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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진 81명 늘어 1만 237명…신규 확진 절반 ‘해외유입’

    코로나19 확진 81명 늘어 1만 237명…신규 확진 절반 ‘해외유입’

    서울 24명 등 수도권 확진자 36명 늘어사망자 183명…격리 해제 환자 6463명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237명으로 집계됐다. 또 신규 확진자 81명의 절반인 40명이 해외유입 사례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36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의 영향으로 경기에서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역 발생과 함께 해외 입국자 중 확진이 이어진 서울에서 24명, 인천에서 2명이 늘었다. 대구에서는 제2미주병원과 대실요양병원 등에서 감염 사례가 꾸준히 발견되며 7명이 확진됐다. 그 외 경북 4명, 강원·제주 3명, 광주·대전·전북·경남에서 각각 1명이 추가됐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4명이다. 해외 입국자 중 각 지역에서 16명이 추가로 확진돼 해외유입 사례는 이날 신규확진자의 절반인 4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183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6명 늘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38명이 늘어 6463명이 됐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가 6768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이 1314명이다. 이 밖에 경기 572명, 서울 552명, 충남 135명, 부산 122명, 경남 109명, 인천 79명, 세종 46명, 강원·충북 각각 45명, 울산 40명, 대전 37명, 광주 27명, 전북 16명, 전남 15명, 제주 12명으로 집계됐다. 공항 검역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303명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6139명(59.97%), 남성이 4098명(40.03%)이다. 평균 치명률은 1.79%지만 고령일수록 급격히 증가한다. 60대에선 1.94%, 70대에서 7.49%, 80세 이상에서 19.70%였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울아산병원서 확진자 또 발생…같은 병실 환아 보호자

    서울아산병원서 확진자 또 발생…같은 병실 환아 보호자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아산병원에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후 두 번째 확진자다. 서울아산병원은 이 병원에서 처음으로 확진된 9세 여아 A양과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던 생후 22일 된 아기의 어머니 B씨(40)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같은 병실에 함께 있던 아기와 남편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B씨의 아기는 지난달 28일 A양이 입원해 있던 136병동 병실(6인실)로 이동해 31일 A양이 확진되기까지 같은 병실을 사용했다. B씨는 출산 직후 산후조리 기간이어서 A양과 B씨 아기의 입원 기간이 겹치는 나흘 중 28일(2시간)과 30일~31일(21시간) 두 차례 병실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서울아산병원이 역학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확진됐다. 앞서 A양은 지난달 31일 오후 4시쯤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서울아산병원 첫 확진자다. A양은 31일 아침까지 B씨와 아기가 함께 머무른 6인실에 있다가 오전에 1인실로 옮겼지만, 같은 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양은 이달 25일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했고, 다음날인 26일 서울아산병원 소아응급실을 찾아 입원했다. 소아응급실 진료 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지만, 당시에는 음성이었다.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날 0시까지 모두 3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A양을 포함해 같은 병동에 있던 환아들은 현재 음압병동과 격리병상으로 이동해 치료받고 있다. A양과 접촉했거나 동선이 겹치는 의료진과 환아, 보호자 등 500여명은 서울아산병원의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의정부성모병원 의사·간호사 등 3명 확진…총 18명으로 늘어

    의정부성모병원 의사·간호사 등 3명 확진…총 18명으로 늘어

    경기북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또 발생했다. 경기도는 의정부성모병원에서 4일 환자와 의사, 간호사 등 3명이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병원 감염자는 지난 달 29일 부터 이날 까지 모두 18명으로 늘었다. 3명은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날 추가 확진된 환자는 8동 병동에 입원했던 양주 거주 73세 남성이다. 지난달 31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다른 병원으로 옮기려고 지난 3일 2차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으로 나왔다. 보건당국은 이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130여명을 인근 6개 병원으로 옮기고자 2차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결과가 아직 다 나오지 않아 2차 검사에서 병원 내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의료진 2명도 이날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된 의료진은 30대 의사와 20대 간호사로, 밤새 이상 증세를 느껴 출근하자마자 전산 입력한 뒤 진단 검사를 받고 오후 확진됐다. 의정부성모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뒤 매일 오전 자가 모니터링 결과를 전산으로 입력한다. 보건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접촉자 확인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중환자실 환자 20명을 제외한 의료진·협력업체 직원·환자 등 병원 내외부 관련자 2769명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3일까지 총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날 3명을 포함해 모두 18명으로 늘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속보] 의정부성모병원 첫 사망자 발생…확진 하루만

    [속보] 의정부성모병원 첫 사망자 발생…확진 하루만

    의정부성모병원과 연관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첫 사망자가 나왔다. 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포천시 소흘읍 거주 50대 장애인 A씨가 병상으로 옮겨진 지 하루만인 이날 새벽 사망했다. A씨는 지난달 11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했던 중증장애인으로, 병원에서 A씨의 간병을 맡았던 50대 장애인 도우미도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오후 명지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밤사이 갑자기 상태가 나빠져 이날 오전 4시30분쯤 호흡곤란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A씨가 심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던 만큼 병증이 급격하게 악화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청정지역’ 양양도 뚫렸다…의정부성모병원 간병인

    ‘청정지역’ 양양도 뚫렸다…의정부성모병원 간병인

    강원 양양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4일 양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27일까지 의정부성모병원 간병인으로 활동한 A씨(64)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3시 의정부보건소로부터 병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3일 오후 1시45분쯤 양양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이후 4일 오전 4시50분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날 오전 10시 강릉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됐다. 양양군은 확진자 발생 소식과 함께 A씨 동선도 공개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4시 의정부에서 남편 차를 타고 양양 자택에 도착했다. 또 지난달 30일에는 현대미용실, 강릉아산병원, 연세의원, 이도약국 등에 갔고 이달 1일 양양한의원, 대구청과, 남대천 제방도로 등을 찾았다. 양양군은 A씨가 이용한 장소를 폐쇄 조치하고 방역 조치에 나섰다. 남편 등 접촉자에 대한 격리조치와 검사를 진행 중이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해외유입·수도권 집단감염에 신규 확진자 94명…총 1만 156명

    해외유입·수도권 집단감염에 신규 확진자 94명…총 1만 156명

    해외 유입과 수도권 집단감염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에도 100명을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9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확진자 수는 1만 156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48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의정부성모병원 집단감염의 영향으로 경기에서 23명이 새로 확진됐다. 입국자 중에서도 확진 사례가 이어져 서울에서 22명, 인천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에서는 제2미주병원과 대실요양병원 등에서 감염 사례가 꾸준히 발견되며 27명이 확진됐다. 그 외 강원, 충남, 경북, 경남 등에서 각 1명씩이 나왔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15명이다. 문제는 해외유입 사례가 지역사회에서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감염이 17명 추가로 확인돼 이날 신규 확진자의 34%(32명)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77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3명이 추가됐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304명이 늘어 총 6325명이 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의정부성모병원 내 코로나19 확진 총 15명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수조사 결과 총 15명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퇴원 환자와 보호자 중 확진자가 속출하자 추적 조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3일 보건당국에서 따르면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2769명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의료진·직원 1066명, 협력업체 직원 928명, 환자 684명, 간병인 84명, 환자 보호자 43명 등이 대상이었다. 중환자실에 입원한 20명은 검사하지 못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환자 7명, 간병인 4명, 간호사 2명, 미화원 2명 등이다. 이가운데 환자 1명은 확진 4시간 만에 숨졌다. 병원내 감염률은 0.5% 수준이지만 전수 조사 전에 이 병원을 퇴원한 환자와 보호자가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하루에만 포천 50대 남성과 의정부 70대 여성 등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지난달 21일과 24일 퇴원했다. 최근 양주·동두천·남양주 등에서 확진된 11명도 전수 조사 전 이 병원에서 퇴원했거나 퇴원한 환자의 보호자다. 병원 내에서 확진된 철원 거주 간병인의 남편과 이들이 다녀간 목욕탕 이용객 3명 등 4명이 2차 감염되기도 했다. 결국 병원 내 확진자 15명과 퇴원 환자·보호자 13명, 2차 감염자 4명을 모두 포함하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이 병원 관련 확진자는 32명이다. 퇴원 환자 중에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2차 감염까지 이어지자 보건당국은 추적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의정부성모병원 ‘75세 환자’보다 발병일 빠른 환자 4명 조사

    방역당국이 의정부성모병원 내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첫 확진자인 75세 남성보다 발병일이 빠른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75세 환자보다 발병일이 빠른 환자가 4명 확인돼 이들에 대한 심층적인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2명은 코로나19가 아닌 다른 질환으로 인한 증상으로 판단돼 자세한 의무기록, 증상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며 “증상이 코로나19로 인한 것인지, 입원 당시에 있었던 기저질환에 의한 증상인지를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다른 2명에 대해서도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3월 20일 전후 발병 환자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코로나19로 첫 확진된 75세 남성은 경기 양주 베스트케어요양원에서 머물다 폐렴이 악화해 지난달 16일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했다. 13일 뒤인 29일에 양성 판정을 받았고, 확진된 지 약 4시간 만에 숨졌다.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이날 0시 기준 2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입원 중인 환자에 대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하고 접촉자는 자가격리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2일까지 2880명의 환자와 종사자 등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고 확진자가 발생한 6개 병동에 대해서는 퇴원환자와 간병인 등에 대한 추적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부고] 신상윤씨 부친상, 김용호씨 별세, 김한영씨 부친상, 심규석씨 부친상

    ●신현근(전 한일은행 김포지점장)씨 별세, 양승경씨 남편상, 신상윤(헤럴드경제 사회부 사회팀장)·석윤씨 부친상, 2일 오후 1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5호실(오후 7시30분부터 조문 가능), 발인 4일 오전 5시20분. 02-2227-7600 ●김용호(전 서울고검 사무국장·헌법재판소 초대 사무차장)씨 별세, 박화자씨 남편상, 김소영·김준형(연세마음병원장)씨 부친상, 진경환(진경환내과의원 원장)·서성건(서성건 법률사무소 변호사)씨 장인상, 양주현씨 시부상, 2일 오전 8시15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30분. 02-2258-5940 ●김지우씨 별세, 김길자씨 남편상, 김한영(인천공항공사 상황실 팀장)·김한경(동국대 교직원)·김한성(자영업)·김한신(자영업)씨 부친상, 2일 오후 11시, 경기도 의정부시 추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30분. 031-844-4442 ●심두현씨 별세, 심규석(연합뉴스 충북취재본부 부장)·규순·규숙·규복·규분씨 부친상, 김현숙씨 시부상, 온영길(금호자원 대표)·곽은근(우리주류)·현흥섭(CS테크 대표)·김대환(한마음관광)씨 장인상, 3일 오전 10시 35분,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5일 오전 7시. 043-279-0153
  •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1만명 돌파…첫 발생 후 74일만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1만명 돌파…첫 발생 후 74일만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1만 62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74일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였다. 의정부성모병원 관련자를 포함해 23명이 추가 확진 판정됐다. 서울에서는 해외 유입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18명이 늘었다. 대구에서는 제2미주병원과 대실요양병원 등에서 환자가 나오면서 9명이 추가됐다. 대구의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은 45일 만이다. 이밖에 경북 5명, 강원 2명, 인천·광주·충북·충남·전북·전남·경남에서 각각 1명이 추가됐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2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174명으로 전날보다 5명 늘었다. 격리 해제자는 193명이 증가한 6021명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목욕탕 집단 감염 우려’…강원 철원군 사우나 이용객 4명 확진 판정

    ‘목욕탕 집단 감염 우려’…강원 철원군 사우나 이용객 4명 확진 판정

    강원 철원에서 같은 사우나 시설을 이용객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대중 목욕탕을 통한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 철원군에 따르면 이날 철원 김화읍에 사는 70대 여성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철원 주민 B(67·여)씨와 같은 철원군 고석정 한탄리버스파 사우나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고등학생 C양과 50대 여성 D씨도 같은 목욕탕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우나를 이용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B씨는 철원 주민이지만 경기 의정부성모병원 근무자로 해당 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시·군별 확진자 집계에는 의정부시에 포함됐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이 사우나에는 이용객 30여 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동선을 중심으로 역학조사에 나서는 동시에 대중목욕탕 이용객에 대해서도 검사를 벌이고 있다. 철원군은 물론 이와 인접한 화천군도 긴급 재난 문자를 보내 해당 목욕탕을 이용한 주민들이 선별진료소로 향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의정부성모병원서 75세 사망 환자에 앞선 확진사례 더 있어”

    “의정부성모병원서 75세 사망 환자에 앞선 확진사례 더 있어”

    코로나19 집단발병지인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고 사망한 환자 이전에 이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확진된 양주 베스트케어 요양원 75세 남성에 앞서 (의정부성모병원에) 또 다른 확진 사례들을 찾아냈다”면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한 75세 남성이 (의정부성모병원 내) ‘초발환자’(감염병을 퍼뜨린 첫 환자)로 보기 어려운 상황이고, 다른 경로를 통해 해당 의료기관에 전파돼 있던 것으로 파악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정부성모병원 내 코로나19가 발생하고 있을 당시 입원한 환자 중에서 다른 의료기관으로 전원되거나 퇴원한 환자에 대해서 일제히 추적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경기 양주시 베스트케어요양원에서 지내던 75세 남성 A씨가 폐렴이 악화해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약 4시간 만인 다음날 오전 1시쯤 숨졌다. 이후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현재까지 2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양주시는 베스트케어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 139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전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부천하나요양병원 동일집단 격리 해제

    부천하나요양병원 동일집단 격리 해제

    경기 부천하나요양병원이 추가 확진자가 없어 2일 0시 기준 동일집단 격리가 해제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2일 오전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지난 31일 동일집단 격리 환자 및 종사자 105명(환자69·종사자36)과 출퇴근 종사자 33명 등 138명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돼 동일집단 격리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병원이 아닌 자택에 격리됐던 17명(환자1·종사자 16)은 지난 3월26일 0시 기준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타 병원 전원환자 총 69명 중 6명(타병원 치료 4, 퇴원 2명)을 제외한 63명(다니엘20, 경기의료원수원병원23, 부천세종병원10, 메디플렉스세종병원10명)이 격리해제됨에 따라 하나요양병원으로 2일부터 재이송될 예정이다. 부천 25번 확진자인 간호조무사는 현재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치료 중이다.장 시장은 “향후 부천하나요양병원의 감염관리 계획과 조치 사항을 확인하고 진료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의료기관 감염예방 지침과 예방관리 규정을 준수하도록 관리감독하고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부천하나요양병원에 근무 중인 간호조무사가 지난 3월 12일 코로나19 확진판정(부천25번)을 받자 부천시는 집단감염 예방 및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이날 즉시 동일집단 격리조치를 실시했다. 환자가 모두 전원 조치된 이후에는 2m 이상 간격을 확보하기 위해 병상을 재배치하고, 일부 병상에는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감염 발생 요인을 최소화했다. 감염 발생 요인을 최소화하고 추가 인력을 투입한 후 총 109명(환자 73명, 의료인력 36명)은 3월 19일부터 하나요양병원 전체(3층~5층)에 본격적으로 격리했다. 환자를 관리하기 위해 비접촉자였된 간호 인력 14명이 자발적으로 동일집단 격리에 함께 들어갔다. 격리기간 동안 시에서는 감염병 예방 자문단, 폐기·세탁물 관리반, 환자식 전담반, 감염대응반, 모니터링반 등으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예방 관리에 총력을 다했다. 동일집단 격리 해제일 기준 격리자는 당초 109명에서 4명이 감소해 105명(환자69, 간호사 6, 간호조무사 9, 간병인 21)이 해제 대상자다. 감소 사유로는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질병 치료차 성모병원으로 이송됐기 때문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속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만명 육박…전날보다 89명 늘어

    [속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만명 육박…전날보다 89명 늘어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일 1만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976명으로 늘었다. 최근 추세대로라면 이날 안에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도 의료기관, 교회 등에서 집단감염과 해외 유입에 따른 감염이 이어졌다.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대구로 21명이 추가됐다. 대실요양병원과 제2미주병원 등에서 환자가 잇달아 나왔다. 경기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집단감염 등으로 17명의 환자가 추가됐다. 서울에서는 14명이 추가확진됐다. 그 외 경남 6명을 비롯해 인천 4명을 비롯해 경북·전남·충남에서 각 2명, 강원·광주·울산에서 각 1명이 추가됐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18명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69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4명이 늘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261명이 추가돼 총 5828명이 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확진자와 같은 목욕탕 이용한 고교생 코로나19 양성

    확진자와 같은 목욕탕 이용한 고교생 코로나19 양성

    강원도 철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고등학생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고등학생은 현재까지 진행된 역학조사에서 대중목욕탕에서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추정돼 목욕탕을 통한 지역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강원도 보건당국은 A(17)양이 2일 오전 2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원주의료원으로 이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A양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철원 주민 B(67·여)씨와 같은 대중목욕탕을 이용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진을 받았다. A양과 B씨는 지난달 29일 한탄리버스호텔 여자목욕탕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A양 동선을 중심으로 역학조사에 나서는 동시에 대중목욕탕 이용객에 대해서도 검사를 벌일 예정이다. B씨는 지난달 31일 발생한 철원 2번째 확진자로 강원도 내에서는 40번째다. 철원 동송읍에 주소를 둔 B씨는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간병인으로 근무하다 코로나19에 감염돼 확진 판정 이후 포천의료원에 격리 중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사설] 대형병원 감염위기, ‘생활방역’ 전환 시기상조 아닌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도 10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9887명)가 조만간 1만명을 넘어설 것이 확실하다. 최근 수도권 병원과 대구의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대형 집단감염 사례가 급증하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어제 폐쇄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다.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은 1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총 121명으로 집계됐다. 3대 대형병원 중 하나인 서울아산병원과 경기 남양주 소재 병원에서도 속출했다. 대형병원과 요양·정신병원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폐쇄된 병실에 다수가 입원해 있는 만큼 감염자가 한 명이라도 생기게 되면 빠른 시간 내에 집단감염으로 급속히 번진다. 더욱이 코로나19의 치명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 병원에서 발생하는 집단감염이었다. 또 대형병원 입원환자의 대부분은 고령에 지병이 있는 ‘고위험군’이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병원 내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최근 229명의 확진자가 나온 제2미주병원과 대실요양병원은 첫 발견이 늦어 피해가 커졌다고 한다.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두 병원은 첫 감염자의 증상이 나타난 이후 16일 뒤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바이러스가 퍼진 것이다. 확진속도와 치명률이 높은 병원의 경우 두 배 세 배로 감염 예방을 집중적으로 하는 동시에 환자와 종사자 스스로 경각심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된 이후에도 확진자 수가 세 자리를 넘나들면서 서울 등 수도권에 확진자가 꾸준히 느는 추세다. 지난주 전국의 종교시설, 노래방, 실내체육시설 등 3만 9809곳이 방역 지침을 어겨 행정지도를 받았다.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하고 거주지에서 무단이탈해 고발당하는 사례도 잇따른다. 이런 상황에서 경제와 방역을 병행하자는 ‘생활방역’으로의 전환은 아직 시기상조로 보인다. 세계 코로나19 감염자는 80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4만 2000여명에 이른다. 미국 확진자는 18만명을 넘어섰고 일본은 처음으로 하루 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계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한복판에 서 있다. 한국이 먼저 긴장의 끈을 늦춰서는 안 된다. 5일 이후에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방역은 성공적이었지만, 끝까지 잘해야 성공이라고 선언할 수 있다.
  • 대형병원 중증환자 많아… 메르스 때처럼 심각 상황 올 수도

    대형병원 중증환자 많아… 메르스 때처럼 심각 상황 올 수도

    질본 “9세 아동 의정부성모 감염원 아냐” 대구동산병원서 치료받던 46세 남성 숨져 국내서 기저질환 없던 사망자 중 ‘최연소’서울아산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등 대형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나오면서 대규모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역사회에는 비교적 건강한 사람이 활보하지만 병원에는 중증환자가 많아 자칫 2015년 메르스 때와 같은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31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 중인 9세 어린이가 확진 판정을 받자 주변 입원환자 43명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했다. 이 어린이와 접촉했거나 동선이 겹치는 500여명이 진단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의료진 52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 어린이는 지난달 24일부터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5일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한 데 이어 26일 서울아산병원 소아응급실에서 진료를 받고 이튿날 이 병원 소아병원에 입원했다. 일부에서는 이 어린이가 의정부성모병원에 최초 감염을 일으켰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일 브리핑에서 “두통은 이 어린이가 원래 갖고 있던 질환의 주 증상”이라며 “의정부성모병원의 최초 감염원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전일 대비 6명이 추가 확진돼 지난달 29일부터 현재까지 13명의 확진환자가 나왔다. 응급실과 폐렴 환자가 입원했던 8층 병동에서 주로 감염이 일어났다. 9세 환자는 서울아산병원 입원 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지만 음성이 나와 중환자실이나 응급실 방문 전 선별검사의 실효성에 논란이 일고 있다. 정 본부장은 “잠복기를 거쳐 추후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 응급실에서도 확인이 어려웠을 것”이라며 “보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메르스보다 치사율이 낮지만 중증환자가 감염되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접촉 의료진이 2주간 격리돼 지역 응급의료체계가 무너질 수도 있다. 메르스 때는 환자가 서로 다른 병원을 거치면서 병원 간 슈퍼 전파가 발생해 16개 병원이 집중관리병원으로 지정되고 14개 병원에서 코호트 격리가 실시됐다. 일부 병원은 폐쇄됐다. 한편 이날 오전 4시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46세 남성이 코로나19로 숨졌다. 국내에서 기저질환이 없는 사망자로는 최연소다. 서울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서울아산병원 9세 환아 접촉자 등 500여명 모두 ‘음성’

    서울아산병원 9세 환아 접촉자 등 500여명 모두 ‘음성’

    환아 접촉한 의료진 등 52명 ‘근무제한’ 서울아산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9세 환아와 접촉했거나 동선이 겹치는 500여명이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1일 확인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9세 환아를 진료한 의료진 52명과 같은 병동에 있던 환아와 보호자 43명, 이동 동선이 비슷한 직원 등 총 50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긴급 시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음성으로 확인된 500여명 중 9세 환아와 직접 접촉한 의료진 등 직원 52명에 대해서는 2주 동안 근무제한 조치를 내렸다. 전날부터 폐쇄 중인 병동과 소아응급실, 응급 MRI실, 혈관조영실에 대해서는 소독과 방역 조치를 모두 완료했다. 이른 시일 내에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9세 환아는 지난달 26일 소아응급실에서 진료를 받고 27일 소아병동에 입원했다. 입원 중 발열이나 호흡기증상, 폐렴 소견은 없었다. 입원 전에 방문한 의정부성모병원이 전날 ‘역학적 고위험의료기관’으로 분류되면서 진단검사를 받게 됐다. 전날 기준으로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나왔다. 현재 환아는 고도격리음압병실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비교적 안정적이다. 같은 병동에 있던 다른 환아도 음압병동과 격리병상으로 모두 이동해 안정적인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벚꽃축제 취소에도 방문객 늘어…한강공원 주차장 폐쇄

    벚꽃축제 취소에도 방문객 늘어…한강공원 주차장 폐쇄

    3월 넷째주 공원 이용객 작년보다 28% 증가 서울시는 이번 주말(4일 토요일·5일 일요일)과 다음 주 토요일(12일) 여의도 한강공원 제1~4주차장을 폐쇄하고 진·출입구 6곳에 차단시설을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벚꽃 개화 시기에 상춘객이 몰려 코로나19가 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내린 특별 대응 조치의 일부다. 다만 여의도성모병원 앞 제5주차장은 휴일 병원 교대근무자의 주차 수요를 고려해 불가피하게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매년 이맘때 열리던 여의도 벚꽃축제는 취소됐지만, 3월 넷째 주 공원 이용객은 지난해 111만 9000명에서 올해 143만 4000명으로 약 28% 증가했다. 봄을 맞아 갈 곳이 없는 젊은 층과 가족동반 나들이객의 방문이 늘어난 결과로 시는 분석했다. 서울시는 영등포구청과 협조해 차량과 시민통제구역인 여의서로 주변과 한강공원 진·출입로 15개소도 폐쇄하고 홍보물 부착 및 관련 시설물을 설치해 한강공원 시민이용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강공원 내 그늘막(텐트) 설치를 예년보다 1개월 늦은 4월 30일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설치 금지를 계도할 계획이다. 그늘막을 설치하면 폐쇄된 공간에서 시민들이 활동해 코로나19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신용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벚꽃 개화시기에 코로나19확산을 막고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특별운영대책을 마련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올해는 벚꽃놀이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의정부성모병원 母 돌본 세 자매 확진…모친은 사망

    의정부성모병원 母 돌본 세 자매 확진…모친은 사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지인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 중인 어머니를 돌본 세자매가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인천시 따르면 31일 옹진군 소속 공무원 A씨(59·여·미추홀구)를 시작으로 1일 자매인 B씨(65·여·옹진군거주), C씨(68·여·미추홀구 거주)가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자매 사이로 ‘집단감염’으로 1일 폐쇄조치된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어머니를 간병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자매의 모친은 지난달 24일 숨졌다. A씨는 지난달 22일~24일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 중인 어머니를 간병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에는 24일~26일 장례가 치러진 동구 청기와장례식장에 머물렀다. 장례식이 끝난 뒤인 27일엔 미추홀구에 있는 언니 C씨의 집에 있다가, 28일 부평승화원을 방문했고, 29일 자택으로 이동했다. A씨는 31일 기침, 몸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옹진군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의뢰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24일~26일 어머니 장례가 치러진 동구의 장례식장에 머물렀다가, 27일 연수구에 위치한 아들집을 방문했다. 이후 28일 부평승화원을 찾았다. B씨는 31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이달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C씨는 14일부터 22일까지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어머니를 간병했으며, 24일~26일 동구 장례식장에서 어머니 장례를 치렀다. C씨는 31일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1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시 등 관계당국은 이들을 병원으로 긴급이송조치하고 접촉차를 파악 중이다. 전날 기준 10명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발생한 의정부성모병원은 이날 오전 8시부터 병원 전체가 폐쇄됐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전체 의료진과 직원 2000여명, 입원환자 460여명 등 246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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