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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엽기 신랑’/ 첫날밤 신부돈 2000만원 훔쳐 법원 “혼인유지 의사없어 무효”

    신혼 첫날밤 신부의 돈을 훔쳐 달아난 ‘엽기 새신랑’에게 법원이 혼인무효 판결을 내렸다. 신부 A씨(41)는 지난해 11월 H결혼소개소를 통해 신랑 B씨(41)를 만났다.B씨는 “신학대 대학원생으로 현재 다단계 판매회사의 부장으로 일하고 있다.”며 A씨를 감언이설로 유혹해 만난지 이틀 만에 성관계를 가졌다. B씨를 전적으로 신뢰하게 된 A씨는 B씨가 “지하철에서 신용카드를 도난당했다.”면서 “사업자금이 필요하니 신용카드를 잠시 빌려 달라.”고 요청하자 흔쾌히 응했다. B씨는 이 신용카드로 양복·휴대전화를 구입했고,사업자금 명목으로 2400만원을 인출했다. A씨가 이런 행동이 수상하다고 생각,신용카드 대금을 돌려달라고 요청하자 B씨는 돈을 돌려주며 “나를 그렇게 못믿느냐.그럼 혼인신고부터 하자.”고 제안했다.만난지 보름 만에 혼인신고를 마친 이들 부부는 곧바로 부산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당일밤 새신랑 B씨는 자신이 A씨에게 갚을 현금 2000여만원을 훔쳐 그대로 달아났다. 지난 1월 B씨가 시내버스에서 주운 신용카드를 사용하다 구속돼 징역 10월을 선고받으면서 A씨는 B씨의 실체를 제대로 알게 됐다. B씨는 90년 7월 교회에 기도하러온 부녀자를 강간한 이래 비슷한 혐의로 실형만 10회 받은 인물. 서울가정법원 가사4단독 유승룡 판사는 26일 “두 사람의 교제과정 및 혼인신고에 이른 경위 등을 살펴볼 때 B씨는 처음부터 혼인생활을 유지할 의사 없었다고 판단된다.”며 A씨의 청구를 받아 들여 “두 사람의 혼인은 무효”라고 판결했다. 정은주기자 ejung@
  • [씨줄날줄] 딘스족

    희곡 ‘리시스트라타’는 그리스 최고의 극작가 아리스토파네스의 작품이다.펠로폰네소스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아테네의 젊고 아름다운 여성 리시스트라타는 ‘섹스 스트라이크’를 통해 지겨운 전쟁을 끝내려고 한다.그녀의 설득으로 아테네의 모든 부인들이 남편과의 잠자리 거부를 맹세한다.사랑의 여신에 홀린 한 남자가 파업장으로 아내 뮤리네를 찾아 온다.그녀는 사전에 꾸민 각본대로 남편을 유혹한다.그러나 ‘침대가 필요하다.’는 등 여러가지 구실로 남편을 애타게 해 놓고 도망친다.이때 아테네와 마찬가지로 섹스 스트라이크를 하고 있는 스파르타에서 화해의 사자가 온다.아테네와 스파르타의 남자들은 화해한다. ‘리시스트라타’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평화를 위해 남편과의 섹스를 거부했다.희곡 속에 나오는 섹스 거부가 이유는 다르지만 현실 세계에서도 많아지고 있다.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신호에서 1년에 10회 미만의 성관계를 갖는 미국인이 15∼20%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로버트 라이시 전 미국 노동장관은 최근 과로에 시달리는 미국인들에게 행한 연설에서 “‘DINS’라는 말을 들어봤느냐.”고 말했다.DINS(딘스:dual income,no sex)는 맞벌이로 소득은 두배이나 성관계는 없다는 의미다. 딘스족의 기준은 명확치 않으나 미국에서는 1년에 10회 미만의 성관계를 갖는 부부를 말한다.영국의 콘돔회사가 지난해 발표한 섹스 횟수 통계에 따르면 미국이 연 124회로 1위다.그런 미국에서 딘스족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정신과 의사나 심리학자들은 과다한 업무와 육아에 시달리는 부부들에게 섹스는 더 이상 로맨틱한 황홀함이 아니라고 분석한다. 섹스리스 커플(sexless couple)은 일본에서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일본의 아사히신문이 2001년 20∼50대 남녀 500명씩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1년에 몇차례 성관계를 갖거나 최근 1년간 전혀 없었다.’라고 대답한 부부가 28%나 됐다.주요 이유는 귀찮음과 일의 피로 등이다.그러나 딘스족이 늘어나는 것은 좋은 현상은 아닌 것 같다.섹스 외에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일이 많지만 섹스는 행복한 결혼생활의 중요한 요소다. 이창순 논설위원
  • 국제 플러스 / 중국인80% “혼전 性경험”

    |홍콩 연합|중국에 성혁명이 한창이라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24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리인허 중국 사회과학원 교수의 말을 인용해 최근 설문조사 결과 중국인의 80%가 혼전 성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대도시는 86%를 넘는다고 보도했다.중국의 유명한 성사회학자인 리인허 교수는 “이는 1980년대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5% 미만이 혼전 성관계를 가진 것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 약혼한 20대 성관계 들킬라 채팅남 납치신고 철창보내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남자와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약혼자에게 알려질까봐 이 남자를 납치·강간범으로 신고,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한 여성이 검찰의 집요한 수사끝에 22일 구속됐다. 명문여대를 졸업한 A(29)양은 지난해 4월20일 인터넷 채팅으로 B군을 만났다.명문대생의 약혼자가 있었지만 A양은 B군에 호감을 느꼈고,이들은 서울시내와 춘천·대전 등지 여관을 다니며 수차례 성관계를 가졌다. 그러나 B군이 만난지 20여일 만에 자신은 직업이 없는 ‘백수’라고 털어놓자 사이가 틀어졌다. 게다가 A양은 약혼자가 자신과 B군과의 관계에 대해 눈치를 채자 궁지에 몰렸다. 결국 A양은 지난해 5월 중순 자신의 애정행각을 감추기 위해 B군을 납치·강간범이라고 신고했고,B군은 구속됐다.검찰은 거짓말 탐지기까지 동원,A양의 고소가 거짓임을 최종 확인하고 A양을 무고 혐의로 구속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쉬어가기˙˙˙

    13세 남자 제자와 성관계를 가진 21세의 뉴질랜드 여성 수영코치가 자국 협회로부터 1년간 자격정지 조치를 받았다.협회에 따르면 스테이시 프릴 코치가 8세 연하 제자와 가진 성관계에 대해 국내법상 남성과 연하 여성 사이의 관계는 금지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규제하지 않는 조항 덕분에 기소당하지는 않았으나 더이상 재발해서는 안된다는 방침에 따라 이같이 조치했다는 것.프릴은 제자와 성관계를 맺는 것이 위법이 아니라며 그동안 무죄를 거듭 주장해왔다고.
  • 쉬어가기˙˙˙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외도를 침묵하는 조건으로 돈을 요구한 여성을 상대로 승소. 미국 순회 재판부가 13일 “원고인 칼라 나펠은 조던이 과거를 들추지 않는 조건으로 500만달러를 주기로 약속했다고 주장하지만,설령 그렇더라도 법적 구속력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조던의 손을 들어 준 것.나펠은 “지난 89∼91년 조던과 성관계를 가졌으며,아이까지 생기게 되자 조던이 돈을 줄 테니 없었던 일로 하자고 제안했다.”고 주장.
  • 사우나 에이즈 감염 충격 / 울산 30대 잠자다 성폭행 당해

    울산의 대중사우나 수면실에서 자던 30대 남자가 신원 미상의 남자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에이즈 감염 의심자로 밝혀져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4일 울산시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비뇨기과에서 치료를 받던 김모(31·울산시 남구)씨가 에이즈 양성반응을 보여 김씨의 혈액을 채취,국립보건원에 에이즈 감염검사를 의뢰했다. 보건소는 “김씨가 지난 4월 울산의 한 대중사우나 수면실에서 술에 취해 자던중 다른 남자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이 과정에서 성병에 걸려 비뇨기과를 찾았고 비뇨기과에서 서울 가검물센터에 의뢰해 검사를 한 결과 에이즈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김씨가 에이즈 감염자로 확인될 경우 대중사우나 수면실이 에이즈 감염 경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문제”라며 “특히 김씨를 성폭행한 남자의 신원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에서는 서울과 부산의 사우나 수면실에서 3차례 동성간 성관계를 가진 10대가 지난달 말 에이즈 감염자로 확인되는 등 모두 24명이 에이즈 감염자로 관리되고 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인터넷채팅 악용 범죄 기승

    인터넷 채팅을 악용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채팅을 매개로 성범죄나 윤락 알선은 물론 사기나 강도 등 각종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신분을 쉽게 속일 수 있는 인터넷 공간의 특성 때문에 일반 시민들도 별다른 죄의식없이 범죄의 유혹에 빠질 수 있다고 지적 했다. ●다른 사람 얼굴 띄워 여성 유혹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려온 대학생 이모(23)씨는 얼마 전 인터넷 채팅 도중 잘 생긴 다른 사람의 얼굴을 온라인에 띄워 여성들을 유혹했다.하지만 실제 이씨를 만난 5명의 여성이 번번이 퇴짜를 놓자 이씨는 6번째로 만난 박모(30·여)씨를 여관으로 끌고가 성폭행을 시도했다.이씨는 반항하는 박씨를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고 현금과 상품권 등 66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쳤다가 3일 경찰에 구속됐다.경찰 관계자는 “여자친구를 제대로 사귀지 못한 이씨가 콤플렉스를 해결하는 수단으로 인터넷 채팅에 몰입했다가 끝내 범죄를 저지르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22일에는 김모(25)씨가 고급 승용차를 훔친 뒤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이모(24·여)씨에게 “부잣집 아들인데 드라이브시켜 주겠다.”고 꾀어 이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6000여만원을 가로채 경찰에 구속됐다.또 김모(24)씨는 지난 4월29일 소녀 2명을 이용,인터넷 채팅을 통해 이들과의 성관계를 미끼로 회사원 김모(34)씨를 유인한 뒤 마구 때리고 현금 80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포르노 동영상까지 주고 받아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지난 3월부터 2개월 동안 청소년이 즐겨 찾는 채팅사이트 21곳을 모니터한 결과 일부 사이트가 포르노 동영상을 보여주거나 이용자끼리 나체 사진을 주고받는 등 성범죄를 조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임준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음란·화상 채팅을 즐기던 인터넷 풍속도가 갈수록 변화해 최근에는 채팅상대를 직접 만나 돈이나 물건을 훔치거나 성폭행하는 사례가 많다.”고 분석했다. ●“온라인과 현실 구분해야” 인터넷 채팅을 이용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이유는 범죄대상에 접근하기 쉬운 데다 온라인에서는 죄의식이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한양대 정보사회학과 윤영민 교수는 “인터넷 채팅은 대부분 실제 모습을 숨기는 역할 놀이의 성격을 띠고 있다.”면서 “일부 네티즌은 현실에서도 이 즐거운 ‘놀이’가 계속될 것으로 믿고,성폭행을 하거나 도둑질을 해도 처벌받지 않을 것이라고 잘못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사이버문화연구소 김양은 소장은 “현실적인 욕구를 표출할 수 없을 때 온라인 공간을 선택해 범죄가 일어나게 된다.”면서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과 똑같은 법과 질서가 필요한 공간이라는 점을 잊지 말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영표 박지연기자 tomcat@
  • 10代와 그룹섹스 원조교제 인테리어업자등 3명 영장

    그룹 섹스 원조교제를 한 10대 소녀 2명과 30대 남자 3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9일 인터넷 채팅방에서 만난 10대 소녀 2명에게 돈을 주고 집단으로 성관계를 맺은 김모(31·인테리어업)씨 등 3명에 대해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 등은 인터넷 S채팅 사이트를 통해 만난 김모(15)·박모(15)양과 지난 2월부터 서울시내 여관 등에서 한번에 20만∼30만원씩을 주고 ‘2대2’ ‘3대2’로 수차례에 걸쳐 집단으로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중학교 친구 관계인 김양 등은 유흥비 마련과 명품 옷을 사기 위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영표기자 tomcat@
  • 국제 플러스 / “케네디와 19세때 성관계”

    |뉴욕 AFP 연합|미국 역사학자 로버트 댈렉이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폭로했던 당시 백악관 인턴은 뉴욕 맨해튼 5번가에 있는 한 장로교회 집사인 매리언 파네스톡(사진·60)으로 밝혀졌다.파네스톡은 15일자 뉴욕 데일리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1962년 6월부터 63년 11월까지 케네디 전 대통령과 성적인 관계를 가졌다.”고 털어놨다.그는 63년 케네디 전 대통령이 암살되기 직전에 백악관 인턴을 끝내고 1년 뒤 결혼해 두 딸을 낳은 후 남편과 이혼했다.
  • 국제 플러스 / “케네디도 백악관 인턴과 性관계”

    |뉴욕 DPA 연합|역사학자 로버트 댈럭은 이번주 미국에서 시판될 케네디 전 대통령의 새 전기 ‘끝나지 않은 인생’에서 여배우 마릴린 먼로를 비롯한 많은 여성들과 염문을 뿌렸던 케네디 전 대통령이 40년 전 19세의 매력적인 백악관 인턴과 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댈럭은 지난 주말 NBC TV에 출연해 “그녀가 가진 유일한 기술은 케네디 전 대통령의 백악관 내에서 그와 성관계를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 가수데뷔 미끼 10代와 성관계 방송사 PD등 3명 구속·수배

    방송가 주변에서 떠돌던 연예계 ‘성상납’이 한 10대 소녀의 신고와 검찰수사로 사실로 드러났다.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1일 모 방송국 TV제작국 PD 김모(32)씨와 연예기획사 P엔터테인먼트 직원 고모(32·서울)씨를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청소년 강간 등)로 구속하고,달아난 매니저 김모(29·주거부정)씨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김양은 검찰에서 “연계기획사 직원이 가수활동에서 제외시킬 것처럼 말해 성관계 요구를 거절할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 또 연예기획사 고씨는 김양에게 처음에는 “3인조 가수로 데뷔시켜 주겠다.”고 말했다가 “솔로로 나가는 것이 좋겠다.”는 등 상황에 따라 말을 바꿔가며 연예계 진출을 갈망해온 10대 소녀의 마음을 유혹,몸을 빼앗은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교수사칭 30명 농락 카사노바 구속

    대전 중부경찰서는 19일 유명대학 교수 등을 사칭,30여명의 여성과 성관계를 맺고 금품을 뺏은 이모(35·무직)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해 7월 대전 유성구 모수영장 주차장에서 김모(28)씨의 자동차 타이어를 일부러 펑크낸 뒤 접근, 결혼을 빙자해 100만원을 뜯어내는 등 지금까지 30여명의 여성을 농락하고 700만원을 뜯어낸 혐의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하룻밤’에 1800만원 날려/ 윤락업소에 통장맡겼다 봉변

    20대 치과의사가 윤락여성과 성관계를 맺었다가 하룻밤에 1800만원을 고스란히 날리게 됐다.치과의사 박모(29)씨는 지난 14일 밤 11시30분쯤 서울 청량리 윤락가를 찾아 14만원을 주고 윤락녀 정모(21)양과 성관계를 맺었다.정양이 마음에 든 박씨는 “밤샘을 하고 싶은데 현금이 없으니 날이 밝으면 50만원을 인출하라.”면서 정양에게 H은행 마이너스 통장을 건넸다. 그러나 박씨는 이날 오전 9시40분쯤 은행통장에서 1800만원이 인출된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정양이 현금인출을 부탁한 업소 종업원 박모(37)씨가 돈을 인출해 달아났기 때문이다.경찰은 16일 업소주인에 대해 윤락행위 등 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치과의사 박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지연기자 anne02@
  • 유별난 죽음 ‘복상사’ 봄철·30대에 많다

    심혈관계질환 순간적 악화때 생겨 과한 성생활 말고 심장부담 줄여야 돌연사의 일종으로 세간에 ‘입방아’를 남기는 좀 유별난 죽음,복상사(腹上死).이 복상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인 꽃피는 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복상사는 심장 질환을 가진 사람,특히 고혈압 환자의 경우 위험성이 높아 겨울에 주로 발생할 것 같지만 성생활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은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복상사는 성교사(性交死)로,꼭 배 위에서의 죽음만을 뜻하지는 않는다.성교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빚어지는 급사(急死)를 말한다. ●원인 복상사의 70% 이상이 혼외정사라는 점,그리고 ‘교합정탈 기절혹사’(交合精奪 氣絶或死:성관계로 정기가 다해 죽게 되는 것)라고 했던 중국인들의 지적대로 무리한 성관계가 초래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고혈압을 가진 사람이라도 급성의 중증(重症)만 아니라면 성교가 크게 해롭지는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오히려 ‘고혈압에 성교가 해롭다.’는 선입관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더욱 해로운 측면이 있다. ●발생 추이한 통계에 따르면 423건의 돌연사 가운데 5건(1%)이 복상사였다고 한다.결코 드물지는 않으나 정확한 발생추이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유족들이 체면 때문에 쉬쉬해서다.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4배 정도 많은 편이다. 성교 도중에 급사하는 경우가 많지만 성교 후 3∼4시간내의 수면 상태에서 갑자기 숨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일반적으로는 노약자들에게 많을 것으로 생각하나 복상사는 사실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한 조사치를 보면 30대가 29%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24%),40대(19%),60대(10%) 등의 순이었다. 계절적으로는 봄철에 발생하는 비율이 32%로 가장 높다. ●양방적 시각 복상사는 심혈관계 질병이 어느 순간 급격히 악화돼 발생한다.평소에 거의 증상을 느끼지 못할 정도의 심혈관질환을 가진 사람도 심한 충격이나 스트레스,육체적 피로,또는 흥분상태에 의해 질환이 순간적으로 악화돼 심근경색이나 뇌일혈 등을 야기,급사할 수도 있다. 실제로 남자의 경우 오르가슴때 혈압이 상승하고 맥박이 빨라지는 생리반응이 나타난다.이런 생체반응이경우에 따라 돌연사로 이어지는 것이다. ●한방적 시각 인체에 있는 음기(陰氣)와 양기(陽氣)의 조화가 급격하게 깨지면서 빚어지는 사태로 파악한다. 많은 남자들이 집착하는 정력(精力)은 인체에 병이 없으면 저절로 좋아지게 된다. 반면 양기를 생산하는 심장이나 음기를 발산하는 콩팥이 부실하면 정력이 감퇴한다.당뇨나 고혈압도 정력을 직접적으로 저하시키는 질병이다. 고령자나 몸이 약한 사람의 성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무리한 성생활을 차단해 생명을 보전하려는 자연적 섭리의 발현이다.이런 순리를 무시하고 인위적으로 성기능만 강화하면 돌연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질병 때문에 성기능이 떨어진 사람이 양기를 돋운다고 해구신이나 뱀탕을 아무리 먹어본들 나아질 게 없다. ●예방법 지나치게 성적 흥분을 야기하는 환경을 피해야 한다.성교 횟수와 소요시간을 적절하게 하며,고혈압 환자의 경우 심장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여성 상위체위가 좋다.또 목욕 후에는 몸을 충분히 식힌 뒤,운동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가진 뒤 관계를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순환계 질환이 있는 사람은 혈압상승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저녁시간보다 충분한 수면을 취한 뒤인 새벽시간대가 안전하다.이 시간에는 위장이 비어 있다는 것도 좋은 점이다. ■ 도움말=경희대 한방병원 6내과 안세영 교수,김재영비뇨기과 김재영 원장 심재억기자 jeshim@ ◆복상사 다른나라의 시각 죽음의 요인이 성행위라는 것 때문에 특별한 관심을 끄는 복상사는 나라마다 표현도 다양하다.복상사를 보는 시각의 차이다. 우선 미국에서는 ‘스위트 데스(sweet death)’,프랑스에서는 ‘모르 두스(mort douce)’라고 한다.둘 다 ‘달콤한 죽음’이라는 의미다.그런가 하면 라틴어권에서는 ‘배 위에서 죽다.’는 뜻으로 ‘모르스 수프라아브도미니스(mors supraabdominis)’라고 하며,영국인들은 ‘말안장에서의 죽음’이란 의미의 ‘새들 데스(saddle death)’라고 한다.‘교합정탈 기절혹사’(交合精奪 氣絶或死)라고 해 성관계로 정기(精氣)가 탈진해 맞는 죽음이라고 해석한 중국인들은 복상사를 ‘색풍’(色風)이라고 하는데,성교중 급사한 것을 ‘상마풍’(上馬風),성교후 죽는 것은 ‘하마풍’(下馬風)이라고 따로 구별했다.일본인들은 그냥 복상사라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도 성교사라는 말보다 복상사를 널리 썼다.더러는 애정사(愛情死)나 극락사(極樂死),쾌락사(快樂死)라고도 하며,방사사(房事死)라고 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 사건 패트롤/돈 쉽게 벌려다… 19세 소녀의 후회

    “눈 딱 감고 몇 달만 고생하면 혼수비용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정모(19)양은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었던 정양은 지난달 말 신문광고를 보고 회원제 윤락업체에 가입했다.정양을 현혹한 것은 시간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하루에 쉽게 50만∼60만원씩 벌 수 있다는 점이었다. 업체에서는 하루에 한 두차례씩 남성회원을 소개시켜줬다.정양은 10대라는 ‘프리미엄’ 덕에 한번 성관계를 맺을 때 다른 여성보다 많은 30만원을 받았다.알선업체에는 6만원을 수수료조로 입금해줬다.“남자친구와 빨리 결혼을 하고 싶은 욕심에 뛰어든 일인데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어요.” 한 남자와 결혼하는 비용을 벌려고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이었다. 경찰은 정양을 포함,회원제 윤락에 가입한 남녀 9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이모(38·여)씨 등 업주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지난해 11월부터 ‘영업을 한’ 이 업체의 회원은 300여명.회비 10만원을 내고 두달 동안 ‘횟수에 관계없이’ 여성을 소개받는 남성회원이 200여명,여성은 100여명이다.그동안 업주 이씨가 챙긴 돈은 4000만원이나 된다. 박지연기자 anne02@
  • 국제마약조직 꾐에 빠져 운반책 활동 한국여성 10명 해외수감

    여대생과 회사원 등 20∼30대 한국여성들이 국제 마약조직의 운반책으로 활동하다 영국·네덜란드·일본·브라질 등에서 검거돼 중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지검 마약수사부(부장 鄭善太)는 2일 국내에서 활동중인 나이지리아 마약밀매단의 꾐에 빠져 마약을 운반하다 해외에서 검거된 한국인 여성이 모두 1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지조사 결과 손모(23)씨 등 4명은 지난해 6월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대마 10㎏씩을 소지한 혐의로 1심에서 각각 징역 4년∼5년6월을 선고받고 일본에서 복역중이다.박모(27)씨 등 2명은 지난해 5월과 12월 코카인 4㎏과 6㎏을 네덜란드 스키폴공항에서 운반하다 적발돼 1심에서 각각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수감중이다.브라질과 영국에도 각각 2명의 한국인 여성이 코카인을 운반한 혐의로 수감돼 재판에 계류중이다. 이들 한국인 여성들은 서울 이태원 등지에서 나이지리아인들로부터 금품을 받거나 성관계를 맺은 뒤 ‘공짜 해외여행을 시켜준다.’는 꾐에 빠져 전세계를 떠돌며 마약을 운반한 것으로 드러났다.일부 여성들은 호기심 내지 영어를 배우기 위해 나이지리아인들을 만났다가 가까워지면서 마약밀수에 동원되기도 했다는 것이 검찰의 설명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시론] 대통령의 용어 선택

    최근 “맞습니다.맞고요.”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말버릇을 패러디한 개그맨이 각광을 받고 있다.이는 국민이 대통령의 말투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증거일 것이다.대통령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노 대통령이 후보였을 때 공약이었던 행정수도 이전 후보지의 땅값이 크게 오른 것만 보아도 그 무게를 쉽게 느낄 수 있다. 선진국일수록 국가원수는 통치에 사용하는 용어에 많은 신경을 쓴다.‘월드컵 4강’신화를 일군 후의 첫 대통령인 만큼 앞으로 노 대통령도 해외로부터 선진국 수준의 주목을 받을 것이다. 1990년 노태우 당시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아키히토 일왕(日王)의 ‘사죄’발언을 회상하면 말이 어떠해야 하는지 교훈을 얻게 된다.일왕은 노 대통령 방일을 환영하는 만찬에서 “일본에 의해 초래된 불행했던 시기에 귀국민들이 겪으셨던 고통을 생각하며 ‘통석(痛惜)의 염(念)’을 금할 수 없다.”고 표현했다.‘통석의 염’은 일상에 사용하지 않는 애매한 말이어서,우리는 그것을 어느 정도의 사죄로 받아들여야 할지 어리둥절했던 기억이 있다.그는 일본 극우파와 한국민의 정서를 최소한 만족시킬 수 있는 용어 선정에 고심한 것 같다. 대통령의 말은 사적인 말도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많다.지난해 이라크 공격에 동의를 얻기 위해 파리를 방문한 부시 미 대통령은 엘리제 궁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말을 제대로 알아 듣지 못한 무안함을 감추기 위해 ”55세가 넘으면 이런 일이 종종 일어난다.”고 말했다.70대에 접어든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이맛살을 찌푸렸다.또한 러시아 순방에서는 종교 지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모든 종교는 양도 불가능하지 않은 권리를 갖고 있다.”고 했다.‘양도불가능한’(inalienable)이라고 해야 할 것을 ’양도불가능하지 않은’(unalienable)이라고 잘못 사용해 웃음거리가 됐다. 그에 비해 클린턴 전 대통령은 전략적인 용어 사용으로 위기를 모면했다.백악관 인턴 사원과의 성추문을 ‘부적절한 성관계’로 용어를 바꾸고 법정에서는 “그 당시에는 잠깐 생각나지 않았다.”는,법적 책임을 면할 수 있는 잘 사용하지 않는 용어(recollection)로 위기를 벗어난 것이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이처럼 대통령 말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노 대통령의 화법이 지나치게 직설적이고 소탈함을 이미 보았기 때문에 생긴 노파심에서다.이미 그는 대통령 취임 직전 미국이 북한의 핵 무기 개발 중지 촉구에서 “북한 침공은 절대 안 된다.”는 직설적이고 명쾌한 말로 미국 측에 메시지를 보냈는데,보기에 따라서는 매우 속시원한 대응 같지만 외교적으로 보면 매우 위험한 요소가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그에 비해 미국인들은 북핵 문제를 언급할 때 “미국을 침략할 무기를 만들면 무력으로 응징하겠다.”라고 말하는 대신 “가만히 있지 않겠다.”라고 우회적으로 표현해 왔다.불리해지면 물러설 수 있는 외교적인 계산 때문이다. 미국 측이 주한 미군 감축 문제를 공식적으로 언급할 때 미국을 방문한 노대통령 당선자 특사들이 한·미 관계를 재조정해야 한다는 뜻으로 미국인들의 군사용어 ‘재배치’(re-balance)로 잘못 사용했기 때문에 미국 측은 거리낌없이 주한 미군 감축은 남한의 뜻이라고 발표했다는 점을 주시해 보아야 하는 것이다. 노 정권의 가장 큰 과제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간 협상의 성공일 것이다.직설적이고 명쾌하게 말하는 습관을 정교하게 다듬은 말하기로 바꾸지 않으면 사소한 실수가 큰 화를 일으킬 수는 있음을 미리 당부해 두고 싶은 국민이 많을 것이다. 이 정 숙
  • 中 캠퍼스 순결논쟁

    우전대, 임신한 학생커플 제적 “사생활” “서구식 性혁명” 논란 |홍콩 연합|혼전 성관계를 가졌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추방될 위기에 빠진 캠퍼스 커플의 사랑 이야기가 중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충칭(重慶)의 우전대학에서 컴퓨터를 전공하는 루이스 린(19)과 같은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는 여학생 메리 마(19)가 화제의 주인공들이다. 학생식당에서 사랑을 속삭이던 이들은 영화관과 양쯔강 강변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어느날 외국의 같은 또래 연인들처럼 성관계를 맺게 됐다.임신 사실을 알게 된 메리 마는 지난해 10월 병원을 찾았고 의사는 학교 당국에 임신한 사실을 통고했다.이들의 혼전 성관계를 알게 된 학교 당국은 두 학생에게 제적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수치심으로 학교를 떠났을 여느 학생들과 달리 이 커플은 학교 당국과 싸우기로 결심하고 기자회견을 갖는가 하면 소송까지 제기했다. 중국명을 밝히지 않고 영문 이름만 공개한 메리 마는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우리 얘기를 공개한다는 것이 무척 걱정스러웠다.”면서도 “경제적 발전으로 사회가 진보하고 성의식도 변화하고 있지만 대학은 변화하지 않고 있다.”고 강변했다. 루이스 린도 “우리가 한 일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이는 개인적인 문제이며 학교 당국이 간여할 일이 못 된다.”고 주장했다. 텔레비전과 신문,인터넷을 통해 이들의 소식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대학생들의 성관계와 사생활,전통 가치를 둘러싸고 곳곳에서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게 됐다.중국의 수많은 사람들은 이 커플의 주장에 맞장구를 치며 신문사에 선처를 호소하는 전화를 걸거나 편지를 보냈으며 인터넷에는 옹호성 메시지가 빗발쳤다. 베이징대학 대학원생인 크리스틴 량(23)은 “대학측은 자각해야 한다.지금은 이미 21세기다.”라며 “대학 당국은 너무 비합리적이며 구식”이라고 비난했다.택시 기사로 일하고 있는 류샤오리(52) 역시 “나도 10대 딸을 두고 있다.”면서 “젊은이들이 그렇다는 건 다 아는데 이들을 제적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그러나 소수의 반대론자들은 “이들이 서구식 성혁명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대학이 성적 유희를 위한 전당으로 변질돼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다.
  • 이경영씨 참회의 봉사활동/장애인학교서 학습지도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어 물의를 빚었던 영화배우 이경영(사진·41)씨가 참회의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어 화제다.이씨는 지난해 말 법원의 사회봉사명령 기간이 끝났는데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정신지체장애인 특수학교 명현학교에서 장애 어린이들의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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