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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문화유산 1호 탄생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의 시민문화유산 1호인 서울 성북동 ‘최순우 옛집’이 10일 개소식을 갖는다. 내셔널트러스트란 보전가치가 있는 자연 및 문화 유산을 시민들의 기증과 기부를 통하여 확보한 뒤 시민들이 주도하여 관리하는 시민운동.사단법인 한국내셔널트러스트(공동대표 김상원 김성훈 양병이)는 지난 2002년 12월 시민들의 성금으로 매입한 최순우 옛집의 복원·수리공사가 끝남에 따라 시민들에게 공개하게 됐다.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역임하며 한국미술사연구의 기틀을 마련한 혜곡 최순우(1916∼1984) 선생은 수많은 논저를 통하여 한국미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의 폭을 넓힌 미술사학자.그가 1976년 사들여 작고할 때까지 살았던 ‘최순우 옛집’은 전 국민의 필독서가 된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를 쓴 곳이기도 하다. 성북동 고택은 1920년대에 지어진 한옥으로,조선말기 선비집의 운치를 그대로 이어받았다.ㄱ자형 안채와 ㄴ자형 사랑채,행랑채가 마주보고 있으며 소나무 산수유 등이 심어진 뒤뜰도 아름답다.집안에는 ‘두문즉시심산(杜門卽是深山)’이라는 혜곡 선생이 쓴 현판이 걸려 있다.‘문을 닫아 걸면 이곳이 바로 깊은 산중’이라는 뜻이다. 대지 120평에 건평이 45평인 이 집은 혜곡의 외동딸이 관리해 왔으나 다가구 주택 건축바람이 불면서 보전에 어려움을 겪었다.2001년 1월 발족한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위원회(위원장 김홍남 국립민속박물관장)는 같은 해 9월부터 국민모금운동을 전개하여 사들일 수 있었다. 집값은 7억 8000만원으로 모금액은 8억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매입 이후 보수·복원 자문회의를 거쳐 공사를 끝마치기까지 들어간 비용의 100%를 민간모금으로 충당했다. 최순우 옛집은 한국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거듭난다.시민참여 문화유산 보전의 명실상부한 첫번째 성과인 만큼 당연히 시민들에게 되돌려지는 것.사랑채에는 고택을 관리·운영하고,문화유산 보전에 필요한 민간기금 모금을 선도할 ‘재단법인 내셔널 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사장 김인회 전 연세대 박물관장)이 입주한다.최순우 옛집 개소식은 문화유산기금 발족식을 겸하게 된다. 내셔널 트러스트는 최순우 옛집에 이어 오리 이원익(1547∼1634)선생의 유적지인 광명시 충현서원터와 서울 안국동의 윤보선 전 대통령이 살던 집,안동 하회마을의 북촌댁,인천 근대문화유산 지역,대천 선교사수양관 등을 보전대상으로 선정해 놓았다. 이에 앞서 내셔널 트러스트는 2002년 ‘강화 매화마름 군락지’를 시민자연유산 1호로 확보하여 시민들의 자연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에 있는 매화마름 군락지는 땅주인 사재구씨가 112평을 무상으로 기증했고,800평은 시민기금으로 매입할 수 있었다. 한편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오는 2020년까지 국민소득의 1%를 시민자산의 매입과 관리·운영을 위하여 적립하고,100만명의 회원과 5만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며,전국토의 1%를 소유 관리하는 시민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최순우 옛집이 내셔널트러스트 운동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계기로 작용하기를 바라고 있다.(02)739-3131.www.nationaltrust.or.kr 서동철기자 dcsuh@˝
  • [삶과 경영 이야기 ④] 삼성생명 23년연속 ‘보험왕’ 송정희 팀장

    이루기보다 지키기가 더 힘든 게 비즈니스 세계의 현실이다.23년 연속 보험왕 수성(守城)과 14년 연속 100만달러 판매기록 유지는 그래서 더 빛난다.송정희 팀장은 “아무리 높이 쌓은 탑도 단 한번의 방심에 무너져 내린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평범한 전업주부에서 최고의 보험세일즈맨이 되기까지 지독한 자기수련과 자기최면 등 험난했던 과정을 들어봤다. ●‘사모님’에서 ‘보험아줌마’로 -1980년 1월은 정말 추웠다.남편 사업(건축업)이 폭삭 망했다.남부럽지 않던 48평 큰 집에서 3평 남짓 월 3만원짜리 단칸 사글세 방으로 내려앉았다.눈덩이처럼 불어난 빚은 평생 일해도 못갚을 것 같았다.죽을 결심도 해봤지만 그러기엔 여덟살과 여섯살 난 아이들이 가여웠다. -쌀 한 톨이 아쉽던 때,현실은 절망에 취해 있을 잠시의 여유도 주지 않았다.이웃의 권유로 보험을 시작했다.그해 2월이었다.우선 발이 넓었던 남편 친구들과 친척들을 상대로 영업을 했다.난생 처음 내 손으로 번 돈이었다.액수에 상관없이 너무 기뻐 잠자리에서 몰래 1000원짜리 돈냄새를 맡아보기도 했다.2개월째 들면서 “돈버는 게 별 것 아니구나.”하는 우쭐한 생각까지 들었다.하지만 그것은 자만이었다.보험을 부탁할 친구와 친척들이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다.3개월째로 접어들자 더 이상은 문 두드릴 데가 없었다. -“뭐가 문제일까.” 고민이 시작됐다.문제는 내 속에 있었다.납입기간이 길고 끝까지 돈을 부어야 하고,해약하면 큰 손해를 보는 상품들.나라면 이런 상품에 선뜻 가입할까.그런 상품을 왜 들어야 하는지 사람들에게 이해시킬 수 있을까.대답은 ‘노(No)’였다.“보험계약 한 건 하면 수당이 얼마냐.”고 묻는 고객에게 “그런 거 계산할 줄도 모르고 얘기하고 싶지도 않다.”고 쌀쌀맞게 대꾸하던 나였다.알량한 자존심.그때까지도 내 안의 나는 ‘사장부인’이었지 ‘보험아줌마’가 아니었다. -무작정 거리로 나섰다.청량리부터 제기동,동대문을 거쳐 종로5가까지 그냥 걸었다.다들 나와 똑같은 사람들인데,왜 나는 사람들 만나기가 두려운 걸까.작은 수첩을 샀다.청량리와 종로5가 사이에 있는 모든 상점의 이름들을 적어갔다.한 번 방문할 때마다 ‘바를 정(正)’을 한 획씩 그어나갈 심산이었다.한 상점에 正자 두 개씩 10번을 채우자는 목표였다. -“개시도 하기 전에 아침부터 재수없게 보험쟁이가 왔느냐.” 처음 들어간 청량리의 한 약국에서 나는 약사의 욕설과 함께 물벼락을 맞는 기가 막힌 봉변을 당했다.시계를 봤다.오전 10시였다.열정만 있었지 전략이 없었다.그때부터 방문시간을 내가 아닌 상대방에게 맞췄다.오전에는 방문대상의 성향을 파악하고 실제 방문은 오후 1시에 시작했다.오뉴월 땡볕은 온몸을 때렸다.부르트고 물집 잡힌 발은 감각이 없었다.불과 몇달 전의 ‘사모님’은 흔적도 없었다.열흘째 되던 날,아홉번째 방문했던 식당주인 아주머니가 “눈빛이 선해 보인다.”며 보험을 들어줬다.첫 수확이었다.자신감이 붙었다.동대문∼종로5가 상점이름 옆에는 더욱 빠르게 ‘正’자가 쌓여갔다. -월 보험료 1만 2500원을 받기 위해 7∼8시간 걸리는 지방까지 다니기도 했다.81년에는 군부대 지역인 경기도 연천군 대광리에 수금하러 갔다가 갑작스러운 군작전으로 통행이 금지됐다.날은 어둑어둑해지는데 아이들과 남편은 어떻게 하나.하지만 이왕 이렇게 된 것 어쩔 수 없었다.용기를 내어 이장 아주머니를 찾아갔다.집집마다 방문할 수 있게 해달라고 졸랐다.스무 집을 방문해 여섯 건의 보험계약을 따냈다.하지만 신출내기 보험사원을 더 기쁘게 한 것은 ‘용기’라는 선물이었다. -이듬해 초에 신입직원에게만 주는 영업사원상을 탔다.그런데 3등이었다.억울했다.누구보다도 많이 뛰었는데.“왜 내가 1등이 아니냐.”고 선배에게 따졌다.그는 부잣집 딸들은 노력을 안해도 된다고 했다.‘나의 환경이 안 좋으니까,스스로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더욱 힘써야 한다.’는 것을 절감했다. -“게으른 사람은 돈 만지려고 해선 안된다.”는 어릴 적 아버지 말씀을 되새겼다.주말에도 출근했다.나의 월요일 실적은 남들과 비교가 안됐다.통상 월요일은 주말에 쉬는 탓에 계약실적이 떨어진다.실컷 놀고서 다른 사람들이 훑고 지나간 자리에 가봐야 얻을 것은 허탈함밖에 없다. -약속장소에는 반드시 10분 일찍 나갔다.상대방이 나를 기다리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후 대화에서 엄청난 손해를 본다.출근시간도 마찬가지다.당시 보험설계사들은 오전 10시가 넘어서야 나왔지만 나는 오전 8시 이전에 회사에 도착해 그날 할 일을 챙겼다.한때 동료들은 나를 ‘버스 차장’이라고 불렀다.서울시내 버스노선을 모두 외우고 있었기 때문에 고객을 방문할 때마다 나에게 몇번 버스를 타야 되느냐고 묻곤 했다.나는 고객들의 전화번호도 다 외웠다.자나 깨나,앉으나 누우나 오직 고객 생각뿐이었으니 안 외워지는 게 오히려 이상했다.투자도 적지않이 했다.제주산 갈치를 고객 가정으로 배달시켰고,때가 되면 인절미를 맞춰 보냈다.이러한 노력 덕분에 한꺼번에 120억원(보험료)짜리 계약을 성사시킨 적도 있다. ●“내 보험 들어야 당신 빚 갚는다” -생각을 바꾸면 모든 상황을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이끌 수 있다.84년 어느날 퇴근을 했더니 집안이 온통 빨간 딱지투성이였다.살림이 좀 펴지자 사업을 재개한 남편이 다시 약속어음을 남발,차압이 들어온 것이었다.4년 전 아픈 기억이 떠오르며 왈칵 눈물이 솟았다.빚쟁이들을 만났다.“당신이 나에게 보험을 들어야 내가 당신 빚을 갚을 수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목 디스크로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도 병원을 내 텃밭으로 삼았다.의사와 간호사,심지어 옆 침대 환자까지 고객으로 만들었다.병원에 있는 한 달 동안 72건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부자는 부자를 몰고 다닌다.고객 한 명을 잡으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소개를 받는다.처음 VIP 고객 한 사람을 확보하는 것은 어렵지만 두 번째는 쉬워지고 세 번째는 더 쉬워진다.한 사람에게 신뢰를 얻으면,그 사람이 협력자가 돼 또 다른 VIP 고객을 소개해 주기 때문이다.계약액도 크다.돈 2000원 내는 사람은 어렵게 내지만,3만원 내는 사람은 쉽게 낸다. -98년 외환위기 때였다.한 건물임대업자가 입주자들이 빠져나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그에게 “회장님,제가 입주자들을 몰아오겠습니다.하지만 제 보험을 큰 걸로 하나 들어주셔야 합니다.” 나는 고객 리스트와 삼성생명 본사를 총동원해 사무실이 필요한 사람들을 물색했다.10개층 사무실들이 대부분 채워졌다.임대업자는 고맙다며 무려 1200만원짜리 보험을 계약했다.그는 나를 ‘송팀장’이 아닌 ‘송선생’이라 부른다.“나는 이분 마음 속에서 컨설턴트로서 자격증을 땄구나.”라는 생각에 뿌듯했다.다른 고객들도 나를 단순한 ‘보험인’으로만 생각하지 않는다.주택 임대부터 자녀 혼사에 이르기까지 생활 전반의 모든 문제를 상담하러 온다.나 역시 그들과 살아가는 삶이 행복하다. -고객에 대한 친밀감이 전부는 아니다.영업의 통로가 열려야 한다.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상대방이 보험에 가입할 준비가 돼 있는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나는 고객을 만나기 전 그 사람의 성향을 파악하는 데 시간의 50% 이상을 투자한다.출근한 뒤 1시간 동안 인터넷을 통해 뉴스를 챙기는 것도 잊지 않는다. ●잘 안풀릴 땐 무조건 활동량 늘려 -솔직히 한다고 하는데도 안될 때가 많다.명색이 ‘보험왕’인데 1주일에 한 건도 못할 때가 있다.이럴 때는 무조건 활동량을 늘린다.10건을 뛰어 1건을 성사시켰다면 100건을 뛰면 10건이 성사될 것 아닌가.반면 실패하는 사람들은 밖으로 나가길 꺼린다.대개 전화통을 붙잡는다.하지만 전화야말로 가장 거절받기 좋은 수단이다.내 진심이 상대방 가슴에 꽂히기 전에 끊겨버린다.한때 유명했던 보험왕들이 소리없이 사라져 버리는 가장 큰 이유다.한마디로 현실 안주다.계속 관리해야 할 고객들의 얼굴을 생각하면 그럴 수 있을까. -고객들은 나에게 천사같은 존재다.그들이 있었기에 내가 빚을 모두 갚을 수 있었고 밥을 먹을 수 있었고 아이들을 키울 수 있었다.나는 송정희라는 이름 석자를 하나의 주식회사로 시장에 올리고 싶다.매일매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업그레이드되는 나 자신을 보고 싶다.객관적인 자료로 나 자신을 평가하고 내 자신의 주가가 올라가는 기쁨과 주가가 내려갈 때의 공포스러운 긴장감을 함께 느끼고 싶다. ■ 송정희 팀장은 송정희(宋貞姬·57)씨는 삼성생명은 물론 삼성그룹 내에서도 기록제조기로 통한다.우선 국내에 한 명뿐인 ‘100만달러 원탁회의(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 종신회원이다.연간 보험계약 실적 100만달러(약 12억원) 이상인 사람들의 전세계 모임인 MDRT는 10년 연속 자격을 유지해야 종신회원이 될 수 있다.송 팀장은 1991년 이후 MDRT 자리를 지켜왔다.80년 보험업에 뛰어든 이후 지난해까지 단 한 차례도 사내 보험왕 타이틀을 놓치지 않은 것 역시 유일하다.올 1월 이건희 삼성 회장으로부터 받은 ‘자랑스러운 삼성인상’은 보험 세일즈맨으로 최초일 뿐 아니라 삼성그룹 정식 임직원이 아닌 사람 중에서도 처음이다. 공식직함은 삼성생명 서울 종각지점 수석팀장.현재 그의 고객은 1800명.지난해 300여건의 보험계약을 성사시켰다.연봉은 5억 7000만원.매월 250만원씩 연간 30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고 있다.연봉의 5%가 넘는다.지금까지 받은 2억원가량의 상금도 전액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했다.나누고 베푸는 미덕도 지닌 아름다운 ‘철의 여인’이다. 정리 김유영기자 carilips@˝
  • [부고]

    ●朴秉玹(CJ미디어 상무)씨 부친상 25일 오후 11시 서울대병원,발인 27일 오전 8시 (02)760-2028 ●元常熙(자영업)南熙(고려대 의과대학 교수)씨 부친상 尹錫雄(동두천정형외과 원장)李喜仁(서산이치과 원장)씨 빙부상 26일 오전 4시5분 서울 고려대안암병원,발인 28일 오전 8시 (02)929-4699 ●鄭敬永(폴리플러스 회장·재경 부산대총동문회장·전 LG화학 상무)씨 별세 相珍(폴리플러스 상무)씨 부친상 金鎭鶴(서울 봄산부인과 원장)씨 빙부상 25일 오후 3시 삼성서울병원,발인 29일 오전 10시 (02)3410-6915 ●韓相均(전 보성교우회 부회장)씨 별세 25일 오전 9시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2)590-2660 ●金容華(한솔LCD 상무)씨 모친상 26일 오전 8시30분 서울 을지병원,발인 28일 오전 7시30분 (02)970-8745 ●李東郁(희성금속 연구원)씨 부친상 李義天(LG전자 안양연구소 책임연구원)韓憲祚(오메가포인트 이사)씨 빙부상 26일 오전 8시4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8일 오전 7시 (02)3010-2235 ●李文雨(전 국가정보대학원장)씨 별세 驥桓(파마그룹 대표)씨 부친상 주창서(뉴욕 기독교방송국 사장)林正焙(대상그룹 부장)임웅순(주 워싱턴 한국대사관 서기관)씨 빙부상 26일 오전 6시2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91 ●李昌鏞(자영업)光鏞(〃)씨 부친상 金福永(강남세무서 직원)씨 빙부상 26일 오전 8시2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9일 오전 6시 (02)3010-2237 ●金庚浩(태균종합건설 대표)哲浩(포항로공업 직원)允浩(천류종합건설 대표)씨 부친상 26일 낮 12시 서울아산병원,발인 28일 오전 3시 (02)3010-2294 ●林仲煥(대성공영 팀장)祥煥(화해와일치교회 담임전도사)梅子(웅진닷컴 강서지역국장)賢子(〃 팀장)光玉(호서중 교사)씨 모친상 26일 오전 10시 서울 고려대안암병원,발인 28일 오전 7시 (02)923-1493 ●崔重善(서울시청 건축심사팀장)重天(㈜신구 이사)씨 부친상 26일 오전 11시50분 서울 강북삼성병원,발인 29일 오전 9시 (02)2001-1091 ●閔丙久(전 부산대 총장)씨 상배 翼基(㈜뉴엠 대표)씨 모친상 鄭泰翼(주러시아 대사)윤용준(조지메이슨대 교수)배용균(계명대 교수)이준(삼성문화재단 학예연구실장)씨 빙모상 26일 오후 1시 삼성서울병원,발인 30일 오전 6시 (02)3410-6916 ●崔德鎬(중부지방산림관리청장)씨 모친상 26일 오전 1시40분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8일 오전 6시 (02)590-2561 ●李昌世(창대산업 전무)斗世(하오TV 부사장)完世(대일통상 대표)씨 모친상 26일 오전 6시10분 대구 중앙병원,발인 28일 오전 8시 (053)625-7144 ●羅亨洙(한국교육방송공사 감사)仁洙(자영업)씨 부친상 26일 오후 8시 삼성서울병원,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3151 ●朴升鐸(전 주한미대사고문)씨 빙모상 26일 오후 4시50분 시흥 서울장례식장,발인 28일 낮 12시 (02)838-1230
  • [부고]

    ●朴秉玹(CJ미디어 상무)씨 부친상 25일 오후 11시 서울대병원,발인 27일 오전 8시 (02)760-2028 ●元常熙(자영업)南熙(고려대 의과대학 교수)씨 부친상 尹錫雄(동두천정형외과 원장)李喜仁(서산이치과 원장)씨 빙부상 26일 오전 4시5분 서울 고려대안암병원,발인 28일 오전 8시 (02)929-4699 ●鄭敬永(폴리플러스 회장·재경 부산대총동문회장·전 LG화학 상무)씨 별세 相珍(폴리플러스 상무)씨 부친상 金鎭鶴(서울 봄산부인과 원장)씨 빙부상 25일 오후 3시 삼성서울병원,발인 29일 오전 10시 (02)3410-6915 ●韓相均(전 보성교우회 부회장)씨 별세 25일 오전 9시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2)590-2660 ●金容華(한솔LCD 상무)씨 모친상 26일 오전 8시30분 서울 을지병원,발인 28일 오전 7시30분 (02)970-8745 ●李東郁(희성금속 연구원)씨 부친상 李義天(LG전자 안양연구소 책임연구원)韓憲祚(오메가포인트 이사)씨 빙부상 26일 오전 8시4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8일 오전 7시 (02)3010-2235 ●李文雨(전 국가정보대학원장)씨 별세 驥桓(파마그룹 대표)씨 부친상 주창서(뉴욕 기독교방송국 사장)林正焙(대상그룹 부장)임웅순(주 워싱턴 한국대사관 서기관)씨 빙부상 26일 오전 6시2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91 ●李昌鏞(자영업)光鏞(〃)씨 부친상 金福永(강남세무서 직원)씨 빙부상 26일 오전 8시2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9일 오전 6시 (02)3010-2237 ●金庚浩(태균종합건설 대표)哲浩(포항로공업 직원)允浩(천류종합건설 대표)씨 부친상 26일 낮 12시 서울아산병원,발인 28일 오전 3시 (02)3010-2294 ●林仲煥(대성공영 팀장)祥煥(화해와일치교회 담임전도사)梅子(웅진닷컴 강서지역국장)賢子(〃 팀장)光玉(호서중 교사)씨 모친상 26일 오전 10시 서울 고려대안암병원,발인 28일 오전 7시 (02)923-1493 ●崔重善(서울시청 건축심사팀장)重天(㈜신구 이사)씨 부친상 26일 오전 11시50분 서울 강북삼성병원,발인 29일 오전 9시 (02)2001-1091 ●閔丙久(전 부산대 총장)씨 상배 翼基(㈜뉴엠 대표)씨 모친상 鄭泰翼(주러시아 대사)윤용준(조지메이슨대 교수)배용균(계명대 교수)이준(삼성문화재단 학예연구실장)씨 빙모상 26일 오후 1시 삼성서울병원,발인 30일 오전 6시 (02)3410-6916 ●崔德鎬(중부지방산림관리청장)씨 모친상 26일 오전 1시40분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8일 오전 6시 (02)590-2561 ●李昌世(창대산업 전무)斗世(하오TV 부사장)完世(대일통상 대표)씨 모친상 26일 오전 6시10분 대구 중앙병원,발인 28일 오전 8시 (053)625-7144 ●羅亨洙(한국교육방송공사 감사)仁洙(자영업)씨 부친상 26일 오후 8시 삼성서울병원,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3151 ●朴升鐸(전 주한미대사고문)씨 빙모상 26일 오후 4시50분 시흥 서울장례식장,발인 28일 낮 12시 (02)838-1230˝
  • 스리랑카에 ‘조계종마을’

    스리랑카에 ‘조계종 마을’이 들어선다. 23일 조계종 총무원에 따르면 조계종은 스리랑카 라투나 푸라 지역에 법당과 설법전을 갖춘 조계종 마을을 건립중이며 이달 말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현재 80% 이상 공사가 진행된 조계종 마을은 완공되면 법당·설법전 말고도 수재민을 위한 주택 100여채를 비롯해 마을회관,보건소,우체국,직업재활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이에 따라 조계종은 새달 29일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비롯해 종단 주요 인사와 신도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준공법회를 봉행할 예정이다.조계종은 새달 현지에서 법회를 봉행하면서 8년마다 거행되는 캔디 불치사의 부처님 치아사리 친견행사와 석가모니 부처님 성지순례도 함께 진행한다. 조계종은 이를 위해 현지 동행을 희망하는 스님과 신도들의 참가 접수를 위한 공문을 전국 교구본사에 발송했다. 조계종 마을은 지난해 5월 스리랑카에 발생한 큰 수재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큰 고통에 처한 수재민을 돕기 위해,조계종 교구본사가 중심이 돼 모은 성금으로 건립하고 있다.(02)730-0202. 조계종 총무원은 “불교가 대종을 이루는 스리랑카 주민들에게 한국불교를 알리고 이들의 재활을 돕는 대중 포교의 하나로 조계종 마을을 건립하게 됐다.”며 “조계종 마을 건립이 양국 불교의 차이를 극복하고 신도들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호기자 kimus@seoul.co.kr˝
  • 병원장직 버리고 베트남 자원봉사 정읍 아산종합병원 황혜헌씨

    “너무 편안하고 안이한 일상에서 벗어나 뜻있는 일에 한번 도전해 보고 싶었습니다.” 350병상 규모의 전북 정읍 아산종합병원을 관리하던 황혜헌(51·가정의학 전문의) 원장이 의료시설이 열악한 베트남 하노이 교외에 있는 작은 병원 근무를 자원,오는 30일 현지로 떠난다. 황씨는 2년전에 등록한 한국국제협력단(KOIKA)의 해외파견 의사 신청이 지난 2월에 확정되자 정년이 14년이나 남은 원장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베트남행을 선택했다.황씨가 근무하게 될 곳은 병리사와 간호사를 포함해 5명 내외의 의원급 병원이다. 대우 또한 보잘 것 없다.급료는 현재의 3분의 1 수준이고 일정 지역의 고정 환자와 무의촌 진료,병원 직원들의 급여도 자체 해결해야 하는 책임까지 주어졌다. “베트남에 있는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 지난 10년 동안 매월 2만원씩 성금을 내기도했지요.인연이라면 인연이고,보답이라면 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황씨는 그동안 전남·북 지역의 도서 벽지를 찾아 월 20회씩 연간 1만여명에게 무료 시술을 펼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우린 ‘총선올인’ 관심 없어요”

    “우린 총선에 관심 없어요.” 17대 총선을 앞두고 대부분의 시민단체들이 총선에 ‘올인’하고 있는 가운데 묵묵히 단체의 현안에 주력하는 시민단체들도 적지 않아 주목을 받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다른 단체들이 벌이는 낙천·낙선운동에 아랑곳하지 않고 폭설 피해복구 자원봉사와 원자재난 해결을 위한 고철모으기 행사,독도 지키기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많은 시민단체들이 제 궤도를 벗어나 정치 활동에만 몰두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평소와 다름없이 묵묵히 제 갈 길을 가는 이들 단체의 활동은 돋보이고 있다. ●“총선도 중요하지만 당면한 현안이 우선이죠.” 시민단체들은 이달 초 중부지방을 강타한 100년만의 폭설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옷소매를 걷어붙였다. 한국구조연합회와 한국안전시민연합,어린이통학차량안전협회 등에서 활동하는 40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 7일부터 충북 청원·음성군 및 충남 천안시 등에서 제설작업과 비닐하우스·축사 등 피해 수습과 시설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 부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를 모집,지난 11일 폭설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 일대에서 자원 봉사활동을 벌였다. 최근 극심한 원자재난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는 시민운동은 ‘고철모으기’.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와 환경실천연합회,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등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춘 시민단체들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원자재난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다.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등 63개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은 지난 9일부터 이달말까지 부산지역에서 3800t의 고철 모으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현재 이 운동은 광주와 대구,경기 성남 등의 시민단체들로 확산되고 있다. 아울러 일본 고이즈미 총리의 ‘독도망언’ 이후 촉발된 시민단체들의 ‘독도지키기 운동’ 열기도 식지 않고 있다. 독도수호대와 독도수호전국연대,독도역사찾기운동본부,대한민국독도향우회,독도신문,독립유공자 유족회 등 관련 시민단체들은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규탄시위를 벌이는 등 독도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독도사랑협의회’는 국제수로기구 주최로 16∼19일 런던에서 열리는 ‘해양과 근안의 전략적 관리’라는 국제회의에 참석하는 회원국에 ‘동해’의 명칭 복구를 요구하는 편지를 보냈다.오는 20∼29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 지명연구회 참석자들에게도 편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시민운동의 ‘원조’는 자원봉사 매년 봉사활동을 펼쳐온 시민단체들은 예년과 다름없이 가난에 굶주리고 있는 불우이웃과 지구촌 어린이 돕기행사 등을 펼치고 있다. 봉사시민단체인 ‘굿네이버스’(goodneighbors.org)는 지난 4일부터 북한을 비롯해 아프가니스탄과 케냐,에티오피아 등 지구촌의 불우한 아동을 돕기 위한 ‘사랑의 굶기 운동’과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에 들어갔다. 6월 말까지 계속되는 이 행사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기업체 직원 등이 한끼 음식값을 저금통에 모아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과 굶주림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지구촌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1400여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10억여원을 모금했다. 북한돕기 시민단체인 ‘선한 사람들’은 극심한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북한에 콩기름공장 설비 및 콩 가공공장 건립을 지원하기로 하는 합의서를 교환했다.‘청소년 1% 희망 클럽’(dream4u.or.kr)은 오는 20일 ‘배움의 길 잇기’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다. 이 행사는 100명의 청소년들에게 희망클럽을 통해서 꾸준하게 성금을 보낸 회원들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또 수혜 청소년들은 나눔의 릴레이를 이어가기 위해서 성인이 된 후 빈곤가정 청소년들의 교육지원을 위해서 나눔 릴레이를 약속하는 서약식도 함께 갖는다.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은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사랑의 굶기 행사는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정치와 경제가 어려울수록 우리보다 더 어려운 국내외의 이웃을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근무시간 도박 무더기 적발

    건설회사들로부터 여직원 통장 등으로 수억원의 뇌물을 입금받아 근무시간에도 노름판을 벌여온 건교부 산하 국도유지사무소 7급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구속됐다. 의정부지검 형사제5부(부장 하홍식)는 4일 의정부 국도유지건설사무소 7급 오모(44)씨와 구모(38)씨 등 2명을 뇌물수수와 상습도박 혐의로,장모(42)씨를 뇌물수수 혐으로 구속했다.또 건설업체 Y사 대표 정모(47)씨와 T사 현장소장 권모(41)씨를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하고,P건설 대표 이모(43)씨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H건설 대표 송모(38)씨를 수배했다. 검찰은 또 국도유지사무소 직원 오씨 등이 뇌물을 판돈으로 노름판 개설을 주도한 남양주시청 7급 공무원 이모(40)씨를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하고,권모(46·무직)씨 등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국도유지사무소 직원 오씨는 지난해 1월 이후 구속된 Y사 대표 정씨 등 5개 업체로부터 모두 2억 9900만원,구씨는 1억 1400만원,장씨는 4800만원을 국도보수 관급공사와 관련한 설계,하도급 업체 결정,기성금 지급,준공검사 편의를 봐주는 조건으로 받았고 오씨와 구씨는 일주일에 1∼2차례 2000만∼3000만원의 판돈이 걸린 포커도박을 벌였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 ‘선거법위반’ 신고 사례

    17대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은 극단적으로 자기 자신말고는 아무도 믿어서는 안될 것 같다.예전 같으면 ‘좋은 게 좋은’ 식으로 넘어갔던 경미한 선거법 위반 사례들이 건건이 신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선관위가 신고자에 대한 포상을 대폭 강화(금품수수액의 최고 50배 포상)하고 사법당국이 신속하게 처벌에 나서는 것도 요인이지만,전반적으로 유권자의 의식수준이 크게 향상된 때문으로 분석된다. 선거운동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 3일 검찰에 적발된 정만호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경우는 대표적으로 세태변화를 읽을 수 있는 사례다.정치권에서는 정 전 비서관의 성격이 주도면밀하고 치밀하다는 점에서 선거법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하지만 그는 자신과 가장 가까웠던 사람이 등에 ‘비수’를 꽂을 줄은 미처 예견치 못했던 모양이다.불법사실을 신고한 사람은 얼마전 해고한 그의 운전기사로 드러났기 때문이다.지난 1일 부인이 3개 사회단체에 각각 10만원씩의 금일봉을 건넨 혐의로 적발돼 결국 후보직을 사퇴한 남궁석 의원의 경우도 정치권에서는 예상치 못한 사례다.남궁 의원은 “매년 그정도씩 성금을 내왔었는데 올해는 마침 선거운동기간에 냈다는 이유로….”라며 고개를 떨궜다. 지난달 13일 춘천의 한 갈빗집에서 열린 면민회 모임에서 모임 부회장인 A씨를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신문기사 복사물을 배부하면서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했다가 적발된 B씨는 바로 이 면민회의 사무총장이었다.평소 이웃으로 가깝게 지내던 회원들중 일부가 ‘눈딱감고’ B씨를 신고한 셈이다. 이같은 살벌한 분위기는 당장 예비후보들에게 충격파로 작용하고 있다.C당의 한 중진의원은 “얼마전까지만해도 당선을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불법은 불가피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었지만,최근 불거진 사례를 보면서 불법은 꿈도 꾸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김상연기자 carlos@˝
  • 시중銀 적십자비 수납 거부

    일선 시중은행에서 인력부족을 이유로 적십자회비 지로용지 수납을 거절,회비징수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2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따르면 관산동 벽제농협 본점과 국민은행 벽제지점이 최근 지로용지 수납을 거부,시정을 요청했으나 국민은행은 지로수납을 거절했다. 덕양구청 관계자는 “금융기관들이 IMF 이후 구조조정에 따른 창구인력 부족을 이유로 비치한 공과금수납기가 통장이나 카드가 꼭 필요하고,조작 과정이 복잡해 납부를 포기하는 예가 많다.”고 말했다.주민들은 “적십자회비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쓰여지는데도 국민의 혈세인 공적자금으로 회생한 금융기관들이 자신들의 인건비 절감과 편의만을 앞세워 지로 수납을 거절하는 것은 이기적인 발상”이라고 비난했다. 고양 한만교기자 mghann@˝
  • 청계천 다리이름 공모

    서울시는 오는 4월 10일까지 청계천 복원과 함께 새롭게 지어지는 다리 이름을 공모한다.명칭 공모를 실시하는 다리는 청계천에 놓일 21개 다리 가운데 19개다.광교와 수표교는 옛 이름을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다.시 홈페이지(www.seoul.go.kr)의 ‘청계천 문화의 다리 이름 공모’란을 접속하면 다리별 예시 이름과 조감도,역사적 배경 등을 참조한 뒤 응모할 수 있다.시는 청계천복원사업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 5월부터 다리 건설을 위한 성금도 모을 계획이다. 장세훈기자˝
  • 체니부통령 레즈비언 딸에 동성애자 ‘反개헌’ 요청쇄도

    딕 체니 미국 부통령의 딸 매리(34)가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동성결혼 금지 정책으로 곤경에 처했다. 매리 체니는 스스로 공언한 레즈비언으로 현재 보수적 동성애자 단체인 공화당단결연대(RUC)의 이사이며,부시·체니 공화당 후보의 재선 캠프에서 일하고 있다. 동성애자 인권옹호자들은 인터넷에 dearmary.com이라는 사이트까지 만들어 매리가 부시 대통령의 동성결혼 금지를 위한 헌법 개정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혀 달라고 촉구하고 있다.지난 13일 사이트가 개설된 이후 지금까지 무려 8000건의 글이 올라왔으며,1만달러의 성금도 모였다.또 1만명 이상의 동성애자가 가입한 LCR 등 보수적 동성애 단체들은 부시 대통령이 실제로 입법을 추진하면 지지를 철회할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그러나 아직까지 매리는 아무런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상태.부시·체니 캠프의 대변인 제니퍼 밀러와이즈도 이와 관련한 발언 요청을 거부했다. 매리는 공화당 재선 캠프에 들어가기 전에 쿠어스 맥주의 동성애자 마케팅 담당으로 일하기도 했다.체니 부통령은 지난 2000년 선거 당시 “동성애자 결혼을 인정할 것인가는 각 주에서 알아서 할 일”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도운기자 dawn@˝
  • 패티김 데뷔 45년 새달12일 기념공연

    ‘한국 가요계의 거목’ 패티김이 새달 12일부터 3일간 데뷔 45주년을 기념하는 대공연을 펼친다. 장소는 1978년 대중가수로서는 처음으로 발을 디뎠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45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10월부터 전주에서 시작한 전국 순회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무대다. 패티김은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에게 익숙함과 새로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9월의 노래’‘서울의 모정’ 등 자신의 대표적 히트곡뿐 아니라 ‘허공’‘칠갑산’‘남행열차’ 등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풍부한 감성으로 해석,색다른 느낌을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은 딸이자 후배 가수인 카밀라가 게스트로 출연,환상적인 모녀의 하모니를 선보이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해 놓고 있다. 1956년 미8군 무대에서 데뷔한 이래 음악에 대한 한결같은 열정으로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겨온 패티김.“한번도 배불리 먹어본 적이 없다.”고 고백할 정도로 자기 관리에 철저한 그는 세월이 무색할 만큼 변함없이 힘있고 감미로운 음색과 카리스마로 청중들을 사로잡아 왔다. 대중가수들에게 꿈의 무대였던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첫 공연,한국 가수 최초의 미국 카네기홀 단독 콘서트,미국·캐나다·호주·동남아시아 등지에서의 화려한 활동 등 그녀의 음악 인생에는 늘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국민 가수’라는 명성에 걸맞게 그는 자선공연을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에도 힘을 쏟아왔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 일부도 독거노인 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재개관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은 좌석수는 줄었지만 관람석은 한층 넓고 편안해진 데다 무대 양측에 대형 스크린까지 설치해 관객들을 배려했다.오후 7시.(02)783-0114. 박상숙기자 alex@˝
  • [盧대통령 회견]모금한도 초과·출처 논란

    노무현 대통령이 24일 취임 1주년에 즈음,방송기자클럽과 가진 회견에서 경선자금 총액을 ‘십수억원’이라고 밝혀 조달방법과 출처 등을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노 대통령은 경선자금 내역에 대한 계속된 질문을 받고 멈칫멈칫하다가 끝내 “십수억원을 썼다.”고 말했다.노 대통령은 이어진 오찬에서 “그 동안 비밀로 해왔는데,오늘 솔직히 얘기하라고 해서,꼬여서 얘기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노 대통령은 “십수억 들었을 것,이렇게 말하면 이걸 ‘노무현 경선때 십수억 썼단다.’ ‘실토!’라고 하니 말할 수 없다.”면서 “본질이 전달되지 않고,모든 것을 생략하고 나오면 망하는 것이다.두려운 생각이 있다.”고 말끝을 흐리며 피해나갔다.그러나 경선자금에 대한 추가질문을 받자 “경선자금이 십수억원 이야기 했는데,대략의 규모를 털어놓은 것인데,이걸 어찌하면 좋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2001년 3월~2002년 4월 사용 경선자금이 사용된 시기는 노 대통령이 해양부 장관을 그만둔 직후인 2001년 3월부터 2002년 4월26일 경선이 끝났을 때까지라고 청와대측은 설명했다.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본격적인 지출은 2001년 11월 무주대회부터 이뤄졌다.”고 밝혔다.현행 정치자금법상 국회의원 개인후원 모금한도액은 선거가 없는 해엔 3억원이었고,선거가 있는 해에는 6억원으로 돼 있었다.십수억원을 썼다고 한다면,모금 한도액을 두배 가까이 초과한 것으로 불법일 가능성이 제기된다.청와대는 경선자금으로 기탁금 2억 5000만원과 캠프조직비용,경선기간 숙박비 등으로 십수억원을 썼다고 밝혔으나 구체적 내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노 대통령이 경선자금의 불법성에 대해서는 이미 시인한 적이 있다.지난해 7월21일 불법대선자금 문제가 불거져 나오자 긴급기자회견을 자청해 “당시 실제로 경선에 들어간 홍보비용,기획비용 등 여러가지가 합법적 틀속에서 할 수 없었고 경선후 자료를 다 폐기했다.”면서 “하지만 당시 후원금 성금이 소액이었고 국민성금 내역은 모두 공개됐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김근태 의원이 권노갑 전 의원으로부터 2000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있었던 시기와 맞물리기도 했다. ●우리당 득표위해 합법적인건 모두 하고싶다 노 대통령은 이날 열린우리당의 총선 승리에 대한 관심도 늦추지 않았다.노 대통령은 “대통령은 국정을 책임있게 끌고가려면 국회에 우호적인 지지세력이 있어야 한다.”면서 “총선 이기고 싶다.노력하게 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또한 “대통령이 잘해서 열린우리당에 표 줄 수 있으면 합법적인 것 모두 다 하고 싶다.”고 말해 선거운동 논란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장·차관급의 총선출마로 야기된 ‘올인’시비에 대해 노 대통령은 “문민정부때 13명 진출했고,16대 때는 17명이 나왔다.”면서 “이번에는 7명이다.”고 소개했다.하지만 이번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현 정부의 장·차관급은 청와대 고위직을 빼고도 9명이다.청와대의 핵심관계자는 “장관 5명과 차관 2명을 합해 7명이라고 한 것”이라면서 “장관급과 차관급이라고 말해 오류가 있었다면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통일수도 개성·판문점 일대 적절 노 대통령은 통일에 대한 시각도 구체적으로 나타냈다.정부내 ‘통일수도로 서울이 제격’이라는 목소리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그는 “우리 통일은 독일 통일과는 다를 것”이라며 “흡수통일이 아니라 상호간 인정하면서,정치적·경제적 체제에서 독자성을 오랫동안 유지해나가면서 국가연합체제로 갈 것이다.”고 밝혔다.노 대통령은 통일수도와 관련,“개성,판문점 어디 일대에 서울과 평양보다 규모가 작고 상징적인 국가연합의 의회,사무국이 존재할 것이고,대부분 행정은 지방정부에서 해나가는 것이 멀리 볼 때 통일과정에서 합리적일 것이다.”고 밝혔다.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노 대통령은 “나도 하고 싶지만,6개국이 북핵과 관련해 전략협상,게임을 하는 상황에서 정상회담은 적절치 않다.”면서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면 북핵문제가 남북국면으로 전환되는데,우리 역량이 그렇게 안 된다.”고 밝혔다. 문소영기자 symun@˝
  • [사설] 충무공 동상 옮기지 말라

    서울시가 숭례문에서 광화문을 잇는 도심에 시민광장을 조성하면서 충무공 동상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이전 대상지로는 문화부 옆 소공원 ‘광화문 열린마당’이 거론되고 있다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해 서울시는 충무공 동상을 옮겨서는 안 된다.충무공은 나라를 향한 헌신과 구국을 위한 지혜,상무정신의 상징이다.그 때문에 1968년 서울신문사 주도로 서울시민만이 아니라 국민의 성금을 모아,국립현대미술관장을 역임한 조각가 김세중의 손으로 빚어,서울 중심에 세웠던 것이다.동상이 건립된 지 36년,서울 나아가 한국의 한 상징물이 됐고,늘 공(公)의 나라 사랑을 되새기는 기념물이 돼 왔다.독재자가 건립을 지시했고,군사 정권을 미화하려고 충무공 동상을 세웠다는 비판도 있다.하지만 충무공의 충의를 기리는 행사는 조선 정조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수백년 뒤 후손에 의해 이용당했다고 위대함이 사그라지는 것은 아니다. 독립문을 성산대로 건설에 거치적거린다고 북서쪽으로 80m가량 옮긴 적이 있다.그러고 나서 그 독립문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선열들의 뜻을 되새긴 자 얼마나 될까.문은 남았으되 영롱함은 바랬다.충무공 동상 이전 대상지인 광화문 열린 마당은 광화문 네거리에 비하면 외지고,위풍당당한 충무공 동상이 들어서기엔 왜소하기도 하다.정갈하고 단아하게 복원된 경복궁의 아름다움과 장대하고 묵직한 충무공 동상이 공간적으로 너무 가까이 배치되면 이 또한 어색하기 짝이 없을 것이다.행정은 문화재나 국가적 상징물을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된다.행정편의에 앞서 서울시는 보행자 중심의 광장과 동상이 조화를 이루도록 지혜를 발휘해야 할 것이다.˝
  • '구로인의 숲’ 조성 모금활동

    “구로인의,구로인에 의한,모든 서울 시민을 위한 숲을 가꿉시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서울 뚝섬 일대 강변북로변에 ‘구로인의 숲’을 조성하기로 결정하고,구민 등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13일 구로구에 따르면 그린트러스트 운동의 일환으로 이 지역에 100평 규모의 ‘구로인의 숲’을 꾸미기 위해 오는 3월까지 구민들과 지역사회단체,기업 등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가 뚝섬일대 6800여평의 부지에 소나무 등 1만 3870그루를 심는 ‘서울 숲’ 조성사업의 일부분이기도 하다. 양 구청장은 “구로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이 모인다면 서울시민 전체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면서 “참여를 원하는 구민이나 단체는 1만원 이상의 성금 또는 나무를 기증하면 된다.”고 말했다.860-2395∼7. 장세훈기자˝
  • KBS 1TV '사랑의…’ 300회 특집 6년간 320억 모아 불우이웃에 희망

    평소 생각은 있어도 선뜻 도움의 손길을 뻗기에 쑥스럽거나 귀찮았던 사람들에게 이 프로그램의 존재가 얼마나 고마웠던지.1997년 10월 첫 방송 이후 지난 6년간 매주 변함없이 전화 한통화로 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해준 KBS 1TV ‘생방송 사랑의 리퀘스트’가 14일 300회를 맞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2003년 12월까지 ARS로 모금한 금액은 모두 323억 979만여원.2003년 기준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국민 한 명당 13만원씩을 기부한 셈이다.이렇게 모인 후원금은 장애인,독거노인 등 소외계층과 백혈병 및 종양 환자 등 총 3053명의 불우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을 다시 심어주는 ‘거름’으로 쓰였다. 14일 방송은 300회 특집으로 꾸며진다.‘사랑의…’를 통해 세상의 소리를 듣게 된 이상혁군의 인사말로 시작되는 이날 특집은 6년간의 발자취를 좇아보고 ‘이웃 사랑은 계속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지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최다 ARS 참여자와 최다 연예인 성금기탁자 등을 소개하고 출연 연예인들과 수혜자들의 숨겨진 뒷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강원래의 희망 프로젝트’에서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고가의 전동휠체어를 전달하고,KBS 시트콤 ‘달려라 울엄마’의 중견 탤런트 서승현·이보희는 소아백혈병을 앓는 지혜를 만난 뒤 헌혈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동안 출연했던 연예인들의 아름다운 선행도 이 프로그램을 빛내온 보석.개그맨 강호동은 CF출연료의 일부인 5000만원을 비밀리에 기부하겠다는 전화로 제작진을 가슴 벅차게 했고,인천의 소녀가장 집에서 딱한 사정을 들은 영화배우 정준호는 그 자리에서 300만원을 내놓기도 했다. 이세현 담당 프로듀서는 “매주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방송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개인적 영광”이라며 뿌듯함을 표시했다. 박상숙기자 alex@˝
  • 연탄 12만장 北 배달 김현섭씨

    “북한 주민들의 연료사정이 너무 안 좋은 것 같습니다.겨울철 땔감으로 사용해서 그런지 마을 주변 산에는 나무를 거의 볼 수가 없어요.” 지난 10일 연탄 1만 5000장을 25t트럭 9대에 나눠 싣고 북한에 다녀온 김현섭(62·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동덕연탄’ 공장장.그는 사흘간 금강산 주변의 온정리에 머물면서 마을 집집마다 전력공급은 물론 난방시설조차 거의 없어 ‘동토의 땅’임을 실감했다고 말했다.또 그나마 남한에서 가져간 연탄이 유일했지만 마을 주민들의 겨울나기에는 턱없이 모자라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60년대 남한의 겨울농촌을 보는 듯했지요.난방혜택을 받지 못해서인지잔뜩 웅크린 북한 주민들의 모습이 정말 안쓰러워보였습니다.” 동덕연탄이 올 겨울 북한에 보낸 연탄은 모두 12만 5000장에 이른다.온정리 등 금강산 일대 강원도 고성읍 5만가구의 난방용이다.그러나 가구당 하루 1장의 연탄만 사용해도 불과 이틀밖에 쓸 수 없어 동토를 녹이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라고 김씨는 강조했다.그래서 겨울철만큼은 정부 차원에서 쌀 대신 대량의 연탄을 보내주면 북한 주민들도 남한의 ‘따뜻함’에 감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덕연탄이 북한에 연탄을 보내게 된 배경에는 현대아산,새천년나무심기운동본부 및 종교단체 등에서 모아 온 ‘성금’에서 비롯됐다.동덕측도 북한 주민을 돕는다는 차원에서 공장도 가격(연탄 1장당 184원)으로 공급했다. “비록 양은 적지만 북한 동포의 얼어 있는 몸을 녹여줄 연료를 공급한다는 게 무척 보람됩니다.” 22살 때부터 ‘연탄업’에 종사해 우리나라 연탄 역사의 산증인인 그는 강릉,속초,고성,인제 등에 연탄을 보급하고 있지만 해마다 연탄소비가 줄어들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문기자 km@˝
  • '스타 애견클럽’회장 이광기씨

    탤런트 이광기가 ‘스타 애견클럽’회장을 맡았다. 8일 서울 압구정동 포장마차 ‘열’에서 ‘스타 애견클럽’발대식을 갖고 공식출범할 예정이다. 자두·베이비복스·쥬얼리 등 50여명의 스타들이 이날 첫 행사로 성금을 모아 경기도 포천에서 병들어 버려진 개들을 데려다 치료하는 일에 앞장설 예정이다.
  • 불황 녹인 온정

    장기적인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이웃돕기 성금 모금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2개월간 이웃돕기 성금액으로 모두 949억원을 모았다고 5일 밝혔다.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모금액 897억원에 비해 5.8% 늘어난 액수다. 연도별 모금액은 지난 1999년 341억원에 불과했으나 2000년 396억원,2001년 632억원에 이어 2002년 897억원 등으로 5년 연속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난해 모금액이 증가한 것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1억원 이상 거액 기부가 늘었기 때문이다.1억원 이상 거액 기부 건수는 전년의 37건에서 48건으로,총금액은 445억 6900만원에서 471억 3300만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대기업 중에서는 삼성이 5년 연속 100억원을 기부해 기업의 사회공헌을 주도했다.현대차와 국민은행이 각각 70억원씩을,SK와 LG도 각각 50억원씩을 내놓았다. 모금액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지난해의 80%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대구,광주,울산,강원 등도 줄어들었다.정부 및 공공기관에서는 경남도개발공사가 20억원으로 가장 많이 기부했다.이어 국세청(6320만원),법무부(6000만원),철도청(3000만원),해양수산부(2586만원) 등의 순이었다. 개인 중 최고액 기부자는 소설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의 한달치 인세수입금 1억 4000여만원을 내놓은 소설가 김주영씨가 차지했다. 김성수기자 s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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