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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3·1 정신으로 제2국난 극복

    기미년 3·1독립항쟁 80주년을 맞는다.남북분단 상태와 우리의 국제통화기금(IMF)관리체제,북한의 모라토리엄(대외채무지불정지)상태에서 맞는 3·1항쟁은 과거 어느때보다 의미가 각별하다고 하겠다. 3·1항쟁은 개항을 전후하여 외세에 대항하면서 전개된 일련의 민족운동의결과로 민족내부에 축적된 독립운동 역량이 자발적으로 발산된 항일구국투쟁이다. 3·1항쟁 이후 전국을 휩쓴 시위상황을 보면, 집회 1,542회, 참가인원 202만 3,089명, 사망자 7,509명, 부상자 1만 5,961명, 피검자 5만 2,770명, 불탄교회 47개, 불탄민가가 715채나 되었다.이러한 수치는 일제의 은폐에도 불구하고 밝혀진 것에 불과하고 실제는 더 많은 희생을 가져왔을 것이다. 비록 3·1항쟁은 일제의 잔인한 탄압으로 엄청난 희생을 낸채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일제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대외적으로 한민족의 독립의지를 드러냈으며,중국 인도 베트남 필리핀 이집트 등 피압박 민족의 해방투쟁의 봉화가 되었다.이런 의미에서 3·1항쟁은 세계피압박민족해방투쟁의 선구적 혁명이라 하겠다. 3·1항쟁은 갑오농민운동·애국계몽운동·의병운동을 비롯하여 모든 민족운동이 집약되고,그 이후의 항일구국운동도 여기서 발원하는 민족운동의 요람이다.계층 노소 지역 성별 신분을 초월한 거족적인 항일투쟁이었다.봉건왕조에서 식민지로 전락한지 9년만에 전민족이 대동단결하여 통일역량을 보여주고 민족국가의 정체성을 일깨웠던 구국항쟁이었다. 대한민국 존립의 준거 3·1정신은 바로 오늘 우리가 존립하는 대한민국의 준거이기도 하다.그것은 3·1운동을 계기로 상해임시정부가 수립되고 임정은 26년 동안이나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하면서 카이로선언을 계기로 민족해방을 쟁취하게 되었다. 임정의 존재가 아니었다면 “현재 한국민이 노예상태에 놓여있음을 유의하여앞으로 한국을 자유독립국가로 할 결의를 가진다”라는 카이로선언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3·1항쟁은 순수한 민족역량의 자발적인 결집이고 발산이었다.흔히 학계 일각에서는 3·1운동이 제1차 세계대전 직후 미국대통령 윌슨이 제창한 민족자결주의의 영향을받아 일어난 독립운동으로 평가하지만,당시 일제의 철저한언론통제로 파리평화회의에서 민족자결주의 원칙이 발표됐을 때 유일한 국내 한글신문이었던 총독부기관지는 한줄도 보도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한국민중은 이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북한 학계일각에서 주장해온 러시아 10월혁명의 영향설도 비슷한 상황으로서 한국 민중이 이를 알 수 없었던 것은 마찬가지다.당시 러시아 한인사회에서는 국내의 3·1항쟁 소식을 접하고 3월 17일에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독립축하회를 개최한데서도 저간의 사정을 알 수 있다. 국민화합의 가치관 3·1항쟁으로 시작된 민족의 저항은 마침내 8·15해방으로 귀결되었지만 통일조국을 이루는데는 성공하지 못하였다.내부분열과 외세개입 때문이었다. 그리고 분단과 동족상쟁과 대결의 시대가 50년 이상 지속되면서 남한의 IMF사태,북한의 모라토리엄상태로 민족적 시련을 겪고 있다. 오늘 우리의 형편은 일제의 말발굽 아래 짓밟히면서도 겨레가 하나되어 독립항쟁에 나섰던 선열들에게 부끄럽고 죄스런 모습이다.분단 남쪽은다시 동서로 갈리고 지역별로 토막쳐서 대립과 갈등을 겪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야간의 비생산적인 정파싸움,제 밥그릇 챙기기에 개혁을 거부하며 거리투쟁에 나선 일부 세력,부패와 복지부동의 관료집단,탈세와 외화도피를 일삼는 반사회적 기업가 등 반 3·1정신적인 행태가 도처에서 국난극복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80년전 선대들의 애국정신을 회복하는 역사적 결기(結起)가 있어야겠다.망국의 백성들이 손에 손을 잡고 일제의 폭압에 맞섰듯이 3·1정신으로 다시하나되어 IMF국난을 극복하고 분단조국 통일의 구심점으로 삼아야겠다. 우리 건국이념이고 민족통합의 원형질인 3·1정신을 화합과 통일이념으로승화시켜야 한다.그리하여 작은 이해와 갈등 따위는 80년전 선대들의 구국정신으로 용해하면서 10개월 후 열리는 2000년대에 한민족이 세계무대에서 우뚝서는 이념적 지표를 세워 나가자. 3·1항쟁과 항일구국투쟁으로 희생된 순국선열과 그 후손들이 대접받고, 양심적이고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정직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이것은 50년 만에처음으로 여야 정권교체를 통해 집권한 金大中정부의 책무이면서 시대정신이기도 하다. 국민이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의 정부’를 선택한 것은 바로 3·1정신을 잇는 ‘정직한 역사’를 만들자는 소망의 결집이었다.3·1정신은바로 정직한 사회·정직한 국가를 만들자는 겨레의 소망이며 실천운동의 거대한 축(軸)이다.
  • 3급이상 지역분포는

    출신 지역별 분포 비율을 보면 국민의 정부 출범 전과 비교,영남 지역 출신이 과거 정권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호남지역출신들이 다소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직 외교직 3급 이상과 검사장 경무관 소방감 이상 2,022명 중 영남 출신은 전체의 34.0%인 689명이,호남은 368명으로 23.2%가,서울 경기가 20.1%인 406명,강원·제주·기타가 123명으로 6.1%를 차지하고 있다.아직까진 영남출신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특정 직종 중 검사·경찰·소방직의 경우 정부 전체 평균치보다 영·호남 지역 편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과거 비(非)집권지역 출신에게 거의 접근이 허용되지 않던 각 부처핵심 주요 보직에 비 영남권 출신의 진출이 시작된 것은 주목되는 현상이다▒정무직장·차관을 비롯한 정무직은 과거정권 때와 달리 영남편중에서 지역간 편차가 많이 줄어들었다.정권교체 이전만 하더라도 장·차관의 41.7%가 영남 출신이었으나 새 정부들어 역전됐다.전체 93명 중 호남이 22명,영남은 21명,서울·경기(19명)순으로 나타났다.충청(18명)과 강원·제주·기타가 14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일반직3급 이상 일반직에서는 전체 1,521명 가운데 영남 출신이 530명으로 전체의34.9%를 차지해 전체 평균 비율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1급의 경우를 보면 영남 출신이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태에서 호남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져 정부 전체 평균치와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1급의 구성별 비율을 보면 영남 31.5%,호남 26.7%,충청 17.8%,서울·경기 16.4%,강원·제주·기타 7.5% 순이다. 국장급인 2·3급은 영남 편중 현상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호남지역이다소 증가(2.2%포인트)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1급 공무원과 달리 신분 보장 규정이 적용돼 영남 출신 인사들이 과거 승진·보직면에서 유리했던 데원인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정직외교직은 정부 전체 평균과 비교할 때 서울·경기 출신이 다소 많고 충청 호남 영남 출신이 다소 적은 편이다.특2급 이상 상위직 68명의 분포를 1년 전과 비교할 때 서울·이북 출신들이 증가했고,영남권이상대적으로 감소했다. 올 1월 현재 서울·경기 출신은 26명,영남 16명,호남 8명 등이다. ▒검찰에서는 여전히 영남 출신이 강세 현상을 보이고 있다. 검사장 이상 검찰 간부(40명)의 경우 영남 출신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다.영남 인사가 절반에 가까운 18명으로 45.0%인 반면 호남은 22.5%에 머물렀다. 부장검사급 이상(342명)은 새 정부 출범 후 영남 출신이 오히려 증가(38.6%→41.5%)했다.호남 출신은 부장검사급 이상에서 19.9%,검사장급 이상에선 22.5%를 차지하고 있다.충청은 검사장급 17.5%,부장검사급 이상 17.5%를 유지하고 있다.검찰직에서의 영남 강세 지속은 승진과 보직이 보수적으로 이뤄지는 조직의 특성상 과거 정권시 이들 출신들의 우대받아온 현상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경찰직 경무관급 이상 간부(66명)에서도 영남 출신의 우위는 여전하다.물론 1년 전과 비교하면 호남이 3.3%포인트 증가하고 영남이 3.9%포인트 줄어들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영남출신들이 전체의 40.9%를 차지,과거에 얼마나 많이 차지하고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세분해 보면 영남 출신의 치안감 이상은 39.1%를 유지,호남의 30.4%보다 10%포인트 앞지르고 있다.그 다음의 분포를 보면 서울·경기가 치안감 이상 21.7%,경무관 이상은 18.2%,충청은 치안감 이상 4.4%,경무관 이상 12.1%였으며,강원·제주·기타가 4.4%와 6.1%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 수치를 보면 경찰 간부에서는 당분간 영남 우위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洪性秋 sch8@
  • 홈페이지‘포털사이트’경쟁

    ‘보다 빠르고 쉽게 인터넷 여행을 떠나세요 ’ 인터넷 홈페이지에 ‘포털 사이트’경쟁이 불붙었다.‘포털’(Portal)은 ‘입구’란 뜻으로 포털 사이트는 인터넷 여행의 출발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길잡이 홈페이지’를 말한다.다양한 정보를 담은 PC통신 서비스가 인터넷에 구현된 것 쯤으로 생각하면 된다.다양한 정보를 갖춘데다 원하는사이트를 빨리 찾을 수 있어 이용자가 쇄도하고 있다. 야후코리아,네이버,네띠앙,한메일 등이 이미 포털화를 마쳤으며 마이크로소프트,넷스케이프 등도 곧 국내 포털서비스를 시작한다. ‘네띠앙’(www.netian.net)은 무료 홈페이지,전자우편과 함께 게시판,채팅,동호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맞춤 뉴스,캘린더,스케줄러 등 개인정보관리 기능까지 갖췄다. 대표적인 검색엔진 ‘네이버’(www.naver.com)는 ‘마이네이버’(my.naver.com)‘뉴스네이버’(www.newsnaver.com)등 특성별 사이트를 종합한 개인 맞춤서비스로 무장했다.정보 검색은 물론 뉴스·날씨,스포츠 속보,주식·환율·부동산 정보 등을 제공한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13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무료 전자우편 사이트 ‘한메일’(www.hanmail.net)도 최근 포털사이트로 단장하고 뉴스,인터넷쇼핑,문화정보,설문조사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세계 최대의 검색엔진 ‘야후!’의 한국어판인 ‘야후!코리아’(www.yahoo.co.kr)에서도 추천사이트,무료전자우편,종합뉴스,채팅,주소록관리,금융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포털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진것은 ‘접속회수=광고=돈’이라는 등식 때문.최대한 많은 이용자를 확보,무한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인터넷 광고시장을 선점하고 전자상거래 등 앞으로 보편화될 미래산업에 대비하기 위해서다.마이크로소프트 등 외국 유명업체들까지 올 상반기 안에 대거 가세할 전망이어서인터넷 비즈니스의 최대 각축장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金泰均
  • 서울인구 6년째 감소

    서울의 인구가 6년째 계속 줄어들고 있다. 서울시가 7일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98년 말 현재 서울시 인구는 1,032만1,496명으로 97년 1,038만9,057명에 비해 6만7,561명(0.65%)이감소했다.가구수는 346만2,552가구에서 345만8,511가구로 4,041가구가 줄었고 가구당 평균인구도 2.95명으로 떨어져 4인가구 기준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됐다. 성별로는 남자 514만6,825명,여자 512만3,681명으로 집계됐고 100살 이상고령자는 359명이었다.
  • 자동차보험료 이렇게 하면 아낀다

    설 연휴를 앞두고 자동차 보험기간이 끝났는지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만기가 지난 것을 모르고 사고를 냈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자동차보험에 가입할때는 청약내용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어떤 특약에 가입하느냐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진다.보험료가 싸다고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다.자칫 일부 청약이 빠져 사고를 당하고도 보험금을 못 받을 수 있기 때문.부가 서비스를 회사별로 비교하는 지혜도 필요하다.▒보험료는 어떻게 결정되나 차종별 기본보험료에 연령·직업·성별 등 가입자의 개인별 특성을 살피고,특약에 가입했는지 여부와 운전경력 등을 감안해 보험료가 할인되거나 할증된다.보험료 완전자율화에 앞서 보험사가 결정할수 있는 보험료는 개인차량의 경우 기본보험료의 상하 6%,업무용 상하 10%,영업용은 20%다.최고 12∼40% 차이가 나는 셈.▒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가 달라진다 가족이 운전하다 사고를 냈을 때만 보상해주는 ‘가족한정운전’ 특약은 운전자에 제한을 두지 않았을 때보다 보험료가 30%나 싸다.가족은 직계 존·비속과 배우자만 해당된다.운전자의 나이에 제한을 두는 ‘운전가능연령’ 특약도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을 때보다 보험료가 싸다.21세 이상 특약에 가입하면 20%,26세 이상에 가입하면 30%를 깎아준다.그러나 보험계약을 자동으로 갱신해 주는 특약처럼 부가서비스에가입하면 보험료는 3∼10% 비싸진다.▒나이가 많으면 보험료를 적게 낸다 손해보험사들은 나이와 성별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하고 있다.가입자의 나이를 23세 이하,25세 이하,29세 이하,30∼47세,48∼60세,61세 이상 등 6∼7단계로 나누고 있다.이 가운데 20대 여성과 30∼40대 및 60세 이상은 최고 할인율 6%를 적용한다.20대는 할인을 안해주거나 할인율 2∼4%를 적용한다.따라서 남편의 나이가 아내보다 많다면 남편 이름으로 보험에 가입하는 게 유리할 수가 있다.▒무사고 운전자는 최고 40%를 할인받는다 7년간 사고를 내지 않았다면 보험료 할인율 60%가 적용된다.한번 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면 3년간 사고경력이붙어 할증 적용된다.할증률은 최고 40%다.따라서 사고를 내도 보험금이 50만원 미만이면 운전자가 부담하는 게 보험료를 아끼는 방법이다.보험내용 중자기차량손해항목에 본인공제라는 게 있다.사고가 나 차량이 파손됐을 때 일정금액까지는 보험금을 타지 않고 운전자가 부담하겠다는 일종의 특약이다.이 금액이 높을수록 보험료는 낮아지지만 보험금을 탈 때 공제된다.5만원짜리 가입이 대부분이다.▒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문다 자동차 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가입이 의무적이다.무보험차량에 의한 사고로 인한 사망자에게 최고 6,000만원,부상자 1,500만원,후유장해시 최고 6,000만원을 배상해주기 위한 것이다.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되며 미가입자가 사고를 내면구속된다.▒배상한도가 높아질수록 보험료도 비싸진다 책임보험 배상한도를 넘는 배상금액은 대인의 경우 5,000만원,1억원,2억원,3억원 무한 등이 있다.무한배상에 가입하면 보험료는 다소 늘지만 중앙선 침범이나 신호·속도 위반 등 10대 중과실로 사고를 내지 않으면 구속되지 않는다. 무한배상에 가입하지 않은 운전자가 일반사고를 내면 구속될 수 있다. 대물배상의 한도는 2,000만원에서 1억원까지다.보통 2,000만원짜리에 가입한다.배상한도가 높으면 보험료가 높아진다.1억원이면 2,000만원일 때보다대불배상 보험료를 14% 더 내야 한다. 자기신체 사고에 대한 배상은 사망시 1,500만원에서 1억원까지로 다양하다.배상한도가 1억원이면 1,500만원일 때보다 보험료를 3.7배나 더 내야 한다.무보험차 상해청약에 가입하면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에 받혔을 경우 인사사고에 한해 최고 2억원까지 배상받을 수 있다.▒부가서비스를 따져라 동부화재는 보험료를 무이자로 6개월간 나눠 받는다.다른 보험사들은 2회 분납이 보통이다.동부는 사고 접수후 약속한 시간내에현장에 도착하지 못하면 고객에게 손목시계를,보험금 지급일자를 지키지 못하면 10만원을 준다.보험금이 50만원 미만이면 현장에서 즉시 지급한다. 동양화재는 24시간 차량 이동보상 서비스를 실시한다.야간·주말에는 보상직원의 집으로 전화가 연결된다.이동보상 서비스팀 직원들은 응급조치 과정을 이수해 환자들을 응급조치할 수 있다.후송장비도 갖췄다.주행 중 기름이떨어지면 3l를 무료로 넣어준다. LG화재의 ‘매직 카 서비스’를 비롯 대부분의 보험사가 무료로 차량을 견인해 주고 밧데리도 충전해 준다.타이어가 펑크났거나 자동차 문이 잠겨 열지 못할 때도 달려온다. 삼성화재는 사고접수 후 5분 이내에 계약이행을 알려주는 등의 안심 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白汶一 mip@
  • 아버지 재혼은 찬성,어머니는 왠지…설문조사 결과

    결혼한 자녀들은 아버지의 재혼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반면 어머니의 재혼에 대해서는 아직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양대 생활과학연구소 서병숙교수(61·가정관리학과)가 최근 전국에거주하는 기혼남녀 277명(남자 153명,여자 124명)을 대상으로 ‘노인 재혼에 관한 기혼자녀의 지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조사 결과를 보면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어머니 재혼에 대해서는 277명중 14.8%인 41명만이 찬성을,35%인 97명은 본인의 생각에 맡기겠다며 소극적인 입장을 나타냈다.반면 아버지의 재혼에 대해서는 35%인 97명이 찬성을,35.7%인 99명은 본인의 의사에 맡기겠다는 유보적인 답변을 했다. 이처럼 어머니 재혼에 대해 부정적인 이유에 대해 서교수는 자녀들 입장에서는 의붓아버지와의 관계의 어색함,할아버지 봉양으로 재혼후 더 번거러워질 것라는 예상과 주변의 시선과 이목 등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재혼이 가져다 줄 긍정적인 면으로는 노부모의 삶에 활기와 의욕을 주며 서로 의지할수 있어 자녀로부터 독립된 삶을 살수 있을 것이다를 꼽았다. 남녀 재혼시 고려해야할 항목으로 건강·경제력·성격이 우선 순위를 차지했다.이에 대해 서교수는 남성보다 여성 특히 맏며느리들이 재혼시 여러가지 항목에 대해 신중하고 자세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태도를 보였다며 이는 여성들이 노인부양의 주체가 됨으로써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교수는 “조사결과 아직도 재혼하면 아버지의 재혼으로 인식하고 있는 경향이 있다”며 “재혼을 고려하는 노인과 자녀들에게 재혼으로 인한 긍정적부정적 요인들에 대한 실제적인 자료를 제공,만족스런 재혼설계를 돕고 싶어조사를 하게됐다”고 밝혔다.姜宣任
  • 제2건국 엠블렘 확정 국민 화합·단결 상징

    제2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는 27일‘제2의 건국’’을 상징하는 엠블렘을 확정,발표했다. 제2건국위는 엠블렘에 나타난 두 사람의 환호와 어깨동무 모습은 국민의 희망에 찬 모습과 화합·단결을 상징하고,나란히 한 두 사람은 성별,연령,지역,종교,계층,정견,내외국인 등 대립을 뛰어넘는 화합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행자부,각계대표 선정 정책결정때 여론 듣기로

    金正吉행정자치부장관은 주요 국가정책의 결정 과정에 여론을 반영하기 위해 영국에서 시행하고 있는‘국민 패널’(people's panel)제도의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영국의 ‘국민 패널’제도는 직업·연령·성별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5,000여명의 대표자를 선정,국가가 주요 정책을 추진할 때마다 공개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거나 생각을 듣고 정책결정 과정에 반영하는 제도이다.金장관은 또 장관을 포함한 고위공무원들이 해외출장을 다녀왔을 때 반드시 보고서를 작성해 정책에 반영토록 하고,해외 주재 공무원들의 활동보고서도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국가적으로 공유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43개 國策硏 5개로 통합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교육개발원 등 43개 국책연구소가 이달 말 5개의 ‘연합연구회’로 통합된다. 이들 5개 연합연구회의 의결기관인 ‘연합이사회’는 내달 초 각각 이사장을 선임하고 소속 연구소들을 총괄해 연구 분야를 조정하는 등 연구소 운영의 합리화를 도모해 나가게 된다. 개별 연구소들은 각각의 전문성을 살린 싱크탱크로 다시 태어나며 연구소원장들은 공모 등으로 모두 새로 선임되거나 재임명 절차를 밟게 될 예정이다. 8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주 중 5개 연합연구회의 정관에 대한국무총리의 승인이 나는 대로 5개 연합연구회의 등기를 하는 등 국책연구소의 통합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또 5개 연합연구회의 이사들을 선임해 의결기관인 5개 연합이사회를 이달 말 발족시키기로 했다. 연합연구회는 각각 이사장과 15명 정도의 직원으로 구성된 사무국을 두게된다.이사장은 장관과 차관의 중간직급 정도의 대우를 하게 되며 이사들에의해 내달 초 선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43개 국책연구소들은 ●경제사회 ●인문사회 ●기초기술 ●산업기술 ●공공기술 등 5개 연합연구회로 각각 묶여진다. 각 연합연구회 소속 연구소들을 보면 ●경제사회연구회의 경우 한국개발연구원과 조세연구원 등 14개가 속하게 되며 ●인문사회연구회에는 교육개발원 등 9개,●기초기술연구회에는 과학기술원(KIST)등 4개 ●산업기술연구회에는 전자통신연구원 등 8개 ●공공기술연구회에는 자원연구소 등 8개 연구소가 들어가게 된다. 연구소들은 한국개발연구원의 경우 거시경제와 금융,조세연구원은 세금 등특성별로 전문화된다.이를 위해 연구소 간에 중복되는 업무는 다른 연구원으로 넘기는 등 1차 조정이 이루어졌으며 추가 업무조정은 상반기 중으로 예정하고 있다. 연구원장들의 권한도 강화돼 각 연구원 내 인사권을 부여받게 된다. 그러나 연구소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문사회연구회는 정부가 소요예산의 70%를 대주되 나머지 30%는 외부 용역비로 충당하도록 했다.경제사회연구회는 정부 예산 50%,외부 용역비 50%의 비율로 맞추도록 했다.李商一bruce@
  • 외국의 공무원들은…미국의 힘

    미국을 여행하면서 선물이라도 하나 사려고 시장이나 백화점에 들러본 사람 이라면 ‘미국제품(made in USA)’ 표시를 좀처럼 찾기 힘들다는 사실을 깨 달을 것이다.전자제품,의류,신발 등의 상품들은 대부분 개발도상국에서 만들 어진 것이다.그렇다면 미국은 무엇으로 세계 최고의 국가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일까. 미국의 수출품은 주로 고도의 정신적 창작활동 및 연구의 결과다.서적과 교 육서비스,영화,소프트웨어 그리고 약품,화학제품,의료기기,첨단무기,항공기, 인공위성,첨단통신기기 등이다.고도의 기술을 바탕으로 가격도 비싸게 책정 해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다. 인기있는 영화 한편을 수출해 벌어들이는 돈은 우리나라 자동차회사들이 자 동차를 수출하여 벌이들이는 것과 맞먹는다.그다지 크지 않은 미국 통신업체 인 퀼컴이 이동전화를 위한 CDMA기술을 한국에 수출한 기술료는 올해 상반기 까지 2억1,800만달러에 이른다.이는 국내 최대 이동통신 서비스업체인 SK텔 레콤이 같은 기간에 올린 순이익과 비슷하다고 한다. 이같은 미국의 경쟁력은어디서 나오는 것일까.그 원천은 미국이 가진 ‘다 양성(diversity)’에서 비롯된 것같다.개성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북돋우는 사회는 새로운 사고와 지적 활동이 활발하다. 미국을 흔히 인종전시장이라고 한다.다양한 인종,다양한 문화 속에 각 분야에서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나아가 이를 조장하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학교에는 다른 나라 문화를 교육에 적극 활용하며 독특한 생각을 존중해 주 는 풍토가 있다.내가 파견근무하고 있는 콜로라도주 규제기관부 공익위원회 의 경우 인력의 충원,교육훈련,보직,승진 등에서 ‘다양성’을 최우선의 인 사원칙으로 명시하고 있다.업무기술능력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인종,성별,출 신학교,전공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함으로써 그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성을 최 대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사회는 같은 학교나 지역 출신에게 더 많은 친근감과 신뢰감을 갖고 공적인 업무에도 반영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아직도 다른 문화에 거부 감을 갖는 사람이 많으며,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기보다는 획일적인 것을지 향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 사회가 다양성을 갖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공무원 조직부터 다 양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본다.다양성을 인사원칙의 하나로 명시하고,사람 을 뽑고 자리를 배정할 때,그리고 승진심사 등에 있어서 같은 배경,같은 지 역출신 등을 먼저 고려하기보다는 다양성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바람 직스럽다고 생각한다.그렇게 함으로써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다양한 시 각과 의견을 활용해 토론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다.또 구성원들 사이의 상 호견제와 긴장감으로 경쟁환경이 조성되어 행정의 공정성도 기대할 수 있다.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흡연자 이혼율 높다

    ?막館봅蠻㈆뭣? 연합?맬諮Ю愍? 이혼율이 비흡연자보다 53%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흡연이 사회적·심리적 측면에서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미네소타주립대 윌리엄 도허티 교수 팀이 18세 이상의 성인 3,123명을 대상 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중 49%가 이혼 경험이 있어 비흡연자(32%) 에 비해 53%나 높은 이혼율을 보였다.성별,연령,인종,교육정도,소득과 관계 없이 모든 계층에 고루 나타난 현상이다.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大入 무시험전형 반대” 56%(IMF 전과 후:끝)

    오는 2002학년도부터 무시험으로 대학입학 요강을 바꾼다고 교육부가 발표한 적이 있다. 그러나 과반수 이상의 국민들은 대입 무시험전형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스타일 조사에서 ‘각 학교 및 지역간 특성별로 학력차가 존재하므로 좋은 방안이 아니다’는 의견이 56.0%에 달했다. ‘교육계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다’는 의견은 39.6%에 불과,40%에도 못미쳤다. ‘교사와 학부모 간의 부정적 행위가 우려된다’는 의견은 3.8%에 이르렀다. 부정적인 시각은 연령별 차이없이 남자,화이트칼라 직장인 및 월평균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대입 무시험전형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울산(71.0%)이 특히 반대했으며 인천(47.0%)은 찬성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서울은 54.5%가 반대,전국 평균치와 거의 비슷했다.
  • 여성 채용 목표제 진단­어디까지 왔나

    ◎시행 3년… 고시·7급서 50명 혜택/새해엔 20%로 늘리고 9급에도 적용… 공직진출 숨통/인센티브 자극받아 도전자 대폭 증가… 확대 제안도 공직에 여성참여를 높이기 위해 국가고시(행정·외무고시,7급행정)에 여성채용목표제가 시행된 지 3년째다.그동안 이 제도로 시험에 합격,공직에 들어온 여성의 수는 모두 50명이다.내년부터는 9급시험에도 여성채용목표제가 적용돼 여성합격자는 좀더 늘어날 전망이다. ●현황 여성채용목표제는 당초 시행 첫해인 96년 10%,97년 13%,98년 15%,99년 18%,2000년 20%로 목표가 설정됐다가 99년에 20%를 앞당겨 달성하기로 수정됐다.목표제는 각 고시의 직렬별 및 1·2차 단계별마다 적용되며 모집인원이 10명 이상이어야 한다.여성 합격자가 할당률에 미치지 못할 경우 커트라인에서 마이너스 3점 이내에 있는 여성을 추가로 합격시키는 제도다.행정자치부의 자료를 보면,이 제도로 여성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분야는 7급 행정직이다. 행정고시의 경우 올해 추가합격자 5명 모두가 재경직에서 선발돼 그동안 재경직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여성들에게 숨통을 터주고 있다. 외무고시는 첫해 1명을 제외하고는 추가 합격자가 없다.채용목표제를 적용하지 않고도 여성합격자가 할당률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평가 여성채용목표제 실시의 가장 큰 효과는 합격자 숫자 그 자체보다 그동안 고시를 기피했던 많은 여성들을 고시에 도전케 한 인센티브 효과다. 실제로 올해의 경우 행정고시 1차에서 여성응시자가 1,780명으로 총 1만4,338명 가운데 12.4%를 차지했다.또 외무고시는 여성응시자가 556명으로 총 2,144명 가운데 25.9%였다. 여성채용목표제 실시 직전인 95년 행정고시의 여성응시자가 1,206명으로 전체 1만5,660명의 7.7%,외무고시는 여성응시자가 295명으로 2,303명의 12.8%였던 것에 비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다.97년 외무고시에 합격한 한 여성 사무관은 “학교 다닐 때 여성채용목표제가 시행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고시에 도전할 용기를 갖게 됐다”면서 “채용목표제가 많은 여학생들에게 자극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여성개발원 金元洪 박사는 “일단 통계상으로 볼 때 여성채용목표제는 효과를 발휘했다”면서 “앞으로 고위직에 여성이 다수 진출하는데도 도움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획 정부는 현재 여성채용목표제의 할당률과 모집분야 확대여부 등을 검토중이다.일단 9급시험의 경우 그동안 워낙 여성 응시자 및 합격자가 많았기 때문에 여성채용목표제가 필요없었지만 IMF 이후 상황이 역전되었기 때문에 9급에도 필요하다는 분석이다.당장 올해의 경우 9급시험의 여성합격자 비율이 평균 35%대에서 20%대로 뚝 떨어졌다.취직이 여의치 않은 남성들이 9급시험에 대거 응모했기 때문이다. 또 이달 초 민관합동기구인 정책평가위원회에서 여성채용목표율을 20%에서 2000년도 30%로 상향 조정하고 이를 계속 적용하자고 제안한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중이다.일부에서 30%까지로의 상향조정은 시기적으로도 촉박하다는 의견이 있으나 유엔의 권고안이 30%인 점을 감안,신중히 접근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시에 각종 특혜조치가 많다는 비판을 감안,대책 마련에도 부심하고 있다. ◎논쟁과 문제점/“참여 확대­역차별” 공방 치열/남성 수험생들은 불만… 가산점 감축 주장 여성채용목표제를 둘러싼 논쟁이나 문제점 지적도 많다. 가상과 익명의 공간인 인터넷이나 PC통신의 정부관련 사이트에서 여성채용목표제와 제대군인 가산점제도의 옹호자들이 치열한 논전을 벌이기도 한다.성(性) 대결 양상을 띠기도 한다. 지난 7월 행정자치부가 중앙 및 지방공무원 남녀 각각 250명씩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여성의 51.6%가 채용목표제를 적극 찬성한 반면,남성은 54.4%가 반대했다.반대이유는 ‘남녀 모두 능력을 우선해야 한다’,‘공개경쟁과 기회균등이 지켜져야 한다’,‘역차별이다’ 등이었다. 특히 행정,외무고시에서의 여성채용목표제와 관련된 논란이 뜨겁다.행정,외무고시에서는 제대군인 가산점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7급 이하 시험에서는 제대군인과 여성 모두에게 특혜가 제공되지만 행정,외무고시에는 여성만 특혜가 제공되고 있다는 것이다.점수가 엇비슷한 고시 수험생들 가운데 3점은 매우 큰 점수이기 때문에 남성 수험생들의 불만을 부채질하고 있다. 하지만 제대군인들의 이같은 불만에 대해서는 ●제대군인 가산점 제도와 달리 여성 채용 목표제는 다른 수험생들에게 직접 피해를 주지 않으며 ●제대군인 가산점 제도가 장애인 등에 대한 역차별을 낳지만 여성 채용 목표제는 차별 시정을 위한 제도이기 때문에 같은 차원에서 비교할 수 없다 ●7급 이하의 경우 제대 군인은 채용시험에서도 특혜를 받고 채용된 다음에는 호봉이 가산되는 등 이중으로 특혜를 받고 있다는 반론도 거세게 제기되고 있다.특히 여성계에서는 여성채용목표제의 목표가 여성의 고위직 진출확대이기 때문에 오히려 확대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반면 일부 여성 공직자들은 여성채용목표제에 찬성하지만 고등고시에서는 어느 시점이 지난 뒤에는 없어져도 되지 않느냐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낸다. 정부 세종로청사의 한 여성 서기관은 “채용목표제 시행 이전에는 이 제도가 오히려 여성의 경쟁력을 떨어뜨리지 않을까 우려했으나 일단 여성의 수가 늘어난데다 모두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이 서기관은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는 누가 추가합격자로 들어왔느냐는 데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도 있어 여성합격자들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시 수험생들에게 여성채용목표제는 또 하나의 가산점 제도로만 인식된다.국가유공자,제대군인,여성,각종 자격증 소지자들에 대한 가산점이 저마다 적용돼 공무원 시험은 ‘가산점 천국’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따라서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모든 가산점을 폐지하든지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는 견해들도 제기되는 실정이다. ◎외국의 사례/유럽국가들 가장 적극적/스웨덴 평등법서 40%로 규정/노르웨이,중간관리 50% 목표/방글라데시도 20% 비율 할당 여성의 정치 및 공공부문에서의 참여확대를 위한 조치들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실시되고 있다.주로 스웨덴,노르웨이,영국,핀란드 등 유럽 국가들이 이같은 조치들에 적극적인 편이다. 바탕이 되는 것은 유엔의 여성에 대한 모든 형태의 차별철폐에 관한 협약(차별을 철폐하기 위한 잠정적 특별조치)으로 나라별로 자국 실정에 맞는 조치들이 시행되고 있다.이 협약에는 지난 97년 7월 현재 160개국이 가입한 상태. ●스웨덴의 남녀평등법은 남녀가 각각 직장에서 40% 이상의 비율을 차지해야 한다고 규정한다.그러나 스웨덴도 고위직에서의 여성대표성은 낮아 89년 남녀평등계획을 새로 만들었다.그 결과 90년 7월 현재 중앙행정부의 고위공무원 중 20%가 여성으로 충원되는 실적을 거두었다.86년보다 무려 8%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노르웨이는 지난 81년부터 90년까지 ‘여성지위촉진을 위한 행동계획’을 실시했다.이는 각 성별이 정부기관의 어떤 등급에서라도 40% 이하인 경우,동일한 자격을 갖춘 여성 또는 남성 지원자를 우선적으로 충원할 것을 규정한 것이다.즉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 채용 목표제도 실시되고 있는 것이다.이에 따라 91년 현재 노르웨이 여성의 72%가 유급으로 고용돼 있다.노르웨이 외무부는 또 2000년까지 중간 관리직에 여성참여 50%의 목표를 설정했다. ●영국은 지난 91년 10월 당시 25%인 공직에서의 여성참여를,96년까지 50%로 확대하는 조치를총리가 발표했으며 2000년까지 중견관리직에 여성참여 15% 목표치를 내세웠다. 이밖에 방글라데시는 우리처럼 채용에서부터 할당제를 실시,공무원 및 국영기업 내 신규채용자의 20%를 여성으로 하고 있다.그 결과 여성공무원의 비율이 20%로 증가했다. 베트남은 67년부터 공공기관을 포함,기업체 내에도 여성구성비율에 비례해 여성관리직을 두도록 하고 있다.
  • 北,베트남식 개방 추구/사상단속 강화·암시장 허용 ‘2중 행보’

    ◎‘지도층 솔선’ 중국식 대신 ‘아래로부터 개방’ 선택 북한이 중국식 개방보다는 사상 단속을 강화하면서 암시장 허용 등 밑에서부터 시장경제적 요소를 확대해 나가는 베트남식 개방을 하고 있다는 관측이 21일 제기됐다. 이는 중국의 ‘등소평식 과감한 개방’을 선택할때 북한체제의 동요가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국식 개방은 국가지도부가 전면에 나서 정책적인 대외 문호개방을 추구하는 방식인데 비해 지난 80년대에 실행했던 베트남식 개방은 주민들에 대한 사회주의 사상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암시장을 양성화하고 외화벌이 사업을 조장하는 등 이중적이면서도 보다 조심스러운 개방 방식이다. 최근 북한을 자주 드나드는 중국측 고위 북한전문가를 만나고 온 한 소식통은 이와 관련,“북한은 근래들어 강성대국,선군(先軍)정치 등의 구호와 함께 공식이데올르기를 강조하면서도 암시장을 묵인하고,중국과 남한으로부터 대규모 관광객을 받아들이는 등 시장경제적 요소를 음성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에따르면 이 방식은 지난 80년대에 베트남정부가 통일전 자본주의 체제에 살았던 월남민들에 대한 사회주의 사상교육을 강화하면서도 암시장을 양성화해준 것과 유사하다. 이 소식통은 또 “북한당국이 올해 금강산 이외에도 사상 처음 외국 단체관광객을 위해 칠보산을 개방,중국 도문과 북한 경성을 잇는 교통로를 이용해 대규모 중국관광객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사유재산을 원칙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사회주의체제의 북한이 작업의욕을 높이기 위해 올들어 과거 연령별·성별 분조관리제를 가족단위로 대폭 바꿨다”고 귀띔했다. 북측의 이 변화는 식량난과 배급체제의 붕괴에다 나진·선봉 경제특구의 외자유치 실패에 따른 고육지책으로,80년대 베트남식 제한적 개방노선을 따르기 시작했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 수능시험 채점결과 분석

    ◎상위 10% 점수차 줄어 눈치경쟁 치열할듯/중상위권이 중위권 보다 많은 ‘낙타 등’ 분포/자연계 점수높아 인문계로 교차지원 많을듯/여자가 3.3점 높아… 상위 50%는 남자 강세 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 평균점수는 지난해보다 무려 27.8점이나 높아져 예상대로 출제가 전반적으로 평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득점경향 전체 평균점수는 240.3점(100점 만점 환산시 60.1점)으로 지난해의 212.5점(53.1점)보다 27.8점(7점) 높아졌다. 상승요인을 영역별로 보면 과학탐구가 지난해에 비해 계열별로 6.4∼11.8점,사회탐구가 5.1∼8.4점 올라 평균점수 상승을 주도했다.언어 및 외국어영역도 각각 7점,3.6점 올랐으며 수리탐구Ⅰ도 2.1점 가량 높아졌다. 점수와 응시생의 분포도를 나타내는 ‘성적급간별 도수백분율’을 보면 예·체능계는 좌우대칭형으로 고르게 분포된 반면 인문·자연계는 중·상위권이 중위권보다 많은 ‘낙타등’ 모양을 나타냈다. 수도권 중위권 이상 대학에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위 10% 집단의 점수차는 지난해에는평균 88점이었으나 올해에는 인문계 66점,자연계 55점에 불과,눈치경쟁이 지난해보다 한결 치열할 것으로 전망됐다. ●계열별 및 상위 50%집단 득점상황 자연계 평균점수가 인문계보다 10점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계열별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대학에서는 자연계 수험생의 인문계 상위권 학과 지원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위 50% 집단의 평균점수는 300.4점(100점 만점 환산시 75.1점)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29.4점(7.4점)이나 올랐다. 당초 출제원칙에서 밝힌 난이도 목표수준인 ‘상위 50% 수험생의 정답률 70%’ 수준을 5점 이상 웃도는 수치다. ●성별 득점상황 남자평균 238.8점, 여자평균 242.1점으로 여자가 3.3점 높았지만 상위 50% 집단에서는 남자 304.9점,여자 295.6점으로 남자가 5.3점 높았다. ●재학생과 졸업생 득점상황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재학생의 평균점수가 재수생보다 높았으나 올해는 재학생 239.8점,재수생 242.7점으로 재수생이 2.9점 높았다. 남자­재수생(245점)은 재학생(236.6점)보다 8.4점 높았으나 여자는재학생(243.2점)이 재수생(239.5점)보다 4.3점 앞섰다.
  • “부모재산 사회환원보다 자식에 상속돼야”68.1%(IMF전과후)

    부모로부터 재산을 물려받는 것을 대부분의 국민들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이고 있다.라이프스타일 조사에 따르면 사회환원(24.4%)보다 자식들에게 상속되기를 희망(68.1%)하는 비율이 3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아직까지는 부모의 재산을 자식에게 상속시키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지배적임을 보여준다. 응답자를 특성별로 보면 50·60대 등 나이가 많을수록,학력이 낮을수록,남자보다는 주부의 경우가 자식에게 상속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많았다.반면 학력이 높을수록 사회환원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속과 사회환원이 반반씩 이뤄지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7.1%나 나왔다.유산상속에 대한 인식에 변화가 조금씩 넓어져 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 한전 첫 여성이사 尹珠賢씨/“이름뿐인 자리엔 만족 않겠다”

    ◎에너지분야 꾸준히 공부… 합리적 의견 제시 “경제학 지식과 공정한 시각을 바탕으로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합리적인 의견을 제시하겠다”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 창사이후 처음으로 여성이사로 선임된 尹珠賢씨(45·국토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의 다짐이다. 국민의 정부 출범이후 공기업 최초의 여성이사라는 점을 의식한 듯 “될수 있으면 성별을 따지지 말아달라”고 주문하며 “경제학박사학위 논문주제도 전력과 같은 장치산업의 운영방식에 관련된 것이며 에너지 분야는 스터디모임을 통해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尹이사는 한전의 경영에는 직접 참여하지 않는다. 한달에 한 번 정도 한전본사에 나가 회의에 참여하는 비상임이사다. 그러나 이름뿐인 자리에는 만족하지 않을 것 같다. 지난 6일 이사선임통보를 받고 망설이기도 했지만 20일 참석한 첫 이사회에서 ‘여성 몫으로 자리나 채우는 이사로는 남지 않겠다’며 다부진 결의를 보였다. 전력사업이라는 특성 상 여성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일부의 지적에 “대상이 무엇이든지식과 상식,폭넓은 시각만 갖고 있으면 문제해결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고 반문했다. 여성채용목표제에 대해서는 “단순히 목표를 채운다는 데 만족하지 말고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경영진과 직원이 함께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세대 상경대를 졸업하고 한국개발연구원에서 근무하면서 에너지관련 프로젝트 등에 참여했다. 미국 남캘리포니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해운산업연구원을 거쳐 91년부터 국토개발연구에 재직중이다. 남편 李光周(47·한국은행 정책기획부 부부장)씨와 두 딸을 두고 있다.
  • 직업관(IMF시대의 자화상:12)

    ◎“이직·전직 고려한적 있다” 55.8%/회사원 57% “우리회사도 구조조정 겪었다”/창업 관심 식품요식업·판매업·정보통신업 順 IMF시대를 맞아 직장인들은 감원,정리해고 등의 위기가 언제 닥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지면서도 현재의 직무에 대해서는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다 보니 이직,전직이나 창업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직무 만족도와 관련,유보적인 입장인 ‘그저그렇다’가 43.3%로 압도적으로 많았다.나머지중 만족·불만족 의사를 나타낸 비율은 엇비슷했다.‘불만족스럽다’,‘매우 불만족 스럽다’가 21.3%와 4.8% 였고,‘매우 만족’,‘약간만족’이 5.6%와 24.6%였다.한마디로 직장일에 신명을 느끼는 사람은 얼마되지 않음을 보여주는 내용이다.특히 감원 바람이 불면 우선 정리 대상이 될 개연성이 높은 고연령대인 50대의 불만족도(29.2%)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회사원의 57.6%가 자신의 회사도 감원이나 구조조정의 과정을 겪었다고 응답했다. 또 55.8%가 ‘이직,전직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연령대별로는 50대가 43.3%,40대 47.8%,30대 59%,20대 59.8%등이었다. 자녀 교육비등의 가계지출이 많은 40∼50대가 상대적으로 이직,전직에 소극적이었다. 창업에 대한 관심도 비교적 높아 직장인들의 고용불안 심리를 대변했다.‘관심이 많은 편이다’ 37%,‘매우관심이 많다’ 12.7%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비율이 ‘전혀 관심이 없다’(7.6%),‘관심이 적은 편이다’(14.6%)등의 무관심 비율을 압도했다.여성(41.4%)보다 남성(52.5%)이 관심이 높았고 특히 20∼30대(55.2%)의 젊은층의 관심이 높았다. 창업에 관심을 가진 분야는 식품,요식업이 24.9%로 가장 높았고 잡화 판매업(8.2%),정보통신업(6.6%),자재,생산품 판매업(6.0%)등으로 조사됐다.식품,요식업을 선호한 것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다른 업종보다 위험이 적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불황때는 먹는 장사가 그래도 낫다”는 통념을 다시 한번 확인케하는 대목이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서는 79.5%가 안정된 직업이라고 평가하고 있어 공직사회의 구조조정 바람에도 불구하고 가장 안정된 직장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업의 의미를 질문에서는 3명중 2명 이상(68.4%)이 돈벌이나 생계유지 수단이라고 응답한 반면 26.9%가 자기발전을 위한 수단,2.1%가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것 등으로 답했다.이런 가운데서도 20대가 자아실현의 수단으로 인식하는 비율(31.8%)이 40대(19.6%),50대(23.6%)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성공 조건은 능력·노력/학벌·인맥 등 환경적 요소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아/직장 선택시 우선 고려요소 ‘장래성·안정성’ 사회에서 성공하는데 필요한 조건으론 역시 능력과 노력을 우선으로 꼽았다.하지만 학벌과 인맥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인식했다. 두 가지를 고르라는 질문에서 성공의 조건으로 능력(64.2%),노력(39.5%)등을 많이 들어 개인능력과 스스로의 노력이 앞서면 성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진 층이 상당히 두터운 것으로 분석됐다.아울러 학벌(29.5%)과 인맥(23.9%)등 환경적 요소도 비중있게 꼽았으나 재력(11.4%)이나 가문(2.2%)등의 배경은 그다지중요하지 않게 봤다. 이런 가운데 여자(19.9%)보다 남자(27.9%)가 인맥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우리사회의 주역이라 할 수 있는 30대 (33.9%),40대(32.4%)가 다른 연령대보다 학벌을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관심을 끌었다. 직장을 선택할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소로 장래성(25.3%),안정성(22.7%)을 들었다.구조조정 대량해고 등의 불안한 사회 분위기에 대한 반작용의 단면으로 풀이된다.이어 일을 통한 보람(17.9%),적성(17.6%),수입(12.3%)등을 들었다. 그러나 직업선택때 사회적 인식은 거의 무시하는 것(3.9%)으로 나타나 체면을 중시했던 사회풍조는 거의 사라졌음을 반영했다.연령대별로는 20대 특히 미혼자는 장래성(23.0%)과 함께 보람(21.6%)과 적성(21.2%)을 중시했고 50∼60대는 수입(18.6%)을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평가해 직업관에 대한 세대간의 스펙트럼을 실감케했다. ◎급여체계와 임금 만족도/52%가 “급여에 불만족”/연봉·연공제 혼합형 선호/“연봉제 해도 임금 비슷” 57%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올해의 급여가 지난해와 비교해 전혀 늘지 않았거나 오히려 줄어들었다며 현재의 급여 수준에 불만을 표시했다.임금체계 개선방향과 관련해서는 개인능력에 따라 임금수준을 산정하는 연봉제와 근무연수를 기준으로 한 연공제를 혼합한 형태를 선호했다.급여체계가 바뀌어 연봉제가 실시되더라도 지금과 비슷한 수준의 임금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급여증감 여부에 대해 응답자의 93.6%가 ‘전혀 증가하지 않았다’고 응답해 거의 모든 봉급 생활자가 임금동결이나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임금 감소 정도와 관련해서는 10% 이하 감소가 27.5%,11∼20% 감소가 24%,21∼30% 감소가 11% 등으로 조사됐고 31%이상 감소도 7.1%나 됐다.연령대별로는 40대(16.3%)와 50대(16%)의 감소폭이 20대(10.6%)와 30대(15%)보다 상대적으로 커 임금 수준이 높은 연령대의 삭감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급여 만족도는 당연히 낮았다.‘조금 불만족이다’가 39.0%,‘매우 불만족이다’가 13.8%,‘그저그렇다’가 35.7% 였다.반면 조금만족(8.8%),매우 만족(2.5%)등 만족을 표시한 응답자는 극소수였다. 확산되고 있는 연봉제 도입 분위기와 관련,당장 연봉제가 실시되더라도 지금의 임금과 비슷하게 받을 것이라는 비율(57.8%)이 가장 높은 가운데 줄어들 것(19.6%),많아 질 것(21.3%)이라는 우려와 기대의 비율이 비슷했다. ◎정년의 적정성,퇴직금 사용처/“현재 정년 적당” 63%/“국민연금에 부담” 36%/“퇴직금 은행 예치” 42% 58∼65세 정도인 현재의 기업 정년의 적정성에 대해서는 상당수(63.2%)가 적당하다고 평가했다.그러나 10명중 1명 이상(11.2%)은 더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앞으론 능력제 사회로 갈 것이기때문에 정년규정이 필요없다고 보는 사람도 18.5%나 돼 진취적인 임금관의 단면을 읽을 수 있게했다.정년의 불필요성에 대해 연령대별로는 역시 젊은 층인 20대(24.3%)의 호응이 가장 높았고 성별로는 나이가 들수록 상대적으로 퇴출압력을 많이 받는 여성의 호응율 (25.4%)이 남성(15.4%)보다 훨씬 높았다. 국민연금에 대해서는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들도 상당수 있었다.현재 지출하고 있는 국민연금 납입액이 적당하다(44.1%)는 의견이 우세했지만 많은 편(36.3%)이라는 반응도 만만찮았다.적다고 생각하는 근로자는 17.4%였다.많은편이라며 부담을 느끼는 응답자가 블루칼라(27.0%)보다 화이트칼라(35.4%)가 오히려 많았고 월 가구소득 300만원 이상의 고소득자(38.6%)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밝혀져 이채를 띠었다. 퇴직금은 은행에 예치해 노후에 대비하겠다는 응답이 42.9%로 가장 많았다.그러나 새로운 일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하겠다는 반응(31.7%)도 상당했다.현직장에 대한 불안의 심리가 이같은 반응으로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퇴직금이 없을 것같다는 응답도 22.8%나 됐다.직장이 위기에 처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근로자가 적지않음을 나타내는 대목이다. 퇴직금을 사업자금등으로 활용하겠다는 비중은 여자(22.7%)보다 남자(35.7%)가 훨씬 높아 안정적인 퇴직금 관리를 바라는 여성들의 심리를 대변했다.
  • 여가활동(IMF시대의 자화상:10)

    ◎“여가활동비 소득에 비해 적게 쓴다” 55%/여가활동 위축… 71%가 “휴가때 집에서 쉬고 싶다”/여가 욕구는 높아… “휴가는 경관 좋은 곳서” 58% 여가·레저에 대한 욕구는 높지만 실제 활동은 많이 하지 않는다.우리 국민의 여가·레저관이다.마음은 있는데 몸이 함께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IMF 관리체제로 인해 가계 살림이 빠듯해지자 여가·레저비용을 줄인데다 시간부족 등 생활의 여유를 찾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휴가 때 집에서 쉬고 싶다는 사람이 많은 것에서도 이러한 심리를 엿볼 수 있다. ‘소득에 비해 여가활동 비용을 많이 쓰느냐’는 설문에 절반이 넘는 55.7%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다.그렇다는 사람은 보통이다(30.6%)를 포함 44.2% 였다.이를 5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평균점수는 2.30점으로,100점을 기준으로 하면 50점을 밑돈다. 이를 반영하듯 주말이나 휴일의 레저활동 점수도 낮게 나타났다.주말·휴일에 영화나 연극을 자주 보는 편이라는 질문에 32.8%가 그렇다,67%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3명중 1명은 영화관이나 연극관을 찾는 편이지만 2명은 그렇지 않은 것이다.5점 점수로 환산하면 2.05점에 불과하다.산이나 야외로 나간다는 사람은 그런 편이다 53.7%,그렇지 않다 46.1%로 5점 만점에 2.64점이다.주말이나 휴일에 운동을 한다는 설문의 평균점수도 2.43점으로 50점을 넘지 못했다.IMF체제로 소득이 감소하자 가능하면 야외활동을 줄이려 하기 때문이다. 반면 여가에 대한 욕구는 높다.불편해도 휴가는 자연경관이 좋은 곳을 선호한다는 사람이 보통인 편이다(29.7%)를 합해 87.6%나 됐다.그렇지 않다는 응답자는 13.4%에 불과했다.5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평균점수는 3.65점이나 됐다.돈이 들어도 편한 곳을 좋아하느냐는 설문에 76.1%가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그렇지 않다는 사람은 23.7%로 5점 점수로는 3.25점이었다.그러나 휴가때 여행보다는 집에서 편히 쉬고 싶다는 응답자도 71.2%나 됐다.5점 점수로는 3.16점이다. ◎“올해 여름 휴가 안갔다” 46%/“경제적 여유 없어서” 42% “바빠서” 30%/여가활동 작년보다 한달에 2시간28분 줄어 IMF 관리체제 이후 우리 국민의여가·레저활동은 어느 정도 위축됐을까. 지난해 여가·레저활동에 할애한 시간은 한달 평균 15.47시간이었다.여가·레저활동비로는 월 7만5,400원을 사용했다. 반면 올해에는 한달에 13.02시간을 여가·레저활동에 할애했다.시간대별로 보면 6∼10시간이 20.1%로 가장 많고 3∼5시간 17.6%,21∼50시간 13.5%의 순이었다.레저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사람도 9.6%나 됐다.여가·레저활동 비용은 3만∼5만원이라는 사람이 31.3%,6만∼10만원 22.2%,11만원 이상 11%,1만∼2만원 11.7% 등의 분포를 보이면서 한달 평균으로 6만100원이었다. 1년 사이에 한달 평균 레저시간은 2.45시간,비용은 1만5,300원 감소한 것이다. 여가·레저활동뿐만 아니라 여름휴가도 줄었다. 지난해 여름휴가기간은 4.21일,휴가비용으로 22만1,500원을 썼다. 반면 올 여름 평균 휴가기간은 3.89일이었다.분포를 보면 3일 이하가 27.9%로 가장 많고 4∼5일 18.5%,6일 이상 7.0%였다.평균 휴가비용은 17만100원으로 집계됐다.6만∼10만원이 25.0%로 가장 많고 16만∼20만원 20.9%,5만원 이하 17.6%,21만∼30만원 15.0%의 순이었다.휴가기간은 0.32일,휴가비용은 5만1,400원 줄어든 것이다. 휴가를 가지 않은 사람도 늘어났다.지난해에는 조사대상자의 33.7%가 휴가를 가지 않았다.올해는 절반에 가까운 46.6%로 늘어났다.휴가를 가지 않은 이유로는 지난해에는 36.8%가 본인 또는 배우자가 시간이 없기 때문이라고 했고 29.5%가 경제적 여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답했다.그러나 올해는 42.2%가 경제적 여유가 없다고 해 가정경제의 그늘을 짐작케 했다.바빠서 못갔다는 사람은 30.0%였다. 한편 생활에 여유가 있을 때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수영으로 나타났다.경제여건이 허락한다면 하고 싶은 취미생활 2가지를 꼽으라고 한 결과 수영이 37.0%로 가장 많았다.다음은 등산(25.5%) 볼링(20.9%) 테니스 및 스쿼시(19.5%) 골프(16.2%) 낚시(13.7%).스키(13.1%).스킨스쿠버(12.2%) 등의 순이었다. 반면 가장 자주 참여하거나 관람하는 스포츠를 중복응답케 한 결과 축구가 45.5%로 야구(44.8%)를 근소하게 앞질렀다.등산(33.9%) 농구(32.2%) 볼링(21.7%) 수영(14.0%)조깅(13.3%)이 뒤를 이었다. ◎2002 월드컵 전망/“성공적으로 치를 것” 51%/“생중계 희망” 58% 2002년 월드컵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국민대다수의 폭넓은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대회를 더 잘 치를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공동개최가 결정되기 전부터 차분히 준비해온 일본과는 달리 개최도시 선정 및 경기장 건설과 관련,우왕좌왕했기 때문이다.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2002년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는가에 대해 51.6%가 그럴 것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반면 아니라는 사람은 5.8%에 지나지 않았다.그러나 잘 모르겠다는 사람도 42.6%나 돼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았다. 성별로 보면 58.2%의 남자들이 대회를 잘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해 여자(43.8%)들보다 낙관적인 견해를 보였다.학력별로는 중졸 이하 44.2%,고졸 48.7%,대졸 이상 57.7%로 학력이 높을수록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봤다.지역별로는 수원이 57.1%로 가장 높고 광주(56.1%) 전주(55.3%),춘천(56.1%) 대구(53.6%)도 희망적 관측이다.반면 부산(49.1%) 울산(49.5%) 청주(41.8%) 창원(44.4%)은 낮게 나왔다. 한국과 일본 두 나라중 어디가 대회를 더 잘 치를 것인가를 물어본 결과 50.8%가 비슷할 것이라고 답해,중립적인 의견이 우세했다.그러나 일본이 더 잘 치를 것이라는 사람이 32.7%,한국을 꼽은 응답자가 16.4%로 일본의 손을 들어준 사람이 2배 가량 됐다.정부 및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조직위원회(KOWOC)의 대회 준비에 대한 불신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연령별로는 20대 및 50대 이상이,직업별로는 학생 및 무직자가 상대적으로 우리나라가 잘 치를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월드컵은 생중계를 보기를 희망했다.58.0%의 사람들은 경제적인 부담을 감안해도 생중계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녹화방송도 괜찮다는 응답은 41.2%였다.
  • 가정생활(IMF시대의 자화상:8)

    ◎가족 대화 감소… 가정중시 마음은 여전/대화시간 작년보다 하루 평균 3분37초 줄어/주부 80% “이상적 주부는 가정관리 충실형”/남편들 87%가 가사분담에 긍정적 생각 IMF는 가족 간의 대화시간도 줄였다.부부간 대화는 평균 56.2분에서 55.28분으로 0.92분,자녀와의 대화는 평균 49.5분에서 48.2분으로 1.3분 각각 줄었다.부모와의 대화시간을 합쳐 평균 3.62분 줄었다.궁핍해진 경제는 가족구성원 간의 대화분위기마저 해치고 있다. 남편과 아내 사이의 대화는 30분 이하의 짧은 대화는 늘었으나 30분이 넘는 비교적 긴 대화는 줄었다.30분 이하는 39.9%에서 40.7%로 0.8% 늘었다.그러나 30분∼1시간은 34.0%에서 32.3%로 1.7%,1∼2시간은 15.6%에서 14.1%로 1.5%,2시간 이상은 7.5%에서 6.6%로 0.9% 각각 줄었다. 연령별로는 30∼60대 부부에서는 전반적으로 30분 이하의 비율이 높았다. 그러나 20대 부부에서는 30분∼1시간 대화한다는 응답이 39.3%로 가장 높아 결혼한지 얼마 안되는 젊은 부부가 상대적으로 대화를 많이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또 자녀를낳기 전에는 하루 평균 64.4분 대화를 하지만 자녀 성장과 더불어 대화가 점차 짧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녀와의 대화는 1시간 이하는 늘고 1시간이 넘는 경우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자녀가 있는 204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자녀와 대화하는 시간은 30분 이하가 46.0%에서 49.3%로 3.3%,30분∼1시간이 27.9%에서 28.1%로 0.2% 각각 늘었다.반면 1∼2시간은 11.9%에서 10.8%로 1.1%,2시간 이상은 7.2%에서 5.6%로 1.6% 각각 줄었다.자녀가 어린 20대 어머니의 경우 자녀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하루 평균 71.9분이나 됐으나,연령층이 높아질수록 대화시간이 두드러지게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부모와 함께 사는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부모와 대화를 갖는 시간이 30분이 안되는 사람이 IMF 전이나 IMF후 절반을 넘는 것은 같다.다만 비율이 IMF 전 53.4%에서 59.0%로 5.6% 늘었을 뿐이다.30분∼1시간 대화를 나눈다는 사람도 20.0%에서 21.1%로 1.1% 늘었다. 응답자들은 원만한 가정생활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느냐는 질문에 ‘대화시간을 늘린다’ 29.8%,‘(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을 늘린다’ 26.5%, ‘가사를 돕는다’ 15.9%,‘주말을 함께 보낸다’ 10.2% 등 가정생활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였다.또 ‘이상적 주부형’ 항목에서 80%가 넘는 주부가 ‘가정관리를 잘 해 가족이 명랑하고 건강하도록 도와주는 주부’라고 답했다.‘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주부’라는 어머니와 아내로서의 역할보다는 한 여성으로서 자기 삶에 충실하겠다는 답변은 7.4%에 지나지 않았다.‘경제관리를 잘 해 재산을 증식시키는 주부’ ‘경제력이 있어 돈을 벌어오는 주부’ 등 가정의 화합보다 돈이 우선이라는 응답도 7.3%와 1.5%에 각각 그쳤다.따라서 IMF 때문에 가족 구성원 간에 말수는 줄었지만 가족을 위하는 마음은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가정에서 남편의 위치는 아내의 위에 있지만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남편들도 가사 분담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가정의 중요한 결정은 누가 내려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남편’이라고 답한 사람은 16.8%로 ‘아내’라고 답한 2.3%의 7배를 웃돌았다. 그러나 가사 분담에 관한 의견을 묻는 항목에서 남편들은 ‘아내가 사회생활을 한다면 무방하다’ 35.3%,‘남자도 가사를 도와야 한다’ 18.0% 등 절반 이상이 아내와 집안 일을 나누어 할 수 있거나,나누어 해야 한다는 적극적 태도를 보였다.‘남자가 가사를 돕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는 응답 34.2%를 합치면 무려 87.5%가 가사 분담에 긍정적이었다. ◎“외국어 잘하고 싶지만 공부는 하기 싫다”/“구사 가능한 외국어 없다” 72%/“외국어 공부하고 싶다” 84%/“공부하는 외국어 없다” 85% ‘외국어를 잘 하고 싶지만 공부는 하기 싫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가서 겪는 가장 큰 불편은 말이 통하지 않는 것.해외여행 경험자 62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해외여행 때 느꼈던 문제점 가운데 ‘낮은 언어 구사력’이라는 응답이 47.7%로 가장 많았다.낮은 외국어 구사력은 ‘현재 읽고 쓰고 말하기가 가능한 외국어가 있느냐’는 질문에 3분의 2가 넘는 72.7%가 ‘없다’고 답한 데서도 잘 나타났다. 그러나 외국어를 배울 생각은 별로 없는 것으로 보인다.‘어떤 방법으로 외국어를 배우고 있느냐’는 질문에 무려 85.9%가 ‘지금 공부하는 외국어가 ‘없다’고 답했다.하지만 ‘읽고 쓰고 말할 수 있도록 배우고 싶은 외국어에 어떤 것이 있느냐’는 항목에는 84.3%가 외국어를 공부하고 싶다는 뜻을 비쳤다.외국어를 배우고 싶기는 하지만 공부는 하지 않는다는 모순된 태도를 갖고 있는 것이다.나쁘게 이야기하면 해외여행을 가서 외국인을 만났을 때 ‘폼나게’ 대화하고 싶지만,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생각은 별로 없다. ‘벙어리’ 해외여행,‘귀머거리’ 해외여행이라고 해서 아무 소득이 없는 것은 아니다.해외여행 경험자의 61.6%는 ‘견문이 넓어졌다’고 답했다. 또 17.0%는 ‘국제감각을 익혔다’,14.0%는 ‘애국심을 갖게 됐다’고 답해 92.6%가 해외여행을 유익한 것으로 평가했다.말과 귀가 통하지는 하지만 해외여행은 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해외뉴스 접촉방법/국내 방송 68·신문 25%/PC 1.7·외국 방송 0.6%/해외관심분야 경제·스포츠순 통신수단 다양화 및 급속한 발달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들은 주로 ‘고전적’ 매체를 통해 해외뉴스나 국제정보를 접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설문조사 결과,극히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94.1%)이 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 국내 전파 및 인쇄매체를 통해 해외소식을 듣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TV 라디오를 통해 해외소식을 접한다는 응답이 68.7%로 압도적이었고 국내 신문이 25.4%로 그 뒤를 이었다.국내 잡지는 2.3%,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PC통신 및 인터넷은 1.7%에 지나지 않았다.외국 신문 및 잡지는 1.1%,위성을 통해 국내 가정을 공략 중인 외국 방송 역시 0.6%로 미미한 수준에 머물렀다.아직도 국내 매체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었다.또 인터넷 활용도가 크게 낮은 것은 예상 밖이었다.‘PCS폰 이용방법을 모르면 원시인’이라는 광고를 액면 그대로 인용하면 우리 국민들은 ‘원시시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해외 관심분야는 IMF 뒤 경제사정이 어려워짐에 따라 경제가 1위를 차지했다.경제는 32.6%로 2위 스포츠(19.0%)를크게 제쳤다. 다음은 문화(16.4%) 사회(15.1%) 정치(10.5%)의 순이었다. 최근 들어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환경은 0.7%로 꼴찌를 겨우 면했다.해외경제에 관심이 높은 집단은 성별로는 남성,직업별로는 자영업자로 나타났다.국제관심사 가운데 스포츠가 문화 사회 정치를 앞선 것은 朴세리 朴贊浩 宣銅烈 등 국내 스타들이 해외에서 펼치고 있는 활약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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