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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사회공헌성금 7억여원

    현대중공업에 이어 현대자동차 노사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성금 7억 1200만원을 내놓았다. 현대차 노사대표인 울산공장장 강호돈 부사장과 이경훈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은 29일 울산시청에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불우이웃돕기에 1억 5000만원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 3억 2800만원 ▲사회복지단체 봉사활동 5400만원 ▲지역 저소득가구 집수리 1억 2000만원 ▲소외계층 영화관람에 6000만원 등이 지원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서울플러스] 직원 모금 3300만원 아이티에

    강남구(구청장 맹정주) 대지진 참사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아이티에 직원들이 모금한 3300만원을 사회복지법인 기아 대책기구를 통해 전달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300만원과 지난해 직원들이 기부한 맞춤형 복지포인트 성금중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남은 2000만원을 보탰다. 성금은 기아대책기구가 의약품 및 생필품을 현지에서 구매해 지원하게 된다. 복지정책과 2104-1747.
  • [서울플러스] 청소년수련관 이웃돕기 성금 전달

    중구(구청장 정동일) 구립 청소년수련관은 27일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과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을 ‘행복더하기 사업’에 전달했다. 전달한 성금은 158만 8900원이다. 청소년 수련관에서 추진한 사업 중 금요예술무대, 명절맞이 사랑나누기, 겨울콘서트 등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모금한 것이다.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복지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정복지과 2260-2160.
  • 유지태·김효진 커플, 아이티에 2천만원 기부

    유지태·김효진 커플, 아이티에 2천만원 기부

    연예계 공식 커플인 배우 유지태와 김효진이 훈훈한 ‘선행 커플’의 면모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아이티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각각 성금을 각각 1천만 원씩 모아 총 2천만 원의 후원금을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김효진은 2008년부터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왔다. 연인 유지태 역시 2009년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아동결연을 맺고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이 낸 후원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아이티 강진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구호키트를 구입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월드비전의 박종삼 회장은 “나눔도 기부도 한 마음으로 하는 커플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며 “그 아름다운 마음이 아이티에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아이티는 포르토프랭스 동쪽 지역의 약 7천 여 가구에 재난대비로 비축해두었던 2천 여 개의 구호키트를 배분했으나 물품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유지태와 김효진 커플을 비롯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월드비전에는 1월 28일 오전 기준으로 총 18억 여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월드비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포르토프랭스 내 난민촌을 대상으로 긴급구호 식량 및 비 식량물자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아이티 지진피해복구를 후원하려면 월드비전 홈페이지(www.worldvision.or.kr)를 방문하거나 한 통에 2천 원씩 후원할 수 있는 ARS전화(060-700-1234)의 이용도 가능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플러스] 아이티 성금 1219만원 전달

    마포구(구청장 신영섭) 구청 전 직원이 정성을 모아 아이티 구호성금 1219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사상 최대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자는 뜻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신영섭 구청장은 지난달 일본 하치오지시의 수도대에서 열린 심포지엄 강연료 3만 1000엔(약 40만원)을 전액 기부했으며, 마포구 여직원 모임인 ‘한마음회’에서도 그동안 바자회 등으로 모은 수익금 100만원을 보탰다. 총무과 3153-8210.
  • 노사 손잡고 어려운 이웃에 사랑 나눠요

    대우조선해양 노사는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1억 3416만 9700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경남 거제시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우조선 노사는 합동으로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펼쳤다. 거제시는 이 성금을 지역 장애인 시설과 자활센터, 청소년 복지시설, 결식 학생 중식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 회사 노사는 헌혈증 300장도 모아 기증했다. 대우조선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급여공제와 상품권 기탁, 직원들이 사내 웹사이트에 지식을 제공하는 대가로 받는 ‘케이 포인트’(Knowledge Point·3000만원 상당) 등으로 성금을 모았다. 케이 포인트는 대우조선해양 직원들이 이 회사 지식경영 웹사이트인 ‘디노’(D-know)’에 지식을 등록해 받는 것으로, 연말에 1포인트당 300원씩 급여와 함께 받는 것이다. 대우조선해양 성금 모금에는 올해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공식적으로 참여해 대의원 간담회, 사내신문, 노조 유인물 등을 통해 사원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해마다 1억원이 넘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은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30억원이 넘는 지역 농산물을 식자재로 구입하고 20 06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지역 상품권인 거제사랑 상품권을 지금까지 200억원어치 구입했다.”고 밝혔다. 거제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안양엔 나눔의 온기 가득

    지난해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안양시 이웃돕기성금 모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양시는 지난해 4억 9000여만원의 이웃돕기성금을 모금해 저소득층 5300여가구에 쌀 등 생필품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같은 모금 규모는 지난해 2억 9000만원에 비해 59%, 2007년 8200만원에 비해서는 6배 늘어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삼영·보영 운수가 3년 연속 쌀 300가마를 기부했다. LS전선도 3년째 840만원씩 성금을 냈다. 효성과 GS파워도 각각 1000만원과 5000만원의 성금을냈다. 또 약탕기 제조업체인 오쿠가 5000만원을, 혈당체크기를 만드는 올메디쿠스도 1200만원을 쾌척했다. 사회단체로 사립유치원연합이 1000만원, (사)돕는사람들IDF가 3400만원을 내놓았으며 안양불교문화원, 안양감리교회 등 종교단체들의 기부도 줄을 이었다. 이 밖에 익명의 독지가가 3000만원의 거금을 쾌척했으며 비산1동 성모(51)씨가 220만원어치의 쌀을 기탁하는 등 개인별 기부도 잇따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많은 독지가들이 기부와 나눔을 묵묵히 실천해 안양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공직자들도 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나눔과 봉사를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최근 이들에게 서한문을 발송, 봉사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서울플러스]

    한강로서 ‘사랑의 쌀 전달식’ 용산구(구청장 박장규) 지난 22일 한강로동 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한강로동 삼각교회에서 10㎏짜리 225포를 지원했으며, 전량 한강로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225가구에 1포씩을 전달했다. 삼각교회는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성금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강로동주민센터 795-2927. 희망플러스사업 참가자 모집 관악구(구청장 대행 박용래) 다음달 8일까지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사업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주거자금과 소규모창업을, 꿈나래 통장은 자녀교육을 위해 목돈 마련 기회 제공하는 사업으로,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을 시와 구가 매칭 형식으로 3~7년간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세 차례에 걸친 사업시행을 통해 희망플러스 통장 가입자 582명, 꿈나래통장 가입자 523명을 모집했다. 생활복지과 880-3442. 새달 2일 공동주택관리주체 교육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다음달 2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관리주체 교육을 진행한다. 관내 공동주택 111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장과 관리사무소장 등 200여명이 대상이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김근식 강사가 ▲공동주택 관리 규약의 표준(기본)안 ▲공동주택 유지관리(공용 부분에 대한 안전 점검) ▲공동주택분쟁조정에 관한 사항과 현안 사항을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주택과 330-8794. 부동산중개업소 불법간판 정비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부동산중개업소의 불법간판에 대하여 일제정비에 나섰다. 허가를 받지 않고 사용 중인 무허가 간판, 창문이용 광고물(LED 포함), 이중문 선팅, 매물장 등이 단속대상이다. 2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관내 1194개 중개업소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철거하지 않은 업소는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진정비가 어려울 경우 동의를 받아 구에서 무료로 철거도 해줄 계획이다. 도시디자인과 351-7473.
  • 11일만에 생존자 구조… 아이티정부 “수색 종료”

    11일만에 생존자 구조… 아이티정부 “수색 종료”

    “콜라를 마시며 버텼다.” 아이티 강진이 발생한 지 11일 만인 23일(현지시간) 구조된 위스몽 엑상튀(25)는 지치고 여윈 상태였다. 그러나 열흘 넘게 5m 높이의 건물 잔해에 깔려 옴짝달싹 못했던 것 치고는 비교적 건강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호텔 ‘나폴리인’의 식료품 가게에서 일하던 중 지진으로 매몰됐던 엑상튀는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매일 콜라를 마시고 과자를 조금씩 먹었다. 아무 소리도 낼 수 없어서 그저 기도만 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프랑스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아이티 정부는 전날 오후 4시를 기해 매몰자 수색 종료를 선언했다. 그러나 엑상튀가 기적적으로 구조되면서 추가 생존자에 대한 희망의 불씨는 꺼지지 않고 있다. 각국에서 파견된 60여개의 구조팀은 개별적인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스라엘 구조대가 22일 대통령궁 인근에서 22세 남성을 구했고, 같은 날 84세의 할머니 마리 카리다 로맹이 변변한 장비도 없는 이웃과 친척들의 사투 끝에 구조됐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지금까지 국제 수색구조대가 132명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진으로 숨진 사망자는 23일 현재 15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아이티 정부 대변인 마리로랑 조슬랭 라세그 문화공보부 장관은 “정부가 수습한 시신은 15만여구이지만 여기에는 가족들이 수습한 시신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최종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티 주민들은 서서히 일상을 회복하고 있다. 지난 21일 업무를 재개한 아이티 중앙은행은 다른 은행들도 영업을 재개할 것을 지시했다. 은행연합회는 고객 1인당 최대 2500달러의 예금을 인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과 노점 상인들도 영업을 재개했으며 일부 거리에는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교통정체까지 빚어지고 있다. 7~8개 한국 봉제업체들도 일부 피해 복구를 완료하고 22일부터 공장을 정상 가동하기 시작하는 등 많은 기업과 공장들이 업무를 재개했다. 한편 프레발 대통령은 “아이티 국민들을 위해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데 대해 감사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레발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임시정부 청사에서 아이티 주재 대사를 겸임 중인 강성주 도미니카공화국 주재 한국대사를 만나 이같이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캐나다의 스타들은 22일 아이티 돕기 모금방송에 대거 참여해 7300만달러(약 840억원)의 성금을 모았다. MTV 등이 기획한 생방송 프로그램 ‘아이티에 희망을’에는 사회를 맡은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를 비롯해 마돈나, 비욘세 등 130여명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연해 아이티 지원 동참을 촉구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정경호, 팬과 함께 아이티 ‘성금 전달’

    정경호, 팬과 함께 아이티 ‘성금 전달’

    정경호와 그의 팬들이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25일 정경호 소속사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정경호 팬카페 회원들은 최근 정경호 서포터즈의 이름으로 아이티를 위한 어린이재단 나눔 SOS(국제 긴급 구호 부문)아이티 지진 참사기금에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 전달은 아이티 구호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팬카페 회원들의 자발적인 의견과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해 오던 정경호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성금은 팬들을 대상으로 정경호의 사진이 들어간 2010년 달력 300부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번에 판매된 달력은 SBS ‘그대 웃어요’ 의 극중 장면들과 팬들의 응원 메시지로 구성된 달력의 또 다른 버전.성금에는 팬카페 내에서 아이팟, 선글라스, 모자, 티셔츠 등 정경호의 소장품을 경매한 수익금도 포함돼 있다.앞서 정경호와 팬들은 지난 12월 19일 ‘그대 웃어요’ 촬영장을 방문해 훈훈함을 선사한 바 있다. 빠듯한 촬영 일정 속에서 고생하는 ‘그대 웃어요’ 배우와 제작진에게 크리스마스 종합선물세트를 선물한 것.이로써 정경호와 그의 팬들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이번 아이티 구호 성금으로 더 많은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덥히고 있다.한편 정경호는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현수 역을 맡아 지고지순하면서도 능글맞지만 귀여운 모습 등을 선보이며 1등 사윗감으로 자리매김했다.지난 주말 방송 분에서는 드디어 어머니인 금자(송옥숙 분)에게 결혼을 허락 받았지만 금자와 정인(이민정 분)의 부모님, 정인 사이에서 결혼까지 골인하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을 펼치면서 시청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따뜻하고 진한 가족애와 유쾌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SBS 주말 드라마 ‘그대 웃어요’ 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시청자 곁을 찾아간다.사진 = N·O·A 매니지먼트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소원 아나 “돈 봉투 반려, 누구라도 그랬을 것”

    김소원 아나 “돈 봉투 반려, 누구라도 그랬을 것”

    최근 익명의 시청자로부터 꽃바구니와 함께 거액의 수표가 든 돈 봉투를 받았다가 이를 되돌려 준 SBS 김소원 아나운서가 입을 열었다. 22일 SBS뉴스 홈페이지에 ‘김소원 앵커의 못다한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그는 “주변에서 이번 일에 대해 ‘큰돈인데 욕심나지 않았느냐’, ‘아나운서들은 그런 선물을 자주 받느냐’ 등의 많은 질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소원 아나운서는 “이런 일은 SBS 창사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며 “SBS 아나운서팀 누구라도 이런 일을 겪는다면 같은 방식으로 처리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돈 봉투를 보낸 시청자는 모르는 사람이라고 밝힌 김소원 아나운서는 “팬들이 보낸 마음의 선물이라면 몰라도 전혀 모르는 사람이 보낸 돈은 조심하는 차원에서라도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임의로 처리할 수 없는 돈이기에 함부로 기부할 수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시청자의 선의를 의심하지 않는다는 김소원 아나운서는 “꽃바구니를 보낸 시청자는 팬으로서 고마움을 전하고, 자신의 돈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것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이 아니었을까 짐작한다.”고 전했다. 이어 “꽃바구니에 담겨 있었던 돈이 정말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김소원 아나운서와 박선영 아나운서는 익명의 남성이 보낸 꽃바구니 선물을 받았다. 꽃바구니에는 1000만원권, 100만원권, 10만원권 수표가 각 한 장씩 봉투 안에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아나운서의 보고에 아나운서국은 회의를 통해 “이유없이 거액을 받을 수 없다.”며 돈을 되돌려 주기로 결정했다. 다음날 이 팬은 한약을 지어 두 아나운서에게 보냈지만 이 역시 고가의 선물을 받지 않겠다는 방침에 따라 돌려보냈다. ▼ 다음은 김소원 아나운서의 글 전문. 인터넷을 보니 이번 일을 많은 분들이 흥미롭게 여기시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도 이것저것 질문을 많이 해오십니다. 큰 돈인데 욕심나지 않았느냐, 좋은 곳에 기부하지 왜 돌려주었느냐 부터 정말로 모르는 사람에게 받는 거냐, 아나운서들은 그런 선물을 원래 자주 받느냐 까지. 쉬운 질문부터 답을 드리면, 정말로 모르는 사람 맞구요, 이런 일은 창사 이래 처음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희 아나운서팀 누구라도 이런 일을 겪었다면 이번과 같은 방식으로 처리했을 겁니다. 사탕이나 편지, 꽃다발 처럼 이따금 팬들이 보내오는 마음의 선물들이라면 몰라도 그런 돈을, 더군다나 전혀 모르는 사람이 보냈다면 조심하는 차원에서라도 받을 수 없었을 겁니다. 또 그렇게 임의로 처리할 수 없는 돈이기에 함부로 기부할 수도 없는 것이구요. 돈봉투와 여자 아나운서를 굳이 과장해서 제목을 단 기사를 보면 좀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저를 비롯한 아나운서팀은 이번 일의 주인공인 익명의 시청자의 선의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이런 얘기를 해드릴게요. 지난 연말 연초 저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선물과 편지를 적잖게 받았습니다. 그중엔 한 장애인 시청자가 팬레터와 함께 김앵커가 알아서 좋은 곳에 써달라며 자신이 일년동안 동전을 모은 돼지저금통을 보내온 일도 있었습니다. 그분의 이름으로 성금을 대신 내어드리며 다시한번 마음 속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렸죠. 제 짐작으로는 이번에 굳이 익명을 고집하며 꽃바구니를 보냈던 그 시청자도 뉴스 진행하는 공인에게 팬으로서 자신의 고마움을 전달하면서 동시에 자신이 전달한 돈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곳에 쓰이길 바라는, 그럴 거라 믿는 마음이 아니었을까요? 이번 겨울 추위가 유난합니다. 다시 한파가 닥친다고 하죠. 꽃바구니에 담겨있던 그 돈이 이젠 정말 꼭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네요. 사진 = SBS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 아이티돕기 1억 쾌척…이민호 팬클럽도 1004만원

    장동건 아이티돕기 1억 쾌척…이민호 팬클럽도 1004만원

    배우 장동건씨가 아이티 돕기 성금 1억원을 낸다.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장씨는 WFP가 진행중인 아이티 긴급 구호 프로그램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WFP 관계자가 22일 밝혔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배우 이민호씨의 팬클럽도 1004만원을 이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팬클럽 ‘디시인사이드 민호갤러리 소떼’ 회원 300여명은 지난 16일부터 5일간 모금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김소원 아나 “‘수표 돈봉투’, 선의 의심하지 않아”

    김소원 아나 “‘수표 돈봉투’, 선의 의심하지 않아”

    최근 익명의 남성으로부터 꽃바구니와 함께 거액의 수표가 든 돈 봉투를 받았다가 이를 되돌려 준 SBS ‘8시 뉴스’ 김소원 아나운서가 입을 열었다.  김 아나운서는 22일 SBS뉴스 홈페이지에 ‘김소원 앵커의 못다한 이야기’란 글을 통해 “주변에서 이번 일에 대해 이것저것 질문을 많이 한다.”며 “‘큰 돈인데 욕심나지 않았느냐’, ‘아나운서들은 그런 선물을 자주 받느냐’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일은 창사이래 처음 있는 일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SBS 아나운서팀 누구라도 이런 일을 겪는다면 같은 방식으로 처리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돈 봉투를 보낸 시청자는 정말 모르는 사람이라고 밝힌 김 아나운서는 “사탕이나 편지, 꽃다발 같은 마음의 선물이라면 몰라도 전혀 모르는 사람이 보낸 돈은 조심하는 차원에서라도 받을 수 없었다.또 임의로 처리할 수 없는 돈이기에 함부로 기부할 수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돈봉투와 여자 아나운서를 굳이 과장해서 제목을 단 기사를 보면 좀 당황스럽기도 하다.”며 “이 시청자의 선의를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꽃바구니를 보낸 시청자는 팬으로서 고마움을 전달하고, 자신의 돈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것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이 아니었을까 짐작한다.”며 “꽃바구니에 담겨 있었던 돈이 정말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한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13일 김 아나운서와 동료인 박선영 아나운서는 익명의 남성이 보낸 꽃바구니 선물을 받았다. 꽃바구니에는 1000만원권, 100만원권, 10만원권 수표가 각 한 장씩 봉투 안에 들어 있었다. 이 팬은 2220만원이란 거액을 두 아나운서에게 선물한 것.  두 아나운서는 돈 봉투를 발견하고 아나운서국에 이 사실을 알렸고, 아나운서국은 회의를 통해 “이유 없이 거액을 받을 수 없다.”며 되돌려 주기로 결정했다. 아나운서국은 꽃 배달업체를 통해 돈을 돌려주라고 주문했다. 다음날 이 팬은 한약을 지어 두 아나운서에게 보냈지만 이 역시 고가의 선물을 받지 않겠다는 방침에 따라 돌려보냈다.  다음은 김 아나운서의 글 전문.  인터넷을 보니 이번 일을 많은 분들이 흥미롭게 여기시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도 이것저것 질문을 많이 해오십니다. 큰 돈인데 욕심나지 않았느냐, 좋은 곳에 기부하지 왜 돌려주었느냐 부터 정말로 모르는 사람에게 받는 거냐, 아나운서들은 그런 선물을 원래 자주 받느냐 까지.  쉬운 질문부터 답을 드리면, 정말로 모르는 사람 맞구요, 이런 일은 창사 이래 처음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희 아나운서팀 누구라도 이런 일을 겪었다면 이번과 같은 방식으로 처리했을 겁니다.  사탕이나 편지, 꽃다발 처럼 이따금 팬들이 보내오는 마음의 선물들이라면 몰라도 그런 돈을, 더군다나 전혀 모르는 사람이 보냈다면 조심하는 차원에서라도 받을 수 없었을 겁니다. 또 그렇게 임의로 처리할 수 없는 돈이기에 함부로 기부할 수도 없는 것이구요.  돈봉투와 여자 아나운서를 굳이 과장해서 제목을 단 기사를 보면 좀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저를 비롯한 아나운서팀은 이번 일의 주인공인 익명의 시청자의 선의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이런 얘기를 해드릴게요.  지난 연말 연초 저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선물과 편지를 적잖게 받았습니다. 그중엔 한 장애인 시청자가 팬레터와 함께 김앵커가 알아서 좋은 곳에 써달라며 자신이 일년동안 동전을 모은 돼지저금통을 보내온 일도 있었습니다.  그분의 이름으로 성금을 대신 내어드리며 다시한번 마음 속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렸죠.  제 짐작으로는 이번에 굳이 익명을 고집하며 꽃바구니를 보냈던 그 시청자도 뉴스 진행하는 공인에게 팬으로서 자신의 고마움을 전달하면서 동시에 자신이 전달한 돈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곳에 쓰이길 바라는, 그럴 거라 믿는 마음이 아니었을까요?  이번 겨울 추위가 유난합니다. 다시 한파가 닥친다고 하죠.  꽃바구니에 담겨있던 그 돈이 이젠 정말 꼭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네요.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서울플러스] 직원 아이티 참사 성금 모금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지난 18일부터 120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이티 참사 성금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월 기본급의 5% 내에서 자율적으로 진행된 이번 모금을 통해 이틀만에 1032만 6000원을 모았다. 구는 지난 2004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발생 등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재해 때마다 모금활동을 벌여 공공기관으로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총무과 351-6150.
  • 전주대사습놀이 첫 해외나들이

    국악 명인·명창의 등용문인 36년 전통의 전주대사습놀이가 일본에서 첫 해외대회를 연다. 재일교포와 일본인이 모두 참가하는 이 대회는 다음달 20일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과 도쿄 한국학교체육관에서 판소리와 기악, 무용, 민요, 풍물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예선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 중이다. 본선 대회에는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각 부문의 역대 수상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량을 평가한다. 우수자는 6월 열리는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특별공연한다. 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가 첫 해외 대회를 일본에서 열기로 한 것은 재일교포 사회에서 풍물과 판소리에 대한 관심이 높고 명인에 대한 경외감 등이 다른 나라에 비해 유달리 높기 때문이다. 특히 재일 전북도민회 등이 중심이 된 교포들이 1억원가량의 성금을 모아 선뜻 대회 경비로 내놓으면서 일본 대회가 급물살을 탔다. 대회 개최가 확정되자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과 전주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우석대, 전주문화재단 등도 이 대회를 후원하기로 했다. 전주대사습놀이는 조선시대 판소리, 백일장, 무예 대회 등을 포함한 종합 대사습으로 출발했으나 임진왜란 등으로 중단됐다가 1975년 전주에서 판소리와 농악, 무용, 시조, 궁도 등 5개 부문으로 첫 대회가 부활한 뒤 매년 단오를 전후해 열리고 있다. 보존회 전영술 사무국장은 “동포 사회의 국악 대중화를 위해 일본 대회를 매년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라며 “교포 사회에서 국악이 대중화해 생활 속의 일부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경제플러스] 신한금융 아이티에 50만달러

    은행들이 지진으로 신음하는 아이티 지원에 연이어 나서고 있다. 2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회장 라응찬)는 아이티의 재난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구호단체인 ‘세이브 더 칠드런’과 ‘유니세프’ 등에 성금 50만 달러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세이브 더 칠드런과 유니세프를 통해 아이티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아이티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금중이다. 하나은행도 지난 19일 아이티의 긴급구호를 위한 기부금 5270만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하나은행 임직원이 걷기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티 국민을 위해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했다.”면서 “조속한 복구를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말했다.
  • ‘무한도전’ 피규어, 온라인샵에서 예약 판매

    ‘무한도전’ 피규어, 온라인샵에서 예약 판매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등 MBC ‘무한도전’의 멤버들을 본뜬 피규어가 오는 21일부터 GS샵(www.gsshop.com)에서도 예약·판매된다. ‘무한도전’ 피규어는 지난 13일 MBC티숍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이들 피규어는 개당 2만9700원. 비싼 가격만큼 실제 모습과 흡사하다. 특히, ‘무한도전’ 출연진들의 피규어화는 유명 인사들의 피규어 제작이 활발한 외국과 달리 아직 활성화 되지 않은 국내에서 시도했다는 점에서 실험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무한도전’ 캘린더, 다이어리에 이어 판매되는 ‘무한도전’ 의 피규어는 멤버들과의 초상권 협의가 끝난 뒤, 쇼타임 애니메이션 스튜디어의 김준문 감독이 디자인 및 제작을 맡았다. 김 감독은 ‘무한도전’ 클래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며 ‘무한도전’ 과 인연을 맺었다. 김 감독은 “영화 ‘올드보이’ 나 ‘겨울연가’ 로 한류열풍을 이끈 주인공이 액션 피규어로 제작된 바는 있지만 이같은 시도는 드물었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연말 ‘무한도전’ 다이어리와 캘린더를 제작·판매했던 ‘무한도전’ 팀은 이번 피규어로 얻는 수익 역시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사진 = GS 샵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FP 홍보대사 장동건 “아이티 도와주세요”

    WFP 홍보대사 장동건 “아이티 도와주세요”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홍보대사인 장동건이 지진 참사를 겪고 있는 아이티의 구호 활동과 기금 모금에 적극 앞장선다. 장동건은 긴급 영상 메시지를 제작해 세계식량계획의 아이티 이재민 긴급 구호에 대한 동참을 호소했다. 장동건은 영상을 통해 “지진으로 모든 것을 잃고 굶주림에 고통 받고 있는 아이티 사람들을 살릴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도움이 필요하다.”며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이어 아이티를 돕고자 하는 사람들은 WFP 한국어 웹사이트(http://ko.wfp.org)의 ‘지금 아이티를 도와주세요’를 클릭해 온라인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세계식량계획는 세계 각 국가 정부로부터 약 6천만 달러를 모았고, 온라인 후원을 통해 모은 250만 달러를 포함해 민간 기업부문에서 약 600만 달러의 기금을 모금했다. 세계식량계획 측은 “앞으로 6개월 동안 2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식량을 지원하고, 인도적 구호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2억790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구체적인 수치를 밝혔다. 한편 장동건을 비롯, 국내 연예계에서 아이티 지진 참사로 인한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선행이 계속되고 있다. 배우 차인표·신애라 부부와 피겨여왕 김연아. 걸그룹 티아라 등 스타들은 재난을 겪고 있는 아이티를 돕기 위해 성금을 쾌척하며 일반인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아이티 구호성금 1억원

    김연아 아이티 구호성금 1억원

    동계올림픽 ‘금메달 점프’를 20일 남짓 남겨둔 ‘피겨 요정’ 김연아(왼쪽·20·고려대)가 아이티 구호기금으로 1억원을 유니세프에 쾌척했다. 김연아는 19일 “아이티 지진 참사로 많은 어린이들이 고통받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면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어린이구호기관인 유니세프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고있는 최경주(오른쪽·40)도 지난주 참가한 소니오픈에서 받은 상금 전액(2만 3100달러)을 최경주 재단에 기부, 지진 참사를 겪은 아이티에 보내기로 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자기 배만 채우는 대형교회 되진 않겠다”

    “자기 배만 채우는 대형교회 되진 않겠다”

    “자기 배만 채우는 대형교회가 되진 않겠다.” 기독교 안팎의 거센 ‘메가 처치’ 논란 속에서도 침묵하던 사랑의교회가 19일 입을 열었다. 사랑의교회는 2100억원짜리 교회당 신축 계획을 발표, 논란을 야기했던 당사자. 교회 측은 예정대로 신축 공사를 밀어붙이되, 각계의 비판을 수용해 사회복지 사업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실제 건축비는 900억~1000억원”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한 오정현 사랑의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논란으로 교회 사역은 자기 교회뿐 아니라 한국 교회, 나아가 사회와 소통해야 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면서 “향후 사랑의 교회는 한국 교회의 영적 동력과 추진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서초동에 자리한 사랑의교회는 신도 수가 불어나자 인근 대법원 건물 맞은편에 대규모 교회를 새로 짓기로 했다. 그러나 “작은 교회의 씨를 말린다.” “복음주의 정신 망각” 등 비난이 거셌다. 논란이 확산되자 교회 측은 얼마 전 신도 2만여명이 참석한 공동의회에서 신축 문제를 다시 투표에 부쳐 95% 이상의 찬성을 끌어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예정대로 3월 말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 목사는 “신축공사가 너무 오랫동안 미뤄져 더 이상 연기했다가는 ‘목회의 위기’를 부를 정도”라면서 “500명 정원 건물에 3만~4만명이 모여 예배를 보는 지금의 환경을 다음 세대에까지 결코 물려줄 수 없다.”고 했다. 이어 “2100억원 가운데 1200억원은 토지 구입비이고 실제 건축비는 900억~1000억원 정도”라면서 “이 정도 신자 수를 위한 교회 건축비로는 그렇게 큰 금액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티 구호성금 100만달러 내놓아 하지만 쏟아지는 눈총을 의식해 대형교회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 모일 건축헌금 중 10%는 사회복지 및 한국 교회 전체를 위한 사업 등에 쓸 방침이다. 올해도 전체 교회 운영 예산 600억원 가운데 약 260억원을 교회 외부 복지사업 예산으로 책정했다. 고통받고 있는 아이티 국민들을 위해서도 100만달러(11억여원)를 내놓았다. 대형교회 때문에 간접적으로 피해를 받을 수 있는 개척교회 및 지역교회를 위한 지원책도 마련한다. 오 목사는 “미자립 교회, 농어촌 교회를 위한 무이자 대출 기금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3년간 연구기간을 두고 작은 교회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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