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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돈 주면 해줄 수 있느냐” 성매매 여고생 꼬드겨 조건만남한 담당 형사

    “내가 돈 주면 해줄 수 있느냐” 성매매 여고생 꼬드겨 조건만남한 담당 형사

    성매매 사건과 연루된 여고생의 담당 형사가 오히려 해당 여고생을 꼬드겨 ‘조건만남’을 했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 이승원)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2014년 9월쯤 경기도 수원시 한 경찰서 형사과에 근무하던 중 성매매 사건에 연루된 B(18)양을 처음 알게 됐다. B양은 조건만남을 통해 용돈을 벌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B양의 아버지가 성 매수남을 경찰에 신고한 것. 당시 사건담당 경찰관이었던 A씨는 그해 11월부터 B양을 밖으로 따로 불러내 “아직도 조건만남을 하느냐”며 친근하게 굴었다. 그러나 이내 본색을 드러내며 “내가 돈 주면 (성관계)해줄 수 있느냐”고 돌변했다. A씨는 2014년 11월부터 다음 해 10월경까지 모텔 등에서 5차례에 걸쳐 B양과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성관계 대가로 B양에게 음식을 사주거나 돈을 쥐어 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해 B양의 신체 특정 부위를 촬영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자신이 성매매하고 다니는 사실이 또다시 가족에게 알려질 것이 두려워 피고인의 성관계 요구에 응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은 사건담당 경찰관인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청소년인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다. 이는 일반적인 사안과 비교해 죄질이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 4월 A씨를 파면 조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폭행 무고 여대생 ‘반전’ 녹음파일 때문에 실형

    성폭행을 당했다고 상대 남성을 무고한 여대생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여대생 A(21)씨는 지난해 7월 12일 오전 4시쯤 모텔에서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시다 같이 있던 B씨에게 호감이 생겼다. A씨는 먼저 B씨에게 다가가 키스하고 스스로 옷을 벗어 성관계했다. 그러나 B씨가 적극적으로 성관계를 하지 않고 샤워하러 가버리자 A씨는 홧김에 “성폭행당했다”고 허위 고소장을 냈다. 이에 B씨는 성관계 후의 대화 녹음파일을 증거로 제출해 혐의를 벗었다. B씨는 샤워하고 나오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A씨가 강간당한 것처럼 말하자 만일을 대비해 휴대전화로 대화를 녹음했다. 녹음파일에는 적극적으로 접근한 A씨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7일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1·2심 재판부는 대화 녹음파일을 근거로 A씨의 진술이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A씨는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받았다. A씨는 1심 판결 후 “강압적인 요구에 따라 성관계했고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고소장 기재 내용이 수사과정에서 허위사실로 밝혀졌지만 피무고자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고 명예가 손상됐다”며 “그런데도 피고인은 당심에 이르기까지 변명으로 일관하고 피무고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은 너무 무겁지 않다”고 판시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스키니 진 입어도 성폭행당한다…1심 무죄서 2심 징역형

    스키니 진을 입은 여성도 성폭행을 당할 수 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여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합의에 따른 성관계’를 주장,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40대 사장에게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했다. 자영업자 L(49)씨는 2013년 10월 중순 여직원 A씨와 단둘이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차 안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L씨는 “A씨와 합의해 성관계했고 업무상 위력을 사용한 사실이 없다”고 무죄를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당시 A씨가 입었던 스키니 진이 특성에 비춰볼 때 차량 조수석에서 벗기기 쉽지 않고 A씨의 옷이 늘어나거나 단추가 떨어지는 등 손괴 흔적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L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검찰은 “원심이 피해자의 진술을 배척했고 사실을 오인했다”며 항소했다. 1심과 달리 항소심은 L씨가 피해자에게 사죄 문자메시지 등을 보낸 점 등을 근거로 유죄를 선고했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피감독자간음 혐의로 기소된 L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가 이같이 판단한 것은 L씨가 보낸 문자메시지가 결정적이었다. L씨는 사건 후 “안정 잘 취해라. 못난 놈이 부탁한다. 무릎 꿇고 사죄할 기회 좀 주라” 등의 문자메시지를 A씨에게 보냈다. 또 A씨의 진술을 분석한 행동·진술 전문가는 “피해자는 자신에게 일어난 성폭력에 대해 스스로 비난하고 있으며 이는 가해자의 업무상 지위 때문에 고용상 불이익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심리적으로 내포하고 있다”며 “피해자의 진술이 사실과 부합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문자메시지 내용과 피해자 진술, 전문가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회사 운영자인 피고인이 직원인 피해자와 단둘이 회식을 하던 중 피해자가 명백히 거절 의사를 밝히면서 밀쳐냈는데도 위력을 행사해 성폭행했다”며 “피해자가 극심한 정신적 피해를 봤는데 피고인은 당심에 이르기까지 피해자가 오히려 성관계에 적극적으로 응했다고 주장하면서 변명으로 일관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실형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금융위, 갑질 성폭행 사건 무마 의혹”

    금융위원회가 산하 금융기관 여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사무관 사건을 조직적으로 무마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금융당국의 사건 은폐 의혹 및 잘못된 언론 대응으로 2차 피해를 줬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구속된 사무관 A(32)씨는 올해 4월 서울 종로구의 한 커피숍에서 한 금융기관 직원 B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만취한 B씨를 껴안는 등 추행하고, B씨를 업고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강제로 성관계한 혐의(준강제추행·준강간)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경찰 관계자에 의하면 7월 경찰 수사가 본격화하자 금융위가 조직의 명예와 이미지 훼손을 우려해 종로경찰서를 상대로 조용한 사건 처리를 요청했다”며 금융위가 사건을 무마하려 한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금융위는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가해자와 피해자가 연인 관계였다’고 대응해 2차 피해를 야기했다”고 지적했다. 금융위 측에서 둘 다 젊고 미혼이라는 식으로 가해자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도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구속된 사무관은 피해자 B씨가 근무하는 금융기관의 다른 직원을 통해 B씨를 사건 당일 처음 소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금융기관은 금융위의 감독을 받는 곳이었고 A사무관의 소속 부서도 해당 기관과 업무 연관성이 있는 부서였다.  경찰 수사가 시작된 지 두 달이 지나서야 A씨가 구속된 것을 두고서도 금융위 차원의 무마 의혹이 제기된다.  경찰이 피해자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것은 지난 7월이지만 구속된 시점은 지난달 22일이다.  사건이 유야무야될 조짐을 보이자 피해자 측의 반발로 뒤늦게 경찰의 보강수사가 이뤄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번 사건에 대비해 법무법인 2곳에서 9명의 변호사를 선임했다. 일반인이 선임할 수 있는 능력을 벗어난 규모다.  김해영 의원은 “이번 사건은 금융권의 구태적인 접대 문화와 조직적인 은폐 의혹, 비상식적인 언론 대응 등 자정능력을 잃은 권력기관의 민낯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금융위는 은폐 의혹과 관련해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지난 7월 예기치 못한 수사 개시 통보를 받아 감사담당관과 담당과장이 사건 경위를 듣고자 종로경찰서를 1회 방문했지만, 사건 무마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연인 관계’라고 대응한 것과 관련해서는 “두 당사자 간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음을 전제로 ‘서로 호감을 갖고 있었다’는 A 사무관의 주장을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키니 진, 벗기기 쉽지 않아?” 1심 판결 깨고 실형 선고

    “스키니 진, 벗기기 쉽지 않아?” 1심 판결 깨고 실형 선고

    스키니 진을 입은 여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던 40대 자영업자가 ‘합의에 따른 성관계’를 주장하며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항소심에서 뒤집혀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영업자 L(49)씨는 2013년 10월 중순 여직원 A씨와 단둘이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차 안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L씨는 “A씨와 합의해 성관계했고 업무상 위력을 사용한 사실이 없다”고 무죄를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당시 A씨가 입었던 스키니 진이 특성에 비춰볼 때 차량 조수석에서 벗기기 쉽지 않고 A씨의 옷이 늘어나거나 단추가 떨어지는 등 손괴 흔적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L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검찰은 “원심이 피해자의 진술을 배척했고 사실을 오인했다”며 항소했다. 1심과 달리 항소심은 L씨가 피해자에게 사죄 문자메시지 등을 보낸 점 등을 근거로 유죄를 선고했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피감독자간음 혐의로 기소된 L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가 이렇게 판단한 데는 L씨가 보낸 문자메시지가 결정적이었다. L씨는 사건 후 “안정 잘 취해라. 못난 놈이 부탁한다. 무릎 꿇고 사죄할 기회 좀 주라.” 등의 문자메시지를 A씨에게 보냈다. 항소심 재판부는 문자메시지 내용과 피해자 진술, 전문가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회사 운영자인 피고인이 직원인 피해자와 단둘이 회식을 하던 중 피해자가 명백히 거절 의사를 밝히면서 밀쳐냈는데도 위력을 행사해 성폭행했다”며 “피해자가 극심한 정신적 피해를 봤는데 피고인은 당심에 이르기까지 피해자가 오히려 성관계에 적극적으로 응했다고 주장하면서 변명으로 일관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실형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랑 성관계한 톱스타는..” 36명 실명공개 파문

    “나랑 성관계한 톱스타는..” 36명 실명공개 파문

    린제이 로한이 자신과 성관계를 가진 유명 남자스타들을 공개해 미국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던 사건이 재조명 됐다. 과거 린제이 로한이 누구나 알만한 유명배우와 가수 등 자신이 성관계를 한 남자들의 이름을 적은 36인 리스트를 공개 한 것. 보도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지난 1월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일단의 여자친구들과 모인 가운데, 서로 섹스파트너 리스트를 공유하는 장난을 했다고 전했다. 린제이 로한는 이 명단을 지난 재활시절부터 갖고 있는 일기를 기초로 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오프라 윈프리 네트워크의 리얼리티 쇼 ‘린제이’에 출연하고 있는 린제이 로한은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지난 1월 30일 여자친구들과 ‘섹스 정복기’를 공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로한은 친구들과 낄낄거리며 수많은 남자연인의 명단을 적어 내려갔다고 한다. 매체는 이번 ‘린제이 로한 리스트’ 가운데는 법적인 이유와 현재 유부남이나 다른 연인이 잇는 것을 감안해 이름을 가린 것도 있다고 밝혔다. 문제의 ‘린제이 로한 리스트’에는 유명배우 콜린 파렐(37)과 윌머 발더라마(33), 故 히스 레저, 호아킨 피닉스(39)는 물론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32)도 포함됐다. 이 가운데 윌머 발더라마는 지난 2004년부터 린제이 로한과 1년 반 정도 사귄 사이다. 그는 최근 ‘하워드 스턴’쇼에 나와 “린제이 로한의 가슴은 진짜다”고 폭로해 논란을 일으켰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인물은 지난 2008년 사망한 히스 레저다. 히스 레저는 생전 린제이 로한과 비밀데이트를 즐긴 사이로 알려졌다. 린제이 로한은 히스 레저가 사망한 뒤 “내 가슴속에 영원히 편히 쉬세요. 마티의 슬픔은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밝혀 연인임을 시사했다. 마티는 히스 레저의 딸 마틸다의 애칭이다. 이 밖에도 배우 니코 토터렐라(25),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주인공 제이미 도넌(31), ‘세인트 클라우드’의 미남배우 잭 에프론(26), 모델 케이트 모스와도 사귄 가수 겸 배우 제이미 버크, 영국 아이돌그룹 ‘원티드’의 멤버 맥스 조지,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멤버 가이 베리맨(35), 배우 제임스 프랑코(35), ‘마룬 5’의 멤버 애덤 리바인(34), ’트로이‘의 미남배우 가렛 헤드룬드 등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년배 여성 성폭행후 죽인 70대男 “황혼 로맨스” 주장…징역 7년

    동년배 여성 성폭행후 죽인 70대男 “황혼 로맨스” 주장…징역 7년

    동년배 여성을 성폭행하고 숨지게 한 70대 남성이 “황혼 로맨스”였다며 결백을 주장했지만 결국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친하게 지내던 이웃 A(74·여)씨를 성폭행하고, A씨가 저항하자 밀쳐 사망에 이르게 한 이모(72)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80시간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이씨는 6년 전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던 A씨를 알게 된 후 3년 전부터 서로 안마도 해주는 등 친하게 지냈다. 그러던 올해 초 A씨가 모자를 선물하겠다며 이씨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이씨는 “오늘은 성관계하려 나를 집으로 들인 거 아니냐”며 A씨를 성폭행했다. A씨는 저항하는 과정에서 이씨의 얼굴을 손톱으로 긁었고, 이에 격분한 이씨는 침대에 앉은 A씨를 세게 밀쳤다. A씨는 떨어지면서 바닥에 머리 뒷부분을 부딪쳤고, 지병인 심장질환이 급격히 악화돼 결국 숨졌다. 이씨는 강간치사 혐의로 재판에 회부돼 법정에서 “A씨와는 연인 관계로 강간이 아닌 화간이며, A씨를 침대에서 밀기는 했지만, 사망과는 관련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또한 청각장애 3급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자신에게 검찰이 도움이 될 만한 법적 절차를 설명하지 않아 과거 진술이 증거가 되지 못한다고 주장하며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하지만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 9명 모두 이씨를 유죄로 판단했다. 양형 의견은 징역 10년 3명, 징역 7년 4명, 징역 5년 2명이었다. 재판부는 배심원단 의견을 반영해 이씨에게 징역 7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씨의 그간 진술과 A씨의 손톱에 남은 이씨의 혈흔 등을 토대로 강간이 맞다고 판단했다. 강간으로 받은 충격으로 심장질환이 악화해 사망했다는 부검의의 의견에 따라 범행과 사망의 인과관계도 인정했다. 재판부는 “평소 이씨 이웃의 증언으로 보면 이씨의 청각장애는 10년 전 생긴 후천적인 장애로 언어장애가 없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태”라며 “검찰이 장애인인 이씨가 조력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주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씨의 장애가 방어권에 불이익을 받을 정도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준영 집밥 백선생2 하차, 최근 방송 편집 없이 방송 ‘제작진의 애정?’

    정준영 집밥 백선생2 하차, 최근 방송 편집 없이 방송 ‘제작진의 애정?’

    정준영 집밥 백선생2 하차 소식이 화제다. 가수 정준영이 tvN ‘집밥 백선생2’에서 하차 가운데 앞서 녹화분이 편집 없이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2’에서는 정준영의 분량이 편집되지 않은 채 방송됐다. 어렵지 않게 편집이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정준영의 리액션 장면이 그대로 화면에 담겼다. 이는 정준영에 대한 제작진의 애정과 신뢰를 짐작케 했다. 정준영은 기자회견을 열었던 당일인 25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 편집 없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정준영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최근 정준영이 몰래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했다며 고소한 뒤 취하했다. 정준영은 기자회견을 통해 “상호 인지 하에 짤막한 영상을 촬영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경찰이 이번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가운데 A씨는 정준영의 무혐의를 주장하는 탄원서를 수차례 제출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몰카는 애초에 없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려 조속한 사건 마무리를 호소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준영 ‘집밥 백선생2’ 하차, 제작진 “정준영 스스로 자숙 요청” [전문]

    정준영 ‘집밥 백선생2’ 하차, 제작진 “정준영 스스로 자숙 요청” [전문]

    정준영 ‘집밥 백선생2’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오후 tvN ‘집밥 백선생2’ 제작진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준영이 자숙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진에 요청했고, 제작진은 심사숙고 끝에 그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다음주 중 진행될 ‘집밥 백선생2’ 녹화부터는 정준영을 제외한 출연자들과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미 촬영을 마친 2주 분량은 정준영 출연 분이 방송될 수 있음을 미리 양해 부탁 드린다”고 설명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제작진은 “아직 검찰의 조사가 마무리 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겠다”며 “추후 합류 여부 등 정확한 거취에 대해서는 검찰 조사 발표 후에 다시 논의하여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준영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지난 2월 정준영이 성관계 도중 휴대전화로 자신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후 정준영은 기자회견을 열어 “서로 동의하에 장난삼아 촬영했고, 영상은 바로 삭제했다”라고 해명했다. A씨 역시 정준영은 잘못이 없다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다음은 ‘집밥 백선생2’ 제작진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vN ‘집밥백선생2’ 제작진입니다. 먼저, ‘집밥백선생2’에 출연 중인 정준영이 일련의 사건과 관련하여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정준영이 자숙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진에 요청하였고 제작진은 심사숙고 끝에 그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음주 중 진행될 ‘집밥백선생2’ 녹화부터는 정준영을 제외한 출연자들과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미 촬영을 마친 2주 분량은 정준영 출연 분이 방송될 수 있음을 미리 양해 부탁 드립니다. 아직 검찰의 조사가 마무리 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정준영의 추후 합류 여부 등 정확한 거취에 대해서는 검찰 조사 발표 후에 다시 논의하여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 드립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클럽에서 만난 베트남 여성 성폭행 시도한 남성 2명 검거

    클럽에서 만난 베트남 여성 성폭행 시도한 남성 2명 검거

    외국인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남성 두 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30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외국인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미수 등)로 A모(2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모(19)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10시 한 클럽에서 C씨(25·여)를 만나 함께 놀다가 노래방을 갔다. 노래방에서 나온 이들은 C씨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인적이 드문 곳으로 끌고 가 성폭행을 하려고 했다. 이들은 “차라리 모텔로 가자”는 C씨의 말을 믿고 가다가 C씨가 소리를 지르며 저항하자, 가방과 휴대전화를 강제로 빼앗아 달아났다. C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1시간 만에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성폭행 전과 10범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을 구속수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 돈 많아... 같이 살자” 중년여성 18명에 7000만원 뜯어낸 60대

    재력가 행새를 하며 중년여성들로부터 수천만원을 뜯어낸 60대 남성이 검거됐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자신의 신분을 속여 여성들의 돈을 뜯어낸 혐의(상습사기) 등으로 이모(69)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씨는 2014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중년 여성 총 18명에게서 7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채팅 사이트에서 자신을 방위산업체 사장으로 속인 후 여성들에게 고급 빌라 공사현장 사진을 보여주면서 곧 자신이 살 집이라며 부자 행세를 했다. 사이가 가까워지면 만나서 성관계를 맺고 “같이 살자”며 여성이 자신을 믿게 만들었다. 그러다 여성이 자신을 믿는 눈치면 옆에서 통화를 하는 척하면서 “회사 물건이 외국에서 컨테이너로 들어와서 지금 찾아야 하는데 주말이라 경리가 출근을 안 했다. 수백만원만 빌려주면 바로 갚겠다”며 거짓말로 여성들에게 돈을 뜯었다. 이씨는 돈을 빌리고 카카오톡 등을 차단하고 잠적했다. 하루에 2명 이상의 여성을 만나 똑같은 수법의 범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경찰은 이씨 카카오톡에서 수신 차단된 여성이 100여 명이기 때문에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준영 1박 2일 “잠정 하차” 이미 녹화 진행한 ‘정글의 법칙’은?

    정준영 1박 2일 “잠정 하차” 이미 녹화 진행한 ‘정글의 법칙’은?

    가수 정준영이 ‘1박 2일’에서 잠정적으로 하차를 결정한 가운데 이미 녹화를 마친 ‘정글의 법칙’에도 비상이 걸렸다. SBS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2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준영 촬영분의 편집 여부에 대해 “현재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해외 촬영 중에 있다. 주말에 입국하는 관계로 다음 주께나 돼야 편집 여부 등을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며 “11월 방송까지 여유가 있는 만큼 시간을 갖고 판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지난 17~22일 동티모르에서 정준영이 참가한 남태평양편 선발대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후발대 촬영 중에 있다. 앞서 KBS ‘1박 2일’ 측은 29일 오전 “정준영 본인과 그의 소속사와 함께 심도 깊은 대화를 이어간 결과 정준영 본인의 의견을 충분히 받아들여 조사 결과에 상관없이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1박 2일’ 측은 “아직 검찰의 조사가 마무리 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조사 발표 후에 정확한 거취를 다시 한번 결정할 예정”이라며 그의 무고가 밝혀질 경우 돌아올 여지를 남겼다. 한편 정준영은 전 여자친구 A씨로부터 지난달 6일 고소당했다. A씨는 정준영이 성관계 중 휴대전화로 자신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고소를 취하했으나, 경찰은 정준영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을 위반했다고 보고 사건을 지난달 24일 기소 의견으로 서울 동부지검에 송치한 상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KBS ‘1박 2일’ 제작진 “정준영 자숙의 시간 갖기로…죄송한 마음”

    KBS ‘1박 2일’ 제작진 “정준영 자숙의 시간 갖기로…죄송한 마음”

    여자친구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27)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 사실상 하차해 30일 녹화부터는 나머지 5명의 멤버로만 촬영을 진행한다. ‘1박2일’ 제작진은 29일 “멤버 정준영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작진은 “정준영 본인의 의견을 충분히 받아들여 조사 결과에 상관없이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정준영은 동료들과 그동안 사랑을 보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또 “아직 검찰의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조사 발표 후에 정확한 거취를 다시 한 번 결정할 예정”이라며 “기존 촬영분은 시골마을 주민들과 함께한 관계로 불가피하게 정준영 출연분이 방송될 수 있다”며 양해를 부탁했다. 정준영은 tvN ‘집밥 백선생2’에도 출연 중이며, 11월 방송 예정인 SBS TV ‘정글의 법칙’ 남태평양편 촬영도 마친 상태다. ‘집밥 백선생2’ 제작진은 “정준영의 프로그램 하차나 녹화분의 편집 여부는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며 “일단 내달 11일 방송분까지 촬영한 상태고, 다음주(10월4일) 방송을 그대로 내보낼지는 아직 결정이 안 됐다”고 전했다. ‘정글의 법칙’측은 남태평양편 방송 시점까지 여유가 있어 시간을 갖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다. SBS 측은 “남태평양편은 현재 방영 중인 몽골편이 끝난 뒤 방송될 예정인데 빨라도 11월 초·중순께는 돼야 할 것”이라며 “정준영의 거취 문제는 이번 주말 제작진이 귀국한 뒤 논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준영은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여자친구인 A씨는 정준영이 성관계 중 휴대전화로 자신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했다며 지난달 6일 경찰에 고소했다가 며칠 뒤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며 소를 취하했다. 하지만 경찰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준영 1박 2일 하차 아닌 휴식..제작진 “최종 하차 여부는 조사발표 후”

    정준영 1박 2일 하차 아닌 휴식..제작진 “최종 하차 여부는 조사발표 후”

    가수 정준영이 ‘1박 2일’에 휴식 의사를 밝혔고 제작진이 이를 받아들였다. 29일 KBS ‘1박 2일’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정준영이 당분간 자숙기를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최종 하차 여부는 차후 결정할 예정이다. ‘1박 2일’ 측은 “정준영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연 뒤 “정준영 본인과 그의 소속사와 함께 심도 깊은 대화를 이어간 결과 정준영 본인의 의견을 충분히 받아들여 조사 결과에 상관없이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준영은 ‘1박 2일’의 동료들과 그 동안 사랑을 보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향후 ‘1박 2일’은 오는 30일로 예정되어 있는 녹화부터 정준영을 제외한 5인의 멤버로 녹화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또 ‘1박 2일’ 측은 “아직 검찰의 조사가 마무리 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조사 발표 후에 정확한 거취를 다시 한번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기 촬영 분은 시골마을 주민들과 함께 한 관계로 불가피하게 정준영 출연 분이 방송 될 수 있음을 미리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준영은 전 여자친구 A씨로부터 지난달 6일 고소당했다. A씨는 정준영이 성관계 중 휴대전화로 자신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고소를 취하했으나, 경찰은 정준영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을 위반했다고 보고 사건을 지난달 24일 기소 의견으로 서울 동부지검에 송치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허니문베이비? 친부는 신랑 아닌 ‘처녀파티’ 때 난쟁이댄서

    허니문베이비? 친부는 신랑 아닌 ‘처녀파티’ 때 난쟁이댄서

    결혼을 앞두고 난잡한 파티를 벌인 여자가 이혼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발렌시아에 사는 문제의 여자는 올해 초 결혼을 앞두고 베첼러렛 파티를 열었다. 베첼러렛 파티는 결혼을 앞둔 여자가 싱글로 참석하는 마지막 파티를 말한다. 일종의 처녀파티로 친구들을 초청해 여자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게 보통이지만 최근엔 종종 문란한 파티가 열리기도 한다. 문제의 여자는 이 파티에 난쟁이 남자댄서를 불렀다. 남자댄서가 분위기를 잡은 파티는 비밀스럽게 끝났지만 수습불가의 사태는 최근에 불거졌다. 아기를 가진 여자에게 병원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준 것. "아기가 난쟁이네요" 그러면서 병원은 아기가 난쟁이로 태어나는 원인에 대해 유전적인 이유도 있지만 영양부족, 내분비 이상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허니문 베이비가 생겼다고 기뻐했던 부부는 패닉에 빠졌다. 비밀을 알고 있는 건 부인뿐. 괴로워하는 남편을 지켜보던 부인은 결국 사실을 털어놨다. 여자는 베첼러렛 파티 때 난쟁이 남자댄서와 은밀하게 성관계를 가졌다. 파티에 참석한 친구들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여자와 난쟁이 댄서 만의 비밀이었다. 남편에게 진실을 털어놓은 부인은 용서를 구했지만 두 사람의 사이엔 돌이키기 어려운 금이 갔다. 현지 언론은 "남편이 부인을 용서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결별이 임박했다는 말이 들린다"고 보도했다. 한편 베첼러렛 파티에 참석했던 부인의 친구들은 (결혼한 친구가) 난쟁이 댄서와 성관계를 가진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친구들은 "베첼러렛 파티에 난쟁이 누드댄서가 온 건 사실이지만 문란한 성행위는 없었다"고 말했다. 스페인에는 난쟁이 1100여 명이 살고 있다. 대부분이 건전한 삶을 살고 있지만 일부 소수는 누드댄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디아리오레히스트라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나 경찰인데” 속여 여성 39명과 성관계 촬영

    경찰을 사칭해 미성년자를 협박한 뒤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판결받은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의 노트북에는 여성 39명과의 성관계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이 저장돼 있었다. 의정부지법 형사1부(성지호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이모(30)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과 3년간 신상정보 공개를 명령했다.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파기했다. 이씨는 지난해 1월 의정부시내 한 여관에서 스마트폰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A(18)양을 만났다. 이른바 ‘조건만남’이었다. 그러나 이씨는 객실 안에서 협박조로 돌변했다. 경찰 명함을 보여주며 “불법 성매매를 했으니 경찰서에 데려가겠다”고 협박해 A양을 성폭행했다. 성관계 장면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하기도 했다. 이씨는 “동영상을 엄마에게 보여주겠다”며 A양을 협박, 지속해서 성관계를 요구했다. 이 때문에 A양이 낙태수술을 했는데도 이씨의 협박과 성관계 요구는 멈추지 않았다. 견디다 못한 A양은 경찰에 신고했고 이씨는 A양과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기다리다가 검거됐다. 검거 당시 이씨가 갖고 있던 노트북에는 A양을 비롯한 여성 39명과 성관계한 동영상이 저장돼 있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명 여자 연예인, 1000만 원 받고 성매매 ‘경로는?’

    유명 여자 연예인, 1000만 원 받고 성매매 ‘경로는?’

    유명 여자 연예인이 ‘성매매 혐의가 인정된다’며 경찰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돈을 받고 남성과 성관계를 한 혐의로 30대 초반의 여성 연예인 A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5월 성매매 브로커를 통해 만난 주식 투자전문가 박모(43) 씨로부터 약 1000만 원 가량의 돈을 받고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는 과거에도 돈을 내고 다른 여성 연예인과 성관계를 맺었다가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中 ‘청년 에이즈환자’ 연 35%씩 늘어…대학가에 무슨 일이?

    中 ‘청년 에이즈환자’ 연 35%씩 늘어…대학가에 무슨 일이?

    최근 중국 장시성(江西省) 난창시(南昌市) 질병센터는 지난 8월말 까지 난창시 37개 대학의 에이즈 감염자 수가 135명, 사망자 수는 7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최근 5년간 이 학교의 대학생 에이즈 발병률은 연평균 43.16%씩 증가하고 있다. 남방도시보(南方都市报)는 27일 중국 대학내 에이즈 감염 실태의 심각성을 보도했다. 이처럼 높은 에이즈 감염률은 대도시에 소재한 대학들도 예외가 아니다. 베이징의 경우, 지난 2015년1월부터 10월 사이 신규 에이즈감염자는 3000여 명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2년간 베이징대학생의 에이즈감염 건수는 매년 100여 건씩 늘고 있으며, 동성간의 성행위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2015년 보고서에 따르면 상하이 청년학생의 감염건수는 92건으로 한 해 만에 31.4%가 늘었다. 광저우는 2002년부터 학생들의 에이즈감염 사례가 나타나 2013년 까지 누적건수가 117건에 달한다. 90%는 모두 동성간의 성행위로 전염되었다. 이외 일부 중부지역 대학생들의 감염 상황도 낙관적이지 않다. 가령 후난대학(湖南大学)에서는 에이즈 발병환자 수가 8년간 무려 37배나 급증했다. 중국질병통제센터 에이즈 예방센터의 우준요(吴尊友) 주임은 “2011년~ 2015년 사이 중국의 15세~24세 학생의 에이즈감염자는 연평균 35%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18세~22세 대학생의 에이즈 발병률이 65%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국가위생계획위원회(国家卫计委)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에이즈 감염의 주요 경로는 성관계였으며, 특히 젊은 남학생끼리의 성 전염이 81.6%로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후난성(湖南省)은 2007년~2015년 사이 총 536건의 에이즈 발병건수가 적발되었으며, 90% 이상이 남학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남학생 에이즈 환자의 69.6%가 동성간의 성행위로 전염되었다. 우 주임은 “남학생 간의 성행위로 에이즈 감염이 급증하는 이유는 첫째, 동성간의 성행위로 인한 에이즈 감염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고, 둘째,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입시 스트레스를 풀고자 동성간의 성행위로 신선함을 경험하고자 하는 의도 때문”이라며 “그 안에 얼마나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는 전혀 모른다”고 전했다. 특히 중국의 개방된 성개념에 비해 성지식은 낙후되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15년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34개 주요 도시의 대학생들을 남녀, 학년별로 구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대학생 60.5%는 성의 개방과 자유를 지지했고, 67.1%는 혼전 성경험에 찬성했으며, 70%는 혼전 동거도 찬성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처럼 개방된 성개념에 비해 성병 관련 지식이나 예방능력은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광저우 소재 10개 대학의 대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성병관련 지식에 관한 설문조사 및 좌담회를 실시한 결과, ‘다소 이해함’은 50%, ‘이해 못함’은 23%로 나타났다. 또한 성병 대처 요령에 대한 질문에서는 ‘병원을 찾겠다’는 응답이 54%로 가장 많았고, 일부 학생들은 ‘묵묵히 참겠다’고 답했다. 광저우대학생 에이즈 예방 공익조직은 “남학생끼리의 성관계에는 임신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피임도구를 사용하지 않아, 에이즈 감염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성교육 부재도 에이즈 발병의 한 원인으로 꼽힌다. 조사결과 성지식을 얻는 주요 경로가 인터넷, 서적, 잡지 등으로 나타났다. 이중 남학생들은 인터넷이나 포르노 등을 통해 잘못된 성지식을 갖는 경우도 많았다. 산시(陕西) 모대학의 뤼원(刘闻) 교수 역시 에이즈 감염자이다. 그는 “대학에서는 성교육이라 하면 난색을 표한다”면서 “아무도 성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학에서 성교육 이야기가 나오면 학교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듯해 학생모집에 차질을 빚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학교에서는 12월1일 ‘세계 에이즈의 날’, 일년 중 단 하루만 성교육을 실시한다. 중국청년보(中国青年报)의 2014년 12월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에이즈감염자의 자각율은 75%인데 반해 중국은 그 수치가 54%에 불과하다. 중국에서는 에이즈 감염자의 경우 일자리를 찾기 힘들고, 주변 인식이 좋지 않아 에이즈 감염 검사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중국의 ‘에이즈방지조례’에는 회사 및 개인은 에이즈 감염자를 경시해선 안되고, 에이즈 환자 및 그 가족의 결혼, 취업, 입학 등은 법률의 보호를 받는다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실상에서는 에이즈환자에 대한 차별이 심각하다. 학교내 성교육과 에이즈 환자에 대한 차별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젊은 학생들의 에이즈 발병 급증이 향후 어떤 결과를 낳을 지 상상 불가다.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정준영, 10월 기습 컴백 예정했다 전면 중단…“보컬 녹음 앞뒀는데”

    정준영, 10월 기습 컴백 예정했다 전면 중단…“보컬 녹음 앞뒀는데”

    여자친구와의 성관계 도중 몰카를 찍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오는 10월 기습 컴백을 예정했다가 곡 작업이 전면 중단것으로 알려졌다. 26일 헤럴드경제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정준영은 오는 10월 중순 공동작곡한 신곡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현재 곡 작업은 모두 마무리됐으며 보컬녹음만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지난 23일 오후 성추문이 불거진 이후 녹음작업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관계자는 “10월 중순으로 잡혀 있던 컴백 일정은 모호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준영은 전 여자친구와 성관계 도중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정준영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정준영이 성관계 도중 휴대전화로 자신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했다며 지난달 6일 경찰에 고소했다가 소를 취하했다. 하지만 서울 성동경찰서는 정준영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을 위반했다고 보고 지난달 24일 기소 의견으로 서울 동부지검에 송치해 검찰이 수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준영 고소여성, 탄원서 제출 “어느 부모가 딸 성관계 몰카에…”

    정준영 고소여성, 탄원서 제출 “어느 부모가 딸 성관계 몰카에…”

    성관계 중 휴대 전화로 자신의 신체 일부를 촬영했다며 가수 정준영을 고소했다 취하한 여성 A씨가 검찰에 정준영의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수차례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더팩트에 따르면 A씨는 정준영이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던 25일 오전에도 검찰에 재차 탄원서를 내고 그 내용을 공개했다. A씨는 “언론보도만은 원치 않았는데 지난 금요일 밤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 정준영이 아직 무혐의 처분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이용해 언론에서는 정준영에게 범죄자 낙인을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준영과 오해를 풀었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검사도 내가 무고로 처벌받지 않을 거라고 했고, 조사 직후 정준영에게 무혐의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기사들과 댓글들은 부모님에게 큰 상처를 남기고 있다. 어떤 부모가 딸이 성관계 몰카를 찍혔다는데 충격받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언론 보도 이후 밥 한끼 먹지 못했고 잠도 제대로 잘 수 없다”며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 A씨가 검찰에 제출한 탄원서 전문 안녕하세요. 이렇게 또 인사드리게 돼 정말 유감스럽습니다. 정말 언론보도만은 원치 않았는데, 지난 금요일 밤 너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정준영이 아직 무혐의 처분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이용해, 언론에서는 정준영에게 범죄자 낙인을 찍었습니다. 검사님도 아시다시피, 저는 정준영과 오해를 풀었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검사님께서도 저의 검찰 조사 당일에, 제가 무고로 처벌받지 않을 거라고 하셨고, (피해자인 저도 조사를 받으며 정준영의 혐의가 없다고 완전하게 깨달았으므로) 조사 직후, 저는 정준영에게 무혐의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달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이후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수사 진행 상황과 정준영과 저의 진술 내용까지 멋대로 변질된 후, 보도돼 제 사생활은 심하게 침해당했습니다. 그 기사들과 댓글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올라오며 저의 부모님께 점점 더 큰 상처를 남기고 있습니다. 어떤 부모님께서 딸이 성관계 몰카를 찍혔다는 데 충격받지 않겠습니까. 저는 지금 너무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준영과 만나고 다퉜던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더 큰 고통입니다.) 언론에 사건이 보도 된 후 밥을 한끼도 먹지 못했고,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습니다. 검찰 소환조사를 받고, 잘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해 드디어 걱정없이 학업에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또 다시 저는 고통에 시달리고, 30시간이 넘도록 불안에 떠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저에게 인터뷰 요청이 오는 것은 아닌지, 신상이 공개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에 시달리며 저를 집앞 외출조차 못하게 하고 계십니다. ) 검사님의 빠른 무혐의 처분이 이제 정말 저를 위해서 간절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저의 사생활이 전 국민에게 잘 못 알려지고, 난도질당하고 있는 저의 심정을 잠시라도 생각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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