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성금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감초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40분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1위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5살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586
  • [나눔바이러스 2009] 농아인 올림픽대회 아낌없는 후원

    [나눔바이러스 2009] 농아인 올림픽대회 아낌없는 후원

    삼성전자 타이완법인은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제21회 세계농아인올림픽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 조직위원회에 휴대전화(S5230) 250대를 기증하고 타이완 농아인 올림픽대표팀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가 타이완에서 열리는 최초의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로서 타이완 국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점을 감안, 타이베이 시내 중심가에 12m 높이의 대형 애니콜 손 조형물을 설치하고 옥외광고와 버스래핑광고 등 스포츠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 타이완법인은 지난 2006년 청각장애 가정에 휴대전화 100대를 기증하고 지난달에는 2000만 TWD(타이완달러·약 7억 5000만원)를 태풍 모라꼿 피해 복구 성금으로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현지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타이완법인 김형목 법인장은 “최근 타이완 휴대전화 시장에서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20%대를 돌파하는 등 삼성의 사회공헌 활동이 판매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범죄에 희생된 유족 껴안은 동포애

    2008년 10월20일 오전 서울 논현동 D고시원에서 투숙객 정상진(31)이 자신의 방 침대 등 2~3곳에 라이터용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 연기와 화염이 피어오르자 놀라 대피하던 사람들에게 그가 마구 흉기를 휘둘러 중국동포 3명 등 6명이 목숨을 잃었고, 4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형을 선고받은 정씨에게 재산이 없어 피해자들의 배상은 이뤄지지 않았다. ●中과 상호원칙 탓 법적 지원 못해 특히 피해자 가운데 중국동포 유가족들과 부상자들은 국가가 지급하는 구조금조차 받을 수 없는 딱한 처지에 몰렸다. 외국인에 대한 구조에 상호원칙을 적용하는 현행 범죄피해자구조법 때문이다. 중국 정부가 범죄 피해를 입은 한국인을 구조해 주지 않고 있어 우리 정부도 국적이 중국인 동포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이 현실적으로 막혀 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고국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이들의 유족들은 장례 및 사망 전 치료비용에도 미치지 못하는 300만~600만원의 위로금만 받은 채, 또 부상자들은 제대로 치료도 받지 못한 채 떠날 수밖에 없는 처지였다. 하지만 이들에게 예상치 못한 구원의 손길이 닿았다. 사단법인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가 자체 예산으로 이들 유족에게 장례 및 사망 전 치료비용을 지원했다. ●체류·치료·생활보조금 지원 지원센터는 또 협약을 맺고 있는 병원과 함께 부상자들의 화상 치료, 수술 등을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최근까지 이 사건 관련 지원액만 6000만원이 넘었고, 앞으로도 생활비·치료비 지원이 계속된다. 지원센터는 이와 함께 지난 5월 인터넷 게임비 마련을 위해 옆집에 사는 할머니를 살해한 서울 신림동 사건현장을 청소하는 등 살인사건 피해자 가족들이 사건현장을 직접 정리하면서 겪게 될 2차적 정신적 피해를 막기 위해 살인 피해사건 현장청소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2차 정신피해 막게 현장청소도 지원센터는 또 법정에 증인으로 나가야 하는 범죄 피해자의 신변보호를 위한 법정동행, 검찰·경찰 등 수사기관과 연계해 범죄 피해자에 대한 형사절차 정보제공, 상담 등을 하고 있다. 실제 정부가 맡아야 할 영역의 업무를 비영리 민간단체인 지원센터가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일을 하고 있는 전국의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모두 57곳. 하지만 범죄 피해자를 제대로 지원하기에는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 서울 중앙센터의 지난 한 해 동안의 예산은 3억 5000만원으로 이 중 법무부의 지원은 2000만원 정도며, 지방자치단체 지원, 각종 성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이용우 회장은 7일 “현재 추진중인 범죄피해자보호기금을 통한 충분한 예산 마련으로 선진국처럼 범죄 피해자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위기가정 무한돌봄 성금 전달

    경기도와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 협약을 맺은 천주교수원교구가 4일 오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모금액 1억원을 경기도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기수 천주교수원교구 사회복지회장 신부, 이영배 천주교수원교구 총대리 신부, 김문수 경기도지사, 신창기 경기도공동모금회장. 경기도 제공
  • [현장 행정] 이웃돕기 ‘러브카드’

    [현장 행정] 이웃돕기 ‘러브카드’

    금천구청 홍보담당 박지연 주임은 업무용 물품이나 간식 등을 구매하기 위해 구와 제휴한 지역업체를 찾는다. 이 매장에서 물건을 사면 구매액의 0.5%를 이웃돕기에 쓸 수 있는 ‘금천러브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다. 박 주임은 “큰 돈은 아니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더 많은 지역업체들과 연계해 사용처와 적립액도 늘린다고 하니 구의 새로운 이웃돕기 트렌드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금천구가 지역 유통업체들과 손잡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금천러브카드 사업이 이웃돕기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연말까지 500만원 적립가능” 26일 금천구에 따르면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 나눔사업 활성화를 위한 러브카드 사업을 시작하기로 하고, 그 첫 번째로 홈플러스 시흥점과 업무제휴를 맺었다. 홈플러스 매장에서 물건을 산 뒤 이 카드를 제시하면 포인트 적립액(구매액의 0.5%)이 자동으로 구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된다. 구는 카드 사용을 통해 적립된 포인트를 모두 모아 저소득 주민들에게 상품권 등으로 나눠 줄 계획이다. 지금까지 이 카드를 발급받은 구청 직원과 주민은 200여명. 애초 지역 공무원만을 대상으로 출시됐지만 “좋은 취지의 사업을 널리 알려 주민과 함께 하자.”는 의견이 공감대를 얻어 현재 본격적인 주민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황석봉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연말까지는 카드 사용자가 1000명을 넘어 500만원 이상 적립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면서 “업체와 상의해 러브카드 포인트 적립률을 지금의 두 배인 1%까지 늘리는 것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러브카드 발급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주민생활지원과(2627-1362)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구는 현재 홈플러스 매장에서 직접 러브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또 롯데마트 독산점 및 마리오 아웃렛, W몰 등 다른 업체들과도 연계해 포인트 적립 매장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물품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기부함도 금천구는 또 지난달 말부터 홈플러스 1층 후문에 ‘사랑의 기부함’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주민들이 구입한 물품이나 집에서 보관하는 생필품 등을 직접 가져와 기부할 수 있다. 쌀을 비롯해 잡곡류, 김치, 된장, 고추장 등 반찬과 이유식, 설탕, 통조림, 식용유, 화장품, 화장지 등 다양한 생활용품이 이곳을 통해 기증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곳에 기탁된 물품은 날마다 수거돼 금천푸드뱅크(806-1377)와 금천푸드마켓(3286-1377)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 한인수 구청장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바닷속 ‘거북선’ 찾읍시다”

    인터넷 누리꾼들이 포털 사이트에서 거북선 찾기 국민성금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23일 경남도에 따르면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 토론방인 아고라 모금청원 코너에서 최근 ‘바닷속에 잠들어 있는 거북선을 깨웁시다!’라는 제안이 올라오면서 모금운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모금은 지난 18일 시작돼 다음달 6일까지 다음의 ‘희망모금’ 사이트에서 계속되며 목표액은 1000만원이다. 성금은 ‘21세기 이순신연구회’에 전달돼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거북선을 찾아라’ 2단계 사업 자금으로 사용된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도교육청과 관계 기관·단체, 언론사 등을 통해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거북선 탐사를 시작해 임진왜란 당시 사용됐던 것으로 추정되는 10여점의 깨진 밥그릇 등 모두 60여점의 유물을 인양했다. 그러나 거북선이나 다른 군선의 잔해는 아직 찾지 못했다. 경남도는 이번 탐사를 계기로 국내외적으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 STX팬오션, 동부화재 등 민간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국내 한 방송사에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방영한 이후에는 곳곳에서 참여의사를 타진해 오고 있다고 한다. 경남도는 거북선 탐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거제 칠천도 일원에 전망대 3곳을 설치하는 등 거북선 침몰지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마산시, 태풍 피해 타이완에 성금

    경남 마산시는 21일 태풍 ‘모라꼿’으로 피해를 본 타이완에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황철곤 시장은 이날 주한 타이베이 부산 사무처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태풍 때문에 많은 인명·재산 피해를 본 타이완인의 고통에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한다.”고 위로했다. 성금 모금에는 마산시 공무원과 새마을운동 마산시 지회, 바르게살기운동 마산시협의회 등 사회단체 회원들이 동참했다. 마산시는 2003년 태풍 ‘매미’로 엄청난 피해를 봤다가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온정으로 신속히 복구를 끝냈다.
  • LG그룹 태풍피해 타이완에 성금

    LG그룹 태풍피해 타이완에 성금

    LG그룹은 16일 최근 태풍 ‘모라꼿’으로 큰 피해를 본 타이완에 7개 계열사에서 복구 성금으로 200만 타이완달러(한화 약 8000만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LG그룹은 LG전자 등 타이완에서 근무하는 계열사 임직원 550여명 전원이 자발적으로 하루치 급여를 모아 성금을 마련해 타이완 TVBS에서 운영하는 ‘문교기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LG전자는 또 수재민 수용시설 8곳에 세탁기 100대를 지원하고, 세탁방을 운영하면서 수재민들이 가재도구와 옷을 무료로 세탁할 수 있도록 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독도 태양광 발전 광복절 가동 무산

    광복절에 맞춰 가동하려던 독도의 첫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 독도에 50㎾급 태양광 발전시설 공사를 추진 중인 한국전기공사협회 관계자는 12일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 등을 위해 8·15 광복절에 완공해 가동할 계획이었던 독도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공사를 10월 말쯤으로 2개월가량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기공사협회는 당초 지난달부터 독도 경비대 막사 및 등대 옥상에 총 50㎾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들어가 광복절에 완공할 계획이었다. 이를 위해 협회는 회원 300여명의 성금 27억 8000만원과 일반 기관·단체 등의 후원금 1억 8600만원 등 모두 29억 6600만원을 모았다. 그러나 공사 시작부터 제동이 걸렸다. 전기공사협회측이 공사 인력의 독도 체류 및 태양광 시설 설치 장소 문제 등을 관련 기관과 충분한 사전 협의 없이 공사를 강행하려 한 데다 관련 기관의 협조도 미온적이었다. 발전시설 설치를 위해서는 10여명이 10~20여일간 독도에 머물 숙소와 각종 공사 장비 임시 보관소 확보가 선결돼야 한다. 설치 장소를 놓고 독도경비대를 관할하는 경북지방경찰청과 전기공사협회간에 이견을 보이고 있다. 협회측은 태양광 발전시설을 독도 경비대 막사 옥상에 설치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반면 경북경찰청은 막사가 헬기장과 인접해 옥상에 시설물을 설치하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공사 시작 및 완공 시기가 불투명한 것이다. 현재 독도에서는 1300㎾급 디젤 발전기를 사용하고 있어 태양광 발전시설이 가동되더라도 디젤 발전기를 대체할 수는 없지만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발전시설은 외국 제품을 전혀 쓰지 않고 순수 우리 기술로 시공하며 에너지관리공단과 한전 KPS가 공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공사협회측 관계자는 “그동안 관련 기관과의 협의가 매끄럽지 못했으나 조만간 협의를 끝내고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방학 결식아동 위해 집배원이 ‘1004도시락’ 배달

    우체국 집배원들이 여름방학에 급식을 하지 못하는 결식아동들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한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13일 광화문우체국 구내식당에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과 남궁 민 우정사업본부장, 집배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결식아동 1004명에게 전해줄 ‘사랑의 1004도시락’을 만든다.  ‘사랑의 1004도시락’은 전국 8개 체신청에서도 함께 만들며 집배원들이 결식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직접 전달한다. 이 장관도 이날 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집배원과 함께 결식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방학 중 결식아동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45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도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과 관련해 주무 부처에 관련법을 개정토록 권고하는 등 해결이 시급한 실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1004도시락’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랑의 1004도시락’은 13일이 말복인 점을 감안, 삼계탕 대신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 등으로 구성했다. 영양가 높은 과일과 신선한 야채로 도시락을 만들었다. 용기도 한 번 쓰고 버리는 1회용이 아닌 계속 쓸 수 있는 밀폐용기 제품을 사용했다.  우정사업본부는 1995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해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해까지 10만여 명에게 181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에도 32억원을 들여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저소득 장애인 암 치료비 지원, 한부모 가정 자녀 보험 가입, 다문화가족 안정망 구축 등 17개의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아 소년소녀가장에게 매월 일정액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다사랑운동을 펼치고 불우이웃 후원과 독거노인, 장애인, 노약자 보살피기와 무료급식도 하고 있다. 산불·화재 예방 등 환경지킴이 활동과 생필품 대신 사다주기, 민원해결해주기 등 사회 안전망 역할도 한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가족사진을 공원벽화에 담아드려요”

    ‘우리 가족 사진이나 아이가 그린 그림을 공원 벽화에 담아 길이길이 남기세요.’동대문구는 4일 용두근린공원에 조성하는 대형 벽화에 가족 사진이나 직접 그린 그림을 새겨 넣기로 했다고 밝혔다. 벽화는 공원 광장과 보행로 등 2곳에 설치된다. 광장 벽에는 선농단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며 선정을 베풀었던 임금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경복궁 사정전에 있는 쌍용도를 담을 예정이다. 여기에 쓰일 타일은 14개 자치센터에서 접수한 1400장의 인물 사진과 구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만들어진다. 광장벽에 설치될 ‘용벽화’에 사진을 담고 싶은 개인이나 가족, 단체는 오는 15일까지 각 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 보행로 벽에 설치될 ‘레인보 게이트’에 참여하려면 구청 홈페이지에 작품을 제출하고 참가비 5000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동대문구지회 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24)에 납부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인다. 벽화에 사용될 사진과 이미지는 모두 JPG 파일 형식으로 해상도 1024×768 이상 또는 200dpi 이상이어야 한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롯데리아 난치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

    롯데리아가 서울대 어린이병원의 희귀난치병 환우들에게 수술비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금은 전국 750여개 매장에 비치된 모금함을 통한 성금과 기프티콘 회수 시 개당 100원씩 붙인 적립금으로 마련했다. 1998년부터 이어져 온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롯데리아는 지역 보육원 어린이들에게 무상 급식지원을 해왔고, 지난해부터 매년 2차례에 걸쳐 서울대 어린이병원 환자들의 수술비를 지원해왔다.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전남 대불산단 임금체불 급증

    조선산업 활황으로 호황을 누리던 전남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에서 일하고도 돈을 못 받은 근로자가 눈덩이처럼 불고 있다. 원인은 재무상태가 부실한 다단계 하청업체들이 원청업체들로부터 공사비를 받아 챙긴 뒤 달아나거나 부도가 났기 때문이다.30일 전남도와 광주지방노동청 목포지청에 따르면 대불국가산단에서 제 때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192개 업체 700여명이고 체불액은 30억원에 이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체불사업장 수는 40%, 체불 근로자와 임금은 70%가량 는 것으로 나타났다.블록(선박구조물)을 생산하는 T중공업 공장 앞에서는 이 공장의 D하청업체 근로자들이 지난 10일부터 밀린 임금을 달라며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 공장 근로자 90여명은 수개월째 임금을 받지 못해 모두 2억 2000여만원이 밀려 있다. 이 하청업체는 업주가 부실한 재무상태에서 계약을 따낸 뒤 원청업체로부터 기성금을 받아 임금을 적게 주다가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체불 근로자들은 “원청업체들이 하청업체의 전문성이나 재무상태를 보지 않고 관리감독도 전혀 하지 않아 피해는 결국 죽도록 일한 근로자들에게 떠넘겨졌다.”며 다단계 하도급 관행의 폐해를 지적했다. 이렇게 되자 숙련된 용접공 등 필요한 인력이 대불국가산단을 떠나고 있다. 대불국가산단 내 52개 블록(선박구조물) 공장은 블록업체마다 3~4개 하청업체를 두고 있다. 이들 가운데 무리한 투자로 일감이 줄면서 재정난을 겪거나 처음부터 돈이 없는 상태에서 계약을 따낸 경우도 적잖아 체불임금 파동이 들불 번지듯 확산되고 있다. 정광균 광주지방노동청 목포지청 근로감독관은 “대불국가산단에서 체불임금과 관련해 (전체 입주업체의 15%) 50여개 업체를 수사하고 있다.”고말했다..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갈 곳 잃은 노 前대통령 추모 표지석

    갈 곳 잃은 노 前대통령 추모 표지석

    충북 청주시민들이 성금을 모아 만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표지석이 갈 곳을 찾지 못해 떠돌이 신세가 되고 있다. 27일 노 전 대통령 추모 청주시민위원회에 따르면 이 표지석은 이달 초 제작됐으나 20일이 지나도록 세울 자리를 구하지 못해 현재 모처에 임시보관돼 있다. 시민위원회는 보수단체의 훼손 등을 우려한 듯 표지석이 어디에 있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 임시거처는 청주 수동 성당에 이어 두번째다. 시민위원회는 표지석 설치가 어려워지자 표지석의 오·탈자 등을 수정해 전국 투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표지석은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시 청주 상당공원에 차려진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낸 성금 300여만원으로 제작됐다. 시민위원회는 이 표지석을 노 전 대통령 49재에 맞춰 지난 10일 청주 상당공원에 세울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민위원회는 공원을 관리하는 청주시와 보수단체의 반대에 부딪혀 표지석을 임시로 청주 수동성당으로 옮겼다. 시 관계자는 “공원에 표지석을 세울 경우 보수단체와의 충돌이 우려되는 데다 여론조사 결과 반대하는 시민이 더 많아 표지석 설치를 허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민위원회는 당초 계획이 차질을 빚자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 표지석을 세우기로 하고 충북도에 협조를 요청했으나 이마저도 거절당했다. 충북도는 입장료를 받는 청남대 안에 표지석을 세우면 추모객들에게도 돈을 받아야 하는 애매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며 적절치 않다는 입장이다. 시민위원회는 청원군 낭성면 단재 신채호 선생 사당 앞에 전시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청원군의 반대로 이 계획도 물거품이 됐다. 이런 와중에 천주교 청주교구에서도 표지석을 치워달라고 해 시민위원회는 지난 25일 두번째 임시 거처를 마련해 표지석을 옮겼다. 시민위원회 관계자는 “자치단체들이 정부의 눈치를 보며 표지석을 부담스러워하고 있다.”며 “표지석 내용을 정비한 뒤 전국을 다니며 전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은행 연차쓰면 보너스 휴가 이현세 “생애 첫 온라인 만화 연재” 英 동성애 군인이 표지모델로 인터넷 시세 300만원짜리 팔러가니… 박물관·미술관으로 ‘문화 피서’ 떠나요 올여름 한옥마을서 “1박2일”
  • [모닝 브리핑] 건설공사 하도급 현금지급 내년 대폭 확대

    건설공사에 한정된 하도급 대금 현금지급 확인제도가 내년 하반기부터 전기, 정보통신, 소방시설공사 등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모든 공사로 확대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공공발주사업 하도급대금 지급 실효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농수산식품부, 국토해양부, 지방자치단체 등에 권고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도급 대금 현금지급 확인제도는 원도급자가 공사발주자로부터 선급금과 기성금을 받으면 15일 이내에 하도급자에게도 현금으로 주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유승찬 등 영어권 출신 스타들 한자리

    영어권 출신 스타들이 함께하는 콘서트가 마련됐다. EBS는 24일 오후 7시30분에 서울 광화문 KT아트홀에서 ‘EBS 스타잉글리시 콘서트’를 개최한다. EBS 스타잉글리시는 영어권 국가에 머물다 온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의 영어공부 프로그램. 그들의 최근 활동을 비롯해 학창시절, 현지 생활 등 화제를 영어로 대화하면서 쉽게 영어회화에 접근할 수 있게 기획했다. 첫회 대니 정을 시작으로 제시카에이치오, 리치, 소이, 서영은, 타블로 등 여러 스타들이 출연했었다. 그중 올해 상반기 동안 게스트로 나온 가수들이 이번 콘서트에 출연한다.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의 OST ‘그대를 사랑합니다’로 사랑을 받았던 유승찬을 비롯해 소향, 황보령 등 대중가수와 김정범, 박라온 등 재즈뮤지션들도 참석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행사 진행은 프로그램 진행자인 데이브가 맡았다. 이들은 자신들의 대표곡과 함께 즐겨 부르는 팝송을 준비해 선보인다. 또 공연뿐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보여준 편안한 모습을 그대로 옮겨와 진솔한 이야기도 함께 나눈다. 자신들의 근황과 방송 이후의 에피소드, 방송에서 못 다한 이야기들을 전한다.특히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은 청각장애우 돕기 성금으로 모두 쓰일 예정이다. 총 250석이 마련됐다. 일부는 프로그램 홈페이지로 이미 신청을 받아 추첨을 했고, 나머지는 인터넷 및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입장료 1000원. 공연은 2시간가량. 콘서트를 관람한 이후 후기를 올린 관객들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행사를 기획한 EBS 김윤희 피디는 “상반기 출연 게스트들이 서로 함께하는 시간을 준비하던 중 이를 좀 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기존의 화려한 쇼와 같진 않지만 차별화된 진솔하고도 편안한 자리를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불황 속 더 빛나는 아름다운 실천] 빵빵해지는 푸드마켓

    올 상반기 실물경제는 바닥권을 헤매고 있지만 서울 송파구에선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 나눔이 어느 해보다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송파구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독거노인·중증장애인·소년소녀가장 등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푸드마켓사업과 이웃돕기성금 실적은 예년 같은 기간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푸트마켓사업의 경우 대기업들의 성품은 크게 줄었지만 일반인 성금후원은 지난해보다 40%나 증가했다. 이로 인해 마천동 소재 구 푸드마켓에는 항상 20kg들이 쌀 100여포와 라면 500여개를 비롯해 밀가루·국수·식용유·장류 등 40여가지의 생활필수품이 빼곡히 진열돼 있다. 이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소액결제방식인 ‘송파푸드마켓 사랑의 씨앗’ 도입 및 커피전문점·은행·약국·음식점 등 관내 30여곳에 설치한 소액기부함 등 소액기부시스템 구축도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웃돕기성금은 이미 지난해 성금총액의 115%를 달성한 상태다. 지난해의 경우, 성금·성품 후원자수 1902명, 후원금액 15억8200만원이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조국위해 산화한 ‘부자 조종사’ 흉상 제막

    전투기 조종훈련을 하다 잇따라 사망한 부자(父子) 조종사의 흉상 제막식이 20일 모교인 충북 청원군 남일면 공군사관학교에서 거행됐다. 고 박명렬(공사 26기) 소령과 그의 아들인 고 박인철(52기) 대위이다. 박 소령은 1984년 3월14일 한·미 팀스피리트 훈련에 참가해 전투기를 조종하다 지상과 충돌해 순직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파일럿이 된 박 대위는 2007년 7월20일 서산기지에서 이륙해 야간 요격훈련 임무를 수행하다 서해상에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조각가 김지훈씨가 만든 흉상은 항공기와 조종사를 하나로 묘사해 하늘에 대한 이들의 열정을 그대로 표현했다. 공사 관계자는 “외아들이 숨진 아버지를 따라 조종사가 됐다가 같은 사고로 목숨을 잃은 딱한 사연”이라며 “인터넷 등을 통한 자발적인 성금모금이 이뤄져 흉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은 최근 ‘리턴 투 베이스(Return to Base·기지로의 귀환)’라는 소설로 출간됐다. 청원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풀뿌리 축구’ 구름관중… K리그 제쳤다

    빗물 젖은 그라운드에선 공이 선수들 맘대로 굴러가지 않았지만 궂은 날씨도 축구로 똘똘 뭉친 ‘시민구단’의 열정을 꺾을 수는 없었다. 17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부천FC 1995와 잉글랜드 7부 리그(노던 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 디비전)의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의 친선경기에 관중 2만 3320명이 들어 차 같은 날 비슷한 시각 열린 K-리그 6경기 평균 1만 1188명을 가볍게 따돌렸다. K-리그 관중은 경남-포항전(1만 6852명)에서 최다, 광주-제주전(5139명)에서 최소였다. ‘제도권’에 반기를 든 두 시민구단의 거짓말 같은 만남이 K-리그를 상대로 ‘유쾌한 반란’을 일으킨 것이다. 경기를 생중계한 KBS N의 한준희 해설위원은 “올 들어 프로야구 중계가 끝난 뒤 프로축구 1부 리그를 중간에 중계하거나 녹화방송하던 터에 거꾸로 프로야구(삼성-LG) 중계 도중 K3-리그, 그것도 친선경기를 중계한 것은 여러 가지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풀뿌리 축구’가 건재해야 프로가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가리킨 지적이다.유맨은 2005년 미국인 재벌 말콤 글레이저(81·퍼스트 앨라이드 코퍼레이션 최고경영자)에게 맨유가 인수돼 상업화 색채가 뚜렷해지자 시민들이 성금을 모아 만들었다. 부천FC 역시 K-리그 SK가 제주로 둥지를 옮기자 팬들이 직접 나서서 2007년 창단했다. 경기에선 부천이 3-0 완승을 거뒀다. 전반 30분 ‘캡틴’ 박문기가 헤딩골을 낚은 데 이어 후반 1분을 남기고 김민우, 인저리타임 때 장재완이 골을 터뜨려 12번째 선수를 가리키는 서포터스 ‘헤르메스’에 기쁨을 안겼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부천 vs 유맨

    1900년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끈 프리미어리그 ‘반항아’ 에릭 칸토나(43)는 “유맨이 유럽 챔피언에 오르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한 적 있다. 나이키 축구 광고로 유명한 이 털보는 맨유를 뒤집어 팀 이름을 만든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를 적극 지지했다. K-리그 제주의 ‘전설’로 불리는 곽경근(38·여의도고 감독)은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만든 팀이라는 점에서 부천 FC는 세계의 어느 나라에도 자랑할 만하다고 생각한다.”며 입술이 닳도록 칭찬했다. 묘한 인연으로 창단한 지구 건너편의 두 팀이 18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우정의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번 ‘드림매치’는 부천 서포터들이 후원사인 SK텔레콤에 해외 클럽과 경기하고 싶다는 선수들의 소망을 들어주자고 건의해 성사됐다. 유맨은 2005년 미국인 재벌 말콤 글레이저(81·퍼스트 앨라이드 코퍼레이션 최고경영자)에게 맨유가 인수되면서 상업화 색채가 뚜렷해지자 시민 4000여명이 성금을 모아 만들었다. 1878년 공업도시 맨체스터의 근로자들이 똘똘 뭉쳐 출발한 전통을 살려 자본에 휘둘리지 않도록 하자는 뜻이었다. 10부 리그에서 시작한 유맨은 해마다 우승컵을 꿰차며 2008~09시즌 7부(노던 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 디비전)에선 6위의 성적을 냈다. 부천 FC 역시 K-리그 SK가 제주로 옮기자 팬들이 직접 나서 만든 국내 첫 축구 클럽이다. 2007년 12월 창단, 지난해 처음 출전한 K3-리그에서 14팀 가운데 13위에 머물렀지만 승강제 도입 땐 1부 진출을 꿈꾼다. 적게는 2000여명, 많게는 7000명 가까운 관중을 동원한 마이너 인기 구단이라는 점도 빼닮았다. 선수들은 물론 투잡이다. 낮에는 돈을 벌고 짬짬이 공을 차는 ‘주경야축(晝耕夜蹴)’의 삶인 셈이다. 대표적으로 유맨의 수비수 데이비드 채드윅(32)은 창문을 수리해주며 연명한다. 부천의 미드필더 박지성(25·맨유 박지성과 동명이인)은 족발집 배달원이다. 선수단 28명을 이끌고 16일 한국에 온 유맨과 부천은 이날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선전을 다짐했다. 앤디 웰시 유맨 구단주는 “팬들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두 구단이 만나게 된 것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축구는 이익 창출을 위한 활동이 아니다. 지역 사회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해춘 부천 단장은 “이번 유맨전은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과 더불어 축구에 대한 열정을 북돋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유맨 선수단은 우정의 무대인 부천종합운동장에서 17일 연습을 할 예정이다. 유맨 서포터스인 ‘붉은 반항아(Red Rebels)’ 20명도 자비로 항공권을 마련해 경기 날짜에 맞춰 부천을 찾는다. 이에 맞서는 부천 서포터스 ‘헤르메스(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12번째 신)’도 대규모 응원단을 꾸릴 생각이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성동구, 예산조기집행 대상

    성동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경제살리기 예산조기집행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해 다른 자치단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16일 성동구에 따르면 내수진작을 통한 경기활성화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모든 지자체가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전국 69개 자치구 중 가장 우수한 예산 조기집행 추진 성과를 보여 행안부로부터 대상을 받는다. 지난 4월 조기집행분야 평가 최우수구 선정에 이은 두번째 쾌거다. 구는 가용예산을 최대한 집중 투입, 6월 말까지 조기집행대상예산 2170억원 중 1665억원을 집행해 목표액(1302억원) 대비 127.9%를 달성했다. 이는 이호조 구청장의 ‘지역경제 살리기’ 지시에 따라 2008년 말 조기집행 비상대책단을 구성해 예산수립 사전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면서 낸 성과다. 또 조기집행이 가능한 사업계획은 추진 일정을 조정하고, 사업 추진에 따라 선금 및 기성금을 집행했다. 이밖에 실업가정과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예비비 및 경상비를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청년·노인 일자리 창출과 위기가정·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긴급하게 추가경정예산을 지난 4월과 6월 2차례에 걸쳐 460억원을 편성했다.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한 것도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지역 중소기업에 저금리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자 예비비 25억원과 기금 30억원을 긴급 편성, 58개 업체에 55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저리로 융자했다. 또 영세공장이 밀집한 성수동 ‘산업진흥지구’ 내에 중소기업지원센터를 설치해 중소기업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청년 인턴사원)을 위해 9억원을 추경예산으로 편성했다. 행당도시개발사업지구 공공용시설부지 매입비 360억원을 조기 집행해 지역개발 촉진은 물론 원금과 이자 5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구는 이번 ‘대상’ 수상에 따라 받는 인센티브는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에 전액 투입할 방침이다. 이 구청장은 “조기집행 대상 수상을 계기로 예산의 편성·집행·사후관리 등 재정 전반을 수시 점검하고 각종 낭비요소나 불요불급한 경비를 절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