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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전문대 유아학과

    영진전문대학은 이 대학 유아교육과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17년 교원양성기관 평� ?【�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1998년부터 도입된 주기별 평가에서 4회 연속 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교원양성기관 평가는 교육부가 예비교원 양성교육의 질을 관리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했다. 이번 평가는 전문대학 108개교 및 일반대학 9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영진전문대학 유아교육과는 교육양성 기관 교육과정에 충실했다. 특히 유치원 누리과정과 관련해 창의성 교육에 최적화된 ‘창의성 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교육하고 있다. 또한 유아 다문화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해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등 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그룹을 결성, 자율적으로 학습하는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을 운영해, 방과 후와 방학기간에도 학생들의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까지 방학기간을 이용해 말레이시아로 재학생 20여 명을 매년 파견해 현지 유아교육기관에서 다문화 교육관련 인턴십을 실시했다. 지난 동계방학에는 일본에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송혜영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인 YAP을 운영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인성교육 프로그램도 갖는 등 유아 교사로서의 자질을 향상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면서 “대학 부설유치원, 아동창의성계발연구소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다양한 대학의 지원을 기반으로 교수학습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교원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여기는 남미] “곧 태어날 아기 넘겨요”…17세 임신부의 사연

    [여기는 남미] “곧 태어날 아기 넘겨요”…17세 임신부의 사연

    출산을 앞둔 10대 소녀가 모바일 장터에 아기를 넘긴다는 글을 남겼다. 처음엔 비난이 쇄도했지만 말못할 속사정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안타깝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10대 임신의 심각성도 새롭게 지적되고 있다. 아기를 넘기겠다고 한 임신부는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주의 한 작은 마을에 사는 17살 소녀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소녀는 최근 모바일메신저 왓츠앱의 오픈 장터(단체 채팅방)에 "태어날 아기를 입양할 사람을 찾는다"는 글을 올렸다. 소녀는 "진심으로 신생아를 입양하길 원하는 사람을 알고 있는 분은 내 번호로 연락을 부탁한다"고 적었다. 소녀로선 입양 희망자를 찾는다는 취지로 남긴 진솔한 글이었지만 하필이면 장터에 글을 올린 게 오해를 부를 만도 했다. 장터엔 "아기를 팔아넘기려 하느냐"는 질타가 쇄도했다. 소녀에겐 비난 메시지가 빗발쳤다. 비난이 커지자 소녀는 다시 장터에 글을 올렸다. 소녀는 "아기가 어떻게 이 세상에 오게됐는지 모른다면 비난을 자제해달라"면서 "비난 메시지는 아예 읽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소녀는 "모든 건 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논란이 확대되자 경찰은 인지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소녀는 미시오네스주 오베라라는 곳에 사는 주민으로 현재 임신 8개월이다. 경찰은 "아기가 태어나면 입양시키기로 한 건 공개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장터에 글을 올려 오해를 샀지만 소녀가 아기를 팔 생각은 아니었다"면서 "소녀가 정상적인 입양을 위해 변호사의 자문을 받고 있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이 이렇게 사실관계를 확인하자 여론은 동전론으로 급반전했다. 누리꾼들은 "원하지 않은 아기를 갖게 된 것 같다. 충격이 크겠다" "구체적으로 사정은 모르겠지만 아기를 보낼 때 마음이 아플 텐데"라며 안타까워했다. 10대 임신은 아르헨티나의 심각한 사회적 문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에선 매년 평균 만 19세 미만의 여성 10만여 명이 임신하고 있다. 이 가운데 70%는 원하지 않는 아기를 가진 경우다. 출산하는 10대의 나이도 갈수록 낮아지는 추세다. 15세 미만 엄마에게서 태어나는 신생아는 매년 평균 3000여 명에 이른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10대 임신을 줄이기 위해 피임도구 보급을 늘리고 성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최근 발표했다. 사진=17살 소녀가 "아기를 원하는 사람을 찾는다"며 남긴 메시지 캡처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인터뷰 플러스] “숲에서 키운 아이가 더 크게 자라죠”

    [인터뷰 플러스] “숲에서 키운 아이가 더 크게 자라죠”

    “숲이 키운 아이, 엄마의 성찰로 더 크게 자란다.” 동네마실 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이하 동네마실) 김재경 이사장의 육아법이자 교육철학이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순수한 욕심을 담은 ‘동네마실’은 현재 21가족이 모여 애 키우면서 삶의 진리를 깨닫는 수행공동체다. 김 이사장이 ‘숲의 양육법’을 7년째 실천해 온 데는 아이들은 숲에서 놀게만 해도 영유아기에 필요한 발달은 물론 평생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인성을 키울 수 있다는 실천적 경험 때문이다. 아이들은 숲에서 놀수록 자기 안에 잠재돼 있는 재능과 소질이 더욱 잘 발현될 수 있다. 나아가 나무들이 스스로 옷을 입고 벗고 양분을 섭취하며 옆 나무와 숲을 이루는 것처럼, 산에서 놀면서 스스로 먹고 자고 싸는 훈습으로 온전한 사람으로 서고 어울려 사는 법을 깨쳐간다. 산으로 모이고 산에서 헤어지는 아이들. 도봉산이라는 교실에서, 자연물을 교구 교재 삼아, 인성교육의 살아있는 현장 ‘동네마실’을 찾아 김 이사장의 ‘애 키우다 도인 되는 삶’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공동육아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게 된 계기는? -친정아버지의 부음으로 홀로된 어머니를 위해 갑자기 도봉구로 이사하고, 내 아이를 기관에 맡기지 않고 스스로 키우고자 큰아이 4세 때부터 도봉산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산에 다니는 것만으로 신체발달 충족과 인성의 변화를 몸소 느끼며 ‘숲에서 아이를 교육하고 싶다’는 열망이 커졌습니다. 7년 전 도봉어린이문화정보도서관 이순임 관장님의 도움으로 영유아 숲교육기관을 표방한 ‘숲놀이 공동육아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육아는 엄마 자신 삶의 변화로 시작되는데, 자신은 변하지 않은 채 ‘내 아이만 최고’로 키우려는 엄마들로 모임이 몸살을 알았습니다. 숲유치원이 인기를 끌면서 숲도 취하고 사교육과 선행학습도 하고 싶은 엄마들이 일반유치원과 병행하거나 옮겨가기 일쑤였어요. 그래서 지속가능성과 진정한 숲교육 실천을 위해 ‘공동육아 사회적협동조합’을 만들었습니다. 11가족이 뜻을 모아 까다로운 보건복지부 인가를 득했고, 조합 산하 ‘도봉산탐험대 숲어린이집’이라는 민간어린이집을 개원했죠. 여기에 여행성찰학교를 테마로 한 초등생 방과후 활동인 ‘도봉산 무수골서당’까지 개설했습니다. 사회적협동조합은 일반협동조합과 달리 이익배당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장사하지 않기 위해 처음부터 사회적협동조합을 고집했습니다. →내 아이만 앞서게 키우고 싶어 하는 시대인데요. 육아관이 궁금합니다. -‘동네마실’은 아이나 어른에게 모두 같은 정신을 요구합니다. ‘스스로 자기 앞가림’과 ‘더불어 사는 삶’입니다. 부모님이나 배우자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내 몸을 움직여 삶을 일구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할 겁니다. 애쓰지 않아도 ‘더불어’가 되죠. 자기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이 ‘스스로’와 ‘더불어’를 가능케 합니다. 또 ‘자발적 가난’을 실천하게 해 ‘결핍의 미학’도 가르칩니다. 사람의 창조성이나 자주성은 결핍을 통한 절박함을 극복하는 데서 발휘되잖아요. 예컨대 물건 살 때 심사숙고해 장난감 자동차를 안 사주면, 결핍이 인내를 키우고 상상력으로 이어져 산의 나뭇잎이 나뭇가지와 결합해 변신합체 자동차가 됩니다. 아이들 간의 분쟁도 부모들이 먼저 개입하지 않고 불편한 상황에 대해 스스로 대처하는 가운데 남의 마음을 이해해 가는 교육을 하는 거죠. →조합원 구성과 운영은 어떻게 합니까. -‘동네마실’은 부모 중심의 가족모임으로 성찰수행공동체를 지향합니다. 영유아, 초등 부모들로 구성된 소비자조합원을 기반으로 교사조합원, 후원자조합원, 자원봉사자조합원으로 구성됩니다. 영유아는 ‘도봉산탐험대 숲어린이집’ 원장이 중심을 잡고 ‘프로그램 없는 교육방식’으로 아이들을 교육하고, 초등생은 ‘도봉산 무수골서당’에서 남편 김병식 씨가 훈장을 맡아 평상시 인문학, 인성, 체력단련 등을 통한 여행준비와 실전여행으로 총화합니다. ‘내아이 스스로 키우기’를 실천하는 엄마조합원은 평상시 당번제로 교육에 동참하고, 아빠조합원은 한 달에 한 번 ‘아빠와의 산행’으로 육아 참여를 의무화합니다. ‘동네마실’ 조합원이 되려면 사교육 전면금지 선서를 합니다. 사교육 왕국에서 ‘사교육 독립운동’을 하는 셈이죠. →성찰수행공동체라 하셨는데요. 구체적 설명이 필요합니다. -아이를 잘 키우려면 부모가 핵심이죠. ‘육아는 수행이다’라는 관점 아래 엄마의 변화가 아이 키우는 핵심이라고 믿습니다. 엄마가 성찰한 결과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을 반복하고 또 반복해 습관을 바꾸고 결국에는 삶의 변화를 꾀하자는 겁니다. 혼자 하면 흔들리고 의심하여 진전을 이루기 힘들기에 공동체를 만들었습니다. 엄마의 힘이 가족에게 전이되고 가족들이 ‘우리’가 되어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이죠. →일반 어린이집과 비교해 ‘도봉산탐험대 숲어린이집’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통합연령반으로 운영되는 동네마실 ‘도봉산탐험대 숲어린이집’은 체험식 숲활동이 아니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산으로 갑니다. 산에 도시락 짊어지고 가 놀다가 밥 먹고 또 노는, 놀이가 삶이 되는 곳이죠. 프로그램은 없고 숲이 교실이고 자연물이 교구 교재죠. 몸을 충분히 쓰면서 익힌 배려와 협동, 자제력과 인내 등의 마음쓰기가 인성으로 자리 잡습니다. 또한 여타 협동어린이집에 비해 최소한의 출자금(상한 100만원)과 조합비(월 10만원)로 입소 가능합니다. 돈보다 가치철학을 중시하는 것의 실천이죠. 더욱 다른 점은 월급 받는 교사가 아닌 교육자로서의 삶입니다. 한겨울 눈밭에서 애들과 함께 뒹굴며 밥 때를 잊고 노는 교사들을 보면 가슴 뭉글해집니다. 또 주4일 등원으로 교사의 휴식권리를 보장하고 가정보육을 통해 아이와 엄마가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것의 중요성을 실천합니다. 인증제 및 CCTV는 우리 어린이집에서는 불필요한 일이죠. →이런 조합을 운영하자면 어려움도 많을 텐데요. -산에서 더 놀고 싶은 아이들은 도시락이 필수인데 무조건 단체급식을 요구하는 현행법, 협동어린이집 11가족 지침이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또한 저는 지금까지 월급 한번 받지 못하고 사재를 들여왔는데, 아이를 숲에서 키우는 장점만 취하려들 뿐, 엄마 삶의 변화를 통한 교육을 실천하려 들지 않는 부모들이 조합을 흔들 때 정말로 기운 빠집니다. 하지만 서로 논쟁을 벌이고 실수를 인정하고 하나 되려 노력하며 자기 몫을 하려는 조합원들 때문에 다시 힘을 냅니다. 우리는 도봉산 무수골에 월세방 한 칸을 사무실처럼 쓰며, 동네 어르신 이남수 목사님의 배려로 도봉제일교회에 무상으로 공간을 임대해 숲어린이집을 개원한 가난한 조합입니다. 현재 조합의 가치철학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생애주기별 성찰수행공동체를 지향하는 조합의 특성상, 임의공간의 불안정성을 극복할 산 가까운 곳 ‘새 터전’ 마련이 시급합니다. 정부가 해야 할 일을 대신한다는 사명감이 있는 우리 조합은 ‘생애주기형 마을수행공동체 동네마실센터 및 한옥 숲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정부와 서울시, 도봉구의 실질적 지원과 민간의 후원이 절실합니다. →향후 역점을 두고 진행하고자 하는 사업은 무엇인가요. -초등생 방과후 협동조합 설립을 필두로 해 든든한 후방지원부대인 ‘아빠들 모임’의 건실화, 동네마실센터 및 한옥 숲어린이집 건립, 성찰문화의 생활화 등이 목표입니다. 아울러 미취학 아이들 문자교육 금지법안 청원운동도 지속할 것입니다. ‘개천에서 용 키우는 비영리민간공익법인’이 조합의 캐치프레이즈입니다. 정부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만 지대한 관심을 갖습니다만, 우리가 키우는 용은 동네에서 내 삶의 주인으로 행복하게 살며 주변에 착한 영향력을 미치는 동네 미용사일 수도, 이 나라 이 민족을 이끄는 민주주의와 통일의 일꾼일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 중에 대통령이 나올 줄 누가 알겠습니까. 저희가 가는 길을 잘 지켜봐 주시고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서원호 객원기자 guil@seoul.co.kr
  • 결손가정 학생 돕기 성금 굿네이버스 1억 1000만원 기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가 14일 결손가정 학생 등을 돕기 위한 성금 1억 1000만원을 서울교육청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조손가정 등의 초등학생 450명에게 장학금을 주는 희망장학금사업에 9000만원, 여러 사정으로 아침을 먹지 못하는 한 초등학교의 일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식지원사업에 1000만원이 쓰일 예정이다. 또 서울학습도움센터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가 손잡고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9명에게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주는 지원서비스에도 1000만원이 사용된다. 굿네이버스는 서울교육청과 세계시민·인성교육프로그램인 ‘좋은마음 인성학교’ 공동 운영 업무 협약을 맺고 4년째 해마다 1억원 이상의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대학 강제적 합숙 인성교육은 인권 침해”

    학교측 “56년 공동체 교육” 반박 대학에서 진행하는 합숙 인성교육이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태움’(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이라 불리는 간호사 사이 괴롭힘 문화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대학에서 이뤄지는 강제적인 합숙도 함께 도마 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인권위는 12일 서울여대 총장에게 2~3주간 교내에서 진행되는 교양 필수과목인 인성교육을 선택 과목으로 전환하거나 합숙 방식을 폐지할 것을 권고했다. 서울여대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2~3주간(지난해 기준) 교내 교육관에서 합숙 인성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 기간에 학생들은 외출·외박, 음주·흡연, 외부음식 반입 등을 할 수 없다. 위반하는 학생에게는 학점에서 불이익이 주어졌다. 지난해 3월 이 학교 학생은 “합숙 교육으로 자유시간이 통제받고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어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다. 우울증과 스트레스도 경험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인권위는 4월부터 12월까지 학교에 대한 직권조사를 벌였다. 학교 측은 “해당 인성교육은 개교 이래 56년간 실시해온 생활학습공동체 기반 교육과정”이라고 반박했다. 인권위가 재학생 2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합숙 교육을 ‘원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64.3%로 과반을 차지했다. ‘필수 사항이라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응답은 29.8%, ‘원했다’는 응답은 5.9%로 집계됐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인권위는 “교육은 받는 사람이 능동적이고 자발적일 때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제적이고 수동적인 자세를 요구하는 합숙형 교육은 목적 달성이 어렵다”면서 “다른 대학들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나 단기교육의 형태로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인성교육에 반드시 합숙이 필요하다는 합리적 인과관계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학교 성교육 있으나 마나” 사교육 찾는 엄마들

    “학교 성교육 있으나 마나” 사교육 찾는 엄마들

    “아이가 이제 성적 호기심이 많아질 나이인데 걱정돼요.”초교 5학년 아들을 둔 워킹맘 김모(44)씨는 최근 또래를 키우는 엄마들과 함께 민간 성교육 업체의 그룹 강의를 알아보고 있다.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 운동 이후 사회 유명인들이 왜곡된 성 인식 속에 성폭력을 저질러 온 사실이 드러나는 것을 보며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성교육을 시켜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스마트폰으로 음란 동영상을 쉽게 받아 본다”는 주변 이야기도 마음에 걸린다. 김씨는 “학교 성교육은 배우나 마나 한 내용이라고 들어 온라인 맘카페 등에 좋은 곳을 물어보고 있다”면서 “강의 한 번 듣는데 5만원가량 든다고 하더라”고 귀띔했다. 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학교 교육을 못 믿어 민간 업체나 학교 밖 공공기관 등을 찾는 부모와 학생이 늘고 있다. 12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이나 학부모 대상의 성교육 특강을 문의하는 전화가 부쩍 늘었다. 성교육업체 라라스쿨의 이수지 대표 강사는 “(미투 이후) 문의가 1.5배 정도 늘었다”면서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연령이 다양하다”고 말했다. 성교육 단체인 푸른아우성 관계자도 “미투 운동이 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성인들의 문의가 많지만 초교 5학년 이상 학생들에 대한 문의도 늘었다”고 말했다. 성교육 기관과 업체들은 학년별 수준에 맞춰 퀴즈 등의 형태로 성폭력 상황을 설명하고, 올바른 판단을 돕는다. 박현이 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부장은 “예컨대 ‘남학생이 여학생에게 음란한 사진 등을 보내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라고 물어 스스로 생각하게 한 뒤 ‘친구가 음란물을 보냈다고 나도 보내면 통신매체를 매개로 한 성폭력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고 말했다. 이 강사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이들은 놀이라고 생각해 자신의 신체 부위를 보여 주거나 남의 몸을 보려고 하는 일이 있다”면서 “친구라도 침범해서는 안 되는 경계가 어디까지인지 알려준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이 자녀 성교육까지 사설기관에 맡기려는 건 공교육 불신 탓이 크다. 현재 초·중·고교에서는 학년당 15시간씩 성교육을 한다. 따로 시간이 편성돼 있지는 않고 생물, 보건, 체육 등 관련 과목 수업 때 시간을 쪼개어 가르치는 게 보통이다. 박 부장은 “담당 교사의 성인지 수준에 따라 교육 내용이 천차만별”이라면서 “교사가 성교육 시간에 오히려 성희롱 또는 성차별적 발언을 하는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2015년 각급 학교에 배포한 성교육 표준안이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강화한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는다. 박 부장은 “교육부에는 성평등 담당 부서조차 없다”면서 “성폭력, 여성·성소수자 혐오 등을 포함한 국가 차원의 성평등 교육 정책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교육당국은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학교에서 원론적 성교육을 하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오고, 현실을 반영하면 “내용이 자극적이고 과도하다”는 민원이 들어온다는 것이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콘돔 사용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의견도 있는데 ‘성에 대한 책임 의식이 없는 나이에 그런 교육을 하면 안 된다’는 쪽도 있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바른미래 “與, 선거 욕심 내려두고 당내 성교육부터 진행”

    바른미래 “與, 선거 욕심 내려두고 당내 성교육부터 진행”

    바른미래당이 10일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퇴 선언에 대해 “당내 성교육부터 진행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권성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그렇게 도덕과 인권을 내세웠던 현 정부 여당의 잇따른 성폭력 문제를 보며 그 추잡한 이중성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면서 “여당은 선거를 통해 지도자를 만들겠다는 과욕을 내려두고 정상적인 인성을 만들기 위한 당내 성교육부터 진행하라”라고 말했다. 권 대변인은 민 의원이 여권 내 서울시장 후보군이었던 점을 지적하면서 “여성을 탐욕의 대상으로 보는 이런 사람이 어떻게 1000만 도시의 수장이 되겠다고 나설 수 있는지 개탄스럽기만 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 의원은 한 건의 폭로가 있자마자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며 “오히려 소식을 접한 국민이 당혹스러울 만큼 빠른 현직 국회의원의 사퇴는 지금 드러난 문제가 빙산의 일각이었을 것이라는 강한 의혹을 낳는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야 대표 “미투 운동 지원 법안 마련하겠다”

    추미애 “여성폭력방지법 제정” 김성태 “미투, 시대정신의 물결” 유승민 “국회 할 일은 가해자 처벌” 조배숙 “피해자 산재 보상해야” 정치권을 강타한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 운동에 여야가 8일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고개를 숙였다. 미투 운동이 피할 수 없는 사회적 흐름인 만큼 이번 기회에 정치권에 만연했던 성범죄 문제를 뿌리 뽑자는 분위기다. 여야 각 당 대표는 이날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국회에서 연 기념행사에 참석해 미투 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미투 운동이 잠시 고개를 숙이면 지나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포스트 미투를 준비하겠다”며 “여성폭력방지법을 제정하고 사실적시명예훼손 범죄 대상 중 성폭력 제외, 성범죄 공소시효 배제 등을 적극적으로 입법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미투는 단순히 몇몇 여성의 외침이 아니다. 시대정신의 물결”이라고 평가했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도 “국회에서 할 일은 가해자 처벌과 책임 묻기”라고 말했다.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는 “노동 현장에서 성희롱·성추행으로 인한 고통을 정신적 상해로 보고 산업재해 처리로 보상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는 의식 변화도 법과 제도를 만드는 것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권력이 집중된 국회에서 특히 위계에 의한 성폭력 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 소속의 한 의원은 최근 보좌진을 불러 모아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도 국회 내에서 실시하는 성교육을 꼭 받고 탕비실에서 설거지는 모두 다 같이 하자”고 말했다. 또 다른 의원은 “지역당에서 성평등 교육을 실시해 달라는 요청이 많다”고 전했다. 그러나 정치권이 아직도 성범죄 문제에 대한 감수성이 떨어진다는 비판도 있다. 미투 운동을 정쟁 거리로 삼거나 하는 행위 등이다. 이날 박순자 한국당 여성 성폭력 근절대책 특위 위원장은 “보수 진영인 한국당은 성도덕에서 보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 거슬러 생각해 보면 불미스러운 일은 거의 터치, 술자리 합석에서 있었던 일이었다”며 “한국당에서는 조그만 것이 나올 때마다 곧바로 처리가 이뤄졌다. (진보 진영에서) 감춰져 있다가 지금 한꺼번에 나오고 있어서 한국당보다 많은 것 같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한편 지난 7일 한 현직 기자의 미투 선언으로 서울시장 공식 출마 선언을 취소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은 이틀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정 전 의원은 7일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민주당 소속이 아닌 무소속으로 마쳤다. 민주당 서울시당 관계자는 “15일 정 전 의원의 복당 심사가 진행되는데 지금 분위기에서는 (복당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이어지는 #미투] 성적 불쾌감 주면 성희롱… 강제성 동반시 성추행… 강간 시도만 해도 성폭행

    [이어지는 #미투] 성적 불쾌감 주면 성희롱… 강제성 동반시 성추행… 강간 시도만 해도 성폭행

    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 운동을 계기로 성폭력 범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왜곡된 성의식을 바로잡는 계기가 될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성폭력과 관련된 용어의 뜻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잘못된 정보를 유포해 2차 피해를 일으키는 사례도 적지 않아 우려가 제기된다. 이는 우리 사회의 성교육이 부실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폭행·성추행·성희롱 등 성폭력 행위의 의미가 서로 어떻게 다른지를 묻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안희정 사건에서 ‘성폭행’은 ‘성관계’를 했다는 건가요’, ‘만지기만 하면 성추행이 되나요’, ‘희롱과 추행은 어떻게 다른가요’ 등과 같은 질문을 쏟아냈다. ‘성관계를 하면 처벌받지만, 안 하면 처벌 힘들다’, ‘만지지만 않으면 성추행이 아니다’ 등과 같은 부정확한 정보도 인터넷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형법,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남녀차별금지법 등에 따르면 ‘성희롱’은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성과 관련된 말과 행동으로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등 피해를 주는 행위를 뜻한다. 성희롱은 형사 처벌 대상은 아니며 민사상 손해 배상 청구가 가능하다. 피해자는 사업주에게 징계 등의 조치를 요구할 수 있다. ‘성추행’은 상대방의 의사와 상관없이 강제로 만지는 행위를 뜻한다. 만지지 않더라도 ‘옷을 벗어보라’는 등 위계에 의한 협박성 성희롱도 성추행에 해당한다. 성추행범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성폭행’은 폭행·협박에 의해 강제로 성관계하는 ‘강간’과 위력에 의한 ‘간음’ 행위 등을 뜻한다. 성폭행범은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해진다. 이 세 가지를 통칭하는 용어가 ‘성폭력’이다. 성폭력 용어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것이 부실한 성교육의 결과라는 비판도 나온다. 현행법상 사업주는 의무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을 진행해야 한다. 그러나 동영상 강의나 인쇄물 배포 등에 그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2015년 교육부가 6억원을 들여 개발한 ‘학교 성교육 표준안’은 ‘여자는 무드에 약하고 남자는 누드에 약하다’, ‘이성친구와 단둘이 있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무수한 질타를 받았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경북글로벌게임센터, 게임산업 새로운 가치 창출로 ‘눈길’

    경북글로벌게임센터, 게임산업 새로운 가치 창출로 ‘눈길’

    국내 게임산업이 또 하나의 한류로 이어지면서 정부에서도 국내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정부는 게임업계의 규제 개선과 관련해 자율과 책임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인식이 전환되어야함을 강조하며, 게임산업 역동성 회복을 위한 정책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의 올해 게임산업 예산이 538억 원에 달할 전망이어서 게임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북테크노파크가 구축한 경북글로벌게임센터가 경북 기반의 게임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 콘텐츠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확대, 전문 인력 양성 등에 적극 나서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해 동안 제작지원, 마케팅, 퍼블리싱 지원 등을 통해 총 47건의 게임기업을 지원하였으며, 그 결과 게임직접매출 약 24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또한 게임 제작 인력뿐 아니라 제작 후반에 필요한 품질관리 인력 양성에 집중해 지난 해 83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데 이어 12명이 IGS 등 국내 유수의 게임기업으로 취업하도록 도왔다. 실제 IGS는 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벤처동에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교육장을 구축하고, 경북지사를 설 립해 100여명의 전문 콘텐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국가공인 자격증 교육을 통한 취업연계로 청년층이 원하는 일자리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IGS는 경북글로벌게임센터의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경북글로벌게임센터와의 동반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어 향후 양사 간 윈윈 전략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북글로벌게임센터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경북 1인 미디어 스타양성사업 등을 진행, 인력 양성 교육의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멘토 및 멘티제로 산혁연관협력의 특화 창업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한 원스톱 글로벌 맞춤형 기업 지원 서비스를 실시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및 글로벌 홍보 지원 등을 진행, 국내 게임산업의 입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경북글로벌게임센터 관계자는 “단순히 경북지역 게임산업의 육성을 넘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해외시장 진출 및 글로벌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국내 게임산업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건강한 청소년 길러내는 중구

    서울 중구는 새 학기부터 지역의 4개 공립초에서 학교 폭력과 미디어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인성교육과 창의활동을 결합한 ‘H-STEAM’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H-STEAM’은 인성(Human) 교육에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수학(Mathematics) 과목을 융합한 것으로 각 과목 영어 첫 글자를 땄다. 지난해 신당초, 흥인초, 봉래초에 이어 올해 남산초가 추가됐다. 대상 학년도 6학년에서 5학년으로까지 확대했다. 10주 과정으로 오는 7월까지 펼쳐지며, 1주에 2시간씩 정규수업 시간에 편성됐다. 수업은 소중한 나, 평화로운 우리, 세상 속의 나 3가지 소주제로 진행된다. 자신, 타인, 공동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운다. 3D프린터, 가상현실, LED 전기회로 등 창의적인 체험 활동도 이뤄진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 이상길 민경설 신민식 ■중소벤처기업부 ◇과장급 전보△기획재정담당관 박용순△기업금융과장 이순배△기술창업과장 김지현△벤처혁신정책과장 최원영△벤처투자과장 김주화△투자회수관리과장 이상창△해외시장총괄담당관 정재훈 ■통계청 ◇일반고위직공무원 임용△통계정책국장 김광섭 ■전북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 강석곤△전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윤경 ■한국무역협회 ◇신규 보임△동향분석실장 정희철△무역전략실장 박성환◇전보△기획조정실장 이동기△국제협력실장 이미현 ■울산문화방송 △경영기술국장 겸 디지털기술부장 노경섭△편성제작국장 겸 창사 50주년 추진단장 이영훈△보도국장 한창완△광고사업국장 겸 전략사업부장 옥민석△보도국 뉴스취재부장 겸 창사50주년 추진기획팀장 홍상순△신사업추진단장 임부택 ■서울대 △보건대학원장 김호△약학대학 교무부학장 성상현△보건대학원 교무부원장 이기영△보건대학원 학생부원장 윤충식△치의학대학원 교무부원장 권호범△공학전문대학원 부원장 김용권△입학본부 부본부장 및 입학전형실장 박연환 ■서울여대 △사회과학대학장 겸 사회과학연구소장 이봉호△미래산업융합대학장 겸 정보미디어대학장 엄성용△아트앤디자인스쿨학부장 겸 미술대학장 민병걸△산학협력단장 겸 창업교육센터장 허종호△기초교육원장 겸 자율전공학부장 이정미△아동연구원장 최석란△바롬인성교육연구소장 박승호 ■한남대 △현장실습지원센터장 윤영선△창의융합교육센터장 유금△인성교육센터장 조화진△교육성과관리센터장 김태동△빅데이터센터장 김명준△중앙도서관장 강인호△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학부장 김종운△조형예술학부장 오성진△한남미디어센터장 송명학△사회적경제지원단장 이덕훈(총장 겸직)△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유근준△전통시장지원센터장 신윤식 ■동의대 △대학원장 양정식△의료·보건·생활대학장 황혜진△ICT공과대학장 장시웅△의료·보건·생활대학 부학장 김남희△ICT공과대학 부학장 차민철△한의학연구소장 강경화△국제교류팀장 하창범△인문사회과학대학 행정지원실장 강성윤△의료·보건·생활대학 행정지원실장 김재덕 ■경상대 △인문대학장 임규홍△간호대학장 정면숙△인문대학 부학장 이상형△간호대학 부학장 최소영△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부단장 문용호△인권사회발전연구소장 서미경△생명과학연구원장 유지윤△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장 노규진 ■공주대 △인문사회과학대학장 겸 경영행정대학원장 이정만△산업과학대학장 겸 산업과학대학원장 김병수△간호보건대학장 겸 임상시뮬레이션센터장 이재형△사범대학부학장 전대열△인문사회과학대학부학장 진정근△예술대학부학장 경병표 ■한서대 △교학부총장 박찬주△대학원장 박태규△건강증진대학원장 정인찬△창업교육센터장 지민석 ■한양사이버대 △부총장 김성제△입학처장 전혜진 ■IBK자산운용 ◇신규 선임△채권운용본부장 상무 김보형
  • 기후·환경 강사 배출한 금천

    서울 금천구는 에코 스마트 시티 금천을 이끌어 갈 ‘지역밀착형 기후·환경 리더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1월 23일 개강해 한 달여 동안 분야별 이론수업, 화성시 에코센터 탐방 등 열 차례 진행됐다. 수료식은 지난 2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렸다. 이기영 호서대 교수, 신근정 녹색연합 팀장, 문명희 사단법인 에코맘코리아 본부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36명은 기후·환경 교육프로그램인 ‘반갑다! 금천 에코교실’과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천 에코라이프 데이 캠페인을 이끌게 된다. 미니 태양광 및 에코 마일리지 홍보나 저탄소 생활 실천, 지역밀착형 기후·환경·에너지 운동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이어지는 #미투] “페니미즘 교육 의무화”

    [이어지는 #미투] “페니미즘 교육 의무화”

    포괄적 성교육 권리보장을 위한 네트워크 등 페미니즘 단체 회원들이 27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초·중·고등학교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 국민청원과 관련한 정책제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운영지원과장 백병갑△규제개혁법무담당관 정남희 ■포항시 △남구청장 정봉영△지진피해수습단장 허성두△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근△맑은물사업본부장 윤영란△평생학습원장 권태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보△방송심의1국 방송심의기획팀장(선거방송심의지원단 부단장 겸직) 정호근△방송심의1국 지상파텔레비전팀장 정상우 ■에쓰오일 ◇부사장 승진△재무본부장 방주완 ■도레이첨단소재 ◇전무 승진△수지케미칼사업본부장 오노 시게키△기술연구소장 박서진△필름사업본부장 김영섭◇전보△TID 사업부장 부사장 황우창△필름건설담당 상무 엄태수 ■한남대학교 △비서실장 김홍진△감사실장 조인성△창의혁신본부장 사희민△지방대학특성화사업 총괄사업단장 윤천석△IPP일학습사업단장 윤영선△교수학습센터장 최지영△창업지원단장 이준재(한남창업마을촌장 겸직)△국가시험지원센터장 송희석△국제IT교육센터장 김상배△한남스포츠문화센터장 윤진환△학생상담센터소장 양명숙△한국어교육원장 박진숙△외국어교육원장 허근△교육연수원장 윤교찬(한남학술연구원장 겸직)△교직부장 김성용△공학교육혁신센터장 강봉수△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단장 김승준△창업·융합대학장 권세혁△대학원교학부장 유천성△중앙박물관장 이주현△자연사박물관장 변봉규△평생교육원장 강전의△출판부장 최성규△생활관장 변상형(중앙박물관부관장 겸직)△예비군연대장 김규열△인돈학술원장 천사무엘△산학협력단 감사 김원규 ■신성대학교 △대외부총장 장영숙△대외협력처장 김행수△인성교육관장 김선회
  • 군포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900명 양성한다

    경기 군포시가 자살예방 ‘게이트키퍼’를 양성하기 위해 연중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올해 900명의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를 양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230명, 직장인 500명, 일반인 170명을 목표로 진행한다. 게이트키퍼는 ‘주변 사람의 자살위험 신호를 재빨리 인지해 전문기관에 연계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시 보건소는 최근 군포경찰서에서 경찰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자살예방 국가행동계획’에 따라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정신보건전문요원이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보고듣고말하기’ 프로그램으로 강의했다. 보건복지부 2015년 심리부검 결과에 의하면 자살 사망자의 93.4%가 자살 전 경고신호를 보냈으나 유족의 81%는 알아차리지 못했다. 이로 인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게이트키퍼 양성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5.6명으로 OECD의 2.4배 수준이다. 정부는 ‘자살예방 국가행동 계획’ 실현으로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25.6명(’16년)에서 2022년까지 17.0명으로 낮춰 연간 자살자 수를 1만명 미만으로 감축시킬 계획이다..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전국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군포시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16.2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최저를 기록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게이트키퍼 양성을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가 보다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영하 20도 추운 날씨에 ‘갓난 아기’ 버린 中남성

    영하 20도 추운 날씨에 ‘갓난 아기’ 버린 中남성

    중국 경찰이 지난 주 꼭두새벽, 길가에 아기를 버린 남성을 추적 중이다. 19일(현지시간) 중국 포털 사이트 시나닷컴은 지난 14일 새벽 1시 30분 쯤 중국 헤이룽장성 자무쓰시 대학 부설 병원 앞에 한 남성이 남자 아기를 버려두고 급히 도망치는 영상을 공개했다. 자무쓰시는 러시아와 가깝고 중국 최동단에 위치해 있어 중국에서 가장 추운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시나닷컴에 따르면 아기가 버려진 날 당시 일교차가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질만큼 매서운 날씨였다. 얼어죽을 뻔한 아기는 다행히 간호사에게 발견돼, 신생아실로 옮겨져서 생명을 구했다. 검사를 마친 의료진들은 “아기가 건강한 상태다. 경찰을 불러 아기를 아동 복지 기관에 보냈다”고 전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수색하고 있으나, 그가 아기 아빠인지 친척인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경찰뿐 아니라 중국 웹사이트 사용자들도 온라인으로 정보를 확산하며 용의자 검거를 돕는 중이다. 현지 언론은 아기 유기가 특히 중국 10대 부모들 사이에서 보기 드문 일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월 광둥성 선전에서 15세 미혼모가 갓난 딸을 쓰레기와 함께 산 채로 버렸다가 붙잡혔고, 11월에는 산시성 시안에서 19세 여학생이 기숙사에서 아기를 낳아 4층 창문 밖으로 던지는 일이 있었다. 중국에서 성교육이 부족해 젊은 여성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임신하는 경우가 많고, 10대가 아이를 낳는다해도 육아수당이 없어 키우기 매우 힘들다. 또한 중국 의료복지는 기본적인 수준만 보장받을 수 있어, 아픈 아이가 태어나면 가족들이 비싼 의료비 지불을 피하려 아이를 버리기도 한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여성교육 밑거름 되길” 여성 독지가, 숙대에 10억 기부

    “여성교육 밑거름 되길” 여성 독지가, 숙대에 10억 기부

    여든을 넘긴 여성 독지가가 여성 교육 발전을 위해 여동생의 모교인 숙명여대에 유산 1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12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1935년 평양에서 태어난 안춘실(83)씨는 1951년 1·4 후퇴 때 부모·동생들과 함께 서울로 피난했다. 안씨는 부모를 도와 가게를 운영하면서 동생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학업도 중단했다. 다행히 유제품 사업이 성공한 덕분에 형편은 점점 나아졌고, 안씨는 동생들의 학업과 생활을 지원하면서 사업에 전념했다. 그의 희생 덕분에 동생 넷은 공부에 전념할 수 있었다. 둘째와 넷째는 숙명여대에 진학했다. 특히 넷째 동생 안정혜(69)씨는 기악과 피아노 전공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셋째 여동생은 중앙대, 막내 남동생은 고려대를 각각 졸업했다. 하지만 안씨는 결혼한 지 몇 년 되지 않던 스물아홉에 남편을 잃었고 하나뿐인 아들마저 떠나보냈다. 장녀라는 이유로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안씨는 여성 교육을 위해 여동생 정혜씨의 모교인 숙명여대에 동생과 함께 2500만원에 달하는 발전기금도 기부했다. 이후 2016년 안씨는 여동생과 함께 숙명여대 창학 110주년 기념 해외동문 모교 방문 행사에서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고등교육을 받은 여성들이 있었기에 국가와 사회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유산 기부로 10억원을 약정했다. 학교 측은 안씨의 뜻깊은 기부를 기리고자 학교박물관 로비를 ‘안춘실·안정혜 라운지’로 명명하고, 지난달 30일 안씨 자매를 학교로 초청해 안씨에게 명예문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부산교육청,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추진계획 마련

    부산시교육청은 건전한 학교 성문화 조성을 위한 ‘2018년 성교육 및 성폭력예방 추진계획’을 마련, 적극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학생 성교육 내실화, 교직원 성 인식 개선 연수 강화, 성범죄 발생 시 신속·정확 처리 방법 안내 등 내용을 담았다. 모든 교직원들이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예방 원격연수’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성희롱고충상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를 신설했다. 또 학생과 교직원들의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학교와 직속기관에서 성범죄가 발생할 경우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교원용, 학급게시용, 스티커용 등 3종의 ‘학교 성범죄 예방수칙’을 개발, 배포했다.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형 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성교육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교직원 대상 ‘찾아가는 성폭력(성희롱) 예방 연수’와 학부모 대상 ‘자녀 성교육 연수’도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교육청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발한 인정도서를 활용해 초·중·고등학교에서 성교육 선택교과목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안연균 부산시교육청 건강생활과장은 “학교 성범죄 예방을 위해 많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교직원과 학생들의 성인식을 개선해 건전한 학교 성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아빠본색’ 박지헌, 세 아들에게 성교육 “생명 탄생하는 성스러운 과정”

    ‘아빠본색’ 박지헌, 세 아들에게 성교육 “생명 탄생하는 성스러운 과정”

    V.O.S. 박지헌이 세 아들과 성교육 시간을 가졌다.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 박지헌은 점토를 이용해 성교육에 돌입했다. 박지헌은 아이들에게 “너네 셋은 다 같이 올챙이를 만들어주세요”라고 주문했다. 이어 박지헌은 “이게 아빠 몸속에서 나온 올챙이야. 이게 정자야. 이건 엄마 몸속에 자궁이야. 여긴 엄마의 난자가 있어. 달리기 시합을 해. 이 중 가장 이쁘고 힘이 센 올챙이만 엄마하고 만나”라고 설명했다. 아이들은 “어떻게 만나는 거야”라고 물어 박지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는 “남자 여자가 사랑을 나누는 것 까지는 아직 몰라도 괜찮아, 분명한 건 생명이 탄생하는 성스러운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후 박지헌은 사춘기를 앞둔 첫째 빛찬이를 따로 불러 심화 교육을 시작했다. 그는 “아빠 때는 야한 동영상을 너무 많이 봤어. 아빠는 그게 너무 속상해”라고 고백했다. 박지헌은 바로 “야한 동영상 안 궁금해?”라고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했지만 빛찬은 “나는 궁금하지 않은데 별로”라고 답했다. 박지헌은 “진짜? 너 신기하다”라고 놀라며 “궁금하면 아빠한테 꼭 얘기해. 보는 게 꼭 나쁜 건 아니야. 물론 보고 싶다고 느낄 순 있어. 그럴 때 호기심으로 본다는 건 아빠는 괜찮다는 얘기야. 근데 거기에 빠져들지 않는 싸움을 해야 된다 이거지. 그 싸움을 아빠가 도와줄게. 꼭 얘기해”라며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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