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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빗자루·삽 들고 신년인사회

    서울 성북구가 기존 형식을 과감히 탈피한 이색 ‘신년인사회’를 준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성북구에 따르면 구는 15일 성북동에서 열리는 첫 신년회를 시작으로 관내 20개동을 돌며 잔설치우기와 청소로 새해맞이를 하기로 했다. 기존 형식을 탈피한 신년회에는 서찬교 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국회의원과 구의원, 동장 등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새해마다 기관별로 빠지지 않고 진행되는 신년회는 지금까지 지역 유지나 직능단체 회원들이 모여 인사를 나누고 지역 기관장의 지난해 사업성과와 새해 계획을 듣는 것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성북구의 경우 올해부터 동을 순회하며 실질적으로 구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일단 구는 신년회의 의전행사를 생략하기로 했다. 내빈들의 인사말은 1분 안팎의 간단한 덕담으로 대체된다. 국민의례와 동정·업무보고도 하지 않을 방침이다. 대신 ‘살기좋은 동네 가꾸기 실천 신년인사회’라는 표어 아래 빗자루와 삽을 들고 동별로 청소를 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폭설로 인한 잔설이 큰 문제로 부각된 만큼 실효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신년회 방식을 바꾸면서 그동안 동별 신년회에 투입됐던 예산도 모두 절약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성북동 신년회를 시작으로 22일까지 하루 3∼4개 동을 돌며 전체 20개동에서 행사를 열게 된다.”며 “이번 신년인사회에 대한 주민들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성북구 간부회의에 외국인 동장 참석

    성북구 간부회의에 외국인 동장 참석

    성북구가 5일 열린 새해 첫 간부회의에 외국인을 참석시켰다. 8500여명의 외국인과 800여곳의 다문화가구, 34명의 외국대사를 대표해 외국인 명예동장을 앞으로 확대간부회의에 참석시키기로 결정한 것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해 11월 문을 연 성북다문화빌리지센터의 외국인 명예동장인 독일인 알렉산더 크나이더(53·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 교수. 그는 이날 회의에서 “외국인이 명예동장이 된 것도 처음인데 회의까지 참석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어 공부도 더 해야 하고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재미있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성북다문화빌리지센터는 구 거주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언어와 문화가 다른 이국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등 안정적 정착을 돕는 곳이다. 크나이더 교수는 지난해 11월 말 명예동장 위촉식에서 “새해부터 간부회의에 참석해보면 어떻겠느냐.”는 서찬교 구청장의 제안을 받고 이를 허락했다. 크나이더 교수는 앞으로 격주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한 달에 한 번씩 참석해 외국인 거주자들의 입장을 대변하게 된다. 크나이더 교수는 한국학을 공부하려고 1998년 입국해 성북동에서만 13년을 살았다. 최근에는 성북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8500여 명을 대표해 동장이 됐다. 그동안 구는 기존 회의에 구청장과 부구청장, 구청 실·국·과장 외에 20개동의 동장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눠왔다. 크나이더 교수는 21번째 동장 자격으로 회의참석이 허용됐다. 그는 “성북동에 마을버스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나 30여개국 출신 외국인이 번갈아가며 음식 축제를 여는 행사를 해보자는 제안을 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회의에 참석하면 구정 전반을 이해하고 거주 외국인을 대표해 의견을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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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준△광장동 이상룡△교대역 김희승△교하 김태용△구로남 신영신△구리중앙 정재환△구미중앙 문상한△구산역 한봉규△구일역 조규일△군인공제회관 전재원△군포 최길상△길음동 최춘호△김천 이상용△김해공항 이우남△남가좌동 배상덕△남광주 김정환△남대문 이춘환△노량진 이동호△논현동 이동일△당산중앙 이병곤△당진 정흥교△대곡 허균△대덕테크노밸리 최성훈△대림중앙 나규찬△대방역 배한경△대신동 이창희△대전법원 신구주△대치역 임수△덕소 이승오△덕수궁 정억재△도봉로 노수현△도촌동 주시중△동광양 박광현△동광주 최병규△동교동 이을기△동대문 이영근△동부법원 김문광△동부이촌동 박찬주△동소문 김원봉△동탄시범단지 이원규△동탄하늘빛 안동섭△등촌서 김해동△마들역 이충근△마포역 양순철△만수동 김동욱△명동역 전정렬△명일중앙 이상철△목동역 최계동△목동하이페리온 조경선△목동현대백화점 김관억△미금동 김현규△미아동 손영화△반포서래 권혁철△반포자이 최영민△반포 한종헌△반포터미널 권봉창△발산동 이진영△발산역 정광균△방배동 김병민△방산시장 강정원△방이동 임충섭△백궁 하상봉△범박동 윤태국△보문동 김두원△봉명동 정해윤△부산중앙 강보순△부평금호타운 박세영△부평중앙 김주학△북수원 김천묵△분당시범단지 최용식△불광동 김익환△사당남성 박성근△사당역 최두열△사당중앙 김태형△사천동 배지수△산곡동 이종근△삼양동 안치완△삼풍 강신철△상도동 이순우△상동중앙 김호중△상록수 김기종△서대전 장기래△서울광장 이상준△서잠실 류성현△서현동 김연옥△서현역 이상화△성남중앙 이기준△성북동 김연경△성산동 김근창△성수동 고행관△소공중앙 이병철△송도웰카운티 한호성△송파 장영훈△수내역 윤원진△수색 박시진△수완 김종남△수원대학교 연채흠△수원역 박기준△수지동천 최원욱△수지신봉 오홍선△순천법원 이명휴△신갈 박존하△신당동 박한준△신부동 김정록△신제주 안재성△신촌 예정호△안국동 주이규△안성 이영호△안양비산동 박석희△안중 김영수△암사역 노봉선△역삼동 김성욱△역촌동 박용식△연산동 이병훈△영등포 겸 영등포중앙 정기승△영주동 김인태△영화동 윤영호△옥련동 박수용△올림픽선수촌 김재혁△용산파크타워 원교희△용암 연경환△운암동 한재도△월계동 민경규△월평동 신재준△을지로 신태웅△이촌동 이진천△인천중앙 서영일△인천 이문재△일원역 조경현△자갈치역 이기호△자양동 이용희△잠실남 장민석△잠실타운 차동근△잠실트리지움 최종원△장산역 이종철△장승배기역 최태문△장암 장용운△전하동 최현용△정릉 박동옥△정자역 김혁중△제주중앙 김광조△조치원 서용규△종로3가 김광소△천안법원 윤형섭△청담동한민희△청주 강구원△춘천남 손연환△춘천중앙 이흥수△춘천 정용욱△칠곡 안진한△테크노마트 안계원△파이낸스센터 박광옥△포항 김완섭△하계동 유승종△하남 박창원△학동 이상운△학익동 박영식△한양대학교 정중종△행신중앙 임종택△혜화로 이신재△호평 박민호△화성병점 주승남△효자동 박내길△후평동 김영봉△흥인동 이평태△GS타워 임영균△간석역 이상의△개포2동 신현배△구성연원마을 유경태△국민연금공단 안광운△남악 홍형곤△내손동 최희진△대전롯데 정원양△도산대로 성영식△동국대학교 성정환△몰운대 최석주△반야월 김창길△봉담타운 진영안△분당구미동 조영곤△분당서울대병원 최병학△산남동 김정호△상암동월드컵파크 진창하△서부트럭터미널 어태수△서초3동 곽정근△센트럴시티 유왕동준△양양 박남열△연희동 김동수△온천동 김도현△월성동 최기복△율하 류행주△정관신도시 최완주△학여울역 이부순[금융센터 지점장]△무교 박진형△영동 임근일[개설준비위원장]△대구위브더제니스지점 황대원△신한베트남은행 하노이지점 최병찬[금융센터장 겸 PRM]△가산디지털 오정환△경주 권정욱△김포 정유석△녹산중앙 백용현△당산동 김종열△독산동 고재윤△디지털산업단지 김정수△마산 최상문△반월 김정개△보라매역 최은환△부산 송대흠△부평 신선재△사상 손수동△삼성역 노상래△소공동 김신섭△순천 임경회△안산 전용진△여의도 한상국△오산 최명원△용산전자 신영근△울산중앙 조창국△일산 김영주△장한평역 이남수△진주중앙 김민영△창원 정돈영△천호동 김순호△충북영업부 윤능균△충주 이용희△테헤란로중앙 이규봉△파주엘씨디 조성배△평촌역 이혜용[기업금융센터 지점장 겸 PRM]△디지털 김근호△선릉중앙 권오형[기업금융센터장 겸 PRM]△남동공단 조근수△디지털 박석조△마포 송영휘△무역센터 김석주△시화중앙 김용호△여의도중앙 김효연△울산 김장수△잠실 강우구[대기업금융센터장 겸 PRM]△여의도 박인호△GS타워 김동하[신한 Private Bank 지점장]△방배센터 왕미화△서교센터 윤우영△서울파이낸스센터 이정우△여의도센터 차기승[해외지점장]△싱가폴 정종민△뭄바이 박계수[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북경지점 순의지행 개설준비위원장 우상태△심천분행 〃 이상길△천진오성지행장 류국현[신한베트남은행]△Transaction Center 개설준비위원장 이태룡[캐나다신한은행]△박우혁 ■동양종합금융증권 ◇승격 <지점장>△금융센터양재지점 정양원◇전보 <지점장>△골드센터강남점 장성철△금융센터대치본부점 박홍규 ■현대해상 ◇승진 <전무>△일반보험업무본부 조용일<상무>△호남지역본부 한수상△기업영업담당 이문복△중부지역본부 고성일◇전보 <임원>△CCO 이성재△기업영업담당 이문복[본부장]△강북지역 김갑수△경인지역 박덕용△대구경북지역 채정석△보상1 황규진△인사총무지원(경영기획담당 겸임) 김종선△보상2 김영주△강남지역 심용구△보상3 이재춘△부산지역 전세영<부서장>△감사실 안경호△퇴직연금업무부 김원홍△인천보상센터 김종호△천안보상센터 지유호△광주보상센터 박종석△화재특종업무부 최욱 ■대우조선해양 ◇승진 △부사장 이영만△전무 김충렬 양근국 이덕열 이철상△상무 고명석 김만수 양승택 정경배 제영섭 황인환△수석부장(이사급) 김덕수 김영노 노지태 박두선 박영관 박형근 서형균 손상용 오기창 최용석 최현규 한성곤 ■㈜한진 ◇승진 <전무>△재무관리실장 허정권<상무A>△물류사업본부장 최정석<상무B>△해외사업부담당 이기영<상무보>△김규창 신영환 유민석 ■㈜빙그레 ◇승진 <상무>△논산공장장 이종택△김해〃 권수득△KA사업부장 민형식◇전보△생산담당 강명길△광주공장장 이흥복 ■하나투어 ◇승진 <이사>△대리점사업본부 김기창△해외사업기획부 이원희△동남아사업부 육경건△홍보·마케팅부 배성효△총무부 왕재돈△일본사업부 권상호△투어마케팅코리아 이재명<이사대우>△경영기획실 한준△고객만족부 이기석 ■신신제약 △대표이사 부회장 김한기△사장 이종규△부사장 손정대△전무 이영확△상무 이태완 김명일△이사대우 노화용 윤광철
  • [31일 TV 하이라이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2010년을 하루 앞둔 오늘, 달라지는 제도를 잘 알아보고 신년 계획을 세워 보자. 건강, 일자리 지원, 그리고 장애인 복지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2010년 달라지는 복지 제도부터, 아는 만큼 돌려 받을 수 있는 연말정산의 모든 것까지 알아두면 돈이 되는 제도에 대해 알아본다. ●도전 디미방(KBS2 오후 8시50분) ‘가문의 디미방’에서는 ‘트로트계의 이효리’로 불리는 홍진영씨 집을 찾아간다. 무대에서 보여지는 상큼한 모습처럼 부모님께 사랑을 듬뿍 받는 애교 많은 진영씨. 막내딸의 건강과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어머니가 여러 연구 끝에 완성한 오리탕 비법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한다. ●지붕뚫고 하이킥(MBC 오후 7시45분) 2009년의 마지막 날, 순재네 식구들과 자옥, 정음은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이 자리에 순재의 동생 이참이 참석하게 되고, 이참은 편을 나눠 ‘성북동 가족오락관’을 열어보자고 제안한다. 한편 겨울방학을 맞은 만능 스포츠맨 줄리엔은 스노보드를 타러 갈 생각에 들떠 스키장 시즌권까지 끊는다. ●아내가 돌아왔다(SBS 오후 7시15분) 유경은 말없이 영훈에게 손을 내밀고, 그때 영훈은 그녀의 손등에 난 상처를 보고는 자기가 아는 사람과 똑같은 상처가 있다는 말을 건넨다. 그러자 상황을 눈치 챈 남비서가 민회장과 영훈에게 자리를 피해줄 것을 요청하고, 영훈은 기획안을 주도했던 정유희라는 이름이 빠졌다고 언급하는데…. ●극한직업(EBS 오후 10시40분) 등산객들이 걷는 바닥판이 될 빔을 설치하는 작업은 산중에서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공중에서 진행되는 작업 내내 몸의 중심을 잡기가 쉽지 않은데, 그물망 아래로는 천길 낭떠러지라 더욱 위험천만한 작업이다.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이들의 생사를 건 작업은 오늘도 계속된다. ●전설의 시대(OBS 오후 10시) 마지막 회를 맞아 그야말로 전설적인 이야기들만 모아 방송한다. 200번 넘게 떨어졌던 태백의 운전면허 할머니, 하루에 한 대는 기본으로 자동차를 판매한 최진성씨 등이 전파를 탄다. 이 밖에도 그동안 방송됐던 전설 가운데 하이라이트를 모아 방송 후 뒷이야기 등을 내보낸다.
  • [2009 뜬별 진별] 시대의 거목 빈 자리에 희망의 얼굴들 떠오르고…

    태양은 강렬하게 빛을 발하지만 결국은 지고 만다. 올해도 태양처럼 떠올라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킨 스타가 적지 않았다. 반면 그림자만 남긴 채 사라져간 별도 어느 해보다 많았다. 2009년 한 해, 뉴스의 초점으로 새롭게 떠오른 인물과 역사의 뒤안길로 자취를 감춘 인물을 국내와 국제 부문으로 나누어 돌아본다. ■국내·외 떠오르는 얼굴들 올해는 유난히 문화·체육 분야에서 뜬 별이 많았다. 혼돈스러운 정치와 스산한 경제, 아픔이 많았던 사회상의 또 다른 단면으로 풀이된다. 대중성만 놓고 보면 최고로 뜬 별은 ‘미실’ 고현정이다. TV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 역을 맡아 ‘미실어록’, ‘고현정의 재발견’, ‘도자기녀’(도자기처럼 피부가 매끈하다고 해서) 등의 말을 만들어내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국민요정’ 김연아와 ‘바람의 아들’ 양용은, ‘추추 트레인’의 추신수는 개인적으로도 최고의 한 해를 보냈을 뿐 아니라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준 ‘트리오 별’로 꼽힌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는 역대 세계 기록을 두 차례나 경신하며 새해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을 한껏 키웠다. 프로골퍼 양용은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에게 역전승을 거두며 올해 세계 스포츠사의 최대 이변을 만들어냈고, 미국 프로야구 선수 추신수는 아시아선수로는 처음 ‘20(홈런)-20(도루)’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여자프로골프대회에서 다승왕, 신인왕, 상금왕에 오른 신지애도 빼놓을 수 없다. 홈런왕, 타점왕, 최우수선수(MVP)상을 휩쓸며 국내 프로야구 열기를 더욱 끌어올린 ‘해결사’ 김상현(기아타이거즈)과 한국인 선수로는 가장 어린 나이(21세)에 영국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블루 드래곤’ 이청용(볼턴 원더러스)도 있다. 경제 쪽에서는 ‘황태자’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정의선 기아차 사장이 8월 그룹 주력사인 현대차 부회장으로 전격 승진한 것을 시작으로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정용진 부회장이 15년 간의 경영수업 끝에 11월 말 신세계 총괄 대표이사로 올라섰다.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는 해(年)가 바뀌기 직전에 부사장 승진과 함께 모든 직장인들의 꿈인 C급(COO·최고운영책임자) 경영진 반열에 올랐다. 정·관계에서는 서울대 총장에 이어 국무총리로 전격 발탁된 정운찬 총리와 한나라당에 입당한 지 21개월 만에 집권여당 대표직을 맡은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최고위원, 국세청 개혁을 소리없이 주도해 일각의 비(非)전문가 우려를 깨끗이 불식시킨 백용호 국세청장 등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엄마를 부탁해’로 침체된 출판계에 밀리언셀러 희망을 다시 불어넣은 소설가 신경숙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이경원 강병철기자 leekw@seoul.co.kr 올 한해 국제무대에서 가장 뜬 별은 단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다. 지난 1월20일 워싱턴 국회의사당 앞에서 흑인으로서는 처음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오바마는 임기 초반에 자신의 주요 대선 공약이었던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 폐지 방침을 확정 발표하고, 건강보험법 개혁안을 강력히 추진하는 한편 중동평화를 위한 국제 외교를 강화해 나갔다. 지난 10월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취임 1년도 되지 않은 현직 대통령에게 노벨 평화상 수여를 결정한 것도 오바마 대통령의 국제적 입지와 영향력을 반영한 사례다. 국제 정치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급부상했다면 경제에서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활약이 돋보였다. 버냉키 의장은 2008년 미국 부동산 시장 붕괴로 시작된 국제 경기 침체가 경제 대공황 사태와 유사한 상황까지 악화됐지만 시장에 돈을 풀고 은행 파산을 막는 등 경제 회복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이러한 이유로 시사주간 타임의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일본에서 8월 실시된 총선에서는 하토야마 유키오 현 총리가 이끄는 민주당이 54년간 장기 집권했던 자민당을 대파하며 첫 정권 교체를 이뤘다. 70%가 넘는 압도적인 국민의 지지를 받으며 9월 공식 취임한 하토야마 총리는 정치개혁은 물론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국가와 외교를 중시하며 자민당 시절 일본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최근 후텐마 미군기지 이전 문제와 위장 헌금 문제 등으로 지지율이 급락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국제 정치무대에서 무명에 가까웠던 헤르만 판 롬파위 전 벨기에 총리는 지난달 19일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와의 경쟁에서 승리하며 유럽연합(EU) 초대 정상회의 상임의장으로 선출됐다. ‘EU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판롬파위 의장은 2년 6개월 동안 회원국 정상들의 회의를 주재하고 국제무대에서 EU를 대표해 외교활동을 하게 된다. 애플의 최고경영자인 스티브 잡스는 ‘잡스를 보면 IT 산업의 미래가 보인다’는 업계의 평가를 증명하는 한 해를 보냈다. 췌장암 치료를 위해 지난 1월 회사를 떠났다 수술을 마치고 6월 업무에 복귀한 잡스는 아이폰 한국 출시와 함께 세계 IT 산업계에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잡스는 지난 18일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이 발행하는 경영전문지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가 선정한 세계 최고 경영자 100명 중 1위에 올랐고 미 시사주간 뉴스위크가 선정한 2010년 가장 중요한 인물 10명에도 이름을 올렸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국내·외 저물어간 얼굴들 한 인간은 하나의 세계다. 그의 세계가 클수록 죽음이 미치는 사회적 영향도 크다. 그러나 죽음은 모든 이에게 평등하기에 누구도 피할 수 없다. 올해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김수환 추기경이 세상을 떠났다. 생전의 영향력만큼 그들의 죽음은 많은 의미와 과제를 사회에 남겼다. 투병기로 오히려 세상을 위로했던 장영희 서강대 교수는 “엄마 미안해…그래도 난 엄마 딸이라서 참 좋았어…엄마는 이 아름다운 세상 더 보고 오래오래 더 기다리면서 나중에 다시 만나.”라는 100자짜리 짧은 편지로 긴 여운을 남겼다. 한국 수영의 선진화를 이끈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씨는 2010년 다시 대한해협을 건너겠다는 약속을 뒤로한 채 떠났다. 1969년 전국 체전부터 두각을 나타낸 조씨는 종목을 가리지 않고 50차례 한국 기록을 갈아치웠고 현역에서 물러난 뒤인 1980년에는 최초로 대한해협을 13시간16분 만에 횡단했다. 인간의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하던 산악인 고미영씨는 지난 7월 히말라야 낭가파르바트 등정에 성공한 뒤 하산하다 실족사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씨는 여성 산악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봉 등정에 도전했고 낭가파르바트는 11번째 고지였다. 2005년 동생과의 경영권 다툼으로 상처를 입은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은 지난 11월 서울 성북동 자택에서 자살, 세상을 놀라게 했다. ‘형제의 난’ 당시 그는 동생인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과 박용만 현 ㈜두산 회장이 불법 비자금을 조성했다고 진정서를 제출했고 1년 7개월 이어진 법정 다툼 끝에 그룹에서 퇴출됐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은 노환으로 별세했다. 그는 중앙정보부장으로 재임 중이던 1972년 5월 대북밀사로 평양을 방문, 김일성 전 북한 주석과 사상 첫 남북비밀회담을 갖고 ‘7·4 남북 공동성명’을 이끌어냈다. 묵직한 저음으로 가곡 ‘명태’를 부르고 한국 가곡만으로 독창회를 열기도 했던 성악가 오현명씨, ‘오발탄’ ‘아낌없이 주련다’ 등 40여편의 영화로 한국 영화계를 풍미했던 전후 1세대 감독 유현목씨 등은 올여름 유명을 달리했다. 위암 투병 중 지난 9월 사망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장진영씨는 사망 나흘 전 혼인신고를 하는 등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로 더욱 애잔함을 남겼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팝의 황제’였던 마이클 잭슨이 6월25일 갑자기 숨져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사인은 마취제와 진정제 과다투약에 따른 것으로 잠정 결론지어졌다. 1969년 형제들과 결성한 ‘잭슨 파이브’의 리드싱어로 데뷔, 이후 ‘빌리 진’, ‘비트 잇’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그는 팝계의 전설로 남았다. 특히 전 세계에서 1억 400만장 이상 팔린 ‘스릴러’ 앨범은 ‘역대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국제 정치·경제계 거물들의 죽음도 이어졌다.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막내동생이었던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이 8월25일 뇌종양으로 숨졌다. 그는 미국의 정치 명문 케네디가(家)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1세대 정치인이었다. 그는 1962년 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에 당선된 뒤 자유주의 성향의 정치인을 대표한, 미 의회사의 산 증인이었다. ‘필리핀 민주화의 꽃’으로 불렸던 코라손 아키노 전 필리핀 대통령도 16개월의 투병 끝에 8월1일 결장암으로 타계했다. 남편 베니그노 니노이 아키노가 마닐라공항에서 독재정권의 비밀요원에게 암살된 뒤 가정주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 ‘피플 파워’ 민주화 운동에 의해 대통령이 됐다 미국인 최초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폴 새뮤얼슨 MIT대 교수가 12월13일 사망했다. 그는 오랫동안 학계에서 복잡하게 다뤄져 왔던 경제이론을 수식이나 통계를 활용해 간결한 모델로 만든 ‘현대 경제학의 아버지’였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경제학 교과서 ‘이코노믹스(경제원론)’는 1948년 첫 출간 이후 지금까지 19개정판이 나올 정도로 장수 교과서가 됐다. 전 세계 27개 국어로 출간돼 약 400만부가 팔렸다. 유럽연합(EU)의 초대 대통령으로 유력시됐던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국제정치계에서 낙마했다. EU 소국들이 집권 당시 이라크 전쟁을 강력 지지했던 블레어에게 반감을 가진 데다 ‘빅3’ 가운데 독일·프랑스가 영국의 위상 강화를 우려하며 반대했다. 1996년 프로 골프에 입문한 이후 세계 골프계를 10여년이나 쥐락펴락했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4)는 ‘여화(女禍)’ 때문에 인생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플로리다주 자택 앞에서 11월27일 발생한 교통사고를 계기로 10여명의 여성이 불륜 상대로 떠올라 ‘바람난 타이거’라는 비아냥을 받았다. 처음에 “악의적인 소문”이라고 부인했던 우즈는 결국 14일 만에 “골프를 무기한 중단한다.”는 선언과 함께 지금까지 칩거 중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대전권 여의도크기 그린벨트 해제

    서울 여의도와 비슷한 크기의 그린벨트가 2020년까지 대전에서 풀린다.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충남북도와 공동 추진한 ‘2020년 대전권 광역도시계획안’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번에 해제가 결정된 대전지역 그린벨트는 7.206㎢ 규모로 여의도 면적(8.48㎢)에 버금간다. 충남은 금산군·계룡시 등지의 0.198㎢, 충북은 옥천·보은·청원군 등지의 1.242㎢이다.신성호 시 도시계획계장은 “수요가 있을 때마다 그린벨트를 해제, 도시계획변경을 거쳐 첨단산업단지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는 대덕테크노벨트 인근이 많이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대전은 기존에 허용된 것을 합쳐 해제할 수 있는 그린벨트 총 면적이 31.226㎢로 늘어났고, 충남과 충북은 각각 3.31㎢와 5.38㎢로 증가했다.대전은 그동안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노은·관저임대주택, 대덕특구1단계,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대전물류단지 등을 만들었고, 대덕특구2단계, 국제스포츠타운, 성북동관광단지 등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신 계장은 “대전은 광역시 중 그린벨트 해제 면적이 하위권이었으나 앞으로 산업단지 등 수요가 크게 늘 것”이라면서 “환경평가를 통해 보전가치가 낮은 곳, 고속도로 주변, 기반시설 공급이 쉬운 곳, 경제 파급 효과가 좋은 지역 등을 따져 대상지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코펜하겐기후회의 폐막] “구속력있는 협약 내년 서울 G20정상회의가 좌우”

    [코펜하겐기후회의 폐막] “구속력있는 협약 내년 서울 G20정상회의가 좌우”

    ‘지구 온난화와의 전쟁’을 위해 194개국이 머리를 맞댄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가 18일 폐막했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첨예한 대립을 접고 극적으로 ‘정치적 합의문’을 채택한 이번 회의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시리즈로 점검한다. “내년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도 기후변화가 가장 중요한 의제 가운데 하나가 될 것입니다.” 폴 호이네스 주한 덴마크 대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끝난 18일 성북동 관저에서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코펜하겐에서 나온 정치적 합의가 이행되려면 교토의정서처럼 법적 구속력을 가진 문서를 신속히 작성해야 한다.”면서 “서울 G20 회의가 이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이네스 대사는 코펜하겐 기후변화회의와 관련, “110개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의 정치적 합의는 나와야 한다는 컨센서스가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호이네스 대사는 특히 부지런하게 협상장을 누비며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가교 역할을 한 한국 대표단이 국제사회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른 나라들이 눈치만 보면서 소극적으로 임할 때 한국은 선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시했고, ‘녹색성장’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밝힌 ‘얼리 트렌드 세터(Early Trend Setter)’”라면서 “한국의 그런 노력이 점차 국제사회에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호이네스 대사는 “이명박 대통령이 제안한 대로 한국이 2012년 유엔기후변화회의를 무리없이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7일 코펜하겐으로 떠난 이명박 대통령을 서울공항에서 배웅한 호이네스 대사는 “합의안이 나올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호이네스 대사는 협상 초반 유출된 합의문 초안인 일명 ‘덴마크 문건’에 대해 “입장차가 큰 선진국과 개도국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사전에 만든 여러 개의 초안 가운데 한 가지일 뿐”이라면서 “시작부터 각국이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서게 한 자극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호이네스 대사는 덴마크가 올해 기후변화회의를 유치한 데는 신재생에너지 강국이라는 사실도 크게 작용했다고 강조했다. 세계 1위 풍력업체인 베스타스가 자리잡은 덴마크는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25%를 풍력이 담당하고 있다. 바이오연료와 조력발전량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국내총생산(GDP)은 43% 증가했지만 에너지 소비량은 16% 줄이는 성과도 거뒀다. 호이네스 대사는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에 값싼 세금을 매겨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했더니 기업들이 앞다퉈 기술개발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그는 덕분에 덴마크 수출품의 11% 이상이 친환경 기술과 연관이 있다고 덧붙였다. 호이네스 대사는 “지난 4월 성북동 관저로 이사오면서 4층 건물을 새로 지었는데 할로겐 전구를 모두 에너지 효율이 높은 발광다이오드(LED) 전구로 바꿨다.”면서 “초기 비용은 비싸지만 장기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고 덴마크 정부를 설득한 결과”라고 자랑했다. 호이네스 대사는 “한국, 덴마크 양국이 서로가 보유한 친환경 기술과 정책 경험을 공유한다면 두 나라가 함께 대표적인 모범 녹색성장국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글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과장급 파견 △대통령실 최영해◇전보△전파정책기획과장 양환정 ■국가보훈처 ◇고위공무원 전보 △보훈선양국장 안중현◇서기관 파견복귀△국가보훈대상자 재활 및 복지서비스 TF팀 홍인표 ■특허청 ◇과장급 승진 △복합기술심사1팀장 이미정△국제지식재산연수원 창의발명교육과장 정연우◇서기관 전보△상표1심사과 김선수△상표3심사팀 조현호 ■OBS경인TV ◇이사 △보도본부장 김석진 ■GS리테일 ◇승진 △부사장 허연수△전무 조윤성△상무 권익범 ■우리은행 ◇승진 <영업본부장>△영등포 윤제호△관악동작 김동수△중부 한상훈△용산 이목한△부산경남동부 김종완△광진성동 이광구<기업영업본부장>△강남중앙 이동건△부산경남 배정한△경인 최창영△중부 김종휘<수석부장>△고객만족센터 김병효△외환서비스센터 박용준△기업회생부 서태규△총무부 최종상<영업본부장 대우>△동경지점 백국종△뉴욕지점 이영태◇전보 <영업본부장>△강남2 홍석표△서초 이익기△충청 류동렬△송파 조성길△인천 오순명△경기서부 윤여일△강서양천 설상일△종로 이홍선△구로금천 박이수△경기북부 김진석△부천 이재효△강남1 백용주△부산경남서부 허종희△대구경북 박영봉△서대문 윤유숙△경기남부 김옥곤△호남 이용권△경기동부 박영모△경기중부 이병일△강동성남 김유완△부산중부 변재범△성북동대문 하영식△중랑강원 고팔만△강북 박용기△본점영업부 정대식△서울시청 김국서<기업영업본부장>△본점 이경희△여의도 임준상△트윈타워 임창순△중앙 정경섭△종로 황수영△경수 박동영△강남 전인섭△삼성 윤중혁△남대문 김장학<수석부장>△지주사 파견 조성국 ■한화그룹 ◇승진 <한화> [화약부문]△상무 신현우 이홍건△상무보 김철 김호림 이은광 이호철 조재희 추교훈 장기원(연구임원)[무역부문]△상무 김은수△상무보 김맹윤 서광명 한갑진<한화석유화학>△전무 최금암△상무 권혁웅 김인영 유영인△상무보 김대용 김동석 김민수 남대성 유동완 윤안식 이구영 이성호 이원호 정종한 공정호(연구임원) 이철우(〃)<한화건설>△부사장 진영대△상무 김인년 김진화 윤석만 이우평 하권호△상무보 박동일 사진환 주효준 홍성근 강성태(전문위원) 정원무(〃)<한화L&C>△상무보 전형석<한화S&C>△상무보 박해선<한화테크엠>△상무 양봉기△상무보 이만섭<드림파마>△상무 최혁규△상무보 소동준 송인광<한화갤러리아>△전무 김정식△상무보 신기웅 이준하 지연진 송환기(전문위원)<한화리조트>△상무 김병선 임홍래△상무보 박명욱 정용노<대한생명보험>△전무 문병천△상무 김현우 윤병철△상무보 구돈완 김광성 김선제 남효성 유성걸 이상석 정하영 최광선<한화손해보험>△상무 강성덕<제일화재보험>△상무 이기영△상무보 이은 전병선 황승준<한화증권>△상무보 김보익 배준근 심정욱 홍승우<한화투자신탁운용>△전문위원(상무보) 김대환<한화63시티>△전문위원(상무보) 한명철
  • 39억… 36억… 양심 밀린 사람들

    39억… 36억… 양심 밀린 사람들

    1억원 이상의 지방세를 내지 않고 있는 3016명의 명단이 공개된다. 행정안전부는 14일부터 각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와 관보를 통해 이 같은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명단이 공개될 고액·상습체납자는 1억원 이상 지방세를 2년 이상 내지 않은 개인 1489명(4153억원)과 법인 1527명(6179억원)이며, 총 체납액은 1조 332억원이다. 이들의 체납액은 올해 지방세 총 체납액(3조 4095억원)의 30.2%에 달한다. 공개된 사람 중 체납액이 가장 많은 개인은 39억 9000여만원을 내지 않은 유통업자 이남종(47·서울시 성북동)씨로 조사됐다. 전 대한생명 회장인 최순영(70)씨도 36억 3000여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각각 서울시 체납액 1, 2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최 전 회장의 경우 한때 재계를 호령하던 재벌 총수였으나 외화 밀반출 혐의 등으로 구속된 뒤 최근 사면 복권된 상태다. 서울시는 최 전 회장이 친인척 11명과 함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땅 15필지를 몰래 사들인 사실을 확인하고 최근 압류 조치하기도 했다. 법인 중에서는 불법 다단계 사업으로 물의를 빚은 제이유개발이 94억 9600만원을 체납해 가장 많았다. 제이유네트워크 역시 74억 9000여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체납자와 체납액은 서울이 1380명(5714억)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808명(2363억), 부산 200명(556억), 충남 90명(239억) 등의 순이었다. 행안부 관계자는 “명단이 공개되는 사람은 지자체 지방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벌이고 6개월간의 납부 기한을 부여했는데도 세금을 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백민경 임주형기자 white@seoul.co.kr
  • 타운하우스의 진화

    타운하우스의 진화

    최근 경기가 살아나는 분위기를 타고 건설사들이 고급 주택상품을 하나씩 내놓고 있다. 그동안 고급주택들은 3.3㎡당 2000만원이 넘는 높은 분양가와 아파트에 비해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투자자들에게 외면을 받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건설사들이 요즘 내놓는 상품들은 이전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도심 한가운데 이국적인 분위기의 타운하우스나 골프장의 페어웨이를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골프빌리지, 회원제 골프장은 물론 요트장, 승마장이 딸린 세컨드하우스까지 투자자의 수요에 맞춰 진일보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 시내의 한 고급 타운하우스는 11억~17억원의 높은 분양가에도 분양 3개월 만에 60% 이상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 마케팅전문업체 홈덱스 이승훈 사장은 “최근 업계에서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주택 설계와 상품 구성에 나서면서 타운하우스가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흥코리아CC의 투스카니 힐스 쌍용건설은 경기 용인 기흥코리아CC에 고급 골프빌리지인 ‘투스카니 힐스’를 분양하고 있다. 160~210㎡ 타운하우스형 28실, 251~306㎡ 듀플렉스형 45실, 320~409㎡ 단독형 18실로 이뤄져 있다. 이탈리아 투스카니의 건축양식으로 설계됐고, 특히 지붕의 기와는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해 시공했다. 분양가는 9억원부터 39억원까지 다양하다. ●제주 아덴힐 타운하우스 서해종합건설은 제주도 한림읍 금악리에 ‘아덴힐’ 타운하우스를 분양한다. 아덴힐은 처음부터 타운하우스와 골프장을 동시에 설계했기 때문에 전망이 좋고, 동선이 편리하게 돼 있다. 또 타운하우스를 분양받는 사람들만 18홀 회원제 골프장의 주인이 되는 특별한 형태다. 총 91가구이며, 1실2계좌 계약이기 때문에 북적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규모는 148~216㎡로 모두 정원과 풀장, 중정이 딸려 있다. 또 커뮤니티센터엔 수영장, 스파, 테라피, 와인바, 헬스장, 골프연습장, 연회장, 회의장의 부대시설이 있다. ●성북동의 외교관 사택단지 서울 성북동 외교관 사택단지는 총 61가구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복층으로 설계된 유럽식 타운하우스다. 지하 1층~지상 3층의 6개동(202㎡ 20가구, 223㎡ 20가구, 216㎡ 12가구, 233㎡ 9가구)으로 구성되며 가구별 개인정원과 옥상공원이 있다. 주방가구는 이탈리아 본템피, 욕실은 스페인 로카, 거실 바닥은 이탈리아 조르다노 등 최고급 외국산 마감재가 적용됐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은평새길·평창터널 새달 본격 조성

    은평새길·평창터널 새달 본격 조성

    상습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통일로의 소통 상황이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이는 서울시가 다음달부터 은평~종로~성북을 잇는 민자도로 2곳을 새로 건설하기 때문이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다음달 은평새길과 평창터널의 사업시행자를 지정, 내년 1월부터 실시설계와 도시관리계획 절차에 착수한다. 내년 12월 착공해 2013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은평새길은 은평구 불광동 통일로에서 종로구 부암동 자하문길을 잇는 왕복 4차로, 길이 5.72㎞의 도로이다. 평창터널은 종로구 신영동 신영삼거리부터 성북동 성북동길로 이어지는 왕복 4차로, 길이 2.32㎞ 규모다. 시는 현재 각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GS건설(은평새길), 태영건설(평창터널)과 추가 협의를 거쳐 다음달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내년 1월에는 실시설계와 도시관리계획 절차에 들어가며 12월 착공해 2013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민간사업자는 완공 후 30년간 도로 운영을 맡게 된다. 현재 우선협상대상자들은 은평새길 1100원, 평창터널 1000원의 통행료를 제시한 상태다. 시는 이들 도로와 터널이 상습 정체구간인 통일로의 교통소통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 만드는 두 도로의 통행료가 시민들의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까지 인하 요구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민자 유치, 직접 투자를 통해 서울의 상습정체구간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대전 성북동에 워너브러더스 종합레저타운

    대전 성북동에 워너브러더스 종합레저타운

    대전 유성구 성북동에 미국의 ‘워너브러더스’ 브랜드를 딴 종합레저스포츠단지가 들어선다. 중부권 최대인 데다 지방 도심에 이같은 대형 종합관광단지가 조성되는 것도 이례적이다. ●美터너그룹 등 유수기업 개발참여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미국을 순방 중인 박성효 시장이 이날 오전 워싱턴DC 매리어트호텔에서 DD C/IDC 컨소시엄과 성북동 종합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1조 5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컨소시엄에는 CNN을 소유한 터너그룹과 EDSA 등 미국의 유수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이곳에 워너브러더스라는 브랜드를 붙일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한국의 개발사인 에코팜랜드가 이 컨소시엄에 이미 설계비로 200만달러(24억원 정도)를 건네 투자가 잘못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2020년까지 성북동 일대 164만 3000㎡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방동저수지를 활용, 캐리비안베이 같은 물놀이시설인 ‘워터파크’와 27홀 규모의 골프장이 만들어진다. 여러 호텔과 컨벤션센터, 스파파크, 아웃렛 매장, 태양열 파크도 들어선다. 요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워터레저소프츠존이 조성되고, 각종 문화예술공연이 한데 어우러지는 ‘아트 빌리지’도 한 자리를 차지한다. ●연간 관광객 340만명 유치 목표 대전시 사상 단일사업으로 최대의 외자유치로 꼽히는 이 사업이 끝나면 연간 관광객 340만명이 찾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이 가운데 125만명이 숙박하면서 체류,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사업에 대한 타당성 및 기본설계는 지난 8월 마무리됐다. 시는 대전도시공사 등 공공기관과 민간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을 설립, 내년까지 토지보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충남 계룡시와 접한 이곳은 방동저수지 위쪽으로 임야, 농지 속에 작은 마을이 형성돼 있다. 사업의 프로젝트를 주관할 DDC/IDC는 1964년에 설립된 종합설계건축회사이고, 건설부문을 총괄할 터너그룹은 전체 종업원이 5만명에 달하며 두바이 개발사업과 중국 CCTV 빌딩 등을 건립했다. 건축 및 조경디자인을 책임질 EDSA는 카람볼라 비치리조트 골프클럽과 프랑스 폰트로열 등의 조경공사를 했고, 투자조달 등 임무를 맡을 프로포르마 어드바이저스 등은 라스베이거스 사업성을 분석한 실적이 있다. ●내년까지 토지 보상 마무리 박 시장은 “토지보상이 끝나면 골프장부터 건설할 것”이라면서 “단지가 완성되면 갑천첨단과학문화 및 보문산 관광벨트와 더불어 대전은 물론 국내에서 손꼽히는 관광·휴양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박용오 前두산그룹회장 자살

    박용오 前두산그룹회장 자살

    박용오(72) 전 두산그룹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성북동 자택에서 유서를 남기고 목을 매 숨졌다. 이날 오전 8시 자택의 드레스룸에서 박 전 회장이 넥타이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사도우미 김모(63)씨가 발견해 운전기사 등이 서울대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서울대병원 측은 “박 전 회장이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박 전 회장이 처음 발견된 안방 드레스룸에는 목을 맨 넥타이가 떨어져 나와 있었고 병원에 도착한 시신을 1차 검안한 결과 목에 삭흔(끈자국)이 있는 점, 박 전 회장을 후송한 운전기사 진술 및 유서 등으로 미뤄 스스로 목을 맨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침실 옆 작은 금고에서 박 전 회장이 볼펜으로 쓴 유서를 발견했다. A4용지 6장 분량의 유서는 “회사의 부채가 너무 많아 경영이 어렵다. 채권채무 관계를 잘 정리해 달라.”는 당부와 가족과 회사 관계자 등에게 용서를 구하는 내용이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됐다. 박 전 회장은 유서에서 가족과 지인들을 한 명씩 거론하며 글을 남겼으나 형제들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 한편 증권거래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차남 중원씨는 이날 오전 부친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법원에 제출한 구속집행정지신청이 받아들여져 13일까지 풀려났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송대식 행정기획위원장 “행사성 예산 줄여 주민편익시설 확보”

    송대식 행정기획위원장 “행사성 예산 줄여 주민편익시설 확보”

    “이곳에 오니 문득 몸이 불편하신 75세 노모가 생각납니다.” 재선 구의원인 송대식 행정기획위원장은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알려졌다. 매주 거르지 않고 성북동의 성가정입양원을 찾아 국내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구슬땀을 쏟는다. 그는 올해 복지예산을 증액시킨 일을 가장 큰 보람으로 꼽았다. 형식적으로 흐른다고 판단되는 행사성 예산을 삭감하고 대신 경로당과 노인의 집 개·보수, 소규모 주민편익시설 확보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구의 주요 행정활동을 감시하는 행정기획위원회의 상임위원장으로서 남다른 리더십도 보였다. 송 위원장은 “7명 의원 모두가 여야 구분 없이 주민을 위해 발로 뛴다는 게 바로 우리 위원회의 자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어려운 사람이나 잘사는 사람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성북구를 만들고자 노력해왔다.”면서 “개인적으로도 올 한해는 소신을 담금질한 한해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민을 위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겸재와 함께한 40년 숙명이자 영광”

    “겸재와 함께한 40년 숙명이자 영광”

    “이 책 한 권이면 겸재를 이해하는 데 충분할 것입니다. 그동안 뒤죽박죽 흩어져 있던 것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습니다.” 38년 세월 동안 겸재 정선 연구의 외길을 걸어온 최완수(67) 간송미술관 한국민족미술연구소 연구실장은 7일 자신의 모든 연구 활동을 집대성한 ‘겸재 정선’(전 3권·현암사 펴냄)을 내놓았다. 겸재 서거 250주년에 맞춘 쾌거다. 그는 애써 말을 아끼면서도 필생의 역작을 내놓은 데 대한 뿌듯함과 자긍심을 충분히 드러냈다. ●도판 206장 등 자료 방대… 겸재 일생 집대성 그 결과물은 대단하다. 겸재 관련 연구 내용을 총망라해 펴낸 이 책은 원고지 3673장, 도판 206장, 참고그림 147장 등 방대함을 자랑하고 있다. 이 책이 더욱 빛나는 점은 겸재의 작품 자체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겸재의 내·외 가계도와 가정형편, 교우관계, 학맥 등을 입체적으로 보여줘 겸재의 평전에 가까운 인물론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다. 나아가 당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이 상세히 기술돼 있어 그림과 문학, 역사가 한데 어우러진 조선왕조 회화사의 결정판이라는 평가도 함께 받고 있다. 실제 묵직한 두께에 책장을 넘기기도 전에 질릴 수 있지만 일반인들도 찬찬히 들여다보면 겸재의 정신과 작품을 충분히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최 실장은 겸재 연구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고 있다.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국립박물관에서 일하던 중 서울 성북동 간송미술관으로 자리를 옮겨 1971년 ‘겸재전’을 연 것이 겸재와의 첫 만남이었다. 그는 이것을 계기로 꾸준히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 활동을 계속했다. 그동안 ‘겸재 정선 진경산수화’, ‘진경시대’, ‘겸재를 따라가는 금강산 여행’, ‘겸재의 한양진경’ 등 각종 저술 활동과 함께 강연 등 활동을 계속 이어왔다. ●조선문화사 절정기 진경시대 연구 불지펴 특히 그가 이뤄낸 가장 큰 성과는 일제 강점기 식민사관의 영향 아래서 스스로 비하하고, 전통 문화의 힘에 대해 낙담하고 있던 근대 미술계에 조선왕조 500년의 문화사 중 절정을 이루는 ‘진경시대(眞景時代)’에 대해 눈돌릴 수 있게 만든 점이다. 겸재로 시작해 진경시대로 나아간 그의 연구 덕택에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자부심으로까지 확장될 수 있었다. 한 우물을 파는 일이 어디 쉬웠으랴. 하지만 그는 “겸재를 만난 것은 숙명이었으며 도망치고 싶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다.”면서 그저 “행복했다.”고 되뇌었다. 또한 “겸재와 함께한 40년 세월에 대한 감회를 한마디로 말하라고요?”라고 짐짓 뜸을 들이면서도 “참 영광스러웠다.”고 단호히 말했다. 그는 “세상에 알려진 겸재 관련 책은 거의 대부분 봤다.”면서 “평생을 걸고 연구하지 않았다면 겸재가 이렇게 밝혀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대목에서 그의 자부심이 물씬 풍겨났다. 후학들에 대한 당부와 앞으로의 과제도 빠트리지 않았다. “길을 열어줬지만 겸재 연구에만 그쳐서는 안 되고 진경시대 전체를 연구해야 합니다. 조선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언젠가는 이 책도 외국어로 번역해야겠죠.”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사람 냄새나는 ‘지붕뚫고 하이킥’ 인기 예감

    사람 냄새나는 ‘지붕뚫고 하이킥’ 인기 예감

    ‘지붕뚫고 하이킥’의 출발이 순조롭다. MBC 새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연출 김병욱 김영기 조찬주, 극본 이영철 이소정 조성희)은 지난 7일 첫 방송이 13.4%(TNS미디어코리아)를 기록,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시트콤의 대부’ 김병욱PD가 연출을 맡은 ‘지붕뚫고 하이킥’은 서울로 상경한 산골 자매가 성북동 순재네 집 식모로 입주하게 되면서 식구들과 벌이는 유쾌한 이야기. 이순재, 김자옥, 오현경, 정보석, 신세경, 황정음, 최다니엘 등이 만들어내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은 볼수록 매력적이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태백산맥 산골에서 화전을 일구며 살던 두 자매 세경과 신애. 우여곡절 끝에 서울로 상경하자마자 두 자매는 극심한 문화 충격을 겪는다. 특히 9살 신애의 눈에 비친 서울의 차가운 모습과 문명의 이기는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2007년 ‘거침없이 하이킥’이 보여주었던 따뜻한 유머와 희망의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는 것도 ‘지붕뚫고 하이킥’의 또 다른 장점. 한편 사람 냄새나는 ‘지붕뚫고 하이킥’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류스타 배용준이 쓴 책, 일본에 8억원 선판매

    한류스타 배용준이 쓴 책, 일본에 8억원 선판매

    한류스타 배용준이 드라마 ‘태왕사신기’ 이후 두문불출하며 쓴 책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이 9월 23일 출간된다. 일본에서는 이미 예약판매를 시작했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끈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배용준’은 한국의 문화와 여행지를 섬세하고 진솔한 어조로 소개하고 있는 배용준의 사진여행 에세이집이다. 게다가 배용준이 쓴 책은 9월 출간을 앞두고 일본에서 약 8억원 규모로 서적매매가 이루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내에서 외국서적의 평균 저작권료가 9200만원(60~70만엔)선이고, 일본으로 수출된 한국 서적의 최고가액이 1억3000만(1000만엔)~2억6000만원(2000만엔)정도로 이번 8억원(6000만엔)의 서적 매매 계약은 매우 큰 규모다.  한 기자회견장에서 한국의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나 명소가 있느냐는 질문에 선뜻 대답을 못했던 기억이 부끄러워 책을 쓰게 됐다는 배용준은 1년간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직접 사진을 찍고, 장인들을 만나 배우고 익히며 책을 완성했다고 한다.  배용준이 쓴 책에는 무형문화재인 도예가 천한봉 장인부터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 칠예가 전용복, 전통술 연구가 박록담, 차 문화 연구가 박동춘 선생 등 우리나라 각 분야의 대표 장인 11명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가정식, 김치와 발효 음식, 한복, 옻칠, 템플 스테이, 차, 도자기, 황룡사지 미륵사지, 세종대왕, 경복궁과 천상열차분야지도, 국립중앙박물관, 술, 한옥 등 13가지 전통문화에 대한 풍부한 내용도 담겨 있다. 성북동, 가회동, 문경시, 가평군, 강릉시, 순천시, 광양시 등 볼거리가 풍부한 한국의 각 지역도 배용준이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소개된다.  한국어와 일본어로 동시에 출판될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배용준’의 표지는 겨울을 준비하는 들판에서 코트 자락을 펄럭이며 가방을 멘 여행자 배용준의 뒷모습이 인상적인 흑백사진이다.  배용준은 서문에서 “한국 문화를 공부하는 초보자로서 나의 서툴지만 진지하고 싶었던 여행의 기록이다.”라고 책에 대해 설명했다. 배용준의 사진여행 수필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은 9월 22일 한국에서의 출판 기념회를 시작으로 일본 도쿄돔 출간 기념회를 거쳐 9월 말 한국어판과 일본어판으로 각각 판매된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지붕뚫고 하이킥’ 재기발랄 3종 포스터 대공개

    ‘지붕뚫고 하이킥’ 재기발랄 3종 포스터 대공개

    MBC 새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극본 이영철ㆍ연출 김병욱)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총 3종류. 지붕을 뚫고 하늘로 올라가는 슈퍼맨 콘셉트, 전신 ‘거침없이 하이킥’과 동일한 디자인, 그리고 ‘친구, 우리들의 전설’을 패러디한 포스터다. 일산 MBC 드림센터 사진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포스터 촬영에서 출연진 14명은 각자의 캐릭터를 개성 있게 표현했다. 특히 드림센터 9층 복도에서 진행된 ‘친구’ 콘셉트의 촬영에서 중절모와 트렌치코트로 멋지게 코디한 이순재와 화려한 머플러에 세련된 수트차림의 정보석이 눈길을 끌었다. ‘지붕뚫고 하이킥’은 서울로 갓 상경한 두 자매가 성북동 순재네 집 식모로 들어오면서 식구들과 벌이는 유쾌한 가족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김병욱 PD와 이순재가 다시 만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트콤에 첫 도전하는 배우 정보석과 오현경이 부부로 등장하며 ‘선덕여왕’에 천명공주 아역으로 출연했던 신세경과 ‘고맙습니다’의 서신애가 자매로 출연한다. 또 60세 노처녀 김자옥과 띠동갑 연상 이순재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가 펼쳐질 예정. 한편 이순재, 김자옥, 정보석, 오현경, 최다니엘, 황정음, 신세경, 이기광, 줄리엔 강, 서신애등이 출연하는 ‘지붕뚫고 하이킥’은 다음달 7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 뚫고 하이킥’ 시트콤 신화 이어간다

    ‘지붕 뚫고 하이킥’ 시트콤 신화 이어간다

    MBC 새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 지난 12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지붕 뚫고 하이킥’은 ‘거침없이 하이킥’을 만든 김병욱 PD가 2년 만에 선보이는 기대작. 김PD는 1995년 ‘LA 아리랑’을 시작으로 1998년 ‘순풍산부인과’, 2000년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와 2007년 ‘거침없이 하이킥’까지 거침없는 시트콤 흥행 신화를 이어왔다. 화려한 비주얼 보다는 볼수록 빠져드는 탄탄한 스토리와 허를 찌르는 구성력에 시청자들은 환호했고 김PD의 작품은 매번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2009년 ‘지붕 뚫고 하이킥’은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침체 된 시트콤을 부활시키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지붕 뚫고 하이킥’은 서울로 갓 상경한 두 자매가 성북동 순재네 집 식모로 들어오면서 식구들과 펼치는 다양한 ‘가족형 에피소드’로 무장했다. 전작에도 출연했던 이순재와 새 얼굴 김자옥, 정보석, 오현경, 최다니엘, 신세경, 황정음, 윤시윤, AJ등이 출연한다. 한편 ‘지붕 뚫고 하이킥’은 ‘태희혜교지현이’의 후속으로 다음달 7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테마 스토리 서울] (7) 삼청각

    [테마 스토리 서울] (7) 삼청각

    #장면① 1973년 서울 성북동 삼청각 천추당 안. “두웅~당~다당~둥” 팽팽하게 조인 12현 위로 하얗고 고운 손이 춤추듯 오르내린다. 깔끔한 쪽머리, 단아한 한복차림의 젊은 기생이 제법 노련한 음색을 뽑아낸다. 당대 실력자인 이후락 중앙정보부장과 정일권 국회의원이 예산안 관련 문제로 밀담을 나누고 있다. 동석한 기생이 오늘의 주 요리인 ‘송이 신선로’를 권한다. 소고기, 전복, 대추, 인삼 등 30여가지가 가득찬 신선로에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른다. “입보다 눈이 먼저 호강하는데….” 이 정보부장이 기분좋은 농담을 건넨다. 고급 요정으로 유명한 이곳에서 이들은 가야금 음률과 북악산 자락의 풍광을 즐기며 정치, 사회, 경제 현안을 논했다. 언제부턴가 세간에선 이를 두고 ‘요정 정치’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장면② 2009년 삼청각 일화당 1층. “고쓰 몬나사이마스카(무엇을 주문하시겠습니까)? 환율대란으로 관광객이 부쩍 늘어난 요즘, 일본어는 이곳에서 흔하게 들을 수 있는 말이 됐다. 3233m² 규모의 일화당 안엔 일본 대학생 동아리 50여명이 메뉴판을 보며 심사숙고 중이다. 이곳은 동창회, 가족 모임 등 한옥 한 채를 빌리는 모임 등에 주로 이용되고 있다. 하루 이용객은 평일 기준 300~400여명. ●비빔밥·불고기 유명한 관광코스 윤한훈(50) 삼청각 사업운영팀장은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비빔밥과 불고기”라며 “특히 매운 양념을 곁들인 불고기와 고추장 소스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한다.”고 말했다. “김치를 너무 좋아한다.”는 일본인 다케치 미사토는 “된장, 젓갈 등 한국 특유의 맛에 친구들 모두가 반했다.”며 한국음식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다. 70·80년대 밀실 정치의 무대였던 삼청각. 20여년의 시간이 흘러 지금은 한식당 등을 갖춘 전통문화시설로 변모했다. 소나무 숲은 더 풍성해졌고 월~금요일엔 국악, 민요 등 상설 전통공연도 열린다. 이곳은 1980년대 요정문화 쇠퇴로 문을 닫을 위기에 놓였다가 서울시의 문화시설 지정에 따라 2001년 전통문화 공연장으로 탈바꿈했다. 6개 전통한옥 건물은 ▲일화당(공연장·한식당·전통찻집) ▲청천당·천추당(행사장) ▲동백헌·취한당(전통문화체험시설) 등으로 구성된 ‘숲속의 문화시설’로 재단장됐다. ●적자해결 위한 민자유치는 난항 지난달부터 파라다이스에 이어 서울시 산하 세종문화회관이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 서울시는 삼청각의 만성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민간투자 업체를 모집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민자업체 공모에 관한 구체적 운영계획조차 세우지 못해 논란을 빚고 있다.<서울신문 5월25일자 10면>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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