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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13명, 병원내 7곳서 500여명 접촉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13명, 병원내 7곳서 500여명 접촉

    경기도 성남 분당제생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자 13명이 병원에서 13일간 감염에 노출돼 500여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은 9일 경기도청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현재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13명은 2월 24일부터 3월 7일(13일간) 병원 내 응급실, 81병동, 82병동, 61병동, 62병동, 51병동, 영상의학과 등 검사실에서 바이러스 감염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는 517명으로 파악됐다. 이 중 퇴원 및 입원 환자 209명, 보호자 69명, 직원 239명이다. 도는 지난 5일 첫 확진 환자 발생 당시 입원환자 349명, 이 기간 휴직 등 사유로 출근하지 않은 103명을 제외한 직원 1441명, 보호자 및 용역직원 203명에 대해 감염 여부에 대한 전수 검사를 완료했다. 확진자 노출 기간 내 접촉자 중 퇴원한 환자 171명에 대해서는 전수검사를 시행 중이다. 도는 접촉자, 의사 환자 등 검사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유증상자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노출 기간 퇴원 환자 중 검사 결과가 음성인 대상자는 마지막 접촉일로부터 14일 동안 격리 후 추가 검사 없이 해제할 예정이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코로나19가 빠르게 지역사회로 확산하고 있고, 경기도 역시 지역사회 감염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감염 취약 요소로 지적되고 있는 종교집회 방식에 대한 전환이 필요한 시� 굼繭窄� “코로나19로 국민의 생명과 공동체의 안전이 위협받는 비상상황에서 예배 방식을 가정 예배로 전환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의 확진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난 151명(전국 7382명)이다. 확진자 중 23명은 퇴원했으며, 127명은 현재 격리 치료 중이다. 도내에는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5개 병원과 성남시의료원에 238개 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가용병상은 93병상이다.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진자 17명이 도내로 이송돼 성남시의료원(4명),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5명), 이천병원(8명) 등에서 치료받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분당서울대병원 직원 코로나19 확진…성남시 “신천지 신도”

    분당서울대병원 직원 코로나19 확진…성남시 “신천지 신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운영 중인 경기 성남 분당서울대병원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내 일부 진료센터가 폐쇄됐다. 성남시는 이 직원이 신천지 신도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9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근무하는 경기 광주시에 거주 중인 A(36·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8일 오후 5시 30분 성남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9일 오전 9시 확진 통보를 받았다. 분당서울대병원 측은 A씨가 병원 1동 지하 2층의 통증센터 안내직 직원이라고 전했다. 병원 측은 이날 오전 9시 이후 통증센터를 폐쇄하고 외래진료를 일시 중단한 상태다. A씨는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지만 성남시 신천지 신자 명단에 포함돼 있다. 병원 측이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시점인 한달여 전쯤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분을 보장하고 비공개로 검사를 진행할 테니 신천지 신도 여부를 밝혀 달라’고 했을 때에도 A씨는 신도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9병상을 운영 중이다. 해당 직원은 지난 6일까지 근무했으며 주말(7∼8일)에는 통증센터가 문을 열지 않아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분당서울대병원 음압실로 임시 이송된 상태다. 통증센터에는 의료진 등 10명 안팎이 근무했으며 이들 모두 격리됐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1330여병상을 갖췄으며 전문의 400여명 등 직원 54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외래환자는 하루 평균 6800여명이 찾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4000여명으로 줄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분당서울대병원 통증센터 직원 코로나19 양성 판정

    분당서울대병원 통증센터 직원 코로나19 양성 판정

    경기 성남시는 9일 분당서울대병원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경기 광주시에 거주하는 분당서울대병원 통증센터 직원 A씨(36·여)로 알려졌다. 신천지 교인인 A씨는 8일 오후 5시 30분 성남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한후 이날 오전 9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6일까지 출근해서 본관 지하 2층 통증센터에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재 분당서울대병원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있다. A씨는 신천지 교인으로 대구에 갔다온 적은 없고 지난 달 16일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능동적 감시대상자로 증상이 없지만 고위험군인 병원 근무자라서 출근 자제 권고를 받고도 이를 무시했고, 근무지인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신천지 교인인 것을 감춘 것으로 드러났다. 성남 중원구보건소 관계자는 “A씨가 고위험군인 병원 근무자라서 근무 자제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도 “A씨는 신천지 교인 여부를 묻는 조사에서 교인임을 밝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통증센터를 즉시 폐쇄하고 방역 소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경기도 역학조사단과 분당서울대병원 등 확진자 이동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시는 이동경로가 나오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3년 5월 개원한 분당서울대병원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 173번길에 위치하고 전문의 400여명을 포함 직원이 5400여명이다. 1330병상으로 하루 6000 여명이 진료를 받고 있다. 경기동남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경기도 성남시, 광주시, 용인시, 이천시를 관할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시, 국내 첫 코로나19 대응 ‘AI 케어콜 서비스’ 시작

    성남시, 국내 첫 코로나19 대응 ‘AI 케어콜 서비스’ 시작

    경기 성남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능동감시자 대상 인공지능(AI) 케어콜 상담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관내 대표기업인 네어버(주)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인공지능 시스템 클로바의 케어콜(Clova CareCall) 서비스 시행에 관한 업무 협약을 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 시스템 ‘클로바’가 대상자에게 오전 9시,오후 3시 등 하루에 2번씩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상담하고,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을 확인하는 체계다. 시스템 운영을 위해 분당구 정자동 소재 네이버에서 AI 기술 기반의 케어콜 시스템과 관련 기술을, 기간통신사업자인 세종텔레콤은 클로바 케어콜 통신 비용을 각각 지원한다. 수정·중원·분당 각 보건소는 AI 상담 결과 리포트를 활용해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 이상자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연계하게 된다. 이날부터 추가된 능동감시자 5명을 대상으로 AI 케어콜 서비스를 한 결과 4명이 AI 상담에 응했고 1명은 연락이 되지 않아 보건소에 확인토록 했다. 은수미 시장은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 시범운영으로 각 보건소 직원들의 업무 능률 향상과 신속한 사전 조치를 기대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의 불안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총 13명…첫 전파자, 감염시기도 불확실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총 13명…첫 전파자, 감염시기도 불확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하기 이전 퇴원한 환자 중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욱이 첫 전파자와 감염시기도 아직 정확히 확인하지 못해 지역사회 불안은 가중되고 있다. 특히 진원지로 의심되는 병동 외에 다른 병동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앞으로 추가 감염자수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8일 성남시에 따르면 분당제생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한 64세(성남 중원구), 65세 (광주 송정동) 등 남성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생병원에 지난달 입원한 두 확진자는 첫 확진자가 나오기 이전인 지난달 29일, 지난 2일 각각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과 병원 측 전수조사 대상자로 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왔다. 현재 확진자는 퇴원자 포함 환자 6명,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4명, 보호자 1명 등 총 13명으로 늘었다. 분당제생병원에서 집단감염 사실이 알려진 것은 지난 5일이다. 곧바로 병원측은 6일 0시 30분부터 외래 진료실과 응급실 운영을 중단했다. 분당제생병원과 보건당국은 지난 3일 발열과 폐렴 증세로 음압병실에 입원한 74세 남성(분당 야탑동)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5일 첫 확진판정이 나오자 곧바로 밀접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벌였다. 검사 결과 지난 1일 입원한 77세 여성(광주 남한산성면) 환자와 또 따른 입원환자, 보호자 1명, 간호사 2명, 간호보조자 3명 등 7명이 집단감염된 것을 최초 확인했다. 이들 확진자들은 호흡기 질환자들이 주로 입원한 본관 8층 81동에 머물르며 동선이 겹쳐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하지만 누가 최초 전파자인지 감염시기는 언제인지는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 병원 측은 첫 확진자인 74세 남성과 77세 여성 확진자가 40여분간 밀접접촉한 사실에 주목 남성을 첫 전파자로 추정했다. 하지만 가족 5명에 대한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 광주 거주 77세 여성확진자와 거주하는 딸에 대한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와 최초 전파자를 확인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나머지 확진자가 병원 내 감염 전파자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또 확진자 1명은 81병동의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본관 6층 62병동의 간호조무사로 확인되면서 병원 내 집단감염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 게다가 첫 확진자가 지난 2일 방문한 동네 의원 간호조무사 감염인 확인돼 지역사회에도 전파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커지고 있다. 분당제생병원 관계자는 “지금까지 조사결과 첫 감염은 일단 지난달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접촉자를 비롯해 병원 직원 1400여명, 보호자, 방문자의 코로나19 전염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분당제생병원 2명 추가 확진…13명으로 늘어

    ‘집단감염’ 분당제생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늘었다. 경기 성남시와 광주시는 분당제생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한 64세 남성(성남시 중원구 중앙동)과 65세 남성(경기 광주시 송정동)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분당제생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모두 13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된 64세 남성은 지난달 4일부터 29일까지,65세 남성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분당제생병원에 각각 입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 남성 모두 기존 확진자 11명 가운데 10명이 머문 본관 8층 81병동에 입원했었다. 나머지 1명은 81병동의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본관 6층 62병동의 간호조무사다. 집단감염된 13명은 환자 6명(퇴원환자 2명 포함),간호사 2명,간호조무사 4명,보호자 1명 등이다. 분당제생병원과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들을 포함해 병원 직원 1400여명과 보호자,방문자의 전염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분당제생병원 2명 추가 감염…천안서 3살 등 5명 97번째 확진

    분당제생병원 2명 추가 감염…천안서 3살 등 5명 97번째 확진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일 오후에도 속출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재생병원에서는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던 81병동에서 이동한 환자와 간호조무사 등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병원 내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다른 병동과 의료진에게로 감염 확산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충남 천안에서는 3세 여아를 포함해 5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 충남에서만 97명째이다. 경북 안동에서도 신천지 교육생인 엄마로 인해 일가족 4명을 포함해 6명이 추가로 감염돼 확진자가 44명으로 늘었다. 경기 부천에서도 2명이 추가로 확진돼 지역 내 감염자 수가 11명이 됐다.분당재생병원, 81병동에 입원했다 옮긴 환자·간호조무사 확진…11명경기 성남시는 이날 분당제생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60세 남성 환자(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와 50세 간호조무사(경기 광주시 오포읍)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병원 내 확진자 9명이 나온 81병동에 입원했다가 옮겼거나 해당 근무직원과 밀접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져 81병동 외에 다른 병동 의료진과 환자의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분당제생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성남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 환자는 지난달 23일부터 본관 8층 81병동에 입원했다가 이달 4일 82병동으로 옮겼다. 81병동은 기존의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9명이 모두 머무른 병동이다. 이날 함께 확진된 간호조무사는 본관 6층 62병동에 근무했으며 81병동에서 확진된 간호조무사와 밀접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단감염된 11명은 환자 4명,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4명, 보호자 1명 등이다. 분당제생병원과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들을 포함해 병원 직원 1400여명과 보호자, 방문자의 코로나19 전염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충남 3세 여아 부모도 모두 확진…대부분 30~40대, 총 97명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가 97명(천안 89명, 아산 7명, 계룡 1명)으로 늘었다. 대부분 30~40대였으며 3세 여아도 감염 판정을 받았다. 93명째는 31세 여성, 94명째는 38세 남성, 95명째는 32세 여성, 96명째는 3세 여아, 97명째는 47세 여성이다. 93명째 확진자는 50명째 확진자(천안 43명째)의 가족, 95명째와 96명째 확진자는 94명째 확진자의 아내와 딸인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도와 천안시 역학조사팀은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방문지가 드러나면 즉시 방역할 계획이다.신천지 안동지회 교육생 40대 엄마, 9살 아들 등 자녀 3명 모두 감염 경북 안동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더 나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신천지시설 안동지회 교육생인 A(40·여)씨와 초등학생인 13살 딸, 11살 아들, 9살 아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천지 교육생 B(24)씨 등 2명도 검사 결과 양성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안동 지역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44명으로 늘었다. 시는 추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을 확인해 집에 격리하고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부천 확진자 2명, 신천지 과천 예배·대구 다녀온 가족·친척에 감염 경기 부천에서 역시 신천지 신도로 인해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부천 내 확진자는 모두 11명이 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부천시에 추가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며 이들에 대한 기본사항을 공개했다. 부천지역 10번째 확진자인 20대 여성 A씨는 신천지 신도로 소사본동 한 빌라에 거주하고 있으며 친모가 지난달 16일 신천지 과천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 친모는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A씨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부천시는 A씨가 신천지 예배에 참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력을 물었지만, A씨는 참석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11번째 확진자인 40대 남성 B씨는 약대동 한 아파트에 거주하며 대구를 방문했던 친척과 접촉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천시는 이들의 주거지 인근과 동선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방역작업을 하는 한편 방역 당국과 함께 역학조사를 하며 정확한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현재 이들과 접촉한 사람과 동선을 조사하고 있으며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방침”이라며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시민들은 내일 집회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분당제생병원 환자 등 2명 추가 확진

    7일 분당제생병원에서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경기 성남시는 분당제생병원에 입원 중인 60세 남성(용인시 수지구 )과 50세 간호조무사(광주시 오포읍)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분당제생병원 확진자는 지난 5일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모두 11명이다. 분당제생병원 간호조무사인 B씨는 50살 여성으로 광주시에 거주한다. B씨는 분당제생병원 전수 조사에 따라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고, 7일 오후4시 41분에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간호조무사 B씨는 본관 6층 62병동에 근무했으며 81병동에서 확진된 간호조무사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81병동 외에 다른 병동 의료진과 환자의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 집단감염된 11명은 환자 4명,간호사 2명,간호조무사 4명,보호자 1명 등이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60살 남성 환자는 지난달 23일부터 본관 8층 81병동에 입원했다가 이달 4일 82병동으로 옮겼다. 분당제생병원과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들을 포함해 병원 직원 1400여명과 보호자,방문자의 코로나19 전염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7일 오후 6시 현재 분당제생병원에서의 확진자 11명 중 성남시 거주 확진자는 4명, 타지역 확진자는 7명으로 광주시 2명, 서울 송파구 1명, 이천시 1명, 용인시 3명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집단감염’ 분당제생병원서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경기 성남시는 7일 분당제생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분당제생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지난 5일 첫 번째 확진자가 이후 모두 10명이다. 확진자 A씨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거주하는 61살 남성으로 기저질환으로 인해 2월 23일 분당제생병원 81병동에 입원했고, 지난 4일 82병동으로 옮겼다. A씨는 분당제생병원 전수 조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7일 오전 9시 55분에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성남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7일 오전 10시 현재 분당제생병원에서의 확진자 10명 중 성남시 거주 확진자는 4명, 타지역 확진자는 6명으로 광주시 1명, 송파구 1명, 이천시 1명, 용인시 3명이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에서 집단감염된 10명은 환자 4명,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3명, 보호자 1명 등이다. 분당제생병원과 보건당국은 확진자들과 접촉한 사람들을 포함해 병원 직원 1400여명과 보호자, 방문자의 코로나19 감염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서 13번째 확진자

    성남시에서 13번째(분당제생병원 집단감염 포함)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성남시는 중원구 성남동에 사는 32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2일 야탑동 내과의원에서 성남시의 4번째 확진자에게 수액 주사를 처지한 간호조무사이다. 이 여성은 지난 2일 오후 8시쯤 인후통이 처음 발현되었고 5일 오전 9시부터 자가격리 중 이었다. 6일 두통과 근육통으로 중원구보건소를 방문 검사를 했고, 이날 오후 8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포천의료원으로 옮겨져 격리치료 중이다. 시는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며 성남동 거주지 방역 소독을 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시 상적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획부동산 투기 차단”

    경기도는 기획부동산 투기 조짐이 있는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자연녹지 임야지역 5.58㎢에 대해 11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6일 밝혔다. 성남 상적동은 서울 서초구와 가깝고 인근에 판교 제2·제3 테크노밸리,성남고등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투기적인 임야 지분 거래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에 도는 지난 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이달 11일부터 2022년 3월 10일까지 2년 간 해당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면적 이상 토지를 승인받지 않고 사용하거나 목적 외로 이용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을 받거나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준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토지 투기를 사전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며 “주변지역 거래 동향을 지속해서 점검해서 필요하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하는 등 예방적,선제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포토] 검체 채취받는 분당제생병원 의료진

    [포토] 검체 채취받는 분당제생병원 의료진

    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서 환자,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의료진들이 검체 채취를 받고 있다. 2020.3.6 뉴스1
  • ‘반지하 주거환경 개선’ 성남시 다해드림 하우스 사업 편다

    경기 성남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반지하 주택에 사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多-해드림(Dream) 하우스 사업(다해드림)’을 편다고 6일 밝혔다. 성남시와 협력한 15곳 기업·기관·단체가 각각의 보유 자원과 재능을 기부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올해 지원 목표는 50가구다. 선정되면 가구별 주거 상태에 따라 도배·장판 교체, 해충 박멸, 소독, 형광등·문고리·싱크대 수리 등을 지원한다. 습기,곰팡이 제거와 환기를 위한 제습기와 환풍기, 사생활 보호를 위한 창문 가림막도 설치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증장애인이 사는 가구다. 이중 반지하 주택 거주자는 우선 선정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1차 오는 30일까지, 2차 5월 11일~22일, 3차 8월 24일~9월 4일이다. 주택 침수 등 위급 상황 가구와 주거환경 개선에 재능·재원을 기부할 기업·개인의 신청은 연중 수시로 받는다. 대상자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다해드림을 지원 신청하면 주거 상태를 현장 조사한 뒤 집수리 규모를 정한다. 성남시 전체 39만 가구 중에서 반지하 주택에 사는 사람은 4만2000가구(10.8%)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분당제생병원 간호사 등 9명 코로나19 양성

    분당제생병원 간호사 등 9명 코로나19 양성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 나왔다. 6일 성남시와 분당제생병원에 따르면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3명, 환자 3명 등 8명이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환자 보호자 가운데 1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가로 확인됐다. 분당제생병원은 이에 따라 이날 오전 0시 30분부터 외래 진료와 응급실 운영을 중단했다. 병원 측은 지난 1일 응급실을 통해 입원했다가 폐렴 증상을 보인 77세 암 환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했다가 양성 판정이 나오자 이 암 환자의 접촉자를 파악해 검사한 결과, 환자 C씨(82·용인시 수지구 상현동),간호사 A씨(31·성남시 분당구 서현동),간호사 B씨(25·이천시 송정동),간호조무사 C씨(57·성남 분당구 이매동),간호조무사 D씨(56·성남 중원구 금광동),간호조무사 E씨(55·서울 송파구 송파동) 의료진과 입원 환자 8명의 감염을 확인했다. 병원측은 지난 1일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A씨(77·경기 광주)는 이 병원에서 치료받던 암 환자였으며 호흡기 무증상, 심한 딸꾹질 증상으로 입원 했다가 지난 4일 발열과 폐렴 증세를 보여 음압병실에 이동하고 코로나19 검사 결과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병원은 관계 기관에 신고하고 선제적으로 해당 병동 환자와 밀접 접촉한 의료진 및 병동 모든 환자의 검체 채취하여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한편 파견된 역학 조사관과 시도 관계자와 대책을 논의하였고 결과가 나온 6일 0시 30분을 기해 외래와 응급실의 진료를 중단했다. 병원은 진료 중단 기간에 입원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입원실을 재배치 한 후 방역할 예정이다. 또한 전 직원에게 코로나19검사를 하여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조기에 국민안심병원으로 진료를 재개할 예정이다. A씨는 성남시 4번 확진자 B씨(74세, 분당 야탑)와 병원 내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알려 졌으며 B씨 가족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74세 환자의 밀접접촉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지난 1일 입원한 77세 여성(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암 환자,또 다른 입원환자와 보호자,의료진 7명도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들은 호흡기 질환 환자들이 주로 입원한 본관 8층 81병동에 함께 머무른 탓에 동선이 겹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74세 남성과 77세 여성 확진자는 40여분간 밀접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분당제생병원 관계자는 “야탑동에 사는 76세 남성 환자가 5일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지난 1일부터 입원한 광주시 77세 여성 확진자의 경우 수치가 상당히 높게 나왔다”며 “2명 가운데 1명이 병원 내 첫 전파자일 가능성을 두고 질병관리본부에서 감염경로를 파악 중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74세 남성과 77세 여성 환자 외에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사는 82세 환자도 확진됐고 이 환자의 보호자 1명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병원 의료진과 보호자 등 접촉자들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병원 측은 외래진료와 응급의료센터 진료를 중단하고 진료 중단 기간에 입원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입원실을 재배치했다. 성남시는 분당제생병원 내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병원 방역소독을 했다. 정부는 이날 국민안심병원 해제와 관련해 우선은 조사결과 이후에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분당재생병원 조사결과가 나오면 해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면서도 “현재 병원 내 호흡기 환자와 일반인들 통로가 분리 돼 있고 호흡기 병동에 있는 사람들만 확진이 돼 그쪽 동선만 폐쇄 조치를 했다. 이후 추가적으로 동선이 겹치는 부분이 나오면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서 코로나19 4번째 확진자 발생…76세 남성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에 사는 76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기저질환이 있는 A씨는 지난 3일 폐렴 증상으로 분당제생병원 응급실에 갔다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쯤 호흡곤란 증세로 분당제생병원 응급실로 내원, 오후 8시 음압병상으로 격리 조치돼 검체 채취를 했다. 4일 오후 4시 1차 양성 판정이 나와 오후 5시 질병관리본부에 2차 검사를 의뢰했다. 2차 검사 결과 5일 0시 16분에 코로나19 확진자로 최종 판정됐다.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A씨는 5일 오전 7시 28분 부천 순천향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같은 날 오전 4시 함께 거주하는 가족에 대해서는 즉시 자가격리 조치 후 검체 채취해 검사를 했고, 야탑동 자택 주변 소독을 했다. 시는 역학조사관, 방역대책반, 지원반 등 환자역학조사관리팀을 투입해 A씨의 이동경로 파악과 접촉자 분류 작업에 들어갔다. 이동 동선은 GPS 이동경로, 신용카드 매출전표 확인을 통해 파악한다.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가 추가로 파악되는 대로 방역, 시설 폐쇄, 자가 격리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성남 지역에는 이 남성을 포함해 모두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 특히 지난달 25일 성남에서 처음으로 확진된 25세 남성 신천지 신도와 같은 지역에 거주함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한 역학조사에도 집중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응급실 실려온 암 환자

    성남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응급실 실려온 암 환자

    경기 성남에서 신천지 신도가 지역 내 코로나19 첫 확진을 받은 뒤 4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에 사는 76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암 환자인 이 남성은 지난 3일 폐렴 증상으로 분당제생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성남시는 설명했다. 그는 부천 순천향대병원으로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성남 지역에는 이 남성을 포함해 모두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남시는 이날 확진자의 세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특히 지난달 25일 성남에서 처음으로 확진된 25세 남성 신천지 신도와 같은 지역에 거주함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한 역학조사에도 집중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이국종, 닥터헬기 타고 대구·경북 환자 이송한다...이재명 지사와 합의

    이국종, 닥터헬기 타고 대구·경북 환자 이송한다...이재명 지사와 합의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경기도 닥터헬기를 타고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 9’ 환자 수송에 나선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 교수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닥터헬기를 특별운항하기로 합의했다. 이 지사가 이 교수에게 의료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닥터헬기는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환자를 경기도로 우선 이송하고 필요하면 외상환자도 도내로 이송하기로 했다. 이 교수는 지난달 4일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에서 물러났지만 외상센터 평교수직은 유지하고 있다. 이에따라 경기도는 닥터헬기 내에 의료진 감염관리 예방을 위한 전동식 개인보호장구와 헬기 소독시설 장비를 갖춘 후 운항에 나설 예정이다. 특별운항은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관 병상 확보가 안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이뤄진다. 경기도에는 현재 대구·경북 환자 7명이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지역 ‘중등도’ 환자 25명을 추가로 경기도로 이송하기로 결정됐다. 경기도 내 코로나19 증중환자 치료를 위한 음압병상은 국가지정 3개 병원과 공공의료기관 5곳, 성남시의료원 등 9개 병원의 139개 병상이며 가용 병상은 53개 병상이다. 닥터헬기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항공 이송과 응급처치 등을 위해 운용되는 의료전담 헬기로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불린다. 경기도가 지난해 8월 도입해 아주대병원과 함께 운용해왔으나 이국종 교수 등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의료진들이 인력 부족 문제를 호소하며 닥터헬기에 탑승하지 않아 3개월 가량 운항하지 못했다. 아주대병원은 최근 의사 5명, 간호사 8명 등 의료진을 추가 채용하기로 해 인력 부족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내부 논의 끝에 닥터헬기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닭강정 허위 주문‘ 대출사기단 7명 검거

    지난해 누리꾼의 공분을 산 ‘33만원 닭강정 허위 주문’ 사건을 저지른 범인들이 두 달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사건은 대출 사기 일당으로부터 대출을 받으려던 피해자가 도중에 달아나자,일당 중 한 명이 이를 앙갚음 하려고 피해자 집 주소로 닭강정 33만원 어치를 허위 주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남 수정경찰서는 4일 사기·폭행·감금,강도 등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 공범 B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하고, 이들의 대출 사기 범행을 방조한 C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며, 문서위조를 담당한 1명을 쫓고있다. A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재직 증명서 등을 위조하는 방법으로 피해자 7명을 상대로 대출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인터넷 광고 등을 통해 자신들에게 연락한 피해자들과 모텔,찜질방에서 함께 지내며 대출 중개 수수료 등 명목으로 3000만원을 갈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이 과정에서 피해자들을 폭행하고 강제로 돈을 빼앗기도 했다. 닭강정 허위 주문 사건은 대출 사기 피해자 중 한 명이 A씨 일당과 문서를 위조해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에 찾아갔다가,양심에 가책을 느끼고 달아나자 이를 앙갚음 하려고 A씨가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해 12월 24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닭강정 가게에 전화를 해서 닭강정 33만원어치를 피해자의 집으로 허위 주문했다. 당시 닭강정 가게 주인은 이를 학교 폭력 가해자의 장난 주문으로 알고 인터넷 커뮤니티인 ‘클리앙’에 제보 글을 올렸고, 이 글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퍼지면서 많은 누리꾼은 공분했다. 그러나 피해자가 당일 경찰에 대출 사기 관련 신고를 한 사실이 알려지며 닭강정 호위 주문 사건의 전말은 대출 사기 일당의 앙갚음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닭강정 허위주문 사건 이후 경기 광주시 태전동 일대 중국음식점 등 4곳에서 115만원어치 허위 주문 사건도 이들의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기 일당 중 문서를 위조한 1명이 아직 잡히지 않아 행방을 쫓고 있다“며 ”누군가 신용등급에 맞지 않는 ‘고액을 대출해주겠다’며 수상한 대출 제의를 한다면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33만원 닭강정 거짓주문’ 대출사기단 결국 경찰에 검거

    ‘33만원 닭강정 거짓주문’ 대출사기단 결국 경찰에 검거

    대출 사기 피해자들에게 3000만원 갈취피해자 달아나자 앙갚음하려 닭강정 주문지난해 연말 네티즌의 공분을 산 이른바 ‘33만원 닭강정 거짓 주문’ 사건 주범이 두 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사건은 대출 사기 일당으로부터 대출을 받으려던 피해자가 도중에 달아나자 일당 중 1명이 이를 앙갚음 하려고 피해자 집 주소로 닭강정을 허위 주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 성남 수정경찰서는 4일 사기·폭행·감금, 강도 등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 공범 B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하고, 이들의 대출 사기 범행을 방조한 C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재직 증명서 등을 위조하는 방법으로 피해자 7명을 상대로 대출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 광고 등을 통해 자신들에게 연락한 피해자들과 모텔, 찜질방에서 함께 지내며 대출 중개 수수료 등 명목으로 3000만원을 갈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이 과정에서 피해자들을 폭행하고 강제로 돈을 빼앗기도 했다. 닭강정 거짓 주문 사건은 대출 사기 피해자 중 1명이 A씨 일당과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에 찾아갔다가, 문서를 위조해야 한다는 사실에 양심에 가책을 느끼고 달아나자 이를 앙갚음하려고 A씨가 벌인 짓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해 12월 24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닭강정 가게에 연락해 33만원어치의 닭강정을 피해자의 집으로 허위 주문했다. 당시 닭강정 가게 업주는 이를 학교 폭력 가해자의 장난 주문으로 알고 인터넷 커뮤니티인 ‘클리앙’에 제보했고, 내용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통해 급속히 퍼지면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기 일당 중 1명이 아직 잡히지 않아 행방을 쫓고 있다”며 “누군가 신용등급에 맞지 않는 고액을 대출해주겠다며 수상한 대출 제의를 하면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분당제생병원, 차량 이용 원스톱 코로나19 검사

    분당제생병원, 차량 이용 원스톱 코로나19 검사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위한 ‘차량 이용 원스톱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분당제생병원 본관 앞 주차장에 선별진료소 1동과 대기소 9동, 사무소 1동, 주차 6면 등을 설치하고 지난 2일부터 시범 운영 하고있다. 선별진료소에서는 일일 최대 80여 명의 검사가 가능하며, 의사 1명과 간호사, 임상병리사 4명, 행정인력 2명, 안내요원 3명이 근무하게 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차량 이용 원스톱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면 검체 채취가 차 안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검사 시간이 1인당 종전 1시간에서 5~10분 이내로 대폭 단축된다.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르면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자동차 내부가 검사실이기에 소독 및 환기 시간이 필요 없다. ‘드라이브 스루’와 비슷한 개념이다. ‘드라이브 스루’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쓰이는 용어다. 소비자가 굳이 매장에 들어가지 않고 차에 탄 채로 햄버거나 음료를 주문해 받을 수 있도록 한 방식이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선 환자들이 차에 탄 채로 창문을 통해 문진·발열체크·검체 채취를 받을 수 있다. 의료진과 환자 간 접촉을 최소화해 전파 위험을 낮추고 검사 속도는 높이는 장점이 있다. 음압텐트 등의 장비가 없어도 되고, 소독·환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영상 병원장은 “검사 대기로 인한 상호감염을 예방하고 보다 많은 검사를 할수 있는 차량 이용 원스톱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검사 대상 환자가 더욱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추이를 보아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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