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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가 2배 넘게 몰렸던 ‘그 맞선’… 39쌍 눈 맞았다

    남자가 2배 넘게 몰렸던 ‘그 맞선’… 39쌍 눈 맞았다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SOLOMON)의 선택’에서 모두 39쌍의 커플 매칭이 성사됐다고 행사를 주최한 경기 성남시가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1차 행사에서 15쌍, 9일 그래비티 호텔 서울 판교에서 열린 2차 행사에서 24쌍 등 총 39쌍의 남녀 커플이 탄생했다. 각 행사에 남녀 50명씩 참가한 결과로, 1·2차 행사를 합쳐 39%의 커플 매칭률을 나타낸 것이다. 시는 앞서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27~39세(1997~1985년생) 직장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남녀 각 100명씩 200명 모집에 총 1188명의 지원자가 몰렸는데 남자가 802명, 여자가 386명이었다. 행사 참가 경쟁률이 남자 8.02대1, 여자 3.86대1로 시가 주최한 맞선을 보기 위해 남자 신청자는 여자의 2배 넘는 경쟁률을 뚫어야 했던 셈이다.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 남녀들은 행사에서 연애 코칭, 성격 유형 검사(MBTI) 커플 레크리에이션, 와인 파티, 1대1 대화, 식사 시간, 본인 어필 타임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행사가 끝나기 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냈다. 시는 서로 호감을 나타낸 커플을 확인한 뒤 상대방의 연락처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줬다. 2차 행사에 참여한 염모(남·35)씨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다양한 게임을 함께 하면서 금세 친해질 수 있었고,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뒤풀이 조장을 뽑아 소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솔로몬의 선택 행사가 높은 관심과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이번 행사가 전국에 확산해 결혼과 출산에 관한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긍정적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는 참가자 만족도 조사와 운영 성과를 분석한 뒤 하반기 개최 여부와 규모, 앞으로 진행 방향을 결정하기로 했다.
  • 로또 2등 160명…판매점 3곳서 ‘25게임’ 무더기 당첨 나왔다

    로또 2등 160명…판매점 3곳서 ‘25게임’ 무더기 당첨 나왔다

    제1075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1·23·24·35·44·45’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0’인 가운데 이번 회차에서는 2등 당첨자가 무려 160명이나 나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제1075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이번 회차에서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적중한 사람은 모두 9명으로, 각각 28억 9633만 7167원씩 받는다. 1등은 모두 자동 선택으로 당첨됐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60명으로 각 2715만 3161원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당첨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750명으로 157만9821원씩 받는다.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 4529명이며, 당첨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26만 7024명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2등 당첨자 수다. 이번 2등 당첨자 ‘160명’이라는 수치는 전 회차 78명의 2배가 넘는다. 직전 회차들(1074회 78명·1073회 62명·1072회 93명·1071회 83명·1070회 63명 등)과 비교하더라도 월등히 많다. 또 이번 회차에서는 특정 판매점으로 2등 당첨이 쏠린 경향을 보였다. 동행복권 측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경기 김포시의 A업소에서 25게임, 같은 김포시 내 다른 B업소에서도 25게임이 동시 당첨됐다. 또 인천 강화군의 C업소도 25게임, 강화군 내 다른 D업소에서도 15게임이 2등에 동시 당첨됐다. 이 외에도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E업소에서는 5게임이 2등에 동시 당첨됐다. 일부 판매점에서 2등 당첨이 무더기로 나온 것은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난 3월 4일 추첨한 로또 1057회차에는 2등 당첨이 664건이나 나왔다. 이 중 103건이 모두 서울 동대문구 한 판매점에서 나와 조작 논란이 일었다. 당시 복권위는 2등 당첨 664장 중에서 609장은 특정 번호를 수동으로 선택한 것으로, 개개인이 선호하는 번호 조합이 우연히 뽑힌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로또 추첨이 생방송으로 전국에 중계되고, 방송 전 경찰과 일반인 참관 아래 추첨 기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미리 점검한다며 추첨기 조작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복권위는 “2등 당첨 확률은 136만분의 1로서 1057회차 판매량이 1억 1252만장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구매자가 균등하게 번호 조합을 선택할 경우 당첨자는 83명 내외 발생한다”고 했다.
  • 성남시, 4차 산업혁명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 박차

    성남시, 4차 산업혁명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 박차

    경기 성남시가 미국 풀러턴시에 지난달 27일 개관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를 통해 4차 산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남시는 관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에 지난달 성남비즈니스센터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직원이 상주하며 현지 지역 주요 인사와 기업인 등을 만나며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업무를 하고 있다. 지난 6월 27일 당시 개관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을 비롯해 미셀 스틸 미연방하원의원, 마티 시모노프 브레아시장,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의원, 앤드류 그레그슨 북오렌지 상공회의소 회장, 노상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김동수 오렌지샌디에고 민주평통 회장, 박근형 LA KOTRA 무역관장, 에드워드 손 OKTA LA회장 등 캘리포니아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신 시장은 캘리포니아의 대표 한인계 연방하원의원인 미셀 스틸 의원으로부터 한미 도시간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고 풀러턴시 명예시민으로 추대되고 ‘풀러턴 시 열쇠’를 선물로 받는 등 환대를 받았다. 특히 외국인이 풀러턴시 열쇠를 받은 것은 풀러턴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풀러턴시 관계자가 말했다. 개관 행사에 앞서 풀러턴시는 자매도시인 성남시를 기리기 위해 6월 27일을 ‘성남시의 날’로 선포하기도 했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비즈니스센터를 개관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미국 풀러턴시에 성남시가 첨단과 혁신의 도시로 회자되고 있다”면서 “센터 내 기업전시관을 찾는 현지 기업과 지역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4차 산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본래의 목적은 물론, 성남시 국제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미국에 진출하고 싶으나 자금이나 인력, 인프라가 부족한 기업들은 우리가 도와주려고 한다”면서 “앞으로도 미국에 진출하고픈 관내 기업들을 발굴해 한·미 양국 도시간 산업·경제 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비즈니스센터 내 기업전시관에는 성남시의 ICT, 바이오헬스, 스마트 모빌리티 등 분야의 22개 기업이 오프라인으로 참여하고 21개 기업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제품 홍보가 이루어져 총 43개 기업이 센터를 통해 미국 현지에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 성남시, 발달장애인 ‘위치추적’ 스마트기기 지원

    성남시, 발달장애인 ‘위치추적’ 스마트기기 지원

    경기 성남시는 발달장애인들의 실종 예방을 위해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저소득 발달장애인 200명에게 지급하기로 하고 10일부터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급하는 기기는 가로 3.9㎝, 세로 3.9㎝, 두께 1㎝ 크기의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장치다. GPS 장치를 신발 깔창 밑에 깔거나 목걸이, 가방 등에 메고 다니면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 장치를 몸에 지닌 채 지정된 거리를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스마트폰 앱으로 경고 알림 메시지가 발송돼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시는 저소득 발달장애인 가구 중 저연령(6세~)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 뒤 오는 8월 18일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어 앱 설치,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한다. 성남시 등록장애인은 3만6123명이며,이중 발달장애인은 10.4%인 3751명이다.
  • 원희룡 “대통령 상의 없이 결정”···정치 싸움에 ‘등 터진’ 양평군

    원희룡 “대통령 상의 없이 결정”···정치 싸움에 ‘등 터진’ 양평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김건희 여사 특혜 논란이 불거진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 전면 백지화를 선언한 데 대해 7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논의 없이 독자적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정치권 갈등에 경기 양평군의 15년 숙원 사업이던 양평 고속도로가 무산되면서 양평군과 주민들은 ‘청천벽력’이라는 입장이다. 원 장관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종 백지화 결정을 독자적으로 내렸느냐’는 질문에 ‘물론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백지화 선언을 한 이후 윤 대통령에게서 온 연락은 아직 없었다며 “인사권의 책임까지 각오하고 고뇌 끝에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군에 대해선 “임기 끝까지 국민들이 의혹에 시달리는 것보다 지금 제가 책임을 지고 손절하는 게 국가와 국민을 위해 좋다”며 “양평군민들께는 죄송하지만 조금만 참아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김 여사 일가의 특혜 의혹을 제기한 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017년 1월 발표한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돼있던 사업으로, 현재 전략환경평가를 위한 노선안까지 공개돼있던 사업이다. 2021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예타) 조사에서 종합평가(AHP) 0.508점을 받으며 통과한 이후 국토부의 타당성 조사와 양평군, 성남시 등 관계기관 협의까지 마친 상태였다. 이 과정에서 사업성과 환경성 평가 등을 고려해 당초 예타안 외에 이번 논란이 불거진 다른 노선이 대안으로 제시됐다.기존 예타안에 따르면 양평 고속도로는 경기 하남부터 양평군 양서면까지 27km에 이르는 왕복 4차로 규모로 계획돼 하루 평균 1만 5834대의 차량이 지나갈 것으로 예측됐다. 단 IC(나들목)를 설치할 수 없고 한강을 2회 횡단해야 한다. 대안 노선의 경우 경기 하남부터 양평군 강상면을 잇는 29km의 왕복 4차로로, 2km가 연장되면서 총 사업비는 약 140억원 증가한다. 하남 감일보금자리 터널을 연장하는 방안도 고려되고 있는데, 이 경우 총 증액비는 820억원이다. 그러나 하루 평균 차량 통행량은 2만 2357대로 예타안의 40%인 6000대가 늘어나고 IC(나들목)도 설치할 수 있어 도로 이용 편의가 더 늘어난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또 한강을 1회 횡단하고 철새 도래지 등 환경성 평가에서도 예타안보다 더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국토부는 “인근 도로의 교통량을 하루 2100대 이상 흡수할 수 있어 두물머리 인근 교통정체를 해소하는 효과가 더 크다”고 밝혔다. 논란은 위의 대안 노선의 종점인 강상면에서 500m 떨어진 위치에 김 여사 일가가 소유한 토지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불거졌다. 민주당은 대안 노선이 제시되는 과정에서 윗선의 부당한 압력이 있었던 게 아니냐며 의심하고 있다. 일각에서 ‘10년간 종점을 변경한다는 언급이 없다가 국토부가 양평군에 노선안 의견을 요청한 지 8일 만에 종점이 강상면으로 변경됐다’는 주장이 나오자 국토부는 이날 설명 자료를 내고 “양평군에 노선에 대한 의견 요청을 한 지 8일 만에 양평군이 논란이 된 대안과 유사한 노선을 포함해 3가지를 국토부에 건의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 “양평군은 국토부의 의견 조회 요청이 있기 전부터 지역 발전 등 지역 여론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노선을 검토해왔다”며 “최근 20년 이내 고속도로 사업 중 시종점이 바뀐 경우는 14건으로 예타 이후 시종점이 바뀌는 것은 이례적인 사항이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예정대로라면 2025년 착공을 시작해 2031년 완공될 예정이었던 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전면 백지화되면서 2008년부터 양평 고속도로를 숙원사업으로 삼았던 양평군은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게 됐다. 양평군 홈페이지에는 ‘군민의 오랜 숙원이던 고속도로 건설이 목전에서 백지화되는 것이 정치의 수준’, ‘사업 재추진을 강력 요청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실시하자’ 등 시민들의 항의가 올라오고 있다. 정진선 양평군수는 6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군수로서 너무나 당황스럽고 안타깝다”며 “사업 전면 중단을 철회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 경기도, 아마존웹서비스와 손잡고 AI·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경기도, 아마존웹서비스와 손잡고 AI·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경기도는 세계적인 빅테크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AI(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8월18일까지 AWS 교육장(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 이스트타워)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에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급운영자(AI/ML Technician),중급기술자(AI/ML Engineer),현장 전문가(AI/ML Meister) 등의 과정을 77시간 교육하며, 이어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140시간 교육을 이어간다. 교육 수료 후에는 AWS 협력사와의 취업박람회를 통해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전문가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 관리 전용 사이트(https://it-stud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에 관심이 있고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은 오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며 “시범운영 뒤 교육 과정과 인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롯데건설, 성남시와 UAM 협약

    롯데건설은 6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성남시와 도심항공교통(UAM)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UAM 기반시설(버티포트·실증대상지 등) 검토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항공노선 확보 ▲사회적 수용성 향상을 통한 미래지향적 발전방향 모색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성남시의 UAM 실증 상용화 및 미래 모빌리티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그룹이 보유한 유통 및 관광 인프라 시설의 주요 거점과 연계해 UAM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버티포트를 구축하고, 기존 교통망과 연계한 UAM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UAM의 상용화가 이뤄져 성남시가 미래 모빌리티 허브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상진 성남시장 “공정과 상식의 새로운 50년 설계”

    신상진 성남시장 “공정과 상식의 새로운 50년 설계”

    “색(色)다른 성남을 실현하여 새로운 미래 50년을 설계하겠습니다.”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5일 오전 시청 한누리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은 성남 시정을 정상궤도에 올려놓는 시간이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날 신 시장은 ▲도시개발 ▲4차 산업혁명 ▲힐링 도시 ▲맞춤 복지 도시 등 4가지 실천전략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다양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시정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시장 직통 문자전용폰으로 시민과의 직접 소통 창구를 만들어 6월까지 9254건의 주요 민원을 직접 챙긴 것과 경기도 내 인구 50만명 이상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 시정연구원 개원 등을 성과로 꼽았다. 시민의 삶을 더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미취업 청년에게 100만원의 자격증 취득 응시료와 수강료 실비를 지원하는데 전국 최대 규모의 100억 5000만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또한 “시정의 최우선 책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 이후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보도부를 철거하고 재가설을 결정한 탄천 17개 교량은 내년 12월까지 재가설을 완료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기존 차로 수를 유지하면서 차로 폭 조정으로도 안전한 보행로 확보가 가능하게 재가설 방안을 마련해 정상 통행 재개는 빨라지고, 예산도 당초 예상했던 1600여억원 보다 840억원 줄어든 770억원으로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원도심과 신도시 도시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제1, 제2, 제3 판교테크노밸리와 야탑밸리를 아우르는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공정과 상식의 성남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난 1년처럼 앞으로 3년도 믿고 지켜봐 주시면 성과와 변화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 압수수색·주식거래 ‘먹통’까지… 악재 쌓이는 카카오 금융

    압수수색·주식거래 ‘먹통’까지… 악재 쌓이는 카카오 금융

    카카오페이는 불법 지원금 수수 혐의로 압수수색을 당하고, 카카오페이증권은 40여분간 주식 거래 서비스 장애를 일으키는 등 카카오 금융 계열사들이 잇따라 큰 악재를 만났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수시검사에서 카카오페이가 밴(VAN·부가통신사업자) 업체인 나이스정보통신으로부터 수억원대 불법 지원금을 받은 혐의를 포착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금감원은 카카오페이가 내야 할 오프라인 가맹점 모집 비용을 나이스정보통신이 2021년과 지난해 두 차례 걸쳐 대신 내는 식으로 자금을 우회 지원한 사실을 확인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은 카카오페이와의 결제사업 밴 거래 관계를 유지할 목적으로 이 같은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신전문금융업법은 카카오페이 같은 대형 신용카드가맹점이 신용카드 부가통신서비스 이용을 이유로 밴사에 보상금 등을 요구하거나 받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밴사 역시 대형 신용카드 가맹점에 보상금을 제공하면 안 된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전날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카카오페이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결제서비스 가맹점 모집·관리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여전법 위반 행위는 행정 제재가 아닌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날 카카오페이증권은 전날 오후 10시 30분부터 오후 11시 10분까지 약 40분간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의 해외 주식 거래 서비스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자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자사 앱(카카오페이 앱)의 ‘1:1 문의’로 보상 신청을 받은 뒤 보상할 계획이라고 했다. 지난 1월에도 카카오페이증권 앱 내 서비스가 장애를 일으켜 약 40분간 접속, 이체, 해외 주식 거래 등 서비스가 먹통이 됐다. 카카오페이 등 카카오 금융 계열사는 지난해 10월 데이터센터 화재 당시 온오프라인 결제, 해외 결제, 계좌 송금, 페이 카드 등 서비스 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 완전 복구까지 약 44시간이 걸렸다.
  • “MBTI·어필타임”…1200명 몰린 성남판 ‘나는솔로’ 결과

    “MBTI·어필타임”…1200명 몰린 성남판 ‘나는솔로’ 결과

    20~30대 중 결혼을 하지 않은 남녀의 만남을 주선한 성남시가 첫 공식행사에서 15쌍이 커플로 매칭됐다고 밝혔다. 4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한 호텔에서 미혼남녀 만남 자리인 ‘솔로몬(SOLOMON)의 선택’ 1차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다니는 27~39세(1997~1985년생) 직장인 미혼 남녀 100명(남·여 각 50명)이 참석했다. 성남시는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참가 신청을 받았는데, 총 200명 모집에 남자 802명, 여자 386명 등 모두 1188명이 신청해 평균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행사에서는 연애 코치의 연애 코칭과 함께 성격 유형 검사(MBTI) 커플 레크리에이션, 와인 파티, 1대 1 대화, 식사 시간, 본인 어필 타임 등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남녀 5명씩 10명이 1개 조로 구성, 테이블 대화와 각종 게임을 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4시간 동안 호감이 가는 상대방을 선택해 자연스럽게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커플 선정 결과는 현장에서 발표하지 않았고, 참가자들은 행사 말미 마지막으로 자기를 어필하는 시간을 가진 뒤 가장 마음에 드는 이성 3명을 ‘썸 매칭’ 용지에 적어내는 최종 커플 용지를 작성했다. 주최 측은 “서로 호감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참가자들에게는 행사가 끝난 후 각자의 연락처를 문자메시지로 알려줘 서로 연결해 준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이날 50쌍 중 30%에 해당하는 15쌍이 추후 개인적인 만남을 갖기로 하는 등 새로운 인연의 탄생을 예고했다고 전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부모님들이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꼭 필요한 정책이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며 “약 1200명의 참가 신청 결과를 보면서 꼭 해야 하는 사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 동해 오징어회 맛보는 김건희 여사[포토多이슈]

    동해 오징어회 맛보는 김건희 여사[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김건희 여사가 3일 강원도 강릉 중앙·성남시장을 방문해 강릉 산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관광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여사는 시장 횟집에 들러 상인에게 최근 근황을 묻는 한편, 산 오징어회와 광어회를 시식하고 구매했다.이어 인근 청과점에 들러 강릉 지역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과일 샀다.한편 김 여사는 새마을회에서 만든 재사용 아이스팩을 어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하며 환경을 위한 노력도 당부했다.
  • 경기도 주민자치회, 2023 상반기 시군구 협의회장 회의

    경기도 주민자치회, 2023 상반기 시군구 협의회장 회의

    경기도 주민자치회(대표회장 박상규)는 지난 1일 2023 상반기 시군구 협의회장 회의를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회의실에서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박상규 경기도 주민자치회 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을 다니면서 각 지역 협의회장님, 위원장님들의 노고가 얼마나 크신 지 뼈저리게 느꼈다.”며 “오늘이 경기도 주민자치회가 새롭게 시작되는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은 축사에서 “경기도의회에서 더 관심을 많이 갖고 도움을 달라는 뜻으로 초대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뜻을 받들어 경기도 주민자치가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의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경기도 주민자치회 시군구 협의회장님들은 1400만 경기도 주민들의 자치활동을 지원하고 응원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신다. 오늘 회의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이 경기도민이 행복한 주민자치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 주민자치 실질화’를 주제로 한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의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전 회장은 “경기도 주민자치가 잘 되려면 한국 주민자치가 잘 돼야하고 한국 주민자치가 잘 되려면 경기도가 잘 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 회장은 “협의회 차원에서 주민자치 조례와 제도, 사업과 예산 등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시군 및 읍면동 결속, 위원 및 위원회 간 교류 등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특히 내년 4월에는 총선이 있는데 총선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꼭 했으면 한다.”고 기조강연을 마무리했다. 다음으로 2023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군구 주민자치협의회 부분 최우수상은 김범식 수원특례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이, 우수상은 김형태 안양시 협의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부분은 김용일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김범식(수원시), 김영식(고양시), 남상순(성남시) 협의회장 등 3인이 공동회장으로 추가 위촉돼 승인을 받았다. 상임이사에는 신호정(수원 권선구), 이승재(양평군) 협의회장이, 감사에는 김은선(시흥시)), 조봉행 협의회장이, 회계에는 박경아 시흥시 협의회 재무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 성남시 싱크탱그 ‘성남시정연구원’ 개원

    성남시 싱크탱그 ‘성남시정연구원’ 개원

    경기 성남시의 싱크탱크 ‘성남시정연구원’이 3일 개원식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열린 개원식에는 신상진 시장과 임종순 초대 원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연구원 라운딩이 진행됐다. 성남시정연구원은 수정구 시흥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성남글로벌융합센터 1층에 509㎡ 규모로 자리 잡았으며, 설립 준비금과 출연금 등 34억6000만원의 재정 규모로 출범했다. 조직은 기획지원실과 행정교육·4차산업·문화복지·도시환경 연구부 등 1실 4부로 구성됐으며, 원장과 연구직, 관리직 등 24명으로 구성됐다. 시정연구원은 앞으로 주요 시책과 현안 연구, 시 중장기 로드맵 구축,미래 수요에 대응하는 선제적 기획 연구, 학술 행사 운영과 대외협력 교류,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연구·경영정보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의 지방연구원 설립을 허용하는 법이 지난해 4월 국회를 통과하자 시정연구원 설립을 추진해왔고, 지난 4월 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았다. 인구 50만명 이상, 100만명 미만 도시 중에서 시정연구원을 개원한 것은 성남시가 처음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의 미래를 설계하는 두뇌 역할을 해달라”면서 “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연구를 통해 도시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2단계 공사 등 부분 준공 승인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2단계 공사 등 부분 준공 승인

    특혜·로비 의혹 수사와 소송으로 수차례 연기됐던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의 1-1단계와 2단계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시행사인 ‘성남의뜰’이 신청한 부분 준공을 경기 성남시가 승인했다. 시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판교 대장 도시개발사업 1-1단계,2단계 공사 완료 공고’를 고시했다. 대장동 개발사업은 특혜·로비 의혹 수사 및 재판,사업지구 내 미비 사항 보완, 소송으로 번진 북측 송전탑 지중화 문제 등 여러 사정으로 준공 예정일이 당초 2020년 12월 31일에서 7차례나 연기됐었다. 이번 부분 준공 승인은 준공검사 미비 사항에 대한 시행사 측의 보완 조치기 완료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대장동 사업지구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더 이상 제약하기 어렵다는 점도 감안됐다. 그동안 대장동 주민들은 사업지구 내 대지에 대한 등기가 안 돼 건물을 담보로 금융권에서 온전한 대출을 받을 수가 없고, 세입자들 역시 전세금 대출이 안 돼 재산권 피해를 호소해왔다. 부분 준공 승인이 난 1-1단계 대상은 성남시가 성남의뜰과 벌인 소송에서 최근 최종 승소한 북측 송전선로 지중화 관련 구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지구 내 시설이며, 2단계는 사업지구 외 서판교 터널~지구 내 두밀사거리 구간의 도로 시설이다. 전체 준공 승인은 언제 될지 현재로서는 예측하기 어렵다. 성남의뜰이 지난 3월 북측 송전선로 지중화 관련 소송에서 최종 패소한 후 사업지구 내 지중화 계획을 수립 중인데,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련 부서 협의를 언제쯤 마칠 수 있을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시는 대장동 사업의 전체 준공 예정일을 오는 12월 말로 계획하고 있지만, 성남의뜰의 향후 추진 일정에 따라 더 늦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북측 송전선로 지중화(1-2단계) 문제가 마무리되지 않아 이를 제외한 사업 구역에 대해서만 부분 준공을 내줬다”며 “추후 지중화 계획 이행 여부도 꼼꼼히 살펴보면서 최대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 제이랩스, ‘IMS2023’ 전시회 참관… 해외 시장 본격 공략

    제이랩스, ‘IMS2023’ 전시회 참관… 해외 시장 본격 공략

    美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국제 마이크로웨이브 심포지엄’ 참관 방산 RF모듈 제작 전문기업 제이랩스(대표 석준학·송승훈)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 마이크로웨이브 심포지엄(IMS2023)’에 참관했다. IMS2023은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무선주파수(RF)·마이크로웨이브 산업 컨퍼런스·전시회다. 올해는 약 600여개 기업이 참가해 관련 분야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석준학·송승훈 공동대표를 비롯해 임직원이 전시회에 참관해 RF 관련 트렌드 분석과 시장 조사를 실시했다. 또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술 개발과 앞서 나가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제이랩스는 2019년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유도무기분야에서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 ‘천궁’과 ‘천궁-II’ 개발에 참여했던 연구진이 모인 기업이다. 최근 ‘한국형 아이언돔 구축 사업’과 관련해 LIG넥스원과 ‘장사정포요격체계 탐색 개발’ 사업 계약을 맺을 만큼 방위산업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석준학 제이랩스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 참관해 최신 기술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국내·외 시장 조사를 거쳐 신기술을 개발해 국내 RF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랩스는 2019년 2월 설립한 방위산업용 유도무기용 주파수합성기 및 항재밍수신기를 개발·제작하는 전문기업이다. 본사·공장·환경시험센터는 경북 구미시, 연구소는 경기도 성남시에 있다. 방위산업 분야에서 10년 이상 쌓은 경험으로 ‘RF모듈’, ‘RF 콤포넌트’, ‘디지털 모듈과 시험 장치’ 등을 개발해 혁신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 2020년 국방기술품질원에서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확인’, 2021년 ‘경상북도 우수 스타트업기업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기술 인증과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 성남시, 미국 플러턴시에 ‘성남비즈니스센터’ 개관

    성남시, 미국 플러턴시에 ‘성남비즈니스센터’ 개관

    경기 성남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플러턴시에 ‘성남비즈니스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현지 시각) 문을 연 성남비즈니스센터는 우수제품 홍보 및 마케팅, 바이어 발굴, 비즈니스 상담 등을 통해 성남시 관내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개관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을 비롯해 미셀 스틸 미연방하원의원, 마티 시모노프 브레아시장, 태미 김 아버인 부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의원, 앤드류 그레그슨 북오렌지 상공회의소 회장 등 캘리포니아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개관식에서 “이 센터는 한·미 지방자치단체 간 산업·경제 분야 협력사업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플러턴시와의 협력에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캘리포니아의 한인계 연방하원의원인 미셸 스틸 의원으로부터 한미 도시 간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센터 개관 행사에 앞서 신 시장이 이끄는 성남시 대표단은 플러턴 시청에서 성남시와 플러턴시 간 자매결연 체결식을 했다. 프레드 정 플러턴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성남시와 맺은 교류와 우정의 관계는 자매결연의 강화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교육,경제 협력의 진전을 의미한다”며 ‘6월 27일’을 성남시의 날로 선포했다. 성남시와 플러턴시는 지난 4월 25일 성남시청에서 자매결연 관계를 맺은 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관내 기업 홍보와 자매도시와 협력 모색 등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신 시장은 로스앤젤레스에서 GBC LA(경기비즈니스센터 LA), 코트라 LA 등을 시찰한 후 내달 1일 귀국한다.
  • 성남시, 10월부터 모든 시민에 독감백신 무료 접종

    성남시, 10월부터 모든 시민에 독감백신 무료 접종

    경기 성남시는 10월부터 모든 시민에게 독감백신을 무료 접종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추경 예산을 통해 사업비 92억원을 확보했다. 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은 민선 8기 신상진 시장 공약사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성남시가 처음 시행한다. 이번 조치로 무료 접종 대상엔 14~59세 성남시민 61만명이 새로 포함됐다. 그동안 성남시는 국가 예방접종 무료 대상인 6개월~13세 이하, 60세 이상, 40세 이상 만성질환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31만명(사업비 75억원)에게만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접종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 모든 시민(92만명)에게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접종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4가 백신 물량 확보를 마친 상태다. 시는 시민들의 접종 편의를 위해 지난해 기준 465곳이던 접종 위탁기관을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위탁의료기관은 다음 달부터 참여 신청을 받아 현장점검 절차를 거쳐 지정된다.
  • 성남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월 10만~80만원 지급

    성남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월 10만~80만원 지급

    경기 성남시는 내달 3일부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월 10만~80만원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급여 상한액(150만원)과의 차액을 최장 6개월간 지원해 대상자는 월 10만~80만원의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추경 예산을 통해 올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지급 대상은 고용보험법상 육아휴직급여를 받는 남성 육아휴직자다.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육아휴직 대상 자녀도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사업시행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면서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상일 용인시장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착공 1년 앞당겨야”

    이상일 용인시장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착공 1년 앞당겨야”

    “전 세계가 반도체 기술 경쟁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시스템반도체 국가 첨단산업단지 착공을 2025년 말로 1년 앞당겨야 합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가진 민선8기 취임 1주년 언론브리핑에서 “이동남사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프로젝트가 추진되면 용인은 세계 반도체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산업 초격차 유지를 위해 클러스터 가동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야 하는 만큼 각종 인허가 절차 등을 줄이면 2025년 말에는 착공이 가능하다는 게 이 시장의 설명이다. 이 시장은 취임 이후 보낸 1년에 대해 “시 곳곳에서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라며 “그중에서도 금자탑이라고 말할 수 있는 성과는 처인구 남사·이동읍 일대 710만㎡를 시스템반도체 국가 첨단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취임 이후 가장 먼저 한 일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추진 전략’을 수립한 일”이라며““시스템반도체 국가 첨단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것은 용인 반도체에 비상의 날개를 달아 준 것이다.향후 20년간 300조원이라는 엄청난 투자가 이뤄지면 용인은 세계에서 반도체 중심축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반도체산업 육성·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정책 자문을 해줄 전문가를 영입해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국가산단 조성지원추진단’을 꾸려 범정부 추진지원단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내일(27일) 국토교통부,경기도,삼성전자,국가산단 사업시행사인 LH와 협약을 맺는 등 국가산단 추진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진행상황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혁신은 새로운 문제를 풀어내는 것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질적인 난제를 해결하는 것 역시 혁신”이라며 “발상을 바꿔 문제를 재검토하고 중앙정부 관계자를 논리로 설득하고 도와달라고 요청해서 난제들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기교 확장을 성공사례고 꼽았다. 이 시장은 “지난해 9월 경기도,성남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3년 넘게 풀지 못했던 고기교 확장과 주변 도로 확충 문제의 해법을 찾았다”며 “올 하반기에 경기도가 주변 교통영향분석 연구용역을 실시하면 그걸 바탕으로 내년 하반기에는 고기교를 다시 건설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의 역사와 정체성 살리기‘, ‘철도·도로망 확충’,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한 도시품격 높이기’ 등 노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도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용인중앙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 지역특화·스마트재생 분야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국도비 186억원,시비 466억원 등 4년간 총 652억원을 투입한다. 이밖에도 지난해 11월 2조 784억원 규모의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됐음을 강조하고, GTX 용인역 환승시설 설치, 국지도 23호선 지하도 신설, 국도 45호선 지하도 신설, 신수로 지하도 신설 등 오는 2034년 수도권 남부 교통 허브의 재탄생을 예고했다. 이 시장은 “중세에서 근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연 ‘르네상스’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세상을 꿈꾸었듯 저 역시 110만 용인시민들과 함께 ‘용인 르네상스’라는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 클래식 선율로 꽉 채운 6월… 감동 남긴 ‘교향악축제’

    클래식 선율로 꽉 채운 6월… 감동 남긴 ‘교향악축제’

    서울을 전국에서 찾아온 클래식 선율로 꽉 채운 ‘2023 교향악축제’가 지난 25일 부산시향의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교향악축제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광주시향의 공연을 시작으로 총 17개 교향악단이 참가했다. 실력과 명성을 갖춘 지휘자와 협연자뿐 아니라 존 오코너, 마르틴 가르시아 가르시아, 케빈 케너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함께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26일 예술의전당에 따르면 공연장에는 총 2만 5000여명이 찾았고 광주시향, 서울시향, 경기필하모닉은 매진을 기록해 합창석을 추가로 열었다. 예술의전당 음악광장과 올해 처음으로 생중계를 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는 1만 6000여명이, 예술의전당 유튜브는 8만 8000여명이 함께해 축제를 즐겼다. 이번 축제는 리게티 탄생 100주년,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박종화(피아노)와 김나영(피아노)이 협주곡을 연주하며 공연의 감동을 더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창작곡 공모 선정작인 작곡가 이본의 ‘Cusco? Cusco!’를 선보였다. 지휘자 데이비드 이(서울시향), 박인욱(대구시향), 김선욱(경기필하모닉), 다비트 라일란트(국립심포니)와 협연자 최하영(첼로), 신박듀오(피아노)가 처음으로 교향악축제 무대에 올랐다.공연마다 특색있는 볼거리도 풍성했다. 현충일인 6일 공연한 국립심포니는 라일란트가 “앙코르는 하지 않겠다. 대신 전쟁으로 쓰러지고 죽은 사람들을 추모하며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며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연주를 선보였다. 13일 성남시향과 함께한 금난새는 “안 하려고 했는데 섭섭하니까 하나 하겠다”면서 능청스럽게 앙코르를 선보이는 센스를 발휘해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17일 서울시향 공연에서는 가르시아가 앙코르 연주로 쇼팽의 ‘폴로네이즈 f#단조, Op.44’와 ‘화려한 대왈츠 E♭장조’를 선보였다. 앙코르 공연 시간만 20분 정도였던 사실상의 독주회 같은 무대 덕에 공연장의 열기는 한층 더 뜨거워지기도 했다.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 이번 교향악축제에선 공연 25분 전 당일 무대에 오르는 지휘자나 협연자가 곡 정보와 작곡 의도등을 직접 설명한 것도 큰 인기였다. 장형준 사장은 “지금까지 교향악축제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예술의전당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과 애정, 그리고 교향악단과 연주자들의 신뢰 덕분이다.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매년 더 깊이 있는 감동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예년과 달리 4월이 아닌 6월에 진행한 교향악축제는 내년에 다시 4월에 관객을 만나러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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