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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 176명, 9일째 1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 176명, 9일째 100명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명 늘었다. 지난 3일부터 9일 연속 100명대 신규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대형병원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견되는 데다 대전·광주·충남 등에서도 기존 집단발병 사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면서 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는 13일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재연장 여부를 놓고 고민이 커질 수 밖에 없을 전망이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명 늘어 누적 2만 191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유행이 발생한 이후 지난달 27일 441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119명까지 감소했지만 지난 8일부터 136명-156명-155명-176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해외유입 15명을 제외한 161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61명, 경기 47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에서만 116명이 새로 확진됐다. 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98명) 100명 아래로 떨어졌으나 이날 다시 세 자릿수가 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남 14명, 대전 10명, 광주 7명, 울산 4명, 부산 3명, 전남·경북 각 2명, 대구·충북·제주 각 1명 등이다.전날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집단감염이 새로 확인돼 현재까지 18명이 확진됐다. 종로구에서는 구청 공원녹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근로자 8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성남에서는 보경섬유·고시원과 관련해 8명, 부천에서는 TR이노베이션·사라퀸 등 방문판매업과 관련해 총 11명이 양성 판정됐다. 이밖에 광화문 도심 집회(누적 557명), 서울 영등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20명), 서울 송파 쿠팡물류센터(13명), 수도권 산악카페 모임(29명),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39명), 광주 북구 시장(27명), 울산 현대중공업(12명) 관련 등 앞서 집단발병이 확인된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더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6명은 서울(2명), 광주·대전·울산·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한편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350명이 됐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6명이 증가해 175명으로 집계됐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91번째 슈퍼매치… ‘슈퍼 뉴 페이스’ 누굴까

    91번째 슈퍼매치… ‘슈퍼 뉴 페이스’ 누굴까

    ‘레전드’ 박건하 감독에게 새로 지휘봉을 맡긴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강등 위기 탈출에 도전한다. 그것도 ‘슈퍼매치’를 통해서다. 사령탑 교체 효과를 누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수원은 13일 오후 5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K리그1 2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K리그 통산 91번째 슈퍼매치다. 팬덤이 강한 수원과 서울의 대결은 2000년대 중반부터 ‘슈퍼매치’라 불리며 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전 대접을 받았다. 하지만 두 팀의 성적이 하강 곡선을 그리며 위상이 많이 떨어졌다. 두 팀 모두 하위권에 머무르는 올 시즌이 특히 그렇다. 지난 7월 초 수원에서 열렸던 90번째 슈퍼매치에서 두 팀은 세 골을 주고받으며 비겼다. 당시 서울은 9위, 수원은 10위였다. 현재도 서울은 9위, 수원은 11위로 크게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상황이 다르다.7월 말 최용수 감독이 사퇴하고 김호영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은 서울은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3경기에서 2무1패로 상승세가 한풀 꺾였지만 파이널A(상위 스플릿) 진출을 사정권에 두고 있다. 파이널A 마지노선인 6위 강원FC를 비롯해 7위 광주FC, 8위 성남FC와 승점이 21점으로 같다. 다득점에 밀려 9위를 달리고 있지만 20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를 최대 6위까지 끌어올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물론 슈퍼매치에서 패한다면 10위까지 미끄러질 수 있다. 수원은 7월 중순 이임생 감독 사퇴 뒤 주승진 수석코치 대행 체제가 이어졌지만 그간 2승1무5패를 거두며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는 사이 수원은 ‘꼴찌’ 인천 유나이티드에 승점 3점 차로 추격당했다. 조성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영입한 인천이 최근 4경기에서 3승(1패)으로 약진하며 꼴찌 탈출에 시동을 건 것이다. 상위 6개 팀과 하위 6개 팀이 갈리는 22라운드까지 3경기가 남았다. 수원 또한 강원 등과의 차이가 승점 4점에 불과해 파이널A 불씨가 완전히 꺼진 것은 아니지만 그보다는 인천에 따라잡히지 않을지 걱정이 더 큰 상황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성남 반백년 성장 한눈에… 온라인 전시관 개관

    성남 반백년 성장 한눈에… 온라인 전시관 개관

    경기 성남시의 반백년 성장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이 개관했다. 시는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나의 성남, 기록으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한 언택트(비대면) 관람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온라인 전시관은 ▲광주대단지 형성 ▲1973년 성남시 승격 ▲분당·판교·위례 신도시 개발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아시아실리콘밸리 비전 선포 등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성남의 역사를 사진 100장, 전자문서 70건을 이용해 연도별, 사건별로 구성했다. 성남시 기록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경기도청 등에서 수집한 기록물들을 재구성했다. 기록으로 보는 성남은 집을 찾아서 철거민들이 이동하던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서민들의 삶을 한눈에 볼 수가 있다. 행정 구역이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이던 성남시는 1971년 9월 광주군 성남출장소로, 1973년 7월 성남시로 승격, 오늘날 인구 100만명의 스마트 도시로 성장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성남시청 로비에서 개최한 시 승격 47년의 기록물 기획전시회를 온라인으로 옮겨 왔다”면서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현장에서 접한 정보, 그 이상을 제공해 시민의 슬기로운 문화생활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엄교섭 경기도의원, 오포~포곡2 국지도 건설사업 적기개통 노력

    엄교섭 경기도의원, 오포~포곡2 국지도 건설사업 적기개통 노력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엄교섭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용인2)은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경기도 실·국별 예산심의에서 문체위, 농정위, 건설위, 복지위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의했다. 엄교섭 부위원장은 건설위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의하면서 “계획된 도로의 준공은 추경예산을 투입해서라도 준공일에 맞춰 개통함으로써 도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한다”며 “오포∼포곡2 국지도 건설사업은 마무리 되면 국도43호선과 국도45호선이 연결되어 용인, 성남 등 수도권 서부지역의 남북축 간선도로 기능이 확충되고 이를 통해 상습정체구간인 성남∼광주∼용인지역 간 교통정체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준공 이후에도 용인∼포곡(처인구 마평동∼모현읍 초부리) 도로건설사업 또한 국토부 5개년 계획에 반영되어 조속히 추진함으로서 지역 주민을 위한 교통망 확충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2월 8일 준공예정인 포곡IC는 현재 도로점용 문제로 공사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엄교섭 의원은 해당 사업에 필요한 추가경정예산 141억원이 적기에 반영되어 당초 준공일에 맞춰 공사가 끝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형병원·직장·고시원...일상 곳곳으로 번진 코로나19 집단감염 (종합)

    대형병원·직장·고시원...일상 곳곳으로 번진 코로나19 집단감염 (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최근 다소 누그러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광복절 집회 관련 6명 추가 확진...기존 집단서 감염 계속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광복절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가 6명 더 늘어나 총 557명으로 집계됐다. 집회 관련 확진자는 수도권을 넘어 전국 14개 시도에서 빠르게 늘고 있다. 현재까지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비수도권이 289명으로 수도권(268명)보다 더 많은 상황이다.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례나 다수 확진자가 나온 시설에서는 접촉자를 중심으로 확진자 규모가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와 관련해서는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교직자, 교인, 가족, 지인 등 총 20명이 확진됐다. 서울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다. 수도권 산악모임 카페와 관련한 확진자는 하루 새 14명 늘어 총 29명이 됐다. 방대본 관계자는 “감염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4명, 경기 17명, 충남 8명”이라며 “산악모임 카페에서 감염된 선행 확진자가 충남 홍성에서 친인척에게 전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세브란스 관련 17명 확진...회사·고시원서도 집단감염특히 수도권에서는 대형병원, 직장, 고시원 등 다양한 장소가 코로나19 감염 통로가 됐다.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이날 낮까지 총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그러나 재활병원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확인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으로 늘어난 상황이다. 종로구에는 구청에서 공원 녹지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근로자 8명도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성남시에서는 보경섬유와 고시원으로 이어지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7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접촉자 가운데 7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부천시에서는 ‘TR이노베이션’, ‘사라퀸’ 등 방문판매업과 관련한 확진자도 잇따랐다. 현재까지 두 업체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총 11명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광주·울산 등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확진 계속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집단발병 여파가 이어졌다.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와 관련해서는 14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9명으로 늘었다. 여기에는 대전 웰빙사우나 관련, 충남 아산 외환거래설명회 관련 확진자도 모두 포함된다. 광주 북구 시장 식당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4명 더 늘어 총 27명이 됐다. 울산 현대중공업 관련 확진자 역시 이날 낮까지 12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최근 위중·중증환자가 세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며 고령층의 주의를 당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에듀윌 공인중개사 부동산공시법 박정환 교수 ”암기 아닌 원리 깨우치는 강의 선보일 것”

    에듀윌 공인중개사 부동산공시법 박정환 교수 ”암기 아닌 원리 깨우치는 강의 선보일 것”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의 공인중개사 부동산공시법 박정환 교수는 고득점의 해답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또한 암기 위주의 강의가 아닌 원리와 본질을 설명해주기 때문에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시험에 꼭 나오는 부분만을 연계해 강의하고, 출제 포인트를 짚어줘 학습 시간과 학습량에 대한 부담도 덜어준다. 박정환 교수는 “공시법의 경우 기출문제가 80% 이상 반영돼 출제되므로, 기출문제와 연계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공인중개사 합격은 1년이면 충분하다”고 합격을 자신했다. 박 교수는 원리 풀이를 통한 논리적 사고와 이해식 강의, 기출 출제포인트와 기출 문제 분석을 통해 공시법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강의한다. 등기법과 지적법의 관리 관계와 사실 관계에 대해서도 쉽게 정리해준다. 공인중개사 부동산공시법 박정환 교수의 강의는 에듀윌 공인중개사 온라인 과정과 서울 천호, 신림, 경기 성남과 평촌 공인중개사학원까지 총 4곳의 직영학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5년만의 수인선 연결…수원~인천 70분 걸린다

    25년만의 수인선 연결…수원~인천 70분 걸린다

    경기도 수원시와 인천광역시를 연결하는 수원~인천 복선전철(수인선) 전 구간이 오는 12일 재개통된다. 개량 사업을 시작한지 25년만으로, 수원역에서 인천역까지 90분 걸리던 것이 70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수인선 공사 구간중 마지막 미개통 구간인 수원~한대역 구간(19.9㎞)이 12일 정식 개통하면서 수인선(52.8㎞) 전 구간이 연결된다고 밝혔다. 일제 시대부터 운영하던 수인선은 협궤철도(철도 사이 폭이 표준궤도보다 좁은 철도)를 표준궤도인 광역철도로 개량하기 위해 1995년 12월 폐쇄됐다. 총 사업비로는 2조 74억원이 투입됐다. 정부는 2004년 12월 1단계 구간 공사를 시작으로 3단계로 나눠 공사를 진행했다. 2012년 6월 1단계 오이도~송도 구간(13.1㎞)이 개통했고, 2단계 송도~인천 구간(7.3㎞)은 2016년 2월 운행을 시작했다. 마지막 3단계인 수원~한대앞 구간(19.9㎞)이 12일 개통하는 것이다. 수인선은 분당선(수원∼분당∼왕십리·청량리)과 직결해 전철이 운행된다. 수인선과 분당선을 연결하면 운행 거리는 108㎞에 달해 수도권 전철 노선 중 3번째로 긴 노선이 탄생한다. 수원역 하행 기준으로 오전 5시 36분∼다음날 오전 0시 17분까지 운행한다. 출·퇴근 시에는 평균 20분, 그 외 시간대는 평균 2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수인선 전 구간이 개통되면 인천과 경기 서남부지역에서 경기 동부의 용인·성남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진다. 현재 서울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해 인천역에서 수원역으로 갈 경우 90분이 걸리지만, 수인선을 이용하면 이동 시간이 70분으로 줄어든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설리가 세상을 떠난지 벌써 1년…‘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설리가 세상을 떠난지 벌써 1년…‘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설리가 세상을 떠난지 1주기를 앞두고 MBC ‘다큐플렉스’가 생애를 다룬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편을 방송한다. 방송은 설리가 아역배우에서 걸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가 되기까지 여정을 이야기한다. 또 수많은 기사와 악성 댓글에도 불구하고 그가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지를 들여다 본다.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설리의 고통과 아픔을 그의 가족, 친구, 동료들의 이야기를 통해 듣고 그가 우리 사회에 던진 메시지를 전한다. 설리는 지난해 10월 14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설리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종결했다.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에서 주인공 이보영의 아역으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2009년 걸그룹 f(x) 멤버로 데뷔해 2015년까지 활동하다가 팀에서 탈퇴했다. 팀 탈퇴 후에는 영화 ‘리얼’, tvN ‘호텔 델루나’ 등을 통해 연기자로 활동을 이어 나갔다.설리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출연 중이던 JTBC2 ‘악플의 밤’에서 악플에 대한 속내를 털어 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설리는 악플 때문에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이기형 경기도의원, 대변인실 정담회 개최

    이기형 경기도의원, 대변인실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김포4)은 9일 오후 2시 교육기획위원회 협의회실에서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실 관계 공무원들과 업무보고를 겸한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지역교육청과 협력적 홍보지원시스템 강화 ▲전략적 홍보시스템 구축 ▲경기교육정책 언론 홍보 ▲미디어 홍보 및 미디어 교육센터 설립 ▲청소년 방송 미디어 경청을 통한 소통 강화 등 대변인실의 주요 업무에 관한 전반적인 보고를 받고 교육정책 홍보의 효율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기형 의원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한 청소년방송국인 미디어 경청이 학생들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고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교육적 의미가 크다”며 “특히, 코로나로 인해 원격수업 방식 하에서 학생들의 스튜디오 체험 및 제작 공간과 장비 대여 등 미디어 활동 지원 방식은 매우 유용하고 적절한 사업으로 향후 예산 지원 등을 통해 미디어 경청 사업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현재 김포, 성남, 의정부, 안성, 고양 등 5개 지역에 설치 운영되는 몽실학교도 25개 지역교육청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체험교육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이 배석한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은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71억원의 예산으로 고양에 설립될 학교미디어교육센터(가칭) 설립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원 역량 개발, 원격교육과의 연계 등 미래 경기교육에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향후 조례 제정 등을 통해 기관의 정체성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기본소득 연구포럼’ 발대식 개최

    경기도의회 ‘기본소득 연구포럼’ 발대식 개최

    경기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인 ‘경기도의회 기본소득 연구포럼(회장 박관열·더불어민주당·광주2)’은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기본소득 연구포럼’은 기본소득에 대한 도민의 권리와 책임, 국가 및 지방정부의 역할 등을 정립하고, 기본소득 정책의 공론화 및 확대 시행을 위한 입법정책 과제를 발굴해 이를 제도화해 나가기 위해 결성된 의원 연구모임이다. 박관열 회장과 이종인 간사(양평2), 강태형(안산6), 김명원(부천6), 김우석(포천1), 김태형(화성3), 박태희(양주1), 배수문(과천), 백승기(안성2), 성수석(이천1), 송영만(오산1), 양경석(평택1), 원미정(안산8), 유근식(광명4), 윤용수(남양주3), 이명동(광주3), 채신덕(김포2), 최만식(성남1), 최승원(고양8)의원 등 19인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 날 발대식에는 연구포럼 회장인 박관열 의원을 비롯한 16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한주 경기연구원 원장 등이 참여해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박 의원은 “지난해 소모임으로 시작한 기본소득 연구포럼이 이제 정식 연구모임으로 발족됐다”며 “누구에게나 조건없이 정기별로 지급되는 기본소득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의미한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연구단체를 통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바란다”며 기대를 밝혔다. 한편 이 날 발대식은 내·외빈의 축사에 이어 연구포럼 추진방향이 논의됐으며, 기본소득 제도화 등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엄교섭 경기도의원, 오포∼포곡 포곡IC 도로점용 관련 회의 개최

    엄교섭 경기도의원, 오포∼포곡 포곡IC 도로점용 관련 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 도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2)은 지난 4일 경기도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 등 관계 공무원, 한국도로공사 및 안성∼구리 공사 관계자와 함께 ‘경안천교 거더 조립장 및 운반로 조성을 위한 오포∼포곡(2) 포곡IC 도로점용’ 관련한 회의를 개최하고,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한국도로공사 용인구리사업단에서 경안천교 거더 조립장 및 운반로 조성에 필요한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476-6번지 등 9필지(포곡교 하부) 도로점용요청에 따른 관계기관 의견 조율을 위해 열렸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국도로공사 측은 “경안천교 거더(교량 상부구조물)제작이 필요하지만 제작을 위한 인근지역의 장소가 부재하다”며 “거더는 대형구조물(340t)로 장거리 운반이 곤란해 오포∼포곡(2) 구간에 제작·거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반면 경기도 건설본부 측은 “거더 제작을 위한 도로점용 시 도로구조물 파손 및 사고 위험이 있고, 포곡IC의 적기 준공이 어려울 수 있으며, 1구간 주민통행로가 단절 된다”며 도로점용이 곤란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에 엄교섭 도의원은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서라도 양 기관의 입장을 상호 조율할 필요가 있다”면서 “1구간 주민 통행을 위한 우회도로 개설 및 도로구조물 파손 등에 대한 복구계획을 수립할 것을 전제로 도로점용 가능여부를 건설본부 측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올 12월 8일 준공예정인 포곡IC가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해당 사업에 필요한 도 추가 경정 예산 141억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심전력 하겠다”면서 “예산 확보에 맞추어 관계기관에서도 포곡IC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더욱 박차를 가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끝으로 엄 의원은 “오포∼포곡(2) 국지도 건설사업 준공 시 국도 43호선과 국도45호선을 연결해 용인, 성남 등 수도권 서부지역의 남북축 간선도로 기능을 확충함으로써 상습정체구간인 성남∼광주∼용인 지역 간 교통정체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 기대된다”며 “준공이후 용인∼포곡(처인구 마평동∼모현읍 초부리) 도로건설사업 또한 국토부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용인시 및 경기도와 계속적인 논의를 해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김현미 “서울 부동산 상승세 0.01%로 멈춰, 실거래가도 하락”

    [속보]김현미 “서울 부동산 상승세 0.01%로 멈춰, 실거래가도 하락”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9일 7·10대책 이후 서울의 부동산시장이 하향 안정화 추세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7·10대책 발표 이후 감정원 통계로 서울 상승세가 0.01%로 상승세가 멈춘 채로 나타나고 있다”며 “매수심리 지수도 많이 떨어졌고 실거래가도 고점대비 하락하는 등 시장이 안정되는 게 아닌가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법인과 다주택자의 경우 팔려는 경우가 늘고 살려는 경우가 줄고 있는 등 시장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8일 발표한 사전청약과 관련해 김현미 장관은 “공공주택 127만가구 중 33만가구를 2022년까지 공급하는데 그 중 6만가구를 내년 7월부터 사전청약한다”며 “사전청약 물량은 인천계양, 성남복정 지구 등 주거복지 로드맵, 8·4공급대책 등을 통해 발표한 지역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또 사전청약 물량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0~40% 가격이 저렴하다고 덧붙였다. 8·4공급대책에 포함된 태릉골프장 부지와 과천청사 유휴지가 이번 사전청약 발표에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선 “태릉골프장이 83만㎡인데 50만㎡ 이상이면 광역교통대책을 확정해야 하고 과천엔 현재 청사에 입주한 행정기관이 있는데 이전 계획을 세우는 데 시간이 걸린다”며 “이 부분을 해결하면 내년 초라도 발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장관은 “용산 캠프킴은 반환절차가 이르면 내년 초엔 끝날 것이라며 어제 서울 사전청약 발표 물량은 5000가구고 나머지 5000가구는 내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다. 태릉과 과천 등 지역민 반발과 관련해선 “3기 신도시를 발표했을 때도 많은 반대가 있었고 반대하는 타당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지자체 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우선 내년 초엔 태릉과 캠프킴을 사전청약에 포함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장관은 부동산거래분석원의 필요성에 대해 “우리나라의 가계 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75%라 부동산 시장의 공정성 투명성이 개인 자산 관리에서 굉장히 중요하다”며 “연내 법안을 제출해 통과되면 내년엔 출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신혼·최초 특별공급에 55%… 30대 패닉바잉 막아 집값 잡는다

    신혼·최초 특별공급에 55%… 30대 패닉바잉 막아 집값 잡는다

    용산정비창 등 서울 5000가구 우선 공급관심 끌었던 태릉골프장 부지 일단 빠져교통대책 세워 내년 2000가구 공급할 듯 분양가 상한 적용돼 시세보다 30% 저렴실수요자 요구에 중형 물량 최대 50%로“기성세대와 기존 주택 처분자엔 역차별”정부는 사전 청약 대상인 수도권 공공분양 아파트 6만 가구 중 55%(3만 3000가구)를 신혼부부나 생애최초 특별공급(특공)으로 내놓는다. 청약시장에서 불리해 ‘패닉 바잉’(공포 구매)에 나선 30대의 내 집 마련을 돕고, 매매시장으로 진입할 수요를 묶어 집값 안정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사전 청약 가구의 30%(1만 8000가구)는 신혼부부 특공, 25%(1만 5000가구)는 무주택 실수요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생애최초 특공으로 구성된다. 신혼부부 특공은 자녀가 많은 사람이 유리한 가점제를 기본으로 하되 동점일 땐 추첨제를 적용한다. 생애최초 특공은 추첨이 기본이다. 사전 청약은 내년 하반기와 2022년에 각각 3만 가구씩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3기 신도시(18만 가구 중 분양물량 12만 가구)의 사전 청약 물량은 2만 2200가구다. 서울 송파구와 가까워 선호도가 높은 하남 교산지구는 공급물량 3만 2000가구 중 3600가구가 사전 청약 물량으로 배정됐다. 서울 용산정비창 공급물량 1만 가구 중 3000가구를 포함해 서울의 사전 청약 물량은 5000가구 수준이다. 정부는 사전 청약 물량이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으로 주변 시세보다 평균 30% 저렴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사전 청약 일정을 보면 내년 7∼8월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 1100가구를 비롯해 남양주 진접2지구 1400가구가 나온다. 내년 9∼10월에는 남양주 왕숙2지구 1500가구와 성남 낙생 800가구, 11∼12월에는 하남 교산 1100가구와 고양 창릉 1600가구, 남양주 왕숙 1지구 2400가구 등이 사전 청약 대상이다. 2022년 상반기에는 남양주 왕숙 1지구 4000가구와 고양 창릉 2500가구 등이 나오고, 하반기엔 용산정비창 3000가구가 사전 청약으로 진행된다. 관심을 모았으나 이번 발표에서 빠진 서울 태릉골프장 부지의 경우 교통 대책을 수립한 뒤 내년 하반기쯤 2000가구가 사전 청약 물량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과천청사 부지나 서울 마포구 서부면허시험장 등에서도 각각 1500가구가 내년 사전 청약 물량으로 검토되고 있다. 국토부는 이를 포함하면 서울의 사전 청약 물량이 당초 5000가구에서 1만 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공공분양 단지는 30평형대 중형 아파트를 지을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있었다. 국토부가 이번에 전용면적 60~85㎡(25~32평형) 주택 비중을 현행 15%에서 30~50%로 확대하는 것은 청약 신청자 12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60%가 “60~85㎡를 선호한다”는 답변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3기 신도시 등이 적기에 교통 인프라를 완비할 수 있도록 지하철 연장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연말이나 내년 상반기에 끝내기로 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신혼부부보다 연령이 높은 기성 세대와 내 집을 마련하겠다고 기존 주택을 판 사람들에겐 역차별”이라고 지적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수도권 6만가구 내년 7월부터 사전청약

    수도권 6만가구 내년 7월부터 사전청약

    내년 7월부터 2022년까지 3기 신도시와 서울 용산정비창 부지 등에서 수도권 공공분양 아파트 6만 가구에 대한 사전 청약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중형급(전용면적 60~85㎡·25~32평) 아파트 공급 물량이 최대 50%까지 확대된다. 정부는 8일 부동산시장점검회의에서 내년 7월부터 실시될 공공분양 주택 6만 가구에 대한 사전 청약 계획을 발표했다. 사전 청약은 본청약 1∼2년 전에 아파트를 조기에 공급하는 제도로, 당첨 후 본청약 때까지 무주택자 요건을 유지하면 100% 입주를 보장한다. 내년 7~12월엔 경기 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 2지구,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3기 신도시와 성남, 과천 등을 대상으로 3만 가구, 2022년엔 남양주 왕숙 1지구(3기 신도시), 서울 용산정비창·고덕 강일지구, 안산 장상 등에서 3만 가구를 모집한다. 현재 법규상 공공분양 단지에서 전용면적 60~85㎡의 중형급 주택 비중은 전체의 15%를 넘지 못하지만 국토교통부는 이를 30~50%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본청약은 2023년 초부터 시작되고 입주는 2025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쾅쾅쾅쾅’ 성남 달래내고개서 M버스 등 4중 추돌…10여명 부상

    8일 오후 4시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달래내고개 부근에서 버스와 화물차 등이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승객 등 10여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는 1차로를 달리던 광역급행 M버스가 한국도로공사 작업 차량을 추돌한 뒤 옆 차로로 밀려 그랜저 승용차와 4.5t 화물차를 잇달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와 승객 ,화물차 기사 등 10여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경찰은 5개 차로 중 3개 차로를 통제하고 2시간 30여분 간에 걸쳐현장을 수습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기도의회 문체위-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문화예술 현안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문체위-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문화예술 현안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최만식·성남1)는 지난 7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회장 김용수, 이하 ‘경기예총’)와 문화·예술 현안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로 도내 문화·예술계가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현 시점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청하고, 도의회 차원의 지원과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경기예총은 지역예술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연합회 운영비 상향조정 건의 ▲31개 시·군 지회대상 공모사업 편성 ▲도내 예술인 기초조사 추진 ▲경기예술방송국 설치 및 위탁운영 등을 건의하며, 도의회의 관심과 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만식 위원장은 부천시 등 도내 16개 시·군에는 예총 지원관련 조례가 제정돼 있으나, 도에는 뚜렷한 근거규범이 없음을 지적하며 “도 차원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서는 먼저 제도적 정비와 근거 마련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채신덕 위원(김포2)은 도의 체육관련 예산 지원에 비해 예술분야에 편성된 예산은 지나치게 적음을 강조하며, “체육과 문화예술 분야의 규모 비교를 통한 합리적인 예산 배분이 필요할 것” 이라고 말했다. 유광국 위원(여주1)은 “경기예총이 민간단체 신분이여서 도에서 직접적인 사업지원을 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을 것” 이라며, 도내 문화·예술관련 공공기관과 다양한 협업사업 등을 통한 간접적 지원방식 검토를 제안했다. 김경희 위원(고양6)은 도내 예술인 기초조사에 대해 “예술인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립이 대단히 어려운 만큼 실효적 효과가 있을지 고민”이라며 전문기관과 연계한 등록 예술인 실태조사 방안을 제시하였다. 김동철 위원(동두천2)은 “지역 예술단체의 재정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이 위축되어서는 안될 것” 이라며 시군 문화·예술 부흥을 위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이 절실함을 강조하였다. 임성환 위원(부천4)은 “경기예총이 도 문화·예술계에 이바지 하는 공로가 큰 것은 사실이나, 도에서 특정 단체에 편중적 지원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며, 경기예총 스스로 안정적 재원확보 마련을 위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지석환 위원(용인1)은 “경기예총이 그간 지나친 엘리트예술 중심의 폐쇄적 운영 측면이 있었던 것 같다” 며 “시대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아마추어 예술과도 조화를 이루는 경기예총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수 회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도의회의 관심과 애정 어린 조언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경기도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인의 권익보호에 적극 앞장서는 경기예총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경기예총의 그 간의 노력을 치하하고 “향후 정책반영이나 예산지원을 위해 꾸준한 정보교류와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 19에 따른 어려운 난국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호영, 현 정부에 “삼권분립·법치주의 파괴…권력, 진실 덮을 수 없어”

    주호영, 현 정부에 “삼권분립·법치주의 파괴…권력, 진실 덮을 수 없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정부·여당을 향해 진정한 협치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 방식부터 부동산 정책, 재정 건전성 악화, 법치주의 파괴 등 현안 전반에 걸쳐 정부·여당에 대해 꼬집었다. 그는 먼저 “코로나 진단 검사 방식을 확대해야 한다”면서 “우리나라는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나라에 우리의 자가진단키트를 수출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는 해당 키트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식약처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자가진단키트는 정확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단점은 있지만, 가격이 PCR 방식의 8분의 1에 불과하고 검사 시간은 15분 정도다. 자가진단키트를 병행 사용하는 것이 선제적 코로나 방역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또한 의료계 파업에 대해 “정부 여당이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의료계 파업이 잠정적으로나마 해결된 것은 참으로 다행”이라면서도 “의과대학 학생들의 국가고시 거부 등 여전히 그 불씨를 남겨 두고 있다. 정부가 의료계와 협의 없이 불요불급한 공공의대 신설, 의대정원 확대를 밀어붙이다가 자초한 평지풍파다. 국회는 여·야·의·정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적정 수준의 의료 인력 양성과 최적의 의료 전달 체계 마련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라”고 촉구했다. 현 정부의 가장 큰 잘못으로는 ‘삼권분립’과 ‘법치주의’ 파괴를 꼽았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독립된 사법부의 존재로 재판이 공정하게 진행된다는 국민의 믿음”이라며 “그러나 국민은 이제 중요 정치 사건 판결 결과를 다 예측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대법원의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건 파기환송이나 은수미 성남시장 사건 파기환송, 김경수 경남도지사 재판 장기 지연 등이 한 마디로 “내 편 무죄, 네 편 유죄”라는 신호를 사법부가 주고 있다는 것이다. 주 원내대표는 아들 군 복무 특혜 및 휴가 미복귀 의혹 등으로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행태를 두고는 “기가 막히다”면서 “중립성이 엄격히 요구되는 법무부 장관에 여당의 당적을 가진 전 대표를 임명한 것부터가 대단히 잘못됐다. 추 장관 아들 사건은 그의 말대로 간단한데 왜 서울동부지검은 8개월째 결론을 내지 못하는지, 당사자가 인사와 수사 지휘 라인의 정점에 있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따져 물었다. 윤미향 민주당 의원의 정의기억연대 횡령 의혹 사건,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박원순·오거돈 전 지자체장의 성범죄 사건 조사에 검찰이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도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법무부 장관뿐만 아니라 대통령도, 그 누구도 법 위에 있을 수는 없다”며 “권력의 힘으로 덮는다면 진실은 사라지지 않고 그사이 진실은 점점 더 힘을 키워 더 큰 힘으로 세상에 나올 텐데 두 사람은 이를 어떻게 감당하려느냐”고 지탄했다. 이어 “추 장관의 인사권자는 문 대통령이다. 지금이라도 잘못된 검찰 인사를 시정하라고 지시하고 제대로 수사하라고 명령하라”며 “어떤 경우에도 공정하고 공평무사해야 할 사법체계가 권력에 사유화되고 시스템이 허물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추진과 적자로 돌아선 건강보험, 수십년 후 고갈이 예상되는 국민연금 등 국가와 공공기관의 부채가 늘어나는 것을 두고는 “대한민국은 하루살이 국가가 아니다”라며 인기 영합주의에서 벗어나 확실한 대책을 내놓으라고 주문했다. 주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의 임기는 불과 20개월 뒤면 끝이지만 대한민국은 그 이후에도 영속돼야 한다”며 “먹튀할 생각이 아니라면 막대한 나랏빚을 어떻게 갚을 것인지에 대한 대략적인 계획이라도 국민에게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국민의힘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고 예측 가능할 수 있도록 시장원리와 거시경제 상황에 따른 정책의 유연성을 확보하겠다. 국민이 살고자 하는 곳에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고 금융규제를 완화해 누구나 노력하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정책을 더욱 확대하고 무주택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권을 확실히 보장하겠다”며 “재건축 규제도 완화해 수요가 많은 도심 내 주택공급을 늘려가겠다”고 했다. 외교 정책에 대해서는 “외교는 국가의 명운을 좌우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하지만 한미동맹은 냉전동맹이라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발언은 귀를 의심하게 한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해명에 나설 정도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북핵 문제에 있어서도 ‘한반도 운전자론’을 내세웠지만 결과는 무능과 무원칙한 외교로 국제적인 고립을 자초했다”며 “달콤한 구두 평화로 국민을 현혹했지만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는 더욱 더 멀어졌다”고 지적했다. 내년 4월 치러지는 서울과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에 민주당은 후보를 내서는 안 된다는 것도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대통령께서 민주당 대표 시절 ‘재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한 정당은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며 “문 대통령 스스로 말씀에 책임지고 그 약속이 꼭 지켜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주 원내대표는 “국가적 위기의 순간에 정치권은 국민을 통합하고 협치해야 한다. 이제는 남 탓과 국민 편 가르기를 중지해야 한다”면서 “상생과 협치는 힘 있는 자의 양보와 타협에서 시작된다. 말로만 끝나지 말고 진정한 협치, 진정한 상생의 정치가 있기를 기대한다. 국민의 힘은 위대하다”며 연설을 마무리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상주 파이널A 이끈 문선민, K리그 ‘8월의 선수’

    상주 파이널A 이끈 문선민, K리그 ‘8월의 선수’

    지난 8월 한 달간 5경기에서 2골 3도움을 올리며 프로축구 K리그1 상주 상무의 파이널A 진출을 이끈 문선민(28)이 K리그 ‘8월의 선수’로 뽑혔다. 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김보경(전북), 나상호(성남), 펠리페(광주)와 경합을 벌인 문선민은 연맹 경기평가위원회의 1차 투표(60%)에서 펠리페와 공동 1위(16.67%)에 오르고 2차 K리그 팬 투표(25%)에서 4위(0.81%)에 머물렀으나 FIFA온라인4 유저 투표(15%)에서 11.47%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최종 점수 28.94로 김보경을 약 3점 차로 따돌리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선민이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건 전북 현대에서 맹활약하던 지난해 10월 이후 두 번째다. 문선민은 8월 2승1무2패를 거둔 상주가 기록한 9골 중 5골에 관여하는 등 팀의 파이널A(상위 스플릿) 확정을 이끌었다. 특히 부산 아이파크와의 15라운드에서는 멀티골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18라운드에서는 멀티 도움으로 팀에 2승을 안겼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성남시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500원’

    경기 성남시의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이 1만500원으로 결정됐다. 시는 7일 오후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이는 올 생활임금 1만250원보다 2.4% 인상된 금액이다.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 시급 8720원보다는 20.4%(1780원) 많다. 생활임금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19만4500원으로, 올해(214만2250원)보다 5만2250원이 늘어나게 된다. 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높은 주거비, 의료비 등을 반영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부터 적용되며, 대상자는 성남시와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와 성남시 위탁근로자 1997명이다. 국비 또는 도비 지원으로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 시비 이외의 지원을 받는 근로자, 정부지침 등에 의한 급여체계 반영 사업 참여자,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는 경우는 적용을 제외한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복지증진, 문화생활 등 인간다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정도의 임금을 말한다. 시는 2016년 조례제정을 통해 생활임금제를 도입한 이후 매년 생활임금을 인상·지급해오고 있다. 올해는 생활임금제 도입 5년 차를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분석하고 성남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임금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노동사회연구소에 의뢰해 4월~8월 ‘성남시 생활임금 개선방안 정책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인상된 생활임금은 정책연구 결과가 반영된 결과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수인선, 25년 만에 다시 달린다

    수인선, 25년 만에 다시 달린다

    인천과 수원을 잇는 ‘수인선’이 25년 만에 다시 연결된다. 일제 수탈의 상징이자 우리나라의 마지막 ‘협궤철도’로 1995년 12월 31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던 수인선이 경기 남서지역을 잇는 광역전철로 재탄생한다. 화성 등에 수도권 전철이 첫 운행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이동 및 KTX 등 열차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게 됐다. 수인선 개통으로 인천발 KTX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더욱이 2004년 출범한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이 10일 국가철도공단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처음 개통하는 사업이라는 의미도 있다.7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수인선(52.8㎞) 복선전철 중 마지막 3단계 수원~한대앞 구간(19.9㎞)이 개통돼 10일 개통식을 가진 뒤 주말인 12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수인선 복선전철은 1단계 오이도~송도 구간(13.1㎞)이 2012년 6월 개통했고, 2단계 송도~인천 구간(7.3㎞)은 2016년 2월 운행을 시작했다. 안산구간은 기존 도시철도(12.5㎞)와 연계한다. 수인선 완전 개통으로 인천역~수원역 간 전철 이동 시간이 현재 90분에서 70분으로 20분 단축된다. 특히 수인선과 분당선(수원~왕십리), 경원선(왕십리~청량리)이 직접 연결(직결)돼 수도권 전철 노선 중 경부선(소요산~신창 166.7㎞), 경의·중앙선(임진강~지평 128㎞)에 이은 3번째 긴 노선(108.1㎞)을 구축하게 됐다. 수인선·분당선은 6량 1편성으로 직결 운행 횟수는 평일 96회, 휴일 70회 운행한다. 인천에서 청량리까지는 주중 4회, 주말 3회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시간은 수원역 기준 첫차가 오전 5시 36분, 막차는 익일 오전 0시 17분이다. 개통 초기 안정화를 위해 출퇴근시간은 20분, 평시에는 2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수인선 개통에 따라 인천과 시흥·안산·화성 등 경기 서남부지역에서 용인·성남 등 동부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해진다. 수인선은 인천발 KTX 운행과도 연계돼 있다. 인천 송도를 출발역으로 수인선 어천역과 안산선 초지역에서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024년 인천발 KTX가 개통하면 송도~부산은 2시간 40분, 송도~광주는 1시간 45분이 소요된다. 지역 상생 모델도 만들어냈다. 당초 안산·화성·수원 도심 구간은 지상으로 통과하는 것으로 설계됐으나 지역 단절과 소음·진동으로 인한 환경 피해를 우려한 주민들의 반발이 거셌다. 이에 따라 철도공단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의를 통해 지자체가 사업비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지하화하는 것으로 노선을 변경했다. 지하화로 생긴 지상부는 공원과 산책로,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해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마지막 협궤철도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도 보존했다. 궤도폭이 1435㎜인 표준궤를 기준으로 좁으면 협궤, 넓으면 광궤라 하는 데 1937년 개통한 수인선의 궤간은 762㎜였다. 일제가 수탈한 쌀과 소금 등을 일본으로 반출하기 위해 건설한 철도로 경제 발전과 교통수단 다양화, 수익성 감소 등으로 1995년 폐선됐다. 공단은 협궤 소래철교를 철거하지 않고 보행교로 조성했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1995년 폐선된 수인선 광역전철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개발을 촉진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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