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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휠체어 탄 박근혜 포착 “허리통증과 소화기관 검사”

    휠체어 탄 박근혜 포착 “허리통증과 소화기관 검사”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허리 통증을 호소해 구치소에서 나와 다시 병원을 찾았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을 찾아 허리 통증 치료를 받았다.이날은 박 전 대통령의 재판이 없는 날이다. 서울구치소 측은 “박 전 대통령이 입소 전부터 허리가 안 좋았다.구치소에서도 계속 치료를 했는데 좋아지지 않아서 병원에 가게 됐다”며 “구체적인 증상은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를 나와 외부 기관인 병원을 찾은 건 이번이 두 번째다.의료진은 허리 통증 진단 외에 위 등 소화기관 검사 등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8일에도 발가락 부상 치료를 위해 한 차례 병원을 찾아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하는 등 정밀 검사를 받았다. 당시 병원 측은 박 전 대통령의 모습을 취재진에게 노출하지 않기 위해 병원 복도를 장막으로 가리거나 이동 침대에 눕혀 온몸을 이불로 가린 채 이동시켰다. 박 전 대통령의 발가락 통증은 현재 많이 나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발가락 부상 이어 이번엔 허리 통증…다시 병원행

    박근혜, 발가락 부상 이어 이번엔 허리 통증…다시 병원행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허리 통증으로 다시 병원을 찾았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30일 오전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을 찾아 허리 통증 치료를 받았다. 이날은 박 전 대통령의 재판이 없는 날이다.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외부 기관인 병원으로 치료를 위해 나간 것은 지난달 발 진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서울구치소 측은 “박 전 대통령이 입소 전부터 허리가 안 좋았다. 구치소에서도 계속 치료를 했는데 좋아지지 않아서 병원에 가게 됐다”며 “구체적인 증상은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허리 통증 진단 외에 위 등 소화기관 검사 등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발가락 통증과 관련한 ‘2차 정기검진’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발가락 부상 치료를 위해 한 차례 병원을 찾아 MRI(자기공명영상) 촬영 등의 정밀 검사를 받았다.당시 병원 측은 박 전 대통령의 모습을 취재진에게 노출하지 않기 위해 병원 복도를 장막으로 가리거나 이동 침대에 눕혀 박 전 대통령 온몸을 이불로 가린 채 이동시켰다. 박 전 대통령의 발가락 통증은 현재 많이 나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황인준(라인주식회사 최고재무책임자)씨 모친상 최병석(동국대 교수)박진영(네온정형외과 원장)권준모(네시삼십삼분 의장)씨 장모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3010-2000 ●김성준(경향신문 광고국 부장)성규(롯데하이마트 창원명곡로터리지점장)씨 모친상 29일 삼성창원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055)233-8443 ●김종영(하동군청 홍보계장)씨 모친상 29일 하동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55)884-7044 ●정기용(전 농업진흥공사 부사장·전 농공회 회장)씨 별세 재민(전 인덕대 교수)재억(시큐어아이디 대표)재헌(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씨 부친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3410-3151 ●전영치(해군사관학교 6기)씨 별세 승준(삼성전자 전무)씨 부친상 정기호(나스미디어 대표)정진규(국토연구원 소장)씨 장인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30분 (02)3410-3151 ●권명호(울산 동구청장)씨 장인상 29일 울산영락원, 발인 9월 1일 오전 9시 (052)272-1111 ●박상욱(문화일보 편집부 부장)씨 모친상 29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42)220-9973
  • 전국최초 부천 종합병원에서 가족관계증명서 뗀다

    전국최초 부천 종합병원에서 가족관계증명서 뗀다

    경기 부천시가 전국 최초로 종합병원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한다. 부천시는 지난 28일부터 순천향대학병원과 성모병원·세종병원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가족관계증명서는 시청이나 민원센터, 동 주민센터 등 행정관청과 이에 딸린 무인민원발급기에서만 발급해 행정관서를 방문해야 뗄 수 있었다. 시는 지난 7월 초부터 상동도서관을 비롯해 북부도서관, 부천세무서,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의 무인민원발급기 4대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다. 앞으로는 전국 최초로 종합병원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뗄수 있어 시민들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수요가 많은 증명서들에 대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무인민원 발급창구 설치장소나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고]

    ●주민숙(한국화가·전 숙명여대 미술대학장)씨 별세 최송화(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전 서울대 부총장)씨 부인상 정선(화가)씨 모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10분 (02)3010-2261 ●정국현(전 아마추어무선연맹 이사장)씨 별세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02 ●황재기(서울 원당초 교장)씨 모친상 27일 중앙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30분 (02)860-3500 ●이강호(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씨 부친상 김경희(기획재정부 본부국장)씨 시부상 2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2258-5940 ●이상범(가나피엔엘·가나아사히 대표이사)씨 모친상 이귀숙(조선대병원 진료부 근무)씨 시모상 26일 조선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11시 (062)220-3352 ●강호일(전 부산일보 논설주간)씨 별세 필순(자영업)소라(기술보증기금 차장)씨 부친상 신승모(롯데제과 매니저)김진욱(에스앤에스 과장)씨 장인상 26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51)256-7070 ●오일석(미국 텍사스공대 토목학과장)정미(미국 델라웨어대학 의상학과 교수)씨 부친상 김문주(SC제일은행 상무)조영헌(부산대 해양학과 교수)씨 장인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3410-6917 ●김천호(전 한양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씨 별세 박창남(전 호텔롯데 전무)씨 부인상 상욱(한우리병원 재활의학과장)상훈(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한국대표부 수석상무관)씨 모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3151 ●류인왕(전 의협신문 주필)씨 별세 홍태숙(전 국회의원 보좌관)씨 남편상 류창욱(순천향대 강사)씨 부친상 2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60
  • [서울광장] 탁류(濁流), 탁현민과 류영진/이순녀 논설위원

    [서울광장] 탁류(濁流), 탁현민과 류영진/이순녀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은 자서전 ‘문재인의 운명’에서 참여정부 인사의 최대 실패 사례로 서울대 총장 재직 시절 사외인사 겸직과 아들의 이중 국적 문제 등으로 취임 이틀 만에 사퇴한 이기준 교육부총리 인사 파동을 꼽았다. 검증 과정에서 흠결을 확인하고도 인사추천회의에서 아무도 부적격 사유라고 판단하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시민사회수석이었던 문 대통령은 지방 출장으로 회의에 빠졌는데 그때 참석했으면 반대했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그 일을 빼면 참여정부의 인사 추천과 검증 시스템은 자랑할 만했다”고 자평했다. 문 대통령은 참여정부 인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시스템을 존중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의지를 꼽았다. 노 전 대통령이 좋아하거나 높이 평가한 사람을 후보군에 포함시키기는 했으나 검증에 문제가 있으면 배제했다. 이 과정에서 노 전 대통령은 한 번도 자신의 뜻을 고집하지 않았다고 한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의 의중을 앞세우면 시스템은 금방 무력화된다”고 썼다. 지난 100일간 벌어진 문재인 정부의 여러 인사 논란을 보면 이 대목에서 고개를 갸웃하게 된다. 김기정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의 자진 사퇴를 시작으로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박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차관급) 등 네 명이 낙마했다. 문재인 정부는 참여정부의 인사 시스템을 복원해 인사추천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도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건 둘 중 하나다. 인사추천위가 부실 검증을 했거나 아니면 ‘대통령의 의중’이 앞섰다는 얘기다. 공교롭게도 낙마 인사들은 모두 문 대통령과 오랜 인연이 있는 지인들이다. 특히 박 전 본부장의 경우 내부에서 반대 의견이 있었음에도 임명된 걸 보면 후자일 가능성에 무게가 쏠린다. 대통령의 의중이 앞선 것으로 의심할 만한 두 명의 현직 인사가 더 있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2급)과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차관급)이다. “대한민국을 어지럽히는 탁류(濁流)”(국민의당)라는 비판에도 요지부동이다. 대선 캠프 출신으로 임명 당시부터 ‘코드 인사’라는 말을 들었던 류 처장은 살충제 달걀 파동에 무능하게 대처하고, 책임 회피로 일관해 야당의 집중적인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제대로 하라”고 질책한 것을 ‘짜증’으로 표현하고, “사퇴 종용을 받았느냐”는 야당 의원의 질의에 웃으며 “없다”고 대답하는 오만한 태도도 도마에 올랐다. 연이어 터진 생리대 부작용 논란, 유럽산 간염 소시지 파문에 대한 조치도 허둥지둥이다. 식약처 수장으로서 자격 미달이라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난 만큼 류 처장은 하루빨리 자진 사퇴를 결정하는 게 옳다. 과거 책에 쓴 여성 비하 표현으로 논란이 된 탁 행정관은 야당은 물론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까지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5·18 행사, 100대 국정과제 프레젠테이션, 대통령과 기업인 간 호프미팅, 서울성모병원에서의 문재인 케어 발표, 취임 100일 기자회견 등 탁월한 무대 기획력에 힘입어 여전히 건재하다. 보여 주기식 ‘쇼통’에 불과하다는 야당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국민이 목말라했던 소통하는 친근한 대통령의 모습을 세련된 기법으로 보여 준 성과는 분명히 인정할 만하다. 하지만 이벤트는 100일로 충분하다. 지난 20일 생중계된 ‘정부 출범 100일 대국민 보고대회’는 과유불급이었다는 의견이 많다. 탁 행정관은 지난달 언론 인터뷰에서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을 때가 바로 물러날 때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지금이 그나마 박수받고 떠날 수 있는 적기일 것이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지난 22일 국회 답변에서 탁 행정관과 관련해 “대통령 인사권이 존중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류 처장에 대해서도 “좀더 지켜봐 달라”고 했다. 문 대통령이 그토록 자부심을 갖고 있는 인사 시스템이 무력화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다. coral@seoul.co.kr
  • 유족들 요청에도…송선미 남편 장례식장 몰카 찍은 ‘리얼스토리 눈’

    유족들 요청에도…송선미 남편 장례식장 몰카 찍은 ‘리얼스토리 눈’

    배우 송선미 남편의 장례식장을 몰래 촬영한 MBC ‘리얼스토리 눈’ 측이 거센 비판을 받고 해당 영상을 온라인 다시보기 서비스에서 삭제했다.송선미는 지난 23일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남편 고모씨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고씨는 21일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조모(28)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살해됐다. 남편의 운구를 실은 차량이 장례식장을 떠난 뒤에도 송선미와 유족들은 이별의 슬픔의 눈물을 흘렸다. 장례식장에서는 “마지막 가는 길을 가족과의 시간으로 남겨 달라”는 유족의 요청에 언론매체의 카메라가 일괄 철수했다. 그러나 24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 장례식장 내부가 촬영된 영상이 공개됐다. ‘리얼스토리 눈’이 공개한 영상에는 비통한 표정의 송선미와 연예인 동료들, 동료들이 보낸 화환까지 장례식장 내부의 모습이 샅샅이 담겨 있었다. 유족의 요청을 무시하고 촬영을 감행한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은 누리꾼들의 비난에 직면했다. 이에 ‘리얼스토리 눈’ 측은 해당 영상을 온라인 다시보기 서비스에서 삭제했다. MBC 관계자는 “‘리얼스토리 눈’은 외주 제작사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장례식장 영상을 담은 과정을 확인 중”이라며 “일단 유족과 협의해 다시보기 서비스에서 장례식장 장면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정근영(대한건설협회 문화홍보실장·전 현대건설 홍보 상무)씨 장모상 22일 인하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32)890-3197 ●강영민(한국무역보험공사 급여후생팀 팀장)씨 장인상 2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30분 (02)2258-5940 ●조순제(울산 현대자동차 차량생기2팀 부장)동제(코레일 부산차량융합기술단 고속운영센터 차장)무제(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부목사·전 문화일보 기자)씨 모친상 조봉순(전 통영세관소장)씨 장모상 21일 울산 영락원, 발인 24일 오전 7시 30분 (052)256-6894 ●박준현(전 삼성증권 사장)씨 장모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2)3410-3151
  • [부고]

    ●노남호(ICMG시티서비스 전기팀장)남진(에너지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씨 모친상 박상빈(시량교회 목사)최주황(GS건설 도시정비1팀 부장)씨 장모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2)3410-6903 ●김학균(OBS 경인TV 미디어전략국장)씨 모친상 21일 경기 화성 원광종합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31)226-4444 ●김형균(디젠트 부장)명균(코스콤 금융업무부 과장)씨 부친상 20일 경희의료원, 발인 22일 오전 11시 (02)958-9721 ●김태용(이노션 전무)미나(미국 거주)지용(미국 거주)씨 모친상 19일(이하 샌프란시스코 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천주교 성마이클 성당, 발인 22일 오전 10시 010-5267-4186 ●이병덕(MBC 편성국 TV편성부 부국장급)씨 모친상 21일 원자력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970-1553 ●홍성국(전 미래에셋대우 사장)씨 장모상 20일 서울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2072-2014 ●김현구(삼경금속 회장)씨 부인상 희준(삼경무역 대표)성준(삼경무역 이사)씨 모친상 박현준(메리트안과 원장)이상헌(LG유플러스 MVNO 담당)씨 장모상 2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2258-5940 ●김성수(삼성전자 마스터)씨 모친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410-6920 ●변진학(한화엘엔씨 감사)씨 모친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410-3151
  • 대낮 변호사 사무실서 흉기 살인

    대낮에 서울 강남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21일 발생했다. 피해자가 유명 여배우의 남편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배우 송선미(43)씨의 남편인 고모(45·자영업)씨를 살해한 조모(28·무직)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씨는 오전 11시 40분쯤 서초구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고씨를 흉기로 한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외할아버지의 재산 상속 문제를 놓고 가족들과 분쟁을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씨의 외할아버지에게 1남 2녀의 자녀가 있었고 재산 상속 문제로 소송을 붙은 상대는 장손인 첫째 외삼촌의 아들”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고씨는 가족의 사정을 잘 아는 조씨의 도움을 받으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씨는 조씨에게 상속과 관련된 정보를 받는 대가로 수억원대 금품을 주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조씨는 고씨에게 원하는 정보를 건넸으나 고씨는 약속과 달리 조씨에게 1000만원만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불만을 품은 조씨가 이날 고씨의 변호인이 운영하는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고씨와 다시 만나 돈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미리 준비한 흉기로 고씨를 살해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고씨는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사무실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조씨를 현장에서 긴급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씨는 범행 직후 경찰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도망가지 않고 있었다”면서 “현재까지는 조씨의 계획된 단독 범행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씨는 경찰 조사에서 “특별한 직업 없이 힘들게 살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씨에 대해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송씨는 현재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하고 있다. 송씨의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이날 공식 입장자료를 내고 “송씨는 사고 후 연락을 받고 상황을 인지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는 상황”이라면서 “고인과 유족의 커다란 슬픔과 상처를 배려해 지나친 추측성 글이나 자극적인 추가 보도는 모쪼록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송씨는 2006년 당시 영화 미술감독이었던 2살 연상의 고씨와 결혼했으며 2살배기 딸을 두고 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부고]

    ●윤선혜(거제도서관장)미정(교사)정수(사업)용순(신영약품 대표)씨 모친상 이연섭(KAI 회전익사업관리실장)우재근(사업)씨 장모상 20일 강릉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33)610-5981●김병일(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병덕(브레인트리 교육연구소장)씨 모친상 19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31)787-1500 ●용대인(동부증권 상무)씨 부친상 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2258-5940 ●이주희(The Systems Korea 차장)선주(교보증권 부장)씨 부친상 임한규(SK하이닉스 부장)신유동(휴비스 대표이사 사장)씨 장인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7 ●정용근(세계일보 디지털미디어국 부장)씨 장인상 20일 서울의료원, 발인 22일 오전 6시 20분 (02)2276-7691 ●김도훈(스포츠서울 편집국 사진DB부 기자)씨 장인상 19일 인천 계양청기와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6시 (032)546-0044
  • [카드뉴스] 문재인 케어,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지나

    [카드뉴스] 문재인 케어,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지나

    “아픈 것도 서러운데, 돈이 없어서 치료를 못 받는 것은 피눈물이 나는 일입니다. 아픈데도 돈이 없어서 치료를 제대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국민에게 한 약속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건강보험 강화 정책도 발표했는데요. 이른바 ‘문재인 케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복잡한 정책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기획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부고]

    ●김교삼(대구상공회의소 부장)씨 별세 도영숙(경산여자상업고 교사)씨 남편상 김하림(영천 평천초 교사)명석(대학생)씨 부친상 17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7시 (053)801-9999 ●김홍균(동양일보 이사·충청의약뉴스 편집인)씨 모친상 18일 청주 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43)210-5184 ●김덕수(전 종로구 공영회장)씨 별세 임연자(종교교회 권사)씨 남편상 김상현(사업)준현(청강애드 국장)씨 부친상 박봉서(동국대 교수)조영서(미국 거주·사업)씨 장인상 18일 건국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30분 (02)2030-7902 ●김보현(신세계정보통신 과장)부경(코스콤 영업1부 과장)씨 부친상 18일 일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30분 (031)900-0444 ●박정규(동서식품 부사장)영규(프레시원 이사)씨 부친상 김영환(카이스트 교수·전 KT네트웍스 사장)씨 장인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410-6901 ●지용우(옻가네 대표이사)씨 부친상 18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440-8922
  • [부고]

    ●김문환(전 서울신문 독자서비스국 공보전략2부 차장)씨 장모상 17일 평촌 한림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30분 (031)382-5004 ●김종식(인천항만물류협회장)씨 부친상 16일 경주동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54)744-0288 ●유정호(한국행정관리협회 총괄기획부장)기정(경향신문 미디어전략실 DB관리팀장)씨 부친상 17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 30분 (031)961-9400 ●임병천(문화재청 서기관)씨 부친상 이환철(방자표고버섯농장 대표)황교운(신화목재 대표)김광용(나연임업)씨 장인상 17일 충남 부여군 금강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8시 (041)834-0100 ●정태암(대신증권 정보보호담당 이사)명희(대구의료원 소아과장)씨 모친상 송정흡(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씨 장모상 17일 대구의료원, 발인 19일 오전 7시 30분 (053)560-9570 ●김도현(국민대 경영학부 교수)은정(아인플레닝 대표)씨 모친상 정원하(사업)차성일(사업)정수성(국방부 검열단 공군대령)박봉진(신아아이에프 부장)씨 장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20분 (02)3010-2263 ●최석재(전 남자핸드볼 국가대표 감독)씨 모친상 16일 광주 서구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11시 30분 (062)366-4444 ●김성우(롯데카드 채권관리부문장)씨 장인상 1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2258-5940 ●신동준(SBS 미디어크리에이트 기획팀 부국장)씨 모친상 윤경원(SBS 직원만족팀 매니저)씨 시모상 16일 중앙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860-3500
  • [부고]

    ●이광현(일동제약 이사)씨 모친상 윤진영(조영상사 회장)송영희(서키트플랙스 대표)씨 장모상 15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30분 (031)787-1502 ●문효치(시인·한국문인협회 이사장)진묵(전 외환은행 지점장)씨 모친상 하태철(전 한국전력 부장)씨 장모상 문준식(외교관)병식(회사원)씨 조모상 1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45분 (02)2258-5940 ●김중찬(세무사)씨 별세 형흠(캐나다 거주·사업)태준(동덕여대 교수·전 한국금융연구원장)형준(명지대 교수)문자(상명대 교수)씨 부친상 나혜영(명지전문대 교수)씨 시부상 김선민(숙명여대 교수)씨 장인상 김성수(삼성증권 부장)씨 조부상 권구민(유진PE 대리)씨 외조부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63 ●김은경(서울 성동구 공보담당관 홍보팀장)씨 시모상 14일 경기 부천 다니엘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032)678-4242 ●윤한홍(자유한국당 국회의원)씨 장모상 15일 삼성창원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10-5512-3952 ●정연무(일간경기 편집국 부국장)씨 모친상 15일 분당제생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30분 (031)781-6722 ●오철환(주택관리사)덕환(연천교육장)정환(국민은행 가경남지점장)씨모친상 15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31)219-6975
  • [메디컬 라운지] 설사가 설마? 서둘러 달래요!

    ‘염증성 장질환’은 장을 비롯한 소화기관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주로 대장에 염증이 생기는 ‘궤양성 대장염’과 소장, 대장 등 위장관 전체에 염증이 생기는 ‘크론병’이 대표적이다. 아직 발병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장 점막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추정된다. 증상을 방치하면 극단적인 경우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염증성 장질환 방치 땐 암으로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염증성 장질환자는 5만 6909명으로 5년 만에 환자가 28% 증가했다. 궤양성 대장염 환자는 3만 8000여명, 크론병 환자는 1만 8000여명에 이른다. 염증성 장질환이 생기면 주로 만성 설사와 복통, 혈변, 체중 감소, 발열, 전신 쇠약감에 시달리게 된다. 혈변은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흔히 나타난다. 크론병 환자는 치질, 치루 같은 항문 주위 질환에 많이 시달리고 장협착이나 누공(장에 구멍이 난 것)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젊은층은 단순 복통이나 설사병으로 오인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어느 순간 증상이 완화됐다가 다시 악화하는 패턴이 반복되면 크론병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이 질환은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서서히 증상이 진행해 장협착, 천공, 대장암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강상범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안타깝게도 현대의학으로도 아직은 완치가 불가능한 난치병”이라면서도 “하지만 조기에 진단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만성질환인 당뇨병이나 고혈압처럼 얼마든지 정상 생활이 가능한 병”이라고 설명했다. #장건강 위해 채식 위주 식단으로 염증성 장질환 치료에는 항염증제, 부신피질 호르몬제, 면역억제제, 생물학적 제제 등을 쓴다. 이 중에서 생물학적 제제는 손상된 장 점막의 회복을 돕고 염증을 줄여 수술 가능성을 낮추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 교수는 “생물학적 제제 중에 ‘항종양괴사인자제’를 쓰는 환자들이 있는데 모든 환자에게 효과가 나타나진 않고 사용한 다음에 서서히 약효가 떨어질 때도 많다”며 “약물 농도를 유지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검사법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확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염증성 장질환은 발병 원인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뚜렷한 예방법은 없다. 다만 장 건강을 위해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섭취를 줄이고 채식 위주의 식단을 이용하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염증성 장질환으로 진단받으면 가급적 금연하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해야 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부고]

    ●이용환(전 서울대 교수)씨 별세 명신(을지의과대학 교수)연신(치과의사)씨 부친상 권영준(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씨 장인상 강혜종(단국대 치과대학 교수)씨 시부상 13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31)219-4591 ●백석주(예비역 육군 대장)씨 별세 효채(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교수)씨 부친상 강신익(한동대 부총장·전 LG전자 사장)씨 장인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20분 (02)2227-7580 ●이동채(KBS 보도본부 국제주간)씨 부친상 이수정(용산공고 교사)씨 시부상 1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15분 (02)2285-5940 ●하한기(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명주(한솔요리제과제빵학원 총괄학과장)씨 부친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3410-6920 ●정한석(전 한국유니트내장건설 사장)씨 부인상 영철(변호사)영서(베트남 거주·자영업)영렬(경희대 동문회 근무)씨 모친상 안지훈(청담디앤씨 근무)씨 장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3410-6919 ●유창식(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영식(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씨 모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10분 (02)3010-2230 ●주창진(전 한밭중 교장)창용(선한물산 대표이사)창윤(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교수)현리(현리엔틱 대표)씨 모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3010-2236 ●원일연(금융감독원 감사실 국장)씨 모친상 13일 부산 동의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51)852-5201 ●김문회(대길이에스 대표이사)의회(대길공영 부사장)구회(남북문화교류협회 이사장)상회(대명환경 대표이사)씨 부친상 정윤화(함양군청 계장)씨 장인상 13일 함양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055)964-1951 ●김정훈(MBN 영상취재부 차장)씨 모친상 13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31)787-1506 ●윤홍규(비피케이 전무)성규(심장내과 전문의)용규(플로리다대학 교수)씨 모친상 류창수(전 대우건설 상무)표금환(미국 거주·사업)김협종(미국 거주·사업)홍기석(전 외환은행 부장)이창섭(연합뉴스TV 경영기획실장)씨 장모상 1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02)2258-5940
  • [부고]

    ●이우봉(전 서울신문 제작국 윤전부 부장)씨 별세 10일 을지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970-8444 ●김윤석(전 광주시 경제부시장)씨 장모상 10일 전남 목포 서해안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9시 (061)246-4444 ●정운수(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무)씨 부인상 1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2227-7597 ●박선홍(전 광주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씨 별세 상철(DGIST 뉴바이올로지전공 석좌교수)씨 부친상 9일 조선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62)220-3352 ●강태원(경보제약 대표이사)씨 장모상 1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2258-5940 ●김태호(대한한의사협회 홍보기획이사)씨 모친상 10일 양산 부산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55)389-0600 ●임도혁(전 조선일보 충청취재본부장)두혁(을지대병원 홍보팀장)관혁(부산지검 특수부장)은혁(대전마케팅공사 의료관광팀장)씨 모친상 9일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42)471-1652 ●전용운(미미 대표)재홍(전 조선일보 기자)일하(기아특수강 부장)씨 모친상 10일 충남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30분 (042)280-8181 ●오창익(인권연대 사무국장)씨 장인상 10일 한양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30분 (02)2290-9452 ●박치홍(광주시교육청 공보담당관)씨 모친상 10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062)527-1000
  • “건보료 폭탄 없다” 직접 해명한 文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은) 기획재정부와 충분히 협의해서 재원 대책을 꼼꼼하게 검토했다”고 말했다. 전날 향후 5년간 30조 60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고 발표한 데 대해 일각에서 건강보험료 폭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대통령이 직접 나서 우려를 불식시키려 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하도록 설계를 해서 현실적으로 건전 재정을 유지하면서 감당할 수 있는 최선을 선택한 것이라는 점을 잘 홍보해 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막대한 재원이 투입되는 만큼 소중한 국민의 세금과 보험료가 낭비되지 않도록 복지 전달 체계를 꼼꼼하게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 “부정수급으로 복지 재정이 누수가 되지 않도록 제대로 살피는 것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어르신들 기초연금을 월 30만원으로 인상하는 법률 개정도 곧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복지는 성장 전략의 하나”라면서 “안전, 생명, 복지, 의료, 보육 등 복지 확대가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강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전날 서울성모병원에서 만난 희귀 질환 어린이의 어머니로부터 받은 편지를 읽은 소감을 페이스북에 남겼다. 문 대통령은 “희귀 질환에 대한 입원 본인부담률과 약품, 주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앞으로 (조혈모세포나 장기) 기증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증자에 대한 지원 방안 또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미용·성형 뺀 모든 의료비 건보 적용

    2인실·로봇수술 등 비급여 폐지 文대통령 “보험료 인상 높지 않게” 정부가 올해부터 2022년까지 30조 6000억원을 투입해 미용, 성형을 제외한 모든 의료비에 단계적으로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로봇수술, 초음파, 자기공명영상촬영(MRI), 2인실 등 3800여개 비급여 진료 항목을 완전히 없애는 이른바 ‘문재인 케어’가 실현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건강보험 보장률을 2015년 기준 63.4%에서 경제협력기구(OECD) 평균인 70% 수준으로 끌어올리게 된다. 이 경우 1인당 연간 국민 의료비 부담액은 50만 4000원에서 41만 6000원으로 18% 줄어든다. 비급여 진료비는 연 13조 5000억원에서 4조 8000억원으로 64% 낮아진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국민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고액 의료비로 인한 가계 파탄을 막는 내용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의학적으로 필요한 모든 비급여에 환자 본인부담률을 30~90%까지 차등 적용하는 방식의 ‘예비급여’를 적용한다. <서울신문 7월 10일자 1면> 이에 따라 2022년까지 다빈치 로봇수술, MRI, 초음파 등에 모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다만 고가 항암제는 약값 협상 절차가 필요한 점을 고려해 지금처럼 선별적으로 보험을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4인실까지만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병실 입원료도 2018년 하반기부터 2·3인실까지 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환자들의 간병비 부담도 줄어든다.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사가 간호와 간병을 전담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병상은 2022년까지 10만 병상으로 확대한다. 문 대통령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며 “앞으로 10년 동안 보험료 인상이 지난 10년 평균보다 높지 않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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