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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자리 벌칙으로 ‘집단 성폭행’

    술자리에서 게임을 하다 벌칙으로 옷을 벗게 하고 술을 먹인 뒤 여고생을 집단 성폭행한 대학생과 범행을 거든 또래 여학생들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여고생 A양(15)을 성폭행한 모 대학생 김모(19)씨와 최모(19)씨를 특수강간 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또 A양의 친구 장모(15)양과 명모(15)양도 정범으로 보고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조사결과 김씨 등은 지난달 20일 오전 4시쯤 최씨의 서울 보광동 자취방에서 함께 술을 마시며 속칭 ‘눈치게임’을 하다 A양이 벌칙을 받아 옷을 벗고 술을 마시자 옆방으로 끌고 가 번갈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양 등은 A양이 반항하지 못하게 하고 수차례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 A양과 여학생 2명은 같은 학교 친구들로 함께 가출 생활을 하다 인터넷을 통한 성매매 등으로 생활비를 마련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장양 등은 “A양도 우리에게 성관계를 하도록 강요한 적이 있다. 성관계를 부추긴 적은 없고, 성관계가 끝난 뒤에 A양을 때리기만 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 역시 “A양과 성관계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내가 술을 대신 마셔 줘서 좋아서 한 일”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양진·윤샘이나기자 ky0295@seoul.co.kr
  • 연애 오래하고 싶다면 트위터를 멀리하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트위터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일수록 연인과의 관계가 빨리 끝나는 경향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0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인터넷판에서 이성과의 짝짓기 사이트인 ‘오케이큐피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오케이트렌즈’ 조사에서 트위터를 더 자주 하는 사람일수록 이성관계를 지속하는 정도가 더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매일 트위터를 사용하는 사람의 경우 트위터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과 비교할 때 이성관계를 지속하는 기간이 약 1개월 정도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케이큐피드 사이트 이용자 83만 398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이 같은 현상은 전 연령대(18∼50세)에 걸쳐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오케이큐피드는 그러나 “조사결과만 놓고는 누가 결별을 선언하는지 알 수 없고, 트위터를 하는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비호감인지, 자유분방한 것인지도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트위터 이용이 잦은 사람일수록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자기애에 몰두하는 시간이 두배나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다른 흥미로운 추세로는 부모가 지출하든 스스로 지출하든지 간에 교육에 더 많은 돈을 쓰는 사람일수록 더 자주 성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폴리시 인사이트] 아동성범죄 소나기 그쳤단 건가

    지난 2009년 법원을 출입하면서 ‘조두순 사건’ 이후 아동성범죄에 대한 법원의 판결 경향을 분석, 조두순 사건 발생 이전보다 법원 판결이 확연히 엄격해졌다는 결론을 내린 적이 있다. 이에 대해 당시 한 판사가 귀띔해 주기를 “일단 소나기라도 피해 가자.”면서 사건 기일을 연기하는 변호사들이 종종 있다는 것이다. 그 때는 둘 다 “법원이 문제의식을 갖고 양형을 높이기 시작했는데 다시 낮아질 리가 있겠느냐.”면서 그 변호사들이 잘못 생각한 것이라고 이야기를 정리했다. 하지만 아동·청소년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 사이트에 게재된 범죄자들의 범죄 사실과 형량을 보면서 당시 그 변호사들의 판단이 정말 옳았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단순한 성추행은 말할 것도 없고 13세 미만 어린이에 대한 의제강간도 열에 아홉은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성매수 혐의에 적용되곤 하는 의제강간죄를 혹시 성폭행이 아니라 그저 성관계로 보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였다. 어린이가 살고 있는 집에 들어가 성추행을 한 범죄자들에게도 대부분 집행유예를 선고한 것을 보고서는 그야말로 기가 막혔다. 길을 가다가 어린이를 추행하는 것과 주거침입을 해서 성폭력을 저지르는 것은 죄질 면에서 큰 차이가 난다고 생각했는데, 법원의 판단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았다. 정말 소나기였던 것뿐인가 하는 생각을 한번 더 하게 된 것은 아동성범죄 예방에 적극적인 한나라당 박민식 의원실을 취재하면서다. 박 의원이 이달 초 여성가족부·교육과학기술부·법무부·경찰청 등 관계부처들과 함께 관련 간담회를 주최했는데, 간부급이 온 부처는 한곳도 없었다는 것이다. 관계부처들의 무관심을 그대로 보여주는 일례였다. 그런데 의원실 관계자는 이런 말도 덧붙였다. “사실 사건 안 터지면 이렇게 우리 쪽으로 전화하는 기자도 거의 없어요.” 안이한 법원과 관계부처들만 탓하고 있던 나는 순간 가슴 한편이 뜨끔했다. 우리 언론은 흉악한 사건이 터지고 나서야 기다렸다는 듯이 기사를 쏟아내고, 그렇지 않을 때는 어지간해서는 지면을 허락하지 않는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아동성범죄를 일컬어 ‘솔 머더’(soul murder)라고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내 자녀가, 내 동생이 피해자라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 그렇다면 법원과 관계부처도, 언론도 그저 소나기가 지나갔다는 생각은 하지 않게 될 것이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굿모닝 닥터] 성기 사마귀

    비뇨기과 외래환자 중에는 “성기에 이상한 게 생겼다.”면서 놀라 의사를 찾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성기에 검고 딱딱한 혹 같은 것이 생겼다는 것이다. 이러한 환자들을 진찰해 보면 ‘첨규콘딜롬’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름도 어려운 ‘첨규콘딜롬’은 흔히 ‘성기 사마귀’로 불리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원인 바이러스가 바로 ‘인유두종’ 바이러스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남성뿐 아니라 여성에서도 외성기 부근에 생기곤 한다. 이 바이러스는 한번의 성관계로 약 50%는 파트너에게 전파가 되며, 대부분 증상이 없어 잘 모르고 지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초기에는 성기에 작고 편편하거나 융기가 있는 피부 병변이 생겼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고, 성기의 다른 부분에도 비슷한 병변이 생긴다. 여기에 염증이 동반되면 가렵거나 출혈·통증이 있기도 한다. 이런 병변은 약물이나 수술, 레이저 및 전기소작으로 병변을 없앨 수 있지만 원인이 바이러스여서 완치가 어렵고 재발할 수 있다. 많은 환자들이 불안해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성 전파성 질환이어서 부부간에도 쉽게 감염된다. 여성에게는 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이 바이러스가 자궁경부암의 위험인자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발병 초기에는 치료가 어렵지 않지만 질환 특성상 쉬쉬하며 방치하다 사마귀가 점점 커지거나 성기의 다른 부위로 퍼져 고통을 준다. 심한 경우 남성은 요도 부위 및 항문 주변까지, 여성은 외성기 및 질, 자궁경부로도 확산된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바이러스 역가가 떨어져 재발 가능성도 낮아지지만 방심해서는 안 된다. 혹시 내게는 이런 병변이 없는지 한번쯤 살펴보자. 만약 문제가 있다면 미루지 말고 비뇨기과를 찾는 게 최선이다. 여성이라면 산부인과를 찾으면 된다. 이형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교수
  • “고양이 때문에 성생활 못해”…고양이 고발한 男

    “고양이 때문에 성생활 못해”…고양이 고발한 男

    24살 연하의 부인을 둔 이탈리아의 60대 남자가 애완동물로 키우는 고양이를 고발(?)했다. 성생활을 방해한다는 이유에서다. 익명으로 현지 언론에 보도된 남자는 66세로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의 환경-동물보호협회에 고양이를 고발했다. 고양이가 관음증(?)을 갖고 있어 성생활에 막대한 지장이 있다는 게 고발내용이다. 남자는 “부인과 잠자리를 함께하려 할 때마다 고양이가 유심히 지켜보고 있어 관계가 안 된다.” 며 “4개월째 부인과 관계를 갖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부인의 주장은 다르다. 남편이 고양이를 희생양으로 삼으려 하는 것일 뿐 성관계가 없는 데는 다른 이유가 있다는 것. 부인은 “남편이 고양이가 문제라고 불평하지만 실제로는 성욕을 상실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협회는 이 문제에 대해 일단 관찰기간을 두라는 솔로몬 해법을 내놨다. 고양이에게 3개월간 침실 입장 금지령을 내리고 “고양이가 없을 때 관계가 되는지 확인하라.” 고 판결(?)했다. 고양이가 침실에 들어가지 않는 기간 동안에도 성관계가 안 된다면 고양이에겐 책임이 없다는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性맹수에 노출된 아이들] 성범죄자 53명중 전자발찌 부착 2명뿐

    아동·청소년 성범죄자의 상당수가 초등학교 인근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등을 통해 이들의 행동반경을 관리할 방법이 사실상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과 법원 모두 아동성범죄에 대해 보다 높은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신문이 서울·경기 지역에서 초등학교 반경 1㎞ 이내에 거주하는 아동성범죄자 53명의 판결문을 분석한 결과 전자발찌를 부착한 범죄자는 2명에 불과했다. 나머지 51명이 인근 초등학교에 들어가 어린이들에게 접근한다고 해도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없는 것이다. ‘특정 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은 16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폭력범죄를 저지른 경우 전자발찌 부착을 청구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검찰이 전자발찌 부착을 청구한 경우는 4건에 불과했고, 법원이 이 가운데 2건을 기각했다. 검찰은 전자발찌 부착 청구가 가능한 대상이라고 하더라도 범죄자의 재범 우려가 높지 않으면 전자발찌 부착을 청구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대검 관계자는 “보호관찰소에서 성범죄자의 재범 위험성을 측정하는 데 위험성 등급이 중 이상인 경우에는 무조건 청구한다.”면서 “위험성 점수가 낮게 나왔을 경우에는 전자발찌 부착을 청구해도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추행뿐 아니라 성폭행을 저지른 아동성범죄자에 대해서도 전자발찌 부착을 청구하지 않는 것은 안이한 인식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에 사는 20대 A씨는 지난해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12살 여자 어린이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보호관찰이나 전자발찌 부착 청구는 이뤄지지 않았다. 경기도에 사는 B씨는 가출한 여자 어린이와 수차례 성관계를 맺어 미성년자의제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됐지만, 집행유예를 받고 전자발찌 부착은 청구되지 않았다. 법원의 전자발찌 부착 결정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우려도 나온다. 경기에 사는 정신지체 장애인 40대 C씨는 상가에서 3살 어린이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은 “피고인이 정신지체 장애가 있고 동종전과나 집행유예 이상의 전과가 없지만, 3세에 불과한 어린이를 추행한 것은 죄질이 불량하다.”면서 집행유예와 함께 전자발찌를 3년 동안 부착하라고 판결했다. 반면 정신병 질환을 앓고 있는 30대 D씨의 경우 놀이터에서 4살 어린이를 추행했는데, 재판부는 “4세 어린이를 추행한 것은 죄질이 좋지 않지만, 정신병적 질환으로 사물 변별능력이 떨어지는 상태였고 성범죄 관련 전과와 집행유예 이상의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면서 집행유예형을 선고하는 동시에 검찰의 전자발찌 부착 청구를 기각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대구지법, 미성년자 성매매 교사 선고유예

    대구지법 제10형사단독 김상호 판사는 14일 인터넷 채팅에서 만난 미성년자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했다가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특수학교 교사(30)에 대해 선고유예를 하고 보호관찰을 명했다. 김 판사는 “피고인이 초범이고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는 점과 이 사건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으면 더 이상 교사직을 유지할 수 없게 되는 점, 같은 미성년자의 성을 매수한 다른 피의자들이 존스쿨교육(성구매자 교육프로그램) 이수를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이 교사는 지난해 2월 인터넷 채팅에서 만난 14세 여자 어린이에게 5만원을 주고 1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외국인 근로자들 여고생과 집단 성행위 ‘충격’

     여고생에게 돈을 주고 6차례에 걸쳐 집단 성행위를 한 외국인 근로자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4일 길에서 우연히 만난 여고생 A양(17)을 자신의 숙소로 유인해 돈을 주고 집단 성행위를 한 방글라데시인 N씨(33) 등 3명을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2000년 3월 외국인 산업연수생으로 입국한 이들은 지난 2009년 6월 A양에게 접근, 자신의 자취방과 공장숙소 등으로 데려와 6차례에 걸쳐 집단 성행위를 하고 돈을 지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A양이 미성년자인줄 몰랐으며 돈을 요구한 A양에게 성관계를 할때마다 10만원 가량 지불했기 때문에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 등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A양은 단지 용돈이 필요해 이들과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국인 근로자가 여고생과 집단 성행위를 한다는 제보를 받아 통신·출장수사에 착수, 이들을 검거해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늑대 탈’ 쓴 픽업아티스트

    “손담비녀 2일에 한번꼴로 만나…. 뭐 허벅지랑 만졌지만 내 생각엔 그건 스킨십이 아님…. 조만간 결판 날듯”, “상하의 모두 탈의시킨 후 난 하의만 탈의한 채로 F-close…. 인증샷은 DVD방인 관계로 못 찍었습니다.” 픽업아티스트 카페에는 이같이 여성을 유혹해 하룻밤을 보낸 남성들의 낯 뜨거운 후기가 가득하다. 픽업아티스트(Pick-up Arist)란 좋은 의미로는 ‘여자와 데이트하는 데 능숙한 사람’을 일컫지만 인터넷에서는 ‘전문적으로 여자를 데리고 노는 기술자’를 가리킨다. 네이버 카페에 9만 6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THE P.U.A’ 등 회원 수 1000명 이상 되는 곳만 20곳이나 된다. 이들은 자신만의 은어로 카페에 글을 남긴다. ‘#-close’는 여성에게 전화번호를 받은 것을, ‘K-close’는 키스까지 한 것을, ‘F-close’는 성관계까지 가진 것을 뜻한다. 전문 픽업아티스트는 오프라인에서 ‘유혹의 기술’도 가르친다. 한 픽업아티스트 카페에는 무려 150시간이나 되는 동영상 강의가 들어 있는 PMP를 4~5개월간 100만원에 대여하며 클럽댄스 강좌, 이성에게 접근하는 법 강좌 등 1회에 6만원가량 하는 전문 강좌를 버젓이 광고하는 곳도 있다. 이런 픽업아티스트들이 여성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픽업아티스트들이 경쟁적으로 여성을 ‘데리고 놀며’ 실적 올리기에 집중하고 있어서다. 그도 그럴 것이 전문 픽업아티스트들은 어떤 스타일의 여성을 어디에서 만나, 어떻게 접근해, 무엇을 했는지를 증거 사진까지 곁들여 카페에 올리는 ‘필드 리포트’를 작성해 공유하고 있다. 어설프게 모자이크 처리한 여성의 얼굴 사진을 그대로 올리고, 나이까지 적어놔 자칫 신상정보가 공개될 수도 있다. 카페 회원들은 인증샷과 함께한 후기에 “멋지다.”, “나도 분발해야겠다.”라는 등 황당한 댓글을 남기기도 한다. 이에 대해 직장인 권모(28·여)씨는 “여성을 놀이도구로만 여기는 것 아니냐. 불쾌하다.”고 말했다. 여성단체들은 이런 직업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는 반응이다. 전국여성연대 최진미 집행위원장은 “남성들만의 문화라고 할 수 없는, 사회적으로 용인할 수준을 넘은 일탈적 행태”라며 “여성에 대한 사회적 폭력인 만큼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이를 문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 어머니와 딸, 10대 소년 놓고 ‘삼각관계’ 경악

    어머니와 딸, 10대 소년 놓고 ‘삼각관계’ 경악

    어머니와 딸이 소년 한명을 놓고 수년 간 추접한 삼각관계를 맺어온 사실이 최근 드러났다. 미국 애리조나에 사는 주부 수잔 브룩(49)은 지난 3년 간 10대 소년과 불법적 성관계를 맺어온 혐의가 유죄로 확정돼 최근 13년 징역형을 받았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수잔은 시의원인 남편 펄튼 브룩과의 사이에서 자녀 3명을 둬 겉으로 보기에는 흠 잡을 데 없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지만 뒤로는 소년을 탐하는 추악한 범죄를 일삼고 있었다. 이웃에 사는 14세 소년과 자신의 차와 집 등지에서 성관계를 맺으며 무려 3년간이나 은밀하게 소년을 만난 것. 소년은 만성 우울증에 시달리면서도 이를 알리지 못하다가 최근에야 여자 친구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을 알게 된 소년의 가족은 큰 충격을 받았다. 범행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더욱 추접한 사실도 드러났다. 수잔 뿐 아니라 딸인 레이첼 브룩(18) 역시 어머니와 추접한 삼각관계를 이루며 피해 소년을 탐해온 사실이 밝혀진 것. 최근 법정에 선 수잔은 피해 소년과 가족에게 눈물로 사과했다. 수잔은 “순수했던 소년을 짓밟아 놓은 걸 매일매일 기도로 후회했다.”고 고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유력한 정치인의 부인과 딸이 연루된 충격적인 불륜사건으로 미국 사회에서 회자되고 있다. 수잔은 남편으로부터 이혼 당했으며 피해 소년과 가족에게 100만 달러(10억 8000만원)을 보상할 것을 명령 받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 http://twitter.com/newsluv ) 
  • 집무실서 내연남과 성관계 베트남 여교장 파면위기

    베트남에서 업무 시간에 사귀는 남성을 집무실로 불러 3년 이상 성관계를 가진 초등학교 교장이 옷을 벗게 됐다. 일간 전찌(민족)는 9일 내영의 관계인 유부남을 집무실로 불러 상습적으로 성관계를 가진 남부 껀터시 응오뀌옌초등학교의 응웬티아잉다오 교장을 직위해제 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곧 파면될 예정이다. 현지 교육청과 공산당 지부는 지난 1월 다오 교장의 부도덕한 행위에 대한 진정이 접수되자 구두경고 조치만을 취해 거센 비난을 초래했다. 앞서 하장성인민법원은 지난달 자신이 재직하던 고등학교 여학생들을 꾀어 성폭행과 성매매를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삼드수억수엉(54)피고인에게 징역 9년형의 중형을 선고했다. 그는 법원의 선고에 대해 “불공정하고 가혹하다.”며 항소를 제기해 사회적인 공분을 사기도 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학생들과 ‘문어발 관계’ 꽃미남 교사 파문

    학생들과 ‘문어발 관계’ 꽃미남 교사 파문

    영국의 한 학교에서 여학생 3명과 문어발식 관계를 맺어온 교사가 발각돼 파문이 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에 따르면 그레이터맨체스터에 있는 한 고등학교의 체육교사였던 크리스토퍼 드레이크(29)가 여학생들을 유혹해 은밀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지난해 2월 체포됐다. 잘생긴 외모의 드레이크는 소녀들에게 친절을 베풀며 유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학교의 16세 여학생과 잠자리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14세 소녀 2명과는 동시에 1년 넘게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드레이크는 주로 자신의 집에서 여학생들과 관계를 맺었으나 학교 체육관, 수학여행지, 주차장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파렴치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꽃미남 교사의 충격적인 이중생활은 지난해 밸런타인데이에 자신의 집에서 14세 여학생 한명과 성관계를 맺다가 경찰에 현장이 발각되면서 알려지게 됐다. 동시에 은밀한 관계를 맺던 또 다른 여학생들이 집에 들어가는 걸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성년 추행 및 성폭행 혐의로 법정에 선 드레이크는 지난 4일(현지시간) 6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티모시 모트 판사는 “교사로서의 신의를 저버리고 미성년을 상대로 반윤리적인 행동을 저지른 대가”라고 선고이유를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 http://twitter.com/newsluv )   
  • “젊어지려고…” 손녀뻘 소녀에 ‘몹쓸짓’ 한 남성

    “젊어지려고…” 손녀뻘 소녀에 ‘몹쓸짓’ 한 남성

    손녀 뻘 나이의 초등학생 소녀들을 은밀하게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중국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에서 무허가 보육시설을 운영하던 후앙 후이(58)는 이곳의 원생들 가운데 10세 여자아이 5명을 성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지 영자신문 상하이 데일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찰에 체포된 후앙은 “나이가 어린 여성과 성관계를 하면 젊어지고 건강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소녀들을 겁탈했다.”는 황당한 변명을 늘어놓아 주위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피해 소녀들은 대부분 농촌지역에서 돈을 벌려고 이 지역으로 몰려든 부모가 맡긴 아이들로, 이같은 추악한 범죄에 노출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남성은 “부모에게 알리지 말라.”며 성관계를 할 때마다 1위안(166원)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총 5건의 강간 및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 남성의 형량은 다음달 결정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http://twitter.com/newsluv)   
  • 조지 클루니·호날두가 베를루스코니 구할까

    조지 클루니·호날두가 베를루스코니 구할까

    ‘베를루스코니 총리 재판정은 별들의 집합소?’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왼쪽·50)와 포르투갈의 축구 영웅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26)가 다음 달 이탈리아 법정에 증인으로 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성년자와의 성추문으로 궁지에 몰린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를 변호하기 위해서다. 베를루스코니의 변호인단은 다음 달 6일(현지시간) 시작하는 베를루스코니의 성매매 혐의 재판에 부를 78명의 증인명단을 29일 재판부에 제출했다. 명단에는 장관 4명과 이탈리아 연예계 거물급 인사 등의 이름이 올랐으며 클루니와 호날두도 포함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변호인단은 두 유명스타의 증언을 통해 베를루스코니에게 돈을 받고 성매매를 했다고 주장하는 나이트클럽 댄서 카리마 엘 마루그(18·여·일명 루비)의 신뢰도에 타격을 입히겠다는 계산이다. 루비는 검찰 진술을 통해 지난해 베를루스코니가 주최한 ‘붕가붕가(성관계를 뜻하는 속어) 파티’에서 클루니와 그의 여자친구인 이탈리아 출신 모델 엘리자베타 카날리스를 본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카날리스는 파티에 참석한 적이 없다며 부인했고 클루니도 “베를루스코니를 수단 다르푸르 돕기 행사에서 만났지만 난잡한 파티에 참여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또 루비는 지난해 1월 호날두로부터 돈을 받고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호텔에서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호날두는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변호인단은 이 밖에 프랑코 프라티니 이탈리아 외무장관과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담당 치위생사 출신으로 여당 의원을 지낸 여성 니콜 미네티 등도 증인 자격으로 법정에 부르기로 했다. 한편 검찰도 베를루스코니 쪽에 맞서 루비 등 파티에 참석한 32명의 여성을 포함, 모두 132명의 증인명단을 재판부에 제출했다. 변호인단은 루비에게 성관계의 대가로 베를루스코니로부터 현금과 보석류를 받았는지를 집중적으로 물을 계획이다. 재판부는 양쪽의 명단을 검토한 뒤 증인으로 채택할지를 결정하며 만약 증인이 심리에 참석하지 않으면 200유로(약 31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무고죄 5명 중 1명 실형

    #1. 경기 남양주, 제주 서귀포 등에 부동산을 갖고 있던 김모(50)씨는 지난 2009년 땅을 팔았다. 소유권이전등기까지 마친 김씨는 땅을 매수한 이모, 정모씨를 상대로 ‘땅을 빼앗아갔다’면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또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이씨와 정씨가 작성한 공증서류를 은닉했다’고 고소해 공증 담당자들도 무고했다. 결국 김씨는 4명을 무고한 죄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반성하는 기미가 없이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는 데다, 수회에 걸쳐 무고하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밝혔다. #2. 회사원 노모(24·여)씨는 선배 소개로 만난 남성과 서울 신림동 모텔에서 성관계를 맺은 뒤 변심해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했다. 노씨는 무고죄로 기소됐고, 결국 법정에서 자백했다. 재판부는 자백한 것을 정상참작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했다. 무고죄로 법정에 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흔히 ‘그깟 거짓말이 무슨 죄인가’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법정에 서는 5명 중 1명꼴로 실형을 받는다. 법원행정처가 매년 발간하는 ‘사법연감’에 따르면 무고죄로 접수된 사건이 2005년 1705건에서 2009년 2154건으로 증가했다. 유기징역형 건수도 258건에서 353건으로 늘었다. 집행유예를 제외하고 5명 중 1명꼴로 실형을 받는 셈이다. 무고죄는 검찰이나 경찰에 허위로 고소장을 제출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금전적인 문제가 가장 많고 성폭행당했다고 허위 신고하는 경우도 있다.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허위인 줄 알고도 고소·고발·진정 등의 행위를 하면 무고죄가 성립한다.”고 말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홍콩 인기연예인 Y, 에이즈 감염설 ‘발칵’

    홍콩 인기연예인 Y, 에이즈 감염설 ‘발칵’

    홍콩에서 활동하는 남자연예인 Y군이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에 걸린 상태로 남녀 100여 명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소문이 일파만파로 퍼져 홍콩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다. 포털사이트 시나닷컴(sina.com) 등 중화권 언론매체들은 “남자연예인 Y가 개인병원에서 정기검진을 받는 과정에서 에이즈 양성반응이 나왔으나 감염 사실을 숨긴 채 치료와 연예활동을 병행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앞 다퉈 보도했다. Y가 자신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서 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주위에 알리지 않은 채 이른바 ‘칵테일 요법’으로 불리는 약물치료(HAART)치료를 받았다는 것. 보도에 따르면 Y는 준수한 외모에 체격도 좋으며, 남녀 연예인과 스캔들을 뿌린 전력이 있다. 또 홍콩 연예계의 대표적인 바람둥이로 음주가무를 즐긴다는 특징이 있다. 중화권 네티즌들은 언론매체에서 언급한 몇가지 특징으로 Y군을 추정하고 있다. 위원러(余文樂 29)와 정자잉(鄭嘉潁 40), 린바오이(林保怡 45), 구톈러(古天樂 40) 등이 Y로 거론되고 있지만 해당 배우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http://twitter.com/newsluv)
  • “날 좀 놔줘요” 유명 여가수 발버둥

    “날 좀 놔줘요” 유명 여가수 발버둥

    [선데이서울 73년 7월 8일호 제6권 27호 통권 제 247호] ●이 기사는 38년전 연예주간지 ‘선데이서울’에 실렸던 내용입니다. 당시 사회상을 지금과 비교하면서 보시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명예훼손 우려가 있는 곳은 부득이 익명 처리했음을 양지바랍니다.  매력적인 야성미를 물씬 풍기는 인기「팝 싱어」A모양(26)이 40대 중년에게서 끈덕진 청혼을 받고 있다. 그러나 A양은 『제발 날 좀 놔줘요.』다. 왜? 40대는 늙었단 말인가···. 첫사랑의 쓴맛이 아직 안가신 탓일까···?  A양의 측근에서 새어나온 소문에 따르면 A양은 모 약사와 은밀히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A양은 『약사라구요? 호호···.』다소 당황한 듯한 표정에 웃음을 날리며 『약사는 아녜요···.』라고 해명.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연예계에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비듬약의 광고 「모델」이 된 적 있었죠.』  비듬약 광고라 묘하게 A양의 뒤통수만 찍힌 것이었다. 그때 중간 역할로 알게 된 사람이「피아르」 관계 회사의 李모씨.  『그분이 나를 퍽 귀여워 해주어 나도 따랐던 편인데 이성적인 것은 아니었죠.』  그 후 A양은 미8군 연예단체서 1년간 노래하다 한 여성「보컬·그룹」의 「멤버」로 2년반 동안 동남아 공연을 돌고 귀국. 거의 3년이란 세월이 지났는데도 李씨는 A양을 잊지 않고 찾아왔다,  『그 분은 여전히 나를 귀여워해 주었죠.』  종종 극장 구경도 함께 가는 등 그들의 「데이트」는 자주 눈에 띄어 결혼설까지 나돌았을 정도. 이때부터 李씨를 알게 된 어머니도 과히 싫은 눈치를 보이지 않았다고. 그런데 A양은 69년 말에 또다른 「보컬·그룹」의 「리더· 싱어」로 다시 미국으로 떠나게 됐다.  미국서 1년을 보내고 「캐나다」로,「캐나다」에서 3년간 연예활동을 하다가 72년 1월에 귀국했다. 그녀가 돌아오자 李씨는 목마르게 기다리기나 한 것처럼 A양의 집에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  『내가 없을때 어머니에게 종종 찾아와 청혼한 것 같아요.』  A양의 실토에 따르면 李씨가 어머니를 통해 상당히 「치근덕」거리며 접근전을 벌이는 것 같다.  그러나 A양은 李씨가 40대로 나이 차이가 많아지고(많고) 경제적 기반도 제대로 잡히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탐탁하게 여기지 않고 있다는 것.  『이씨가 집을 자주 드나들곤 한 것이 약혼 상대가 있는 것처럼 소문난 것같아요.』라는 게 A양 나름대로의 추측이다.  어머니를 설득시켜 딱 잘라 거절해 李씨는 1개월전부터 발길을 끊었다고 하는 데 또 언제 나타날지 알겠느냐고.  『나는 그 분을 친척같은 기분으로 따랐었지, 이성관계로 대했던 것은 아니었어요.』  그렇다면 결국 李씨는 김칫국만 마신 사랑을 해 온 것일까?  『나의 애인은 이미 오래 전부터 따로 있었어요. 지금은 헤어졌지만...』  A양이 연예계에「데뷔」한 지 얼마 안되었을 때-. 같은 「보컬· 그룹」에 있었던 S군과 눈이 맞았다. (이어진 S군의 활동내용 문장은 싣지 않았음) A양이 동남아 공연을 떠나기 전인 20살 되던 무렵이었다.  『순진한 때의 첫사랑이어서 물불을 가리지 않았던 심각한 사랑이었어요.』라는 고백.  처음엔 몰랐으나 사귀다 보니 S군은 이미 결혼한 몸이어서 결국은 이루 수 없는 첫사랑으로 끝나고 말았다는 얘기다. 그런 첫사랑의 쓰라린 경험 때문에 남성 관계에 퍽 신중을 기하다 보니 어느 틈에 노처녀 위험선에 서게 됐다는 A양은 2~3년 뒤에나 서너살 위인 경제력 있고 「와일드」한 남성과 결혼하겠다며 씁쓸히 웃었다.<杰>
  • 청소년 피팅모델과 성관계 인터넷 속옷업체 대표 구속

    의류 피팅모델을 구한다고 광고한 뒤 가출 청소년 등에게 음란물을 찍게 하고 성관계까지 맺은 인터넷 속옷업체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과는 18일 임모(37)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임씨는 지난해 11월 “피팅모델을 구한다.”는 인터넷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A(16)양 등 청소년 4명에게 노출이 심한 ‘섹시 속옷’을 입히고 음란 사진을 찍어 회원들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양 등에게 잠자리를 제공해 주겠다고 속여 여관으로 유인해 성관계를 맺고, 일부 청소년들을 상대로 스와핑을 같이 하도록 권유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임씨의 집과 차량을 압수수색한 결과 50여장의 모델 계약서가 추가로 발견돼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악마의 칩에 빠진 新도박족] 막장으로 끝나버리는 도박의 늪

    ‘직장인·자영업자→카드깡, 전당포→앵벌이(돈을 잃고 대리 베팅이나 자리 파는 일 따위를 하는 사람)’ 한때는 어엿한 직업을 갖고 평범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 그리고 이제는 앵벌이로 전락한 도박 중독자들. 강원랜드에는 이렇게 일반인들이 한순간 유혹에 빠져 밑바닥 인생으로 떨어지는 사례가 많다. 관광차, 호기심에 찾았다가 가정과 직장을 팽개치고 이곳에서 살다시피 하는 이들은 주로 강원 정선군 사북읍 인근의 찜질방이나 오래된 여관, 컨테이너 박스를 개조한 곳에서 모여 산다. 강원랜드에 와서 카드깡을 하다가 현재는 사북에 터를 잡아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는 정연곤(50)씨는 “여기 있는 사람 다 막장이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씨와 이곳에서 앵벌이를 하는 이들의 말을 종합하면 돈을 잃은 관광객들은 자신의 재산을 탕진하고 주변 지인들의 돈을 빌리는 식으로 잃은 돈에 대한 집착을 갖게 된다고 했다. 그 다음에는 카드깡을 하거나, 전당사(포)에 물건을 맡기는 식으로 서서히 파멸의 길로 빠져든다는 것이다. 그나마 찜질방을 찾는 경우는 아직 ‘막장’ 직전으로 분류된다. 숙박비가 가장 비싼 데다 정착할 터를 잡기 전이기 때문이다. 찜질방 족들은 요금 9000원가량을 내고 낮 12시쯤 일어나 하루를 시작한다. 밤새 카지노에 빠져 있다가 아침 6시쯤 찜질방으로 되돌아온다. 소위 막장이 된 사람들은 아예 오래된 여관을 찾아 2인 1조로 하루 1만원씩 지출해서 함께 방을 잡는다. 또 큰 컨테이너를 개조한 곳에서 하루 6000원씩 내고 모여 사는 경우도 있다. 남성들은 인력시장을 찾아가 막노동일을 하고, 여성들은 배추농사를 돕거나 식당에서 일해 카지노 입장료와 게임비를 번다. 일명 ‘병정’이라는 대리 베팅인 노릇을 하며 일당 10만~20만원을 챙기기도 한다. 강원랜드 객장에서 다른 사람의 자리를 대신 맡아 주는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한다. 앵벌이를 하는 한 남성은 “일부 30·40대 여성들은 40~60대 중년 사업가가 게임을 하면 옆에서 응원해 주며 친밀감을 쌓은 뒤 팁을 받거나 성관계를 통해 돈을 번다.”고 귀띔했다. 정선 백민경·최두희기자 white@seoul.co.kr
  • 가출 청소년 유인해 성관계, 음란물 제작…50여개 모델 계약서 추적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과는 18일 의류 모델을 구한다며 청소년들을 유인해 음란한 사진을 찍은 속옷 판매업체 대표 임모(37)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임씨는 2008년 4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에서 여자 속옷을 팔면서 “피팅 모델을 구한다.”면서 10대 청소년 4명을 유인, 속옷을 입히고 음란한 자세를 취하게 한 뒤 이를 사진으로 찍은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일방적으로 작성한 계약서를 근거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포즈를 강요했고 속옷 판매 사이트에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유료 메뉴를 만들어 이들의 사진을 올린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또 가출 청소년에게 잠자리를 마련해주겠다고 꼬드겨 성관계를 갖기도 했다. 경찰은 “임씨가 사진들은 속옷이 아닌 성인용품 광고에 쓰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집과 차량을 압수수색한 결과 50여장의 모델 계약서가 발견돼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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