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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동 의혹 받는 이재명의 반격 카드는 “검찰개혁”

    대장동 의혹 받는 이재명의 반격 카드는 “검찰개혁”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검찰개혁을 들고 나왔다. 국민의힘은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대장동 현장까지 방문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이 지사의 열린캠프는 16일 검찰 표적수사와 검언유착 국민 피해 사례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페이스북에서 “통제받지 않는 막강한 권력은 누구든 해칠 수 있고, 특히 돈 없고 백 없는 서민들은 언제든 억울한 일을 당할 수 있다”며 “이를 막는 것이 검찰개혁”이라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조국 사태나 추·윤 갈등 당시 이낙연 전 대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지지층을 고려해 연일 선명한 메시지를 낸 것과 달리 검찰개혁 언급을 자제해 왔다. 그러나 검찰이 이 지사를 표적 수사했고 허위 진술을 받아내기 위해 별건 수사로 압박했다는 내용이 보도되자 검찰에 대한 비판 수위를 올렸다. 대장동 개발 의혹 국면에서는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이 기소했지만 무죄를 받은 점을 강조하며 “수사에 동의한다”며 정면 돌파할 방침을 밝혔다.  이 지사가 검찰개혁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 추 전 장관의 ‘윤석열 효과’를 고려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추 전 장관은 윤 전 검찰총장을 둘러싼 고발 사주 의혹이 불거지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캠프 총괄특보단장인 정성호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에서 “개혁적인 민주당 지지자들이 (검찰개혁 관련) 추 전 장관이 옳았다는 데 공감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지사 측은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대장동 개발 시행사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사실을 들어 역공에 나섰다. 전용기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화천대유가 누구의 것인지를 따져 묻기보다는 곽 의원이 화천대유와 어떤 관계인지 밝히는 게 급선무”라고 주장했다. ‘화천대유’가 개발사업에서 배당받은 이익뿐만 아니라 대장지구 15개 블록 중 5개 블록에서 직접 주택사업을 시행해 1000억원대 이득을 봤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장동게이트 진상조사 TF’ 첫 회의를 열고 경기 성남시 대장동 현장을 방문했다. 국민의힘은 이 사건을 ‘권력형 종합 비리 세트’로 규정하고, 이 지사와 의혹 관련자들을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소환할 방침이다.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 지사에게 ‘화천대유는 누구 것이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고 싶다”며 “이 지사와 ‘화천대유’의 커넥션 의혹과 배당 방식을 결정한 것이 누군지 수사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 ‘화천대유‘ 대장지구 5개 블록 직접 시행 1000억대 이익

    ‘화천대유‘ 대장지구 5개 블록 직접 시행 1000억대 이익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대장동 공영개발사업에 자산관리회사로 참여해 577억원의 과다 배당 논란을 빚고있는 ‘화천대유’가 대장동 사업지구에서 직접 주택사업을 시행해 지난해까지 1000억원대의 이익을 챙긴 것으로 16일 나타났다.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화천대유는 대장지구 15개 블록(공동주택 12개,연립주택 3개) 가운데 5개 블록(공동주택 4개,연립주택 1개)을 직접 시행했다. 블록별 가구 수는 229∼529가구다. 성남도시개발공사와 화천대유가 참여한 특수목적법인 ‘성남의뜰’은 화천대유에 5개 블록을 공급하는 내용의 ‘조성토지 공급계획’을 지난 2017년 1월 성남시에 제출했다. 이어 화천대유는 시공사들을 선정했고 5개 블록의 공동주택과 연립주택은 2018년말 분양을 했고, 지난 5월부터 입주를 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화천대유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739억원, 2019년은 675억원이다. 지난해 분양매출이익은 1530억원, 2019년은 822억원이어서 주택사업을 통해 대부분의 이익을 낸 것으로 보인다. 분양매출이 없던 2018년에는 58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고 2017년 226억원, 2016년 42억원, 사업 첫해인 2015년 1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주택 분양 이전인 2015∼2018년 867억원의 적자를 냈지만, 분양 이후 2년간 2414억원의 흑자를 내 6년간 1547억원의 수익을 냈다. 화천대유가 시행한 5개 블록과 임대주택 2개 블록을 제외한 나머지 8개 블록의 경우 성남의뜰에서 추첨(평형 85㎡ 이하)이나 입찰(85㎡ 초과)로 시행사를 선정했는데 추첨의 경우 경쟁률이 100대 1을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평형 85㎡ 이하는 성남의뜰로부터 감정평가액으로 공급을 받았으며 화천대유가 시행한 5개 블록은 모두 85㎡ 이하다. 대장지구의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대장지구가 판교와 맞붙은 입지 조건에다 부경산 경기가 살아나며 땅값과 분양가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뛰었다”며 “1개 블록당 최소 수백억원씩 이익을 남겼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도시개발법에 따라 출자자가 일부 부지에 대해 직접 아파트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며 “화천대유도 마찬가지이며 5개 블록을 출자자 직접 사용분으로 공급했고 이는 사업협약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 안유수 에이스경암 이사장 쌀 기부

    안유수 에이스경암 이사장 쌀 기부

    안유수(91) 에이스경암 이사장이 추석을 맞아 경기 성남시에 약 1억 50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10㎏ 기준 5840포대로 성남 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에게 기부된다. 안 이사장은 1999년부터 23년째 매해 설과 추석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고 있다. 안 이사장이 지역사회에 기부한 쌀은 12만 포대 규모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27억원이다.
  • 野 “이재명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를… 화천대유·특금신탁 수익률 11만% 가능하냐”

    野 “이재명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를… 화천대유·특금신탁 수익률 11만% 가능하냐”

    김부겸 “상식적이지 않아… 점검해 볼 것”李지사 “수사하는 것에 저는 100% 찬성”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성남시장 재임 시절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15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도마에 올랐다. 질의에 나선 국민의힘 의원들은 수사와 조사를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국토교통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 등으로 구성된 ‘대장동 게이트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를 꾸려 16일 첫 회의를 연다.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은 “이 지사가 대장동 개발 사업을 통해서 4000억원의 막대한 이익을 편취했다”며 “총리실과 중앙정부에서 감사하고, 제대로 공익 처분됐나 조사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압수수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구체적인 내용은 모른다”면서도 “몇 차례 감사라든가 관계 당국 수사도 있었다는 주장인데, 이 문제에 대해서 정부가 나설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음 순서로 나선 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이 지사를 옹호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이재명 캠프에서 직능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다. 김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산하공사를 통해 수천억원이라든지 수백억 자금을 특정집단이나 개인이 편취한다는 게 가능하냐”고 묻자 김 총리는 “말이 안 되는 거다”라고 답했다.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은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수익률이 7000% 정도인데 화천대유는 5000만원 넣고 577억원을, SK증권으로 포장된 특금신탁은 3억원을 넣어서 3463억원을 받았다. 11만 5345%다. 저런 수익률이 가능하냐”고 물었다. 김 총리는 “이런 내용을 잘 모르지만 조금 상식적이지 않다”고 했다. 윤 의원이 국무총리 직속 부패예방추진단에서 조사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김 총리는 “할 수 있는 게 어떤 일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과거 감사 결과나 이런 것이 있는지부터 한번 점검해 보겠다”고 답했다. 이 지사가 무료화를 선언한 일산대교도 언급됐다. 윤 의원은 “일산대교의 단독 주주인 국민연금의 30년 후까지 실제 수익률이 7%인데 이 지사가 심하다고 그랬다”며 “11만 5345%는 그냥 두고 7%는 못 참겠다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특혜가 느껴지고 유착이 느껴진다. 행정의 허점도 이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며 “정부가 나서지 않는다면 불공정 자체”라고 꼬집었다. 대장동 개발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91만여㎡ 부지에 1조 5000억원을 들인 사업이다. 이 지사가 성남시장에 재선한 뒤 2014년 공영개발로 전환됐다. 이 지사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공공에서 5500억원을 환수한 최대 치적”이라고 해명했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도의원들이) 저한테 사퇴해라, 수사해라 말씀하시는데 수사하는 것에 100%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알기로는 이미 수사를 몇 번 했다”며 “또 (수사를) 요구하면 하시는 거야 저는 100% 찬성한다”고 말했다.
  • 철거 위기 성남 금토지구 정미소·전통가옥 이전 복원

    철거 위기 성남 금토지구 정미소·전통가옥 이전 복원

    경기 성남시는 LH와 협력해 철거 위기에 놓인 금토공공주택지구(제3판교테크노밸리)의 정미소와 전통가옥 2채를 이전 복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건물은 외동정미소(86㎡)와 나주임씨 가옥(131㎡),안동권씨 가옥(114㎡) 등으로 이전·복원 비용 12억원은 두 기관이 분담하기로 했다. 외동정미소는 6·25전쟁 이전에 건축돼 1995년 폐업했으며 솟은 지붕의 특징적 외관과 옛 정미소의 내부 구조를 간직하고 있어 농촌 마을의 산업 유산으로서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외동정미소의 주인집인 나주임씨 가옥은 전형적인 경기지역의 농가로 청석 돌기와를 얹어 1968년 지어졌다. 바깥채는 외양간 등 100년 이상 된 농가주택의 생활문화 공간을 유지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마을 서당으로 쓰인 안동권씨 가옥은 ‘ㅁ’자형 농가주택으로 공식적으로 1894년 등록됐지만,그 이전에 지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100년 이상 된 우물이 있으며 가옥의 기둥에는 6·25전쟁 때 총탄흔이 남아 있다. 시 관계자는 “마을주민과 시가 3개 전통 건축물의 보전을 LH에 요청해 이전·복원을 합의했다”며 “개발과 보존의 공존이라는 도시개발의 선진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외동정미소와 전통가옥 2채는 내년 1월 해체된 뒤 2024년 금토공공주택지구내 문화공원으로 이전해 옛 모습을 갖추게 된다.
  • 성남시의회, 의원발의 제정조례 2건 시행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 제266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새 의원발의 제정조례 2건이 13일부터 시행된다. 19명 의원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인한 민원담당공무원 등의 신체적·정신적 피해 예방과 치유를 지원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해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의 신체와 정신을 보호하고자 발의됐다. 15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산업단지구조고도화사업 시행 및 지식산업센터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50년 된 성남산업단지의 노후 기반시설 정비, 입주업종의 융·복합화를 통한 고부가가치화 및 문화시설 등의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성남시가 사업시행자로서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을 수행하고, 같은 법에 따른 지식산업센터를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및 근로자의 편익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외에도 전부개정과 일부개정조례 4건이 함께 공포돼 의원발의 조례 총 6건이 시행된다.
  • 성남시의회, ‘독거노인주거복지주택 설치 및 운영 조례’ 영상 게시

    성남시의회, ‘독거노인주거복지주택 설치 및 운영 조례’ 영상 게시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13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스물여덟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영애 의원 등 27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독거노인주거복지주택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위 조례는 성남시 독거노인주거복지주택 아리움 입주 신청 시 신청 자격 완화를 통한 입주 신청자 범위 확대와, 치매 노인은 혼자서 일상생활이 안 되며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고, 치매 진단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치매 유무를 확인할 수 없어 치매 진단검사를 의무화하고자 개정되었다. 이 조례는 2021년 8월 2일부터 개정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 “대장동 개발이익 5503억 공익환수” 적극 방어 나선 이재명

    “대장동 개발이익 5503억 공익환수” 적극 방어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장동 개발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정면 돌파에 나섰다. 특혜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에는 대선 경선 개입을 중단하라며 강력 경고했다. 이 지사는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대장동 개발은 성남시장이 되면서 공공개발로 전환해 개발이익 5503억원을 환수한 대표적인 모범개발행정 사례”라며 “단군 이래 최대규모 공익환수사업에 억측, 곡해, 왜곡보도, 네거티브를 넘어선 마타도어가 난무해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대장동 개발은 이 지사가 성남시장에 취임한 후 2014년 공영개발로 전환됐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자금 조달, 사업위험 부담 등을 고려해 경쟁입찰을 거쳐 민간사업 컨소시엄 사업자를 선정했다. 대장동 개발을 위해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세운 특수목적법인 ‘성남의뜰’에 참여한 민간 시행사 ‘화천대유’의 최대주주 김모씨가 당시 시장이었던 이 지사를 인터뷰한 언론인 출신이라는 점이 문제로 제기됐다. ‘화천대유’는 보통주 지분의 14%만 보유하고 있는데 최근 3년간 577억원을 배당받았다는 점도 지적됐다. 우선주 54%를 보유한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같은 기간 1828억원을 배당받았다. 이 지사는 사업 약정 당시 성남시의 이익 5503억원을 보장한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개발 사업 중 시행 인가 조건을 추가해 성남시 이익을 920억원 추가로 확보했다는 점도 덧붙였다. 모든 사업 비용을 부담한 민간 투자자의 내부 이익배분 문제는 알기 어렵다고 해명했다. 이 지사는 “대장동 개발은 성남시장 시절 최대 치적”이라며 “민영개발을 방치했다면 업자들이 5503억원을 더한 더 많은 개발이익을 누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혜 의혹이 제기된 언론인 출신 김씨에 대해서는 “그분이 저를 인터뷰한 건 사실이고, 그 뒤로는 만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 지사의 아들이 ‘화천대유’의 자회사인 ‘천화동인’에 근무하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 지사는 의혹을 제기한 조선일보와 장기표 국민의힘 예비 후보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이 지사는 조선일보에 “대선 후보자인 저에 대한 견강부회식 마타도어 보도는 공직선거법이 정한 후보자 비방에 해당하고, 선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행위”라고 말했고, 장 후보에 대해서는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네거티브 공세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던 이 지사가 이례적으로 적극 해명에 나선 것은 대장동 개발이 경선에 최대 악재로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 호남대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 개발업자의 특혜 의혹 등은 민심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이 지사를 둘러싼 ‘성남시 대장지구’ 의혹에 대한 대대적인 쟁점화를 시도하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 수사기관이 철저한 수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대장동 개발 이재명, 긴급 기자회견 “공공 이익으로 5500억원 회수”

    대장동 개발 이재명, 긴급 기자회견 “공공 이익으로 5500억원 회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장동 개발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정면 돌파에 나섰다. 특혜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에는 대선 경선 개입을 중단하라며 강력 경고했다.  이 지사는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대장동 개발은 성남시장이 되면서 공공개발로 전환해 개발이익 5503억원을 환수한 대표적인 모범개발행정 사례”라며 “단군 이래 최대규모 공익환수사업에 억측, 곡해, 왜곡보도, 네거티브를 넘어선 마타도어가 난무해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대장동 개발은 이 지사가 성남시장에 취임한 후 2014년 공영개발로 전환됐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자금 조달, 사업위험 부담 등을 고려해 경쟁입찰을 거쳐 민간사업 컨소시엄 사업자를 선정했다. 대장동 개발을 위해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세운 특수목적법인 ‘성남의뜰’에 참여한 민간 시행사 ‘화천대유’의 최대주주 김모씨가 당시 시장이었던 이 지사를 인터뷰한 언론인 출신이라는 점이 문제로 제기됐다. ‘화천대유’는 보통주 지분의 14%만 보유하고 있는데 최근 3년간 577억원을 배당받았다는 점도 지적됐다. 우선주 54%를 보유한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같은 기간 1828억원을 배당받았다.  이 지사는 사업 약정 당시 성남시의 이익 5503억원을 보장한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개발 사업 중 시행 인가 조건을 추가해 성남시 이익을 920억원 추가로 확보했다는 점도 덧붙였다. 모든 사업 비용을 부담한 민간 투자자의 내부 이익배분 문제는 알기 어렵다고 해명했다. 이 지사는 “대장동 개발은 성남시장 시절 최대 치적”이라며 “민영개발을 방치했다면 업자들이 5503억원을 더한 더 많은 개발이익을 누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혜 의혹이 제기된 언론인 출신 김씨에 대해서는 “그분이 저를 인터뷰한 건 사실이고, 그 뒤로는 만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 지사의 아들이 ‘화천대유’의 자회사인 ‘천화동인’에 근무하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 지사는 의혹을 제기한 조선일보와 장기표 국민의힘 예비 후보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이 지사는 조선일보에 “대선 후보자인 저에 대한 견강부회식 마타도어 보도는 공직선거법이 정한 후보자 비방에 해당하고, 선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행위”라고 말했고, 장 후보에 대해서는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네거티브 공세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던 이 지사가 이례적으로 적극 해명에 나선 것은 대장동 개발이 경선에 최대 악재로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 호남대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 개발업자의 특혜 의혹 등은 민심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이 지사를 둘러싼 ‘성남시 대장지구’ 의혹에 대한 대대적인 쟁점화를 시도하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 수사기관이 철저한 수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서울포토]모란시장 찾은 시민들

    [서울포토]모란시장 찾은 시민들

    14일 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2021. 9. 14
  • ‘이재명 추진’ 성남 대장동 공영개발 참여 신생업체에 1000억 배당 논란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공영개발로 추진한 대장동 개발사업에 참여한 소규모 신생 업체인 화천대유자산관리가 최근 3년간 1000억원이 넘는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13일 밝혀졌다. 또 화천대유자산관리의 주식을 100% 소유한 주주가 언론사 간부였고 업체 설립 수개월 전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 지사와 인터뷰를 한 것으로 알려져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업체는 이와 관련한 특혜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화천대유자산관리 관계자는 “수십년 경력의 개발사업, 회계, 법무 전문가 20여명이 모여 회사를 설립해 대장동 개발에 참여했고 공모지침서에 따른 평가로 선정된 것”이라며 “30만평이 넘는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고 주주협약에 의한 배당률에 따라 배당금을 받았다”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언론인 출신의 A씨가 주주가 맞지만, 대표이사는 변호사로 소유와 경영이 엄격히 분리돼 있다”며 “A씨가 이 지사와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인터뷰도 대장동 개발과 관계없는 내용이었다”고 덧붙였다. 대장동 도시개발은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91만여㎡ 부지에 5903가구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올 상반기 입주가 시작됐다. 이 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인 ‘성남의뜰’은 2015년 7월 설립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성남의뜰의 납입자본금은 50억원(우선주 46억5000만5000원,보통주 3억4999만5000원)으로 돼 있다. 우선주의 경우 성남시 산하 성남도시개발공사가 53.76%를 보유하고 있고 하나은행 15.06%, 국민은행 8.60%, 기업은행 8.60% 등의 지분이다. 보통주 지분율은 에스케이증권이 85.72%, 화천대유자산관리가 14.28%다. 이들 주주 가운데 화천대유자산관리는 대장동 개발을 위해 2015년 2월 만들어졌고 보통주 지분율 14.28%에 해당하는 4999만원을 성남의뜰에 납입하고 주주가 됐다. 5000만원이 채 되지 않는 주식을 보유한 화천대유자산관리가 최근 3년간 성남의뜰로부터 받은 배당금은 1010억원에 달했다. 이는 성남의뜰이 주주들에게 3년간 배당한 5903억원의 17%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432억원은 화천대유자산관리의 자회사인 ‘천화동인 1호’의 배당금이라고 화천대유자산관리측은 전했다. 앞서 이 지사는 성남시장 당시 민간개발로 추진되던 대장동 개발 사업을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참여하는 공영으로 전환했으며 개발 이익금 5503억원을 시민에게 환수하겠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2018년 경기지사 선거를 앞두고 ‘개발 이익이 5000억원 났다’라는 내용을 선거공보 등에 공표한 혐의(선거법 위반)로 기소됐다가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판결을 받기도 했다. 결국 이 지사가 환수하겠다는 전체 이익금의 18% 이상에 해당하는 배당금을 화천대유자산관리가 받은 셈이라 공영개발 취지가 퇴색됐고, 5000억원을 시민에게 환수하겠다는 공언도 빗나가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화천대유자산관리의 주식을 100%(3억1000만원) 보유한 주주가 언론사 간부 출신의 A씨로 알려졌으며 그는 화천대유자산관리가 설립되기 7개월 전인 2014년 7월 이 지사와 인터뷰를 해 기사화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특수법인인 성남의뜰 구성을 위해 컨소시엄을 공모했는데 모두 3개 컨소시엄이 응모했고 적법한 절차를 거쳐 화천대유자산관리가 포함된 하나은행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 지사 캠프 관계자는 “특혜 의혹은 터무니없는 얘기”라며 “이 지사가 A씨 취재에 응한 것이 전부이고 잘 알지 못하는 사이”라고 해명했다.
  • 이재명 측, 대장지구 특혜 의혹에 “왜곡”…이낙연 “진실 드러날 것”

    이재명 측, 대장지구 특혜 의혹에 “왜곡”…이낙연 “진실 드러날 것”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경선 캠프는 13일 이 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된 대장지구 개발사업을 둘러싼 특혜 의혹이 제기되자 “상당히 부적절하고 왜곡된 것”이라고 일축했다. 캠프 수석대변인인 박찬대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주간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오랫동안 나온 얘기고, 아무 문제가 없던 얘기”라며 이같이 일축했다. 앞서 이 지사가 2014년 성남시장 재선에 성공한 후 공영 개발로 추진한 1조1500억원의 초대형 규모 사업 ‘대장동 개발사업’의 시행사로 ‘성남의뜰’이라는 컨소시엄이 선정된 바 있다. 당시 별다른 실적이 없고 출자금도 5000만원에 불과했던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라는 업체가 컨소시엄 주주로 참여해 3년간 500억원 이상 배당을 받았는데, 업체 소유자가 이 지사와의 관계로 인해 특혜를 받았다는 것이 의혹제기의 주된 내용이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성남의뜰은 특수목적법인이고, 사업 집행을 위한 자산관리회사가 필요한데 그게 바로 언급되고 있는 화천대유”라며 “왜 갑자기 어떤 회사가 나오냐고 하는데, 부동산 개발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걸 갖고 ‘의혹이다’, ‘논란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국민을 오도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잘라 말했다. 캠프 선대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은 “사실 확인이 안 된 기사다. 기사를 보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선 경쟁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로부터 ‘해당 사안에 대한 검증이 필요한가’라는 취지의 질문을 받자 “그렇다. 관심을 갖고 주목하고 있다”면서 “언론이 이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고 답했다.
  • 이재명 “어차피 후보 된다고 하는 순간 승리 날아가”

    이재명 “어차피 후보 된다고 하는 순간 승리 날아가”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2일 “어차피 이재명이 후보 되는 거 아니냐? 하는 순간 승리는 날아간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강원도 순회 경선 및 1차 슈퍼위크에서 각각 과반이 넘는 득표를 한 개표 결과가 나온 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지자 분들께 한 번 더 부탁드린다. 마지막까지 긴장감 늦추지 말고 함께해 달라. 선거는 더 절박한 쪽이 이긴다”라고 호소했다. 이낙연 전 대표가 이날 ‘30%의 벽’을 처음 넘어서며 추격의 고삐를 죈 상황이다. 이 지사는 “두 달 전, 출마선언 할 때만 해도 과반득표는 생각도 못했다. 계보도 없고, 조직도 없는 비주류였다”며 “겸손한 마음과 자세로 국민이 가라 하시는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실용적 민생개혁의 길을 가겠다. 진보보수, 좌우 따지지 않고 국민께 도움이 되는 일이면 결단하고 해내겠다”고 “반드시 정권재창출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산되지 않은 국정농단 적폐세력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며 “촛불혁명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국민의 열망, 꼭 받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앞으로도 가시덤불이 많을 것이다. 흑색선전, 정치공작, 저에 대한 표적수사…모두 헤치고 나아가겠다”며 “앞장서 국민을 위한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모레 14일까지 3차 선거인단 모집이 진행된다. 마지막 순간까지 지지자 한분 한분 더 모아달라”며 “앞으로도 존경하는 김두관,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후보님과 굳게 손잡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함께 뛰겠다. 원팀정신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앞서 개표 결과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아들이 경기 성남시의 개발 수혜업체에서 일하고 있다는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장기표 김해을 당협위원장의 주장에 대해 “제 아들은 그 회사에 다니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너무 터무니없다. 4대 보험 가입한 것이 있으니 확인해보면 아실 것”이라고 주장했다.
  • 장기표 “이재명 아들, 성남시 발주업체 재직”, 이재명 “터무니 없다”

    장기표 “이재명 아들, 성남시 발주업체 재직”, 이재명 “터무니 없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아들이 이 지사가 성남시장 재직 중 시행된 경기 성남시 대장동 공영 개발에 참여해 막대한 수익을 올린 업체의 계열사에 재직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너무 터무니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지사의 아들 의혹을 제기한 뒤 국정조사 등을 통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장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 지사 아들은 ㈜천화동인1호라는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화동인1호는 이 지사가 성남시장 재직 중 추진한 성남 분당구 대장동 일대 개발 사업으로 수천억대 수혜를 입은 화천대유자산관리의 페이퍼컴퍼니라고 장 후보는 주장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 회사는 2015년 성남시에서 대장동 개발 관련 민간 사업자 공모를 냈던 시기에 설립돼 실적도 없는 데다 출자금은 5000만원에 불과했으나 대규모 개발사업에 주주로 참여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화천대유는 설립 이후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과 해당 용지에 대한 시공계약을 맺었고 이후 2020년 매출액이 6970억원, 당기순이익이 1733억에 이를 정도로 수익성이 수직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장 예비후보는 “문제는 이 업체의 계열사로 존재하는 천화동인1호라는 회사다”며 “천화동인1호라는 회사에 이 지사의 아들이 직원으로 근무 중이라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지사 캠프는 “장 예비후보가 주장한 ‘이 지사 아들의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수주업체 취업과 비리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허위 사실을 유포한 장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법적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 지사도 이날 강원 원주에서 진행된 순회경선을 마친 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아들이 그 회사에 다니지 않는다”며 “너무 터무니 없다. 등기부나 아들 다니는 회사가 어디인지 4대 보험 가입한 것 있으니까 확인해보면 알 것”이라고 말했다.
  • 4연승 굳힌 이재명, 1차 슈퍼위크 51% 압승 “과반 지지 감사”…이낙연 31% (종합)

    4연승 굳힌 이재명, 1차 슈퍼위크 51% 압승 “과반 지지 감사”…이낙연 31% (종합)

    李, 파죽지세로 본선 7부 능선 가볍게 넘어추미애 4%, 박용진 1.2%, 김두관 0.6%이재명, 강원 권리당원서 승리…55.9% 득표 이낙연 27%, 추미애 8.6%, 정세균 6.3%장기표 ‘아들 의혹’ 제기에 “너무 터무니 없어”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2일 당 경선레이스 ‘1차 슈퍼위크’에서 51%의 과반 득표로 압승, 본선 직행을 위한 7부 능선을 넘어섰다. 이 지사는 “기대보다 많이 과반의 지지를 보내주신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강원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발표된 민주당 국민·일반당원 1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51.09%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의원직 사퇴의 배수진을 친 이낙연 전 대표는 31.45%로 2위를 유지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11.67%), 정세균 전 국무총리(4.03%), 박용진 의원(1.16%), 김두관 의원(0.60%) 순이었다. 이 지사는 이날 함께 발표된 강원 지역 순회경선에서도 득표율 55.36%를 기록, 대전·충남(54.81%) 및 세종·충북(54.54%), 대구·경북(51.12%)에 이어 4연속 과반 득표에 성공했다. ‘1차 슈퍼위크’에서 64만여명의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의 투표 결과에 따라 3연승을 따낸 이 지사는 이로써 본선 직행의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1차 선거인단은 총 64만 1922명에 달하고, 투표율 역시 이틀 간 시행한 온라인 투표에서만 70.3%를 기록했다. 이상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전날(11일) 대구·경북 순회경선에서 ARS 투표까지 반영한 1차 선거인단 투표율이 75%를 넘었다고 언급했다.이재명 “공정 규칙 작동 사회 만들 것” 이 지사는 이날 강원도 순회 경선 및 1차 슈퍼 위크에서 각각 50% 넘는 득표를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국민에게 대한민국에 필요한 일을 설명해 드리고 제가 거기에 부합한다는 점을 열심히 읍소하겠다”면서 “제 장점과 과거 성과를 설명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여러 가지로 어려움에 처해있다. 팬데믹, 디지털 및 에너지 전환의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세계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성장 사회로 갈 수 있다”면서 “성장사회로 나아가고 공정한 규칙이 작동되는 합리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자신의 아들이 경기 성남시의 개발 수혜업체에서 일하고 있다는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장기표 김해을 당협위원장의 주장에 대해 “제 아들은 그 회사에 다니지 않는다”면서 “너무 터무니없다. 4대 보험 가입한 것이 있으니 확인해보면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 성남시의료원 혼수상태 코로나 중증환자 에크모 치료로 살렸다

    성남시의료원 혼수상태 코로나 중증환자 에크모 치료로 살렸다

    코로나19로 혼수상태에 빠졌던 50대 여성이 성남시의료원에서 ‘환자의 혈액을 빼내 산소를 공급하여 다시 몸속으로 넣는’ 에코모 치료 통해 기사회생 4개월 여 만에 건강하게 퇴원해 화제다. 경기 성남시 산하 성남시의료원은 코로나19 중증 응급환자였던 이모(53세)씨를 의료진의 헌신과 노력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에 사는 이모(53·여)씨는 지난 5월 감기증세로 동네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거점전담병원인 성남시의료원에 입원했으나, 입원 3일만에 산소포화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등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어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인공호흡기 치료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폐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혼수상태에 빠졌고, 체외막산소화장치, 즉 에크모(ECMO) 치료를 시행했다. 에크모란 환자의 폐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때 환자의 혈액을 빼내 산소를 공급하여 다시 채혈하는 기계순환호흡보조 장치이다. 격리 중환자실에서 에크모 치료를 시작한지 49일째 코로나 격리해제 될 수 있었고,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위해 일반중환자실로 이송되었다. 이후 에크모 시행 59일째 되는 날에 장치를 제거하였으며, 적극적인 호흡과 보행재활을 통해 산소없이 걸을 수 있는 상태로 퇴원하여 일상으로 복귀하게 됐다. 이씨는 “의료원에 들어온 것은 알겠는데 얼마만에 깨어났는지 기억도 안난다. 혼수상태에서 사경을 헤매다 완쾌되어 일상으로 돌라가게 돼 너무 좋다”며 “박준석 과장님과 주치의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 등 의료진들이 위중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보살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평생 잊지않고 살겠다”며 활짝 웃었다. 박준석 흉부외과 과장은 “환자는 코로나 19 감염이 급격히 악화되는 위중한 상태였으나, 다행히 성남시의료원에 에크모 장비와 운영팀이 갖추어져 있어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라며 “코로나19 판데믹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공의료 네트워크를 육성하여 공적의료자원이 한국의료의 하나의 큰 축이 될 수 있도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중의 의료원장은 “성남시의료원은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원 초기 에크모 장비를 도입했고, 이번 응급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었다”라며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종합병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성남시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1080원…5.5% 인상

    성남시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1080원…5.5% 인상

    경기 성남시가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1080원으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 노동권익위원회는 주거비, 의료비 등 지역 특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생활임금을 이같이 의결했다. 1만1080원 시급은 올해 생활임금 1만500원보다 580원(5.5%) 인상된 금액이다.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 시급 9160원보다는 1920원(20.9%) 많다. 생활임금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231만5720원(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이며 올해 219만4500원보다 12만1220원이 늘어나게 된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 시급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대상자는 성남시와 시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와 성남시 위탁 근로자 2275명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복지증진,문화생활 등 인간다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정도의 임금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생활임금제도는 최저임금 인상을 견인하는 대안적 정책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민간의 저임금 노동자와의 형평성과 문화수준을 고려하고 생활물가를 반영하는 등 성남형 생활임금 보완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명 표적수사’ 의혹 보도 관련 검사들 “조직폭력배 말 기사화…개탄스러워”

    ‘이재명 표적수사’ 의혹 보도 관련 검사들 “조직폭력배 말 기사화…개탄스러워”

    과거 이재명 경기도지사(당시 성남시장)의 비위 사실을 제보하라고 재소자를 압박했다는 의혹에 연루된 당시 수사검사와 부장검사가 “(보도는)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검사보다 조직폭력배 출신의 도박사이트 운영자의 말을 더 믿고 기사화하는 현실이 개탄스럽고 슬프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시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었던 한동훈 검사장 또한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8일 두 검사는 “전날 KBS에서 중앙지검 강력부 검사가 이 지사를 표적수사하기 위해 도박사이트 운영자 이모(40)씨에 대해 과잉, 별건 수사를 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면서 “그러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시 이 지사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 사실조차 없었고 이후에도 없다”고 강조했다. KBS는 전날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2017년 인터넷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 ‘국제마피아파’ 출신 사업가 이씨를 수사하면서 이 지사의 비위를 털어놓으라고 압박했고, 이씨가 거부하자 그의 가족에 보복성 수사를 했다는 표적 수사 의혹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설명자료에서 이러한 보도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검사가 이씨에게 이재명이나 축구를 언급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그런 적이 없으며 당시 조사 과정에서는 변호인이 모두 입회했다”고 설명했다. 별건 수사를 할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이씨와 같은 방을 사용한 재소자를 불러 이 지사에 대해 물었고, 10만원을 줬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해당 재소자가 먼저 검사실에 연락했고, 검찰 측은 해당 재소자가 누구인지조차 몰랐다”면서 “이씨의 혐의에 대해 제보한 점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했으며 관련 기록도 남아있다”고 반박했다. ‘검찰이 3년 전 무혐의한 사건을 압박을 위해 무리하게 기소했다’는 대목에 대해서는 “고소인이 항고, 재항고함에 따라 재기수사명령이 내려진 사건”이라면서 “관할 지청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됨에 따라 수사한 것인지 별도로 인지 수사를 한 사건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씨의 가족을 상대로 ‘보복성 수사’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익금 사용과 관련한 제보나 계좌추적 등의 과정에서 수사를 진행한 것이지 ‘이씨의 어머니를 기소하겠다’고 하거나, 그 어머니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 검사장은 의혹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억지 프레임을 만들어 의혹을 키우는 일을 그만둬야 한다”고 반발했다. 그는 “당시 중앙지검에서 그 조폭과 관련해 이 지사 관련 수사가 진행된 사실이 없었고, 전날 보도 후 당시 강력부장에게도 분명히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씨는 2017년 12월 국민체육진흥법상 도박개장 혐의로 구속기소됐으며, 이듬해 4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이씨는 2019년 10월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으며 오는 10일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 ‘은수미 캠프출신 부정채용 의혹‘ 관련 3명 구속영장 신청

    ‘은수미 캠프출신 부정채용 의혹‘ 관련 3명 구속영장 신청

    은수미 성남시장의 선거캠프 출신들이 성남시와 산하기관에 대거 부정 채용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관계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8일 부정채용 혐의와 관련한 인물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신분과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3명 가운데 은 시장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은 시장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이모 전 비서실 근무자는 지난 1월 25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성남시 공공기관 채용 비리 신고서’를 내 “서현도서관 외에도 성남시청과 산하기관에 캠프 출신 27명이 부정 채용됐다”며 이들과 인사 관련 간부 공무원 2명 등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 2월과 5월 성남시청 인사담당 부서 등을 두 차례 압수수색하는 등 관련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영장이 신청된 3명의 구체적 혐의가 알려지면 수사에 지장을 줄 여지가 있고 피의사실 공표에도 해당할 수 있다”며 “조만간 은 시장도 불러 관련 혐의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성남시청 공무원 2명 확진… 동관 1,4층 폐쇄

    성남시청 공무원 2명 확진… 동관 1,4층 폐쇄

    경기 성남시청 본청 공무원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시청 2개 층이 임시 폐쇄됐다. 8일 성남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시청 본청 동관 4층에 근무하는 공무원 A씨가 확진된데 이어 낮 12시쯤 본청 1층 근무 B씨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동관 4층 6개과 직원 129명과 민원 부서 등 1층 근무 직원 전원, 1층에 입주해 는 농협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접종 완료자를 제외한 해당 층 근무자들은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또 6개과와 기자실 등 동관 4층 전체, 1층 전체를 임시 폐쇄했다. 4층 기자실은 주말까지 폐쇄된다. 시와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한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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