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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용(삼성전자 사회공헌업무총괄 고문)씨 모친상 박상기(법무법인 화우 고문)씨 장모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45분 (02) 3410-6903 ●손은정(골프다이제스트 편집국장)씨 부친상 11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30분 (031)787-1500 ●기세도(위본그룹 회장)씨 부인상 이창훈(대우건설 대리)씨 장모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3410-6917 ●남궁근(전 서울과학기술대 총장)씨 모친상 1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3일 오전 10시 (02)2258-5940
  • 비잔티움 꽃피운 문명의 용광로… 500년간 멈추지 않는 오스만의 심장

    비잔티움 꽃피운 문명의 용광로… 500년간 멈추지 않는 오스만의 심장

    2006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오르한 파무크는 자신의 책 ‘이스탄불-도시 그리고 추억’에서 이스탄불을 이렇게 말했다. 파무크는 ‘내 이름은 빨강’, ‘순수박물관’, ‘새로운 인생’ 등을 쓴 터키 작가다. 스웨덴 한림원은 그를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로 지목하며 “문화들 간의 충돌과 얽힘을 나타내는 새로운 상징들을 발견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파무크는 터키 작가라기보다 이스탄불 작가라는 게 맞다. 스스로도 “나는 이스탄불 소설가”라고 말한다. 이스탄불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그는 현재까지 발표한 여덟 편의 장편소설 중 ‘눈’(雪)을 제외한 모든 작품을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썼다. 그는 자신이 태어난 이스탄불을 이렇게 말한다.“내 어린 시절의 이스탄불이 내게 불러일으킨 강렬한 비애의 감정의 원천을 인지하기 위해서는 역사나 오스만제국의 몰락이 가져온 결과뿐만 아니라 이 역사가 도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들에게 어떻게 반영되었는지를 보아야 할 것이다.”그의 말대로 이스탄불은 오스만제국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도시다. 아시아와 유럽 그리고 아프리카까지 그 영향력을 뻗었던 나라 오스만튀르크. 지금 그 땅에는 그 문명과 기독교, 이슬람교가 오랜 시간 뒤엉킨 흔적이 남아 있다. 실크로드 상인들이 반드시 거쳐야 했던 도시였던 이스탄불은 동서양 문물 교류의 중심점이었다. 고대 히타이트부터 시작해 프리지아, 우라티아, 리디아와 로마문명, 기독교와 이슬람 문명이 녹아든 곳이 바로 터키다. 그래서일까 영국의 역사학자 아널드 토인비는 터키를 두고 ‘인류 문명의 살아 있는 옥외박물관’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이스탄불의 시작은 기원전 7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스의 통치자 비자스는 오랜 기도 끝에 ‘눈먼 땅에 새 도시를 건설하라’는 델피 신전의 신탁을 받는다. 이 의미를 깨닫기 위해 고심하던 비자스는 보스포루스 해안 맞은편의 언덕과 마주친 순간 무릎을 치게 된다. 보스포루스해협과 마르마라해, 에게해, 이 세 바다가 만나는 천혜의 요새에 세상의 절경이 숨어 있었던 것이다. 그 누구도 미처 보지 못했던 언덕 위에 비자스의 도시 비잔티움이 태어나는데, 이것이 바로 이스탄불의 시작이다. 하지만 도시의 운명은 순탄치 않았다. 서기 330년에 로마의 콘스탄틴 대제가 수도를 로마에서 이곳으로 옮기면서 콘스탄티노플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1200년에는 십자군의 침략을 받고 회복하기 힘들 정도로 초토화된다. 그러다가 1453년에 비잔틴 제국이 무너진 후 술탄 메흐메트 2세에 의해 오스만제국의 수도인 이스탄불로 자리를 잡게 된다. 이스탄불은 6세기에 이미 인구가 50만명, 9세기에는 100만명이 넘었던 거대도시였다. 지금의 인구도 1200만명에 달한다. 그리고 해마다 평균 20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든다. 이런 이스탄불을 대표하는 건축물이 바로 아야소피아 성당이다. 세계 4대 교회 건축물 중 하나다. 이 성당이 처음 지어진 것은 4세기인데, 이스탄불이 콘스탄티노플이란 이름으로 동로마(비잔틴제국)의 수도로 번영을 구가하던 시기였다. 인부 1만명을 동원해 5년에 걸쳐 지었다. 1453년 콘스탄티노플이 오스만제국에 함락되기 전까지 약 900년 동안 동방정교회의 총본산이었으며, 1593년 성베드로 대성당이 들어서기 전까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성당이 건립되었을 당시 이름은 하기아소피아인데, 터키 사람들은 아야소피아라고 부른다. ‘성스러운 지혜’라는 뜻. 현재 이스탄불에 있는 성소피아 성당은 532년 반란으로 파괴된 것을 유스티니아누스 황제가 다시 지은 것이다.아야소피아 성당은 고난이 많은 건축물로도 유명하다. 십자군 전쟁 때는 십자군들의 약탈 대상이 됐고,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는 이 성당에서 밀려오는 튀르크 군을 바라보며 화염 속에 몸을 던져 자결하기도 했다. 메흐메트 2세는 이스탄불을 점령하고도 성당을 파괴하지는 않았다. 다만 1453년부터 이슬람 사원으로 사용되면서 종, 제단 등은 제거됐고 기독교 풍의 모자이크는 회반죽으로 덮었다. 이후 터키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케말 파샤(아타튀르크)가 정교 분리 원칙에 따라 이곳을 박물관으로 바꾸면서 아야소피아는 고난의 시대를 마감했다. 성당 내부에는 코란의 경전을 새긴 금문자와 최근에 복원한 성화가 있는데, 그것들이 파란만장했던 이스탄불의 역사를 웅변할 뿐이다. 까다로운 보안검색을 거쳐 성당 안으로 들어서면 장엄한 분위기와 웅장한 규모에 압도당한다. 드높은 천장의 화려한 모자이크는 보는 이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중앙 돔의 높이가 자그마치 55m에 지름이 31m다. 돔에는 예수를 안고 있는 성모마리아 성화가 그려져 있고 양옆에는 커다란 원반에 이슬람을 상징하는 금색 문자가 나란히 걸려 있다.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혼재하는 것이다. 2층 회랑에서는 곳곳에 자리한 모자이크 성화를 눈여겨보자. 비록 많이 훼손됐지만 정교함과 화려함은 사라지지 않았다. 아야소피아 성당의 개장식 때 황제가 내부의 화려함을 보고는 “오, 솔로몬이여! 내가 당신을 이겼소”라고 소리쳤을 정도였다.아야소피아와 마주한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는 오스만 제국의 14대 술탄 아흐메트 1세가 17세기에 세운 이슬람 사원이다. 직경 27.5m의 커다란 중앙 돔과 이 돔을 받치고 있는 작은 돔으로 지붕이 이뤄져 있다. 웅장한 외관에 걸맞게 첨탑 미너렛이 여섯 개 서 있다. 당시 술탄이 모스크의 미너렛을 황금으로 짓도록 했는데 자금이 부족하자 건축가가 황금(알튼·altin)과 숫자 6(알트·alti)의 발음이 비슷한 것에 착안해 황금 대신 미너렛을 여섯 개 세웠다고 한다. 내부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2만 개 이상의 파란색 타일과 260개 파란 유리창이 푸른 빛을 띠어 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이로 인해 블루 모스크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관광객들이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이 그랜드 바자르다. 바자르는 중앙아시아의 도시마다 있는 시장을 뜻하는데 이스탄불에 있는 그랜드 바자르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바자르 가운데 가장 크고 화려하다. 역사는 무려 500년에 달한다. 현재 무려 5000개의 상점들이 몰려 있는데 보석과 장신구에서 화려한 터키의 그릇, 조명, 가죽류, 입맛을 유혹하는 터키식 젤리, 향신료, 액세서리 가게 등이 들어서 있다. 그랜드 바자르의 모든 입구에는 번호가 쓰여 있는데 내가 왔던 길을 그대로 돌아가고 싶다면 꼭 이 번호를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 워낙 큰 시장이다 보니 어느 입구로 나오느냐에 따라 위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번호를 모르면 길을 헤매기 십상이다. ‘지중해기행’을 쓴 동화작가 한스 안데르센은 “콘스탄티노플에 가면 꼭 그랜드 바자르를 보고 와야 한다. 이 도시의 심장부가 거기 있다”고까지 했다. 파무크의 이스탄불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읽어볼 만한 책은 ‘순수박물관’이다. 2008년작으로 노벨 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 발표한 소설이다. 한 남자가 단 44일 동안 사랑을 나눈 한 여자를 평생 동안 사랑하면서, 그녀와 관련된 추억을 간직한 물건들을 모으고, 결국 그 물건들을 전시할 박물관을 만들고, 그 이야기를 책으로 쓴다는 내용이다. “그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는 것을 몰랐다.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는 것을 이해했더라면, 절대로, 그 행복을 놓치지 않았을 것이다. 깊은 평온으로 내 온몸을 감쌌던 그 멋진 황금의 순간은 어쩌면 몇 초 정도 지속되었지만, 그 행복이 몇 시간처럼, 몇 년처럼 느껴졌다.” 시처럼 아름다운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 소설은 내내 이렇게 말한다. “누군가를 아주아주 사랑하면, 그를 위해 우리의 가장 귀중한 것을 내주어도 그로부터 해가 오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 희생은 바로 이런 거야.” 그런데 더 재미있는 건 파무크가 진짜로 이 순수박물관을 만들어 버렸다는 사실이다. 파무크는 작품을 쓰기 전에 이미 ‘순수박물관’의 배경이 될 공간을 구입했으며, 자신이 직접 기획과 제작에 참여했다. 박물관에는 소설의 각 장에 등장하는 오브제들이 하나의 상자 안에 들어 있는 형태로 전시되어 있다. 작가에게 이스탄불은 애증이 교차하는 도시다. 그는 자신이 태어난 이스탄불을 이렇게 한탄하곤 했다. “몰락하여 붕괴된 제국의 잔재, 잿더미 아래서 무기력, 빈곤 그리고 우울과 함께 퇴색되며 낡아가는 이스탄불에 태어났기 때문에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곤 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이스탄불을 사랑하는가 보다. 자주 이렇게 말하곤 하니까. “삶이 그렇게 최악일 수는 없어. 여전히 보스포루스로 산책 나갈 수 있으니까.” [여행수첩] 터키항공은 인천~이스탄불 직항편을 주 11회 왕복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11시간 30분. 시차는 한국보다 6시간 늦다. 통화는 리라(YTL)를 사용한다. 1리라에 약 240원이다. 물가는 저렴한 편이다. 터키 사람들이 즐겨 먹는 빵 시미트가 1.5리라(약 400원) 정도다. 터키 음식은 프랑스, 중국과 함께 세계 3대 요리로 불린다. ‘케밥’은 ‘구이’라는 뜻으로 물이 풍부하지 않은 유목생활에서 비롯된 음식이다. 케밥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긴 쇠꼬챙이에 고기를 꿰어 구워 먹는 요리를 떠올리는데, 사실 육류를 불에 구워내는 것은 모두 케밥이다. 케밥은 지역, 굽는 방식, 그리고 육류에 따라 수없이 분화돼 오늘날 터키 케밥의 종류는 200~300가지에 이른다고 한다. 아이란은 터키의 국민 음료다. 요구르트에 물을 섞어 희석한, 묽은 요구르트라고 보면 된다. 우리가 흔히 터키시 딜라이트라고 부르는 로쿰은, 하나를 집어 입에 넣는 순간 그 달콤함으로 여행의 모든 피로와 근심을 잊게 해 준다. 이스탄불 히포드롬 광장 북쪽에 자리한 ‘요리사 셀림의 쾨프테집’은 터키식 떡갈비 ‘쾨프테’로 유명하다. 터키항공은 환승객을 위해 ‘투어 이스탄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환승을 위해 6~24시간 머무르는 레이오버 승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관광프로그램이다. 현지 가이드와 버스가 제공되고 아침·점심 식사가 포함돼 있다.
  • [부고]

    ●최신석(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씨 별세 진원(리앤최 건축사무소장) 성원(우리은행 프로젝트금융부 차장)씨 부친상 강인철(법무법인 린 변호사)씨 장인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410-6909 ●김창동(한국서예가협회 이사)씨 별세 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5시 (02)2227-7572 ●김상무(전 현대자동차 부사장)씨 별세 민정(리앤풍코리아 부사장)씨 부친상 허광식(롯데케미탈㈜ 상무)씨 장인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010-2230 ●박지영(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상현(㈜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마스터)씨 부친상 김용철(엠즈씨드 대표이사) 안덕근(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씨 장인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02)3410-6912 ●차문현(타임폴리오자산운용 부사장)씨 장인상 7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20분 (02)3779-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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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하형주씨 모친상, 황석길씨 모친상, 차문현씨 장인상, 유병진씨 장인상

    ●하형주(동아대 예술체육대학장)씨 모친상, 6일 오전 9시 40분, 동아대학교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8일 오전 7시 30분. 051-256-7070 ●황석길(당산서중 교장) 씨 모친상, 7일 오후, 세종시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9호, 발인 9일 오전 7시. 010-4761-5751 ●박영식씨 남편상, 송영민·송희경·송희진씨 부친상, 조일호·차문현(타임폴리오자산운용 부사장)씨 장인상, 7일 오후 7시,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0일 오전 6시20분. 02-3779-1918 ●유병진(명지대학교 총장)씨 장인상, 7일 서울성모장례식장 8호실, 발인 9일 오전 12시. 02-2258-5940
  • 통일로 정체, 길 찾는 은평

    통일로 정체, 길 찾는 은평

    서울 서북부를 남북으로 잇는 통일로가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 정체를 빚는 데 더해 창릉신도시 조성 계획까지 발표되면서 은평구가 교통 해법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이에 구는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과 서부선 경전철 조기 착공, 제2통일로(은평새길) 착공을 염원하는 50만 구민들을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목표 인원은 15만명이다. 구는 올 하반기 안에 구민들의 뜻을 담은 서명지를 모아 서울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하면서 교통 해결책 마련을 요구할 예정이다. 최근 은평구는 취약한 교통 기반 시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 통일로는 상습정체구역이 돼 가지만 2007년 은평뉴타운, 고양시 택지개발사업 추진 당시 수립된 제2통일로(은평새길) 조성은 10여년이 되도록 현실화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통일로 녹번역 주변과 홍은동 일대에 8000여 세대에 이르는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는 등 은평구와 경기 고양시의 재개발, 신도시 조성 등으로 18만 58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은평성모병원 개원, 국립한국문학관 유치, 북한산 등산객, 둘레길 이용자 증가 등으로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부고] 고재영씨 모친상, 서종빈씨 부친상, 이재철씨 부친상

    ●고재영(질병관리본부 위기소통담당관)씨 모친상, 6일,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B107호, 발인 8일 오전 6시. 02-857-0444 ●서종빈(전 가톨릭평화방송 보도총국장)씨 부친상, 6일 오후 3시40분, 충남 예산종합병원 장례식장 수국 1호실, 발인 8일 오전 8시30분. 041-331-4444 ●이민석·이재철(제이씨컨설팅 대표·전 굿데이 체육부 기자)·이숙희 씨 부친상, 6일 오후, 여의도성모 장례식장 6호실, 발인 8일 오전 9시. 02-3779-1526
  • [부고] 강석근씨 별세, 정석영씨 장모상, 홍사경씨 부친상

    ●강석근(전 서초구청장·전 서울시 공무원교육원장)씨 별세, 강홍구(㈜SHI 이사)·강유정·강형구(㈜인플루엔셜 이사)씨 부친상, 고승용(㈜이큐포올 대표이사)씨 장인상, 6일 오전 6시54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실, 발인 8일 오전 5시, 장지 용인공원. 02-3010-2292 ●백종철(서초구청 과장)·백종학(자영업)·백인선씨 모친상, 김란수(송파구청 과장)·김해성씨 시모상, 정석영(우리금융지주 상무)씨 장모상, 6일 오전 4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8일 오전 8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02-3410-6915 ●홍사경(현대해상화재보험 상무)씨 부친상, 5일,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 발인 8일 오전 6시. 02-2258-5946
  • 명동성당 앞에서 비수로 거사… 공범 묻자 “2000만 동포가 도왔다”

    명동성당 앞에서 비수로 거사… 공범 묻자 “2000만 동포가 도왔다”

    한자까지 똑같은 동명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알아도 이재명 의사(李在明 義士)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완용을 처단하려다가 실패한 독립운동가 정도라도 알고 있는 사람이 드물다. 이 지사는 우연히도 의사의 의거일이 자신의 생일과 같은 날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매국노를 죽이려다 스물셋 꽃다운 나이에 교수형을 당한 의사에 대한 인식과 대접이 이렇다. 의사에게는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됐지만, 직계 후손이 없어 훈장을 국가보훈처가 보관하고 있었다. 고향도 평북 선천이라 생가나 일가붙이를 찾을 수도 없다. 형이 집행된 후 시신도 수습되지 않아 유골의 행방도 묘연하니 묘소도 있을 리 없다.잊혀진 의사의 존재를 세상에 알린 것은 종친회였다. 이 의사의 본관은 진안인데 진안 이씨는 전북 진안을 비롯해 의사의 고향인 평북 등지에 집성촌이 있다. 또한, 진안 마이산은 1907년 이석용이 조직한 호남 의병 창의동맹단의 집결지였다. 진안에는 1925년 유림들이 일제에 항거해 순국한 의사와 열사 등 79위를 배향한 사당인 이산묘(耳山廟)도 있다. 말의 귀를 닮은 마이산 두 봉우리의 서쪽이다. 이산묘 영광사(永光祠)에는 안중근· 윤봉길· 이봉창 의사 등과 더불어 이 의사도 모셔져 있다.그런 인연으로 의사의 동상과 기념관이 고향에서 천 리 길이 넘는 먼 곳 진안에 자리잡게 되었다. 진안군청에서 마이산도립공원으로 들어가다 보면 도로 오른쪽에 이재명 의사 기념관이 있다. 2001년 종친회와 정치인들이 이재명 의사 추모사업회를 결성해 진안읍 군하리 6500여㎡ 부지에 조성한 시설이다. 그러나 금요일에 찾아간 기념관과 사업회의 문은 자물쇠가 굳게 채워져 관람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 홍살문은 나무가 삭아 홍살이 떨어져 뒹굴고 있고 마당에는 잡초가 무성했다. 이러니 방문객은 있을 리도 없고 간혹 지나가다 들러도 관람을 할 수 없다. 몇 해 전 수리를 요청하는 민원이 제기됐지만, 군청에서는 토지보상금 사용 승인이 나지 않았다고 답했다. 뜻을 모아 거액을 들여 지은 기념관이 보상금 갈등과 무관심, 예산 부족으로 방치되고 있는 것이다. 기념관 옆 타향 땅에 세워진 의사의 동상은 더 쓸쓸해 보였다. 이 의사는 1887년 10월 16일 선천에서 태어나 8살 때 평양으로 이사 가서 그곳에서 성장했다. 의사는 평양 일신학교를 졸업하고 1904년 미국 노동 이민회사의 모집에 응해 미국 하와이로 갔다. 1906년 3월에는 공부를 더 할 목적으로 미국 본토로 옮겨가 안창호가 중심이 돼 창립한 공립협회에 가입했다. 이듬해 일제는 고종을 강제 퇴위시키고 ‘정미7조약’을 체결하는 한편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시켰다. 이에 공립협회는 매국노 처단을 결의하고 실행자를 선발했는데 거기에 지원한 사람이 바로 이 의사다.●이토 암살 실행 무산되자 이완용 죽이기로 의사는 그해 10월 9일 일본을 거쳐 고국으로 돌아왔다. 때를 엿보던 의사는 1909년 1월 평안도 순시를 떠난 한국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려고 평양역에서 기다렸다. 그러나 거사를 실행하지 못했다. 안창호가 이토와 함께 다니던 순종 황제의 안전을 위해 만류했기 때문이었다. 이토는 10월 26일 안중근 의사에게 하얼빈역에서 사살됐다. 의사는 원래 목표대로 을사 5적을 비롯한 매국노들을 처단할 계획을 세웠다. 여러 동지와 야학당에 모여 이완용은 이 의사와 김병록· 이동수가, 이용구는 김정익이 죽이기로 했다. 그러던 중 이완용이 12월 22일 종현 천주교당(명동성당)에서 벨기에 황제 레오폴드 2세의 추도식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당시 양심여학교 학생이던 아내 오인성씨와 마지막 작별의 밤을 지냈다. 오씨는 울지 않았고 남편의 거사를 만류하지 않았다고 한다. 날이 새자 김병록, 이동수와 함께 의사는 명동성당으로 향했다. 그날 오전 11시 30분쯤 의사는 성당 밖에서 군밤장수로 변장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드디어 이완용이 인력거를 타고 앞으로 지나갔다. 의사는 비수를 들고 달려들었다. 인력거꾼 박원문이 제지하려 하자 그를 찔러 숨지게 하고 이어 이완용의 허리 쪽을 공격했다. 혼비백산한 이완용이 달아나려 하자 다시 3곳을 더 찔렀다. 거사 직후 의사는 현장에서 일경에게 체포됐다. “오늘 우리의 공적(公敵)을 죽였으니 정말 기쁘고 통쾌하다”고 외치며 만세를 불렀다. 그러나 이완용은 치명상을 입지는 않고 목숨을 건졌다. 이완용은 자신의 집으로 가서 의사를 불러 응급 치료를 받았다. 일본 경찰은 이 의사를 이완용의 집으로 데리고 갔다. 그곳에 와 있던 농상공부대신 조중응이 “네가 흉행(兇行)을 한 자냐”고 물었다. 이에 의사는 눈을 치켜 뜨며 “너 조중응은 귀중한 인사를 이 모양으로 하대하느냐”며 오히려 추상과 같이 꾸짖었다. 그러면서 옆에 있던 일경에게 “더러운 냄새가 코를 찌르니 권연초 한 개를 가져오라”고 하여 유유히 피웠다.●“내 목숨 빼앗을 수 있으나 충혼은 못 빼앗아” 경시청에서 조사를 받은 의사는 일경이 “공범이 있느냐?”고 묻자 “이러한 큰 일을 하는데 무슨 공범이 필요하냐. 공범이 있다면 2000만 우리 동포가 모두 나의 공범이다”고 말했다. 이듬해 4월 열린 재판에서도 “도와준 자를 말하라”는 일본인 재판장 스가하라에게 “이완용을 죽이는 것을 찬성한 자는 우리 2000만 동포 모두며 방조자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엄숙한 목소리로 역적 이완용의 8개 죄목을 거론하며 통렬하게 비판했다. “공평치 못한 법률로 내 목숨을 빼앗을 수는 있으나 나의 충혼, 의혼(義魂)은 절대 빼앗지 못할 것이다. 한번 죽음은 슬프지 않다. 생전에 이루지 못한 일이 한심스러울 뿐이다. 내 결코 죽어서 그 원한을 갚을 것이다.” 의사는 1910년 5월 18일 경성지법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이 의사는 사형 선고를 받고 꼿꼿한 자세로 재판장을 꾸짖으며 이렇게 최후 진술을 했다. 부인 오씨는 ‘국적 이완용이 아직 죽지 않고 살았는데 우리 가부(家夫)는 왜 사형에 처하느냐’며 눈물을 흘렸다. 의사는 총독부 체제 발족 바로 전날인 1910년 9월 30일 순국했다. 의사는 의거를 공모한 사람들은 아무 관련이 없다고 보호하면서 끝까지 단독 범행임을 주장했다. 그러나 김병록 등 동지 10여명도 최고 징역 15년형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이 의사는 부인 오씨를 성모여학교 교사인 함마리아의 소개로 만나 1907년 겨울 부부의 연을 맺었다. 오씨도 경찰에 끌려가 혹독한 심문을 받았다. 그러면서도 변호인을 선임하는 등 남편 뒷바라지에 열성을 다했다. 남편이 죽은 뒤 오씨도 독립운동에 뛰어들어 중국 길림성과 상해 등지로 돌아다니며 독립운동을 도왔다. 1919년 3·1만세운동이 일어나자 오씨는 귀국했다가 일경에 체포됐다. 증거와 단서가 없어 석방되었지만, 미행과 감시를 받았다. 오씨는 다시 망명을 도모하다 병을 얻어 29세에 요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인 외과 의사의 집도로 수술을 받은 이완용은 53일 동안 입원했다. 순종과 고종은 이완용이 퇴원하는 날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시종을 보내 안부를 묻고 거액의 위로금을 보냈다. 전국의 관찰사와 군수들로부터도 위로금이 답지했다고 한다. 퇴원 후 충남 온양에서 휴양을 한 이완용은 총리직으로 복귀해 데라우치 통감과 한일합방조약에 서명했다. 그 4일 후 순종 황제로부터 대한제국 최고훈장인 금척대수훈장을 받았다. 이완용은 일제의 보호 속에 백작 작위를 받고 호의호식하면서 부귀영화를 누리다 1926년 68세로 사망했다. 사인은 의사의 칼을 맞아 폐를 다친 후유증이었다고 한다. 글 사진 논설고문 sonsj@seoul.co.kr
  • [부고]

    ●김이경(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 상임이사·전 겨레하나 사무총장)·숙현·지현·대업씨 모친상 박경순(전 진보정책연구원 부원장)·강성구·함종훈씨 장모상 1일 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5시 (02) 2072-2014 ●이종경(전 고양시 자치행정실장)씨 모친상 7월 31일 양평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8시 010-9291-0681 ●성기욱(전 한국프로골협회 상근부회장)씨 장모상 7월 31일 강남 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30분 (02) 2258-5940 ●정금조(KBO 사무국 운영본부장)씨 모친상 1일 전남 나주 애향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8시 (061) 334-9000 ●최남철(삼성물산 부사장)·효자·혜정씨 부친상 권호기(LG이노텍 부장)·최형석(삼성전자 부장)씨 장인상 1일 삼성의료원, 발인 3일 오전 6시 010-3360-6574 ●김기호(삼영건설 상무)씨 모친상 1일 김포 우리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31) 999-1444 ●김화영·헌영(다우CND 감사)·헌정(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화희씨 모친상 7월 31일 부산 인창요양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30분 (051) 464-5831
  • [부고] 성극제씨 모친상, 이종경씨 모친상, 김이경씨 모친상, 성기욱씨 장모상, 정금조씨 모친상

    ●성순제(변호사)·성신제(에이치에스컨설팅 대표)·성극제(경희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씨 모친상, 31일 오전 10시40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8월2일 오전11시. 02-3410-6906 ●이종경(전 고양시 자치행정실장)씨 모친상, 7월 31일 오후 10시, 양평장례식장 3호실, 발인 2일 오전 8시. 010-9291-0681 ●김이경(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 상임이사)씨 모친상, 8월 1일 오전, 혜화동 서울대병원 8호실, 발인 3일 오전 10시. 010-6592-0204 ●성기욱(전 한국프로골협회 상근부회장) 씨 장모상, 7월 31일 오후 10시,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2일 오전 6시30분. 02-2258-5940 ●정금조(KBO 사무국 운영본부장) 씨 모친상, 1일 오전, 전남 나주 애향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3일 오전 8시. 061-334-9000
  • ‘외화 더빙 단골주연’ 성우 박일 별세

    ‘외화 더빙 단골주연’ 성우 박일 별세

    외화 더빙으로 왕성한 활동을 했던 유명 성우 박일(본명 조복형)이 별세했다. 69세. 고인은 1967년 TBC 3기 공채 성우로 데뷔해 1970년부터 MBC 성우극회 소속 4기로 활동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알파치노, 피어스 브로스넌, 말런 브랜도 등 수많은 할리우드 영화의 주연 목소리를 도맡아 연기했고, 영역을 넓혀 TV드라마와 쇼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성우 교육 아카데미 ‘박일 STA’를 설립해 후진 양성에 힘쓰기도 했다.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캐릭터 버즈의 목소리로 최근까지도 활동을 이어 간 터라 갑작스런 별세 소식에 업계가 충격에 빠졌다. 특별한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빈소는 MBC 성우극회가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성우 박일 오늘(31일) 별세, 향년 70세..유작 된 ‘토이스토리4’

    성우 박일 오늘(31일) 별세, 향년 70세..유작 된 ‘토이스토리4’

    성우 박일(본명 조복형)이 별세했다. 향년 70세. 31일 한국성우협회 등에 따르면 박일은 이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에게 특별한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애니메이션 영화 ‘토이스토리4’에서 ‘버즈’ 목소리 연기를 할 정도로 최근까지 왕성한 활동을 했던 만큼 그의 급작스런 사망 소식은 큰 당혹감을 낳고 있다. 박일은 1949년생으로 1967년 TBC 3기 공채 성우로 데뷔해 최근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했다. 그는 약 50년 동안 알랭 드롱, 클린트 이스트우드, 말론 브랜도, 리처드 버틴 등 수많은 할리우드 영화배우들의 목소리를 더빙했다. 미국드라마 ‘CSI’ 그리샴 반장 목소리 연기를 했으며 1995년 첫 선을 보인 ‘토이스토리’부터 최근 개봉작 ‘토이스토리4’까지 더빙을 맡았다.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그가 생전 속했던 MBC 성우극회는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성우 박일 별세…‘CSI’ 그리섬 반장, ‘토이 스토리’ 버즈 등 연기

    성우 박일 별세…‘CSI’ 그리섬 반장, ‘토이 스토리’ 버즈 등 연기

    미국 드라마 ‘CSI’ 시리즈의 길 그리섬 반장 등의 목소리 연기로 유명한 성우 박일(본명 조복형)씨가 별세했다. 69세. 31일 한국성우협회 등에 따르면 고인은 3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에게 특별한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고인은 1967년 TBC 3기 공채 성우로 데뷔해 1970년부터는 MBC 성우극회 소속 4기로 활동했다. 고인은 외화 더빙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며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목소리를 각인시켰다. 특히 클린트 이스트우드, 알파치노, 피어스 브로스넌, 말론 브랜도 등 할리우드의 중후한 남성 톱 배우들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젊은 세대에게는 ‘CSI’ 시리즈 속 길 그리섬 반장,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의 버즈의 목소리로 유명하다. 최근에 개봉한 ‘토이 스토리 4’ 더빙에도 참여했으며, 이와 관련해 일부 매체와 인터뷰도 남겨 갑작스러운 고인의 죽음에 업계 관계자들도 충격에 빠졌다. 박일은 젊은 시절에는 TV드라마와 쇼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으나 이후에는 성우 활동에만 전념했다. 한때는 성우 교육 아카데미 ‘박일 STA’를 설립해 후진 양성에 힘쓰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그가 생전 속했던 MBC 성우극회가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 중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고] 허준수씨 장모상, 김병준씨 부친상, 김인규씨 부친상

    ●허준수(파주시청 공원녹지과 가로조경팀장)씨 장모상, 29일 오전 10시, 서울 성모장례식장 11호실, 발인 31일 오전 8시. 010-2009-6307 ●원부운씨 남편상, 김병준(ING은행 부문장)·김윤정씨 부친상, 이지욱씨 시부상, 30일 오전 6시15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일 오전 7시. 02-2072-2011 * 30일 오전 11시부터 조문 가능 ●김인호(광운대 교수)·인규(문화재청 무형문화재과장)·인걸(사업) 씨 부친상, 29일 오후 11시 10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8월 1일 오전 5시. 02-3410-3151
  • [부고] 이상석씨 부친상, 공필성씨 장모상, 전수봉씨 모친상, 조양일씨 부친상

    ●이상석(전 글로벌의약산업협회 부회장)씨 부친상, 28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빛장례식장, 발인 30일, 장지 전남 보성군 문덕면 선산. 010-3023-3513 ●공필성(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감독대행) 씨 장모상, 29일, 부산 아시아드 장례식장 5층 1호실, 발인 31일 오전 9시 30분. 051-503-0770 ●전수봉(전 대한상공회의소 상무)씨 모친상, 29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31일(수) 오전 9시. 02-2258-5940 ●박소영씨 배우자상, 조경애(동항중학교 교사)·양선(새일타크대표)·경숙(KBS국장)·경옥 ·양일(부천국제영화제부집행위원장) 씨 부친상, 29일, 한서병원 장례식장 특6호, 발인 31일 오전 5시 30분, 장지 대전 현충원. 051-751-1860
  • [부고]

    ●인상식(교보증권 여의도금융센터장)씨 모친상 2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2258-5940 ●호영진(전 한국경제신문사 사장)씨 별세 웅기(영림원소프트랩 전무)씨 부친상 정규문(김앤장 법률사무소 국제변호사)씨 장인상 이수정(숭실사이버대 컴퓨터과학과 겸임교수)씨 시부상 2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2)2227-7590 ●차문석(청주시 공공건축1팀장)씨 모친상 25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43)298-9200 ●최대우(전 전북일보 부장)씨 별세 25일 김제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9시 (063)548-4700 ●이영화(㈜세화 대표이사) 영주(전 전교조 경남지부장) 승열(전 거제 교육장) 승엽(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준호(서울대 자연과학대학 학장)씨 모친상 이정숙(사천초등학교 교사) 옥은숙(경남 도의원) 고희경(홍익대 교수) 최경란(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씨 시모상 25일 사천시 농협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9시 (055)852-0004
  • [부고] 인상식씨 모친상, 호영진씨 별세, 차문석씨 모친상

    ●인상식(교보증권 여의도금융센터장)씨 모친상, 25일 오전 3시 5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27일 오전 6시, 장지 대전 현충원. 02-2258-5940 ●호영진(전 한국경제신문사 사장·전 동력자원부 대변인)씨 별세, 이연경씨 남편상, 호웅기(영림원소프트랩 전무)·호정은·호순기(개인사업)씨 부친상, 정규문(김앤장 법률사무소 국제변호사)씨 장인상, 이수정(숭실사이버대 컴퓨터과학과 겸임교수)씨 시부상, 24일 오후 3시5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2-2227-7590 ●차문석(청주시 공공시설과 공공건축1팀장)씨 모친상, 25일 오전 3시 30분, 청주 참사랑병원 무궁화1호실, 발인 27일 오전 7시. 043-298-9200
  • 서울 접근성 따라 갈리는 집값…같은 지역 내 온도차 심화

    서울 접근성 따라 갈리는 집값…같은 지역 내 온도차 심화

    서울 접근성 여부가 경기도 내 집값 상승률을 좌우하고 있다. 이에 서울과 맞닿은 관문 입지 내 신규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내에서도 서울과 가까운 신규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은 8월 중 경기 부천시 계수·범박 재개발구역(범박동)에 ‘일루미스테이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9층, 37개동, 총 3,724세대로 이 중 전용면적 39~84㎡, 2,509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시흥~구로를 잇는 서해안로가 자리 잡고 있어 차량 이용 시 서울 구로구 약 10분대, 양천구 약 20분대, 강서구는 약 3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단지에서 약 1.8km 거리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가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도 가까이 있어 이를 통해 시흥, 광명, 인천 등 경기 전역 등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지하철 서해선(소사~원시선) 소새울역 이용도 가능하다. 소새울역 이용 시에는 한 정거장 거리의 1호선 소사역을 환승해 서울 구로구까지 20분대 이동할 수 있다. 더불어 최근 인천과 구로를 잇는 제2경인선 등 범박·옥길지구를 경유하는 지하철 노선 도입을 위해 부천시가 자체 용역에 착수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다.도보 10분대 거리에 지하 6층~지상 9층 규모의 스타필드 시티 부천이 9월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홈플러스(역곡점), 뉴코아백화점(부천점), 이마트(부천점), 카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등 이용도 편리하다.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범박초, 범박중(2021년 예정), 범박고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반경 1km 이내 일신초·소안초·소일초·일신중·소사중·시온고·소사고 등 10여 개의 학교가 위치하는 만큼 원스톱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일루미스테이트의 분양 홍보관은 부천시 중동 신흥로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사전 분양 상담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하! 우주] 죽음의 댄스…7분 만에 서로를 빙빙도는 죽은 두 별 발견

    [아하! 우주] 죽음의 댄스…7분 만에 서로를 빙빙도는 죽은 두 별 발견

    빠른 속도로 서로를 빙빙도는 죽은 두 별이 새롭게 발견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연구팀은 팔로마 천문대의 광역하늘 천문조사 장비인 ZTF(Zwicky Transient Facility)를 이용해 'ZTF J1539+5027'로 알려진 두 쌍의 백색왜성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지구에서 약 8000광년 떨어진 ZTF J1539+5027은 매우 흥미로운 백색왜성이다. 다소 낯선 단어인 백색왜성(white dwarf)은 우리의 태양같은 항성이 진화 끝에 나타나는 종착지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수명이 다한 별은 죽어가면서 물질을 우주로 방출하면서 부풀어 오르고 결국 차갑게 식으며 쪼그라드는데 이를 백색왜성이라고 한다. 우리의 태양 역시 앞으로 70억 년 후면 수소를 다 태운 뒤 바깥 껍질이 떨어져나가 행성모양의 성운을 만들고 나머지 중심 부분은 수축한 뒤 지구만한 크기의 백색왜성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ZTF J1539+5027은 둘다 지구 정도 크기로 서로 간의 거리는 불과 7만 7000㎞ 정도다. 이 정도 거리면 지구와 달의 5분의 1로 그야말로 바짝 붙어있는 셈이다. 특히나 두 별이 회전하는 속도도 너무나 빨라 단 7분이면 한바퀴 돌 수 있다. 이 때문에 죽은 두 별이 서로를 저주하며 춤을 춘다는 문학적인 표현까지 나올 정도.   논문의 제1 저자이자 발견자인 캘리포니아 공대 대학원생 케빈 버지는 "매일밤 ZTF를 이용해 밤하늘을 살피며 보내는데 무엇인가 사라지고 다시 깜빡이는 이상한 패턴을 발견했다"면서 "두 별이 서로의 앞을 지나는 것을 관측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쌍성계를 이뤘던 두 별이 결국 합쳐질 지 아니면 큰 별이 나머지를 그대로 흡수할 지는 논쟁거리로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논문에 따르면 두 별 중 약간 작은 별의 표면온도는 특이하게도 4만 9982℃에 달해 태양보다 9배는 뜨겁다. 이같은 극한의 온도가 별을 더 밝게해 발견이 가능했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 24일자에 발표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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