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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것이 알고싶다’ 이재명 의혹에 영화 ‘아수라’ 평점 역주행

    ‘그것이 알고싶다’ 이재명 의혹에 영화 ‘아수라’ 평점 역주행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21일 은수미 성남 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조폭 출신 기업가 연루설을 비롯해, 성남시와 경기도 내 조폭과 정치인 간의 유착 관계 의혹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방송에 내보냈다. 22일 ‘그것이 알고싶다’와 ‘이재명’ ‘은수미’ 등 관련 내용이 주요 포털사이트와 온라인커뮤니티 등에 계속해 올라오는 가운데, 2016년 개봉한 영화 ‘아수라’의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을 만난 한 정치권 관계자는 “실상을 말하면 믿지 못할 것”이라며 범죄영화 ‘신세계’, ‘아수라’ 등의 영화를 언급했다. 영화에 등장하는 사건이나 인물, 캐릭터들의 관계가 현실과 판박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아수라’는 배우 황정민이 열연한 악덕시장 박성배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을 모델로 했고, 영화의 주요 무대인 안남시 역시 실제 성남시를 소재로 했다는 루머가 돌았던 작품이다. 영화는 강력계 형사 한도경(정우성)이 이권과 성공을 위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덕시장 박성배(황정민)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으면서 말기 암 환자인 아내의 병원비를 핑계로 돈 되는 건 뭐든 하는 악인의 길로 들어서게 된 내용을 그리고 있다. 극중 민선시장 박성배의 자금줄 90%는 건설사로 가장한 조폭조직이 담당하며, 보스는 시의 공식석상에 버젓이 참석한다. 조폭들이 시 행사에 난입해 폭력을 휘두르는가 하면 주요 인사가 모인 병원 영안실에서 집단 살육전이 벌어진다. 그의 약점을 쥔 독종 검사 김차인(곽도원)과 검찰수사관 도창학(정만식)이 그를 협박하고 이용해 박성배의 비리와 범죄 혐의를 캐려 하고, 한도경은, 자신을 친형처럼 따르는 후배 형사 문선모(주지훈)를 박성배의 수하로 들여보낸다. 살아남기 위해 혈안이 된 나쁜 놈들의 전쟁과 지옥도를 그린 이 영화는 화려한 캐스팅에도 관객수 250만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이 영화를 연출한 김성수 감독은 당시 언론인터뷰를 통해 이 영화의 가장 나쁜 놈으로 박성배(황정민)를 꼽았다. 안남시장인 박성배가 악인의 정점에 있으며, 그 사람을 감시하고, 정의를 수호해야 하는 김차인(곽도원) 검사도 나쁘다고 말했다.잔혹한 느와르를 표방한 이 영화는 국내에서 “20세기에나 먹힐 법한 과도한 설정” “스타일만 남고 극의 개연성은 사라졌다”는 혹평을 받았다. 해외 영화제에서는 스타일리시한 영상미학, 강렬한 캐릭터와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다. 2년이 지난 현재 영화의 평점은 역주행하고 있다. 네이버 영화 평점에서 10점을 기록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평점란을 통해 “이 영화는 다큐급 실화였다” “영화보다 더 소름돋는 현실” “‘아수라’ 10년 후에 재평가 받는다고 했는데 3년 만에..” “감독님 우매해서 이 영화를 못알아봤습니다” “재개봉 가자” 등의 댓글이 남겨지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조폭 연루설’ 이재명 “불륜에 이어 조폭몰이인가” 조목조목 반박

    ‘조폭 연루설’ 이재명 “불륜에 이어 조폭몰이인가” 조목조목 반박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과 경기 성남 조직폭력배와 유착 의혹을 제기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보도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 도지사는 ‘그것이 알고싶다’가 방송되기 전인 2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거대기득권의 이재명 죽이기가 종북, 패륜, 불륜몰이에 이어 조폭 몰이로 치달았다”면서 자신의 무고를 주장했다. 이 도지사는 “범죄집단이 모습을 숨긴 채 지지자라며 접근하거나 사회공헌기업으로 포장해 활동하면 정치인이 피하기는 고사하고 구별조차 불가능하다”고 해명했다. 모든 정치인이 이런 루머에 연루될 수 있는데 자신만 콕 집어 모함하려 했다는 게 이 도지사의 주장이다. 그는 “수많은 정치인 중 이재명을 골라, 이재명과 관련된 수십년 간의 수만가지 조각들 중에 몇 개를 짜깁기해 조폭정치인으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날 ‘그것이 알고싶다’는 태국 방콕과 파타야 등에 감금돼 불법도박 사이트를 개설을 강요받은 20대 프로그래머가 가혹한 폭행으로 죽음에 이른 ‘파타야 살인사건’의 배후에 성남을 근거지로 활동하는 폭력조직 ‘국제마피아’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불법도박 사이트로 돈을 번 국제마피아의 중간 보스 이모씨가 샤오미 국내 총판사업을 하는 업체 코마트레이드를 설립하고 정치권에 줄을 댔으며, 전 성남시장인 이 도지사와 현 은수미 성남시장과도 긴밀한 관계를 맺었다는 내용도 보도됐다. 특히 이 도지사가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2007년 국제마피아 조폭 조직원 2명을 변론했고, 국제마피아 출신 조직원을 캠프에 기용한 정황도 담겨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이 도지사는 “이재명의 잘게 찢어진 사진 몇 조각을 조금의 왜곡설명을 붙여 짜깁기하면 얼마든지 프랑켄슈타인을 만들 수 있다”면서 “시장 8년간 이명박·박근혜 정권 하에서 가장 치열하게 싸웠고 온갖 국가기관과 보수언론의 집중감시를 받았던 이재명이 이익도, 이유도 없이 조폭을 도왔다는 것은 상상못할 판타지 소설”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그것이 알고싶다가 ‘그것만 알려주고 싶다’가 되는 건 아닌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 도지사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제기한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국제마피아 조직원을 변론했다는 것과 관련해 “당시 재판의 피고인이 100명이었고 ‘조폭이 아닌데 억울하게 구속됐다’는 가족들이 무죄변론을 요청해 수임하게 된 것”이라면서 “21년간 변호사로 일하면서 수임사건이 최소 3000건, 의뢰인 등 최소 5000명에 이르러 기억조차 하기 어려운데 의뢰인과 함께 재판을 받은 사람(코마트레이드 이모 대표 등)을 기억할 수는 없다”고 해명했다. 또 이모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 것에 대해서는 “조폭인줄 알았다면 그렇지 않았을 것이라는 게 상식”이라면서 “이모 대표가 성남 노인요양시설에 공기청정기 100대(5700만원)을 기부하겠다고 해 통례에 따라 협약을 맺고 감사표시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도지사는 ‘그것이 알고싶다’가 방영된 이후 별도의 입장을 내지는 않았다. 한편 코마트레이드 이모 대표로부터 차량과 운전기사를 제공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은 시장 역시 방송 내용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언젠가는 밝혀질 문제” 코마트레이드 폭로 준비했던 지관근

    “언젠가는 밝혀질 문제” 코마트레이드 폭로 준비했던 지관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21일 은수미 성남 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조폭 출신 기업가 연루설을 비롯해, 성남시와 경기도 내 조폭과 정치인 간의 유착 관계 의혹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방송에 내보냈다. 방송은 이 지사가 지난 2007년 인권변호사 시절 성남의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 61명이 검거된 사건에서 2명의 피고인에 대한 변론을 맡아 2차례 법정에도 출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같은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이준석씨가 설립한 ‘코마트레이드’가 자격이 없음에도 성남시로부터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돼 이 지사와 이씨가 기념촬영을 했고 다른 조직원은 이 지사를 포함한 정치인들의 선거운동에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방송 내용에 대해 “조폭연루설은 이재명 죽이기이며 상상 못할 판타지소설”이라면서 “꼼짝없이 조폭으로 몰릴 것 같지만 국민의 집단지성과 사필귀정을 믿는다”고 반박했다. 방송 이후 방송에서 제기된 의혹들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내용들로 기자회견을 준비했던 지관근 성남 시의원의 주장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관근 시의원은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하며, 이재명 당시 경기시자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지난 4월 23일 공식블로그에 ‘현재 위협받고 있는 저 지관근과 제 가족을 지켜주십시오’라는 제목으로 회견문의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을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트위터 계정 ‘혜경궁씨’에 대한 해명이 석연치 않았다는 점, 드루킹 사태를 통해 같은 당 도지사 상대 후보인 전해철 의원을 비방한 것 등을 이유로 이재명 당시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어 “성남시와 국제파 조직원 이준석, 그리고 그가 만든 코마트레이드와 관련된 내용을 말씀드리고자 했다. 하지만, 제가 이 자리를 빌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밝혀질 문제고, 이 내용과 관련해서는 시민 여러분들께서 후에 접하시고 판단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의 소신을 밝히고서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만나게 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을 유무선 매체를 통해 듣게 되고, 집 우체통을 뒤지는 사람을 발견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신변의 위협까지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그는 이재명 예비후보가 당 도지사 공식 후보로 결정된 뒤 “저의 입장보다는 당과 민심의 엄중함을 앞세운다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승리를 위해 제 역할을 다 할 것이라 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린다”면서 경선에서 패배한 이후에도 같은 당의 성남시장 후보인 은수미 당시 후보의 선거를 도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인권변호사 이재명의 조폭변론…‘그것이 알고싶다’ 유착의혹 제기

    인권변호사 이재명의 조폭변론…‘그것이 알고싶다’ 유착의혹 제기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21일 은수미 성남 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조폭 출신 기업가 연루설을 비롯해, 성남시와 경기도 내 조폭과 정치인 간의 유착 관계 의혹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방송에 내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정계입문 전인 지난 2007년 인권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성남의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2명의 변론을 맡아 2차례 법정에 출석한 사실이 새롭게 알려졌다. 제작진이 입수한 판결문에 따르면 이 지사가 변호한 피고인은 2명으로 성남 국제마피아파 초기멤버 김모씨는 행인을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폭행한 혐의, 또다른 김씨는 자신에게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문신 시술자를 감금해 시술하게 한 뒤 비용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였다. 두 사람은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이 지사는 “‘조폭이 아닌데 억울하게 구속되었다’며 무죄변론을 요청해 김모 변호사와 사무장이 상담하여 300만원씩을 받고 수임했다. 20년간 수천건의 수임사건 중 하나일 뿐인데 소액인 점을 무시하고 오로지 ‘인권변호사가 조폭사건을 수임했다’는 점만 부각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의 지방선거 후보 시절 제기됐던 ‘운전기사 무상지원’ 의혹도 다뤘다. 은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기간에 자신이 조폭 출신 사업가로부터 운전기사와 차량유지비 등을 지원받았다는 의혹에 “당시 최씨가 자원봉사 차원에서 도운 것으로 알고 있었다”며 “특정회사가 급여를 지급했다는 사실은 몰랐다”고 해명했고, 선거기간에 해명했던 내용 이외에는 더 이상 밝힐 것이 없다고 말했다. ‘파타야 살인사건’ 용의자 김형진,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지난해 방송된 ‘파타야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 김형진이 지난 4월 검거됐다. 2015년 11월, 태국 파타야의 고급 리조트 주차장에서 발견된 25살 공대생의 시신. 온몸에는 심각한 구타의 흔적이 가득했다. 사건 이후 철저히 자취를 감춘 채 도피행각을 벌였던 김형진. 지난해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 ‘베트남 특정 장소에 그가 숨어있다’라는 중요한 제보를 받은 뒤, 인터폴과 베트남 현지 경찰의 공조 수사를 통해 마침내 김형진을 검거할 수 있었다. 사건 이후 28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그는 어떻게 세간의 시선을 피할 수 있었을까. 제작진은 김형진이 검거된 베트남 현지에서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김씨의 지인들은 김씨가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상황에서도 식당을 운영하고 불법 사채업을 하면서 재판에 유리한 증거까지 생각할 여유가 있었던 이유는 숨은 조력자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용의자 김형진은 경기도 성남 최대 조직폭력집단인 국제마피아파의 조직원이었다. 국제마피아파는 경기도 성남시 유흥가를 중심으로 조직돼 건설 현장 이권 개입, 집단 폭행, 성인 PC방 등에서 불법행위를 저지른 성남지역의 최대 폭력 조직이다. 국제마피아파 출신 코마트레이드·KTM커뮤니케이션 대표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출신 이씨는 코마트레이드를 설립했다. 코마트레이드는 중국 전자업체 샤오미의 국내총판 중 하나였다. 코마트레이드 전 직원은 “이 대표가 조폭 출신이라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을 정도로 회사 분위기가 달랐다. 평사원은 계열사 대표까지 국제 마피아파 조직원이 맡고 있었고 회사에서는 유령들이라고 했다. 월급만 받아가는 직원이 10여명 있었다”고 전했다. 1년간 태국에 있는 KTM커뮤니케이션이라는 회사에서 근무했다는 한 제보자는 이 회사의 대표가 코마트레이드의 대표라고 말했다. KTM은 코리아 타이 마피아의 줄임말로 유치장에 수감된 이들의 식비, 보석금, 변호사지용 등을 대고 태국 경찰에 뇌물까지 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코마트레이드 이 대표는 불법 도박 사이트 개설 및 외환 관리법 위반, 뇌물 공여 혐의로 구속됐다. 코마트레이드, 은수미 당시 성남시장 후보 운전기사 급여 지원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 말, 성남 국제마피아파의 출신의 조폭이 정치권의 곁을 맴돌고 있다는 의혹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취재 결과, 전·현직 성남 ‘국제마피아’파 조직원들이 정치인과 함께 사진을 찍고 행사에 참여하며, 조폭 출신들이 운영하는 민간단체에서는 성남시에서 예산을 지원받고 있었다.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은수미 성남시장의 운전을 해줬다는 최모씨의 급여를 코마트레이드에서 지급해 은 시장과 조폭 출신 기업가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코마트레이드 본부장 B씨는 “이 대표가 은수미 의원을 좋아했다. 노동 쪽을 하다 보니 이 대표가 나한테 운전해줄만한 사람을 찾아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B씨는 20대 총선 낙선 당시 은 시장과 이 대표가 함께 식사를 했다고 증언했다. B씨는 “이 대표가 은 시장에게 4년 동안 지원해드릴 수 있는 부분은 지원해드리겠다. 돈이든 차든 기사든 전폭적으로 지원해드릴테니 힘내시고 4년 후에 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은 시장은 이같은 의혹에 “정치적 음해와 모략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지만, B씨는 이 대표의 공범으로 구속됐던 노모씨가 조직폭력배 출신으로 이 대표가 국제 마피아 조직원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경로가 많았다고 주장했다. 코마트레이드, 성남FC 후원·성남시 선정 중소기업인 장려상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성남시장 당시 SNS에 코마트레이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가 구단주로 있는 성남FC와 코마트레이드가 후원협약을 체결했고, 2016년 코마트레이드는 성남시 선정 중소기업인 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당시 회계사는 “2015년 8월 설립된 회사로 추천 서류에 빈칸도 채울 수 없는 회사인데 어떻게 된거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담당자는 “서류만 본다. 1차 서류심사는 수출이 많은지, 매출액이 높은지를 보면 된다. 공고문에 나온다”고 반박했다. 성남시는 채점표와 코마트레이드 자료공개를 요청했지만 거절했다. 이 도지사는 취재진에게 전화 해 “팩트체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조폭인걸 내가 어떻게 아냐. 관내 기업인 중 하나가 복지시설에 기부를 많이 하고 빚 탕감 운동에 동참했고 성남 FC에 기부했다. 권장차원에서 일반적 절차에 따라 우수기업에 선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코마트레이드’ 이씨와 관련, “코마트레이드가 성남시 노인요양시설에 공기청정기 100대(5천700만원)를 기부하겠다고 해 통례에 따라 후원협약을 하고,인증샷을 한 후 트윗으로 기부에 대한 감사인사를 공개적으로 홍보했다”고 해명했다. 또 다른 조직원 이씨에 대해서는 “열성지지자라며 인터넷 지지모임을 만들고,전국 강연을 현수막을 들고 쫓아다니므로 알게 되어 몇 차례 함께 사진을 찍었던 것은 사실이나,경기도지사 경선 때는 지지를 철회하고 경선상대 후보 지지운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방송 직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이재명은 조폭?..끝없는 이재명 죽이기..SBS ‘그알’의 결론?’이라는 글을 통해 “거대 기득권 그들의 이재명 죽이기가 종북·패륜·불륜몰이에 이어 조폭몰이로 치닫는다. 그들을 옹위하던 가짜 보수가 괴멸하자 직접 나선 모양새인데 더 잔인하고 더 집요하고 더 극렬하다”는 글을 올렸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그것이 알고 싶다’ 오늘(21일) 은수미-이재명, 성남 조폭 유착설 파헤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오늘(21일) 은수미-이재명, 성남 조폭 유착설 파헤친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파타야 살인사건의 진실과 그 배후 조직의 실체를 밝힌다. 21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유력정치인과 성남 ‘국제마피아’파 조직폭력배 유착설의 실체를 파헤친다. 1년간의 추적, 그리고 검거 지난해 방송된 ‘파타야 살인 사건’ 유력 용의자 김형진이 지난 4월 검거됐다. 2015년 11월, 태국 파타야의 고급 리조트 주차장에서 발견된 25살 공대생의 시신. 온몸에는 심각한 구타의 흔적이 가득했다. 사건 이후 철저히 자취를 감춘 채 도피행각을 벌였던 김형진. 지난해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 ‘베트남 특정 장소에 그가 숨어있다’라는 중요한 제보를 받은 뒤, 인터폴과 베트남 현지 경찰의 공조 수사를 통해 마침내 김형진을 검거할 수 있었다. 사건 이후 28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그는 어떻게 세간의 시선을 피할 수 있었을까? 제작진은 김형진이 검거된 베트남 현지에서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들이 증언하는 용의자 김형진의 도피 생활은 어땠을까? 그리고 그들이 꺼낸 이야기에서 사건 추적은 또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서서히 드러나는 도시의 의혹 용의자 김형진은 경기도 성남 최대 조직폭력집단인 ‘국제마피아’파의 조직원이었다.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 말, 성남 ‘국제마피아’파의 출신의 조폭이 정치권의 곁을 맴돌고 있다는 의혹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취재 결과, 전·현직 성남 ‘국제마피아’파 조직원들이 정치인과 함께 사진을 찍고 행사에 참여하며, 조폭 출신들이 운영하는 민간단체에서는 성남시에서 예산을 지원받고 있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은수미 성남 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조폭 출신 기업가 연루설을 비롯해, 성남시와 경기도 내 조폭과 정치인 간의 유착 관계 의혹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의혹에 휩싸인 유력 정치인들과 성남‘국제마피아‘파 전·현직 조직원들을 직접 취재함으로써 조직폭력배 유착설의 실체를 알아본다. 과연 악의적인 음해와 모략일까, 아니면 의혹 너머 진실일까?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 ‘조폭과 권력-파타야 살인 사건, 그후 1년’ 편은 이날(21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달리던 BMW 차량에 또 불···이틀새 3건

    달리던 BMW 차량에 또 불···이틀새 3건

    고속도로를 달리던 BMW 승용차에서 또 불이 났다. 경기지역에서 이틀 사이 신고된 차량만 3번째이다. 경기 구리소방서는 20일 오후 12시 35분쯤 구리-포천고속도로 갈매요금소 부근을 달리던 BMW GT 차량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앞면과 뒷면이 모두 불에 탔다. 차주는 “출발할 때부터 출력도 나오지 않고 주행 중 경고등이 떠서 차를 세웠는데, 갑자기 타는 냄새와 연기가 나며 보닛 부분에서 불길이 일었다”고 말했다. 불이 난 차량은 2016년식 디젤 차량이다. 하루 전인 19일 오후 1시 40분쯤에는 구리시 인창동 북부간선도로를 달리던 BMW 520d 차량에서 불이 났다. 운전자는 “주행 중 갑자기 속도가 줄어 갓길에 차를 세웠는데 연기와 화염이 일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에는 성남시 수정구의 한 상가 앞 도로에 주차한 2014년식 BMW 520d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차를 세운 지 2∼3분만에 갑자기 운전석 쪽에서 불길이 시작됐다. 차주들은 공통적으로 불이 엔진룸에서 부터 시작됐고 가속페달에 문제가 발생한 뒤 불이 났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BMW 차량 에서 화재가 잇따르자 조사를 벌여 엔진의 결함 가능성을 확인하고 리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폭염경보 속 8시간 정전…성남 한 아파트 주민 ‘생고생’

    경기 성남의 한 아파트단지에 8시간 정도 전기 공급이 끊겨 폭염 속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0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0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의 한 아파트단지 자체 변전실의 차단기에 이상이 생겨 이 아파트 47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되었다. 갑작스러운 정전에 냉방장치를 사용할 수 없게 된 주민들은 더위를 피해 집 밖으로 나오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이날 오전부터 긴급 복구에 나섰지만, 관련 부품을 구하지 못해 전기공급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 한전은 복구에 시간이 소요되자 직원 6명을 투입해서 기술지원에 나섰다. 한전 관계자는 “20년가량 쓸 수 있는 변전 장비가 고장 난 것으로 봐 기기 불량이 의심된다”라며 “부품을 교체한 뒤 오후 2시쯤 정상적인 전기공급이 가능할 거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시 개인택시면허 양수 비용 최대 8000만원 융자 지원

    경기 성남시는 15년 이상 무사고 법인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개인택시면허 양수 비용 융자 지원 사업’을 편다고 20일 밝혔다. 과잉 공급으로 개인택시 신규 면허 취득이 금지된 가운데 시는 장기 무사고 기사들이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해 창업하도록 올해 처음 이 사업을 도입했다. 시는 12명을 선정해 개인택시면허 양수 때 드는 비용을 최대 8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게 알선하고 이자 일부(1.5%)를 5년간 보전해 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 농협·하나은행 등과 협약을 했다. 지원 대상은 양수일 기준 2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이면서 성남지역 택시 회사에서 15년 이상 무사고로 근무한 운수 종사자다. 선정된 운수 종사자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경기도 소재 농협은행, 전국의 하나은행에서 필요한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2년 거치 6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대출금을 다 갚을 때까지 해당 개인택시 사업 면허는 양도나 양수가 제한된다. 지원 희망자는 개인택시 운송 사업 면허 양수 융자 지원 신청서, 운전면허증, 주민등록 초본 등 각종 서류를 갖춰 오는 8월 2~8일 시청 대중교통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BMW 승용차 520d 차종 잇단 화재

    BMW 승용차 520d 차종 잇단 화재

    주행 중이거나 주행을 막 끝내고 주차한 BMW 승용차 잇따라 화재가 났다. 불이 난 BMW 승용차 2대는 최근 화재가 자주나는 520d 차종이다. 20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 34분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한 상가 앞 도로에 주차된 BMW 520d 승용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관들에 의해 1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이 난 차량 1대가 전소하고 인근에 세워진 차량 일부와 상가 건물 외벽이 불에 그슬렸다. 불은 BMW 승용차가 주차된 지 2∼3분 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차량 소유자는 주차 후 차 밖으로 나왔다가 운전석에 있는 휴대전화를 꺼내려고 차문을 열면서 내부에서 연기를 발견했다고 소방당국에 진술했다. 화재경위 조사에 착수한 소방당국은 불이 운전석에서 시작돼 엔진룸과 조수석 방향으로 번진 흔적을 파악하고,발화지점을 운전석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내부가 많이 타 화재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런 점으로 미뤄 이번 화재를 최근 달리던 BMW 520d 승용차에서 잇따라 발생한 화재와 유사한 사례로 볼 수 있는지는 향후 정밀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는 게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이에 앞서 19일 오후 1시 40분쯤 경기 구리시 인창동 북부간선도로를 달리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엔진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BMW 운전자는 “주행 중 갑자기 속도가 줄고 계기판에 경고등이 떠 차를 갓길에 세운 뒤 내려 확인하려는데 보닛 사이로 연기와 화염이 일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차체 결함 여부 등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엔진이 과열돼 불이 났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불이 난 BMW는 최근 잇따라 화재가 발생한 520d 차종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공항신도시 분기점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2016년식 BMW 520d에서 불이 나는 등 올해 들어 같은 차종에서 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시 아동수당 논란 봉합…박능후 “지방정부에 힘 싣겠다”

    성남시 아동수당 논란 봉합…박능후 “지방정부에 힘 싣겠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성남시의 지역화폐 아동수당 지급 논란과 관련해 “(아동수당 지급방법은) 법적으로 지방정부 재량사항”이라며 “기본적으로 지방정부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정부는 성남시의 복지정책에 잇따라 제동을 걸며 갈등을 빚었지만 박 장관은 “지방자치분권이 시대적 흐름”이라며 법적인 틀 안에서는 가급적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인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장관은 19일 세종시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아동수당과 원격의료, 어린이집 차량사고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성남시가 지역화폐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반대 여론이 있어 계획을 변경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최종안이 나오면 원칙에 맞게 심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정부가 복지정책을 바꿀 때도 원칙이 있고, 자율성을 갖되 책임을 져야 한다”며 “만약 지역화폐로 만들어보라고 했는데 성과가 없고 비난만 받았다면 해당 지자체에서 책임을 지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잇따라 발생한 어린이집 사고와 관련해서는 “어떻게 표현할 수 없는 미안함과 죄송함을 느낀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방법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보면서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차량 뒷자리에 버튼을 설치해 운전자가 시동을 끄기 전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경고음이 울리도록 하는 ‘슬리핑 차일드 체크제’, 어린이집 등원확인 시스템을 통해 아동의 안전을 2∼3번 확인하는 시스템을 검토하고 있다. 박 장관은 8시간 보육체계인 ‘맞춤형 보육’ 폐지에 앞서 어린이집 보육교사도 대폭 확대할 뜻을 내비쳤다. 박 장관은 국회에서 맞춤형 보육 폐지를 공언한바 있다. 그러나 8시간이 기본인 맞춤형 보육을 폐지하고 12시간제로 운영할 경우 어린이집 교사들의 업무량이 너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박 장관은 “8시간 급여를 주면서 12시간을 운영하라고 하는 것은 모순”이라며 “합리적 방안은 보육교사를 대폭 늘려서 그분들에게 법정시간 내에서만 근무하게끔 근무 요건을 재조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장관회의에서 이 부분을 3번이나 얘기했더니 다른 장관이 ‘정말 끈질기다’라고 말했다”며 “내년부터 할 지 검토해보겠지만 어정쩡한 방식으로 진행하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료계가 반대하고 있는 원격의료에 대해서는 “전부 개방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초기에는 의사가 환자와 대면 진료를 하고 이후 정기적인 관리는 원격의료를 활용할 수 있다고 본다”며 활성화 의사를 내비쳤다. 박 장관은 “거동 불편자, 장애인들, 격·오지 거주자에 대한 진료를 커버할 수 있게 만들어 주면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취약지에 대한 활용방안을 거론했다. 서울의 대형병원으로 전국의 환자가 몰리고 있어 의료전달체계를 과감하게 손보겠다는 뜻도 밝혔다. 박 장관은 “만성질환은 동네병원에서 관리하고, 상급종합병원은 중증, 급성기 질환을 치료하는 쪽으로 수가와 인센티브 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치의 제도를 확대해 만성병을 관리한다면 환자와 신뢰관계가 쌓이는 등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건강보험료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수차례 강조한대로 “애초 설계했던 3%대 인상률을 절대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나머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국고지원 강화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새달 아파트 2만 7천 가구 분양

    무더위 속에서도 아파트 분양이 봇물 터지듯 한다. 부동산114는 다음달 전국에서 건설업체들이 아파트 2만 713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2만 2550가구)과 비교해 20% 정도 증가한 물량이다. 6월 지방선거 실시 등으로 분양이 미뤄진 물량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에서 1만 5000여 가구가 공급되고, 서울에서는 1716가구가 나온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꿈에그린’ 아파트는 상계주공8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1062가구 가운데 일반 분양분은 80가구다. 경기 성남시 ‘성남고등A1’(행복주택), 경기 광주시 역동 ‘광주역세권A1’(공공분양) 등 서울 강남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도 아파트가 공급된다. 경기 수원시 고등동 ‘수원고등푸르지오자이’ 아파트는 대단지 규모를 자랑한다. 대우건설과 GS건설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벌여 공급하는 아파트다. 4086가구에 이르는 단지로 749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의 몫이다.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푸르지오’(1551가구) 아파트도 분양 채비를 마쳤다. 지방은 부산(5504가구), 경북(3600가구), 광주(2916가구), 전남(832가구), 대구(343가구) 등에서 분양 대기 중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李총리, 대통령 전용기 타고 3개국 순방

    李총리, 대통령 전용기 타고 3개국 순방

    케냐와 탄자니아, 오만 등 3개국을 공식 방문하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탑승하기 전에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총리가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장거리 해외 순방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이 총리는 3개국에서 ‘비즈니스 포럼’을 열어 한국 기업의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세일즈 외교를 펼친다. 연합뉴스
  • 구도심 옆 새 아파트에 관심 집중, 금강주택 금강펜테리움

    구도심 옆 새 아파트에 관심 집중, 금강주택 금강펜테리움

    최근 구도심 옆 새 아파트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금강주택 금강펜테리움 등 단지들은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해 수요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또 일대 새로이 조성되는 주택과 편의시설 등으로 새아파트로 이주하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신도심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높아 인기가 높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수도권 대표 구도심 인근 지역인 성남 고등지구 일대에 분양한 성남고등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성남시 도심과 인접해 있으면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업계 관계자는 “상반기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을 마친 단지들을 살펴보면 구도심이거나 구도심 인근 아파트인 경우가 많았다”면서 “특히 구도심 인근 아파트는 구도심의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은 저렴해 내 집 마련의 좋은 대안책이 될 것”라고 말했다. 이에 건설사들은 구도심 인근 새아파트를 선보이고 있다. 인천에서는 금강주택이 ‘도화지구’ 마지막 분양 단지인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금강주택이 분양하는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총 4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에 들어서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7월 분양될 예정이다. 속초시청과 속초우체국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속초신협, 농협, 은행 등 각종 금융시설을 비롯해 속초관광수산시장, 로데오퍼스트몰 등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반도건설은 7월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1동 720번지 일원에 ‘신구포 반도유보라’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8층, 11개 동, 전용 39~84㎡ 79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부산 지하철 2호선인 구명역과 덕천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 입지로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 구포시장, 덕천동 상업지역, 구포성심병원, 르네시떼 등 쇼핑 특구가 형성돼 있고, 농산물 도소매점, 주민센터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일대에는 두산건설㈜의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가 분양 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백동은 수지구와 인접해 있고 동백지구 내 들어서 있는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 쇼핑시설과 문화시설 등 이용이 편리하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1187가구 규모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분기점 인근서 3중 추돌

    19일 오전 6시 35분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 방향 판교분기점 인근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났다. 사고는 산타페 승용차가 2차로에서 3차로로 진로를 변경하다가 앞서가던 1t 포터를 추돌하고 뒤따르던 3.5t 화물차가 이 포터를 들이받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처리 작업으로 차량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찰,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관련 공지영 작가 조사

    경찰,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관련 공지영 작가 조사

    경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사건과 관련 공지영 작가를 소환해 조사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18일 바른미래당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지사를 고발한 사건과 관련 오후 2시쯤 공 작가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오후 6시까지 4시간 정도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공 작가가 6·1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달 7일 페이스북에 쓴 글을 포함,지금껏 이 지사와 여배우 김부선 씨의 관계를 두고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조사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가 없다고 말했다. 당시 공 작가는 “2년 전 어느 날 주진우 기자와 차를 타고 가다가 차기대선 주자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저는 문재인 지지자이지만 이재명 시장(당시 성남시장)을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진우와 이야기 중에 그 의견을 밝혔습니다.주 기자가 정색을 하며 김부선하고 문제 때문에 요새 골머리를 앓았는데 다 해결됐다.겨우 막았다.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경찰은 이날 공 작가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다음 주중 방송인 김어준씨와 주진우 기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기 무상교복 ‘현물 vs 현금’ 갈등 재점화

    경기 무상교복 ‘현물 vs 현금’ 갈등 재점화

    경기도의회가 내년도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무상교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급 방식을 둘러싼 갈등이 재점화되고 있다 경기도의회와 도교육청은 보편적 복지와 교육적 측면에서 현물로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유명브랜드 업계와 일부 학부모단체는 학생의 선택권이 우선돼야 한다며 현금 지급을 주장하며 맞서고 있다. 18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민경선 도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3)은 지난 10일 경기지역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을 무상 지원하는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중학교 신입생에게 학교장이 교복을 지원하고 교복을 구매할 때에는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으로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학교는 교복업체를 선정하고 학생에게 ‘현물’로 교복을 지급한후 업체에 대금을 지급하도록 명시했다. 하지만 지급 방식을 놓고 경기도의회와 학부모 단체및 교복업계간 갈등이 또다시 증폭되고 있다. 유명브랜드(메이저 4사)와 관련된 교복사업자 단체로 1만명을 넘는 회원을 거느린 한국학생복산업협회는 현물이 아닌 현금 지급을 요구하고 나섰다.한국학생복산업협회는 이날 경기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조례안에 따르면 반드시 학교에서 공급하는 교복만 선택할 수밖에 없게 돼 헌법상 보장된 학생의 선택권이 침해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중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 원칙은 자유경쟁 시장질서가 형성돼 있는 교복시장을 교란 내지 붕괴시킬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학생복산업협회 이종철 회장은 “도의회가 중소기업 활성화를 이유로 현물지급을 주장하지만 결과는 반대가 될 것이다. 브랜드 업체들이 하청을 주지 못하면 영세한 가두점이나 소규모 봉제 업체를 중심으로한 교복산업은 붕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학사모)도 현금 지급을 지지하며 가세했다. 학사모는 “경기지역 학생 1107명, 학부모 1517명, 교사 13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현금 지급 찬성이 90∼92%, 디자인 자율이 95∼96%를 각각 차지했다”며 “청소년기에 다양한 디자인의 옷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 욕구 등을 수혜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학생,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라”고 도의회를 압박했다. 이에 대해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민주당 민경선(고양4) 도의원은 “무상교복은 보편적 복지로 교육적 차원에서도 현금이 아닌 현물이 지급되는 것이 맞다”며 “게다가 중소기업 활성화라는 대의명분도 있다”고 주장했다. 도교육청도 “무상교복의 도입취지에 맞게 현물지급이 돼야 한다. 성남시 등 무상교복 예산을 편성한 기초지자체들이 법규 미비 등 여건상 학교가 아닌 학부모에게 현금을 지원했지만 도교육청은 학교에 예산을 지원하는 만큼 현물지급이 어렵지 않다”고 조례안에 찬성했다. 한편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안’은 지난 3월 발의됐지만 학부모 단체 반발로 상정이 미뤄져 지난달말 9대 도의회 임기 만료와 함께 자동 폐기된바 있다. 이후 제10대 도의회에서 첫안건으로 재발의 됐다. 글·사진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성남시-메디피아, 드림스타트 아동 450명 건강검진 협약

    성남시-메디피아, 드림스타트 아동 450명 건강검진 협약

    경기 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 450명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는다. 시는 18일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장영준 의료법인 메디피아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 후원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메디피아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가운데 초등학교 1~6학년생의 건강을 검진한다. 의료 수가로 따지면 1명당 6만3000원씩 모두 2835만원 상당이다. 메디피아 의료진이 오는 8월 7일과 8일 시청 한누리로 출장을 나와 대상 아동의 신체 계측, 혈액, 소변, 순환기계, 간 기능, 내분비계, 구강, 척추 등 11종, 40개 항목을 검진한다. 오는 8월 9일~31일 분당구 서현동 메디피아 의원을 직접 방문해 검진을 받아도 된다. 시는 검진 결과를 근거로 아동 건강 상태별 다른 의료기관에 재검사, 치료 연계, 유드림 5.5 축구교실, 성장 탭댄스 교실 연계, 안경·영양제 지원 등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편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으로, 대상자는 431가구 611명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세요”...가천대 직원봉사단 초복 맞아 지역 어르신 초청 삼계탕 대접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세요”...가천대 직원봉사단 초복 맞아 지역 어르신 초청 삼계탕 대접

    가천대 직원봉사단은 17일 초복을 맞아 성남지역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학으로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성남시 신흥동 복지회관, 은행1동 복지회관 등 17곳의 지역 복지회관에 소속된 어르신 300 여 명이 대학을 찾았다. 직원봉사단은 대학 컨벤션센터에서 음식을 준비했다. 식사에 앞서 가천대 성악, 관현악 전공학생들로 구성된 가천오케스트라가 작은 음악회를 열고 클래식 연주와 성악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가천대 태권도전공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을 보였다. 이날 가천오케스트라는 김근도교수의 지휘로 강 건너 봄이 오듯, 산촌, 꽃구름 속에, 그리운 금강산, 카르멘 전주곡, O Sole mio 등 10여곡을 연주했으며 태권도 전공 학생들은 태극품세 시범, ‘네 박자’ 등 유행가에 맞춘 태권 체조를 선보였다. 박지하 할머니는 “좋은 공연도 보여주고 맛있는 삼계탕도 대접해주니 너무 고맙다. 오늘 삼계탕 먹고 무더위 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후식으로 준비한 식혜를 마시며 담소의 시간도 가졌다. 직원봉사단은 어르신들이 돌아가는 길에 떡과 두유 등이 담긴 기념품을 전달했다. 식사와 기념품은 가천대 직원들이 조금씩 성금을 모아 준비했다. 가천대 직원봉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 복지관 방문 봉사, 밑반찬 배달, 쌀 기증, 청소봉사 등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정호연 총무처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시 “재난배상보험 미가입땐 9월부터 30만∼300만원 과태료”

    경기 성남시는 재난책임배상보험 가입 계도 기간이 오는 8월 31일 종료 된다고 17일 밝혔다. 재난 취약시설로 지정된 곳이 재난책임배상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9월 1일부터는 미가입 시설 소유주에게 30만∼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에 따르면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화재,폭발,붕괴 등 재난 발생 때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은 타인의 생명·재산상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재난책임배상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관련 법은 피해자에게 실질적 보상을 보장하고 업주의 배상능력 확보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시행됐다. 현재 성남에는 1525곳의 대상 시설이 있으며 가입 대상은 숙박업소,음식점,물류창고,도서관,장례식장,전시시설 등 19종이다. 7월 현재 대상시설의 63%가 보험 가입을 했다. 시 관계자는 “기한을 넘겨 과태료를 물지 않도록 미가입 시설 소유주에게 안내문 재발송, SMS 문자 발송 등 보험 가입을 적극으로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국책硏도 주택 규제정책 강도 조절론 ‘솔솔’

    공급 과잉에 지방 집값 하락세 세부·객관적 진단 필요성 제기 실수요자 신규 주택구매 제약 대출 규제 현재보다 완화해야 택지공급 축소 등 물량 조절도 민간 연구기관들에 이어 국책연구기관까지 주택 규제정책의 강도 조절 필요성을 제기해 앞으로 정책 방향이 주목된다. 국토연구원은 16일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 자료에서 지역 부동산시장에 대한 세부 모니터링과 정책 강도 조절로 시장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원은 우선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띠고 있지만 서울, 수도권 일부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입주 물량 급증, 가격 하락이 이어지는 만큼 시장을 세부적·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정책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울 일부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 평촌과 대구 수성구 등 일부 과열 우려 지역은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하거나 규제 강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공급 과잉에 따른 지방 아파트값은 하락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조정대상지역의 선별적 해제, 매입임대주택 확대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금리 인상, 종합부동산세, 임대소득세 강화 등 규제 정책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시장의 변화를 집중 모니터링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역전세난에 대비 보증금 반환 보증률 할인 강화, 임대인에 대한 전세금 반환대출자금 지원 확대, 장기임대 민간임대사업자 육성, 지역별 보증금 보호 범위 상향 조정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연구원은 또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규제 강화로 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에서는 실수요자의 신규 주택구매도 제약을 받기 때문에 무주택자와 1주택자의 이주를 위한 대출 규제를 현재(LTV 50%)보다 완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금리 인상에 대비, 주택담보대출 위험 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에게는 금리 상한 폭 조정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물량 공급 조절도 강조했다. 서울과 대도시에서는 재개발·재건축 물량 조정을 위한 정책 공조가 필요하지만, 경북·경남·충남 등 미분양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서는 공공택지 공급을 축소하고 매입형 임대주택 확대, 건설사 보증한도 제한 및 심사 강화, 주택건설기준 심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한편 연구원은 하반기 수도권 집값은 0.3% 정도 오르고, 지방은 0.7% 떨어져 전국적으로 0.2% 정도 떨어지는 하향 안정세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전셋값은 수도권 1.2% 내려가고, 지방은 1.1% 정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분양주택은 7만 가구 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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