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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진 부회장의 ‘깜짝 홍보’ 개관 앞둔 호텔 인스타그램 공개

    정용진 부회장의 ‘깜짝 홍보’ 개관 앞둔 호텔 인스타그램 공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개관을 앞둔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정 부회장은 15일 인스타그램에 “#그래비티호텔 @gravity_seoulpangyo”이란 짧은 글과 함께 호텔 건물 안팎의 전경 사진을 올렸다. 오는 30일 개관을 앞둔 그래비티 호텔은 신세계조선호텔이 경기 성남시 판교역 인근에 새롭게 선보이는 독자 브랜드다.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계약을 맺어 글로벌 예약망을 갖춘다. 정 부회장의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부진에 빠진 호텔 사업에 힘을 보태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호텔 사업은 대형마트와 복합쇼핑몰에 이어 정 부회장이 애정을 쏟는 그룹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다.사진 속 호텔 건물 로비는 나선형의 계단과 현대적인 내부 디자인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 부회장의 호텔 사업 챙기기와 인스타그램을 통한 홍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정 부회장은 서울 강남 구 르네상스 호텔 자리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하며 신세계가 새롭게 운영할 신규 호텔을 알렸다. 또 스타벅스 양평점의 줄서기도 정 부회장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명세를 탔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성남시 50개 초·중·고교에 스마트교실 설치

    경기 성남시는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25억원을 들여 50개 초·중·고교에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교실을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교실은 학교별 특성에 따라 메이커 스페이스(상상 공작 공간), 온라인 토론교실, 온라인 스튜디오 등을 설치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융합수업을 하는 곳이다. 시는 교육부가 내년부터 추진하려는 ‘그린 스마트 스쿨 조성사업’을 연계·고려해 지역 내 학교의 스마트교실 설치를 지원한다. 교육부 사업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준공 40년 미만의 학교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스마트교실 설치사업’을 공모해 10개교씩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한 학교에는 5000만원의 스마트교실 설치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4곳 청소년수련관 내 미래 교육 시설을 연계하고, 성남교육지원청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성남시만의 특성을 살린 혁신적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부의 그린 스마트 스쿨 조성사업과 시 자체 사업을 병행·추진하면 빠른 기간 안에 다양한 유형의 스마트교실을 확대 설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에도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중원청소년수련관 15·18일 중·고교 자유학년제 설명회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15일과 18일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1년도 성남형자유학년제(중학교)와 고등학교 진로 프로그램 종합 설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설명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시 관내 중학교 45개교, 고등학교 36개교를 대상으로 재단에서 운영하는 24개의 진로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접수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등 성남시 8개 청소년시설 외에도 성남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진로 탐색부터 직업 체험까지 일련의 청소년 진로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영 중원청소년수련관장은 “직업이 다양화된 만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기 어려운 시대이다. 진로 탐색과 체험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진로 탄력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산하기관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남양주·과천·성남 반려동물 등록제 참여하면 보험 지원

    경기도가 남양주·과천·성남시와 함께 반려동물 등록제에 참여한 도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정책마켓에 참여 신청한 6개 시·군 중 대응 예산을 확보한 곳 만 우선 시행하고 내년 추가 모집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소요비용은 도가 절반, 나머지 절반은 해당 시·군이 분담한다. 경기도의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은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등록제를 널리 알리고 개 물림 등 반려동물로 인한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고로 다치거나 질병으로 수술을 받아야 하는 반려견의 입원·수술·치료비 등은 물론, 반려견이 타인의 신체·재산·반려동물을 공격해 끼친 손해도 보장받을 수 있다. 올해 협약을 체결한 남양주·과천·성남 등 3개 지자체 거주자 중 내장형 칩으로 반려동물(반려견) 등록의무를 이행한 도민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모두 자동으로 무료 가입이 된다. 남양주시와 성남시의 경우 상해치료비는 연간 200만원, 배상책임은 연간 500만 원 한도 내로 보장한다. 과천시의 보장 한도는 상해치료비 연간 300만 원, 배상책임 1000만원이다. 보험기간은 남양주시는 올해 8월 1일부터 내년 7월 31일, 과천시는 올해 9월 8일부터 내년 9월 7일, 성남시는 올해 11월 20일부터 내년 11월 19일까지 1년 동안 적용된다. 그러나 이 기간 중 신규로 내장형 등록을 받을 경우에는 등록 승인일로부터 1년을 적용한다. 반려견의 연령·병력·견종 등에는 제한이 없으나 보상비율과 지급액, 공제금액 등은 시·군 및 보험사별로 다를 수 있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반려동물 등록제를 안정화하고 유기동물 발생을 감소시켜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공짜 밥 주는 곳이잖아요?”...벤츠 타고 무료급식소 찾은 모녀

    “공짜 밥 주는 곳이잖아요?”...벤츠 타고 무료급식소 찾은 모녀

    경기 성남시에서 노숙인 무료급식소인 ‘안나의 집’을 운영하는 김하종 신부가 외제차를 타고 무료 급식을 받아가려 한 모녀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분노하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김하종 신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아주 괴로운 날이다. 화가 나고 어이 없는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다”며 직접 겪은 일을 설명했다. 김 신부는 “흰 색의 비싼 차(벤츠) 한 대가 성당에 와 할머니와 아주머니가 내렸다”며 “두 분은 태연하게 노숙인들 사이에 끼어들었다”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김 신부는 “그분들을 막아서고 ‘어떻게 오셨어요? 따님도 계시고 좋은 차도 있으시기 때문에 여기 오시면 안 됩니다. 도시락이 모자랍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김 신부는 오히려 아주머니가 자신에게 짜증을 내며 “이 분은 저희 어머니이시고, 여긴 공짜 밥 주는 곳이잖아요? 왜 막으세요?’”라고 답변해 화가 났다고 말했다. 특히 김 신부는 당시 아주머니에게 “도시락은 노숙인분들을 위한 것”이라며 “아주머니와 할머니 때문에 다른 분들이 먹지 못 한다”고 설명을 했음에도 “아주머니가 계속해서 도시락을 받아가야겠다고 했다”라고 강조했다. 김 신부는 두 사람이 끝까지 도시락을 받아갔는지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러한 태도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분들의 행동과 말에 기분이 매우 나빴다”며 “이분들의 행동은 자기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동이고, 이분들의 말은 우리 친구들을 무시하고 배려하지 않는 말이기 때문이다”고 태도를 지적했다. 이어 “요즘처럼 코로나 시기에 우리가 ‘모두’를 생각한다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겠지만, ‘나’만 생각한다면 사회는 더 힘들어질 것”이라며 “요즘에는 ‘나’라는 문화가 커지면서 자신만을 강조하는 개인주의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안나의 집이 어려움 속에서도 계속해서 식사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며 “ 이유는 바로,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분들이 가져가는 도시락 하나가 그분들에게는 한 끼일지 모르지만, 노숙인 한 명에게는 마지막 식사일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라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학교·학원·교회”...3차 대유행, 일상 곳곳서 번지는 집단감염(종합)

    “학교·학원·교회”...3차 대유행, 일상 곳곳서 번지는 집단감염(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는 가운데 곳곳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강서구 교회 관련 누적 91명 확진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강서구 성석교회와 관련해 지난 6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나온 이후 90명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91명이 됐다.서초구 가톨릭성모병원에서는 지난 10일 첫 환자가 발생한 뒤 8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9명 가운데 지표환자를 포함한 환자가 5명, 보호자가 4명이다. 서초구에 따르면, 지난 7일 퇴원한 환자와 보호자가 처음 확진된 후 이 환자가 입원해 있던 병동의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일제 검사를 한 결과 추가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은평구 소재 지하철 역사에서는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 14명으로 집계됐다. 종로구 음식점 ‘파고다타운’-노래교실과 관련해선 14명의 감염이 추가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230명으로 늘었다. 경기도에서는 안산시 요양병원에서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12명 가운데 입원 중인 환자가 10명이고, 종사자가 2명이다. 부천시 소재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는 지난 9일 감염 취약시설 선제검사 결과 66명이 확진됐다. 이 가운데 입원 환자가 60명, 직원이 6명이다. 군포시의 주간보호센터에서도 선제검사를 통해 확진자가 나온 이후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6명이 추가로 발견돼 누적 확진자가 32명으로 증가했다. 광명시의 한 스포츠 교실 관련해서도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10명 가운데 강사 1명 외에 9명은 수강생(5명)과 이들의 가족(4명)이다. 성남시의 한 보험사에서는 지난 1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연이어 확진됐다. 12명 모두 이 보험사 직원이다. “학교·학원·교회”...곳곳서 발생하는 신규 집단감염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학교, 학원, 교회 등을 고리고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양상을 보였다. 강원 춘천시의 한 수학학원에서는 지난 10일 첫 환자 발생 후 8명이 추가되면서 지금까지 총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지표환자를 포함한 수강생이 7명이고, 강사가 1명, 강사의 가족이 1명으로 집계됐다. 강릉시 기타 강습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어났다. 울산 북구 고등학교에서는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7명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총 18명이 감염됐다. 18명은 모두 이 학교 학생으로, 지표환자를 포함해 1학년이 17명, 3학년이 1명이다. 같은 지역 남구의 중학교 감염 사례에서도 누적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다. 대구에서는 달성군 소재 영신교회에서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31명이 추가로 확인돼 현재까지 3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인 1명을 제외한 나머지 31명은 모두 교인으로 확인됐다. 제주에서도 한 선교회와 관련해 지난 8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다.한편, 최근 2주간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은 20%대를 이어갔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 8천423명 가운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1천711명으로, 전체의 20.3%를 차지했다. 이는 전날(20.9%)보다 0.6%포인트 하락한 것이지만 지난 10일 이후 사흘째(20.5%→20.9%→20.3%) 20%대를 나타내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광명 등 경기 중·동·북부 초미세먼지주의보 해제…여주 등 남부 주의보 유지

    한국환경공단은 광명·성남시 등 경기 중부·동부·북부 26개 시·군에 내려진 초미세먼지주의보를 12일 낮 12시를 기해 해제했다고 전했다. 해당지역은 수원·부천·화성·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오산·의왕·과천(중부),성남·남양주·광주·하남·구리·양평·가평(동부),고양·파주·의정부·김포·양주·포천·동두천·연천(북부)이다. 권역별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중부 27㎍(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동부 34㎍/㎥,북부 32㎍/㎥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35㎍/㎥ 미만일 때 해제된다. 이천·여주시 등 남부 5개 시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계속 내려져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 보험대리점 관련 8명 추가 확진…누적 15명

    성남 보험대리점 관련 8명 추가 확진…누적 15명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에 있는 A보험대리점 직원 C씨 등 3명과 가족 1명 등 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또 군포(2명),광주(1명),용인(1명) 등에서도 A보험대리점 직원 4명의 감염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A보험대리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5명(직원 13명,가족 2명)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A보험대리점을 일시 폐쇄하고 직원 6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 보험대리점 직원 6명 확진… 74명 전수 검사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에 있는 A보험 대리점 B씨등 직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확진된 직원 B씨의 가족 1명도 양성 판정이 나왔다. B씨는 10일 확진된 수원 476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A보험회사를 일시 폐쇄하고 직원 74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했다. 또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과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고인을 추모하며...” 故 설리·구하라 인스타그램, 추모 계정으로 전환

    “고인을 추모하며...” 故 설리·구하라 인스타그램, 추모 계정으로 전환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고(故) 설리와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고 구하라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다. 최근 설리, 구하라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추모’ 표시가 추가됐다. 해당 문구를 클릭하면 ‘기념 계정으로 전환된 계정입니다. 기념 계정은 고인의 삶을 추모하고 위안을 찾기 위한 공간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해당 기능은 인스타그램 내 ‘기념 계정’ 기능이다. 기념 계정에는 아무도 로그인할 수 없으며, 프로필에서는 고인의 이름 옆에 ‘고인을 추모하며...’라는 문구가 뜬다. 생전 고인이 공유했던 게시물은 그대로 남고, 기존 게시물이나 정보는 누구도 변경할 수 없다. 한편, 고 설리는 지난해 10월 14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설리와 연락이 닿지 않아 자택을 방문했던 매니저가 쓰러져 있는 설리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검 결과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은 없었다. 고 구하라는 지난해 11월 24일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구하라의 자택에서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이 담긴 자필 메모가 발견됐으며, 타살 혐의점이 드러나지 않아 단순 변사로 사건이 종결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지방세외수입 운영 우수 지자체 26곳 선정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이 우수한 26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방교부세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진단해 징수실적이 우수한 울산과 경기 성남시, 전북 고창군 등 13개 지자체를 최우수 지자체로, 세종시와 서울 마포구·용산구 등 13개 지자체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일 목적으로 2015년부터 해마다 징수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지방세외수입은 지자체와 소속 기관이 세금 이외에 행정적 목적으로 주민들로부터 걷는 자체 수입으로 분담금, 과태료, 위약금, 과징금, 이행강제금 등을 포함한다. 행안부에 따르면 전체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상하수도 사용료 등 공기업특별회계 제외)은 79.0%였다.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은 2017년 77.8%, 2018년 78.3%에 비해 조금씩 오르는 추세다. 지자체 유형별로는 광역지자체가 징수율이 90.7%로 가장 높았다. 시는 77.4%, 군은 89.0%, 구는 65.8%였다. 전체 지자체의 체납징수율은 17.3%이었다. 2019년 말 기준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은 4조 220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체납액 4조 2742억원보다 1.2% 가량 감소했다. 박재민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방세외수입은 징수규모가 약 29조 4000억원으로 지방세 규모의 약 3분의1에 해당할 정도로 지방재정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운영실적 분석·진단 등을 통해 징수율 제고를 지속 독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자치역량 강화 다양한 행정 펼칠것”…“시행령 정할 때 재정특례 등 놓고 갈등 우려”

    “자치역량 강화 다양한 행정 펼칠것”…“시행령 정할 때 재정특례 등 놓고 갈등 우려”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대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하는 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경기도 수원시(119만), 고양시(107만), 용인시(106만)와 경남 창원시(104만)가 ‘특례시’ 지위를 얻게 됐다. 이 법안은 인구 100만 도시가 특례시 명칭과 함께 준광역시급 행정권한을 확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주었다. 이들 도시는 준비 기간인 1년을 거친 후 2022년 1월 1일부터 정식으로 특례시로 출범한다. 1997년 울산이 광역시 승격 이후 처음이다. 수원시·고양시·용인시, 경남 창원시 등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국회 통과를 일제히 환영했다. 4개 대도시 시장들은 특히, 특례시 지정으로 광역시에 버금가는 100만 도시가 각자의 몸에 맞는 옷을 입고, 다양한 행정을 펼치는 것이 가능해졌다며 기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00만 인구 대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하고 행정수요·국가균형발전·지방소멸위기 등을 고려한 시·군·구 특례조항을 넣어 각자 몸에 맞는 옷을 입고 다양한 행정을 펼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그동안 변화된 행정환경을 반영해 주민 중심 지방자치에 힘을 실어줬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특례시를 통해 도시브랜드와 경쟁력을 높여 ‘살고 싶은 용인, 친환경 경제 자족도시’ 용인의 위상을 더욱 확립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3기신도시와 장항지구 등 130만 도시로 거듭나고 도시규모에 걸맞는 지위를 부여받은 것이다. 광역과 기초를 아우르게 되어 지방자치역량은 더욱 강화됨은 물론, 궁극적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반겼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특례시 규모에 맞는 행·재정 권한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더 풍요롭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며 “광역시급 규모에 걸맞는 복지제도를 마련하고 해양·항만 등 대형 국책사업에 있어서 직접 협상할 수 있는 권리 확보 노력도 계속하는 등 창원이 대한민국 최고 특례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경기도는 “지방정부 간 위화감 조성과 향후 갈등 반목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도 관계자는 “광역 지자체의 재원이 특례시로 이전되는 것을 금지하는 명문 규정이 없어 추후 행안부장관이 시행령을 정할 때 재정특례 여부 등을 놓고 갈등이 재연될 수 있다”고 걱정했다. 특례시는 일단 행정·재정적 측면에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기초자치단체 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은 행정·재정 자치권한을 확보하고, 일반 시와 차별화된 법적 지위를 부여받는다. 특례시가 될 경우 택지개발지구 지정(도지사와 협의 필요),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위임사무의 경우 도가 아닌 정부 지시를 받게 되는 혜택이 있다. 또 지방연구기관 설립 운영, 5급 이하 직원들의 직급과 기관별 배치 권한 등도 특례시 권한으로 부여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의회의 숙원인 인사권 독립도 실현됐다,인사권 독립이 이뤄지면 의장은 지방의회 사무직원을 지휘·감독하고, 법령과 조례·의회규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직원의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처리한다. 특례시에 대한 지위와 위상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고 시행령 등 개별법에 담을 것으로 전해졌다. 또 법안 부대 의견에는 “다른 지자체의 재원 감소를 유발하는 특례를 둬선 안된다”는 내용이 담겨 재정과 조세 특례가 얼마 만큼 반영될 지는 미지수다. 한편, 후보도시로 거론됐던 성남시(94만명), 화성시(85만명), 부천시(81만명), 청주시(84만명), 남양주시(71만명) 등은 아쉬움이 크다. 애초 정부가 입법예고한 ‘인구 50만명 이상인 전국 16개시를 특례시로 지정’하는 내용은 특례시 과다, 형평성 등의 문제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다만 실질적인 행정수요와 국가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과 절차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정하는 시·군·구에 특례 권한을 주기로했다. 이에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인구가 94만명 이지만 하루 이동인구가 250만명을 넘고 예산도 226개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다”며 “하지만 인구 50만 도시로 분류돼 연구ㆍ기획ㆍ연수 기능을 독자적으로 갖지 못한다” 면서 “판교를 품은 성남이 글로벌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수요도 반영된 특례시 기준이 필요하다”고 아쉬워했다. 인구 50만 이상의 특례시를 기대했던 경기 안양시는 불만이다. 안양시 인구는 55만명으로 지난해 취득세 징수액은 총 3571억원 이었다. 인구 규모와 재정 정도에 따라 안양시는 징수액의 42.4%인 1513억원을 배분받았다. 도세인 취득세를 특례시세로 전환하면 안양시는 2085억원의 세수 증가가 예상됐지만 특례시에서 제외되면서 물거품이 됐다. 부천시도 특례시 지정을 희망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행안부에서 시행령이나 특례시 기준을 만들 때 어느 도시를 염두에 두고 만들 것인지 그 기준이 매우 민감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개정안은 행정수요나 균형발전·지방소멸위기 등을 고려해 대통령령에 따라 행안부장관이 정하는 시·군·구에 특례시 명칭을 부여할 수 있도록 가능성을 열어놓았는데 앞으로 눈여겨봐야 할듯하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경찰,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근절 위해 공조

    경기도·경찰,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근절 위해 공조

    경기도와 경찰이 개발할 수 없는 땅을 싼값에 사들인 뒤 개발될 것처럼 속여 여러 사람에게 되파는 기획부동산의 지분거래 행위에 대한 수사에 공조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9일 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기북부지방경찰청과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근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경찰에 관련 수사정보를 제공하고, 경찰은 엄정한 수사를 진행하는 등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협약식에서 “건전한 경제생활이 자본주의 핵심인데, 서민들의 부동산 열망을 악용해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일이 횡행하고 있다”며 “똑같은 사람들이 여러 회사를 만들어 개발이 불가능한 토지들을 개발한다고 속여 잘게 쪼개 팔면서 수익률이 몇 배에서 몇 십 배까지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에서 추적은 하는데 실질적으로 수사나 처벌을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경찰에서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며 “경기도에서만큼은 기획부동산이 활개 칠 수 없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2018~2019년 2년간 도내 임야거래 14만6000건 가운데 54%인 7만8500여건(거래금액 1조9000억원)을 기획부동산에 의한 지분거래로 파악했다. 이 중에는 판교테크노밸리 인근 성남시 금토동에서 한 기획부동산 업체가 개발제한구역 토지 138만㎡를 154억원에 사들인 뒤 지분을 쪼개 4800여명에게 960억원에 되판 사례도 있다. 도는 기획부동산 투기우려 지역에 대해 3차례에 걸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이후 임야지분 거래량이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하자 추가로 이달 중 4차 허가구역을 지정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에는 기획부동산 추적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과 지도 단속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성남 내장형 등록 반려견 보험 자동 가입 큰 호응

    성남 내장형 등록 반려견 보험 자동 가입 큰 호응

    반려견 내장형 식별장치 등록하고 배상책임·상해치료비보험 혜택 받으세요. 8일 경기 성남시에 따르면 ‘반려견 보험 가입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내장형 동물등록제도를 활성화하고 개 물림 피해자의 신속한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했다. 보험 적용 대상은 성남시민이 소유한 반려견 중에서 내장형 동물등록이 완료된 3만5115마리이며, 견주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 가입된다. 보험기간은 11월 20일부터 내년도 11월 19일까지 1년간이다. 보험기간 중 신규 등록하는 반려견은 내장형 등록 승인일부터 1년의 기간을 개별 적용한다. 등록 반려견이 다쳤을 때 상해 치료비를 1사고당 100만원 한도, 연간 1마리당 200만원 한도 내 지급을 보장한다. 반려견의 행위로 인한 사고로 타인 또는 타인의 반려견에 손해를 입혀 배상책임을 져야 하는 경우는 1사고당 500만원 한도에서 보험료를 지급한다. 보장 내용에 명시된 사유 발생 땐 견주가 증빙서류를 준비해 성남시와 계약한 DB 손해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면 된다. 시는 반려견과 시민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려고 올해 처음 이 사업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펴 견주는 시내 동물병원에서 1만원의 비용만 부담하면 마이크로 칩 등록을 할 수 있다. 비용 3만원 중 2만원은 시가 지원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 금토지구, 뉴딜사업 시범도시로 조성

    경기도 성남 금토지구에 한국판 ‘뉴딜 시범도시’가 들어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성남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뉴딜 시범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H는 성남 금토지구를 디지털·그린·휴먼 뉴딜 및 일자리 창출 등 4가지 분야에 특화된 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 등 ‘D·N·A 산업’을 유치하고 첨단교통 시스템 등 저탄소 인프라가 깔린다.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셔틀 운행 활성화, ‘D·N·A’ 및 비대면 산업 육성,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르 도입하는 등 디지털 경제가 중심이 되는 도시로 꾸민다. 그린 뉴딜 분야에서는 개인 이동 수단 활성화 기반 마련 및 제로 에너지 도시 확산, 건물 외벽 그린커튼 설치 및 저탄소 인프라 도입 등으로 사람·환경·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만든다. 휴먼 뉴딜 분야에서는 시민 참여형 혁신 플랫폼 구축과 공유 문화 확산, 문화공간 조성에 중점을 둔다.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는 지속 가능한 기업 생태계 조성 및 청년창업공간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한다. LH는 뉴딜 시범도시의 특화 전략을 수립하고, 지구계획에 반영하는 등 전반적인 계획과 도시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지원 총괄을, 성남시는 인허가 등 행정절차 지원을 맡는다. LH는 “금토지구를 인근 판교 1·2 테크노밸리 내 기업 성장공간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일터와 삶터가 공존하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뉴딜 특화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판교 트램‘ 예타 통과 불투명…성남시,부산 등 10개 지자체와 공조

    ‘판교 트램‘ 예타 통과 불투명…성남시,부산 등 10개 지자체와 공조

    경기 성남시는 도시철도2호선(판교 트램)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불투명해지자 트램 사업을 추진하는 다른 지자체들과 공조해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판교 트램 사업의 중간 점검 성격으로 지난달 열린 기획재정부 주관 2차 점검회의 결과 판교 트램의 경제성(B/C:비용 대비 편익)이 0.49로 낮게 나왔다. 시 관계자는 “판교 트램의 예비타당성 조사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행하며, 통상 B/C가 0.8 이상은 나와야 하는데, 2차 점검회의에서 매우 낮게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KDI의 예비타당성조사가 기존 철도의 경제성 분석 방법을 그대로 트램 사업에 적용 문제”라며“특히 도로교통법상 트램은 전용차로로만 운행이 가능한데 다른 교통수단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혼용차로가 조사에 반영되면 경제성이 높게 나올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트램의 특성을 반영한 예비타당성 조사 지침이 마련되도록 수원,부산,인천 등 트램 사업을 추진 중인 전국 10개 지자체와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판교 트램은 판교지구원마을12단지∼판교테크노밸리∼판교역을 거쳐 정자역과 운중동으로 갈라지는 노선으로 구성됐다. 총연장 13.7㎞에 17개 역,차량기지 등이 계획됐으며 사업비는 3539억원이 소요된다. 계획노선이 통과하는 지역에는 1만3000여개 기업에 6만5000여명이 근무하는 판교테크노밸리가 있으며 인접한 판교역의 경우 하루 평균 이동인구가 37만명을 넘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 중원구 노인요양병원 관련 사흘새 7명 양성 확진

    성남 중원구 노인요양병원 관련 사흘새 7명 양성 확진

    경기 성남시는 5일 중원구에 있는 A노인요양병원과 관련한 코로나19 양성 확진자가 사흘 새 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A노인요양병원 직원 1명(성남시 709번 환자)과 배우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다. 이어 병원 직원과 입소자,가족 등에 대해 3∼4일 진단검사를 벌인 결과 간호사 1명과 그의 배우자,입소자 3명 등의 감염 사실도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A노인요양병원 직원과 입소자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나머지 29명은 음성으로 나왔다”며 “병원은 오는 18일까지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시 중원구청 공익요원 확진…구청사 폐쇄

    성남시 중원구청 공익요원 확진…구청사 폐쇄

    경기 성남시는 중원구청 공익요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중원구청 건축과에 근무하는 공익요원 A씨는 4일 오후 늦게 확진 판정이 나왔으며 함께 근무하는 직원 27명은 긴급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중원구청은 5일 하루 구청사를 폐쇄하고 소독작업을 했다. A씨는 지난달 29∼30일 서울 마포구의 한 숙박시설에서 파티모임을 가졌으며 그를 포함한 참석자 5명이 모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제2의 조주빈 될 수 있다”…초등생 딸 아빠의 눈물 섞인 청원

    “제2의 조주빈 될 수 있다”…초등생 딸 아빠의 눈물 섞인 청원

    “초등생 딸 도촬 당했습니다” 분노 청원범인은 13세, 처벌 어렵다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초등학생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 남자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중생은 형사상 처벌 대상이 아닌 만 14세 미만의 형사 미성년자(촉법소년)다. 피해 학생의 아버지는 “성범죄 용의자가 미성년이라는 이유로 약한 처벌을 내리면 안 된다”는 국민청원을 올렸다. 지난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13살 딸아이가 화장실 도찰 피해자가 되었습니다’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청원인은 “분당에서 지난달 4일 오후 8시쯤 딸이 다니는 학원 건물의 여자화장실에 어떤 남학생이 침입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경찰에 신고하고 CCTV를 확인해 범인을 잡았지만, 한 달간 제대로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다. (용의자인) 남중생은 화장실 침입은 인정했으나 ‘부모가 핸드폰을 부수었다’고 주장해 촬영, 외부 전송 여부 등을 확인 못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찰은 이 주장을 알고서도 10일 넘게 영장 신청을 하지 않았고, 검찰도 사건 발생 한 달이 지나서야 영장을 발부했다. 용의자 확정 이후 4주간 진전이 없다. 경찰은 촉법소년 얘기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청원인은 “용의자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지만 촬영은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고 핵심 증거물인 핸드폰도 제출하지 않았다”며 “촉법소년 얘기는 사실관계가 밝혀진 후에 법원에서 고려할 문제지, 경찰이나 검찰이 할 얘기는 아닌 것 같다. 만 10세~13세까지는 전과 기록만 안 남을 뿐 소년원 등 처벌 자체를 안 주는 건 아니더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사건은 명확한 성범죄다. (용의자가) 미성년이라는 이유로 흐지부지되면 안 된다”며 “비약일 수 있겠지만, 이런 아이가 나중에 커서 제2의 조주빈이 될 수 있다. 그 아이의 처벌도 처벌이지만, 잘못을 바로잡고 바르게 자라도록 돕고 싶다. 이를 위해 수사는 빠르고 정당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호소했다.중학생 A군, ‘몰카 촬영 혐의’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 경기 분당경찰서는 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및 성적 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A군(13)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달 4일 오후 8시쯤 성남시 분당구의 한 건물 2층 여자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10대 초등학생 B양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문틈을 통해 휴대전화 카메라 렌즈를 봤다고 말했다. 놀란 B양이 인기척을 내자 A군은 같은 층 학원 건물로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B양 측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TV(CCTV) 영상 등을 확보해 같은 달 6일 A군의 신원을 특정했다. A군은 “호기심에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건 맞지만, 촬영하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는 A군 부모가 부순 뒤 버렸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경찰은 지난달 23일 검찰에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했다. 이후 이날 오전 A군의 집에서 노트북과 USB 등을 압수해 디지털포렌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여자화장실 불법촬영 후 도주…“촉법소년에 휴대전화도 버렸다”

    여자화장실 불법촬영 후 도주…“촉법소년에 휴대전화도 버렸다”

    화장실서 여학생 불법촬영 추정 피해가해 남학생 “아버지가 휴대전화 부숴”불법촬영 혐의도 부인 “화장실만 들어가”피해자 父 “수사 너무 더디다” 글 올려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여성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남자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지만 처벌로 이어질지 미지수다. 남중생이 만 14세 미만의 형사 미성년자(촉법소년)인데다, 범행 도구로 쓴 휴대전화를 이미 없애버렸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및 성적 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A(13)군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군은 지난달 4일 오후 8시쯤 성남시 분당구의 한 건물 2층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용변을 보고 있는 10대 B양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 틈 사이로 카메라를 본 B양이 인기척을 내자 A군은 곧바로 같은 층의 학원 쪽으로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사건 이틀 뒤인 같은 달 6일 A군의 신원을 특정했다. 그러나 A군은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에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것은 맞지만 촬영을 하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도 A군의 아버지가 부순 뒤 버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23일 뒤늦게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에 신청해 이날 오전 A군의 집에서 노트북과 USB 등 저장기기 등을 압수한 뒤 디지털포렌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범행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A군의 휴대전화는 범인을 특정하기 전에 이미 사라져 행방조차 알 수 없는 상태다. 이런 내용은 피해자 측이 “제대로 수사해 달라”며 청와대 국민청원과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관련 게시물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피해자 측은 게시물에서 “경찰이 범인을 확인하고도 수사가 진행되지 않아 한달가량 시간만 지나고 있다”면서 “우리 아이에 대한 그 어떤 촬영물 등이 남아있지 않고, 전송되거나 공유되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해주고, 가해 남학생에 대해 적절한 처벌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특히 “촉법소년 이야기를 경찰이 자꾸 반복해서 말하는데, 그건 사실관계가 명확해진 이후에 어떤 벌을 줄 것인지 법원에서 정할 문제이지 사실관계를 조사해야 할 경찰이나 검찰이 할 얘기는 아닌 것 같다”며 명확한 사실 규명을 강조했다. 이에 경찰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엄정 수사를 약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촉법소년에 대한 수사 절차상 압수수색 영장 집행이 쉽지 않아 다소 시일이 걸렸다”면서 “현재 압수한 저장 기기들에 대한 포렌식을 진행하는 등 수사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관련 혐의를 명명백백히 밝혀내 적절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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