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성복동
    2026-02-10
    검색기록 지우기
  • 서면
    2026-02-10
    검색기록 지우기
  • 소장
    2026-02-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7
  • 판교인근 집값 ‘꼭지점’?

    판교인근 집값 ‘꼭지점’?

    정부의 ‘2·17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판교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은 여전하다. 인근 분당·용인지역의 아파트 가격 오름세는 멈췄지만 그렇다고 하락하는 것도 아니다. 실제로 대책 발표 이후 대부분의 아파트 거래가 중단됐지만 강세를 유지하는 곳도 있다. 판교와 가까운 분당 이매동의 경우 49평형 아파트가 7억원대에 거래된다. 대책 발표 전 가격보다 3000만∼4000만원 오른 것이다. 이같은 오름세는 판교의 매력이 여전하다는 수요자들의 판단 때문이다. 이에 따라 판교·분당은 물론 판교 인근지역의 아파트에도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이들 지역의 경매시장도 인기이고, 미분양 아파트도 속속 팔려나가고 있다. 시간과 공간사 한광호 대표는 “용인이나 화성 동탄신도시 아파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아 시세차익을 볼수 있다는 생각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면서 “일부 아파트는 가격이 오를 만큼 올라 매수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분당은 한달에 20여건, 용인은 100건 안팎의 아파트가 경매에 나온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유찰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경쟁률이 수십대 1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낙찰률 오름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경매가 오름세 지난 21일 실시된 분당구 정자동 한솔마을 한일아파트 3층 48평형은 무려 50명이 응찰해 최저가 3억 8400만원을 1억 6700만원 웃도는 5억 5116억원에 낙찰됐다. 또 정자동 정든마을 동아2차 27평형에도 14명이 응찰해 최저낙찰가가 최저가를 3000만원 가량 웃도는 3억 1089만원에 낙찰됐다. 판교 인근 경매 아파트 낙찰가는 분당이 80∼85%선으로, 지난 1월에는 81%였다. 용인은 70∼75%선이다. 분당의 경우 경매로 아파트를 낙찰받을 가치가 아직 충분하다는 평가다. 집값이 상승세에 있고, 또 경매에 나오는 아파트의 최초 감정가가 지난해 하반기에 매겨져 현재 시세에 비해 낮은 편이다. 그러나 경매에 참여하기 전 주변 시세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 주변에 비해 좀 싸더라도 내용을 잘 살펴봐야 한다. 경매 아파트는 기존 아파트 매입에 비해 낙찰가의 5.6% 가량 추가비용이 들어간다. 아파트 관리비가 체납됐는지도 잘 봐야 한다.1년치 관리비가 밀려 있는 경우도 있다. ●미분양 아파트도 속속 팔려 판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근 지역 미분양 아파트도 덕을 보고 있다. 용인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용인 성복동 경남 아너스빌은 지난해 분양 때 계약률이 절반에도 못미쳤으나 최근 미분양 물량이 빠른 속도로 해소되고 있다. 성남시 성남동 올림픽아파트를 재건축한 금호건설의 ‘금호어울림’은 미분양 물량이 크게 줄었다. 동탄 신도시 2차 일부 미분양 아파트도 최근에 거의 팔렸다. 판교 덕을 본 셈이다. 세중코리아 김학권 사장은 “미분양 아파트의 경우 판교의 분양가 윤곽이 드러나고 당첨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용인이나 동탄의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면서 “이들 아파트 공략법도 판교 인근에서 투자 수익을 낼 만한 부동산 상품 가운데 하나다.”라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내년1분기 분양예정 노릴만한 아파트는…

    내년1분기 분양예정 노릴만한 아파트는…

    내년 봄 서울·수도권에 ‘노른자위’ 아파트가 대거 선보인다. 재건축은 물론 목좋은 주상복합도 많다. 도입 예정인 개발이익환수제를 피하기 위한 방편이다. 또 올 하반기에 신규 분양시장이 위축되면서 분양시기를 내년 1·4분기로 미뤘기 때문이다. 강남권 재건축은 소형 평형 의무건축 비율에 따라 중소형 평형이 많다. 현대건설은 AID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2070가구 가운데 12∼18평형 416가구를 2월에 분양한다. 또 우방·삼성·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잠실2단지를 재건축, 총 5563가구 가운데 12∼24평형 1113가구를 같은 2월에 분양한다.3월에는 롯데건설이 강동시영1차를 재건축해 3414가구 가운데 25∼61평형 200가구를 분양하고, 현대건설 등 6개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잠실시영아파트는 6864가구 가운데 16∼52평형 864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주상복합아파트도 내년초 분양물량이 많다.20가구 이상은 반드시 일반분양을 하기 때문에 청약통장을 사용해야 한다. 전매도 금지된다. 하지만 분양이 예정된 지역이 노른자위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물산은 양천구 목동 406일대 단독과 연립주택지역을 재개발해 525가구 가운데 42∼91평형 344가구를 2월쯤 분양할 예정이다. 또 LG건설은 여의도 한성아파트를 재건축,580가구 중 47∼79평형 250가구를 1월에 분양한다. 현대와 삼성물산은 용산동 용산2구역을 재개발해 888가구 중 32∼90평형 300가구를 2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경기도에서는 판교 개발과 수원 이의동 행정신도시 후광지역이 관심을 끈다.LG건설은 행정신도시 영향권인 용인 성복동에 33∼61평형 3468가구를 2월에 분양하고, 포스코건설도 성복동에 39∼59평형 1031가구, 동탄지구에 30∼54평형 1226가구를 내년 3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2월을 전후해 인천 논현지구에 38∼58평형 1023가구를 분양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새해 노려볼만한 ‘알짜 재건축’

    새해 노려볼만한 ‘알짜 재건축’

    연초부터 아파트 분양이 잇따를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상반기에 분양될 송파구 잠실2단지를 비롯해 대규모 재건축 단지 아파트에 관심이 집중돼 있다. 수도권에서 공급하는 재건축 아파트와 택지지구 신규 물량도 노려볼 만하다. ●서울 재건축 단지 관심 송파구 잠실동 주공2단지와 잠실 시영 아파트 재건축 일반 분양분이 ‘백미’로 꼽힌다. 잠실2단지는 대우·삼성·우방·대림산업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대규모 초대형 단지.5563가구를 지어 이중 조합원분을 뺀 11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개발이익환수제 적용 대상에서 빠질 것으로 예상돼 투자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 잠실 1∼4단지가 모두 재건축돼 일대가 새로운 대규모 고급 주거타운으로 변신 중이다. 송파구 신천동 잠실시영 아파트는 현대·두산·삼성·쌍용·대림·코오롱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참여한다.6864가구를 지어 864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잠실2단지와 함께 개발이익환수제 적용 대상에서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성내역 옆에 있는 단지로 교통여건이 빼어나다.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강남구 삼성동 AID차관아파트 역시 연초 공급이 예정돼 있다. 일반 분양분은 230가구 정도이나 강남 아파트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강동 시영1단지 재건축 아파트 역시 2∼3월쯤 공급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일반 분양분은 226가구 정도다. 일반 아파트로는 SH공사가 마포구 상암동에서 761가구를 분양한다. 일반 분양분은 156가구로 예정돼 있다. ●수도권 재건축·택지지구 유망 인천에서도 연초부터 재건축 아파트가 대거 공급될 예정이다. 가좌 주공 아파트 재건축이 눈에 띈다.2267가구를 지어 646가구를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공급한다. 부평구 산곡동 한양 아파트도 재건축 이후 600∼700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 주안 주공 아파트도 새 아파트 3160가구를 짓고,780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간석동 간석주공 아파트 역시 2432가구 대규모 단지로 332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으로 나올 예정이다. 수원 매탄동 신매탄 주공 2단지도 재건축 이후 3400여가구의 대단지로 바뀐다. 일반 아파트로는 인천 학익동에서 풍림산업이 공장 이전지에 2000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화는 논현지구에서 982가구를 분양할 채비를 마쳤다. 용인 아파트 분양도 이어진다.LG건설은 용인 성복동에서 3400여가구를, 포스크건설도 1031가구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경남 양산 물금지구에서 3692가구가 쏟아진다.323만평의 신도시에 공급하는 아파트로 부산·울산의 배후도시 역할이 기대된다. 분양권 전매금지 완화로 계약 뒤 1년이 지나면 분양권을 팔 수 있다. LG건설은 아산 배방면에서 1875가구를 분양, 연초부터 아산 신도시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판교효과’ 원님 덕에 용인분양 나팔 분다

    ‘판교효과’ 원님 덕에 용인분양 나팔 분다

    경기도 용인일대에서 판교를 소재로 아파트 분양이 한창이다. 내년초까지 분양되는 물량만해도 1만 2000여가구에 이른다. 판교 인근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는 업체들은 “판교가 높은 가격에 분양되면 덩달아 인근 지역 아파트값도 오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용인 성복동에서 분양한 경남아너스빌은 3순위에서 모두 마감되는 등 예상 밖의 인기를 끌었다. 불황기 분양성적치고는 괜찮은 편이다.‘판교효과’가 작용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실제로 판교효과가 있을지 여부는 미지수이다. 일부는 인근에서 분양된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비싸고, 판교 인근이라고 주장하지만 판교와는 거리가 먼 경우도 많다. 청약시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판교 주변 시세는 들쑥날쑥 판교 인근 택지지구나 준농림지 등지에서 분양된 아파트값은 입지, 브랜드, 분양 연도에 따라 차이가 크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용인 동천동 동문 굿모닝힐5차 32평형은 평당 700만원대로, 매매가가 2억 2400만원대이다. 반면 12월 입주예정인 신봉동 LG자이2차 45평형은 시세가 평당 806만원대로 3억 6200만원이다. 기존 아파트의 경우 성복동 LG빌리지6차 51평형은 평당 901만∼980만원이다. 그러나 2002년 입주한 성복동 LG빌리지3차 79평형은 평당 759만∼823만원대에 불과하다. 이에 비해 이번에 분양한 성복동 경남아너스빌은 평당 분양가는 33평형이 832만원,39평형이 837만원,48평형이 855만원이었다. 또 신봉동 LG자이3차는 34평형이 평당 815만원,36평형이 767만원이었다. 이 아파트는 25일 3순위까지 접수를 받았지만 401가구 가운데 239명이 청약,162가구가 미분양됐다. ●큰폭으로 오르긴 어려울듯 이번에 경남아너스빌이 순위내에서 마감된데에는 판교효과가 작용했다는 평가다. 신봉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판교와 가깝기 때문이다. 판교를 기준으로 하면 동천지구가 가장 가깝고, 그 다음으로는 성복지구, 신봉지구 순이다. 이번에 신봉지구 LG자이가 순위내에서 마감하지 못한 것도 판교와의 거리감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아파트 분양이나 기존 아파트에 판교가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간단하다. 큰 평형의 경우 판교에서 채권입찰제가 적용되면 분양가가 크게 오르고, 이 경우 주변 지역의 아파트 가격도 오를 것이라는 판단에 근거한 것이다. 실제로 이같은 분석 때문인지 분당에서도 판교와 가까운 ‘아름마을’ 효성아파트 59평형은 지난해 5억원대였으나 요즘 6억 5000만∼7억원선을 호가하고 있다. 이곳은 분당에서도 가격이 가장 안오르는 곳이었으나 판교 분양이 다가오면서 가격이 급등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판교 분양이 시작되면 판교 인근지역의 아파트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큰 폭의 가격상승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용인 하나부동산 장영식 대표는 “판교 인근 택지지구는 덕을 볼 수 있지만 입지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날 것”이라며 “기왕이면 큰 아파트에 청약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부고]

    ●前 프로농구 선수 박재현씨 모든 농구인의 사랑과 정성을 받으며 코트 밖에서 힘겹게 항암 투병을 해오던 전 프로농구 선수 박재현(34)이 8일 새벽 2시50분쯤 서울 상계백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프로농구 원년 멤버인 박재현은 현대 유니폼을 입고 포워드로 활약,97∼98시즌부터 2년 연속 팀의 우승에 기여했고,99년 골드뱅크(현 부산 KTF)로 이적했다가 다시 기아로 옮겨 2001년 5월 은퇴했다. 지난해 1월부터 수원여고 코치를 맡은 그는 같은 해 5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뒤 항암치료를 하며 삶의 의지를 키워 왔지만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 특히 박재현은 지난 2월 올스타전에 초청돼 “나는 반드시 병마와 싸워 이길 것이다. 지도자로 다시 코트에 서고 싶다.”고 말해 진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前 국회의원 양극필씨 제6대 국회의원을 지낸 양극필(梁克弼) 전 국정교과서 사장이 8일 오후 2시55분 경기도 용인시 성복동 자택에서 별세했다.81세. 유족은 부인 서정숙 여사와 아들 희정, 딸 현자·현숙·현우·현아·현로씨 등 1남6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10일 오전 10시 (02)3410-6923. ●이희우(공군 대령)길우(한겨레신문 편집기획부장)귀우(서울여대 교수)씨 모친상 서병석(중동물류 대표)방영부(영융산업개발 〃)김용길(강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나성(한신대 교수)씨 빙모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410-6918 ●김정남(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정수(인하대병원 행정부장)정희(자영업)경선(치과의사)씨 부친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3410-6916 ●최명권(자영업)명준(대한불교진흥원 사무국장)명룡(경주 관음사 주지)씨 모친상 8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5시30분 (02)590-2557 ●계형철(굿데이 야구해설위원·전 프로야구 한화 코치)씨 부친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30분 (02)3410-6901 ●권호석(전 모빌코리아 전무이사)씨 별세 광현(신세계E마트 매니저)씨 부친상 8일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2072-2018 ●황규영(디지털타임스 광고디자인팀장)씨 빙부상 8일 원광대 군포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31)390-2392 ●성주용(하나기계 노조위원장)낙용(iTV 대외협력실 차장)은석(국립마산병원 전산실장)씨 모친상 8일 경남 마산노인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16-9335-6432 ●양규완(경향신문 편집부 차장)씨 모친상 8일 강릉의료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33)643-3586 ●유경근(서울산업대 안경광학과 교수)씨 모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3010-2265 ●김문수(넷사이어티 개발팀장)씨 부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010-2263 ●김용환(주식회사 엔위즈 사업부장)씨 부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3010-2260 ●이근호(대제통상 대표)강호(한양대 교수)씨 모친상 송일범(전 조흥증권 전무이사)송흥림(전 능인고 교사)씨 빙모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5시 (02)3410-6910
  • [부동산 in]급매물도 안팔린다

    [부동산 in]급매물도 안팔린다

    “급매물도 거래가 안돼요.” 주택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급매물이 꾸준히 시장에 나오고 있다.그러나 시장 전망이 불투명해 거래 자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강남 일부지역과 용인 등지에서는 급매물이 쌓여가고 있다.반면 강북지역은 급매물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강북권에 비해 강남권의 거품이 많았다는 얘기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급매물조차 거래되지 않고 있어 집값 하락세는 당분간 더 지속될 것”이라며 “강남권과 재건축 아파트 하락세가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분 시세보다 10%가량 싸 급매물은 한꺼번에 쏟아지지는 않는다.단지마다 1∼2개가 시장에 나오고 있다.가격은 시세에 비해 10% 가량 싼 물건이 대부분이다. 강남구 개포동 경남 1,2차 아파트 32평형의 경우 시세는 8억원 수준이지만 7억원짜리 매물도 나와 있다.그러나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또 대치동 청실1차 35평형은 7억 8000만원을 호가하지만 7억원짜리 매물이 나와 있다.인근 ‘엘지개포자이’ 48평형은 호가가 12억 5000만원이지만 2억원 가량 싼 10억 5000만원대 매물이 나와 있다 개포동의 경우 우성 3,4차나 현대 1,2차 등 민영아파트는 대부분 호가보다 10%가량 싼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게 중개업소 관계자의 공통된 의견이다. ●강북은 급매물 오히려 적어 도봉구 창동 현대산업개발 ‘I-PARK’ 2차 26평형은 시세는 2억 2000만원이지만 가장 싼 물건이 2억 1000만원선이다.또 3차 52평형도 시세는 4억 6000만원이지만 가장 싼 매물은 2000만원 아래인 4억 4000만원선이다. 용산구 산천동 삼성리버힐은 32평형이 최저가(3억 3000만원)와 최고가(3억 5000만원)의 차이가 2000만원에 불과하다.성동구도 행당동 신동아 42평형이 4억원이지만 싼 물건은 3억 7500만원선이다. 가격이 싼 강북지역 역시 급매물이 많이 나오고 있다.도봉구 방학동 삼성래미안 2차 37평형의 호가는 3억 7000만원이지만 3억 3000만원짜리 매물도 있다. 반면 양천구 목동지역은 급매물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가격이 가장 낮은 아파트대가 시세보다 5%가량 낮다. 용인 일대는 시세에 비해 10%가량 싼 매물이 많다.성복동 LG빌리지 61평형은 호가가 4억 8000만∼6억원선이지만 4억 3000만원짜리 급매물도 나온다.용인시 상현동 롯데낙천대 62평형은 4억 8000만원이 호가지만 3억 9000만원대 매물도 중개업소에 나돈다. 용인시 죽전동 죽전벽산 2차 24평형도 시세는 1억 7500만원이지만 1억 6000만원짜리 매물도 나와 있다.용인지역에 급매물이 많은 것은 입주 물량의 폭주에 따른 입주대란이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인천지역의 경우 급매물이 거의 소진된 상태다.당초 인천지역에는 아파트에 거품이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급매물 매입시 고려할 사항 급매물을 살 때는 언제 나온 매물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나온 지 오래된 매물은 하자가 많을 수 있다. 또 팔려는 사람에게 매입 의사가 강하다는 점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매도자는 사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에게 가격을 깎아주는 경우가 많다. 집을 둘러볼 때는 구조상 결함은 없는지,내부 마감은 잘돼 있는지를 잘 살펴봐야 한다.체크 사항을 흥정할 때 활용하면 훨씬 싸게 살 수 있다. 아무리 싸더라도 바닥에서 사기는 쉽지 않다.바닥에 이르기까지 기다리다가는 놓치기 쉽다.‘무릎’ 정도에서 사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가장 중요한 것은 왜 급매물이 됐는지이다.기본적으로 등기부등본 열람을 통해 저당권 설정 여부와 가등기 설정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물론 현장에도 가봐야 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부동산 in]세 테마-행정타운 클린공장 입지효과

    [부동산 in]세 테마-행정타운 클린공장 입지효과

    부동산시장에 행정타운과 첨단공장이 새로운 테마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경기 침체로 역세권 테마마저 시들해졌지만 행정타운과 첨단공장은 실수요를 유발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어서 분양성공의 보증수표로 평가받고 있다.정부나 대기업이 추진하는 이들 사업은 실현가능성이 커 그만큼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수원·용인·의정부 행정타운 주목 수도권에 추진되는 행정타운은 모두 10여개.대표적인 곳은 2010년까지 수원 영통구 이의동과 용인시 상현동 일대 335만평에 조성되는 이의신도시.이의신도시에는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법원,검찰청 등이 입주하며 주택도 2만여가구가 건립된다. 사업추진이 가장 빠른 곳은 용인시가 역북동 일대 7만 9000평에 계획 중인 문화행정타운으로 200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천시도 증일동에 1만 7000평 규모의 행정타운 부지를 확보했다.광주시는 현 청사에서 2㎞ 떨어진 송정동 일대 4만 3000평에 역시 행정타운을 세울 예정이다.의정부시 금오동에는 15만평 규모로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이 조성된다. 여주군도 2010년까지 1만평 규모의 행정타운을 짓는다는 계획 아래 현재 부지를 물색 중이다.고양시,평택시,파주시,포천시 등도 행정타운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이미 투기성 자금이 몰려 땅값이 많이 올랐다.용인 행정타운 주변 상업용지는 지난해 평당 200만원했으나 요즘은 100만원 이상 올랐다. 이들 행정타운 건립예정지 주변에서는 연내 1만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대부분 용인시 성북동과 기흥읍에 몰려 있다.이들 지역은 이의신도시에서 43번 국도를 따라 북동쪽으로 2㎞ 정도 떨어져 있는 신도시 생활권이다. LG건설이 11월쯤 용인 성복동에 33∼61평형 3468가구를,쌍용건설도 연말쯤 용인 기흥읍에 25∼51평형 2376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용인 행정타운 주변에서는 11월 현대산업개발이 용인 동백지구 341가구를,삼환기업은 연말 김량장동에서 512가구를 각각 분양한다.행정타운에서 동백지구는 3㎞,김량장동은 1㎞정도 떨어져 있다. 의정부 행정타운 인근에서는 신도종합건설이 다음달 의정부시 금오동에 24∼48평형 1104가구를 지어 284가구를 일반분양한다.SK건설은 가능동에서 24∼42평형 1019가구 가운데 542가구를 공급한다. 또 광주 행정타운에서 남쪽으로 4㎞ 정도 떨어진 광주 송정동에서는 우림건설이 11월쯤 413가구를 선보인다. ●파주·화성 첨단 공장주변도 부상 산업단지 주변도 분양시장에서 새로운 테마를 형성하고 있다.그러나 일반 굴뚝형 공장은 별로 인기가 없다.대부분 반도체나 LCD(액정표시장치) 등 첨단공장이 수요를 창출한다.수도권에는 굴뚝형 공장이 들어서기 쉽지 않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있다. 첨단공장은 청약에 큰 영향을 미친다.실제로 대림산업이 경기도 오산 원동에서 분양한 ‘원동 e-편한세상’은 연말 이전 예정인 LG전자 휴대전화 공장 근로자들이 많이 청약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LG전자 서울 금천 공장과 충북 청주공장이 오산 청호동으로 이전하면서 근로자 3000여명이 이주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들 중 일부가 청약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원동 e-편한세상은 모두 2368가구로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재 공장테마로 주목받는 지역은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의 입지로 예정된 동탄신도시와 LG필립스LCD공장이 들어서는 파주 등이 꼽힌다. LG필립스LCD공장 인근에서는 한라건설이 32평형 단일평형으로 이뤄진 1100가구를 12월쯤 일반분양한다.양우건설도 문산읍 선유리에 26∼34평형 365가구를 공급한다.모두 47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들어서는 화성시에서는 오는 12일 동탄신도시 1단계 물량 6400여가구가 분양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부동산 in]7월 아파트 1만가구 분양

    이달 수도권에 1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진다. 서울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대부분 소규모 재건축·재개발 단지여서 일반 공급분은 700여가구에 그칠 전망이다.입지가 빼어난 아파트로는 삼성물산 삼성동 아파트를 비롯해 현대산업개발 역삼동·도곡동 아파트,벽산건설 신월동 아파트,㈜삼호 한강로2가 아파트 정도다. 경기도에서는 모두 7341가구가 공급된다.대규모 단지로는 경남기업 용인시 성복동 아파트를 비롯,풍림산업 남양주 아파트 등이다.동탄신도시 2차분도 분양을 시작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부동산 in]7월 아파트 1만가구 분양

    이달 수도권에 1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진다. 서울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대부분 소규모 재건축·재개발 단지여서 일반 공급분은 700여가구에 그칠 전망이다.입지가 빼어난 아파트로는 삼성물산 삼성동 아파트를 비롯해 현대산업개발 역삼동·도곡동 아파트,벽산건설 신월동 아파트,㈜삼호 한강로2가 아파트 정도다. 경기도에서는 모두 7341가구가 공급된다.대규모 단지로는 경남기업 용인시 성복동 아파트를 비롯,풍림산업 남양주 아파트 등이다.동탄신도시 2차분도 분양을 시작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알짜’ 봇물… 내집마련 황금기회

    신규 아파트 시장에 소나기 공급이 시작됐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공급되는 아파트는 전국에서 4만가구에 이른다.잇단 집값 안정대책 발표로 주택시장이 침체돼 공급을 멈칫거리던 업체들이 밀어내기식 분양을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기다려봤자 분양시장 환경이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도 아파트 공급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서울 대단지 재건축 아파트를 비롯해 전국 택지지구 알짜 아파트 공급이 이어져 실수요자에게는 내집마련의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스피드뱅크 조사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60곳 2만 329가구,지방에서 36곳 2만 160가구가 분양된다.민영아파트 3만여가구,임대아파트 45가구,주상복합아파트 3000여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수도권 알짜 단지 많아 다음달 공급되는 서울 3차 동시분양에는 모두 3400여가구가 나온다.강남,서초,송파 등 강남권 아파트가 8곳 1073가구다. 잠실주공 4단지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LG건설과 삼성물산이 짓는 재건축 아파트로 2678가구이다.26평형 548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 몫으로 나온다.지하철 2호선 신천·잠실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롯데백화점,석촌호수 등이 가깝다.삼성물산이 짓는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1차 148가구도 알짜 단지다. 금호동 대우 푸르지오아파트도 눈에 띈다.금호11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888가구 단지.22∼41평형 24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대우건설이 짓는다.지하철 3호선과 국철 옥수역을 이용할 수 있다.달맞이 공원,응봉산공원이 단지 인근에 있다.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 인천 서구 검단택지지구에서는 대주건설이 30∼47평형 917가구를 내놓는다.모두 일반분양 물량이다.단지에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 역할을 하는 곳이다.경남기업은 용인시 성복동에 33∼48평형 81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대규모 주택단지인 상현동,신봉동과 가깝다. ●지방 대단지 공급 줄이어 부산에서는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얼어붙었던 분양시장이 서서히 활기를 띠고 있다.지난주 쌍용스윗닷홈 아파트 공급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끊겼던 공급이 재개됐다.다음달에는 33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대구는 지난 2월 첫 분양한 LG월성자이를 시작으로 이달 중 이천동 월드메르디앙,성당동 신성미소지움이 분양된다.광주에서는 이달말 한국토지신탁이 금호동아파트를,울산에서는 신성건설이 다음달 신정동 아파트를 분양한다. 닥터아파트 조사에 따르면 3∼6월 중 지방 도시에서 모두 11만 6000여가구가 분양된다. 한화건설은 이번주 천안시 다가동 꿈에그린아파트 246가구의 분양을 시작했다.33평형 단일 평형으로 분양가는 평당 530만∼560만원.경부고속철도 개통이란 호재를 안고 있다. 충북 오창지구에서는 5개 업체가 동시분양에 나선다.우림건설 1120가구,한라건설 1560가구,중앙건설 1338가구,한국토지신탁이 948가구,쌍용건설 622가구 등이다.18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이달 말 청약을 받는다.오창지구에서는 35만여평의 주거지역에 1만여 가구가 들어선다. 대전에서도 대규모 아파트가 분양 채비를 마치고 수요자를 기다리고 있다.다음달 중구 문화동 육군보급창 터에 들어서는 24∼52평형 2298가구로 대전 지하철1호선(2006년 개통) 서대전네거리역이 걸어서 7∼8분 거리다. 류찬희기자 chani@˝
  • 강남권 아파트값 큰폭 하락

    ‘10·29대책’ 발표 이후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두달간 서울 전체 아파트 변동률은 0.6% 떨어지는데 그쳤다.그러나 강남구는 3%,강동구 5.1%,송파구는 3.8% 하락했다. 내년에는 ▲재건축 조합원분양권 전매금지▲양도·보유세 강화▲주택거래신고제 시행▲재건축 개발이익환수제 추진 등 악재가 겹쳐 강남권 아파트를 비롯,주택시장은 더 얼어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포주공 2단지 18평형은 10·29대책 발표 이후 2억원 정도 떨어진 5억 1000만원대의 급매물이 나오고 있다.5억 7000만원대에서 거래가 이뤄졌던 개포주공 4단지 13평형은 4억 1000만원까지 떨어졌다.5억 3000만원을 호가하던 잠실1단지 13평형은 4억 3000만원대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수도권과 지방도 하락세가 이어졌다.6억 5000만원에 거래되던 경기 용인 성복동 LG빌리지1차 61평형은 1억원 이상 떨어졌다. 강세를 띠던 분당 신도시 아파트값도 대책 이후 약보합세 또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올들어 전국에서 집값 상승률이 가장 컸던대전의 경우 호가가 3억 8000만원이던 둔산동 한마루 37평형은 1억원 이상 떨어지고 거래도 끊겼다. 류찬희기자 chani@
  • 10.29대책 한달 점검/대치동 선경·미도·우성 1억원선 빠져

    10·29부동산 대책이 나온지 한달째를 맞고 있다.재건축 아파트는 물론 일반 아파트까지 가격 하락세가 확산되면서 이번 대책은 일단 성공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러나 시중 유동자금은 여전히 부동산 주변을 떠돌고 있다.게다가 각종 대책들은 정치권의 갈등으로 제대로 시행될지 미지수이다.자칫 대책이 차질을 빚을 경우 집값은 반등세로 돌아설 수 있다.10·29대책 이후 집값 동향과 정책추진 상황을 알아본다. ■강남아파트 매매가 ●거품 걷힌 재건축 하락세 멈춰 10·29대책의 위력을 여지없이 보여준 것이 재건축 아파트이다.정부의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강화와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전망 등으로 다주택자들이 대거 매물을 내놨기 때문이다.서울 강남의 주요 재건축 단지들의 가격이 10∼30% 떨어졌다.강남의 집값을 끌어올렸던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31평형이 한때 7억 4000만원을 호가했으나 이제는 20%가량 내린 5억 8000만원대로 굳어졌다.급매물은 5억 5000만원대에 거래되기도 했다.서초구 반포주공3단지도 가격이 내리기는 마찬가지이다.확정지분제로 재건축을 통해 40평형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한때 7억 8000만원대까지 올랐던 16평형은 이제는 5억 4000만원대에 머물고 있다.무려 30.76%나 떨어진 것이다. . ●일반아파트로 옮겨간 하락세 대치동의 선경·미도·우성아파트는 빅3로 불린다.10·29대책 초기 은마아파트의 가격이 급락할 때에도 이들 아파트는 요지부동이었다. 최근들어 이들 아파트의 가격도 고개를 숙였다.대부분 1억∼1억 5000만원가량 떨어졌다.대부분 호가중심으로 올랐듯이 내릴 때도 호가중심으로 떨어지고 있다.호가지만 이들 아파트의 가격하락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 빅3 가운데 미도아파트의 경우 46평형의 가격이 현재는 12억∼12억 5000만원대이다.이는 한달 전에 비해 1억∼1억 5000만원이 빠진 것이다.인근 학사공인 관계자는 “가구당 1억∼1억 5000만원가량 내린 것으로 보면 정확하다.”고 말했다. 인근의 선경아파트와 우성아파트도 1억원 이상 떨어졌다.그러나 매물은 많지 않은 실정이다.대신 수요는 꾸준해 거래는 제법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빅3에 이어 다른 지역의 일반아파트 가격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서초구 서초동 삼성래미안의 경우 5월에 입주한 새 아파트로 1200가구의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39평형의 가격이 7억 1000만원으로 한달 전(7억 8500만원)에 비해 6500만원가량 하락했다.이같은 내림세는 강남구 수서동·역삼동,양천구 목동 등지로 번지고 있다. ●수도권 가격도 하락세 서울의 하락세는 수도권과 지방에까지 여파가 미치고 있다.특히 수도권은 내림세가 뚜렷하다.1억원 이상 떨어진 아파트도 상당수다.최고 6억 5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던 용인 성복동 LG빌리지1차 61평형은 1억원 이상이 떨어진 5억 2000만원에 급매물이 나왔다.풍덕천 수지2지구 성지 60평형은 호가가 한때 4억 7000만원까지 올라갔으나 이제는 3억 6000만원짜리 급매물이 등장했다. 지난 9월 중대형 평형 위주로 가격이 급등했던 분당도 최근들어 가격하락세가 뚜렷하다.한때 4억 9000만원에 달했던 수내동 푸른신성이나 야탑동 장미동부 32평형대는 4억원대 중반 매물도 나온다. 김성곤 기자 sunggone@ ■정책어떻게 돼가나 ‘10·29대책’의 양대 정책 목표는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주택 과다 보유자·투기 행위자에게 과세를 강화하는 것이다. 주택거래신고제 도입과 보유세 현실화,양도세 강화 등도 주택 투기의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조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하지만 이를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당장 정책목표를 거둘지는 의문이다. 이번 대책의 진수는 뭐니뭐니해도 주택거래신고제다.투기지역 또는 투기과열지구에서 집을 사고 팔 때 산 사람은 즉시 시·군·구에 매매계약 내용을 신고토록 하는 제도다.시·군·구는 신고 내용을 검토,취득세·등록세 과세자료로 사용하고 세무서에 양도세,상속·증여세의 과세자료로 활용토록 하기로 했다. 신고를 늦추거나 허위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를 물려 거래가를 제대로 신고토록 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연내 제도를 마련,내년부터 주택거래신고제를 실시할 계획이다.‘단타거래’를 통한 시세차익,세금탈루,떴다방 조장 등의 부동산 투기 원인이 실거래가 은폐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뒤늦게나마 깨달은 것이다. 문제는 좋은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준비가 안됐다는 것이다.우선 주택법을 개정,실시 근거를 마련키로 했지만 국회 파행운영으로 연내 실시 약속은 물거품이 될 위기를 맞았다. 주택거래신고제의 성패는 주택거래 내역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는 전산망 구축에 달려 있다.하지만 토지종합정보망은 2005년쯤에나 마무리된다. 당장 신고제를 도입한다고 해도 거래 내역을 영속적으로 보관하고 과세 자료로 이용하기 위한 전산 시스템이 없다.정부가 정책의 우선순위를 깨달았다면 당장 예산을 추가 배정,전산망 구축을 앞당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류찬희 기자 chani@
  • 1억 ↓급매물 전국서 우수수

    아파트 급매물 출하 현상이 서울 강남권에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팔려는 물건은 쌓이고 있지만 매도-매수자간 가격 괴리감이 커지면서 거래는 ‘올 스톱’됐다.서울은 물론 수도권과 지방 도시에서도 최고 1억원 이상 거품이 빠진 급매물이 나오는 등 주택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이미 1억∼2억원 떨어진 강남 재건축 아파트는 1주일새 1000만∼2000만원씩 추가 하락했다.국세청 단속이 강화되면서 아예 문을 닫는 부동산중개업소도 늘고 있다. ●서울 급매물 증가, 가격하락 가속 팔자 매물은 계속 증가하는 반면 사자 주문은 거의 없다.10·29대책 발표 이후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은 매주 수천만원씩 떨어지고 있다. 서울 고덕동 아파트는 10·29대책 이전보다 호가 기준으로 1억원 정도 빠졌으나 사려는 사람이 없어 중개업소마다 급매물이 쌓였다.고덕 시영 17평형은 2억 9000만원짜리 매물이 나왔다.지난주보다 1000만원이 추가 하락,3억원선이 무너진 것이다. 고덕주공 2단지 18평형은 4억 6000만원,3단지 16평형은 3억 3000만∼3억 4000만원짜리급매물이 나오기 시작했다.10·29대책 직전에 견주어 1억∼1억 7000만원 정도 빠졌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31평형도 급매물이 계속 나오고 있다.지난주에 6억원대가 무너진 5억 9000만원짜리 매물이 등장하기도 했다.이 아파트 34평형은 8억원원을 호가하다가 최근 7억 1000만원 선으로 내렸다.개포주공1단지 13평형도 1주일새 1000만원이 추가 하락,4억 5000만원에 호가가 형성돼 있다.8억원을 웃돌았던 이 아파트 17평형은 호가가 7억원 밑으로 떨어졌다. 서울 강북 주택시장도 침체 늪에 빠져들고 있다.거품이 많이 끼지 않아 하락폭은 강남보다 크지 않지만 거래가 끊기고 하향 안정세를 띠기는 마찬가지다.호가가 7억 5000만원까지 올랐던 목동7단지 35평형은 10·29대책 직후 7억원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6억 8000만원대로 내려앉았다. 김치영 공인중개사는 “급매물이 증가하고 비수기가 겹쳐 내년 봄 이사철 이전까지는 가격 하락이 계속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급매물, 수도권·지방으로 확산 서울에 비해 하락세가 더뎠던 지방 아파트값도 본격적으로떨어지기 시작했다.6억원을 호가했던 용인 성복동 LG빌리지1차 53평형은 5억 3000만원대 급매물이 나왔다.분당 신도시 40평형대 아파트는 1000만∼2000만원 떨어졌고,4000만∼5000만원 빠진 급매물도 나오고 있다. 광명 철산주공,과천 원문주공,고양 원당주공 등 재건축 아파트값도 1000만∼2000만원 떨어지는 등 아파트값 하락이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방 도시 아파트값도 맥을 추지 못한다.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으로 값이 큰 폭으로 오른 대전 아파트값은 매수세 실종과 함께 가격 하락이 본격화됐다.호가가 3억 8000만원에 달했던 둔산동 한마루 37평형은 10·29대책 이후 6000만원 떨어졌고,만년동 강변 37평형도 4000만원 하락한 2억 6000만원짜리 급매물이 등장했다. 오진우 벤처부동산 사장은 “서울 투자자들이 썰물처럼 빠지면서 여러 채를 갖고 있는 사람이 팔자 매물을 내놓는 바람에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면서 “인기를 끌었던 노은2지구 분양권 거래도 뚝 끊겼다.”고 말했다. 부산·대구 아파트도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다주택 보유자들의 마음이 급해지면서 급매물을 내놓는 바람에 2000만∼3000만원 빠지는 등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길따라 가면 돈이 보인다...아파트 교통프리미엄 10~20%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나 주상복합아파트에 투자열풍이 불건 말건 길을 따라 투자하는 이들이 있다.투자원칙이니 투자컨설팅을 알지도 못하고,믿지도 않는 부류다.오직 어디에 길이 나는지에만 골몰해 수익을 올린다. ●부동산투자의 왕도 ‘길’ 길은 주택업체들이 사업지를 고를 때 고려하는 주요 선택기준.그러나 투기열풍으로 부동산시장이 ‘머니마켓’으로 변하면서 그런 기준은 흐려졌다.그러나 길은 요즘같은 불황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투자기준이 되고 있다.부동산전문가들은 “투자자든,실수요자든 큰 욕심없이 길을 쫓는 것이 수익을 내고 재산가치를 높일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앉아서 1억 2000만원 벌어 경기도 용인시 성복동 B아파트 51평형 가격은 2억 9430만원이다.반면 같은 용인시 죽전동 같은 평형은 3억 4000만원이다.두 아파트는 용인권에 있는데다 같은 회사가 지은 동일 평형이지만 하나는 교통여건이 좋은 죽전에,다른 하나는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한 상현동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무려 5000여만원의 가격차가 난다.서울 수유리에서 전세를 살다가 내집마련 기회를 엿보던 차모씨는 남양주시 와부읍 A아파트 34평형 분양권을 2002년 2월 1억 5556만원에 샀다.물론 중앙선 복선전철화 계획도 고려했다.이후 중앙선 복선전철화 계획이 탄력을 받으면서 입주시점인 지난해 12월 2억 4000여만원을 호가하더니 지금은 2억 7000만원을 웃돈다.앉아서 1억 2000만원을 번 셈이다. 회사원 김모씨는 지하철 7호선 개통직전인 지난 2000년 1월 동작구 노량진 신동아리버파크 33평형 분양권을 2억 2800만원에 샀다. 그 뒤 2000년 2월 7호선이 부분 개통되고 8월 전구간이 개통되면서 가격이 뛰기 시작하자 지난해 4월 3억 3000만원에 팔았다.시세차익은 1억 200만원.연간 무려 20%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서울의 경우 전철이 뚫리면 1년∼1년반 사이에 대략 20%가량 가격이 오르고 있다.지난해의 집값상승 랠리 등 다른 상승요인을 감안해도 최소 10% 이상은 오른다는 게 부동산전문가들의 분석이다. ●2007년이 시장 재편 기점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사방에 놓인 기차 노선의 복선 전철화공사와 자동차도로 건설작업이 한창이다.이 가운데 수원∼천안2복선,인천국제공항철도,경의선 복선 전철 등 전철 및 복선전철화 철로 10개 노선이 2007∼2008년 완성된다. 양재∼영덕 자동차 전용도로,외곽순환도로(북한산 구간) 등 대형 간선도로망도 비슷한 시기에 마무리된다.이같은 도로나 철도의 완성은 서울과 수도권의 거리단축을 의미한다.따라서 2007∼2008년에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크게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곤기자 sunggone@ ◆매●중장기 투자라는 점을 명심하라 올해 분양 아파트들은 2006년쯤 입주하는 물량이 대부분이다.따라서 입주 후 1∼2년은 기존 교통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그래서 싸게 살 수 있는 이점도 있다.5년 앞을 내다보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것이 좋다. ●역세권 택지지구를 노려라 역세권에 해당되는 것은 서울 진·출입이 편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실제 생활은 주거지 근처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교육 환경이나 생활 편의 시설들을 면밀히 따져야 한다.이런 아파트는 택지개발지구내 아파트가 많다.역세권과 택지지구가 만나면 금상첨화다. ●도로 신설 예정지도 살펴라 택지개발지구 내의 전철 역세권에 있다고 해도 도로 교통망을 무시해서는 안된다.현재 각 지자체는 서울 진·출입은 물론 각 지역간 이동이 쉽도록 수많은 도로 건설을 계획중이다. 이러한 신설 도로 예정지는 대부분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인근에 개설되기 때문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 전철망과 도로망을 동시에 갖춘 지역을 눈여겨 보는 것이 좋다. 입할때 이것을 고려하라
  • “올 봄맞이는 새 아파트에서”4월까지 수도권 2만6000가구 입주 대기

    본격적인 봄 이사철로 접어들었다.전·월세를 찾는 세입자나 내집 마련의 실수요자라면 입주예정 아파트를 노려볼 만하다. 수요층이 두터운 20∼30평형대의 중소형 물량이 많은 데다 상대적으로 매물이 풍부하기 때문이다.주변에 기반시설과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장점도 있다. 23일 부동산 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3∼4월 입주예정 아파트는 서울·수도권에서 2만여가구가 넘는다.또 이달 입주하거나 입주예정인 아파트도 6114가구에 이른다. ●이달 입주예정 아파트 서울에서 11개 단지 3656가구,수도권은 6개 단지 2488가구가 입주한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2차,동작구 사당동 삼성래미안,성북구 길음동 삼성래미안이 눈길을 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2차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55층 2개동 809가구로 이뤄졌다.지하철 3호선 도곡역이 3분거리.양재종합시장,롯데백화점 등이 가깝다.단지 뒤로 양재천 시민공원이 있어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다.대도초,대치중,대청중,단대부고,숙명여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전세매물은 드물게 나오고 있다.29평형 가격이 2억 7000만원,38평형은 3억 1000만원선이다. 사당동 삼성래미안은 896가구로 꾸며졌다.태평백화점과 남성·사당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지하철 7호선 남성역과 4호선 이수역이 가깝다.25평형 전셋값은 1억 6000만원으로 매물은 드문 편이다. 수도권은 1만 6000여가구의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설 성남 분당 백궁·정자지구에서 삼성 로얄팰리스가 입주를 시작한다.50평 이상의 대형평형으로 이뤄졌다.롯데백화점,이마트,까르푸,킴스클럽 등을 이용할 수 있다.전세 매물은 풍부한 편으로 34평형이 1억 3000만∼1억 4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3∼4월 입주예정 아파트 서울에서는 입지여건이 좋은 대우아이빌과 구로구 고척동 벽산타운,한강을 볼 수 있는 마포구 용강동 삼성래미안 등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서초동 대우아이빌은 주상복합 아파트로 253가구 중 38가구는 오피스텔로 이뤄졌다.지하철3호선 교대역까지 걸어서 3분거리.인근에 서일초등교,서운중,서초중,서초고,상문고 등 8학군이 밀집해 있다.매물은 평형별로2∼3개 정도 나오는 수준이지만 월세는 풍부한 편.14평형 매매가는 1억 7000만∼1억 8000만원,전셋값은 1억원선이다. 고척동 벽산타운은 다음달 21일부터 입주를 시작된다.886가구의 대단지로 33평형 단일평형으로 이뤄졌다.애경,신세계,롯데백화점,경방필백화점 등이 가깝다.고흥초등교(신설 예정),고산초등교,오류여중,경인고를 걸어다닐 만하다.매물은 드물지 않게 나오고 있다.33평형이 2억 5000만∼2억 8000만원,전세는 1억 5000만원에 구할 수 있다. 용강동 삼성래미안도 다음달 21일부터 집주인을 맞이한다.24∼50평형 430가구로 꾸며졌다.한강 조망도 가능하다.지하철 6호선 대흥역이 걸어서 10분 걸린다.24평형이 2억 6000만원∼3억 1000만원,31평형은 3억 6000만∼4억 1000만원.실입주자가 많아 매물은 드물다. 올해 입주물량이 쏟아지는 수도권에서는 안양 비산동 주공그린빌이 주목할 만하다.임대 694가구를 포함해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다.지하철 안양역이 걸어서 15분거리.관악산에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롯데백화점,이마트,남주시장 등 쇼핑센터와 재래시장이 골고루 갖춰져 있다.전세매물은 풍부하다.33평형이 1억 3000만∼1억 5000만원,23평형은 9000만원선.매매가는 23평형 1억 6000만∼1억 7500만원,33평형은 2억 4000만∼2억 6000만원이다. 용인시 성복동 LG빌리지6차는 51,63평형 등 대형평형으로 이뤄졌다.분당선 오리역까지 차로 15분 거리.수지초등교,토월초등교,문정중,수지고 등이 가깝다.매물은 풍부한 편.51평형 매매가는 3억 4000만원.전셋값은 1억 2000만원선이다. 안산시 고잔동 대우4차는 608가구로 고잔역이 걸어서 5분 걸린다.급매물도 많아 거래는 활발하다.24평형 매매가는 1억 3000만원대,전세는 9000만원에 구할 수 있다.LG백화점,까르푸,이마트,삼성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용인 성복지구도 아파트 신축 반려

    경기 용인시 동백지구에 이어 성복지구의 아파트 건설사업도 교통난 때문에 제동이 걸렸다. 이에 따라 연말로 예정됐던 성복지구의 아파트 분양이 상당기간 늦춰질 전망이다. 용인시는 28일 부림건설 등 4개 업체가 신청한 수지읍 성복동 3829가구 아파트 건설사업 승인을 반려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시건축위원회가 최근 이들 업체의 아파트 건설사업에 대해 심의한 결과 교통난 해소대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부결처리한 데 따른 것이다. 시의 이같은 방침이 알려지자 해당 건설업체들은 금주중 아파트 건설사업승인 신청을 자진 취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들 업체가 성복지구를 개발하는 대신 성복∼신봉지구간 연결 터널및 도로(4차로 675m)를 개설하고,영덕∼양재간 고속화도로 개설에 따른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하며,광교산 자락과 성복천 일대를 포함한 경관 계획을 수립하기로 해놓고 이를 이행하지 않은 채 심의를 요청,부결처리했다고 밝혔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수도권 대형 아파트 ‘찬밥’

    ‘대형 아파트가 안 팔리네.’ 건설업체들이 청약열기만 믿고 40평형 이상 대형 아파트를분양하다가 미분양 속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경기 성남 분당 생활권으로 인기가 높았던 죽전 지역의 대형 평형도 실수요자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 A건설은 최근 용인 죽전에서 45평형 단일 평형으로 144가구를 분양했지만 미분양률이 40%에 육박했다.또 지난달 용인기흥읍에서 분양한 49평형도 202가구 가운데 50여가구가 계약을 하지 못했다. A건설 마케팅관계자는 “금융혜택을 주는 등 특단의 대책을 곧 마련할 계획”이라며 낮은 계약률에 당황했다. 입주를 앞둔 아파트도 예외가 아니다.용인 상현,성복동에서만 200여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았다. B건설업체의 경우 오는 9월 입주 예정인데도 49∼68평형 80여가구가 집주인을 기다리고 있다.C건설사 역시 60평형대 수십가구가 팔리지 않아 고심하고 있다. 경기 광주에도 미분양 아파트가 상당수 있다.D건설업체가오포면에 분양한 49평형 40여가구도 미분양으로 남았다. 한종걸 구구공인중개사무소 사장은“대형 아파트의 공급과잉 현상이 미분양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당분간 이같은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