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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서영 경기도의원, 분당 재건축 가로막는 비행안전구역 조정·공공기여 부담 완화 시급

    이서영 경기도의원, 분당 재건축 가로막는 비행안전구역 조정·공공기여 부담 완화 시급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3일(수) 열린 제38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분당지역의 재건축 정상화를 위해 ▲비행안전구역 조정 고시의 즉각 시행과 ▲공공기여 부담의 합리적 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서영 의원은 먼저 서울공항 인근 분당 일부 지역이 비행안전 2구역으로 묶여 가장 엄격한 고도제한을 받고 있고 변경하였어야 함에도 국방부가 10년이 넘도록 조정 고시를 방치하고 있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서영 의원은 “현행 법령에 비행안전구역 변경 시 국방부 장관이 반드시 고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서 과거 2009년 제2롯데월드 건립 당시 활주로 운영방향이 조정 됐을 때 일부 지역을 2구역에서 6구역으로 변경했어야 마땅함에도 국방부는 십수 년간 이를 변경 고시하지 않았고 이것은 행정의 투명성과 법적 정당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이며, 나아가 국민이 행정에 대하여 신뢰를 잃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히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의 본취지는 국가 안보와 국민 권리의 조화로운 균형에 있다” 며 “고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주민들은 제대로 된 정보조차 없이 규제에 묶여, 토지 개발과 건축, 산업 활동에 심각한 피해를 입으며 이는 단순한 행정 지연을 넘어서 국민 재산권과 직결된 법적 의무를 다하지 않는 행위이며 고도제한은 더 이상 불가핀 규제가 아니라 방치된 행정의 결과”라고 재차 강조했다. 나아가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법치 주의의 기본 원칙인 ‘모든 행정은 법에 따라야 한다’는 원칙하에 국방부와 정부는 고도제한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즉각 현실에 맞는 고시와 조정을 통해 주민들의 재산권과 발전을 회복시켜야 한다” 며 그간의 책임 회피에 대한 성실한 해명을 촉구했다. 또한 이서영 의원은 현재의 공공기여 제도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령은 공공기여율을 최소 10%로 일률 적용하고 있으나, 고도제한 등 특별 규제를 받고 있는 분당지역까지 예외 없이 적용되는 것은 사업성 악화를 초래하는 비합리적 제도”라며, “결국 재건축은 지연되고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도 발목 잡히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서영 의원은 “비행안전구역 적용 단지에 한해서는 조례를 통해 5%든 2%든 자율적으로 공공기여율을 조정할 수 있도록 특별법과 시행령을 개정해달라”며, “이는 특수한 규제를 받는 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공공기여 부담을 합리화하려는 상식적이고 공정한 요청”이라고 밝혔다. 이서영 도의원은 “분당 주민들은 그동안 국가 안보와 공익을 위해 오랜 시간 불이익을 감내해 왔고, 이제는 정당한 보상과 행정적 정의를 요구 하고 있다”며, “고도제한 완화는 김동연 도지사의 분명한 공약인 만큼, 도정 또한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자세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 말했다. 이서영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입성 이후 줄곧 고도제한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1인 시위, 본회의 5분 자유발언 4회, 신상진 성남시장과의 정담회, 관계 공무원 및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 총 13차례에 걸쳐 현장을 누비며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 이서영 도의원은 “고도제한으로 인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온 주민들의 상황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제도 개선과 행정적 대응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실질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이서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주차난 해소는 생활안전과 직결…맞춤형 대책 추진

    이서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주차난 해소는 생활안전과 직결…맞춤형 대책 추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관내 주차난 지역의 주차문제 해소 방안」 정책토론회가 22일(화) 경기도의회 중회의실 2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도내 심각한 주차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서영 도의원은 좌장 인사말에서 “주차문제는 단순히 차를 세울 곳이 부족한 문제를 넘어서, 우리 생활 전반과 밀접하게 연결된 문제”라며, “주차장을 더 만드는 것도 필요하지만, 필요한 곳에 꼭 맞는 주차대책을 세우고, 민간과도 힘을 합쳐 실질적인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는 가천대학교 이재덕 연구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는 경기도 주차난의 현황과 대표 사례를 소개하며, 공공 중심의 공급 확대 정책에서 벗어나 민간 협력 중심의 정책 전환과 데이터 기반의 수요 예측, 탄력적 운영, 지속 가능한 운영모델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정찬웅 경기도청 택시교통과장은 공영·자투리 주차장 조성과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등을 통해 민선 8기 동안 7,520면의 주차면을 확보한 성과를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구도심 부지 부족과 부설주차장 개방 시간 외 무단주차 문제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어 대중교통 활성화 등 종합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한영준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차 부지 확보율이 생활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주거지와 도심의 주차난 원인이 서로 다른 만큼 공공 공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민간 주차장 개방을 위한 제도 마련과 인식 전환, 도시 구조 개편을 통한 주차 수요 저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김지윤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도의 주차문제는 단순한 공간 부족이 아니라 도시활동과 주민의 삶의 질에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급 확대와 수요 관리를 균형 있게 추진하고, 민간 주차장 개방, 요금제도 개편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경기도 차원의 실태조사와 주차정책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박대곤 성남시개인택시조합 조합장은 성남시 주차난 중에서도 특히 수정구와 중원구의 열악한 주차환경으로 인한 개인택시 기사들의 고충을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박 조합장은 “택시기사들은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 장시간 운전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쉴 공간조차 없어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며, “운전자의 피로 누적은 결국 시민의 안전문제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영주차장의 정기 이용 제도 개선과 일방통행길 활성화를 통한 주차공간 확보를 제안했으며, 택시승강장에 일반차량이 무분별하게 주정차해 승객들의 탑승 불편을 유발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지적했다. 특히 인도와 차도를 걸쳐 차량을 세우는 ‘개구리 주차’는 보행약자인 아이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주차난 해소와 더불어 생활안전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섯 번째 토론을 맡은 진세택 경기도민 대표는 주차난이 단순한 불편을 넘어 안전문제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공공주차장 확충과 거주자 우선 주차제 확대, 민간시설과의 공유주차 활성화,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주민 참여 유도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이제영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심홍순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이혜원 기회재정위원회 부위원장, 김호겸 의원, 김시용 의원, 김성수 의원, 이영희 의원, 이은주 의원, 강웅철 의원 등 다수의 도의원들이 참석해 토론회에 힘을 보탰다. 이애형 위원장, 이제영 위원장, 김호겸 의원은 현장을 찾아 직접 축사를 전했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허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뜻을 전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도민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주차정책을 마련하겠다”며,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주차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혜경 여사 전담 제2부속실장, 윤기천 前 성남 분당구청장 내정

    김혜경 여사 전담 제2부속실장, 윤기천 前 성남 분당구청장 내정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 관련 업무를 담당할 대통령실 제2부속실장에 윤기천 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청장이 내정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윤 신임 실장은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이던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최측근 인사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부터 출근한 윤 실장은 관련 절차가 끝나는 대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윤 실장은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함께 이 대통령의 정치 경력 초기부터 함께해 온 인사다. 윤 실장은 앞서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2011년 당시 시장 비서실장으로 근무하며 이 대통령을 보좌했다. 이후에는 성남시 수정구청장과 분당구청장, 성남FC(성남시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등을 거쳤고 최근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감사를 지냈다. 윤 실장은 이 대통령이 2018년 ‘친형 강제입원’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될 당시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무죄를 선고했다. 대통령실 제2부속실은 대통령 부인을 보좌하면서 일정과 행사 기획, 메시지 등을 전담하는 부서다. 박정희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육영수 여사의 대외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처음 설치됐다. 문재인 정부에선 김정숙 여사의 인도 단독 방문이나 여사의 단골 의상 디자이너의 딸이 제2부속실 행정관으로 임용된 것과 관련해 논란이 된 적도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정부 출범 직후 대통령실 조직 간소화를 이유로 제2부속실을 제1부속실에 흡수 통합했다. 이후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여러 논란이 불거지면서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2부속실의 부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결국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제2부속실을 다시 설치했다.
  • 전석훈 경기도의원, 교육공간에 버려진 전기차 충전시설...위험한 고철덩이의 민낯

    전석훈 경기도의원, 교육공간에 버려진 전기차 충전시설...위험한 고철덩이의 민낯

    “경기도의 초·중·고에 설치된 대부분의 전기차 충전시설은 빗물에 젖고 먼지만 쌓여있는 위험천만한 고철덩이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전석훈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경기도 초·중·고에 설치된 위험천만한 전기차 충전시설 사진을 공개했다. 화성시 청목초등학교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은 빗물에 노출되어 있어 최근 내린 폭우로 손잡이는 물에 젖어 있고, 충전기 안쪽은 먼지가 수북이 쌓여 있다. 화성시 영천초등학교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은 설치된 지 2년이 넘었지만, 단 한 번도 사용된 적이 없다. 학교 내에 전기차를 운행하는 직원이 1명 있지만 집 근처 충전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인근 아파트 주민들도 학교까지 와서 충전하는 일이 거리가 멀고, 학생들 안전상의 문제 등이 부담스러워 이용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성남시 대장초등학교의 경우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에 공급되는 전기를 차단하고, 충전기 코드 선도 학생들이 장난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상의 이유로 코드 선을 빼놓은 상황이다. 학교 측에 따르면 대장초등학교는 과밀학급으로 전체 주차장 수가 부족하고, 주차장 확보에 대한 민원으로 인해 전기차 주차 공간을 일반 주차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의 120여개의 초·중·고등학교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정부 방침에 따라 설치됐지만, 학교 측은 화재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 없는 상황이고, 전기차 충전시설 업체는 충전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을 전혀 진행하고 있지 않아 불안한 위험시설로 방치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반대하는 조례안을 지난 6월 상정했지만, 담당 조례안을 심사하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반대로 조례안이 보류된 상황이다. 경기도도 전석훈 의원 조례안에 대해 부정적인 상황이다. 경기도는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초·중·고에도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전석훈 의원은 최근 5분발언을 통해 “미래 사회를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확대는 중요한 사항이다. 하지만 학교 공간의 본질은 안전이며,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안전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확대보다 중요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있는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 초·중·고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반대하는 조례안 심사 통과를 위해,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들을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교육청에 따르면 전석훈 의원의 조례안이 완성되지 못할 경우, 내년부터 경기도 내 총 850개의 초·중·고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석훈의원의 발의한 초·중·고등학교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반대하는 내용이 담기 조례안에는 총 1,291건의 조례안 찬성 댓글이 달려 올해 들어 가장 큰 이슈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 “실습에서도 ‘노가다’ 취급… 고임금 기술직에만 몰릴 수밖에”[창간 기획-청년 블루칼라 리포트]

    “실습에서도 ‘노가다’ 취급… 고임금 기술직에만 몰릴 수밖에”[창간 기획-청년 블루칼라 리포트]

    예비 블루칼라들 ‘고졸의 벽’ 체감현장 실습 대부분 아파트형 공장“담당 업무·처우서 학력 편견 경험”청년층 좌절하게 만든 ‘3無 직군’숙련기술 양성 기관·정규직 부족“직종 고려한 금융 지원 이뤄지길” 블루칼라를 꿈꾸는 청년들 앞에 놓인 현실은 녹록지 않다. ‘땀 흘린 만큼 벌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기술을 배우지만 ‘막노동’(노가다)으로 치부하는 시선은 여전하다. 정규직 노동자로 일할 기회는 흔치 않고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는 고숙련공이 되기 위한 교육 인프라나 지원도 미흡하다. 이렇게 일한 만큼 대우받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제대로 된 기술을 갖추기도 전에 포기하는 이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현장 실습 나가는 곳 대부분이 아파트형 공장이에요. 빽빽하게 사람들이 늘어선 조립 라인에서 제일 무시당하는 게 고졸이에요. 사람 취급도 못 받는 거죠.” 특성화고를 졸업한 장모(24)씨는 ‘블루칼라에 대한 선호가 이전보다 늘었다고 느끼느냐’는 질문에 주저 없이 이런 답변을 내놓았다. 장씨는 “주목받는 블루칼라는 돈도 많이 받고 숙련된 기술을 가진 직종”이라며 “상당수 고졸 블루칼라는 여전히 공장에서 라인을 돌리는 일을 한다. 이런 사람들은 그저 ‘버틴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고 말했다. 블루칼라 노동자 대부분이 종사하는 저임금 제조업 분야에서도 고졸 출신 노동자에게 쏟아지는 차별은 유독 심각하다. 그저 값싼 인력 정도로만 인식한다는 것이다. 특성화고 졸업생 신모(21)씨는 20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고졸은 퇴사하기 어려우니 공장에서 해야 할 잡무는 전부 고졸을 시키면 된다’는 말을 관리자가 직원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거리낌 없이 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서울신문이 대면·전화 인터뷰한 특성화고 졸업생 56명 중 절반 이상(30명)은 “부당한 대우와 차별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했다. 담당 업무가 아닌 잡무 지시를 받거나(18명), ‘고졸’이라며 무시하고 차별하는 언행(14명), 승진에 대한 차별(11명), 각종 수당을 받지 못하는 경우(11명)가 많았다. 특성화고 졸업생 노모(23)씨는 “18~19세부터 공장에서 일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기술을 습득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고 전했다. 블루칼라를 꿈꾸는 청년층을 가로막는 것들은 또 있다. 대표적으로 ①현장에서 써먹을 기술을 지속적으로 가르칠 교육기관이 없고 ②정규직이 되기는 어려우며 ③대출을 받을 수도 없다는 것이다. 블루칼라를 육성할 수 있는 인프라가 그만큼 미비하다는 의미다. 이 때문에 기술 교육을 받으며 사회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은 블루칼라를 일컬어 ‘3무 직군’이라고 했다. 지난 17일 경기 성남시 한국건설직업전문학원에서 만난 김해원(21)씨는 “목공을 배워서 나이 들기 전에 기반을 다진 뒤 창업하고 싶은데, 취업이 아닌 창업의 방법을 알려 주는 곳은 드물다”고 전했다. 김씨가 다니는 이 학원 수강생 중 절반은 20~30대다. 블루칼라를 꿈꾸지만 교육기관 및 기술 취득 이후 진로에 대한 정보는 여전히 부족하다. 김씨는 “‘미용’처럼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직종은 정보도 많고 교육기관도 충분하지만, 다른 블루칼라 직종은 그렇지 않다”고 했다. 기술을 배워 창업하기를 꿈꾸는 이들은 경제적인 문제도 겪는다. 예컨대 목공의 경우 초창기에 현장에서 일하며 버는 돈만으로는 창업하기가 쉽지 않다. 결국 창업을 위한 대출 등이 필요하지만 건축사무소 등에 소속된 정규직 노동자가 아닌 이상 소득이나 신분이 불안정해 목돈을 대출받기는 어렵다고 한다. 김씨는 “창업할 때 어느 정도 기준을 두더라도, 블루칼라 직종의 특수성을 고려한 대출 등 금융 지원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게다가 국내 건설 경기가 경색돼 일자리 찾기는 더 어렵고 자영업자로 활동하면 일감 구하기가 더 힘들다. 학원에서 만난 한 수강생은 “정규직 일자리는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된다”며 “목재 공사가 많고 임금이 3배 정도 높은 호주 등 해외에서 취업하는 것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경욱 한국건설직업전문학원 팀장은 “최근 전공과 관계없이 학원을 찾아 기술을 배우려는 20~30대들이 늘고 있다”면서 “현재 국비 지원 과정은 한 차례만 전액 지원이 가능하고, 이후 유사한 과정을 수강하려면 개인이 비용을 부담해야 해 포기하는 수강생도 있다”고 말했다. 정부나 기업이 정규직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창업 시 금융 지원 ▲숙련공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확대 ▲교육에 대한 국비 지원 확대 등이 대안으로 거론된다.
  • “고졸은 사람 취급도 못 받죠”…특성화고 출신이 전하는 차별과 멸시[청년 블루칼라 리포트]

    “고졸은 사람 취급도 못 받죠”…특성화고 출신이 전하는 차별과 멸시[청년 블루칼라 리포트]

    블루칼라를 꿈꾸는 청년들 앞에 놓인 현실은 녹록지 않다. ‘땀 흘린 만큼 벌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기술을 배우지만 ‘막노동’(노가다)으로 치부하는 시선은 여전하다. 정규직 노동자로 일할 기회는 흔치 않고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는 고숙련공이 되기 위한 교육 인프라나 지원도 미흡하다. 이렇게 일한 만큼 대우받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제대로 된 기술을 갖추기도 전에 포기하는 이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현장 실습 나가는 곳 대부분이 아파트형 공장이에요. 빽빽하게 사람들이 늘어선 조립 라인에서 제일 무시당하는 게 고졸이에요. 사람 취급도 못 받는 거죠.” 특성화고를 졸업한 장모(24)씨는 ‘블루칼라에 대한 선호가 이전보다 늘었다고 느끼느냐’는 질문에 주저 없이 이런 답변을 내놓았다. 장씨는 “주목받는 블루칼라는 돈도 많이 받고 숙련된 기술을 가진 직종”이라며 “상당수 고졸 블루칼라는 여전히 공장에서 라인을 돌리는 일을 한다. 이런 사람들은 그저 ‘버틴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고 말했다. 블루칼라 노동자 대부분이 종사하는 저임금 제조업 분야에서도 고졸 출신 노동자에게 쏟아지는 차별은 유독 심각하다. 그저 값싼 인력 정도로만 인식한다는 것이다. 특성화고 졸업생 신모(21)씨는 20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고졸은 퇴사하기 어려우니 공장에서 해야 할 잡무는 전부 고졸을 시키면 된다’는 말을 관리자가 직원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거리낌 없이 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서울신문이 대면·전화 인터뷰한 특성화고 졸업생 56명 중 절반 이상(30명)은 “부당한 대우와 차별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했다. 담당 업무가 아닌 잡무 지시를 받거나(18명), ‘고졸’이라며 무시하고 차별하는 언행(14명), 승진에 대한 차별(11명), 각종 수당을 받지 못하는 경우(11명)가 많았다. 특성화고 졸업생 노모(23)씨는 “18~19세부터 공장에서 일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기술을 습득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고 전했다. 블루칼라를 꿈꾸는 청년층을 가로막는 것들은 또 있다. 대표적으로 ①현장에서 써먹을 기술을 지속적으로 가르칠 교육기관이 없고 ②정규직이 되기는 어려우며 ③대출을 받을 수도 없다는 것이다. 블루칼라를 육성할 수 있는 인프라가 그만큼 미비하다는 의미다. 이 때문에 기술 교육을 받으며 사회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은 블루칼라를 일컬어 ‘3무 직군’이라고 했다. 지난 17일 경기 성남시 한국건설직업전문학원에서 만난 김해원(21)씨는 “목공을 배워서 나이 들기 전에 기반을 다진 뒤 창업하고 싶은데, 취업이 아닌 창업의 방법을 알려 주는 곳은 드물다”고 전했다. 김씨가 다니는 이 학원 수강생 중 절반은 20~30대다. 블루칼라를 꿈꾸지만 교육기관 및 기술 취득 이후 진로에 대한 정보는 여전히 부족하다. 김씨는 “예컨대 ‘미용’처럼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직종은 정보도 많고 교육기관도 충분하지만, 다른 블루칼라 직종은 그렇지 않다”고 했다. 기술을 배워 창업하기를 꿈꾸는 이들은 경제적인 문제도 겪는다. 예컨대 목공의 경우 초창기에 현장에서 일하며 버는 돈만으로는 창업하기가 쉽지 않다. 결국 창업을 위한 대출 등이 필요하지만 건축사무소 등에 소속된 정규직 노동자가 아닌 이상 소득이나 신분이 불안정해 목돈을 대출받기는 어렵다고 한다. 김씨는 “창업할 때 어느 정도 기준을 두더라도, 블루칼라 직종의 특수성을 고려한 대출 등 금융 지원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게다가 국내 건설 경기가 경색돼 일자리 찾기는 더 어렵고 자영업자로 활동하면 일감 구하기가 더 힘들다. 학원에서 만난 한 수강생은 “정규직 일자리는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된다”며 “목재 공사가 많고 임금이 3배 정도 높은 호주 등 해외에서 취업하는 것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경욱 한국건설직업전문학원 팀장은 “최근 전공과 관계없이 학원을 찾아 기술을 배우려는 20~30대들이 늘고 있다”면서 “현재 국비 지원 과정은 한 차례만 전액 지원이 가능하고, 이후 유사한 과정을 수강하려면 개인이 비용을 부담해야 해 포기하는 수강생도 있다”고 말했다. 정부나 기업이 정규직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창업 시 금융 지원 ▲숙련공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확대 ▲교육에 대한 국비 지원 확대 등이 대안으로 거론된다.
  • 특검, ‘김건희 측근’ 이종호 압수수색…“21일 오전 10시 소환 통보”

    특검, ‘김건희 측근’ 이종호 압수수색…“21일 오전 10시 소환 통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9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압수수색하는 동시에 다음주 소환 통보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이 전 대표 자택과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1대를 확보했다. 특검팀은 또한 현장에서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 압수수색영장에는 이 전 대표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 사건의 ‘1차 주포’이자 김 여사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정필씨로부터 2022~2023년 25차례에 걸쳐 8100만원을 받고 그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힘써줬다는 것이다. 이 전 대표는 이씨로부터 돈을 받은 적이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의 최측근으로 언급되는 이 전 대표는 김건희 특검팀의 수사 대상 중 도이치모터스·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자치경찰 아카데미 참석...청소년 범죄예방은 지역안전의 출발점

    안계일 경기도의원, 자치경찰 아카데미 참석...청소년 범죄예방은 지역안전의 출발점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8일 성남시 분당구 구미중학교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에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하고 분당경찰서 및 교육청이 협력한 프로그램으로, 구미중학교 전교생 약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자치경찰제는 주민 밀착형 치안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제도인 만큼, 청소년과 같은 지역 구성원들에게 제도를 알리고 함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교육 현장에서의 범죄예방 활동이 지역 안전망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경찰대학 서준배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자치경찰제의 필요성과 사회적 파급효과, 청소년 대상 범죄예방의 실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 후 안계일 의원은 자치경찰 관계자들과 간담을 갖고, 분당 지역 청소년 치안 정책의 현장 적용 방안과 자치경찰제의 정착 과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한편,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제의 개념과 운영 체계를 소개하고, 학교폭력·마약·사이버 범죄 등 청소년 주요 범죄에 대한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법의식과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 현장 점검 실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 현장 점검 실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7월 17일(목), 경기도 화성시와 성남시에 위치한 일부 학교를 방문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과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심홍순(국민의힘, 고양11)·전석훈(더불어민주당, 성남3) 부위원장과 서현옥(더불어민주당, 평택3)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충전시설의 설치 위치, 안전 조치, 유지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화재 대응 설비의 부족, 충전시설의 이용률 저조 등 운영상 확인된 사안들이 공유되었고, 이에 따른 제도 개선 및 관리 체계 보완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미래위는 향후에도 도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설치 현황과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관련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대장동 개발 조례 청탁 혐의’ 김만배 무죄 확정

    ‘대장동 개발 조례 청탁 혐의’ 김만배 무죄 확정

    ‘시위 조장’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도 무죄 대장동 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을 통과시켜달라며 당시 성남시의회 의장에게 청탁하고 뇌물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18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뇌물공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김씨로부터 청탁받고 부정한 방법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을 통과시킨 혐의(부정처사 후 수뢰)로 기소된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도 무죄를 확정받았다. 최 전 의장이 조례안 통과를 위해 주민들의 시위를 조장하는 등 직무상 부정행위를 했다고 보기 어렵고, 반대급부인 김씨의 뇌물공여 혐의도 인정되지 않는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다. 김씨는 2012년 3월 최 전 의장에게 대장동 사업을 위한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을 통과시켜달라고 청탁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부탁을 받은 최 전 의장은 주민들을 동원해 조례안 통과를 위한 회의장 밖 시위를 배후에서 주도한 혐의를 받는다. 또 최 전 의장은 의결정족수 미달로 안건이 부결됐는데도 반대 의원들이 퇴장한 사이 ‘투표 기계가 고장났다’고 허위 주장하며 거수방식으로 재투표를 진행해 일사부재의 표결원칙에 반해 조례안을 통과시킨 혐의도 있다. 검찰 수사에 따르면 최 전 의장은 2012년 2월 화천대유 부회장으로 채용돼 대장동 도시개발사업 준공 시부터 성과급 40억원 순차 지급 등을 약속받고 같은 해 11월 17일까지 급여 등 명목으로 8000만원을 받았다. 1심 법원은 지난해 2월 조례안 통과를 위해 주민들의 시위를 조장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최 전 의장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뇌물을 건넨 김씨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은 지난 4월 최 전 의장이 주민들의 시위를 지시하거나 조장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고, 관여했더라도 ‘직무상 부정한 행위’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다. 김씨 뇌물공여 혐의의 전제가 되는 최 전 의장의 직무상 부정행위가 인정되지 않으면서 김씨에게도 무죄가 선고됐다. 검찰이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를 들어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2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이날 상고를 기각했다.
  • 6·27 대출 규제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6·27 대출 규제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담보대출을 6억원 이하로 규제하는 내용의 6·27 부동산 대출 규제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3주째 둔화했다.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와 ‘마용성‘(마포, 용산, 성동) 등에서 상승세가 누그러지고, 대책 발표 직후 잠시 가격이 올랐던 과천과 성남 분당구 등 지역에서도 이런 경향이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이 17일 발표한 7월 둘째 주(7월 1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9% 올라 직전 주 0.29%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2주 전에는 0.40%였고, 3주 전에는 0.43%였다. 이로써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6월 다섯째 주(6월 30일 기준) 이후 3주째 상승세가 둔화하는 모습이다. 지역별로는 강남구가 0.34%에서 0.15%로 낮아진 것을 비롯해 서초구(0.48%→0.32%), 송파구(0.38%→0.36%)도 둔화세를 보였다. 성동구가 0.70%에서 0.45%로, 마포구가 0.60%에서 0.24%로 상승폭 둔화가 컸다. 용산구도 0.37%에서 0.26%로 상승세가 약화했다. 6·27 대책 직후 크게 올랐던 양천구가 0.55%에서 0.29%로, 영등포구가 0.45%에서 0.26%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에서 상승폭이 커진 지역은 중구(0.16%→0.18%)와 도봉구(0.05%→0.06%) 2곳에 불과했다. 부동산원은 “일부 신축·역세권 단지 등에서는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매수 관망세가 심화하면서 거래가 감소하는 등 전체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2주 전 0.98%로 매매가가 뛰었던 과천시는 지난주 0.47%, 이번 주엔 0.39%로 2주째 상승폭이 둔화했다. 성남시 분당구도 2주 전 1.17%에서 지난주 0.46%, 이어 이번 주에는 0.40%로 줄었다. 수도권 전체로는 0.11%에서 0.07%로 오름폭이 감소했다. 지방(-0.20%)은 전주(-0.30%) 대비 내림폭이 소폭 둔화하긴 했지만 59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5대 광역시는 0.04%, 8개 도는 0.01% 각각 하락했고 세종시는 0.03% 올랐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상승폭이 직전 주(0.01%) 대비 소폭 확대된 0.02%로 조사됐다. 서울은 전셋값이 0.07% 올랐지만 지난주 0.08% 대비 축소됐다. 수도권 전체로는 0.03% 상승했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오리역세권 SRT 정차역 신설 촉구...광역교통 불균형 해소하라

    안계일 경기도의원, 오리역세권 SRT 정차역 신설 촉구...광역교통 불균형 해소하라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5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성남 오리역세권에 고속철도(SRT) 정차역을 신설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동남권 교통 기반 불균형 해소를 위한 경기도의 선제 대응을 요구했다. 경기 동남권에는 약 320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SRT 이용을 위해서는 수서, 동탄, 광명 등 외부 지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수서~지제 구간 복복선화가 제5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정차역 신설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안계일 의원은 “서남권은 광명역이 있지만, 동남권에는 고속철도 정차역이 단 한 곳도 없어 주민들이 광역교통 소외를 겪고 있다”라며, “이는 단순한 교통 문제가 아니라 균형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계일 의원은 오리역세권이 수인분당선, 신분당선과 환승이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이자, 경부고속도로 접근성까지 갖춘 광역교통 거점임을 들어 SRT 정차역 신설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또한, 성남시가 추진 중인 ‘오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의 시너지를 고려할 때, 정차역 신설은 동남권의 교통·경제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계일 의원은 “경기도는 중앙정부에 정책 건의만 할 것이 아니라, 타당성 조사 용역, 주민 수요 조사 등 실무적 기반 마련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며, “이를 통해 국토부의 국가 계획 반영을 반드시 이끌어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시 분당구 오리역 인근에는 과거 ‘오리·동천역’ 신설 계획이 추진됐으나, 경제성 부족 등으로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SRT 복복선화 사업이 국가 계획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정차역 신설에 대한 현실성과 기대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 특히, 오리역세권 정차역 신설은 성남 분당을 지역구로 둔 김은혜 국회의원이 지난 총선에서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어, 향후 중앙·지방정부 간 정책 공조가 성사 여부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30년 주민 고통 더는 못 버틴다...분당 발전소 갈등에 경기도 적극 개입 촉구

    안계일 경기도의원, 30년 주민 고통 더는 못 버틴다...분당 발전소 갈등에 경기도 적극 개입 촉구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5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분당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과 관련한 주민 갈등 해소를 위해 경기도가 직접 나서 적극적으로 행정에 개입할 것을 촉구했다. 1993년 준공된 분당 열병합발전소는 30년 이상 노후 설비로 운영되며, 주민들은 오랜 기간 소음, 분진, 배기열 등 환경 피해를 겪어왔다. 남동발전이 설비 현대화를 추진 중이지만, 용량 증설을 포함한 일방적 계획이 알려지자, 환경오염과 건강 피해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와 반발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안계일 의원은 “수십 년을 참고 살아온 주민들에게 또다시 30년을 같은 조건에서 살라고 할 수는 없다”라며 “경기도는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방기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도는 인허가권이 없다는 이유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갈등 조정과 상생 방안 마련은 광역 지자체의 몫”이라며, 주민 참여형 협의체의 실질적 운영과 완충녹지 조성, 주민 편익 시설 설치 등 구체적인 대책을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실제로 현재 운영 중인 상생협의체는 1년 가까이 실질적 성과 없이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환경오염 전광판 역시 측정 지점이 수 킬로미터 떨어져 있어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성남시는 올해 5월 도시계획시설 인가 신청을 반려했으나, 남동발전이 재신청을 예고하면서 갈등은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 안계일 의원은 “법적 권한이 없다고 해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손을 놓아선 안 된다”라며 “경기도가 조정자로서 실질적인 갈등 해소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계일 의원은 작년 4월에도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분당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경기도에 환경영향평가 재실시와 주민 참여형 협의체 구성을 요청한 바 있다. 안계일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를 대변하고, 갈등 조정을 위한 입법·행정적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 영암~순천 남해고속도로 ‘순천만IC 통행료’ 부과 마찰

    영암~순천 남해고속도로 ‘순천만IC 통행료’ 부과 마찰

    남해고속도로 영암~순천구간의 순천도심을 통과하는 순천만IC 통행료 부과에 대한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시내구간을 통과하는 동일한 조건에 있는 성남시 판교IC와 고양시 서울외곽순환도로, 광주시, 부산시 등에서는 통행료를 받지 않고 있어 형평성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12년 4월 개통된 순천만 나들목은 오천지구와 인구 5만명의 해룡면 신대지구를 통과하는 운전차량은 물론 여수시와 광양시, 고흥군 등을 오가는 지역간 이동차량과 광양만권을 운행하는 물류 차량 등이 다니는 주요 생활 교통축이다. 생활 교통망으로 이용률이 높아 지난해 기준 하루 평균 7103대 차량이 이용, 하루 약 513만원의 요금이 걷혔다. 연간 18억 7000만원이 넘는 규모다. 통행료는 경차 450원, 승용차 900원, 화물차 1000~1100원이다. 그러나 순천만 나들목은 고속도로와 국도 2호선이 섞여 있는 도로인데다 인근의 남순천 IC에서 불과 3㎞에 위치하고 있고, 고속도로 진·출입로 구간이라 개통 이후부터 줄곧 요금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다. 통행료 징수로 인해 순천만IC를 잠재적으로 이용 가능한 차량이 도심지역으로 우회하면서 출퇴근시 남승룡로, 청암대 사거리 등 도심 곳곳에서 상시 교통 혼잡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시민들은 “생활도로에 통행세를 부과하는 꼴이다”며 “개통 된지 13년이나 지나 이제는 한국도로공사가 건설비를 상당부분 회수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제는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동안 전남도의회와 순천시의회 등이 수차례 촉구안을 통해 “순천만IC 구간은 순천시 인월동과 해룡면 신대리 지역을 통과하는 시내권역으로 통행료를 징수하는 것은 타당성이 부족한 만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 국회의원 선거 당시 진보당이 ‘순천만 IC 통행료를 무효화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기도 했을 정도로 지역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안이다. 순천시의회는 오는 25일 제288회 임시회 2차본회의에서 장경원 의원이 발의하는 ‘순천만 IC통행료 폐지 촉구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한국도로공사는 “요금부과 거리는 고속도로 통행요금 산정기준에 따라 이용 가능한 여러 경로 중 최단 경로(IC)를 기준으로 산정한다”며 “순천만IC 통행료는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합리적으로 부과되고 있다”고 밝혔다.
  • 5급 신입 사무관 만난 李대통령 “돈은 마귀… 공직자 청렴해야”

    5급 신입 사무관 만난 李대통령 “돈은 마귀… 공직자 청렴해야”

    “온갖 음해당했지만 치열하게 관리공직자는 작은 神 역할… 책임 엄중”성남시장·경기지사 시절 일화 소개CCTV 설치하며 비리 차단하기도반려견 ‘바비’ 키우는 사실도 공개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행정고시에 합격해 5급 사무관으로 임용된 신임 공무원들에게 “돈은 무서운 거니까 ‘마귀’라고 생각하고 조심하면 여러분의 인생이 편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5급 신임 관리자 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면서 “공직자는 청렴해야 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예비 사무관을 대상으로 한 대통령의 특강은 2005년 노무현 대통령 이후 20년 만이다. 이 대통령은 “저는 부패한 사람이라는 온갖 음해와 공격을 당해 ‘저 사람 뭐야’ 하는 이미지가 됐지만 사실은 정말 치열하게 제 삶을 관리해 왔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자신이 성남시장과 경기지사를 역임했을 때의 일화를 소개하며 “돈은 마귀다. 하지만 절대 마귀의 얼굴을 하고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가장 아름다운 천사, 친구, 친척, 애인의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 사람들이 매일 문자메시지를 보내다 전화하고 ‘커피라도 한잔’, ‘골프라도 한번’ 이런 권유를 하다 결국 룸살롱도 같이 가는 식이 된다”며 “그러다 보면 어느 날 이 사람이 (접대 내용을) 장부에 다 써 놨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수부 검사들이 조사하는 기법이 이처럼 관가에서 놀고 있는 업자들을 조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사무실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던 사례를 소개하며 “그때가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재판받는 시점이었다”며 “저는 업자들에게 ‘너희들 모습을 다 찍을 것’이라는 경고용으로 CCTV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국 저는 돈 받았다는 소리를 안 듣고 살았다. 다른 엉뚱한 소리를 듣긴 했지만”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공직자에 대해 “어쩌면 작은 신의 역할을 하는지도 모른다”며 책임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부터 실패하면 책임을 묻는 이상한 풍토가 생겼다. 이러면 그 사회는 경직된다. 이는 공무원 때문이 아니라 정치 때문이다. 이를 고쳐야 한다”고 말하며 소신껏 일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 대통령은 청년이 머무를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한 질문을 받자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계획을 예로 들며 “그 자체로 부산이 엄청나게 발전 또는 경남이 엄청나게 발전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정부)가 그에 대해 관심이 있다, 새로운 북극항로 개척이라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부산·경남·울산 지역을, 영남 남쪽 지역을,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보겠다는 희망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광주·대전에 이어 오는 18일 부산에서 지역민들의 민원을 듣는 타운홀 방식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개가 제 아내한테만 자꾸 간다. 약간 섭섭했다”며 반려견을 키우는 사실을 공개했다. 반려견의 이름은 ‘바비’라고 한다.
  • 방배동서 김밥 먹은 130여명 집단 복통… 식중독 의심

    방배동서 김밥 먹은 130여명 집단 복통… 식중독 의심

    서울의 한 김밥집에서 김밥을 먹은 손님 130여명이 무더기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올해는 식중독 발생 사례가 과거보다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서초구에 따르면 방배동의 한 김밥집에서 김밥을 먹고 고열과 복통 등에 시달렸다는 신고가 지난 9일 접수돼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의심 증상을 보인 사람은 현재까지 13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김밥집은 지난 8일부터 휴업 중이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곳이 폐업에 들어갔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또 지난 5일부터 해당 가게의 김밥을 먹고 식중독 증상이 나타났다는 주장이 온라인 게시글에 올라오기도 했다. 서초구는 배달음식점 등 식중독 취약업소에 대해 14일부터 22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한 뒤 행정처분을 검토할 예정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나 지자체장은 식중독이나 그 밖의 위생과 관련한 중대한 사고 발생 시 책임이 있는 경우 면허를 취소하거나 업무정지를 명령할 수 있다. 한편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포도상구균이나 살모넬라균 등으로 인한 식중독 위험이 커진다. 특히 올해는 폭염이 일찍 찾아온 만큼 식품 안전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식약처에 따르면 신고 기준으로 올해 1~5월 식중독 발생건수는 266건, 환자 수는 4590명으로 나타났다. 환자 수 추이를 보면 지난 3월 715명, 4월 731명에서 5월에는 1492명으로 급증했다. 아울러 이번과 같은 여름철 김밥집 집단 식중독 사건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21년 경기 성남시의 김밥 프랜차이즈 지점 두 곳에서는 김밥을 먹은 276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피해자들이 4억여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후 법원은 피해자들에게 1인당 100만원에서 2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 국중범 경기도의원, “자원봉사자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는 구조 만들어야”

    국중범 경기도의원, “자원봉사자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는 구조 만들어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지난 9일 성남시 구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소통간담회(5차)에 참석하여 자원봉사 단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성남 지역 15개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과 현장의 애로사항, 정책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중범 의원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업은 도민이 제안하고 실천하는 자원봉사의 새로운 모델로,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정책의 모범 사례”라고 강조하며, “일선에서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목소리가 단순한 현장 이야기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 의원은 “도의회도 행정과 현장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자원봉사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관련 제도적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해나갈 것”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을 통해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단체의 사업 소개와 질의응답, 현장 의견 수렴 등이 함께 진행되었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도민 자원봉사단체와 정책 소통 나서

    안계일 경기도의원, 도민 자원봉사단체와 정책 소통 나서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지난 9일 성남시 구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찾아가는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자원봉사 단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성남 지역에서 ‘도민이 전하는 지원사업’에 선정된 15개 자원봉사 단체가 모여 사업 방향과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계일 의원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우리 지역사회의 온기를 지키고 있다”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봉사 정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한마당’(동네사람들), ‘보고 듣고 느끼는 응급처치(대한건강안전교육원)’, ‘영장산 축제와 찾아가는 어르신 효 공연(행복나눔성남연예봉사단)’ 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사업들이 소개됐다. 안계일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참석자들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으며, “자원봉사 인프라 확대 등 정책 결정 과정에 현장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안계일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자원봉사 활성화는 물론, 자치경찰, 재난 안전 등 주민 밀착형 정책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6·27 대출규제 효과…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째 둔화

    6·27 대출규제 효과…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째 둔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 둔화세가 2주째 이어졌다. 정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고강도 대출규제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첫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0.29%로 지난 주 0.40% 대비 0.11%포인트 줄었다. 2주 전에는 0.43%였다.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을 이끌던 강남 3구의 상승세 둔화가 눈에 띈다. 강남구가 전주 0.73%에서 0.34%로 큰 폭으로 상승세가 줄었고, 서초구가 0.65%에서 0.48%, 송파구가 0.75%에서 0.38%, 강동구가 0.62%에서 0.29%로 상승이 꺾였다. 가격 오름폭이 그동안 컸던 ‘마·용·성’ 지역도 이런 흐름이 보였다. 용산구가 0.58%에서 0.37%로 상승폭이 줄었고, 마포구(0.85%→0.60%)와 성동구(0.89%→0.70%)도 둔화 추세를 이어갔다. 직전 주 크게 올랐던 양천구가 0.60%에서 0.55%, 영등포구가 0.66%에서 0.45%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경기도에서도 집값 과열 양상을 보였던 성남시 분당구가 1.17%에서 0.46%로, 과천시가 0.98%에서 0.47%로 상승세가 급감했다. 부동산원은 “신축,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일부 선호 단지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시장 참여자의 관망 추이 심화로 전반적인 매수 문의가 감소하는 등 서울 전체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0.04% 상승해 전주(0.07%) 대비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지방은 0.03% 감소해 58주째 하락했다. 5대 광역시는 0.05%, 8개 도는 0.02% 떨어졌다.
  • 경과원, 전국 첫 민관협력 창업 거점 ‘경기 스타트업 브릿지’ 입주기업 200개 사 모집

    경과원, 전국 첫 민관협력 창업 거점 ‘경기 스타트업 브릿지’ 입주기업 200개 사 모집

    ‘스타트업 천국’을 선언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창업기업 성장 거점 구축을 위해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조성되는 ‘경기 스타트업 브릿지’ 입주기업 200개 사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 스타트업 브릿지’는 경기도, 경과원, 민간기업이 협력해 조성한 민관협력 창업 보육 공간으로,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G2블록 E동에 총면적 5,787㎡(약 1,750평) 공간에 전용 사무공간과 회의실, 교육장 등 공용 공간을 갖추고 있다. 솔브레인㈜(소재·부품·장비), ㈜코스메카코리아(뷰티), ㈜에치에프알(통신) 등 민간 기업이 입주 공간과 전문성을 무상 제공하고, 공공은 정책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을 뒷받침한다. 입주 대상은 예비창업자, 창업 7년 이내 일반 창업기업, 창업 10년 이내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으로 200개 사를 모집한다. 인공지능(AI) 및 첨단모빌리티 등 혁신 기술 기반의 신산업 분야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입주 기업은 오는 9월부터 차례대로 입주한다. 임대료 무상과 함께 전용 사무 공간과 기반 시설 제공,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기회와 네트워킹, 세미나 등 다양한 교류 기회 제공, 스타트업 투자·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2판교를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성장시키고, 전국 최초 민관협력 창업거점 모델을 정착시켜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창업과 기술창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전국 최초로 민관이 함께 만든 창업 허브인 경기 스타트업 브릿지를 통해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집중 지원할 것”이라며 “이 공간에서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기업들이 성장하고, 이들이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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