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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지속적 관심” 동덕여대 방문에… “왜 왔나” 반발

    이준석 “지속적 관심” 동덕여대 방문에… “왜 왔나” 반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동덕여대를 직접 방문해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로 인한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앞서 해당 시위를 ‘폭동’이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과 함께 전날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와 마포 서울서부지법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폭동 사태의 실질적인 피해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준석 의원은 “캠퍼스가 래커칠로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었다”며 “며칠 뒤면 졸업식인데, 사진 찍을 화각 하나 남기지 않은 폭도들, 대단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반지성이 지성을 덮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 폭력에 가담하지 않은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동덕여대 학생들 “학교 측, 왜 이준석을 만났나” 반발 이준석 의원이 동덕여대를 방문한 직후,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학생들이 운영하는 엑스(X) 계정 ‘동덕여대 공학 전환 공론화’에는 “동덕여대 학교 측은 왜 이준석을 만났냐”는 항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계정은 “10분 전쯤 동덕여대 월곡캠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과 학교 측 인사들이 만났으며, 학교 측이 이 의원을 주차장까지 극진히 배웅했다고 한다”며 “대학본부는 이에 대한 입장을 명백히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을 비롯한 개혁신당 의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본관 점거 사태 당시 상황, 외부 세력 개입 의혹, 진상 규명 필요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석 의원은 앞서 ‘동덕여대 사태’를 두고 “폭동”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민주당 고민정 의원과 설전을 벌였으며, ‘동덕여대 재학생 연합’도 성명을 통해 “공직자의 신분으로 사건의 본질을 바라보지 못하는 태도에 유감을 표한다”고 반발했다. 한편, 지난해 동덕여대에서는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발한 학생들이 래커 시위와 본관 점거 농성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교내 기물이 파손되고, 건물 외벽과 시설이 래커칠로 훼손됐다. 학교 측은 총학생회장 등 21명을 공동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고소했으며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 성북사랑상품권·소상공인 융자… “골목상권 회복의 마중물” [2025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끝>]

    성북사랑상품권·소상공인 융자… “골목상권 회복의 마중물” [2025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끝>]

    민생경제 회복 집중성북사랑상품권 400억 규모 발행소상공인에게 300억 융자지원금지역 균형발전 필수조건강북횡단선 재추진 26만명 서명 하월곡동 등 정비구역 지정 앞둬‘현장에 답 있다’ 현장구청장실작년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주민 의견 바탕으로 실질적 변화성북형 복지와 문화성북복지재단, 수요에 능동 대응도서관 확충해 독서 문화 확산도“날씨도, 경기도 싸늘하지만 따끈한 국밥 한 그릇 먹고 힘내 보겠습니다.”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달 21일 길음시장 순대마을의 ‘소문난집’을 찾아 직원들과 점심을 먹으며 이같이 말했다. 장기화한 내수 침체에다 비상계엄 사태 여파가 겹친 골목상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개장한 지 60년이 넘은 길음시장은 1970년대에는 서울 4대 시장으로 꼽혔던 규모 있는 전통시장이다. 이 구청장은 상점 한 곳 한 곳을 일일이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준비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설명했다. 50년 가까이 같은 자리를 지켜 온 ‘소문난집’의 박명동(81)씨는 “눈에 띄게 손님이 줄어들었다”며 “조그만 가게까지 꼼꼼하게 챙겨 주는 구청이 있어 든든하다”고 답했다. 이 구청장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민생 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골목 상권에 마중물이 되는 성북사랑상품권 발행과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 등이다. 지난해 구민 26만명이 동참한 강북횡단선 재추진은 올해에도 진행된다. 서울시, 국회의 문을 두드린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서울시의회에도 서명부를 전달했다. 민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온 ‘현장 구청장’으로서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현안에 적극 대응한 결과다. 성북구의원으로 시작한 정치 여정에서 쌓인 노하우이기도 하다. 이른 새벽 골목 청소로 시작하는 ‘현장구청장실’은 수년째 이어 오고 있다. 이 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가 진정한 지방자치의 힘이라는 것을 믿는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이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현장 구청장’으로서 골목 상권의 어려움을 남다르게 체감하는 것 같다. “설 명절을 앞두고 만난 전통시장 상인들,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불경기는 정말 만만치 않다. 내수 경기가 좋지 않았던 데다 비상계엄 여파로 주머니가 꽉 닫혀 버린 것이다. 특히 길음시장은 2018년 6월 민선 7기 당선 직후 물난리가 나 방문했었던 기억이 난다. 민생 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말 간부 비상회의 등을 열고 주민생활 안전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즉각 대책을 마련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들로는 어떤 게 있나. “확실한 소비 진작 효과를 위해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할인율이 5%이지만 5% 페이백 이벤트까지 진행해서 도움이 되고자 했다. 400억원 규모로 25개 자치구의 1월 발행액 중 가장 크다. 성북구는 코로나19 시기 지역 맞춤형 ‘장석월’ 상품권으로 효과를 체감한 바 있다. 또 착한가격업소와 성북동가게 등에서 성북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5% 페이백을 지급한다. 정말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전년보다 100억원이 늘어난 300억원의 융자지원금을 마련했다. 별도로 성북구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활용해 30억원 규모, 1.2%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한다.” -지난해 강북횡단선 서명을 통해 구민의 열망을 모았는데. “강북횡단선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 정릉을 기준으로 청량리 9분, 목동 30분 등 통행 시간이 30% 단축돼 파급력도 클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해 실망이 컸다.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범 구민 서명 운동에는 한 달 만에 43만 성북 구민 중 26만명이 동참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 줬다. 서울시, 국회 교통위원회에 전달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서울시의회에도 서명부를 전달했다.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변경 계획에 기존 강북횡단선 노선이 반영되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행정력을 총집중하겠다.” -교통환경 개선에 관심이 많다. “구민의 숙원이던 동북선 경전철이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지난해 9월에는 월곡나들목 하향 램프가 전면 개통됐다.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삼선동, 석관동에는 공영주차장이 새로 건립됐다.” -성북구는 전국 최다 규모인 125곳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주거 명품도시 성북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다. 민간 재개발의 첫 후보지로 선정된 하월곡동 70-1 일대와 석관동 62-1 일대는 지난해 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올해 3월 정비구역 지정을 앞두고 있다. 편차 없이 골고루 성장하는 도시 성북을 만들어 가겠다.” -현장구청장실을 꾸준히 열고 있다. 최근 현장구청장실의 위력을 체감한 사례가 있다면. “현장구청장실은 ‘삶의 현장에 주민이 있고, 주민이 있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을 실천하는 장이다. 지난해엔 어린이공원에 물놀이장을 조성해 달라는 의견이 현장구청장실로 접수돼 신속히 실행했던 게 기억에 남는다. 학부모의 의견을 바탕으로 충분한 그늘 공간과 안전 설비를 갖춘 놀이 시설을 만들 수 있었다.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어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 -올해 설립 예정인 성북복지재단으로 어떤 변화를 기대하는가.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추세와 지역 내 주거 정비사업으로 주거 취약 계층이 늘어나면서 복지 시스템 개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5월 문을 여는 성북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복지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것이다. 다양한 공공 자원과 민간 자원을 연결하고 성북형 복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낼 수 있어 기대가 크다.” -성북구는 ‘한 책’ 선정이 10여년째 이어져 온 독서 문화 토양이 있다. “올해에도 공공도서관을 확충하고 성북야외도서관을 확대하는 등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손꼽히는 오동숲속도서관에 이어 제2의 도심 속 힐링 복합 공간으로 개운산숲속도서관도 조성할 예정이다. 5월에는 삼선동에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개관한다. 지난해 가을 많은 주민이 참여한 야외도서관은 올해 상하반기로 확대해 다양한 계절과 장소를 즐길 수 있게 하겠다.” -새해를 맞이해 구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구민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지역 경제와 골목 상권,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매일 아침 다짐한다. 올해도 녹록지 않겠지만 주민의 목소리가 진정한 지방자치의 힘이라는 것을 믿고 주민과 함께 나아가겠다.”
  • 빈번해지는 공사비 갈등… ‘중재자’ 성북

    전국 최다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서울 성북구는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빈번해진 공사비 갈등에 적극적으로 중재 노력을 쏟고 있다. 19일 성북구에 따르면 전날 합의를 도출한 장위4구역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 마무리된 안암2구역 공사비 갈등 문제 등에서 적극적인 중재 노력이 효과를 발휘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추가 분담금 상승으로 인한 갈등은 성북구 정비사업 전반의 상황”이라며 “구는 코디네이터 및 구, 시, 조합, 시공자가 함께 참여하는 중재 회의 등을 통해 이견을 좁히는 과정을 치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위4구역 갈등조정위 의견 모아 장위4구역은 지난해 9월 시공사가 공사 중단 예정 현수막을 걸면서 갈등이 본격화했다. 시공사는 490억원의 추가 공사비를 요구했지만 조합은 150억원만 지급해 이견이 있었다. 갈등조정위원회가 구성돼 논의한 결과 305억원의 합의서에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성북구가 제시한 미시공 품목 협의 조정안이 받아들여진 결과였다. ●안암2구역 TF, 협상 노하우 얻어 안암2구역 재개발 사업은 시공사가 추가 분담금을 요구하면서 갈등을 빚었다. 당시 성북구는 시공사의 공사비 신고 단계부터 내용을 검토하고 갈등조정위원회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조합의 자금 규모 등 사업 현황을 파악해 타협할 수 있는 지점을 찾아가는 협상 노하우도 얻었다. ●‘찾아가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도 아울러 정비사업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 눈높이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도 2023년부터 운영 중이다. 정비사업의 복잡한 방식 때문에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사업비 증가, 사회적 비용 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강의 시간을 평일 오후로 옮기고 참석 인원도 100명으로 늘렸다. 이 구청장은 “성북구가 주거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조합원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 성북구 손맛 어르신들의 일자리…‘할매정(情)국밥집’

    성북구 손맛 어르신들의 일자리…‘할매정(情)국밥집’

    음식을 통해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어르신 일자리도 제공하는 ‘할매정(情)국밥집’이 18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서 문을 열었다. 할매정국밥집은 서울시 어르신일자리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새로이 추진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서울 성북구와 성북시니어클럽이 함께 진행한다. 성북구 관계자는 “할매정국밥집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전통적인 건강한 먹거리로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할매정국밥집은 어르신 20명이 참여한다. 주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섞어국밥과 따로국밥 두 종류의 콩나물국밥과 메밀전병, 부침두부를 판매한다. 메밀전병과 부침두부는 들기름으로 조리해 맛과 풍미가 일품이라는 평이다. 65세 이상의 어르신에게는 500원을 깎아준다. 할매정국밥집에 참여하는 황모씨는 “자신있는 요리로 번 돈으로 손자, 손녀에게 용돈을 주는 게 우리 나이의 가장 큰 자부심”이라며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본규 성북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 세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보급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어르신들께서 일자리를 통해 보람과 즐거움으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어르신들이 희망하시는 다양한 일자리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 “청년 이름으로 파면” vs “부정선거 의혹 해소”…청년층서 찬탄·반탄 집회 잇따라

    “청년 이름으로 파면” vs “부정선거 의혹 해소”…청년층서 찬탄·반탄 집회 잇따라

    청년단체, “청년 이름으로 윤석열 파면”대학가에선 ‘탄핵 반대 ’ 목소리도 서울대와 연세대 등 대학가에서 탄핵 반대 집회와 시국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탄핵을 촉구하는 청년단체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대응에 나섰다. 35개 청년단체가 참여한 ‘윤석열 물어가는 범청년행동’(범청년행동)·윤석열OUT청년학생공동행동(공동행동)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다. 이들은 ‘윤석열을 청년시민의 이름으로 파면한다’는 손팻말을 들고 “헌재는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내란 세력 청산하고 새로운 세상 열어내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재정 범청년행동 공동대표는 “각종 유튜브와 미디어에선 계엄을 옹호하고 탄핵을 반대하며 각종 거짓 선동과 음해, 왜곡 등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은 불리해질 때면 ‘청년’을 호명하며 ‘청년이 나라를 지킨다’는 메시지 아래 청년들의 극우화된 움직임을 선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범청년행동과 공동행동은 이날 헌재에 제출할 의견서를 낭독하며 “헌재의 신속하고 강경한 파면 결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주원 행동하는경기대학생연대 회원은 “서울대에서 열렸던 탄핵 반대 집회 당시 맞은편에서 열린 찬성 집회에 참여했었다”며 “헌재 결정이 다가오면서 이를 막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니 그들(탄핵 반대 집회 측)이 조급해진 것 같다. ‘맞불집회’ 형태로 나타난 것 같은데 그들이 어디에 나타나든 계속해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연세대와 서울대에 이어 전날 경북대에서도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오는 21일 오후에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에서 탄핵 반대 집회와 시국선언이 예정돼 있다. 집회 주최자인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유찬종(21)씨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청년들이 일어나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집회를 열게 됐다”며 “서울대와 연세대도 시국선언을 하는데 고려대가 나서지 않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유씨는 시국선언회 촉구문에서 “시국선언문 서명을 통해 부정선거 의혹 해소에 힘을 보태달라”며 “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이유는 아주 명확하다. 반국가세력 척결, 그중에서도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정선거 의혹 해소가 가장 주된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 “자신을 믿고, 과정에 충실해야”…올림픽 양궁 3관왕이 졸업생에게 전한 말

    “자신을 믿고, 과정에 충실해야”…올림픽 양궁 3관왕이 졸업생에게 전한 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에 오른 김우진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학 졸업생들에게 “자신을 믿고, 과정에 충실하라”고 조언했다. 김우진은 19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에서 열린 전기 학위수여식에 축사자로 나서 “개인전 마지막 화살을 보면서 ‘지금까지 훈련하고 몸에 익힌 것은 활을 쏘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을 믿는 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평온한 심박수를 유지해 붙여진 별명인 ‘수면 쿵야’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우진은 “별명만큼 안정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며 양궁선수로서의 경험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2012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김우진은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깨달음이 온몸을 휘감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활을 쏘다 손이 붓고 갈라지는 게 일상이 됐던 그 시절에 대해 그는 “나의 화살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되뇌며 이를 악물고 훈련했다”고 했다. 그는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면서는 “과정에 충실했으니 나 자신을 믿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한다. 김우진은 “결과를 컨트롤할 수는 없지만 목표를 향하는 과정은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꾸준함은 배신하지 않는다. 그렇게 나아가다 보면 여러분도 여러분의 퍼즐을 맞추는 순간을 맞이할 것”이라고 졸업생들을 응원했다.
  • 성북구, 장위4구역 공사비 갈등 중재 해냈다

    성북구, 장위4구역 공사비 갈등 중재 해냈다

    서울 성북구가 공사비 문제로 14개월 동안 갈등을 빚은 장위4구역에 대해 적극적인 중재로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위4구역 조합과 시공사인 GS건설은 이날 오후 305억원 규모의 합의서를 작성하고 신속한 공사 마무리와 원활한 입주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중단 없는 공사 지속과 3월 말 입주를 원칙으로 갈등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조합과 시공사, 갈등조정위원회 및 서울시 코디네이터 덕분에 가능한 결과”라고 했다. 장위4구역은 지난해 9월 시공사가 공사장 펜스에 공사 중단 예정 현수막을 걸면서 갈등이 본격화했다. 시공사는 물가 상승 등으로 490억원의 추가 공사비를 요구했지만 조합이 150억원만 지급하며 대치했다. 성북구는 서울시 코디네이터와 함께 갈등조정위원회를 신속하게 구성하고 6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여러 차례 추가 협상을 거쳐 지난 11일 갈등조정위원회에서 305억원의 합의서를 작성했다. 성북구가 제시한 미시공 품목 협의 조정안이 받아들여진 결과였다. 조합 관계자는 “여러 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갈등조정위원회가 끈질기게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을 제시해 공사 중단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이르지 않고 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 구청장은 “다양한 주거정비사업을 통해 성북이 주거명품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선제적 갈등 관리와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 성북구, 장위4구역 공사비 갈등 중재 해냈다

    성북구, 장위4구역 공사비 갈등 중재 해냈다

    서울 성북구가 공사비 문제로 14개월 동안 갈등을 빚은 장위4구역에 대해 적극적인 중재로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위4구역 조합과 시공사인 GS건설은 이날 오후 305억원 규모의 합의서를 작성하고 신속한 공사 마무리와 원활한 입주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중단 없는 공사 지속과 3월 말 입주를 원칙으로 갈등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조합과 시공사, 갈등조정위원회 및 서울시 코디네이터 덕분에 가능한 결과”라고 했다. 장위4구역은 지난해 9월 시공사가 공사장 펜스에 공사 중단 예정 현수막을 걸면서 갈등이 본격화했다. 시공사는 물가 상승 등으로 490억원의 추가 공사비를 요구했지만 조합이 150억원만 지급하며 대치했다. 성북구는 서울시 코디네이터와 함께 갈등조정위원회를 신속하게 구성하고 6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여러 차례 추가 협상을 거쳐 지난 11일 갈등조정위원회에서 305억원의 합의서를 작성했다. 성북구가 제시한 미시공 품목 협의 조정안이 받아들여진 결과였다. 조합 관계자는 “여러 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갈등조정위원회가 끈질기게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을 제시해 공사 중단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이르지 않고 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 구청장은 “다양한 주거정비사업을 통해 성북이 주거명품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선제적 갈등 관리와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 성북구 최초 모아타운 ‘석관1·2구역’, 명품주거단지 본격 추진

    성북구 최초 모아타운 ‘석관1·2구역’, 명품주거단지 본격 추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일대가 의릉과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연계한 2886세대의 명품 주거단지로 변신한다. 18일 성북구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최된 2025년 서울시 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석관동 334 69번지 일대(석관1구역), 석관동 261 22번지 일대(석관2구역) 2개 구역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통과했다. 심의에서는 문화재의 경관 보호를 위한 높이 계획과 화랑로 32길 등 도로 확폭·동서간 공공보행통로 조성 등이 담겼다. 석관 1·2구역은 성북구의 첫번째 모아타운이다. 의릉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풍부한 지역자원과 북부간선도로와 인접하고 돌곶이역이 500m 내에 위치해 교통적 이점까지 갖춘 역세권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11개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구역 통합 후 7개)되고 있고 향후 2886세대(임대주택 54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노후 주거지가 집중된 석관동 지역은 정비사업의 필요가 높고 주민의 열망이 강하지만 역사문화보전지역의 규제로 번번이 좌절된 경험이 있다”며 “성북구 최초 모아타운 1호로 서울시 통합심의 통과라는 결실을 맺기까지 주민의 열망과 노력이 컸던 만큼 의릉과 한예종을 품은 명품 주거단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아이들이 꾸민 성장공유회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아이들이 꾸민 성장공유회

    서울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이 지난 14일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우.주.선 페스티벌(우리가 주인공인 선물 같은 곳)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 성장공유회’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문화·예술 활동을 무대에 올렸다. 탈춤, K-POP 댄스, 합창 등 다양한 무대 공연과 함께 80여명의 어린이,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아이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탈춤 공연은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문화예술교육활동 예술로 키움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한 해 동안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에서 열심히 활동해 온 아이들의 노력과 정성이 이번 성장공유회에서 빛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돌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김태수 주택공간위원장, 관내 SH사업장 현장점검…“성북구 주거환경 개선 위해 SH에 적극적 역할 당부”

    김태수 주택공간위원장, 관내 SH사업장 현장점검…“성북구 주거환경 개선 위해 SH에 적극적 역할 당부”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12일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과 함께 성북구 장위동 85번지 일대 장위8 공공재개발 구역과, 석관동 모아타운 공공관리 대상지 2개소 현장을 방문했다. 장위재정비촉진지구 내 위치한 장위8구역은 2008년 민간 재개발사업을 위한 최초 정비계획이 결정돼 조합설립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2017년 구역이 해제되는 등 난항을 겪다가, 13년이 지난 2021년, 공공재개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2023년 12월 정비구역 이 고시돼 현재 시공사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김 위원장은 장위3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SH공사의 사업추진 경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장위8구역 주민대표회의 위원장도 참석해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장위8구역은 과거 정비구역이 해제되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해짐에 따라 주민들이 고통받았던 지역이지만, 다행히도 지금은 SH공사가 시행하는 공공재개발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장위8구역은 촉진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마지막 퍼즐과 같은 구역으로, 노후주거지역 전체를 개선하려는 장위재정비촉진지구의 완성을 위해서는 임대주택 물량을 축소하는 등 사업추진에 실행력을 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다음으로, 김 위원장은 모아타운 대상지 인근에 위치한 구립 석관실버 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SH공사로부터 모아타운 추진 현황과 관리계획(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석관동 일대 모아타운은 석관동 334-69번지 일대의 석관1 모아타운(74,114㎡)과, 261-22번지 일대의 석관2 모아타운(48,148㎡)두 곳으로, 지난 2023년 3월 SH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두 지역은 지난 13일 관리계획 변경을 위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를 통과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김 위원장은 “이 지역은 문화재인 의릉(사적 제204호)으로 인해 건축제한이 있는 지역으로, 주변지역과 조화를 이루면서 사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업구역의 통합 등 SH공사의 공공관리 역할이 중요하다. 관리계획이 고시되면 공공관리가 종료될 예정인 상황이지만, 향후 사업진행 과정에서 구역확대 등 사업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SH와의 공동사업시행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는 만큼, 주민들에게 이와 같은 부분에 대하여 충분한 안내와 소통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성북구는 저층·노후주거지가 밀집한 지역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지만, 사업여건이 불리한 지역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공공시행자인 SH공사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재개발·재건축 보정계수 적용 등을 통해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서울시와 SH공사와의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성북구의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장점검을 마무리했다.
  • 성북구 석관동·용산구 원효로4가에 모아타운 3490가구 들어선다

    성북구 석관동·용산구 원효로4가에 모아타운 3490가구 들어선다

    서울 성북구와 용산구에서 추진 중인 모아주택 사업이 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석관동과 원효로4가에 3490세대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열린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성북구 석관동 334-69번지 외 1개소 일대 모아타운’과 ‘용산구 원효로4가 71일대 모아타운’에 대한 관리계획안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소규모 정비 모델이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지역 내 이웃한 다가구·다세대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로 공동 개발하는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석관동 334-69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5곳 추진 시 1703세대(임대 345세대 포함), 석관동 261-22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2곳 추진 시 1183세대(임대 195세대 포함)가 공급된다. 석관동 334-69번지 일대 및 261-22번지 일대는 의릉에 연접해 일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주거환경은 열악하나 높이규제로 사업추진에 한계가 있었다. 관리계획에 따라 화랑로32길은 의릉,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지역문화자원과 연계해 가로활성화시설과 공공보행통로변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했다.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해당 구간은 저층, 중앙부 고층, 돌곶이로변 중층 배치를 통한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도록 계획했다. 원효로4가 71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1개소가 추진돼 604세대(임대 120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관리계획에는 용도지역 상향, 도로와 공공공지 등 정비기반시설 확충, 공공청사 및 개방형 공동이용시설 등 지역 필요시설 공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주도로인 효창원로는 건축한계선을 설정해 보행공간을 조성하고 기존 교통섬은 광장으로 만들기로 했다. 부도로인 원효로19길은 모아주택 개발 규모에 맞게 충분한 규모로 확폭(8→12m)하도록 계획했다. 주도로변으로 기존 주민센터를 이전 배치하고 공공공지도 조성한다. 또한 대상지는 인근 국가유산(용산신학교, 원효로 예수 성심성당)으로 인해 높이 규제를 적용받던 지역으로서, 대상지 내부 도로를 폐도한 후 한 개의 사업구역으로 통합 개발해 높이 규제 적용을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폐도되는 도로를 대신해 주택단지 내에 폭 8m의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용산문화원과 신설되는 주민센터 및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월곡2동 14년 쌀 천사의 기부… 십시일반 천사들이 이어간다 [현장 행정]

    월곡2동 14년 쌀 천사의 기부… 십시일반 천사들이 이어간다 [현장 행정]

    매년 쌀 300포대 제공 익명 기부자코로나 속 계속했는데 “올핸 죄송”저소득가구 사정 우려 목소리에주민·마트·기업들 함께 나눔 실천 “14년간 쌀을 보내 주신 ‘얼굴 없는 천사’의 뜻을 주민들과 이어받아 가겠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지난 11일 이른 아침 서울 성북구 월곡2동 주민센터 앞.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40여명의 자원봉사자는 20㎏ 포장 쌀 300포대를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2011년부터 해마다 1000여만원어치의 쌀 300포를 주민센터에 보내온 익명의 시민이 지난달 “올해는 어렵게 됐다”며 중단 의사를 밝히자 십시일반 마련된 자리다. 이 구청장은 “기부자께서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건 아닌지 걱정스러운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기부자가 그동안 기부한 쌀은 모두 4200포로 시가 2억 2000여만원에 이른다. 매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가구에 전달돼 설 밥상을 따뜻하게 채웠다. 기부자의 쌀이 도착하는 날이면 꼭두새벽부터 모인 주민들이 쌀을 나르느라 긴 줄을 서는 게 연례행사였다. 함께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생활소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선행도 이어졌다. 갑작스러운 기부 중단 소식은 월곡2동 주민들 사이에 작지 않은 파문을 일으켰다. 코로나19 시기 등 경기가 어려웠을 때도 이어졌기에 혹시 경제적인 여건이 어려워진 건 아닌지, 건강상 문제는 없는지 추측이 난무했다. 무엇보다 쌀 지원이 중단될 위기에 부닥친 저소득가구의 사정을 우려하는 이들이 있었다. 이에 주민들은 14년간의 선행을 계승하자는 뜻을 모았다. 지난달 17일부터 ‘월곡2동 마을 천사 온기나눔 사업’ 캠페인을 벌였다. 주민들과 지역 직능단체, 금융기관, 마트, 기업 등이 힘을 보태면서 보름 만에 쌀 300포를 마련했다. 주민들은 주민센터 앞에 쌓인 쌀 300포와 함께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재성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부가 중단됐어도 우리 동네에서 모아 쌀을 준비해 보자는 의견이 주민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나왔다”며 “얼굴 없는 천사가 만들어 놓은 자산”이라고 했다. 이 구청장도 “미담 선순환의 자리에 함께해 감격스럽다”며 “기부자가 남겨 놓은 나눔의 가치를 주민과 행정이 함께 이어가며 더불어 살아가는 성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서울시 자치구별 ‘생활체육 종목 단체 수’ 2배 차이 여전”

    김기덕 서울시의원 “서울시 자치구별 ‘생활체육 종목 단체 수’ 2배 차이 여전”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지난 10일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체육회(생활체육) 종목별 현황(2025.1 기준)’을 분석한 결과, 총 763개 종목단체 중, 생활체육 종목이 가장 많이 설치된 자치구는 강남구(43곳)와 성북구(40곳), 송파구(39곳) 순인 반면, 최하위권을 보인 구로구(19개)와 금천구(20개)는 가장 낮은 생활체육 종목별 단체 수를 나타내면서, 지자체별 2배 이상의 격차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작년 대비 가장 많은 6개 종목이 증가한 자치구는 ‘마포구’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권역별 생활체육 종목 격차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을 계속적으로 제기하고 대책을 요구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종목단체 수 현황을 검토한 결과, 구로구(21곳), 금천구(24곳)가 하위권을 보였으며, 7년이 지난 올해 역시 구로구(19곳), 금천구(20곳)가 하위권을 차지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위권을 기록한 강남구는 2018년 33곳, 2025년은 43곳으로 자치구별 격차는 계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절실한 시점에 와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회원종목단체 수는 2024년 총 745곳에서 2025년 763곳으로 18곳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클럽 수는 24곳으로 감소(2024년 8696곳, 2025년 8672곳)한 반면, 동호인 수는 1454명 증가(2024년 약 38만 4000, 2025년 약 38만 6000)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생활체육시설 종목단체 수가 지난 2023, 2024년 대비 2025년에 급격하게 증가한 것과 동호인 수 확대만 보더라고 생활체육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관심이 느껴진다”면서, 동호인 수는 작년 대비 올해 강서구(8014명), 동작구(2529명), 노원구(2358명), 마포구(2050명) 순으로 증가해, 강남권뿐만 아니라, 서남권 및 동북권 일대 시민들의 생활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욕구를 실감한다”고 덧붙였다. 2025년 25개 자치구별 체육회 생활체육 종목별 단체 수(763곳)를 살펴보면, 종목별 단체 현황(123곳)의 경우, 2024년(114곳) 종목 대비 1년 사이에 9개의 종목 단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025년(123개) 종목 중, 서울시 자치구 내 20개 이상 설치된 협회는 총 16곳(게이트볼협회, 배드민턴협회, 농구협회, 탁구협회, 파크골프협회 등)으로 2024년(17곳) 대비 1개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노년층의 증가에 따라, 생활체육시설 중 파크골프장에 대한 이용 및 관심이 계속되는 가운데, 25개 자치구 생활체육 종목별 단체 중, 파크골프협회를 운영하는 단체 수(21개소)가 20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 의원은 “2025년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 중, 생활체육시설의 하나인 ‘월드컵공원 제2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보더라도, 고령화가 계속되는 현시대의 흐름에 맞춰 파크골프장에 대한 필요성과 정책적 활용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반면, 10개 이상 20개 미만 설치된 협회는 총 12곳(산악연맹, 수영연맹, 체조협회 등), 10곳 미만 설치된 협회는 2024년(85곳) 대비 총 94곳(서핑, 주짓수, 걷기협회, 전통무용협회 등)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서울시 자치구 내 단 한 곳도 설치되지 않은 종목은 32곳(근대5종연맹, 레슬링협회, 패러글라이딩협회, 마라톤 등)으로 2024년(30곳)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중 씨름협회 및 윈드서핑카이트보딩연맹의 경우, 2024년 1곳의 단체에서 2025년 0곳으로 이름만 있는 협회도 일부 생겨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매년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관한 관심에 따라 생활체육 종목의 수가 증가하는 것은 바람직하나, 협회와 연맹이 무분별하게 운영 및 남용되지는 않는지 면밀한 검토 및 심층적 대응 방안 모색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민들의 생활체육에 관한 관심과 참여도 등을 고려한 지자체별 파크골프장 확대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수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생활체육시설 설치를 통해, 획기적인 예산투입과 저변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서울시를 비롯해, 자치구, 체육회, 협회 등의 지속적인 협력은 물론, 자치구별로 시민들의 관심도와 연령대, 체육시설과의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시설 활용의 질적 확대를 위해 더욱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후배 폭행 논란’ 양익준 “웃으며 대화했는데 고소…사실과 달라”

    ‘후배 폭행 논란’ 양익준 “웃으며 대화했는데 고소…사실과 달라”

    후배로부터 폭행 혐의로 고소된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직접 반박에 나서며 혐의를 부인했다. 양씨는 1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고백’ 시사회 전 무대 인사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양씨는 미리 써 온 입장문을 읽으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나서 웃으며 대화를 나눴건만 폭행으로 고소당했다. 도움을 주려고 했던 그 상대(A씨)를 내가 폭행했다고 한다”며 “상대는 전혀 사실과 다른 이야기로 나를 고소했고, 익명으로 사실을 확대한 채 다수의 언론을 통해 기사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저께(10일) 그리고 어제(11일)의 기사들에 나온 상대의 말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 사실무근”이라며 “이후 수사기관에서 다시 한번 1㎜의 오차도 없이 사실대로 명확하게 이야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실이 밝혀지면 헛웃음이 나오거나 깜짝 놀랄 것”이라고도 했다. 양씨가 고소당한 소식은 지난 10일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해 12월 30일 양씨의 폭행 혐의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수사를 마무리한 경찰은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양씨는 지난해 12월 13일 자신이 운영하는 성북구의 한 주점에서 후배인 영화 스태프 A씨의 머리를 종이 뭉치로 여러 대 때리고 폭언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양씨는 2009년 장편 데뷔작 ‘똥파리’에서 감독, 각본, 주연까지 1인 3역을 맡으며 화제가 됐다. 이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추리의 여왕’, ‘나쁜 녀석들’ 등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에 출연했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연출한 스릴러물 ‘고백’에서 양익준은 눈보라로 조난한 뒤 친구에게 충격적인 비밀을 털어놓는 주인공 지용을 연기했다.
  • 성북 스마트패션산업센터 업사이클 제품 기부

    성북 스마트패션산업센터 업사이클 제품 기부

    서울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가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의 체인지 메이커스 대학생들과 함께 재단 후 남은 원단을 활용한 업사이클 기저귀 가방을 개발했다. 체인지 메이커스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학생들이 주도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 직접 실행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쪼가리팀’이라는 활동명의 고려대학교 학생들은 재사용될 수 있는 천 조각들이 기부로 이어지는 자원의 선순환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또한, 센터는 업사이클이 가능한 폐원단, 패턴과 재단, 봉제 교육, 봉제 기기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원했다. 학생들이 작은 원단들을 이어 붙여 만든 사랑의 기저귀 가방과 센터에서 개발한 업사이클 파우치는 미혼모센터인 애란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성북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면서 패션 봉제 소공인들에게는 지속적인 일감 연계를 제공하고 있다.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는 2021년 12월 개관한 스마트팩토리 기반 시설을 갖춘 지역 패션 봉제 소공인들을 위한 지원센터다.
  • 어르신 보안관·공동체 활성화…성북구 공동주택지원사업 공모

    어르신 보안관·공동체 활성화…성북구 공동주택지원사업 공모

    서울 성북구가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성북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내 공동시설 유지관리 및 시설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단지 내외 인적·공간적 자원을 활용해 열린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접수하며 관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이번 공동체활성화 사업은 특히 구 핵심정책인 ▲포용·복지(세대통합행사, 갈등 및 분쟁해결 프로그램 등) ▲녹색·환경(탄소중립 실천 경진대회, 아파트 정원 만들기 등) ▲문화·자치(문화행사, 봉사활동 등) ▲민생·경제(아파트 행사 시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연계) ▲안전·균형발전(화재예방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 5대 분야와 연계했다. 지원 규모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대 1500만원, 어르신 보안관 사업 최대 200만원, 열린 아파트 사업 최대 2000만원, 관리지원사업 최대 2000만원이다. 올해는 공동체활성화사업을 3년 이상 참여한 단지에 대해 구 지원금액을 10% 증액해 70%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아파트 축제·행사시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와 연계해 성북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10%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서류 검토와 성북구 공동주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구 핵심정책인 포용·복지, 균형발전, 녹색도시, 민생경제, 문화자치 활성화 5대 분야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만큼 민생안정을 통해 더불어 행복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많은 공동주택 단지가 공모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종이 뭉치로 스태프 머리를…” 양익준, 후배 폭행 혐의 입건

    “종이 뭉치로 스태프 머리를…” 양익준, 후배 폭행 혐의 입건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영화계 후배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에 입건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양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양씨는 지난해 12월 13일 자신이 운영하는 성북구의 한 주점에서 후배인 영화 스태프 A씨의 머리를 종이 뭉치로 여러 대 때리고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12월 30일 양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양씨에 대한 수사를 곧 마무리하고 오늘이나 내일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양익준은 영화 ‘품행제로’(2002), ‘아라한 장풍대작전’(2004) 등에 출연하다 자신이 직접 감독과 각본, 주연을 맡은 독립 영화 ‘똥파리’(2009)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양씨는 ‘똥파리’로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과 춘사대상영화제 심사위원대상 등을 비롯해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프랑스 도빌 아시아 영화제, 뉴욕 아시아 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괜찮아 사랑이야’, 영화 ‘계춘할망’, ‘독전2’ 등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뽐냈으며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역할인 서울서북경찰서 강력반 형사 진경훈 역을 맡아 국내외의 이목을 끌었다.
  • 성북구청 직장어린이집, ‘사랑의 저금통’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성북구청 직장어린이집, ‘사랑의 저금통’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서울 성북구청 직장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지난 6일 ‘사랑의 저금통’으로 모은 성금 50만원을 삼선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사랑의 저금통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용돈을 조금씩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작은 손길이 만든 큰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성북구청직장어린이집은 매년 연초마다 모인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가르치고 있다. 올해도 어린이들의 정성 어린 저금과 교직원의 후원을 더 해 성금 5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은미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모은 돈으로 이웃을 돕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기홍 삼선동장은 “어린이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기에 더욱 특별하고 뜻깊다”며 “소중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북구,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

    성북구,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

    서울 성북구가 오는 14일까지 주민 참여를 통한 재정자치 실현을 위해 2025년 제1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성북구의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규모는 총 15억원으로 그 중 구단위사업은 10억원, 동단위사업은 5억원이다. 모집인원은 건강안전, 교육문화, 도시환경, 복지경제 4개 분과 총 40명으로, 공개모집과 동추천인원에서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성북구에 주소를 둔 주민 또는 성북구에 소재한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 또는 학생 등이다. 예산위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2월 18일부터 진행하는 ‘성북구 주민참여예산학교’에 참여하면 된다. 구는 참여예산학교 온라인 강의를 개설하여 성북구 참여예산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상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참여예산 제안서를 직접 작성하고 제출 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예산위원 신청과 별개로 성북구 참여예산에 관심있는 주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예산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모집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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