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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 ‘서울서베이’ 행복지수 상승률 1위

    성동 ‘서울서베이’ 행복지수 상승률 1위

    서울 성동구는 2013년 ‘서울서베이’에서 24위에 머물렀던 행복지수가 지난해 2위로 급상승하며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서베이는 서울시가 2003년부터 시행해 온 대표 통계조사다. 성동구는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태도’ 평가에서 2013년 25위에 머물렀지만 지난해 1위를 달성했다(증감률 19.32%, 서울시 평균 2.65%). 이 부문 종합 점수도 5.99점으로, 서울 평균 5.52점을 웃돌았다. 구는 이번 결과가 지난 10년간 ‘스마트 포용도시’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포용정책을 펼쳐 온 결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한다. 성동구 주민은 특히 ‘내 아이가 장애아와 어울리는 것에 상관없다’(6.22점), ‘가난은 개인의 게으름보다는 사회제도에 더 큰 책임이 있다’(5.80점),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복지 확대를 위해 세금을 더 부담할 의향이 있다’(5.63점),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6.15점), ‘노키즈존은 어린이의 기본권을 침해할 수 있다’(6.15점) 등 질문에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10년의 임기 동안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성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구민들께서 화답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성동, 악취 없는 마장축산물시장 만든다

    성동, 악취 없는 마장축산물시장 만든다

    서울 성동구는 마장축산물시장의 악취 발생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장축산물시장 환경개선 실행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더운 날씨에 특히 심각해지는 축산물, 유지류, 부산물로 인한 악취는 그동안 마장축산물시장 인근 주민들에게 고질적인 골칫거리였다. 이에 구는 마장축산물시장의 악취 발생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부구청장을 추진 단장으로 하는 TF를 구성했다.TF는 지역경제과를 비롯한 6개 부서 11개 팀으로 구성됐다. 시장 일대의 작업 처리 환경 개선을 위한 식육포장처리업 해썹(HACCP) 의무적용 시행 등 제도적 개선, 경의중앙선 철로변 대형 집게차 일제정비, 클린배송센터 운영 활성화 등 시설인프라 및 작업환경 개선, 시장 일대 물청소, 대형 집게차 불법주차 단속, 동물성잔재물 무단배출 단속, 축산물 위생 지도점검 등 위생 및 주차관리, 시장 일대 도로 정비 및 하수로관 물청소 등 도로 및 하수관리 등 4대 중점분야와 15대 전략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TF는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방문객들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상생하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호 공유와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마장축산물시장의 악취 저감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시장 상인분들도 더욱 위생적인 환경에서 좋은 제품을 판매하실 수 있도록 ‘상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마장축산물시장’을 위한 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1회 중랑구 소기업 소상공인 기살리기 장터한마당 축제 참석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1회 중랑구 소기업 소상공인 기살리기 장터한마당 축제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중랑구 소기업 소상공인 기살리기 장터한마당’에 참석해 소기업,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중랑구 면목역 대광장에서 개최됐으며, (사)중랑구소기업소상공인회가 주관, 김용호 의원을 비롯해 김대성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김주성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사무총장, 양택균 종로구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이경욱 서초구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김문주 서대문구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김양호 동대문구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성규선 성동구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박경윤 강원도소기업소상공인회 회장, 중랑구 국회의원인 서영교 의원과 박홍근 의원, 조성연 중랑구의장, 김운수 중랑구영남향우회 회장, 중랑구 소기업 소상공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의 주체·주관자인 김대성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서울시의 소기업·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대변하는 유일한 경제단체로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경제의 뿌리이자 근간인 소기업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경제활동을 촉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제1회 중랑구 소기업 소상공인 기살리기 장터한마당’을 개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제1회 중랑구 소기업 소상공인 기살리기 장터한마당 개최는 경기침체로 인한 고물가, 고금리, 원자재 가격상승, 소비위축, 임대료 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매우 뜻깊고 의미있는 행사다”고 극찬하며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정책이나 지원에는 여야가 따로 없이 정부나 서울시에서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김 의원은 본인이 오랫동안 용산구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과 서울시연합회 감사를 역임했기 때문에 서울시 약 130만명에 이르는 소상공인들이 현재 코로나19 사태 때보다 경영 여건이 더 심각한 상황임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서울시에서 소상공인들의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확대, 대출이자 및 임대료, 인건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대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시 관계부서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 중랑구를 시작으로 구별로 소상공인 기살리기 장터한마당 축제가 차례대로 개최되어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에서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해 11월 4일 동대문DDP에서 ‘제1회 소상공인 기살리기 페스티벌’ 개최에 이어 올해는 11월 5일 광화문광장에서 ‘제2회 소상공인 기살리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 박영한 서울시의원, ‘덕수중학교 감사패’ 수상

    박영한 서울시의원, ‘덕수중학교 감사패’ 수상

    서울시의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중구1)은 지난 5일 중구에 있는 덕수중학교(교장 황영희)로부터 학생들의 건강한 교육활동과 안전한 교육환경의 토대를 마련해 덕수중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박 의원은 중구 소재 학교 예산을 확보하는 데 힘써 왔다. 지난 2년간 학교 현장에 방문해 필요사업을 청취하고, 교육청에 의견을 개진해 시설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박 의원은 덕수중학교를 위해 11대 의회 개원 시점(2022년 하반기)부터 올해 본예산까지 총 39억 400만원의 예산 확보에 힘썼다. 구체적으로 ▲교사동 바닥 개선사업에 2억 1200만원 ▲교사동 교실 출입문 및 창 개선 사업에 4억 1000만원 ▲교사동 외부 창호 개선 사업에 10억 6200만원 ▲교사동 화장실 개선사업에 7억 5900만원 ▲운동장 환경 개선에 13억 6000만원 등이다. 박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지역 학교 발전을 위해 당연한 소임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됐다”며, “덕수중을 포함한 관내 학교들의 개선되지 못한 노후시설 및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시상식은 간담회도 함께 병행됐다. 간담회 참석을 위해 이혜훈 중구·성동구(을) 당협위원장이 참석했고,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운영위원회·총동문회·학부모회·교직원 등 50여명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학생들과 시의회 함께 참관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학생들과 시의회 함께 참관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최근 성동구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 의원의 소개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돌아보며 서울시의회의 역사와 역할에 대해 배웠으며, 본회의장 참관 후 의원회관으로 이동해 참관 후기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 의원은 시의회 참관 중 틈틈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지방자치의 개념, 지방의회의 주요 기능, 그리고, 서울시의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의회가 막연히 무섭다고 생각했었는데, 직접 와보니 웅장하고 신기하다”, “시의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학교 수업 시간에 의회에 관한 내용이 나오면 더 관심을 갖고 살펴보게 될 거 같다” 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들과 함께 참관한 한 학부모는 “직접 시의회를 방문하니 느껴지는 게 다르다”며, “오늘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뿐 아니라 다른 학생들에게도 이러한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미경 시의원은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성동구 학생들의 서울시의회 방문을 정말 환영한다”며, “이번 참관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 집값 뛰자… 경기 매매가 반년 만에 반등

    서울 집값 뛰자… 경기 매매가 반년 만에 반등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도 반년 만에 반등하며 상승 흐름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6월 첫째주(지난 3일 기준) 경기 아파트값은 27주 만에 0.03%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서울은 0.09% 오르며 전주(0.06%)보다 상승폭을 키웠고,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1% 상승했다. 공표 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한 지역은 87곳으로 전주(76개)보다 11곳 늘었고, 보합 지역은 24곳에서 18곳으로, 하락 지역은 78곳에서 73곳으로 각각 줄었다. 부동산원은 “(경기 지역의 경우) 일부 신규 입주물량 영향이 있는 가운데 성남 분당구(0.19%)는 서현·이매동 위주로, 과천시(0.17%)는 부림·별양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을 앞두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안양 만안구(-0.09%)는 안양·박달동 위주로, 평택시(-0.07%)는 고덕·소사·용이동 위주로 하락했다. 서울은 전반적으로는 관망세를 유지 중이나 저가 매물 소진 이후 선호 단지의 중소형 위주로 매수 문의가 꾸준히 나타나며 매도 희망가가 상향 조정됐다. 성동구(0.19%), 종로구(0.14%), 송파구(0.14%), 용산구(0.13%) 등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지방은 0.02% 하락하며 전주(-0.01%)에 이어 하락세를 지속했다.
  • 경기 아파트값도 27주 만 상승…서울 오름세 확산

    경기 아파트값도 27주 만 상승…서울 오름세 확산

    서울 아파트값의 상승 폭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도 반년 만에 반등하며 상승 흐름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6월 첫째주(지난 3일 기준) 경기 아파트값은 27주 만에 0.03%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서울은 0.09% 오르며 전주(0.06%)보다 상승 폭을 키웠고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1% 상승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한 지역은 87개로 전주(76개)보다 11개 늘었고, 보합 지역은 24개에서 18개로, 하락지역은 78개에서 73개로 각각 줄었다. 부동산원은 “(경기 지역의 경우) 일부 신규 입주물량 영향이 있는 가운데 성남 분당구(0.19%)는 서현·이매동 위주로, 과천시(0.17%)는 부림·별양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을 앞두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안양 만안구(-0.09%)는 안양·박달동 위주로, 평택시(-0.07%)는 고덕·소사·용이동 위주로 하락했다. 서울은 전반적으로는 관망세를 유지 중이나 저가 매물 소진 이후 선호 단지의 중소형 규모로 매수 문의가 꾸준히 나타나며 매도 희망가가 상향 조정됐다. 성동구(0.19%), 종로구(0.14%), 송파구(0.14%), 용산구(0.13%) 등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지방은 0.02% 하락하며 전주(-0.01%)에 이어 하락세를 지속했다.
  • ‘5% 제한’ 풀리는 7월, 전세대란 온다

    ‘5% 제한’ 풀리는 7월, 전세대란 온다

    오는 7월 임차인 보호를 위해 도입된 ‘임대차 2법’이 시행 4년을 맞이하면서 전국적으로 1만여건의 전월세 물량이 계약 만료될 예정이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이 오름세를 이어 가는 상황에서 가격 규제에 묶여 있던 전세 물량이 대거 풀리면 전세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5일 서울신문이 부동산R114에 의뢰해 확보한 전월세 거래 자료에 따르면 1차례 갱신청구권을 사용한 뒤 오는 7월 계약 만기가 도래하는 전국 아파트 전월세 거래 건수는 1만 3146건에 달한다. 지난 4월 전국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이 7만 1166건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5분의1 수준의 전월세 물량이 한번에 가격 급등을 겪는 셈이다. 서울만 해도 만기가 도래하는 전월세 거래량은 4781건으로, 지난 4월 거래량(1만 4329건) 대비 3분의1 정도다. 올해 하반기로 범위를 확대하면 전국 6만 6139건, 서울 2만 2989건의 계약이 만료를 앞두고 있다. 내년엔 전국 7만 7319건, 2만 1739건이 대기 중이다. 임대차 2법은 기존 2년이던 임대차 기간을 4년(2+2)으로 연장하는 ‘계약갱신청구권제’, 계약을 갱신할 경우 임대료 상승폭을 직전 계약 임대료의 5% 이내로 제한하는 ‘전월세 상한제’를 골자로 한다.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 7월 처음 도입돼, 시행 직후 체결된 계약은 올해 7월 4년을 채우면서 규제에서 풀려난다.임대차법 도입으로 계약 갱신 시 전세가를 시세에 맞춰 증액할 수 없었던 걸 감안하면 4년 전 저렴하게 입주한 세입자는 이번엔 전세금을 추가로 지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전세가격이 많이 오른 건 사실이라 4년 계약이 끝난 세입자들이 계약을 연장해 달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상당하다”고 전했다. 실제 서울 노원구 임광아파트 전용면적 122㎡는 2020년 7월 평균 전세가격이 4억 4000만원이었지만 지난 5월엔 36% 오른 6억원에 거래됐다. 2020년 8월 전세 5억 8000만원에 거래됐던 서대문구 신촌푸르지오 전용 59㎡는 지난 5월엔 25% 뛴 7억 3000만원에 거래됐다. 성동구 서울숲 힐스테이트 아파트 전용 84㎡는 2020년 9월 전세 8억 5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지난 3월 전세 실거래가는 11억원으로 29% 상승했다. 전월세 가격 증액 압박은 갱신 계약의 증감액 현황을 봐도 드러난다. 전국 아파트 전월세 가격이 저점이었던 지난해 7월 계약을 갱신한 서울 아파트 중 19%만 증액 계약을 했지만, 지난 4월엔 이 비율이 32%로 올랐다. 김지연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현재 아파트 임차 매물이 줄면서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4년 만기 매물이 일시에 가격을 올리면 전반적인 전월세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세사기 등 여파로 아파트 전월세 매물이 마르고 있는 상황까지 겹치면서 당분간 전월세 시장 불안정성은 심화될 전망이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전월세 매물은 4만 5522건으로 한 달 전보다 4.6%, 1년 전보다 20.4% 감소했다.
  • 잠실·삼성·청담·대치 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 보류

    잠실·삼성·청담·대치 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 보류

    서울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 일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이 일단 보류됐다. 서울시는 5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국제교류 복합지구 및 인근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상정안’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 회복 및 거래량 증가 추세와 토지거래허가구역과 전세시장의 연관성, 일반아파트와 재건축 단지의 가격 상승 요인 등에 대한 더 세심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안건을 보류하고 다음 위원회에서 재논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상가·토지 등을 거래할 때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직접 거주 또는 운영 목적이 아니면 매수할 수 없도록 설정한 구역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임대하거나 전세를 끼고 집을 매수하는 일명 ‘갭투자’가 불가능하다. 삼성·청담·대치·잠실동 해당 14.4㎢ 구역은 국제교류복합지구 관련 대규모 개발과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가격 안정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2020년 6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였다. 이후 기한이 세 차례 연장돼 오는 22일 만료 예정이었다. 국제교류복합지구는 코엑스에서 현대차GBC(옛 한전부지)를 거쳐 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166만㎡에 4가지 핵심산업시설(국제업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시·컨벤션)과 수변공간을 연계한 마이스(MICE)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4월 강남구 압구정·영등포구 여의도·양천구 목동·성동구 성수동 등 이른바 ‘압·여·목·성’으로 불리는 4개 지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1년 연장했다.
  • “‘청개천’ 되는 건 싫다”…청계천 반려동물 출입 추진에 ‘70% 반대’

    “‘청개천’ 되는 건 싫다”…청계천 반려동물 출입 추진에 ‘70% 반대’

    서울시가 청계천에 반려동물 출입을 전면 허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의견도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청계천은 조례에 따라 서울 시내 하천변 중 유일하게 반려동물이 들어올 수 없다고 정한 장소다. 서울 중구 무교동에서 성동구 사근동까지 이어지는 청계천은 2005년 복원 사업 이후부터 반려동물 출입이 금지됐다. 하천폭이 좁고 배설물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또 덕수궁이나 종각, 을지로 등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곳과 가깝고 인파가 많은 도심에 있어 사고 위험도 고려됐다. 그러나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이들이 늘면서 다른 하천변과 같은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고, 서울시는 ‘청원24’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5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시가 조례 개정을 위해 여론을 수렴한 결과, 반대 의견이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로 의견 수렴을 마친 ‘청계천 반려견 산책하게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에는 총 66명이 댓글을 달았는데, 이 중 반대가 39개, 찬성이 7개였다. 비공개로 쓴 댓글은 20개였다. 민원인은 “청계천에 반려견 산책이 왜 안 되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요즘 반려동물과 함께사는 가족이 많은데 왜 산책이 불가능하냐”면서 “산책하게 해달라. 도심 속에서 오토바이와 차가 쌩쌩 다녀서 산책할 곳이 마땅히 없다”고 토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비공개 댓글까지 확인한 결과 찬성이 20개, 반대가 46개로 반대 의견이 70%에 달했다”고 했다. 반대하는 시민들은 “아이들도 많이 다니고 번잡한 공간에 동물들 관리가 잘 될리 없다”, “배설물 및 개물림 사고가 걱정된다”, “반려동물 출입이 허용되면 청계천 유지관리비용이 상승할 것이고 그건 고스란히 시민들 세금으로 부과될 것” 등의 의견을 냈다. 반면 찬성하는 시민들은 “자기 반려견 배설물은 다들 잘 수거해가고 시민들에게 불편 안 드리려고 더 신경 써서 산책한다”, “기본적인 자유를 일부 (시민들) 때문에 규제하는 걸 위험하게 생각해야 한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서울시는 반려동물 전면 허용 방침을 바꿔 수정안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계천의 구간을 나눠 반려동물 출입을 허용하는 대안도 검토 중이다. 동대문구 고산자교를 기준으로 유동 인구가 적고 산책로가 넓은 하류는 반려동물 출입을 전면 허용하되, 상류는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목줄을 달고 배설물을 수거하도록 하는 등의 조건을 달아 출입을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 헤이 요!… 8일 서울숲서 신나는 힙합

    헤이 요!… 8일 서울숲서 신나는 힙합

    서울 성동구는 오는 8일 오후 5시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2024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YDG(양동근)’과 레게 기반 2인조 힙합 듀오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 부문 수상자 ‘팔로알토’, ‘엠넷(Mnet) 쇼미더머니 6’ 준우승자 ‘넉살’, ‘Mnet 쇼미더머니 10’ 우승자 ‘조광일’, 레게가 가미된 힙합으로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쿤타’를 비롯하여 ‘주석’, ‘지조’, ‘설레게’, ‘노덕순’, ‘코랄 디 애니멀’ 등 힙합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대한민국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XEVA)’는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학 축제와 대형 페스티벌에서 진행자로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그룹 무가당의 멤버 ‘MC프라임’은 공연을 이끌며 무대에 활력과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을 원할 경우, 성동문화재단 누리집 내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당일 안전 상황을 고려해 사전 신청자 우선 입장 후 추가로 현장 입장도 받을 예정이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주민들과 함께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 관람

    구미경 서울시의원, 주민들과 함께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 관람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성동 제2선거구)이 지난 1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열린 ‘꿈의 오케스트라-2024 숲속 오케스트라’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음악회를 즐기고 인사와 담소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이어 나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신규단원의 약 50%~60%를 취약계층 아동들로 채우는 아동·청소년만의 연주 악단으로, 정부가 악기구입비와 강사비·운영경비 등을 지원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전국 50여개 거점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성동구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을 시작으로 플룻 협주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약 70분간 진행됐고, 연주 후 앵콜공연이 진행되는 등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구 의원은 “음악으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준 오케스트라 단원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각각의 악기가 협력해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을 주는 오케스트라 공연처럼 학생들이 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유로운 토요일 저녁, 넓은 공간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음악을 통해 더욱 행복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정책이 무엇일지 더욱 고민하고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 ‘개인 파산’ 홍록기, 금호동 아파트도 경매 나왔다

    ‘개인 파산’ 홍록기, 금호동 아파트도 경매 나왔다

    개인 파산 선고를 받은 방송인 홍록기씨의 부동산이 또 경매에 나왔다. 1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 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홍씨 소유의 서울 성동구 금호자이1차 아파트가 오는 16일 경매에 부쳐진다. 해당 아파트는 전용 면적 117.18㎡(42평) 크기로, 감정가는 16억 3000만원이다. 경매는 감정가 100%로 진행된다. 2012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과 도보 5분 거리 역세권인 데다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어 일대에서 선호 단지로 손꼽힌다. 이 아파트는 2022년 6월 17억 5000만원에 거래된 것을 마지막으로 2년간 거래가 없으나 현재 단지 내 같은 평형이 층에 따라 매매가 16억 2000만~19억원에 나와 있다. 등기부등본상 홍씨는 이 건물을 2015년 12월 8억원에 매입했으며 소유권 등기일에 은행에서 6억 3600만원의 근저당이 잡힌 것에 미뤄볼 때 아파트 담보 대출을 받아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홍씨 소유의 일산 오피스텔도 지난 3월 경매에 부쳐졌으며 한 차례 유찰된 끝에 감정가(4억 7500만원)의 80% 수준인 3억 8500만원에 낙찰됐다. 홍씨는 2011년 웨딩 컨설팅 업체를 공동 설립해 운영하다 경영난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법원에 개인 파산을 신청해 올해 초 파산 선고를 받았다.
  • 배우 김수미, 피로 누적으로 활동 중단… “휴식 필요”

    배우 김수미, 피로 누적으로 활동 중단… “휴식 필요”

    배우 김수미(73)가 피로 누적으로 입원하면서 활동을 잠정 중단할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공연계에 따르면 김수미는 이날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서 진료받고 입원했다. 김수미는 공연과 방송 활동이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돼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미는 지난 26일까지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주인공 봉란 역으로 활동했고, 방영 중인 tvN 스토리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도 출연 중이다.
  • “이러니 집값 또 오르지”…주담대 금리, 6개월 연속 하락

    “이러니 집값 또 오르지”…주담대 금리, 6개월 연속 하락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하 지연과 계속된 고물가 여파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전환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코픽스(COFIX) 등 지표금리가 하락 여파로 지난달 은행권 대출 평균 금리가 낮아졌다. 특히 가계대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는 6개월 연속 내렸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4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주담대 금리는 연 3.93%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떨어져 6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3.90%를 기록했던 지난 2022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서정석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코픽스와 은행채 등 주요 지표금리 움직임이 엇갈린 가운데 일부 은행의 가산금리 조정으로 주담대 금리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상품별로는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연 3.91%로 지난달과 같았지만 변동형의 경우 0.03%포인트 하락한 연 3.95%를 기록했다. 주담대 고정형 비중은 50.1%로 전월보다 7.4%포인트 줄어 3개월 연속 떨어졌다. 지난 23일 한은이 기준금리를 현재 3.50% 수준으로 11번째 동결하면서 13개월째 고금리가 유지됐지만 연말 금리 하락에 대한 기대감으로 변동형으로 갈아타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올 초 증가세가 주춤하던 은행권 가계대출도 봄 이사 철을 맞아 다시 반등하면서 사상 최대치인 1100조원을 돌파했다. 한은이 이달 발표한 ‘4월 중 금융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103조 6000억원으로 전달보다 5조 1000억원 늘었다. 가계대출은 지난 3월 1년 만에 1조 7000억원 줄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가계대출 증가 대부분은 주담대로 한 달간 무려 4조 5000억원 늘어났다. 전국적으로 미분양 주택이 7만호를 넘어서는 등 주택시장 침체가 길어지는 가운데 부동산 가격은 지역별로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 전셋값이 53주 연속 상승하고 공사비 급증에 따른 분양가 급등 여파로 기존 주택 거래가 늘면서 수도권 위주로 주택 가격 상승 조짐이 일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마지막 주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64개 지역 가운데 집값이 떨어진 곳은 단 6곳에 불과했다. 특히 서울은 25개 자치구 가운데 강서구 한 곳만 하락했다. 특히 서울 강남 3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이른바 한강 벨트 지역은 2년 전 고점 수준(98~99%)을 사실상 회복했다. 반면 노도강(노원·도봉·강북), 금관구(금천·관악·구로)는 여전히 전고점 대비 85~91% 수준으로 서울 안에서도 가격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 성동구, 단지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안전체험 교육

    성동구, 단지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안전체험 교육

    서울 성동구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해당 단지로 직접 찾아가는 재난 안전 체험 교육에 나섰다. 구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재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 성동구가 처음이다. 2022년 기준(통계청 주택총조사) 성동구의 공동주택 주거 비율은 88%로 공동주택이 구의 전형적인 주거 형태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상하반기 각 5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화재, 각종 재난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재난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해 8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결과,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았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각 5회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안전교육 전문 기관인 ‘행복한 우산’ 소속 전문 강사가 분야별로 배치되며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 대비 미로 체험 ▲완강기 체험 등에 직접 참여해 봄으로써 재난 대응 요령 등을 익히고 재난 대비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교육은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공동주택 단지 내 지정 장소에서 실시해 접근성의 제약 등으로 안전교육을 받기가 쉽지 않았던 입주민들의 교육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한편, 성동구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의 삶의 질과 편익을 높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찾아가는 가구수리소, 종이팩 전용 수거함 설치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동주택 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대처 방법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방문형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입주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 성동 ‘15분 도시’ 원조 모레노 교수 초청 특강

    성동 ‘15분 도시’ 원조 모레노 교수 초청 특강

    서울 성동구는 지난 29일 ‘15분 도시’ 개념의 창안자인 카를로스 모레노 프랑스 팡테온-소르본느대 경영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파리의 15분 도시 정책과 지속가능도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레노 교수는 세계적 석학으로 지난해 EBS ‘위대한 수업’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의 ‘15분 도시’ 개념은 기후위기와 대도시 과밀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시된 것으로, 각자 생활반경 안에 필수적인 사회적 기능이 제공되는 다중심 도시로의 전환을 통해 모두가 ‘도시에서의 삶을 누릴 권리’를 갖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목적이 있다. 2016년 창안된 이 개념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안 이달고’ 프랑스 파리 시장이 2020년 재선 공약으로 채택했다. 현재 세계 곳곳의 주요 도시로 확산되는 추세다. 성동구도 이 개념에 바탕을 둔 다양한 ‘성동형 일상생활권’ 조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모든 주민이 5분 안에 닿을 수 있는 일상정원을 조성하여 쉼, 여가, 건강증진 등 정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5분 일상정원도시 성동’이 대표적이다. 모레노 교수의 이번 특강도 이런 배경에서 성사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서 모레노 교수의 저서 ‘도시에 살 권리’ 한국어판 출간 당시 추천사를 남기고, 지난해 주민들과 함께 ‘15분 도시 아이디어 워크숍’을 여는 등 구와 교수는 깊은 인연을 이어 왔다. 모레노 교수도 이번 방한 일정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성동구를 찾아 특강을 진행하게 됐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특강에서 교수는 “‘반 지속가능한 도시’, ‘반 지속가능한 세계’로 나아가고 있는 지금의 일상을 변화시켜야 한다”며 “불편함이 가득한 도시가 아니라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이웃이 함께 만들어 가는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15분 도시’가 이론에 그칠 게 아니라, 실제 도시행정에서 실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모레노 교수는 성동구가 자신의 이론을 바탕으로 최근 ‘5분 일상정원도시 성동’을 비롯해 다양한 일상생활권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을 두고 여러 차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15분 도시 개념을 채택한) 전 세계 도시의 시장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힌 모레노 교수는 “특히 성동구의 경우 새로운 생활방식을 위한 정책을, 실행력을 갖고 실제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갖고 있다”며 “‘나의 자랑’이라는 생각도 든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 구청장은 “서울만 해도 출퇴근과 통학, 쇼핑이나 병원 방문 등을 위해 약 40분을 이동해야 하는 도시”라며 “모레노 교수의 ‘15분 도시’ 개념은 이런 시간을 줄여서 시민이 그 시간을 자신의 삶의 질, 행복을 위해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평했다.
  • 서울 월세 제일 비싼 곳, 강남… 전세보증금은 서초

    서울 월세 제일 비싼 곳, 강남… 전세보증금은 서초

    서울에서 원룸 월세가 가장 높은 지역은 강남구, 전세보증금이 가장 비싼 지역은 서초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지난 4월 기준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25개 자치구별 전월세 수준을 분석한 ‘4월 다방여지도’를 30일 발표했다. ‘다방여지도’는 우리나라 옛 지도인 ‘대동여지도’와 ‘다방’의 합성어로, 국토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추출한 자치구별 평균 월세와 평균 전세 보증금을 서울 지역 평균과 비교해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지도화했다. 다방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의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평균 월세는 73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 1187만 원으로 조사됐다. 서울 평균 대비 평균 월세가 가장 높은 곳은 강남구다. 강남구의 평균 월세는 평균 대비 141% 수준이었으며, 이어 영등포구 122%, 용산구 118%, 동대문구·중랑구 113%, 양천구 104%, 강서구 102%, 서초구 101% 등으로 총 8개 지역이 서울 평균보다 월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 보증금의 경우 서초구가 서울 평균의 132%로, 평균 전세 보증금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어 중구 116%, 강남구 114%, 용산구·광진구 113%, 영등포구·동작구 107%, 성동구 106%, 송파구 104% 등으로 총 9개 지역이 서울 평균보다 전세 보증금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다방여지도’는 국토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올해 4월 서울 지역에서 거래된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을 대상으로 제작됐다.
  • 전 직원 건강검진 해주는 성동

    전 직원 건강검진 해주는 성동

    서울 성동구는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 건강검진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다음달 시작될 예정으로 성동구청, 동주민센터 등 직원들이 해당 근무지에서 부담 없이 검사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강상담실’로 운영된다. 대사증후군 검진 시 검사 항목은 혈압, 허리둘레, 공복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이며, 근육량과 체지방량 등 체성분도 측정한다. 검사 결과는 당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사의 식단관리와 체육지도자의 맞춤형 운동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일회성 검진으로 그치지 않고 6개월 후 재검진을 시행하여 개인별로 건강 지표가 얼마나 개선됐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직원들 마음 건강도 각별히 챙기고 있다. 우울, 스트레스 등 선별 검진과 해석 상담을 통해 직원들의 마음 건강 상태를 진단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성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검진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단독]서울 내 천변 ‘유일’ 반려동물 출입금지 청계천, 전면 허가 방안 검토

    [단독]서울 내 천변 ‘유일’ 반려동물 출입금지 청계천, 전면 허가 방안 검토

    “청계천에서는 반려견 산책이 왜 불가능한가요. 도심에선 차도 쌩쌩 달려서 산책할 곳도 마땅히 없어요.” 최근 ‘청원24’에 이런 취지의 공개 민원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서울시가 청계천에 반려동물 출입을 전면 허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청계천은 조례에 따라 서울 시내 하천변 중 유일하게 반려동물이 들어올 수 없다고 정한 장소다.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이들이 늘면서 다른 하천변과 같은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만만치 않지만, 일각에선 안전사고를 우려한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오는 29일까지 ‘청원24’ 등에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청계천 관리주체인 서울시설관리공단과 협의를 거쳐 청계천에 반려동물 출입을 전면 허용할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청원24에 공개 청원이 접수되면 3개월 안에 결과를 통지해야 한다. 수도권에서 반려동물 출입이 안 되는 하천은 경기 부천 심곡천과 서울 청계천 두 곳뿐이다. 서울 중구 무교동에서 성동구 사근동까지 이어지는 청계천은 2005년 복원 사업 이후부터 반려동물 출입이 금지됐다. 하천폭이 좁고 배설물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또 덕수궁이나 종각, 을지로 등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곳과 가깝고 인파가 많은 도심에 있어 사고 위험도 고려됐다. 지금도 반려동물과 청계천에 가면 범칙금이나 과태료가 부과되는 건 아니지만, 이를 어기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 ‘서울시 청계천 이용·관리에 관한 조례’ 제11조는 동물동반 출입뿐만 아니라 낚시, 수영, 야영, 취사, 흡연, 음주,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이용 등을 금지하고 어기면 행정지도가 가능하다고 정하고 있다. 즉 청계천에 강아지와 같이 가면 ‘데리고 나오세요’라고 경고 조치를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렵단 의미다. 반려견과 사는 박민경(25)씨는 “이제는 인권뿐만 아니라 동물권도 존중받는 시대”라며 “반려견과 당당하게 청계천에서 산책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2020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시에 접수된 민원 60건 중 동물 동반을 허용해달라는 의견은 24건, 금지하자는 의견은 36건이나 됐다. 김지환(28)씨는 “산책하다 보면 입마개나 목줄도 착용하지 않는 개가 많은데, 어린아이도 많은 청계천에서 자칫 사고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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