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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옷 외길’ BYC 창업주 한영대 전 회장 별세

    ‘속옷 외길’ BYC 창업주 한영대 전 회장 별세

    국내 내의전문업체 BYC 창업주 한영대 전 회장이 16일 별세했다. 100세.한 전 회장은 1923년 전북 정읍에서 5남 1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포목점 점원을 시작으로 자전거포, 미싱조립 상점 등 사업에 뛰어든 그는 1946년 8월 15일 BYC의 전신인 ‘한흥메리야스’를 설립해 내의 산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광복 직후 물자 부족 상황에서 ‘국산 1호 메리야스 편직기’를 만들어 내의 생산성을 높였고,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전주로 사업장을 옮겼다. 이후 국내 최초로 아염산소다를 활용한 표백 기술을 개발해 ‘백양’(白羊) 상표를 출시했고 속옷 치수도 세분화해제품 규격화에 앞장섰다. ‘품질 제일주의’ 정신을 강조해 온 한 전 회장은 과거 미쓰비시 상사가 일본 수출을 제안했을 때도 “아직 수출할 만큼 우수하지 못하다”며 거절한 일화로도 잘 알려졌다. 이후 국내 독점지위를 확보한 BYC는 빨간색 바탕에 흰색 상표를 넣은 로고와 ‘세계인은 BYC를 입는다’는 문구를 앞세워 해외로 진출했다. 전성기에는 전 세계 78개국에 8000만 달러어치의 메리야스를 수출했다. 국내외 성과에 힘입어 한 전 회장은 1996년 사명을 백양에서 BYC로 변경했다. 그는 1985년 평택동중학교와 평택동고등학교의 학교법인을 한영학원으로 명의변경하고 이사장에 취임하는 등 교육사업에도 힘썼다. 자녀 중에는 삼남인 한석범 신한방 대표가 1997년 BYC대표이사 사장에 올라 있다. 현재 손자인 오너 3세 한승우 상무가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VIP 2호실이며 발인은 19일이다.
  • 이동거리 멀고 고령층 많은 강원도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해 주오”

    이동거리 멀고 고령층 많은 강원도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해 주오”

    이동거리가 멀고 고령층 인구가 많은 강원도에 감염병 전문병원을 설치해 달라는 목소리가 높다. 13일 강원도와 강원대병원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하는 강원·서울·인천·경기지역을 포괄하는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설치에 대해 강원지역 주민들은 이동거리와 고령층 등을 감안해 강원도내에 두는 방안을 적극 건의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이 추진하는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은 대규모 신종감염병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권역별 대응 기관을 선정, 국가 감염병관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감염병을 전문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관의 필요성은 더욱 대두됐기 때문이다. 현재 전국에는 충청·호남·경북·경남 등 4개 권역에 감염병전문병원이 설치돼 있다. 이번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은 강원도에서는 강원대병원이, 인천에서는 인천성모병원이, 경기도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이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이 강원과 서울, 인천, 경기 권역을 모두 담당하기 때문에 이번 공모에서 강원대병원이 선정되지 못하면 가뜩이나 의료인프라가 열악한 강원도는 감염병 관리 인프라 부족 문제가 심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강원도는 지역 특성상 이동거리가 길고 고령 인구가 많은 농어촌 지역이 대부분이다 보니 대표적인 감염병 취약지역으로 손 꼽히고 있다. 이번 감염병전문병원 공모에서 인천이나 경기에 감염병전문병원이 조성되면 동해나 강릉 등 영동지역 환자들은 200㎞가 넘는 거리를 이동해야 한다. 이 때문에 강원도는 지속적으로 수도권 권역이 아닌 강원도 권역 배정을 요구했지만 결국 수도권으로 묶이게 됐다. 공모에 뛰어든 강원대병원은 지금까지 신종플루나 사스 등 여러 감염병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해 오면서 관련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고 우수한 의료진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국립대병원 처음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검사를 시행해 왔다. 현재 강원도내에서는 가장 많은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등 감염병 위기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런 경험들이 감염병전문병원 운영에 강점으로 꼽힌다. 강원지역 전문가들도 강원도내에 감염병전문병원이 유치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강원도내 감염병 인프라가 많이 향상되기는 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강원대병원의 감염병전문병원 유치는 감염병 사태에 대비, 도민들을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핵잼 사이언스] 477억짜리 그림에 숨겨져 있던 ‘성모자상’ 찾았다

    [핵잼 사이언스] 477억짜리 그림에 숨겨져 있던 ‘성모자상’ 찾았다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 화가인 산드로 보티첼리(1445~1510)의 작품에서 ‘숨겨진 이미지’가 발견됐다. 경매에 부쳐지기 직전에 발견된 숨겨진 이미지가 그림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 CNN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보티첼리가 15세기 후반~16세기 초반에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그리스도’(Man of Sorrows)는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위대한 걸작 중 하나로 꼽힌다. 해당 작품을 그릴 당시의 보티첼리는 도미니크회(1216년 성 도미니코가 그리스도교를 전파할 목적으로 설립한 로마 가톨릭의 수도회) 수도자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고, 기독교적인 상징과 예지적인 신앙심을 특징으로 하는 스타일을 보였다. 경매에 나올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못 박힌 상처와 가시 면류관, 작은 천사들의 후광을 가진 예수를 그렸으며, 보티첼리 후기작 3점 가운데 1점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경매업체인 소더비 측은 해당 작품을 경매에 올리기 전, 적외선 및 매크로 X선 형광 분석법(MA-XRF)을 이용한 분석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스케치를 발견했다. MA-XRF를 이용하면 그림 안쪽에 있는 물감 성분과 종류, 색상 등을 알 수 있다. 해당 스케치는 성모자상(Maddonna and Child)으로, 그리스도교미술에서 성모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장면을 표상한 것이다. 그림 속 성모는 아기 예수와 뺨을 맞대고, 아기 예수의 머리를 친밀하게 안고 있으며, 코와 눈, 웃고 있는 입 등이 선명하게 표현돼 있다. 작품 속 성모자상은 원작을 거꾸로 놓고 봤을 때 더욱 선명하게 식별된다. 성모자상의 밑그림 선은 각기 다른 두께이며, 선의 형태 등을 보아 흰색 액체 염료로 그려진 것으로 전문가들을 추정했다.  소더비 뉴욕지사의 선임 부사장인 크리스토퍼 아포슬은 “보티첼리가 활동한 르네상스 시대에 패널(그림을 그리는 판)은 매우 귀한 상품이었다. (작품을 만들다) 중단된 경우, 아무도 패널을 버리고 싶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티첼리가 당초 성모자상을 그리려다 마음을 바꾸었거나 그림을 망쳤다고 여긴 뒤, 그 위에 현재의 ‘그리스도’를 그렸다고 추측한다는 것. 성모자상이 숨겨져 있던 보티첼리의 ‘그리스도’는 낙찰 가격이 4000만 달러(한화 약 477억 2000만원)를 넘길 것으로 예상한다. 앞서 지난해 1월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 나온 보티첼리의 또 다른 작품 ‘원형 메달을 든 청년’(Young Man Holding a Roundel)의 낙찰가는 9220만 달러(약 1100억 원)으로, 이탈리아 화가의 작품 중 역대 가장 높은 낙찰가를 기록했다.한편, 명화 속 ‘숨겨진 그림’이 첨단 과학 기술 덕분에 모습을 드러낸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0월 입체파 대표 천재 화가 파블로 피카소(1881~1973)의 1903년 작품 ‘맹인의 식사’(The Blind Man‘s Meal)에서는 숨겨져 있던 미완성 작품이 발견됐다. ‘맹인의 식사’ 아래 숨겨져 있던 그림은 웅크린 누드의 여성을 표상한 것으로, 해당 그림은 ‘외로운 웅크린 누드’(The Lonesome Crouching Nude)로 명명됐다. 전문가들은 당시 피카소가 다른 화가들처럼 돈을 아끼려고 기존 그림 위에 덧칠을 한 작품을 남긴 것으로 추측했다. 
  • [부고]

    ●신영환씨 별세, 신수경(GC녹십자 의학본부장)·성무·희경·지은씨 부친상=11일 칠곡 경북대병원, 발인 13일. 053)200-2500 ●김성진(전 숭실대 총장)씨 별세, 장정균씨 남편상, 김윤경·혜경(인제대 교수)·용정(KAIST 교수)·수경(현대백화점 상무)씨 부친상, 백도형(숭실대 교수)씨 장인상, 남부미씨 시부상=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02)3010-2000 ●이청자씨 별세, 박명환(제14∼16대 국회의원)씨 부인상, 박연신씨 모친상=10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02)2227-7597 ●양희언씨 별세, 양진호(금융감독원 일반은행검사국장)·진석(에이스치과 원장)·은주(광주중앙고등학교 교사)씨 부친상=10일 무주보건의료원, 발인 12일. 063)320-8337 ●윤성근(서울고법 부장판사)씨 별세, 윤진석·상준씨 부친상=11일 강남 성모병원, 발인 13일. 010-4884-9497
  • [열린세상] 서울에는 ‘통일의 길’이 없다/이성모 (사)동북아인프라협력연구원장

    [열린세상] 서울에는 ‘통일의 길’이 없다/이성모 (사)동북아인프라협력연구원장

    남북이 갈라진 뒤로 숱한 곡절의 세월을 지내 왔지만 정치집단들은 여전히 우리 사회를 통일이라는 구호로 들끓게 하고 있다. 그런데 과연 이런 현상들이 진정 통일을 위한 길인지는 의문이 든다. 이제까지 정치집단들은 ‘통일팔이’를 통해 집권을 연장하는 데만 급급했을 뿐 실제로는 진정한 통일의 의미를 저해하는 역할을 해 온 게 아닌가 싶다. 우리 사회에서 빚어지는 첨예한 갈등, 현재와 미래가 과거에 묶여 한 치 앞도 볼 수 없게 하는 현실에서 통일이란 우리 국민에게 과연 어떤 의미일까. 역사적 소명으로서 서로가 하나 될 수 있는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분야별로 만반의 계획 수립이 선행되는 것만이 통일 준비의 초석이 될 것이다.  우선 인프라 측면을 살펴보면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 도심에서 개성, 평양 등과의 직결 체계의 길이 없다. 최근 계획하고 있는 글로벌 도로체계를 보면 서울 도심에서는 경부고속도로를 연장하는 단선적 구상 외에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한다는 전제밖에 없다. 이는 남북교류가 활성화되고 통일 이후의 서울은 ‘물류 중심권’에서 밀려나 도시 경쟁력이 추락할 수밖에 없게 됨을 의미한다. 실제로 출퇴근 및 특정 시간대 도심에서 외곽고속도로까지 약 한 시간 반이나 두 시간 이상 걸리는데 이는 평양까지 갈 수 있는 시간이다. 호남권, 중부권, 영남권에서 수도권을 거쳐 북한지역과 연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단계별 추진계획과 모니터링 시스템도 검토돼야 할 선행과제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특히 서울 도심과의 직결 연계는 물류 시간 단축과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소 3개의 연계축이 필요할 것으로 진단된다. 그 한 축은 현재 서초 구간의 지하화가 거론되고 있는 경부고속도로로, 이는 서초 지역뿐만 아니라 강북 도심을 지하로 경유하면서 올림픽대로, 강북강변로, 도심과 권역별 진출입로 직결과 통일로에 접속시켜 북한 지역 중부권의 남북축과 연계하는 방안이다. 두 번째 축은 중부·내륙·중앙 고속도로를 동부간선도로에 접속시켜 서울 동부권 진출입로 직결과 북한 지역의 동부권 남북축과 연결하는 방안이다. 세 번째는 호남권 중심의 호남고속도로 등의 간선축을 안양천 도로에 접속시켜 서울 서부권과 진출입로 직결로 북한 지역의 서부권 남북축과 연결하는 방안이다. 이들 연계 방안은 기존 서울의 남북 3축, 동서 3축 중심의 U스마트웨이 지하도로 계획과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포함해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검토돼야 할 중요한 사안이다. 국가 기간도로망 위계 체계를 고려해 서울의 역할·기능 분담 등 다양한 정책적 대안과 함께 모색돼야 할 일인 것이다.  남북 철도 연결 역시 서울과 수도권의 연계적 물류·수송체계의 역학 관계를 먼저 고려한 계획이 필요하다. 북한의 철도망 조사 같은 정치적 행위가 시급한 게 아닌 것이다. 아울러 통일 독일의 구체적인 사전 실천계획 등을 면밀히 조사해 장차 북한뿐 아니라 중국 동북 3성 등에서 오갈 물동량 처리를 위한 국토 전반의 철도수송체계에 대처할 구체적이고 현실적 방안을 구상해야 한다.  통일은 정치적 구호로 이뤄지지 않는다. 어느 정파가 독점할 사안도 아니다. 남북교류 활성화나 통일에 대한 대비는 정치적 행위로만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철저하게 준비된 실행계획 없이는 민족의 안위를 보장할 수 없다. 이제부터라도 우리 사회 각 분야별 철두철미한 사전계획 수립만이 통일에 다가설 수 있다. 한반도의 중심성과 권역별 지역성을 고려해 한반도의 균형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인프라 계획을 마련하는 등 국가적 차원의 분야별 계획 수립만이 진정 통일을 준비하는 자세일 것이다.
  • [부고]

    ●김동성(전 단양군수)씨 별세=5일 단양노인요양병원, 발인 7일 (043)42 3-0044 ●이회종씨 별세, 이해용(연합뉴스 강원취재본부 부본부장)·미옥·해철(창조방재시스템 부장)·해근(푸름바이오 이사)씨 부친상, 장미숙씨 시부상=5일 강원대병원장례식장, 발인 7일 (033)254-5611 ●김윤종씨 별세, 김민성(스포츠동아 차장)·봉재(유튜버)씨 부친상, 임자영씨 시부상=4일 대구 동산병원, 발인 6일 (053)250-8443 ●이윤엽씨 별세, 신윤식(전 하나로텔레콤 회장)씨 부인상, 신석호(신석호 소아청소년정신과 의원 원장)·소미·재은씨 모친상, 이현주씨 시모상, 장호식(마르코니 한국대표)·신동욱(TV조선 보도본부장)씨 장모상=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7일 (02)2258-5925
  • [부고]

    ●박선달씨 별세, 나완찬·경숙·우찬씨 모친상, 송석찬(전 국회의원)씨 장모상=4일 대전 유성 선병원, 발인 6일 (042)825-9494 ●박금옥씨 별세, 신선희(전 국립중앙극장장)·기남(제15∼17, 19대 국회의원)·기도·기호씨 모친상=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6일 (02)2258-5940 ●나동철씨 별세, 나용길(세종충남대병원장)씨 부친상=4일 세종충남대병원, 발인 6일 (044)995-4003
  • 의료진 덕분에… 고객만족도 1위 ‘병원’

    의료진 덕분에… 고객만족도 1위 ‘병원’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1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세브란스병원이 84점으로 1위에 올랐다. NCSI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해 국내 80개 업종, 333개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평가한 결과 지난해(77점)에 비해 1.1점(1.4%) 오른 78.1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1998년 NCSI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과 기관의 고객중심 경영이 고객 만족도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1위를 차지한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해 10위권 내 병원만 6곳이 포함되는 등 병원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해 1위였던 삼성물산(아파트)은 83점으로 2위로 내려왔다. 3~7위는 모두 대형병원이 차지했다. 삼성서울병원이 83점을 받았으며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이 나란히 82점을 받아 3~5위에 올랐다. 고대안암병원과 건국대학교 병원은 81점으로 6~7위를 차지했다. 한국생산성본부 측은 “체계적인 감염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의료진들의 노력이 고객만족도 상승을 가져온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의료진의 인적 서비스 향상, 특히 자세한 설명과 환자 참여 유도 등이 제도화되면서 만족도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8위와 9위는 대구도시철도공사(81점), 롯데호텔(81점)이 가져갔다. 10위는 지방은행인 대구은행(81점)이 차지했다.
  • “상주성모병원 코로나 거점 전담병원 철회를”… 응급의료 공백 우려

    “상주성모병원 코로나 거점 전담병원 철회를”… 응급의료 공백 우려

    경북 상주시는 정부와 경북도에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 지정을 철회해 달라고 31일 요구했다. 상주시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지난 29일 상주성모병원을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했으나 해당 자치단체장인 상주시장을 제외하고, 거점 전담병원 지정을 했으며 지정 사실도 비공개로 해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영석 시장은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 지정에 따라 상주성모병원 입원환자들의 갈 곳이 없어지고 시민들은 아파도 가까운 병원이 없어 건강권을 위협받는다”며 “지역 응급의료·의료서비스 공백을 우려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지역 여건과 상황을 고려해 상주성모병원의 거점 전담병원 지정을 철회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면 2주 이내 관련 시설과 병상을 확보하고 운영 개시 후 응급실, 일반환자 입원실을 중단한다.
  • [인사]

    ■헌법재판소 ◇관리관(1급) 승진 △심판지원실장 이규현 ◇이사관(2급) 승진, 국장 신규보임 △기획재정국장 신승훈△국제협력국장 최혁 ◇국장 전보 △행정관리국장 석현철△국립외교원 파견 이형주 ◇부이사관(3급) 승진 △홍보담당관 하영화△총무과장 정영주 ■법무부 ◇고위공무원 전보 △법무부 교정정책단장 최제영△법무부 보안정책단당 김승만△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김명철△대전교도소장 류기현△안양교도소장 우희경△부산구치소장 박호서△수원구치소장 서호영△서울동부구치소장 김영식△서울남부구치소장 하영훈 ◇서기관 전보 △법무부 분류심사과 정혜리△목포교도소장 최국진△청주여자교도소장 강기천△천안개방교도소장 김성호△통영구치소장 김진아 ■통계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차장 강창익△통계정책국장 안형준△통계데이터허브국장 이명호 ■산림청 ◇고위공무원 전보 △동부지방산림청장 심상택 ◇과장급 전보 △중부지방산림청장 김기현 ■언론중재위원회 ◇전보 △조정본부장 최영훈△교육본부장 정희성△심의실장 양재규△감사관 조남태△기획팀장 이재범△예산회계팀장 김문성△조사2팀장 최명진△홍보팀장 김태호△제주사무소장 이수종△대구사무소장 여종국△대전사무소장 구율화△전북사무소장 최숭민△경남사무소장 장성원 ■국민연금공단 ◇본부 부서장·지역본부장 전보 △인사혁신실장 최진△국민소통실장 허선희△연금급여실장 이승춘△국제협력센터장 신재혁△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장 강인호△노후준비지원실장 윤중선△장애인지원실장 이은우△정보전략실장 김기범△감사실장 유원규△운용지원실장 최석영△ICT센터장 김영훈△차세대정보화추진단장 조영훈△미래기획단장 최동식△장애심사센터장 조종문△서울남부지역본부장 황정규△대구지역본부장 이명호 ◇지사장 전보 △동대문중랑지사장 강덕원△성북강북지사장 김선오△고양일산지사장 이기현△고양덕양지사장 최삼옥△김포강화지사장 이상현△강동하남지사장 김석영△구로금천지사장 윤영섭△강서지사장 김정환△강릉지사장 류정영△삼척지사장 박재석△원주지사장 임병희△안양과천지사장 서정태△성남지사장 유진선△이천여주지사장 이은정△평택안성지사장 채수현△부천지사장 임용택△서인천지사장 김장환△부평계양지사장 최성모△서대전지사장 허강은△동대전지사장 이두식△북대전지사장 김현정△증평지사장 정필세△천안지사장 김기애△아산지사장 전유진△서산태안지사장 박경인△전주완주지사장 강철△익산군산지사장 정정태△여수지사장 채우석△목포지사장 박광승△해남지사장 정준옥△서귀포지사장 임계홍△서대구지사장 이말용△대구수성지사장 박영숙△안동지사장 김찬수△영주봉화지사장 김진만△동부산지사장 허용진△남부산지사장 김현철△남울산지사장 신재철△창원지사장 김치묵△통영지사장 김춘규△진주지사장 김두용 ■한국소비자원 ◇1급 승진 △위해정보국장 윤경천△분쟁조정사무국장 장은경△감사실장 최은실△정책연구실장 배순영△안전감시국장 하정철 ◇2급 승진 △기획조정실 인재경영팀장 구경태△시장조사국 거래조사팀장 송선덕△정보교육국 콘텐츠기획팀장 박미희△정책연구실 법제연구팀장 송민수△정책연구실 소비자지향성평가사업단 이금노△시험검사국 섬유고분자팀장 한은주 ■한국거래소 ◇신임 집행간부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정지헌△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 이승범△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박찬수 ◇연임 집행간부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 송영훈△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김기경△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채현주 ■전자신문·테크플러스·전자신문인터넷 ◇전자신문 △창간40주년기념추진단장 겸 마케팅 총괄 전무이사 홍승모△경영지원실 상무이사(CFO) 김재욱△광고마케팅국장 원태식 ◇테크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안동범△콘텐츠본부장 이사 김태우 ◇전자신문인터넷 △경영지원팀 국장 정현기
  • 박근혜, 1737일 만에 사면…전직 대통령 예우는 없어

    박근혜, 1737일 만에 사면…전직 대통령 예우는 없어

    31일 0시 발효 따라 계호 인력 철수내년 2월까지 입원 치료 예정병실서 ‘사면·복권장’ 직접수령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징역 22년을 확정받고 수감생활을 해온 박근혜(69) 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으로 31일 풀려났다. 2017년 3월 31일 구속된 이후 4년 9개월(1736일) 만이다. 법무부는 사면의 효력이 발생하는 이 날 0시쯤 박 전 대통령이 현재 입원 중인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사면 절차를 진행했다. 서울구치소의 유태오 소장 등 관계자들이 박 전 대통령이 입원 중인 병실을 찾아 A4 용지 1장 분량의 ‘사면·복권장’을 전달했고, 박 전 대통령이 이를 직접 수령했다. 이 사면·복권장은 법무부와 대검찰청, 서울구치소를 거쳐 박 전 대통령에게 전달됐다. 사면·복권장에는 ‘위 사람에 대하여 사면법 제5조의 규정에 따라 형의 선고의 효력을 상실하는 동시에 복권하는 대통령의 명령이 있으므로 이에 사면·복권장을 발부함’이라는 문구와 함께 효력 일자 및 법무부 장관 직인이 찍혀 있다. 또 박 전 대통령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죄명, 형명과 형기 등이 적혔다.“6주 이상 입원 필요하다” 전문의 소견 박 전 대통령은 수감 생활 중 건강이 나빠져 최소 내년 2월 2일까지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입원 후 한 달간 치료를 받을 예정이었다가 이후 6주 이상 입원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을 받았다. 이번 사면에서도 박 전 대통령의 건강상 문제가 중요한 고려 사유였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지난 29일 “병원 3개 진료과의 소견서를 다시 봤더니 소견서 정도가 아니라 진단서였다”며 “서울성모병원 입원 과정 등 어떻게 치료받았는지 내용도 보태져 사면 결정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교정 당국은 병실에 상주하던 3∼4명의 계호 인력을 병원 밖으로 철수하도록 하면서 사면 절차를 마무리했다. 서울구치소에는 따로 들르지 않고 물품 등은 대리인을 통해 가져갈 계획으로 알려졌다.전직 대통령 예우는 없어…대통령경호처, 내년 3월까지 경호 담당 박 전 대통령은 사면·복권돼 풀려나지만, 재직 중 탄핵 결정을 받아 퇴임한 경우에 해당해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는 받지 못한다. 다만, 경호·경비는 예외로 유지된다. 박 전 대통령의 경호는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통령경호처가 맡는다. 해당 법률은 대통령이 임기 만료 전 퇴임한 경우 경호 기간은 그로부터 5년이라고 규정한다. 박 전 대통령은 4년 9개월간 구속돼 있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3개월 후인 내년 3월 초 경호처의 경호가 끝난다. 다만 경호처장 판단에 따라 경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경호를 이어갈 수 있다.
  • 박근혜, 책 통해 ‘세월호 7시간’ 언급…“진실은 밝혀질 것”(종합)

    박근혜, 책 통해 ‘세월호 7시간’ 언급…“진실은 밝혀질 것”(종합)

    “사심 갖고 누구 이권 챙겨주는 추한 일 한 적 없다” 박근혜 전 대통령(69)은 30일 공개된 책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에서 “제가 대한민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책은 2017년 3월 탄핵 이후 지지자들이 옥중에 있는 박 전 대통령에게 보낸 서신과 이에 대한 박 전 대통령의 답장을 엮은 내용이다. ‘제1장 2017년-하늘이 무너지던 해, 제2장 2018년-끝없는 기다림, 제3장 2019년-희망을 보았다, 제4장 2020년-그리고, 아직’ 등 4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출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책에서 국정농단 사건 재판과 언론보도 등 대해 일관되게 비판적인 입장을 드러내며 탄핵에 대한 억울함을 풀어냈다. “시간이 지나면 가짜와 선동은 그 스스로 무너지고 파괴된다” 박 전 대통령은 ‘이제 분노를 거두고 자유 대한민국을 다시 살리는 일에 힘을 실어 지도해달라’는 지지자들의 편지에 “여러분들이 주신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이런 내용의 답장을 보냈다. 책 서문에서는 “언젠가 될지 모르지만, 국민 여러분을 다시 뵐 날이 올 것”이라고도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책을 통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고 엉킨 실타래도 한 올 한 올 풀려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가짜와 선동은 그 스스로 무너지고 파괴된다는 믿음으로 참고 견디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수사를 이끈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한 지지자가 보낸 편지에 대한 답장으로 윤 후보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등장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편지를 보낸 한모씨는 ‘조국 청문회, 세상이 너무 어지럽습니다’ 제목의 글에서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 후보가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씨를 기소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윤석열의 이름 석 자는 제 뇌리에서 지울 수 없는 증오의 대상이다. 그런 그가 조국의 처를 기소하다니 무슨 뜻일까”라고 적었다. 그러자 박 전 대통령의 답장에서 “어떤 사람을 평가할 때 그 사람이 걸어온 길을 뒤돌아 가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된다고 한다. 거짓말이 사람들을, 그것도 일부의 사람들을 잠시 속일 수는 있어도 모든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고 썼다. 그러면서 “남을 속이려고 들면 들수록 더 깊은 거짓말의 수렁에 빠져버리는 평범한 이치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나랏일을 맡을 수는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세월호 참사 언급 “감추려고 한 것도 없고, 감출 이유도 없었다” 박 전 대통령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의혹’에 대해 침묵을 깨고 입을 열었다. ‘세월호 참사는 하나의 종교가 되고 말았다’는 97년생 유모씨의 편지에 “세월호가 침몰했던 그 날의 상황은 너무도 충격적이라서 지금 다시 당시 상황을 떠올리는 것이 무척 힘들다”고 답장했다. 박 전 대통령은 “그날은 제가 몸이 좋지 않아서 관저에서 관련 보고를 받았다. 세월호가 침몰했던 당시 상황과 관련해 저에 대한 해괴한 루머와 악의적인 모함들이 있었지만 진실의 힘을 믿었기에 침묵하고 있었다”며 “감추려고 한 것도 없고, 감출 이유도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많은 시간이 흐르면 어떤 것이 진실인지 밝혀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특별사면’ 박근혜, 오늘 밤 12시 석방…당분간 입원 치료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징역 22년을 확정받고 수감생활을 해온 박 전 대통령은 신년 특별사면으로 석방된다. 법무부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석방 절차는 사면의 효력이 발생하는 31일 0시를 전후로 현재 입원 중인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이뤄진다. 교정당국에서 사면 효력 발생 직전에 박 전 대통령에게 사면증을 교부하고 병실에 상주하던 5명 안팎의 계호 인력이 철수하면 사면 절차는 마무리된다. 박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 수감 생활 중 건강이 나빠져 최소 내년 2월 2일까지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 등 소수 외에는 외부인 접촉도 차단돼있다. 전날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병원 3개 진료과의 소견서를 다시 봤더니 소견서 정도가 아니라 진단서였다”며 “서울성모병원 입원 과정 등 어떻게 치료받았는지 내용도 보태져 사면 결정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사면·복권돼 풀려나지만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는 받지 못하고 경호만 지원받는다. 박 전 대통령의 경호는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단 대통령경호처가 맡는다. 그러나 ‘그 밖에 처장이 경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국내외 요인’도 경호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이 포함된 만큼 경호처와 경찰 간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 [송현서의 핫이슈] “눈 작으면 중국인 아닌가요?”… ‘찢어진 눈’ 모델의 항변

    [송현서의 핫이슈] “눈 작으면 중국인 아닌가요?”… ‘찢어진 눈’ 모델의 항변

    메르세데스-벤츠의 중국 광고가 동양인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중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25일, 벤츠는 중국 SNS인 웨이보 공식 채널을 통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눈 화장을 강조한 여성 모델이 등장한다. 이후 현지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광고가 동양인, 특히 중국인을 비하하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중국 관영 언론 환구시보의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광고 속 여성 모델의 (옆으로 길고 쌍꺼풀이 없는) 눈을 강조한 화장은 동양인에 대한 서구의 고정관념을 반영한다”고 비판했다. 미국과 유럽 등 서구권에서 동양인을 비하할 때 ‘찢어진 눈’이라는 표현을 주로 사용한다. 현지 언론뿐만 아니라 네티즌들도 이번 광고가 ‘찢어진 눈’을 강조하며 동양인을 조롱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쏟아냈다. 해외 유명 브랜드의 광고가 중국인의 심기를 건드린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지난달 프랑스 브랜드 디올은 중국 사진작가의 사진을 광고에 이용했다. 해당 광고에는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공포스러운 눈빛과 메이크업을 한 채 디올 가방을 들고 정면을 바라보는 여성 모델의 모습이 실려있었다. 역시 ‘찢어진 눈’이 강조됐다고 여긴 중국 네티즌들은 곧바로 비난을 쏟아냈다. 논란이 커지자 디올이 고용했던 중국 사진작가는 “인종적 고정관념을 가졌던 나의 미성숙함과 무지에 대해 사과한다. 중국인의 (분노하는) 감정을 존중한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찢어진 눈’에 대한 중국인의 비난은 자국 기업에도 쏟아졌다. 현지의 한 유명 식품기업이 자사 라면 광고에 여성 모델을 기용했는데, 이에 대해서도 네티즌들은 “광고가 서양인들이 중국인에 대한 경멸의 표시와도 같은 ‘찢어진 눈’을 가진 여성모델을 기용했다. 이는 중국의 국가 이미지를 비하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비판이 나왔다. 비난이 쏟아지자 해당 광고에 출연했던 모델인 차이낭낭은 26일 자신의 웨이보에 “눈이 작은 나는 중국인이 아니라는 것이냐”라고 반문하며 “(비난에 대해)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매우 무기력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나는 전문 모델로서 광고주가 원하는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을 뿐이다. 이것이 어떻게 하다 중국인을 모욕한 것인지 모르겠다”면서 “내 외모는 부모가 물려준 그대로이고, 사람마다 심미안은 제각각이다. 나 같은 외모를 좋아하지 않을 사람도 있겠지만, 날 공격하는 것을 멈춰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누리호 실패는 ‘헬륨탱크 고정장치’ 탓

    누리호 실패는 ‘헬륨탱크 고정장치’ 탓

    지난 10월 21일 전남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했던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실패 원인이 헬륨탱크 고정장치가 풀렸기 때문이라는 최종조사결과가 나왔다. 이에 대한 기술적 보완 조치 때문에 당초 내년 5월로 예정됐던 2차 발사도 하반기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 발사조사위원회’를 구성해 5차례에 걸친 조사회의를 열고 누리호 1차 발사에서 위성모사체가 목표 궤도에 투입하지 못한 원인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9일 밝혔다. 조사위는 비행 중에 얻은 약 2600개의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3단 산화제탱크의 압력이 저하돼 엔진이 조기에 종료됐음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원인 분석에 나섰다. 조사위에 따르면 발사 후 36초가 지났을 때 특이 진동이 감지됐고 헬륨탱크에서 헬륨 누설이 시작됐고 산화제탱크 기체압력이 상승했으며 67.6초가 지난 시점에서는 산화제탱크 기체압력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산화제탱크 상부 표면온도가 급격히 하강했다. 115.8초가 지난 시점에서는 헬륨탱크 압력이 떨어지고 3단 산화제탱크 기체압력이 상승해 최종적으로 3단 엔진이 조기 종료되면서 위성모사체를 목표궤도에 올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문제는 누리호 3단 산화제탱크 내부에 장착돼 있는 헬륨탱크의 고정장치를 설계할 때 비행 중 생기는 부력 증가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겼다. 실제로 비행 중에 헬륨탱크에 가해지는 액체산소의 부력이 상승하면서 고정장치가 풀려 헬륨탱크가 고정부에서 이탈한 것으로 위원회는 추정했다. 고정장치에서 떨어져 나간 헬륨탱크가 계속 움직이면서 탱크 배관을 변형시켜 헬륨이 새기 시작했고 산화제탱크의 균열을 발생시켜 산화제가 누설됐다. 이로 인해 3단 엔진으로 유입되는 산화제의 양이 감소하면서 3단 엔진이 목표 연소시간을 채우지 못하고 조기에 종료됐다는 것이다. 권현준 과기부 거대공공정책관은 “이번 조사로 밝혀진 원인을 바탕으로 기술적 보완을 위한 세부 조치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일정을 확정할 것”이라며 “당초 일정대로 내년 5월 2차 발사는 어렵고 하반기나 돼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4인 모임 제한’ 2주 연장 가능성… 오미크론 하루 109명 급증

    ‘4인 모임 제한’ 2주 연장 가능성… 오미크론 하루 109명 급증

    정부·여당이 29일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2차 당정협의’에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도가 빠르고 확진자 급증 위험이 커 적어도 다음달 16일까진 거리두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거리두기를 연장하면 지금처럼 사적모임은 4명까지만 가능하고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조치도 계속된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업종별 특성에 따라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이는 부분에 대해 지침을 조정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해 업종별로 방역 지침을 세부 조정하는 보완 조치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109명으로, 지난 1일 국내에서 첫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온 이후 최대치다. 이 가운데 69명이 해외 유입, 40명이 국내 감염(지역 감염)이다. 69명 중 46명은 미국발(發) 입국자로 확인됐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지역에 오미크론이 급속히 확산해 해외 유입 통제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국내에서는 해외 입국자발 전파 외에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n차 전파’가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 익산시에서 식품제조업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집단 관련 사례가 15건으로 늘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오미크론 감염자도 광주와 익산시에서 각각 9명과 2명이 나왔다. 현재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558명이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브리핑에서 “감염경로 불명 사례는 더 증가할 것”이라며 “오미크론은 델타, 알파 변이처럼 무증상기에도 전파가 가능하고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 장시간 체류하면 전파될 수 있는데 노출된 사람을 전부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5409명으로 일주일 전인 22일(7455명)보다는 줄어 전반적인 감소세를 이어 갔다. 다만 델타 변이보다도 전파력이 2~3배 빠르다고 알려진 오미크론이 본격적으로 유행하면 확진자 규모가 훨씬 커질 수 있어 말 그대로 ‘폭풍 전야’다. 현행 의료체계를 재편하고 재택치료 시스템을 개선하지 않는 한 확산 속도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이날 열린 민관 합동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에서도 위원들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오미크론 확산 속도를 고려할 때 준비할 시기는 한 달도 남지 않았다. 홍성진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전날 열린 국민의힘 주최 공청회에서 “코로나19 중등증 환자부터 중증까지 한곳에서 치료할 수 있는 코호트격리병원을 확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전용 응급실을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좌담회에서 동네 의원과 병원이 재택환자를 맡아 관리하고 코로나19거점전담병원이 지원해 주는 시스템 마련을 제안했다. 일상회복지원위는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지 시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 활용 방안을 검토했다.
  • 생각치도 않은 고정장치 때문에 ‘누리호’ 실패했다...내년 5월 발사도 연기

    생각치도 않은 고정장치 때문에 ‘누리호’ 실패했다...내년 5월 발사도 연기

    지난 10월 21일 전남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실패 원인이 다름 아닌 헬륨탱크 고정장치가 풀렸기 때문이라는 최종조사결과가 나왔다. 1986년 미국 우주왕복선 챌린저호 폭발이나 2003년 컬럼비아호 폭발사고 때처럼 예상치 못한 곳에서 문제가 발생해 임무 완수에 걸림돌이 됐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 발사조사위원회’를 구성해 5차례에 걸친 조사회의를 열고 누리호 1차 발사에서 위성모사체가 목표 궤도에 투입하지 못한 원인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9일 밝혔다. 조사위는 비행 중에 얻은 약 2600개의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3단 산화제탱크의 압력이 저하돼 엔진이 조기에 종료됐음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원인 분석에 나섰다. 조사위에 따르면 발사 후 36초가 지났을 때 특이 진동이 감지됐고 헬륨탱크에서 헬륨 뉴설이 시작됐고 산화제탱크 기체압력이 상승했으며 67.6초가 지난 시점에서는 산화제탱크 기체압력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산화제탱크 상부 표면온도가 급격히 하강했다. 115.8초가 지난 시점에서는 헬륨탱크 압력이 떨어지고 3단 산화제탱크 기체압력이 상승해 최종적으로 3단 엔진이 조기 종료되면서 위성모사체를 목표궤도에 올리지 못했다는 것이다.이 같은 문제는 누리호 3단 산화제탱크 내부에 장착돼 있는 헬륨탱크의 고정장치를 설계할 때 비행 중 생기는 부력 증가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비행 중에 헬륨탱크에 가해지는 액체산소의 부력이 상승하면서 고정장치가 풀려 헬륨탱크가 고정부에서 이탈한 것으로 위원회는 추정했다. 고정장치에서 떨어져 나간 헬륨탱크가 계속 움직이면서 탱크 배관을 변형시켜 헬륨이 새기 시작했고 산화제탱크의 균열을 발생시켜 산화제가 누설됐다. 이로 인해 3단 엔진으로 유입되는 산화제의 양이 감소하면서 3단 엔진이 목표 연소시간을 채우지 못하고 조기에 종료됐다는 것이다.과기부와 항우연은 이번 조사를 통해 밝혀진 원인을 기반으로 누리호의 기술적 보완을 위한 세부 조치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추진일정을 확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술적 보완은 헬륨탱크 고정부와 산화제탱크 구조를 강화하는 것을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최환석 조사위 위원장(항공우주연구원 부원장)은 “설계시 비행 가속 상황에서 부력 증가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지 못해 국민들의 성원에 부응하지 못한 점을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면서 “향후 철저한 보완을 통해 내년 5월 2차 발사를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1 하반기 히트상품] 캘러웨이골프 ‘오디세이 텐’

    [2021 하반기 히트상품] 캘러웨이골프 ‘오디세이 텐’

    캘러웨이골프의 오디세이 ‘텐(Ten)’ 시리즈(사진)는 정렬 시스템과 관용성을 갖춘 말렛형 퍼터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업그레이드된 헤드 디자인이다. 헤드에 알루미늄과 스테인레스 스틸,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 등의 소재를 최적의 위치에 사용했다. 그 결과 텐 퍼터는 오리지널 투볼 퍼터 대비 관성모멘트가 32% 증가했고 퍼팅 시 헤드의 뒤틀림이 20% 감소했으며 볼 스피드의 일관성이 38%, 탑 스핀의 일관성이 44% 개선됐다는 게 캘러웨이골프 측의 설명이다. 헤드 디자인은 총 10종의 말렛 타입으로 출시됐다.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모델은 ‘투볼 텐’이다. 오디세이 대표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투볼 퍼터는 전 세계 누적 판매량 600만개를 돌파한 스테디셀러다. 새로운 텐 모델의 헤드 디자인과 오디세이 대표 정렬 기술인 투볼 기술의 융합으로 탄생했다. ‘트리플 트랙’ 기술을 넣은 모델도 눈에 띈다. 이 기술은 배열시력(두 개 이상의 물체가 평면상에서 일렬로 서 있는지를 판별하는 능력)을 강화해 정렬의 일관성과 정확도를 높여준다. 텐은 오디세이의 최신 기술인 ‘스트로크 랩 샤프트’가 업그레이드됐다. 스트로크 랩 샤프트는 기존 대비 무게를 7g 더 줄여 완성했다. 여기에 ‘마이크로힌지 스타 인서트’ 기술도 적용했다.
  • 그룹사 100억 기부행렬… 임직원 온라인 나눔

    그룹사 100억 기부행렬… 임직원 온라인 나눔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은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억원을 기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오고 있다. 포스코는 1999년부터 매해 연말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맡겨 왔으며, 2004년부터는 그룹사들도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올해까지 총 1720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출연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소방관 방화복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에코백과 사랑의재봉틀봉사단이 제작한 히크만 주머니(항암 치료용 위생 주머니), 굿보이스봉사단이 녹음작업에 참여한 오디오북, 캘리그래피봉사단의 응원 메시지 카드 등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이 밖에 포스코는 임직원이 직접 기부처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기부하는 ‘1% 마이리틀채리티’를 진행했다. ‘1% 마이리틀채리티’는 1인당 3만원의 기부금을 희망하는 단체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총괄과장 이숭규△기업거래정책과장 박세민△유통거래과장 박기흥 ■조달청 ◇부이사관 승진△부산지방조달청장 이인호◇기술서기관 승진△공정조달관리과 최도환◇서기관 승진△자재장비과 김수미 ■한국관광공사 ◇승진<1급>△관광빅데이터실장 김영미△관광산업실장 정창욱△국민관광실장 김성훈△국제관광실장 주상용 <2급>△디지털콘텐츠센터장 김경수△예산팀장 주용철△전북지사장 박정웅△쿠알라룸푸르지사장 양경수△국민관광마케팅팀장 안효원△미래혁신팀장 성필상◇전보△관광인력개발실장 한화준△일본지역센터장 정진수△중국지역센터장 진종화△미주지역센터장 박재석△감사실장 김동일△관광기업지원실장 박윤숙△경영지원실장 김종훈△스마트관광센터장 김권기△한반도관광센터장 제상원△관광인증센터장 김용재△감사팀장 김남천△관광기업육성팀장 강규상△일본팀장 이태영△대전충남지사장 김정아△이스탄불지사장 조현조△디지털마케팅기획팀장 허현△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 송은경△관광일자리팀장 정근희△관광기업창업팀장 정용안△관광미래인재양성팀장 박영희△중국팀장 도현지△동남아중동팀장 육경은△노무팀장 박범석△강원지사장 한여옥△스마트관광센터 파트장 이재형◇파견△인천관광공사 이병찬△부산관광공사 조준길△부산관광공사(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김태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분석과학연구본부 소재분석연구부장 윤형중 ■보험연수원◇본부장 승진 △연수본부장 배병한 ◇이사부장 승진△연수부장 연제은 ◇부서장 전보△전략사업부장 이우호△M러닝부장 황재용 ■한국철도 ◇부사장△부사장 고준영◇본사 본부·실·단장△경영기획본부장 정정래△광역철도본부장 전찬호△미래전략실장 원종철△해외남북철도사업단장 지용태△인재경영실장 이세형△열차운영단장 육심관△차량기술단장 황상주△시설기술단장 김광모◇지역본부·지역관리단장△서울본부장 이선관△대전충청본부장 한병근△전북본부장 윤동희△광주전남본부장 이민철△대구경북본부장 장영철△수도권동부지역관리단장 이두형△충북지역관리단장 박용범△광주지역관리단장 박정형△대구지역관리단장 배석복◇부속기관장△인재개발원장 박진홍△연구원장 노춘호△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장 김인태△부산철도차량정비단장 홍준표△호남철도차량정비단장 허연△고속시설사업단장 박순기△고속전기사업단장 김태락 ■동아일보 ◇논설위원실(부국장급) △논설위원 배극인 이진영△논설위원 정원수 홍수용 이정은 ◇편집국 (부국장) △박용 (부장)△산업2부 김유영△경제부 박형준△국제부 윤완준△사회부 장원재△정책사회부 김희균△스포츠부 이종석△문화부 손효림 ◇콘텐츠기획본부 (부국장급) △장환수 (부장급)△허진석 ◇출판국 (팀장 부국장급) △여성동아팀 최영철 (파트장 부장급)△여성동아광고파트 권순원 ◇AD본부 (부국장급) △본부장 고기정 ◇마케팅본부 (부국장급) △본부장 이종훈 (부장급) 부산경남팀 김상윤 이상원 ◇경영지원국 (부국장급) △국장 신재균 (국장급)△재단협력위원회 박태서 (부국장급)△재단협력위원회 구자룡 ◇재경국 (국장급) △국장 하효성 ■BBS 불교방송 △경영본부장 박시하 ■하나금융지주 ◇상무 승진 △그룹감사총괄 강정한△그룹전략총괄 양재혁 ■하나은행 [승진] ◇부행장 △경영지원그룹 겸 청라HQ추진단 박병준△CIB그룹 성영수△Biz.혁신그룹 안선종△여신그룹 전우홍 ◇상무 △정보보호본부 박태순 ◇본부장 △자금시장본부 강영수△영업지원본부 고금란△글로벌영업본부 김상수△충청영업그룹소속 김세용△영업그룹소속 김용석△여신관리본부 김호만△영업그룹소속 문성혁△손님행복본부 박영미△영업그룹소속 이병직△Borrowing본부 이선용△영업그룹소속 이은배△신탁사업본부 이재철△DT혁신본부 정재욱△업무지원본부 정필호△검사섹션 조웅제△WM본부 조윤식△글로벌사업본부 황효구 [신규 위촉] ◇부행장 △리스크관리그룹 김주성 [전보] ◇부행장 △경영기획그룹 남궁원△영업그룹 이호성 ◇상무 △소비자보호그룹 이인영 ◇본부장 △외환사업본부 김익현△투자상품본부 심기천△영업그룹소속 양동원△충청영업그룹 이성진△ICT리빌드본부 이주환 ■유진그룹 ◇부사장 승진 △유진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진구△유진기업 재경본부 유석훈△유진기업 CBD/MBD본부장 전택수△유진기업 최고운영책임자(COO) 최재호△유진투자선물 대표이사 이수구△유진레저 대표이사 조일구 ◇전무 승진 △동양 서한욱 ◇상무 승진 △유진기업 박상길△유진기업 자산관리담당 박영석△유진기업 전략담당 황병욱△유진프라이빗에쿼티 투자본부장 심재전△유진그룹 사무국 인사담당 강성모△유진그룹 사무국 법무담당 이상규 ◇상무보 승진 △유진투자증권 경영전략팀장 송경재△유진투자증권 인사전략팀장 임성식△유진투자증권 광주WM센터장 정계두△유진자산운용 경영관리본부장 신경달 ◇이사 승진 △유진기업 회계담당 구본석△유진기업 신사업팀장 김면성△유진기업 건자재영업담당 성백민△유진기업 구매담당 이원보△유진기업 서서울공장장 하천근△동양 사업전략담당(건설) 고현구△동양 수도권권역장(건재) 최재권△유진로지스틱스 딜리버리1팀장 형종우△유진한일합섬 섬유소재담당 성창길△유진그룹 사무국 기획1팀장 김이희△유진그룹 사무국 비서팀장 전지혜
  • ‘예수 대신 조지 플로이드, 성모도 흑인’ 美 가톨릭 대학 논쟁

    ‘예수 대신 조지 플로이드, 성모도 흑인’ 美 가톨릭 대학 논쟁

    미국의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관의 무릎에 눌려 희생되고 얼마 뒤인 지난해 여름, 백인 형상의 예수 그리스도 얼굴만 보고 자란 백인 화가 켈리 라티모어(35)는 성모 마리아와 예수를 모두 흑인으로 표현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런데 우리에게 낯익은 예수 얼굴보다 플로이드의 얼굴에 더 가까워 보였다. 그림 제목은 ‘마마’였는데 지난 2월 워싱턴 DC에 있는 가톨릭 아메리카 대학의 로스쿨 성당 외벽에 걸릴 때만 해도 별다른 이목을 끌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달 보수 진영 홈페이지 데일리 시그날이 이 작품을 소개하며 이 대학이 다양성과 포용성을 존중하는 사례로 들었다는 소식을 전하자 상황이 달라졌다. 일부 학생은 이 그림을 치워달라고 청원했다. 급기야 이달 들어 누군가 이 그림을 훔쳐갔다. 그러자 대학은 조금 작은 크기의 사본을 내걸었다. 존 가비 총장은 “어떤 이의 말을 막거나 방해하지 않는 것이 우리 공동체의 원칙”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사본마저 누군가 훔쳐갔다. 첫 절도 사건 후 학생회는 캠퍼스에 종교에 반대하는 내용의 작품을 더 이상 교내에 전시하는 일을 아예 금지하고 풍자를 하거나 하더라도 적어도 신성모독을 하거나 정치적 논란을 야기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논의를 거쳐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가비 총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사본을 내건 과정에 신중하지 못한 일들이 있었다며 “일부에선 신성 모독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데 이 점을 간과하고 혼란을 초래했다”고 용서를 빌었다. 대학 측은 절도 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대학 학생인 블레인 클레그는 “그리스도는 누군가 특정한 인간으로 묘사됐기 때문에” 그 자체로 신성한 존재로 여기는 이들을 공격하는 것이라고 단정했다. 라티모어는 지난주 미국 일간 뉴욕 타임스(NYT)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예수와 플로이드 둘 중 누구를 그린 것이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늘 “네 ”라고만 답한다며 “이건 양자택일을 강요하는 일이 아니다. 조지 플로이드냐고, 예. 예수냐고, 예. 모든 이의 신성이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초에 이 대학의 누군가로부터 성당 안에 내걸 그림을 그려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며 아무런 대가도 받지 않고 그려줬다고 설명했다. 대학이 어떤 사전 검토를 거쳤느냐는 질문에 이 대학 대변인 카르나 로조야는 “현재 예술 작품에 대한 정책을 갖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캠퍼스 행정실은 코멘트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NYT는 성탄절 기사를 통해 대학에서 이렇게 일부가 공격당했다고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전시하거나 제거하는 일 때문에 논란이 빚어지는 일이 최근 미국 전역에서 급격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2019년 버지니아주 스톤턴에 있는 사립 예술대학인 매리 볼드윈 대학은 교내 미술관에서 옛 남부 합중국을 상징하는 작품들의 전시회를 막았다. 올해 초에는 버몬트 로스쿨이 일부 학생을 인종주의자로 규정한 두 가지 벽화를 내걸 수 있다고 연방법원 판사가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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