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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와 길] 대구 유명코스로 떠오른 ‘골목투어’

    [도시와 길] 대구 유명코스로 떠오른 ‘골목투어’

    대구 도심에는 문화와 역사의 흔적이 있는 골목들이 참 많다. 진골목을 비롯해 약전골목, 남성로, 종로, 3·1만세운동길 등. 이 골목들이 골목투어라는 관광명소로 탄생했다. 골목투어는 지난 2001년부터 시작돼 명맥을 이어오다 2008년 5월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코스는 경상감영공원∼향촌동∼종로초교∼삼성상회∼달성공원으로 이어지는 1코스(2㎞)와 동산선교사주택∼3·1만세운동길∼계산성당∼이상화·서상돈 고택∼종로∼진골목으로 이어지는 2코스(1.7㎞), 동성로 대우빌딩∼교동∼약전골목∼서문시장의 3코스(2.4㎞), 국채보상공원∼삼덕문화거리∼방천시장∼봉산문화거리∼건들바위까지의 4코스(2.5㎞), 반월당∼상덕사∼성바오로 수녀원∼성모당의 5코스(1.5㎞) 등 총 5가지가 마련됐다. 올해 골목투어는 다음달부터 시행된다. 1·2 코스는 2,4째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3·4·5코스는 단체관광객(10명 이상)들의 신청이 있을 때만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야간 투어가 신설된다. 매주 3째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 투어 코스 내에 있는 맛집을 찾는 ‘맛기행’도 매월 셋째주 목요일 운영한다. 골목투어를 하면 영남지방 최초 고딕양식 건물인 계산성당, 벽돌건물과 종탑으로 유명한 제일교회, 민족시인 이상화 고택, 동산선교사 사택 등 골목 구석구석에 묻어 있는 한 세기 전 근대화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골목투어신청은 중구 홈페이지(gu.jung.daegu.kr)를 통해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문화관광과(053-661-2194)로 문의하면 된다. 도심문화탐방 골목투어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4명의 일반인 문화해설사가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투어 중간에는 인력거 탑승 체험 같은 행사도 마련돼 있다. 지난해에는 149차례에 걸쳐 모두 3052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갔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임예진, 영화 ‘비밀애’ 금단의 로맨스

    임예진, 영화 ‘비밀애’ 금단의 로맨스

    ‘원조 국민여동생’부터 예능프로그램의 ‘코믹 여왕’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온 임예진이 스크린의 배우로 관객들과 만난다. 형수와의 금단의 사랑을 다룬 영화 ‘비밀애’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중년의 로맨스를 펼치게 됐다. 유지태와 윤진서 주연의 영화 ‘비밀애’는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두 형제와 한 여자의 치명적인 사랑과 함께 또 다른 금단의 사랑을 그린다. 바로 여주인공 연이(윤진서 분)의 엄마로 분한 임예진의 로맨스다. 임예진은 극중 남편을 잃고 홀로 천주교 성당에서 신부님(정인기 분)을 도우며 살아가는 여인을 연기한다. 그는 신부에 대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아파하는 인물로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신부를 향한 어머니의 사랑을 알게 된 딸 연이가 책망하자 임예진은 “나는 신부님이라서 사랑한 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신부님인거야.”라며 눈물을 흘리는 안타까운 연기를 선보인다. ‘비밀애’의 촬영을 마친 후 임예진은 신부를 연기한 상대 배우 정인기에 대해 “멜로의 감정으로 연기했기 때문이 아니라 본연 그대로가 참 멋진 배우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윤진서, 유지태의 금단의 사랑과 함께 임예진이 펼치는 금기의 로맨스까지 감상할 수 있는 ‘비밀애’는 3월 중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한컴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스터리 유령 사진 베스트 10’ 공개

    ‘미스터리 유령 사진 베스트 10’ 공개

    영국 일간지 ‘더 선’이 최근 몇 년간 세계를 놀라게 한 ‘미스터리 유령 사진 베스트 10’을 공개했다. 첫 번째 미스터리 사진은 가장 최근 공개된 것으로, 영국 노스 웨일스 주의 그리치 성에 찍힌 것이다. 약 200년 전 지어진 성 안에서 소녀로 보이는 의문의 형체가 포착됐고, 생김새와 옷매무새 등이 비교적 선명하게 보여 더욱 소름을 돋게 한다. 2008년 성바울 대성당에서 포착된 사진도 눈길을 끈다. 한 러시아 관광객이 찍은 이 사진은 평범한 관광객 사이에서 16세기경의 옷을 입은 어떤 물체가 지나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같은 해 여름, 글로스터셔의 한 예식장에서도 정체불명의 물체가 포착됐다.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 남녀가 붉은 불빛 아래서 정겹게 춤을 추고 있는 가운데, DJ부스 아래에는 여자아이로 보이는 희미한 그림자가 보인다. 이 사진 속 여자아이가 확실한 유령으로 ‘인정’ 받은 이유는 또렷한 상반신 형체에 비해 하반신이 없기 때문. 이밖에도 새벽 1시경, 햄프턴 궁전의 입구에서 포착된 고대 귀족의 모습을 한 남성과, 한밤중 공원에서 포착한 희미한 그림자 등을 담은 사진이 ‘베스트 미스터리 포토’로 꼽혔다. 사진=더 선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11세계육상선수권 대비… 대구 마라톤코스 경관정비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한 마라톤코스 경관개선 사업이 본격화된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1대회를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도시 이미지 개선 등을 위해 노후건물 정비와 조형물 설치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중구, 수성구와 함께 20억원을 들여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 코스변의 노후 건물과 담장, 간판, 옥상 등 경관불량지역 36개소에 대한 경관개선을 추진한다. 남부 시외버스정류장에는 7800만원을 들여 높이 4m, 길이 88m의 디자인 담장을 설치하고, 야간 경관을 위해 LED 조명도 설치한다.특히 항공기를 통한 생중계에 대비해 폐타이어로 덮인 중구 방천시장과 계산성당 주변 지붕을 기와강판으로 바꾸고, 지상 생중계에 대비해 가로변 불량 가설울타리를 새로 디자인해 깨끗한 담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이밖에 마라톤코스를 따라 중구 계산오거리~공평네거리~도시철도 경대병원역 2.3km와 달구벌대로 시지 지역 1.7km 등 2곳에서 대해서는 간판 정비를 추진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길섶에서] 추기경 회고/이순녀 논설위원

    그곳에 추기경이 계셨다. 귀에 꽃을 꽂은 채 환하게 웃는 추기경, 인터뷰 도중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는 추기경, 간절하게 기도를 올리는 추기경. 명동성당 계단을 하나씩 올라갈 때마다 만나는 사진 속 추기경의 모습에 보는 이의 마음도 덩달아 웃다가 울다가 그리고 경건해졌다. 언제나 가장 힘없고,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낮은 자세로 기도했던 ‘바보천사’ 김수환 추기경. 종교 지도자이기 이전에 우리 사회의 큰어른으로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고인의 빈 자리가 더욱 커 보이는 요즘이어서일까. 추기경이 우리 곁을 떠난 지 꼭 1년째인 16일 낮 명동성당에는 삼삼오오 사진을 보며 고인을 추모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며, 이웃의 밥이 되어주라고 했던 고인의 유지는 지난 한해 장기기증자 급증, 나눔 바이러스 확산으로 이어졌다. ‘바보의 나눔재단’도 새달 출범한다고 한다. 명동성당 주변을 가득 메웠던 거대한 추모 인파에서 시작된 ‘명동의 기적’은 현재진행형이다. 이순녀 논설위원 coral@seoul.co.kr
  • “당신의 사랑 잇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고 김수환 추기경이 우리 곁을 떠난 지 16일로 1년이다. 각종 추모행사와 열기가 뜨겁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16일 오후 7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정진석 추기경과 주교단·사제단의 공동집전으로 추모미사를 연다. 서울대교구 산하 모든 성당과 기관에서도 위령미사를 올린다. 이날부터 새달 28일까지를 김 추기경 공식 추모기간으로 정했다. 21일 오전 11시에는 경기 용인 성직자 묘역에서 추모 미사가 열린다. 추기경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유품전 등 전시회 및 추모음악회도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김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잇는 나눔과 모금 전문재단 ‘바보의 나눔’ 재단은 새달 출범 예정이다. ‘옹기장학회’도 확대된다. 옹기장학회는 북한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에 파견될 선교사 양성을 위해 김 추기경이 사재를 출연해 만든 장학회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김추기경 선종 1주기] 그 바보, 아직 못 보내기에…

    [김추기경 선종 1주기] 그 바보, 아직 못 보내기에…

    “그 분은 지금도 우리 곁에 계신 것 같습니다.” 지난 11일 서울 명동성당에는 겨울 끝자락에 내린 눈이 매서운 바람을 타고 흩날리고 있었다. 하지만 궂은 날씨에도, 김수환 추기경 선종 1주기 추모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명동성당 입구 평화화랑에는 눈바람을 뚫고 온 관람객들의 발길이 그칠 줄 몰랐다. 김 추기경의 생전 사진을 둘러보던 이경희(54·영원한도움의성모수녀회) 수녀는 “늘 아버지같이 편안하고 부담 없이 곁에 서 계셨던 분”이라며 “그 분이 우리 수도자들 마음에 얼마나 깊숙이 들어와 계셨는지를, 이 사진들을 보고 나니 알겠다.”고 회고했다. 이날 하루 사진전을 찾은 관람객은 1000여명.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 짧은 기간 열린 전시였지만 이곳을 다녀간 관람객은 총 1만명이 넘었다. ●고인정신 이어 장학사업 확대 16일은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한 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다. 육체는 1년 전 국민들의 눈물 속에 떠나갔지만 그가 남긴 가치들은 우리 사회 깊숙이 새겨졌다. ‘사랑과 감사, 나눔문화’로 대변되는 그의 유지(遺志)는 지난 1년 동안 갖가지 형태로 실현됐고, 또 재조명됐다. 대표적인 예가 장기기증 서약자의 폭발적 증가다. 김 추기경은 눈을 감으면서 자신의 각막을 기증해 두 사람에게 새로운 빛을 전했다. 선종 소식과 함께 이 사연이 전해지자 그의 뜻을 좇아 장기 기증을 서약하는 사람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작년 한 해 동안 한마음한몸운동본부를 통해 장기기증을 서약한 사람들은 3만여명. 본부 설립 이래 20년 동안 서약을 받은 3만 3000여명과 맞먹는 규모다.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를 통해서도 기증 운동 이후 최대 규모인 18만 5000여명이 지난해 기증을 희망했다. 예년의 2배가 넘는 수치였다. 김 추기경의 나눔은 다양한 형태의 문화 콘텐츠로도 재탄생됐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김 추기경을 다룬 책은 선종 이후에만 17권이 나왔고, 선종일 기준으로 관련서적 판매량은 165배 늘었다. ‘추기경 효과’에 힘입어 천주교 예비신자도 눈에 띄게 늘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무처장이자 김수환스테파노추기경선종1주기준비위원장인 안병철 신부는 “예년에 비해 예비신자가 30~40% 증가했으며, 이중 30%가량은 추기경 선종을 계기로 천주교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독어로 쓴 용돈기입장 등 전시 가톨릭 안팎에서는 고인의 나눔 정신을 잇는 각종 사업에도 적극적이다. 서울대교구가 확대하기로 한 ‘옹기장학회’는 그동안 14차례에 걸쳐 북한 선교를 희망하는 신학생 99명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선교 희망 지역을 아시아로 확대하고 수혜자도 사제, 수도자, 연구자까지로 넓힌다. 장학회 이름은 추기경 아호(兒號)에서 따왔다. 2002년 추기경이 사재를 털어 설립했다. 새달 출범 예정인 ‘바보의 나눔 재단’ 외에도 김 추기경의 신앙과 사상을 연구하는 연구소가 가톨릭대학 안에 들어선다. 전국 가톨릭 교구의 장기기증 확산 운동 기구들을 연결하는 ‘가톨릭 장기기증 네트워크’도 출범할 예정이다. 명동성당 평화화랑에서 열렸던 1주기 추모 기념 사진전은 16일부터 명동성당 초입으로 자리를 옮겨 28일까지 다시 열린다. 서울가톨릭미술가회 회원들은 18~27일 평화화랑에서 김 추기경을 추모하며 작업한 회화, 조각을 선보인다. 서울 절두산순교성지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에서는 16일부터 5월23일까지 김 추기경의 체취가 묻은 유품 140여점이 전시된다. 요한 바오로 2세의 문장과 착한 목자가 새겨진 주교 반지, 독일유학 시절 독일어로 기록한 용돈 기입장, 일본어판 프랑스어 교본, 친필 노트 등을 볼 수 있다.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는 18일 김덕기 서울대 교수 지휘로 추모 음악회가, 20일에는 명동성당 가톨릭합창단의 정기 연주회 겸 김 추기경 추모음악회가 각각 열린다. 지방의 추모열기도 뜨겁다. 20일 오후 7시 대구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팝페라가수 임형주의 추모음악회가, 울산 현대예술관에서는 ‘서로의 밥이 되어주십시오’라는 부제로 추기경 추모 사진전이 열린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12일 TV 하이라이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추석과 달리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는 설. 자주 입지 않다 보니 불편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이 한복 입기다. 설을 맞아 예와 격식에 맞게 한복 입는 방법과 자신에게 어울리게 한복 연출하는 방법, 그리고 오래 지나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손질법 및 보관법에 대해 알아본다. ●스펀지 2.0(KBS2 오후 8시50분) 각 분야의 최고만을 엄선했던 스펀지 그랑프리. 그동안 스펀지 그랑프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각 분야의 1등 음식들 중 최고는 무엇일까. 대한민국 남녀노소의 속마음을 파헤쳐 보는 ‘대한민국의 뻔뻔한 생각’에서는 다가올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만남부터 이별까지 사랑에 대처하는 대한민국 남녀의 뻔뻔한 생각을 공개한다. ●성공의 비밀(MBC 오후 6시50분) 아웃도어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킨 ‘블랙야크’. 중국 아웃도어 시장에서 해외브랜드 인지도 1위를 달리며 홍콩, 타이완, 중국, 싱가포르, 뉴질랜드, 프랑스 등에 수출하는 등산의류 업계의 글로벌 브랜드. 한국 등산용품 초창기 시절의 산증인으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적인 블랙야크 신화를 탄생시킨 강태선 대표를 만나본다. ●귀농프로젝트 농비어천가(SBS 오후 6시25분) 규남과 진탁이 마을회관으로 놀러간다. 그들의 눈앞에 화려한 그림의 향연이 펼쳐지니, 그것은 바로 마을 어르신들의 화투전쟁. 신기한 규남과 진탁, 은근슬쩍 화투판에 껴보는데. 알고 보니 타짜인 신봉리 어르신들. 규남 진탁 vs 신봉리 타짜. 그들의 불꽃 튀는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한국기행-전주(EBS 오후 9시30분) 조선 개국의 시발점 전주는 한국 천주교 최초의 순교지이기도 하다. 이 순교지에 세워진 전동성당. 이성계 영정이 있는 경기전 맞은편에 자리한 성당은 명동성당 내부를 건축한 프와넬 신부의 설계로 착공된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자유로운 정신을 자랑하는 세상의 중심, 전주 이야기를 들어보자. ●베스트 스타 가요쇼(OBS 오후 10시) 단발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고품격 목소리의 주인공 김상희가 잊지 못할 빅무대를 선사한다. 김상희는 ‘괜찮아’, ‘플라이 투 더 문(Fly To The Moon)’ 등을 열창한다. 박상철, 박현빈과 함께 ‘대머리 총각’도 부른다. 방송에는 왕소연, 유지나, 소명, 현진우 등 스타군단이 총 출동한다.
  • 흥인지문 경비 9명 24시간 상주

    흥인지문 경비 9명 24시간 상주

    비가 내리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 앞. 우산을 쓴 경비요원이 흥인지문 주변을 돌며 살펴보고 있었다. 2008년 2월 숭례문 화재 이후 달라진 풍경이다. 가건물이던 초소는 영구건물로 새로 지어졌고 조장 1명을 비롯한 9명의 경비요원이 교대로 24시간 상주한다. 경비원 김창모(61)씨는 “최소한 2명 이상이 동시 근무하고 순찰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감시하는 전자순찰기도 설치돼 있다.”면서 “취객이나 비행청소년이 근처를 배회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경비가 강화되고 나서부터 그런 일이 많이 줄었다.”고 전했다. 숭례문 화재를 계기로 서울시와 소방방재청, 문화재청, 자치구가 함께 추진해온 문화재 종합 안전관리 대책이 2년 만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2008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04억 1600만원이 투입된다. 문화재 소방시설을 보강하고 화재대응 매뉴얼을 만드는 등 다양한 안전관리 대책이 선보였다. 핵심은 주요 목조 건축물마다 관계자들이 자율적인 방화관리를 하도록 책임성을 높인 것이다. 7일부터 개정 시행 중인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목조 문화재도 물 분무, 옥외 소화전 설비 등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적인 방화관리 대상물에 포함된다. 지난달 현재 전국 151곳인 국보·보물지정 목조건축물에 소방시설 설치가 완료된 상황이다. 소방방재청이 2008년 11월 문화재청과 체결한 ‘문화재 안전지킴이’ 협약에 따라 주요 목조 문화재 등 145곳에는 김창모씨와 같은 상근 안전관리 요원 656명이 배치돼 있다. 흥인지문을 비롯해 문묘, 보신각터, 최규하가옥, 서울성곽, 창의문 등지에 배치된 경비인력들은 3교대로 근무한다. 97개 문화재에는 폐쇄회로(CC)TV와 적외선 감지기가 설치됐다. 올해는 환구단, 광희문, 약현성당 등 세 군데에 소화전과 화재감지기를 추가 설치한다. 또 주요 목조 문화재 145개소, 중요 문화재 2238개소에 지리·구조적 특성을 고려한 화재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진압 능력을 높였다. 흥인지문, 환구단 등 62개소에는 재난대비용 설계 도면도 제작됐다. 그러나 이런 대책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물론 문화재청, 서울시 내부에서도 대책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문화재별 개별 위기대응안은 어느 정도 마련됐으나 문화재 전반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완료되지 않아 안전요원 교육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종합방재대책에도 지진 등 특수상황 대비안은 빠져 있다. 숭례문 화재 당시 지적됐던 민간보험 가입 역시 추진 중이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예산상 문제도 있고 재산평가나 요율산정이 안 된다며 보험회사들이 꺼리는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박건형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김수환 추기경 뜻 받들어 봉사에 몸바쳤죠”

    “김수환 추기경 뜻 받들어 봉사에 몸바쳤죠”

    지난해 2월 선종한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빈소가 꾸려진 명동성당을 찾은 한영실(69)씨는 안타까운 표정으로 하염없이 영정만 바라봤다. 한씨는 정보 형사로 김 추기경과의 20여년에 걸친 인연을 시작했다. 그는 1983년부터 1998년까지 서울 중부경찰서에서 명동성당 담당 정보관으로 근무했다. 굵직한 시국사건과 대규모 민주화 시위 때마다 성당에서 살다시피했다. 87년 박종철 열사의 죽음, 6·10 민주항쟁 등 역사적인 순간마다 그는 김 추기경 곁에 있었다. 김 추기경은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한씨를 ‘한 형사’가 아니라 세례명인 ‘한 프란치스코’라고 부르곤 했다. ●장애인 위해 일하다 뇌경색으로 쓰러져 1998년 퇴직한 뒤에는 김 추기경의 권유로 천주교 산하 봉사단체인 ‘작은 예수회’에서 남북한 장애인걷기운동본부 일을 맡아 장애인에게 휠체어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그러던 한씨는 2005년 11월, 다음해 열릴 장애인의 날 행사를 준비하던 중 뇌경색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쓰러지기 전 혜화동 주교관에서 김 추기경을 만나 “장애인의 날 행사 때 꼭 오셔야 한다.”고 부탁한 것이 마지막 만남이 됐다. 신체 오른쪽이 마비돼 이후 5년간 침대에서 누운 채 생활해야 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한씨는 가까스로 다리를 움직일 수 있게 됐다. ●꿈에서 추기경 본 후 기적처럼 일어나 그는 7일 “꿈에 추기경님이 나타나셔서 ‘걸어라. 걸을 수 있다. 걸어서 일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신기하게도 다음날 아침 침대를 잡고 일어설 수 있었다.”면서 “딸은 물론 의사도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며 놀라워했다.”고 전했다. 한씨는 남북한 장애인걷기운동본부에서 다시 일을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모집한 후원회원이 150명이 넘었다. 그는 “선종하신 추기경님께서 내가 다시 일할 수 있게 일으켜 세워주셨다. 돌아가시고 나서도 나를 통해 계속 일하시는 셈”이라며 “추기경께서 맡기신 일이니 목숨을 다하는 날까지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1주기를 맞아 김 추기경의 학교 후배인 동성중·고등학교 출신 미술인 모임인 ‘동성문화예술인회’ 소속 작가 21명은 17~23일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에서 김 추기경을 소재로 그린 인물화 전시회인 ‘서로 사랑하십시오’전을 연다. 전시장에 마련된 추모 부스에는 2007년 동성고 개교 100주년 기념전에 냈던 ‘바보야’ 드로잉 등 김 추기경이 직접 그린 드로잉들과 붓글씨 작품, 동성고에 남아 있는 김 추기경 관련 사진과 기사, 소설가 호영송의 추모시 등이 전시된다. 김 추기경은 1941년 동성고 전신인 동성상업학교를 졸업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새영화-맨 온 와이어

    새영화-맨 온 와이어

    책상 위엔 각종 도면이 널브러져 있다. 월드 트레이드 센터(쌍둥이 빌딩)라는 글자가 언뜻 스친다. 텔레비전에서는 ‘워터 게이트 사건’과 관련한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의 사임 연설이 흘러나온다. 인터뷰가 중간 중간 삽입되며 일단의 남녀들이 수상쩍은 행동을 이어간다. 마치 테러라도 벌일 모양새다. 다큐멘터리 ‘맨 온 와이어’는 이렇게 관객들의 흥미를 돋우며 이야기를 풀어 간다. 1968년 치통으로 치과를 찾았다가 우연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미국 뉴욕에 지어진다는 신문기사를 읽고 꿈을 갖게 된 17세 프랑스 청년이 여러 친구들과 함께 6년을 준비한 끝에 꿈을 이루는 과정을 좇아간다. 쌍둥이 빌딩 사이를 외줄타기로 건너는 것이 그의 꿈. 이 청년은 1971년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 사이를, 1973년 호주 시드니 항구 다리의 철탑 사이를 건너며 예행연습을 했고, 쌍둥이 빌딩을 200차례나 치밀하게 답사한다. 그리고 마침내 1974년 8월7일 23살이 된 청년은 110층, 411.5m 높이의 쌍둥이 빌딩 사이에 길이 61m, 두께 2㎝, 무게 200㎏의 와이어를 연결하고는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한 평행봉 하나 달랑 들고 하늘 위를, 구름 위를 걷기 시작한다. 쌍둥이 빌딩 모서리와 모서리 42m 거리를 와이어 위에 눕고, 무릎을 꿇고 인사를 하고, 걸터 앉아 아래를 내려다 보기도 하며 45분 동안 여덟 차례 왕복하고 내려온 그는 무단침입과 풍기문란 이유로 체포된다. 기자들은 질문을 퍼붓는다. “도대체 왜?” 짧게 답이 돌아온다. “이유는 없다.” 맨 온 와이어는 프랑스 곡예사 필리프 페티의 자서전 ‘나는 구름 위를 걷다’(2002)를 밑거름 삼아 영국 BBC에서 활동한 제임스 마시가 연출했다. 페티가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퍼포먼스를 벌이는 과정은 사진 몇 장만 남아 있기 때문에 영화는 필리프와 세기의 퍼포먼스에 가담한 친구 7명의 회상 인터뷰가 주를 이룬다. 퍼포먼스 전날 밤 월드 트레이드 센터 옥상으로 잠입하는 과정은 재연 영상으로 처리된다. 하지만 ‘세기의 예술적 범죄’를 지켜보는 재미는 조금도 줄어들지 않는다. 영상이 없기 때문에 몇 장의 사진을 가지고 정적으로 처리된 쌍둥이 빌딩 사이 횡단 장면에는 에릭 사티의 ‘짐노페디 No.1’이 배경음악으로 깔리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순간을 더욱 가슴 벅차게 만든다. 퍼포먼스를 성공한 뒤 페티가 친구들과 결별하게 되는 과정은 깊은 여운을 남긴다. 2001년 테러로 사라진 쌍둥이 빌딩을 건설 당시의 자료 영상과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점도 흥미롭다. 2008년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과 심사위원상, 2009년 아카데미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등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27개 상을 받았다. 94분. 12세 관람가. 4일 서울 동숭동 하이퍼텍나다에서 단관 개봉.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부고]

    ●김동련(전 대우정밀 상무)씨 별세 효찬(삼성엔지니어링 차장)수영(대구지법 판사)효엽(MBC 보도국 차장대우)씨 부친상 조상준(청와대 선임행정관)씨 장인상 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2227-7580 ●박홍석(참마루건설 상무)홍태(미국 거주)씨 부친상 김우량(미국 거주)이영창(〃)이성훈(분수네신문 사장·전 중앙일보 이사)씨 장인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2227-7569 ●임영선(롯데건설 상무)씨 모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30분 (02)3010-2631 ●박정수(송파소방서 방위센터)씨 모친상 염주홍(혜화동 일러스트연구원 원장)강학동(한국아이비엠 전무)정재도(분당 정자올림수학 원장)씨 장모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30분 (02)3010-2251 ●안태희(정범구 국회의원 보좌관)씨 모친상 3일 충북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43)269-7213 ●박명한(불교방송 보도국 경제산업팀 기자)건우(자영업)명희(동산의료원 간호사)씨 부친상 3일 대구 동산의료원, 발인 5일 오전 8시30분 (053)250-8144 ●김정욱(SBS골프 차장)씨 모친상 3일 서울 목3동성당, 발인 5일 오전 7시 (02)2644-6633 ●원유성(분당 코앤코이비인후과의원 원장·전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씨 별세 윤정(KLPGA 프로골퍼)승재(대학생)씨 부친상 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2)2258-5979 ●장무상(대경씨엔엠 대표)씨 모친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30분 (02)3410-6907 ●최종호(SM진흥건설 회장)씨 별세 상순(SM진흥건설 이사)씨 부친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410-6914 ●나인철(한양대 교수)인국(조은이비인후과 원장)인강(인천대 교수)씨 모친상 3일 한양대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2)2290-9457 ●김승현(사업)씨 모친상 고태윤(현대에쓰앤에쓰 대표)씨 장모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2)3010-2237
  • [부고]

    ●하영석(전 서울신문 전산제작국 관리부장)정(사업)영철(〃)영길(정원 대표)씨 모친상 이평호(한국주택관리 대표)씨 장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2)3410-6905 ●정한수(국가유공자)씨 별세 하삼(전 대구시의원)용욱(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정책보좌역)영준(사업)씨 부친상 박종한(사업)민옥기(〃)씨 장인상 2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4일 8시30분 (053)620-4242 ●박주원(경기도 안산시장)씨 부친상 2일 고대 안산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30분 (031)411-8699 ●박성수(대한체육회 경영총괄본부장)한수(사업)씨 부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2 ●유흥주(한성운수 대표)흥종(대신엔지니어링 이사)흥문(JJ그룹 전산실 과장)씨 모친상 신재철(서울 광신정산고 교사)전형춘(연트레이닝 부장)씨 장모상 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30분 (02)2258-5951 ●권영수(전 정보통신부 감사관)씨 별세 오억(전 LG카드 부장)오준(CU미디어 편성국장)오섭(작곡가)오성(토이인터랙티브 팀장)씨 부친상 박종민(부산 수정동교회 목사)씨 장인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02)2227-7580 ●박광순(한국수출보험공사 비상임이사)상동현(한국통신)씨 장인상 2일 건국대 충주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43)840-8492 ●김병태(여행신문 사장)씨 별세 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02)2258-5957 ●한영숙(전 수유여중 교사·시인)씨 별세 조규장(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해저자원연구부장)씨 부인상 강현(한빛약국 대표)승현(구리시장애인복지관 지원팀장)씨 모친상 이영식(연세내과 원장)씨 장모상 김은영(한빛약국 약사)이소연(교남학교 교사)씨 시모상 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02)2258-5953 ●이만주(시인)씨 별세 남권(한국유리공업 법무임원·변호사)씨 부친상 이경호(두산 전자사업부 부장)김용희(대림산업 차장)씨 장인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02)2227-7556 ●백인선(프로농구 창원 LG 선수)씨 부친상 2일 전남 영암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9시 (061)471-4884 ●김길곤(자영업)씨 모친상 국경원(전남일보 사진부 기자)씨 외조모상 1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9시 010-3606-7757 ●정정웅(전 가산중 교장)씨 모친상 김강웅(강일섬유 대표)황태원(전 삼성전기 전무)씨 장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02)3410-6901 ●이성룡(대구은행 여신관리부장)용수(오비맥주 상무)씨 모친상 2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53)956-4416 ●최공엽(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씨 장모상 2일 전주 우전성당, 발인 4일 오전 10시 (063)223-8291 ●송선옥(시민의소리 편집팀장)씨 모친상 2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10시 (062)250-4455 ●이영철(사업)영삼(〃)영찬(대한상공회의소 차장)씨 모친상 이현우(사업)씨 장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02)3410-6916 ●정흥식(유진메트로컴 대표이사)강식(사업)난식(주부)씨 부친상 주선희(원광디지털대 얼굴경영학과장)씨 시부상 2일 부산 남천성당, 발인 4일 오전 10시 (051)628-0141
  • [학술·종교플러스]

    ●김추기경 선종 1주기 추모 사진전 ‘바보천사의 미소가… ’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명동성당 입구에서 김수환 추기경 선종 1주기 추모 사진전 ‘바보천사의 미소가 그립습니다’를 개최한다. 전시에는 김 추기경의 앨범에 남아있던 미공개 사진을 포함, 총 120여점의 사진이 걸린다. (02)2270-2595. ●제3기 불교상례지도사 과정 모집 불교생활의례문화원은 새달 26일까지 제3기 불교상례지도사 과정을 모집한다. 6개월 과정으로 생사의례산업, 불교식 상·제례 실습, 장사행정, 장례 심리학 등을 배운다. (02)720-1079. ●최고경영자 문화·예술과정 제9기 수강생 모집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최고경영자 문화·예술과정(CAP) 제9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박종원 한예종 총장을 비롯해, 이어령·황병기·안숙선·김덕수·봉준호 등 순수·대중 예술 분야 거장들이 주요 강사로 참여한다. 4월5~11월15일 총 25주 동안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26일까지. (02)746-9275~7.
  • 금강·섬진강 살리기 새달 본격화

    금강·섬진강 살리기 새달 본격화

    전북을 관통하는 금강과 섬진강 살리기 사업이 다음달부터 본격 추진된다. 전북도는 다음달부터 2012년까지 총사업비 640억원을 들여 전북 구간에 있는 금강과 섬진강의 둑을 보강하고 자전거길을 조성하는 등 강 살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시와 군산시에 걸쳐 있는 금강유역에는 하천정비, 둑 보강, 자전거길(28.5㎞) 조성 사업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제방 보강사업은 홍수가 발생해도 둑이 넘치거나 유실되지 않도록 성덕제와 성당제의 둑을 높이고 단면을 보강하는 공사다. 성덕제 792m와 성당제 838m의 둑을 100년 빈도의 홍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보강할 계획이다. 또 군산시 구간에 11.2㎞, 익산시 구간에 17.7㎞ 등 28.5㎞의 자전거길을 금강변에 조성해 금강하구둑, 웅포 관광지 등과 연계시킬 방침이다. 익산 용안지구에는 물, 바람, 하늘이 공존하는 생태낙원을 조성한다. 금강물을 이용해 대규모 생태 습지와 자연학습장을 만든다. 청개구리·잠자리·풍뎅이·나비광장과 자생식물관찰원, 오감치유원, 갈대체험원, 억새동산 등을 만들어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남원, 진안, 임실, 순창 등 4개 시·군에 걸쳐 있는 섬진강에는 하천환경정비와 둑 보강, 어도 설치, 자전거길(82㎞)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환경정비사업으로는 진안지구 1.5㎞에 다목적 운동장, 야영장, 오토캠핑장을 조성한다. 임실지구 2.4㎞는 관촌면의 기존 사선대 유원지와 연계한 친수공간 시설을 도입한다.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목적 풀잎마당, 초화원 등 다양한 쉼터공간과 관찰데크, 산책로가 만들어진다. 순창지구 1.6㎞에는 갈대, 자산홍, 잔디 등이 어우러진 친수공간과 운동공간을 조성한다. 남원지구 0.74㎞에는 파고라, 데크시설, 침목계단, 자전거보관대 등이 들어선다. 섬진강 자전거도로는 주행성, 안정성, 경제성 등을 고려해 폭을 1.5~4m로 계획했다. 지류 하천이 합류하는 곳에는 나무다리와 데크로 다리를 만들어 자전거도로가 끊어지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도는 금강과 섬진강이 정비되면 홍수 피해 예방은 물론 생태하천 조성에 따른 수변 환경이 크게 개선돼 관광객 유치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부고]

    ●이창배(전 롯데건설 대표)창선(사업)창수(아이스맥스 상무이사)창명(사업)창운(외환은행 인천공항지점 차장)씨 모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30분 (02)3010-2261 ●안용수(솔로몬투자증권 부회장)인수(사업)씨 부친상 승원(인천성모병원 의사)씨 조부상 김주룡(김주룡이비인후과 원장)씨 장인상 2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2258-5973 ●박지영(강원도민일보 문화부 기자)지은(강원도민일보 서울본부 정치부 〃)씨 부친상 24일 속초의료원, 발인 26일 오전 7시40분 (033)633-4044 ●오수명(수림상사 회장·전 삼라통신 대표)씨 별세 윤식(미국 거주)태경(삼륭상사 대표)민수(삼륭상사 이사)씨 부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3 ●이명희(전 중앙의원 원장)씨 별세 광우(남양주 한양병원 과장)씨 부친상 손영숙(메디팜 성림약국 대표)이성희(마음공간병원 원장)씨 시부상 나욱렬(온누리산부인과 원장)김갑일(명지대 교수)씨 장인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010-2291 ●유중근(우리은행 외환사업단장)씨 모친상 25일 포항 성모병원, 발인 27일 (054)289-4475 ●박기성(전 상업은행 국제부장)기현(태평양아시아협회 원장)씨 모친상 일호(태크벌닷컴 팀장)일영 소영(한영회계법인)세영(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판사)씨 조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02)3410-6919 ●이병한(전 경남도의원)씨 별세 25일 진주 천주교 신안동성당, 발인 27일 오전 9시 (055)745-5131
  • 설 철도 병합승차권 28일 판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설 연휴기간(2월12~16일)에 운행하는 KTX·새마을호 병합승차권(좌석+입석)과 KTX 시네마승차권을 28일 오전 9시부터 전국 철도역과 철도승차권 대리점에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병합승차권은 KTX와 새마을호 열차의 전체 이용구간 중 좌석이 있는 구간은 좌석으로, 나머지 구간은 입석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X는 1편성당 72석, 새마을호는 44석이 발매되며, 요금은 KTX의 경우 15%, 새마을호는 200~400㎞ 기준 20% 각각 할인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삼성효행상 대상에 중병부모 모시는 이재근씨

    올해 34회째인 ‘삼성 효행상’ 대상 수상자로 대전에 거주하는 이재근(46)씨 가족이 선정됐다. 삼성복지재단은 24일 대상을 비롯해 효행, 경로, 청소년, 특별상 부문 수상자로 전체 133명의 후보 중 이씨를 포함해 16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6남매 가운데 넷째인 이씨는 대전 중구청 세무과 공무원으로 간호사 출신 아내 김정란씨와 함께 중병을 앓는 부모를 지극하게 모셔왔다. 이씨의 부친(86)은 폐질환과 심근경색증을 앓고 있으며, 모친(84)은 뇌병변 1급 장애인으로 척추골절과 뇌졸중을 앓고 있다. 효행상은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결혼이민을 와 전신마비 중증장애인인 시아주버니를 보살펴온 한지민(26)씨와 간암 판정을 받은 부친에게 자신의 간 67%를 이식한 홍우리(27)씨가 받았다. 경로상은 경남 거제시 화도에서 교회 전도사로 일하며 26년째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도와온 신수연(63)씨와 경북 상주 계림동 성당 나눔의 집에서 17년간 노인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해온 천숙자(73)씨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은 학생과 일반인 등에게 효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데 공헌을 세운 권오규(55) 경북대 산림환경자원학과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삼성효행상은 1975년 삼성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이 제정한 상으로, 올해 시상식은 고인의 탄생 100주년 행사의 하나로 다음달 9일 오후 3시 서울 서소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전종훈 정의구현사제단 대표 유임

    전종훈(54) 신부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대표에 유임됐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18~20일 경북 영덕성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전종훈 현 대표의 유임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1990년 사제 서품을 받은 전 신부는 2006년부터 사제단을 이끌고 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1974년 발족한 초교구적 전국 천주교 사제 모임이다.
  • [서울플러스] 국가지정문화재 금성당 복원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은평뉴타운 부지 내에 있는 국가지정 문화재 금성당(1871㎡)을 원형대로 복원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성당은 조선시대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 세조에게 죽음을 당한 세종의 여섯째 아들 금성대군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1880년대 이전에 세워진 신당으로, 2008년 중요민속자료 제258호에 지정됐다. 금성당은 은평뉴타운이 들어서면서 뉴타운 사업부지 밖으로 이전시키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원래 있었던 자리에 보전해 새로 조성될 아파트 단지와 조화를 이루는 방식으로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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