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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 토허제 묶여도 호가 여전… 인근 비규제지역 “문의 늘어”

    동탄, 토허제 묶여도 호가 여전… 인근 비규제지역 “문의 늘어”

    동탄 여전히 전국 최고 상승률분당·영통·수정도 오름세 여전남양주 하루새 1억 넘게 ‘출렁’풍선효과에 대한 우려도 커져 정부가 경기 화성시 동탄구와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한 가운데, 소위 ‘반도체 벨트’와 인근 비규제지역 등 경기 남부의 부동산 시장 흐름에 관심이 쏠린다. 동탄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추가 규제지역으로 묶이기 직전 한 주 동안에도 전국 최고 수준이었고 이후 거래는 주춤하지만 호가는 유지되는 모습이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다섯째 주(6월 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동탄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1.46%로 전주(1.65%)보다는 다소 오름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성남시 수정구(0.43%), 성남시 분당구·수원시 영통구(0.41%) 등이 상승세를 주도해 경기는 전주와 같은 0.19%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의 변동률은 0.27%로 전주(0.30%)보다 소폭 줄었지만 상승 거래가 이어졌다. 지난달 29일 정부가 반도체 호황과 GTX 개통 등의 호재로 최근 급격히 가격이 오른 동탄과 기흥, 구리를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밝힌 뒤, 30일까지 이틀간 ‘막차’를 탄 거래도 이어졌다. 동탄구 청계동의 ‘동탄역 시범한화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30일 18억 4000만원으로 최고가 거래됐다. 이날도 18억 5000만원~19억원대 호가로 매물이 올라와 있다. 동탄역 주변 단지들의 시세 역시 고공행진 중이다. ‘동탄역시범호반써밋’, ‘동탄시범우남퍼스트빌’ 등 주요 단지의 ‘국민 평형’(84㎡)은 여전히 18억~20억원 선에 호가가 형성돼 있다. 이 지역 공인중개사는 “직장인 실수요자가 많은 곳이라 잠시 거래가 주춤하긴 하겠지만 가격이 확 내려가거나 하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용인 기흥도 전주 0.39%에서 6월 마지막주 0.21%로, 구리시는 0.36%에서 0.30%로 각각 변동이 있었지만 여전히 상승세가 지속됐다. 시장에서는 동탄·기흥·구리 인근의 비규제지역으로의 풍선효과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특히 구리와 맞닿은 남양주 다산신도시의 경우 ‘e편한세상 다산’ 전용 84㎡ 매물이 지난달 29일 11억 5000만원에 등록됐다가 하루 만에 호가가 13억원으로 뛰었다. 이 지역 공인중개사는 “지난해 10·15 대책 이후 구리로 몰렸던 수요가 남양주 일부로 옮겨올 것으로 보인다”며 “벌써 문의가 조금씩 늘어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용인 기흥과 인접한 수원시 권선구와 화성시 동탄구 옆 병점구 등도 수요가 옮겨갈 수 있는 지역으로 거론된다. 올해 들어 누적 매매가격 변동률은 수원시 권선구가 4.12%, 안양 만안구 3.79%, 남양주시 3.11% 등으로 상승세는 계속됐다.
  • 아직은 ‘최정 시대’ 여자 최고기사 우뚝! 김은지 꺾고 대회 6연패

    아직은 ‘최정 시대’ 여자 최고기사 우뚝! 김은지 꺾고 대회 6연패

    바둑 여자랭킹 1·2위의 결승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에서 2위 최정 9단이 1위 김은지 9단을 꺾고 대회 6연패를 달성했다. 최 9단은 2일 경기 성남시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MOA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김은지 9단에 26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전날 1국에 이어 이날까지 내리 승리하면서 종합전적 2-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2국은 중후반까지 반집을 다투는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그러나 후반 우변에서 나온 김 9단의 실착을 놓치지 않은 최 9단이 주도권을 잡았고 이후 침착하게 우세를 지켜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해말 거푸 김 9단에 발목 잡혔던 최 9단은 이번 결승에서 2승을 추가하며 상대 전적을 25승 11패로 벌렸다. 또한 올해 여자 기사와의 대결에서도 15전 전승을 이어갔다. 6연패를 달성한 최 9단은 “이번 결승이 어려웠는데 우승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에서 계속해서 우승하고 있는데 인연이 깊은 것 같아 이번 우승이 더욱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 9단은 우승 상금으로 4000만원을, 김 9단은 준우승 상금으로 2000만원을 받는다. 4년 연속 결승에서 맞붙은 두 사람은 지난 세 차례 결승에서는 모두 최종국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이번에는 최 9단이 내리 2연승으로 우승했다. 특히 2021년 대회 창설 당시 초대 우승을 차지한 이후 여섯 번 열린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의 절대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3월 25일 개막한 2026 MOA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은 한국기원 소속 여자 프로기사 47명이 출전한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5명을 선발했다. 여기에 전기 시드인 최 9단과 김 9단, 후원사 시드 김경은 5단이 합류해 8인 패자부활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렸다. 대회는 오는 13일 한국기원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끝으로 여섯 번째 시즌을 마무리한다.
  • 경기아트센터, 곳곳서 ‘2026 거리로 나온 예술’…170개 팀 참여 30회 공연

    경기아트센터, 곳곳서 ‘2026 거리로 나온 예술’…170개 팀 참여 30회 공연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와 함께 도내 곳곳에서 펼치는 ‘2026 거리로 나온 예술’의 첫 무대가 3일 ‘제13회 이천 성호호수 연꽃축제’에서 펼쳐진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공연장을 벗어나 공원과 광장, 전통시장, 지역축제 등 도민의 생활 가까운 공간에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는 문화예술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전문예술인과 생활예술인 170개 팀을 선정했으며, 11월까지 공연 30차례와 1차례 전시가 열린다. 첫 공연이 열리는 이천 성호호수 연꽃단지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름철 대표 명소다. 연꽃축제와 연계한 특별 공연을 통해 음악, 국악, 무용,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를 찾은 도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를 3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균형 있는 운영을 추진한다. 지역축제와 전통시장, 공원, 도심광장 등 다양한 생활문화 공간을 무대로 공연을 이어가며, 도민 누구나 별도의 예매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7~8월에는 ▲이천 성호호수 연꽃단지 ▲성남 모란민속5일장 ▲하남 미사호수공원 ▲의정부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등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전시 예술인들의 작품은 9월 4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청 컬처라운지 ‘경기,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문화예술은 공연장뿐 아니라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도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곳곳에서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과 전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K스타월드·국가정원 결합… 하남, 수도권 문화·관광 거점으로”

    “K스타월드·국가정원 결합… 하남, 수도권 문화·관광 거점으로”

    보수정당 첫 하남시장 연임내 신발끈 한 쪽은 빨강, 한 쪽은 파랑실용행정으로 하남 발전 완성할 것미사섬 두 사업, 상호보완 관계일각선 동일 부지 경쟁사업으로 오해함께 추진해 기반시설 효율적 구축송파·성남 한시적 공동학군 검토하남교육청 신설·학교 증축 잰걸음과밀학급 지속 땐 인접도시와 연계6·3 지방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한 이현재(77) 하남시장이 1일 민선 9기 시정을 시작하며 향후 4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서울신문과 가진 민선 9기 취임 기념 인터뷰에서 “지난 4년이 도시의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성과를 시민의 삶과 소득으로 이어지는 ‘잘 사는 도시’를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전국 1위 등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10조원 투자 유치, K컬처 복합콤플렉스 조성, ‘5철 시대’ 완성, 교육 인프라 확충, 생애주기별 복지 강화 등을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또 원도심과 미사·감일·위례의 균형 발전을 통해 하남을 수도권 대표 자족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도 공개했다. 이 시장은 “제 운동화 끈 한쪽은 빨강, 한쪽은 파랑이다. 색은 달라도 두 발이 향하는 곳은 같다”며 “33만 시민과 함께 중단 없는 하남 발전을 이뤄 수도권 1등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보수 정당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하남시장을 연임하는데. “시민들께서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선거 과정에서 ‘일은 잘하지만 정당 때문에 고민된다’는 이야기를 적지 않게 들었다. 그럴 때마다 정치보다 하남의 발전을 보고 평가해 달라고 말씀드렸다. 이번 결과는 개인에 대한 평가라기보다 민선 8기에서 시작한 주요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완성하라는 시민들의 뜻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과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 최근 미래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킨 것도 이러한 정책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정당과 이념을 넘어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실용 행정을 펼치겠다.” -민선 8기의 주요 성과와 민선 9기의 과제는. “지난 4년간 가장 큰 성과는 그동안 장기간 해결되지 못했던 현안들을 하나씩 정상화한 것이다. 시민 피해가 우려됐던 한강교량 문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 36차례 협의를 거쳐 미사강변도시 비직결과 미사나들목(IC) 연결로 신설을 이끌어냈다. 또 지하철 3호선 신덕풍역 위치를 북측으로 이전해 환승 편의성을 높였고 장기간 미해결 상태였던 LH 하수처리비 235억원도 환수했다.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은 것도 이러한 행정 변화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다만 위례와 감일 등 일부 지역 주민들이 상대적 소외감을 느낀 점은 보완해야 할 과제다. 민선 9기에는 권역별 맞춤형 발전 전략을 통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더욱 강화하겠다.” -미사섬 국가정원과 K-스타월드 사업은 민선 9기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두 사업은 경쟁 관계가 아니라 상호 보완 관계다. 그동안 일부에서는 같은 부지를 놓고 경쟁하는 사업처럼 인식했지만 이번 지방선거 과정에서 사업 구역을 명확히 정리하면서 혼선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 K스타월드는 미사섬 중심부 약 118만㎡에, 국가정원은 주변 한강변과 당정뜰·신장둔치·당정근린공원 등을 포함한 약 93만㎡에 각각 조성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K스타월드는 민간 참여 SPC(특수목적법인) 방식으로 추진하는 13조원 규모 사업이다. 3만석 규모의 K아레나와 대형 스튜디오, 문화·영상콘텐츠 산업,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등이 집적되는 K컬처 복합콤플렉스로 조성하며 부지의 약 63%는 공원·녹지 등 공공공간으로, 주거시설은 17%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다. 국가정원은 캠핑장과 5개 테마정원, 시민참여형 정원 등을 갖춘 수도권 대표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 2026~27년 기본계획 수립과 경기도 종합계획 반영을 거쳐 2029년 조성계획 승인과 인허가를 마무리하고 2030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약 2300억원으로 국비와 도비, 시비를 활용할 계획이다. 국가정원만 별도로 추진해서는 주민 생활과 관광 인프라를 함께 해결하기 어렵다. K스타월드와 연계해야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문화·관광·생태가 결합된 수도권 대표 관광거점을 만들 수 있다. 행정적 기반은 이미 마련됐다. 하남시의 건의로 국토부가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을 개정하면서 환경평가 1·2등급 지역도 개발이 가능해졌고 현재 수질대책 협의와 민간사업자 공모가 진행 중이다. 2028년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도시개발 인허가, 2029년 토지보상과 단지 조성공사를 거쳐 2030년 K아레나 착공과 국가정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약 2조 5000억원의 경제효과와 3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주한미군 공여지였던 캠프 콜번 개발사업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 “20년 가까이 활용하지 못했던 부지를 민선 8기 들어 정상 궤도에 올려놓았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사업 범위를 조정하는 협의를 마쳤고 현재 기본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앞으로 의회 절차와 각종 평가를 거쳐 본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의 과정에서는 물류시설 일부를 축소하고 주거 기능을 일부 보완하는 방향으로 사업계획을 조정했다. 캠프 콜번은 쇼핑과 문화, 업무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2027년 개발제한구역 해제, 2029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교산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 발전 방안은. “신도시의 성장 효과가 원도심까지 확산되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도시에서 신도시 개발 이후 원도심 공동화가 나타난 사례를 충분히 검토하고 있다. 하남은 그런 전철을 밟지 않도록 민선 9기 공약도 ‘원도심을 신도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원도심은 전선 지중화와 재개발,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등을 통해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교산신도시는 첨단산업 중심 자족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광역도로와 순환버스 체계도 함께 구축해 신도시와 원도심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의 황산 경유 등 이른바 ‘5철 시대’를 1순위로 공약했는데. “하남은 5호선과 9호선, 3호선, 위례신사선, GTX-D 노선을 연결하는 이른바 ‘5철 시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5호선은 이미 배차 간격을 단축했고 장기적으로 5분대까지 줄이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9호선 강일~미사 구간은 2031년 선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무빙워크와 지하보행로 등 주민 요구사항도 함께 반영하려 한다. 3호선은 교산신도시 입주 시기에 맞춰 적기 개통하는 것이 목표이며, 신덕풍역 일대 환승 동선과 출입구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과 GTX-D 하남 경유는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 건의하고 있다. 특히 GTX-D는 황산사거리 경유 방안까지 함께 검토하고 있다. 또 미사·감일·위례·교산·원도심을 연결하는 광역도로와 순환버스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단절 없는 지역 간 교통망을 만들고 2029년 하남드림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을 통해 수도권 동부의 교통 허브로 도약하겠다.” -하남교육지원청 신설과 과밀학급 해소 방안은. “교육 경쟁력이 도시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현재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행정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위례신도시는 가장 큰 문제가 학교를 새로 지을 부지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학생 수가 장기간 계속 증가하는 구조가 아니라 일정 기간 과밀이 발생하는 형태여서 우선 학교 증축 등을 통해 대응하고 있다. 그래도 부족할 경우에는 성남이나 서울 송파구와 공동학군을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 실제로 서울시교육감 측과도 공동학군 운영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앞으로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향으로 다양한 대안을 검토하겠다.” -기업 유치와 청년 일자리 전략은. “하남을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닌 일자리와 주거, 문화가 함께하는 도시로 바꾸는 것이 목표다. 2030년까지 투자 유치 10조원, 일자리 5만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산지구에는 인공지능(AI)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KT클라우드와 포스텍, 카네기멜론대, 싱가포르국립대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민선 9기에도 정당보다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시정을 이어가겠다. 출산과 청년, 어르신 복지까지 생애주기별 정책을 확대하고 약속한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결국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도 말보다 성과로 평가받는 시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이현재 시장은 1949년 충북 보은 출생. 연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건국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부) 기획관리실장과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중소기업청장을 지낸 산업정책 전문가다. 제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22년 민선 8기 하남시장에 당선됐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하며 민선 9기 시정을 이끌게 됐다.
  • 첫 여성 광역단체장 추미애 1호 결재는 ‘K-반도체 혁신 대책’

    첫 여성 광역단체장 추미애 1호 결재는 ‘K-반도체 혁신 대책’

    “‘강한 성장 반도체로 경제 1번지 구현’ 실현하겠다” 추미애 신임 경기도지사가 1일 ‘반도체 초격차를 위한 K-반도체 혁신 대책’을 제1호로 결재했다. 추 지사는 “민선 9기 정책 목표인 ‘강한 성장 반도체로 경제 1번지 구현’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중 반도체 분야 전략과 연계해 신속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기업 투자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가 첫 결재한 이번 대책은 오는 8월 시행 예정인 ‘반도체 특별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민간 기업의 대규모 투자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 체계와 상생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혁신 대책에는 세계 최대 K-반도체 생태계 조기 완성, 반도체 속도전: 팹 건설 획기적 단축과 생산 능력 5년 내 2배 확대, K-반도체 생태계 미래 성장 전략 등 3대 추진 전략이 담겼다. 먼저 수원(R&D), 용인(제조·소부장), 화성(제조·소부장), 성남(팹리스), 안성(소부장), 평택(제조·소부장), 오산(소부장), 이천(제조)을 연결하는 세계 최대 수준의 K-반도체 생태계를 조기에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정부의 3S+1F(대한민국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속도전(Speed), 거점전(Stronghold), 선도전(Spearhead) 3축을 추진하고, 이를 전력·인프라·제도 등으로 총력 지원하는 총력 지원 체계(Full-support)로 묶는 국가 전략) 가운데 수도권 생산 거점 조기 완성을 목표로 하는 ‘속도전(Speed)’과 연계해 도지사가 반도체 속도전을 추진한다. 도는 기업의 투자 일정에 맞춰 전력·용수·도로 등 핵심 인프라를 적기에 지원해 정부의 팹 건설 기간 획기적 단축과 생산 능력 5년 내 2배 확대 목표 달성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추 지사는 즉시 도지사 직속 ‘반도체전략위원회’를 구성해 정부와 중앙행정기관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K-반도체 생태계의 미래 성장을 위해서는 가칭 경기미래투자공사를 설립하는 등 팹리스 성장 친화 환경을 조성해 팹리스 200개 육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용인 이동과 오산 세교3 공공주택지구에 기숙사와 임대주택을 적기에 공급하고, 교육·의료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도지사가 직접 주도하는 중앙-지방-기업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민선 9기 반도체 핵심 공약을 조기에 실현하고, 정부 반도체 전략과 연계한 실행력을 높인다는 데 의미가 있다. 도는 하반기 중 반도체전략위원회와 K-반도체 클러스터 완성 협의체 구성·운영 세부 계획을 마련해 즉시 추진하고, 대통령 주재 ‘반도체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에도 경기도 제안 과제를 제출할 계획이다.
  • 경기, 이륜차 소음 전국 첫 카메라로 잡는다

    경기도가 오는 7일부터 전국 최초로 이륜차 소음감시카메라를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인력 중심의 단속·관리 방식만으로는 이륜차의 소음 발생 지점과 시간대 등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객관적 데이터 기반의 소음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3억 40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했다. 카메라는 성남시 수정구 2곳과 의정부시 1곳 등 오토바이 소음 민원이 많은 3곳에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와 도가 전국 최초로 수립한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관리계획(2025 ~29)’에 따른 것이다. 소음감시카메라는 소음이 발생하면 소음 발생 위치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소음도를 측정하는 장비다. 단속 기준 소음은 열차 통과 때 철도변 소음 100dB(데시벨)보다 큰 105dB이다. 다만 관련 법에서 아직 단속 규정이 없어 직접 처분 대신 안내장을 발송한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4년 의정활동 성과 되새겨...안전행정 한길 걸으며 도민 안전 기반 다져

    안계일 경기도의원, 4년 의정활동 성과 되새겨...안전행정 한길 걸으며 도민 안전 기반 다져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이 제11대 경기도의회 4년간의 임기를 마감하며, 도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정책 개선과 성실한 입법 활동을 펼쳐온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성남시의회 기초의원을 거쳐 경기도의회 재선의원으로 활약해 온 안 의원은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과 도정 전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제11대 경기도의회 임기 동안 전·후반기 모두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전방위적으로 활동했으며, 전반기에는 안전행정위원장 직을 수행하며 소방, 재난 대응, 자치행정, 자치경찰 등 경기도 안전 시스템의 기틀을 다지는 데 앞장섰다. 안 의원은 일선 소방공무원 보호와 도민 안전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차별화된 입법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022년에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 소방 법률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소방 활동 및 소방 행정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법적 분쟁에 대한 체계적인 법률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해당 조례는 정책적 실효성을 높이 인정받아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단체 부문 대상과 2024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광역의원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그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소방공무원들이 마주하는 심리적 외상 및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주목, 역시 전국 최초로 「경기도 소방 심신수련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을 견인했다. 이는 현장 대원들의 치유와 회복을 도와 결과적으로 재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제도적 기반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외에도 안 의원은 안전행정위원으로서 자연·사회재난 대응 체계 고도화, 지방세입 관리 및 공유재산 운영의 투명성 확보, 생활·교통 안전 대책 수립,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 단속 장비 확충, 여성·아동 보호 정책 실효성 제고 등 민생과 직결된 안전 정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해 왔다. 지역구인 분당 지역의 생활 불편과 치안 인프라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노후 교량 및 보행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 점검과 관리 책임 강화를 요구했으며, 서현역 이상 동기 범죄 발생 당시에는 주민 불안 해소와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 치안 대책 수립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아울러 성남 서현로 일대의 고질적인 교통 문제 해결과 오리역세권 개발, SRT 오리역 신설 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광역 교통 접근성 강화를 이끌어냈다. 안 의원은 “지난 4년은 도민 안전을 지키는 일이 의정 활동의 기본이라는 마음으로 현장을 살피고 제도를 만들어 온 시간이었다”며 “소방공무원이 안심하고 현장에 나설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 역시 결국 도민 안전을 위한 중요한 투자라고 생각해 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마련한 조례와 정책들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제도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안전과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관심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오토바이 굉음 꼼짝 마!’…경기도, 전국 첫 이륜차 소음감시카메라 도입

    ‘오토바이 굉음 꼼짝 마!’…경기도, 전국 첫 이륜차 소음감시카메라 도입

    경기도가 다음 달 7일부터 전국 최초로 이륜차 소음감시카메라를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인력 중심의 단속·관리 방식만으로는 이륜차의 소음 발생 지점과 시간대 등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객관적 데이터 기반의 소음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3억 40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했다. 카메라는 성남시 수정구 2곳과 의정부시 1곳 등 오토바이 소음 민원이 많은 3곳에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와 도가 전국 최초로 수립한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관리계획(2025~2029)’에 따른 것이다. 소음감시카메라는 소음이 발생하면 소음 발생 위치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소음도를 측정하는 장비다. 단속 기준 소음은 열차 통과 때 철도변 소음 100데시벨(dB)보다 큰 105데시벨(dB)이다. 다만 관련 법에서 아직 단속 규정이 없어 직접 처분 대신 안내장을 발송한다. 도는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소음감시카메라를 활용한 무인 소음관리 체계’ 도입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이번 소음감시카메라 도입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과학적 소음관리 모델”이라며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이륜차 소음으로 불편을 겪는 도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랫폼 기반 배달 서비스 활성화로 경기도 내 이륜차 소음 민원은 2019년 152건에서 2021년 807건, 2023년 1184건, 2025년 1181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 [단독] SNS에 공무원 실명 올려 민원 압박한 시의원 논란

    [단독] SNS에 공무원 실명 올려 민원 압박한 시의원 논란

    경기 지역의 한 시의원이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특정 공무원의 이름을 반복적으로 공개하며 업무 처리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직원 실명을 비공개하는 추세와 역행해서다. 국민의힘 소속 A 성남시의원은 토요일인 지난 27일 SNS에 한 아파트 경로당의 고장 난 싱크대 서랍장 사진을 올리며 “분당구청 사회복지과 ○○○ 과장님, 출근 후 조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A 시의원은 지난 18일에도 다른 경로당의 에어컨 교체 민원을 소개하며 해당 과장의 실명을 거론한 뒤 “하루 빨리 교체 부탁드립니다”라고 게시했다. 같은 공무원을 반복적으로 공개 지목하며 민원 해결을 촉구한 것이다. A 시의원은 29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목요일과 금요일에 업무 처리를 부탁했는데 ‘네’라는 답만 오고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주말에도 SNS에 글을 올렸다”면서 “SNS에 올리면 더 많은 사람이 보고 업무 처리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A 시의원이 실명을 거론하며 게시한 경로당 싱크대 서랍장 수리 민원은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 비용이 집행되는 사안이다. 관리사무소의 소관일 뿐 구청이 직접 처리하는 업무가 아니다. 시의원이 구청 공무원을 공개적으로 지목해 업무 처리를 요구한 것은 권한을 벗어난 행위라는 지적도 나온다. 업무와 관련해 특정 공무원의 실명을 SNS에 공개한 것 역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한 지방직 공무원은 “시의원이 SNS에 특정 이름을 공개하는 순간 해당 공무원은 민원의 표적이 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A 시의원의 게시글을 공유한 SNS 글에도 비슷한 취지의 비판 댓글 수백개가 달렸다. 정부는 2024년 경기 김포시 공무원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사건을 계기로 ‘민원 공무원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공무원 실명을 비공개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정비했다. 행정안전부는 같은 해 5월 전국 지자체의 홈페이지에서 공무원 이름을 공개하지 않도록 권고했다. 이에 따라 분당구청은 같은 해 7월부터 홈페이지 조직도에 담당 업무와 내선 번호만 공개하고 직원 실명은 비공개하고 있다. 김성준 경북대 행정학과 교수는 “의회가 집행기관보다 우위에 있다는 잘못된 인식이 과장급 공무원을 공개 모욕하는 행위로 이어진 것”이라며 “홈페이지에서 실명을 비공개하더라도 다른 경로로 신상이 쉽게 노출되는 만큼, 공무원을 보호할 제도적 장치를 보완하지 않으면 유사 사례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 [인사] 국세청

    ■국세청 ◇부이사관 전보△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최지은△서울지방국세청 과학조사담당관 이법진△강남세무서장 고근수△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안민규△제주세무서장 신상모△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남영안△국세청 김상범△국세청 김동현△국세청 오미순△국세청 박찬욱△국세청 박근재△국세청 전애진 ◇과장급 전보△국세청 대변인 손영준△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 권오흥△국세청 국세데이터담당관 정필규△국세청 정보화기획담당관 박수현△국세청 인공지능혁신담당관 우연희△국세청 빅데이터센터장 임영미△국세청 홈택스2담당관 권동철△국세청 감사담당관 민회준△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이경순△국세청 심사1담당관 최미숙△국세청 심사2담당관 박세건△국세청 글로벌과세기준추진팀장 전승한△국세청 징세과장 이주연△국세청 체납분석과장 이용선△국세청 법규과장 하신행△국세청 디지털자산총괄과장 이순용△국세청 소비세과장 서철호△국세청 상속증여세과장 김선주△국세청 조사2과장 장성기△국세청 국제조사과장 김태형△국세청 조사분석과장 김영하△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박권조△서울지방국세청 정보화관리팀장 윤현구△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장 권태윤△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최성영△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김주연△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신현석△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이인희△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김성범△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장 임형태△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장 유지민△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2과장 전진△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장 전일수△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2과장 구자은△종로세무서장 송평근△남대문세무서장 고주석△용산세무서장 권순재△삼성세무서장 권영림△성북세무서장 김용재△영등포세무서장 박재원△양천세무서장 김동수△동작세무서장 김성기△강동세무서장 김문희△잠실세무서장 김필식△노원세무서장 박광식△중부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장 박성기△중부지방국세청 법인세과장 김정현△중부지방국세청 징세과장 김종수△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유상화△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박찬주△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장 임정일△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김진숙△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장 김일도△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김동근△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장 안경민△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장 엄인찬△안양세무서장 김해영△동안양세무서장 진우형△수원세무서장 임상헌△동수원세무서장 김치태△화성세무서장 이성일△평택세무서장 이연선△경기광주세무서장 노충환△남양주세무서장 최찬민△용인세무서장 이기각△기흥세무서장 이범석△인천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박순주△인천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남용우△부평세무서장 이병주△남동세무서장 전주석△남부천세무서장 윤지환△대전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신예진△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정희진△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최원봉△대전세무서장 김종일△청주세무서장 김동근△동청주세무서장 오원화△충주세무서장 김범철△광주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훈△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배상록△익산세무서장 최영훈△대구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박규동△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허남승△북대구세무서장 전재달△경산세무서장 이동훈△경주세무서장 김대중△김천세무서장 강민성△부산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장 박현수△부산지방국세청 체납추적과장 강신웅△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황남욱△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최재명△수영세무서장 이동규△동래세무서장 신관호△금정세무서장 주종기△김해세무서장 고동환△양산세무서장 박찬웅△국세청(대법원) 이슬△국세청(국무조정실) 조창우△국세청 이철경△국세청 김태훈△국세청 김현승△국세청 권경환△국세청 위찬필△국세청 정민기△국세청 이상걸△국세청 연제민△국세청 이동현△국세청 최만석△국세청 정성우 ◇과장급 공무원(일반임기제) 임명△서울지방국세청 송무3과장 박신영 ◇초임세무서장△성남세무서장 정영혜△이천세무서장 양영진△홍천세무서장 김성미△원주세무서장 이우진△강릉세무서장 김종민△속초세무서장 이재현△인천세무서장 우철윤△서인천세무서장 김민△의정부세무서장 이방원△세종세무서장 이준호△제천세무서장 조병주△공주세무서장 이원주△논산세무서장 김병철△서산세무서장 이희범△홍성세무서장 김형태△군산세무서장 박운영△정읍세무서장 양용산△목포세무서장 김덕은△순천세무서장 정규명△여수세무서장 전준희△수성세무서장 채진우△안동세무서장 이규진△영주세무서장 장은수△부산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현창훈△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이상언△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장 류승중△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3과장 김재백△중부산세무서장 전정영△북부산세무서장 이정훈△울산세무서장 노원철△동울산세무서장 권순락△거창세무서장 정상봉△통영세무서장 윤상봉△진주세무서장 허인영△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 문성호
  • [단독] 공무원 실명 비공개 원칙인데… 시의원은 SNS에 ‘공개 호출’

    [단독] 공무원 실명 비공개 원칙인데… 시의원은 SNS에 ‘공개 호출’

    경기 지역의 한 시의원이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특정 공무원의 이름을 반복적으로 공개하며 업무 처리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직원 실명을 비공개하는 추세와 역행해서다. 국민의힘 소속 A 성남시의원은 토요일인 지난 27일 SNS에 한 아파트 경로당의 고장 난 싱크대 서랍장 사진을 올리며 “분당구청 사회복지과 ○○○ 과장님, 출근 후 조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A 시의원은 지난 18일에도 다른 경로당의 에어컨 교체 민원을 소개하며 해당 과장의 실명을 거론한 뒤 “하루 빨리 교체 부탁드립니다”라고 게시했다. 같은 공무원을 반복적으로 공개 지목하며 민원 해결을 촉구한 것이다. A 시의원은 29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목요일과 금요일에 업무 처리를 부탁했는데 ‘네’라는 답만 오고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주말에도 SNS에 글을 올렸다”면서 “SNS에 올리면 더 많은 사람이 보고 업무 처리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A 시의원이 실명을 거론하며 게시한 경로당 싱크대 서랍장 수리 민원은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 비용이 집행되는 사안이다. 관리사무소의 소관일 뿐 구청이 직접 처리하는 업무가 아니다. 시의원이 구청 공무원을 공개적으로 지목해 업무 처리를 요구한 것은 권한을 벗어난 행위라는 지적도 나온다. 업무와 관련해 특정 공무원의 실명을 SNS에 공개한 것 역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한 지방직 공무원은 “시의원이 SNS에 특정 이름을 공개하는 순간 해당 공무원은 민원의 표적이 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A 시의원의 게시글을 공유한 SNS 글에도 비슷한 취지의 비판 댓글 수백개가 달렸다. 정부는 2024년 경기 김포시 공무원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사건을 계기로 ‘민원 공무원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공무원 실명을 비공개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정비했다. 행정안전부는 같은 해 5월 전국 지자체의 홈페이지에서 공무원 이름을 공개하지 않도록 권고했다. 이에 따라 분당구청은 같은 해 7월부터 홈페이지 조직도에 담당 업무와 내선 번호만 공개하고 직원 실명은 비공개하고 있다. 김성준 경북대 행정학과 교수는 “의회가 집행기관보다 우위에 있다는 잘못된 인식이 과장급 공무원을 공개 모욕하는 행위로 이어진 것”이라며 “홈페이지에서 실명을 비공개하더라도 다른 경로로 신상이 쉽게 노출되는 만큼, 공무원을 보호할 제도적 장치를 보완하지 않으면 유사 사례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 분당 선도지구 3곳 사업시행자 지정…“가장 빨라”

    분당 선도지구 3곳 사업시행자 지정…“가장 빨라”

    경기 성남시가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3개 결합개발구역의 사업시행자를 지정하면서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 성남시는 분당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4개 구역 가운데 3개 결합개발구역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31구역(샛별마을)·S4구역(분당동5)은 하나자산신탁이 지난 26일 사업시행자로 지정됐고, 23구역(시범단지2)·S6구역(장안타운4)은 한국자산신탁이, 6구역(목련마을1)·S3구역(목련마을5)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9일 각각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시범·샛별 결합구역은 신탁방식으로, 목련 결합구역은 공공방식으로 재건축을 추진하게 된다. 신탁·공공방식은 조합 대신 신탁사나 공공기관이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인허가와 자금 조달, 공사 관리, 분양 등 사업 전반을 맡는 방식이다. 성남시는 전문성을 갖춘 사업시행자가 사업을 주도하는 만큼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주민 갈등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시행자 지정은 재건축이 본격 궤도에 올랐음을 의미하는 핵심 절차다. 앞으로 특별정비계획 변경, 사업시행계획 인가,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주·철거, 착공, 준공 등의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행정절차가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실제 착공까지는 통상 3~5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분당은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으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가운데 재건축 실행 단계에 가장 먼저 진입한 지역 중 하나가 됐다. 일산·평촌·산본·중동 등 다른 1기 신도시와 비교해도 사업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사업시행자들은 앞으로 성남시의 공공기여금 산정 재검토 결과 등을 반영한 특별정비계획 변경 절차를 거쳐 사업시행계획 인가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성남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 이후 해당 구역의 건축물이나 토지를 매입한 사람은 조합원 자격을 얻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에서 부동산 거래를 계획하는 시민들은 분양권 취득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선도지구 사업시행자 지정은 분당 재건축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음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선도지구가 대한민국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감 권한을 지역으로’…안민석, 전국 최초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 시행

    ‘교육감 권한을 지역으로’…안민석, 전국 최초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 시행

    수원, 성남, 화성오산 등 12개 교육지원청 우선 시행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교육자치 실현과 지역 중심 교육행정 강화를 위해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를 오는 9월 1일 자 인사를 통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안 당선인의 5대 공약 중 하나인 ‘교육자치 실현으로 교육격차 해소’를 구체화하는 첫 번째 후속 조치다. 그는 공약을 통해 교육장 공모제 확대와 자치형 학교 리더십 강화를 약속했다.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는 교육장이 지역사회와 학교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교육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교육감의 인사 권한을 지역사회에 위임하는 제도다. 경기도교육청이 2019년 일부 지역에서 제한적으로 교육장 공모를 실시한 사례와 타 시·도의 유사 제도가 있었지만, 지역이 중심이 되어 교육장을 추천하고 선발하는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번 공모는 수원, 성남, 동두천양주, 여주, 시흥, 연천, 고양, 김포, 안성, 의정부, 포천, 화성오산 등 12개 교육지원청에서 우선 시행된다. 7월 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지역별 심사를 거쳐 9월 1일 자로 임용될 예정이다. 선임된 교육장은 최대 4년까지 임기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엄정한 중간평가를 통해 성과와 책임을 함께 묻는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2027년 3월 1일 나머지 지역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 당선인은 “교육자치의 핵심은 권한을 교육청에 집중시키는 것이 아니라 지역으로 돌려주는 것이다. 지역이 지역의 교육장을 선택하고, 교육장은 그에 걸맞은 권한과 책임을 갖는 새로운 교육자치 시대를 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지역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장의 권한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찾아 선수들의 열정 응원

    최만식 경기도의원,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찾아 선수들의 열정 응원

    경기도 내 장애인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촉진하고 우수한 기능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뜨거운 도전의 무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6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6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상한 선수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기도지부(지부장 김원종)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내 5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되어 각 분야의 우수 기능인을 선발했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고용 안정과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매년 전국 시·도 단위로 개최되는 상징적인 대회다. 올해 경기도 대회에는 나전칠기, 양복·양장 등 17개 정규 직종과 제과제빵, 안마 등 5개 시범 직종을 포함한 총 25개 직종에 수많은 전문 기능인들이 출전해 그동안 연마해 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최 의원은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기술을 겨루는 경쟁을 넘어 장애인의 전문성과 가능성을 사회에 보여주는 뜻깊은 무대”라며 “결과와 관계없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흘린 땀과 도전은 모두 값진 성과”라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그는 이어 “장애인의 자립은 능력을 펼칠 기회가 보장될 때 더욱 단단해진다”며 “직업훈련과 고용 확대는 물론 장애인의 역량이 정당하게 평가받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방성환 경기도의원, 경기 유기농문화 체험센터 오픈데이 참석

    방성환 경기도의원, 경기 유기농문화 체험센터 오픈데이 참석

    경기도 내 유기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복합문화공간이 본격적인 소통의 문을 열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지난 25일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경기 유기농문화 체험센터’ 오픈데이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센터가 도민을 위한 체험 및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방 위원장은 “유기농문화 체험센터 조성 과정에서 농정해양위원회에서도 사업 추진이 늦어지는 부분에 대해 여러 차례 지적하고 관심을 가져왔다”며 “오늘 이렇게 훌륭한 공간으로 문을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곳이 경기도를 넘어 전국 친환경 유기농의 메카로 성장하고, 유기농 문화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는 안전한 먹거리를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시대인 만큼 학생들은 물론 경기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의 가치를 배우고 공감하는 대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 “좋은 시설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정책과 예산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12대 경기도의회에서도 친환경농업과 유기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정책과 필요한 예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유기농문화 체험센터는 유기농업의 가치 확산과 친환경 농업 교육·체험 활성화를 목적으로 건립됐다. 향후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시와 농촌, 생산자와 소비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 [사설] 또 증인 0명… 이럴 거면 폐지해야 할 맹탕 인사청문회

    [사설] 또 증인 0명… 이럴 거면 폐지해야 할 맹탕 인사청문회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첫날인 어제 여야는 증인·참고인 채택 문제를 둘러싸고 시작부터 거친 언쟁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증인도 참고인도 없는 맹탕 청문회”라며 “국회의 검증권을 완전히 무력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한 후보자가 근무했던 네이버가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시장 재직 당시 성남FC에 후원금을 낸 것과 한 후보자가 가족에게 시세보다 낮게 부동산을 임대해 준 의혹 등을 확인하겠다며 관련 인사 11명을 증인과 참고인으로 요청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단 한 명도 채택되지 않았다. 민주당은 “이 대통령을 끌어들여 정쟁의 장을 만들 성남FC 관련 증인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수용할 수 있다고 했지만 국민의힘이 전원 수용을 고집해 협의가 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인사청문회는 고위 공직자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는 자리다. 그럼에도 정치적 공세의 기회로 삼아 야당이 무리하게 증인과 참고인을 신청하는 경향이 역대 정부마다 되풀이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민주당이 야당일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런 민주당이 여당이 됐다고 해서 정치적 공세를 이유로 증인과 참고인을 원천 차단하는 것은 명백한 내로남불이다. 무엇보다 이재명 정부 들어 증인·참고인 없는 인사청문회가 ‘뉴노멀’이 됐다는 지적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총리 청문회만 해도 지난해 김민석 후보자 청문회에 이어 벌써 두 번째 ‘증인·참고인 0명’이다. 당시 2000년 총리 인사청문회 도입 이후 증인·참고인 없는 첫 청문회로 비판이 거셌음에도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 장관 후보자 청문회로 확대하면 23번 중 무려 18번이 증인 없는 청문회였다. 여당 단독으로 국회 인준이 가능하다는 점만 믿고 청문회를 요식 행위로 취급하는 것은 국회와 정당 스스로 존재 이유를 약화시키는 자충수다. 최소한의 증인·참고인 채택을 의무화하고, 요청된 자료 제출을 강제할 수 있는 법적 장치를 서둘러 마련해 인사청문회 무용론을 불식해야 한다.
  • “권력 마귀” vs “AI 대전환 적임자”… 고성만 남은 한성숙 청문회

    “권력 마귀” vs “AI 대전환 적임자”… 고성만 남은 한성숙 청문회

    다주택 질타에 한 “투자 안할 것”정보 유출 사과… 안보관 설전도野 “미꾸라지” 발언에 40분 정회증인채택 결렬에 野 “검증 무력화”與 “李 끌어들이려 무리하게 요구”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첫날인 25일 국민의힘은 한 후보자의 다주택 보유 논란을 정조준하며 “권력 마귀” 등 거친 공세를 퍼부었고, 더불어민주당은 한 후보자가 유리천장을 뚫어낸 리더이자 총리 적임자라고 엄호했다. 국민의힘은 한 후보자가 청문회를 앞두고 주택 3채를 처분한 것을 두고 “속 보이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대통령 기준으로 다주택 마귀에서 벗어났을지는 몰라도 우리 국민들 기준으로 (후보자는) 권력 마귀가 됐을 뿐이다”라고 했다. ‘마귀’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월 다주택자를 비판할 때 썼던 표현이다. 같은당 조정훈 의원이 “만약 총리 마무리하시고 민간으로 돌아가시면 부동산 투자 다시 안 하실 것인가”라고 묻자 한 후보자는 “안 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 후보자가 서울 종로구 건물 불법 증축과 관련해 청문회 직전 철거 작업을 한 것도 도마에 올랐다.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이 “1년 동안 뭉갰다”고 지적하자 한 후보자는 “구청과 협의하면서 늦어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조 의원이 한 후보자의 온라인 플랫폼 관련 입장과 관련해 “민간에서 공적으로 옮겨 가는 과정에서 과연 소신이라는 것이 있는가”라며 “미꾸라지 같다”라고 발언하자 민주당 의원들이 “인격 모독적 표현”이라고 거칠게 항의해 청문회가 40분가량 중단되기도 했다. 한 후보자는 장관을 맡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서는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면서도 모두의 창업 2기 추진 의지를 밝혔다. 민주당은 한 후보자가 중기부 장관·네이버 대표이사 출신인 점을 내세워 총리로서의 역량을 강조했다. 백승아 의원은 “정부가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시대적 과제로 하는데 한 후보자는 둘도 없는 적임자”라고 치켜세웠다. 한 후보자는 “AI 대전환을 통해 경제 구조의 전환을 이끌고 미래 세대 성장을 돕겠다”고 했다. 한 후보자의 안보관을 둘러싼 설전도 벌어졌다. 한 후보자는 “북한은 우리의 주적인가”라는 김선교 의원의 질의에 “위협이기도 하고 동포이기도 한 이중적 상황”이라고 답했다. 이에 박선원 민주당 의원은 “한 후보자는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증인·참고인 0명 사태를 두고는 인사청문특위 야당 간사인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이 “증인 없는 청문회가 뉴노멀(새 기준)이 됐다”며 “국회 검증권을 완전히 무력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반면 여당 간사인 김한규 민주당 의원은 “이 대통령을 끌어들여 정쟁의 장을 만들 성남FC 관련 증인들을 제외하고는 수용할 수 있다고 했다”고 반박했다. 여야는 26일에도 청문회를 이어간다.
  • 신진서를 누가 막으랴…‘또 우승’ 쏘팔코사놀 6연패 달성

    신진서를 누가 막으랴…‘또 우승’ 쏘팔코사놀 6연패 달성

    바둑 최강자 신진서 9단이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에서 우승하며 대회 6연패를 달성했다. 신 9단은 25일 경기 성남시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6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3국에서 변상일 9단에 20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1, 2국을 잡았던 신 9단은 이날 경기마저 승리를 거두며 3-0 퍼펙트 우승을 완성했다. 실리와 세력의 대결로 팽팽하게 맞붙었던 이날 대국은 신 9단이 중앙 전투에서 116·124의 호착을 연타하며 우위를 점했다. 우변 대마 사활에서 변 9단에게 기회가 왔지만 살리지 못했고 신 9단의 대마가 살아나며 승리했다. 신 9단은 지난 22일 열린 1국에서 186수 만에 백 불계승, 23일 2국에서 165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변 9단의 기세를 일찌감치 꺾었다. 하루 휴식일이 있었지만 3국의 결과도 다르지 않았다. 이 승리로 신 9단이 변 9단을 상대로 41승 9패를 기록하며 상대전적 격차를 더 벌렸다. 신 9단은 “중앙 전투에서 잘 됐다고 생각했는데 우변 사활이 팻감이 되는지 확실히 몰라 어려웠다. 살아서 이겼다고 생각했다”면서 “우승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요즘 기대에 부응을 못한 것 같은데 자기관리와 바둑에 더 매진하고 있으니 앞으로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우승으로 신 9단은 통산 45번째 타이틀 획득에 성공했다. 지난해 9월 48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에서 우승한 후 잠시 우승이 끊겼지만 올해 첫 우승으로 부활을 알렸다. 특히 2020년 제1회 대회 때부터 늘 우승을 차지했던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에서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1인자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인포벨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 K바둑이 주관방송을 맡은 제6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의 우승 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3500만원이다. 신 9단이 이날 승리하면서 우승 상금 7000만원도 챙겼다.
  • 김어준, 李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경고…“코어 지지층 흔들린다”

    김어준, 李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경고…“코어 지지층 흔들린다”

    방송인 김어준씨가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지지율 하락을 핵심 지지층의 이탈이라고 규정했다. 김씨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부터 스스로 성과를 내 지지율을 끌어올린 정치인이고, 임기 1년 차에도 높은 지지율(60~70%대)을 만들었다”면서도 “통상적인 지지율 하락은 충성도가 낮은 외곽 지지층부터 빠지는 법인데, 지금은 특별한 사건이 없음에도 코어 지지층이 흔들리는 생소한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도 코어 지지층이 무너지며 임기 내내 힘들었다”며 “이는 단순히 성과를 보여준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이 분리되는 ‘디커플링’ 신호는 매우 위험하다”고 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23일 방송에서도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위기다”며 “이건 코어 지지층이 빠진 것”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코어 지지층의 특징은 자기 정체성을 부정하는 사람을 바로 버린다”며 “여러 요소가 작용했지만 코어 지지층이 ‘어머’ 하고 팔짱 낀 거다. 등까지 돌린 건 아니고 팔짱을 꼈다. 코어는 버텨줘야 하는데 팔짱 끼려고 한다. 이 상태로 오래 두면 등 돌리게 된다”고 진단했다.
  • 안민석, 광주·성남 경청투어서 “학교 현장 문제를 행정이 아니라 학생 중심으로 풀겠다”

    안민석, 광주·성남 경청투어서 “학교 현장 문제를 행정이 아니라 학생 중심으로 풀겠다”

    취임 전 경기 전 지역을 돌며 학부모·교사·학생 등 교육 주체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24일 광주와 성남에서 “학교 현장의 문제를 행정 중심이 아니라 학생 중심으로 풀겠다”고 밝혔다. 광주에서는 학교폭력 대응과 과밀학급 해소, 고교 평준화 논의, 마을 교육 복원, 통학버스 확대, 학교 신설과 체험학습 안전 문제 등 생활권 교육 현안이 제기됐다. 성남에서는 고교 배정·교복 준비, 느린 학습자·특수교육 지원, 지역 돌봄 연계, 특성화고 진로·취업, 학군·근거리 배정, 고교학점제와 과학중점학교 지원 등이 논의됐다. 안 당선인은 “아이들이 무엇을 불편해하는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가 정책 판단의 기준이 돼야 한다”며, 학교 현안을 행정 편의가 아니라 학생의 생활과 배움의 관점에서 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학생 중심 교육행정의 방향으로 생활권을 반영한 학교 배치와 학군 조정, 과밀학급 해소, 원거리 통학 부담 완화, 느린 학습자·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원 확대 등을 설명했다. 스마트폰 문제와 관련해서 학생들의 문해력과 관계성,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폰프리 스쿨’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통학·돌봄·체험학습·마을 교육 등 생활권 교육 현안은 교육청 혼자 해결할 수 없다며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책임지는 ‘벽 깨기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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