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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 성동’ 뒷골목부터 다르다

    ‘디자인 성동’ 뒷골목부터 다르다

    서울 성동구 뒷골목이 새로운 디자인으로 거듭난다. 성동구는 뒷골목 15곳을 명품거리로 만들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를 발주하는 등 ‘디자인 문화거리 조성사업(조감도·성수2가3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선정된 15곳의 도로 및 보도 포장, 가로등, 가로수 등 공공시설물과 간판, 차양막, 가로판매대, 건물외벽 등 민간시설물에 대해 색깔, 형태, 설치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정해 쾌적한 거리로 꾸민다. 모두 18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9월 말까지 완공할 예정인 디자인 문화거리 조성사업은 도로의 본래 기능인 보행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쾌적한 보행 공간과 휴식공간의 기능까지 갖출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지역의 역사, 유래, 문화, 자연 등을 나타낼 수 있는 구간(블록)별 테마를 설정하고 각종 소규모행사, 축제, 이벤트 등 거리공연을 할 수 있는 작은 무대도 만든다. 특히 여성과 장애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보도턱 낮추기, 휴식공간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도 진행된다. 공공시설물은 도로 포장, 가로등 교체, 안전 펜스 설치, 맨홀, 안내표지판 정비, 전선지중화 등이 바뀐다. 또 민간시설물로는 간판 개선, 차양막 정비, 상품진열대 등을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런 디자인으로 바꿔 나간다. 성동구는 동별 주민설명회를 거쳐 훼손된 도로와 보도, 보안등, 가로수, 펜스 등 공공시설물의 개선에 관한 주민의견을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한다. 민간시설물 정비는 구청이 나서지 않고 동별 주민으로 구성된 사업추진위원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동네가꾸기 사업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특히 간판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예산을 일부 지원한다. 소판수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 실시설계를 기본으로 4월에 공사를 시작해 9월 말에 끝낼 예정”이라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낙후된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디자인 서울의 중심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행당·석관·홍은동 재개발 통과 아파트 1800여가구 새로 짓기로

    서울시는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성동구 행당동 128 일대(4만 7821㎡)에 아파트 805가구를 짓는 ‘행당7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이곳은 용적률 250%, 건폐율 50% 이하가 적용된다. 최고 28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이 들어선다. 위원회는 또 성북구 석관동 73-1 일대(2만 2560㎡)에 아파트 355가구를 건립하는 ‘석관제2주택재건축 정비계획안’도 통과시켰다.서대문구 홍은동 11-111에 아파트 644가구를 짓는 ‘홍은1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계획안’도 통과됐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NOW포토] ‘오이시맨’ 주인공들 ‘정리가 필요해~’

    [NOW포토] ‘오이시맨’ 주인공들 ‘정리가 필요해~’

    영화 ‘오이시맨’(감독 김정중ㆍ제작 스폰지)의 언론 시사회가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장에는 김정중 감독과 출연배우 이민기, 이케와키 치즈루, 정유미가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노래교실의 강사로 일하고 있는 현석(이민기 분)이 일본여행길에서 만난 메구미(이케와키 치즈루 분)와 만나면서 일어나는 내용을 담은 ‘오이시맨’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오이시맨’ 연출 김정중 감독

    [NOW포토] ‘오이시맨’ 연출 김정중 감독

    영화 ‘오이시맨’(감독 김정중ㆍ제작 스폰지)의 언론 시사회가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장에는 김정중 감독과 출연배우 이민기, 이케와키 치즈루, 정유미가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노래교실의 강사로 일하고 있는 현석(이민기 분)이 일본여행길에서 만난 메구미(이케와키 치즈루 분)와 만나면서 일어나는 내용을 담은 ‘오이시맨’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이케와키 치즈루 “이민기씨와 영화 찍었어요”

    [NOW포토] 이케와키 치즈루 “이민기씨와 영화 찍었어요”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로 깊은 인상을 남긴 일본 배우 이케와키 치즈루가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오이시맨’(감독 김정중ㆍ제작 스폰지)의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무대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시사회장에는 이케와키 치즈루를 비롯해 출연배우 이민기, 정유미와 김정중 감독이 참석했다. 한편 노래교실의 강사로 일하고 있는 현석(이민기 분)이 일본여행길에서 만난 메구미(이케와키 치즈루 분)와 만나면서 일어나는 내용을 담은 ‘오이시맨’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정유미 ‘의상 갈아입고 왔어요~’

    [NOW포토] 정유미 ‘의상 갈아입고 왔어요~’

    배우 정유미가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오이시맨’(감독 김정중ㆍ제작 스폰지)의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무대인사를 가지고 있다. 이날 시사회장에는 정유미를 비롯해 출연배우 이민기, 이케와키 치즈루와 김정중 감독이 참석했다. 한편 노래교실의 강사로 일하고 있는 현석(이민기 분)이 일본여행길에서 만난 메구미(이케와키 치즈루 분)와 만나면서 일어나는 내용을 담은 ‘오이시맨’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이케와키 치즈루 “민기씨, 말 좀 하세요”

    [NOW포토] 이케와키 치즈루 “민기씨, 말 좀 하세요”

    영화 ‘오이시맨’(감독 김정중ㆍ제작 스폰지)의 언론 시사회가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장에는 김정중 감독과 출연배우 이민기, 이케와키 치즈루, 정유미가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노래교실의 강사로 일하고 있는 현석(이민기 분)이 일본여행길에서 만난 메구미(이케와키 치즈루 분)와 만나면서 일어나는 내용을 담은 ‘오이시맨’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오이시맨’의 주역들 ‘즐거운 기자회견’

    [NOW포토] ‘오이시맨’의 주역들 ‘즐거운 기자회견’

    영화 ‘오이시맨’(감독 김정중ㆍ제작 스폰지)의 언론 시사회가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장에는 김정중 감독과 출연배우 이민기, 이케와키 치즈루, 정유미가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노래교실의 강사로 일하고 있는 현석(이민기 분)이 일본여행길에서 만난 메구미(이케와키 치즈루 분)와 만나면서 일어나는 내용을 담은 ‘오이시맨’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성동구 ◇5급 승진 △주민생활지원과장 직무대리 이상국△청소행정과장〃 박민호△맑은환경과장 〃 장정남△왕십리도선동장〃 진성권△사근동장〃 장금찬 ◇5급 전보 △도시관리공단 파견은희소△감사담당관 염형순△도시선진화추진단장이승수△지역경제과장 김수환△세무1과장 진정근△사회복지과장 임성수 △보건위생과장 송영추△금호2·3가동장 김종백△성수1가제1동장 이상회
  • [인사]

    ■ 성동구 ◇4급 승진 △기획재정국장 조면구△구의회 사무국장 안한기 ◇4급 전보 △행정관리국장 한경석 ◇5급 승진 △도시관리공단 상임이사 겸임 은희소
  • 성동구 구민 안전 이상무

    부녀자 연쇄납치살해 사건이 세간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성동구가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자부하고 나섰다. 이는 지난달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성동통합관제센터’ 덕분이다. 4일 성동구에 따르면 그동안 불법 주·정차 단속, 그린파킹, 재난대책, 청사관리, 쓰레기 무단투기, 다기능 방범기능으로 분산됐던 238대 폐쇄회로(CC)TV를 한곳으로 모은 ‘u-성동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자치단체 처음으로 경찰 방범용 CCTV 상황실을 센터 안으로 흡수, 경찰과 합동으로 24시간 근무하는 치안예방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인력 및 운영 예산 절감은 물론 각종 재난·재해와 사건·사고로부터 주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진다. 구 청사 5층에 들어선 통합관제센터는 18개 50인치 멀티큐브 대형 화면에 통합관제실, 대책회의실, 조정실 장비실로 구성됐다. 경찰과 구청 직원 등 9명이 24시간 합동근무를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역 우범지대와 사고 다발지역 점검뿐 아니라 방범용 비상벨을 통해 주민범죄신고와 범인 추적에서 검거까지 모든 상황을 파악한다. 또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야간 불법 쓰레기 단속도 부수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내년에는 초등학교 주변 스쿨존의 어린이 안전을 위한 CCTV망을 구축,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할 예정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재개발·재건축사업 급제동

    재개발·재건축사업 급제동

    정부의 각종 경기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집값 하락과 용산 참사 등 잇단 악재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급제동이 걸리고 있다. 3일 관련업계 및 조합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집값이 급락하면서 재개발 단지나 뉴타운지구의 주변 아파트 값이 조합원 지분 가격 밑으로 떨어지는 ‘역전현상’이 속출하고 있다. 일반분양가를 높게 잡아 여기서 나오는 개발이익으로 조합원의 부담을 줄이고, 사업추진의 동력을 얻어 왔지만 집값 하락으로 이런 공식이 깨진 것이다. ●왕십리 뉴타운 일반분양 1년 연기 이에 따라 분양시기를 늦추는 조합들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 2구역과 1구역은 각각 지난해 7, 9월에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지난해 말 일반분양 예정이었으나 올해 10~11월로 분양시기를 1년가량 연기했다. 이들 아파트는 관리처분계획상 108~110㎡ 일반분양가가 3.3㎡당 1800만원대로 약 5억 9000만~6억원선인 반면 이들 주택형에 입주할 수 있는 조합원 지분의 급매물 가격은 프리미엄을 포함해 5억 5000만~6억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일반분양 아파트 분양가를 낮춰야 하지만 조합원들의 반대가 예상된다. 서대문구 가재울 뉴타운 3구역 109㎡에 입주할 수 있는 조합원 지분 가격은 프리미엄을 포함해 5억원 안팎이지만 현재 계획된 일반분양가는 3.3㎡당 1600만원으로 5억 2000만원이 넘는다. 주변 남가좌동 래미안 남가좌2차 109㎡ 시세는 4억 7000만~5억 4000만원에 불과하다. 시공사측은 이달 20일로 예정된 관리처분변경 총회에서 일반분양가를 낮출 계획이지만 조합이 수용할지는 미지수다. 재건축단지에서도 주변 집값이 조합원 분양가를 밑도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경기 고양시 성사동 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삼성래미안 112㎡의 조합원 분양가는 3억 2500만원이었지만 인근 아파트 급매물은 3억원짜리도 적지 않다. 올해 일반분양 예정이지만 분양 성공을 장담할 수 없어 시기를 놓고 저울질 중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진달래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삼성 래미안은 109㎡의 조합원 분양가가 9억 2000만원이었지만 주변 시세는 8억 5000만~9억원이다. 다행히 이 아파트는 일반분양이 없어서 조합원 간 분쟁은 없을 전망이다. ●용산사태 뒤 철거 올스톱 용산사태도 재개발 사업에 급제동을 걸었다. 경기침체가 가속화하고 있는 데다가 세입자 문제가 겹치면서 대부분의 사업장이 올스톱 상태다. 강북의 한 재개발단지 시공사 관계자는 “용산 참사 이후 철거 등이 진행되는 곳이 거의 없다.”면서 “앞으로 세입자 관련 제도 등이 강화되면 사업 추진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걱정했다. 부동산114 김규정 부장은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지분가격이 떨어지면서 일반분양보다 조합원 지분을 매입하는 수요자가 늘어날 것”이라며 “앞으로 분양가를 낮춰 미분양을 줄이려는 시공사와 높은 분양가를 통해 추가 부담금을 줄이려는 조합원 간 분쟁이 잦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서울플러스]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선발

    성동구(구청장 이호조)2월부터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을 뽑는다. 선정기준은 영업장 면적이 33~100㎡ 미만 업소 중에서 원산지표시 관리와 위생 상태가 우수하고 원료 구입처 및 식재료 관리가 잘된 업소다. 선정된 업소는 구청에서 제작한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표찰 및 스티커를 업소에 나눠주고 1년에 두 차례 이상 대형 쓰레기봉투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원산지관리팀 2286-6142.
  • [자치구2009 핵심사업] 이호조 성동구청장

    [자치구2009 핵심사업] 이호조 성동구청장

    서울 성동구는 올해 구정의 모든 역량을 지역경제 살리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지역 주민과 중소기업들이 경기침체로 겪는 어려움이 하반기에는 더욱 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971년 공직에 입문한 이호조 구청장의 예리한 안목이 앞을 내다 보는 치밀한 지원사업으로 이어져 얼어 붙은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일 성동구에 따르면 올해 예정된 사업 규모의 90%를 조기에 발주하고 상반기 안에 60% 이상의 자금을 집행하기로 했다. 또 성수동 영세공장 밀집지역에 ‘중소기업 종합센터’를 새로 만들고 중소기업육성자금 55억원을 조기에 긴급 투입한다. ●성수 공장지대 中企 종합센터 건립 21세기 성동 발전의 원동력이 될 ‘서울숲 초고층 랜드마크 타워 건설’과 성수동 준공업지역을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 바꾸는 ‘산업개발진흥지구’ 조성 사업도 첫걸음을 내디딘다. 이 구청장은 “올해 성동구는 새로운 미래 첨단도시로 비상(飛上)을 시작한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디자인 도시, 마장동·성수동 미래화 사업 등 21세기 성동을 이끌 새로운 사업들이 시작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2009년 예산 조기 집행 계획을 세웠다. 올해 사업예산 596억원(인건비·법정경비 제외) 중 92.5%인 549억원을 상반기에 발주하고 415억원(70%)을 현금으로 서둘러 집행할 예정이다. 또 성수동에 330㎡짜리 아파트형 공장을 임대해 ‘중소기업센터’를 운영한다.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주문형 구인구직을 위한 ‘교육과 취업알선’을 한다. 이를 위해 1개 팀, 직원 4명을 파견한다. 21세기 성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서울숲 초고층 랜드마크 타워’가 본격 추진된다. 이는 지난해 11월 서울시가 발표한 ‘신도시 계획체제 도입안’에 따라 용도변경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또 성수동을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 꾸미는 ‘산업개발진흥지구’사업도 첫걸음을 내디딘다. ●디자인거리 등 주거환경 개선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속도를 낸다. 왕십리 뉴타운 등 33개 지역에서 진행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순항 중이다. 또 성수 1·2동 일대를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 1만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고품격 주거단지로 만들 계획도 세웠다. 이밖에 뒷골목 디자인 거리 조성, 마장동축산물시장 현대화, 용답동 중고자동차 매매시장 현대화, 성수1가 2동 성동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굵직한 사업이 계획되고, 시작된다. 이 구청장은 “서울의 변두리 공장지역에서 벗어난 21세기 이끌 동북권의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임용 △헌법연구관 김현영 조혜수△헌법연구관보 오훤 박세영 ■기획재정부 ◇실장급 파견 △국가브랜드위원회 사업지원단장 김근수 ◇국장급△국고국장 최규연 ■법무부 ◇3급 승진 △외교안보연구원 교육파견 이춘복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통상협력팀장 공형식△해외문화홍보원 홍보기획과장 박용철△국가브랜드위원회 사업지원단 기획총괄팀장(파견) 이형호△주인도네시아대사관 문화홍보관 김현기 ■국회도서관 ◇과장급 전보 <부이사관>△정보관리국 전자정보제작과장 이한민△〃 자료조직〃 최영수△정보봉사국 장서관리〃 김광진<서기관>△기획협력국 기획예산감사과장 홍형선<사서서기관>△입법정보실 입법정보지원과장 우학명△〃 입법정보생산〃 노우진△총무〃 임은표<전산서기관>△입법정보실 인터넷자료과장 고영진 ■재외동포재단 ◇전보 △기획실 차장 장정환 박종환△경제사업팀 〃 조형재△홍보조사팀 〃 이훈용 ■고등과학원(KIAS) ◇임명 △부원장 김재완 ■통일연구원 △기획조정실장 김규륜△통일정책연구센터소장 조민△남북협력연구센터〃 박형중△북한연구센터〃 최진욱△국제관계연구센터〃 배정호△북한인권연구센터〃 박영호△통일문제연구협의회 사무국장 손기웅 ■대한지적공사 ◇사업처장 △서울특별시본부 이규봉△경기도본부 김철수△광주·전남본부 장성권△울산·경남본부 이권재△제주특별자치도본부 양세웅◇팀장△본사 경영지원처 재무팀 권기중<운영지원팀장>△경기도본부 오성훈△인천광역시본부 문병수△강원도본부 허의환△충청북도본부 최상호△대전·충청남도본부 최홍찬△광주·전라남도본부 이권△울산·경상남도본부 안종△제주특별자치도본부 고철수 ◇지사장 <서울특별시본부>△용산구·마포구 윤형섭△서초구 김창하△강동구·송파구 정철현△중랑구·노원구 남천현△종로구·중구 김병수△강남구 이상호△성동구·광진구 홍순선△관악구 김희수△영등포구·동작구 전종배△강서구·양천구 임상석△도봉구·강북구 김재복<부산광역시본부>△동구 겸 부산진구 신용근△중구·서구·영도구 우정한△북구·사상구 김윤태△동래구·금정구·연제구 이중동△강서구 최대운△남구·수영구 김덕길△사하구 전석근△해운대구 겸 기장군 정종진<인천광역시본부>△부평구·계양구 이도석△남동구·연수구 이용문△중구·옹진군 홍성혁<경기도본부>△용인시수지구·기흥구 김영필△동두천시 배상우△오산시 오윤선△시흥시 윤춘△용인시처인구 김용만△파주시 윤상기△고양시 백명기△이천시 박재근△남양주시 홍광기△하남시 박승현△안양시·과천시 한덕희△화성시동부 김건배△연천군 황운식△평택시안중 이자길△구리시 김인현△여주군 김원호<강원도본부>△홍천군 박영진△화천군 정동구△동해시 최병섭△삼척시 유은상△영월군 최규언△태백시 이재원<충청북도본부>△청주시 박상갑△음성군 나병운△괴산군·증평군 김기수△제천시 하동희△영동군 이정원△충주시 장재용△단양군 민경부△옥천군 이달왕△진천군 손덕규<대전·충청남도본부>△서구·대덕구 윤성진△유성구 양영봉△천안시 박정수△공주시 한재규△아산시 이택종△서산시 정동호△논산시·계룡시 이건묘△금산군 김석곤△연기군 김종배△홍성군 백낙훈△태안군 허현△부여군 김용호△청양군 정보해△서천군 송재문△보령시 이종성<전라북도본부>△전주시 이철명△군산시 윤남석△익산시 정충원△정읍시 임혁규△남원시 서맹열△장수군 김정득△진안군 윤학현△임실군 문표주△무주군 김병호△순창군 이성호△부안군 이경식△고창군 박현섭<광주·전라남도본부>△동구·남구 신형구△광산구 김인종△여수시 김문곤△담양군 조용선△화순군 위성효△함평군 조상훈△영광군 최광식△장성군 오동석△곡성군 윤두현△완도군 김영섭△해남군 강유원△보성군 이교일△장흥군 김동원△신안군 서정용△무안군 김기만△강진군 윤병현△영암군 강병석△구례군 김선민△목포시 김광용<대구·경상북도본부>△고령군 차영균△영주시 남진성△청도군 유병곤△안동시 김기웅△서구·달서구 배서규△군위군 박정근△달성군 박해원△예천군 김종석△경산시 정한기△북구 박홍근△영양군 박종수△울진군 정병철△구미시 윤원수△봉화군 엄한준△김천시 김창환△성주군 박영환△칠곡군 윤광열△의성군 이병덕△울릉군 유재현<울산·경상남도본부>△거창군 김상인△창원시 강신관△마산시 정해용△고성군 여준모△진해시 황길구△중구·남구 김종철△의령군 박영진△남해군 허성주△함안군 김명근<제주특별자치도본부>△서귀포시 고동익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장급 전보 <지역본부 전문기술위원실장>△대전 전풍림△경인 김기영△대구 우종권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승진 △선임연구위원 김희수 초성운△연구위원 여재현 ■서울여대 △사무처장 정연식△기획〃 조원애 ■대한주택보증 △상근감사위원 박광서 △상임이사 이상훈 ■SBS홀딩스 △브랜드전략팀장 신동욱△전략기획〃 김진욱△경영지원〃 천인식 ■YTN <보도국>△취재부국장 직무대행 김익진△영상부국장 〃 홍문표△경제부장 김장하△문화과학〃 이재윤△국제〃 김호성 ■씨앤앰 ◇상무 △강남본부장 정헌식△동부〃 이동호◇이사△디지털미디어운용센터장 문준우△고객지원실장 김신철
  • 생계형 차량 주·정차 단속 완화

    성동구가 지역 경제살리기의 하나로 생계형 자동차에 대한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기로 했다. 또 이면도로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 방법과 시간을 일부 조정해 구민 편의를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경제한파로 어려워진 ‘서민경제돕기’의 하나로 택배, 이삿짐, 화물차 등 생계형 차량의 주·정차 위반 단속 예고제를 실시하고 단속 이의신청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단 간선도로 및 주요 교차로는 제외했다.구는 앞으로 일반 불법 주·정차 차량도 현장 인력단속과 이동형 무인 폐쇄회로 (CCTV)는 경고방송 후 5분이 지나면 단속하고, 고정형 무인 CCTV는 경고방송 없이 최초 촬영 후 7분이 지나면 단속하기로 하는 등 단속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지금까지는 현장에서 단속원이 바로 과태료 통지서를 발부했고 고정형과 이동형 무인 CCTV는 5분 이상 지나면 단속을 했다.또 종교시설 주변과 병·의원, 약국 주변에 대해서는 각각 1시간과 30분의 계도 시간을 두기로 했다. 이밖에 점심시간(오전 11시30분~오후 1시30분), 저녁시간(오후 6시30분~8시30분)에는 식당가 주변의 주·정차 단속을 완화했다.그러나 주택가, 상업지구에 불법 주·정차한 채 번호판을 가려 단속을 피하는 얌체 행위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등 지정된 금지구역에 주·정차한 차량에 대해서는 예외없이 강력한 단속을 펴기로 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성동구, CCTV 통합상황실 새달 운영

    성동구는 19일 구청 5층에 지역 모든 폐쇄회로(CC)TV 상황실을 하나로 통합한 ‘U-성동 통합관제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불법주정차 단속, 그린파킹, 재난대책, 청사 관리, 쓰레기 무단투기, 다기능 방범기능 등 각각 운영됐던 상황실이 한군데로 모이게 됐다.성동 통합관제센터는 자치단체 처음으로 경찰 방범용 CCTV 상황실을 센터 안으로 흡수, 경찰과 합동으로 24시간 근무하는 치안예방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또 기존 5개 부서에서 운영 중인 6개 분야 239대의 CCTV 카메라를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인력 및 상황실 운영에 대한 예산 절감은 물론 각종 재난·재해와 사건·사고로부터 주민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시스템이란 평가를 받았다.구 청사 5층에 205㎡ 규모로 만든 통합관제센터는 18개의 50인치 멀티큐브 대형화면에 통합관제실, 대책회의실, 조정실, 장비실로 구성됐다.교통지도과는 불법 주정차 및 그린파킹 단속업무를 위해 모두 90대의 CCTV를 운영 중에 있으며 기존 노후화된 수동식 단속시스템(41기)을 무인자동 시스템으로 모두 교체, 다음달 1일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간다. 자치행정과도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다기능 방범용 CCTV 구축사업을 펼치고 초등학교 주변에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설치하고 있다. 성동구는 앞으로 안전사고 예방, 원격 진료, U-헬스케어시스템, 시설물 관리, 생태정보 관찰, 미아찾기, 토목건설공사 현장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결혼 이세준 ”유리상자 데뷔 때 보다 오늘 더 기뻐”(일문일답)

    결혼 이세준 ”유리상자 데뷔 때 보다 오늘 더 기뻐”(일문일답)

    그룹 유리상자 멤버 이세준이 결혼에 대한 들뜬 마음을 전했다. 이세준이 17일 오후 3시 서울 63시티(CITY) 웨딩홀 국제회의장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자리에서 떨리는 마음을 표현하면서도 신부에게 직접 불러줄 축가 ‘표현’의 일부분을 살짝 공개했다. 신랑 이세준은 멤버 박승화와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사진포즈를 취하는 등 여유있는 표정으로 이후 5시에 있을 결혼식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세준과 취재진의 질의응답을 일문일답형식으로 정리했다. ♥ 지금 심정이 어떠한가 조금 뒤 결혼식을 하는데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 그동안 약 500쌍 이상에게 축가를 불렀다. 오늘 이 장소에서도 불렀는데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다. ♥ 예비신부와 8살 차이가 나는데 주위에 있는 분들 중 남자분들은 90%가 다 좋다고 했다. 여자분들은 핀잔을 줬다.(웃음) ♥ 어제 밤 어떤 꿈을 꿨는지 경황이 없어서 아직 해몽은 못했지만 굉장히 좋은 꿈을 꿨다. 빨갛고 커다란 태양이 일출하는 꿈을 꿨다. 다들 멋있다고 했다. 느낌이 아주 좋다. ♥ 오늘 결혼식에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됐나 결혼식은 최대한 경건하게 치르자고 양가 부모님들과 합의를 봤다. 신부를 위해 노래를 부를 계획이다. 제목은 ‘표현’으로 승화형(유리상자 멤버)이 작곡했고 내가 작사했다. 신부와 연애를 시작할 때 느낀 감정들을 담아 만든 노래다. ♥ 신부에게 어떤 프러포즈를 했는가 신부랑 몇 시간 같이 보내면서 케이크도 만들고 촛불도 함께 껐다. 준비했던 선물을 전해주고 오늘 축가로 부를 노래를 불러줬다. 워낙 노래를 좋아해서 그 날도 좋아해줬다. ♥ 이제 곧 유부남이 된다. 아쉬운 게 있다면 그동안 총각으로 살만큼 살았다. 아쉬울 것 없다. 좋은가수, 좋은남편, 좋은신랑으로 살기 위해서는 모두 준비가 필요하다. 실제로 좋은 글귀를 스크랩하고 있다. ♥ 결혼식 전날, 어제 예비신부와 전화통화 내용은 지난 웨딩촬영 때 얼굴이 부어서 결혼식때는 덜 부은 얼굴로 만나자고 했다. 하지만 신부는 몇 시간 못잤다고 하더라. (신부에게)앞으로는 뭐든지 둘이서 해야하니까 진짜 잘하자. ♥ 오늘 연예인 3커플이 결혼을 하는데 다들 좋은 날 잘 골라서 결혼하시게 됐다. 오늘이 정말 길일인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세 커플이 함께 모여서 조만간 식사를 하고 싶다. ♥ 신부와 서로 부르는 호칭은 신부는 저한테 오빠라고 부르고 전 신부에게 아기라고 부른다. 처음 만났을 때 정말 아기같았다. 저희들끼리 있을 때는 상관없는데 장모님, 장인어른 앞에서 호칭할 땐 저도 모르게 놀랐다. 이제 호칭을 새로 만들어야 겠다. ♥ 평소 데이트는 어떻게 즐겼는지 같이 차타고 다니면서 노래를 불렀다. MR(반주음악)을 틀어놓고 같이 노래를 불렀고 신부가 힘들어 할 때면 음성메시지로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다. ♥ 2세계획은 우선은 첫째가 딸이면 한 명을 원한다. 만약 아들이라면 한 명 정도 더 시도해 볼 계획이다. ♥ 결혼허락은 수월했는지 사실 처음 결혼을 허락받는데 장모님께서 제 직업이 가수라는 사실에 놀라시는 걸 저한테 들켰다. 하지만 저랑 이런저런 얘기를 나눠보시고 주위에서도 좋은 말씀들을 해주셔서 좋은 결과 있었다. 저에게 좋은 아버지 어머니가 생긴 것 같아서 정말 기쁘다. ♥ 앞으로 어떤 남편이 될것인지 좋은 남편, 좋은 친구가 되주고 싶다. 연애하는 감정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 가정부가 필요하다면 가정부도 되주고 때로는 아빠가 되주겠다. 아직 안되봐서 모르지만 저한테 남편이란 직업이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 지금 심정은 한없이 기쁘다. 오늘이 바로 인생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 살면서 가족에 대한 계획이 많이 바뀌었다. 어떻게 살아가야겠다는 실현도 달라졌다. 유리상자를 처음 했을 때 보다 더 좋다. 그때는 마냥 좋은 게 100이었다면 오늘은 좋은 게 90이고 나머지 10은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든다. 이세준은 17일 오후 5시 서울 63 시티(CITY) 웨딩홀 국제회의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는 방송인 김성주와 김제동이 맡고, 축가는 신랑 이세준과 함께 유리상자로 활동 중인 박승화, 그룹 SG워너비가 부른다. 동시통역사 일을 하고 있는 8세 연하의 강 모씨와 5년 열애 끝에 결혼하는 이세준은 결혼식을 마친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후 신접살림은 서울 성동구에 차린다. 신랑 이세준은 1997년 유리상자 1집 앨범 ‘순애보’로 데뷔해 ‘처음 주신 사랑’,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아름다운 세상’, ‘숙녀에게’ 등의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장 행정] 성동구 ‘디자인 드림시티’

    [현장 행정] 성동구 ‘디자인 드림시티’

    서울 성동구가 ‘디자인 드림시티’로 탈바꿈한다. 15일 성동구에 따르면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과 낙후된 주거지역을 멋진 디자인 도시로 꾸밀 수 있는 각종 조례 개정으로 도시 디자인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는 ‘도시 디자인 조례’의 개정과 ‘도시디자인위원회’의 구성, ‘어린이디자인워크숍’ 개최, ‘디자인선진도시’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제도 개선 덕분이다. 이호조 구청장은 “디자인이란 거창하거나 사치스러운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을 편리하고 즐겁게 만드는 것”이라면서 “21세기 성동구를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서울 최고의 드림 시티로 만들기 위한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1세기 첨단 디자인 도시로 변신 성동구는 먼저 지난해 10월 도시디자인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조례는 우수 공공디자인 인증제의 근거를 마련하고 디자인 심의 대상에서 빠진 통신 안테나, 볼라드(인도 불법주차를 막기 위해 설치한 기둥), 자전거도로, 지하보도 등을 디자인 심의에 포함하도록 했다. 또 도시디자인위원회 권한을 강화했다. 따라서 지역에 짓는 모든 9층 이상(5000㎡ 이상) 건축물은 디자인과 광고물 심의·자문을 꼭 통과해야만 한다. 도시디자인위원회를 건축물 등의 기본설계 단계나 건축허가(심의)신청 이전 단계부터 참여시켜 구 전체를 하나의 디자인 작품으로 꾸미기로 했다. 또 위원회는 구청 청사나 도서관 등 모든 공공건축물을 비롯해 자전거보관대 등 교통시설물과 가로등, 방음벽 등의 디자인도 심의한다. 가로녹지 시설물과 휴지통 등 가로시설물도 포함된다. 위원회는 사업지구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등 구 전체의 디자인 업무를 총괄하는 셈이다. 이에 따라 성동구는 7월까지 동별 1곳씩 모두 17곳을 선정해 무질서하게 난립된 공공가로시설물(보안등, 안내표지판, 인도 등)을 새로 디자인하고 상점 간판, 차양막 등을 자율 정비토록 해 공공 디자인이 주민 생활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할 방침이다. 또 9월까지 ‘녹색도시, 건강한 거리’를 주제로 한 왕십리길 디자인거리 조성 사업도 마무리해 서울 명품거리로 재탄생시키기로 했다. 무질서한 간판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양대 앞을 ‘좋은 간판 시범거리’로 지정, 정비한다. 또 간판 우측 하단에 허가번호, 제작자 이름을 붙이는 ‘간판 실명제’로 거리의 모습을 바꿔 가기로 했다.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꿈의 도시 주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준비했다. 먼저 관련 직원과 주민 대표들이 디자인 간판거리가 잘 갖춰진 전남 목포 등을 찾아 제도를 벤치마킹하고 디자인이 주민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직접 느끼는 ‘디자인 선진도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어린이들에게 도시 디자인을 쉽게 설명하고 직접 감성조명 디자인을 해 보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소판수 도시디자인과장은 “올해부터 가로 도심 디자인 사업이 하나 둘씩 결실을 볼 것”이라면서 “성동구가 정돈되고 깨끗한 거리, 멋진 주거 단지로 시민들이 살고 싶어하는 드림시티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국세청장 그림뇌물 의혹]전·현 청장 입맞춤 누가 조율하나

    지난 13일 대가성이 있는 고가의 ‘그림’을 주고 받은 의혹의 중심에 서있는 전·현 국세청장이 입을 맞춘 듯 “사실무근”이라고 해명,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래서 둘 사이에 누군가가 상생을 위한 내부 조율을 했을 것이란 추측이 나온다. 양측 사이에 내부 조율이 있었다면 서울 성동구치소에 수감중인 전군표 전 국세청장을 면회한 사람들 중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전 전 청장의 부인 등 가족, 국세청 전직 직원, 변호인 등이 그 대상일 수 있다. 하지만 성동구치소 관계자는 14일 “원칙적으로 일반면회자나 특별면회자의 신원정보는 수용자 등의 사생활 문제로 공개할 수 없다.”면서도 “가족과 변호사 외에 특별한 면회자는 없었다.”고 말했다. 의혹이 불거진 지난 12일 직전과 직후에도 국세청 직원 등이 면회한 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적어도 국세청 관련 인물은 아닐 것이란 추측이 가능하다. 전 전 청장의 입 역할을 맡은 박영화 변호사가 조율자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 그러나 박 변호사는 “국세청 관계자 등을 알지도 못하고 전 전 청장의 수뢰 사건과 관련, 1심부터 대법원 확정 판결 때까지 변호사를 맡은 인연으로 지난 13일 전 전 청장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부탁을 받아 언론에 그의 말을 대신 전한것뿐”이라고 강력히 부인했다. 부인인 이씨가 모종의 역할을 했을 가능성은 더 적어 보인다. 거의 매일 구치소를 방문하고 있는 이씨는 2007년 당시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재산 검증 등과 관련해 떠도는 나쁜 소문과 관련해 한상률 국세청장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는 데다, 그림 청탁 의혹을 터뜨린 장본인이라는 점에서 그의 조율론은 거리가 멀어 보인다. 이씨 주변 인물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2일 일부 언론에 남편이 가인 갤러리의 세무조사를 봐주는 대가로 그림을 상납받았다고 쓴 기사를 보고 분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청장이 자신의 비리를 감추기 위해 남편을 음해하려했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지인들은 말했다. 이날 이씨가 구치소를 방문해 한 청장을 향해 격앙된 발언을 쏟아낸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한다. 결국 당사자인 두 사람이 공교롭게 동시에 그림 청탁 의혹 자체를 부인한 것은 적어도 부인들끼리 주고 받은 사실 자체를 몰랐거나, 그렇지 않으면 정말 주고 받지 않았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사실 여부를 떠나 의혹 자체를 더 확대하지 않겠다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겠느냐는 관측이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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