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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 전자정부 주민사랑 듬뿍

    “자전거도로 폭이 너무 좁아 언제 사고가 터질지 모르겠어요.”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야 아이 낳을 마음도 생기죠.” 송파구 주민들이 ‘사이버 정책토론방’에 올린 글이다. 핫이슈 하나를 정해 한 달간 길게 시간을 갖고 토론한다. 특히 형식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트위터(twitter)를 이용함으로써 그야말로 허심탄회한 토론이 가능하다. 송파구가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한 전자정부 사이트 내 ‘사이버 정책토론방’이 4개월 만인 1일 현재 조회수 5만여건을 기록했다. 사이버 정책토론방은 지역현안과 정책이슈에 대해 주민 상호 간 찬반토론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11월 ‘성내천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시작으로 12월 ‘송파소리길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에 이어 올해 ‘이산화탄소 줄이기 방안’(1월)과 ‘출산율 향상방안’(2월) ‘도서관 이용시 느낀 점’(3월)이 토론 주제에 올랐다. 토론방 운영자는 미리 주제에 대해 공지하고, 시민들이 참고할 만한 자료와 전문가 의견을 곁들여 활발하고도 유익한 토론을 유도하고 있다. 토론방에는 하루 평균 25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주제별로 60여건 이상의 주민 의견이 빠르게 구정 업무에 활용되거나 참고자료로 이용되고 있다. 실제로 이산화탄소 줄이기 방안으로 제시된 ‘녹색생활실천 서약운동’은 지난 2월23일 저탄소에너지복지실현 공동선언식에 반영되기도 했다. 또 ‘송파소리길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안’으로 송파소리길 전용 안내표지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지난달 설치로 이어졌다. 구는 앞으로 주민패널을 2000명으로 확대하고, 각종 홍보를 통해 사이버 정책토론방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2008년 7월 전국 최초로 시작된 부동산정보포털 역시 하루 평균 5000명이 이용하는 인기 서비스다.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지적도 등 지역 내 모든 부동산 정보를 인터넷 클릭만으로 열람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지금까지 누적이용자가 230만명을 넘어섰다. 구도 올해 1월부터 23종의 부동산 관련 민원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높아가는 인기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유용기 송파구 공보과장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전자정부의 강점”이라면서 “수요무대 예약, 무료법률상담 신청,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신청 등의 서비스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반영해 나은 운영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Seoul 요모조모-만원의 행복] 송파 소리길 성내천

    [Seoul 요모조모-만원의 행복] 송파 소리길 성내천

    ‘봄이 오는 소리를 소리길에서 느끼다.’ 울창한 숲을 따라 흐르는 하천에서 봄이 깨어나는 소리를 듣고, 남한산의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자연으로 둘러싸인 인공폭포와 분수대를 보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고단함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다. 거기에 지압옥석과 야외헬스장 등 각종 건강시설은 덤이다. 서울 송파구 성내천은 남한산성 내에 자리 잡은 해발 479.9m의 청량산에서 시작해 마천동, 오금동, 풍납동을 거쳐 한강으로 흘러든다. 1970~80년대 제방과 바닥을 콘크리트로 조성하면서 1년 내내 메말랐지만 2005년 6월 생태하천으로 복원됐다. 성내천은 지난해 전국 2만 8875개 하천 가운데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물놀이장과 2개의 음악분수, 공연용 데크, 생태학습장, 철새와 야생동물은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자연을 선사한다. 특히 구는 이 지역을 제주의 걷기코스 ‘올레’를 벤치마킹한 도심형 올레길 코스 송파소리(솔이)길로 개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성내역에서 5호선 개롱역까지 총 5.9㎞ 구간은 도보로 1시간 29분, 자전거로 24분가량이 소요된다. 이 지역을 자주 걷는다는 직장인 전혜영(28·여)씨는 “송파구청 광장을 출발해 석촌호수~성내천~장지천~탄천~한강~올림픽공원을 거쳐 다시 광장으로 돌아오는 30여㎞ 구간이 걷기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메탈등과 LED등으로 밤에도 걷기 좋은 곳으로 소문이 났다.”고 말했다. 매년 이 길에서는 송파소리길 밤길걷기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구는 이 구간에 송파대료변 ‘빛의 소나무’, 호수교 밑 ‘빛의 물결’ 등 빛을 테마로 해 새단장을 마쳤다. 성내천에서 한강 쪽으로 걷다 보면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뒤편으로 방이습지가 모습을 드러낸다. 전체 면적이 무려 5만 8909㎡에 이르는 대형 습지다. 생태경관보전지역인 방이습지는 생물종이 풍부한 습지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애기부들, 수련, 마련, 물억새 등 100종이 넘는 야생식물과 서울시 보호종인 물총새, 꾀꼬리, 원앙, 오색딱따구리 등 30여종의 새를 만날 수 있다. 방이습지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면 방이동 몽촌토성에서는 조상의 얼을 느낄 수 있다. 백제가 고대 국가로서의 기틀을 마련한 한성백제시대의 주요 성으로 정상은 ‘달맞이봉’이라는 뜻의 망월(望月)봉으로 불린다. 매월 1월이면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성내천 마지막 복개지점은 고향의 인심이 살아 있는 서울의 마지막 미개발지 마천동으로 이어진다. 마천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먹거리는 곱창이다. 곱창볶음과 순대곱창볶음, 술국 등을 5000~1만 1000원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송파구 자전거길 5.4㎞ 개통

    송파구 자전거길 5.4㎞ 개통

    송파구는 남부순환로에 새로 조성하고 있는 자전거길의 일부 구간을 최근 개통했다. 구는 남부순환로 탄천사거리에서 둔촌사거리에 이르는 왕복 8.4㎞ 중 올림픽공원역에서 가락시장사거리 5.4㎞ 구간을 우선 완공, 최근 개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구간은 인도가 아니라 기존 차선 수를 그대로 유지하되 차로 폭을 줄여 자전거 전용도로를 확보하는 차로폭 감축(Road-Diet) 방식으로 조성됐다. 구는 자전거도로와 차도 사이에 경계석과 방호울타리를 설치해 차로 폭 감축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토록 했다. 구는 이번 공사를 위해 서울시 디자인심의위원회와 무려 5주 동안 협의하는 등 안전성과 디자인에 만전을 기해 최고 수준의 자전거도로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는 내년 4월까지 남부순환로의 나머지 왕복 3㎞ 구간을 완공하는 한편 중대로 왕복 9㎞ 구간 자전거도로도 내년 중 착공하는 등 단계적으로 총연장 113㎞의 자전거도로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는 녹색 교통수단으로 급부상한 자전거의 이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인구 유동량이 많은 관내 주요 도로 4곳에 무료 대여소와 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인 SPB(Songpa Public Bike)를 설치해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에는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자전거 도로 설치 기준을 마련하는 등 발빠른 행보로 자전거 이용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게다가 한강·장지천·성내천·탄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만들어진 워터웨이를 달리며 느끼는 자유와 해방감은 송파만의 특혜다. 송파는 자전거 라이딩의 진정한 자유를 꿈꾸는 마니아와 일반인들의 천국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영순 구청장은 “한강·장지천·성내천·탄천 등으로 이어지는 ‘워터웨이’가 자전거 라이딩의 최적지로 평가받는 만큼 보다 나은 자전거 이용 여건을 조성해 주는 것이 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실제로 주말에 한강변에 나가 보면 마니아들과 동호회원들의 자전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송파 ‘도심형 올레길’ 인기

    송파 ‘도심형 올레길’ 인기

    송파구가 선보인 ‘도심형 올레길’이 환상의 산책코스로 입소문을 타면서 이곳을 찾는 발길이 크게 늘고 있다. 송파올레길(가칭)은 석촌호수~성내천~장지천~탄천~한강~올림픽공원 등으로 이어지는 총 31.63㎞ 구간(위치도)의 장거리 산책코스다. 건강한 성인남성이 걸어도 8시간 가까이 소요되는 길이지만, 교차로가 5개밖에 없는 무장애 코스다. 특히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성내천과 장지천 등으로 이어져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에 ‘송파워터웨이’로 불린다. 송파올레길에서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곳은 서울 유일의 도심 속 호수인 석촌호수. 잔잔한 호수 위에 조성된 놀이동산과 유럽풍 카페가 즐비한 석촌호수변 2.5㎞ 구간을 한바퀴 돌고 나면 올림픽공원을 거쳐 성내천으로 이어지는 본 경로에 들어간다. 성내천~장지천~탄천으로 이어지는 산책코스에서 냇물 소리와 풀벌레 소리에 흠뻑 젖었다가 한강으로 접어들면 탁트인 전망이 촉촉히 젖은 땀방울을 식혀 준다. 이 길이 바로 ‘송파워터웨이’다. 4면이 하천으로 둘러싸인 송파의 가장 큰 자랑거리다. 어느 곳에서든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와 풀벌레 울음을 들을 수 있다. 한강에서 다시 올림픽공원을 거쳐 구청 광장으로 나오면 대장정이 마무리된다. 송파올레길이 환상의 산책코스로 알려지면서 산책과 조깅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늘고 있다. 특히 지난달 31일 ‘10월의 마지막 밤’을 맞아 3000명을 웃도는 인파가 올레길을 찾아 각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여행가 김효선(53·여·잠실6동)씨는 “송파는 접근이 편리한 도심형 걷기 코스라는 점에서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밤에 이곳을 한 바퀴 돌고 나면 서울이라는 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것”이라고 추천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Zoom in 서울] 한강변 자전거·산책로 분리 연내 끝낸다

    [Zoom in 서울] 한강변 자전거·산책로 분리 연내 끝낸다

    올해 말부터 한강변에서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은 보행자와 부딪칠 염려 없이 마음껏 속도를 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007년부터 132억원을 들여 추진해온 하남시계~행주대교와 구리시계~난지한강공원 등 총 69.94㎞ 구간의 자전거도로 겸 산책로 분리 공사를 연말까지 마무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자전거와 보행자가 섞여 사고 우려가 제기됐던 한강변 도로가 폭 4m(왕복)의 자전거도로와 폭 2m의 산책로로 분리된다. 시는 자전거도로를 검은색의 아스팔트 콘크리트로, 산책로를 황토색 계열의 마사토 등으로 조성해 색깔과 재질로 도로를 구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사가 끝나면 구리와 하남까지 자전거도로가 연결돼 한강변을 둘러싼 ‘수도권 광역 자전거 도로망’이 형성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도로와 교량신설로 서울 동서와 강남·북, 한강 지천이 이어져 직장인들의 중장거리 자전거 출퇴근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는 다음달까지 도로가 없는 일부 구간에 자전거도로를 신설하기로 했다. 하천둔치 공간 부족으로 도로 조성이 힘들었던 광진교 북단~구리시계(1.65㎞)와 암사취수장~하남시계(4.18㎞)에 5.83㎞ 길이의 자전거도로를 조성한다. 좁은 한강변 호안·옹벽 구간에도 도로를 만들어 연속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총 69.94㎞ 구간 중 64.11㎞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를 분리하는 공사가, 5.83㎞는 도로신설 공사가 진행된다. 현재까지 한강공원 1차 특화사업 구간 등 총 38.3㎞에 대한 공사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구간은 연말까지 끝낼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60%이다. 다만 성내천교, 반포천교, 욱천교, 봉원천교, 홍제천교 등 5개 한강 지천 교량(0.84㎞)의 자전거 도로 조성 공사는 내년에 마무리된다. 또 이들 교량은 철거 뒤 한강 경관에 어울리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장정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변이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 시민 모두에게 편리하고 쾌적하게 변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자전거를 이용한 중장거리 출퇴근 등 녹색교통이 활성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이촌한강공원 습지·갈대숲 조성… 서울 남북 녹지축의 연결고리로

    이촌한강공원 습지·갈대숲 조성… 서울 남북 녹지축의 연결고리로

    서울 도심 한강변에 밤섬(24만㎡)에 버금가는 대규모 생태공원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011년까지 총 716억원을 들여 이촌 한강공원을 생태습지와 갈대숲이 있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고, 잠실·양화 한강공원도 테마가 있는 생태공간으로 재단장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촌 한강생태공원(조감도)은 동작대교~반포대교 구간에 25만㎡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이곳에 한강물을 끌어다가 한강의 어류가 서식할 수 있는 깊은 습지(9000㎡)와 수심 0.3m 이내로 다양한 양서류가 서식할 수 있는 얕은 습지(1만㎡)를 만든다. 또 기존의 갈대·억새 군락지를 재정비한 갈대·억새들판(3만 5000㎡)과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는 들꽃언덕(8000㎡) 등도 조성한다. 시는 이촌 공원이 남산부터 한강으로 연결되는 남북녹지축의 생태거점으로서 전체 생태공원을 대표하는 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고기 관찰 생태공원’을 주제로 조성되는 잠실 한강공원은 성내천 합류부 구간 7만 1000㎡에 어도(魚道)공원 등으로 꾸며진다. 양화 한강공원엔 ‘여의도샛강 연계 생태공원’을 주제로 여의도샛강 합류부~당산철교 부근 6만㎡에 자연형 호안과 갈대숲이 들어선다. 시는 이후 2014년까지 447억원을 들여 반포공원 서래섬과 잠원공원 동호대교, 한강철교 북단 주변 등 5곳을 생태공원으로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장정우 한강사업본부장은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시의 도심 생태공원은 기존 145만 8000㎡에서 233만 7000㎡로 늘어나 한강 전반의 자연성이 회복되고 자연과 사람이 숨 쉬는 친환경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색깔·폭·재질 제각각 ‘중구난방’ 자전거도로

    색깔·폭·재질 제각각 ‘중구난방’ 자전거도로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자전거를 위한 길내기가 최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요란하다. 하지만 길내기를 위한 표준화된 지침이나 건설 매뉴얼이 없다. 이러다보니 자전거길 포장 재질과 바닥 색상 등이 제각각이어서 보행자뿐만 아니라 운전자들도 혼란을 겪고 있다. 자전거 도로 설계 및 시공의 표준 지침 마련 목소리가 높다. 14일 서울 성내천 자전거도로에서 만난 김영진(54·송파2동)씨는 “잠실선착장에서 성내천으로 향하는 자전거 도로에 들어서자 녹색과 붉은색 자전거길이 나타났다.”며 “순간적으로 어느길로 가야 할지 몰라 마주오던 자전거와 부딪힐 뻔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명확히 구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자전거도로를 설계할 때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도로폭과 포장재질, 공사방법 등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다는 것이다. 현행 자전거도로 건설 규정에는 ‘통행에 필요한 최소폭 1.1m(경사도에 따라 달라짐)’, ‘시인(視認)성·내구성·마찰계수를 고려한 포장재질 사용’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같은 느슨한 규정에 따라 자치단체마다 자전거도로의 색깔과 포장 재질 등이 각각 다르다. 자전거 마니아 오상묵(42)씨는 “자전거길도 차도처럼 통일된 표준 설계·공사지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자전거도로 표준 시방서(설계·제조·시공 등 도면으로 나타낼 수 없는 사항을 문서로 규정한 것)조차 없어 부실공사 우려마저 낳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 10년 동안 자전거 도로 건설에 1조 2456억원을 쏟아붓는다. 또 서울시의 경우 올해 250억원이 넘는 예산으로 자전거도로 건설과 부대시설을 조성한다. 서울 25개 자치구 자체 예산까지 합칠 경우 서울 자전거도로에 300억원이 넘는 세금을 쓸 예정이다. 한만정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회장은 “어떻게 제대로 된 업무 매뉴얼도 없이 몇 천억원의 세금을 쏟아부을 생각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전국을 자전거도로로 연결하는 것보다 업무 매뉴얼을 먼저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이런 설익은 정책 때문에 대부분의 자치단체는 자전거도로의 바탕색을 각 자치구의 판단에 맡겼다. 바닥에 검정색, 빨간색, 군청색 등 여러가지 색이 쓰이고 있다. 또 도로 바닥재질도 주로 쓰이는 소형 고압블록부터 탄성포장, 우레탄, 아스콘, 콘크리트, 투수콘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에 대해 한 자치구 관계자는 “대부분 자전거도로 포장재질은 설계 담당직원이 결정을 한다.”면서 “정확한 업무 매뉴얼이 없어 개인적인 취향이나 성향에 따라 포장재질과 색상이 결정된다.”고 말했다. 그나마 서울시의 경우 지난 1월 서울지방경찰청과 협의해 자전거도로 설계지침은 만들었지만 아직 공사지침 등은 만들지 못했다. 나머지 자치단체는 자전거도로 업무 매뉴얼이 전무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0년까지 자전거도로 350㎞를 만들 예정이어서 관련 규정을 찾아보았지만 아무 것도 없었다.”며 “행정안전부와 국토해양부에 시설규격과 재질, 색깔 등 표준이 될 지침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강감창 (한나라당·송파4) 서울시의원은 “1년에 몇 백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자전거도로에 정확한 시방서조차 없이 한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면서 “정부는 신속히 자전거도로 설계 및 시공 관련 업무매뉴얼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종합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오금사거리~성내천 실개천 조성

    오금사거리~성내천 실개천 조성

    곧 실개천의 물소리를 들으며 남부순환도로변을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송파구는 오는 10월 말까지 남부순환도로 오금사거리에서 성내천에 이르는 1.5㎞ 구간에 실개천(조감도)을 조성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송파구에서 야심차게 추진 중인 ‘물의 도시-워터웨이’ 사업의 일환이다. 워터웨이 사업은 송파를 둘러싼 한강·성내천·장지천·탄천을 연결하고, 도시 구석구석 실개천을 조성해 ‘물과 자연, 그리고 인간’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도시를 구현하는 프로젝트다. 남부순환로 오금사거리에서 올림픽공원사거리를 거쳐 성내천에 이르는 실개천에는 지하철 용출수가 매일 최소 383t에서 최대 994t까지 공급된다. 콘크리트와 보도블록으로 덮여 삭막하기 이를 데 없던 도로변이 물과 꽃이 어우러진 산책로로 탈바꿈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남부순환로변에 심어져 있는 양버즘나무 227주는 메타세콰이어로 교체된다. 기존 양버즘나무는 외형상 좋지 않았을 뿐 아니라 뿌리 성장에 따른 보도 파손이 골칫거리로 지적돼 온 것이 사실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송파 ‘도심속 환경탐사·체험’ 인기

    송파 ‘도심속 환경탐사·체험’ 인기

    서울 송파구는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심 속 환경 탐사·체험 교실’을 운영키로 해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순 구청장은 21일 “이번 환경 탐사·체험 교실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심어주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유치원생부터 고교생에 이르기까지 각자 수준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환경 교실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생태탐사체험이다. 탐사활동은 자연생태하천인 성내천·장지천과 녹지, 습지 등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진행된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꿈나무 환경교실’과 중·고생들이 참여하는 ‘내 고장 알기 청소년 환경탐사단’은 생태탐사체험의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성내천과 천마어린이공원 등을 오가며 각종 식생 탐사와 기후변화 대응교육으로 꾸며진다. ●어린이들에 물의 소중함 일깨워줘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될 꿈나무 환경교실의 백미는 광암아리수정수센터 견학이다. 세계적인 물 부족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수돗물 생산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하천의 수질 보호와 물 절약 의식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 3일부터 12일간 진행되는 환경탐사단에서는 확대경과 식물도감 등을 활용한 수생식물 관찰, 수질 측정 키트를 이용하는 하천의 pH(수소이온농도지수), COD(화학적 산소요구량), DO(용존 산소량) 측정 등 전문적인 체험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탐사교육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탐사활동뿐 아니라 정화활동까지 하기 때문에 자원봉사 확인증을 덤으로 얻게 된다. 참가신청은 인터넷(www.songpa.go.kr)이나 전화(02-2147-3250)로 하면 된다. 또 오금공원에서는 다음달 31일까지 유아들을 위한 놀이 위주의 ‘유아생태교실’과 초등학생을 위한 ‘곤충교실’, ‘야생화 교실’, ‘나무교실’이 펼쳐진다. 유아들은 숲에서 보물찾기 등의 놀이를 하며 자연을 접하게 된다. 초등학생들은 숲에서 만날 수 있는 각종 식물과 곤충 등을 직접 채집하고 관찰하며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배운다. 요일별로 각기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매회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유아·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생태 교실 이와 함께 친환경 농장인 오금동 솔이텃밭에서는 다음달 8일까지 ‘어린이 텃밭교실’이 진행된다. 연세대 학생들로 구성된 ‘SIFE Bridge’팀과 서울그린트러스트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특히 친환경 먹을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한다. 텃밭교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여러가지 흥미로운 퀴즈와 놀이형식의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도 구민회관에서는 다음달 5·6일 이틀간 ‘환경영화제’가 열리며, 친환경 리더 양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 74명을 기후변환대응 홍보대사로 선발해 이론과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서울플러스]

    마을버스 민원 11% 감소 서초구(구청장 박성중)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버스의 운행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주부모니터제를 도입해 시행한 결과, 마을버스 이용관련 민원이 평균 11% 감소했다. 난폭운전이 8건에서 6건으로 25%가량 줄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 불친절 사례가 20%, 무정차 통과사례가 13%, 배차시간 미준수가 9% 각각 줄었다. 교통운수과 2155-7174. 야외생태 놀이교육 실시 송파구(구청장 김영순) 9일 오전 10시 성내천에서 어린이집 원아 40여명을 대상으로 야외생태 놀이교육을 실시한다. 야외생태놀이 프로그램은 ‘친환경 어린이집’ 운영의 일환으로 5개 어린이집에서 3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야외생태놀이와 텃밭가꾸기를 통해 원아들의 자연 관찰과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절별로 성내천과 올림픽공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환경과 2147-3250. 정보화도서관서 북 세미나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대행 방태원) 10일 오후 7시 정보화도서관(www.14d.or.kr)에서 제24회 북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남의 손에 아이 맡기기’ 저자인 육아잡지 맘&앙팡의 장세희 편집장이 초청 특강을 맡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육아정보를 소개한다.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탁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강료는 무료, 선착순 80명까지 참여한다. 정보화도서관 960-1959. 아동 대상 불소도포 서비스 관악구(구청장 대행 박용래) 어린이들의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구강보건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불소도포 서비스는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되며, 평일뿐 아니라, 매월 1·3째 토요일에도 시행되고 있다. 치아우식증이 발생한 아이들에게는 영구치 교합면의 홈을 메워주는 홈메우기 사업도 펼치고 있다. 의약과 881-5606.
  • “올여름 성내천으로 오세요”

    “올여름 성내천으로 오세요”

    “올여름 성내천으로 물놀이 오세요.” ‘샛강 살리기’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 서울 송파구의 성내천이 올여름에도 어린이 물놀이공간으로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송파구는 11일 오전11시 오금동에 조성된 성내천 물놀이장 개장식을 갖고 82일간 피서객을 맞는다.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성내천은 주민들의 휴식처로도 각광받지만 여름철이면 어린이들의 물놀이공간으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2004년 조성된 성내천 물놀이장은 지난해 연인원 27만 3000여명의 이용객을 맞는 등 서울 도심의 대표적 물놀이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 물놀이장은 폭 3~5m에 총길이 160m 규모로 조성됐다. 동내 개울의 느낌을 살린 데다 수심이 30~80㎝에 불과해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엔 안성맞춤이다. 이용료가 전혀 들지 않는 물놀이장이지만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노력은 유료 물놀이장 못지않다. 구는 개장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7명과 간호조무사 1명을 상시 근무토록 해 이용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물놀이장엔 매일 2000t의 1급수인 지하철 용출수를 채워 이용객들의 건강까지 배려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이용객들의 휴식을 위한 그늘막 18곳과 남녀 화장실 각 4곳, 남녀 탈의실 각 5곳, 샤워장 5곳 등을 설치해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성내천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8월31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9시간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우리 송파구는 WHO 건강도시”

    서울 송파구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으로부터 건강도시 공인을 받고 7일 오전 6시30분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공인 선포식을 갖는다.송파구는 지난해 6월 우측보행, 안심놀이터, 실버존, 부모안전교실, 안전동화책과 컬러링북 제작 등 안전 관련 정책 추진으로 WHO로부터 안전도시 공인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엔 건강도시 공인을 획득했다.WHO 건강도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도시환경개선과 함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이날 건강도시 선포식에서는 행사에 앞서 기념티셔츠와 배번호를 배부하며, 에어로빅 공연팀이 화려한 춤 실력을 뽐내 흥을 돋울 예정이다. 식후행사로는 송파구와 연고 협약을 맺은 프로축구 K-리그 서울유나이티드FC와 프로농구 서울SK나이츠구단이 기증한 사인볼과 워킹화,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내건 행운권 추첨식이 열린다. 선포식에는 김영순 구청장을 비롯해 구 의원과 직능단체장,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관계자,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다.건강도시 공인을 기념해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성내천~방이습지~거여동길~위례성길~성내천을 출발선으로 되돌아오는 ‘송파 한가족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당일 현장으로 오면 참여할 수 있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서울플러스] 양재천 ‘아름다운 하천 100곳’선정

    강남구(구청장 맹정주)양재천이 국토해양부와 사단법인 한국하천협회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됐다. 서울에선 양재천·한강 밤섬·청계천·성내천 등 4개 하천이 뽑혔다. 특히 양재천 강남지역 구간은 자연형 하천 복원의 효시로 평가됐다. 이들 100개 하천의 주요 정보와 경관은 오는 4월 화보집으로 출간된다. 공보실 2104-1253.
  • 올 지역자원 대상에 ‘만리포 해수욕장’

    올 지역자원 대상에 ‘만리포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이 올해 가장 뛰어난 지역자원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10일 ‘제3회 지역자원 경연대회’에서 1200여편의 응모작 가운데 대상작인 만리포 해수욕장을 비롯,모두 100편의 수상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무형의 지역자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행안부가 주최하고,서울신문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만리포 해수욕장은 지난해 12월7일 발생한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로 기름이 뒤덮이는 피해를 입었으나,자원봉사자 130만여명의 힘으로 다시 아름답고 깨끗한 해변으로 거듭났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금상에는 경북 경산에서 농사철에 부르는 소리인 ‘자인계정 들소리´(자인계정 들소리지역문화 분야)와 ‘예술이 살아 있는 대전시립미술관´(인공구조물 분야),강원도 ‘홍천강 일대의 태극문양 전경´(자연경관 분야) 등 3개 작품이 뽑혔다.이와 함께 전남 구례군 관산리 사포마을 다랭이논과 대구 달서구 계명한학촌,부산 강서구 육소장망 숭어잡이,경기 안성시 줄타기 명인 권원태씨,서울 성내천,전북 정읍시 산내면 구절초 등 6개 작품이 은상을 차지했다.대상작에는 국무총리 표창과 상금 200만원,금상작에는 행안부 장관 표창과 상금 1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또 우수자원으로 선정된 100선에 대해서는 인증서가 부여된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그린시티 6곳 선정

    그린시티 6곳 선정

    ■ 대통령상-강원 춘천시 : ‘쓰레기 20% 줄이기’ 민·관협력체제 확립  춘천시는 시민과 함께 한 ‘쓰레기 20% 줄이기’운동을 통해 민·관 협력 거버넌스(governance)를 확립하는 데 성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춘천시가 사용하고 있는 신동면 혈동리 쓰레기 매립지는 애초 30년 정도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폐기물 발생량도 늘어나 사용기간이 10년 가까이 줄었다. 시가 배출하는 쓰레기의 양은 하루 평균 185t으로 지금 같은 상태가 계속되면 10년 안에 새로운 매립지를 마련해야 한다. 이에 시는 2006년 근화동에 하루 최대 50t까지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을 마련했다.음식물쓰레기 감량화기기도 13곳에 설치하고 시 전체에 전문수거책임제를 도입하는 등 폐기물 수거체계도 정비했다.여성단체 회원 800여명으로 이뤄진 쓰레기 줄이기 홍보단과 노인 200여명이 주축이 된 환경지킴이도 발족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현재 춘천시의 음식물 쓰레기 반입량은 제도 시행 이전(약 45t)보다 30% 이상 줄어들었다.재활용 쓰레기의 양도 30% 이상 늘어나면서 춘천시의 쓰레기 수거체계는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1순위’로 떠올랐다.  이밖에도 춘천시는 쓰레기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자동차 연료로 자원화하고 소양호 바닥의 찬물을 도심 냉방에 활용하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앞장서는 등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이번 쓰레기줄이기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의 기반을 갖추게 됐다.”면서 “폐기물관리계획의 종국적 목표인 ‘자원순환 사회’의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국무총리상 - 충남 금산군 : ‘에코 뮤지엄’ 조성  ‘인삼과 약초의 고장’인 충남 금산군은 군 전체를 하나의 자연학습장 개념으로 건설한 ‘에코뮤지엄’사업이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먼저 658㏊ 규모의 산림문화타운을 지정한 뒤 그 안에 자연휴양림(211㏊),생태숲(400㏊),산림욕장(37㏊) 등을 조성했다.인삼을 사러 온 관광객들이 큰 부담없이 자연을 향유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생태학습관,생태연못,산책로 등 여러 생태관광 시설들을 만들었다.천혜의 자연환경을 원형에 가깝게 지키는 동시에 생동감 있는 생태교육 체험장으로도 활용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였다. 이러한 에코뮤지엄 사업은 곧바로 금산군의 대표적 축제인 인삼축제와 맞물리면서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낳고 있다.지난해 이곳을 다녀간 방문객만 100만명을 넘어섰고,연간 1000억원이 넘는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 주민들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했다.  금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국무총리상 - 광주 남구 : 시민친화 녹화공간 확보  광주광역시 남구가 철도 폐선부지에 숲을 조성한 ‘푸른길 공원 조성사업’은 도심 내 시민친화적 녹화공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제시대 건설된 경전선 철도가 도심 외곽으로 이전하면서 생긴 폐선부지 가운데 남광주역~동성중 구간(3.8㎞)에 보행자 전용 선형(線型)공원을 만들었다.소나무 등 수목 1만 8000그루를 심고 자전거도로와 보행자도로,벤치 등을 갖추어 자연스러운 시민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이 공원은 하루 평균 3000여명의 시민들이 저녁마다 걷기 운동을 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푸른길 음악회 등 각종 문화행사도 성황리에 치러지는 등 광주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남구청은 푸른길공원의 지정과 설계,시공,관리 등 전 과정에 시민,사회단체,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범시민 운동으로까지 확산시켰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환경부장관상 - 전남 장성군 : 웰빙 숲 조성  교양 강좌의 대명사인 ‘21세기 장성 아카데미’로 유명한 전남 장성군은 지속가능한 웰빙 숲 조성을 통해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군은 인공조림지인 축령산 휴양림(260㏊)과 북하면 월성리 등 주변 산촌마을을 연계해 웰빙 숲 휴양벨트로 특화했다.담장 허물기 사업과 산소축제 등 장성군만의 독특한 아이템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덕분에 장성군은 숲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개발을 촉진하고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국제적 협력에 적극 동참해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 웰빙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산촌·산림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 장성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환경부장관상 - 경남 진주시 : ‘명품 남강’ 3연패  진주시는 ‘명품남강 가꾸기’ 프로젝트를 통해 그린시티 제도가 생긴 2004년부터 연속 3회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도심을 흐르는 남강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레저 및 여가선용 공간으로 제공했다.양안에 산재한 역사 및 문화시설과 조화를 이루도록 환경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 및 축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2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 시가지 녹지조성과 생태계 복원공간 조성사업은 획기적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밖에도 자전거도로 및 천연가스 버스교체 및 충전소 설치,이산화황,이산화질소,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수치 개선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진주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환경부장관상 - 서울 서초구 : 우면산 보호 성과  서울 서초구는 개발 위기에 놓인 우면산을 지키키 위한 ‘우면산 내셔널트러스트’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03년 강남의 허파역할을 하는 우면산 보호를 위해 우면산 내셔널트러스트를 주도적으로 설립했다.송정숙 전 보사부장관을 이사장으로 테너 임웅균씨,가수 임형주·김창완씨,고승덕 한나라당 의원 등 여러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2006년 3월에는 서초IC 인근의 땅 3231㎡를 45억원에 매입해 우면산 보호에 첫 결실을 거두었다. 우면산트러스트는 사들인 땅에 기념비를 세우고 기탁자들의 명단을 타임캡슐에 담아 영구히 보존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면산 일대의 토지를 매입해 생태공원 등으로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특별상 - 경남 남해군 : ‘살기좋은 지역’ 선도 국가지정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시범마을인 남해군 물건리 마을은 그동안 인구감소와 지역 경제력 쇠퇴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하지만 행정기관과 지역 주민이 하나가 돼 ‘살기 좋은 물건 만들기’ 운동을 추진하면서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마을 내 천연기념물인 방조어부림의 특성을 반영,‘수피아’라는 마을 브랜드와 캐릭터를 만들었다.또 ‘참 좋은(Charm-Zone) 물건 만들기’사업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공동체 복원,소득기반 창출 등 4개 분야 39개 단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마을 안길과 마을 진입로∼물건 숲 돌담길 복원이 추진되고 있으며,마을 홈페이지 개발과 물건 중학교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사업이 진행되면서 새로운 지역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남해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특별상 - 서울 송파구 : ‘자연도시 만들기’ 추진  서울 송파구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녹지공간이 줄어드는 지역여건을 ‘자연의 도시 송파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하나씩 바꿔가고 있다.  구는 2020년까지 ‘자연도시 송파’를 목표로 장기계획을 세우고 그 첫 단계로 ‘물의 도시’ 종합개발 계획을 추진했다.위례성길을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고,성내천을 생태복원 및 친수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방이습지를 복원하고 장지천에 4.3㎞ 길이의 자전거도로도 조성해 도심 속 자연생태계가 살아 있게 만들었다. 그 결과 송파구는 청량산에서 한강까지 하천과 공원·가로수가 이어지는 생태축을 완성했으며,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라는 청정 이미지도 높였다는 평가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특별상 - 전남 광양시 : 친환경 도시 기반 마련  여수산업단지·광양국가산단 등 산업시설이 밀집돼 늘 환경오염 문제를 고민해야 하는 광양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친환경 도시의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기업,시민과 함께 국가산단 지역 주변에 대한 환경개선 및 녹화사업을 이끌었다.‘꽃과 숲의 도시’를 목표로 500만그루 녹화사업과 40만그루 나무기증 운동을 추진했고,민간 주도의 기업공원과 쌈지공원 등을 조성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환경개선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광양국가산단 환경개선협의회 및 실무협의회,광양만권 환경관리 협의회를 구성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환경개선 시책추진의 기틀을 만들었다.현재 시는 정부차원의 환경개선사업 추진 및 지자체간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광양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Seoul In]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동작 길라잡이’ 홍보책자를 내놓았다.‘알려줘 럭키야! 구석구석 신기한 동작여행’이라는 제목의 책자를 총 2000권 발간했다.8개 장의 60쪽으로 제작됐다. 동네의 유래부터 우리 동네 박물관, 충효의 고장 동작, 노량진역과 노량진 수산시장, 한강철교 및 우리고장 도로, 우리 구에서 열리는 축제, 녹색쉼터, 구청에서 하는 일 등 어린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묶었다. 문화공보과 820-1263.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이해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홍제1동 고은산에서 숲가꾸기 작업에 나선다. 고은산 상단부 2000㎡ 공간에 비료 주기, 덩굴 제거, 나무 손질 등의 작업을 진행한다. 이 지역에는 지난 4월 식목행사 때 금강 소나무 묘목 19주 등 4종 1600여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산불 조심 캠페인도 함께 벌일 계획이다. 푸른도시과 330-1711. 송파구(구청장 김영순) 8일 오전 8시 올림픽공원 만남의광장에서 주민 3000여명이 참여하는 ‘송파한가족 걷기대회’를 연다. 고적대공연, 장재근과 함께하는 걷기 시범에 이어 만남의 광장에서 성내천 물빛광장을 왕복으로 4㎞ 걷는 시간을 갖는다. 걷기에 이어 워킹화, 자전거 등 경품을 추첨해 제공한다. 문화체육과 410-3410.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평생학습센터가 ‘행복을 나르는 실버극단’ 강좌를 개설했다.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주2회 3시간씩 아동극과 난타, 그림자극을 배운다. 동화구연 특강도 참가할 수 있다.55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디션을 거쳐 30명을 뽑는다. 수료자 대부분은 갈고닦은 실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실버봉사단을 구성했다. 교육지원과 880-3991.
  • 강동구, 8일 中企人과 한마음 걷기대회

    강동구, 8일 中企人과 한마음 걷기대회

    강동구가 특별한 주제로 걷기대회를 연다. 서울 도심에서 가장 걷고 싶은 거리로 꼽혔던 강동구가 ‘제2회 세계걷기의 날’(11월11일)을 맞아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강동구는 오는 8일 오전 7시30분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대한민국 경제살리기를 주제로 ‘한마음 걷기대회’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그린웨이 3.5㎞ 구간에서 경제인과 주민 등 5000여명이 건각을 뽐낼 예정이다. ●15회 맞은 일자산 코스 걷기 코스는 일자산 잔디광장을 출발해 해맞이광장과 허브천문공원 등을 거쳐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길이다. 일자산 그린웨이 코스의 걷기 대회는 지난달까지 연인원 3만여명이 참여했다. 오는 8일 열리는 걷기대회는 15회째로 공연 등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걷기대회는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자’를 주제로 중소 상공인들이 참여해 건강도 다지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의지를 되새긴다. 특히 지난 4년에 걸친 노력 끝에 주민의 쉼터로 재탄생한 일자산 자연공원의 각종 편의시설을 돌아보며, 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한다. 걷기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8일 7시30분 이전에 행사 현장에 도착해 번호를 받고 참여하면 된다. 자원봉사 활동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angdongvc.or.kr)를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한다. 그린웨이는 강동 외곽지역을 환상형(고리처럼 동그랗게 생긴 형상)으로 연결하는 녹지축 사업이다. 총연장은 25㎞ 규모. 서울의 가장 동쪽 끝에 위치한 일자산부터 북쪽의 명일공원과 방죽공원, 샘터공원, 고덕산을 잇는 9.73㎞ 구간은 지난해 완성됐다. 고덕산부터 암사동 선사주거지, 한강시민공원 광나루지구, 성내천, 몽촌토성을 따라 일자산 입구로 이어지는 15.27㎞ 구간은 2010년 마무리된다. ●보행환경 자치구 1위 서울 시민들이 생각하는 가장 걷기 좋은 자치구로 강동구가 뽑혔다. 한국생활안전연합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시민 1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강동구가 ‘가장 걷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강동구는 편의성(3.09점)과 쾌적성(2.93)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안전성(3.07)에서도 2위에 올라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보행환경 만족도를 보였다. 25개 자치구의 조사대상 3개 분야의 평균 점수는 안전성이 2.57, 편의성 2.59, 쾌적성이 2.29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시민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자치구의 보행환경을 편의성과 쾌적성, 안전성 등 세 가지 측면에서 최저 1점부터 최고 5점까지 점수를 줬다. 이해식 구청장은 “건강도 챙기고, 지역 경제도 다지는 걷기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면서 “특히 가족들과 함께 일자산의 가을 풍경도 구경하고, 걷는 즐거움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Seoul In]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강북문화대학이 12월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강좌는 아이스쿨블록, 듬뿍 마사지, 요가 등 189개 강좌다. 놀이수학, 레고 닥터, 뮤지컬 영어 등 유아교실도 인기다. 겨울학기 강좌 수강기간은 12월부터 내년 2월 말이다. 강좌별로 3일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화체육과 901-6326. 동대문구 (구청장 홍사립) 동대문구안경사회(회장 이동영)와 함께 오는 7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보정안경을 착용하지 못하는 저소득 주민에게 시력보정안경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층 중 각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노인 100명이다. 보건소 입구에 주차된 검안차량에서 시력측정을 한 뒤 시력보정용 맞춤안경을 제작한다. 의약과 2127-5415.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지역의 쓰레기 상습무단 투기지역 100곳을 선정하고 이를 자율적으로 지킬 ‘클린존 지킴이’을 위촉했다. 클린존 지킴이는 1곳에 5명씩, 주민 500명으로 구성했다. 다른 주민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도록 계도와 홍보활동을 하면서 환경보호를 위해 솔선수범한다. 청소행정과 920-3888. 송파구(구청장 김영순) 5일 오전 11시 성내천 벚꽃길에서 왕벚나무 헌수자 가족·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내천 벚꽃길 조성 기념 식재행사’를 갖는다. 송파구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자연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난 성내천을 가꾸고 자긍심을 높이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성내천 인공폭포~성내5교 950m 구간에 왕벚나무 200주를 심을 예정이다. 지난해 3월에는 성내5교~위례성길 750m 구간을 왕벚나무 215주로 꾸몄다. 치수과 410-3415.
  • 송파구 女공무원 정책 ‘우수기관’ 선정

    송파구 女공무원 정책 ‘우수기관’ 선정

    송파구는 28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여성공무원 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책 점검 기준에 따라 시·군·구별 상위 5개 기관을 가린 결과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뽑혀 의미가 남다르다. 김영순 구청장은 취임 직후 ‘여성행복 레시피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102개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중 여성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사업은 ▲여성관리자 임용목표제 ▲육아휴직 활성화 방안 ▲여성공무원 탄력근무제 ▲여성을 위한 목요영상카페 ▲구청사 여성화장실 개선 등 5개이다. 또 5급과 6급의 임용비율이 각각 11.0%와 12.2%로, 정부의 제2차 여성관리자 임용확대 5개년 계획에 따른 목표보다 5급은 3.9%포인트,6급은 3%포인트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여성공무원 발탁 승진, 여성공무원 현황과 교육참여율도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직원 휴게실, 수유실 등 여성공무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소마미술관과 성내천 등에서 구청장과 함께 하는 ‘오후의 데이트’ 자리를 만들어 대화의 장을 펼친 것도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이번 정책 평가 시상식과 유공공무원 포상은 다음달 중에 열릴 예정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송파구 ‘차없는날’ 자전거타기 축제

    송파구는 오는 22일 ‘차 없는 날’을 기념해 ‘녹색송파 자전거문화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녹색송파 자전거문화축제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을 출발해 올림픽로→잠실길→한강 자전거도로→성내천 자전거도로→올림픽공원 내부도로를 거쳐 다시 평화의 문으로 돌아오는 6㎞에 이르는 자전거 대장정이다. 이날 행사는 자발적으로 나선 구민과 자전거동호회 회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열린다. 이 시간동안 구간내 교통은 통제된다. 구는 차 없는 날 기념식, 자전거 묘기 퍼포먼스, 주부난타공연, 자전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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