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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J 빛베리 ‘감금·폭행 사건’ 충격... “남편이 야한 옷 강요”

    BJ 빛베리 ‘감금·폭행 사건’ 충격... “남편이 야한 옷 강요”

    트위치 스트리머와 유튜버로 활동하는 빛베리(천예서)가 감금 및 폭행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30일 유튜브 ‘JTBC News’는 ‘“넌 여기서 살아 나갈 수 없어” 여성 BJ 감금·폭행 ’실화였다‘ / JTBC 사건반장’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JTBC 측은 “한 여성 BJ의 SNS에 죽음과 살인 같은 살벌한 단어와 의미를 알 수 없는 문구를 담은 게시물이 연이어 올라왔다”며 “해킹당한 거 아니냐, 아니면 납치당한 거 아니냐, 논란이 이어졌는데, 지난 17일에 이 BJ는 그동안 자신이 감금당해 있었다며 범죄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고 밝혔다. 이어 “취재 결과, 자작극이 아닌 실제 사건이었으며 범인은 검찰에 구속 송치돼 있다. 그 정체는 다름 아닌 BJ의 남편이었다”고 알려 충격을 자아냈다. 앞서 빛베리는 지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남편에게 감금, 폭행당했다. 현재 남편은 특수 폭행과 강간 상해 혐의 등으로 구속 송치됐다.빛베리는 인터뷰를 통해 “남편이 OOOOTV는 무조건 가슴 노출이 기본이라면서 저한테 관능적인 옷을 입히기 시작했다. 저는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저밖에 없다는 것도 알아서 처음에는 그냥 멋모르고 따랐다”며 “그런데 사람들이 아기 엄마인데 왜 가슴 노출하냐, 성매매 여성이다, 헤픈 여자다, 이런 거 보면서 더 우울증이 심해졌고 그때부터 하기 싫다, 이런 옷 입기 싫다고 말해 다툼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또 당시 출산 후 3개월 차였던 빛베리는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로 수억원의 빚이 있던 남편이 “이 바닥은 무조건 야한 옷을 입어야 한다. 시청자들이 좋아할 거다”라고 말했다며 “남편은 결혼 후 한 번도 돈을 번 적이 없다. 대신 내가 버는 돈을 자신이 관리하며 탕진했다”고도 말했다. 특히 빛베리는 “남편의 자해공갈 사건 이후 정신질환으로 입원까지 했다. 2022년 중순부터는 남남처럼 지내는 사이가 됐다”며 거짓 이혼으로 마케팅한 전적과 함께 “남편이 이혼했다는 내용이 담긴 대본도 써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 했다.빛베리와 남편은 한집에 살았으나 더 이상 정상적인 부부 사이를 유지할 수 없게 됐다. 지난 13일 1차 감금 당시 빛베리의 남편은 돌연 빛베리에게 “너 바람 났냐?”고 물었고 이에 맞선 그는 “그래, 바람났다!”고 답했다. 빛베리의 대답에 흥분한 남편은 새벽부터 목을 조르고 가위로 빛베리의 머리카락을 자른 뒤 폭행을 시작했다. 그는 빛베리의 휴대전화를 빼앗은 것도 모자라 옷을 다 벗긴 뒤 아침까지 화장실에 감금하기도 했다. 경찰의 출동으로 임시 숙소로 지내게 된 빛베리는 남편의 “협의 이혼하자”는 말에 18시간 만에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빛베리는 “남편이 저한테 마지막으로 밥 먹게 메뉴를 골라라 하면서 배달앱이 켜진 휴대전화를 제게 건네줬다. 그래서 저는 그걸 무방비 상태로 보고 있는데 (남편이) 나무 도마로 제 뒤통수를 가격했다”며 “목이 졸려졌고, 이번에는 정말 죽이려고 목을 졸랐다. 그러고 나서 진짜 죽을 것 같으니까 제가 싹싹 빌었다”고도 말했다.
  • “경찰, 단속 중 성매매 女 알몸 촬영·공유” 국가 상대 소송

    “경찰, 단속 중 성매매 女 알몸 촬영·공유” 국가 상대 소송

    성매매 여성이 경찰의 성매매 단속 중 자신의 알몸 사진이 촬영·공유됐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30일 이 여성을 대리하는 변호사들(대리인단)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은 영장을 제시하지 않아 적법절차 원칙을 어겼고, 헌법상 과잉금지 원칙을 위반했다”면서 “위법한 수사 관행을 멈추기 위해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가를 상대로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이어 “신체, 특히 알몸 촬영은 사생활과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을 직접적으로 제한하는 강제수사로 영장주의 원칙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리인단은 또 경찰이 이 여성에게 욕설이나 성적 굴욕감을 느끼게 하는 언동과 함께 부당하게 자백도 강요했다고 지적했다.경찰은 지난해 3월 성매매 단속 중 성매매 여성의 알몸 사진을 업무용 휴대전화로 촬영해 단속팀의 단체대화방에 공유했다. 이 여성은 “경찰로부터 모욕과 인권 침해를 겪었는데도 성매매가 불법이라 부당함을 말하기 어려웠다”면서 “성매매 단속과 수사 과정에서 저와 같은 사례가 많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권위 “성매매 단속 규정 지침 제·개정” 권고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지난 7월 이 사건 경찰의 행위를 인권침해로 판단하고 경찰청장에게 성매매 단속 관련 규정과 지침을 제·개정하라고 권고했다.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성매매 혐의자는 지난해 3월 경찰이 성매매 단속 중 혐의자의 알몸 사진을 촬영해 단속팀의 단체대화방에 공유했다며 같은 해 7월 인권위에 진정을 냈다. 인권위는 경찰이 범죄 수사를 목적으로 촬영한 점은 인정했다. 그러나 보안이 취약하고 전파 가능성이 높은 업무용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단속팀 휴대전화 단체 대화방에 이를 공유한 것은 촬영 대상의 인격권과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을 침해한 행위라고 판단했다. 두 단체와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은 또 다른 성매매 단속 현장에서 경찰이 여성의 얼굴 등 신체를 촬영한 영상을 모자이크 처리 없이 경찰서 출입 기자들에게 공유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인권위는 성매매 여성과 매수 남성들의 개인정보 등이 담긴 동영상을 모자이크나 음성변조 처리 없이 출입 기자들에게 제공한 것도 인권침해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경찰 “성매매 증거보존 필요성·긴급성 있었다” 경찰 측은 이들 진정에 대해 불법행위인 성매매에 대한 증거보존의 필요성과 긴급성이 있었고, 촬영 과정에서 강제력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 단속팀의 단체 채팅방에서 공유된 채증 자료는 수사 이후 삭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찰서 출입기자단에 제공했던 다른 단속 영상은 보도에 사용할 때 모자이크와 음성변조 처리를 자체로 하는 것을 조건으로 기자단 간사에게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대법원, 성매매 현직 판사 정직 3개월 징계

    대법원, 성매매 현직 판사 정직 3개월 징계

    법관 연수차 서울을 찾았다가 성매매를 해 경찰에 적발된 지방법원 판사에게 정직 3개월의 처분이 내려졌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는 지난 18일 A 판사에 대해 정직 3개월을 결정했고, 이날 김명수 대법원장은 징계 처분을 확정했다. 지방의 한 법원에서 근무하는 A 판사는 지난 6월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 오피스텔에서 여성에게 15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맺는 ‘조건만남식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징계위는 이 같은 행위가 법관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린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법관징계법에 따르면 법관은 직무상 의무를 위반하거나 품위를 손상했을 때 징계를 받는다. 징계는 견책·감봉·정직 중 하나이며, 정직 1년이 가장 높은 수위다. A 판사는 당시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경력 법관 연수에 참석했다 마지막 날 오후 성매수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 일대 호텔에서 오후 시간 성매매가 많이 이뤄진다’는 첩보를 받고 근처에 잠복해 있던 경찰에게 포착됐다. 법원행정처는 “법관연수 종료 후 귀가 중에 발생한 것으로 정당한 사유 없이 근무지를 이탈한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으나, 바로 귀가하지 않고 성매매에 이른 점 등을 징계양정에 참고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지난달 17일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고 A 판사를 형사재판에서 배제하도록 조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이 사건을 송치받아 수사 중이다.
  • “성매매업소가 나를 감청” 30대…경찰이 안 믿자 오피스텔 불 질러

    “성매매업소가 나를 감청” 30대…경찰이 안 믿자 오피스텔 불 질러

    자기 말을 믿지 않는 경찰에게 관심을 끌기 위해 오피스텔에 불을 지른 30대 남성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최석진)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기소된 A(31)씨에게 “A씨의 망상·환각이 범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나 다수가 거주하는 오피스텔에 불을 질러 안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했고 상당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29일 오후 7시 20분쯤 대전 서구 모 오피스텔의 공동 현관문에 종이상자를 쌓아 놓고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오피스텔에 78세대 66명이 거주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현관문 바닥과 엘리베이터 부근 벽면이 타는 등 66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가 평소 이용한 성매매업소 관련자들이 나를 감청하는 등 괴롭힌다”며 “이에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믿어주지 않아 경찰의 관심을 끌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재판부는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지만 적잖게 입은 재산 피해가 회복되지 않았다”고 했다.
  • “배우자 얼굴이 성매매 업소 단속 뉴스에 나왔습니다”

    “배우자 얼굴이 성매매 업소 단속 뉴스에 나왔습니다”

    기러기 아빠로 살다 과로사로 세상을 떠난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Plus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에서는 10년째 기러기 아빠로 지내며 미국에 거주하는 가족들의 한 달 생활비 1만 2000달러(약1600만원)를 벌기 위해 밤낮으로 투잡을 뛰는 남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 남성은 부하직원이 공유한 기사를 우연히 보고 충격을 받았다. LA 경찰이 불법 성매매 업소를 단속했는데 그중에 한국에서 아이를 데리고 온 엄마들도 있다는 내용이었고, 메인에는 아내의 얼굴이 걸려 있었던 것이다. 아내는 남편이 보내준 생활비를 성매매 비용으로 탕진하고, 외도까지 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아내를 끝까지 믿었던 남편은 과로를 반복하다 결국 세상을 떠났다. 이후 아들의 종신 보험금을 납부해 왔던 어머니는 사망 보험금을 수령하러 보험사를 찾았지만, 법정상속인인 며느리가 보험금을 이미 수령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방송에 출연한 변호사는 “유언을 통해 나의 재산을 누군가에게 증여한다고 말하는 걸 유증이라고 한다. 하지만 상속재산에 속해야지만 효력이 발휘된다. 보험금은 상속인들의 고유재산으로 보고 있다. 유언을 남기신 분이 ‘보험금을 어떻게 해주세요’라고 남겨도 사망자의 재산이 아니므로 효력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머니가 아내를 고소할 수 없냐”는 질문에는 “남편은 외도 사실을 모른 채 사망하셨기 때문에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고소할 명분이 없다”고 말했다.
  • 기러기 아빠가 보낸 돈 1600만원으로 성매매한 아내

    기러기 아빠가 보낸 돈 1600만원으로 성매매한 아내

    남편이 보낸 생활비 1600만원을 성매매 비용으로 탕진하고 남편의 사망 보험금까지 받아 간 파렴치한 아내의 이야기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Plus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에서는 기러기 아빠로 살다 과로사로 세상을 떠난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 속 주인공인 10년째 기러기 아빠 고은성(이하 가명)은 미국에 거주하는 가족들의 한 달 생활비 1만 2000달러(약 1600만원)를 벌기 위해 밤낮으로 투잡을 뛰었다. 아이를 조기유학 보내기 위해 집도 팔고 퇴직금도 미리 정산한 상황이었다. 고은성의 아내는 전화를 걸어 “500달러만 더 보내달라”며 요구했다. 이에 고은성은 원룸 보증금을 빼 월세 35만원 하는 고시원으로 이사했다. 그는 몇 주째 연락이 되지 않는 아내를 걱정했다. 그러던 중 부하직원이 공유한 기사를 우연히 보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LA 경찰이 불법 성매매 업소를 단속했는데 그 가운데 한국에서 아이를 데리고 온 엄마들도 있다는 내용이었고, 메인에는 아내의 얼굴이 걸려 있었다. 아내는 남편이 보내준 생활비를 성매매 비용으로 탕진하고, 외도까지 하고 있었다. 그래도 아내를 끝까지 믿었던 고은성은 과로를 반복하다 결국 세상을 떠났다. 아내는 남편의 장례식장에 나타나지도 않은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줬다. 이후 아들의 종신 보험금을 내왔던 어머니는 사망 보험금을 받으러 보험사를 찾았지만, 법정상속인인 며느리가 보험금을 이미 받은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이에 김지민은 “살아있는 동안 보험금을 어머니가 내주셨다. 사망보험금을 어머니에게 상속한다고 유언까지 남겼는데 효력이 없냐”고 물었다. 이혼 및 상속 전문 곽노규 변호사는 “유언을 통해 나의 재산을 누군가에게 증여한다고 말하는 걸 유증이라고 한다. 하지만 상속재산에 속해야지만 효력이 발휘된다. 보험금은 상속인들의 고유재산으로 보고 있다. 유언을 남기신 분이 ‘보험금을 어떻게 해주세요’라고 남겨도 사망자의 재산이 아니므로 효력이 없다”고 설명했다.
  • 유명 女방송인, 성매매 조직 우두머리였다 ‘충격’

    유명 女방송인, 성매매 조직 우두머리였다 ‘충격’

    베트남에서 온라인 방송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보 티 마이 한(Vo Thi My Hanh·26)이 성매매 조직의 우두머리로 밝혀졌다. 최근 호찌민시 경찰은 지난 9일(현지 시간) 밤 한 호텔에 침입해 성 접대를 하던 스튜어디스 3명과 모델 1명을 포함한 4명의 여성을 체포했다. 이들은 성 접대 중개인으로 보 티 마이한을 지목했으며, 다음날 그는 경찰에 체포됐다. 유흥업소를 운영하던 보티 마이 한은 쇼핑하고 여행하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고, 자신에게 연락하는 사람들을 성매매로 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보티 마이 한은 성매매를 중개하는 대가로 각 거래당 295달러(한화 약 39만원)의 수수료를 받았다. 그는 지금까지 10억동(한화 약 5600만원)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 성매매 대금 요구에… 나체사진 유포 협박한 40대 ‘징역형’

    성매매 대금 요구에… 나체사진 유포 협박한 40대 ‘징역형’

    40대 남성이 성매매 대금을 요구하는 여성에게 몰래 찍은 나체사진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해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대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 경북의 한 모텔에서 여성 B씨가 잠을 자는 동안 휴대전화로 몰래 나체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다. 이어 B씨가 성매매 대금을 요구하자 이를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는데도 또 술을 마신 채 운전하고, 노래방에서 무전취식한 혐의로도 함께 재판받았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심각한 공포감과 성적 수치심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1회 400만원…모델 고용해 VIP 성매매 알선한 전직 여성 승무원[여기는 베트남]

    1회 400만원…모델 고용해 VIP 성매매 알선한 전직 여성 승무원[여기는 베트남]

    전직 항공사 여성 승무원이 동료들에게 1회당 1000~3000달러(약 133~399만원)을 제공하며 성매매를 중개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0 현지 언론 뚜오이째에 따르면, 전직 여성 승무원인 한 씨(26)는 현직 항공사 여성 승무원과 모델들에게 ‘VIP 고객’을 위한 성매매를 알선하다가 적발됐다. 베트남 공안은 지난 9일 밤 호치민시 1군 시내 호텔을 급습해 성 접대를 하는 여성 4명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이들 중 3명은 항공사 승무원이고, 1명은 모델로 밝혀졌는데, 이들은 한 씨의 요청으로 성매매에 가담했다고 자백했다. 한 씨는 성매매 여성들에게 서비스 1회당 1000달러, 고객과 하룻밤을 보내면 3000달러를 제공했다. 또한중개 수수료로 1회당 700만동(약 39만원)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총 10억동(약 5600만원)을 받아 챙겼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 씨는 주로 승무원 유니폼을 입은 여성들의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손님들을 유혹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0월 항공사 승무원 일을 그만둔 뒤 성매매 브로커로 활동한 한씨는 체포 당시 성매매 여성 30여 명을 고용해 관리해 왔다. 대부분 항공사 승무원과 사진 모델 출신이었다. 고객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씨에게 연락해 오면 고급 승용차로 여성들을 호텔과 리조트의 성매매 장소로 이동시켰다. 한씨 또한 직접 성매매에 가담하기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평소 한씨는 소셜미디어(SNS)에 명품을 자랑하고 유명 장소를 여행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자신을 성공한 여성으로 홍보해 왔다. 또한 자신을 젊은 여성의 롤모델이라고 주장하며 3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모았다.
  • 성매매 한 뒤 주사 투약 권유한 20대 남성 체포

    성매매 한 뒤 주사 투약 권유한 20대 남성 체포

    성매매 여성을 모텔에 감금하고 협박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과 감금,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8일 오후 10시 30분쯤 제주시 연동 한 숙박업소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앱으로 알게 된 여성 B씨와 성매매를 한 뒤 숙박업소를 나서려는 피해자를 “둔기로 죽이겠다”고 협박해 30여 분간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또 정체불명 액체가 담긴 주사기를 꺼내 들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감정해도 확인하지 못한다”며 투약을 권유하며 협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당시 주사기 14개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잠시 한눈판 사이 B씨는 휴대전화로 지인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렸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위치추적을 통해 숙박업소를 뒤져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치료 목적으로 주사기를 갖고 있었다”고 진술하면서도 소변 채취 등은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갖고 있던 주사기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기고] 왜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려 하는가 / 김경일 파주시장

    [기고] 왜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려 하는가 / 김경일 파주시장

    어떤 사람들은 묻는다. 왜 하필 지금이냐고.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있어도 없는 것처럼 그냥 묵인하면 안 되냐고. 그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이렇게 답한다. 언제까지 폭력과 차별, 착취와 인권침해가 자행되는 공간을 놔둘 거냐고. 저 공간을 놔두고 어떻게 우리 아이들에게 고개를 들 수 있느냐고. 인권을 침해당하는 피해자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온갖 불법행위가 자행되는데 법을 집행하는 공직자로서 어떻게 모르는 척 할 수 있느냐고. 이것이 2023년 1월, 파주시장으로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천명한 이유다. 성매매는 개인이 아닌 사회구조적 문제다. 성매매에 관대한 남성 중심의 문화가 고착화된 우리 사회에서 성매매는 산업화되어 그 규모를 엄청나게 키워왔다. 성구매자가 지불하는 돈은 대부분 성매매 업주들의 배를 불렸고, 업주들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인신매매까지 자행하며 성매매 현장에 여성을 끌어들였다. 인신매매가 먼 옛날의 얘기처럼 들리겠지만 지난 2020년에도 조직폭력배들이 지적장애가 있거나 지적장애로 의심되는 여성 3명을 파주의 성매매집결지에 선불금을 받고 팔아넘겨 경찰에 구속된 일이 있었을 정도로 성매매집결지에서의 폭력과 착취는 여전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성매매집결지는 성구매와 성매매 알선 및 강요가 불법행위가 아닌 것처럼 여겨지게 하는 착시효과를 안겨주며, 보다 쉽게 성을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만 보게 하는 폭력적인 문화를 조장하는 것도 간과할 수 없는 문제점이다. 바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파주에 남아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려 하는 것이다. 큰 틀에서 파주시는 흔들리지 않을 세 가지 원칙에 따라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고자 한다. 첫째는 성매매피해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서다. 성매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한번 발을 들이면 헤어 나오기 쉽지 않다. 갚지 않아도 되는 선불금(빚)에 얽매여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가족에게 알리겠다는 협박에 시달리며, 성구매자로부터 학대와 다름없는 온갖 폭력과 멸시를 받는 게 성매매피해자들이다.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에 대한 자활지원 조례 제정 등 지원 총력 이에 파주시는 탈성매매에 성공한 성매매피해자의 의견을 수렴해 「성매매피해자 등에 대한 자활지원 조례」를 제정, 다른 지자체보다 두 배 많은 기간인 2년 동안 생계비와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를 지원하고, 자립 준비가 끝나면 자립지원금도 지원한다. 법률 및 의료지원, 치료회복 프로그램도 병행하는데 지난 5월 조례 시행 이후 두 번째 자활지원을 결정하는 등 탈성매매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비록 업주들이 왜곡된 정보를 흘리고 가스라이팅을 해가며 성매매피해자의 탈업을 막고 있어 쉽지는 않지만 성매매피해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최우선으로 하고 뚝심 있게 추진하고 있다. 둘째는 공직자로서, 또 미래세대에 무한책임을 느끼는 선배로서 직무 유기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다. 성매매집결지를 묵인하고 존속시키는 건 법을 집행하는 지방정부의 책임자로서 불법을 용인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직무 유기를 저지르는 셈이다. 또한 70여 년간 존속해온 성매매집결지를 허용하는 건 우리 아이들에게 잘못된 역사를 물려준다는 점에서도 직무 유기라고 생각한다. 성매매집결지 인근에 있는 초중고 학생들이 통학하는 걸 볼 때마다, 인권과 성평등을 주장해온 선배로서 미안하고 부끄러웠다. 더 이상 아이들에게 불법의 현장을 물려줄 수는 없는 일이다. 셋째는 파주시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다. 성매매집결지가 있는 파주읍 연풍리 일대는 지리적으로 파주읍뿐만 아니라 파주시의 중심이자 교통이 편리한 곳이다. 그런데도 성매매집결지가 있다 보니 사람들이 이곳에 거주하기를 꺼리고 있다. 성매매집결지 인근 아파트에 전세 계약을 하려던 신혼부부가 집을 보러 왔다가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벌어지고 있을 정도다. 만약 성매매집결지가 사라진다면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이곳에 기업이나 주거지역이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는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파주의 북쪽 지역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매매집결지 폐쇄 시민 지원단과 관련 캠페인도 진행…계속해서 노력 약속 다행히도 수많은 파주시민들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지지 서명부를 전달하고, 여성단체와 시민․사회단체에서 지지 성명을 발표하는 등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들이 매주 화요일 오전에 성매매집결지에서 ‘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여행길) 걷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성매매집결지 폐쇄 시민지원단(올빼미)이 한 달에 두 차례씩 저녁에 성구매자 차단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 도심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지지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고 할 일도 많다. 더 많은 성매매피해자가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갖가지 억측과 뜬소문을 견뎌내야 하며, 온갖 회유와 협박도 이겨내야 한다. 성매매와 성매매집결지는 비단 파주시만의 문제가 아니다.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을 벤치마킹하러 파주시를 다녀간 원주시와 포항시, 또 파주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동두천시 등에서도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주시를 비롯한 타 지자체의 이러한 행보에 시민과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 성원을 바란다.
  • 초등생 성매매범 6명 풀려나…피해아동父 “용서 안 했는데 왜 판사가” 울분

    초등생 성매매범 6명 풀려나…피해아동父 “용서 안 했는데 왜 판사가” 울분

    지난해 강원도 내 한 지역에서 초등학생 2명에게 성매매를 제안하고 성관계를 한 남성들이 1심에서 솜방망이 처벌을 받고 풀려났다. 피해아동의 부모는 즉각 항소하며 엄벌을 호소했다. 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오승유 강원아동청소년인권지원센터 팀장이 출연해 해당 사건과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냈다. 강원아동청소년인권지원센터 등에 따르면 사건은 2022년 5월 하순에 발생했다. 피해자들은 당시 초등학교 6학년 재학 중으로 나이는 13세였다. 가해자들은 총 6명으로 대학생부터 회사원, 자영업자, 공무원 등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다. 오 팀장은 “가해자 6명은 서로 모르는 사이로 트위터를 통해 피해자들을 만났다”면서 “이후 가해자들은 채팅을 통해 피해자가 13세인 것을 알게 되었음에도 피해자에게 게임기기와 돈을 주겠다고 말하며 가해자의 주거지, 가해자 차량 강릉 내 모텔로 유인하여 피해자를 성착취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피해 아동 2명 중 1명의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 피해아동의 아버지는 딸이 새로운 휴대전화와 고가의 물건을 가지고 다니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휴대전화를 살펴본 후 해당 사실을 알게 됐다. 가해자들은 미성년자 의제 강간과 미성년자 의제 강제 추행,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의제 강간 횟수에 따라 피고인별로 최대 징역 20년에서 3년형을 구형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피고인 총 6명 중 5명에게는 집행유예를, 1명에게는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검찰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오 팀장은 “재판부에서는 양형 근거를 피해자 중 한 명과는 합의됐고 다른 피해자에게도 공탁을 했으며 피고들이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는 행위를 한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오 팀장에 따르면 피해아동의 부친은 “1년 넘게 법원에 엄벌 청원서만 수십번 낸 것 같다”면서 “나는 이 사람들하고는 도저히 합의가 안 되고 용서를 못 하겠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피해자가 용서를 안 하는데 왜 판사가 공탁을 걸었다고 해서 용서를 해주냐”면서 “나는 그 돈 필요 없다”고 했다. 오 팀장은 “(이번 판결에선) 피해자가 합의를 원하지 않음에도 가해자가 일방적으로 공탁하였다는 이유로 형량 감경 요소로 봤다”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합의도 공탁금도 형량을 낮추는 데 고려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피해 아동들은 트라우마로 인해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다. 오 팀장은 “한 친구는 지금 너무 심한 트라우마를 겪어서 정신과 입원까지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2심 재판에서 피해자가 억울하지 않도록 가해자들에 대한 엄중 처벌을 꼭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4살인데 고작 7㎏ ‘가을이 사건’…동거녀 부부에 징역 30년·5년 구형

    4살인데 고작 7㎏ ‘가을이 사건’…동거녀 부부에 징역 30년·5년 구형

    친모의 학대로 키 87㎝, 몸무게 7㎏로 숨진 4살 ‘가을이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이들 모녀와 함께 살았던 동거인 부부에게도 책임이 있다며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8일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 김태업)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아동학대살해, 상습아동학대, 상습아동유기방임, 성매매강요 혐의를 받는 동거녀 A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아울러 추징금 1억 2450만 5000원,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명령, 취업제한 10년도 요청했다. 상습아동유기방임 혐의를 받는 A씨의 남편인 B씨에게는 징역 5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명령, 취업제한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A씨는 친모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성매매 대금을 전부 취득하면서도 피해 아동이 미라처럼 말라가는 동안 장기간 방임했다”며 “사망 당일 피해 아동의 생명이 위급한 상황을 보고도 방치하는 등 피해 아동의 사망에 크게 기여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B씨 역시 피해 아동을 장기간 방치하고, 피해 아동 사망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A씨 부부의 변호인은 이날 공판에서 아동학대 관련 혐의의 전제인 ‘보호자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A씨 측 변호인은 “아동학대살해죄의 정범이 되기 위해선 아동학대 사례의 주체인 보호자 지위가 우선돼야 한다. A씨는 친모와 함께 동거했지만, 가을이는 친모의 전적인 지배하에 있었다고 판단된다”며 “A씨를 친모와 똑같은 정도의 보호자성이 있다고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망 당일에도 이들은 피해 아동의 호흡을 돌리기 위해 2시간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했다”며 “호흡이 돌아오지 않자 친모에게 119에 신고하라 했음에도 친모는 아동학대 사실이 밝혀질까 봐 두려운 마음에 곧바로 병원에 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 하루 한 끼, 물에 분유만 타 먹이기도 앞서 지난달 6월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친모의 학대로 기아 상태로 사망한 가을이 사건을 다뤘다. 이 사건은 지난해 12월 14일 친모(올해 27세)가 딸을 안고 응급실을 찾아오면서 참혹한 실상이 드러났다. 당시 의료진과 경찰의 눈을 의심케 한 것은 아이의 발육 상태였다. 생후 만 4년 5개월인 가을이는 사망 당시 키가 87㎝, 몸무게는 7㎏에 불과했다. 키가 또래 평균보다 17㎝ 작았고, 몸무게는 10㎏이나 덜 나가는 상태였다 이는 생후 4개월 영아와 비슷한 수준의 몸무게였다. 빈곤국의 기아보다 훨씬 심각한 몰골이었다. 집중치료실로 옮겨진 가을이는 이날 숨을 거두고 말았다.검찰에 따르면 친모는 “배고파요, 밥 주세요”라는 아이에게 6개월간 하루 한 끼 물에 분유만 타 먹이면서 자신은 아무렇지 않게 외식했다. 숨진 딸은 생전 친모의 폭행으로 사시 증세를 보였고, 병원 측에서 시신경 수술을 권했지만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결국 딸은 사물의 명암 정도만 겨우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증세가 악화해 사실상 실명 상태였다. 친모는 2020년 8월 남편의 가정폭력 등으로 인해 가출한 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만난 A씨 부부와 동거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친딸의 얼굴과 몸을 여러 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올해 6월 징역 35년 등을 선고받았다. A씨 부부에 대한 선고는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로 예정됐다.
  • 여장하고 성매매하고 파티…태국 ‘비행 승려’ 논란 [여기는 동남아]

    여장하고 성매매하고 파티…태국 ‘비행 승려’ 논란 [여기는 동남아]

    태국 승려의 부적절한 행동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여장을 한 젊은 승려가 성매매를 하고, 나이트클럽에서 파티를 벌여 불교 신자들의공분을 사고 있다. 7일 현지 뉴스 매체 이솔뉴스는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북동부 콘깬주의 한 승려가 가슴에 검은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앉아있는 사진을 공유했다. 또한 “여장을 한 승려가 성매매를 하고, 심지어 사원 안에서도 다른 승려들과 성관계를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현지 주민들은 모두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수도원장이 사실을 묵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 방송 채널3는 현지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진 속 승려는 J로 알려졌으며, 실제 태국 불교의 규율을 어기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해당 승려는 매일 밤 여장을 하고 나이트클럽에서 파티를 벌였으며, 사원에서 다른 승려나 어린 승려들과 성관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수도원장에게 이 승려의 비행을 알렸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다고 전했다. 현재 태국 불교 사무소에도 해당 문제를 알렸지만, 아직 아무런 응답이 없는 상태다. 사원의 구체적인 이름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다. 태국에서는 지난 2021년에도 이와 유사한 승려의 비행이 논란이 됐다. 이산주의 한 젊은 승려가 밤마다 여장 차림으로 클럽에 가서 술을 마신 혐의로 고발당했다. 올해 2월에는 차이잉마이주의 한 사원에서 초보 승려가 사원 숙소에서 남성과 성관계를 한 혐의로 고발당했다. 이 승려는 노란 모자와 보라색 스카프 등을 착용한 복장 규율 위반으로도 공개 사과를 올렸다. 
  • ‘여성 37명 성관계 불법촬영’ 리조트 회장 아들, 성매매 혐의도 인정

    ‘여성 37명 성관계 불법촬영’ 리조트 회장 아들, 성매매 혐의도 인정

    수십명의 여성들과 성관계하는 장면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실형을 확정받은 유명 골프장 리조트 회장의 아들이 추가가소된 성매매 혐의도 인정했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 이중민) 심리로 열린 A 골프장 리조트 이사 권모(40)씨의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 공판에서 권씨 측 변호인은 “성매매와 불법촬영물 소지에 관한 공소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불법촬영 혐의에 대해서는 앞서 유죄가 확정된 범죄와 공소사실이 중복되는 것 같다며 검찰의 공소제기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선 2021년 11월쯤 미국 체류 중 현지에서 약물을 제공받아 복용한 적이 있는데 당시에는 어떤 약물인지 알지 못했으며, 공소장에 적시된 국내 투약 사실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아울러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도 부인했다. 권씨 등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모(22)씨와 김모(43)씨, 차모(26)씨는 대부분 혐의를 인정했다. 김씨는 2019년 대학생·모델지망생 등을 남성들에게 연결해 주는 속칭 ‘VVIP 성매매’ 알선 업소를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차씨는 2021년 6월~12월 유흥주점 여종업원 등을 권씨 등 성매매 남성들에게 소개해 주는 성매매 알선 영업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권씨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여성 37명과 성관계한 장면 등을 비서에게 몰래 촬영하게 한 혐의로 지난 4월 징역 1년 10개월을 확정받았다. 권씨는 복역 중에 2017~2021년 68차례에 걸쳐 성관계 장면 등을 불법 촬영해 소지하고, 2013∼2016년 촬영된 30여개의 불법촬영물을 보관한 혐의로 지난 5월 추가기소됐다. 그는 주거지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여성들을 불법촬영한 뒤 이를 외장하드에 옮겨 날짜별로 저장해 둔 것으로 알려졌다. 권씨는 또 2020~2021년 대학생·모델지망생 등을 상대로 51차례 성매매하고 미성년자를 상대로 2차례 성매매한 혐의도 받는다. 범행 과정에서 마약류까지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 “게임기 줄게” 초등생과 성매매한 6명…공무원도 있었다

    “게임기 줄게” 초등생과 성매매한 6명…공무원도 있었다

    초등학생 2명과 성관계를 한 남성들이 최근 열린 1심 재판에서 벌금형과 집행유예를 각각 선고받았다. 인권단체는 “이번 판결로 사법부의 성인지 감수성이 바닥임을 그대로 보여줬다”라며 반발했다. 강원여성인권공동체·강원아동청소년인권지원센터 등 강원지역 30여개 인권단체는 7일 춘천지법 강릉지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성인 남성 6명은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초등학교 여학생 2명에게 현금과 게임기 등을 주고 수차례 성관계를 맺었다. 남성 가운데는 공무원도 1명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여학생의 부모가 남성들을 고소하면서 사건이 수면위로 드러났다. 남성들은 미성년자 의제강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검찰은 징역 3년에서 최대 징역 20년을 각 구형했다. 그러나 지난달 열린 1심에서 재판부는 이들 중 성매매를 제안한 1명에게만 벌금 1000만원을, 나머지 5명에게는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검찰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인권단체는 “성인과 미성년자가 비록 서로가 합의를 했다고 하더라도 미성년자인 경우에는 성적자기결정권을 행할 수 없는 나이”라며 “거금의 공탁금을 걸었다는 이유로 집행유예를 준다는 것은 가해자들에게 크나큰 면죄부를 주는 것이며 또 다른 누군가에 정당성을 주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날 피고인 중 1명인 공무원의 즉각 파면을 요구했다.
  • ‘지옥’ 디스코팡팡… 10대에 성폭행·성매매 강요

    ‘지옥’ 디스코팡팡… 10대에 성폭행·성매매 강요

    지난달 수원역 인근 디스코팡팡에서 단골손님인 10대 여자 청소년 수십명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성매매를 강요하는 등 조직적 범행을 일삼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힌 데 이어 이번에는 총괄업주까지 총 25명이 무더기 검거됐다. 특히 총괄업주 A(45)씨는 경기 수원지역뿐 아니라 부천·화성 동탄·서울 영등포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디스코팡팡을 운영 중인 것으로 드러나 피해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3일 전국에서 디스코팡팡 업소를 운영 중인 총괄업주 A씨를 ‘상습공갈교사’ 혐의로 전날 체포하고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 검거된 디스코팡팡 업소 대표(업주) 및 실장·팀장·직원 등 24명 가운데 12명은 공갈 및 성매매 강요 혐의로 구속, 나머지 12명은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A씨 등의 지시를 받은 직원들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10대들에게 장당 4000원 상당의 입장권을 많게는 수백장씩 강매한 뒤 대금을 갚지 못하면 성매매를 시키거나 직접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파악된 피해자만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수십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및 가족 계좌에는 연 3억원가량의 범행 수익이 입금된 것으로 조사됐다. 피의자 가운데 일부는 액상 마약을 흡입한 정황도 발견됐다. 경찰은 피의자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해 8명을 입건하고 이 중 4명은 마약 흡입 및 소지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나머지 4명은 수사 중이다.
  • “수원말고 더 있다”…‘마약·상습강간’ 범죄온상 디스코팡팡 총괄업주 등 무더기 검거

    “수원말고 더 있다”…‘마약·상습강간’ 범죄온상 디스코팡팡 총괄업주 등 무더기 검거

    지난달 수원역 인근 디스코팡팡에서 단골손님인 10대 여자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강간을 하고 성매매를 강요하는 등 조직적 범행을 일삼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힌 데 더해 이번에는 총괄업주까지 총 25명이 무더기 검거됐다. 특히 총괄업주 A(45)씨는 수원지역뿐 아니라 부천·화성 동탄·서울 영등포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디스코팡팡을 운영중인 것으로 드러나 청소년 피해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소 1년 이상 ‘디스코팡팡’ 찾던 여자청소년 범행대상 삼아 3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전국 일대에서 디스코팡팡 업소를 운영중인 총괄업주 A씨에 대해 ‘상습공갈교사’ 혐의 등으로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 검거된 디스코팡팡 업소 대표 및 실장, 팀장, 직원 등 24명 가운데 12명은 구속, 나머지 12명은 불구속 송치 예정이다. A씨는 수원·부천·화성·성남·영등포·의정부·천안·부산·대구·전주·대전 등지에 디스코팡팡 업소를 운영했고 유사한 운영방식으로 확인됐다. A씨가 범행을 지시한 기간은 경찰에 의해 확인된 사례로만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로 피해청소년은 수십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및 가족 계좌에는 범행을 통해 걷어들인 수익 연 3억원가량이 입금된 것으로 조사됐다. 총괄업주 A씨는 수원역 디스코팡팡 실장에게 “길바닥에 보이는 순진한 애들 싹 다 데리고 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뽑아보자” 등의 범행 지시를 해 종업원들로부터 피해청소년에게 대금을 갈취하도록 했다. 부천지역 업소 실장에게도 “할당량을 못채우면 깡패를 동원해 죽이겠다” 등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또 디스코팡팡 실장 등 피의자 12명은 공갈 및 성매매강요 혐의이며 팀장 등 7명은 여자청소년을 모텔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강간한 혐의를 받는다. 피의자들 중에선 액상 마약을 흡입한 정황도 발견됐다. 경찰은 피의자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을 진행해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피의자 8명을 입건하고 이중 4명은 마약흡입 및 소지혐의로 검찰에 넘긴 상태다. ‘인기 DJ’ 미끼로 여자청소년 꾀어 범행 이들 일당이 여자청소년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를 수 있었던 것은 디스코팡팡 업소에서 일하는 ‘인기 DJ’의 지위를 범행에 활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경찰 수사결과 디스코팡팡에 손님으로 오는 초·중·고교 여학생 사이에서 디스코팡팡 DJ를 모르면 왕따를 당했다. 업주는 이를 악용해 ‘DJ와의 데이트 1회권’, ‘원하는 DJ와 식사권’, ‘회식 참여권’ 등의 이벤트성 상품을 만들어 팔았으며 이를 다른 범행에 이용했다. DJ 등 직원들은 입장권을 구매하고 싶으나 돈이 없는 여학생에게 접근해 외상으로 입장권을 우선 판매했다. 돈을 갚지 못할 경우 성매매를 시키고 그 대금을 갈취했고 성매매를 거부하는 여학생들은 폭행을 하거나 협박, 감금까지 서슴치 않았다. DJ 등 직원들은 여자청소년 사이 이런 지위를 이용해 여학생을 모텔 등지로 데려가 강간 등 범행을 저질렀다. 수개월 수사해도 피해자 진술 좀처럼 안나와 ‘난항’ 이 사건에 대한 최초 수사는 지난 2월 8일 피해청소년 부모로부터 “여학생에게 성매매를 시킨다”는 신고를 받은 뒤 시작됐다. 그러나 피해청소년 대부분이 장기간 피의자들의 회유와 협박, 폭행으로 가스라이팅(심리 지배)을 당해 수사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피해자들은 오히려 “우리 오빠 좋은 오빠다, 경찰이 왜 잡아가냐” 등의 발언을 하며 진술을 거부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여성청소년과 소속 여경을 수사에 투입, 피해를 입은 여자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돌봄 및 관리를 해가며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해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20명이 넘는 피해 진술을 확보하는 등 피의자 범죄행위에 대한 증거를 확보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청소년 전원을 성매매 상담센터에 연계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게 했다”며 “검거된 업주가 전국적으로 유사 업소를 운영하는 사실이 확인돼 타 지역 업소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중이다”고 말했다.
  • ‘성매수’ 판사, 성매매 재판에도 배석…판결문엔 “엄벌 필요”

    ‘성매수’ 판사, 성매매 재판에도 배석…판결문엔 “엄벌 필요”

    서울 출장 중 성매수를 하다 적발된 현직 판사가 다수의 성매매 관련 재판에 관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대법원 열람 시스템에 따르면 성매수 혐의로 적발된 이모 판사는 최근 10년간 선고된 성매매 관련 형사사건 판결문에 최소 10건 이상 이름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 판사가 배석한 재판부는 2021년 9월 성매매 알선 업주 3명의 항소심에서 “피고인들은 여성의 성을 상품화해 스마트폰 앱에 광고 글을 올려 성매수 남성을 물색했다”며 “비자발적인 성매매 또는 강요·착취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엄벌할 필요성이 있다”고 질책했다. 또 지난해 1월 해당 재판부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755만원이 선고된 성매매업소 업주의 항소를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며 기각했다. 이 판사는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조건만남 앱을 통해 만난 30대 여성에게 15만원을 주고 성매매한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를 받는다. 이 판사의 소속 법원은 이 판사를 8월부터 형사재판에서 배제조치할 예정이다. 대법원도 “수사결과에 따라 징계 청구 등 엄정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출장 중 성매수’ 판사, 성매매 재판 최소 10건 “불법성 인식”

    ‘출장 중 성매수’ 판사, 성매매 재판 최소 10건 “불법성 인식”

    서울 출장 중 성매수를 하다 적발된 현직 판사가 과거 다수의 성매매 관련 사건 재판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열람 시스템을 통해 최근 10년간 선고된 형사 사건 판결문을 조회한 결과 성매수 혐의로 적발된 이모(42) 판사가 관여한 성매매 관련 판결문이 최소 10건이었다. 이 판사는 현재 소속된 지방법원에서 2021~2022년 형사항소 합의부 배석 판사로서 총 7건의 성매매 알선 사건 재판·선고에 참여했다. 재판장 1명과 배석판사 2명으로 구성되는 합의부는 배석판사 1인이 ‘주심’을 맡아 사건을 주도해 심리하고, 재판 절차가 종결되면 세 판사가 합의 절차를 거쳐 유무죄와 형량 등을 결정한다. 이 판사가 배석한 재판부는 지난해 1월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755만원이 선고된 성매매업소 업주의 항소를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며 기각했다. 2021년 9월에는 성매매 알선 업주 3명의 항소심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은 여성의 성을 상품화해 스마트폰 앱에 광고 글을 올려 성매수 남성을 물색했다”면서 “비자발적인 성매매 또는 강요·착취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엄벌할 필요성이 있다”고 질책하기도 했다. 같은 달 유사성행위의 알선업자의 판결문에서는 “수시로 이뤄지는 경찰 단속 등을 피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문을 잠근 채 예약제로만 운영하는 등 이 사건 업소 운영의 불법성을 잘 인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2021년 7월에는 태국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에 운영자금을 투자하고 장소를 제공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피고인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판사는 2021년 초 다른 법원의 1심 형사합의부에서 역시 배석판사로서 성매매 관련 선고 3건에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해당 재판부는 2021년 1월 미성년 여성에게 조건만남 성매매를 강요하는 범행을 도운 혐의 등으로 기소된 미성년자 남성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같은 달에는 미성년자에게 40만원을 주고 성매매한 뒤 유사강간과 촬영물을 이용한 협박 등을 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스마트폰 채팅 앱에서 만난 여성 청소년들에게 거액을 약속하고 성매수를 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에게도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 판사는 지난달 22일 오후 4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조건만남 앱을 통해 만난 30대 여성 A씨에게 15만원을 주고 성매매한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를 받고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당일 오후 6시쯤 호텔 방에서 A씨를 붙잡은 뒤 이미 호텔을 떠난 상태였던 이 판사의 신원을 특정해 입건했다. 이 판사는 이달 20일까지도 형사 재판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돼 적발 뒤 한달이 지나도록 업무에서 배제하지 않은 법원의 ‘늑장대처’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 판사의 소속 법원 관계자는 “수사 개시 통보를 받은 직후 해당 판사가 8월부터 형사재판 업무를 맡지 않도록 했다”고 해명했다. 대법원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중”이라며 “그 결과에 따라 징계 청구 등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년 8월에도 현직 부장판사가 성매매를 하다가 적발된 일이 있다. 당시 법원행정처 소속 40대 부장판사가 강남구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다 현장에서 경찰에 적발돼 대법원에서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판사의 신분은 헌법으로 보장돼 있어서 탄핵이나 금고 이상의 형 선고가 아니면 파면되지 않고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도 정직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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