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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28일 고시생 무료 건강검진

    서울 동작구가 28일 지역 고시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을 펼친다. 고시생과 공무원시험 수험생들이 많이 모여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구는 노량진동 삼익아파트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 보건소를 설치한다. 주요 검진항목은 혈액검사를 통한 결핵검사와 빈혈, B형 간염, 성병검진과 혈압·혈당검사, 체성분 분석이다. 또 스트레스와 우울증, 알코올중독 자가진단과 상담, 자살예방 캠페인을 통해 고시생들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검진 결과는 문자전송과 유선, 우편 등으로 개별통보한다. 구 보건소와 유관 기관에서 상담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학업에 따른 스트레스와 우울증 관리를 위해 고위험군으로 확인되면 구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인 상담 등 관리를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고시원 주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해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여부와 위해식품 판매금지 등 고시생들의 먹을거리 안전관리에도 신경을 기울이기로 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미래 공직사회 발전에 원동력인 고시생들의 건강관리를 도와 ‘인재양성 특구’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부고]

    ●이경자(경희대 언론정보학부 명예교수·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전 경희대 서울부총장)씨 모친상 20일 경희의료원, 발인 22일 낮 12시 (02)958-9545 ●박재헌(전 감사원 감사위원)씨 별세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010-2231 ●소영인(대한탁구협회 임원)영삼(동광공사 임원)씨 모친상 정평섭(세방그룹 부회장)이명희(세방전지 임원)씨 장모상 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2258-5969 ●김형국(전 성균관대 교수)씨 별세 원경(익수건설 상무)원철(미토콘 대표이사)영미(경희대 교수)씨 부친상 박정호(고려대 교수)씨 장인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6 ●정동준(자영업)씨 부친상 허문찬(한국경제신문 영상정보부 기자)씨 장인상 20일 상계 백병원, 발인 22일 오전 5시 30분 (02)950-1491 ●김정욱(한국경제 가치혁신연구소 차장)씨 부친상 김봉일(한창종합건설 이사)씨 장인상 19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2001-1092 ●박성순(푸르덴셜투자증권 법인자산영업팀장)씨 부친상 임옥수(자영업)이동주(〃)씨 장인상 20일 부평 세림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32)508-1348 ●이경우(문경 회장·전 국민대 사업본부장)씨 모친상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30분 (02)2227-7594
  • [가을 인문학 프로그램 ‘풍성’] 중구, 역사·시에 빠져볼까

    [가을 인문학 프로그램 ‘풍성’] 중구, 역사·시에 빠져볼까

    ‘올가을엔 역사와 시(詩)에 푹 빠져볼까.’ 중구는 21일부터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가을 인문학’ 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인문학 과정은 12월 7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오전 10시~11시 30분 열린다. 역사와 소설, 시, 철학 등으로 강좌를 구성했다. 먼저 한철호 동국대 역사교육과 교수가 3주간 ‘한국 근현대사 발자취와 중구’라는 주제로 개항과 근대화 시기 격동의 현장이었던 중구 정동·장충단·남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또 하원호 동국대 대외교류연구원 교수가 명동과 남대문을 중심으로 민초들의 삶과 고난에 대해 알려준다. 한국여성문예원과 공동으로 다음달 19일부터 4주 동안 소설가 신달자·박범신·한수산씨가 ‘여자를 위한 인생 10강’, ‘사람으로서 아름답게 사는 일’, ‘어제의 한국인, 내일의 한국인’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또 성우 성병숙씨는 시(詩)를 즐기는 방법을 속삭이듯 들려준다. 이어 11월 16일부터 4주간 ‘행복한 인생과 질문 넷’이라는 주제로 전헌 성균관대 교수가 수강생들과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10강좌 이상 수료하면 중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을 준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슈퍼박테리아’ 감염 올 5000명 넘었다

    올 들어 7월 말까지 서울대병원, 연세대 신촌세브란스 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현대 아산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전국 44개 대형 종합병원에서 슈퍼박테리아 감염 신고가 5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양승조 의원실이 6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까지 전국 44개 상급종합병원에서 발생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건수는 5251건에 달했다. 종합병원 한 곳당 평균 100건 이상인 셈이다. 이번 통계는 상위 종합병원들만 대상으로 집계된 것으로, 연말까지 실제 전체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병원 내 슈퍼박테리아 감염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5월 탤런트 고 박주아씨의 유가족들은 박씨가 수술을 받은 뒤 병원에서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돼 패혈증 증세가 나타나 상태가 악화됐다고 주장하면서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놓은 상태다. 숨진 박씨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감염성 반코마이신 내성 장내구균’(VRE) 등의 슈퍼박테리아는 반코마이신과 같은 항생제에 내성이 생겨 기존 항생제로는 잘 죽지 않는다. 때문에 감염된 환자 대부분은 상처가 곪아 살이 썩는 등의 패혈증 증세로 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수술환자나 중환자 등은 슈퍼박테리아 감염시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사례가 가장 많이 적발된 슈퍼박테리아는 ‘다제 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MRAB)으로 무려 3271건이나 됐다. 이어 ‘다제 내성 녹농균 감염증’(MRPA) 1006건,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 감염증’(MRSA) 569건, ‘VRE’가 220건,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속균종 감염증’(CRE) 179건의 순이다. 이번 통계 조사는 지난해 말 전면 시행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올해 처음 집계된 것이다. 양 의원은 “우리나라도 더 이상 슈퍼박테리아의 병원 내 감염의 안전지대가 아닌 게 확인됐다.”면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병원별 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국민의 알권리와 건강권을 위해 즉각 현황을 공개하고, 조사대상을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으로 확대, 감시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부고]

    ●김병직(문화일보 부국장 겸 경제산업부장)병오(농심아메리카 토론토지사장)인선(대전 원명학교 교사)씨 부친상 황수근(선교사·기아자동차 매니저)정상기(한국수자원공사 처장)씨 장인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010-2230 ●이부식(전 과학기술처 차관)씨 모친상 3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2258-5957 ●임병학(캐나다 거주)병권(현대자동차 상무)씨 부친상 최건혁(초당약품 부회장)김남삼(미국 거주)씨 장인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92 ●남태민(생명보험협회 부장)태욱(미래에셋생명 지점장)씨 모친상 1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2001-1097 ●백승득(푸르덴셜투자증권 마린시티지점장)씨 모친상 31일 부산 영락공원, 발인 2일 오후 1시 (051)790-5064 ●강성원(사업)돈원(〃)상원(금융감독원 상호금융감독국 부국장검사역)갑원(강릉건설기계매매상사 대표)명원(롯데주류 강릉공장 차장)씨 모친상 1일 강릉 연세요양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33)646-9700 ●이상현(우영산업 회장)씨 별세 용백(한빛엔터프라이즈 대표)씨 부친상 안종서(포트론 사업본부장)씨 장인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010-2232 ●박용훈(강원 원주시 부시장)씨 장모상 1일 춘천 호반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8시 (033)252-0046
  • ‘러 투톱’ 메드베데프·푸틴, 성병 옮기는 균으로 풍자돼

    ‘러 투톱’ 메드베데프·푸틴, 성병 옮기는 균으로 풍자돼

    ‘러시아 투톱’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풍자의 대상으로 전락했다. 29일 러시아 일간지 모스크바 타임즈에 따르면 시베리아 수사당국은 바르나울의 한 성 질환 치료병원 광고판 속 병원균 그림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와 블라디미르 푸틴 등 주요인사 얼굴로 바꾼 것으로 추정되는 세 용의자를 수색 중이다. “당신은 이 같은 동료가 필요합니까?”라는 문구가 적힌 이 광고판에는 임질과 캔디다, 유레아플라즈마 같은 성병을 옮기는 세균 그림 일부를 러시아 주요 관료의 얼굴로 바꿔놔, 이들을 존재를 부정하고 있다. 지역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은 이미 지난 2월 발생했지만 최근에 드러나 수사가 착수됐다고 밝히면서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추척 중인 세 명의 용의자는 무정부주의자 극좌파조직인 안티파(Antifa, 안티 파시즘)의 구성원으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용의자들이 검거되면 현행법에 의거, 최고 7년형까지 선고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거커닷컴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금융특집] 삼성카드 ‘S클래스’

    [금융특집] 삼성카드 ‘S클래스’

    삼성전자, 삼성화재, 제일모직 등 삼성 관계사의 대표 브랜드 이용시 최대 5%의 S포인트를 적립해주고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이다. 성전자 전문 매장인 디지털프라자와 제일모직, 호텔 신라, 강북삼성병원(종합건진센터) 등 삼성 관계사를 이용할 때에는 포인트 적립률이 5%에 이른다. CJ오쇼핑, CJ푸드빌, CGV, 올리브영, 휘닉스파크, 훼밀리마트, 에버랜드 이용시에는 이용 금액의 3%씩 포인트가 적립된다. 신세계백화점이나 이마트 등 주요 백화점과 할인점, 교육, 교통, 통신업종에서는 1%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GS칼텍스에서 주유할 때에는 리터당 50포인트 적립 서비스도 제공된다. 적립된 S포인트는 삼성 관계사와 GS칼텍스, 빕스, 에버랜드, 신세계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제휴사에서 최소 금액 제한 없이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삼성전자, 삼성화재, 제일모직, 신라면세점, 호텔신라, 삼성카드 여행 등 주요 삼성 관계사에서 상품을 구입할 때 S포인트를 이용해 최대 50만원까지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S선포인트 서비스’도 있다. 선포인트 이용금액을 상환하면, 상환한 만큼 한도가 되살아나 재사용이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 S선포인트 서비스에는 별도 이자가 없을 뿐 아니라 서비스 이용시 포인트 적립률이 제휴사에 따라 최대 10%까지 높아져 상환 부담도 덜 수 있다.”고 소개했다.
  • 욱신욱신·지끈지끈… 혹시 큰 병?

    욱신욱신·지끈지끈… 혹시 큰 병?

    두통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직장인에다 학생, 주부 등 대상도 다양하다. 이런 사람들은 두통이 올 때마다 고민도 함께 온다. “혹시 큰 병은 아닐까.” 두통은 전체 인구의 70∼80% 이상이 1년에 한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이런 두통은 머리가 아픈 증상이지만 뇌의 통증이 아니라 두개골막, 혈관, 일부 뇌신경, 부비동, 근육 등 동통 자극에 민감한 조직이 자극을 받을 때 발생한다. ●종류와 원인 국제두통학회에서 정한 분류법에 따르면 두통은 원인에 따라 1차성(비기질성)과 2차성(기질성)으로 나뉜다. 1차성은 두통을 유발하는 특별한 원인질환이 드러나지 않는 경우로, 환자의 고통은 심하지만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진통제를 남용해 만성화되기 쉽다. 편두통, 긴장형 두통, 군집성 두통이 대표적이다. 2차성 두통은 원인질환이 있는 경우로, 여기에는 뇌출혈, 뇌종양, 뇌막염 등 심각한 질환도 포함된다. 이런 두통은 종류에 따라 진단 및 치료 방법이 다르고, 증상만으로 1·2차성을 확실하게 구분하기도 어렵다. 특히 만성두통은 1차성이 많으며, 단지 머리 한쪽에만 통증이 나타난다고 편두통으로 자가진단하는 것도 위험하다. ●증상 -편두통 처음에는 머리 양쪽이나 한쪽에서 욱신거리는 박동성 두통이 발작적으로 생기며, 통증이 심한 편이다. 메스꺼움, 구토증이 동반되며 강한 빛이나 소리에 노출되면 더 심해진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3배 정도 많은데, 여성호르몬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일부 환자들은 특별한 원인 없이 편두통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특정 유발 요인이 작용한다. 대표적인 요인으로는 소음, 냄새, 번쩍이는 불빛, 식사를 건너뛰는 습관, 스트레스, 치즈, 초콜릿, 알코올(특히 적포도주), 인공조미료가 든 음식 등이 꼽힌다. 월경, 배란, 임신, 경구피임제나 호르몬 투여, 대사, 감염성 질환, 수면과다, 수면부족, 지나친 카페인 섭취 등도 편두통을 유발하거나 심하게 하는 요인이다. -긴장형 두통 단단한 밴드로 머리를 조이듯 무겁고 불쾌한 비박동성 두통이다. 주로 전두·후두부에 나타나고, 보통 수시간에서 수일간 지속되며, 오전보다 오후에 심한 경향을 보인다. 스트레스, 과로, 피로, 감정적인 문제로 유발될 수 있으며, 오래 같은 자세를 유지할 때도 발생할 수 있다. 근육이 굳어져 있거나 압통을 보이기도 해 근수축성 두통이라고도 하며, 종종 편두통과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군집성 두통 한쪽 안구 주변에 불에 데이거나 칼로 도려내는 것 같은 심한 두통이 하루에 수차례씩 나타나 수십분에서 수시간 지속된다. 두통과 함께 코막힘, 콧물, 이마와 안면부의 식은땀 등 자율신경 증상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남성에게 흔하며 흡연과 연관이 있다. 주로 봄, 가을에 잦다. ●2차성 두통의 위험 징후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두통은 뇌질환에 의한 2차성 두통이다. ▲50대 이후에 갑자기 생긴 두통 ▲이전과 다른 양상의 두통 ▲전에 경험하지 못한 심한 두통 ▲점차 악화되는 두통 ▲치료가 안 되는 두통 ▲자세에 따라 강도가 변하는 두통 ▲의식 저하, 혼돈, 경련, 기억력 저하, 사지 무기력 및 감각이상, 실조증, 시력 저하, 후각 및 안면감각장애 등 신경학적 이상을 보이거나 발열, 경부 강직, 안와 및 유두 부종, 고혈압, 체중 저하 등 이학적 이상을 동반한 두통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치료 및 관리 많은 환자들이 스스로 판단해 약을 복용하는데, 이 때문에 약물의 부작용과 오남용은 물론 약물 의존성 두통까지 더해져 더 큰 고통을 겪곤 한다. 또 뇌종양 등 다른 질환을 방치할 수 있으므로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게 중요하다. 전문의들은 “편두통과 이에 따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통을 유발하는 상황을 피하고, 카페인 섭취를 절제하며, 유산소운동을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면서 “덧붙여 절주와 금연을 하고 피임약 사용 및 두통약 남용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 강북삼성병원 신경과 문희수 교수
  • “7세 소녀까지 인신매매… 제도적 장치 마련을”

    “7세 소녀까지 인신매매… 제도적 장치 마련을”

    “인신매매는 인류의 가장 부끄러운 범죄입니다. 인신매매 관련 국가들에 정책적 압력을 강하게 넣어 인신매매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들을 마련할 때입니다.” 아누라다 코이랄라(62·여) ‘마이티 네팔(Maiti Nepal)’ 재단 이사장은 16일 오전 서울 도봉구 쌍문동 덕성여대에서 가진 특별 강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네팔의 인신매매 피해 여성들을 위한 구호·재활 단체를 이끄는 코이랄라 이사장은 아시아기자협회 초청으로 방한했다. 그녀는 네팔의 인신매매 실태를 적나라하게 폭로했다. 네팔의 7살 소녀에서 24살 여성까지 인신매매돼 성매매를 강요당한다는 게의 그녀의 주장이다. 한달에 네팔 소녀 150여명이 네팔과 인도의 국경지대 29곳에서 인신매매를 당한다. 이들은 인도로 보내진 다음 포주들에 의해 노예 상태로 전락한다. 코이랄라 이사장은 “부패한 경찰들은 이들의 도움 요청을 외면한다.”며 “이런 사슬 속에서 당하는 여성만 빼고 모두가 이익을 챙긴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녀는 한 여성의 비극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이 여성의 남편은 6만 5000루피(약 150만원)를 받고 아내에게 신장을 팔도록 강요했다. 이후 그 돈을 모두 탕진하자 아내와 6개월 된 아들을 한꺼번에 포주에게 넘겼다. 아기가 울자 그곳에 있던 사람들이 전기로 아이의 혀를 지지기도 했다. 코이랄라 이사장은 “성매매 과정에서 의사도 아닌 사람에게 낙태 시술을 받느라 건강이 악화되는 여성들이 많다. 또 에이즈나 각종 성병에 감염되거나 우울 증세를 앓는 여성들도 많다.”고 전했다. 1993년 설립된 마이티 네팔 재단은 인도, 중동 등 성매매 집결지로 팔려 가는 네팔 여성을 구출해 재활교육을 하면서 학교나 기관 등에 인신매매 예방 교육과 정책 개선 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 침팬지 공격에 ‘페이스오프女’ 새 얼굴 공개

    침팬지에게 얼굴과 손 등을 물어뜯기는 중상을 당했던 미국 여성 차를라 내시(57)가 지난 5월 안면 전체 이식수술을 받은 뒤 몰라보게 회복한 모습을 최근 공개했다. 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 사는 내시는 2개월여 전 보스턴에 있는 ‘브리검 여성병원’에서 익명의 뇌사자에게 기증받은 안면을 전체 이식하는 이른바 ‘페이스오프’ 수술을 받은 뒤 같은 곳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24시간에 걸친 대수술은 성공적이었다. 수술 경과 역시 매우 양호해서 이식받은 내시의 안면 피부는 물론 새로운 코와 입술 역시 몰라보게 자연스러워졌다. 내시와 병원 측은 내시의 최근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극적으로 달라진 얼굴과 건강해진 모습을 자랑했다. 내시는 ABC 방송과 한 인터뷰에서 “이제는 냄새도 맡을 수 있고 밥도 정상적으로 먹을 수 있다.”고 현재의 상태에 대해 말한 뒤 “계속 연습을 하면 말도 또박또박 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키스도 하고 안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대수술을 담당했던 의료진은 “안타깝게도 안면과 함께 이식했던 두 손은 면역문제로 이식에 실패했으나 안면 근육 및 조직 상태는 매우 좋다.”고 밝히면서 “잃어버렸던 얼굴 감각과 후각기능이 돌아왔기 때문에 평범한 생활을 하는 날도 머지않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내시가 이렇게 웃음을 되찾기까지는 꼬박 2년이 넘게 걸렸다. 내시는 2009년 2월 친구의 집을 방문했다가 친구가 기르는 91kg짜리 침팬지 트래비스에게 심하게 물어뜯기는 비극적 사고를 겪은 뒤 1년 동안 치료와 수술을 거듭했지만 내시는 얼굴과 두손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됐으며 두 눈의 시력도 잃었다. 삶의 나락에서 내시를 지탱해 준 건 누구보다 17세 딸 브리아나이었다. 두손을 걷어부치고 어머니의 병간호를 전담하고 있는 고등학생 딸 브리아나는 “어머니의 인내심은 경이롭다. 사고를 이겨내고 이제 표정도 짓고 음식을 먹고 말을 할 수 있게 된 지금의 어머니가 자랑스럽다.”고 감격했다. 한편 내시를 공격했던 침팬지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그 자리에서 사살됐다. 사건 이후 내시와 가족은 침팬지 주인 산드라 헤럴드에게 5000만 달러(580억원), 오하이오 주를 상대로 1억5000만 달러(170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 중인 상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지난해 헤럴드는 대동맥류로 사망했다. 내시가 받은 안면 전체 이식수술은 지난해 스페인에서 최초로 성공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부고]

    ●권기진(전 서울신문 출판본부장)씨 부인상 성하(에버피아 부장)정하(딜로직 조직부장)씨 모친상 7일 중국,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3410-3153 ●최기완(서울신문 관악지국장)씨 모친상 8일 신길동 성애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844-6942 ●김이경(전 스포츠서울 연예부 차장)씨 부친상 8일 적십자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2002-8479 ●권영진(한나라당 국회의원)영근(연세대 교수)영태(사업)씨 부친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 (02)2227-7580 ●고형진(전 신한은행 관리역)씨 모친상 한흥섭(전 한국상업은행 상무이사)김순동(사업)김용운(세무사)홍윤화(현대증권 부장)씨 장모상 8일 고려대안암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923-4442 ●손홍섭(구미시의원)씨 모친상 8일 구미차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54)452-1974 ●박기환(한국예탁결제원 펀드결제팀 파트장)씨 모친상 8일 일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31)900-6953 ●최준식(미국 켄터키대 박사과정)현아(한양대 건축학부 겸임교수)현민(이탈리아 시에나대 교수)씨 부친상 김종원(중산고 교사)씨 장인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3010-2261 ●김정기(코스콤 경영지원부 부부장)씨 부인상 7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2001-1093 ●정운준(전 한국외환은행 서소문지점장)씨 별세 형화(JL메디텍 대표이사)씨 부친상 김현철(연세대 중어중문과 교수)한재훈(연세대 경영학과 〃)씨 장인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3010-2295 ●김정훈(수출입은행 부부장)씨 장인상 8일 서울 동부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2)929-5654 ●최충옥(경기대 교수)충웅(전 문화일보 차장)정순(웅진그룹 인재개발원장)충원(공인중계사)씨 모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20분 (02)3410-6901
  • [굿모닝 닥터] 앗, 이런 곳에도 암이…

    궂은비와 무더위가 교차해 짜증스러운 날, 80대 노인을 진료실에서 만났다. 환자는 남세스럽다며 주저하더니 어렵사리 말문을 열었다. 사연인즉 성기에 딱딱한 덩어리가 생겼다는 것이다. 그는 엉거주춤 바지를 내렸다. 종양이 생긴 귀두부를 보는 순간 퍼득 음경암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검사 결과도 그랬다. 고민할 것도 없이 수술을 결정했다. 남성암 중에서도 음경암은 1%에도 못 미치는 희귀한 암이다. 사람들은 “왜 하필 이런 곳에….”라고 생각하지만 흡연, 불량한 위생상태, 성병 등 여러 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지역에 따라 발생률도 달라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의 유병률은 매우 낮지만 아프리카나 남미권에서는 제법 높게 나타난다. 이스라엘처럼 할례(포경수술)를 하는 나라의 발병률도 낮다. 포경수술로 포피를 제거해 위생상태가 개선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가 음경암의 원인이라는 보고도 있었다. 음경암은 50대 이후에 주로 발생하기 시작하며, 60~70대에 호발한다. 성기 중에서도 귀두에 잘 생기는 음경암은 통증은 거의 없지만 결절이나 궤양성 피부병변이 관찰되며, 배뇨 시 통증이나 출혈, 분비물 등이 보이기도 한다. 음경암은 사타구니 림프절로 쉽게 전이되는데, 이 경우에는 다리가 붓는 림프부종이 생기기도 한다. 일단 이런 증상을 보이면 조직검사와 함께 CT나 MRI 등을 통해 병기를 확인, 치료방침을 세워야 한다. 고령화와 함께 늘어나는 음경암을 예방하려면 청결한 위생상태를 유지해 만성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이런 점 때문에 포경수술이 필요하며, 금연 및 건전한 성생활로 HPV에 감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약 음경에 홍반, 결절이 만져지면 지체없이 병원을 찾을 것을 권한다. 가래로 막기보다 호미로 막는 게 훨씬 쉽기 때문이다. 이형래 강동경희대병원 비뇨기과 교수
  • [부고]

    ●최명희(강릉시장)씨 부친상 19일 강릉아산병원, 발인 21일 오후 1시 (033)610-5981 ●박효신(전 한국광고주협회 상무)씨 모친상 19일 예산삼성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41)335-0441 ●이강원(연합뉴스 경제부 차장)강길(영화감독)강훈(사업)씨 부친상 서수민(전 한겨레신문 기자)김지수(㈜EIG 상무이사)씨 시부상 1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2258-5969 ●이상종(차의과대 강남차병원 명예원장)씨 부인상 영경(서양화가)윤경(상지대 교수)낙경(한양대 겸임교수·건축가)옥경(미국 거주)씨 모친상 류시형(전 KBS PD)씨 장모상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2227-7544 ●임진현(현대백화점 상무)씨 모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31 ●지요한(디디에스코리아 대표이사)씨 부친상 박광주(드림웨어 대표이사)최상규(회사원)정명훈(실로암교회 부목사)권덕근(달라스 요고랜드 대표)씨 장인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410-6901 ●박수중(전 외환투신운용 대표)진희(삼일회계법인 상무)승희(이화여대 교수)씨 모친상 최인호(전 단일화학 대표)배종화(소원상사 대표)씨 장모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410-6916 ●조진호(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 코치)씨 모친상 19일 경북 경산 삼성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10-9014-6808 ●장세중(사업)씨 모친상 김동식(청룡산업개발 대표·전 LG화학 총무팀장)김권석(조아제약 부산영업소장)씨 장모상 19일 경남 의령장레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055)574-4040
  • 히틀러가 나치 병사들에게 바비 인형 준 까닭?

    나치 정권을 이끈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병사들의 성적 욕구 충족을 위해 바비 인형을 지급했다는 역사적 고증이 제기됐다. 미국의 뉴욕 데일리 뉴스와 영국의 대중지 더 선은 11일 히틀러 정권이 1940년 최전선의 독일병정들에게 일종의 성노리개로 바비 인형을 공급할 계획을 세워 일부 시행에 옮겼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매춘부들의 접근으로 인한 병사들의 각종 성병 감염을 막기 위한 특단의 조치였다. 이같은 역사적 뒷얘기는 바비 인형의 역사를 연구하고 있는 저술가 그램 도널드의 연구에 의해 밝혀졌다. 도널드의 조사에 따르면 나치 정권은 이른바 ‘보르크힐트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유사성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섹스 인형’ 공급 계획을 비밀리에 추진했다. 그램이 입수한 비밀 문건에 따르면 SS, 즉 나치 친위대 책임자 하인리히 힘러는 “(점령지인) 파리에서 (나치병사들이 처한) 가장 큰 위험은 댄스홀이나 술집 등 어디에나 병사들을 유혹하려는 매춘부들이 득실거린다는 점”이라면서 “병사들이 한순간의 쾌락을 위해 건강을 해치는 모험을 감수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게 우리의 의무”라고 상부에 보고했다. SS 측의 이런 상황판단에 따라 나치 정권은 독일병정들에게 바비 인형 공급계획을 세웠고 한 점령지에서 시험적으로 용법 테스트까지 실시했다. 테스트 직후 성능(?)에 대해 강한 인상을 받은 힘러는 자신의 휘하 병사들을 위해 50개를 주문했다고 한다. 히틀러가 사용을 승인한 바비 인형은 금발에 푸른 눈을 가진, 병사들의 배낭에 넣을 수 있는 작은 사이즈였다고 한다. 그러나 ‘보르크힐트 프로젝트’는 1942년 전세가 기울면서 흐지부지됐다. 영국군에 체포됐을 때 당혹스러운 장면이 연출되는 것을 꺼린 독일병사들이 바비 인형의 휴대를 꺼려했기 때문이다. 이 프로젝트를 폭로한 그램은 “나치의 이 비밀 계획이 흐지부지된 후 드레스덴 대폭격 당시 이 인형을 만든 장소와 생산된 인형들이 모두 파괴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고]

    ●이정무(범현 회장)관무(석진CS 사장)종무(자영업)선무(OPTO다이나믹스 상무)효숙(케어라인 사장)씨 모친상 윤윤수(휠라코리아 회장)김상무(케어라인 전무이사)씨 장모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410-6916 ●유해영(전 충주지방노동사무소장)씨 별세 형철(예금보험공사 금융정리부 팀장)씨 부친상 6일 중앙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860-3510 ●서재식(한국IBM 부사장)재형(자원 〃)씨 부친상 김창배씨 장인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4시 30분 (02)3410-6915 ●문보상(전 신원종합개발 사장·전 ROTC 중앙회 부회장)씨 모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5시 30분 (02)3410-6912 ●윤해용(보험업)해명(증평군의회 의원)씨 부친상 8일 충북 괴산 동부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10시 011-461-5451 ●허태호(그레이프피알 상무)석(미국 거주)씨 모친상 유영우(국민대 조형대학 교수)이용준(인도네시아 거주·사업)씨 장모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2227-7587 ●오경홍(효성그룹 진흥기업 상무)씨 모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410-6902 ●곽훈(삼성증권 부장)현(국가관세종합정보망운영연합회)씨 부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19 ●이명선(칭화대학 한국캠퍼스 이사장)씨 모친상 장광수(파인리조트 대표이사)씨 장모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11시 (02)3410-6920 ●황종홍(현대산업개발 부장)종휘(LG화학 〃)씨 부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02)3010-2295 ●나병식(풀빛출판사 회장·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상임이사)씨 부친상 조기환(대원인쇄사 대표)씨 장인상 8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30분 (02)2001-1096 ●정찬호(KBS 해설위원)씨 장모상 8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10-3708-4155 ●강길운(전 수원대 교수)씨 별세 명학(상지대 교수)명헌(한국은행 금통위원)명호(소아과 원장)씨 부친상 형성민(충북대 의대 교수)씨 장인상 오세란(서울기독대 교수)씨 시부상 8일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2072-2091
  • [부고]

    ●김용상(전 스포츠서울 편집인)용은(예스디앤씨 대표)용을(한국솔가 〃)씨 모친상 남삼헌(건화 전무)류효천(국제건설 부사장)이우현(한양 영종하늘도시 현장소장)씨 장모상 김혜경(82쿡닷컴 대표)씨 시모상 김식(일간스포츠 스포츠2팀 기자)씨 조모상 3일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30분 (02)2072-2016 ●오길영(전 교통부 자재국장)씨 별세 승열(미국 거주·사업)명렬(시텍 사장)창렬(자영업)방렬(캐나다 거주·사업)씨 부친상 김대훈(아이리텍 대표이사)씨 장인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410-6918 ●정인철(광성유리 대표)찬택(강서소방서 구조대장)찬선(현대자동차 과장)찬희(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이사)씨 부친상 이진숙(삼성의료원 선임간호사)씨 시부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410-6903 ●정훈모(KB국민은행 삼성동지점장)씨 모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010-2295 ●김희곤(전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운영단장)씨 부친상 2일 분당 차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31)780-6167 ●박상환(사업)정환(인성정보 상무)씨 모친상 김호명(삼성물산 앙골라지점장)신덕용(수출입은행 실장)씨 장모상 2일 인하대병원, 발인 4일 낮 12시 (032)890-3195 ●남상문(전 국방홍보원 신문부장)상붕(해외 거주)씨 모친상 강윤숙(식품의약품안전청 연구관)씨 시모상 남승열(무크 경영본부장)중열(보험설계사)경순(리앤목 변리사)씨 조모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30분 (02)2227-7594 ●남태민(생명보험협회 부장)태욱(미래에셋생명 지점장)씨 부친상 설황수(국민은행)씨 장인상 3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5일 오전 (02)2001-1080 ●허대석(대명인쇄 대표)씨 별세 웅(퍼스트써치 차장)연(청평비상에듀 강사)씨 부친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410-6914 ●진경렬(KTB투자증권 부산센터장)미이(부산 신라중 교사)송열(사업)씨 모친상 2일 부산 서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51)915-6090 ●지광윤(새한신용정보 회장)광범(럭키주류 대표)씨 모친상 김상화(큐어메드 대표)정삼진(디자인폴 사장)씨 장모상 3일 건국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2030-7909 ●이종두(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수석코치)씨 부친상 3일 대구 전문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8시 (053)965-7301
  • 200년 전 돼지창자로 만든 ‘콘돔’ 발견

    200년 전 돼지창자로 만든 ‘콘돔’ 발견

    유럽에서 200년 전 만들어진 콘돔이 발견됐다. 스페인 톨레도의 역사문서보관소에 보관된 고문서 사이에서 콘돔 2개가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콘돔은 보관된 귀족문서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됐다. 1814∼1830년 베하르라는 공작이 주고받은 편지 사이에 납작하게 눌린 콘돔이 섞여있었다. 보관소 관계자는 “한쪽 끝이 둥굴게 처리된 봉투 같은 게 나와 처음엔 무슨 물건인지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 발견된 콘돔은 돼지 창자로 만들어진 것으로 당시에는 귀족 등 고위층만 사용하던 고급상품이다. 현지 언론은 “고위계층이 피임보다는 성병을 예방하기 위해 콘돔을 사용하곤 했다.”고 전했다. 돼지창자 콘돔은 한번 구입하면 여러 차례 사용할 수 있었다. 굳은 콘돔을 뜨거운 우유에 푹 적셔 유연하게 만들어 사용한 뒤 미지근한 물에 닦아 소독하곤 했다. 소독한 콘돔은 탤컴 파우더를 발라 보관하곤 했다. 스페인에서 돼지창자 콘돔이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수년 전 스페인 살라망카 의과대학 도서실에서도 콘돔이 발견된 적이 있다. 콘돔은 오래된 의서에 책갈피처럼 끼어있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靑 “軍의료기관 삼성병원 같은 최고 수준으로”

    靑 “軍의료기관 삼성병원 같은 최고 수준으로”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서울신문이 선정한 국군 모범 용사들과 만나 환담하고 기념 사진도 찍으며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를 방문한 모범 부사관 60명과 배우자들에게 “반가워요, 여러분 모두들. 내가 서울시장 때도 매년 (모범용사 행사를) 했는데”라고 환영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동화 서울신문 사장, 김일생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모범용사 부부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은 뒤 일일이 악수를 했다. 이 대통령은 “모범 용사들은 특히 부인들을 잘 모셔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동화 사장은 오찬에서 “여러분들의 희생 덕분에 우리가 안정된 삶을 영위할수 있는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모범 용사 대표로 나선 서수석 육군원사는 “우리 부사관들은 혼신의 역량을 발휘해 국민들이 원하는 군대다운 군대, 적과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전투형 군대를 만드는 중추가 되겠다.”고 말했다.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영빈관에서 열린 국군 모범 용사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최근 잇단 오진사고로 부실 논란이 일고 있는 군(軍) 의료체계와 관련, 통합병원의 민영화나 위탁 경영을 통해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 수석은 “군에 자식을 보내는 부모들이 의료수준이나 오진 때문에 걱정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면서 “지금 (군의료개혁과 관련) 군의관 수를 몇명 늘리고 국방의료원을 고치고 하는 많은 해결책이 나오는데, 군의 모든 통합병원을 민영화하거나 위탁경영하는 식으로 해서 서울 아산병원이나 삼성의료원 수준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천 수석은 “군은 최소한 사단 이하에 1차 진료가 신속하게 이뤄질수 있도록 군의관들을 전진배치해서 긴급후송체계를 기본적으로 갖춰야 한다.”면서 “예를 들어 민간인이 총상을 입으면 민간병원이 아니라 최고수준의 군병원에 가야 제대로 치료를 받을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가려한다.”고 말했다. 서울신문과 국방부가 주최하는 국군모범용사 초청 행사는 올해 48회를 맞았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침팬지에 얼굴잃은 여성 ‘페이스오프’ 성공

    침팬지에 얼굴잃은 여성 ‘페이스오프’ 성공

    친구가 키우는 침팬지에게 물어 뜯겨 얼굴과 손의 상당부분을 잃어버린 미국 여성이 지난달 극비리에 ‘페이스오프’(안면이식) 수술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 사는 차를라 내쉬(57)가 지난달 브링엄 여성병원에서 기증받은 안면을 이식받는 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퇴원하면서 내쉬는 안면이식을 받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으나 마음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내쉬는 2009년 2월 친구의 집을 방문했다가 친구가 기르는 침팬지 트래비스에게 얼굴과 손 등을 심하게 물어뜯겼다. 1년 동안 치료와 성형수술을 받았지만 내쉬의 얼굴과 두 손의 형태는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24시간의 대수술을 담당했던 의료진은 “익명의 뇌사자에 기증받은 피부와 안면근육, 신경 등을 내쉬의 얼굴과 손에 대대적으로 이식했다.”면서 “안타깝게도 두 손은 수술에 실패했으나 얼굴은 수술경과가 좋다.”고 밝혔다. 한 달 째 회복 중인 내쉬의 상태는 매우 긍정적이다. 딱딱한 음식을 씹을 수 있을 정도로 안면 근육과 조직 기능이 생겼으며, 잃어버렸던 얼굴의 감각과 후각기능도 돌아와서 평범한 생활을 하는 날도 머지 않아 보인다. 수술한 뒤의 얼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17세 딸 브리아나는 “이전과 비교해 얼굴이 상당히 달라지긴 했지만 여전히 너무나 아름답다.”면서 “무엇보다 어머니가 새로운 얼굴에 만족하고 있으며, 베일을 쓰지 않고도 외출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감을 얻었다.”고 기뻐했다. 한편 내쉬는 사건 이후 문제의 침팬지 주인인 산드라 헤럴드에게 5000만 달러(580억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으며 오하이오 주를 상대로 1억5000만 달러(1700억원)의 소송을 진행 중이다. 내쉬는 지난해 미국의 유명 토크쇼인 ‘오프라 윈프리’에 출연해 사고 전 아름다웠던 모습을 공개하고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아 애완동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서울 플러스] 종묘공원서 어르신 건강검진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10일 오전 10시~오후 4시 종묘공원에서 어르신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병원,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300여명을 상대로 기초검사와 성병·엑스선·전립선암·고지혈증·간기능·일반혈액 검사 등을 실시한다. 성매개 감염병, 에이즈, 결핵 등의 감염경로와 예방요령도 알려준다. 보건위생과 73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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