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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민 행복·신뢰 최우선… 소통 강화하는 성동구의회

    구민 행복·신뢰 최우선… 소통 강화하는 성동구의회

    서울 성동구의회는 제9대 후반기 개원과 함께 정책지원팀을 새롭게 신설하면서 1국 4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정책지원관을 채용·배치해 보다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뛰어난 능력을 갖춘 정책지원관들과 의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구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에 전반기뿐만 아니라 후반기에도 조례 제·개정 활동이 활발하다. 지금까지 총 83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들의 요구와 사회적 가치를 담아내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입법 활동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 ‘성동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 ‘성동구 위해충 등 구제 방안에 관한 조례’ 등 시의성 있는 주제를 담은 조례를 제정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거나 구민의 안전과 삶에 직결되는 조례도 다수 제정했다. ‘성동구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성동구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성동구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성동구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위한 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 ‘성동구 저소득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게 쉽지 않아 종종 법과 현장 간의 괴리가 생기고 이에 따라 소외계층이 발생하는 현실을 고려했다. 더불어 ‘현장 중심의 소통의회’를 표방하며 출발한 제9대 성동구의회는 항상 구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했다.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현장에서 구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아울러 수많은 민원 현장을 방문해 구민 불편 사항을 직접 살피고 집행부와의 협력, 구민의 고충 해결을 위한 대안을 마련했다. 특히 ‘금남시장의 주차난 및 금호사거리 교통체증’, ‘중랑물재생센터 수소연료 전지 사업 재검토’, ‘성수동 공사현장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 ‘송정동 출근길 교통신호 개선으로 중심도로 주민안전 확보’ 등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적극적인 해결을 요구했다. 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한양대 기숙사공사 관련 민원’, ‘주말농장 무지개텃밭의 눈썰매장사업’ 등 주민을 대변해 구정질문을 했다. 성동구의회 관계자는 “민의를 잘 수렴하고 대변하는 게 지방의회의 존재 이유”라면서 “앞으로도 구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일상을 함께하며 구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故 송재림과 ‘우결 부부’ 김소은, 심경 고백

    故 송재림과 ‘우결 부부’ 김소은, 심경 고백

    배우 김소은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송재림(39)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김소은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그 어떤 말로도 형용할 수 없이 가슴이 너무 아프다. 긴 여행이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 안녕 내 친구. 또 보자”는 글을 올렸다. 이어 “잘 보내주고 왔습니다. 제 걱정 안 하셔도 돼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송재림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김소은과 송재림은 MBC 예능물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MBC 연예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받을 정도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SBS TV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남녀 주인공 허갑돌과 신갑순 역으로 재회하기도 했다. 송재림은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송재림 사망과 관련해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장에선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 출신으로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한 고인은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왕의 곁을 지키는 무사 김제운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드라마 ‘투윅스’에서 주인공을 쫓는 킬러 역을,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선 검도 사범 겸 체육대학원생을 연기했다. 올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와 라쿠텐 비키에서 공개된 시리즈 ’피타는 연애‘에 출연했다. 영화 ’폭락: 사업 망한 남자‘의 촬영도 마친 상태다. 무대에도 올랐다. 지난 2월에는 연극 ’와이프‘에 출연했다. 지난달 폐막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가 유작이다.
  • 한기대 학생들, 충남 대학 창업 경진대회 ‘두각’

    한기대 학생들, 충남 대학 창업 경진대회 ‘두각’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충남 천안 성성동 카페거리에서 열린 ‘2024 충남 대학 창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업 도전정신을 강화하고 충남권 학생 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충남권 최대 창업 행사인 ‘2024 스타트업 밋업 페스타(SMF)’와 연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기대를 비롯해 건양대·공주대·상명대·선문대 등 충남권 9개 대학 총 17개 팀이 주력산업 분야와 기술창업 분야로 나눠 실력을 겨뤘다. 한기대 AutoSafer팀은 ‘AI 기반 스마트 인파 관리 시스템’을 주제로 AI, 시뮬레이션 등의 기술을 결합해 대규모 인파 사고 사전 예방과 공공 안전을 강화하는 솔루션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자동화 시스템 모종 재배 시스템’을 주제로 한 ‘Seedation’팀은 기술창업분야에서 창의적 접근을 선보여 장려상을 차지했다. 길상 한기대 총장은 “이번 성과는 다양한 창업 교육과 교수님들의 지도, 학생들의 노력, LINC 3.0 사업단의 지원이 함께 이루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경제진흥원 수탁사무 전체 사업 예산 약 74%, 과감한 사업구조 재편 필요”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경제진흥원 수탁사무 전체 사업 예산 약 74%, 과감한 사업구조 재편 필요”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12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경제진흥원의 수행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 사업구조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이 제출한 사업별 예산편성 내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고유사무와 수탁사무 예산의 비중이 1:2.8로 나타나, 수탁사무 예산이 전체 사업의 약 74%를 차지하고 있다. 구 의원은 이처럼 과도한 수탁사무 비중이 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DDP아트홀의 첨단기술 전시운영 사업은 현재 1층 복합문화공간의 일부가 무단점유 상태로 명도소송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실시설계비 14억원을 예산에 편성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구 의원은 “사업이 다소 무리하게 진행되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서울경제진흥원이 여러 사업을 접목해 진행하려는 결과로 보인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구 의원은 서울경제진흥원 사업보고서 검토 결과, “동일 목적의 사업들이 본부와 팀별로 분산 운영되어 예산과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다”라며 “2025년을 기관의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원년으로 삼아, 고유사무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과 수탁사무 정비를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 최민규 서울시의원, 사전 협의 부족의 도미노로 잦은 설계 변경이 초래한 사업 비효율성 지적

    최민규 서울시의원, 사전 협의 부족의 도미노로 잦은 설계 변경이 초래한 사업 비효율성 지적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의 주요 사업에서 다수의 설계 변경이 발생하며, 유관기관과의 사전 협의 부족이 사업 효율성과 예산 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동작2)은 2024년 도시기반시설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유관기관과의 사전 의견조율이 부족해 잦은 설계 변경이 발생한 점을 문제 삼았다. 최 의원은 중랑천 생태회복 및 친수문화 조성사업을 사례로 언급, 성동구청과의 협력이 미흡했던 결과로 설계 변경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예산 낭비와 사업 지연이 초래됐다고 밝혔다. 특히 응봉2지구 고수호안의 경우 성동구청과 한강유역본부의 요청에 따라 애초 정비 계획이 취소되고 현 상태를 유지하게 되어 공사 물량이 제외되고 공사비가 감액된 사례가 있었다. 살곶이지구에서는 성동구의 살곶이체육공원 시설 전면 개선공사와 충돌하는 계획이 포함된 상태로 추진됐으나, 사전 협의가 충분하지 않아 시공 물량이 제외된 점이 문제가 됐다. 이에 최 의원은 “이미 계획된 사항임에도 협의가 부족했던 점이 안타깝다”며 개선을 요청했다. 도시기반시설본부는 “성동구청과 긴밀히 협의해 왔으며, 중랑천 사업은 관할 기관인 성동구와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설계 변경은 추가 요청이나 환경적 요인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무명교 확장 공사에 대해서는 “해당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장기 프로젝트로, 시간이 흐르면서 추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었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유관기관과의 사전 협의는 좀 더 체계적이고 신중하게 이뤄져야 할 필요가 있다”며, 향후 사전 의견조율이 강화되어 불필요한 예산 사용을 줄이고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성동구,‘제19회 성동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성동구,‘제19회 성동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서울 성동구는 오는 23일 소월아트홀에서 ‘제19회 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성동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성동구민의 문화 증진과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2001년에 창단된 성동구의 대표문화사절단이다. 이번에 열리는 정기 연주회에서는 황주연 지휘자의 지휘와 심태연 반주자의 피아노 연주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정기연주회는 ‘함께 그리는 하모니(HARMONY)’라는 부제로 ‘엔터 위드 송(Enter With Song)’을 첫 곡으로 오프닝을 연다. 1부에서는 ‘웨이드 인 더 워터(Wade in the water)’ , ‘윈드(Wind)’ 등 순수한 음색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고, 2부에서는 ‘싱 할렐루야 클랩 유어 핸즈(Sing Alleluia Clap your hands)’ , ‘자불라 예수(Jabula Jesu)’ 등의 노래가 준비되어 있으며, 3부에서는 ‘다 잘될 거야거야’,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소년소녀합창단만의 청아한 음색으로 깊어 가는 가을밤 마음속 힐링과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스페셜 무대로 타악기 연주를 선보일 ‘양성준’의 무대와 순수무용 예술과 거리 무용 공연(스트리트 댄스) 예술을 포괄하는 컨템퍼러리 댄스를 바탕으로 활동하는 프로젝트팀 ‘테힐라 댄스 프로젝트 락킹그룹’이 이번 정기연주회를 한층 더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성동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무대가 준비돼있는 만큼 구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이 전달돼 풍성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학생인권조례 근거한 학생인권교육센터의 정파적·교권침해적 운영 질타

    황철규 서울시의원, 학생인권조례 근거한 학생인권교육센터의 정파적·교권침해적 운영 질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8일 제32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인권조례에 따라 설치된 학생인권교육센터의 전 소속기관 밀어주기식 연구용역 발주와 부적절한 학생인권위원회 운영 실태를 지적했다 황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2024 서울학생 노동인권 실태조사’ 용역이 과업지시서를 작성한 담당자의 전 소속 연구기관이 수행을 맡아 제 식구 챙기기”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해당 직원은 이미 2016~2017년에도 노동인권교육 강사단의 위촉을 자신의 전 소속기관이었던 비정규노동센터가 운영하는 노동권익센터에 맡기는 등 유사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학생인권위원회의 정파적인 운영도 문제 삼았다. 황 의원은 학생인권위원회 회의록을 공개하며 “교육청 예산으로 운영되는 위원회가 학생인권 증진이 아닌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활동에 몰두하고 특정 정당에 대한 입법 제안을 하는 등 정치 활동에 몰두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학생인권교육센터 상담게시판의 대부분이 교사를 신고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교사 고발센터나 다름없다”며, “신고에 대한 조치결과가 대부분 ‘해당 학교 교직원 전체에 대한 인권교육 권고’로 신고대상 교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교직원이 가해자 취급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의 이러한 지적에 서울시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연구용역 수행기관 선정의 부적절성 여부를 재검토하고, 관련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답변했다. 황 의원은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교육청 소속 기관이 정파성을 띠거나 개인 인맥에 좌우되어서는 안 된다”며 “학생인권조례에 근거한 학생인권교육센터와 학생인권위원회가 조례폐지안이 의결·공포되기 전까지 본연의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엄중한 조치와 신속한 개선을 요구한다”고 당부했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학교급식 식기렌탈 사업 특정업체 수의계약 몰아주기 의혹”

    황철규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학교급식 식기렌탈 사업 특정업체 수의계약 몰아주기 의혹”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11일 제32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조리종사원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도입한 서울시교육청의 학교급식 식기렌탈 사업이 특정업체에 편중 지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식기렌탈 사업을 하고 있는 60개교 중 40개교가 동일업체(‘A’)와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대부분의 계약이 3~4개월 단위로 쪼개어 수의계약 한도액을 회피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황 의원은 “교육청이 수의계약으로 예산을 배정하고 학교에 일임하다 보니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며, “학교와 업체 간 유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식기렌탈 사업이 직영으로 운영되는 학교에만 편중 지원되고 있는 점도 문제로 제기됐다. 동일한 식수 인원(1160명)의 경기고(일부위탁)와 신천중(직영)을 비교한 결과, 위탁운영 학교는 조리종사원 15명, 직영학교는 9명으로 인력 운용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황 의원은 “직영으로 운영되는 학교의 경우, 조리종사원 인건비에 더해 식기세척 렌탈 비용까지 이중으로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며, “ 식기세척 렌탈 사업을 하는 학교 모두 식기세척기도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의 청년이나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며, “2~3시간의 식기세척 업무는 지역 일자리 창출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서울시교육청 담당자는 식기세척렌탈 사업 수의계약이 특정 업체로 편향된 사유에 대해 “해당 업체의 본사가 서울에 있어 납품이 용이하고, 학교 간 추천 등의 사유로 계약을 많이 체결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황 의원은 “해당 업체 외에 다른 업체들도 서울에 소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엉터리 해명”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해야 할 학교 행정이 학교 간 추천을 사유로 계약을 많이 체결했다면 그 자체로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꼬집었다. 황 의원은 “급식 조리종사원 문제 개선을 위해 식기렌탈, 급식로봇 도입과 같은 땜질식 처방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의 예산 집행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 숲 보며 책 보며… 성동 힐링 공간

    숲 보며 책 보며… 성동 힐링 공간

    서울 성동구는 14일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과 더불어 책을 읽으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대현산 숲속 책 쉼터’를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현산 숲속 책 쉼터’는 응봉근린공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연면적 333.3㎡ 규모의 문화시설로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독서와 소통의 공간이다. 1층에는 다목적실과 공중화장실이 자리하며, 2층에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카페 쉼터’와 어린이·유아 전용의 ‘키즈 쉼터’를 조성해 어린아이들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889권의 도서를 갖췄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오전 10시~오후 8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쉼터는 주변 나무 등 자연 훼손을 최소화해 시공됐으며, 목재 서가 등 내부 시설은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됐다. 큰 창과 높은 층고는 개방감을 높이고 채광을 더해 숲과 더불어 조화를 이룬다. 또한 쉼터 앞에는 성동구 마을정원사들과 함께 가꾼 특화 정원이 조성돼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대현산 숲속 책 쉼터’에서 계절의 아름다운 변화를 느끼며 가족, 이웃과 함께 편안한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독서하는 즐거움, 자연을 만끽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공간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與 당원 게시판 尹 대통령 비방글에 “한동훈 아니야” 해명

    與 당원 게시판 尹 대통령 비방글에 “한동훈 아니야” 해명

    국민의힘은 최근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와 가족의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방글이 올라왔다는 의혹과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버 등을 고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은 13일 “이미 당원 익명게시판에 ‘개 목줄’ 등 비방 글을 올린 ‘한동훈’은 한동훈 대표와 무관하다는 것이 밝혀졌음에도, 계속 비방용 방송을 한 유튜버에 대해서는 내일까지 시정하지 않을 경우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하겠다”고 했다. 그는 “법적 조치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어 고발장 제출은 추후 공지하겠다”며 “정당법 제24조 등에 따라 범죄에 의한 영장, 재판상 요구, 선거관리위원회 확인이 아니면 어떤 경우도 정당 당원의 신상을 열람, 공개하거나 누설할 수 없게 돼 있다”고 했다. 이어 “쌍방 고발이 이뤄진 만큼 수사 결과를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 대표와 가족의 이름으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방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불거졌다. 한 대표 측은 동명이인인 당원이 쓴 글로 추정된다는 입장이다. 당원 게시판은 실명 인증을 거친 당원만 게시글을 작성할 수 있는데, 작성자 이름이 성을 제외하고 익명 처리된다. 하지만 최근 전산 오류로 인해 작성자명을 검색하면 실명이 노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이와 관련 지난 11일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이라는 이름으로 비방글을 작성한 이들을 스토킹 처벌법 위반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친윤(친윤석열)계 일각에서는 이번 논란과 관련한 수사 의뢰와 당무감사 등 당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권성동 의원은 이날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서 “한동훈 대표에 대한 욕설이 있었다고 하면 당 지도부가 이렇게 미온적으로 대처했겠냐”며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당 지도부는 먼저 당무감사를 실시해 이런 분쟁의 근원을 제거해야 하지 않겠나. 있는 그대로 밝혀줘야 한다”고 했다. 김재원 최고위원도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당원의 탈을 쓰고 잠입한 간첩들인 욕쟁이 저질 당원들을 모두 색출해서 반드시 축출해야 한다”며 “(이번 논란에 대해) 지금 당은 그다지 중대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 與 “당원 게시판 비방 글 한동훈 아냐… 비방 유튜버 시정 안하면 고발”

    與 “당원 게시판 비방 글 한동훈 아냐… 비방 유튜버 시정 안하면 고발”

    법률자문위원장 “법적 조치 대상자 선별 중”국민의힘은 13일 최근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와 가족의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난 글이 다수 올라왔다고 주장하며 관련 방송을 이어온 유튜버를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을 맡고있는 주진우 의원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이미 당원 익명게시판에 ‘개 목줄’ 등 비방 글을 올린 ‘한동훈’은 한동훈 대표와 무관하다는 것이 밝혀졌음에도 계속 비방용 방송을 한 유튜버에 대해서는 내일까지 시정하지 않을 경우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하겠다”라고 밝혔다. 주 의원은 또한 “(당원 게시판 대통령 비방 글 관련) 법적 조치 대상자를 선별 중”이라며 “고발장 제출은 추후 공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당법 제24조 등을 언급하면서는 “범죄에 의한 영장, 재판상 요구, 선관위 확인이 아니면 어떤 경우도 정당 당원의 신상을 열람, 공개하거나 누설할 수 없도록 돼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쌍방 고발이 이루어진 만큼 수사 결과를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친윤(친윤석열)계를 중심으로 당무감사를 통한 진상규명 촉구 목소리가 나온다. 이를 두고 새로운 당내 갈등이 불거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친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채널A 라디오에서 “신속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소문과 추측이 더해져 당내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 한 대표에 대한 욕설이 있었다고 하면 당 지도부가 이렇게 미온적으로 대처했겠나”라고 지적했다. 한 대표 측은 동명이인의 당원이 글을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입장이다. 친한(친한동훈)계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오전 MBC 라디오에서 “(대통령 관련) 비방의 글을 올리려면 한 대표가 실명으로 하기야 했겠나”라며 “당무감사 여부까지도 지금 사무총장이나 당에서 검토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당원 게시판에 비방글을 쓴 ‘한동훈’이라는 이름의 작성자 등을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11일 경찰에 고발한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대표를 소환조사했다. 당원 게시판은 실명 인증을 거친 당원만 게시글을 작성할 수 있다. 작성자 이름은 성을 제외하고 익명 처리된다. 그러나 최근 전산 오류로 작성자명을 검색하면 실명이 노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 “내 장례식 축제 같았으면”…송재림, 생전 밝힌 버킷리스트 재조명

    “내 장례식 축제 같았으면”…송재림, 생전 밝힌 버킷리스트 재조명

    배우 송재림이 39세의 나이로 지난 12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가 자신의 버킷리스트에 대해 언급한 생전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송재림은 2022년 5월 유튜브 채널 ‘MK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같은 달 개봉한 영화 ‘안녕하세요’ 관련 인터뷰에 참여했다. 영화 ‘안녕하세요’는 홀로 외로움과 괴로움을 견디며 사는 고등학생 수미(김환희)가 호스피스 병동의 간호사와 환자들을 만나면서 세상의 온기를 발견하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송재림은 호스피스 병동의 바리스타 윤빛을 연기했다. 이 영상에서 송재림은 자신의 버킷리스트에 관해 “내 장례식장에서는 (사람들에게) 샴페인을 먹게 하고 싶다”며 “축제 같은 장례식을 하는 게 버킷리스트”라고 했다. 또 죽음을 앞두고 가장 생각날 것 같은 사람으로는 부모님을 언급했다. 송재림은 “역시 부모님이 생각날 거다”라며 “하지만 내가 먼저 갈 수는 없으니”라고 했다. 송재림은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과 관련해 “(그 기준이) 연기적인 고민인 것 같다”며 “대본에 있는 연기를 하는 게 맞는지, 내가 원하는 연기를 해야 하는 게 맞는지 헷갈리는 나이”라고 했다. 이어 “시대도 바뀌는 것 같고, 나는 어느 순간 스포트라이트 밖에 있고, 나이는 먹어가고 그런 고민을 한창 할 때인 것 같다”며 “40대를 준비하는 남자 배우라서”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이것저것 계속 시도해보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영상 끝부분에서 송재림은 작품을 보게 될 관객들에게 “우린 다 애쓰고 있다. 침대에 누워서 유튜브 보는 그 순간에도. 시간이 지나는 것, 힘든 것 모두 우리 맨몸으로 맞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금 느슨하게 살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송재림은 지난 12일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송재림과 함께 점심을 하기로 했던 지인이 집을 방문했다가 그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한 고인은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왕의 곁을 지키는 과묵한 무사를 연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4년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우씨왕후’에도 출연했다. 올해 2월 연극 ‘와이프’와 지난달 폐막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무대에도 올랐다. 지난해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마치고 홀로 활동한 고인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긴 여행 시작’이란 문구를 남겼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서울시 최초, 국제관용의 날 기념 심포지엄 개최

    서울시 최초, 국제관용의 날 기념 심포지엄 개최

    서울시가 13일 시청에서 ‘국제 관용의 날 기념 심포지엄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UNESCO)가 1995년 지정한 ‘국제관용의 날’(매년 11월 16일)을 기념하는 자리로, 서울시에서 최초로 열린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공존을 실현하며, 외국인 주민과의 상호 존중과 사회적 통합을 강조할 예정이다. 유네스코(UNESCO)는 1995년, 유엔(UN) 창설 50주년을 기념해 매년 11월 16일을 ‘국제 관용의 날(International Day for Tolerance)’로 지정하고, ‘관용 원칙 선언’을 채택했다. 이 선언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삶의 방식을 존중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감사를 통해 평화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와 한국성인교육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사단법인 일일시호일, 광운대학교 참빛인재대학, 성동구복지기관협의회가 협력해 민·관·학 협력 체제의 지역사회 거버넌스 형태로 운영된다. 성동장애인모델아카데미의 런웨이쇼로 시작해, 김현수 원장(정신의학과 전문의)과 이완 대표(아시아인권문화연대)가 주요 강연을 맡아 다문화 사회에서의 상호 존중과 협력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5색 토크콘서트에는 한국성인교육학회 김성길 학회장, 서울시의회 이민옥 의원, 서울시 명예시민 아마도바 라힐, 법보신문 편집국장 남수연, 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장 안진경 등 다양한 패널이 참여해 다문화 공존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이번 국제관용의 날 기념 심포지엄은 서울시가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민·관·학의 지역사회 거버넌스를 통해 상호 소통과 공존의 모델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예산 없는 서울시 공사장 스마트안전, 예산 배정부터”

    남창진 서울시의원 “예산 없는 서울시 공사장 스마트안전, 예산 배정부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송파2)은 지난 12일 소관기관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의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공사장 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안전 장비의 예산 기준이 모호한 점, 성동교 특정공사 공법 선정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보완을 주문했다. 남 의원은 도시기반시설본부(이하 ‘도기본’)가 스마트안전 장비로 협착 방지 시스템을 적용해 사고를 예방하고 있으나 서울시 하수관로 공사에서 지난 2023년 11월 굴착기에 끼이는 사망 사고가 발생했으므로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하수관로 공사까지 스마트안전 장비 적용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2022년부터 2024년 9월까지 도기본 공사에서 발생한 107건의 안전사고는 스마트안전 기술이 예방할 수 없는 형태이기 때문에 현장 안전 교육도 관심을 가지고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 의원은 도시기반시설본부가 스마트안전 장비로 공사장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있지만, 현장별로 반영된 안전관리비가 총공사비 대비 0.01%에서 0.36%로 크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통합적인 안전관리비 산정 기준 마련을 주문했다. 월드컵대교 건설공사와 관련해서는 안양천 복구공사가 당초 12억원으로 계약해서 현재는 45억원으로 증액돼 33억원의 추가 예산이 들어가고 있다며 과다한 설계변경을 지적했다.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스마트안전 기술 적용을 하수관로 공사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고 스마트안전 예산 불균형 문제는 12월까지 요율화해 산정 기준을 만들겠다고 답변했다. 과도한 설계변경에 대해서는 공사비 증가의 다양한 사유가 있지만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고 향후에는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추가 질의로 남 의원은 성동교 확장공사에 거더 공법을 특정공법선정 심의로 결정하는 과정에서 6개 공법 중 최초로 선정된 공법이 입찰안내문에 명시된 특정기술 공법에 부합되지 않아 탈락됐으며 차순위 공법 업체가 협약한 건에 대해 행정력과 시간을 낭비했다고 지적, 특정공법 선정 심사위원 구성은 전문성 있는 외부 심사위원의 비율을 올리는 방안과 심사 시 입찰공고와의 부합 여부 평가 항목을 추가하는 방법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성동교 확장공사에 필요한 하천점용허가를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받지 못해 좁은 성동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신속한 공사 진행을 당부했다.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성동교 특정공법 선정 심의 시 면밀하게 확인하지 못해 문제가 발생했으며 건설기술정책관과 협의해 심의 절차를 개선하고 하천점용 부분은 승인기관인 한강유역환경청과 긴밀히 협의하여 처리하겠다고 답변했다.
  • 성동구, ‘대현산 숲속 책 쉼터’ 개관

    성동구, ‘대현산 숲속 책 쉼터’ 개관

    서울 성동구는 14일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과 더불어 책을 읽으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대현산 숲속 책 쉼터’를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현산 숲속 책 쉼터’는 응봉근린공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연 면적 333.3㎡ 규모의 문화시설로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독서와 소통의 공간이다. 1층은 다목적실과 공중화장실이 자리하고 있으며, 2층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카페 쉼터’와 함께 어린이와 유아 전용의 ‘키즈 쉼터’를 조성해 어린아이들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889권의 도서를 갖추고 있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오전 10시~오후 8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쉼터는 주변 나무 등 자연 훼손을 최소화해 시공됐으며, 목재 서가 등 내부 시설은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됐다. 큰 창과 높은 층고는 개방감을 높이고 채광을 더 해 숲과 더불어 조화를 이룬다. 또한 쉼터 앞으로는 성동구 마을정원사들과 함께 가꾼 특화 정원이 조성돼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대현산 숲속 책 쉼터’에서 계절의 아름다운 변화를 느끼며 가족, 이웃과 함께 편안한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독서하는 즐거움, 자연을 만끽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공간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든든급식 안정화 위한 ‘평가 및 운영체계’ 점검

    구미경 서울시의원, 든든급식 안정화 위한 ‘평가 및 운영체계’ 점검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11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든든급식 운영 현황과 ‘친환경유통센터’ 공급업체 선정 과정의 문제점을 점검했다. ‘든든급식’은 올해 4월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11개 자치구 1188개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시의 어린이집 급식을 학교 수준으로 제공하기 위해 농수산식품공사 내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구 의원은 “친환경유통센터 공급업체를 선정하는 데 있어 동일 업체에 대해 심사위원별로 최고 99점에서 최저 52점까지 극단적인 점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며 “최고·최저점을 제외하더라도 평가점수에 대한 명확한 근거 제시와 기록이 필요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실사의 심사항목을 보다 구체화해 주관적인 평가위원의 기준을 보다 객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 의원은 든든급식의 운영에 대해 “기존 자치구별 개별 공급 방식에서 친환경유통센터의 일괄적 공급으로 식재료 품질 관리 및 가격 차이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점은 긍정적 변화”라고 평가하면서도, “수발주 시스템의 초기 문제점이 지적된 만큼, 현재 학교급식과 통합 운영 체계가 이뤄질 때까지 문제점을 시정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구 의원은 “공사가 계획하는 2026년까지 3000개원 확대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센터 증축과 같은 물리적 시설 확충과 더불어 철저한 운영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현재 추진 중인 소포장 배송시스템의 도입, 친환경 농가 확대뿐 아니라, 고객 클레임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대응 등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는데 더욱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체 숨기고 ‘지각’ 수험생 데려다준 故송재림…팬들 ‘눈시울’

    정체 숨기고 ‘지각’ 수험생 데려다준 故송재림…팬들 ‘눈시울’

    배우 송재림이 지난 12일 3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긴 가운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그가 7년 전 수능 당일 수험생들을 위해 ‘수송 봉사’에 나선 사실이 재조명되며 팬들의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13일 연예계에 따르면 송재림은 2018학년도 수능이 치러진 2017년 11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험생 수송 바이크 자원 후 집 들어가는 길”이라며 오토바이에 올라탄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송재림은 “수능날인 오늘 모든 수험생에게 화이팅을 보낸다”면서 “곧 성인이 되겠네요. 시험지보다 많은 질문과 답이 있지만 오답도 없는 사회에 나온 걸 축하한다. keep going on”이라며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속 송재림은 후드 티셔츠와 마스크로 최대한 얼굴을 가린 모습이었다. 송재림은 이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송재림은 “수능 당일 하루 했는데, 기사에 너무 좋게 포장됐다”면서 “사실 그때 한 명도 못 태웠다”고 고백했다. 송재림은 “시험에 지각한 사람도 없었고, 도로 통제도 잘 됐다”면서 “그게 맞다. 이상적인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능 당일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수험생 수송 봉사에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송재림은 지난 12일 오후 12시 30분쯤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함께 식사하기로 사전에 약속했던 친구가 거주지에 방문했다가 그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한 고인은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꽃미남 라면가게’, ‘감격시대’, ‘투윅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착하지 않은 여자들’, ‘우리 갑순이’, ‘서핑하우스’, ‘너의 노래를 들려줘’, ‘우씨왕후’, ‘피타는 연애’ 등 드라마와 ‘그랑프리’, ‘용의자’, ‘미친사랑’, ‘야차’, ‘미끼’, ‘폭락: 사업 망한 남자’ 등 영화에서 활약했다. 10월 13일 막을 내린 연극 ‘베르사유의 장미’가 고인의 유작으로 남게 됐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배우 송재림 사망, “자택서 발견”

    배우 송재림 사망, “자택서 발견”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우씨왕후’ 등에 출연한 배우 송재림(39)이 12일 사망했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송씨는 이날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송씨와 만나기로 약속했던 친구가 자택을 방문했다가 숨진 송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다”며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볼 때 스스로 생을 달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한 고인은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4년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고, 올해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라쿠텐 비키에서 공개된 시리즈 ‘피타는 연애’에 출연했다. 올해 2월 연극 ‘와이프’와 지난달 폐막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무대에도 올랐다. 촬영을 마친 영화 ‘폭락: 사업 망한 남자’는 공개를 앞두고 있었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은 14일.
  • ‘해품달’ 배우 송재림 사망…“자택서 발견”

    ‘해품달’ 배우 송재림 사망…“자택서 발견”

    배우 송재림(39)이 사망했다. 12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송재림은 이날 낮 12시 30분쯤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함께 식사하기로 사전에 약속했던 친구가 거주지에 방문했다가 그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 측은 연합뉴스에 “가족들끼리 작게 장례식을 치르고 싶다”며 정확한 사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정오 엄수되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1985년생인 고인은 2009년 영화 ‘여배우들’을 통해 데뷔했다.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꽃미남 라면가게’, ‘감격시대’, ‘투윅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착하지 않은 여자들’, ‘우리 갑순이’, ‘서핑하우스’, ‘너의 노래를 들려줘’, ‘우씨왕후’, ‘피타는 연애’ 등 드라마와 ‘그랑프리’, ‘용의자’, ‘미친사랑’, ‘야차’, ‘미끼’, ‘폭락: 사업 망한 남자’ 등 영화에서 활약했다. 10월 13일 막을 내린 ‘베르사유의 장미’로 연극 무대에 서기도 했는데, 이는 고인의 유작으로 남게 됐다. 한편 송재림의 인스타그램은 41주 전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멈춰 있는데, 그의 프로필에 적힌 ‘긴 여행 시작’이란 글귀가 안타까움을 더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01번 마을버스 주민불편 ‘숨통’ 트이나”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01번 마을버스 주민불편 ‘숨통’ 트이나”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금천2)의 ‘금천01번 마을버스 민원 즉각 해결 요구’에 서울시가 “출퇴근 맞춤버스 3대를 긴급 투입해 빠르면 오는 25일부터 한시적으로 운행하겠다”고 보고했다. 지난 11일 최 의원 주관 ‘벽산아파트 5단지 민원 관련 간담회’ 자리에는 서울시 버스정책과장, 금천구청 교통행정과장 및 관계 공무원, 교통전문가가 모두 참석해 원스톱 해결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서울시는 금천구청역에서 벽산아파트 사이를 운행할 출퇴근 맞춤버스 8801번(가칭) 3대를 추가로 투입, 기존 범일운수가 운행하는 금천01번 마을버스의 파행 운행이 정상화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행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했다. 현재 범일운수가 운행 중인 9대에 7.2km 노선으로 오전 7시~오후 8시까지 3대가 10분 배차간격으로 출퇴근 시간에 추가 운행되면 배차간격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최 의원은 지난 8일 서울시 버스정책과 노선팀장과 면담을 갖고, 금천01번 마을버스 파행운행에 있어 ‘서울시 출퇴근 맞춤 버스’운행, ‘금천12번 마을버스 신설 노선’ 등 대안을 논의하고 계획된 11일 간담회 때 당장의 해결방안을 검토해 보고하기로 했다. 기존 금천 01번 마을버스는 벽산아파트와 금천구청역을 오가는 노선으로 관내 마을버스 노선 중 승객이 많고 대체할 수단 및 노선이 없어, 일명 황금노선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도 범일운수 측은 ‘마을버스 기사 부족’을 이유로 인가된 운행대수 16대에서 현재 9대만 운행 중이다. 지난 1월 ‘최 의원 주관 마을버스 배차간격 해결을 위한 간담회’에서 범일운수는 ‘서울시 전기차 지원에 선정된다면 경사로 기피 노선의 기사충원이 쉬워질질 것’이라고 주장, 최 의원은 이후 서울시 버스정책과와의 면담을 통해 “민원이 극심한 금천구 마을버스에 전기차 지원을 협조해달라”고 당부했고, 이후 범일운수에 6대의 전기버스 지원이 확정됐다. 이어 서울시는 지난 10월 최기찬 시의원의 벽산아파트 5단지 민원 관련 금천구와 마을버스 12번(가칭) 신설 노선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는 한편, 한시적으로 금천구청역~벽산아파트를 기종점으로 하는 8801번(가칭) 출퇴근 맞춤버스를 신설하겠다고 보고한 것이다.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장재민 한국도시정책연구소장은 “해당 지역이 경사로 산악지대라 마을버스 운행 어려움을 호소한다면, 고령자와 교통약자 비율이 높은 고지대, 산악지대 등은 이동권 복지 차원에서라도 성동구와 같은 주요 공공시설물을 잇는 무료셔틀버스 도입을 고려할만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끝으로 의원은 “운수사 측에 전기차 등 필요한 지원은 모두 했음에도 금천01번 마을버스의 파행운행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한시적으로나마 서울시 출퇴근 맞춤버스 운행으로 극심한 불편은 다소 개선될 것”이라고 반겼다. 이어 최 의원은 “추운 겨울 마을버스 민원은 더욱 극심해질 것”이라며 “교통 약자 지원 차원에서라도 동일여고, 경로당, 복지시설 등 공공시설을 잇는 셔틀버스 도입 등의 해결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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