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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샘노숙… 휴가내고… 40대까지… 못말리는 게임족

    밤샘노숙… 휴가내고… 40대까지… 못말리는 게임족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역 민자 역사 비트플렉스 앞 광장은 14일 온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우산으로 점령된 듯했다. 비에 흠뻑 젖은 피자를 먹거나 길바닥에 돗자리를 깔고 누운 젊은이들도 있었다. 또 거리에 텐트를 친 이들도 눈에 띄었다. 전날부터 밤을 꼬박 새우고 자리를 지킨 이들도 적잖았다. 빗줄기가 굵어져도 꿈쩍하지 않았다. 낮 12시쯤에는 3000명가량 됐다. 다름 아닌 15일 0시를 기해 전 세계에서 동시에 공식 출시와 함께 서버를 여는 미국 게임업체 블리자드사가 제작한 ‘디아블로 3’ 한정판을 사기 위해 기다리는 ‘게임 마니아’ 인파다.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1, 2편에 이어 12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광장 앞 전광판은 게임 출시 시간을 초 단위까지 안내했다. 대학생 김모(23)씨는 “13일 아침에 와서 밤을 새웠다.”면서 “강의를 빼먹고 왔지만 역사적인 날을 놓칠 순 없죠.”라며 즐거워했다. 연차를 내고 거리에서 줄을 서는 회사원도 눈에 띄었다. 오후에 도착한 백모(28)씨는 “서두른다고 했는데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고 아쉬워하며 발걸음을 돌렸다. 마니아들 사이엔 중년들도 보였다. 뒷줄에 선 한 40대 남자는 “9만 9000원인 한정판 가격의 2~3배를 더 쳐 줄 테니 팔라.”며 흥정하기도 했다. 일반판은 5만 5000원이다. 이날 구매 대기표 2000장은 불과 30여분 만에 동났다. 쏟아지는 비에도 인파가 늘어만 가자 블리자드코리아 측은 낮 12시 비공개였던 한정판 판매 수량을 4000개라고 공개했다. 한정판을 1인당 2개씩만 살 수 있도록 조치한 뒤 대기표를 2000장만 나눠 준 것도 이 때문이었다. 업체 측은 “번호표를 받지 못한 분은 아쉽지만 오늘 구매하기 힘듭니다. 비도 많이 오고 하니 돌아가는 편이 좋겠습니다.”라는 내용의 안내 방송을 했다. 하지만 인파는 줄지 않았다. 게임광들이 한정판을 구입하려는 이유는 바로 게임 캐릭터의 특별함 때문이다. 한정판은 게임 캐릭터에 날개를 달거나 특별한 문양을 새길 수 있는 등 일반 유저와 캐릭터에서부터 차이가 있다. 또 해골 모양 휴대용 저장장치(USB), 화보집, 게임 제작 뒷얘기를 담은 블루레이 세트도 한정판에 포함돼 있다. 현장을 지나던 주부 박모(48)씨는 “누가 한 명 쓰러질까 걱정”이라면서 “내겐 남의 나라 일 같지만 대한민국의 현주소”라며 혀를 찼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성동 “나만의 공부법 찾으세요”

    성동구가 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학습 캠프를 무료로 운영한다. 구는 오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성동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지역 초·중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1기당 20명씩 10회에 걸쳐 ‘자기주도학습 브레인 업 캠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학생들에게 학습동기 부여와 학습목표 확립을 지원하고, 바람직한 공부방법과 효과적인 공부습관 형성을 도와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초·중학교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 자기주도학습 전문가의 강의, 동영상 시청, 팀 토론, 게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 수준별 맞춤형 수업 프로그램을 짰다. 수업은 나에게 맞는 공부법 찾기, 꿈·모델링 찾기, 공부의 이유 및 목표 세우기, 학습 환경 점검, 시간관리, 좋은 습관 프로젝트, 공부법의 절대원칙, 기억 전략법, 과목별 학습법 및 시험전략으로 구성됐다. 캠프 1기는 오는 14일까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self.sd.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다양한 학습 정보와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 인재를 키우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서울플러스] 책 모아 농어촌·산간 지역 전달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10일 구청 비전갤러리에서 ‘범구민 도서 모으기의 날’ 행사를 갖는다. 모인 도서는 독서환경이 열악한 농어촌과 산간지역에 전달하고 왕십리 문화공원과 광장 무인문고에도 들여놓는다. 자치행정과 2286-5148.
  • 우수패션기업 채용박람회

    우수패션기업 채용박람회

    성동구 왕십리민자역사 앞 광장에서 열린 ‘성동구 우수패션기업 채용박람회’에서 모델들이 관내 패션기업이 제작한 여름옷을 선보이고 있다.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성동구, 이주민 창업 교육

    성동구는 홍익동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소규모 무역 창업(SOH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소규모 창업에 대한 의지가 있는 이주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무역 개요와 창업절차, 사업계획 수립, 사업타당성 분석, 개업준비 절차, 창업 시 유의사항과 사업전략에 대해 모두 8차례에 걸쳐 실무 위주로 교육을 실시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커버스토리] 실종아동 가족들의 ‘슬픈 어린이날’

    [커버스토리] 실종아동 가족들의 ‘슬픈 어린이날’

    자녀를 잃어버린 부모들은 해마다 찾아오는 5월이면 더욱 가슴이 시리다. 해맑은 웃음의 어린이들을 볼 때마다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다. 죄책감에 눈물로 밤을 지새울 때가 하루이틀이 아니다. 떨칠 수 없는 고통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잊혀지기는커녕 옛 모습에 선연해질 뿐이다. 실종 자녀를 둔 부모들은 오늘도 곳곳으로 찾아 헤매고 있다. 서정영(57)씨는 지난 1987년 5월 17일 셋째딸 명창순(29·당시 4세)을 잃어버렸다. 시장에서 장사로 근근이 돈을 모아 서울 성동구 노룬산시장(현 광진구 자양4동)에 제대로 된 가게를 장만해 이사한 날이다. 짐 정리를 하느라 잠시 밖에 나가 놀라고 한 게 화근이었다. 서씨의 삶은 이날 이후 송두리째 무너졌다. 딸을 찾아 안 가본 곳이 없다. 서씨는 “벌써 25년 전의 일이지만 지금도 아이 우는 소릴 들으면 눈물부터 쏟아진다.”면서 “아이를 잃어버렸다는 슬픔보다 큰 것이 아이에 대한 미안함”이라고 말했다. 장기 아동 실종이 늘고 있다. 경찰청의 실종아동 신고현황에 따르면 2006년 7071건이던 실종은 5년 뒤인 2011년에는 1만 1425건으로 늘었다. 올해도 3월 말 현재 2217건이다. 잃어버린 아동들이 곧바로 부모의 품으로 돌아가는 사례도 적지 않지만 행방이 묘연한 아동들도 늘어나고 있다. 올해만 실종된 아동이 81명에 달하고 있다. 2006년 이후 지금까지 258명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것이다. 자녀를 찾기 위해 생업을 소홀히 할 수밖에 없는 부모들은 경제적으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6년 전 대전에서 아들을 잃어버린 김기석(55)씨는 회사를 그만두고 5년 가까이 찾아 헤맸다. 김씨는 “5년쯤 지나 돌아보니 24평(79.2㎡) 아파트는 사라지고 월세방을 전전하고 있더라.”고 털어놨다. 서씨도 “4~5년간 장사를 접고 아이를 찾아 헤매느라 삶터는 전세로, 다시 사글세로 내려앉았다.”면서 “다른 자식들을 제대로 뒷바라지하지 못해 마음 아프다.”고 말했다. 상실감은 가정 해체로 이어지기도 한다. 10년전 아이를 잃어버린 A씨는 부인과도 헤어져야 했다. A씨는 “한동안 직장을 쉬면서 아이를 찾아다녔지만 소득이 없었다. 3~4년에 지난 뒤 ‘우리도 살아야 하지 않겠냐’며 ‘이제 그만 잊자’고 한 말이 발단이 돼 아내와 불화가 시작돼 결국 이혼까지 했다.”면서 “아내의 상처를 따뜻하게 보듬어주지 못한 것 같아 항상 미안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아이의 실종 등 불행한 사건이 장기화될수록 남아 있는 가족들의 관계가 악화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아이의 실종뿐만이 아니라 파산이나 실직 등 처음 불행이 닥쳤을 때는 가족간의 응집력이 강해지지만 문제가 장기화되면 불화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스트레스와 갈등이 악순환될 경우 가정 해체로까지 이어지기도 한다.”고 분석했다. 김동현·배경헌기자 moses@seoul.co.kr
  • 굿바이~ 癌

    성동구는 2일 오후 2시 왕십리 민자역사 광장에서 암 극복 의지를 다지고 암 예방과 치료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함께 걷는 희망의 길-암 극복 프로젝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양대병원과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는 암 검진과 상담, 암 예방 홍보, 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암 극복 콘서트, 대사증후군 검진과 관리를 위한 건강 정보 제공, 건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콘서트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장암·유방암·전립선암 등에 대한 무료 암 검진을 실시하고 만성질환의 발병 위험 요인을 체크하는 대사증후군 관련 검진과 체지방·내장지방·복부지방을 측정해 건강 관리 능력과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갖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 암 환우회 공연과 암을 극복한 연예인을 초청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도 준비했다. 구 보건소는 이달부터 30세 이상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암 무료 검진 ‘굿바이 유방암 프로젝트’도 실시한다. 고재득 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로 주민들에게 건강 관리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교통 탁월 롯데건설은 서울 서초동 삼익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25~31층 3개동에 전용면적 84~149㎡ 총 280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84A㎡ 26가구, 84B㎡ 23가구, 119㎡ 18가구, 149㎡ 38가구 등 총 10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교대역(2호선, 3호선)과 강남역(2호선,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의 동서남북은 물론 분당 등 경기 남부를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경부고속도로 반포인터체인지(IC)와 인접해 있어 고속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견본주택은 서초동 1720-5에 지난 27일 오픈했다. 3.3㎡ 평균 분양가는 3200만원 선이다.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 (02) 522-0082. ‘충주 푸르지오’ 랜드마크 아파트 우뚝 대우건설은 충북 충주시에서 ‘충주 푸르지오’ 637가구를 5월 3일부터 일반분양한다. 충주 푸르지오는 충주시 최초로 29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지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충주 푸르지오는 지하 1층 ~ 지상 29층 규모의 7개동 총 637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전 주택형이 모두 85㎡ 이하로 이루어져 있다. 전용면적 기준 84㎡A 293가구, 84㎡B 172가구, 84㎡C 172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충주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640만원 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주시 봉방동 980 일대에 지난 27일 개관했다. 1588-0684. ‘래미안 금호 하이리버’ 더블역세권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5월 초 서울 성동구 금호동2가 일대 금호 19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금호 하이리버(금호 19구역)’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 지상 최고 20층으로 건설되며 총 1057가구 중 3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그중 절반가량인 17가구가 17층 이상 고층 물량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358가구, 84㎡ 377가구, 114㎡ 112가구(일반분양 33가구), 임대주택 210가구 등이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과 3호선 금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대지가 높아 1층이 일반 아파트 5~7층에 해당해 우수한 조망권을 갖췄다. 준공은 4월 말. 계약 후 즉시 전매 가능하다. 일반분양 입주자들은 계약금 10%(5% 계약 시, 5% 1개월 후)이며, 잔금(90%)에 대해 6개월 유예기간이 주어진다. (02) 2231-6772. ‘신촌자이엘라’ 이대 앞 위치 소형주택 GS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앞에 소형주택 ‘신촌자이엘라(Xi-Ella)’를 30일부터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로 전용면적 20~36㎡ 규모의 소형 주택으로, 도시형생활주택 92가구, 오피스텔 155호실 등 모두 247가구로 이뤄져 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20~29㎡로 총 7개 타입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36㎡ 로 총 8개 타입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50만원 선. 입주는 오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 3층에 오픈했고, 청약은 30일과 5월 1일까지 양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일. 1577-4349. ’녹번역 센트레빌’ 캐시백 등 특별혜택 동부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3구역에 위치한 ‘녹번역 센트레빌’ 아파트에 ‘캐시백’(Cash-Back) 혜택 등을 적용해 지난 23일부터 특별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기존 분양가 대비 최대 5% 할인하고 분양가의 최대 3%까지 현금으로 되돌려 주는 ‘캐시백’ 서비스를 적용한다. 일부 가구에 한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을 지원한다. 자녀를 위한 혜택으로 ‘교육 캐시백’을 도입했다. 명문학원들의 1년 강의료 및 해외캠프 프로그램(2회) 비용을 지원한다.녹번역 센트레빌의 실분양가는 3.3㎡당 최저 1100만원 대로 인근에서 신규분양 단지보다 3.3㎡당 최대 200만원가량 저렴하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4호선 서울역 11번 출구 앞 동부건설 주택전시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3년 9월 예정. 1577-8423. ’아산 용화 아이파크’ 교육 기반시설 우수 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아산시 용화동 1394 일대 용화 도시개발지구에 위치한 ‘아산 용화 아이파크’ 894가구를 5월 2일부터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1층, 총 8개동 공급면적 기준 111~113㎡(전용면적 84㎡, 옛 33~34형) 852가구, 141㎡(전용면적 110㎡, 옛 42형) 42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단지 인근에 온양 중앙초등학교와 용화중, 용화고 등이 입지해 교육 기반시설이 우수하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680만원 선이다. 아산 용화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아산시 풍기동 아산 아이파크 주출입구 방면 풍기2교차로 인근에 지난 27일 오픈했다. 입주는 2014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41) 544-0500.
  • 지붕 활용해 월 1억원 수익…성동, 태양에너지 마을 추진

    성동구가 마을 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태양에너지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있고 일조 침해가 없는 용답역 남쪽과 동쪽 주택지 주변을 태양에너지마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시범 마을을 통해 표준모델을 만든 뒤 지역사회 주도형 사업으로 구 전역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전국 자치구 중에서는 처음으로 지붕을 활용한 태양에너지 마을을 선정한 것이다. 생산된 전기는 한국전력에 팔도록 20년 이상 한전과 양해각서를 교환해 주민들의 수익을 창출하고 보전해 주기로 했다. 구는 이를 위해 마을공동체를 통해 창출된 수익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등 마을 자체적인 관리 구조를 만들기로 했다. 또 에너지관리공단의 그린홈 100만 가구 보급사업과 연계해 정부보조금과 마을공동체 사업 등으로 자치구 보조금도 확보해 지원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200㎾ 용량의 태양광발전시설에서 월 평균 1000만원 안팎의 수익이 발생되므로 마을 지붕을 활용해 2000㎾ 용량을 생산한다면 월 1억원의 마을공동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잇달아 터진 원전 사고 등 원자력발전의 한계가 노출된 지금 태양광발전사업은 마을 수익창출은 물론 온실가스로 인한 생태계 파괴를 근본적으로 막고, 급등하는 전기세를 줄일 수 있는 대안”이라고 덧붙였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성동구, 장학생 85명에 8420만원 전달

    서울 성동구는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과 성적우수 학생 등 85명에게 장학금 842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제1회 성동 장학의 날’인 지난 23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장학금 기부자, 장학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등학생 180만원, 국립대학생 200만원, 사립대학생 3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구는 올 하반기에도 고등학생과 대학생 3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커버스토리] 성적·경쟁·진학… 당신의 자녀는 행복합니까

    [커버스토리] 성적·경쟁·진학… 당신의 자녀는 행복합니까

    이른바 ‘명품학군’으로 불리는 서울 서초·강남·양천 등 3구에 거주하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우울증 비율이 전체 25개구의 평균보다 최대 50%가량 높았다. 서울신문이 20일 지난해 서울 시내 25개구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은 초·중·고교 학생(7~19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학생 121만 9799명 가운데 6134명이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평균은 1000명당 5명꼴이다. 분석은 건강보험관리공단으로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은 지역별 학생과 서울시교육청의 구별 학생 수를 비교했다. ●서울 1000명당 5명… 서초 7.4명·양천 7.2명 지역별로 우울증을 겪는 학생 수는 서초구가 7.4명으로 가장 많았다. 양천구가 7.2명, 강남구가 6.8명으로 뒤를 이었다. 동작구는 6.3명, 성동구는 6.2명, 송파구는 6.1명이었다. 상대적으로 경제적 형편이 낫고 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학업열이 높은 지역일수록 우울증에 걸린 학생 비율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진단이다. 종로(2.9명), 중구(3.4명), 동대문구(3.9명) 등은 우울증에 걸린 학생의 비율이 비교적 낮았다. ‘교육특구’로 분류되는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의 차이는 1.5배 정도다. 학업열이 높다는 평판을 받는 노원구가 4.4명로 나타난 것과 관련, “중계동 이외에 특별한 학군 지역이 없기 때문”이라는 게 교육청의 설명이다. 지난 6년간 우울증 진단을 받은 학생 수를 비교하면 더욱 뚜렷하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에서 우울증을 앓은 학생은 3만 7074명이다. 강남구가 3462명으로 전체의 9.3%를 차지했다. 송파구는 8.8%인 3276명, 노원구는 7.7%인 2880명, 서초구는 6.5%인 2426명, 양천구는 6.2%인 2281명으로 집계됐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목동이 있는 양천, 노원 등 학군이 발달한 다섯 곳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은 학생이 1만 4325명으로 전체의 38.6%다. 같은 기간 부산과 대구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은 학생 1만 3249명보다 1000명 이상 많은 수치다. 반면 종로구는 500명, 중구는 375명, 동대문구는 823명으로 교육특구에 비해 크게 적었다. ●강남구 우울증 학생, 서울의 10% 육박 김재원 서울대 정신의학과 교수는 “학군이 좋은 지역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관심이 더 많아 조기에 발견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그러나 구체적인 조사를 해 봐야 하겠지만 학업 스트레스도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른 교수는 “무단결석·게임중독·가출 등 행동 문제로 나타나거나 신체 증상 이상, 성적 하락 등으로 위장되기 때문에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강조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용어클릭] ●우울증 우울감과 삶에 대한 흥미 및 관심 상실이 핵심적인 증세다. 정신·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이다. 심각할 경우 자살로 이어진다. 우울증은 일시적 우울감과는 다르다.
  • 양치합시다! 성동구 ‘쓱쓱싹싹 333 사업’

    성동구는 내년까지 지역 37개 모든 초·중·고교에 양치시설을 설치하는 ‘쓱쓱싹싹 333 사업’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학교 양치시설의 확충 없이 구강교육만으로는 아동·청소년기의 치아건강을 기대하는 게 무리라는 판단에 따라서다. 학생들이 점심식사를 마친 뒤 양치질을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모든 학교에 양치시설을 설치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12세 아동의 1인당 충치 수는 2.1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1.6개보다 많다. 구강질환에 따른 개인과 사회적 부담도 늘어 잇몸 염증과 치주질환 환자는 794만 7000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2배쯤 증가했다. 특히 성인 10명 중 4명은 점심식사 후 칫솔질을 하지 않고, 서울 지역 청소년은 21.8%만 점심 후 칫솔질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는 앞서 시범 사업으로 금호동 금북초등학교 등 3개교에 양치교실과 양치시설을 설치해 큰 성과를 거뒀다. 구는 보다 전문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19일 성동교육지원청과 한양여대, 성동구치과의사회, 충치예방연구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한양여대는 양치시설 전·후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연구와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치과의사회는 치과 검진과 자문, 치과주치의제도 지원한다. 고재득 구청장은 “앞으로 교사·학부모·학생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구강관리 교육과 양치시설 설치학교 지원은 물론 국·내외 건강도시 총회 때 사업사례 발표 등을 통해 양치 사업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재향군인회 사무총장 취임

    박준근(예비역 육군 준장) 전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이 1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향군회관에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36대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 성동구 ‘자기주도학습센터’ 1주년

    사교육비 절감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성동구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 12일 성동구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개관한 센터의 134개 프로그램에 학생과 학부모 3095명이 참여했다. 세 차례의 자기주도학습 특강과 고교입학 설명회, 자기주도학습 세미나 등을 진행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4점을 받아 이용자 대부분이 프로그램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올해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를 충원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위기가정 상담인력을 추가 배치해 자기주도학습 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센터를 통해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고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강화에 한층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잘나가는 SDTV 슈주 김희철 떴다

    잘나가는 SDTV 슈주 김희철 떴다

    서울 성동구 인터넷방송국(SDTV)의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성동구에 따르면 매주 낮 12시 전파를 내보내 지상파 못잖은 알찬 프로그램과 구성 덕분에 매회 시청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보이는 라디오는 청사내 오디오 방송은 물론 IPTV(인터넷방송), SDTV 홈페이지(sdtv.sd.go.kr)를 통해 주민들과 호흡하고 있다. 특히 요일별 테마를 달리해 시청자를 유혹한다. 월요일에는 SDTV 최시예 아나운서와 직원 박태진씨의 ‘이야기가 있는 음악여행’, 화요일에는 DJ 강성구가 진행하는 ‘지구촌 황당소식’, 수요일엔 조준한 전문 트레이너와 공익근무요원 임차돌의 ‘건강 비타민’, 목요일엔 ‘음악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금요일에는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구청 공익근무요원인 김희철이 진행하는 ‘김희철의 성동cafe’가 인기몰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장점은 매일 실시간으로 게시판에 올라오는 사연과 신청곡을 즉석에서 내보내면서 주민들과 소통한다는 것이다. 또 인터넷을 통해 방송되면서 전국에 구를 알리는 홍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SDTV는 현재 구와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 43대의 IPTV를 설치해 운영하면서 구정 소식을 다루는 주간 종합뉴스 ‘성동포커스’와 데일리 뉴스인 ‘투데이포커스’, 영상 스케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송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주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기는 ‘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늘려 구민들과 함께하는 방송을 만들고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응봉산 개나리꽃 축제 D-3

    응봉산 개나리꽃 축제 D-3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진 9일 성동구 응봉산 개나리가 활짝 꽃망울을 터뜨렸다. 성동구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팔각정에서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등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응봉산 개나리꽃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호정기자 hojeong@seoul.co.kr
  • 한강변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폭 커… 강북도 내림세

    한강변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폭 커… 강북도 내림세

    수도권 집값이 약보합세를 유지하면서 집 사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전셋값도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내림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선거를 앞두고 부동산시장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 커진 상태다. 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주에는 서울 여의도 등 한강변 재건축단지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영등포·송파·서초·강동구 등에서는 재건축 아파트값이 많이 내렸다. 2010년 8월 이후 최대 낙폭을 나타낸 곳도 있었다. 영등포구는 한강변 재건축 단지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거래가 거의 사라졌다. 여의도동 시범아파트(59㎡)는 2000만원 하락한 5억 5000만~6억원 선이다. 송파구에서는 종 상향에 따른 용적률 상승 기대감으로 올랐던 호가(매도자가 부르는 가격)가 급매물 증가로 하락했다. 가락시영2차(62㎡)는 8억 3000만~8억 3500만원으로 1500만원가량 떨어졌다. 아파트값 하락은 강남을 벗어나 강북권까지 확산됐다. 성동구에서는 금호동 래미안하이리버의 입주로 인근 아파트 급매물이 늘었다. 하왕십리동 청계벽산(112㎡)은 4억 2000만~4억 5000만원으로 2500만원가량 하락했다. 서울뿐 아니라 신도시, 인천도 집값이 내린 곳이 더 많았다. 신도시는 일산·산본 등이 하락했다. 일산 주엽동 강선우성(145㎡)은 5억 5000만~8억 2000만원으로 3000만원가량 떨어졌다. 박원갑 국민은행 수석부동산팀장은 “수도권 주택시장은 박스권에서 가격이 오가면서 거품이 완만하게 해소되는 상황이었는데, 최근에는 집값이 박스권에서 하향 이탈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분당·일산 등 신도시는 일부 전셋값이 오르기도 했으나 경기지역에선 군포·안산·용인·구리·의왕 등이 하락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성동, 동별 장학금 기부천사 1000명 탄생

    성동, 동별 장학금 기부천사 1000명 탄생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동별 장학회를 만든 성동구의 장학금 기부자가 1년여 만에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성동구에 따르면 ‘우리 지역 인재는 우리 힘으로 키운다’는 목표 아래 설립한 17개 동 18개 장학회에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회원은 484명이다. 기업과 단체, 개인 등 수시로 후원하는 사람까지 치면 1000명을 웃돈다. 1998년 설립된 용답동 청소년육성회와 2007년 설립된 금호4가동 무쇠막장학회 등 3개를 제외하면 15개가 지난해 4월 이후 만들어졌다. 1년여 만에 1000명의 풀뿌리 기부천사가 모인 것이다. 한 푼 두 푼 모인 장학기금은 현재까지 3억 8800여만원이나 쌓였다. 지원금은 지난달 말까지 모두 1억 8800여만원이다. 학생 167명에게 도움을 줬다. 성수2가 제3동 성삼장학회는 최근 저소득가정 및 성적우수 학생 7명에게 1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난해 6월 23명의 정회원과 특별회원으로 설립된 행당2동 행당2장학회는 고교생 2명에게 40만원씩, 대학생 4명에게 100만원씩 총 48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8일에는 유일하게 2개의 장학회가 운영되는 마장동의 빈첸시오 장학회에서 새터민 대학생과 저소득층 고교생 등 총 8명에게 660만원을 건넸다. 특히 금호1가동 보물단지장학회의 활동이 눈길을 끈다. 보물단지란 지난해 5월 마을공동체로 설립한 재활용품 상설판매점이다. 장학회는 몇 명의 후원자가 모여 운영하는 게 아니라 ‘보물단지’의 판매 수익금에 68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더해 기금을 마련한다. 현재 장학기금 2200만원 중 1600만원이 보물단지 수익금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동네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들 스스로 학생들을 선정하는 덕분에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된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풀뿌리 장학사업에 뜻을 함께하고 싶거나 후원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을 알고 있으면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도심 공장부지 ‘상업용 개발’ 가능

    도심 공장부지 ‘상업용 개발’ 가능

    정부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와 서초구 서초동 롯데칠성 부지 등 정체된 도심 공장 이전용지 개발에 물꼬를 텄다. 국토해양부는 지구단위계획만으로 공장부지 등 도심 유휴 토지를 상업용으로 변경해 개발할 수 있는 내용의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도심 내 주거·상업·업무 등 용도가 혼합된 복합용도 개발이 필요한 지역, 군사·교정시설, 공장, 공공청사 등 1만㎡ 이상의 대규모 시설 이전에 따른 재정비 지역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만으로 용도가 변경된다. 개정 전에는 지구단위계획만으로 용도가 변경되지 않아 서울시 등 지자체에서 직접 용도지역을 변경해 주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개정안은 또 지구단위계획으로 변경할 수 있는 용도지역의 범위도 늘렸다. 기존 주거지역의 경우 전용주거 1·2종, 일반주거 1·2·3종, 준주거지역 등으로 세분된 용도지역 간 변경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 공업지역, 녹지지역 등 용도지역 간 변경까지 가능해졌다.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토지가치상승분은 구역 내 기반시설 확보나 구역 밖의 역사문화환경보건지구 등의 기반시설 설치에 사용토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용도지역 변경 뒤 지구단위계획을 재수립하는 이중 절차를 간소화했다.”며 “기간이 6개월 이상 단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추진 중인 삼표레미콘 부지, 롯데칠성 부지, 강동구 고덕동 서울승합 차고지 등 개발사업과 상봉터미널, 성북역사 등 여객자동차터미널·철도역사 복합화 사업 등이 활성화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상부지는 10여곳 남아 있다. 하지만 극심한 경기 침체가 발목을 잡고 있다. 대규모 개발사업을 벌일 주체가 누구인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관련사업의 입안권과 결정권을 가진 지자체장과 사업자 간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야 하는 조건도 붙었다. 지난해 성사된 잠실 롯데슈퍼타워 착공과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 재개 등은 이례적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젝키’ 출신 강성훈 10억원 사기혐의 구속

    90년대에 활동했던 아이돌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32)씨가 사기혐의로 구속됐다.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부장 이수철)는 강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 성동구치소에 수감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씨는 2009년 6월부터 2011년 1월 사이에 박모(56)씨로부터 1억원을 빌리는 등 3명으로부터 약 9억 63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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