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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이달말 개성특구 설치”” 홍콩언론 보도

    [홍콩 연합] 북한이 이달 말 개성에 경제특구를 설치하는 방안을 계획중이라고 홍콩 언론이 3일 보도했다. 성도일보(星島日報) 등 홍콩 언론은 남북한을 가르는 비무장지대 북쪽에 위치한 공업도시인 개성에 경제특구가 설치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 관계자들이 지난 달 북한을 방문해 개성공단내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보장해줄 것을 요구햇으며 북측이 이에 대해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성은 독자적 행정,입법,사법권을 갖는 신의주 경제특구와 같은 형태로 개발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북한 당국은 다음 달 시장원칙에 따른 기업활동을 허용하는 개성공단 조성 법률을 공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金大中대통령 노벨평화상/ 外信·각국서 연일 축하 메시지

    세계 유수의 언론은 14일에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선정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각국 저명인사들은 축하 메시지와 서한을 잇따라 보내왔고 각국 한인들의 축하 모임도 개최됐다. ■미주권 CNN을 비롯한 ABC,NBC,CBS 등 미국 주요 방송들은 물론 전국적인 기독교 방송인 살렘 라디오 네트워크는 김 대통령의 성장과정과 정치적 역경 등을 소개했다.특히 살렘 라디오 네트워크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투쟁에서 김 대통령의 종교적 신념이 큰 역할을 했음을 강조한 뒤 애국가를 방송하기도 했다.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 대학의 교환교수로 있는 브루스 커밍스 교수는 “김 대통령의 노벨상수상은 용감한 반체제 운동과 현재의 정치지도력에 주어지는 영광”이라고 축하했다. 로스앤젤레스 소재 한인 인터넷방송 ‘K오렌지 닷컴’(www.korange. com)은 김 대통령의 노벨상 수상을 기념해 10월13일을 ‘우리의 기념일 제1호’로 선정하고 매년 수상기념 행사를 갖기로 했다.K오렌지닷컴에는 ‘한국인으로 태어난 것이 자랑스럽다’,‘미국 친구들에게우리나라 대통령이 노벨상을 받았다고 자랑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등의 축하메일이 쏟아졌다. ■유럽권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는 ‘햇볕의 예술’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지난 6월 남북정상회담 이후 경의선 복원공사 시작,이산가족상봉,남북국방장관 회의,북한 조명록 차수의 미국 방문 등 남북한 화해 움직임들을 거론하며 김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배경을 상세히소개했다. ‘라 레푸블리카’ 등 이탈리아 유력 일간지들은 ‘아시아의 만델라에게 노벨상수여’,‘한국 민주주의의 아버지에게 노벨평화상 수여’라는 제목으로 김 대통령의 정치역정을 보도했다.특히 라 레푸블리카의 마르코 안살도 기자는 미 백악관이 빌 클린턴 대통령에게 노벨평화상이 돌아가도록 압력을 가했다고 보도한 미 폭스뉴스를 상기시킨뒤 “그러나 노벨위원회는 남북정상회담을 정점으로 북한과의 화해과정에 기여한 김 대통령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벨기에 르 수아르지는 김 대통령을 지칠줄 모르는 등반가에 비유하면서 이제 김 대통령이 전세계 냉전의 마지막 얼음산을 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러시아 일간지 브레먀MN은 “김 대통령의 수상은 단순히지난 6월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한단도의 화해의 길을 열었기 때문이아니라 40년 전부터 한반도 화해를 위해 일생을 보냈기 때문” 이라고 지적했다. ■아시아권 홍콩 성도일보와 명보는 노벨상 위원회의 결정은 ‘냉전폭탄 해체’ 및 ‘남북화해 추진’에 앞장서 온 김 대통령의 평화 노력을 인정한 것이라고 논평했다.특히 명보는 김 대통령의 남북화해노력 외에도 미얀마 민주화 성원 및 동티모르 국군 파병 등 국제평화에도 앞장서 온 점을 평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주의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김 대통령이 스탈린 체제의 북한과 관계 개선을 통해 지구상에서 마지막 냉전유물이 남아 있는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1세기 첫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홍콩 마약사범 400명 대탈주극

    [홍콩 연합] 톈안먼(天安門) 시위 11주년을 맞아 경찰 당국의 신경이 곤두서 있던 4일 저녁 홍콩의 한 교도소에서 사상 최악의 폭동 및 대탈주 사건이 벌어져 경찰과 죄수 등 적어도 37명이 부상했다고 언론들이 5일 전했다. 란타우 인근 헤이링차우(喜靈洲)섬의 마약사범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죄수400여명은 이날 저녁 7시 홍콩 죄수와 베트남 출신 죄수들과의 패싸움을 말리려 진입한 교도관들을 공격하고 시설물에도 방화하는 등 폭동을 일으킨 뒤교도소를 탈출,섬 각지로 흩어졌다. 교도소측은 폭동 당시 최루탄 등을 발사하며 진압을 시도하다 실패하자 경찰에 병력 지원을 요청,해경과 소방대원 병력 200여명이 현장에 긴급투입됐으나 5일 새벽까지도 이들을 통제하지 못했다고 홍콩 신문들은 전했다. 이번 폭동으로 경찰 8명과 교정직원 4명, 죄수 25명 등 적어도 37명이 부상했으며 이중 5명은 심한 화상을 입었다고 일간 명보는 보도했다. 경찰측은 죄수들의 탈주 직후 이들이 헤이링차우섬을 떠나지 못하도록 경비정과 모터 보트 10여대를 동원,섬 전체를 포위한 뒤 야간 탐사등과 헬기 등을 동원 감시활동을 펴고 있으나 5일 새벽 1시 현재 이렇다 할 성과가 없다고 성도일보는 전했다. 75년 문을 연 이 교도소에는 범죄 혐의가 있는 마약사범들을 21세 이상과이하 등 2개 부류로 나눠 수용하고 있으며 전체 인원 446명중 베트남 죄수는30여명에 달한다. 교정당국의 한 책임자는 98년 각 교도소들이 폭동 위기에 직면할 정도로 수용 능력을 넘어섰다고 경고한 바 있으며 그 해 7월에도 란타우의 마포핑 교도소에서 홍콩과 대륙 출신 죄수들간에 패싸움이 벌어져 21명이 부상했다.
  • 천수이볜 새총통 20일 취임

    중국-타이완간에 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천수이볜(陳水扁) 타이완 새 총통의 취임(20일)을 앞두고 중국과 타이완은 양안간 평화를 역설하면서도 ‘하나의 중국’과 관련,강도높은 설전을 펴고 있는 것.한편 중국과 타이완은 과거의 입장과는 달리 양안관계 개선을 위한 중재를 미국에 부탁,양안관계에 변화를 가져올지 모른다는 기대를 부르기도 한다.이런 가운데 천 총통의 취임사에 양안관계 정상화를 위한 어떤 내용이 담길지 주목된다. ■중국 =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15일 ‘하나의 중국’ 원칙과 타이완이 중국의 일부라는 사실이 인정되지 않는 한 양안간에 지속적인 평화는 있을 수 없다고 위협했다. 또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은 당초 러시아,타지크스탄 등 중앙아시아5개국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18일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천 새 총통의 취임식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외국순방 계획을 연기했다고 중국 관영 ‘원동(遠東)경제평론’이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베이징의 외교소식통들은 장 주석이 지난 노동절 휴가 때 난징(南京),저장(折江) 등 타이완과 접경한 최일선 부대들을 순방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타이완에 대한 중국의 ‘무력 행사’ 위협이 행동에 옮겨질지 관심을 끌고있다. 한편 홍콩의 성도일보는 중국이 최근 ‘타이완 새 정부의 독립 추진 위험성이 날로 커지고 있어 타이완 문제를 무력으로라도 해결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장 주석은 중국군 장병들이 타이완과의 전쟁에 대비,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58년 진먼다오(金門島) 포격전 상황을 담은 TV특집물을 준비·방영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타이완 = 천수이볜(陳水扁) 총통 당선자는 당선 이후 끊임없이 ‘베이징 달래기’에 나섰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다.중국의 일국양제(一國兩制) 방식을 거부하고 타이완을 독립시켜야 한다는 과거 그의 주장이 타이완은 중국의 일개 성(省)에 불과하다는 중국 입장과 배치돼 중국이 천 당선자에게 불신을 품고 있기 때문.중국에 대한 투자규제 완화 등 천 당선자의 평화 제스처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 것이나 천 당선자가 보낸 밀사를 중국이 문전박대한것도이 때문이다.그렇다고 타이완 독립을 강령으로 삼고 있는 민진당 당수인 천 당선자가 자신을 총통으로 뽑아준 타이완 지지자들을 뒤로 한 채 독립방침을 하루아침에 뒤집기도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타이완이 최근 미국에 양안관계 개선을 위한 중재를 요청한 것은 불신으로 인해 협상테이블조차 마련되지 않는 난국을 미국의 힘을 빌어 타개해보자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천 당선자가 이번 총통 취임식에서 중국을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명분을 챙길 수 있는 카드를 내놓을지 여부.천 당선자가 취임식에서 양안관계를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긴장관계가 악화돼 무력충돌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日정부, 난징대학살 첫 시인

    [홍콩 연합]일본 정부가 1937년 일본군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알려진 난징(南京) 대학살 사건을 처음으로 시인한 것으로 20일 밝혀졌다. 홍콩의 위성채널인 봉황(鳳皇)TV를 비롯,명보(明報),성도(星島)일보 등은중국 신화통신 보도를 인용,일 정부 관계자가 60여년만에 최초로 일본군이난징에서 민간인들을 살해한 책임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성도일보에 따르면 일 외무성의 누마타 사다키(沼田貞昭) 대변인은 19일 신화통신 회견에서 “정부는 ‘난징사건이 발생한 적 없다’는 민간단체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며 당시 일본군에 의한 살인과 약탈행위는 부정할 수 없는사실”이라고 말했다. 누마타 대변인은 그러나 ‘난징사건 왜곡’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일본 우익단체들이 23일 오사카(大阪)에서 난징 사건의 전모를 부인하는 대대적인집회를 계획중인 것과 관련,“난징 사건에 대한 정부 인식과는 별개로 민간단체의 집회 자체를 막을 수 없다”고 말해 이들의 집회를 제지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 臺灣 총통부 비서장 혼외정사 파문

    [홍콩 연합] 대만(臺灣) 총통선거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샤오옌(章孝嚴.58)총통부 비서장(대통령 비서실장격)의 혼외정사 파문으로 대만 정계가 술렁거리고 있다. 지난 87년 사망한 장징궈(蔣經國) 전 총통의 사생아로 외교부장과 국민당비서장(사무총장)을 지낸 장 비서장은 자신의 혼외정사 파문 보도가 나온 21일 총통부공공(公共)사무실의 딩위앤차오(丁遠超) 부주임을 통해 외도사실을시인하고 가족과 국민에게 사과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장 비서장은 5개항으로 된 성명에서 신중하지 못한 교유관계로 실수를 범한 것에 대해 아내와 가족,또 성추문 상대인 왕샤오찬에게도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공인으로서 단정치 못한 행동을 범한 것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죄한다고 말했다. 홍콩의 일간 성도일보는 장 비서장의 스캔들로 집권 국민당의 롄잔(連戰)후보가 타격을 입는 대신 부패 스캔들로 곤욕을 치러온 무소속의 쑹추위(宋楚瑜) 후보가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게 됐다고 내다보면서 성추문이 어느 정도의 폭발력으로 총통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가 대만정계의 초미의 관심사라고 22일 보도했다.
  • 성도일보 ‘20세기 中인물20’ 조사/손문 20세기 중 최고

    [홍콩 연합] 중화민국(中華民國)을 1912년 건국해 중국과 대만 국민 모두에게 국부(國父)로 추앙받고 있는 손문(孫中山)이 20세기 중국 최고의 풍운아로 뽑혔다. 홍콩의 성도(星島)일보는 23일 홍콩 역사박물관이 관람객 3만6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세기 중국 역사풍운(風雲)인물 20인’ 조사(1인당 5표씩 투표)에서 손문이 2만7,831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97년 2월 사망한 덩샤오핑(鄧小平)은 2만 6,632표로 마오쩌둥(毛澤東)전 주석(2만4,146표)을 2,000여표 차이로 제치고 2위에 올랐으며,4위는 ‘영원한총리’로 사후에도 인민의 존경을 받아온 저우언라이(周恩來) 중국 전 총리(1만6,380표)가 차지했다. 장제스(蔣介石) 전 중화민국 총통(1만3,479표)과 서(徐) 태후로 알려진 자희(慈禧)태후(1만74표)가 각각 5,6위에 올랐으며 7,8위는 작가 루쉰(魯迅.9,077표)과 북양군벌 지도자 위앤스카이(袁世凱)에게 돌아갔다. 작품 ‘차부둬(差不多.대충대충 처리하는)선생’으로 유명한 작가 후스(胡適)는 9위에,청조(淸朝) 체제내의 개혁을 추구한양대 변법(變法)파인 양치차오(梁啓超)와 캉유웨이(康有爲.)는 10,11위에 올랐다. 1966∼1976년의 문화대혁명 당시 반우파 투쟁에 희생된 류샤오치(劉少奇)당 부주석은 12위,지난 89년 사망해 6·4 톈안먼(天安門) 사태의 도화선이 된개혁파 총서기 후야오방(胡耀邦)은 13위를 차지했다. ‘공화국 제1원수’ 칭호를 얻었던 주더(朱德) 총사령관은 14위,마오전 주석의 부인이자 4인방의 핵심이었던 장청(江靑)은 15위,장징궈(蔣經國) 전 대만총통은 16위에 올랐다. 1921년 7월 상하이(上海)에서 출범한 중국공산당의 초대 총서기를 지낸 천두슈(陳獨秀)와 린뱌오(林彪) 전 국방장관은 17,18위에,또 베이징(北京)대학 교장(총장)을 지낸 차이위앤페이(蔡元培)와 난징(南京) 정부 당시 일본의꼭두각시 역할을 했던 왕징웨이(汪精衛)는 각각 19위와 20위에 올랐다.
  • 臺灣 차기총통 출마자들“1국가 2체제 수용 안할것”

    [홍콩 연합] 내년 3월 실시되는 타이완 총통선거에서 누가 당선되더라도 중국의 통일방안인 ‘1국가 2체제’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홍콩의 성도일보가 27일 보도했다. 대만 대륙위원회의 쑤치(蘇起) 주임은 26일 기자회견에서 누가 총통이 되어도 국가안보와 양안의 동등한 관계 등에 바탕을 둔 리덩후이(李登輝) 총통의 대륙정책을 변경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중국정부는 이런 점을 감안해 새 총통 정부와 양안회담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을 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쑤 주임은 25일에도 무소속 출마가 확실시되는 쑹추위(宋楚瑜) 전 타이완성장과 타이베이 시장 출신인 제1야당 민진당의 천수이볜(陳水扁) 후보의 통일정책들이 리 총통의 이념을 대체적으로 수용하는 등 대륙위원회의 대륙정책에 상당히 접근해 있다고 밝혔다. 집권 국민당의 롄잔(連戰) 후보의 통일정책 대강도 대륙위원회의 정책 내용과 유사하다.
  • 중국-타이완 전투기 타이완 해협서 대치

    [홍콩 연합] 중국과 타이완(臺灣)전투기들이 타이완 해협 중간선에서 대치상태에 있으며,양안간 전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홍콩 언론들이 4일보도했다. 일간 명보(明報)와 성도(星島)일보는 중국의 수호이-27과 지앤(殲:섬멸)-82M,지앤-7E가 타이완 해협 상공을 선회 비행하는 가운데 타이완도 징궈(經國)호와 F-16,후안잉(幻影:미라주)-2000기 등을 동원해 맞서는 등 타이완 해협의 긴장이 크게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계 신문 문회보(文匯報)는 중국사회과학원 타이완연구소의 왕젠민(王建民)부연구원의 말을 인용,양안 형세가 평화적 방법에 의한 타이완 문제 해결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치달을 경우 전쟁이 발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쉬스취앤(徐世銓) 소장도 리덩후이(李登輝) 타이완 총통의 ‘양국론’ 발언 이후 미국이 타이완에 대한 무기판매를 강행,분열 세력들을 부추기는 등 양안관계를 악화시켰다고 비난한 뒤,독립 추진이나 외세 개입이 있을 경우 국가주권 수호를 위해 무력 사용등 모든 수단을 강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도일보는 베이징군구(軍區) 제24군 소속인 70기계화부대와 제27군 지대공 미사일부대가 저장성(浙江省) 취저우(衢州)와 푸젠성(福建省) 다티엔(大田)에,또 지난(濟南)군구 제20군 소속인 59사단의 2개 부대도 푸젠성 리엔장(連江)에 배치됐으며 후베이(湖北) 주둔군인 제15,제45공수부대도 이동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해군 북해함대 소속 232,342,351,357형 등 033급 잠수함 4척과 107,109형 등 051형 미사일 구축함 2척이 저장진(鎭)의 해군항과 푸젠의 링더(寧德)군항에 각각 도착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중국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리덩후이(李登輝)타이완 총통은 3일 중국과타이완의 재통일 가능성에 대해 거듭 의문을 표시하면서 “중국이 타이완을위협하고 양안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제임스 루빈 미국무부 대변인은 3일 “중국과 타이완 양측이 지금처럼서로 군용기들을 자주 출격시키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中·대만 군사적 긴장 고조

    홍콩 AFP 연합 리덩후이(李登輝) 타이완 총통의 양국론 발언과 중국의중성자탄 설계기술 보유 선언으로 중국과 타이완 간에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은 리총통의 양국론 발언이 돌출된 이후 난징(南京),광저우(廣州) 등남부지방에 전투경계 태세를 지시했다고 홍콩의 태양보가 16일 보도했다. 이 지시는 지난 13일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이 내린 것이며 타이완해협의 해군 및 공군 역시 전투경계태세에 들어갔다. 장 주석은 타이완이 공공연히 양국론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타이완과 대화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며 이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태양보는 전했다. 이에 앞서 타이완도 중국본토에 가까운 진먼다오(金門島)의 전투경계령을강화했다. 타이완의 경계 강화는 지난 10일 이총통이 타이완과 중국의 문제를 ‘국가대 국가’의 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며 이른바 양국론을 편 이후 중국이 무력행사도 불사하겠다고 위협한 뒤 취해진 것이다. 이와함께 홍콩의 성도일보는 타이완 맞은편 푸젠(福建)성에서 이례적인 군사 이동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푸젠성에서는 민간 선박 110여대가 15일 훈련 명목으로 동원 됐다고 태양보가 보도했다. 한편 중국은 오는 8월로 예정된 왕다오한(汪道涵) 해협양안관계협회장의 역사적인 타이완 방문이 이번 사태로 인해 취소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리총통의 발언으로 중국과 타이완간의 외교적,군사적 긴장이 고조되자 타이완 증시는 이날 역시 급락을 면치못해 주가가 전날에 비해 6.4% 폭락했다. 타이완달러도 약세가 지속되자 중앙은행이 15일 마침내 외환시장에 개입했다.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국은 15일 중국이 타이완(臺灣)의 장래문제 해결을 위해 무력을 사용하는 데 반대한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무력사용을 자제하도록 간접 경고했다. 미 국무부의 제임스 루빈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평화적 방법 이외의다른 어떠한 방법으로 타이완의 장래를 결정하려는 시도를 서태평양의 평화및 안보에 대한 위협이자 미국의 중대한 우려사안으로 간주한다는 것이 우리의 정책”이라면서 “우리는 어떠한 무력사용에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최근 리 총통의 발언으로 양안간 긴장이 고조되자 미국이 ‘하나의중국’정책을 고수하고 있음을 재확인하는 한편 리 총통 발언의 진의 파악에 나서는 등 진화노력을 벌여왔다. 한편 루빈 대변인은 최근의 중국-타이완 관계와 중국의 중성자탄 기술보유발표와의 연관성에 대해 “우리는 어떠한 관련도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hay@
  • 중,대 대만 통일정책 16일 발표

    【홍콩 연합】 장쩌민(강택민) 중국 국가주석 겸 당총서기는 빠르면 오는 16일 기자회견을 갖고 타이완(대만)과의 완전한 통일을 추구하는 내용의 타이완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홍콩의 성도일보가 9일 보도했다. 장 주석이 국가 미래발전 방안의 일부로 발표할 이번 타이완 정책은 통일방안을 놓고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온건파와 무력 사용을 배제하지 않는 강경파간의 노선대립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나와 그 내용이 주목된다고 신문은 전했다.온건파는 최근 중국의 타이완 채널인 해협양안관계협회(해협회)가 타이완의 해협교류기금회(해기회)측에 두번이나 초청장을 보내 양안관계가 개선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협상에 진전이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부패 조장·군 현대화 역행/중,군기업 운영 폐지 추진

    【홍콩 연합】 중국 지도부는 군의 기업 운영이 국가 경제 전반에 폐단이 많다는 판단아래 이의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2일 보도됐다. 이날 홍콩의 성도일보에 따르면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최근 각급 부대에 시달한 한 문건에서 군의 기업 운영은 부패를 조장하고 있고 전투력 향상을 위한 군 현대화계획에 지장을 준다고 지적하고 이의 폐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각급 부대에서 회람중인 이 문건은 군이 기업 운영과 관련,특권을 누리고 있기 때문에 자연히 부패의 소지가 크고 국유기업 또는 지방기업들과 경쟁관계로 마찰과 갈등을 일으키고 있으나 지방정부 차원에선 해결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 미·중 화학공장 폭발 근로자 20여명 사망

    【홍콩·록우드(미 네바다주) AP AFP연합】 중국과 미국에서 지난 6일과 7일각각 강력한 폭발사고가 발생해 양국에서 모두 20명이상이 사망하거나 실종되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었다.홍콩에서 발행되는 성도일보는 8일 중국 북부 섬서성의 화학 비료공장에서 6일 하오 폭발사고가 일어나 근로자 20명 이상이 숨지고 50여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사고의 폭음은 현장에서 20㎞ 가량 떨어진 신양에까지 들렸으며 공장에는 당시 600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어 사망자는 100여명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한편 미네바다주 리노시 인근 록우드에 있는 시에라 화학공장에서도 7일아침 강력한 폭발사고가 두차례 발생해 4명이 실종되고 6명이 부상했다.
  • 중 “미 FRB식 금융기법 도입”/새 금융정책 새달 17일 발표

    ◎경제성장 돕게 중앙은 기능 대폭 강화 【홍콩 연합】 중국은 지난 수년간의 긴축정책을 풀고 성장 위주정책으로 전환하는 한편 중국인민은행에 대해 금융과 금리정책을 총괄하게 하는 등 중앙은행의 기능을 크게 강화할 방침이라고 홍콩의 중국어신문들이 최근 보도했다. 중국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북경에서 긴급 전국금융공작회의를 열고 이같은 새로운 금융 정책을 확정,국내외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신문들은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택민 국가주석 겸 당총서기·이붕 총리·주용기 상무 부총리 등 지도부가 참석,▲국유기업들의 주식화 촉진을 위한 자금 방출 ▲중국인민은행의 조직개편 등이 포함된 중대 연설을 할 것이라고 성도일보가 밝혔다. 명보는 국무원 관련 부서 책임자와 각 은행은 물론 지방 관계자들과 증권 당국 관계자들까지 참석하는 이번 확대회의는 ▲중국의 4대 은행에 대한 인민은행의 감독강화 ▲금융계 대출 병폐 제거 ▲동남아 금융위기가 중국에 미칠 파장에 대한 대책 등을 결정한다고 전했다. 중국은 그동안의 긴축정책에힘입어 올해 인플레가 1∼2%선에서 안정되고 오히려 디플레이션 우려까지 대두되는데다 산매업 매출이 마이너스 성장을 보임에 따라 국유기업 개혁을 촉진하고 내수진작을 위해 자금을 대거 풀기로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은 또 금융·화폐 정책을 선진화하기 위해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를 모델로 인민은행의 기능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 중 주용기 총리기용 확실/북대하회의 개막

    ◎인사문제·개방·확대 등 조율 【홍콩 연합】 중국은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당 제15차 전국대표대회(15 전대회)의 최종 준비작업을 위해 14일 북대하에서 중앙공작회의를 개막했다고 홍콩의 성도일보가 14일 보도했다. 강택민 국가주석 겸 당총서기를 비롯한 중국 지도부는 지난 1일 홍콩 주권회귀를 마무리한 후 15 전국대표대회준비에 전념,정치보고서 초안과 인사문제,그리고 일정문제들을 거의 매듭짓고 이번 북대하 회의에서 각 세력간에 최종적인 조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와 관련,중국의 경제정책을 총괄해온 주용기 상임부총리(69)가 내년 2월 임기10년을 마치고 물러나는 이붕 총리의 후임으로 총리에 기용될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고 이붕 총리는 국가부주석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북경주재 서방 외교 소식통들이 말했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보도했다. 한편 정치 보고서 초안은 ▲등소평의 개혁·개방노선을 확대,국유기업 개혁 등은 강력히 추진하되 경제 성장 우선의 원칙에 따라 민주화는 점진적으로 실현해 나가며 ▲대만과의 통일 방안과 원칙을 천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중 비상경계령 발동/홍콩반환 대비 치안강화

    【홍콩 연합】 중국 지도부는 2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홍콩의 주권반환식에 대비,사회치안을 유지하고 소요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15일 전국의 공안조직과 인민무장경찰에 비상경계령을 발동했다고 홍콩의 성도일보가 16일 보도했다. 북경당국은 특히 강택민 국가주석겸 당총서기가 18명의 대표단을 인솔하고 주권반환식에 참석할 동안 소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수도인 북경을 비롯해 심등 광동성 남부의 홍콩과 인접한 지역,대만과 마주보고 있는 복건성 지역,그리고 폭동이 빈번한 신강·위구르 자치구에 각각 2급 경계령을 내렸다고 신문은 전했다.
  • 중,대만 겨냥 군사훈련/이달말 대만해협서

    ◎홍콩반환 따른 양안동요 막게/대만 23·24일 육·해·공 합동훈련 실시 【홍콩 연합】 중국은 홍콩 주권반환을 며칠 앞둔 이달 하순 대만을 염두에 두고 복건성 연안에서 방어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홍콩의 성도일보가 10일 보도했다. 인민해방군 남경군구 주도로 실시되는 이번 대만 방어훈련은 주권반환 직전 혹시 있을지 모를 대만해협의 동요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 훈련시기와 규모는 대만의 「한광 13」 훈련 규모에 맞춰질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대만 국방부의 공번정 대변인은 최근 대만군은 23,24일 양일간 대만 남부지방에서 육·해·공 3군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이는 정기적인 훈련으로 홍콩 주권반환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 교석 “전인대에 군감독권한”/불지와 회견서 밝혀

    【홍콩 연합】 중국 지도부 권력 서열 3위인 교석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상무위원장은 지난 31일 군에 대한 당의 우위를 강조하면서도 3백만 인민해방군에 대한 감독권은 의회격인 전인대에 있다고 밝힌 것으로 홍콩신문들이 1일 보도했다. 프랑스를 방문중인 교석 위원장은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와의 회견에서 해방군은 당에 의해 창설됐고 당 지도를 받고 있으나 건국이후에는 당이 아니라 국가의 군대라고 규정을 내리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신문들은 전했다. 그는 이어 헌법은 군에 대한 당의 우위를 분명히 규정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국가중앙군사위 주석은 전인대에 의해 선출되기 때문에 국무원,사법원,검찰원 등과 다른 국가기관들과 마찬가지로 전인대의 감독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대만계인 성도일보는 교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당 및 국가중앙군사위 주석으로 해방군을 장악하고 있는 강택민에 대한 권력 도전이라고 해석했다.
  • 중,왕단 병보석 석방결정

    【홍콩 AFP 연합】 중국당국은 정부전복죄 등으로 11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반체제 인사 왕란(27)을 즉시 외국으로 떠나는 것을 조건으로 석방키로 결정했다고 홍콩의 성도일보가 19일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당국이 요령성 금주교도소에서 복역중인 왕의 건강이 악화되자 병보석을 결정했다면서,이같은 조치는 금년말 강택민 국가주석의 미국방문을 앞두고 중·미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중 팽진 사망설/홍콩지 보도

    【홍콩 AFP 연합】 중국 공산당 원로중의 한명인 팽진(94)이 지난 2일 북경의 한병원에서 사망했다고 홍콩의 중국어 신문인 성도일보가 북경에서 광범위하게 나돌고있는 소문을 인용해 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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