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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세상]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의 이름/이옥순 인도연구원장·연세대 연구교수

    [열린세상]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의 이름/이옥순 인도연구원장·연세대 연구교수

    얼마 전에 발표된 올해 노벨평화상의 공동수상자는 인도인 카일라시 사티아르티다. 1980년 이래 30년이 넘게 아동의 노동을 이용하는 기업과 제도에 맞서 싸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새로운 삶과 미래를 찾은, 그가 현장에서 구해낸 많은 아이들이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일부 인도인은 그의 영광이 아동을 학대하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세계적으로 확인했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여기에는 마하트마 간디가 노벨평화상을 받지 못하도록 여러 불합리한 이유를 들어 반대했던 노벨상위원회에 대한 해묵은 감정이 녹아있다. 그래도 사티아르티의 수상은 값지다. 인구가 많고 가난한 사람이 많은 인도에는 어린 천사들을 이용해 돈을 버는 사람이 아직 많다. 대도시가 배경인 아카데미영화상을 받은 영국 영화 ‘슬럼독 밀리에네어’에도 이런 현실이 보인다. 즉 농촌에서 대도시에 도착한 소년은 나쁜 사람에게 속임을 당해 다리를 절단당하고 불구의 몸으로 거지생활을 한다. 미국의 ‘워싱턴포스트’지는 2012년 9월 말 현재 인도에서 6분마다 1명씩 어린아이가 사라진다고 보도했다. 1년에 9만명의 아이들이 농장이나 공장, 성매매업소에 팔리고 거지가 된다는 것이다. 수치의 오차가 있겠으나 이런 현실을 부정하긴 어렵다. 그래서 인도-파키스탄 출신이 절묘하게 균형을 이루며 공동수상한 올해의 평화상이 남아시아의 아동인권에 획기적 전기가 되길 기대한다. 그러나 오늘 내가 여기서 주목하는 것은 인도인 수상자 카일라시 사티아르티의 이름이다. 본래 인도인의 성씨는 개인의 출신, 즉 고향과 카스트를 알려주지만 그의 성(姓) 사티아르티는 이에 대한 아무런 단서를 주지 않는다.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이란 의미의 사티아르티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성이 아니라 그가 새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가 사티아르티 성의 시조인 셈이다. 간디가 영국을 상대로 벌인 비폭력적 운동 사티아그라하(진리를 잡다)를 연상시키는 진리가 들어간 그의 이름은 간디처럼 부당한 것과 맞서서 정의로움을 추구하리라는 걸 은유한다. 브라만인 카일라시는 어려서부터 카스트 제도가 야기하는 불평등을 보고 겪은 뒤에 기득권을 누리기보다 그 부당함에 반대하기 위해 스스로 새로운 성을 만들어 붙였다. 인도인의 성씨는 거의 다 직업과 관련된 카스트를 나타내는데, 그의 새로운 성은 사회개혁가로서의 삶의 지향을 알려준다. “도대체 이름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장미를 다른 이름으로 부른다고 해도 그 향기는 여전히 달콤한 것을.”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에 보이는 이 말이 그에겐 맞지 않았다. 그에게 이름은 소용이 있었고, 그래서 실천의지가 돼 삶을 이끌었다. 이름은 정치적 소용도 있다. 사티아르티처럼 인도에서 이름을 통해 존재를 정치적으로 표현한 대표적 사례는 한때 불가촉천민으로 불린 낮은 계층이다. 그들은 아득한 옛날부터 사회변방에서 주류의 차별을 받으며 살아왔다. 지방에 따라 다른 이름을 가졌던 그들은 근대에는 카스트 제도의 밖에 있다고 ‘아웃카스트’, 완곡어법으로 ‘우울한 계층’이라는 호칭이 주어졌다. 그들의 위상 증진에 관심을 가졌던 간디는 ‘하리잔(신의 자식)’이라는 역설적 이름을 지어주었으나 그들은 스스로를 ‘달리트(학대받는 자들)’라고 부르며 카스트 제도에 대한 저항의식을 키웠다. 지금은 이름에서 스스로의 위상과 삶의 노선이 드러나는 ‘달리트’가 그들을 호칭하는 대세가 됐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름의 문제는 중요하다. 가장 비근한 사례는 일제강점기에 불행한 삶을 경험한 여성들에 대한 호칭이다. 대개는 ‘일본군 위안부’라고 부르지만 이 이름에선 일본의 강제성이 드러나지 않는 점이 문제다. 누가 누구를 위안했단 말인가? 일본이 줄기차게 “위안부를 강제로 동원한 증거가 없다”라고 주장하고 일본인 작가 시오노 나나미가 ‘위안부는 상냥한 이름’이라고 망언하는 배경에는 강제성이 결여된 위안부란 애매한 호칭이 자리한다고 여겨진다. 최근에 우리 국방부장관은 위안부와 피해자를 섞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라고 언급했으나 어정쩡하긴 마찬가지다. 영국이나 미국에서 사용하는 ‘전시 성노예’란 호칭은 강제성이 드러나지만 피해 당사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아쉬운 이름이다. 본인의사가 아니었다는 뜻을 가진 적절한 이름은 없을까, 궁리해본다.
  • 日, ‘위안부는 성노예’ 유엔보고서 일부 철회 요구

    일본군 위안부 강제연행을 부정하는 일본 정부의 행보가 나날이 과감해지고 있다. 군 위안부를 ‘성노예’로 표현하고 일본 정부에 사죄와 배상을 권고한 1996년의 유엔보고서(일명 쿠마라스와미 보고서)에 대해 일본 정부가 “사실과 다른 점이 있다”며 작성자인 라디카 쿠마라스와미 유엔 전 특별보고관에게 내용 일부의 철회를 요구했다고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1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이날 요미우리신문은 사토 구니 일본 외무성 인권·인도담당대사가 지난 14일 미국 뉴욕에서 쿠마라스와미 전 특별보고관을 만나 보고서의 일부 철회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8월 아사히신문이 오보를 인정한 요시다 세이지의 조선인 군 위안부 강제연행 증언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일본 정부가 “요시다 증언은 허위였음이 판명됐고 아사히신문도 관련 기사를 철회했다.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요시다 증언과 관련된 보고서 일부 내용의 철회를 요구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쿠마라스와미 전 특별보고관은 “요시다 증언은 증거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으며 보고서의 철회나 수정은 필요하지 않다”면서 철회를 거절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아사히신문 기사 취소 이후 일본 정부는 군 위안부의 강제연행을 부정하려는 움직임을 다각도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은 15일 중의원 외무위원회에 출석해 쿠마라스와미 보고서가 나왔을 당시 일본의 반론 문서를 공개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다. 기시다 외무상은 당시 반론 문서가 ‘문장이 지나치게 자세하다’는 각국의 지적에 따라 이를 간단하게 정리한 문서로 대체했고, 원래 문서를 비공개했다고 밝혔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같은 날 중의원 내각위원회에서 역사 인식과 관련한 일본 정부의 대외 홍보 전략에 대해 “올해 정부 홍보실의 국제 홍보 예산을 지난해의 2배로 올렸다”며 “내년에 다시 배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집권 자민당은 이달 내로 ‘일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특명위원회’를 설치, 군위안부 문제 관련 정보를 해외에 홍보하는 구체적 방안을 제언하는 역할을 맡길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총력전’ 펼쳐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총력전’ 펼쳐

    미국 국방부 존 커비 해군소장은 1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시리아의 도시 코바니 공습을 통해 IS 전사 수백 명을 사살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IS가 코바니 점령을 위해 해당 지역 주변으로 몰려들고 있다. 코바니 지역은 여전히 함락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미국 육군은 최근 ;육군 작전 개념: 복잡한 세계에서 승리하기‘라는 보고서를 통해 IS와 같은 테러 조직에 대한 대응 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 이 보고서는 미 국방성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속칭 ’제3차 세계대전 시나리오‘로 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국·러시아 등 ‘경쟁 강국’, 이란·북한과 같은 ‘지역 강국’ 뿐만 아니라 알카에다, IS와 같은 초국가적 테러 조직과 무력 충돌을 빚을 조짐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를 제압하기 위한 ‘총력전(Total War)’ 개념을 담았다.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IS에서 활동 중인 오스트리아 출신 10대 소녀 2명 등 성노예로 전락한 약 1500명 소녀들의 행방이 묘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총력전’ 펼쳐..성노예 1500명 소녀들의 행방은 묘연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총력전’ 펼쳐..성노예 1500명 소녀들의 행방은 묘연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미국이 이슬람 수니파 반군 IS 요원 수백 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중부사령부는 이틀간 미국 주도의 국제연합전선이 코바니 인근에 18차례의 공습으로 IS의 주요 기지와 시설물을 파괴하고 수백 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미국 국방부 존 커비 해군소장은 1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시리아의 도시 코바니 공습을 통해 IS 전사 수백 명을 사살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IS가 코바니 점령을 위해 해당 지역 주변으로 몰려들고 있다. 코바니 지역은 여전히 함락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미국 육군은 최근 ;육군 작전 개념: 복잡한 세계에서 승리하기‘라는 보고서를 통해 IS와 같은 테러 조직에 대한 대응 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 이 보고서는 미 국방성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속칭 ’제3차 세계대전 시나리오‘로 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국·러시아 등 ‘경쟁 강국’, 이란·북한과 같은 ‘지역 강국’ 뿐만 아니라 알카에다, IS와 같은 초국가적 테러 조직과 무력 충돌을 빚을 조짐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를 제압하기 위한 ‘총력전(Total War)’ 개념을 담았다.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IS에서 활동 중인 오스트리아 출신 10대 소녀 2명 등 성노예로 전락한 약 1500명 소녀들의 행방이 묘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IS에서 활동 중인 오스트리아 출신 사비나 셀리모비치(15)와 그의 친구 사므라 케시노비치(17)가 가족들에게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오스트리아 언론에 따르면 사비나와 사므라는 체첸족 출신 IS대원과 결혼해 임신한 상태로 추정된다. 네티즌들은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제3차대전 일어나나”,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전쟁이구나”,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IS 도발하더니”,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아직도 전쟁이라니”,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소녀들은 안전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뉴스 캡처(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총력전’ 펼쳐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총력전’ 펼쳐

    미국 국방부 존 커비 해군소장은 1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시리아의 도시 코바니 공습을 통해 IS 전사 수백 명을 사살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IS가 코바니 점령을 위해 해당 지역 주변으로 몰려들고 있다. 코바니 지역은 여전히 함락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미국 육군은 최근 ;육군 작전 개념: 복잡한 세계에서 승리하기‘라는 보고서를 통해 IS와 같은 테러 조직에 대한 대응 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 이 보고서는 미 국방성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속칭 ’제3차 세계대전 시나리오‘로 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국·러시아 등 ‘경쟁 강국’, 이란·북한과 같은 ‘지역 강국’ 뿐만 아니라 알카에다, IS와 같은 초국가적 테러 조직과 무력 충돌을 빚을 조짐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를 제압하기 위한 ‘총력전(Total War)’ 개념을 담았다.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IS에서 활동 중인 오스트리아 출신 10대 소녀 2명 등 성노예로 전락한 약 1500명 소녀들의 행방이 묘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국, 이슬람국가 요원 수백 명 사살

    미국, 이슬람국가 요원 수백 명 사살

    미국 국방부 존 커비 해군소장은 1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시리아의 도시 코바니 공습을 통해 IS 전사 수백 명을 사살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IS가 코바니 점령을 위해 해당 지역 주변으로 몰려들고 있다. 코바니 지역은 여전히 함락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미국 육군은 최근 ;육군 작전 개념: 복잡한 세계에서 승리하기‘라는 보고서를 통해 IS와 같은 테러 조직에 대한 대응 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 이 보고서는 미 국방성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속칭 ’제3차 세계대전 시나리오‘로 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국·러시아 등 ‘경쟁 강국’, 이란·북한과 같은 ‘지역 강국’ 뿐만 아니라 알카에다, IS와 같은 초국가적 테러 조직과 무력 충돌을 빚을 조짐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를 제압하기 위한 ‘총력전(Total War)’ 개념을 담았다.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IS에서 활동 중인 오스트리아 출신 10대 소녀 2명 등 성노예로 전락한 약 1500명 소녀들의 행방이 묘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IS 매력느꼈던 소녀들, “집 가고싶다” 호소..

    IS 매력느꼈던 소녀들, “집 가고싶다” 호소..

    IS에 가담했던 두 소녀가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뜻을 내비쳤다. 12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 4월 IS에 가담하겠다며 집을 떠난 오스트리아 소녀 삼라 케시노비치(17)와 자비나 셀리모비치(15)가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부모들에게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IS 대원과 결혼해 임신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망에도 불구하고 오스트리아 내무부 대변인은 “이들이 한 번 시리아로 떠난 이상 오스트리아에 다시 입국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밝혔다. 한편 유엔은 이 지역에서 성노예로 전락한 여성과 소년, 소녀들이 약 1,5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사진 =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 오스트리아 소녀, 강간+학대 이어 성노예로 팔려 ‘유토피아 꿈꿨지만..’

    IS 오스트리아 소녀, 강간+학대 이어 성노예로 팔려 ‘유토피아 꿈꿨지만..’

    ‘IS 오스트리아 소녀’ IS에 매료되어 오스트리아에서 시리아로 건너갔던 소녀 2명이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호소했다. 12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여러 외신은 “지난 4월 IS에 가담하겠다며 집을 떠난 오스트리아 소녀 삼라 케시노비치(17)와 자비나 셀리모비치(15)가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부모들에게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오스트리아 내무부 대변인은 “이들이 한 번 시리아로 떠난 이상 오스트리아에 다시 입국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친구 사이인 두 소녀는 모두 보스니아 이민자의 자녀로 지난 4월 ‘우리는 알라를 섬기며 그를 위해 죽을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남긴 채 가출했다. 현재 두 사람은 IS 대원과 결혼해 임신한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이들은 자신의 SNS에 이슬람 전통 여성 복장을 입고 소총을 든 사진을 게재하는 등 IS의 홍보모델로서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오스트리아 경찰 조사 결과, 이는 IS가 다른 어린 여성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소녀들의 계정을 임의로 조작하고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세계 각지의 여성들이 시리아를 유토피아로 묘사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얻고 IS에 합류하지만 남성 중심적인 IS 점령지에서 여성들이 강간과 학대를 당하거나 노예로 팔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유엔은 이 지역에서 성노예로 전락한 여성과 소년, 소녀들이 약 1,5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어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IS 오스트리아 소녀 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IS 오스트리아 소녀..IS는 이제 그만 오스트리아 소녀를 집에 보내줘야 한다”, “IS 오스트리아 소녀..IS 오스트리아 소녀들의 행동은 지나치게 위험했다”, “IS 오스트리아 소녀..그렇다고 17세 소녀를 임신 시키는 것은 너무하다”, “IS 오스트리아 소녀..악마들이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IS 오스트리아 소녀) 연예팀 chkim@seoul.co.kr
  • IS 오스트리아 소녀, 임신까지? ‘성노예만 1500명’ 입국불가 이유보니 ‘충격’

    IS 오스트리아 소녀, 임신까지? ‘성노예만 1500명’ 입국불가 이유보니 ‘충격’

    ‘IS 오스트리아 소녀’ IS에 가담한 오스트리아 소녀 2명이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IS에 가담하겠다며 집을 떠난 오스트리아 소녀 삼라 케시노비치(17)와 자비나 셀리모비치(15)가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부모에게 밝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 두 명의 오스트리아 소녀들은 지난 4월 부모 앞으로 “우리를 찾지 마세요. 우리는 알라를 섬기며, 그를 위해 죽을 거예요”라는 글을 남기고 집을 떠난 바 있다. 이후 두 오스트리아 소녀는 IS에 가담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홍보 모델로 활동, 자신들의 페이스북 계정에 니캅을 입고 소총을 들고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는 IS가 계정을 조작한 것이라고 오스트리아 보안당국이 밝혀냈다. 외신에 따르면 두 소녀는 IS 근거지인 시리아 북부 라카에 머물고 있으며, 러시아 체첸공화국 출신 IS 전사들과 결혼해 임신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두 소녀가 오스트리아로 돌아오는 것은 ‘테러 가담자의 입국 금지법’ 때문에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스트리아 내무부 대변인은 “이들이 떠난 이상 오스트리아에 다시 입국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전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 여성들이 시리아를 유토피아로 묘사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얻고 IS에 합류했지만 남성 중심적인 IS 점령지에서 여성들이 강간과 학대를 당하거나 노예로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유엔은 이 지역에서 성 노예로 전락한 여성과 소년, 소녀들이 약 15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IS 오스트리아 소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IS 오스트리아 소녀, 이제와서 후회하면 어떡하니..”, “‘IS 오스트리아 소녀, 임신까지 했구나...”, “‘IS 오스트리아 소녀, 부모 속이 말이 아니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IS 오스트리아 소녀) 뉴스팀 seoulen@seoul.co.kr
  • IS 오스트리아 소녀, 성노예 1500명 중 한명? 임신 뒤 “집으로 가겠다” 왜?

    IS 오스트리아 소녀, 성노예 1500명 중 한명? 임신 뒤 “집으로 가겠다” 왜?

    IS 오스트리아 소녀, 성노예 1500명 중 한명? 임신 뒤 “집으로 가겠다” 왜? 오스트리아에서 시리아로 건너가 ‘이슬람국가’(IS)의 ‘홍보 모델’ 역할을 하던 소녀 2명이 집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지난 4월 IS에 가담하겠다며 집을 떠난 오스트리아 소녀 삼라 케시노비치(17)와 자비나 셀리모비치(15)가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부모들에게 밝혔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스니아 이주자 가정 출신의 친구 사이로 알려진 두 소녀는 지난 4월 각자 부모 앞으로 “우리를 찾지 마세요. 우리는 알라를 섬기며, 그를 위해 죽을 거예요”라는 글을 남기고 사라졌다. 친구 사이인 케시노비치와 셀리모비치는 모두 보스니아 이민자의 자녀로, IS 대원과 결혼해 임신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들의 페이스북 계정에 니캅(이슬람 전통 여성 복식)을 입고 소총을 든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오는 등 케시노비치와 셀리모비치는 어린 여성들에게 IS에 가담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일종의 홍보 모델이 돼왔다. 오스트리아 보안당국은 이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은 IS가 조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간신히 부모와 연락이 닿은 뒤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으론 “우리 사진이 세계로 퍼져 유명해졌고 너무나 많은 사람이 우리와 함께 IS에 연관돼 있다. 이 원치 않는 새로운 삶에서 벗어날 기회는 없을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유엔은 IS 내부적으로 1500명 이상의 소년과 소녀가 성노예로 전락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들이 오스트리아로 돌아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테러 가담자의 입국을 거부하는 법 때문. 오스트리아 내무부 대변인은 “이들이 떠난 이상 오스트리아에 다시 입국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IS 오스트리아 소녀, 테러리스트 입국시키는 게 이상하지”, “IS 오스트리아 소녀, 임신까지 했는데 돌아갈 곳도 없고 너무 슬프겠다”, “IS 오스트리아 소녀, 가족들이 기다리는데 못 돌아와서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 오스트리아 소녀 “알라 섬길 것” 굳게 다짐하더니 “집에 가겠다” 돌아선 배경은? 충격적 상황

    IS 오스트리아 소녀 “알라 섬길 것” 굳게 다짐하더니 “집에 가겠다” 돌아선 배경은? 충격적 상황

    IS 오스트리아 소녀 “알라 섬길 것” 굳게 다짐하더니 “집에 가겠다” 돌아선 배경은? 충격적 상황 오스트리아에서 시리아로 건너가 ‘이슬람국가’(IS)의 ‘홍보 모델’ 역할을 하던 소녀 2명이 집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지난 4월 IS에 가담하겠다며 집을 떠난 오스트리아 소녀 삼라 케시노비치(17)와 자비나 셀리모비치(15)가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부모들에게 밝혔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스니아 이주자 가정 출신의 친구 사이로 알려진 두 소녀는 지난 4월 각자 부모 앞으로 “우리를 찾지 마세요. 우리는 알라를 섬기며, 그를 위해 죽을 거예요”라는 글을 남기고 사라졌다. 친구 사이인 케시노비치와 셀리모비치는 모두 보스니아 이민자의 자녀로, IS 대원과 결혼해 임신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들의 페이스북 계정에 니캅(이슬람 전통 여성 복식)을 입고 소총을 든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오는 등 케시노비치와 셀리모비치는 어린 여성들에게 IS에 가담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일종의 홍보 모델이 돼왔다. 오스트리아 보안당국은 이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은 IS가 조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간신히 부모와 연락이 닿은 뒤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으론 “우리 사진이 세계로 퍼져 유명해졌고 너무나 많은 사람이 우리와 함께 IS에 연관돼 있다. 이 원치 않는 새로운 삶에서 벗어날 기회는 없을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유엔은 IS 내부적으로 1500명 이상의 소년과 소녀가 성노예로 전락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들이 오스트리아로 돌아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테러 가담자의 입국을 거부하는 법 때문. 오스트리아 내무부 대변인은 “이들이 떠난 이상 오스트리아에 다시 입국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IS 오스트리아 소녀, 소녀들이 갑자기 마음을 바꾼 건 환멸 때문이겠지”, “IS 오스트리아 소녀, 처음엔 제대로 판단도 못하고 갔을 텐데 어려운 삶을 살고 있을 듯”, “IS 오스트리아 소녀, 슬프지만 돌아올 수 없으니 그냥 살아야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 오스트리아 소녀 “우리는 알라를 섬긴다” 임신 뒤 갑자기 “집에 가고 싶다” 도대체 무슨 일?

    IS 오스트리아 소녀 “우리는 알라를 섬긴다” 임신 뒤 갑자기 “집에 가고 싶다” 도대체 무슨 일?

    IS 오스트리아 소녀 “우리는 알라를 섬긴다” 임신 뒤 갑자기 “집에 가고 싶다” 도대체 무슨 일? 오스트리아에서 시리아로 건너가 ‘이슬람국가’(IS)의 ‘홍보 모델’ 역할을 하던 소녀 2명이 집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지난 4월 IS에 가담하겠다며 집을 떠난 오스트리아 소녀 삼라 케시노비치(17)와 자비나 셀리모비치(15)가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부모들에게 밝혔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스니아 이주자 가정 출신의 친구 사이로 알려진 두 소녀는 지난 4월 각자 부모 앞으로 “우리를 찾지 마세요. 우리는 알라를 섬기며, 그를 위해 죽을 거예요”라는 글을 남기고 사라졌다. 친구 사이인 케시노비치와 셀리모비치는 모두 보스니아 이민자의 자녀로, IS 대원과 결혼해 임신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들의 페이스북 계정에 니캅(이슬람 전통 여성 복식)을 입고 소총을 든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오는 등 케시노비치와 셀리모비치는 어린 여성들에게 IS에 가담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일종의 홍보 모델이 돼왔다. 오스트리아 보안당국은 이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은 IS가 조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간신히 부모와 연락이 닿은 뒤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으론 “우리 사진이 세계로 퍼져 유명해졌고 너무나 많은 사람이 우리와 함께 IS에 연관돼 있다. 이 원치 않는 새로운 삶에서 벗어날 기회는 없을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유엔은 IS 내부적으로 1500명 이상의 소년과 소녀가 성노예로 전락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들이 오스트리아로 돌아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테러 가담자의 입국을 거부하는 법 때문. 오스트리아 내무부 대변인은 “이들이 떠난 이상 오스트리아에 다시 입국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IS 오스트리아 소녀, 나라에서 입국 불허하는데 어떻게 돌아올 수 있을까”, “IS 오스트리아 소녀, 저쪽 삶에 환멸을 느낀 거겠지”, “IS 오스트리아 소녀, 악마의 소굴에 왜 들어간 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 오스트리아 소녀, 임신까지 “집에 가고 싶다” 마음 바뀐 결정적 이유 알고보니 ‘충격’

    IS 오스트리아 소녀, 임신까지 “집에 가고 싶다” 마음 바뀐 결정적 이유 알고보니 ‘충격’

    IS 오스트리아 소녀, 임신까지 “집에 가고 싶다” 마음 바뀐 결정적 이유 알고보니 ‘충격’ 오스트리아에서 시리아로 건너가 ‘이슬람국가’(IS)의 ‘홍보 모델’ 역할을 하던 소녀 2명이 집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지난 4월 IS에 가담하겠다며 집을 떠난 오스트리아 소녀 삼라 케시노비치(17)와 자비나 셀리모비치(15)가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부모들에게 밝혔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스니아 이주자 가정 출신의 친구 사이로 알려진 두 소녀는 지난 4월 각자 부모 앞으로 “우리를 찾지 마세요. 우리는 알라를 섬기며, 그를 위해 죽을 거예요”라는 글을 남기고 사라졌다. 친구 사이인 케시노비치와 셀리모비치는 모두 보스니아 이민자의 자녀로, IS 대원과 결혼해 임신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들의 페이스북 계정에 니캅(이슬람 전통 여성 복식)을 입고 소총을 든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오는 등 케시노비치와 셀리모비치는 어린 여성들에게 IS에 가담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일종의 홍보 모델이 돼왔다. 오스트리아 보안당국은 이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은 IS가 조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간신히 부모와 연락이 닿은 뒤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으론 “우리 사진이 세계로 퍼져 유명해졌고 너무나 많은 사람이 우리와 함께 IS에 연관돼 있다. 이 원치 않는 새로운 삶에서 벗어날 기회는 없을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유엔은 IS 내부적으로 1500명 이상의 소년과 소녀가 성노예로 전락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들이 오스트리아로 돌아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테러 가담자의 입국을 거부하는 법 때문. 오스트리아 내무부 대변인은 “이들이 떠난 이상 오스트리아에 다시 입국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IS 오스트리아 소녀, 이 소녀들을 어떻게 오스트리아로 돌려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IS 오스트리아 소녀, 생이별하고도 돌아오고 싶다고 하는 것은 그쪽 삶이 너무 힘들어서 일 듯”, “IS 오스트리아 소녀, 그래도 저게 진심인 지 아닌 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니 조심해야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 오스트리아 소녀, 홍보모델 하더니충격적인 실상 “집으로 가겠다” 왜?

    IS 오스트리아 소녀, 홍보모델 하더니충격적인 실상 “집으로 가겠다” 왜?

    IS 오스트리아 소녀, 홍보모델 하더니충격적인 실상 “집으로 가겠다” 왜? 오스트리아에서 시리아로 건너가 ‘이슬람국가’(IS)의 ‘홍보 모델’ 역할을 하던 소녀 2명이 집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지난 4월 IS에 가담하겠다며 집을 떠난 오스트리아 소녀 삼라 케시노비치(17)와 자비나 셀리모비치(15)가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부모들에게 밝혔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스니아 이주자 가정 출신의 친구 사이로 알려진 두 소녀는 지난 4월 각자 부모 앞으로 “우리를 찾지 마세요. 우리는 알라를 섬기며, 그를 위해 죽을 거예요”라는 글을 남기고 사라졌다. 친구 사이인 케시노비치와 셀리모비치는 모두 보스니아 이민자의 자녀로, IS 대원과 결혼해 임신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들의 페이스북 계정에 니캅(이슬람 전통 여성 복식)을 입고 소총을 든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오는 등 케시노비치와 셀리모비치는 어린 여성들에게 IS에 가담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일종의 홍보 모델이 돼왔다. 오스트리아 보안당국은 이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은 IS가 조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간신히 부모와 연락이 닿은 뒤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으론 “우리 사진이 세계로 퍼져 유명해졌고 너무나 많은 사람이 우리와 함께 IS에 연관돼 있다. 이 원치 않는 새로운 삶에서 벗어날 기회는 없을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유엔은 IS 내부적으로 1500명 이상의 소년과 소녀가 성노예로 전락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들이 오스트리아로 돌아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테러 가담자의 입국을 거부하는 법 때문. 오스트리아 내무부 대변인은 “이들이 떠난 이상 오스트리아에 다시 입국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IS 오스트리아 소녀, 정말 아픈 일이네”, “IS 오스트리아 소녀, 가족과 생이별하고 왔는데 저런 지경에 떨어지다니 가슴이 아프다”, “IS 오스트리아 소녀, 전쟁 속으로 들어가면 아픔도 있고 그런건데 왜 제발로 들어간 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 오스트리아 소녀 “알라를 위해 죽겠다” 성노예 경험?…“집에 가고 싶다” 충격

    IS 오스트리아 소녀 “알라를 위해 죽겠다” 성노예 경험?…“집에 가고 싶다” 충격

    IS 오스트리아 소녀 “알라를 위해 죽겠다” 성노예 경험?…“집에 가고 싶다” 충격 오스트리아에서 시리아로 건너가 ‘이슬람국가’(IS)의 ‘홍보 모델’ 역할을 하던 소녀 2명이 집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지난 4월 IS에 가담하겠다며 집을 떠난 오스트리아 소녀 삼라 케시노비치(17)와 자비나 셀리모비치(15)가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부모들에게 밝혔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스니아 이주자 가정 출신의 친구 사이로 알려진 두 소녀는 지난 4월 각자 부모 앞으로 “우리를 찾지 마세요. 우리는 알라를 섬기며, 그를 위해 죽을 거예요”라는 글을 남기고 사라졌다. 친구 사이인 케시노비치와 셀리모비치는 모두 보스니아 이민자의 자녀로, IS 대원과 결혼해 임신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들의 페이스북 계정에 니캅(이슬람 전통 여성 복식)을 입고 소총을 든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오는 등 케시노비치와 셀리모비치는 어린 여성들에게 IS에 가담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일종의 홍보 모델이 돼왔다. 오스트리아 보안당국은 이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은 IS가 조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간신히 부모와 연락이 닿은 뒤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으론 “우리 사진이 세계로 퍼져 유명해졌고 너무나 많은 사람이 우리와 함께 IS에 연관돼 있다. 이 원치 않는 새로운 삶에서 벗어날 기회는 없을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유엔은 IS 내부적으로 1500명 이상의 소년과 소녀가 성노예로 전락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들이 오스트리아로 돌아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테러 가담자의 입국을 거부하는 법 때문. 오스트리아 내무부 대변인은 “이들이 떠난 이상 오스트리아에 다시 입국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IS 오스트리아 소녀, 입국이 불허된다니 얼마나 슬플까. 엄마도 가슴이 미어질 듯”, “IS 오스트리아 소녀, 성노예로 살았을 것 같은데 너무 슬프다”, “IS 오스트리아 소녀, 처음엔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했겠지만 IS대원들에게 시달리고 나서는 힘들어졌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베 “성노예는 근거 없는 중상”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3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일본이 국가적으로 성노예를 삼았다는 것은 근거 없는 중상”이라면서 “지금까지 해 온 것 이상으로 대외 발신(홍보)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다. 아베 총리는 이나다 도모미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이 아사히신문의 위안부 관련 일부 기사 오보 인정과 관련, “일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정부는 어떤 노력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아베 총리는 “오보로 인해 많은 사람이 상처받고 슬픔, 고통, 그리고 분노를 느낀 것은 사실이고 일본의 이미지는 크게 상처 났다”면서 “일본이 국가적으로 성노예를 삼았다는 근거 없는 중상이 세계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해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국제사회의 비판이 상당 부분 아사히신문의 오보 탓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일본 우익 성향 의원들은 아사히신문의 오보로 국익이 침해당했다는 논리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집권 자민당 국제정보검토위원회는 “(아사히신문의) 허위 기사가 근거가 돼 국제사회가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인식을 왜곡하고 국익을 현저히 훼손했다”며 아사히신문을 비판하는 결의를 당 외교부 모임 등의 합동 회의에 보고했다고 교도통신이 지난 2일 보도하기도 했다. 아사히신문은 위안부 보도와 관련해 나카고메 히데키 전 나고야 고등법원장 등 7명으로 이뤄진 제3자 검증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아사히신문의 위안부 보도를 둘러싼 기사 작성의 배경이나 기사를 취소한 경위, 국제사회에 미친 영향 등을 검증해 12월쯤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美하원 “日, 위안부 악행 자백하라”

    미국 연방하원의 초당파 의원 모임 ‘희생자 권리 코커스’ 공동 의장인 테드 포(공화·텍사스) 의원이 “일본은 군대 위안부 강제 동원과 성노예 강요 등 과거의 악행을 모두 자백하라”고 비판했다. 21일(현지시간) 하원 의사록에 따르면 포 의원은 지난 18일 하원 전체회의에서 “올해 초 일본이 고노 담화의 배경을 검증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연막 뒤에서 일어났던 악행들을 감춘다고 진실이 바뀔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방검사와 법관을 역임한 포 의원은 “일본은 살아 있는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증언을 신빙성 없게 만들려 하고 비극의 역사를 정확히 보고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메르켈 “서울평화상 선정돼 기뻐… 한국 방문해 상 받고 싶어”

    메르켈 “서울평화상 선정돼 기뻐… 한국 방문해 상 받고 싶어”

    1990년 제정된 이후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연이어 배출하며 아시아의 대표적인 평화상으로 ‘격’이 제고된 서울평화상 수상자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선정됐다. 현직 정부 수반이 수상하는 건 처음이다. 서울평화상심사위원회(위원장 이철승)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어 메르켈 총리를 제12회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메르켈 총리는 서울평화상 측에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며 한국을 방문해 수상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철승 심사위원장은 이날 “독일의 과거사를 사죄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 문제를 국제사회에 분명하게 인식시킨 메르켈 총리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며 “과거의 만행을 부정하고 있는 국가와 인권을 유린하고 있는 국가들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인권 경시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의 첫 여성 총리로 2005년 취임했다. 그는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출생한 첫 독일 총리이지만 나치 독일의 홀로코스트(유대인 대량학살)에 대해서는 ‘멈추지 않는’ 사죄를 이어간 정치인으로 유명하다. 그는 2007년 9월 유엔총회 연설에서 “나 이전의 모든 독일 총리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독일의 특별한 역사적 책임을 의무로 여겨왔고, 저는 이런 특별한 역사적 책임을 명확하게 인정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혀 주목받았다. 2008년 3월에는 이스라엘 의회에서 “쇼아(홀로코스트의 히브리어 표현)는 독일인에게 가장 큰 수치”라고 공개적으로 사죄했다. 메르켈 총리의 행보는 제국주의 침략 역사를 부정하고 전시 여성에 대한 강압적인 군대 성노예 행위를 부인하는 데 열중하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뚜렷하게 대비된다. 역대 서울평화상 수상자 가운데 ‘국경없는 의사회’와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무함마드 유누스 그라민은행 설립자가 이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한국인으로는 2012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처음 수상했다. 서울평화상 측은 격년제로 시상하는 이 상을 매년 수여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메르켈 총리는 상패와 상금 20만 달러를 받는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열린세상] 최악의 日 내각에 분노하자!/김정현 소설가

    [열린세상] 최악의 日 내각에 분노하자!/김정현 소설가

    사상 최악이다. 일본의 아베 내각 말이다. 그릇된 역사의식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좌충우돌로 주변국을 불편, 불안하게 하더니 이제 소속 정당인 자민당마저 고노담화 대체를 공식 주장하고 나섰다. 집권내각과 정당이 하나가 되어 침략의 과거사를 부정하겠다는 노골적인 의사표시이니 결코 제정신과 양심을 가진 정권이 아니다. 여북했으면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는 사실상의 아베 사퇴까지 거론하고 나섰을까. 나라의 외교적 문제에 함부로 말하기가 조심스러웠다. 언론에 거론되는 대부분의 의견도 타협과 해결을 바라는 것이었다. 솔직히 마뜩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외교의 기본은 타협이고, 특히 경제적으로 깊이 맞물려 있는 한·일 관계에서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으리라 여겼다. 그래서 에둘러 말하거나 소설을 쓰는 정도가 전부였다. 그러나 이제는 말 좀 해야겠다. 얼마 전 ‘지일(知日) 친일(親日) 극일(克日)’을 주제로 한 유력 시사잡지를 꼼꼼히 읽었다. 요지는 일본을 알고, 친일로 가까워져야, 일본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이었다. 내용 중엔 ‘줄기차게 궐기대회를 하는 당신들! 일본과 아예 일전마저 불사하자고 나서는 당신들, 묻고 싶다. 그래서 얻은 게 뭔가? 도대체 언제까지 그렇게들 하고 계실 것인가? 하면 할수록 배만 더 고픈 궐기대회 이제 그만 때려치우고 은인자중, 와신상담, 칼을 갈자. 이베 신조의 깃발 따라 일본에선 혐한 궐기대회가 창궐 상태다. 우리가 그들을 묵살하자. 그리고 태산처럼 무겁게 가라앉아 칼을 갈자’라는 대목도 있었다. 뿐만 아니다. 우리 오피니언 리더는 물론 친한파를 자칭하는 일본인사들까지 대부분 겉으론 타협과 화해를 말하지만 행간에 숨은 뜻은 우리의 양보를 권했다. 양보? 그게 과연 양보일까. 세계가 모두 아는 명백한 가해자는 아무런 잘못도 없었다면서 외려 우리 영토(독도)에 대한 불온한 의도를 공공연히 드러내는데, 피해자가 먼저 양보하고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유엔을 비롯한 세계 많은 나라들이 성노예 사건에 대한 일본의 반성을 촉구하지만 오직 아베정권만이 모르쇠와 부인에, 기어이는 이전 정권의 시인과 사과까지 뒤집어 엎으려는데 우리는 극일이라는 미명으로 친일마저 불사해야 한다고? 아무리 포만을 추구해도 그렇지, 저 피맺힌 성노예 피해자 할머니들의 절규를 ‘줄기찬 궐기대회’, ‘배만 더 고픈 궐기대회’라 말할 수 있는 건가. 안중근 의사의 이등박문 사살 의거에 대한 고종의 반응은 ‘이등은 실로 우리나라의 자비로운 아버지와 같다. 그 자비로운 아버지에게 위해를 가하는 국민이 있다고 하면, 사물의 이치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라며 통탄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토록 고개 숙인 일본에 의한 대한제국의 말로는 병탄 아니었던가? 그때 ‘대한매일신보’는 ‘이등 총마졌다’는 제하로 기쁜 마음을 감춘 보도를 했지만 친일지 ‘대한일보’는 ‘대한매일신보’의 양기탁 총무와 사원들이 신문사 2층에 태극기를 걸어놓고 축하연과 만세를 불렀다는, 마치 일제에 고자질이라도 하는 듯한 기사를 내보냈다. 참으로 부끄러운 과거 아니었나. 일본 전체가 문제라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오직 미쳐 돌아가는 아베정권이다. 진정한 일본과의 화해, 함께 가는 공존의 번영을 말하자면 우선 제정신이 아닌 아베정권의 퇴진을 한목소리로 외쳐야 할 때다. 일본 역시 제정신 아닌 아베 추종자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려하고 분노하는 이들이 더 많다. 그런데 가장 분노해야 할 우리가, 더구나 피맺힌 할머니들을 외면이라도 하자는 듯 때려치우라 말할 수 있음인가. 너무 비루하다. 정말 할머니들 앞에 죄송하다. 정의로운 세계의 목소리에 부끄럽다. 안중근 의사의 의거 소식을 들은 어머니 조 마리아 여사는 아들에게 ‘사형이 선고되면 항소하지 말라. 그것은 목숨을 구걸하는 짓이다. 나라를 위해 이에 이른, 즉 딴 맘먹지 말고 죽으라’는 편지를 썼다. 그렇게 아들과 어머니가, 동지와 민족이, 결연한 의지로 되찾은 나라다. 그때보다는 배도 덜 고프다. 설령 더 고프다 할지라도 지금은 모두 하나가 돼 분노할 때다. 그토록 당하고 이제 모욕마저 외면한다면 그들은 다시 우리를 넘볼 것이다.
  • 아베 망언 고발 동영상에 재능 기부

    아베 망언 고발 동영상에 재능 기부

    배우 조재현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고노 담화’를 부정하려는 일본 아베 신조 정부의 잘못을 알리는 영상을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해 12일 유튜브에 올렸다. 독립기념관 내 독도학교의 홍보대사와 교장을 맡은 두 사람이 광복절을 맞아 4분 30초 분량의 영상을 만들어 전 세계에 배포한 것. 영상은 ‘일본 정치인들의 망언’이라는 화두를 던지고 국내 신문들이 보도한 일본 우익들의 일본군 위안부 망언, 아베 총리의 망언 등의 머리기사를 빠르게 보여 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위안부 강제 동원을 부정하는 아베를 고발한다’는 메시지가 뜬다. 영상은 일본 당국이 위안부 강제 동원 사실을 인정하고 사죄했던 고노 담화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뒤 “일본군이 조직적으로 위안소를 설치·운영했으며 수많은 여성을 강제로 동원해 성노예로 삼았다. 하지만 아베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에 신뢰성 문제를 제기하며 이를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고 폭로한다. 옛 일본군 위생병 마쓰모토 마사요시를 시작으로 네덜란드의 피해 여성 얀 러프 오해른,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 문옥주 할머니의 증언도 이어진다. 서 교수는 이번 영상을 미국 상·하원의원 전원에게 이메일로 전송했으며, 조만간 유엔에 속한 전 세계 모든 국가 대사에게도 보낼 계획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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