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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J센터 30억원 내라” 건보공단 구상권 청구

    “BTJ센터 30억원 내라” 건보공단 구상권 청구

    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에도 역학조사를 거부하는 등 방역지침 위반으로 논란을 키우고 있는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에 대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다. 정부도 구상권 청구를 검토 중이다. 광주와 전남 등 지방자치단체는 BTJ열방센터 방문자에게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BTJ열방센터는 집합금지와 폐쇄명령에 반발하며 소송 제기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13일 “행정명령 위반, 역학조사 거부 및 방역 방해행위 등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의 진료비에 대해 국민건강보험법에 근거해 부당이득금을 환수하거나 구상금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개인 확진 경우 공단이 부담한 진료비를 ‘부당이득금’으로 환수 조처하고 개인·단체가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해 타인을 감염시켰을 때는 공단이 부담한 진료비를 구상금으로 청구한다. 이날 0시 기준 BTJ열방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662명으로 전날보다 86명 늘었다. 지난해 기준 코로나19 입원환자의 평균 진료비가 535만 8000원(공단 부담금 452만 9000원)임을 감안하면 662명의 예상 진료비는 약 35억원, 이 중 공단 부담 진료비는 약 30억원으로 추정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기준 BTJ열방센터 측이 제출한 출입명부에 등록된 방문자는 2996명이며, 여기에 정부가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한 17명을 포함하면 모두 3013명이다. 방문자 중 67%가 아직 진단검사를 받지 않았다. 이상은 방대본 역학조사팀 연구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환자 수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과거 ‘신천지’나 ‘2차 대유행’(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과 유사한 (집단감염) 사례로 판단한다”며 “현재 지자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하는 등 방역조치를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과 별도로 정부 역시 BTJ열방센터에 직접 구상권을 청구할지 검토하기로 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브리핑에서 “지자체가 일차적인 권한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의료비를 포함해 다른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 비용, 자가격리에 소요되는 비용 등에 대해 구상권을 행사할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등에 따르면 BTJ열방센터를 운영하는 개신교 선교단체 인터콥은 집합금지와 폐쇄명령 처분이 “과도하고 불평등한 조치”라며 지난 12일 효력정지 가처분신청과 행정소송을 대구지방법원에 제기하는 등 방역조치에 반발하고 있다. 서울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상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전화 끄고 잠적” 662명 확진 BTJ열방센터…건보, 30억 구상권 청구(종합)

    “전화 끄고 잠적” 662명 확진 BTJ열방센터…건보, 30억 구상권 청구(종합)

    건보 “진료비 회수·구상금 청구” 최소 30억3013명 방문 “신천지·사랑제일교회 유사” 방역당국, 역학조사 방해에 피해 확산 호소“연락 안 받고 가짜 연락처 작성 조사 방해”“11~12월 열방센터 방문자 검사 받아달라”한교총 “열방센터 반사회적…교인 참여 금지”국민건강보험공단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역학조사를 거부하는 등 방역지침을 위반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에 대해 최소 30억원대의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다. BTJ열방센터는 개신교 선교단체 인터콥(InterCP International)이 운영하는 시설로, 전국 곳곳으로 감염이 확산하면서 지금까지 66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 BTJ를 방문자는 확인된 숫자만 3013명에 달해 대구·경북 지역에서 1000명이 넘는 확진자를 쏟아냈던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대구교회)’와 유사 사례로 판단된다고 당국은 우려했다. 건보 “역학조사 거부·방역방해 행위에코로나19 확진자 진료비 청구할 계획” 건보공단은 13일 “행정명령 위반, 역학조사 거부 및 방역방해 행위 등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의 진료비에 대해 국민건강보험법에 근거해 부당이득금을 환수하거나 구상금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구체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확진자가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거나 타인을 감염시켜 진료를 받게 한 경우 관련 단체와 개인에 대해 공단이 부담한 진료비를 환수하거나 구상금을 청구할 방침이다. 개인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공단이 부담한 진료비를 ‘부당이득금’으로 환수 조처하고, 개인 또는 단체가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해 타인을 감염시켰을 때는 공단이 부담한 진료비를 구상금으로 청구하게 된다. 다만 아직 BTJ열방센터 단체나 방문자 개인 중 어느 쪽에 구상권을 청구할지에 대해서는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건보공단은 먼저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받아 관련법 위반 여부 등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사례별로 법률 검토를 거쳐 손해액을 산정하고 환수 또는 구상금 청구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건보공단은 일단 지금까지 파악된 확진자를 토대로 공단 진료비를 추정했다.BTJ열방센터 확진자 662명 예상 진료비 35억…건보 30억 부담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0시까지 집계된 BTJ열방센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62명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입원환자의 1인당 평균 진료비 535만 8000원(공단부담금 452만 9000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확진자 662명의 예상 진료비는 총 35억원에 달한다. 이 중 공단이 부담한 진료비는 약 29억 9000만원으로 추정된다고 건보공단은 설명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BTJ열방센터 방문자는 총 3013명이다. 다만 아직 검사조차 받지 않은 대상자들이 많아 향후 관련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확진자가 늘어날수록 건보공단의 구상금 청구액도 올라가게 된다.방대본 “상당수 연락 안 받고 휴대전화 꺼연락처도 사실과 다르게 작성…난항 중” “신천지·사랑제일교회와 유사사례 판단”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방문자) 상당수가 연락을 받지 않거나 방문자 연락처 자체가 사실과 다르게 작성된 사항도 발견되고 있고, 또 모임 참석자 중 다수가 휴대전화를 꺼놓은 상황이어서 역학적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와 같은 비협조적 태도는 사회 전반에 상당한 피해를 끼치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 단장은 이어 “(지난해) 11월과 12월 중 열방센터를 방문한 사람은 조속히 검사를 받고 이들과 접촉한 뒤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상은 방대본 역학조사팀 연구관도 이날 백브리핑에서 “환자 수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과거 신천지나 ‘2차 대유행’(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과 유사한 사례로 판단한다”면서 “현재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하는 등 방역 조치를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관은 “지난해 11월 말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다수 확인된 이후 인터콥과 열방센터에 명단 제출을 요청했다”면서 “경북도와 상주시를 통해 지난달 17일 처음 출입 명부를 확보한 뒤 통신사 확인 등을 거쳐 부정확한 사례 일부를 제외하고는 지자체와 공유한 상태”라고 말했다.한교총 “인터콥에 모든 교인 참여 금지”“반사회적 행태”…방역 협조 촉구 “방역수칙 위반에 감염 확산, 정당성 훼손”“개선 요구에도 달라지지 않아”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이날 “BTJ 열방센터를 운영하는 인터콥이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반사회적 행태를 보이는 점에 대해 깊은 유감과 함께 개선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교총은 이날 ‘인터콥은 반사회적 행동을 중단하고, 방역에 협조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 이같이 주장하며 “인터콥은 불건전 단체로서 한국교회 교인들의 신앙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모든 교인의 참여를 제한하고 금지한다”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인터콥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엄중한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해 다중이 참가하는 집회를 진행했고, 집회 참가자들로 인해 감염확산이 이뤄졌다”면서 “참가자를 숨기고 감염검사에 응하지 않는 등 반사회적 행동을 보이므로 스스로 믿음의 정당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요 교단들은 그간 인터콥의 선교활동이나 교육 등 사역방식에 문제를 제기해 왔다. 단체 대표격인 최바울 선교사에게 이런 문제점을 알리고 개선을 요구했으나 달라지지 않고 있다는 게 한교총의 설명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교단은 인터콥에 대해 ‘참여금지’를, 예장 통합 교단은 ‘예의주시·참여 자제’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교단은 ‘참여금지’를 결의했었다. 이밖에 다른 중대형 교단들도 ‘불건전 단체로 보고 참여금지’ 등의 결의를 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또 길에 갇힐라” 지하철 퇴근인파…서울시는 “비상근무”(종합)

    “또 길에 갇힐라” 지하철 퇴근인파…서울시는 “비상근무”(종합)

    수도권 폭설 오후 6시 이후 약해져일부 도로 통행 제한됐다가 모두 해제퇴근하는 시민들, 지하철로 발걸음서울시, 제설 2단계 비상근무 체제 12일 오후 수도권에 시간당 최고 5.0㎝로 내리던 눈은 오후 6시 이후 그쳤거나 일부 지역에서 약하게 내리고 있다. 서울 일부 지역에서 교통정체가 빚어졌지만 조금씩 회복하는 추세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 30분쯤 서울 동남권을 제외한 서울 전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은 오후 3시 40분쯤 서울 동남과 서남권, 경기도 광명, 시흥에 하루 동안 예상 적설량이 5㎝ 이상일 때 내려지는 대설주의보를 발효했었다. 지난 6일 폭설로 인한 교통대란 당시 제설에 소홀했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은 서울시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제설 2단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TOPIS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쯤 서울 도심 차량은 평균 시속 9.1㎞로 정체 중이다. 강변도로와 올림픽대로, 종로, 강남 등 서울시 대부분의 도로에서 속도를 거의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 시내 일부 도로는 폭설로 한때 통행이 제한됐다가 현재는 모두 해제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부터 통제됐던 종로구 북악산로와 성북구 개운산 산책로 양방향 등은 오후 6시쯤 통제가 모두 풀렸다. 추가로 통제된 구간은 없다.며칠 전 폭설로 도로 위에 갇혔던 ‘악몽’을 다시 겪을 수 없었던 시민들은 지하철로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오후 6시쯤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 입구는 미끄럼 방지용 깔개를 밟으며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로 붐볐다. 퇴근 시간을 앞두고 눈이 잠시 잦아들었지만 바닥은 눈이 많이 왔을 때처럼 여전히 미끄러웠다. 시민들이 미끄러지기 쉬운 계단보다는 에스컬레이터로 몰리면서 긴 줄이 만들어졌다. 지하철 인파는 평소 퇴근길보다 다소 붐볐다. 플랫폼 출입구마다 10명이 넘게 줄을 서서 기다렸다. 뒤에 줄을 선 이들은 열차를 한 번 보내고 나서야 탑승할 수 있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눈이 가장 강하게 내리는 시간대는 오후 3시부터 6시로 오후 6시 이후 눈발은 약해졌지만 경기 동부에는 오후 9시까지 눈이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 4.5㎝, 수원 3.0㎝, 인천 2.8㎝, 북춘천 1.9㎝의 눈이 쌓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강하게 내릴 때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으니 차량운행 시 차량 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없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보행자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폭설로 정체 시작…서울 북악산로 등 통제 “대중교통 이용 당부”(종합)

    폭설로 정체 시작…서울 북악산로 등 통제 “대중교통 이용 당부”(종합)

    12일 오후부터 내린 폭설로 서울 일부 도로가 통제됐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퇴근길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TOPIS)에 따르면 폭설로 인왕산로 사직공원~창의문삼거리 구간 양방향, 북악산로 창의문삼거리~북악골프연습장 구간 양방향이 오후 11시 30분까지 통제됐다. 정릉로 10길 북악골프연습장~정릉3차인센터 구간 양방향, 난곡로 난우파출소~난향삼거리 구간 양방향, 개운산산책로 서울개운초교~성북구의회 양방향도 11시 30분까지 통제 중이다. 갑작스러운 눈으로 도심의 차량 정체도 심해졌다. 이날 오후 5시 15분 기준 서울시 전체 속도는 시속 11.2km, 도심 전체속도는 7.1km다. 서울시는 기상청이 이날 오후 3시 40분을 기해 서울 동남·서남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함에 따라 제설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했다. 2단계 비상근무에서는 인력 4000명, 차량·장비 1000여대가 투입돼 제설작업을 시작한다. 1시간 반만에 서울 4.5cm 눈 쌓여오후 6시 이후 눈발 약해진 뒤 9시경 그칠 듯 이날 오후 5시 기준 주요지점 적설현황은 ▲서울 4.5cm ▲백령도 3.0cm ▲인천 2.8cm ▲수원 2.5cm 등이다. 세부 지역으로 보면 수도권의 경우 ▲시흥 9.5cm ▲기상청 7.4cm ▲광명철산 6.8cm ▲서초(서울) 6.5cm ▲군포금정 5.7cm ▲노원(서울) 5.0cm ▲능곡 5.0cm ▲동두천 5.0cm ▲과천 4.9cm ▲구리 4.7cm ▲서대문(서울) 4.6cm ▲김포장기 4.3cm ▲금곡(인천) 3.9cm ▲안양동안 3.9cm ▲남양주 3.7cm ▲양주 3.5cm ▲성남 3.4cm ▲강서(서울) 2.4cm 등이다. 강원권의 경우 ▲철원 1.7cm ▲외촌 0.4cm, 충청권의 경우 ▲춘장대(서산) 6.0cm ▲대산 5.2cm ▲보령 3.9cm ▲태안 2.9cm ▲청양 2.6cm, 전라권의 경우 ▲흑산도 4.5cm ▲군산산단 1.8cm ▲고창 1.4cm ▲새만금 1.2cm 등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시속 40㎞로 동북동진 중인 기압골에 의해 만들어진 눈구름대는 오후 3~6시쯤 가장 강하게 내릴 전망이다. 눈은 오후 6시까지 강·약을 반복하면서 내리다가 이후 점차 약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수도권의 경우 오후 9시경에 그치고, 그 외 지역의 경우에도 자정 전후 그칠 것으로 보인다. 단 강원영서의 경우 13일 오전 3시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강한 눈이 내리는 시간대가 퇴근 시간대와 맞물려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면서 ”눈이 강하게 내릴 때는 가시거리가 짧아지니 운전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면도로나,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는 내린 눈이 쌓여 미끄럽겠으니, 보행자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현장] 퇴근길 폭설에 느릿느릿 교통혼잡 최고조…중부 최대 5㎝ 눈

    [현장] 퇴근길 폭설에 느릿느릿 교통혼잡 최고조…중부 최대 5㎝ 눈

    퇴근길 차량들 벌써 ‘거북이’ 서행“차량 간 안전거리 확보, 감속 운행 필수”오후 6시까지 폭설 오다 오후 9시쯤 그칠 듯수도권·충북·경북 내륙·강원 영서, 눈 최대 5㎝ 13일 아침 최저 영하 8도…낮 최고 6~13도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또다시 폭설이 내리기 시작했다. 12일 밤까지 중부지방에는 최대 5㎝의 눈이 쌓일 전망이다. 이미 많이 눈이 내리고 있는데다 퇴근길에 더 많은 양이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벌써부터 거리는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으로 서행하고 있다. 도로 곳곳에는 눈들이 쌓였고 보행 안전을 위한 시민들의 자체 제설 움직임도 한층 바빠졌다. 강원 영서, 13일 새벽까지 눈 기상청은 12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밤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 북부 내륙과 경북 산지에 눈이 오고, 강원 영서는 다음 날 새벽까지 눈이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 충북, 경북 북부 내륙, 경북 산지, 강원 영서, 울릉도·독도 1∼5㎝, 충남권과 전북 1∼3㎝, 전남권 북부 1㎝ 안팎이다. 눈은 이날 오후 6시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내리다가 오후 6시 이후에는 점차 약해져 수도권은 오후 9시쯤, 그 밖의 지역은 밤 12시 전후로 대부분 그칠 예정이다. 다만 지형적인 영향을 받거나 내리는 눈이 바람에 날리는 경우 눈이 조금 더 쌓이겠다.또 눈 구름대가 시속 45㎞로 빠르게 동진하고 있어 눈 구름대의 이동 현황에 따라 예상 적설량은 수시로 바뀔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눈이 내리는 시간대가 퇴근 시간대와 맞물려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눈이 강하게 내릴 때는 가시거리가 짧아지니 운전 시 차량 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중교통에 사람들 몰리고눈사람 만들고 눈썰매 타기도 이미 서울 곳곳에는 눈이 많이 쌓여 시민들이 거리 제설 작업에 나섰고 일찌감치 귀갓길을 위해 대중교통으로 몰리기도 했다. 일부 시민들은 경기 고양시 호수공원 등 곳곳에서 눈사람을 만들기도 했다. 오후 3시 30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1시간도 안 돼 발이 푹푹 빠질 정도로 쌓인 상태다. 출동한 경찰 수십명은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는 도에 쌓인 눈을 삽으로 치우고 있다. 앞이 잘 보이지 않을 만큼 펑펑 내리는 눈에 우산을 챙겨 나오지 못한 시민들은 전철역 입구로 몸을 피하기도 했다. 안국역에서 창경궁 방향으로 가는 도로에서는 긴급 투입된 서울시 제설차가 눈을 치웠다.1시간도 안 돼 발 푹푹 빠져오후 4시 교대역 사거리 눈 덮여오후 5시쯤 서울 눈은 대부분 그쳐 한 시민은 “이렇게 눈이 많이 올 줄은 몰랐다. 지하철을 탔다가 내려 택시를 잡으려 했는데 도로 지하철을 타야 할 것 같다”면서 승장장으로 총총걸음을 옮겼다. 폭설에 도로 곳곳도 통제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종로구 북악산로 창의문삼거리∼북악팔각정 양방향, 오후 4시 10분부터 성북구 정릉로10길 북악골프연습장∼정릉3치안센터 양방향, 오후 4시 15분부터 성북구 개운산산책로 양방향이 통제됐다. 오후 4시쯤 서초구 교대역 사거리는 눈에 덮여 하얗게 변해 있었다. 직진하려는 차들과 좌회전하는 차들이 엉키며 여기저기서 경적이 울렸다. 폭설과 한파가 겹쳐 도로가 꽁꽁 얼어붙어 ‘퇴근 대란’이 발생한 지난 6일과 달리 이날 오후 5시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도 수준으로, 도로에 내린 눈은 대부분 녹아내렸다. 오후 5시 현재 서울에 내리던 눈은 대부분 그친 상태다.폭설에 관악구 서울대, 쌓인 눈에 버스 언덕 못 올라 버스운행 중단 차도에는 대부분 미리 염화칼슘이 살포돼 눈이 내리는 즉시 녹았고 차들은 반쯤 녹은 눈 위를 큰 문제 없이 천천히 이동했다. 반면 제설제가 충분히 뿌려지지 않은 인도는 눈이 조금 쌓이자마자 다시 빙판길로 변했다. 관악구 서울대에는 오후 4시쯤 빠른 속도로 눈이 쌓이면서 버스가 언덕을 오르지 못해 일부 구간 버스 운행이 중단됐다. 도서관 이용 등을 위해 학교를 찾은 학생들은 갑작스러운 폭설에 당황하며 급하게 일정을 조율하거나 걸어서 학교 밖을 뒤뚱뒤뚱 빠져나갔다.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로·신도림 일대는 오후 4시 30분부터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했다. 영등포역과 당산역 인근에도 일찌감치 차들이 몰려 도로가 꽉 찼다. 도로가 눈으로 덮이면서 버스 등 대중교통의 운행도 지연됐다. 영등포역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 최모(31)씨는 “평소보다 일찍 퇴근했는데, 20분 가까이 버스도 타지 못했다”며 “도로 상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빨리 집에 들어가서 쉬고 싶다”고 말했다.눈 얼어붙으면서 미끄럼 사고 주의 최근 눈이 내린 지역은 낮 동안 햇볕에 눈이 녹았다가 저녁부터 기온이 낮아지면서 다시 얼어버리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고개와 비탈길, 그늘진 이면도로 등은 얼어붙은 눈으로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도 주의해야 한다. 경기 수원 등 일부 지역에서는 아파트 동파 사고로 기다란 고드름이 층층이 얼어붙어 소방관들이 출동해 제거 작업에 나서기도 했다. 기온은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오르겠다. 13일은 평년보다 3∼5도가량 높은 분포를 보이고 낮 동안에는 다소 포근할 예정이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3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예상된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코로나 헌혈 봉사’ 종암동에 적십자사 감사장

    ‘코로나 헌혈 봉사’ 종암동에 적십자사 감사장

    서울 성북구는 종암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부터 ‘종암동 주민 헌혈의 날 행사’를 이어온 주민들에게 대한적십자사가 감사를 표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난이 심각하던 지난해 11월에도 주민 108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돼 코로나19의 감염 예방을 위해 시간대별로 인원을 분산하는 등 방역지침을 지키며 헌혈했다. 헌혈 중 참여자 간 거리두기 준수 여부도 관리했다. 종암동 주민자치회는 건전한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1~2회 정기적으로 주민 헌혈의 날을 진행하고 고려대 병원, 한국혈액암협회 등에 헌혈증을 기증해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혈액 수급이 매우 어려웠던 시기에 종암동 주민자치회와 종암동 주민센터가 큰 도움을 준 것에 특별히 감사장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난 6일 감사장 전달식에는 종암동 주민자치회 김영기 보건복지 분과위원장, 신정희 자치기획 분과위원장, 이덕선 총무, 윤석준 위원과 종암동 주민센터 이종훈 주무관이 감사장을 받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및 방역 조치사항에 따라 이병한 주민자치회장이 대표 수상자로 나섰다. 이 회장은 “헌혈은 종암동 주민자치회가 매년 해오던 중요한 사업 중 하나로 올해도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감사장을 위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전국 민간아파트 39만 가구 분양… 1월 2만 6000가구 ‘대기’

    올해 전국에서 민간아파트 39만 가구가 분양된다. 1월에는 2만 600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10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민간아파트는 전국 407개 사업장에서 39만 854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이는 최근 5년(2016∼2020년) 평균 민간아파트 분양실적(28만 6071가구) 대비 약 10만 가구가 많은 수준이다. 권역별로는 서울 4만 4722가구 등 수도권 20만 6651가구, 지방은 대구 3만 1103가구 등 18만 4203가구가 분양된다. 서울에서는 수요자들이 주목할 만한 도시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사업) 물량이 눈에 띈다. 지난해 분양가를 산정하지 못해 연기된 물량이 대거 포함됐기 때문이다. 강동구 ‘둔촌주공’(1만 2032가구),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2990가구)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포함해 서초구 ‘방배6구역’(1131가구), 성북구 ‘장위10구역’(2004가구), 송파구 ‘잠실진주’(2636가구)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에서는 광명시 ‘광명2·5·10R구역’(7273가구), 수원시 ‘수원 권선6구역’(2175가구), 수원시 ‘장안111-1’(2607가구), 하남시 ‘하남 C구역’(980가구) 등이 주목된다. 수도권 신도시에서는 파주 운정지구(6123가구), 양주 옥정지구(297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은 부산 동래구 ‘래미안포레스티지’(4043가구), 대구 수성구 ‘수성더팰리스푸르지오더샵’(1299가구), 광주 동구 ‘광주 학동4구역’(2314가구) 등이 주요 분양 예정 단지로 꼽힌다. 민간 임대 아파트 8322가구도 공급된다. 경기 화성시 ‘화성동탄2(A87)’(762가구), 대전 유성구 ‘한화포레나대전유성’(1768가구), 파주시 ‘파주 운정3(A15)’(846가구) 등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가격을 정하지 못해 해를 넘긴 물량이 다수 포함됐다”면서 “내 집 마련 열기가 뜨거운 만큼 순조롭게 분양이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박기재 서울시의원 “보건복지부와 국방부의 ‘국립중앙의료원 공병단 부지 이전 확정’ 적극 환영”

    박기재 서울시의원 “보건복지부와 국방부의 ‘국립중앙의료원 공병단 부지 이전 확정’ 적극 환영”

    지난 6일 보건복지부와 국방부가 국립중앙의료원(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을 ‘미 극동 공병단 부지(서울 중구 방산동 소재)’로 신축·이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의 중구 내 이전이 사실상 확정됐다.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논의가 본격화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타 지역으로의 이전 반대와 중구 내 이전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온 박기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중구2)은 “이번 보건복지부와 국방부의 협약을 통해 수년간 지속된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논란에 마침표를 찍고, 중구를 비롯한 도심권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공공의료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2003년부터 시작된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논의는 2014년 서초구 원지동으로의 이전계획이 발표되고 이전예산이 편성되면서 논란이 일기 시작했고, 중구·종로구·성동구·동대문구·성북구 등 도심권 5개 자치구의회가 공동협의체를 구성하여 원지동 이전을 반대하고 나서면서 갈등이 고조되기도 했다. 당시 중구의회 의장으로 재임 중이던 박기재 의원은 공동협의체 위원장으로서 도심권 의료공백과 취약계층의 공공의료 혜택 박탈을 우려하면서, 이전 반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시민의 입장에서 공공의료기관 부재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후 원지동 이전계획이 무산되고, 지난해 4월 故박원순 서울시장이 국립중앙의료원을 인근 공병단 부지로 신축·이전하는 방안을 보건복지부와 국방부에 제안하자 박 의원은 즉각 환영의사를 표명하고, 지난해 12월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립중앙의료원의 중구 내 이전의 당위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서울시에 공병단 부지 이전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한 바 있다. 박기재 의원은 “그 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서울시의 제안과 정부의 결정, 그리고 무엇보다 지역주민과 자치구의회가 함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도심권 공공의료 강화와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중요한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 남은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원으로서 함께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야산서 비닐 싸인 영아시신 발견…7개월째 미궁

    야산서 비닐 싸인 영아시신 발견…7개월째 미궁

    지난해 6월 야산 등산로에서 남자영아 시신“관할 지역 내외에 위치한 병원 등 수사” 지난해 6월 서울 성북구 정릉동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자 영아 사건이 7개월째 실마리자 잡히지 않고 있다. 7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해 6월4일 성북구 정릉동 야산 등산로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자 영아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영아는 머리에 상처가 있는 채로 비닐에 싸여 땅에 묻힌 채로 발견됐다. 사건을 맡은 성북경찰서는 영아에 대한 부검을 진작에 마쳤다. 경찰 관계자는 “관할 지역을 포함해 다른 지역까지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지금도 (용의자를 확보할) 방법이 없는지 다각도로 고민 중이다. 영아살인사건 특성상 검거가 힘들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영아의 구체적인 사인은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알려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사건 직후부터 관할 지역 내외에 위치한 산부인과와 미혼모센터 등 시설을 광범위하게 집중 수사했지만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한 상태다. 영아살해 사건, 한 달에 한 번꼴로 발생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2019년 영아살해는 110건, 영아유기는 1272건에 달했다. 한 해 평균 영아유기가 127건 발생하고, 영아살해는 한 달에 한 번꼴로 있다는 뜻이다. 영아대상 범죄의 특성상 피해자인 영아의 부모가 용의자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술 등으로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줄 사람이 없는 것이다. 또 시신 발견이 늦어 정확한 사인이나 당시 목격자를 찾기 힘든 점도 있다. 또 유기장소가 대부분 폐쇄회로(CC)TV가 없는 곳이 많아, 목격자나 용의자의 행적을 파악하기도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정숙·권호성, 올해의 연출가상 수상

    김정숙·권호성, 올해의 연출가상 수상

    사단법인 한국연출가협회(이사장 윤우영)는 ‘2020 올해의 연출가상’에 김정숙, 권호성 연출을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의 연출가상은 연극발전을 위한 노력과 연출 작업의 성과를 두루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연출가협회가 연출가에게 주는 최고 명예로 꼽힌다. 김정숙, 권호성 연출은 각각 극단 모시는 사람들의 대표와 상임연출로 함께 활동했다.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숙영낭자전을 읽다’, 뮤지컬 ‘블루사이공’, ‘들풀’ 등이 대표작이다. 협회는 “두 사람은 30년 넘게 함께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제작, 연출했고 최근까지 여러 장르에서 왕성하게 활동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코로나19로 공식적인 시상식 없이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성북구 연출가협회 사무실에서 트로피만 전달할 예정이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안전도시’ 성북,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최고등급 받아

    ‘안전도시’ 성북,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최고등급 받아

    서울 성북구가 풍수해, 지진 등 자연재해 관련 정비를 철저히 한 결과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행안부가 평가하는 지역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전국 지자체 대상 자연재해 위험요인과 예방대책, 시설정비 등 53개 안전진단항목에 대한 검증을 거쳐 총 5개 등급(A~E등급)으로 안전도 등급을 매긴다. 성북구는 재난 발생 시 구청 도시안전과를 컨트롤타워로 해 신속·정확한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했다. 풍수해를 대비해 빗물받이, 하수도, 보 등 주요 방재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수시점검 등으로 방재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 지진방지 시행계획에 따라 4년여에 걸쳐 지역의 공공건축물 전수에 대해 내진성능평가 사업을 완료했다. A등급을 받은 성북구는 앞으로 태풍 등에 의한 피해복구 시 국고 추가지원 2%를 지원받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매년 큰 피해를 발생시키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한 대비는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이번 진단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성북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1인 가구 위해 종량제 봉투 낱장 판매해 주세요”

    “늘어나는 1인 가구를 위해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낱장으로 판매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11월 의정 모니터에 접수된 119건의 아이디어 중 관악구의 박수영씨가 제안한 ‘쓰레기종량제 봉투 낱장 판매 건의’ 등 15건을 우수 의견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박씨는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10장씩 묶음으로 판매하고 있어 1인 가구에는 부담이 될 때가 많고 이로 인해 무단 투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1장씩 낱개로 판매하게 되면 1인 가구의 부담도 덜고 무단 투기도 줄어들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강남구의 백혜진씨는 “서울한양도성 앱을 개선하자”고 제안했다. 백씨의 아이디어는 포켓몬스터 게임앱처럼 한양도성 앱에 주요 문화유적지 방문 등의 미션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사용자들의 흥미를 높여 이용을 더 활성화하자는 것이다. 백씨는 “한양도성 앱에 약간의 콘텐츠만 추가해도 순성길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동작구의 서형숙씨는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은 주택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언제 전등이 나갈지, 수도꼭지가 고장 나 교체해야 할지 큰 부담감을 안고 살아간다”면서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관리 서비스 도입을 제안했다. 지정 과제로 제시된 ‘버스 승차대 개선’과 관련해서는 강남구의 권혜린씨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차별 없는 서비스를 제공’을, 강서구 양아열씨가 ‘획일적인 버스 승차대에 지역별 특화’를, 성북구 정해진씨가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미끄럼방지 매트나 열선 등 설치’ 등을 제안했다. 이 밖에 ▲남산 안중근광장 개선(강동구 윤영록씨) ▲길거리 방치 킥보드 과태료 부과(성북구 정순애씨)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한시적 택배차량 허용(관악구 조용대씨)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동대문 ‘자원봉사자 명예의전당’ 설치 동대문구는 지역 자원봉사센터에 누적 봉사 시간 5000시간 이상인 봉사자들을 위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 봉사자의 수고와 보람을 지역 주민에게 알려 봉사활동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서다. 돈의문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 등에서 5027시간 이상 체험 안내 봉사를 해 온 이민산씨를 비롯해 2019년 봉사왕으로 선정된 8명과 지난해 봉사왕 4명 등 모두 12명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용산, 방역 업무 일자리 13일까지 모집 용산구는 오는 13일까지 방역 관련 일자리에 참여할 44명을 모집한다.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발열체크, 거리두기 안내, 소독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이다. 모집 대상은 현재 만 18세 이상 용산구민 중 코로나19로 인해 실업이나 폐업 등을 경험한 자다. 신청서, 정보제공동의서, 구직등록필증,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등을 가지고 관할 동주민센터를 찾으면 된다. 성동, 마장역세권·금남시장 개발 본궤도 성동구는 ‘마장역세권 지구단위 계획’과 ‘금호지구중심 지구단위 계획’이 서울시의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17년 계획수립 용역 착수 이후 4년 만이다. 구는 2017년 성동구에서도 다소 낙후됐던 마장 역세권과 금남시장 일대의 전면적인 도시계획의 청사진을 새로 그렸다. 두 지역의 지구단위계획은 오는 14일까지 주민 재열람 기간을 마치고 이달 말쯤 결정 고시될 예정이다. 강남, 65세 이상 폐렴구균 무료 접종 강남구는 보건소에서만 접종하던 65세 이상 노인 대상 폐렴구균(PPSV23) 무료 예방접종을 지역의 128개 민간 병·의원에서도 시행하고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가운데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노인으로 신분증만 지참하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강북, 어린이구역에 미끄럼방지 공사 강북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에 미끄럼방지 포장공사를 했다. 또한 최근 2년간 약 250곳에 1000개가량의 ‘노란 발자국’을 그려 놓았다. ‘노란 발자국’은 어린이가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차도로부터 1m가량 떨어져 보행자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는 설치물이다. 성북구청장, 선별검사소 찾아 직원 격려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이 지난 1~2일 선별검사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신년 연휴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지원관계자에게 일일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성북구는 서울시 민방위교육장, 성북구청바람마당에 선별검사소 2곳을 설치했으며 오는 17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 서울 아파트 평당 평균 4000만원 시대

    서울 아파트 평당 평균 4000만원 시대

    서울 아파트값이 3.3㎡당 평균 4000만원을 돌파했다는 민간 시세 조사업체 통계가 나왔다. 3일 월간 KB주택가격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4040만원으로,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4000만원을 넘어섰다. 2019년 12월 (3405만원)과 비교하면 1년 만에 20.3% 올랐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강북권 14개 구의 상승률(25.2%)이 강남권 11개구 상승률(17.4%)보다 가팔랐다. 강북권 14개 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11월 (8억 360만원)으로 8억원을 처음 돌파한 데 이어, 12월에는 8억 1660만원을 기록했다.작년 한 해 구별 상승률은 노원구(33.0%)가 가장 높았다. 이어 성북구(32.5%), 강북구(31.4%), 도봉구(28.4%), 구로구(27.0%), 은평구(26.2%), 중랑구(25.5%) 순이었다. 강남구(13.6%), 서초구(11.0%), 송파구(16.9%) 등 강남 3구는 전체 평균치(20.3%)를 밑돌았다. 강북권 상승률이 가팔랐지만 강남·강북 간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 격차는 더 벌어졌다. 문재인 정권이 출범한 이래 매년 12월 기준 이들 지역 간의 평균 아파트값 격차는 2017년 3억 1579만원, 2018년 3억 9382만원, 2019년 4억 165만원, 지난해 4억 2538만원으로 계속 벌어졌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새해도 교회·요양병원 집단감염 계속…동부구치소 1084명(종합)

    새해도 교회·요양병원 집단감염 계속…동부구치소 1084명(종합)

    4명 중 1명 이상 감염경로 ‘깜깜이’서울 구로 미소들요양병원 206명충주·용인·창원 등 잇단 교회감염 부산 영도 노인건강센터 확진 59명으로신규 확진 689명, 누적 6만 3244명 새해 들어서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3일 서울 동부구치소를 비롯한 주요 집단발병 사례의 감염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 5차 전수조사가 진행된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84명으로 확진자가 1000명대를 넘어섰다. 요양병원과 교회를 매개로 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4명 중 1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여서 방역당국은 비상이 걸린 상태다. 송파 장애인시설 11명 확진…총 71명이천 물류센터 13명 추가감염… 97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와 관련해 126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1084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126명 중에는 동부구치소에서 강원 북부교도소로 이송된 4명도 포함돼 있다. 1084명 가운데 수용자가 1041명, 종사자가 22명, 가족이 20명, 지인이 1명이다. 동부구치소 확진자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 중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5213명),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1173명)에 이어 3번째로 큰 규모다. 수도권에서는 기존 집단감염 사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랐다. 서울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 및 요양원과 관련해서는 6명이 추가돼 누적 206명으로 집계됐다. 또 송파구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 관련 확진자는 11명 더 늘어 현재까지 총 71명이 감염됐다. 경기 이천시 로젠택배 이천물류센터 사례에서는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97명이다.용인 수지 교회 28명 감염충주 교회 25명 집단 감염창원 교회 11명 줄확진 요양병원이나 종교시설을 고리로 한 새로운 집단발병 사례도 확인됐다. 먼저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요양병원과 관련해 지난 1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발생한 뒤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9명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10명 가운데 종사자가 6명, 환자가 3명, 직원 가족이 1명이다. 용인시 수지구의 한 교회에서는 교인 22명을 비롯해 총 28명이 감염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충북 충주시의 한 교회에서도 지난달 31일 이후 현재까지 총 25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지표환자를 포함한 지표 가족이 4명이고, 목사 가족이 6명, 교인이 15명 등이다. 경남 창원시의 한 교회 역시 교인과 가족 등을 중심으로 11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부산 영도구의 한 노인건강센터와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2명 더 늘어 총 59명으로 집계됐다.감염경로 ‘불명’ 26.7% 소폭 상승 최근 2주간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은 26%대에 머물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날까지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 1만 3584명 가운데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는 3621명으로, 전체의 26.7%를 차지했다. 전날(26.3%)과 비교하면 0.4% 포인트 상승했다. 신규 확진 689명…사망 하루새 20명정부, 연말연시 특별방역 2주 연장 국내 신규 확진자는 수는 이날 0시 기준 600명대 중반에 머물렀다. 이는 지난달 11일(689명) 이후 23일 만이지만 새해 연휴(1.1∼1.3) 진단검사 건수가 직전 평일과 비교해 대폭 줄어든 영향 등에 따른 것으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0명 늘어 누적 962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2%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덕분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억제되고 있는 측면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날 종료 예정이던 두 조치를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연장했다. 5명의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대했다.지역감염 641명, 해외유입 16명수도권 444명, 비수도권 197명 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7명 늘어 누적 6만 324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824명)보다 167명 줄었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11월 8일부터 이날까지 57일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 1주일(2020.12.28∼2021.1.3)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약 911명으로, 이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888명 꼴이다.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한때 1000명을 넘었지만 800대로 내려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41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788명)보다 147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95명, 경기 201명, 인천 48명 등 수도권이 444명이다.양성률 1.73% 소폭 하락 비수도권은 강원 33명, 광주·충북 각 26명, 대구 21명, 부산 19명, 경북 14명, 전남·경남 각 12명, 충남 9명, 대전 8명, 울산 7명, 전북 5명, 제주 4명, 세종 1명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19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전날(36명)보다 20명 적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4명, 외국인이 2명이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73%(3만 8040명 중 657명)로, 직전일 2.46%(3만 3481명 중 824명)보다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6%(434만 838명 중 6만 3244명)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전광훈 “3·1절 1000만명 참여 국민대회” 또 대규모 집회 예고

    전광훈 “3·1절 1000만명 참여 국민대회” 또 대규모 집회 예고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난 전광훈(64)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며 또 한번의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전 목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재판부를 탄핵하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전 목사는 석방 다음 날인 31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대통령이 사과하지 않으면 3·1절을 디데이로 삼아 1919년 3·1운동을 재현하려 한다”며 “1000만명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국민대회를 준비한다”고 예고했다. 그는 “전 국민이 태극기를 손에 들고 집 앞에서 30분간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고 대통령에게 사과하라고 외칠 것”이라고도 했다. 전 목사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올해 1월 사이 광화문광장 기도회 등에서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31일 당시 총선 후보자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한 것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볼 수 없고,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역시 비유·과장이라며 혐의사실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전 목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재판부를 탄핵해야 한다는 청원이 올라와 1일 오후 3시 50분 기준 1만 1100여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정치적 세 불리기에 혈안이 된 전광훈씨에게 재판부가 면죄부를 줬다”고 주장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울 신규확진 359명, 17일 연속 300명 넘어…한달 새 89명 사망

    서울 신규확진 359명, 17일 연속 300명 넘어…한달 새 89명 사망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59명 늘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59명 늘어난 1만9363명이다. 17일 연속 300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코로나19로 격리중인 확진자는 8394명이며 1만787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182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중랑구, 은평구, 성동구, 중구, 성북구 거주자들이다. 이들 중 4명은 31일 사망했고, 나머지 한명은 26일 사망했다. 이에 따라 12월 한달간 코로나19로 89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359명 안에는 동부구치소 4차 전수검사(1298명 대상)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26명이 포함됐다. 동부구치소발 집단감염은 지난해 11월 27일 수능 수험생이 최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가족과 가족이 근무하는 동부구치소의 동료, 재소자, 가족 및 지인으로 급속히 전파됐다. 서울만 933명, 서울 이외 거주자까지 합하면 전국에서 944명이 감염됐다. 관악구 소재 종교시설에서는 7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총 16명이 감염됐다. 관악구 소재 교회의 교인이 지난달 28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여러차례 대면모임 등을 거쳐 교인과 가족 등 1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37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15명, 음성 9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나머지 1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구로미소들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확진자도 5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197명으로 증가했다. 지난달 15일 해당 병원 입원환자가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요양병원과 요양원 내 환자와 간병인, 보호자 등으로 전파된 상황이다. 또 용산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누적 77명)와 금천구 소재 요양시설Ⅱ 관련 확진자(16명), 구로구 소재 산후조리원 관련 확진자(10명)가 각 1명씩 추가됐다. 아울러 기타 확진자 접촉자(5622명)는 118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848명)는 13명, 감염경로 조사중인 확진자(4260명) 77명이 각각 추가됐다. 한편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전국 신규 확진자는 1029명 늘어 누적 6만1769명이다. 지역발생이 1004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직원 여러분 존경합니다”… 성북구청장, 일일 DJ 변신

    “직원 여러분 존경합니다”… 성북구청장, 일일 DJ 변신

    “위기의 순간 사력을 다해 대응한 직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31일 오전 9시. 서울 성북구청 전체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이 구청장은 이날 일일 DJ로 변신, 사내방송을 통해 종무식을 진행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따른 실천으로 사내방송 종무식을 택했다고 성북구는 밝혔다. 오는 4일 시무식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구청 전 직원과 20개동 주민센터, 관계 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 1500명은 각자의 자리에서 종무식에 동참했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45만 성북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한 성북구 직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난 8월 성북구가 코로나19 재확산의 진원지가 됐을 때는 위기 의식도 느꼈지만 모든 구성원이 마음을 모아 대응함으로써 오히려 성북구의 저력을 보여 준 계기도 됐다”고 말했다. 한 성북구 직원은 “어느덧 비대면 행사가 익숙해지고 자연스러워진 것 같다”며 “주저앉고 싶은 날도 있었지만 동료가 서로 격려하고 보듬으면서 힘을 냈던 것처럼 2021년에도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포토] “3·1운동 재현할 것” 전광훈, 문 대통령 비난

    [포토] “3·1운동 재현할 것” 전광훈, 문 대통령 비난

    집회에서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고 석방된 전광훈(64)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자신의 정당성이 법원에서 인정받은 것이라고 주장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거친 비난을 다시 쏟아냈다. 전 목사는 석방 다음 날인 31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판결을 듣고,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버리지 않았구나 (싶었다)”라며 “검찰에 이어 재판부가 돌아왔고 이제 국민이 돌아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사과하지 않으면 3·1절을 디데이로 삼아 1919년 3·1운동을 재현하려 한다”며 “전 국민이 태극기를 손에 들고 집 앞에서 30분간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고 대통령에게 사과하라고 외칠 것”이라고도 했다. 연합뉴스
  • 김경선 여가부 차관, 방과후 긴급돌봄 현장 점검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30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북청소년센터 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방문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긴급돌봄 서비스’를 하고 있는 현장을 살피고, 관계자들의 어려움 등을 듣는다. 김 차관은 “내년에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을 확대하고, 긴급돌봄 지원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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