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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소형아파트 매입비중, 역대 최고…“금리 인상 여파”

    서울 소형아파트 매입비중, 역대 최고…“금리 인상 여파”

    지난해 서울의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 매입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1만 4383건 중 전용 60㎡ 이하 아파트 매매는 7947건으로 55.3%였다.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1~11월 기준) 이래 가장 높다. 소형 아파트 비중은 2017년 36.6%, 2018년 36.9%, 2019년 41.0%, 2020년 42.2%에서 2021년 46.4%로 높아졌고 지난해 50%를 넘겼다. 소형아파트 매입 비중이 가장 높은 서울 자치구는 성북구(74.5%)였다. 금천구(71.8%)와 노원구(70.3%)도 70%를 웃돌았다. 또한 구로구(69.2%), 종로구·중랑구(69.1%), 중구(64.2%), 영등포구(60.0%) 등이 뒤를 이었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금리 인상 여파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져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소형의 저가 아파트를 매입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전용면적 135㎡ 초과 대형 아파트 매입 비중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용산구로 25.9%를 차지했다. 이어 서초구 12.1%, 광진구 10.1%, 송파구 9.6%, 강남구 8.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 [자치광장] 공공시설, 공적 책임의 무게를 돌아볼 때/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자치광장] 공공시설, 공적 책임의 무게를 돌아볼 때/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낙산 자락 한양도성으로 둘러싸인 서울 성북구 삼선동1가의 좁은 골목 언덕길에는 단층집이 옹기종기 모인 ‘369성곽마을’이 자리한다. 마을 입구에는 소위 ‘인스타 감성’의 정취가 묻어나는 369성곽마을사랑방, 예술공방, 예술터 등 다양한 공공시설이 자리해 성곽 길을 찾은 여행자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이 시설은 2013년 재개발 해제 후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조성된 주민공동체 시설로, 지은 지 50년 남짓한 마을의 노후 주택 원형을 그대로 살렸다. 요즘은 성곽 길을 방문한 탐방객들의 입소문으로 점차 외부인의 방문이 늘어 지역 명소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공공시설은 다중이 사용하는 사회적 기반시설을 일컫는다. 1980~1990년대에는 도시 기능 유지 중심의 도로, 공원, 상하수도 등의 인프라가 증가했지만 도시 안정기에 접어든 2000년대에는 복지, 문화·체육, 의료 등 생활 인프라 중심의 공공시설이 급증했다. 아이들이 뛰어놀고, 어르신이 만학의 성취를 이루며, 청년이 꿈을 위해 열중하는 공간 등 우리 삶 어디든 발 닿는 공간 곳곳이 공공시설이다. 이제 공공시설은 양적인 증가 못지않게 역할과 기능까지 확대됨에 따라 주민 삶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무형의 가치를 띠는 공간이 됐다. 그러나 최근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저출산·고령화, 저성장 등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지방정부는 공공시설 수급과 관리의 재정 부담에 부딪힌 상태다. 성북구만 보더라도 현재 운영 중인 580여개의 시설 중 성북구가 소유한 70여개의 시설이 지어진 지 30년이 지났다. 앞으로 50여개의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성북구 전역에 걸쳐 주민의 복지 문화 혜택을 위한 새로운 공공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다. 갈수록 증가하는 재정 부담에 대한 극복과 주민의 수요 충족이라는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려면 과거 지역 안배형 시설 공급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일단 공급하고 나면 방치되는 시설 관리 방식도 되짚어야 한다. 인간의 삶에 생애 주기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공공시설 또한 생로병사를 지닌다. 이용자의 발길이 뜸한 노후 시설로 방치되는 것을 넘겨 버릴 것이 아니라 주민 요구에 들어맞을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해야 한다. 성북구가 이 같은 역할을 하는 도시공간조정협의체를 구성한 지 1년을 맞았다. 한정된 재원으로 공공시설을 합리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시설 현황 점검과 지역 분석 등을 통해 공공시설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앞으로 5~10년 뒤 장위동의 세대 통합 복합문화도시를 위한 공공시설의 공급 체계를 정립해 나가고 있다. 일반 건축물은 소유자의 요구를 담지만 공공시설은 주민 삶의 수준에 직결된 시설이라는 공적 책임감으로 시대를 관통하는 공공적 가치를 담아내야 한다. 차가운 콘크리트 벽 안에 온기를 담아 따뜻한 공동체 도시를 이루는 것, 공공시설의 생로병사에 기민하게 대처해야 하는 이유다.
  • 서원통합관리센터 10일 개소식

    서원통합관리센터 10일 개소식

    (재)‘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통합관리센터’(이사장 이배용)는 10일 오후 서울 성북구 보문로 183 논현빌딩(802호)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원과 문화재청 관계자 등이 참여해 한국의 서원을 통합관리하는 기구로 새롭게 출발하는 센터의 역할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 이사장은 “센터를 중심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 9개와 14개 지방자치단체를 통합 지원하고, 보존과 관리, 교육 활용 등으로 세계유산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다”고 약속했다. 9곳은 경북 안동의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경주 옥산서원, 대구 도동서원, 경남 함양 남계서원, 전남 장성 필암서원, 전북 정읍 무성서원, 충남 논산 돈암서원이다.  
  • 성북구 정릉시장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도약한다

    성북구 정릉시장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도약한다

    서울 성북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정릉시장이 온라인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도약한다. 10일 성북구에 따르면 정릉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공모한 ‘특성화 시장 육성 사업’ 중 ‘디지털 전통시장’ 분야에 선정됐다. 정릉시장이 1차년도 사업비 1억 8500만원을 확보하게 되면서 성북구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중소벤처기업부의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은 평가를 거쳐 발전 가능성과 의지를 고루 갖춘 전통시장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1차년도 사업에 대한 평가를 거쳐 2차년도까지 최대 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정릉시장은 성북구의 대표 시장 중 하나로 그동안 자체 배달 앱 ‘배시시’를 구축하고 온라인에 취약한 고령 상인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하는 등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을 쏟아왔다. 구는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정릉시장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대형마트 등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형곤 정릉시장 상인회장은 “정릉시장에는 경쟁력 있는 특화 상품이 많은데도 마땅한 재원이 없어 온라인 판매망을 구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온라인에서도 도약할 계기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대해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정릉시장이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디지털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3000원 김치찌개 식당 필요 없는 사회 돼야”

    “3000원 김치찌개 식당 필요 없는 사회 돼야”

    끼니 굶는 청년 위해 5년째 운영“함께하고 마음 모아주는 분 늘어젊은이들 도전 기회 많아졌으면”“궁극적으로는 우리 식당 같은 곳이 더이상 필요 없는 그런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끼니를 거르는 청년을 위해 3000원을 받고 김치찌개를 파는 식당인 ‘청년밥상문간’(문간)을 5년째 운영하는 이문수 신부는 문간을 150호점까지 내겠다는 목표와 함께 언젠가 문간과 같은 식당이 모두 사라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갖고 있다. 이 신부는 지난 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회적으로 필요하다면 더 많은 곳에 이런 식당을 만들어야겠지만, 결국엔 이런 곳이 굳이 필요 없는 사회가 돼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김치찌개 파는 신부님’으로 불리는 이 신부는 2017년 12월 서울 성북구 정릉시장에서 문간 운영을 시작했다. 메뉴는 3000원짜리 김치찌개 딱 하나였고, 지금도 변화가 없다. 이 신부는 “2015년 고시원에서 한 청년이 굶주림 끝에 세상을 등졌다는 뉴스를 봤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제대로 못 챙기는 청년들이 있다는 걸 그때 알게 됐다”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이고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작은 식당을 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처음에는 그저 작은 식당 하나만이라도 잘 운영하자는 마음이었다. 하지만 청년을 위한 식당이라는 점이 화제가 됐고, 2021년 4월 이 신부가 예능 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이후로 예상치 못했던 큰 반향이 일었다. 80여명이었던 정기 후원자는 방송 이후 현재까지 1900여명으로 늘었고, 일시적으로 후원하는 기업과 개인도 늘었다. 2020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한 문간은 2021년 5월 이화여대 인근에 2호점을 냈고, 지난해엔 낙성대역 인근에 3호점을 냈다. 2017년부터 3000원이었던 김치찌개 가격은 올해도 변화가 없다. 김치찌개를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 신부는 “지금보다 후원이 줄어 운영의 어려움이 생기는 것이 아닌 이상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려 한다”며 “이달 말에는 제주에 4호점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간에 식사하러 온 손님 가운데는 기부하겠다며 꼬깃꼬깃한 지폐를 놓고 가는 어린이도 있고, 다른 손님 밥값까지 모두 계산하고 떠나는 손님도 있다. 직장에 취업하고 나서 식사비보다 많은 금액을 내고 가는 청년도 많아졌다. 이 신부는 “세상에 식당이 알려진 이후 하나였던 식당이 세 곳으로 늘어나고 함께 일하는 사람도, 마음을 모아 주는 분들도 늘었다”며 “올해는 식당을 비롯해 청년을 위한 활동들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려 한다”고 말했다. 식당 외에도 청년들이 참여하는 영화제나 환경서포터즈 활동에 적극적인 이 신부는 “제가 청년이었던 30여년 전과 지금의 청년들은 불안한 세대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지만, 지금의 청년에게 주어지는 기회는 이전보다 줄었다”며 “실패하더라도 도전할 기회를 주는 그런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 ‘3000원 김치찌개’ 3호점까지 낸 이문수 신부, “이런 식당이 필요없는 사회가 되길”

    ‘3000원 김치찌개’ 3호점까지 낸 이문수 신부, “이런 식당이 필요없는 사회가 되길”

    “궁극적으로는 우리 식당 같은 곳이 더 이상 필요없는 그런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끼니를 거르는 청년을 위해 3000원을 받고 김치찌개를 파는 식당인 ‘청년밥상문간’(문간)을 5년째 운영하고 있는 이문수 신부는 문간을 150호점까지 내겠다는 목표와 언젠간 문간과 같은 식당이 모두 사라졌으면 한다는 바램을 갖고 있다. 이 신부는 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회적으로 필요하다면 더 많은 곳에 이런 식당을 만들어야겠지만, 결국엔 이런 곳이 굳이 필요없는 사회가 돼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김치찌개 파는 신부님’으로 불리는 이 신부는 5년 전인 2017년 12월 서울 성북구 정릉시장에서 문간 운영을 시작했다. 메뉴는 3000원짜리 김치찌개 딱 하나였고, 지금도 변화가 없다. 이 신부는 “2015년 고시원에서 한 청년이 굶주림 끝에 세상을 등졌다는 뉴스를 봤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제대로 못 챙기는 청년들이 있다는 것 그때야 알게 됐다”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이고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작은 식당을 만들게 된 것”이라고 했다. 처음에는 그저 작은 식당 하나만이라도 잘 운영하자는 마음이었다. 하지만 청년을 위한 식당이라는 점이 화제가 됐고, 2021년 4월 이 신부가 예능 프로그램인 ‘유퀴즈 온더 블록’에 출연한 이후로 예상치 못했던 큰 반향이 일었다. 80여명이었던 정기 후원자는 방송 이후 현재까지 1900여명으로 늘었고, 일시적으로 후원하는 기업과 개인도 늘었다. 이 신부는 “과분한 칭찬을 해주시지만, 단 한 번도 대단한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풍요로운 시대에 청년들이 끼니 걱정을 한다는 현실에 손을 뻗어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한 문간은 2021년 5월에 이화여대 인근에 2호점을 냈고, 지난해에는 낙성대역 인근에 3호점을 냈다. 2017년부터 3000원이었던 김치찌개 가격은 올해도 변화가 없다. 김치찌개를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 신부는 “지금보다 후원이 줄어들어 운영의 어려움이 생기는 것이 아닌 이상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려 한다”며 “이달 말에는 제주에 4호점을 낼 예정”이라고 했다. 문간에 식사하러 온 손님 가운데는 기부하겠다며 꼬깃꼬깃한 지폐를 놓고 가는 어린이도 있고, 손님들 밥값을 모두 계산하고 떠나는 손님도 있다. 직장에 취업하고 나서 식사비보다 많은 금액을 내고 가는 청년도 많아졌다. 이 신부는 “세상에 식당이 알려진 이후 하나였던 식당이 세 곳으로 늘어나고 함께 일하는 사람도, 마음을 모아주는 분들도 늘었다”며 “올해는 식당을 비롯해 청년을 위한 활동들이 내실있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하려 한다”고 말했다. 식당 외에도 청년들이 참여하는 영화제, 환경서포터즈 등 청년 관련 활동을 적극적인 이 신부는 “제가 청년이었던 30여년전과 지금의 청년들은 불안한 세대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지만, 지금의 청년에게는 주어지는 기회는 이전보다 줄었다”며 “실패하더라도 도전할 기회를 주는 그런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 부동산 거래절벽에 ‘숨통 틔우기’… 분양가상한제 규제도 풀 듯

    부동산 거래절벽에 ‘숨통 틔우기’… 분양가상한제 규제도 풀 듯

    정부가 2일 서울 강남 3구와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구를 제외하고 부동산 규제를 모두 해제하기로 가닥을 잡은 데는 끝 모를 주택가격 하락과 가파른 금리 인상에 따라 발생한 부동산 거래 절벽의 숨통을 틔워 주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지난해 11월 정부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서울, 경기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제외한 모든 곳의 규제를 풀었다. 그러나 여전히 고금리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집을 사려는 수요가 많지 않고 주택을 선도하는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의 규제가 풀리지 않으면서 거래 활성화로 이어지지 않았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2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11월 46.3에서 51.9로 소폭 상승했지만 해제가 안 된 서울은 55.8에서 50.0으로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해 조사 이래 지수가 또다시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아파트 입주 전망지수는 100을 웃돌면 입주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는 의미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은 입주전망지수가 50선을 회복했지만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45.4, 광역시는 55.9, 기타지역은 51.4로 상승폭이 매우 제한적이었다. 끝없이 추락하는 집값 하락도 상당수 서울 지역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는 이유로 작용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 기준으로 지난 3개월간(9∼11월) 서울 주택가격은 평균 2.59%, 경기는 3.68% 하락했는데 광명(-6.85%), 하남(-4.36%), 과천(-3.75%)은 평균 또는 그 이상 하락했다. 12월 통계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주간 단위 아파트값은 하락폭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노원구는 지난 3개월간 집값 하락폭이 5.47%로 서울 평균의 2배가 넘고 도봉구(-4.11%)도 그다음으로 하락폭이 컸다. 강북구와 성북구, 중랑구, 금천구, 구로구 등지도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주산연은 “고금리와 주택가격 하락 추세로 부동산 거래 절벽이 심화되고 있다. 추세가 지속되면 미분양과 계약해지, 준공 후 미입주에 따른 건설업체와 2금융권의 연쇄 부도가 우려된다”며 서울 지역 규제 해제 등 강력한 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했었다. 다만 강남 3구는 현재 송파구(-3.69%)의 주택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지만 규제를 해제할 경우 집값을 자극하는 뇌관이 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이번 규제 해제 대상에서는 제외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가 규제지역을 해제하면 분양가 상한제 대상 지역도 함께 해제되거나 축소될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 지역은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집값 과열 우려가 있거나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호재로 고분양가 우려가 있는 곳에 지정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날 “부동산 거래 단절이 경제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택 공급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급격한 거래 단절로 실수요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금융 완화, 규제 완화에 속도를 가하겠다”고 부동산 규제 완화 의지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과 같은 과도한 규제는 풀겠다고 했다. 원 장관은 전날 KTV 국정대담에 출연해 “거래 단절과 미분양을 해소시키기 위해 정부가 준비를 다 해놓고 있다”며 추가 규제 완화를 시사했다.
  • 유류세 인하폭 축소… 휘발유값 ℓ당 7원 올라

    유류세 인하폭 축소… 휘발유값 ℓ당 7원 올라

    휘발유 유류세 인하폭이 축소돼 리터(ℓ)당 유류세가 516원에서 615원으로 99원 오르게 된 첫날인 1일 서울 성북구의 한 주유소로 차량이 진입하고 있다. 국제 유가 하락으로 지난주까지 16주 연속 하락했던 국내 휘발유 판매 가격은 유류세가 높아진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ℓ당 1537.9원(전국 평균)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7.29원 오른 가격이라고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은 집계했다. 주유소별 재고 물량으로 인해 유류세 오름폭만큼 고스란히 첫날 가격이 오르지는 않은 것이다.
  •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25곳 선정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25곳 선정

    서울시가 용산구 서계동통합구역과 광진구 자양4동통합구역 등 신속통합기획 적용 재개발 2차 공모 후보지로 25곳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9일 ‘2022년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최종 선정된 후보지 25곳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공모로 선정된 신속통합 재개발 후보지는 지난해 선정한 1차 후보지 21곳 포함, 총 46곳이 됐다. 후보지는 ▲종로구 창신9구역·창신10구역 ▲용산구 서계동통합구역 ▲성동구 사근동 293 일대 ▲광진구 자양4동통합구역 ▲중랑구 상봉13구역 ▲성북구 종암동 3-10 일대·석관동 62-1 일대 등이다. 후보지 선정은 선정기준(안)에 따른 정량 평가와 자치구별 안배, 구역 특성, 주민과 투기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졌다. 특히 ‘반지하주택 비율’이 높은 구역 또는 ‘침수 가점’을 얻은 구역은 구별안배, 자치구 추천, 미선정사유 미해소, 낮은 실현가능성 등의 사유가 있는 곳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후보지로 선정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구는 올해 선정된 후보지의 재개발 사업이 끝나면 약 3만 4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추산했다. 한편 시는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한 재개발 추진이 활성화되면서 분양권을 늘리기 위한 지분 쪼개기, 신축빌라 난립으로 인한 분양사기 등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을 포함해 미선정 구역에서도 촘촘한 ‘투기방지대책’을 가동한다. 이를 위해 권리산정기준일 고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건축허가 제한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창수 시 주택정책실장은 “총 46곳의 후보지가 신속한 정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전국 아파트값 34주 연속 하락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이 또다시 역대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정부의 잇따른 규제완화 예고에도 고금리 여파로 하락 분위기가 바뀌지 않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이 29일 발표한 12월 넷째주(26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0.76% 떨어져 지난주(-0.73%)보다 낙폭이 확대됐다. 지난 5월 둘째주 이후 34주 연속 하락하면서 시세 조사를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15주 연속 역대 최대 낙폭을 경신했다. 서울 아파트값도 0.74% 내려 지난주(-0.72%)보다 낙폭을 키웠다. 5월 마지막주 이후 31주 연속 하락이자 8주 연속 역대 최대 낙폭이다. 노원·도봉·성북구 지역이 주간 1% 넘게 급락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은평구도 이번 주 1.01% 내려 1%대 하락에 진입했다. 강남권에서는 서초구 아파트값이 지난주 -0.27%에서 이번 주 -0.55%로 낙폭이 커진 반면 송파구는 지난주 -0.75%에서 이번 주 -0.49%를 기록해 2주 연속 낙폭이 줄었다. 송파구는 최근 잠실 일대 아파트 급매물이 줄면서 실거래가도 다소 상승한 단지들이 나오고 있다. 경기(-0.99%)와 인천(-1.18%)의 아파트값 역시 지난주보다 하락폭이 커지면서 수도권 전체도 지난주(-0.91%)보다 확대된 0.93% 떨어지며 역대 최대 하락세를 이어 갔다. 경기 과천(-1.41%), 성남 수정구(-1.87%)·분당구(-0.84%), 광명(-1.69%), 하남(-1.58%) 등이 일제히 지난주보다 낙폭이 커지는 등 하락세가 심해졌다. 이 지역들은 다음달 발표될 규제지역 해제 대상에 포함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 서울 6개 자치구 ‘세계적 관광도시’ 공동브랜드 개발

    서울 6개 자치구 ‘세계적 관광도시’ 공동브랜드 개발

    서울 마포구를 비롯한 6개 자치구로 구성된 서울도심관광협의회가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짐을 담아 공동 브랜드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마포구와 서대문구, 성북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로 구성된 서울도심관광협의회는 6개 자치구의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9년 구성된 행정협의회다. 올해 회장 자치구인 마포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동 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최근에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공동 브랜드를 개발하는 성과를 이뤘다. 브랜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서울 도심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로 6개 자치구를 상징하는 색깔을 담아 제작됐다. 6개 자치구를 상징하는 색깔을 무한대로 연결하는 이미지를 구현해 세계 속으로 뻗어 나가는 서울 관광의 의미를 담았다. 또 ‘안녕’을 의미하는 ‘Hi’(하이)라는 글자를 의인화해 손을 잡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공감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협의회장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개 자치구는 서울 관광의 중심지로서 젊은층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동 브랜드 개발을 계기로 상호 연대와 협력을 통해 세계 속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도심 6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성북구, ‘명품 도시’ 실현할 조직개편 단행… 도시정비추진단·1인가구지원팀 등 신설

    성북구, ‘명품 도시’ 실현할 조직개편 단행… 도시정비추진단·1인가구지원팀 등 신설

    서울 성북구가 민선 8기 공약·핵심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자 행정조직을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행정 서비스 수요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내년 1월 1일자로 기존 6국 1담당관 31과에서 6국 1단 1담당관 31과로 개편한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는 부구청장 직속 기구로 도시정비신속추진단을 신설한 점이 눈에 띈다. 성북구는 서울에서 재개발·재건축 대상 지역이 가장 많은 곳으로, 신속한 도시 개발이 핵심 과제다. 추진단은 2025년까지 운영하는 한시적인 기구로, 정비사업과 도시재생 등 도시발전계획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약자와의 동행 기능도 한층 강화한다. 구는 이번에 ‘1인 가구 지원팀’과 ‘아동청소년과’도 신설했다. 대상자 지원을 강화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문화·관광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문화체육과’를 ‘행정문화국’으로 옮긴다.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성북동의 역사문화자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명품 문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자 ‘안전지원업무 추진팀’도 새로 생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새로운 행정 조직 체계를 바탕으로 구민의 더 나은 삶과 도시 발전을 함께 실현해내겠다”고 말했다.
  • “○○○ 나눠 써요”… 서울 대표 ‘공유도시’ 위상 굳힌 성북

    “○○○ 나눠 써요”… 서울 대표 ‘공유도시’ 위상 굳힌 성북

    서울의 대표 ‘공유 도시’ 성북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성북구는 2020년에 이어 올해까지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안부가 올해 3회째 진행한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유 서비스 관리 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 향상 ▲우수 정책 추진 등 4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국민평가단을 모집해 국민이 직접 공유 서비스의 편의성, 친절도 등 체감 만족도를 평가했다는 점에서 선정 의미가 남다르다고 성북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성북구는 제도·인프라를 구축해 공유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고, 시설·공간 등 공공 자원을 비롯해 각종 물품·생활 정보를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성북구는 주민자치회 활동이 우수한 자치구답게 주민들이 공유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개 동 주민자치회는 동네 의제를 발굴하는 단계에서부터 공유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해 왔다. ‘보문동 공유 부엌’, ‘길음1동 북카페’, ‘종암동 보이는 소화기함’, ‘장위2동 장위의상실’, ‘동선동 공유 우산 사업’, ‘석관동 예쁜 손 봉사단 재능 공유’ 등이 대표적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그간 일상 속에서 공유를 통해 자원의 한계를 뛰어넘은 여러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성북구만의 특화된 공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더불어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소녀상 지키기’로 바른 역사 알리기 앞장서는 성북 [현장 행정]

    ‘소녀상 지키기’로 바른 역사 알리기 앞장서는 성북 [현장 행정]

    獨 미테구 평화의소녀상 지킨 코리아협·계성고 학생과 만남 “구민과 지속적 활동 펼칠 것”서울 성북구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 분수마루광장에는 2015년 성북구가 세운 ‘한중 평화의소녀상’이 있다. 한국과 중국 작가가 협력해 만든 것으로 나란히 앉은 한국인 소녀와 중국인 소녀를 통해 전쟁의 피해와 세계 평화 및 인권의 중요성을 알려 왔다. 이 장소에서 평화의소녀상이 지닌 의미를 널리 퍼뜨리는 ‘평화의소녀상 지킴이’들의 뜻깊은 만남이 이뤄졌다.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에 앞장서는 성북구의 이승로 구청장과 2020년 9월 독일 베를린 미테구에 평화의소녀상을 건립한 재독시민사회단체 코리아협의회의 한정화 대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 회복을 위한 활동을 하는 계성고등학교 학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계성고 학생들은 미테구가 일본 측 항의에 평화의소녀상 철거를 명령한 2020년 10월 자발적으로 독일 평화의소녀상을 지켜 달라는 내용의 손편지 쓰기 운동을 벌였다. 학생들이 3600여통의 편지를 모아 베를린시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성북구에 보냈고, 성북구가 편지를 미테구와 코리아협의회 측에 전달한 바 있다. 시민사회의 항의가 이어지자 미테구는 평화의소녀상 철거를 보류했고 지난해 8월 설치 허가 기간을 1년 연장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 19일 “베를린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 평화의소녀상이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고 계신 한정화 대표와 해외에 평화의소녀상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운동을 펼치는 성북구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있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면서 “국경을 넘고 세대를 초월해 역사를 부정하는 세력에 맞서며 연대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한 대표에게 “지난달 미테구가 베를린 평화의소녀상 설치 허가를 2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전해 들었다”며 “그 자리에 영구적으로 머물 수 있도록 성북구도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이번에 실제로 한중 평화의소녀상을 볼 수 있게 돼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베를린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 평화의소녀상을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을 찾은 한 대표와 직접 마주하게 된 계성고 학생 7명은 한목소리로 “기다렸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라는 준비된 메시지를 전했다. 한 대표는 “여러분이 보내 준 그 많은 손편지가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성북구, 성북구 청소년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평화의소녀상이 지닌 가치를 계속 알리고 싶다”고 화답했다. 성북구는 2013년 해외 최초로 평화의소녀상을 건립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와 우호 관계를 맺는 등 평화의소녀상과 관련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 구청장은 “성북구는 만해 한용운 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거주하거나 활동했던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바른 역사를 알리는 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 김태수 서울시의원, ‘SH 동대문 주거안심종합센터 개소식’ 참석

    김태수 서울시의원, ‘SH 동대문 주거안심종합센터 개소식’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21일 서울주택도시공사 동대문 주거안심종합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2021년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주택도시공사 5대 혁신방안 중 하나로 시작된 주거안심종합센터는 원스톱 주거복지전문기관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는 1자치구 1주거안심종합센터를 통한 주택관리·주거상담·주거상향 종합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용산, 강동, 양천에 센터가 개소했으며 이번 동대문 센터는 제4호 주거안심종합센터이다.이날 이번 개소식에서 축사를 맡은 김 의원은 “이제는 양적인 공급을 넘어 다양한 고품질의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거취약계층을 포함한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주거안심종합센터의 개소가 매우 의미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동대문구뿐만 아니라 순차적으로 25개 전 자치구에 센터가 설립되어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집 가까이에 있는 주거안심종합센터를 방문해 주거 관련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도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5대 혁신방안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서울시민들의 주거복지가 크게 향상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지원하겠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 윤 대통령 “이웃사랑 실천이 성탄 뜻 구현하는 길”

    윤 대통령 “이웃사랑 실천이 성탄 뜻 구현하는 길”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성탄절 주말을 맞아 성탄 미사와 예배에 연이어 참석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25일 윤 대통령이 유년시절 다녔던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를 찾아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예배 후 “타임머신을 타고 50년 전으로 되돌아간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법학을 공부해 보니 헌법 체계나 모든 질서, 제도가 다 성경 말씀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문명과 질서가 예수님의 말씀에서 나온 것”이라며 “이웃 사랑과 실천이 예수님이 세상에 온 뜻을 구현하는 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윤 대통령 부부는 중구 약현성당에서 열린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에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통령으로서 우리 사회가 사랑과 박애와 연대에 기초해 자유와 번영과 평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성탄을 맞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또 이번 주말 은퇴 안내견인 ‘새롬이’를 분양받았다고 대통령실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시각장애인 김한숙씨 가족을 지난 6년간 도왔던 새롬이는 전날 윤 대통령 부부의 열한 번째 반려동물로 새로운 가족이 됐다.
  • [포토] 윤석열 대통령, 어릴적 다닌 교회서 성탄예배

    [포토] 윤석열 대통령, 어릴적 다닌 교회서 성탄예배

    윤석열 대통령은 성탄절인 25일 초등학교 시절 다녔던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의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부인 김건희 여사도 예배에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예배 후 “오늘 여기서 초등학교 때 보이스카우트를 지도해 주신 손관식 선생님과 이순길 선생님을 뵙게 되어 정말 꿈만 같다”며 “타임머신을 타고 50년 전으로 되돌아간 느낌”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법학을 공부해보니 헌법 체계나 모든 질서, 제도가 다 성경 말씀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문명과 질서가 예수님의 말씀에서 나온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 성탄에 예수께서 가난한 사람, 모든 약자를 구원하기 위해 세상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셨다”며 “이웃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것이 예수님이 세상에 온 뜻을 구현하는 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웃 사랑의 첫 번째는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책임을 완수하는 것”이라며 “목사님 말씀대로 대통령으로서 저도 제가 할 일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상진 담임목사는 예배 도중 윤 대통령이 지난 1973년 2월 발급받은 교회학교 유년부 수료증서를 신자들에게 공개하며 “국정 운영을 잘 마치신 후에 영암교회에서 다시 신앙생활 하시면 어떻겠는가 하는 바람을 가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영암교회는 윤 대통령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다닌 교회”라며 “49년 만에 교회를 다시 찾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오늘 대광초등학교 시절 은사님들을 만나기도 했다”며 “반세기 만에 대통령이 돼 은사님과 재회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 안내견 분양, 예배·미사 참석...尹 ‘성탄 행보’

    안내견 분양, 예배·미사 참석...尹 ‘성탄 행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성탄절 주말을 맞아 성탄 미사와 예배에 연이어 참석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25일 윤 대통령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때까지 다녔던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를 찾아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예배 후 “초등학교 때 보이스카우트를 지도해 주신 손관식·이순길 선생님을 뵙게 돼 정말 꿈만 같다. 타임머신을 타고 50년 전으로 되돌아간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법학을 공부해 보니 헌법 체계나 모든 질서, 제도가 다 성경 말씀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문명과 질서가 예수님의 말씀에서 나온 것”이라며 “이웃 사랑과 실천이 예수님이 세상에 온 뜻을 구현하는 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영암교회 측은 1973년 윤 대통령의 교회 유년부 수료증서와 당시 초등학교 졸업 사진을 공개하며 윤 대통령 부부를 반겼다. 전날 윤 대통령 부부는 중구 약현성당에서 열린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에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통령으로서 우리 사회가 사랑과 박애와 연대에 기초해 자유와 번영과 평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성탄을 맞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또 이번 성탄절 주말 기간 은퇴 안내견인 ‘새롬이’를 분양받았다고 대통령실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시각장애인 김한숙씨 가족을 지난 6년간 도왔던 새롬이는 전날 윤 대통령 부부의 열한 번째 반려동물로 새로운 가족이 됐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도 전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인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출정식에 산타 복장을 하고 참석하며 ‘성탄 행보’를 했다.
  • 성북구 돈암1동 주민센터 청사 2024년 새 변신… 공유주방·장애인 주차장 들어선다

    성북구 돈암1동 주민센터 청사 2024년 새 변신… 공유주방·장애인 주차장 들어선다

    서울 성북구 돈암1동 주민센터가 2024년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을 맞는다. 공유주방과 강의실, 장애인 주차 공간 등 주민을 위한 편의 시설이 들어선다. 성북구는 지난 22일 돈암1동 주민센터 공용 청사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1991년 건립된 돈암1동 주민센터 청사는 30년이 넘은 낡은 건물로, 안전사고 우려와 함께 최근 증가한 행정 서비스 수요를 감당하는데 부족함이 있었다. 2024년 8월 새로 들어서는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창고 및 기계실이, 지상 1층부터 7층까지는 민원실, 주민자치회 사무실, 강의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강당 등 공용 공간 및 공유주방 등이 마련돼 다양한 주민 자치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장애인 주차 공간을 포함한 10대의 주차 공간을 갖춰 주민들이 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 22일 열린 기공식에서 “2024년 새롭게 변신할 돈암1동 공용 청사는 안전성·편의성·약자 배려요소를 모두 갖췄다”며 “지역에서 사랑받는 공용 공간으로서 주민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 사회초년생·신혼부부 울린 ‘깡통전세’ 불법중개인 5명 적발

    서울시, 사회초년생·신혼부부 울린 ‘깡통전세’ 불법중개인 5명 적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에게 ‘깡통전세’를 불법 알선한 공인중개사 등 5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강서구 등 신축 연립 다세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9월부터 4개월간 시민 제보와 서울경창철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깡통전세 불법중개 수사를 벌였다. 깡통전세는 전세 보증금이 매매 가격보다 높거나 비슷해 임대차 계약 만료 시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큰 경우를 말한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공인중개사 자격이 없는 부동산컨설팅 업체 직원 A씨는 사회초년생에게 이사 비용과 전세 대출 이자 지원금 명목으로 200만원을 주겠다고 현혹한 뒤, 세입자를 못 구하고 있던 신축 빌라에 대한 전세 계약을 시세보다 비싸게 계약하도록 했다. 전세 계약서는 다른 공인중개사가 대필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세 계약 후 임대인은 빌라를 100여채 소유한 새 집주인에게 해당 빌라 소유권을 넘겼고, 이후 이 빌라는 발코니 확장 불법 건축물로 등재됐다. A씨는 전세 중개 성공 대가로 건축주로부터 1000만원을 받았으나 피해자는 계약 기간이 끝난 후에도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또 다른 공인중개사 B씨와 C씨는 임대인으로부터 법정 중개 수수료보다 많은 대가를 받고, 신혼부부인 임차인에게 주택 시세를 부풀려 안심시킨 후 전세 계약을 중개했다. 임차인은 시중은행에서 전세자금 등 총 2억 2000만원을 대출받아 보증금을 냈다. 그러나 B와 C씨가 중개한 주택은 선순위 세입자만 10세대로, 전세 보증금 약 9억 2000만원과 선순위 근저당 약 6억원이 설정돼 있었다. 공인중개사가 이들 부부에게 알려준 건물 시세는 18억~20억원이었으나 이 주택의 실제 경매 감정평가금액은 13억원, 매각 금액은 13억 2000만원이었다. 주택은 올해 초 경매로 매각됐고, 임차인은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쫓겨났다. 시는 아울러 강동구 소재 D아파트와 성북구 소재 E아파트 등 이른바 ‘로또 단지’로 불렸던 인기 청약단지 특별공급 당첨자를 대상으로 수사를 벌여 부정청약 당첨자 4명을 주택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제주도에 거주하는 F씨는 주민등록만 서울 친구 집에 옮겨 놓은 채 서울 주택 청약자격을 얻어 특별 공급에 당첨됐다. 생후 3개월 된 쌍둥이와 3살 된 아이 등 세 자녀가 있음에도 혼자 서울 지하 미니 원룸에 위장 전입해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당첨된 사례도 있었다. 김명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깡통전세는 피해자들이 20∼30대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가 대다수로, 반드시 근절해야 할 범죄”라며 “내년에도 부동산 침체에 따라 깡통전세 관련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부동산 범죄에 대해 강도 높게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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