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의원 청탁거부/성남시장 표창상신/사정반
청와대 특명사정반은 일체의 이권을 거부하고 특히 현역의원과 상급자의 청탁을 배제하면서 적극적으로 영세민을 지원해온 오성수성남시장(55)을 수범공직자로 선정,내주중 국무회의를 거쳐 표창키로 했다.
특명반은 이와함께 오시장에게 그린벨트내 현역의원의 불법건축과 관련,압력을 행사한 내무부 관계자는 경고 처분키로 했다.
오시장은 이 지역출신인 L모의원이 그린벨트내의 불법건축과 관련,압력을 행사하자 현역의원을 건축법 위반혐의로 고발조치했다.
한편 노태우대통령은 지난7일 특명반으로부터 오시장에 대한 보고를 듣고 오시장에 직접 전화를 걸어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