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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의 씨 뿌리기 귀농] (4) 전원 속의 실버 귀농

    [희망의 씨 뿌리기 귀농] (4) 전원 속의 실버 귀농

    “아침마다 새소리를 들으며 일어나 탁 트인 집앞 강을 바라 볼 때마다 농촌으로 참 잘 내려왔구나 하는 생각을 해요.”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 섬강변에 정착한 도시인 이준식(69)·변경자(67)씨 부부는 전원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맑은 공기, 지저귀는 새소리, 집 주변에 지천으로 널려 있는 온갖 종류의 나무들과 야생화들이 친구이고 자식처럼 살갑다. ●농사 짓는 자급자족 전원생활에 만족 집옆 100평 남짓한 텃밭에는 허브와 야생화를 심어 취미생활을 즐긴다. 부부가 모두 꽃을 좋아해 주변 산을 찾아 야생화를 캐다 옮겨 심기도하고, 화원에서 2000∼3000원하는 꽃모종을 사다 심어 봄부터 가을까지 온통 꽃동산이 장관이라고 자랑이 대단하다. 농촌으로 이사온 뒤 성당을 다니며 새롭게 사귄 이웃들과 꽃모종을 서로 나누며 꽃사랑에 흠뻑 빠져 있다. 아직 이른 봄이지만 땅속에서 봉긋봉긋 솟아 나오는 야생화들의 새싹을 바라보는 부부의 모습은 천진스러운 어린아이 모습 그대로다. 집앞 도로변에 붙은 300여평의 밭에는 배추 고추 감자 고구마 등 각종 채소를 가꾸며 농사 짓는 재미에도 푹 빠졌다. 모두 농약 없이 유기농으로 재배하면서 서울에 있는 친인척이나 지인들을 방문할 때마다 한 보따리씩 선물하는 재미도 있다. 농사는 일손이 모자라 버려지다시피했던 밭을 무상으로 빌려 사용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해에는 이 곳에 땅콩을 심었다가 들짐승들이 모두 파헤쳐 농사를 망쳤지만 그래도 키우는 재미가 쏠쏠했다.”면서 “수확이 없어 조금은 섭섭했지만 만족한다.”고 활짝 웃었다. 그는 또 “농촌에는 지금도 일손이 모자라 농사를 짓지 못하고 방치된 논밭이 널려 있어 자기 소유의 땅이 없어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농사를 지을 수 있다.”고 귀뜀한다. 봄부터 가을까지 농사철에는 새벽 5시부터 저녁 7시까지 밭에서 살다시피하고 있다. 제초제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다보니 늘 잡초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집주변은 쥐똥나무로 울타리를 만들고 산수유와 감나무를 심었다. 지난해에는 감을 수확해 곶감도 만들었다. ●의료, 문화생활도 불편한 것 없어 이씨는 이런저런 농촌생활속에 서울에 있을 때보다 몸무게가 5∼6㎏은 빠졌지만 마음은 늘 즐겁다. 외국에 나가 살고 있는 손자들이 가끔씩 찾아와 잠자리 나비 물고기를 잡고 잔디를 깔아 놓은 마당에 튜브풀을 설치하고 물장난을 치며 즐거워 하는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 겨울에는 농사철에 가까이 하지 못했던 책과 컴퓨터로 외지 소식을 접하고 부부가 함께 강변을 거닐며 소일한다. 나이가 들어 눈·얼음이 있는 농촌생활에서는 가능하면 집주변에서 멀리가지 않는 것이 좋다. 삼성전자 가전사업본부장과 광주전자 사장을 지낸 이 씨가 농촌으로 내려온 것은 6년 전. 회사를 퇴직하고 처음에는 마음에 드는 땅을 매입하고 집을 짓고 3년 동안 서울 방배동 아파트를 오가며 두집 살림을 했다. 농촌 적응기간으로 3년을 보낸 뒤 2003년 정착했다.4년째 접어들면서 농촌사람이 됐다. 중년의 나이때부터 입버릇처럼 전원생활을 그리던 부인 변씨의 소원이 60을 넘어 이뤄졌지만 농촌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서울생활을 접고 농촌으로 내려올 때만해도 불편한 것이 많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거의 그렇지 않단다. 도로여건이 좋아져 대중교통편으로 서울까지 1시간이면 족하고 병원도 면단위까지 들어선 마을병원과 보건소가 있어 든든하다. 농사일을 하다 몸이 아프면 마을보건소를 찾아 물리치료를 받으며 피로를 푼다. 부인 변씨는 “외딴 곳이지만 119도 있고 비상연락망도 있고 노인들이 살아가는 데 그다지 불편함이 없어 좋고, 담장이 없어 언제라도 내집처럼 들락거리며 사귀는 이웃이 있어 좋다.”고 활짝 웃었다. 글 사진 원주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실버귀농 준비 이렇게 고령화 시대를 맞아 ‘실버 귀농’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엔 직장에서 은퇴한 뒤 단순 소일 거리를 찾기보다 새로운 경제적 소득원을 확보해 ‘인생의 2막’을 화려하게 펼치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실버 귀농은 도시 은퇴자들이 건강이 허락하는 한 농촌에서 ‘느림과 비움’의 미학을 만끽하며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된다. 그러나 실버 귀농을 공기 좋은 곳에서 아무 농사나 지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 쯤으로 쉽게 생각하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최소한 3년 정도 여유를 갖고 귀농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건강상태는 물론 경제적 여건을 감안해 언제, 어느 지역에서, 어떤 형태로 시작할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귀농 전 반드시 농사 규모와 선택할 작목을 결정해 놓아야 실패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농사를 일정 수입을 얻기 위해 하는 것인지, 아니면 취미나 자급자족 차원에서 하려는 것인지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농촌정보문화센터 등에 따르면 만일 경제능력이 부족한 노인이라면 버섯과 양봉 등 비교적 소득이 높은 작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개인 투자 능력이 있는 경우라면 분재나 양잠 등 작목을 고려할 만하다. 노후생활에 필요한 현금 소득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안정적인 시장이 형성된 작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판로 걱정이 없는 실버농업단지에 입주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연금 등 농업 외 소득으로 생활비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면 노동량이 많이 필요 없고 쉽게 기를 수 있는 버섯이나 양봉, 양잠 작목을 선택하면 좋다. 채소나 화훼 같은 시설 원예나 특용 작물을 재배하려 한다면 많은 초기비용과 함께 기술 습득 문제를 염두에 둬야 한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실버귀농은 이런곳에서 “도시에 살다가 나이가 들어 농촌생활을 하려면 도심에서 너무 멀리 떨어진 곳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이씨 부부는 늙어서 전원생활을 즐기려면 도심에서 멀리 않은 곳에 정착하라고 조언한다. 나이가 든 만큼 외로울 때는 자식들이나 친인척, 지인들과 서로 왕래하기 쉬운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이씨 부부는 그래서 강원도와 경기도, 충청북도가 만나는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는 원주시 부론면 섬강변을 선택했다. 인근의 골프장을 찾았다가 풍광과 양지바른 입지에 반해 지금의 부지를 선뜻 정착지로 정했다. 그렇지만 서울생활권과 가까운 곳을 늘 염두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씨 부부는 풍광이 좋으며 의료시설과 텃밭이 있는 곳을 권한다. 적당한 햇볕과 맑은 공기, 기분을 좋게 만드는 청정한 자연이 건강을 유지시키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들었다. 또 농촌에서 한박자 늦게 생활하면서 게을러질 수 있는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그만 텃밭이라도 가꾸면서 늘 움직이며 자연을 소재로 취미생활을 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농촌에 정착하면 이웃과 소통하는 열린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단다. 이씨 부부는 담장이 없는 농촌에서 이웃을 들락거리며 꽃모종과 음식을 나누며 정을 나누고 있다. 성당을 통해 함께 종교생활을 하는 신도들과 서로 오가며 마음을 나누는 생활도 정착에 많은 도움을 준다. 원주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인문학 배우며 희망 키워요”

    “사람은 희망으로 삽니다.” 21일 오후 4시30분 서울 구로구 항동 성공회대 성미가엘 성당. 노숙인에게 인문학을 가르치는 성 프란시스 대학 3기 신입생 21명의 입학식에서 임영인 다시서기센터 소장은 ‘희망’을 이야기했다. 그는 “지금까지 식사와 잠자리 걱정에 입학생들의 삶은 절망적이었지만, 이런 삶에도 희망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희망을 찾기 위해 모였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입학생들은 오는 26일부터 1년 동안 역사와 철학, 문학을 배울 예정이다. 강사는 서울대 미학과 교수 김문환씨와 도서평론가 최준영씨, 철학 아카데미 공동대표 박남희씨,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실장 박한용씨다. 어디서든 ‘특급 대우’를 받는 교수진이다. 강사료와 수업 지원을 맡는 삼성코닝 이석재 사장도 입학식에 참석했다.2005년 회사 창립기념식 때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그 쌀로 만든 떡을 다시서기 센터에 기증하면서 만들어진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10년차 마라토너인 이 사장은 “마라톤을 할 때 고통을 참고 뛰다 결승점이 보이면 어느덧 고통은 사라지고 완주의 기쁨만 남는다.”고 격려했다. 나이도 그동안의 경험도 모두 다른 입학생들의 표정에는 어색함과 머쓱함이 교차했다. 최고령자가 63세이고, 여성 노숙인도 1명 포함됐다. 입학생인 정천교(43)씨는 “앞으로 더불어 살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1년간 열심히 배우겠다.”며 웃었다.홍희경 김민희기자 saloo@seoul.co.kr
  • [종교건축 이야기] (24) 춘천 죽림동 성당

    [종교건축 이야기] (24) 춘천 죽림동 성당

    강원도 춘천 시내의 언덕 지대인 약사리 고개에 우뚝 선 죽림동 주교좌성당(등록문화재 54호·죽 림동 38)은 춘천 천주교 신앙의 못자리이다. 신도들이 자생적인 신앙의 싹을 틔워 공소·본당에서 주교좌성당까지 이끌어냈고 그 과정에서 숱한 희생이 따랐다. 지난 1990년 후반까지만 해도 4000여명이 미사에 참석할 만큼 교세가 컸던 본당. 개발 바람이 불어 인근 지역에 아파트 단지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신도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 지금은 ‘주교좌성당’의 명맥만 근근이 이어가는 형편이다. 그럼에도 신앙의 태동기부터 고난의 신앙 역정을 모두 견뎌내고 묵직하게 선 ‘맏형’격 신앙터임을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 죽림동 성당의 역사는 1920년 본당으로 설립된 곰실 공소로부터 시작된다. 당시만 해도 강원 중심 본당인 횡성 풍수원 성당의 신부가 이 지역의 작은 공소들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세례를 베풀었다고 한다. 죽림동 성당에서 동쪽으로 5㎞ 떨어진 외딴 곳의 곰실 공소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신도가 늘어나면서 본당 설립을 요청했고 마침내 1920년 본당이 설립돼 당시 풍수원 성당의 보좌였던 김유용 신부를 초대 주임으로 모셔왔다. 이후 신도들은 춘천 시내에 성당을 마련하기 위해 밤낮없이 함께 가마니를 짜고 짚신을 삼아 내다 팔았다고 한다. 이렇게 모은 돈으로 지금의 성당 아래 골롬반의원 터와 아랫마당, 수녀원 터를 사들여 성당을 세운 게 1928년 5월이다. 지금의 성당은 이 부지에 보태 1939년 서울(경성)대목구에서 춘천 지목구가 분할되면서 부임한 구인란(Quinlan) 주임신부와 신도들이 약사리 고개 언덕의 도토리 밭을 추가로 매입해 마련한 것이다. 그 때만 해도 성당 모양새만 갖췄지 구조며 성물은 변변치 못했던 것 같다. 결국 1941년부터 새 성당을 지을 계획을 세웠는데, 성당 벽의 라틴어 초석이 말해주듯 일제의 살벌한 감시와 박해로 8년 뒤인 1949년 4월5일에야 착공할 수 있었다. 전남 광주의 ‘자’씨 성을 가진 화교 기술자가 설계와 건축을 맡았다. 홍천 발산리 강가에서 석재를 날라다 외벽을 모두 쌓고 동판 지붕까지 얹어 내부공사를 하던중 6·25전쟁이 터졌다. 한쪽 벽이 모두 무너지고 사제관이며 부속건물이 대파되었는데 전쟁 중에도 복구작업을 벌여 1956년 6월 마침내 주교좌 성당 축성식을 가질 수 있었다. 이후 교구 설정 60년을 맞은 1998년 춘천교구장 장익 주교와 가톨릭 미술가회 작가들이 힘을 모아 제대며 내부 성물들을 새롭게 꾸몄는데, 물론 외벽이며 골격은 그대로 유지한 채였다. 성당은 명동성당의 옛 십자가와 똑같은 모습의 십자가와 종탑을 갖춘 로마네스크 양식의 석조. 이 작은 십자가는 서울대교구에서 갈라져 출발한 교구임을 상징한다고 한다. 성당에 들어서려면 둔중한 청동 문을 지나야 하는데 성당 건립을 관할했던 성골롬반외방선교회를 기리는 한 쌍의 아일랜드풍 십자문양이 새겨져 있다. 성골롬반외방선교회는 주로 강원과 호남 지역을 관할했는데 죽림동성당에서도 1939년부터 30년간 모두 11대에 걸쳐 이 선교회 소속 신부가 주임을 맡았다. 지금도 성당 입구엔 이 선교회 소속 수녀원이 있으며 성당 아래쪽 병원의 이름도 여전히 ‘성골롬반 의원’. 지역 주민들에게 ‘성당 병원’이라 불리는 이색 공간이다. 고풍스러운 외벽과는 달리 내부는 현대식으로 가꿔져 대조를 이룬다. 양쪽 벽을 두른 정감어린 예수 고행 14처가 유난히 눈길을 끈다. 이 성당의 핵심은 역시 감심과 화강암 제대, 독경대, 주례석, 촛대로 구성된 중앙 제대 공간. 한국 천주교계에서 성미술과 전례에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것으로 정평난 장익 주교와 가톨릭 미술인들이 뜻과 품을 모은 작품들이다. 요즘 새로 짓는 성당들이 모두 이곳에 와 그야말로 ‘한 수 배워간다’는 바로 그 이름난 전례공간이다. ‘파격의 아름다움’을 뒤로 한 채 성당 뒤쪽으로 발길을 옮기다 보면 이내 낯선 광경을 만나게 된다. 이 성당에 몸을 담았거나 강원 지역에서 희생된 내외국인 성직자 유해 16구를 모신 성직자 묘역이다. 성당 본당에 바로 붙여 묘지를 쓴 흔치 않은 곳이다. 묘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전쟁기 북한으로 끌려가다 순교한 신부들. 전쟁 발발 당시 보좌신부였던 프란치스코 신부와 라바드리시오 신부, 고안당 신부, 진야고보 신부의 이름이 눈에 띈다. 외국인 신부들 틈에 나란히 누운 한국인 이광재 신부는 원산까지 끌려가 어느 방공호에서 선종했다고 한다. 춘천교구는 해마다 11월 첫 주간을 ‘위령의 달’로 정해 이 ‘죽음의 행진’에서 희생된 사제들의 넋을 위로한다. 이 ‘위령의 달’ 행사에는 춘천 지역 사제와 신도들이 모두 모인다고 한다. 6·25 전쟁 중 주요 인사들이 쇠사슬에 손이 묶인 채 북한으로 끌려간 이른바 ‘죽음의 행진’에서 기독교계도 숱한 희생자들을 냈다. 당시 교황 사절을 비롯해 외국인 사제와 수녀, 개신교 목사 수백명이 평안북도 산골에 강제수용돼 34개월간 포로생활을 했는데 적지 않은 인물들이 돌아오지 못했다. 이 성당이 건립될 때 주임으로 있었던 구인란 신부도 미사 도중 끌려갔으나 기적적으로 돌아와 주한 교황청 대사를 지낸 뒤 1955년 초대 춘천 대목구장에 부임했다고 한다. 죽림동 성당과는 아주 질긴 인연을 가진 인물인 셈이다. 이 묘역 바로 뒤편에는 기이한 십자가가 나무에 기대어 서있다. 지난 2000년 대희년 6월25일 춘천교구가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전국대회’를 열면서 제단에 설치했던 십자가다. 동해안 지역을 휩쓴 화마로 불 탄 소나무에 북한의 주목나무를 엮어 만든 것으로 분단 교구의 아픔과 신도들의 통일 염원이 서려 있다. 지금 죽림동 성당에 적을 둔 신도는 1600명. 대부분 오래도록 이 성당을 다닌 나이 든 세대들이다. 지난 1990년대 말까지만 해도 3800명이 성당을 다녔다고 한다.2000년대 들어 춘천 지역엔 17개의 성당이 새로 생겨나 애막골, 퇴계동, 수무숲 성당같은 곳엔 신도 수가 3000명을 넘는다. 지난 2003년부터 주임을 맡고 있는 김현준 신부는 “지금 죽림동 성당은 옛날의 교세와 모습과는 크게 다르지만 신도들의 자생적인 믿음에서 출발해 신앙 공간을 일군 흔치 않은 성당으로 한국 교회사에서도 결코 빼놓을 수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kimus@seoul.co.kr ■ 죽림동 성당·춘천교구 ‘밀알’ 엄주언 죽림동 성당과 천주교 춘천교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다. 바로 이 지역에 신앙의 싹을 틔워 성당을 세워놓은 밀알인 엄주언(말딩·1872∼1955)이다. 한국의 천주교가 외국 선교사의 전교없이 자생적으로 이루어진 특징을 갖는다고 할 때 춘천 지역이야말로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아닐 수 없다. 그 한 가운데 바로 엄주언이 있는 것이다. 춘성군 장학리 노루목에서 태어난 엄주언은 19살때 우연히 ‘천주실의’와 ‘주교요지’를 읽고 천주교와 연을 맺었다. 맏형과 함께 천주교 발상지인 광주 천진암을 찾아 움막생활을 하면서 가족 모두가 영세하도록 인도했지만 정작 고향에서는 ‘천주학쟁이’로 몰려 따돌림과 온갖 수모를 받아야 했다. 그러나 화전을 일구며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감화된 주민들이 차츰 모여들었으며 죽림동 성당의 모태인 곰실 공소를 마련해 예절을 보기에 이른 것이다. 곰실 공소가 본당으로 설립된 것도 순전히 엄주언의 공이다. 풍수원 성당과 서울의 명동 성당을 오르내리며 상주사제 파견을 간청한 결실이다. 본당 설립후 신도들의 애련회를 조직해 춘천 시내로 진입하기 위한 자금 마련에 나서 결국 성당 터를 구입했으며 여기에 6대 춘천 본당 주임으로 부임한 구인란 신부가 인근 밭을 매입해 지금의 죽림동 성당을 세우게 된 것이다. 성당 입구의 사제관과 연결된 말딩회관은 바로 춘천교구가 그의 공을 기려 지난 1997년 건립한 곳으로 춘천 지역 천주교계의 핵심 공간으로 통한다.
  • [부고]

    ●김영호(언론광장 공동대표)영환(한국NST 대표)영운(캐나다 거주)영진(신우도시개발 대표)영권(이우 〃)씨 부친상 10일 서울 청담동성당, 발인 13일 오전 9시 (02)549-0944●윤조덕(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원)관덕(서울학원협회 이사)후덕(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업무조정비서관)명신씨 부친상 김문덕(한국전력공사 송변전처장)씨 빙부상 10일 일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31)932-9167●김홍묵(자유칼럼 공동대표ㆍ전 동아일보 기자)상묵(사업)윤묵(〃)철묵(금맥 대표)씨 모친상 10일 서울의료원, 발인 13일 오전 7시30분 (02)3430-0397●김동우(한국자산관리공사 팀장)근우(동양기업 대표)동환(부산시 북구청 계장)씨 모친상 조영희(사업)씨 빙모상 10일 경남 밀양시 한솔병원, 발인 13일 낮 12시 (055)356-7213●유석준(휴림바이오셀 대표)씨 별세 석진(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씨 아우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30분 (02)3410-6920●이여성(로템 사장)두성(현리환경 소장)승원(에프엘상사 대표)승오(더죤월드투어 〃)씨 부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2)3010-2631●박효영(사업)무열(전 외환은행 부장)부진(명지대 대학원장)씨 부친상 김규화(사업)강병섭(전 서울지방법원장)조창구(전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씨 빙부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17●김광일(연극·영화배우·극단 실험극장 감사)씨 별세 대건(연극배우)씨 부친상 10일 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2072-2022●이근춘(롯데마트 중계점 점장)씨 별세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4●김남철(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장)용철(전 MBC 부사장)씨 모친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3410-6916
  • [깔깔깔]

    ●고해성사 2차 세계대전 후 독일의 한 성당에서 어느 신자가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했다. 신자:신부님, 전 전쟁중에 한 유태인을 집에 숨겨줬습니다. 신부:그래요. 괜찮아요. 죄가 아닙니다. 신자:그런데, 제가 그 사람한테 집세를 좀 받았거든요. 신부:뭐 옳은 행동은 아니지만 죄가 될 수는 없죠. 신자:그럼 오늘이라도 그 사람한테 전쟁이 끝났다고 말해도 될까요?●전부 내동생이야? 갈구 엄마가 임신을 했을 때, 마침 집에서 기르던 개가 새끼를 낳았다. 갈구 엄마는 아기가 어떻게 세상에 나오게 되는지 가르쳐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갈구를 개집으로 데리고 가서 강아지들이 태어나는 것을 보여주었다. 몇달 후, 엄마가 해산을 하자 갈구는 갓 태어난 동생을 보러 아빠를 따라 병원에 갔다. 신생아실을 들여다보던 갈구가 옆에 있던 아빠께 물었다. “아빠, 전부 내 동생이야?”
  • [길섶에서] 모닝 인 서울/최태환 수석논설위원

    연세대 앞 철길 주변이 리모델링 중이다. 거칠던 대형 벽화의 일부가 사라졌다. 민중미술의 흔적이다. 이 곳뿐이랴. 서울의 표정은 아침마다 변한다. 날마다 옷을 갈아 입는다. 프랑스 현대문학의 신화 클레지오는 말한다. 일주일에 한번 서울을 카메라에 담으면, 생물이 꿈틀거리는 것처럼 보일 것이라고. 건축물 역시 시시각각 얼굴을 바꾼다. 하지만 감동은 쉽지 않다. 그 얼굴이 그 얼굴이다. 선조들은 건축때 주변과의 조화를 우선 고려했다. 지붕 모양새도 자연을 으뜸에 뒀다. 팔작지붕이든 맞배지붕이든 주위 산세나 분위기를 존중했다. 댓돌 조각 하나 하나도 느낌을 달리했다. 건축물 이름도 그랬다. 재(齋)와 정(亭), 실(室), 방(旁) 모두 나름의 기품을 챙겨 붙였다.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우리도 100년 이상 가는 제대로 된 건축물을 가질 때가 됐다.”고 했다. 혼과 정신이 깃든 건축물을 창작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명동성당, 서울역 등 일제 건축이 서울의 으뜸 명품으로 계속 남는 건 곤란하다. 눈보다, 가슴으로 느끼는 서울의 아침을 만났으면 한다. 최태환 수석논설위원
  • 교도소 세트장, 갇혀있던 익산 경제 풀었다

    전북 익산시 성당면 교도소 전용 세트장이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교도소 전용 세트장이어서 영화와 드라마 촬영 명소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익산시는 지난해 2월 8억원을 투자해 성당면 옛 남성초등학교 폐교 부지에 교도소 전용 세트장을 설립했다. 이곳 5500평의 부지에는 교도소 담장과 정문, 감방, 고문실, 교도관실 등이 두루 설치돼 있다. 폐교된 교실을 이용해 영화제작사들이 원하는 촬영 장면을 손쉽게 리모델링할 수도 있다. 이 세트장이 설립된 이후 최근까지 17편의 영화가 제작돼 임대료 수입만 1억 6000만원에 이른다. 세트장 임대료는 하루 200만원 정도다. 제작된 영화는 ‘홀리데이’‘거룩한 계보’‘해바라기’‘식객’‘스위트 드림’ 등이다. 특히 연기자와 스태프 등 1만 3000명이 익산시를 방문하거나 체류하면서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이 문전성시를 이뤄 7억 1000만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 이달에도 6일부터 5일 동안 다니엘 헤니와 김영철이 해외 입양아와 사형수 아버지로 출연하는 ‘마이 파더’가 촬영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교도소 세트장을 이용하려는 영화제작사들의 사용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예상보다 훨씬 많은 임대료 수입을 올리고 있다.”면서 “음식·숙박업소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부고]

    ●최길선(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씨 상배 세구(KCC 대리)씨 모친상 한지용(예쁜이치과 원장)씨 빙모상 4일 오전 3시40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0●정운해(자영업)현해(회사원)범해(농업)씨 모친상 김종철(서울신문 시설관리부 과장)씨 빙모상 3일 오후 10시10분 안성 성요셉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031)671-6004●이희석(전 철원군의원)희대(조선호텔 방재실장)희설(증권선물거래소 시장감시지원부장)희만(자영업)씨 모친상 준용(철원군청)씨 조모상 신상언(한국유용곤충연구소 연구개발과장)씨 외조모상 3일 오전 3시4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02)3410-6917●김정호(진도문화원장)정운(광주시 건설관리본부 시설부장)씨 모친상 한필교(고려메디텍 이사)하백규(건축업)씨 빙모상 3일 오후 7시 진도병원, 발인 6일 오전 10시.016-626-4708●김순태(군산 팔마성당 주임신부)씨 모친상 4일 오전 9시30분 군산 금강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10시.(063)445-4188●김장경(법무사)씨 별세 필헌(한국경제연구원 박사)필용(서울남부지법 판사)필호(두산산업개발 대리)씨 부친상 3일 오전 3시55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02)3410-6919●김철호(전 전남 영암군수)씨 별세 용(전남도청 근무)찬(전문건설공제조합 근무)씨 부친상 3일 오후 1시50분, 전남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 자택, 발인 7일 오전 10시.(061)472-6868●박장배(㈜대영어패럴 대표)병배(㈜브릿지여행사 대표이사)용배(㈜SH45 대표)씨 모친상 정재춘(대전광역시청 여성청소년과장)유근봉(천안순천향병원 수석방사선사)씨 빙모상 엄보연(㈜에프피에스코리아 대표이사)씨 시모상 4일 오전 8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02)3410-6915●이명식(KNN 정책기획실장 겸 신사옥건설본부장)씨 모친상 4일 오전 10시 부산침례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051)583-8906●장동철(현대오일뱅크㈜ 상무)씨 모친상 4일 오전 7시30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02)3410-2295●강대빈(전 기업은행 호남지역본부장)대형(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대엽(용인정신병원 부원장)씨 모친상 구제춘(산부인과원장)씨 빙모상 4일 오전 8시5분 전남 광주 조선대 부속병원, 발인 6일 (062)231-8903.
  • “지식전달 아닌 마음을 움직여라”

    “지식전달 아닌 마음을 움직여라”

    영등포구청 고객만족팀장 김삼임(36)씨는 ‘프레젠테이션 달인’으로 통한다. 전국을 돌며 영등포구 ‘관급공사 품질관리 OK’시스템 등을 소개하는 그녀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프로 공무원”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씨가 프레젠테이션과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2004년, 사내 강사를 맡으면서부터다. 신입 직원에게 친절 행정과 고객 만족을 교육하는 일이었다. 성당 주일학교 교사 경력이 전부였지만 김씨의 표정이 밝고 목소리가 맑다고 동료 직원들이 추천했다. 김씨는 “새로운 일이 반가웠다.”고 말했다. 좌우명이 ‘날마다 새롭게, 늘 새로워져라.’일만큼 도전을 즐기는 성격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공무원시험에 합격했지만 대학·대학원을 혼자 힘으로 졸업하기도 했다. 김씨는 프레젠테이션이란 무엇인지를 먼저 분석했다. 자기계발·행복·희망을 다룬 책을 한 달에 10권씩 독파했다. 직장일, 가사일이 바빴지만 출퇴근하는 지하철에서 틈틈이 읽었다. 공무원인 남편 김영철(40)씨도 두 딸을 돌보고 집안일을 도우며 지원했다. 또 디지털카메라와 메모장을 들고 다니며 프레젠테이션에 활용할 사례를 수집했다. 그 자료는 컴퓨터 ‘지식창고’에 차곡차곡 쌓였다. 교육도 체계적으로 받았다.‘크리스토퍼 리더십’코스를 밟고 지난해에는 중앙대 인력자원ㆍ개발(HRD) 대학원에서 강의코칭 아카데미를 이수했다. 파워포인트는 인터넷으로 배웠다. “처음에는 지식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세계 최고의 명강사를 꿈꿔라.’라는 책을 보고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싶다는 꿈이 움트기 시작한거죠.” 김씨의 프레젠테이션에는 ‘일단 열어라(Open)-믿고 수긍하게 하라(Believe)-움직여라(Move)’라는 공식이 있다. 내용은 간단하게 구성한다. 주제는 3가지를 넘지 않고, 텍스트보다 영상이미지를 많이 사용한다. 무거운 주제일수록 재미있게 풀어낸다. “많이 설명하면 좋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오해입니다. 짧을수록, 단순할수록 오래 기억됩니다.” 프레젠테이션은 머리가 아니라 마음을 설득하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프레젠테이션을 마무리할 때 음악을 배경으로 깔고 주제와 어울리는 명언을 내레이션한다. 실력이 입소문을 타고 퍼졌다. 지난해‘2006 지방행정혁신 한마당’에 나가 영등포구의 혁신사례인 ‘관급공사 품질관리 OK시스템’을 발표할 직원으로 7급 공무원이던 김씨가 뽑혔다. 파격이었지만,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김씨는 프레젠테이션을 마무리하며 조수미의 ‘챔피언’을 틀었다. 그리고 이렇게 내레이션했다. “쉽지는 않지만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이라면 저희가 하겠습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기본을 튼튼히 하는 일에 저희가 앞장서겠습니다. 품질 대한민국을 위한 최고의 길, 바로 우리 영등포구가 힘차게 열어 가겠습니다.” 박수가 쏟아졌다. 결국 영등포구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후 강의 요청이 쏟아졌다. 김씨는 ▲웃으면 행복해집니다 신바람 혁신폭소운동 ▲樂 소리나는 영등포구 혁신이야기 ▲변화와 성장 ▲리더십 등 10여가지 프레젠테이션을 강의한다. 지난달 22일에는 구청에 ‘프레젠테이션 동아리’를 창단했다.50여명이 김씨의 프레젠테이션 노하우를 배울 계획이다. “지식은 나눈다고 줄어드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공유할수록 늘어나죠. 저를 뛰어넘는 직원이 5명,10명씩 많이 탄생했으면 좋겠습니다.”김씨의 소망이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경북도 “산림을 산촌주민의 금고로”

    경북도가 산림 경영사업을 위해 옷소매를 걷어붙였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주 및 농·산촌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존 산지이용 기본방침을 혁신적으로 전환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준보전산지를 공장 및 휴양·레저시설 등 산업용지로 확대 공급하는 한편 보전산지에 대한 각종 소득사업시 개발행위를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산지 소득사업으로는 ▲3000㎡ 미만의 경우 농산물 창고·집하장·가공·유통시설 ▲1만㎡ 미만은 양식장·낚시터, 임산물 창고·생산·가공시설,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산채·약초·특용작물·야생화 재배장 ▲3만㎡ 미만은 축산·방목시설, 관상수·조경주 재배장 설치 등을 권장하기로 했다. 또 수목원·자연휴양림·삼림욕장·등산로와 ▲사찰·교회·성당 등 종교시설(1.5㏊) ▲병원·사회복지시설·청소년 수련시설 등 공익시설(1㏊)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총 90억원을 들여 경제·환경·문화를 고려한 ‘산주 맞춤형 조림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산주들이 두릅·허깨나무·음나무·옻나무 등의 경제수종 식재를 원할 경우 묘목을 무상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안동 등 7개 시·군 특성에 맞는 향토수종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봉화·울진지역의 금강송을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하기로 했다. 정재수 경북도 산림과장은 “녹화 및 물량위주의 산림정책에서 탈피, 소득과 결부되는 경영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 산림면적은 전국(641만 2000㏊)의 21%인 134만 6000㏊에 이르며, 도 전체면적(190만 2000㏊)의 71%를 차지하고 있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부고]

    ●이채연(서울신문 하동지국장)씨 부친상 22일 경남 하동삼성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55)884-7044●오우택(한국투자증권 전무이사)씨 부친상 신성주(강남구 약사회 부회장)씨 시부상 나병록(Luxpace 이사)강시철(홍콩 거주)씨 빙부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02)3410-6909●김상준(전 박애의원 원장)씨 별세 형록(전남의대 일반외과 교수) 형훈(경찰대 경찰학과 교관) 형만(허브구조엔지니어링 대표) 미나(울산의대 진단검사학과 교수) 현정(인제의대 진단병리과 〃)씨 부친상 송준한(G608컨설팅그룹 이사)이상진(충북의대 생리학과 교수)이창환(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씨 빙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295●김광제(전 해외건설협회 회장)씨 별세 동진(에이스타워 이사)동현(하라테크 대표)씨 부친상 21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590-2608●손용준(수원대 교수)용석(경희대 〃)용호(건양대 김안과병원 부원장)씨 부친상 이은주(청주교대 교수)김의숙(혜민병원 원장)씨 시부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3010-2292●박창식(경남도민프로축구단 대표)씨 모친상 22일 창원 파티마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55)270-1940●강만석(진양 대표)용석(유로코퍼레이션 〃)보석(기호일보 정치부장)씨 모친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6917●장병문(회사원)씨 부친상 지성구(하이트맥주 상무)씨 빙부상 22일 경기도 안양 중앙성당, 발인 24일 오전 7시 (031)444-2619●노승림(동부건설 차장)씨 별세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2●박영철(제일 안전고문·건국대 외래교수)강창해(에이스텍스코리아 대표)씨 빙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239●김봉훈(코듀컨설팅 이사)씨 모친상 김해철(해인식품 대표)씨 빙모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02)3010-2253●김일택(서윤종합건설 회장)희택(예수사랑나눔교회 담임교역자)씨 모친상 김경훈(메리린치 부장)재환(존슨컨트롤 과장)씨 조모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6915●이병철(마지트 대표·대한아이스하키협회 국제심판)씨 모친상 21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3일 낮 12시30분 (02)921-8499●황성식(광명전력기술 대표)지환(서울대통일연구소 선임연구원)씨 부친상 21일 경북 상주시 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54)536-8104
  • [Local] 광주 지하철 2구간 새달 시운전

    광주지하철 1호선 2구간(상무역∼옥동차량기지,8.14㎞) 선로공사가 완공되면서 다음달 초 시운전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현재 운행중인 1구간(상무역∼용산차량기지,11.96㎞)과 연결되며, 내년 3월 전체 구간이 개통된다. 21일 광주지하철건설본부에 따르면 현재 1호선 2구간 공정률은 89%로 최근 선로공사가 끝나면서 다음달 초 종합 시운전에 들어가기로 했다. 지하철 1호선은 지난 1996년 8월 1구간 공사에 들어가 2004년 4월 준공됐다. 서구 마륵동∼광산구 옥동까지 2구간은 지하 30m에서 영산강을 가로지르는 난공사 구간으로 최근 마무리됐다. 대합실과 외부시설 등 운행시스템 공사는 오는 11월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시운전은 국산 전동차 2편성(1편성당 4량 단위)으로 한 뒤,5월 말부터는 10편성(40량)을 모두 투입한다.2구간 운행 차량은 불연재 내장재를 사용하고 방독면·산소 호흡기 등 비상용품과 화재감지기·화상정보장치 등 의 첨단 시설도 갖췄다. 1·2구간 총연장 20.1㎞ 건설에는 모두 1조 6444억원이 투입되며, 소요 시간은 33분으로 시내버스 80분보다 47분이 더 빠르다. 시 관계자는 “1호선이 완전 개통되면 도로교통 혼잡완화효과 1316억원과 생산성 향상 2조원 등 모두 2조 3000여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2만 5000여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2007대선 오픈 프라이머리] 민노, 일반인 참여 ‘개방형 경선제’ 확정

    민주노동당은 지난 10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용인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당 대선후보 선출방안으로 ‘개방형 경선제’를 확정했다. 다음달 11일 전당대회인 당대회에서 대의원 투표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개방형 경선에 참가할 유권자 비율은 ‘당원 51%+선거인단 49%’이다.2007년 대통령 선거에 한해 선거인단을 기존 진성당원 이외에도 참여할 수 있게 허용한 것이다. 현재 당내에서는 이 방안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예비 지지자’들을 참여시켜 지지기반을 확장하고 대중성을 강화하려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기대가 있는 반면 선거인단 모집과정의 부정시비 등 우려도 나오고 있다. 선거인단의 자격 및 요건은 ▲민주노동당 후원당원(정기적 후원당원, 세액공제 참가자) ▲선거인단 참가 의사가 있고, 당원의 추천을 받은 사람 ▲소정의 선거인단 참가비를 납부한 사람이다. 선거인단은 50만명 규모를 목표로 잡고 있다.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책꽂이]

    ●태평양전쟁의 사상(나카무라 미쓰오 등 지음, 이경훈 등 옮김, 이매진 펴냄) 1941년 12월8일, 일본 해군 항공대와 특수 잠항정이 하와이 진주만에 있는 미국의 태평양 함대를 기습 공격하면서 시작된 태평양전쟁. 이 전쟁을 주도하던 세력이 그린 ‘큰 그림’이 바로 대동아공영권이다. 이 책은 일본인이 생각하는 전쟁의 성격을 드러내주는 이 이름을 둘러싼 역사적·지적 배경을 엿볼 수 있는 1차자료다.1940년대 초에 있었던 좌담 ‘근대의 초극’과 ‘세계사적 입장과 일본’,‘총력전의 철학’ 등을 통해 일본정신의 기원을 살펴본다.1만 6500원.●나폴레옹의 영광(리처드 홈즈 지음, 김지원 옮김, 청아출판사 펴냄) 프랑스 혁명 기간에 등장한 나폴레옹은 피라미드, 마렝고, 아우스터리츠, 예나, 바그람, 보로디노 등지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나폴레옹 전술의 진가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런 승리를 바탕으로 당시 나폴레옹의 제국은 포르투갈에서 모스크바까지 그 영역을 넓혔다. 베스트셀러 ‘웰링턴:강철의 공작’을 쓴 저자는 나폴레옹의 탄생부터 몰락까지 흥미진진하게 다룬다.3만 5000원.●보살-유럽과 아시아 문화를 한 몸에 담다(최영순 지음, 운주사 펴냄) 인도에서 탄생한 보살상이 실크로드와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이르기까지의 여정과 그 과정에서 보살상에 반영된 다양한 문화를 분석. 고대 보살 복식을 전공한 저자에 따르면 보살상이 처음 조성된 인도의 보살은 요즘처럼 보관을 쓰지 않고 터번이나 다른 형태의 관을 썼다. 보살상은 인도의 간다라와 마투라, 두 도시에서 거의 동시에 조성됐다. 저자는 간다라 인근 고대 실크로드 불교 유적지인 바미안 보살의 보관에 사산조 페르시아 왕관 문양이 보인다고 주장한다. 사산조 페르시아는 3∼7세기 이란의 화려하고 강력한 문화를 가진 왕조다.7500원.●칸딘스키와 클레의 추상미술(김광우 지음, 미술문화 펴냄) 칸딘스키와 클레는 회화의 거장이었을 뿐 아니라 역량있는 교육자이기도 했다.1933년 나치의 점령으로 폐쇄된 독일의 바우하우스에서 함께 재직하며 친구로서, 추상미술을 일군 동반자로서 두 사람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다. 바우하우스는 짧은 기간동안 존속했지만 20세기 가장 유명한 미술학교로 디자인과 산업기술 간의 관계를 확립한 기관. 이 책은 이 두 화가의 예술세계를 다룬다. 칸딘스키는 “색은 키보드이고, 눈은 망치이며, 영혼은 끈이 달린 피아노다.”라는 말을 남겼다.2만 8000원.●바리에떼-문화와 정치의 주변풍경(고종석 지음, 개마고원 펴냄)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저자의 에세이집. 저자는 20세기 역사에서 얻은 교훈은 “모든 순수한 것에 대한 열정이 위험하다는 점”이라며 “세계시민주의의 실천 전략은 불순함의 옹호”이므로 “섞인 것이 아름답다.”고 강조한다. 바리에테(varit)는 프랑스어로 ‘다채로움’이란 뜻.1만 2000원.●화가와 시인(보들레르 지음, 윤영애 옮김, 열화당 펴냄) 보들레르는 시인으로 이름이 알려지기 전에 미술평론가로서 명성을 얻었다. 보들레르는 때론 앵그르의 완벽한 기교에, 혹은 쿠르베의 힘찬 터치에 매료되고 데생화가 도미에를 찬양하기도 했지만, 그가 가장 감탄한 화가는 외젠 들라크루아였다. 이 책엔 ‘1845년 미술전’ ‘생 쉴피스 성당의 들라크루아 벽화들’ 등 5편의 들라크루아론이 실렸다. 보들레르의 비평은 그 자신의 미학적 보고서와 같은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1만 3000원.
  • [종교플러스] 빈민사목위 20주년 기념행사

    천주교 빈민사목위원회는 창립 20돌을 맞아 4월24∼29일 서울 명동성당내 성모동산과 꼬스트홀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다.‘철거민들의 대부’로 알려졌던 고 제정구 전 의원 묘소 기행과 배론성지 순례(24∼25일), 열린토론회(28일), 기념미사(28일), 진혼굿·퍼포먼스·연극이 어우러진 문화한마당(29일) 행사로 진행한다.
  • 자기부상열차사업단 발족

    자기부상열차 시범 노선을 구축하는 사업이 본격화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9일 ‘자기부상열차사업단’을 발족했다. 사업단은 우선 시범노선 건설 등에 주력한다.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에는 4500억원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86%인 3885억원이 노반과 궤도, 차량기지, 무인운전시스템 등 시범노선 구축에 들어간다. 시범노선은 7㎞ 구간으로 계획하고 있다.2009년 착공해 2011년 완공,2012년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실현되면 자기부상열차 상용화로는 세계 세번째, 도시형 경전철로는 일본(나고야)에 이어 두번째가 된다. 건설되는 자기부상열차는 최고속도 110㎞인 중저속형으로 가닥을 잡았다. 시운전에는 국산 차량 3편성이 투입된다.1편성당 2량으로 구성되고 1량당 탑승 인원은 93명이다. 올 상반기 공모를 거쳐 시범노선 구간을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부산과 대구, 대전 등 8개 지자체가 유치권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선정작업은 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맡는다. 한국기계연구원 도시형자기부상열차실용화사업단 박도형 박사는 “이번 사업은 자기부상열차의 상용화를 입증하는 연구개발 성격으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부고]

    ●유영묵(사업)영환(〃)영일(현대자동차 이사)씨 부친상 이성희(사업)씨 빙부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3010-2291●서효원(U-20 청소년축구대표팀 수석코치)씨 모친상 6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2001-1097●양광수(자영업)종수(한국산업기술평가원 평가실장)종환(서울메트로 부역장)씨 부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410-6919●민현기(석탑플라자 고문)창기(석탑플라자 사장)환기(성모정형외과 원장)씨 모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010-2265●박용재(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상무이사)씨 모친상 6일 청담동성당, 발인 8일 오전 7시30분 (02)549-0944●최승보(신행운수 사장)승태(연세대 음대 교수)승환(연세대 음대 교수)씨 모친상 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392-3299●노일식(문화관광부 팀장·유네스코 파리본부 파견)씨 모친상 6일 전북 익산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10시 (063)853-4472●김동운(SBS 라디오총괄국장)씨 부친상 박달식(외환은행 차장)씨 빙부상 6일 경북 김천의료원, 발인 8일 오전 8시 011-9047-3991●박정림(전 기아자동차 경영정책실장)씨 모친상 한석환(자영업)임호일(재미 사업)씨 빙모상 이현주(환경미술협회 이사)씨 시모상 6일 일산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31)932-9169
  •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판 나온다

    프랑스 뮤지컬 바람을 일으킨 ‘노트르담 드 파리’가 오는 10월부터 우리말로 다시 태어난다. 제작사 NDPK는 한국어 버전 뮤지컬에 출연할 가수와 무용수를 선발하는 오디션을 3월14일부터 성남아트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5,2006년 공연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프랑스 뮤지컬의 매력을 알린 ‘노트르담 드 파리’의 힘은 현재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 중인 ‘로미오 앤 줄리엣’의 흥행으로까지 이어졌다. 빅토르 위고의 원작 ‘노트르담의 꼽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사랑하는 여인 에스메랄다의 시신을 안고 울부짖는 노트르담 성당의 종치기 콰지모도의 애절한 노래로 막을 내린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대사없이 강렬한 노래로만 줄거리가 전달되기 때문에 오디션도 가수와 무용수를 나누어 선발한다. 무용수는 클래식·재즈·현대무용·아크러배틱·브레이크 댄스 등의 분야에서, 가수는 뮤지컬·클래식·록 등의 부문에서 뽑는다. 영국, 이탈리아, 러시아, 스페인어로도 만들어졌던 ‘노트르담 드 파리’는 아시아에서는 처음 현지어로 제작되는 것이다.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세계 병자의 날’ 대회 서울서

    교황청이 제정한 제15회 ‘세계병자의 날’(2월11일) 한국대회가 오는 9∼11일 서울에서 열린다. ‘세계병자의 날’이란 지난 1992년 전 교황 요한 바오로2세가 아픈 사람들과 병자들을 돌보는 기관이나 수도회, 의사·간호사들을 위해 제정한 기념일. 대회는 그 이듬해 프랑스 루르드에서 처음 열려, 이후 해마다 세계 각국에서 진행돼 왔으며 지난해엔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렸다. 아시아 지역에선 세번째인 한국대회는 ‘난치병 환자들을 위한 영성적 사목적 돌봄’을 주제로 택해 ‘학술의 날’(9일 명동성당),‘사목의 날’(10일 명동성당 꼬스트홀),‘전례의 날’(11일 장충체육관)로 진행한다.교황청 보건사목평의회 의장인 하비에르 로사노 바라간 추기경이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특사 자격으로 참석해 행사를 참관한다. 9일 오전 9시 명동성당에서 정진석 추기경이 주례하는 개막미사를 시작으로 학술 세미나가 열리며 개막미사에는 김수환 추기경, 로사노 바라간 추기경, 교황대사 에밀 폴 체릭 대주교,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의장 장익 주교,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다. 로사노 바라간 추기경은 이날 오후 성북구 성가복지병원을 찾아 환자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10일 오후 7시30분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세계 병자의 날’행사에는 가수 거북이, 마야, 바비킴, 배틀과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국악팀 나래, 비보이 갬블러 등이 참가하는 공연무대가 마련된다.11일 오전 10시 장충체육관에서는 로사노 바라간 추기경의 주례로 100여 명의 환자에 대한 병자성사(病者聖事)와 장엄미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부고]

    ●이경희(포항공대 교수)상희(전 감사원 과장)목희(열린우리당 국회의원)중희(계명대 경영대학장)원희(이넷정보통신 대표)윤희(코오롱 차장)제희(제주대 교수)씨 부친상 채은식(삼양통상)정근영(다래통상 대표)씨 빙부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010-2230●유영근(전 성문여고 교장)씨 별세 은애(미국 거주)운룡(전 LG 부장)진룡(전 문화관광부 차관)지애씨 부친상 김용민(미국 워싱턴주립대 교수)씨 빙부상 이현숙(새롬유치원장)현혜신(마취과 의사)씨 시부상 5일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2072-2016●김호영(창원대 교수)차동(과학기술부 국장)기동(기독교 전도사역 연구소장)씨 부친상 김영해(MK애드 대표)씨 빙부상 4일 부산 대동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30분 (051)550-9951●김세영(단국대 경상대 교수)우영(삼영개발 대표)덕영(보미종합건설 〃)씨 부친상 이세균(자영업)유해수(YJ모드 대표)씨 빙부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410-6915●이기연(대한항공 부장)기승(건국대 교수)씨 부친상 김성인(태조엔지니어링 상무)씨 빙부상 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2650-2752●이재덕(WKBL 심판연수담당)씨 부친상 4일 서울 강서구 화곡본동성당, 발인 6일 오전 8시 (02)2606-3019●류경우, 정석(인천대 석좌교수·전 해양수산부 차관)순석(회사원)기석(〃)길석(〃)씨 부친상 5일 전남 고흥종합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61)830-3442●김성욱(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 영업담당 상무)성삼(의왕시청 혁신분권팀장)씨 부친상 5일 안양 메트로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31)465-7777●이향걸(전 창원경륜공단 여자핸드볼팀 감독)씨 모친상 4일 부산영락공원, 발인 7일 오전 10시 (051)790-5061●방인호(올림푸스한국 의료영업그룹장)씨 빙부상 5일 경주 동국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54)776-9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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