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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김기대의원 “왕십리로 가변차로 폐지 청원 탄력”

    서울시의회 김기대의원 “왕십리로 가변차로 폐지 청원 탄력”

    왕십리로 가변차로 폐지와 도로교통공단 사거리 좌회전 신호 신설에 대한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3월 서울시의회 김기대 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중구 최판술 의원과 함께 제출한 ‘성동구와 중구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왕십리로 가변차로 폐지와 도로교통공단 사거리 좌회전 신호 신설에 관한 청원’이 채택됨에 따라 관련 사안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청원이 접수된 후 경찰청 및 관련부서 등과 함께 합동 현장조사 및 협의를 끝마쳤으며 기본 설계서 역시 작성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청원을 소개한 김기대 의원은 “왕십리로 가변차로의 폐지와 도로교통공단 사거리 좌회전 신호신설은 성동구 구민의 숙원이었다”고 전하면서 “긍정적이고 조속한 협의와 조치로 더 이상 가변차로 운영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없어야 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 사거리 좌회전 신설을 통해 주민의 편의를 개선하고 이에 따른 교통운영 개선방안을 함께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향후 서울시는 관련부서 의견 조회 및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시설의 심의를 거친 후 실시설계를 통해 18년 3월부터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초역세권 도심지 직주근접 단지 ‘금호동 쌍용 라비체’, 일부세대 한강 조망 ‘눈길’

    초역세권 도심지 직주근접 단지 ‘금호동 쌍용 라비체’, 일부세대 한강 조망 ‘눈길’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금호동 쌍용 라비체’가 뛰어난 입지여건과 39층 초고층 일부 세대에서 바라보는 한강 조망권을 앞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쌍용 라비체는 지하5층~지상39층(예정), 5개동에 전용면적 ▲59㎡ 210세대 ▲74㎡ 252세대 ▲84㎡ 152세대 등 총 614세대로 구성될 계획이며, 법정 주차대수의 117%에 달하는 768대의 넉넉한 주차장이 지하에 마련될 예정이다. 라비체 아파트는 초역세권 입지다. 금호역 2번 출구와 직접 이어지는 도심지 직주근접단지로 지하철 이용시 광화문역 17분, 강남역까지 23분이 소요된다.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 등도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압구정 현대 백화점이 2.4㎞, 갤러리아백화점이 2.8㎞ 등 20분대 거리에서 강남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강남 생활권이다. 교육환경도 훌륭하다. 금옥초, 옥수초, 동호초등학교와 옥정중, 광희중, 행당중학교가 있다. 서울방송고 및 장충고, 덕수고, 석수고 등으로 진학이 가능하며, 유수의 대학교가 인접해 있다. 생활인프라가 좋다. 금호4가동 주민센터와 성동구 보건소 금호분소, 성동구민 종합체육센터가 가까이 있고,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이마트와 금남시장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에 풍부한 녹지가 형성되어 있다. 금호근린공원이 지근거리이고 응봉공원과 달맞이공원, 쌈지공원이 인접해 있다. 남산과 한강이 도보로 15분 걸리며, 잠원한강공원과 서울숲도 가깝다.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주변공원 및 남산으로 이어지는 풍부한 녹지, 금호역과 강변북로 등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교통환경 그리고, 전용 85㎡ 이하 설계와 합리적인 공급가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라비체와 같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는데다 일반분양 대비 10~20% 낮은 가격에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인기가 높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 및 인천시나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서울 광진구 능동에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요즘 핫한 4차 산업혁명 체험까지… 공교육 ‘혁신 1번지’ 성동

    [자치단체장 25시] 요즘 핫한 4차 산업혁명 체험까지… 공교육 ‘혁신 1번지’ 성동

    “우리 시대엔 따뜻한 마음을 지닌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서민들의 눈물을 어루만져 주는 데는 한없이 따뜻해야 하지만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는 단호해야 합니다.” 정원오(49) 서울 성동구청장의 ‘지도자론’이다. 14일 성동구청에서 만난 정 구청장은 그의 철학에 부합하는 ‘온화하면서도 강인한 카리스마’를 갖추고 있었다. 구민들도 정 구청장에 대해 “사회적 약자를 대할 땐 하심(下心)의 자세로 임하고, 시민들 안전은 우선해서 챙기는 젊은 리더”라고 평했다.정 구청장의 리더십은 2014년 7월 취임 이후 지난 2년간 ‘성동의 기적’을 일궈 냈다. ‘안전 1등급 도시’ 등극, ‘여성친화도시’ 선정, ‘교육특구·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지정,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2년 연속 수상 등 성동구의 황금시대를 열었다. 그는 “그동안 ‘교육·일자리·안전’을 3대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왔는데, 그 결실이 하나하나 맺어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믿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정 구청장은 ‘교육 혁신’을 으뜸으로 꼽았다. 그는 “성동은 지리적으로 강남과 마주하고 있어 강남 교육 여건과 비교되곤 한다”면서 “교육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다른 자치구에 비해 높았고, 성동을 떠나는 이유 중에서도 교육 문제가 압도적이었다”고 했다. 그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전대미문의 실험에 착수했다. ‘사교육 1번지’ 강남에 맞서는 ‘공교육 1번지’ 구축에 들어간 것. 구 전체를 체험학습장으로 만드는 ‘온마을체험학습’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초등학생과 중학교 1, 2학년생들은 체험학습센터에서 무료로 체험학습을 하며 자신의 적성을 찾고, 중3과 고등학생은 이마트, K2, 벤츠·아우디 등 지역 내 기업을 직접 찾아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하며 실전 능력을 쌓는 게 주요 내용이다. 정 구청장은 “고등학생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소논문을 작성해 발표까지 한다”며 “수시 등 대입도 자연스럽게 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엔 4차 산업혁명·문화예술·자동차공학·산업경제·글로벌·생태과학 등 6개 체험 학습센터가 문을 연다. 특히 4차 산업혁명체험센터는 드론 체험교실, 3D프린팅 교육, 소프트웨어 중심의 컴퓨터 코딩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미래 인재 양성을 선도할 계획이다.“4차 산업혁명체험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합니다. 아이들이 드론이나 로봇을 직접 만들고 조종하며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습니다. 글로벌체험센터에선 영어·중국어 등 외국어를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원어민에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이런 체계를 갖춘 곳은 전국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른 곳에선 사비를 들여 배우지만 성동에선 학생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평생교육에도 심혈을 쏟고 있다. 오는 5월 평생학습 중추기관인 ‘독서당 인문아카데미’가 개관한다.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주민 모두가 인문학적 소양을 무료로 쌓을 수 있다. 이런 노력으로 2015년 11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융복합 혁신 교육특구’로 지정돼 5년간 성동구만의 특화된 교육 사업을 펼칠 기회를 얻게 됐다. 지난해 12월엔 유네스코평생학습원(UIL)으로부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로 선정돼 세계적 평생학습 도시로 발돋움할 토대를 마련했다. 교육특구와 글로벌 학습도시로 동시에 지정된 건 성동구가 처음이다.교육을 이유로 이주하는 비율도 대폭 줄었다. 한국민주시민교육원에서 진행한 ‘2016년 성동구민 여론조사’에 따르면 교육상 이유로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비율이 2015년 28.5%에서 지난해 12%로 급감했다. 안전 시스템 완비도 주력했다. 2015년 3월 전국 최초로 어린이 청소년 생명안전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12월엔 서울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안심귀가 도우미 앱’을 만들었다. 올해엔 어린이·여성·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구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The) 안전혁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전공동체 구성과 안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민·관·경이 함께하는 것으로, 스마트 폐쇄회로(CC)TV 설치,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성동 안심 귀가 앱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달 시행된 ‘웨어러블 안심단말기’는 독보적이다. 웨어러블 안심단말기는 휴대나 착용이 가능한 기기로, SOS 긴급 호출 때 현재 위치와 가입자 정보가 성동 통합관제센터와 경찰로 동시에 전송돼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하고 출동할 수 있도록 한다. 관내 전체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벌이는 ‘워킹 스쿨버스’도 획기적이다. 지도 교사 2명이 아이들의 등하교를 전적으로 담당한다. 등하교 때마다 부모들에게 “안전하게 등하교했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준다. 호응도가 좋아 올해엔 초등학교 3학년까지 확대한다. 정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성동을 전국 최고의 안전 자치구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일자리 창출도 발 벗고 나서 중견 기업들이 성동구로 몰려들고 있다. IT, 엔터테인먼트, 화장품 등 여러 기업이 성동에 새로이 둥지를 틀고 있다. 성수동의 40여개 지식산업센터엔 이미 25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성동구가 명실상부한 ‘일자리 천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정 구청장은 여러 일자리 사업 중 ‘언더스탠드 에비뉴’에 큰 애착을 보였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아이들에게 무료로 직업 교육을 하고 취직까지 시켜 줍니다. 단순히 일자리를 하나 마련해 주는 게 아니라 한 아이의 인생을 새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겁니다.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만,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5년 9월 전국 최초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 8일엔 국회 정론관에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핵심인 ‘지역상권 상생 발전에 관한 법률’ 제정과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정 구청장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목표로 지난해 6월 설립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 맡고 있다. 그는 “현행 법과 제도상 지자체 조례만으로 젠트리피케이션 폐해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며 “국회와 중앙정부가 적극 나서 법과 제도로 힘을 실어 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안심상가’는 전국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성수동에 곧 문을 열 안심상가엔 전국 곳곳에서 임대료 폭등으로 쫓겨난 ‘장사 잘된 가게’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정 구청장은 “강남에서 쫓겨난 맛집 등 모든 가게들이 스토리가 있어 장사가 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완상 전 부총리의 ‘민중과 지식인’과 이와쿠니 데쓴도 일본 이즈모시장의 ‘행정은 최대의 서비스 산업이다’ 두 권의 책이 정 구청장의 인생 전기를 마련했다. 전자를 통해선 ‘지식인은 민중의 편에 서서 민중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후자를 통해선 ‘서비스 개념을 갖고 행정을 한다면 주민들 만족도가 올라가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최고의 행정 서비스로 살맛 나는, 사람 중심의 행복·안전 도시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 어떠한 바람에도 주민들의 삶이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지방정부를 만들고, 상생·공존·정의·협력의 가치를 토대로 지역민의 삶 곳곳에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겠습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서울시의회 박양숙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박양숙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양숙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동4)은 1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약이행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2008년부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유권자들에게 지방의원들이 약속한 공약의 이행정도를 엄격하게 심사・평가해 수상자를 매년 선정해 오고 있다. 2016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박양숙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서 안전하고 편리해지는 생활환경(용답역나들목 연결 청계천다리 조성, 마을버스(성동02번) 노선연장, 송정동 제방 LED 가로등 설치, 사근동 작은공원 조성, 마장역 엘리베이터 공사 착공 등), 살아나는 지역경제(마장축산물시장과 용답시장 상점가 현대화사업과 용답동·장안평 일대 자동차특화산업단지 추진 등), 높아지는 삶의 질(중랑물재생센터내 생활체육시설과 주민편의시설 확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노인복지센터 설치 예산 확보, 용답어린이공원 조성 예산 확보 등), 달라지는 학교(동마중 에코스쿨사업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확보 등)라는 테마 중심으로 공약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왔으며, 천만 서울시민의 안전한 서울·따뜻한 서울·함께 잘사는 서울을 구현하기 위한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박양숙 의원은 “공약이행과정에서 주민 참여라는 개방된 쌍방향적 의사소통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고 공약을 추진해 왔다. 학부모, 어린이집 종사자, 전통시장 상인과의 간담회 그리고 뚝섬 레미콘 부지 토론회 등 현장에서 만난 서울시민과 성동구민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일구어낸 의정활동의 소중한 결실을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면서“앞으로도 변함없이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서울시의원으로서 시민의 눈과 귀가 되고 손과 발이 되어,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성동구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뛰고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박양숙의원 “용답동~사근동 청계천 횡단연결로 31일 개통”

    서울시의회 박양숙의원 “용답동~사근동 청계천 횡단연결로 31일 개통”

    서울시의회 박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제4선거구)이 2014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2015회계연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확보한 청계천(성동구) 횡단연결로 사업(10억원)이 결실을 거둬 10월 31일 준공식을 가지게 됐다. 박양숙 의원은 2014년 제9대 의회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2015회계연도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청계천으로 인해 성동구 용답동과 사근동을 직접 건너지 못하고 우회해야 하는 성동구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하여 ‘청계천 횡단연결로 사업 예산 10억원’을 확보했다. 2013년 9월 청계천 자락에 있는 성동구 용답동은 청계천 공사 이후 청계천으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없었기 때문에 많은 불편이 잇따라서, 마을과 청계천 사이를 가로 막고 있던 옹벽을 뚫어 청계천 용납동 나들목을 개통했다(아래 사진). 용답동 나들목 개통 이후에 이용객이 증가했으나, ‘용답나들목 둔치’와 ‘청계천 건너편 사근체육공원 둔치’ 사이를 편하고 안전하게 이동하여 체육공원을 비롯한 청계천 시설을 이용하기에는 주민들이 불편이 매우 컸다. 노약자와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이 청계천을 건너기 위해서는 징검다리나 높은 높이의 인도교를 이용해야 했기 때문이다. 박양숙 의원이 확보한 10억의 예산으로 완공된 보행자 친화적인 청계천 횡단연결로를 이용하면 노약자, 장애인, 유모차 동반자 등 시민 누구나가 편하고 안전하게 청계천을 건너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박양숙 의원은 “제9대 서울시의회가 첫 출발할 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성동구민을 비롯한 서울시민의 청계천 공원 시설 접근권 향상과 편의 증진을 위하여 서울시장이 제출한 예산안을 수정 발의함으로써 ‘청계천 횡단연결로 사업 예산 10억원’을 관철시켰다.”라고 상기하면서 “어르신과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과 자전거 이용자들 그리고 모든 성동구민이 누구나 보다 편리하게 청계천 공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박양숙의원 “마장역 5호선 엘리베이터공사 이달 착공”

    서울시의회 박양숙의원 “마장역 5호선 엘리베이터공사 이달 착공”

    서울시의회 박양숙 의원(민주당, 성동제4선거구)이 2014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2015회계연도 예산안 심의시 발의하여 최종 반영된 도시철도공사 마장역 5호선 엘리베이터 설치공사(14억원)의 사업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2016년 10월 설치공사 착공에 들어가게 되어, 2017년 9월 완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의회 박양숙 의원은 2014년 제9대 의회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2015회계연도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서울시도시철도공사의 승강편의시설 공사 계획에 5호선 마장역을 이용하는 성동구민과 마장축산물시장을 방문하시는 시민들 그리고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 설치공사 필요예산 14억원을 수정 발의하여 확보한 바 있다. 서울시도시철도 공사는 박양숙 의원의 예산 확보에 따라 5호선 마장역 편의시설 예산 지원에 힘입어 2015년 ‘마장역 승강편의시설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을 마쳤으며, 설계용역 결과에 의거하여 2016년 5월부터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엘리베이터 위치 변경과 관련한 민원 처리로 인하여 10월부터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서울시도시철공사가 공개한 5호선 마장역 엘리베이터 사업개요는 다음과 같으며, 2017년 9월에 완공하여 11월부터 개통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5호선 마장역 엘리베이터 공사는 임신부와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인 박양숙 의원은 “제9대 서울시의회가 첫 출발할 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성동구민을 비롯한 서울시민의 교통시설 접근권 보장과 편의 증진을 위하여 서울시장이 제출한 예산안을 수정 발의함으로써 ‘성동구 마장역 엘리베이터 설치공사 예산액 14억’을 관철시켰다”라고 상기하면서 “공사가 예정보다 늦은 감이 있지만, 계획대로 안전사고 없이 준공되어 어르신과 장애인, 임신부 등 교통약자들과 마장축산물시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 그리고 성동구민이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자치단체장 25시]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그의 좌우명은 10대 청소년의 결기 같은 데가 있다. ‘쪽 팔리게 살지 말자.’ ‘다소 과격(?)한 단어’까지 동원된 좌우명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20대부터 삶의 방식이 녹아 있다. 강자 앞에 강하고 약자 앞에 약한 그의 평소 행동양식과도 잘 들어맞는다. 올해로 48살인 정 구청장은 서울 25개 자치구청장 중 세 번째로 젊다. 이창우(46) 동작구청장과 김우영(47) 은평구청장 다음이다. 젊은 발상과 추진력에 그만의 완벽주의와 부지런함이 더해져 취임 1년 8개월여 만에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 융·복합 혁신 교육특구 지정,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 제정, 도심 한가운데의 뚝도 활어시장까지. ‘구청장 하기엔 너무 젊지 않아?’라는 주민들의 의문은 이제 ‘젊으니까 좋네!’라는 감탄으로 바뀌었다. 특유의 소탈함으로 주민 및 직원들과의 소통이 원활한 점도 그의 동력이다. 정 구청장이 정기적으로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데이’ 행사는 인기 만점이다. 그가 직접 직원들의 고충 해결사로 나서 어려움을 듣고 해결해주기 때문이다. 권위를 내려놓았지만 오히려 자발적으로 따르는 직원들이 많아지며 ‘신(新)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눈빛이 부드러운 정 구청장이지만 대학 시절엔 열혈 운동권 학생이었다. 서울시립대 총학생회장으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의 선전부장으로도 일했다. 이른바 ‘386’으로 1980년대 ‘조국의 민주화’에 일조했다는 자부심이 있다. 당시에는 부조리에 맞서 사회를 바꿔보겠다는 혈기로 치열한 학생운동을 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분노하고 슬퍼했다. 알아주는 이조차 없다는 허탈감에 술로 밤을 지새우기도 했다. 그는 ‘질풍노도의 시기’였다고 표현한다. 그러나 이때의 경험은 그를 단련하는 계기가 됐다. 정 구청장은 “옳거나 정의롭다고 생각했던 일이 사회적으로 칭찬받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중요한 것은 조금의 진보도 없이 원점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각오와 태도”라고 했다. 대학 시절이 치열하고 힘겹기만 하지는 않았다. 어려운 때 사랑도 꽃피는 법이다.그의 곁을 지키며 응원해줬던 대학 후배와 사랑에 빠졌고, 아내로 맞았다. 도봉구 쌍문동 단칸방에 전셋집을 얻어 시작한 결혼생활. 넉넉하지 않은 살림이었지만 착실히 생활하며 조금씩 살림을 늘려 가고 예쁜 딸과 아들도 낳았다. 양천구청 비서실장 시절 얻은 첫딸을 떠올리면 지금도 정 구청장의 가슴 한쪽이 아리다. 일이 많아 한번 안아주기조차 어려웠다. 늘 딸의 조그만 얼굴이 아른거렸다. 그 딸은 이제 서울대학교 3학년이 돼 인문대 학생회장 선거에 나선다고 한다. 그는 무심한 척 간섭하지 않는다. 자식이 옳은 일을 할 것이라 믿고, 지켜봐 준다. 그가 정치권에 발을 들인 시기는 1995년 민선 1기 양천구청장 선거를 돕고 구청장 비서실장으로 일하면서다. 2000년부터는 임종석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하며 지역구였던 성동에 자연스러운 애정과 관심을 갖게 됐다. 8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지역의 행정과 입법을 살피며 성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사람들의 힘겨움을 돌보는 정치’를 하고 싶다는 정치 철학도 그때 세웠다. 성동구청장 출마를 결심했다. 2014년 7월 성동구청장에 당선되자마자 그는 민원 현장을 적극적으로 찾았다. 의욕만 앞세우기보단 말한 것을 지키는 ‘신의’를 더 중요하게 여겼다. 정 구청장의 민선 6기 주요 공약이었던 교육특구 지정은 그가 지난해 지킨 약속 중 하나다. 구는 지난해 11월 27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융·복합 혁신 교육특구’로 지정받았다. 같은 해 12월 선포식을 해 성동을 새로운 명품 교육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대내외에 알렸다. 서울대 학부모이기도 한 그는 ‘교육이 희망이고 미래’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 성동구민들은 자녀가 중·고등학교에 들어가면 강남 등 상대적으로 교육 여건이 더 좋은 지역으로 떠나곤 했다. 정 구청장은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교육특구 지정으로 구는 2019년까지 국·시·구비 총 18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3개 교육특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구의 성과 중 또 한가지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 새로운 도시 문제로 떠오른 ‘젠트리피케이션’(임대료 상승으로 원주민 등이 쫓겨나는 현상)의 선제적 방지를 위한 노력이다. 성동구 성수동은 최근 몇 년간 뜨는 동네로 급부상했다. 청년 창업인과 사회적 기업들이 모이고 아기자기한 공방과 카페 등이 들어서며 입소문을 탔다. 그러나 덩달아 임대료도 치솟았고 결국 성수동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던 이들은 오히려 하나 둘 짐을 싸야 했다. 그는 직원들과 함께 국내외 사례를 조사하며 벤치마킹을 시도했지만 마땅한 대책을 찾지 못했다. 이에 6개월간 자체적인 연구 끝에 만든 것이 전국 최초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였다.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일어났거나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지속 가능 발전구역’으로 지정하고,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신규 업체의 입점을 조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직원과 주민들도 한마음이 돼 지역 생태계 보호 및 상생을 위해 노력했다. 구의 사례는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모범 사례로 소개됐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것이다. 올해 구는 지난해 닦아놓은 정책의 초석 위에 본격적인 집 짓기를 시작한다. 우선 교육 분야에서는 구 전체를 창의체험 학습공간으로 조성하는 ‘온 마을 체험학습장’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주민과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던 ‘글로벌 외국어하우스’는 확대 운영하고, 맞춤형 진학·입시 컨설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 조성, 권역별 경제·역사·생태 체험센터 설립 등 교육 인프라 구축에도 힘쓴다. 구는 앞으로 5년간 66억여 원의 사교육비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여성 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력도 박차를 가한다. 구는 현재 총 59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공공 보육률이 46.8%로 서울에서 가장 높지만, 아직도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진 못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달 중 구립어린이집 2곳을 추가 개원하고 연내 10개 이상의 구립어린이집을 확충해 공공 보육률 50%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서울 자치구 최초로 범죄 취약계층을 위해 개발한 안심 귀가 앱 ‘집으로’는 올해 서울시가 차용 도입했다. 일부 보완을 거쳐 25개 자치구에 보급될 예정이다.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찬사를 받았던 ‘뚝도 활어시장’은 다음 달부터 7일장으로 상설 운영된다. 서해 5도의 활어를 당일 날 도심에서 즐길 수 있어, 지역 명소로서 경제 활성화를 이끌 전망이다. 정 구청장이 그리는 올해 청사진의 바탕에는 ‘일심일덕’(一心一德)의 정신이 깔렸다.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공동의 목표를 향해 힘쓴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그는 문턱을 낮추고 소통하는 것을 가장 큰 원칙으로 삼고 있다. 정 구청장은 “주민이 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 판단은 주민들과 하늘의 뜻에 맡기겠다”고 했다. 인정받기를 바라기보다 부족한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나은 방향으로 수정해 나가려고 한다. 정 구청장의 임기 동안 더 나아진 성동의 미래를 기대하게 되는 이유다. 글 사진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뚝도시장 사냥축제·태조 이성계 행차·왕십리 가요제·…주민 축제로 물드는 성동의 가을

    뚝도시장 사냥축제·태조 이성계 행차·왕십리 가요제·…주민 축제로 물드는 성동의 가을

    그동안 내세울 만한 축제가 없었던 성동구에 대표 지역 축제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오는 17일 ‘2015 성동구민의 날’을 맞아 풍성하고 다양한 축제의 장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축제의 큰 테마는 ▲뚝도시장 사냥축제 ▲태조 이성계 사냥행차 ▲왕십리 가요제(구민 노래자랑)로 나뉜다. 17일 오전 열리는 ‘뚝도시장 사냥축제’는 올해 처음 마련됐다. 단조로웠던 구민의 날 행사를 폭넓은 문화 콘텐츠로 개발하고자 성동문화재단, 뚝도시장 번영회, 뚝도기획단 등 주민이 직접 머리를 맞댔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 속 마을여행’ 사업의 하나이기도 하다. 뚝섬 지역은 조선 시대 왕들의 대표적인 사냥터로, 축제에서는 이러한 역사적 상징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이날 뚝도시장에는 사냥 놀이터가 마련된다. 활쏘기 체험과 동물 인형탈을 사냥하는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먹거리 마당에서는 사냥 뒤풀이 음식으로 바비큐를 선보이고 뚝도시장 상인들의 다양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1999년부터 이어져 온 ‘태조 이성계 사냥행차’는 더 크고 화려해졌다. 왕십리광장에서 살곶이다리를 잇는 2㎞ 구간을 141명의 사냥행차단이 선두에 선 뒤 17개 동 주민대표 행렬이 뒤따른다. 태조 이성계가 사냥에 나서던 모습을 재현하는 것으로 기수, 호위대, 취타대 등이 축제의 분위기를 띄운다. 마장동 풍물패와 성동구 무형문화재인 제17호 봉산탈춤단 등도 참여해 거리 퍼레이드를 펼친다. 더 많은 주민이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관내 중심 도로를 지날 수 있게 기획했다. 축제의 밤은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왕십리 가요제’가 장식한다. 동별 대항 형식으로 17팀이 최종 본선을 치른다. 박완규, 녹색지대 등 초대 가수의 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도 준비돼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구민의 날 행사를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시키려 한다”며 “모든 주민이 함께 준비한 만큼 즐거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성동 살면 놀러갈 맛 나겠네… 영월·여수에 구민전용 힐링센터

    성동 살면 놀러갈 맛 나겠네… 영월·여수에 구민전용 힐링센터

    강원 영월과 전남 여수에 성동구민을 위한 ‘힐링센터’가 마련된다. 주민이 직접 부지를 선정해 더 눈길을 끈다. 성동구는 영월과 여수의 폐교를 매입해 힐링센터 신축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힐링센터는 일종의 콘도식 수련원이다. 성동구민이라면 1박에 3만원 내외의 저렴한 비용으로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힐링센터 건립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민선 6기 공약 사업이었다. 주민의 여가선용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지다. 이번 사업은 특히 주민이 직접 온라인 투표로 힐링센터 장소를 뽑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구는 전국 658개 폐교에 대한 기초조사를 해 7곳을 1차로 선정하고, 지난달 10~24일 온라인 투표를 했다. 구민 1만 395명이 참여해 다득표 순으로 영월의 문산분교와 여수의 화남분교를 선정했다. 득표율 41%로 1위를 차지한 영월은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동강 래프팅 출발지 인근에 있어 선호도가 높았다. 여수는 득표율 32%로 2위에 올랐다. 바다와 가까우며 한려해상 국립공원 등 연계관광이 가능하다는 지리적 이점이 작용했다. 힐링센터는 2017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는 초창기라 부지 선정과 매입 작업만 완료한 상태다. 구체적인 설계와 규모 등 건축사항은 예산에 맞춰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구는 센터 건립 전에 시범운영으로 학교 운동장을 야영 및 오토캠핑장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선동에 사는 박흥선(48)씨는 “우리 구에서 처음으로 주민 수련원이 생겨 반갑다”며 “어디를 놀러 가든 숙박비 등 부담이 컸는데 힐링센터가 생기면 가족 여행지로 자주 활용하려 한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문화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건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성동구민을 위한 힐링센터 부지를 구민 손으로 직접 선정해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정책 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우울증부터 흡연율까지…주민 건강지표 ‘한눈에’

    우울증부터 흡연율까지…주민 건강지표 ‘한눈에’

    성동구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주민의 건강 수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건강도시지표집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지표집은 성동구의 다양한 지역 현황을 수록한 것으로 인구, 건강 수준, 생활양식, 생활환경, 도시 인프라, 공공정책 및 서비스, 건강 형평성 부문으로 구분해 분야별 도시건강지표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난 6년간 성동구민은 흡연, 정신, 사고 및 중독, 예방접종, 구강 영역에서 건강 상태가 점차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건강지표들이 건강 상태 위주로 통계자료가 생산됐다면 이번 지표집은 건강뿐만 아니라 생활환경, 도시 인프라 등 다양한 영역의 도시환경지표까지 분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용역을 맡기지 않고 건강도시팀 직원들이 1년에 걸쳐 직접 자료를 수집, 분석해 예산을 대폭 절감했다. 이 지표집은 향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서울시청 복지건강실, 지역사회건강조사 권역별 책임 대학에 배포될 예정이다. 구는 한눈에 보는 성동구 건강도시지표를 지역 주민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구 보건소 홈페이지(http://bogunso.sd.go.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부엌 내주고 밥 情 퍼주다

    부엌 내주고 밥 情 퍼주다

    “음식하면서 친해질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호호호.” 지난 22일 성동구 행당동의 한 건물 지하에 위치한 주민들의 공유공간 ‘하늘나무 사랑방’엔 도마 소리가 경쾌하게 울렸다. 약선식생활연구센터 고은정 소장의 건강음식 강좌에 이은 요리실습 시간이었다. 주부 10여명이 참가했다. 김정숙(53·왕십리2동)씨는 “엄마들끼리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이라 맘 편하게 올 수 있다”며 활짝 웃었다. 주민들의 자체 커뮤니티인 하늘나무 사랑방에 자리한 30㎡ 넓이의 ‘공유 부엌’은 주민들끼리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고 소통하는 공간이다. 집 안에서 가장 개인적인 공간인 부엌을 주민들끼리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만든 것이다. 최근 성동구는 주민회와 함께 이곳을 더 많은 주민과 공유하고자 ‘동네부엌 밥심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서울시 공유 촉진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강연과 요리실습 등으로 이뤄진 ‘삶과 먹을거리’ 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다.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관심사별, 모임별, 세대별 공동 식사 모임도 주관한다. 성동구민들이 이 같은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기로 기획한 건 5년여 전이다. 50~100여명이 협동조합·생협 등 자생적인 비영리단체들을 꾸렸고, 이 단체들을 한데 모아 성동주민회라는 법인을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2010년에는 주민들을 위한 공동의 공간을 만들자는 목표를 세우고 1년여 동안 공동 출자금을 모았다. 그 결과 1억여원을 모금해 공유공간을 만들 수 있었다. 사랑방 기획에 참여한 성동마을넷 손병호 사무국장은 “음식도 같이 만들어 나누고 모임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바람을 실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1년 4월 문을 연 뒤 이 공간은 동네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꾸준히 하고 있다. 쉼터 또는 문화공간 몫도 톡톡히 한다. 특히 공유 부엌을 활용한 모임들이 많다. 주부 10여명으로 이뤄진 ‘다함께 찬찬찬’이라는 이름을 내건 반찬 봉사 동아리는 매주 화요일 20인분을 만들어 지역 취약계층인 노인들과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정성껏 배달해 준다. 지역 청년 커뮤니티인 ‘이끌림’이라는 단체도 공유 부엌을 이용해 노인들을 위한 반찬 봉사 활동을 한다. 사랑방을 관리하는 황미영 간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더 적극적으로 기획해 마을 주민들이 이 공간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며 야무진 각오를 밝혔다. 글 사진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후보자 인터뷰] “도로·가로등 정비 등 기본부터 직접 챙길 것”

    [후보자 인터뷰] “도로·가로등 정비 등 기본부터 직접 챙길 것”

    “정치적인 포용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할 말 많겠지만 공개적으로 대놓고 말하기는 껄끄러운 대목이다. ‘고재득 천하’였던 서울 성동구청 입성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선이 필요할까. 고 구청장 시절을 평가해 달라는 말에 “초창기에 비해 나중엔 많이 나아졌다”는 단서를 붙이면서도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혹시라도 큰 폭의 물갈이나 정치적인 보복 같은 걸 걱정할까 봐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런 걱정 전혀 안 해도 됩니다. 행정은 부구청장을 필두로 오랜 경험을 지닌 분들이 하게 할 겁니다. 거기엔 전혀 이견이 없습니다. 다만 직선 구청장이라면 행정 이외의 부분, 행정을 넘어선 부분들을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게 제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이고 그 부분에 힘을 쏟겠습니다.” 장철환 새누리당 후보는 그 부분을 ‘기본기’로 정의했다. “성동구민임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건 그야말로 기본기의 문제입니다.” 어떤 것들일까. “예컨대 성동에는 공장지대가 많습니다. 어둑해지면 무서운 곳으로 변하기 마련이니까 도로도 깨끗하게 정비하고 등도 크고 밝은 것으로 바꿔 달고 해서 무섭지 않게 하겠습니다. 청소와 정비부터 제가 먼저 나서서 하겠습니다. 1980년대 일본에 갈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그런 작은 기본기들이 착실하게 다져진 일본 사회를 보고 무척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게 제가 봉사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재개발 문제도 그렇다. “그간 많은 재개발이 진행돼 지역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게 하나 있다면 약간 난개발 기미가 있다는 겁니다. 도시 전체의 큰 그림을 그리고 희생과 양보를 요구해야 할 부분까지도 주민이나 조합들의 요구사항에 지나치게 끌려간 느낌을 받습니다. 이 부분은 행정 하는 분들이 말 못하겠죠. 지금 조금 손해를 봐도 이렇게 해야 100년 가는 도시가 된다, 제가 그렇게 설득하겠습니다.” 알려진 대로 장 후보는 이호조 구청장 시절 비서실장으로 구정에 몸을 담았다. 그때를 기억하는 직원들의 평은 그리 나쁘지 않다. “왜 그렇겠어요. 딱 잘라 말하면 인사권과 이권 문제에 개입하지 않았거든요. 사실 그때 잠깐 새누리당 구청장이 집권한 시기여서 야당 쪽 사람들의 거부감이나 압박감이 거셌습니다. 그럼에도 당색 때문에 민원처리를 허투루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성동지역 화합 구청장의 롤모델, 그런 게 제 출마의 변이죠.”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성동구민 건강은 365일 ‘무·지·개’

    “다른 볼일이 있어 구청에 들른 김에 ‘짠맛미각검사’를 받았습니다. 덕분에 음식을 짜게 먹고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우린 그나마 싱겁게 먹는 편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건강을 위한 저염식 식단 처방을 받았고, 앞으로도 계속 관리해 준다니 건강을 챙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모(67) 할아버지는 이처럼 말하며 밝게 웃었다. 성동구가 15일 주민 건강 관리를 조금 더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무지개 건강 디자인 프로그램’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질병이 없는 무(無), 행복을 지킬 지(持), 개인에게 딱 맞춰 줄 개(個)를 합쳐 만든 이름으로 건강 관리를 통해 밝은 내일을 보장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프로그램엔 요일별 주제가 주어졌다. 만성질환 관리가 주제인 월요일에는 혈압 측정·스트레스검사, 금연 관리가 주제인 화요일엔 이동금연클리닉, 영양 관리가 주제인 수요일엔 짠맛미각검사를 진행한다. 비만 관리를 주제로 한 목요일엔 체성분검사, 절주 관리를 주제로 한 금요일엔 음주문제선별검사 등이 제공된다. 구청 3층 평생건강누림센터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다양한 연계를 통해 구민 개개인의 건강 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구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野神 김성근 성동구 MVP

    野神 김성근 성동구 MVP

    “원정 다니느라 사실 기여도 하지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앞으로 지역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야신’(野神·야구의 신) 김성근 고양원더스 감독은 28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구민대상 체육진흥상을 받으며 이처럼 말했다. 20여년 전부터 성동에 거주했지만 첫 구민대상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아마추어 야구팀에서 열정적으로 지도해 생활체육으로서의 야구 활성화에 한몫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상은 김기수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 한국본부 이사장에게 돌아갔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예능보유자로 2004년부터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공연과 체험학습을 실시했고, 문화회관에서 봉산탈춤 완판공연을 꾸준히 선보였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봉사상엔 10여년간 저소득층 도시락과 장애인 밑반찬을 배달한 조광윤씨가 선정됐다. 6급 장애인이면서도 주변의 홀몸 노인과 장애인들을 보살피고 있다. 성수2가 제3동 새마을지도자 회장, 봉사단체 한사랑회 총무로 뛰면서 노인 식사대접, 자율방범활동 등 활동을 벌인 이광현씨도 함께 받았다. 위암으로 투병 중인 시아버지와 치매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신 김종욱씨는 효행상을 받았다. 25억원의 사재를 턴 삼연장학재단을 통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준 배수억 회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고재득 구청장은 “봉사와 희생을 통해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 많아져 살기 좋은 성동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동구민대상은 서울시가 특별시로 승격된 1946년 9월 28일을 기념해 1993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성동구민 여러분~ 운동효과 쑥쑥 올려요

    성동구는 21일 지역 내 주민들의 비만,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금호분소 건강증진센터에 새롭게 순환운동교실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순환운동이란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반복 순환해 운동하는 방법이다. 일반 유산소 운동에 비해 지방 연소 효과가 3배에 이르러 체중 감량과 체질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라 센터는 최첨단 공압식 순환운동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공압식 실린더 장비를 이용해 물속에서 운동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지나친 비만이나 나이로 인해 관절과 근육이 약한 사람도 손쉽게 순환운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개인별 운동처방을 기억하는 기능도 있어 개인 맞춤형 운동을 도와준다. 이 때문에 이 교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성동평생건강누림센터에서 사전검사를 통해 개인의 건강수준과 알맞은 운동처방을 받아야 한다. 고재득 구청장은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을 토대로 단순히 그냥 운동하는 게 아니라 주민들에게 맞춤형 운동을 제공하는 것이어서 구민들의 체력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뚝섬 ‘초록M’… 난, 누구게?

    뚝섬 ‘초록M’… 난, 누구게?

    성동구는 7일 성수동 1가 구민회관 입구~서울숲 앞 사거리 450m 구간에 ‘뚝섬 M자형 초록띠’를 조성했다. 이 초록띠의 적당한 쓰임새와 이름을 찾기 위해 19일까지 구 홈페이지 상상하우스를 통해 명칭과 활용방안에 대한 공모전도 벌인다. 지하철 분당선 서울숲 역에서 서울숲 동문을 잇는 진입로 150m에 대형 연못을 중심으로 남북 대칭 형태로 조성했다. 1365㎡의 연꽃연못은 전남 무안, 경기 양평 세미원에서 연뿌리를 지원받고 분당선 용출수를 이용해 연꽃을 심었다. 예산을 아끼려고 폐블록을 이용해 연못 주변을 포장하고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의자도 폐목으로 만들었다. 연못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순환산책로 250m를 만들어 수레국화, 코스모스, 칸나, 해바라기 등을 심었다. 구는 봄에는 꽃길로, 여름엔 사생대회와 생태프로그램, 가을엔 연뿌리캐기 체험과 전시장, 겨울엔 썰매장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방침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인간 중심의 개발만 하다 보니 환경오염과 도심열섬 현상 등이 끊이지 않는다”면서 “이번 뚝섬 초록띠는 도시환경을 조절하고 문화 서비스를 창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성동구민 “대중교통 편리해져 좋아요”

    서울 성동구는 민선 5기 3주년 설문조사 결과 대중교통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온·오프라인을 통해 1157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가 추진한 사업들에 대한 평가와 주민만족도, 수요를 측정하는 조사를 벌였다. 전반적으로는 ‘만족’ 631명(55%), ‘보통’ 426명(37%), ‘불만족’ 100명(8%)이었다. 가장 만족하는 사업으로는 ‘대중교통 확충분야’가 꼽혔다. 분당선 연장구간 개통, 왕십리역 공항버스 유치, ITX 청춘열차 왕십리·옥수역 경유 등 대중교통 기반이 향상된 결과다. 구는 더불어 KTX 의정부~수서 연장구간에다 왕십리를 추가하는 방향도 추진 중이다. 친환경 생활환경 조성, 문화·체육기반 확충 사업 등이 그다음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숲~남산 간 생태길 조성, 도시농업·옥상텃밭 조성, 성수문화복지회관 건립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다. 반면, 지역발전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할 분야로는 명문고 육성과 일반계고 유치, 문화·체육시설 확충, 보육시설 확충, 공동주택지원 사업 등이 꼽혔다. 구는 금호·옥수 지역 일반계고 유치, 학교설립 기준 완화 등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구민들의 행정 수요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받은 만큼 주요 사업에 이런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정보마당] 구청소식·대중음악·공연·전시·영화

    [구청소식] ●강남구 강남문화재단은 2일 오후 7시 30분 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극단 유리구두의 맘마미아’를 공연한다. 강남문화재단 (02)6712-0534. 지역 내 불법 사금융 척결을 위해 1일부터 24일까지 불법 대부업체 특별 단속에 나선다. 단속을 통해 대부업법을 위반한 등록업체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경찰서 수사의뢰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지역경제과 (02)3423-5522. ●강동구 2일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105회 강동목요예술무대 ‘차이콥스키 발레 판타지’를 공연한다.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함께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등 발레 작품의 주요 장면이 무대에 오른다. 문화체육과 (02)3425-5240. ●강북구 자매도시인 경기 양평으로 떠나는 ‘양평군 웰빙투어’에 참여할 참가자를 3일까지 모집한다. 11일 열리는 웰빙투어에서는 두물머리와 세미산, 용문산 국민관광지 축제장, 들꽃수목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지정계좌로 참가비를 입금한 후 구청 행정지원과 대외협력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대외협력팀 (02)901-6332~3. ●강서구 노인들이 스마트폰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1일부터 7월까지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공보전산과 (02)2600-6658. 1일부터 한 달간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임의 구조변경, 무단방치 차량 등 불법 자동차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다. 교통행정과 (02)2600-4115. ●관악구 11일까지 제5회 환경 사랑 포스터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 도시 관악’을 주제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이 대상이다. 녹색환경과 (02)880-3529. ●노원구 간단한 차량 고장에도 쩔쩔매는 운전자들을 위해 ‘자동차 자가정비교실’을 구청 소강당과 노원자동차검사소에서 6일부터 시작한다. 정비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수강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3일까지 구 교통행정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통행정과 (02)2116-4051. ●도봉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구민 300명이 참여하는 구민 대토론회가 2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도봉구가 생긴 지 40주년을 맞는 것을 기념하는 이 토론회는 11개 분야에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구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자치행정과 (02)2091-2203. ●동대문구 제41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에 대한 은혜에 감사하며 노인을 공경하는 전통적 미덕을 기리고자 ‘2013년 동대문구 어르신 문화축제 행사’를 구청 2층 다목적 강당과 옥외광장에서 3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 식전공연, 2시부터 2시 30분까지 기념식, 3시 30분까지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노인청소년과 (02)2127-4250. ●동작구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어린이집 가족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가족단위 걷기 대회와 페이스페인팅, 블록놀이, 바람개비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등 놀이체험관 운영, 올바른 손 씻기 등 건강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 가정복지과 (02)820-9085. ●마포구 4일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재능 나눔 문화 공연 ‘가족 사랑 힐링 콘서트’가 개최된다.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 등이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클래식, 영화 음악, 가요를 선정해 연주한다. 자치행정과 (02)3153-8343. ●서초구 2013년 서초 맹자·맹모 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맹자 학교는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기수당 75명 선착순 모집, 맹모 학교는 10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창의력 제고를 위한 문·이과·예술 융합 교육, 학부모 자녀 지도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한다. 교육전산과 (02)2155-6417. ●성동구 1일 오후 3시 성동문화회관 3층 소월아트홀에서는 가족 뮤지컬 ‘구름빵’을 공연한다. 한국의 창작동화 이야기를 귀에 익숙한 영어와 동요로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2만 5000원이며, 성동구민은 60% 할인받을 수 있다. 소월아트홀 (02)2204-6405. ●성북구 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제2회 어린이 친구(親區) 성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사전 공연, 교육·복지협의체 협약식 체결, 어린이·청소년 의회 발대식, 어린이 기자단 위촉, 구청장배 어린이 창작 경연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여성가족과 (02)920-3250. ●송파구 22일까지 ‘토성·산성 어울길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몽촌토성, 남한산성을 포함해 올림픽공원, 성내천, 방이습지 등 19.6㎞ 구간의 문화 생태 탐방로를 걷게 된다. 선착순 500명. 국제관광담당관 (02)2147-2100. ●양천구 4일 오전 9시 안양천 목동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안양천사랑 제9회 으뜸양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5·10㎞ 코스와 하프 코스 등에 3500여명의 주민과 선수들이 참가한다. 문화체육과 (02)2620-3416. 양천구보건소는 1일부터 8월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노인들에게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역보건과 (02)2620-3889. ●영등포구 2일 오후 2~5시 구로동 구로호텔에서 서울시와 구로구, 금천구,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13 찾아가는 희망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직자와 기업체 인사 담당자가 일대일 면접을 진행하는 ‘기업채용관’, 취업컨설팅 및 이미지 메이킹을 지원하는 ‘취업지원관’으로 운영한다.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일자리지원센터 (02)2670-1119. ●용산구 집 수리를 원하는 주민들에게 건축사가 무료로 상담을 해주는 ‘집 수리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 2~5시 구청 건축과를 방문하면 증축, 개축, 효율적 수선 방법, 각종 지원 제도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건축과 (02)2199-7498. ●은평구 명지전문대와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해 1일부터 지역 내 거주하는 사회복지학과와 경영과 학생 6명이 노인 일자리전문기관인 시니어클럽 작업장에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시니어 작업장에서 노인들과 함께 일하며 학습이론을 접목한 제품홍보 및 판로 확대 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노인복지과 (02)351-7153. ●서대문구 북가좌1동 주민센터 3·4층에 서대문구 가좌보건지소를 열고 본격 운영한다. 고혈압·당뇨·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관리, 금연·절주를 도와주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한방재활치료, 방문재활치료를 펼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를 위한 구강보건사업과 주부 영양교실도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보건정책과 (02)330-8791. ●종로구 11월까지 대학로와 낙산공원을 연결하는 ‘낙산길’과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주변길로 연결되는 ‘자하문로’ 간판 개선사업을 펼친다. 간판 개선 비용을 1개 업소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거리의 특색과 업소 이미지를 고려한 개성 있고 아름다운 한글 중심 디자인과 친환경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해 다시 찾고 싶은 명품거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도시디자인과 (02)2148-2742. ●중구 중구민한가족걷기대회가 5일 오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국립중앙극장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남산 국립극장 광장을 출발해 석호정을 거쳐 신약수배드민턴장을 돌아오는 7㎞ 코스다. 교육체육과 (02)3396-4685. ●중랑구 3일까지 망우산 ‘사색의 길’, 용마산 ‘사가정공원’ 등 명소를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숲속 유치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접수한다. 나무와 꽃, 곤충, 양서류, 파충류 등에 관련된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길과 관련된 이야기 및 지역에 얽힌 역사와 문화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15곳을 선정해 오는 20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기관별 월 2회, 또는 1회 마련된다. 공원녹지과 (02)2094-2344. ●경기 고양시 고양시 직장운동부가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3일간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역도교실을 운영한다. 신청 마감은 17일. 체육진흥과 (031)8075-2322. 11~12일 이틀간 일산문화광장에서 ‘고양 600년 고양시 동물보호축제’를 개최한다. 누구나 축제에 참여해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놀이로 배우는 훈련교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고양시 동물보호축제위원회 (031)8075-4602. [대중음악] ●자라섬 리듬 앤드 바비큐 페스티벌 17~18일 경기 가평 자라섬. 음악과 캠핑을 함께 즐기는 재즈 축제. 와타나베·베를린·도너티 트리오, 폴 잭슨 트리오, 베니 골슨 콰르텟, 마티유 보레 트리오 등 해외 유명 연주자들이 출연하며 국내에서는 크로스오버 뮤지션 양방언 밴드, 가수 하림과 ‘집시 앤 피쉬 오케스트라’가 집시 음악과 스윙을 결합한 독특한 음악을 선보인다. 잔디 위에서 바비큐를 구워 먹으며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댄스 워크숍, 아마추어 밴드 공연도 열린다. 1일권 5만원, 2일권 8만원. (031)581-2813~4. ●이종환의 쉘부르 40주년 기념 콘서트 11일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 국내 포크의 산실인 1970년대 음악감상실 ‘쉘부르’에서 활동한 가수들이 40년 만에 처음으로 펼치는 합동 콘서트. 이번 공연은 쉐그린(이태원, 전언수), 어니언스의 임창제, 채은옥, 위일청, 강승모, 남궁옥분, 신계행, 양하영, 최성수 등 쉘부르가 배출한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대표곡을 선사한다. 포크 음악의 대부인 DJ 겸 방송인 이종환의 방송 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며 쉘부르 출신 MC인 허참이 진행을 맡는다. 5만 5000~7만 7000원. (02)508-5579. [공연]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 2일 오전 11시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마련한 ‘모닝콘서트’의 두 번째 무대. 연희집단 더(The) 광대가 장구, 북, 꽹과리, 징, 태평소 등을 서서 연주하는 선반 사물놀이를 비롯해 사자놀음, 버나놀이, 12발 상모놀이 등 전통연희를 알차게 보여준다. 1만원. 1588-2341. ●어린이 클래식 ‘안녕! 음악회야’ 4~5일. 서울 강북구 번동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 아이들이 쉽게 클래식 음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해설과 퀴즈로 구성한 공연. 숟가락, 포크, 신체 등을 이용해 모든 사물이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익히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시간으로 꾸몄다. 1만원, 패키지석 1만 2000~2만원. (02)2289-5402. ●강동석과 함께하는 실내악여행 6일 오후 7시 30분. 경기 수원시 인계동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 이경선, 김영호(피아노), 김상진·윤진원(비올라), 송영훈·이정란(첼로), 채재일(클라리넷)이 실내악의 세계로 안내한다. 헨델과 할보르센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파사칼리아’, 풀랑크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쇼스타코비치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듀엣’,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1번’ 등을 연주한다. 2만~4만원. (031)230-3440~2. ●무용 ‘더 스토리: 인생예찬’ 10~11일. 인천 부평구 십정동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무용작품으로 만들어온 김주성 이데아댄스컴퍼니가 그동안의 레퍼토리를 한데 묶었다. 가족의 사랑을 말한 ‘원데이’와 ‘아버지의 뒷모습’, 형제애로 상처를 극복하는 ‘삼형제’, 희망을 말하는 ‘더 로드’ 등이다. 1000원. (032)361-1195. [전시] ●국제갤러리 ‘기울어진 각운들’전 6월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로 국제갤러리 2관.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갤러리 측이 독립큐레이터 김현진씨를 통해 모은 젊은 작가 7명의 작품을 선보였다. 각운이라는 게 맞춰 걸어나가는 발걸음처럼 착착 맞아 들어가는 것이라면 기울어진은 거기서 벗어난 그 무엇이 예술 아니겠느냐는 의문에서 출발했다. 일정한 듯하면서 약간씩 변화를 가미한 젊은 작가들의 작품들이 이채롭다. (02)735-8449. ●서현 ‘웰컴 홈-빛을 찾는 여정’전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로 스페이스선플러스. 갤러리가 20대 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청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시. 작가는 PVC필름을 이용해 빛으로 비춰진, 투과된 모습과 실제 모습을 대비시키는 설치작업들을 선보인다. (02)737-0732. ●짐 다인 ‘스컬럽쳐&페인팅’전 2일부터 6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리안갤러리서울. 작가는 전후 미국 현대미술의 대표작가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그가 1997년 첫선을 보인 이후 작품마다 등장시키는 피노키오를 조각, 드로잉으로 표현한 10여점을 전시한다. (02)730-2243. [영화] ●전국노래자랑 감독 이종필. 출연 김인권, 류현경, 김수미, 유연석, 오광록 등. ‘복면달호’에 이어 개그맨 이경규가 제작한 두 번째 영화다. 가수를 꿈꿨던 봉남(김인권)은 고향에서 아내 미애(류현경)의 미용실 셔터맨으로 살아간다. 전국노래자랑이 김해에서 열리자 봉남은 아내 몰래 예선에 출전, 단박에 지역 유명인사가 된다. 하지만 뒤늦게 사실을 안 아내는 화를 낸다. 당장 미용실 보증금 올려줄 돈도 모자라 식당 설거지 일까지 해야 하는 마당에 헛된 꿈을 품고 사는 남편이 한심했기 때문. 112분. 12세 관람가. 1일 개봉. ●니모를 찾아서 3D 감독 앤드루 스탠턴. 목소리 출연 앨버트 브룩스, 윌렘 데포, 엘런 드제너러스 등. 2003년 개봉 당시 전 세계에서 9억 2174만 달러(약 1조 208억원)를 벌어들여 ‘슈렉2’, ‘라이온킹’, ‘토이스토리3’에 이어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4위에 올라 있는 ‘니모를 찾아서’가 3D로 만들어졌다. 새끼 물고기 니모가 인간에게 납치되자 아빠 말린은 바다로 아들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107분. 전체관람가. 1일 개봉. ●러스트 앤 본 감독 자크 오디아르. 출연 마리옹 코티아르,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등. ‘예언자’의 오디아르 감독이 프랑스 최고 여배우 코티아르와 만난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본능에 충실한 삶을 살아온 삼류 복서 알리는 5살 아들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누나 집을 찾게 된다. 클럽 경호원으로 출근한 첫날, 알리는 시비에 휘말린 범고래 조련사 스테파니를 돕게 된다. 당당하고 매력적인 그녀에게 끌려 연락처를 남긴다. 이후,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스테파니는 절망의 끝에서 문득 알리를 떠올린다. 예술영화로는 파격적인 22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코티아르의 연기는 명불허전. 120분. 청소년 관람불가. 2일 개봉.
  • 성동구 “다문화가정에 한글 이름을” 무료 작명 서비스

    서울 성동구는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외국인 배우자에게 무료로 이름을 지어주는 ‘무료 작명 행정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다문화가정의 외국식 표기 이름은 듣기에 생소하고 부르기에도 어려움이 있어 예쁘고 부르기 쉬운 이름을 지어줘 우리말 이름을 통해 문화적 동질감을 부여하고 한국인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작명에는 봉사단체인 소월오행연구회가 직접 참여한다. 소월오행연구회는 성동구민대학 평생학습센터에서 수년간 음양오행학을 수학한 사람들이 결성한 동호회로 그동안 생활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의 이름을 지어주는 봉사활동을 해 왔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일일 성동구청장 ‘매의 눈’으로 현장 살피다

    일일 성동구청장 ‘매의 눈’으로 현장 살피다

    “평소 관심이 많았던 지역의 교육 정책과 현장을 직접 볼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20일 성동구 일일 명예구청장으로 임명된 주부 이수경(49)씨는 교육 분야에 대한 구정 전반을 돌아봤다. 초등학교와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이자 지역 시민단체인 ‘성동교육희망찾기’ 대표를 맡고 있는 그는 오전 9시 구청 7층 전략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구청장 업무를 수행했다. ‘월별 테마가 있는 일일 명예구청장’의 첫 명예구청장인 그는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은 주부를 대상으로 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그는 간부회의를 끝낸 뒤 구청 자원봉사센터와 통합관제센터, 인터넷방송국, 무지개 도서관, 자기주도학습센터 등을 둘러봤다. 이어 구정 현황과 교육 분야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성수공고 태양광 발전 시설, 무학여고 인조잔디 운동장, 성동구민대학 교육현장을 방문했다. 성수공고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더 많은 학생들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체험할 수 있도록 다른 학교로 확대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동행한 교육지원과 공무원은 “나중에 다시 찾아와 교육경비 지원 등을 통해 홍보관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끝으로 업무를 마친 그는 “이전엔 구청에서 하고 있는 일을 잘 몰랐는데 직접 현장을 돌아보니 구에서 교육에 많은 힘을 쏟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 학부모와 공무원이 소통하고 함께 의견을 모은다면 더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 부족한 고등학교 수를 늘리고, 특성화 고교에 대한 지원과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서는 “근본 원인은 학생들의 ‘외로움’”이라면서 “성적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더 늘렸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구는 이씨를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이하백(65·전 한양대 의과대학 학장)씨, 4월에는 보육 분야에서 김갑순(46·구 보육정보센터장)씨, 5월에는 경제 분야에서 김석호(60·국제로터리 한국지국)씨, 6월에는 교통 분야에서 하인호(62·동호신용협동조합 이사)씨 등이 매월 셋째 주 명예구청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고재득 구청장은 “일일 명예구청장 운영으로 구정 각 분야를 잘 아울러 분야별로 주민과 소통하는 신뢰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의욕을 다졌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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