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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전세버스 20대 추가 투입 ‘입석 중단’ 불편 해소

    경기도가 14개 버스업체의 ‘광역버스 입석 승차 중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출퇴근 시간 전세버스 20대를 추가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추가되는 노선은 5개 시 16개로 ▲화성시 4개 노선(6001, 6003, 6002, G6009) ▲성남시 4개 노선(G8110, 3330 2대, 3500, 8106) ▲수원시 2개 노선(1112 2대, 2007 2대) ▲용인시 4개 노선(5500-2 2대, 5006, 1550, 5001) ▲남양주시 2개 노선(1003, 1006)이다. 도는 현장 점검과 민원 사항을 반영해 출퇴근 시간대 승차 지연이 심각한 정류소에 전세버스를 투입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21~28일 광주시 500-2 등 6개 시군 14개 노선 출퇴근 시간대에 전세버스 등 24대를 투입했다. 이에 따라 도가 광역버스 입석 승차 중단으로 투입한 버스는 모두 44대다. 도는 긴급하게 투입된 전세버스 외에도 20일까지 버스를 새로 출고하는 방식으로 단층 45석보다 25석 많은 70석의 2층 전기버스 14대를 화성시 2개 노선(7790, 1006)에 투입할 예정이다. 성남시 4개 노선(333, 3330, 3500, 8106)에도 12일부터 정규버스 10대를 증차 운행할 예정이다. 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신차 버스 출고 지연, 운수종사자 확보 등의 문제로 입석 대책 실행이 늦어지는 상황에서 이번 조치는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류소별 승차 현황을 계속 모니터링해서 필요한 경우 추가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 법원 ‘대장동 일당’ 800억원 재산 동결… 잊혀진 ‘50억 클럽’ 檢 수사 다시 한다

    법원 ‘대장동 일당’ 800억원 재산 동결… 잊혀진 ‘50억 클럽’ 檢 수사 다시 한다

    검찰이 대장동 일당의 재산을 동결해 달라며 낸 ‘기소 전 추징보전’ 청구를 법원이 받아들였다. 추징보전 총액수는 4000억원대로 사실상 대장동 사업 수익 전액에 해당한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가 최근 법원에 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의 재산에 대한 기소 전 추징보전 청구를 전날 법원이 받아들였다. 총 추징보전 인용액은 약 4446억원으로 보전대상 재산은 이들이 실명과 차명으로 소유한 토지 및 건물 등 부동산, 예금반환채권 등 합계 800억원 상당이다. 이로써 대장동 일당의 재산은 법원의 확정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임의로 처분할 수 없게 된다. 아울러 검찰은 김씨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돈을 받았다는 이른바 ‘50억 클럽’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은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사건을 조만간 배당해 수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홍 회장은 2019년 10월 김씨로부터 50억원을 빌리고 2개월 뒤 원금만 갚은 혐의를 받는다.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딸 박모씨의 대장동 아파트 특혜 분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이다. 박씨는 지난해 6월 화천대유가 보유하던 성남시 대장동의 한 아파트를 공모 절차 없이 특혜 분양받은 혐의를 받는다. 50억 클럽은 곽상도 전 의원, 권순일 전 대법관, 박 전 특검, 최재경 전 검사장, 김수남 전 검찰총장, 홍 회장 등이다. 이 중 곽 전 의원은 지난달 30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15년을 구형받았다.
  • 대장동 일당 800억원 규모 재산 동결…檢 ‘50억 클럽’ 수사 본격화

    대장동 일당 800억원 규모 재산 동결…檢 ‘50억 클럽’ 수사 본격화

    대장동 일당 재산 동결50억 클럽 수사 본격화검찰이 대장동 일당들의 재산을 동결해달라며 낸 ‘기소 전 추징보전’ 청구를 법원이 받아들였다. 추징보전 총 액수는 4000억원대로 사실상 대장동 사업 수익 전액에 해당한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가 최근 법원에 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의 재산에 대한 기소 전 추징보전 청구를 전날 법원이 받아들였다. 총 추징보전 인용액은 약 4446억원, 보전대상 재산은 이들이 실명과 차명으로 소유한 토지 및 건물 등 부동산, 예금반환채권 등 합계 800억원 상당이다. 이로써 대장동 일당들의 재산은 법원의 확정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임의로 처분할 수 없게 된다. 추징보전은 피의자들의 범죄수익환수를 위해 기소하기 전 범죄로 얻은 것으로 의심되는 수익을 동결하는 절차다. 아울러 검찰은 김씨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돈을 받았다는 이른바 ‘50억 클럽’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은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사건을 조만간 배당해 수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홍 회장은 2019년 10월 김씨로부터 50억원을 빌리고 2개월 뒤 원금만 갚은 혐의를 받는다.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딸 박모씨의 대장동 아파트 특혜 분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이다. 박씨는 지난해 6월 화천대유가 보유하던 성남시 대장동의 한 아파트를 공모 절차 없이 특혜 분양받은 혐의를 받는다. 50억 클럽은 곽상도 전 의원, 권순일 전 대법관, 박 전 특검, 최재경 전 검사장, 김수남 전 검찰총장, 홍 회장 등이다. 이 중 곽 전 의원은 지난 30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15년을 구형받았다.
  • 검찰, ‘성남FC 후원금 의혹’ 제윤경 전 의원 소환조사

    검찰, ‘성남FC 후원금 의혹’ 제윤경 전 의원 소환조사

    검찰이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최근 제윤경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소환조사 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제 의원은 공익 법인 희망살림(현 주빌리은행)의 상임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희망살림은 성남FC 후원금 통로로 활용됐다는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지난 2015~2016년 네이버의 후원금 39억원이 희망살림을 거쳐 성남FC로 가게 된 경위를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인 2016~2018년 네이버와 두산건설 등이 성남FC에 160억여원을 후원금으로 내는 대신 건축 인허가나 토지 용도 변경 등의 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이다. 네이버는 2016년 9월 성남 분당구 정자동 네이버 제2사옥 건축 허가를 받은 바 있다.
  • [사설] 野 ‘李 선거자금’ 문건 앞에서도 방탄 고집할 텐가

    [사설] 野 ‘李 선거자금’ 문건 앞에서도 방탄 고집할 텐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비리 연루 의혹을 뒷받침하는 물증이 처음으로 나왔다. 남욱 변호사의 최근 법정 진술을 뒷받침하는 내용을 담은 ‘이재명 성남시장 선거비용 및 대장동 로비 자금 목적’ 문건을 검찰이 확보하면서 이 대표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 대표는 물론 그를 방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민주당으로서는 더욱 궁지로 몰리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고 하겠다. 문건은 대장동 관련 수사 이전인 2년 전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2014년 지방선거 당시부터 2015년까지 대장동 개발업자로부터 남 변호사에게 50억원이 넘겨진 과정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또한 남 변호사가 자금 조성을 제안할 때 성남시장 선거 자금과 대장동 사업 인허가를 풀기 위해 현금이 필요하며 (해당 자금이) 대장동 사업 인허가 로비 자금과 성남시장 선거 비용으로 쓰인 사실을 알고 있다는 내용도 명시됐다. 물론 이 문건 역시 일방적 주장과 진술 중심이기에 정진상, 김용 등 연관된 인물과 이 대표 사이 현금 흐름 등 움직일 수 없는 구체적인 물증으로 삼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다만 검찰의 수사가 대장동과 이 대표의 연루 관계성을 확인해 가는 방향으로 조여 들어가는 만큼 머지않은 시일 내에 이 대표를 직접 소환할 가능성 또한 커졌다. 민주당은 의회 과반 정당으로서 민생 과제 및 경제 위기 극복의 책임과 권한이 있다. 언제까지 이 대표의 개인적 의혹과 민주당의 정치적 운명을 하나로 묶고 매달려 있을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사실 여부는 검찰 수사 및 기소될 경우 재판 과정에서 밝혀질 것인 만큼 민주당은 책임 정당으로서 이 대표 방탄이 아닌, 시급한 민생정책 과제, 예산 심사 등에 집중하는 것이 마땅하다.
  • [단독] ‘부산저축은행 브로커’ 조우형, 대장동 자금 전달책 역할도 했다

    [단독] ‘부산저축은행 브로커’ 조우형, 대장동 자금 전달책 역할도 했다

    검찰이 2014~2015년 남욱 변호사가 조성한 50억원이 ‘이재명 성남시장 선거비용·대장동 로비 자금 목적’이라고 명시된 문건<서울신문 11월 30일자 1·5면>을 확보한 가운데 이 자금이 대장동 관계자 A씨로부터 남 변호사에게 넘어가는 과정에 부산저축은행 브로커 조우형씨가 ‘전달책’ 역할을 한 것으로 30일 파악됐다. 검찰의 대장동 수사에서 지금껏 조씨는 전면에 등장하지 않았다. 서울신문이 입수한 대장동 관계자 A씨가 남 변호사에게 보낸 2020년 4월 28일자 ‘내용증명’에 따르면 당시 조씨는 자신의 회사 인근과 A씨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쇼핑백 등에 담긴 현금과 수표를 받아 남 변호사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조씨는 2014년 5월 8일 4200만원을 시작으로 같은 달 26일 1100만원, 6월 24일 3000만원, 7월 7일 1억원 등을 남 변호사에게 건넸다. A씨는 내용증명에서 “남 변호사 요구대로 매번 현금과 수표를 마련해 조씨에게 건네거나 지정 계좌에 이체하는 방식으로 인허가 로비 자금 등을 마련해 줬다”고 적었다. A씨는 또 “이 돈이 인허가 로비 자금과 성남시장 선거비용으로 쓰인다는 사실을 알고 건넸다”고도 했다. 조씨 역시 이러한 인식을 공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짐작되는 부분이다. 실제로 정진상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구속영장에서 조씨는 정 실장의 뇌물 수수와 지분 약속 사실을 진술한 인물 중 하나로 등장한다. 앞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남 변호사는 ‘천화동인 1호 수익금 중 428억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근인 정 실장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유 전 본부장의 몫’이라고 주장했다. 조씨도 같은 취지의 진술을 검찰에서 했다는 것이다. 조씨는 282억원을 배당받은 천화동인 6호의 실소유주로도 알려졌다. 조씨는 이처럼 대장동 개발 특혜·비리 사건의 전반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보이지만 검찰의 대장동 수사 전면에는 지금껏 등장하지 않았다. 최근 남 변호사는 “김만배(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가 대검 중앙수사부에 조씨 선처를 직접 부탁했다고 들었다”는 취지의 폭로도 했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의혹 전반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만 밝힌 상태다. 조씨는 박연호 전 부산저축은행 회장의 인척으로 2009년 부산저축은행에서 대장동 초기 자금 1155억원의 불법 대출을 알선한 혐의로 2011년 중수부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당시에는 입건조차 되지 않아 ‘봐주기 수사’ 의혹이 일었다. 당시 조씨의 변호인은 박영수 전 특별검사였고, 중수부 주임 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었다. 조씨는 김씨를 통해 박 전 특검을 소개받았다고 한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대장동 관계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내용증명을 이 대표 측과 대장동 일당 간 유착 관계를 뒷받침하는 증거로 보고 있다. 검찰은 문건 내용을 근거로 조씨 등 관계자들도 계속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보도를 통해 이 대표 선거자금 등에 대한 물증이 처음으로 확인되자 여당은 이 대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남 변호사가 조성한 50억원이 이 대표의 선거비용이었다고 명시된 문건이 드러났다. 야당이 그토록 요구했던 직접적인 물증이 확보된 것”이라며 “이 대표와 민주당은 2020년 4월에 작성된 이 문건도 소설이라고 치부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 [단독] ‘부산저축은행 브로커’ 조우형, 불법 자금 전달…내용증명에 드러난 공모관계

    [단독] ‘부산저축은행 브로커’ 조우형, 불법 자금 전달…내용증명에 드러난 공모관계

    부산저축은행 브로커 조우형, 불법자금 전달남욱 변호사 ‘자금 전달책’ 조우형 지목천화동인6호 실소유주 조우형, 282억 배당장동혁 의원 “이재명 선거비용 문건 드러나”검찰이 2014~2015년 남욱 변호사가 조성한 50억원이 ‘이재명 성남시장 선거비용·대장동 로비 자금 목적’이라고 명시된 문건<서울신문 11월 30일자 1·5면>을 확보한 가운데 이 자금이 대장동 관계자 A씨로부터 남 변호사에게 넘어가는 과정에 부산저축은행 브로커 조우형씨가 ‘전달책’ 역할을 한 것으로 30일 파악됐다. 검찰의 대장동 수사에서 지금껏 조씨는 전면에 등장하지 않았다. 서울신문이 입수한 대장동 관계자 A씨가 남 변호사에게 보낸 2020년 4월 28일자 ‘내용증명’에 따르면 당시 조씨는 자신의 회사 인근과 A씨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쇼핑백 등에 담긴 현금과 수표를 받아 남 변호사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조씨는 2014년 5월 8일 4200만원을 시작으로 같은 달 26일 1100만원, 6월 24일 3000만원, 7월 7일 1억원 등을 남 변호사에게 건넸다. A씨는 내용증명에서 “남 변호사 요구대로 매번 현금과 수표를 마련해 조씨에게 건네거나 지정 계좌에 이체하는 방식으로 인허가 로비 자금 등을 마련해 줬다”고 적었다. A씨는 또 “이 돈이 인허가 로비 자금과 성남시장 선거비용으로 쓰인다는 사실을 알고 건넸다”고도 했다. 조씨 역시 이러한 인식을 공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짐작되는 부분이다. 실제로 정진상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구속영장에서 조씨는 정 실장의 뇌물 수수와 지분 약속 사실을 진술한 인물 중 하나로 등장한다. 앞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남 변호사는 ‘천화동인 1호 수익금 중 428억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근인 정 실장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유 전 본부장의 몫’이라고 주장했다. 조씨도 같은 취지의 진술을 검찰에서 했다는 것이다.조씨는 282억원을 배당받은 천화동인 6호의 실소유주로도 알려졌다. 조씨는 이처럼 대장동 개발 특혜·비리 사건의 전반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보이지만 검찰의 대장동 수사 전면에는 지금껏 등장하지 않았다. 최근 남 변호사는 “김만배(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가 대검 중앙수사부에 조씨 선처를 직접 부탁했다고 들었다”는 취지의 폭로도 했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의혹 전반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만 밝힌 상태다. 조씨는 박연호 전 부산저축은행 회장의 인척으로 2009년 부산저축은행에서 대장동 초기 자금 1155억원의 불법 대출을 알선한 혐의로 2011년 중수부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당시에는 입건조차 되지 않아 ‘봐주기 수사’ 의혹이 일었다. 당시 조씨의 변호인은 박영수 전 특별검사였고, 중수부 주임 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었다. 조씨는 김씨를 통해 박 전 특검을 소개받았다고 한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대장동 관계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내용증명을 이 대표 측과 대장동 일당 간 유착 관계를 뒷받침하는 증거로 보고 있다. 검찰은 문건 내용을 근거로 조씨 등 관계자들도 계속 조사할 예정이다.서울신문 보도를 통해 이 대표 선거자금 등에 대한 물증이 처음으로 확인되자 여당은 이 대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남 변호사가 조성한 50억원이 이 대표의 선거비용이었다고 명시된 문건이 드러났다. 야당이 그토록 요구했던 직접적인 물증이 확보된 것”이라며 “이 대표와 민주당은 2020년 4월에 작성된 이 문건도 소설이라고 치부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 검찰, ‘허위사실 공표‘ 혐의 신상진 성남시장 불구속 기소

    검찰, ‘허위사실 공표‘ 혐의 신상진 성남시장 불구속 기소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 등을 받는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김영오 부장검사)는 공직선거법 위반(사전선거운동 및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신 시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신 시장은 지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성남지역 체육동호회 40여곳의 간부들과 간담회 형식의 모임을 한 뒤에 자신의 SNS를 통해 이들 동호회 회원 2만 여명의 지지 선언을 받았다는 허위 글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신 시장 측은 “당시 간담회 형식의 모임은 성남시 체육회 간부 출신인 선거캠프 관계자가 지역 체육인을 모아 지지 선언을 하겠다며 방문해 만난 것으로, 신 시장은 덕담을 한 게 전부”라며 “문제가 된 SNS 글의 경우 선거캠프 자원봉사자가 올린 것이어서 신 시장은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해명을 했다.
  • 조우현 성남시의원, 들쑥날쑥한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부과 실태 지적

    조우현 성남시의원, 들쑥날쑥한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부과 실태 지적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조우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중앙동,금광1․2동,은행1․2동)은 지난 28일 중원구청,분당구청,수정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들쑥날쑥한 불법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 실태에 대해 지적하고, 매뉴얼에 입각한 이행강제금 부과 처리와 담당 주무관들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할 것을 주장했다. 현재 건축법 위반 건축물 적발시 허가권자(지자체장)는 건축법 79조에 의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건축법 80조에 의거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며, 보통 1년에 최대 2회 부과된다. 그러나 지자체별로 단속 기간이나 횟수가 다르다.  또한 이행강제금은 현행법상 건축물 시가표준액의 50%에 범위에서 위반내용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을 부과한다. 예컨대 시가표준액 1억원인 33㎡(약 10평) 짜리 건물에 3.3㎡(약 1평)를 불법 증축했다면 불법 증축한 1평의 시가표준액 1000만원의 50% 이하로 부과하는 식이다.  이에 조우현 부위원장은 “시가표준액은 신축건축물 기준가격에 구조지수, 용도지수, 위치지수, 경과연수별 잔가율을 곱해 산출하는데 증개축이나 대수선 등 경우에는 산출된 시가표준액에 추가로 가감산율을 곱해 산출한다. 즉, 증개축시 기초공사를 하지 않은 건축물은 구조에 따라 시가표준액의 80%~85%를, 대수선의 경우에도 시가표준액의 20~35%를 시가표준액으로 산정해야 한다. 하지만 2015년 서초구의 경우는 이러한 감산율을 반영하지 않아 부과된 금액을 환급했다” 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2014년 서울 광진구의 경우 대수선을 용도변경으로 파악해서 가감산특례 20%를 적용하지 않아  27,50만원 까지 더 부과하는 사례 등이 파악돼 직전 5년간 16억원의 잘못 부과된 이행강제금을 환급한 사례가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조 부위원장은 “이행강제금 부과사항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시민들에게 법에 근거해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고만 답변하고, 실제 행정 조치상 정해진 매뉴얼이 없다보니, 구청별로 비슷하게 적발된 일부 건에 대해서 부과 기준이나 금액이 제각기 다른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 서초구와 광진구의 사례를 교훈 삼아 성남시 3개 구청 모두 일원화된 시스템 차원의 매뉴얼을 갖추고 행정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끝으로 조 부위원장은 “3개 구청 모두 건축과 주무관들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인사발령시 확실한 인수인계를 통해, 투명한 적극행정에 빈틈이 없도록 해 시민들께서 주먹구구행정, 탁상행정, 형평성 논란 등을 지적하시는 일이 없도록 제대로 공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이런 것들을 바탕으로 해서 “꿈과 희망이 넘치는 성남시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 “윤형선은 가짜 계양 사람” 이재명 측근 김남준, 허위사실 유포 혐의 기소

    “윤형선은 가짜 계양 사람” 이재명 측근 김남준, 허위사실 유포 혐의 기소

    검찰이 지난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원 유세 과정에서 상대 후보 관련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거캠프 대변인을 맡았던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부실장을 재판에 넘겼다. 인천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손상욱)는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김 실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실장은 지난 5월23일 이재명 후보 선거캠프 대변인직을 맡고 있으면서 당시 논평을 내고 상대 측인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당시 윤 후보가 25년간 계양을 지켰지만, 이재명 후보는 계양에 온 지 25일이라고 지적하자, 김 실장은 예비후보 등록 직전 주소지를 서울에서 인천으로 옮긴 ‘가짜 계양사람’은 윤 후보라고 주장하는 논평을 냈다. 당시 김 실장은 ‘가짜 계양사람 윤형선 후보는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윤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날인 지난 2일에서야 인천 계양구로 주소지를 옮긴 사실이 언론보도로 확인됐다”며 “윤 후보는 ‘25년’,‘계양사람’을 참칭하며 이재명 후보가 계양에 연고가 없었다고 선동하더니,실상은 본인이 21일에 불과한 가짜 계양사람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검찰 조사 결과 윤 후보가 주소지를 옮겼다고 명시한 21일은 사실과 달랐고, 김 실장은 당시 논평에서 주장한 내용이 허위사실임을 인지하고도 사실인 것처럼 자료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김 실장은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 재직시절부터 대변인 등을 맡은 측근으로 알려졌다.
  • 성남시, 청년·일반 채용하면 고용우수기업 인증·특전

    성남시, 청년·일반 채용하면 고용우수기업 인증·특전

    경기 성남시는 일자리 창출 기업을 선정해 각종 특전을 주기로 하고, 오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올해 하반기 고용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분야는 만 15세 이상~만 34세 이하의 청년 고용우수기업과 일반근로자 고용우수기업 등 2개다. 성남지역에서 2년 이상 본사 또는 주된 공장을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상시 근로자가 5명 이상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일(11.30) 직전의 연평균 고용 증가율이 청년은 5% 이상, 일반 근로자는 10% 이상이어야 하고, 고용 증가 인원은 최소 2명 이상이어야 한다. 각 분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2년 유효기간의 인증서와 현판을 준다. 성남시가 추진하는 국내·외 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 인공지능 접목 제품 개발 등의 기업지원사업에 신청하면 심의 때 가점도 부여한다. 단, 고용우수기업 선정기업은 성남시의 근로자 수 현황조사 제출 요청(연 2회)에 응해야 하며, 인증 당시의 고용인원을 유지해야 한다. 인증 당시의 근로자 인원보다 감소하면 고용우수기업 인증사항이 취소될 수 있다. 고용우수기업 인증 신청하려면 기한 내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와 중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직원 채용 증빙자료 등의 각종 서류를 시청 7층 고용노동과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 ‘이재명 연결고리’ 입증할 물증… 檢, 정진상 진술 거부에도 속도전

    ‘이재명 연결고리’ 입증할 물증… 檢, 정진상 진술 거부에도 속도전

    50억 자금 오간 날짜·경로 등 기록2020년 4월도 개발이익 인식 공유향후 법적다툼 비화 가능성에 작성천화동인 1호 지분 포함 가능성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의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을 수사해 온 검찰은 그동안 물증을 통한 혐의 입증을 자신했다. 남욱 변호사의 50억원 자금 조성과 관련해 ‘이재명 성남시장 선거 비용 및 대장동 로비 자금 목적’이라고 명시된 2020년 4월 28일자 ‘대장동 관계자 문건’은 이러한 검찰의 판단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평가된다. 검찰의 문건 확보 사실이 확인되면서 그동안 “검찰 수사는 삼인성호”라고 반발했던 이 대표 측의 대응이 달라질지도 주목된다. 2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가 확보한 문건에는 2014년 6월 지방선거를 전후해 이뤄진 대장동 관계자 A씨와 남 변호사 사이의 자금 거래 내역과 목적이 구체적으로 기록됐다. 총 50억원가량의 자금이 오간 날짜와 장소뿐 아니라 자금 마련 경로까지 일부 기록됐다. 해당 문건은 자금 거래가 향후 법적 다툼으로 번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장동 관계자들이 작성해 주고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문건에 따르면 당시 남 변호사 등은 경기 성남시장 재선을 앞둔 이 대표의 선거 자금 지원과 로비를 통한 대장동 사업 인허가라는 뚜렷한 목적을 공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석방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남 변호사가 “천화동인 1호 수익금은 이 대표 측의 몫”이라는 식의 ‘폭로전’을 이어 가자 일각에서는 ‘진술이 오염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문건에 따르면 대장동 일당은 최소 2020년 4월에도 이 대표 측을 불법 지원하고 개발 이익을 얻는다는 인식을 공유했던 것으로 이해된다. 법조계에서는 해당 문건이 재판 과정에서 증거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한 검찰 출신 변호사는 “대장동 사건이 터지기 전 관계자들과 성남시 윗선 간의 관계, 또 이 대표가 연루됐다는 주장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로 법정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구속된 정진상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조사를 이어 가고 있지만 정 실장은 진술거부권을 행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물증을 이미 확보한 만큼 검찰은 다음달 11일 구속기한 만료 전에 정 실장을 기소한 뒤 이 대표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은 또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의 천화동인 1호 지분과 용처에 관한 수사도 이어 갈 방침이다. 김씨는 정 실장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유 전 본부장에게 천화동인 1호 지분 24.5%인 428억원을 지급하기로 약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대표의 지분이 포함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물적 자료를 바탕으로 수사 중”이라며 “(천화동인 1호 지분과 관련해) 정 실장의 범죄 사실에 대한 소명을 통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았고 구속기한 내 1차 수사가 끝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비쳤다.
  • [단독] “남욱에 준 50억, 이재명 선거·로비자금” 문건 나왔다

    [단독] “남욱에 준 50억, 이재명 선거·로비자금” 문건 나왔다

    2014년 재선 전후 전달 과정 기록“남욱, 李최측근에 현금 준다 말해”대장동 사건 전 2020년 4월 작성李측·대장동팀 공모 정황 증거로검찰이 2014~2015년 남욱 변호사가 조성한 50억원은 ‘이재명 성남시장 선거비용 및 대장동 로비 자금 목적’이라고 명시된 문건을 확보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해당 문건은 대장동 사건이 지난해 9월 수면 위로 드러나기 1년 5개월 전인 2020년 4월에 작성돼 대장동 관계자들 사이에 오간 것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의 연루 의혹을 뒷받침하는 물증이 확인된 건 처음이다. 서울신문 취재 결과 2020년 4월 28일자로 작성된 5장 분량의 이 문건에는 2014년 6월 지방선거를 전후해 대장동 관계자 A씨로부터 남 변호사에게 자금이 넘어간 과정이 상세히 기록됐다. 문건에 따르면 A씨는 2014년 5월 8일 현금 4200만원을 시작으로 2015년 4월 3일 1억 1000만원 수표까지 수차례에 걸쳐 총 50억원가량을 건넸다. 특히 문건에는 자금 거래와 관련해 “남 변호사가 이재명 시장의 최측근에게 현금이 전달될 것이라고 했다”, “남 변호사가 자금 조성을 제안할 때 성남시장 선거 자금과 대장동 사업 인허가를 풀기 위해 현금이 필요하다고 했다”는 문장이 담겼다. 또 “(해당 자금이) 대장동 사업 인허가 로비 자금과 성남시장 선거 비용으로 쓰인 사실을 알고 있다”는 내용도 명시됐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대장동 관계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해당 문건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우체국 소인이 찍혀 있어 실제 대장동 관계자들 사이에 발송된 사실도 확인됐다고 한다. 남 변호사도 해당 문건의 존재에 대해 “귀국 후 전해 들어 알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 대표 측은 지금껏 검찰이 물증 없이 진술에만 의존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검찰은 향후 재판 과정에서 다른 인적·물적 증거와 더불어 이 문건을 대장동 일당과 이 대표 측 정진상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이의 유착 관계를 입증하는 증거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피의자들의 진술이 달라졌다는 지적에 대해 “피의자들 진술과 객관적인 인적·물적 증거가 일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 문건으로 남은 ‘李 선거자금·대장동 로비’ 흔적…“천화동인 1호 이재명 지분” 진술 힘 실리나

    문건으로 남은 ‘李 선거자금·대장동 로비’ 흔적…“천화동인 1호 이재명 지분” 진술 힘 실리나

    대장동 관계자 문건 ‘폭로전’ 뒷받침할 듯“李연루 주장 증명할 물증자료 활용”檢 ‘천화동인 1호 지분·용처’ 수사 방침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의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을 수사해 온 검찰은 그동안 물증을 통한 혐의 입증을 자신했다. 남욱 변호사의 50억원 자금 조성과 관련해 ‘이재명 성남시장 선거 비용 및 대장동 로비 자금 목적’이라고 명시된 2020년 4월 28일자 ‘대장동 관계자 문건’은 이러한 검찰의 판단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평가된다. 검찰의 문건 확보 사실이 확인되면서 그동안 “검찰 수사는 삼인성호”라고 반발했던 이 대표 측의 대응이 달라질지도 주목된다. 2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가 확보한 문건에는 2014년 6월 지방선거를 전후해 이뤄진 대장동 관계자 A씨와 남 변호사 사이의 자금 거래 내역과 목적이 구체적으로 기록됐다. 총 50억원가량의 자금이 오간 날짜와 장소뿐 아니라 자금 마련 경로까지 일부 기록됐다. 해당 문건은 자금 거래가 향후 법적 다툼으로 번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장동 관계자들이 작성해 주고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문건에 따르면 당시 남 변호사 등은 경기 성남시장 재선을 앞둔 이 대표의 선거 자금 지원과 로비를 통한 대장동 사업 인허가라는 뚜렷한 목적을 공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석방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남 변호사가 “천화동인 1호 수익금은 이 대표 측의 몫”이라는 식의 ‘폭로전’을 이어 가자 일각에서는 ‘진술이 오염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문건에 따르면 대장동 일당은 최소 2020년 4월에도 이 대표 측을 불법 지원하고 개발 이익을 얻는다는 인식을 공유했던 것으로 이해된다.법조계에서는 해당 문건이 재판 과정에서 증거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한 검찰 출신 변호사는 “대장동 사건이 터지기 전 관계자들과 성남시 윗선 간의 관계, 또 이 대표가 연루됐다는 주장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로 법정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구속된 정진상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조사를 이어 가고 있지만 정 실장은 진술거부권을 행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물증을 이미 확보한 만큼 검찰은 다음달 11일 구속기한 만료 전에 정 실장을 기소한 뒤 이 대표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은 또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의 천화동인 1호 지분과 용처에 관한 수사도 이어 갈 방침이다. 김씨는 정 실장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유 전 본부장에게 천화동인 1호 지분 24.5%인 428억원을 지급하기로 약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대표의 지분이 포함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물적 자료를 바탕으로 수사 중”이라며 “(천화동인 1호 지분과 관련해) 정 실장의 범죄 사실에 대한 소명을 통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았고 구속기한 내 1차 수사가 끝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비쳤다.
  • [단독] 檢, ‘남욱에 간 50억, 李선거·대장동 로비 자금’ 명시 문건 확보

    [단독] 檢, ‘남욱에 간 50억, 李선거·대장동 로비 자금’ 명시 문건 확보

    대장동 사건 터지기 전 문건 확보李 대표 연루 의혹 뒷받침 물증李 선거·대장동 로비 자금 활용검찰이 2014~2015년 남욱 변호사가 조성한 50억원은 ‘이재명 성남시장 선거비용 및 대장동 로비 자금 목적’이라고 명시된 문건을 확보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해당 문건은 대장동 사건이 지난해 9월 수면 위로 드러나기 1년 5개월 전인 2020년 4월에 작성돼 대장동 관계자들 사이에 오간 것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의 연루 의혹을 뒷받침하는 물증이 확인된 건 처음이다. 서울신문 취재 결과 2020년 4월 28일자로 작성된 5장 분량의 이 문건에는 2014년 6월 지방선거를 전후해 대장동 관계자 A씨로부터 남 변호사에게 자금이 넘어간 과정이 상세히 기록됐다. 문건에 따르면 A씨는 2014년 5월 8일 현금 4200만원을 시작으로 2015년 4월 3일 1억 1000만원 수표까지 수차례에 걸쳐 총 50억원가량을 건넸다. 특히 문건에는 자금 거래와 관련해 “남 변호사가 이재명 시장의 최측근에게 현금이 전달될 것이라고 했다”, “남 변호사가 자금 조성을 제안할 때 성남시장 선거 자금과 대장동 사업 인허가를 풀기 위해 현금이 필요하다고 했다”는 문장이 담겼다. 또 “(해당 자금이) 대장동 사업 인허가 로비 자금과 성남시장 선거 비용으로 쓰인 사실을 알고 있다”는 내용도 명시됐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대장동 관계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해당 문건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우체국 소인이 찍혀 있어 실제 대장동 관계자들 사이에 발송된 사실도 확인됐다고 한다. 남 변호사도 해당 문건의 존재에 대해 “귀국 후 전해 들어 알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 대표 측은 지금껏 검찰이 물증 없이 진술에만 의존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검찰은 향후 재판 과정에서 다른 인적·물적 증거와 더불어 이 문건을 대장동 일당과 이 대표 측 정진상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이의 유착 관계를 입증하는 증거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피의자들의 진술이 달라졌다는 지적에 대해 “피의자들 진술과 객관적인 인적·물적 증거가 일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도 예산안 심사 실시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도 예산안 심사 실시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12월 19일까지 예정된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28일 공보관, 감사관, 재난안전관을 시작으로 행정기획조정실, 도서관사업소 등 행정교육위원회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후 12월 2일 감사보고서를 작성해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5일부터 12일까지는 2023년도 예산안과 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사하며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은 “제2차 정례회는 올 한 해 성남시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마무리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내년도 각종 사업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 중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고, 심도있는 예산안 심의를 통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됐는지 꼼꼼히 살펴 내실 있는 회기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성남시의회, 서은경·정연화·박종각·박명순 의원,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상 수상

    성남시의회, 서은경·정연화·박종각·박명순 의원,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상 수상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28일 성남시의회 의장실에서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대한 표창 전달식을 열었다. 특히, 이번 의정활동 우수의원은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에서 모범적이고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에 앞장선 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주민참여소통, 지역현안해결, 공약실천 등 10개 부분을 심사해 선정했다. 성남시의회에서는 의정연구발전 분야에 서은경 의원,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 정연화 의원, 의정활동개선 분야에 박종각 의원, 의정활동 분야에 박명순 의원이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표창을 받은 4명의 시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민의 소리를 수렴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성남시의회, 제27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열려

    성남시의회, 제27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열려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지난 25일 제27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었다. 본회의는 5분 발언과 시정질문 및 답변, 상임위원회 운영 결과보고,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은미 의원, 서희경 의원, 김종환 의원, 성해련 의원, 윤혜선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박은미 의원은 ‘기후위기 대비 위한 탄소중립의 선제적 대응’, 서희경 의원은 ‘저출산 초고령화시대를 대비한 정책제안’, 김종환 의원은 ‘선량한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성해련 의원은 ‘교육격차해소를 위해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윤혜선 의원은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성남시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후 진행된 시정질문에는 정용한 의원, 고병용 의원, 최현백 의원, 최종성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질의에 나선 시의원들은 집행부의 주요시책이나 시정에 대해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용한 의원은 ‘성남시장의 업무와 스케줄을 수행비서실과 정책실은 잘 관리하고 있는지’, ‘감사실 감사는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등 5건과 관련해, 고병용 의원은 ‘성남시 인구 정책에 대한 방향’, ‘성남하이테크밸리 스마트융복합단지 리뉴얼 추진 관련’ 등 6건과 관련해, 최현백 의원은 ‘2009년 말 당시 시청사 건립비에 투입된 비용’, ‘LH로부터 삼평동 641번지를 매입할 당시 그 금액과 용도’ 등 9건과 관련해, 최종성 의원은 ‘단독주택 규제 완화 관련 진행 상황’, ‘‘2030 성남시 도시 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재검토 용역의 구체적인 내용’ 등 4건과 관련해 질의했고, 이어 각 국장의 답변 및 신상진 시장의 총괄 답변이 진행됐다. 또한 상임위원회 심사결과 부의안건 61건이 가결됐으며, 최종성 의원은 ‘성남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문’을, 안광림 의원은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결의문’을, 이영경 의원은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 지구 지정 철회 촉구 결의문’을 낭독했다. 한편, 이번 제276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하고,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 및 채택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성남시 민생경제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 배임 정점·428억 지분 캐는 檢… ‘이재명 의지’ 입증 못 하면 역풍

    배임 정점·428억 지분 캐는 檢… ‘이재명 의지’ 입증 못 하면 역풍

    대장동 개발 특혜·비리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계좌추적 등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대표의 연내 소환 가능성도 한층 커진 모습이다. 계좌추적 과정에서 대장동 관계자들의 진술과 일치하는 물증을 확보할 경우 이 대표에 대한 수사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1부(부장 엄희준)는 이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구속 기간을 다음달 11일까지로 연장했다. 검찰은 정 실장을 상대로 ‘정치적 공동체’인 이 대표의 개입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 뒤 구속기간 만료 전에 기소할 계획이다. 특히 검찰은 이 대표의 배임,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등을 둘러싼 법리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당시 경기 성남시가 초과이익 환수조항을 삭제하는 결정을 내리면서 대장동 민간사업자들에게 막대한 개발이익을 몰아준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수사팀에서 이러한 배임 혐의의 정점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 보고 기소했다. 하지만 현재 검찰은 이 대표와의 관련성을 계속 살피고 있다. 또 검찰은 천화동인 1호 수익금 428억원을 이 대표 측의 몫으로 보고 있다. 이 대표에게 관련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를 두고는 전문가들도 입장이 갈린다. 한 형사전문 변호사는 “정 실장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지분이나 돈을 받은 정황이 드러나면 이 대표가 직접 받은 것이 아니라도 ‘정치적 공동체’라는 틀에서 이 대표를 위해 받아 쓰려던 것이기 때문에 박근혜 전 대통령 사례처럼 기소와 유죄 판단이 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양홍석 변호사는 “초과이익 환수는 민간이익을 강탈하는, 사실상 불공정 계약인데 이를 하지 않았다고 배임으로 볼 수 있을지 여러 의문이 많다”고 지적했다. 민영 개발을 둘러싼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책적 결정에 대해 배임을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도 제기된다. 이 대표에 대한 물밑 수사가 진행되면서 검찰이 빠른 시일 내에 혐의 입증을 하지 못할 경우 거센 역풍을 맞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재판 과정에서 이 대표 연루 의혹에 대한 관련자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물증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양 변호사는 “폭로대로 측근이 돈을 받았다면 자금 용처 정황이나 계좌 추적, 참고인 조사까지 모두 맞아떨어져야 한다”면서 “그래야 야당 반발이나 (검찰 수사에 대한) 의혹 제기가 없다”고 말했다.
  • “이재명 의지로 대장동 진행”했다는데...검찰수사 자금용처·진술도 일치할까

    “이재명 의지로 대장동 진행”했다는데...검찰수사 자금용처·진술도 일치할까

     대장동 개발 특혜·비리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계좌추적 등에 착수하면서 이 대표의 연내 소환 가능성도 한층 커진 모습이다. 계좌추적 과정에서 대장동 관계자들의 진술과 일치하는 물증을 확보할 경우 이 대표에 대한 수사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1부(부장 엄희준)는 이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구속 기간을 다음 달 11일까지로 연장했다. 검찰은 정 실장을 상대로 ‘정치적 공동체’인 이 대표의 개입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 뒤 구속기간 만료 전에 기소할 계획이다.  특히 검찰은 이 대표의 배임, 뇌물 의혹 등을 둘러싼 법리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당시 경기 성남시가 초과이익 환수조항을 삭제하는 결정을 내리면서 대장동 민간사업자들에게 막대한 개발이익을 몰아준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수사팀에서 이러한 배임 혐의의 정점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 보고 기소했다. 하지만 현재 검찰은 이 대표와 관련성을 계속 살피고 있다. 또 검찰은 천화동인 1호 수익금 428억원을 이 대표 측의 몫으로 보고 있다. “정치공동체 틀에서 측근 돈받은 정황 있으면 기소 가능성”  현 상황에서 이 대표에게 관련 혐의에 대한 유무죄 판단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도 입장이 갈린다. 한 형사전문 변호사는 “정 실장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지분이나 돈을 받은 정황이 드러나면 이 대표가 직접 받은 것이 아니라도 ‘정치적 공동체’라는 틀에서 이 대표를 위해 받아 쓰려던 것이기 때문에 박근혜 전 대통령 사례처럼 기소와 유죄 판단이 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수·조세 부장검사 출신인 김우석 변호사는 “배임죄 성립의 핵심은 정책적 판단을 잘못해서 (지자체 등에) 해를 끼쳤는지가 아니라, ‘개인이 사적 이득을 취할 고의’가 있었는지 여부라며 “즉 본인(이 대표)의 이해관계가 개입되지 않았어야 하는 것이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대장동 일당 주장처럼 428억원이 이 대표 측 몫이라면 우연이 아니라 고의(428억을 챙기겠다는 의도)로 처음부터 초과이익 환수 삭제 등 민간업자인 대장동 일당에게 유리하게 이익을 배분하는 구조의 설계안을 승인했다고 볼 개연성이 커질 수 있단 의미다 “초과이익환수 등 뺐다고 배임 적용 의문” 의견도  반면 양홍석 변호사는 “초과이익 환수의 경우 민간이익을 강탈하는 사실상 불공정 계약인데 이를 하지 않았다고 배임으로 볼 수 있을지 여러 의문이 많다”고 지적했다. 또 법조계와 정치권에서는 민영 개발을 둘러싼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책적 결정에 대해 배임을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도 제기된다.  이 대표에 대한 물밑 수사가 진행되면서 검찰이 빠른 시일 내 혐의 입증을 하지 못할 경우 거센 역풍을 맞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재판 과정에서 이 대표 연루 의혹에 대한 관련자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물증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양 변호사는 “폭로에 맞게 측근이 받았다면 자금 용처 정황이나 계좌 추적, 참고인 조사까지 모두 맞아 떨어져야 한다”면서 “그래야 야당 반발이나 (검찰 수사에 대한) 의혹 제기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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