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성동구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교회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추행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광장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도움 1위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889
  • 새해 집값 초강세… 금융위기 후 최대

    새해 벽두부터 서울 아파트값이 초강세다. 5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33% 올랐다. 1월 첫 주 아파트값 상승률을 놓고 보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해 보유세 개편 등이 예고됐음에도 아파트값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 10년간 1월 첫 주 최대 상승 폭은 0.03%였고 지난 2년간은 보합이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은 여전히 재건축 아파트가 이끌었다.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률은 0.74%를 기록해 지난주(0.44%)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재건축 아파트가 몰려 있는 강남구가 0.78%로 가장 많이 올랐고 송파구도 0.71% 상승했다. 강남구는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몇몇 재건축 아파트가 매매되면서 부르는 값이 올랐다. 압구정동 신현대, 한양3차, 개포동 주공1단지 아파트 등은 500만~1억 5000만원 상승했다. 송파구는 잠실동 주공5단지 아파트와 문정동, 방이동 일대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송파동 삼익, 신천동 진주,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잠실동 레이크팰리스 등도 적게는 500만원, 많게는 1억원 올랐다. 광진구(0.57%), 양천구(0.44%), 관악구(0.37%), 성동구(0.34%), 마포구(0.32%) 등도 값이 많이 올랐다. 재건축을 뺀 서울 일반 아파트값 상승률은 0.26%로 전주(0.27%)보다 다소 둔화했다. 수도권에서는 판교(0.19%)와 분당(0.18%)이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판교는 백현마을6단지, 백현마을5단지, 판교동 판교원마을9단지 등이 1000만원 정도 올랐다. 나머지 경기·인천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전셋값은 서울만 0.08% 올랐을 뿐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1%, 0.04%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투기 수요가 줄었지만 서울 강남 등지의 매물이 큰 폭으로 감소해 오히려 희소성이 부각됐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재건축 전매제한과 4월 양도세 중과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시중에 유통 물량이 급감하면서 집값이 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1주일새 1억 오른 강남 아파트 단지···새벽 벽두부터 집값 ‘들썩’

    1주일새 1억 오른 강남 아파트 단지···새벽 벽두부터 집값 ‘들썩’

    새해 벽두부터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집값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강남 일부 단지에서는 1주일새 1억원가량 급등한 단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5일 공개된 부동산114 시세 정보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33% 올랐다. 이번주 상승률은 1월 첫째주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그동안 서울 집값 상승세는 강남 지역에 국한된 양상이었지만 최근에는 마포구와 성동구, 목동 등 다른 지역으로 서서히 확산하는 모양새다. 이번주 서울 재건축 단지의 상승률은 0.74%로 정부의 8·2 대책 발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압구정과 목동 등 사업 초기 단지도 호가가 높아지고 매물도 늘고 있다.강남과 송파구의 일부 단지에서는 1주일 만에 1억원 가량이 급등한 단지도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투기 수요가 줄었지만 서울 강남 등지의 매물이 더욱 큰 폭으로 감소해 오히려 희소성이 부각됐기 때문이라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이름 밝히기를 거부한 전문가는 “지금 집값이 오르는 것은 재건축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시중에 유통 물량이 너무 줄었기 때문”이라며 “”4월 양도세 중과를 앞두고 시장에 ‘똘똘한 한 채 갖기’ 트렌드가 확산한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114 함영진 리서치센터장은 “서울 재건축 단지 중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한 단지에서는 그 자체가 호재로 통하고 있고, 올해부터 조합원 지위양도 금지와 전매제한 등으로 매물이 부족해지자 투자 수요가 압구정 등 재건축 초기 단지로 이동하는 경향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2018 코란도 투리스모

    2018 코란도 투리스모

    쌍용자동차가 3일 서울 성동구의 스튜디오에서 연 코란도 브랜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모델들이 ‘2018 코란도 투리스모’를 소개하고 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9인승, 11인승 두 모델로 가격은 2838만~5220만원이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클린 성동… 깨끗한 밥집 서울 ‘으뜸’

    클린 성동… 깨끗한 밥집 서울 ‘으뜸’

    서울 성동구는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2017년도 자치구 위생분야 종합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성동구는 “이번 평가는 서울시 주관으로 외부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외식업소 위생관리, 원산지 관리, 안전관리 인프라 등 9개 분야 33개 지표를 평가했는데, 성동구는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구는 식중독 예방·식습관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인형극’을 통해 4~7세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한 지도 점검도 강화하고, 음식 맛·서비스·시설 환경·장인정신 등을 토대로 ‘성동 맛집’도 지정하고 있다, 구는 인센티브로 받은 5000만원을 식중독 예방, 식품안전, 음식문화개선 등 구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생활 환경개선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식품안전과 위생은 구민 생활과 직결돼 있어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식중독 예방, 외식업소 위생관리, 음식문화 개선 홍보 등을 통해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환경관리실태 최우수구 송파

    송파구는 서울시가 지난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성동구와 서초구는 송파구를 이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강북구, 동작구, 강남구는 장려상을 받아 뒤를 이었다. 평가는 자치구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등 정보관리 ▲환경 위임업무 관리 등 총 3개 분야 9개 항목으로 이뤄진다. 송파구는 수질·대기 배출업소 지도점검 및 위반 적발률,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공무원 인력운영, 언론홍보 실적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고 시는 설명했다. 2위를 차지한 성동구는 지역 특성상 관리해야 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가 타 자치구에 비해 많고 업종도 다양해 점검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도점검률과 위반 사업장 적발률이 가장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초구는 자율점검업소 관리상태가 우수하며, 환경감시공무원의 교육 및 인력확보 등 공무원의 역량강화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구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모범사례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미흡한 사항을 보완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자치구와 해당 공무원에게는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인근 서울시 물재생시설과장은 “올해도 시와 자치구가 공동협력 및 소통강화로 시민의 건강과 투명한 환경행정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지방분권 개헌하라” 63개 자치단체장 첫 공동신년사

    “지방분권 개헌하라” 63개 자치단체장 첫 공동신년사

    미온적인 국회·중앙 부처 압박유력 대선주자 이재명 시장 동참전국의 기초지방자치단체장 63명이 2일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대국민 공동 신년사’를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자치단체장들이 공동 신년사를 내기는 건국 이래 처음이다. 풀뿌리 지방발(發) 개헌 열망이 어느 때보다 강하다는 방증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이들 단체장은 개헌에 속도를 내지 못하거나 미온적인 국회와 중앙 행정부처의 태도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서 중앙 정치권의 개헌 논의에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지방분권 개헌 수원회의’도 출범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인 이해식 강동구청장,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인 정원오 성동구청장,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상임공동대표인 김영배 성북구청장, 더불어민주당기초단체장협의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 등 29명은 이날 낮 1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낭독한 공동 신년사에서 “국민 열망이 담긴 개헌안은 당리당략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면서 “국회가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개헌합의안 도출에 실패한다면 거센 국민적 비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34명은 서명을 통해 공동 신년사에 참여했다. 전체 동참자 63명 가운데 62명이 민주당 소속 단체장이며 박우섭 인천시 남구청장만 국민의당 소속이다. 한 서울 구청장은 “자유한국당 소속 단체장들도 개헌에 공감은 하고 있지만 당 지도부가 올해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에 부치는 건 안 된다고 해서 머뭇거리고 있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통합을 앞두고 있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태”라며 “이번엔 민주당 단체장들 중심으로 움직였지만, 앞으론 지역별로 개헌을 촉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이날 경기 수원 지역 1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지방분권 개헌 수원회의’가 출범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개헌 촉구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 연말 경기 이천과 전북에서도 지방분권 개헌 회의가 출범했으며 서울 서초구 의회 등에서는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안’이 통과됐다. 특히 이날 63명의 단체장들은 공동 신년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연방제 수준의 강력한 지방분권국가’를 천명했지만 중앙부처는 입으로만 분권을 말한다”며 개헌에 대한 중앙 행정부처의 소극적인 태도에 직격탄을 날렸다. 이들은 “개헌 전이라도 정부 결정으로 개선 가능한 지방분권 과제들은 지체 없이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장은 또 “우리 사회는 지난 수년간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중앙집권체제가 얼마나 무력했는지를 경험했다”며 “어떠한 책임과 권한도 부여받지 못한 지방정부들은 중앙정부 결정만 기다리며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었다”고 성토했다. 이어 “지방분권은 민생 현장으로 그 권한과 책임을 나눔으로써 국민 여러분의 삶을 보다 안전하게 지키는 길이 될 것”이라며 “지방분권의 진정한 목표는 중앙에 집중된 권력을 지역 주민들에게 돌려드리는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1월 출범한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는 허송세월만 하다 지난 연말 1차 활동을 끝냈다. 올 6월까지 활동을 연장하긴 했지만 개헌 국민투표 시기를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개헌합의안 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늦어도 3월초엔 개헌안 나와야” 염 시장은 “국민 상당수가 개헌에 동의하고 있지만 국회 입법 상황이 좋지 않아 개헌 문제가 미궁에 빠져 있다”며 “지난해 4월 주요 5개 정당 대통령 후보들이 지방분권형 개헌을 올해 6월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에 부치겠다고 약속했는데,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 구청장은 “6월 지방선거 때 개헌을 국민투표에 부치려면 공고 기간과 국회 표결 등을 감안해 2월 말에서 늦어도 3월 초에는 개헌안이 나와야 한다”고 했다. 이들 단체장은 앞으로 지방분권 개헌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오는 6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광화문광장에서 ‘지방분권 버스킹(거리 공연)’을 개최한다. 27일엔 광화문광장에서 전국 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자치분권 개헌 촉구 궐기 대회’를, 다음달 10일엔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단체와 연대해 ‘전 국민 개헌 촉구 궐기 대회’를 연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서울 미세먼지 ‘보통’ 회복…“보신각 타종 행사 안심하고 보세요”

    서울 미세먼지 ‘보통’ 회복…“보신각 타종 행사 안심하고 보세요”

    31일 오후 서울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회복됐다.서울시 대기환경정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서울 전역에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가 모두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 오후 1시까지는 강동구·광진구·동대문구·서초구·성동구·송파구·영등포구·은평구·중랑구에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었지만,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면서 모두 ‘보통’ 수준으로 바뀌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상되는 권역은 경기 북부뿐이고, 나머지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충청·호남·경남은 미세먼지 농도가 오후 중에 ‘나쁨’ 수준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늦은 오후쯤 북서기류와 함께 황사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한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경우 어린이나 노약자 ·환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고, 부득이하게 야외활동을 할 경우 건강한 성인이어도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동 “아파트 안전 컨설팅 계속 해드려야겠어요”

    서울 성동구는 지난 15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아파트 관리 컨설팅’ 평가보고회에서 하왕청계벽산·응봉리버그린동아·금호1차푸르지오 아파트를 우수 운영 공동주택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고 28일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 9월 효율적인 아파트 관리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찾아가는 아파트 관리 컨설팅’을 시작했다. 주택관리사, 공인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등 각계 전문가 12명과 구청 직원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지역 내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 85곳 중 17곳을 직접 찾아 자금 운영과 지출, 관리비 사용, 공사·용역 계약과 감독 등을 확인하고 자문했다. 컨설팅단은 특히 안전 분야 컨설팅에 주력했다. 주민들과 함께 지하주차장, 옥상, 엘리베이터, 기계실 등 주요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엘리베이터 기계실 권상기(와이어로프) 브레이크 설치, 옥상 자동 피난문 등 설치를 권고했다. 입찰 땐 균등 기회 제공과 공정 경쟁을 통해 공사비와 관리비를 절약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마장세림아파트 동대표 박주완씨는 “컨설팅을 받으면서 아파트 주요시설과 운영 방법에 관심을 가져야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했다. 구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컨설팅 총평을 토대로 아파트 관리 비법을 담은 자료집 300부를 제작해 지역 내 의무관리단지 85곳에 배포할 것”이라고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내년에도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동주택 관리가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공동주택 내 고질적인 갈등구조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역량을 강화해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이세창♥정하나, 신혼집 공개 “원래 살던 집에 들어왔다”

    이세창♥정하나, 신혼집 공개 “원래 살던 집에 들어왔다”

    배우 이세창 정하나의 신혼집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 하우스(하나뿐인 우리 집)’에서는 지난 11월에 결혼식을 올리고 서울 성동구에 신혼집을 꾸린 이세창과 정하나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이날 이세창은 “제가 신혼집을 따로 얻은 게 아니고, 제가 혼자 살던 집에 아내가 들어온 거다”며 “저희는 특별하게 가구를 들인 게 없다. 원래 있던 걸 그대로 썼다”고 밝혔다. 이세창 정하나 부부는 신혼집 인테리어를 하며 취향 차이를 실감했다고 털어놨다. 이세창은 소파와 쿠션을 가리키며 “저는 이런 매치를 상상하지 못 한다. 그나마 지금은 흑백으로 색깔은 맞춰줬는데, 원래 디자인을 할 때 보색 대비는 피하는 편 아니냐. 완전 의욕적이다”고 설명했다. 침실 앞에는 특이한 마네킹 한 쌍이 있었다. 정하나는 “오빠랑 취향이 너무 달라서 꾸미고 싶은데 의견 충돌 때문에 인테리어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고, 이세창은 “집에 마네킹이 왜 있는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쉬었다. 부부의 침실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건 캐노피 침대였다. 이세창은 “이 부품을 아내가 사 와서 달아줬다. 제가 하소연 좀 하겠다”고 토로했다. 이어 “싫다 싫다 하면서 다 들어주시는 것 같다”는 MC의 말에는 “살아남기 위해서. 제가 살고 싶어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파트 층마다 주소 부여…드론택배 활성화

    ‘성수이로20길’(서울 성동구) 등 긴 도로명주소가 짧아지고 다세대주택 세입자나 근린상가 소상공인도 새 공간 주소를 갖게 된다. 무인비행기(드론?사진)가 고층아파트 발코니에 택배물품을 올려두고 자율주행차가 건물 지하주차장에 스스로 주차할 수 있도록 주소에 시간과 높이 개념이 더해진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3차 주소정책 추진 종합계획’을 27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먼저 도로명주소가 대폭 확대된다. 건물 일부를 빌려 생활하거나 영업하는 이들을 위해 동·층·호마다 개별 상세주소를 부여한다. 다세대주택 18만동과 근린상가 13만동이 대상이다. 전체 주소 가운데 6%를 차지하는 7자 이상 도로명도 새로 고치고 도로명판 36만개도 추가 부착한다. 도로명주소에서 누락된 도로 7000개(주로 농로)와 건물 3만동에도 새 주소를 등록한다. 산이나 바다를 포함한 국토 전역에 종합적 주소체계를 구축한다. 도로변 육교와 터널, 지하도 등 다중이용시설에 기초번호를 부여해 언제 어디서든 식별이 가능하게 한다. 산악 안전사고에 대비해 국가지점번호판 2만 2000여개를 새로 설치하고 바다에서도 위치를 알 수 있게 모바일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센터 구역이나 학군 등도 주소 체계에 맞춰 재정비해 주소만 알면 해당 학교나 주민센터 등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위치 정보에 기반한 4차 산업혁명을 지원하기 위해 평면적 개념의 주소체계에 시간과 높이 개념을 더한다. 아파트 층마다 개별 주소를 부여해 드론이 발코니에 물품을 정확히 배달하게 하고 주차장 출입구나 도로의 특정 위치도 주소화해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이동해 주차할 수 있게 한다. 수시로 이동하며 영업하는 푸드트럭 위치도 파악할 수 있다. 드론택배나 자율주행차 등 주소 기반 신산업 창업도 적극 지원한다. 이번 종합계획으로 사람과 기계가 함께 이해하고 쓸 수 있는 주소체계를 만든다는 것이 행안부의 구상이다. 윤종인 지방자치분권실장은 “기존 지번 주소 체계에서는 내비게이션 등으로 정확한 위치를 찾기 어려워 개발자가 개별 주소마다 일일이 도착점을 정해 줘야 하는 등 어려움이 컸지만 새 도로명주소 체계에서는 상세주소를 통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4차 산업혁명을 지원하는 데 더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앞으로 고밀도·입체도시에 맞게 주소체계를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성장 산업도 육성해 ‘주소가 4차 산업혁명의 성장동력이 되는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원스톱 업무환경 프리미엄…‘성수 W센터 데시앙플렉스’ 분양

    원스톱 업무환경 프리미엄…‘성수 W센터 데시앙플렉스’ 분양

    지식산업센터가 입주 기업의 자부심을 높이는 특화설계를 선보여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제조업 위주에서 IT,바이오 벤처기업 등 첨단 업종을 아우르는 만큼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원스톱 업무환경을 갖추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지식산업센터는 대형화,복합화,첨단화되고 있는 추세다. 규모도 매머드급으로 조성돼 지식산업센터가 하나의 첨단 산업단지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창업 인구가 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업무 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 인기다. 부동산 전문가는 “단순히 회사 사무실이나 생산시설로만 인식되던 지식산업센터가 개성을 갖춘 대규모 복합시설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며 “업무 외에도 각종 여가생활도 지식산업센터 내에서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 각광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화설계를 갖춘 지식산업센터 공급도 이어진다. 태영건설, SK D&D는 서울 강남과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성동구 성수동에서 지식산업센터 ‘성수 W센터 데시앙플렉스’를 분양 중이다. 성수동2가 일대에 들어서는 성수 W센터 데시앙플렉스는 지하 4층~지상 20층이다. 연면적도 7만327㎡에 달해 이마트 성수점(5만4313㎡)보다 넓으며, 주변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건물 최고 높이도 아파트 25층 높이인 82m에 달해 성수동에서 가장 높아 상징성도 갖췄다. 원스톱 비즈니스 복합단지에 걸맞은 편의시설도 돋보인다. 총 539대(법정 기준 대비 187%) 주차공간을 제공해 주변 지식산업센터(120%~165%) 보다 주차편의를 높였다. 24인승 고속 엘리베이터, 주차유도 시스템, 무인 정산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1층에서 에스컬레이터로 바로 접근 가능한 공유회의실(2층, 약 991㎡) 등 다양한 회의 공간을 조성해 입주 업체 직원은 물론 외부 방문객도 이용 가능하다. 성수 W센터 데시앙플렉스 바로 옆에는 아남공원과 연계된 개방형 광장이 조성돼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휘트니스 센터, 옥상 정원 등 여러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그동안 성수동에서 볼 수 없었던 뛰어난 상품도 눈길을 끈다. 우선 화장실과 분리된 덴탈룸이 마련돼 혼잡함을 줄였다. 로비는 2개 층이 오픈된 구조로 고급 호텔급으로 꾸몄으며, 오피스 내부는 층별로 5~6개의 발코니를 설계해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녹색건축인증(우수)도 받아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가 도입되며 LED조명(일부 타입)을 적용해 관리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 업무공간을 선보인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42~89㎡ 단위세대 구성은 물론 18층 옥상 정원과 연계된 프리미엄 오피스 일부 호실은 희소성 높은 7.6m 층고의 복층형으로 설계된다. 분양 관계자는 “성수동은 우수한 강남 접근성을 갖춘데다 합리적인 가격에 지식산업센터가 공급돼 스타트업 기업이 몰려 40여개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끝냈다”며 “이번 성수 W센터 데시앙플렉스는 랜드마크급 규모로 선보이는데다 원스톱 업무환경을 갖춰 입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다. 방문객들은 분양상담과 함께 VR(가상현실) 시스템을 통해 단지가 들어서는 주변 입지와 공용회의실, 광장, 공원 등을 현장감 있게 둘러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기대 서울시의원 ‘2017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수상

    김기대 서울시의원 ‘2017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3)이 지난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7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발전공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기업, 언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통해 국가발전을 이끈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역의 삼표레미콘 이전, 응봉교 개통, 성동소방서 개서 등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과 성동공유센터 개관, 임대아파트 환경개선, 5분 발언과 시정질문 등을 통한 왕십리 뉴타운 내 중학교 설립을 위해 앞장서며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됐다. 김기대 의원은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한 결과 좋은 성과가 나타난 것 같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성동구가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 지역, 안전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벌써 설 선물 예약판매

    벌써 설 선물 예약판매

    26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홍보 모델들이 새해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김영란법’ 개정으로 5만~10만원대 선물세트 출시가 크게 늘었다는 게 유통업계의 설명이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비행소녀’ 이태임이 포기한 월세 800만원 짜리 집은 어디?

    ‘비행소녀’ 이태임이 포기한 월세 800만원 짜리 집은 어디?

    ‘비행소녀’ 이태임이 비싼 집값에 고개를 내저었다.25일 방송된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이하 ‘비행소녀’)에는 배우 이태임이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부동산 공인중개업소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임 모녀는 집들을 둘러보며, 한강이 한 눈에 보이는 아파트를 찾았다.이태임은 이날 꿈에 그리던 집을 보고 “여기 살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며 감상에 빠졌다. 집 구석구석을 보며 가구배치를 계산하기도 했다. 이태임은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집 시세를 물었고, 부동산 중개인은 “분양할 때보다 가격이 좀 올랐다”면서 “매매가는 30억 원 정도, 전세는 22억 원, 월세는 800만 원 정도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줬다. 이태임이 본 이 집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 트리마제 아파트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의류 스타일러, 금고 등이 옵션으로 포함돼 있다. 또 관리비를 내면 대리 주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태임은 “현실에 부딪히는 느낌이다”라며 좌절했다. 이어 “5년 안에 벌어서 다시 오겠다”며 다음을 기약하고 발걸음 돌렸다. 사진=MB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성동, 공공안심상가 임대 1년 → 5년 전환

    성동, 공공안심상가 임대 1년 → 5년 전환

    서울 성동구가 젠트리피케이션(임대료 급등으로 지역 주민과 영세업자가 쫓겨나는 현상) 폐해를 막기 위해 추진한 공공안심상가의 임대기간을 1년에서 5년으로 늘려 임차인을 모집한다. 성동구는 “현재 공공안심상가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데 기존 둥지에서 내몰린 임차인들에게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선 임대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5년으로 전환했다”고 21일 밝혔다.공공안심상가는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지난 7월 도입했다. 급격한 임대료 상승으로 둥지에서 내몰린 임차인들이 기존 고객들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둥지를 찾을 때까지 생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구는 서울숲IT캐슬 지식산업센터 1층에 안심상가 4곳을 만들었다. 점포당 면적은 22.86~46.95㎡, 연 임대료는 462만 6000~949만 9600원이다. 별도의 권리금과 보증금은 없다. 주변 상원길 평균 평당 임대료인 8만 8000원의 65% 수준이다. 구는 내년 4월 준공 예정인 부영주택 공공기여 안심상가를 비롯해 지식산업센터 내 근린생활시설도 추가로 기부채납 받아 안심상가를 조성하는 등 향후 국·시비 지원, 기부채납 등을 통해 안심상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지난 9월 문화예술 전시·공연공간 대관 기업인 타이쿤 피엔에치와 협약을 체결,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지하 3층에 문화예술가를 위한 민간안심상가도 조성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공공과 민간의 상생 협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희망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자치단체의 이 같은 새로운 시도들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전국적으로 퍼져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강남구 아파트 3.3㎡당 4000만원 넘었다

    ‘재건축 확정’ 강남3구 중심 급등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이 3.3㎡당 평균 4000만원을 돌파했다. 20일 부동산114의 시세 통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은 3.3㎡당 4055만원을 기록했다. 3.3㎡당 아파트값이 4000만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최고가 3606만원보다 450만원 정도 올랐다. 강남 아파트값 상승은 재건축 대상 아파트가 주도했다. 지난해 10월 3.3㎡당 4012만원을 기록, 4000만원대 대열에 들어섰던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 값은 5127만원으로 1000만원 이상 오르면서 5000만원대 벽도 뚫었다. 강남구에 이어 서초구가 3.3㎡당 3691만원, 송파구가 2943만원을 기록해 ‘강남 3구’ 아파트값이 1∼3위를 지켰다. 강동구는 2114만원으로 5위를 기록했다. 동별로는 재건축 아파트가 몰려 있는 개포동이 3.3㎡당 5412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압구정동은 5274만원, 서초구 반포동은 5158만원을 기록했다.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은 지지부진하던 재건축 사업의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단기간 급등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 도심의 아파트값도 3.3㎡당 2000만원 시대를 열었다. 용산구는 3.3㎡당 2769만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성동구(2215만원), 마포구(2090만원), 광진구(2086만원), 종로구(2050만원)도 2000만원을 넘어섰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휠체어도 유모차도 잘나가는 성동길

    휠체어도 유모차도 잘나가는 성동길

    서울 성동구는 성동구보건소 일대를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제품, 건축 등을 장애나 연령과 상관없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말한다.성동구는 ‘2017년 서울시 공공 공간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2억 2500만원을 투입, 지난 4월 성동구보건소 주변을 중심으로 ‘휠체어도 유모차도 안전하게 가는 길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보건소 앞 마을버스 정류장 노선 안내판은 어르신들이 보기 편한 큰 글자로 바꾸었다. 휠체어 대기 공간도 만들고 승하차 표지도 눈에 확 띄게 제작했다.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나무는 없애고, 보안등은 위치를 바꿨다. 이번 사업엔 주민 의견이 반영됐다. 시각·청각·척추 장애인, 노약자, 유아 동반 주부,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시민체험단이 보건소 개선 사항을 제안했다. 시민체험단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예전엔 보건소 가는 길에 장애물도 많고 평탄치 않아 힘들었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방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을 점차 확대해 성동구의 공공 환경과 건축물 등을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성동의 버스 정류장엔 겨울이 없다

    성동의 버스 정류장엔 겨울이 없다

    겨울 찬 바람을 막아 주는 서울 성동구의 버스정류소 앞 ‘온기누리소’가 지역 안팎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동구는 “지난달 성동구청 앞 버스정류소에 시범 설치한 온기누리소에 대한 호평이 이어져 왕십리역 4번 출구, 상왕십리역 6번 출구 등 27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온기누리소는 ‘온기’(溫氣)와 세상을 뜻하는 ‘누리’를 합한 말로, 따뜻한 기운을 세상에 전하는 장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0~15명이 들어갈 수 있다. 안에서 외부를 볼 수 있도록 투명 비닐을 사용했고, 지붕은 멀리서도 눈에 잘 띄도록 노란색으로 제작했다. 온기누리소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아이디어다. 정 구청장은 지난여름 뙤약볕을 가려 줬던 그늘막에 착안, 한겨울 추위를 막아 주는 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구는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재질과 규격, 디자인 등을 지역 업체와 협의·제작한 뒤 지난 11월 구청 앞 버스정류장에 시범 설치했다. 대학생 최우식(21·행당동)씨는 “햇볕을 가려 주는 그늘막에 이어 겨울 칼바람을 막아 주는 텐트까지, 이것이야말로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 행정의 전형”이라고 말했다. 회사원 이민영(36·서초구)씨는 “야근으로 귀가가 늦을 때면 너무 추워서 발을 동동 구르며 버스를 기다리곤 했는데, 온기누리소가 생겨 마음까지 훈훈하게 데워 준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겨울 유난히 추운 날이 많다고 한다”며 “주민들이 잠시나마 추위를 녹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온기누리소의 의미처럼 온기가 성동구에 고루 퍼질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괴롭힘당해 힘들다” 초등생 투신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이 같은 반 학생들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아파트에서 투신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8일 서울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A(12)군은 지난달 19일 성동구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뛰어내렸다. 화단의 나뭇가지에 걸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A군은 곧바로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두 차례의 큰 수술을 받고 지난 5일 퇴원했다. 투신 당시 A군은 같은 반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어 힘들다는 내용의 편지를 품고 있었다. A군의 부모는 경찰 측에 “학교폭력 사안을 엄정히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학교 측은 지난 11일 학교폭력자치위원회를 개최해 가해 학생 3명 중 1명에게 강제전학, 2명에게 학급교체 조치를 내렸다. 경찰은 학교 측의 조치와 별도로 A군의 부모가 지목한 가해 학생들을 강제추행과 폭행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슬픈언약식’ 데뷔 23주년 김정민, 31일 전국투어 콘서트 ‘RE:START’

    ‘슬픈언약식’ 데뷔 23주년 김정민, 31일 전국투어 콘서트 ‘RE:START’

    가수 김정민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18일 가수 김정민(49·김정수) 소속사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정민은 오는 31일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2017 김정민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김정민과 함께 공연기획자인 그의 팬이 직접 기획,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민은 이날 공연에서 ‘슬픈 언약식’, ‘애인’, ‘무한지애’ 등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김정민은 “배고픔을 채워줄 무대가 점차 없어지고 있다. 이 배고픔을 방송이 아닌 관객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콘서트를 통해 채워볼 생각이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김정민의 2017 전국투어의 첫 포문을 열 ‘RE:START’ 서울 콘서트는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김정민은 1994년 1집 앨범 ‘그대 사랑 안에 머물러’로 데뷔, 올해로 데뷔 23년 차 가수다. ‘슬픈 언약식’, ‘마지막 약속’, ‘애인’, ‘마지막 사랑’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