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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모부터 추노까지…퓨전에 빠진 사극

    다모부터 추노까지…퓨전에 빠진 사극

    그야말로 사극 천하다. 그것도 왕과 관료들을 둘러싼 세력다툼을 그린 진부한 사극이 아니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현대식으로 맞춘 퓨전사극이 대세다. 퓨전사극은 말 그대로 이것과 저것이 마구 혼합된 새로운 사극이다. 사극의 주인공들이 한복을 입고 현대어를 쓰거나, 최근 유행하는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선보이자, 신선함을 느낀 시청자들은 푸전사극에 입맛을 다시기 시작했다. 퓨전사극이 눈길이 끄는 이유가 단순히 외적인 스타일 때문만은 아니다. 내시·기생 등 전에는 주목하지 않은 새로운 소재나, 현대극에서도 자주 쓰지 않은 컴퓨터 그래픽 등의 눈요기는 퓨전사극이 인기몰이에 성공하고 새로운 장르가 되는데 큰 몫을 했다. ◆‘다모’부터 ‘추노’까지… 퓨전사극의 스타트를 끊은 드라마는 2003년 방영한 MBC TV ‘다모’다. 하지원·이서진 주연의 다모는 종전 사극에서 볼 수 없던 화려한 액션신과 스펙터클한 영상, 빠른 전개와 색다른 소재로 ‘다모 폐인’이라는 팬덤을 형성하기도 했다. 한류스타 배용준을 앞세운 MBC TV ‘태왕사신기’는 퓨전사극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사극 제작역사에서 전무한 CG를 도입함으로서 판타지의 영역까지 다가간 태왕사신기는 그간 쉽사리 접근하지 못한 고조선시대를 생생하게 표현함으로서, 시공간을 뛰어넘은 블록버스터 퓨전사극으로 기록됐다. 이와 다르게 코믹으로 완전무장한 퓨전사극도 있다. SBS TV의 ‘일지매’는 기존의 무겁고 딱딱한 사극의 분위기를 벗어던지고 감동과 유머가 넘쳐흐르는 사극을 표방해 인기를 끌었다. 빠른 전개는 기본이요, 사극답지 않은 편안한 대화체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웃음코드가 퓨전사극 일지매의 성공요인이 됐다. 그리고 2010년, KBS TV ‘추노’가 블록버스터급 퓨전사극의 역사를 또 한 번 새로 쓰는 중이다. 사극에서는 어지간하지 않으면 볼 수 없었던 ‘짐승남’의 초콜릿 복근과 고속촬영기법 등 영화를 방불케 하는 화면에 힘입어 4회 만에 시청률 30%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밖에도 개화기의 경성을 다룬 KBS TV ‘경성스캔들’(2007), 코믹퓨전사극을 주창한 KBS TV ‘쾌도홍길동’(2008), 제주도와 해녀를 내세운 MBC TV ‘탐나는도다’(2009) 등이 웰메이드 퓨전사극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유머와 명품 조연은 필수 ‘역사 비틀기’ 지적도 인기몰이에 성공한 퓨전사극은 ‘유머’라는 공통분모를 가진다. 애초부터 ‘코믹퓨전사극’을 콘셉트로 내세운 사극이 등장하기도 했다. 다모부터 추노까지 퓨전사극의 계보를 돌이켜보면, 유머코드는 ‘사극은 고루하고 진부하다’는 인식을 타파하는데 활약한 1등공신이 아닐 수 없다. 인기 퓨전사극이 가진 또 하나의 공통분모는 바로 ‘명품조연’이다. 다모의 이한위, 일지매의 이문식, 태왕사신기의 오광록 그리고 추노의 김지석·성동일 등은 극중 코믹함을 살리고 가라앉은 분위기를 띄워주는 감초이자, 때로는 주연보다 빛나는 조연으로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승승장구하는 퓨전사극에도 문제점은 있다. 역사적 배경과 인물, 사건을 토대로 한 사극이 극의 재미와 시청률에 기인해 과도한 역사 비틀기를 시도한다는 점이다. 한층 젊어진 사극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의 새로운 시청자층을 TV앞에 앉히는데 성공했지만, 이들에게 그릇된 역사지식 또는 허구의 사실을 실제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게 함으로서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을 만큼 가벼우면서도, 올바른 역사관과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똑똑함을 갖춘 퓨전사극이야말로 막장 드라마가 판을 치는 지금의 드라마 시장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노’ 명품 조연들 다 죽어나가네~

    ‘추노’ 명품 조연들 다 죽어나가네~

    KBS 2TV ‘추노’에서 명품 조연들이 잇단 죽음을 당하며 하차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추노’에서는 윤지민과 데니안 등 그간 조연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들이 죽음을 당했다. 제일 처음 운명을 달리한 배우는 윤지민이다. 혜원(이다해 분)을 뒤쫓던 명나라 살수 윤지(윤지민 분)는 혜원을 위협하다 송태하(오지호 분)에게 반격을 당해 목숨을 잃었다. 백호(데니안 분)도 순식간에 죽음을 당했다. 혜원을 뒤쫓던 백호는 대길(장혁 분)을 찾아 혜원의 행방을 물었고, 대길이 주춤하는 사이 대길을 공격했다. 그러나 백호는 대길의 동료인 최장군(한정수 분)이 뒤에서 던진 창을 맞고 쓰러졌다. 이 밖에 천지호(성동일 분)의 부하인 만득이(김종석 분)도 목숨을 잃었다. 만득이가 황철웅(이종혁 분)의 명령을 거부하다 황철웅이 휘두른 칼에 목이 베인 것. 이처럼 여러 조연들의 가차 없는 줄초상에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실감나는 연기를 펼친 조연들이 하차해서 아쉽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추노’는 전국시청률 32.1%(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로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사진 = KBS 2TV ‘추노’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노’ 윤지민 등 ‘명품조연’ 잇단 죽음 하차

    ‘추노’ 윤지민 등 ‘명품조연’ 잇단 죽음 하차

    KBS 2TV ‘추노’에서 명품 조연들이 잇단 죽음을 당하며 하차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추노’에서는 윤지민과 데니안 등 그간 조연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들이 죽음을 당했다. 제일 처음 운명을 달리한 배우는 윤지민이다. 혜원(이다해 분)을 뒤쫓던 명나라 살수 윤지(윤지민 분)는 혜원을 위협하다 송태하(오지호 분)에게 반격을 당해 목숨을 잃었다. 백호(데니안 분)도 순식간에 죽음을 당했다. 혜원을 뒤쫓던 백호는 대길(장혁 분)을 찾아 혜원의 행방을 물었고, 대길이 주춤하는 사이 대길을 공격했다. 그러나 백호는 대길의 동료인 최장군(한정수 분)이 뒤에서 쏜 화살을 맞고 쓰러졌다. 이 밖에 천지호(성동일 분)의 부하인 만득이(김지석 분)도 목숨을 잃었다. 만득이가 황철웅(이종혁 분)의 명령을 거부하다 황철웅이 휘두른 칼에 목이 베인 것. 이처럼 여러 조연들의 가차 없는 줄초상에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실감나는 연기를 펼친 조연들이 하차해서 아쉽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추노’는 전국시청률 32.1%(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로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사진 = KBS 2TV ‘추노’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워낭소리’, 최고의 영화상서 2관왕 ‘기염’

    ‘워낭소리’, 최고의 영화상서 2관왕 ‘기염’

    이충렬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가 제7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에서 2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워낭소리’는 ‘최고의 작품상’과 ‘최고의 포스터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하정우 주연의 ‘국가대표’는 ‘최고의 남자배우상’에 하정우, ‘최고의 남자조연배우상’에 성동일, ‘최고의 남자신인배우상’에 김동욱 등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의 여자배우상’에는 ‘마더’에서 혼신의 연기를 선보인 김혜자, ‘최고의 여자조연배우상’에는 ‘애자’의 김영애가 이름을 올렸다. 또 ‘최고의 여자신인배우상’은 ‘홍길동의 후예’의 이시영이 받게 됐다. ‘최고의 감독상’에는 천만 관객에 빛나는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어 ‘최고의 예고편상’에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2012’, ‘최고의 독립영화상’에는 ‘똥파리’가 각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한편 지난 2004년 시작된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은 관객들이 직접 투표하고 시상까지 하는 세계 유일의 영화상이다. 올해 7회를 맞이한 최고의 영화상은 1월 5일부터 2월 2일까지 2009년 국내 개봉한 한국영화와 외국영화 364편을 대상으로 후보작 투표를 진행했다. 올해 제7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은 오는 9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 = 스튜디오느림보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TV-스크린 명품조연 시대 ‘활짝’

    TV-스크린 명품조연 시대 ‘활짝’

    ‘명품 조연’으로 불리는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동시에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 ‘추노’와 ‘공부의 신’, 영화 ‘식객: 김치전쟁’과 ‘하모니’ 등 최근 방영중이거나 개봉을 앞둔 작품 속 조연들의 활약은 주연배우보다 더 빛을 발하고 있다. ◆ ‘추노’ 성동일·공형진과 ‘공신’ 변희봉·임지은 방영 2주만에 시청률 30%대를 돌파하며 국민드라마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KBS 2TV 드라마 ‘추노’는 주연급 조연배우들을 총집결시켰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성동일·공형진·윤문식·이한위 등 연기파 배우들은 ‘추노’의 완성도를 높이는 일등공신들이다. 특히 ‘추노’는 배우의 기존 이미지를 뒤집는 캐릭터 설정으로 시선을 모은다. 코믹 이미지가 강한 공형진과 성동일은 각각 원한으로 가득한 노비 업복과 비열한 추노꾼 천지호를 연기하며 변신을 꾀했다. 또 이한위는 여기 저기 붙는 얄미운 추노 거간꾼, 윤문식은 말을 돌보는 마의, 조미령은 장혁 추모패가 주로 머무는 주막의 ‘마담’ 주모로서 톡톡 튀는 감초 역할을 해내고 있다. KBS 2TV 드라마 ‘공부의 신’도 다양한 배우들이 독특한 개성의 선생님들로 분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영화 ‘괴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발휘해온 변희봉은 70~80년대 명성을 떨쳤던 수학 교사로서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한 스파르타식 교습 방식을 보여준다. 또 이병준은 특유의 콧소리 연기에 에어로빅복을 입은 모습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임지은은 단아한 외모 속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골통’ 국어 교사를 열연한다. ◆ ‘식객2’ 이보희·추자현과 ‘하모니’ 나문희·강예원 28일 개봉을 앞둔 ‘식객’ 두 번째 이야기 ‘식객: 김치전쟁’도 이보희·최종원·추자현·성지루 등 명품 조연진이 다양한 에피소드와 감동을 담당하고 있다. 먼저 이보희와 최종원은 40년 동안 수양각을 지켜온 수향과 자운으로 분해 지고지순한 사랑을 펼친다. 특히 13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이보희는 극중 김정은의 어머니로서 단아한 모습을 선보인다. 또 성지루와 김영옥은 떨어져 있을 수밖에 없는 모자를 연기해 가족의 눈물겨운 사랑을 보여준다. 추자현은 성찬(진구 분)의 어린 시절 어머니로 분해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로 뜨거운 모성애를 표현할 예정이다. ‘식객: 김치전쟁’과 같은 날 개봉을 앞둔 ‘하모니’에서는 강력한 비중의 조연배우들이 노래를 부르고 춤까지 춘다. 먼저 ‘국민엄마’ 나문희는 극중 음대교수 출신의 사형수로 분해 여자 교도소의 수감자들을 음악의 세계로 이끈다. 성악을 전공한 강예원과 뮤지컬에서도 활약한 박준면과 정수영 등은 뛰어난 가창력을 영화 속에서도 유감없이 펼친다. 또 김윤진의 아들로 출연한 아기 이태경도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사진 = KBS, 이룸영화사, JK필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어! 재밌네”… KBS ‘추노’ 대박 조짐

    “어! 재밌네”… KBS ‘추노’ 대박 조짐

    ‘대박조짐?’ ‘포스트 아이리스’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은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가 첫 회부터 흡입력있는 내용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시청률 수치만 놓고 봐도 6일 방송된 1회분이 전국시청률 22.9%(TNS미디어코리아), 19.7%(AGB닐슨)로 첫 회부터 동시간대 1위를 장악, ‘전작이 히트치면 다음작은 대박내기 힘들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릴 태세다. 아직 첫 회분이어서 대박을 단언할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추노’는 사극답지 않은 화려한 영상미와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 화려한 캐스팅에 걸맞는 배우들의 호소력짙은 연기 등이 절묘하게 맞물리면서 첫 회부터 강한 임팩트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도망노비와 이를 쫓는 ‘추노꾼’의 이야기를 담은 픽션사극 ‘추노’는 우선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노꾼인 이대길(장혁)과 천지호(성동일) 일당간의 싸움이나 최장군(한정수), 왕손이(김지석) 등이 도망간 노비 업복이(공형진)와 사기꾼(윤기원)과 벌이는 혈투를 통해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영상을 선보였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영화촬영에 사용되는 ‘레드원 카메라’를 도입하기까지 했다. 또한 첫 회에도 불구하고 ‘추노’는 주인공인 세 남녀의 갈등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이야기 구조를 자연스럽게 실어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고 냈다. 추노꾼 이대길과 노비출신 김혜원(이다해)의 애절한 운명을 기본 구도로, 정치적 모략에 의해 장수에서 노비로 전락한 송태하(오지호)와 이중적인 모습의 황철웅(이종혁) 간의 갈등 구조가 향후 내용전개에 있어 기대감을 걸게 만든 것이다. 여기에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잘 조화를 이룬 점도 ‘신상드라마’ ‘’추노’의 인기를 예감하게 하는 요소다. 조선 최고의 추노꾼이자 무자비하고 돈만 밝히는 독종 대길역의 장혁은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능글스런 표정 연기로 극의 흥미를 주도했고, 오지호의 눈빛 연기도 극의 갈등을 예고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했다. 여자 주인공 이다해 역시 오랜만에 비련의 여주인공 이미지를 잘 소화했다는 평. 이 외 ‘추노’에서는 이원종, 조미령, 유채영, 안석환 등의 감칠맛 나는 조연 연기와 곳곳에 삽입된 ‘유머 코드’ 역시 높은 시청률 달성에 기여했다. 특히 완벽한 식스팩 몸매를 자랑하는 한정수와 김지석의 파격 노출 씬은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을 정도다. 드라마 ‘한성별곡’을 통해 연출능력을 검증받은 곽정환PD의 신작 ‘추노’. 스타트는 일단 산뜻해 보인다. 사진=K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짐승코드 KBS ‘추노’ 인기몰이

    짐승코드 KBS ‘추노’ 인기몰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노’가 화려한 스타트를 끊었다. 시청률 수치만 봐도 6일 방송된 1회분이 전국시청률 22.9%(TNS미디어), 19.7%(AGB닐슨)로 첫 회부터 동시간대 1위를 장악, ‘포스트 아이리스’에 걸맞는 성적표를 보였다. 그런데 탄탄한 줄거리와 화려한 액션 신 못지않게 ‘추노’ 첫 회분에서는 그동안 사극에서 쉽게 다뤄지지 못했던 현대적인 트렌드를 담았다. 그 중에서 시청자들, 특히 여성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든 요소가 있었으니 바로 연예계 전반에 걸쳐 화제어가 돼버린 ‘짐승코드’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인기 아이돌 그룹 2PM이 가요계의 대표적인 ‘짐승남’이라면 ‘추노’에 등장하는 비중있는 남자 배우들은 거의 ‘짐승배우’에 가깝다. 주인공인 장혁부터가 그렇다. 노비 사냥꾼으로서 다이내믹한 액션 장면을 연출한 장혁은 탄탄한 몸매가 드러나는 너덜너덜한 옷을 입고 다니며 광기어리고 남성적인 매력을 극에서 발산하고 있다. 특히 같은 추노꾼인 성동일 일당과 대결하는 장면에서는 이소룡의 ‘절권도’를 보여주는 듯한 거친 액션과 입담을 선보여 ‘사극판 짐승남’의 모델로 각인시켰다. 하지만 첫 회에서 나온 ‘추노’의 ‘짐승코드’의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다. 장혁과 같은 추노꾼 무리에 속한 김지석(왕손 역)과 한정수(최장군 역)의 상반신 노출과 목욕 신이 그것. 김지석과 한정수는 드라마 곳곳에서 상반신을 노출한 채 거리를 돌아다니며 거침 남성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주모로 나온 조미령이 김지석과 한정수의 목욕 장면을 훔쳐보는 신에서는 절정에 이르렀다. 식스팩의 ‘조각몸매’를 선보인 최장군 역의 한정수는 중요 부위만 아슬아슬하게 가린 채 전신을 과감히 노출시켜 여성 시청자들을 꽤나 애타게 했다. 극에서도 조미령은 이를 지켜보다 장혁에게 들켜 들고 있던 계란을 떨어뜨리기 까지 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추노’에서의 ‘짐승남들’. 장혁이 지난 2일 ‘해피투게더-시즌3’에서 “촬영 전 감독님이 영화 ‘300’의 몸을 만들어 오라 주문했다.”고 증언했듯, 어찌보면 미리 계획된 ’짐승코드’가 아닐까. 사진=KBS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병헌-김승우는 잊어라…장혁-성동일이 온다

    이병헌-김승우는 잊어라…장혁-성동일이 온다

    볼록버스터 첩보액션 ‘아이리스’ 는 이병헌과 김승우가 주축이 돼 흥행돌풍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 아이리스 후속작인 액션 사극 ‘추노’ 에서 장혁과 성동일이 그들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병헌은 아이리스를 위해 액션신을 대역 없이 진행했다. 그는 4회 암살 후 총격전에서 이병헌이 줄을 타고 내려와서 한 손으로 매달려 있는 장면, 10층 높이의 건물에서 나무 위로 떨어지는 추락 신, 폭파 신 등을 살아있는 액션을 통해 직접 소화하면서 작품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장혁도 강렬하고 파워풀한 액션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 최고의 추노꾼 대길역으로 분한 그는 조선 최고의 무장 오지호(태하)와 지난 19일부터 20일 양일간 갈대밭에서 ‘숙명적인 첫 대결’ 을 벌였다. 두 사람은 고난이도의 액션을 소화하며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의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또 평소 철저하게 운동해 왔던 이병헌이 극중 최정예 첩보 요원 역에 몰입하기 위해 특별히 몸매 관리에 더 신경을 썼듯 장혁도 태껸, 절권도 등 각종 무술을 연마하고 체력 훈련해 몰두해 왔다. 조연들의 ‘맹활약’ 도 눈여겨 볼만하다. 김승우는 북한 엘리트 군인 박철영 역으로 분해 ‘폭풍간지’ 로 떠오르며 아이리스에서 감초역할을 톡톡히 했다. 박철영 역할로의 완벽 변신을 위해 귀순한 북한 엘리트들을 직접 만나 자문을 구하고 관찰해 대사나 행동에 접목하려는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액션 사극 ‘추노’ 에서는 성동일이 그 바톤을 이어받는다. 극중 한수 이북 최고의 추노꾼에서 장혁(대길)이 조선 최고의 추노군이 되면서 장혁과 첨예한 대립각을 이루게 된다. 특히, 코믹연기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있는 그가 20년만에 조선 최고의 악역으로 변신한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추노’ 는 2010년 1월 6일 첫 전파를 탄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종상과 청룡상 ‘동시석권’ 노리는 스타들

    대종상과 청룡상 ‘동시석권’ 노리는 스타들

    대종상 수상자들 중 연기파 배우의 본좌 김명민, 영화계의 블루칩 진구, 수십년 연기내공을 쌓아온 김영애, 독립영화에서 탄생한 스타 김꽃비가 청룡상 후보에도 올라 2관왕을 노린다. 또 ‘국가대표’의 김용화 감독도 대종상에 이어 청룡상에서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반면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님은 먼 곳에’의 수애와 ‘7급 공무원’으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강지환은 후보에 오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먼저 김명민은 ‘거북이 달린다’의 김윤석부터 ‘박쥐’의 송강호,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장동건, ‘국가대표’ 하정우까지 쟁쟁한 배우들과 남우주연상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김명민은 ‘베토벤 바이러스’, ‘하얀 거탑’ 등 드라마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굳힌 뒤 ‘내 사랑 내 곁에’를 통해 브라운관에서 스크린으로 자신의 카리스마를 확장시켰다. 특히 영화를 위해 수십 킬로그램을 감량한 김명민은 “사점을 봤다.”고 할 정도의 고통을 이겨내며 흥행과 평단을 한꺼번에 사로잡아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진구는 ‘마더’에서 주역은 아니지만 극을 이끌어가는 동네 건달 역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특히 진구는 바보 같은 도준(원빈 분)을 이용해먹으면서도 살인자로 몰린 도준을 도와주는 등 알 수 없는 인물인 진태 역을 눈빛과 몸짓 하나 하나에 잘 담아내 영화를 더욱 빛나게 했다. 진구가 ‘해운대’의 김인권과 이민기, ‘국가대표’의 성동일, ‘박쥐’의 신하균과의 경쟁에서 승리해 2009년 최고 조연배우로 등극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여우조연상 후보엔 ‘애자’의 김영애를 비롯해 ‘불신지옥’의 김보연, ‘박쥐’의 김해숙 등 유난히 베테랑 연기자가 많이 포진돼 있다. 그 중 가장 맏언니인 김영애는 ‘애자’에서 영원한 안식처인 엄마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담아내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또 딸 역의 최강희와 걸쭉한 부산 사투리를 주고받으며 이뤄낸 연기호흡은 진짜 모녀 아닌가라는 착각에 빠져들게 했을 정도다. 평생 단 한번 밖에 기회가 없는 신인상부문에선 김꽃비가 대종상과 청룡상 석권을 노린다. 김꽃비는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를 통해 하루아침에 유명해진 배우지만 신인답지 않은 차분하고 절제된 연기가 일품이다. 김꽃비는 ‘과속 스캔들’로 스타덤에 오른 박보영과 박빙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배우들 외에 ‘국가대표’의 김용화 감독도 대종상과 청룡상에서 감독상 석권을 바라보고 있다. 김용화 감독 외에 ‘마더’로 대학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 ‘박쥐’로 칸 국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 올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 특유의 상상력과 유머코드를 ‘굿모닝 프레지던트’에 녹여낸 장진 감독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지난 2004년 ‘태극기 휘날리며’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장동건이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통해 청룡 주연상 트로피를 2개 이상 가져간 배우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지금까지 신연균, 김혜수가 3개씩을 받았고 김승호, 최무룡, 박노식, 안성기, 박중훈, 문성근, 윤정희, 전도연, 장진영이 2회 수상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영화 ‘국가대표’팀 청룡상 시상식 총출동

    [NOW포토]영화 ‘국가대표’팀 청룡상 시상식 총출동

    영화 ‘국가대표’팀의 김지석, 김용화 감독, 성동일, 하정우가 2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제3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책진단] 환경보건법 시행 6개월 짚어 보니

    [정책진단] 환경보건법 시행 6개월 짚어 보니

    정부는 환경성 질환(석면에 의한 폐질환, 아토피, 천식, 소아암, 선천성 기형, 소아발달장애 등)의 심각성을 인식, ‘환경보건법’을 제정하고 올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환경보건정책관(局)을 신설하고 산업화 후유증에 따른 대비와 각종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예방책도 세웠다. 환경성 질환은 환경오염과 유해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와 상관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질환이다. 정책시행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환경보건정책의 가장 큰 이슈와 현안을 짚어보고 발전방향을 진단해 본다. 환경보건법 주요골자는 유해물질 위해성평가, 환경성 질환 조사, 피해 보상·기금 확보 근거 마련, 어린이 활동 공간·이용품에 대한 관리기준 강화 등이다. ‘환경 관련 건강피해의 예방·관리’도 신설하여 3년마다 전국민 환경보건 기초조사를 하고, 국민의 건강피해에 대해 건강영향조사 청원을 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특히 사업활동 등에서 생긴 환경성질환에 대해서는 원인 제공자가 배상책임을 지도록 명시했다. ●환경성 질환 인식제고 토대 마련 법 시행과 함께 환경 유해인자의 위해성 관리, 유해물질 규제, 실내공기질 관리강화 등의 시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전국 11곳의 환경보건센터를 환경성 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각종 질환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 정부가 문제해결에 나섰다는 점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무엇보다 법 제정으로 어린이와 노인 등 민감계층에 대한 보호막이 생겼다는 점은 큰 의의가 있다. 하지만 환경보건법이 힘을 받기 위해서는 타부처와 보다 활발한 유기적 협조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환경 오염원의 원인은 다양하고 이에 따른 환경보건 문제는 타부처 정책과 얽혀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처럼 민감계층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약자에 대한 고려가 미약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환경성 질환 판단기준과 피해구제를 위한 재원마련 등 풀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 이에 대해 환경부 관계자는 “정책의 기본 방향은 환경성 질환의 원인규명과 예방적인 측면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수요자들은 보상 쪽에 관심이 더 높아 어려움이 있다.”면서 “보상을 위한 후속조치와 재원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2032년 악성중피종 환자 최고조 예상 환경성 질환은 수질·실내외 대기오염으로 인한 호흡기 및 알레르기(아토피) 질환, 석면으로 인한 폐질환, 환경오염 사고로 인한 건강장해, 유해화학물질 중독증 등 영역이 광범위하고 종류도 다양하다. 하지만 질병과 환경 연관성을 규명하기란 쉽지 않다. 환경부는 환경보건법 시행 후 지난 6월 충남 홍성·보령의 석면광산 주변 5개 마을 주민 215명을 대상으로 한 건강영향조사 결과를 발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조사대상의 절반이 넘는 110명이 폐질환을 앓고 있다는 내용 때문이었다. 20~30년 전에 채광작업이 끝난 광산이라는 점과 무엇보다 광산에서 일한 적이 없는 주민들에게 폐질환이 발견됐다는 것은 사회적 충격을 줬다. 석면으로 인한 질환은 광산뿐만 아니라 공장지대, 재개발 현장, 지하철 등 생활과 밀접한 공간에서 발생한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더해 준다. 석면으로 인한 ‘악성중피종’ 사망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도 국내 석면피해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증거다. 악성중피종이란 피부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원인은 석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현재 악성중피종 환자 발생은 초기단계에 불과하다. 성균관대 성동일 산업의학교실 교수는 “새마을운동이 한창이던 1970년대와 슬레이트 수입이 최고조에 달했던 1992년을 정점으로 추정해 보면 2032년쯤 국내 악성중피종 환자는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환경부도 “국내 석면 총사용량을 200만t으로 계산했을 때 향후 30년 동안 악성중피종 환자는 매년 400여명씩 발생, 총 11만 7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국가·지자체·기업 함께 책임져야 석면은 악성중피종이나 폐암, 석면폐처럼 인체에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키는 1급발암 물질이다. 하지만 10~40년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기 때문에 피해에 대한 책임 규명과 보상에 어려움이 있다. 환경성 질환으로 판정되더라도 어느 시기에 어떤 경로를 통해 걸렸는지, 또 원인 제공자가 누구인지 입증하기란 쉽지 않다. 비록 안다고 하더라도 소송을 거쳐야 하고 보상 소멸시효도 짧아 사실상 피해구제가 불가능하다. 민법 제766조에는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권은 그 손해나 가해자를 밝혀낸 날로부터 3년이 지나면 소멸된다고 명시돼 있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선진국은 정부가 나서서 피해에 대한 보상을 해주고 있다. 환경부 오종극 환경보건정책관은 “환경과 건강 상관관계 규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석면질환을 비롯한 환경성 질환자 피해구제를 위해서는 국가와 지자체, 기업이 함께 책임지는 특별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국가대표’ 춘사영화제서 날았다

    ‘국가대표’ 춘사영화제서 날았다

    영화 ‘국가대표’가 5일 폐막한 제17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한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국가대표’에서 국가대표 선수 역할을 한 하정우·김동욱·최재환·김지석·이재응이 공동 연기상, 성동일과 이혜숙이 남녀 조연상을 받았고 영상기술상과 음향기술상도 받았다. 심사위원대상은 ‘똥파리’, 감독상은 ‘박쥐’의 박찬욱 감독에게 돌아갔다. ‘박쥐’의 송강호와 ‘고고70’의 신민아가 남녀 주연상을 받았다. ‘킹콩을 들다’는 신인 감독상(박건용)과 신인여우상(조안), 음악상(김준석), 프로듀서상(한길로) 등 4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고, ‘김씨표류기’는 심사위원특별상과 각본상(이해준)을 받았다. 박희순(‘작전’, ‘나의 친구 그의 아내’), 김해숙(‘박쥐’)이 남녀 조연상을 공동 수상했다. 차승우(‘고고70’)와 송창의(‘소년은 울지 않는다’)가 신인 남우상, ‘과속스캔들’의 왕석현이 아역상을 받았다. 춘사대상은 원로배우 최은희에게 돌아갔다. 춘사대상영화제는 이천시와 한국영화감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영화진흥위원회, 서울신문사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한국 영화의 선구자이자 항일 독립투사인 춘사(春史) 나운규(1902~37년)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90년에 ‘춘사나운규영화예술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됐으며, 2006년부터 명칭이 지금처럼 바뀌었다. 한편 영화 ‘국가대표’가 6일 현재 누적 관객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제작사인 KM 컬처가 밝혔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국가대표’의 날!” 춘사영화제 6관왕 ‘기염’ (종합)

    “‘국가대표’의 날!” 춘사영화제 6관왕 ‘기염’ (종합)

    하정우 주연의 스포츠영화 ‘국가대표’가 제17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에서 6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5일 오후 7시부터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춘사대상영화제에서 ‘국가대표’는 최우수작품상을 비롯, 공동연기상, 영상 음향기술상 등 6개 부문의 수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남녀주연상은 ‘박쥐’의 송강호와 ‘고고70’의 신민아에게 돌아갔으며, 남녀조연상은 김해숙 이혜숙 박희순 성동일이 공동 수상했다. 신인상은 조안과 송창의 치승우에게, 아역상은 ‘과속스캔들’의 왕석현이 받았다. 또 영화 ‘박쥐’의 박찬욱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신인감독상은 ‘킹콩을 들다’의 박건용 감독이 영광을 안았다. 한편 지난 1일 개막한 춘사대상영화제는 5일 시상식을 통해 5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고은아의 사회로 진행되는 올해 시상식에는 영화제 홍보대사인 박희순과 최정윤을 비롯해 이미연 신민아 하정우 등 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약 2000여 명의 이천 시민들, 영화계 인사들과 함께하는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은 총 25개 부문의 시상을 진행했다. ◆ 이하 수상자 및 수상작 ▲ 최우수작품상=‘국가대표’ ▲ 여우주연상=‘고고70’ 신민아 ▲ 남우주연상=‘박쥐’ 송강호 ▲ 여우조연상=‘박쥐’ 김해숙/‘국가대표’ 김혜숙 ▲ 남우조연상=‘국가대표’ 성동일/‘작전’ 박희순 ▲ 신인여우상=‘킹콩을 들다’ 조안 ▲ 신인남우상=‘소년은 울지 않는다’송창의/‘고고70’ 차승우 ▲ 공동연기상=‘국가대표’ 하정우 김동욱 최재환 김지석 이재응 ▲ 아역상=‘과속스캔들’ 왕석현 ▲ 한류문화대상=최정원 정준호 ▲ 아름다운영화인상 공로상=최석규(한국시나리오작가 협회) ▲ 심사위원대상=‘똥파리’ ▲ 심사위원특별상=‘김씨표류기’ ▲ 감독상=‘박쥐’ 박찬욱 ▲ 신인감독상=‘킹콩을 들다’ 박건용 ▲ 각본상=‘김씨표류기’ 이해준 ▲ 촬영상=‘미인도’ 박희주 ▲ 프로듀서상=‘킹콩을 들다’ 한길로 ▲ 조명상=‘박쥐’ 박현원 ▲ 음악상=‘킹콩을 들다’ 김준석 ▲ 미술상=‘미인도’ 이하준 ▲ 편집상=‘미인도’ 박곡지 ▲ 음향기술상=‘국가대표’ 이승철 이성진 이상준 ▲ 영상기술상=‘국가대표’ 정성진 홍장표 서울신문NTN(이천 경기)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재 신선… 재미·감동 다 갖춰

    소재 신선… 재미·감동 다 갖춰

    스포츠 영화를 볼 때 관심거리 가운데 하나는 얼마나 생생하게 경기 장면을 스크린에 옮겼느냐가 아닐까. 아무리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가도 경기 장면에 박진감이 없다면 김이 새기 마련이다. 2007년 개봉해 400여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핸드볼 경기 장면이 다소 어설펐다는 것. 익숙한 스포츠 종목이 소재라면 실제와 가깝게 재현하며 짜릿함을 주는 게 더욱 쉽지 않다. 현장에서나 TV 중계를 통해 경험했던 명장면들이 이미 관객들 머릿속에 숱하게 꽂혀 있기 때문이다. 29일 개봉한 ‘국가대표’는 기존 스포츠 영화에 견줘 경기 장면이 단연 돋보인다. 이 영화의 소재인 스키점프가 우리에게 아직 낯설다는 점이 시너지를 발휘한다. 과연 우리나라에서 스키점프 경기를 제대로 접해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래서 ‘국가대표’의 경기 장면은 신선하다. 하지만 새롭다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다양한 각도에서 화려한 비주얼을 제공하려고 3D시뮬레이션으로 다양한 콘티를 준비했다. 국내 최초로 기동성이 빼어난 레드원 카메라와 스포츠 중계에 쓰는 캠켓 카메라 등 특수 장비를 동원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시속 90㎞ 이상의 속도로 활강한 뒤 하늘로 날아오르는 순간의 쾌감을 놓치지 않는다. 때문에 영화 막바지에 스키점프 장면이 집중돼도 지루한 맛이 없다. 게다가 훌쩍 하늘로 날아오른 선수들의 발 아래로 관중석이나 눈 덮인 도시가 드넓게 펼쳐지며 스크린을 가득 메우는 순간 감탄이 저절로 나온다. 기존 스포츠 영화에서는 느껴볼 수 없었던 스펙터클이다. 변변한 지원과 장비도 없고 훈련장도 열악한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톡톡히 겪으면서도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국내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에서 이야기의 큰 틀을 가져왔다. 겨울올림픽을 유치할 목적으로 대표팀을 급조하려고 어린이 스키 교실 강사 출신 방종삼(성동일)이 코치로 나선다. 그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미국 알파인 스키 주니어대표였다가 친엄마를 찾기 위해 한국에 온 해외 입양아 차헌태(하정우)를 비롯해 저마다 사연을 지닌 흥철(김동욱), 칠구(김지석), 재복(최재환), 봉구(이재응) 등이 뭉친다. 우여곡절 끝에 올림픽에 출전해 얻게 되는 것은 메달이 아니라 가족애(愛). 각 캐릭터에 얽힌 개인사는 물론 창작이다. 곳곳에 뿌려진 웃음과 감동 코드가 작위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적절한 완급 조절로 잘 버무려져 웃음과 눈물을 이끌어낸다. 갖가지 아이디어로 연습 장비와 시설을 직접 만드는 등 DIY식 훈련 장면도 빼놓을 수 없는 재밋거리. 김용화 감독이 ‘오 브라더스’(2003), ‘미녀는 괴로워’(2006)에 이어 매끄러운 상업 영화를 또 하나 만들어냈다. 밴드 러브홀릭의 베이시스트인 이재학이 감독을 맡았고, 같은 소속사 플럭서스의 이승열, 호란, 알렉스 등이 대거 참여한 배경음악도 화면과 무척 잘어울린다. 124분. 12세 관람가.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여름 ‘공포’ 아닌 ‘웃음’ 찾는 관객 “일상도 힘든데…”

    여름 ‘공포’ 아닌 ‘웃음’ 찾는 관객 “일상도 힘든데…”

    올 여름 관객들은 ‘공포’로부터 고개를 돌렸다. 경기 불황 등의 여파로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인 관객의 심리가 영화계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지난달 18일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공포영화 ‘여고괴담5: 동반자살’은 64만 3000여 명을 동원하며 기대에 못 미치는 흥행을 거뒀다. 여름 영화 시장의 공식이나 다름없던 공포영화를 버리고 국내 관객들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공략하는 휴먼드라마를 찾고 있는 것이다. 이런 영화의 대표적인 예로 지난 22일 개봉한 ‘해운대’를 들 수 있다. ‘해운대’는 개봉 5일 만에 150만 관객을 쉽게 돌파했다. ‘해운대’의 저력을 든든히 받친 것은 쓰나미 CG의 현실감보다도 관객의 공감을 끌어낸 ‘사람 냄새’다. ‘한국형 재난영화’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낸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은 할리우드식의 재난영화를 넘어 가족과 사랑, 그리고 유머의 코드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관객을 웃기고 울리는 코미디와 감동이야 말로 ‘해운대’의 폭발적인 ‘흥행 쓰나미’를 몰고 온 장본인이다. 30일 개봉 예정인 영화 ‘국가대표’도 유머와 눈물을 제대로 버무리고 있다. 한국 스키점프 선수들의 실화를 다룬 ‘국가대표’는 부족함을 딛고 당당히 일어서는 줄거리부터 감동을 듬뿍 싣고 있다. 곳곳에 심어진 코믹함이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열쇠다. 오직 ‘국가대표 코치’라는 직함에 이끌린 방 코치(성동일 분)와 하나씩 나사가 풀린 듯 부족한 다섯 청년들의 ‘좌충우돌’ 훈련 속 웃음은 영화 후반의 감동과 자연스레 연결된다. ‘제2의 우생순’으로 불리며 관심을 모은 영화 ‘킹콩을 들다’ 역시 감동과 웃음이라는 공식에 충실했다. ‘국가대표’처럼 실화를 모티브로 여자 역도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킹콩을 들다’는 꾸준한 관객몰이로 27일 현재 박스오피스 4위에 올라 있다. 특히 시골학교로 부임한 역도 선생 이지봉으로 분한 배우 이범수는 특유의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주는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공략하는 한국영화들의 득세는 현실 속의 불안을 영화를 통해 긍정적으로 승화시키려는 심리의 일부로 보인다. 공포심과 불안감을 유발하는 공포 영화보다는 따스한 감동이 녹아있는 영화가 삭막한 현실을 어루만지는 ‘약손’이 되어주는 것이다. 사진제공 = JK필름, KM컬쳐, RG엔터웍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가대표’ 하정우 “아버지 김용건과 함께 출연”

    ‘국가대표’ 하정우 “아버지 김용건과 함께 출연”

    배우 하정우가 영화 ‘국가대표’(감독 김용화·제작 KM컬쳐)에 아버지인 김용건과 함께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국가대표’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하정우는 “‘국가대표’를 통해 아버지와 처음으로 영화에 함께 출연했다.”며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극중 입양아 차헌태로 분한 하정우는 엄마를 찾아 한국에 왔다가 방 코치(성동일 분)의 설득으로 한국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성장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배우 김용건은 극중 올림픽 유치 위원장으로 출연해 아들 하정우와 첫 호흡을 맞췄다. 이번 시사회를 통해 처음 ‘국가대표’를 봤다는 하정우는 “영화를 보니 이젠 내가 참 늙었구나 생각했다.”고 말해 객석의 웃음을 끌어냈다. ‘국가대표’에서 스키점프 선수로 분한 배우들은 점프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와이어를 매고 정상에서 내려와 점프하기 직전까지를 실제로 연기했다. 하정우는 “출발대에 대기할 때마다 12층 난간에 걸터앉은 듯한 공포를 느꼈다.”며 “실수가 생명을 위협할 만큼 위험한 장면들이 많아 신경을 곤두세웠다.”고 힘들었던 시간들을 회상했다. 또 영화 촬영 중 손목 부상으로 고생한 하정우는 “손목 부상 때문에 아픈 것보다도 동료 배우들과 열렬한 어깨동무를 할 수 없어 안타까웠다.”고 장난스럽게 말하기도 했다. 한편 ‘국가대표’는 열악한 현실 속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도전에 성공한 한국 스키점프 선수들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의 신작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이 영화는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성동일 “스키점프 국가대표 코치 역할 맡았어요”

    [NOW포토] 성동일 “스키점프 국가대표 코치 역할 맡았어요”

    배우 성동일이 2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국가대표’(감독 김용화, 제작 KM컬쳐)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국가대표’는 태극마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녀석들이 대한민국 최초의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30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지석 “영화 ‘국가대표’ 위해 10kg 감량”

    김지석 “영화 ‘국가대표’ 위해 10kg 감량”

    배우 김지석이 영화 ‘국가대표’(감독 김용화·제작 KM컬쳐)를 위해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대치동 섬유선터에서 열린 영화 ‘국가대표’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지석은 “드라마 촬영 때문에 늘렸던 체중을 ‘국가대표’에서 다시 감량해야 했다.”고 말했다. ‘국가대표’에서 소년가장 강칠구 역으로 분한 김지석은 야윈 느낌을 주기 위해 체중을 줄였다. 김지석은 “나는 식탐이 강한 미식가다. 그런데도 하루에 한 끼 밖에 못 먹어 서러울 정도로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김지석은 평소 부실한 것으로 알려졌던 체력에 대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얻은 약골 이미지로부터 탈피해 ‘국가대표’에서는 달라진 나를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국가대표’는 열악한 현실 속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도전에 성공한 한국 스키점프 선수들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다. 극중 김지석은 할머니와 동생을 부양하기 위해 스키점프 국가대표가 된 소년가장 강칠구를 연기했다. 자신도 대표 못하던 다섯 청춘들이 온 국민이 응원하는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 ‘국가대표’는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 등이 주연을 맡고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 여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정우 “‘국가대표’서 실제 선수와 동일한 훈련”

    하정우 “‘국가대표’서 실제 선수와 동일한 훈련”

    배우 하정우가 영화 ‘국가대표’(감독 김용화·제작 KM컬쳐)에서 고된 훈련을 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29일 오후 서울 대치동 섬유선터에서 열린 영화 ‘국가대표’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하정우는 “앞으로 10년은 스키장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농담으로 말문을 열었다. 하정우는 “생각했던 것 보다 천배는 더 힘들었다.”면서 “사람이 없는 무주의 산 속에서 3개월 합숙하며 실제 선수와 동일한 훈련을 감행했다.”고 말했다. ‘국가대표’에서 배우들은 스키점프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와이어를 매고 정상에서 내려와 점프하기 직전까지를 실제로 연기했다. 하정우는 “실수가 생명을 위협할 만큼 위험한 장면들이 많아 신경을 곤두세우고 촬영했다.”고 힘들었던 시간들을 회상했다. 이어 “‘국가대표’에는 우리가 흘린 여름의 땀과 겨울의 차가운 열정이 모두 담겨있다. 관객들이 이 모든 것들을 고스란히 느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국가대표’는 열악한 현실 속에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도전에 성공한 한국 스키점프 선수들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다. 극중 하정우는 엄마를 찾기 위해 스키점프 국가대표가 된 입양아 차헌태를 연기했다. 자신도 대표 못하던 다섯 청춘들이 온 국민이 응원하는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 ‘국가대표’는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 등이 주연을 맡고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 여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산 발전 적극 지원”

    노무현 대통령이 경남도가 추진하는 마산 발전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노 대통령은 25일 경남 진주시에서 개최된 ‘2단계 균형발전 선포식’ 참석에 앞서 마산을 방문, 도민대표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경남도가)차질없이 수행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분명히 밝혔다. 노 대통령은 “마산에도 준혁신도시라는 희망이 있었는데 국가 정책의 보편성이나 일관성 때문에 중앙정부가 들어주기 못했다.”면서 “김태호 지사가 ‘꿩대신 닭’이라며 가져온 계획이 공공기관 한두개 이전하는 것보다 훨씬 근본적이고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어 노 대통령은 “오늘 확정적인 선물을 드리고 가지는 못하지만 (경남도의 계획을)중앙정부는 긍정적인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차질없이 수행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이 자리에서 말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김 지사가)꿩대신 닭이라고 했지만 나중에 사업이 잘되면 꿩대신 봉황이 될 수 있으니 기대하라.”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도는 지난달 27일 마산 준혁신도시 건설을 포기하면서 ▲마산시 회성동일대에 자족형 복합행정타운과 도시형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창포만 임해산업단지 및 난포만에 조선산업단지 조성,▲거제∼마산간 거마대교 조기 건설,▲구산종합관광단지 조성 및 로봇랜드 유치 등 마산 발전방안을 내놨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19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마산발전방안의 핵심인 창포·난포만 개발계획을 승인했다.마산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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