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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티인 양딸 둔 차인표·신애라 부부 성금 1억원

    아이티인 양딸 둔 차인표·신애라 부부 성금 1억원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아이티 지진 참사에 성금 1억원을 내놓았다. 이들은 “갑작스런 천재지변으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다친 것은 무척 안타깝지만, 우리 힘으로 막을 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면서 “지금부터 우리가 힘을 합쳐 이들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부부는 5년 전 아이티의 웨스터라인 테오도르(10)양과 부모자식 인연을 맺고 후원해 왔으나 참사 이후 양딸의 생사를 알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차인표ㆍ신애라 부부, 아이티에 1억원 성금

    차인표ㆍ신애라 부부, 아이티에 1억원 성금

    차인표 ㆍ신애라 부부가 아이티 지진 참사에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19일 “차인표 ㆍ신애라 부부는 한국컴패션을 통해 아이티 지진 모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차인표ㆍ신애라 부부는 기부에 앞서 “갑작스런 천재지변으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다치게 된 것은 너무 안타깝지만 우리 힘으로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힘을 모으면 구할 수 있다.”고 도움의 손길을 호소했다.이어 “지금부터가 정말 중요하다.”라며 “기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기부하느냐도 중요하다. 기부한 돈이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한 ‘투명성’이 정확히 검증된 단체(NGO)에 기부를 해야만 기부금이 필요한 이들에게 정확히 전달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차인표ㆍ신애라 부부는 한국컴패션을 통해 아이티의 10살 난 여자 아이와 부모 결연을 맺은 바 있다. 신애라는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 뉴스데스크’에 출연, 무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설] ‘1000원이 아이티 어린이 1명을 살립니다’

    일주일 전, 우리는 지구 반대편 아이티에 내린 참혹한 재앙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봐야 했다. 강진이 휩쓸고 지나간 아이티에 남은 것이라곤 절망과 죽음의 긴 그림자뿐인 듯 보였다. 사망자는 당초 추정했던 10만명의 2배인 20만명에 이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정부가 수습해 매장한 시신만 7만구에 이른다고 한다. 살아남은 자들은 아비규환 속에서 울부짖고 있다. 전체 인구의 3분의1인 300만명이 삶의 터전을 잃고, 가족을 잃고, 부상을 입었다. 우리는 이제 그곳에서 인류애의 따듯한 온기와 기적의 드라마를 목격하고 있다. 43개국 1700명의 국제 수색·구조팀이 투입돼 70여명의 생존자를 구출했다. 물과 식량 없이 견딜 수 있는 72시간의 한계도 생존자의 의지 앞에선 무의미했다. 240년 만의 최악의 참사를 맞아 국제 사회는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미국은 사상 최대의 구호활동에 나섰고, 세네갈과 캐나다는 이주민 지원방안을 내놨다. 우리나라의 구호활동과 지원 열기도 뜨겁다. 사태 초기 긴급구호자금 100만달러를 지원했던 정부는 민관합동으로 1000만달러로 늘려서 지원키로 했고, 삼성·LG 등 대기업들도 성금을 전달했다. 개인 모금도 활발하다. 포털사이트 다음아고라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1000원이면 아이티 어린이를 살립니다’란 제목으로 15일부터 진행 중인 모금 캠페인에는 나흘 만에 6000여만원이 모였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일요일 지진 현장을 찾아 “우리가 당신들과 함께 있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당신들은 외롭지 않다.”고 말했다. “아무도 우리를 도우러 오지 않는다.”며 울부짖던 아이티인들에게 희망을 전달한 것이다. 물과 식량, 구급 약품 같은 구호 물자와 더불어 아이티인들에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1000원은 죽음의 땅을 딛고 미래를 세워야 하는 아이티 어린이에게 내미는 격려의 손길이다.
  • [아이티 강진 참사] 식량지원·의료봉사… 팔걷은 한국인

    200년 역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티 살리기에 전 세계가 발벗고 나선 가운데 한인들도 팔을 걷어붙이고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의 조현삼 목사 등 4명은 서울 소재 교회들로부터 모금한 6만달러를 가지고 15일 아이티에 입국했다. 이들은 아이티에서 교회를 세우고 선교 활동 중인 박병준 선교사의 도움으로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 도착, 현지에서 트럭 4대분의 의약품과 식량 등을 구입한 뒤 육로로 국경을 넘어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도착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주재 아이티 대사관의 제럴드 카사메이어 영사와 함께 16일 포르토프랭스 시내의 병원을 돌며 준비한 의약품 일부를 나눠주는 것을 시작으로 현지 주민들을 돕기 시작했다. 역시 포르토프랭스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백삼숙 목사도 지진 발생 후 부상자들을 치료하는 등 현지 난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티 사랑의 교회와 사랑의 집 고아원 등을 운영하고 있는 백 목사는 교회로 찾아오는 부상자들을 치료해주고 고아들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있다. 현지에서 ESD라는 업체를 통해 발전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최상민 사장은 아이티 전력망 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의 지원도 잇따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성금 10만달러를 국제적십자사연맹에 전달했으며 코오롱그룹은 1억 8000만원 상당의 텐트 150여동을 국제구호개발 NG O 굿네이버스를 통해 긴급 지원키로 했다. 포르토프랭스 연합뉴스
  • 제천 장학금 100억 달성

    충북 제천시가 ‘시민 1인1계좌 갖기 운동’ 등을 통해 장학금 100억원을 조성했다. 제천시는 18일 제천문화회관에서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100억원 달성 기념식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재육성재단은 시민 1인1계좌 갖기 운동을 펼쳐 지금까지 3만 1162명을 참여시켰다. 1계좌 금액은 기부자가 결정하는데 1만원이 가장 많다. 최근 제천시 봉양읍 주포3리 이장 이효주(48)씨가 매월 받는 활동수당 1년치인 240만원을 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는 등 많은 사람이 장기자랑대회 상금, 희망근로 수익금 등을 성금으로 내놓았다. 이렇게 조성된 장학금은 2008년 104명에게 1억 3300만원, 지난해 151명에게 2억 660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올해는 210명에게 3억원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재단은 앞으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해외어학연수, 문화체험, 유학지원 등의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아이티 강진 참사] 피트·졸리 커플 100만달러 기부

    [아이티 강진 참사] 피트·졸리 커플 100만달러 기부

    지진 참사로 신음하고 있는 중남미 최빈국 아이티를 돕기 위해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할리우드의 ‘착한 커플’ 브래드 피트, 앤절리나 졸리는 국경없는의사회가 아이티에서 운영하는 3개의 병원이 지진 때문에 부서졌다는 소식을 듣고 100만달러(약 11억 2300만원)를 기부했다. 피트와 졸리는 성명을 통해 “수십년간 극심한 기아에 시달려온 아이티가 또 다시 재앙에 빠졌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면서 “정신적 충격에 빠진 이재민을 위한 신속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는 음악채널 MTV가 기획한 아이티 지원 성금 방송의 진행자로 나선다. 오는 22일 MTV와 ABC, CNN 등에 방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장시간에 걸쳐 스타들의 공연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후원을 호소하는 것으로 미국에서는 ‘텔레톤’(텔레비전과 마라톤을 합친 말) 방송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티 출신의 힙합 가수로 미국에서 활동하던 와이클리프 진은 지진 참사 소식을 듣자마자 고국으로 달려갔다. 가난한 모국을 돕기 위해 2005년 옐레 아이티 자선재단을 설립한 그는 재단 홈페이지(http://www.yele.org)를 통해 지진구호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진은 “200만명이 넘는 포르토프랭스 시민들이 오늘밤 홀로 재앙과 맞서고 있다. 우리가 외면할수록 비극은 더 끔찍해질 것이다.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한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인기 방송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는 13일 자신의 토크쇼에서 “지구촌 이웃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보듬어야 할 시간”이라며 적십자에 후원금을 기부할 것을 제안했다. 기네스 팰트로의 남편이자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도 자선단체 옥스팜의 성금 모금을 돕고 있다. 이밖에도 벤 스틸러, 린지 로한, 패리스 힐튼, 데미 무어와 애시튼 커처 커플 등 스타들이 인터넷 사이트 트위터를 통해 ‘아이티 돕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 스타들도 이에 질세라 후원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는 1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도 25만달러를 기부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전국플러스] 서울시 아이티에 지원금·구호품

    서울시가 지진참사를 겪은 중남미의 아이티 공화국에 지원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시 경쟁력강화본부는 지난 12일 진도 7.0의 강진이 일어나 대규모 피해를 입은 아이티 공화국에 10만 달러와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2005년 구호활동을 위한 대외협력기금을 신설한 뒤 세계 각국의 재난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펼쳐왔다. 중국 사천성 지진피해, 미얀마 태풍피해 때도 구호성금을 활용해 지원사업을 이어갔다. 아이티는 중남미 카리브해에 위치한 섬나라로 인구의 절반 이상이 하루 2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최빈국 중 하나다.
  • 두산 이웃돕기 성금 30억원

    두산은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용현 회장은 “사랑 받고 존경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를 보듬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은 각 계열사와 연강재단, 중앙대와 함께 사회공헌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 폐품 팔아 모은 1000만원 이웃돕기에

    폐품 팔아 모은 1000만원 이웃돕기에

    70대 노부부가 폐품을 수집해 팔아 모은 10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았다. 이 노 부부는 3년 전에도 폐품을 팔아 모은 1000만원을 기탁했다. 경남 진해시는 13일 진해 경화동에 살고 있는 김영권(78) 할아버지와 배추선(73) 할머니가 폐품을 팔아 한푼두푼 모은 1000만원을 이웃돕기성금모금 운동을 하는 창원지역 방송사에 최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할아버지 부부가 기탁한 이 돈은 3년여 동안 부지런히 진해시 골목골목을 다니며 폐지와 고철 등을 주워 팔아 모은 것이다. 김 할아버지가 폐품 수집에 나서게 된 것은 1997년 무렵부터다. 육군종합정비창에서 퇴직한 뒤 건강이 좋지 않았던 김 할아버지에게 한 스님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 보라.”고 권유한 것이 계기가 됐다. 그는 이때부터 길거리 등에 버려진 폐품 수집을 시작했다. 지저분한 폐지와 고물을 집으로 가져와 쌓아놓는 것을 처음에는 싫어하던 부인 배 할머니도 곧 남편의 순수한 뜻을 이해하고 함께 나섰다. 2002년부터는 은행에 매일 수천원씩 저금을 시작했다. 2007년 1월 마침내 1000만원을 모아 언론사에 기탁한 데 이어 3년 뒤인 이번에 다시 1000만원을 만들어 내놓은 것이다. 주변 이웃들도 김 할아버지 부부의 폐품 수집을 통한 이웃돕기에 감동해 오며 가며 폐품을 모아두었다가 김 할아버지 집으로 가져다 준다. 그의 허름한 집 안팎은 365일 내내 폐지와 고철을 비롯한 폐품이 수북이 쌓여 있다. 3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는 김 할아버지 부부는 연금으로 빠듯하게 생활하고 있다. 김 할아버지는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것은 당연한 일로 소문을 내야 할 대단한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진해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당신은 어둠 속의 촛불” 전주 ‘얼굴없는 천사’ 기념비 제막

    “당신은 어둠 속의 촛불” 전주 ‘얼굴없는 천사’ 기념비 제막

    지난 10년 동안 전북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 앞에 몰래 성금을 놓고 가는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을 기리는 기념비가 세워졌다. 전주시는 12일 오전 완산구 노송동 주민센터 앞 화단에서 ‘얼굴 없는 천사의 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 기념비는 2000년부터 해마다 연말을 전후해 노송동주민센터 앞에 현금과 돼지저금통 등을 놓고 사라진 50대 남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아름다운 선행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가로 1.2m, 세로 1m 크기의 검은색 돌로 제작된 이 기념비에는 “얼굴 없는 천사여, 당신은 어둠 속의 촛불처럼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만드는 참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이 글은 주민들의 뜻을 모아 송하진 전주시장이 직접 붓글씨를 써 새겨 넣은 것이다. 한편 얼굴 없는 천사는 2000년 4월3일 초등학교 3학년생을 통해 58만 4000원이 든 돼지저금통을 노송동주민센터 민원대에 올려놓고 가는 등 지난해 연말까지 11차례에 걸쳐 1억 6136만 3120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서울플러스] 홍대 ‘M2클럽’ 1000만원 기부

    [서울플러스] 홍대 ‘M2클럽’ 1000만원 기부

    마포구(구청장 신영섭) 홍대 앞에 ‘클럽 데이’ 열풍을 몰고 온 클럽문화협회와 대표적인 홍대클럽 중 하나인 M2클럽으로부터 ‘2010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지원금을 기부받았다. 클럽문화협회와 M2클럽은 클럽 운영에 따른 수익금 일부를 모아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쾌척했다. 클럽문화협회는 클럽데이 행사에 참여하는 21개 홍대 클럽으로부터 수익금 일부를 기부받아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M2클럽은 독자적으로 500만원을 내놓았다. 구는 이 성금을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주민생활지원과 3153-8833.
  • 수질오염 공방 속 4대강사업 본격화

    수질오염 공방 속 4대강사업 본격화

    올해 들어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핵심인 보와 하천 준설공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4대강 수질통합관리센터 운영 등을 통해 공사현장 감시활동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환경단체와 야당 국회의원들은 수질오염과 생태계 파괴를 내세워 반대수위를 높이고 있다. 국민소송을 낸 데 이어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를 연계한 현장 감시단을 가동하겠다고 밝혀 또 다른 파장이 예상된다. ●올해 안에 토지보상·문화재 발굴 마쳐 국토해양부는 올해 말까지 4대강 정비사업 공정을 60% 완료하고, 2차 공사 발주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경작지 보상과 문화재 발굴 등도 올해 안에 완료하고,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우기 전에 보와 강바닥 준설 작업을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환경단체들은 과도한 수량 확보를 위해 서둘러 보와 강바닥 준설작업이 이뤄진다면 생태계를 파괴할 뿐이라며 공사방식에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속전속결로 이뤄지는 공사에 허점이 많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이미 공사에 들어간 일부 지역에서 심각한 탁수 현상이 확인되면서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정부는 오탁 방지막으로 공사 중 발생되는 수질오염은 90%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기 여주읍 강천보 공사 현장과 낙동강 합천보 현장 등에서 흙탕물이 계속 관찰되고 있다. 이런 문제 제기에 대해 정부는 첨단 IT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리버’를 도입하고, 자동센서와 무인로봇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량과 수질 정보를 수집해 점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환경부 수질통합관리센터 확대 운영 환경부도 4대강 정비사업에 대한 복안을 내놓았다. 올해 6월부터 ‘4대강 수질통합관리센터’ 구축을 완료해 수질변화와 오염원을 연계한 사후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수질자동측정망과 이동형 측정장비, 오염원 원격감시체계 등을 활용해 24시간 감시하고, 취수시설 25곳도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이전 또는 개·보수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전문가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환경평가단’을 ‘사후관리조사단’으로 개편해 4대강의 환경성 검토를 진행한다. 사후관리조사단은 환경평가 협의, 승인기관과 합동으로 항목별·시기별 협의내용에 대해 이행과정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철재 운하백지화국민행동연대 정책국장은 “실효성과 검증되지 않은 대책을 땜질식으로 내놓고 있다.”면서 “정부는 수없이 지적돼온 수질오염과 농경지 침수, 자연경관 파괴, 문화재 소실 등에 대해 뚜렷한 해답도 없이 사업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정부가 밝힌 대로 올해 60%까지 공정을 끝내기 위해서는 동시 다발적인 공사가 진행될 수밖에 없다. 종교계와 시민단체 등과 연계, 현장감시는 물론 사업중단 투쟁을 벌이겠다고 덧붙였다. 행동연대측은 “지난해 10월22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한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국민소송 비용 모금에서 1억원이 넘는 성금이 모아졌다.”면서 “운하반대 교수들 모임을 비롯한 학자들과 토론회 등을 개최해 반대여론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대운하 사전단계 의혹 여전 4대강 사업이 발표되면서 제기됐던 ‘대운하’의 사전단계라는 논란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여당은 의원총회에서 대국민 선언을 통해 ‘대운하 포기’를 선언했었다. 이명박 대통령도 임기 중에는 대운하를 만들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의혹의 눈초리는 여전하다. 환경단체는 낙동강의 준설량이 4대강 전체 준설량인 5억 7000만㎥ 가운데 77%를 차지하고, 모든 구간의 수심이 4~6m로 배가 다닐 수 있다는 점, 보 높이도 9~13.2m로 보강공사를 하면 언제든 운하 기능을 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보의 위치가 갑문 위치와 유사하다는 점도 논란의 쟁점이다. 운하반대교수모임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4대강 사업을 강행하려는 정부에 맞서 시민단체와 함께 국민소송을 추진해 왔다. 운하반대교수모임은 2008년 1월 결성됐으며, 전국의 대학교수 3000여명이 가입돼 있다. 이 모임의 최영찬 서울대 교수는 “4대강 사업은 우리 세대뿐만 아니라 후대에도 큰 짐을 지우는 일”이라며 “녹색성장을 위한 백년대계를 생각한다면 대통령부터 깊이 성찰하고 충분한 토론과 논의를 거친 뒤 공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야당 국회의원들도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해 반대운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4대강 사업을 둘러싼 논쟁이 새해 벽두부터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9일 용산참사 범국민장

    2009년 1월20일 남일당빌딩에서 발생한 ‘용산 참사’가 9일 치러질 장례식으로 일단락된다. 용산참사 범국민대책위원회는 8일 기자회견에서 “범국민장 장례위원으로 8500명이 넘는 국민들이 신청했다.”면서 “사상 최대의 장례위원회를 꾸려 범국민적인 추모와 애도의 분위기 속에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용산참사 철거민 민중열사 범국민장’ 장례식은 9일 오전 9시 빈소가 차려진 한남동 순천향대병원에서 발인제로 시작된다. 장례식에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 강기갑 민노당 의원,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송영길 민주당 의원, 한명숙 전 총리 등 정계 인사와 조세희 작가, 조정래 작가, 함세웅 신부, 문정현 신부, 부법스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희생자들은 국립극장, 장충단공원, 퇴계로를 거쳐 서울역광장으로 운구된 뒤 낮 12시에 영결식이 열린다. 조사(弔詞)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민주당·민주노동당·창조한국당·진보신당 야4당 대표들이 맡았다. 가수 안치환씨가 조가(弔歌)를 부른다. 노제가 끝나면 장지인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에서 하관식이 열린다. 마석 모란공원은 고 전태일 열사가 묻힌 곳이다. 범대위 관계자는 “현재까지 모인 국민 성금이 수천만원대”라면서 “장례 이후에도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장례식을 순수장례행사로 보고 탄력적으로 관리하겠다면서도 눈에 띄는 불법행위는 엄정히 법 집행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열린세상] 사랑을 전하는 이웃돕기/신방웅 한양대 석좌교수·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열린세상] 사랑을 전하는 이웃돕기/신방웅 한양대 석좌교수·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지난 연말과 연초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이 여기저기에서 활발하게 이뤄졌다. 신문과 방송에서는 누가 얼마를 냈다, 어느 기업에서 어디에 얼마를 전달했다, 어느 지자체에서 얼마를 맡겼다 등등의 기사가 쏟아졌다. 거기에는 성금을 전달하는 사진이나 장면이 덧붙기 마련이다. 성금내기를 경쟁하듯 보도하던 대중매체는 2월이 오고, 3월이 되면 조용해진다. 이때 허전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 요즘처럼 경제가 불황일 때는 더욱 그렇다. 고맙다는 말보다는 당장 추위와 배고픔을 해결하는 것이 더 급하다. 성금이 많이 모일수록 더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다. 빨리 많이 모아 전달해야 한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지자체가 이웃돕기 성금 모금 목표액을 할당하는 관행이 씁쓸한 이유도 그래서 더하다. 우리는 양적이고 형식적인 이웃돕기에 너무 익숙해진 듯하다. 어려운 이웃이 정말 원하는 게 뭔지 곰곰 생각해 보자. 우리는 성금을 모아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여 무엇을 느끼려는가? 사랑이 아닌가. 정이 아니겠는가. 도움을 주는 사람과 도움을 받는 사람이 교감하여 가슴 훈훈해지는 감동이 아니겠는가. 이웃돕기를 제대로 하려면 물질적 도움, 정신적 도움, 행동적 도움 등 세 가지를 모두 갖춰야 한다. 그래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하나라도 빠지면 도움을 제대로 주고받았다는 진솔한 감정에 도달하기 어렵다. 길을 가다가 노숙인에게 도움을 주는 상황을 가정해 보자. 우선은 물질적으로 뭔가를 건네야 한다. 추위에 덜덜 떠는 사람한테는 장갑과 목도리를 줘야지 돈을 줘서는 안 된다. 그 노숙자한테 음주 습관이 있다면 돈으로 술을 사지 방한용품을 사지 않기 때문이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가장 절실한 물품을 되도록이면 직접 줘야 한다. 목도리를 목에 걸어주기만 하면 충분한가. 아니다. 그렇게 도와주면서 그의 처지를 이해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추우시죠.”가 있어야 한다. 사랑은 표현하지 않으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이심전심이라 했다. 아무 말 없이 돈이나 물건만 주고 떠나버리면 도움을 받는 사람의 처지에서는 거부감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럼 다 된 것일까. 아직 노숙인을 제대로 돕지 않았다. 진정으로 돕겠다는 마음을 전달하려면, 그를 포옹해야 한다. 감정을 실어 힘껏 한번 안아 줘야 한다. 그래야, 진심이 전달된다. 목도리와 장갑을 건네고 추우실 테니 쓰시라고 말하고는 몸에서 냄새가 난다며 코를 막고 도망치듯 갔다면, 이를 과연 참사랑이라 할 수 있겠는가. 그동안 우리의 이웃돕기는 정신적 도움과 행동적 도움이 약했던 것 같다. 사랑을 표현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문화라서 그럴 수도 있겠다. 하지만, 진심이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는다면 도움을 제대로 주고받을 수 없다. 물질의 전달에 앞서 구체적인 말과 행동이 받쳐줘야 한다. 지난 연말 영국의 윌리엄 왕자가 영하의 날씨에 노숙체험을 강행했다는 뉴스를 보았다. 체험을 통해 노숙하는 청소년들을 도울 방안을 얻겠다는 의도였다. 돈을 낸 것보다 백 배, 천 배의 효과를 얻었다. 이유는 자명하다. 대기업 총수가 어마어마한 돈을 이웃돕기 단체에 기부했다는 소식보다는 몽골 출신 이주 여성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웃돕기 성금을 맡겼다는 뉴스가 국민의 가슴을 더 따스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고귀한 인격을 지난 사람은 ‘그래서’가 아니라 ‘그럼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많은 부를 갖고서 그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주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다. 자신조차 그다지 풍족하지 않음에도 이웃을 위해 기꺼이 가진 것 대부분을 주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분들이 낸 성금의 양은 그다지 많지 않으나 그 마음의 풍요로움은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되기에 충분하다. 그동안 우리 사회가 이웃돕기의 양에 지나치게 몰두하고 질에 인색하지 않았나 싶다. 성금이 말과 행동으로 표현되어 마음이 서로 통하는 선행으로 빛나길 바란다.
  • 노래하는 골프 지존 신지애

    노래하는 ‘골프 지존’ 신지애(22·미래에셋)가 또 음반을 낸다. 신지애의 매니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2008년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리메이크한 싱글을 발표한 이후 가창력을 인정받은 신지애가 음반 기획사의 제안을 받아 두 번째 앨범을 낸다고 6일 밝혔다. 현대적인 장르의 성격을 살리면서 기독교 신앙이 담긴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으로, 신지애가 평소 즐겨 부르는 ‘내 구주 예수님’, ‘주를 향한 나의 사랑을’, ‘Give Thanks’ ‘Power of Your Love’ 등 우리말과 영어로 나눠 12곡을 싣는다. 판매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는다. 성악가가 꿈인 동생 지훈(14)군도 동참한다. 현재 녹음을 마친 상태이며, 후속 작업을 거쳐 3월 발매한다. 기획과 제작은 ‘라이트하우스’가, 배급은 ‘워너뮤직 코리아’가 맡았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신지애 특유의 포근한 목소리를 통해 대중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워너뮤직 코리아도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편하게 감상할 수 있어서, 일본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 배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지애는 “주변의 권유로 시작했지만, 대중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라고 본다. 수익금을 좋은 일에 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앨트웰텍, 이웃돕기 1억 성금

    앨트웰텍(회장 김박)은 6일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에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앨트웰텍은 지난 2005년 미국의 카트리나 구호성금 1억1000만원을 시작으로 2007년에도 연말 이웃돕기 성금 1억원 등을 전달한 바 있다.
  • “종무식 비용아껴 불우이웃 도와요”

    관악구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종무식’을 준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관악구에 따르면 31일 열리는 2009년 종무식의 모든 절차를 간소화해 모은 경비 300만원과 12월 급여에서 봉급액의 0.5%를 적립해 만든 1200만원 등 모두 150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전직원이 뜻을 모았다. 이렇게 모은 성금은 종무식 때 박용래 구청장 권한대행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에게 전달한다. 또 종무식 행사내용도 알차게 준비했다. 한 해를 뒤돌아보며 뜻 깊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2009년 화제 관악 베스트(Best) 10’ 동영상을 제작, 상영하기로 했다. ‘베스트 10’은 2009년도 관악구 역점사업, 주요행사, 화젯거리 등에 대해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올해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결연사업을 펼쳤다. 대다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월 급여에서 5000원부터 2만원을 떼어내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한 금액만 9000만원에 이른다. 한편, 서민층이 많이 거주하는 관악구는 법정 지원계층만 9659가구 3만 650명이다. 특히 올해는 경제한파까지 겹쳐 많은 지역주민들이 기본적인 생계를 꾸려 나가는 것조차 어려움을 겪었다. 따라서 구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제1의 과제로 삼고 모든 전력을 다했다.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일시적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한 긴급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 또 적극적으로 일자리 사업추진에 나선 결과 올해에만 저소득층 일자리 6980개를 제공했다. 박 권한대행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내년에는 지역 모든 주민들의 삶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겠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한화 이웃사랑 성금 30억원

    한화는 3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전달했다. 한화 김연배 사회봉사단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박을종 사무총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김승연 한화 회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소외 계층에 사랑과 배려가 필요한 때”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게 한 해를 보낸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스코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전달

    포스코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전달

    포스코는 29일 4개 출자회사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포스코의 80억원을 비롯해 포스코건설 10억원, 포스코파워 5억원, 포스코특수강과 포스렉이 각각 2억 5000만원씩 모은 것이다. 정준양 회장은 “올해 경영환경 악화로 실적이 지난해보다 좋지 않았지만 상호 신뢰 속에 함께 성장 발전해 나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창원시 공무원 포인트로 모은 1200만원 기부

    경남 창원시 공무원 838명이 개인 신용카드 포인트를 내놓아 모은 1213만 8000원을 29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지자체 공무원으로서는 전국 첫 사례로 알려졌다. 이날 시가 기부한 포인트는 전 직원들이 접은 ‘사랑의 종이학’과 함께 지역의 백혈병 환자 12명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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