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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시장에 소화기 600대…‘화재 골든타임’ 잡는 성동

    전통시장에 소화기 600대…‘화재 골든타임’ 잡는 성동

    설 연휴기간 뚝도시장 상인들 만나 소화기 등 살펴보며 화재 시설 점검 552곳 ‘스마트 화재 알림 서비스’도 “재난사고 방지 시스템 구축에 앞장”“한 건의 화재로도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는 곳이 전통시장입니다.” 지난 22일 오후 3시 새것과 복고가 공존하는 ‘뉴트로’의 중심지인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뚝도시장’.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매년 설 연휴 기간을 맞아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민생 투어를 하지만 이날은 무엇보다 전통시장 내 화재 안전을 우선하며 현장을 방문한 것. 정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주변 환경은 좋아지고 있지만 복잡화와 다양화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은 더 높아진 게 현실”이라며 안전을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현장 방문에 뚝도시장 상인들은 반가움을 표시하며 설 덕담을 주고받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이었다. 정 구청장은 시장 상인들의 애로 청취와 함께 시장 곳곳에 설치된 소화기 등 화재 안전 관련 시설 등을 점검했다. 구는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20일에는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소화기 600대를 나눠 주고 시설, 전기, 가스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민선 7기 비전인 스마트 포용도시에 발맞춰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한 ‘스마트 화재 알림 서비스’를 용답상가시장 170곳, 행당동상점가 150곳, 뚝도시장 133곳, 금남시장 99곳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4곳 552개 점포에 구축했다. 스마트 화재 알림 서비스는 화재경보기와 loT 기술을 접목해 화재 감지, 신고, 상황 전파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점포마다 설치된 무선감지기가 연기, 열, 불꽃 등의 주된 발화 요인들을 감지하면 즉각 소방서에 자동으로 통보된다. 또한 현장 CCTV 화면과 화재 위치 등 화재 상황이 10초 이내 점포주와 주변 상인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된다. 뚝도시장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미정(48)씨는 “시장이란 곳이 화재가 났다 하면 그냥 다 타버리는 곳이라 어디 대피할 틈도 없이 모든 재산을 잃게 된다”며 “그런데 구에서 미리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감지기를 설치해 주니 고마울 따름”이라고 했다. 정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화재사고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안전시설 보완과 시스템 구축으로 더욱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성동, 사근동 도시재생 통해 ‘마을호텔 특화도시’로

    서울 성동구는 사근동을 도시재생을 통해 ‘마을호텔 특화도시’로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을호텔 특화도시 조성은 사근동 212-1번지 일대(약 10만㎡)에서 진행된다. 해당 지역은 노후 건축물, 차량통행이 어려운 비좁은 골목길 등 주거 환경이 열약한 곳으로, 지난해 4월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됐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기초 현황 조사와 지역 자원 발굴,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활성화 계획을 세우고, 2024년까지 100억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을 추진한다. 저층 노후주택은 개성 있는 숙박 시설로 바꾸고,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객실 확인과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주변 편의시설과 도로 확충, 공유 공간 조성 등 기초 인프라도 구축한다. 구는 마을호텔이 조성되면 주거환경도 좋아지고, 인근 한양대 학생들과 주민들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향후 구체적인 추진 내용은 주민들과 협의해 결정하고, 마을호텔이 완성되면 주민협의체가 운영토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근동에 마을호텔이 조성되면 주변 상권이 활성화될뿐더러 관광객에겐 개성 있는 숙박시설이 제공되고, 생계형 건물주에겐 임대수익이 보장될 것”이라며 “모두가 잘 사는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다문화 도서관, 다양성의 중요함 품다

    다문화 도서관, 다양성의 중요함 품다

    6개국 언어 유아·아동 도서 2500권 갖춰 日 평균 250명 이용… 동네아이들도 참여 정원오 구청장 “다문화 자생력 지원할 것”“엄마 나라의 말로 된 동화책을 선생님이 읽어 주셔서 참 좋아요.” 서울 성동구 왕십리도선동 트윈빌(성동구 왕십리로24나길 10) 2층에 자리한 ‘다문화 어린이 작은 책마루 이음’은 성동구가 직접 세운 서울 25개구 최초의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이다. 전용면적 61.35㎡ 규모의 아담한 열람 공간에는 6개국 언어로 된 그림책 등 유아·어린이 도서가 총 2500여권 비치돼 있다. 2018년 말 기준 성동구의 다문화 인구(1만 3555명)는 전체 주민(30만 6796명)의 4.4%로 25개구에서 12번째 수준이지만 다문화 아이들이 지역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도서관과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지역 내 다문화 가족 자녀는 모두 1084명이다. 성동구는 이 사업을 위해 1년여간 주민과 함께 개관을 준비했다. 몽골·베트남·일본·중국·필리핀 등 동네 이주 여성들이 주축이 돼 공간 디자인부터 도서 선정, 운영 방법까지 직접 계획했다. 도서관의 가장 큰 장점은 한국어 책도 있지만 엄마가 원어로 책을 읽어 줄 수 있도록 외국어로 된 책도 대거 가져다 놓은 것이다. 도서관에서는 이중언어 코치 선생님이 학습 지원도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중국인과 몽골인 선생님이 직접 책을 읽어 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 들어 매일 평균 약 250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이용하는데 다문화뿐 아니라 조기 외국어 교육을 원하는 동네 아이들의 참여도 높다는 설명이다. 구에 거주하는 몽골 결혼이주여성 마르트(37)씨는 “다문화 가정에서는 아이가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가장 걱정되는 것이 언어 문제”라면서 “지역에서 이중언어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고 말했다. 구는 국가별 자조 모임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자조 모임이란 먼저 한국에 온 이주민이 새로 한국에 온 이주민의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 일본, 베트남 2개국을 시작으로 현재 일본, 베트남, 필리핀, 몽골, 중국까지 포함해 7개국 모임이 활동 중이다.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모임, 엄마들이 모여 각국의 음식을 만드는 모임, 공동육아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구는 이외에 동네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이중언어의 중요성 및 독서지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문화 포럼’도 개최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정책이 국가적으로 수립되기 시작한 지 12년이 지났다”면서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정책으로 그들이 자생력을 갖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성동 “금남시장 생활형 범죄 근절”

    성동 “금남시장 생활형 범죄 근절”

    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11월 ‘서울시 생활안심(범죄예방)디자인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금호동3가 금남시장의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시장 주출입구 게이트·반사경 통합 안내사인 등을 신설하고, 범죄 관련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출입구 센서 알람, 안심비상벨, 모니터 관제시스템, 안전맵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금남시장은 1949년 형성된 유서 깊은 시장이지만 좁은 공간에 소규모 영세사업자 120가구가 몰려 있고, 생활형 경범죄 비율이 높아 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구는 그간 시장 상인들과 함께 현장조사를 통해 금남시장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 골목 시장에 알맞은 범죄예방 디자인을 마련했다. 지난 15일엔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금남시장 안전마을 조성 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금남시장이 옛 명성을 되찾고, 안전하고 활기찬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조현병 이웃 돌보기 앞장선 성동

    조현병 이웃 돌보기 앞장선 성동

    매월 정기모임… 전문가와 신속 대처서울시 성동구는 민관 48개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조현병 이웃 돌보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는 민관 48개 기관이 힘을 합쳐 어려움에 처한 주민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관리시스템이다. 공무원과 민간사례관리자가 협력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관리 대상자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지역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민관 기관이 매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위기가구가 발생하면 즉시 회의를 개최해 공동으로 신속히 대처에 나선다. 이 밖에 조현병 포비아 등 잠재적 위기가구를 위해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에는 통합사례관리사 4명이 상주하고 있다. 또 각 분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솔루션회의가 상시로 열려 즉각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지닌취약가구를 위해서는 민관이 발 빠르게 공동으로 대처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통해 조현병 가구를 비롯한 1인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들에 대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대처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성동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눈이 와도 얼지 않는 보행로… 성동에 있었네

    눈이 와도 얼지 않는 보행로… 성동에 있었네

    서울 성동구는 겨울철 눈 내림 및 결빙 등에 의한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응봉초등학교 앞 급경사 통학로에 융설시스템(도로열선) 설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성동구는 앞서 2018년 급경사 구간이면서 노약자, 초등학생 등 보행약자가 주로 통행하는 금호산길 보행로와 옥수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 융설시스템을 시범 설치한 바 있다. 이번 도로열선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온도 센서를 통해 야외 온도가 2도 이하일 때 자동으로 가동돼 도로표면이 11도 이상으로 올라 눈이 쌓이거나 결빙이 되지 않도록 막는다. 성동구는 올해 구 주민참여예산으로 채택된 금북초등학교 후문 경사로에 융설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앞으로도 어린이, 노약자를 비롯한 보행약자가 주로 통행하는 경사로에 융설시스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겨울철 기습적인 폭설에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성동구, 동일로 일대 간판 정비사업 통해 도로 경관 개선

    성동구, 동일로 일대 간판 정비사업 통해 도로 경관 개선

    서울 성동구가 동일로 일대 군자교에서 영동대교 북단에 이르는 3km구간에 있는 105개 업소의 간판을 새로 교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억5000만원의 구 예산으로 진행됐다. 사업을 진행한 동일로 구간은 송정동, 성수2가 1동, 성수2가 3동이 인접해 있는 지역이다. 해당 거리에는 각종 업소의 간판 규격, 글씨 색상, 위치 등이 제각각이라 간판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구는 지난 4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이 구간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 사업지구’로 지정했다. 점포주와 건물주, 주민대표를 중심으로 ‘간판개선주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해 디자인부터 간판제작 설치까지 성실한 사업이행 및 주민참여를 유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동일로 구간 간판개선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된 성동구 간판개선사업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된 만큼 도로변 경관이 한층 더 밝아지고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60억 들여 교육환경 확 바꾸는 성동

    60억 들여 교육환경 확 바꾸는 성동

    서울 성동구는 내년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교육경비를 올해보다 5억원 늘려 모두 60억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60억원은 학교 내 체육관 및 급식실 건립 등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학습프로그램 확대에 쓰일 계획이다. 이에 성동구는 내년 1월 3일까지 각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벌인다. 올해 성동구는 학생들의 체형에 맞지 않은 낡은 책걸상 교체,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한 가방 안전망토 지원과 고등학교 진로 진학 컨설팅, 모의 면접 프로그램 사업 등의 교육경비 지원사업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케스트라, 스포츠 등 다양한 문·예·체 활동도 초중학생들의 감성과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교육경비 지원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센터, 온마을체험학습센터, 독서당 인문아카데미 운영 등의 교육 정책도 펴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내년부터 4년간 교육특구 재지정으로 성동구가 명품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성동, 융복합혁신 교육특구 지정…2023년까지 503억원 투자키로

    성동, 융복합혁신 교육특구 지정…2023년까지 503억원 투자키로

    서울 성동구는 지난 5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 20~2023년 4년간 융복합혁신 교육특구로 재지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2015년 교육특구로 지정된 이후 올해까지 예산 1850억원을 투입, 미래인재육성·전통역사체험·생태문화체험·글로벌시민역량강화 교육사업, 4개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23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공교육 강화를 위해 금호·도선고 등 일반고 2개교를 신설했고, 2014년 25억원 수준이던 학교 교육경비를 올해 서울 자치구 최고 수준인 55억원까지 늘렸다. ‘슬리핑 차일드 체크’(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시스템도 도입하고,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9개 초등학교의 어린이 안전 취약지역을 발굴해 통학로를 안전하게 만들었다. 11개 권역별 체험학습센터와 평생교육관 ‘독서당인문아카데미센터’ 운영 등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교육 요구를 충족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금까지 교육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이뤄 내 이젠 많은 구민들이 교육 때문에 성동에 사는 걸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며 “향후 4년간 503억원을 투입해 교육 환경을 꾸준히 개선, 구민이 원하는 높은 수준의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주차 고민 끝날 때까지… 성동 ‘소확행’ 골목 주차장

    주차 고민 끝날 때까지… 성동 ‘소확행’ 골목 주차장

    주차난 심각한 주택 밀집지역 대상 지원 “공원·유휴지 활용 주차 환경 개선할 것”한파가 몰아친 지난 6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송정동의 한 주택가 골목. 주민 100여명이 모여 기쁨을 공유하며 강추위를 훈훈하게 데웠다. 동네 숙원인 ‘골목 주차장’이 이날 공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낸 것. 한 주민은 “주민들이 모이기만 하면 동네의 가장 큰 문제로 주차난을 지적했었다”며 “작은 골목 주차장이지만 주민들 숨통을 터주는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주차장”이라고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참석, 주민들과 소확행을 나눴다. 정 구청장은 “송정동 북동부 지역에 주차장이 부족해 그동안 많은 주민들이 주차장 신설을 요청했었다”며 “주민들에게 오아시스와 같은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송정동 골목 주차장은 97번지 일대 493㎡ 부지에 조성된 17면의 소규모 공영주차장이다. 해당 지역은 성동구 내에서도 일반주택이 가장 많이 밀집해 있어 주차난이 극심했고, 불법 주차로 화재 땐 소방차조차 진입하기 어려웠다. 구는 지난 1월 26억원(부지 매입비 23억원·공사비 3억원)을 편성하고, 주차장 대상 부지 조사에 들어갔다. 4월과 6월 두 차례 노후 다세대주택 4채를 매입했다. 10월 세입자를 안전하게 이주시키고, 건물 철거와 공사에 착수했다. 구는 내년에도 송정동에 골목 주차장을 만들기 위해 대상지를 검토하고 있고, 주차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된 금호동 금남시장 일대에도 15면 규모의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구는 골목 소규모 주차장 조성 외에도 공원·유수지 유휴 공간과 공공복합청사 활용, 기존 주차장 증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뚝섬유수지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예정 부지 옆 유휴 공간엔 면적 1만 3395㎡·425면 규모의 평면식 주차장이 2021년 들어선다. 2022년 준공 예정인 ‘송정동 공공복합청사’엔 108면 규모의 입체식 공영주차장이 지어진다. 공모사업을 통해서도 주차장 신축 사업비를 마련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주차환경개선 부문’에 선정돼 마장축산물시장 주차장 건립비 137억원을 확보했다. 마장축산물시장 주차장은 지상 5층, 130면 규모로 내년 착공 예정이다. 정 구청장은 “토지가격 상승과 적정부지 선정 어려움으로 주차장을 새로 만드는 게 쉽지 않다”며 “소규모 골목 주차장과 국·시비 확보를 통한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주차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범죄 꼼짝 마!…성동, CCTV 318대 신규 설치·교체

    서울 성동구는 16억원을 투입, 올 7월부터 11월까지 다목적 폐쇄회로(CC)TV 141대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 CCTV 177대를 교체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난 3~5월 주민 요청 지역을 대상으로 성동경찰서·성동소방서와 함께 점검, 주택밀집지역·어린이공원·쓰레기 무단투기지역·어린이보호구역 등을 CCTV 우선 설치 장소로 정했다. 구에는 현재 3066대의 CCTV가 구축돼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다양한 CCTV 사업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성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학생 1만 2000명 창의력 놀면서 키웠다

    학생 1만 2000명 창의력 놀면서 키웠다

    서울 성동구는 지난 7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19 성동혁신교육지구 학부모 연합 창의한마당’이 열렸다고 9일 밝혔다. 학부모 창의한마당은 성동혁신교육지구 대표 사업으로, 학부모들이 직접 아이템 기획부터 행사 진행까지 주도하는 체험 놀이마당이다. 올해에는 32개교 1만 2000여명이 참여,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재밌는 놀이 경험을 제공했다. 학부모 연합 창의한마당은 학교별 학부모 창의한마당을 한자리에서 함께 개최하는 통합·소통 모임이다. 성동혁신교육지구는 서울시·시교육청·성동구청·지역사회·학교가 협력, 어린이·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것을 뜻한다. 당일 행사에선 에어로켓, 저글링, 나만의 손거울 만들기, 3D펜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꾸려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학교별 진행해 온 프로그램들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마을과 학교 간 연계 사업 지원 등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성동, 서울도시재생 영상 콘테스트 ‘도깨비영화제’ 휩쓸어

    서울 성동구는 서울시 주최 ‘제1회 서울도시재생 도깨비 영화제’에서 5개 출품작 전 작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 도깨비 영화제는 시민 주도 도시재생 영상 콘텐츠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열린 영화제는 도시재생 지역의 변화 가치를 보여주는 ‘서울 도시재생 지역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와 도시재생 사업 필수인 시민 참여를 담은 ‘도시재생으로 따뜻해지는 도시, 서울’,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성동구는 도시재생 지역인 성수동·송정동·사근동·용답동(장안평) 주민들이 만든 영상 5개를 출품했다. 전국 최대 자동차 산업 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장안평(용답동)의 도시재생을 다룬 ‘장안평, 다시’는 최고상인 대상을, 나머지 작품들은 장려상을 받았다. 송정동 주민들은 송정동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작은 관심이 모여 송정동을 바꾸는 도시재생의 중요성을, 사근동 주민들은 지난 7~9월 진행된 소규모 재생사업인 ‘수국화단 가꾸기’와 ‘우편함 달기’를 영상에 담았다. 성동구 도시재생 선두주자인 성수동에선 2개의 작품을 냈다. 도시재생 사업으로 가장 많은 변화를 겪은 성수동의 모습을 재치 있는 가사와 랩으로 표현한 ‘서울시 도시재생 1번지 성수동편’과 성수동을 어른과 아이가 함께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도시재생 과정과 도시재생축제 ‘꽃길만 걸어요’를 공익 광고 형식으로 표현한 ‘시민이 만드는 도시재생’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전 작품이 수상하게 되면서 성동구가 도시재생을 하는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홍보하는 도시재생 지역으로 이름을 떨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미리 크리스마스… 성동 산타구청장 깜짝 놀이터선물

    미리 크리스마스… 성동 산타구청장 깜짝 놀이터선물

    “영차, 영차.” 지난달 29일 오후 4시 서울 성동구 사근동 사근어린이공원에선 아이들의 힘쓰는 소리와 웃음소리가 흘러넘쳤다. 창의놀이터로 확 바뀌어 이날 재개장한 공원에서 아이들은 국내 놀이터 중 유일하게 설치된 놀이기구인 ‘매달려 오르기’를 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동참해 아이들과 함께 매달려 오르기를 하며 동심에 빠져들었다. 정 구청장은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모여 낡은 놀이터를 바꿔 놨다”며 “아이들이 이렇게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사근어린이공원은 주택가 밀집지역에 있어 접근성이 좋지만 놀이기구나 시설이 부족하고 오래되고 낡아 어린이 이용률이 낮았다. 이에 구는 ‘2019년 창의어린이놀이터 재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 개성 넘치는 놀이기구를 설치해 아이들이 모험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성인용 체육시설물을 모두 없애고, 매달려 오르기를 비롯해 경사 지형을 활용한 터널통과놀이, 미끄럼틀, 암벽 오르기, 모래놀이터 등 어린이용 놀이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학부모들은 “공간도 협소하고 어른들 운동기구만 있어 평소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볼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놀이터로 바뀌어 너무 좋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초등학교 학부모와 아이들, 관계자 등 주민들이 창의놀이터 조성에 적극 참여했다. ‘창의놀이터 운영협의체’를 구성, 디자인·설계·시공 등 전 과정에 의견을 냈다. 사근초등학교에선 전교어린이회 안건으로 상정, 다양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노후 놀이터를 창의어린이놀이터로 다시 꾸미는 것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2016년 금호산공원 창의놀이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5곳의 놀이터를 창의놀이터로 바꿨다. 내년엔 응봉동 ‘응삼어린이공원’이 대상지로 선정됐고, 행당동 5500㎡ 부지에 대형 어린이 창의·상상 놀이터인 ‘어린이 꿈공원’이 조성된다. 구는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정 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가 바로 모든 구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놀이터를 꾸준히 조성, 아동의 주된 권리인 놀 권리가 보장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성동, 긴급 위기가구 12시간 내 지원

    서울 성동구는 돌발 위기에 처한 공적 지원 제외자를 12시간 이내에 돕는 ‘성동형 위기가구 긴급지원반’을 신설·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위기 상황의 주민이 동주민센터나 구청을 찾아 어려움을 호소하면 담당 직원이 소득과 재산에 따라 공적 지원 여부를 판단해 복지지원 서비스를 연계하는데, 차량이나 토지 같은 재산이 있으면 공적 지원 제외자로 분류, 도움을 받지 못한다. 구는 이 같은 제도적인 장벽으로 긴급 상황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지원반을 꾸렸다. 지원반은 구 희망복지팀장·복지사각지대 발굴담당·사례관리사 3명으로 구성된다. 생활고에 시달리는 공적 지원 제외자에게 현금지원 등 최대 12시간 이내의 긴급 지원을 해준다. 경제적 후원이 끝난 후에도 위기 종류를 파악, 구청과 연계된 민간기관들과 회의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복지 안전망을 치밀하게 구축,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손을 내밀었을 때 ‘안 된다는 말’ 대신 두 손을 잡아주고 위기 상황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LG전자, 왕십리 일대 스마트도시 조성…성동, LG전자와 협약체결

    LG전자, 왕십리 일대 스마트도시 조성…성동, LG전자와 협약체결

    서울 성동구가 LG전자와 함께 ‘왕십리 스마트도시 조성’에 나선다. 성동구는 지난 28일 오후 2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왕십리광장 일대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이상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B2B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왕십리광장 일대 스마트도시 구축 사업, 성동구 스마트포용도시 구축을 위한 기술·서비스 개발과 제품 제공, 홍보·마케팅·자문·연구·교육·포럼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기술을 통해 왕십리를 주민 모두를 위한 혁신 공간으로 재창조할 계획”이라고 했다. 성동구와 LG전자는 지난 10월부터 두 차례 협의를 통해 왕십리 스마트도시 사업 계획을 구체화했다. LG전자는 올레드·정보통신기술(ICT)·IoT·5G 등 미래 기술을 통해 기존 해결하기 어려웠던 도시 문제 해법을 제시하고, 성동구는 그동안 추진해 온 주민 주도 문제 해결 방식인 ‘리빙랩’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디자인한다. 왕십리는 민자역사 개발로 서울 동북권 상업 중심지로 거듭난 곳으로,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정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을 통해 주민 중심 스마트도시를 조성해 나가는 선도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인 LG전자와 협업을 통해 왕십리를 휴식과 정보, 기술, 문화가 공존하는 주민 중심 스마트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자치광장] 하나를 더하는 작은 나눔의 가치/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자치광장] 하나를 더하는 작은 나눔의 가치/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해마다 겨울이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각종 모금 운동이 펼쳐진다. 거리에는 구세군 자선냄비가 등장하고, 기업과 단체들의 성금·성품 기부가 줄을 잇는다. 하지만 개인에게 기부는 여전히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향이 있다. 기부라 하면 많은 금액으로 특별한 의미를 담아서 해야 할 것만 같은 부담감이 존재한다. 우리 사회 전반에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려면 나눔이 겨울철 반짝 행사가 아닌 일상생활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 성동구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주민사랑 나눔 프로젝트 ‘성동 원플러스원’을 펼치고 있다. 물건 구매 또는 서비스 이용 때 하나의 값을 더해 지불하고, 남은 하나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남겨두는 기부 방식이다. 올해 4월부터 송정동과 용답동 소재 식당·미용실·슈퍼 등 주요 요식업과 서비스업체 6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주민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하는 형태로 식사를 하거나 물건을 구매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지역 업체들은 직접 복지서비스의 실질적 운영자가 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10월 말까지 320여명이 기부에 참여했고 28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용했다. 가족 보살핌을 받지 못해 막걸리 한 사발로 끼니를 때우던 어르신은 원플러스원 참여 식당에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게 됐고, 생계비가 없어 먹을 것조차 살 수 없을 정도로 형편이 어려웠던 주민은 원플러스원의 도움으로 장을 볼 수 있었다. 작은 금액의 나눔일지라도 복지 제도권 밖 사각지대 그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는 굶주린 배를 채울 수 있는 소중한 한 끼가 되고, 삶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연말까지 원플러스원 사업을 7개 동 35개 업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사회 동참으로 편의점, 빵집, 사우나 등 이용할 수 있는 업체 종류도 다양화된다. 겨울은 소외계층들이 더욱 힘들어지는 계절이다. 매서운 추위로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스한 손길이 절실하다. 지금부터라도 하나를 더하는 작은 나눔 실천으로 우리 사회에 온정을 베풀어 보는 것은 어떨까.
  • 사랑 돌봄·재능 나눔·젊은 변화… 성동 평생교육엔 3철학이 있다

    사랑 돌봄·재능 나눔·젊은 변화… 성동 평생교육엔 3철학이 있다

    교육부 신규평생학습도시 지정 기념 캘리그라피·퀼트 등 체험 부스 풍성 유네스코 학습도시 포함 ‘교육 3관왕’ “100세 시대… 평생 배우니까 젊게 산다”‘사랑으로 돌봐주는 평생교육’, ‘여가를 즐기며, 재능을 나누며 평생교육’, ‘변화를 만드는 새로운 평생교육’…. 지난 14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청 앞 광장. 유치원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성동구의 평생학습 비전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피켓들을 들고 오갔다. 이날 열린 평생학습축제 ‘배움애(愛) 빠지다’의 취지와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평생학습 일일 전도사로 참석, 주민들 한 명 한 명에게 성동구의 평생학습 체계를 설명했다. 정 구청장은 “배움을 지속하는 사람은 누구나 젊음을 유지한다”며 “100세 시대, 긴 인생을 젊고 즐겁게 사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평생교육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처음 열린 것으로, 지난 4월 성동구가 교육부 지정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도시 동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캘리그라피·퀼트·가죽공예·비누꽃 만들기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 부스도 꾸려졌고, 드론전시와 3D 프린터 체험은 큰 인기를 끌었다. 한 주민은 “기술 발달로 인공지능이 사람 역할을 대신하는 급변 시대를 맞아 평생학습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구민 전 생애를 책임지는 평생교육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됐으면 한다”고 했다. 구는 그동안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의회 결의문 채택,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평생학습도시 토대를 쌓았다. 2017년 7월엔 평생학습관인 ‘독서당 인문아카데미센터’를 개관하고, 인문학 강좌를 중심으로 어학·생활·교양강좌 등 주민들이 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장동·행당1동·금호1가동·성수1가제1동·용답동 등 8개 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집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평생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동네배움터’ 사업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런 노력에 힘입어 2015년 융복합혁신교육특구 지정, 2016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인증에 이어 평생학습도시 선정까지, 교육 3관왕을 달성하게 됐다”며 “성동구가 명실 공히 명문 교육도시로 우뚝 설 기반이 두루 갖춰졌다”고 했다. 정 구청장은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평생 이어져야 할 교육의 공적 지원을 꾸준히 확대, 행복지수가 높은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하나 사면 다른 하나는 기부 ‘성동 원플러스원’ 동참해요

    하나 사면 다른 하나는 기부 ‘성동 원플러스원’ 동참해요

    서울 성동구는 시범 운영 중인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성동 원플러스원은 소비자가 물건 한 개를 구매할 때 한 개 값을 더 내면, 그 한개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에게 기부되는 나눔 사업이다. 식당에서 김치찌개 1인분을 먹고 2인분을 계산하면, 나머지 1인분은 어려운 사람 누구나 와서 먹을 수 있도록 제공된다. 구는 지난 4월 송정·용답동 소재 슈퍼마켓, 음식점, 이·미용업소 6곳에서 시범 운영에 착수했다. 지난달 기준 320여명이 기부했고, 280여명이 이용했다. 구 관계자는 “송정·용답동 주민자치회 주도로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주민 중심형 서비스 복지로 시작됐다”며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공공서비스 혁신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구는 지역 안팎의 호평에 힘입어 다음달 말까지 기존 2개 동 6곳 업체에서 7개 동 35개 업체로 확대하고, 업체 종류도 식당·미용실·슈퍼뿐 아니라 사우나·빵집·편의점까지 다양화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딱 밥 한 끼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이 바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이라며 “원플러스원이야말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는 ‘생활 속 기부’”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성동, 도로·하천부지 사용기간 만료 때 문자 알림서비스

    성동, 도로·하천부지 사용기간 만료 때 문자 알림서비스

    서울 성동구가 도로·하천 등 공유재산 사용과 관련한 각종 안내 사항을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공유재산 사용과 관련한 기간 만료 등의 고지 사항을 우편물로 보냈는데 우편물 분실 등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종종 발생했다. 이에 구는 다음달 만료 대상자부터 모바일 서비스 제공 동의서를 받아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현재 12월 사용허가 기간 만료 대상은 도로, 하천부지 등 318건이다. 모바일 서비스 제공 동의서를 제출한 대상자는 사용허가 갱신, 세외수입 고지와 점용료 납부 등에 대해 안내 문자를 받게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모바일 서비스는 수동적인 업무 처리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주민 불이익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다가가는 적극 행정을 통해 구민들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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