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성관계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김광석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M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884
  • 美 포르노배우 “2006년 트럼프와 성관계” 주장

    美 포르노배우 “2006년 트럼프와 성관계” 주장

    전직 포르노 배우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006년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하는 인터뷰 내용이 공개됐다.미 연예주간지인 ‘인 터치’는 17일(현지시간) ‘스토미 대니얼스’라는 이름으로 포르노 배우로 활동했던 스테파니 클리포드(39)와의 지난 2011년 인터뷰 발췌본을 실었다. 이 인터뷰에서 클리포드는 당시 NBC방송의 유명 리얼리티쇼인 ‘어프렌티스’를 진행하던 트럼프 대통령과 2006년 7월 네바다 주 타호 호수 인근의 골프토너먼트에서 처음 만난 뒤 며칠 뒤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골프장에서 트럼프가 모든 참석자에게 소개됐다. 그는 줄곧 나를 쳐다봤으며 우리는 같은 골프 카트를 타고 라운딩했다. 며칠 뒤 트럼프가 내 성인영화 제작사로 찾아와 전화번호를 달라고 해 줬다. 그날 밤 저녁을 먹자고 해 트럼프가 머물던 호텔 방으로 갔으며 함께 저녁을 먹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또 ‘당신에게 전화하겠다’ ‘다시 만나야겠다’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에 초대하겠다’고 말했다고 그녀는 주장했다. 클리포드가 주장하는 성관계 시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멜라니아 여사와 결혼한 지 1년 뒤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헨이 대선 직전인 2016년 10월 클리포드에게 13만 달러(약 1억 4000만원)를 전달했다고 지난 12일 보도했다. 그러나 백악관 측은 “오래된 재탕 보도일 뿐”이라며 ‘근거 없는 루머’로 규정했고, 코헨도 “내 고객(트럼프)에 대해 이상한 의혹을 일으키고 있다”고 반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페이스북 아동 포르노 유포…덴마크 발칵

    페이스북 아동 포르노 유포…덴마크 발칵

    덴마크 경찰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을 통해 아동 포르노물을 유포한 1000여명에 대한 법적 조치에 나섰다.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덴마크 경찰은 15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의 온라인 대화 플랫폼인 메신저를 통해 지난해 가능까지 성 관련 동영상 또는 이미지를 주고받은 사람들을 조사하고 있다. 문제의 동영상 등은 주로 젊은이들 사이에 공유됐고 촬영 당시 15세 미만인 청소년을 찍은 것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조사 대상자 일부는 아동 포르노 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 고위 관계자는 “이번 건은 조사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 아주 큰 규모이고 복잡한 사례”라면서 “이런 유형의 동영상이나 이미지가 배포될 때 관련된 사람들에게는 중대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일부 혐의자들은 한두 차례 문제의 동영상을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수백 번 이상 이를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자사의 메신저 플랫폼에서 18세 미만 청소년이 관련된 성 관련 동영상이 공유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뒤 이를 미국의 관계 당국에 보고했으며, 미국 관계 당국은 유럽연합(EU) 경찰기구인 유로폴을 통해 덴마크 경찰에 통보해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건에 연루된) 젊은이들이 이런(성관계 동영상이나 이미지 공유) 행위가 불법이며 아동 포르노 유포 혐의로 기소될 수 있다는 것을 몰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미성년자로서 이런 범죄로 기소될 경우 최소한 10년간 범죄기록으로 남을 수 있고, 이렇게 되면 데이케어나 축구 감독과 같은 일자리를 구할 수 없으며 미국 관계 당국에도 이런 범죄사실이 통보되면 미국 여행이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일은 심각한 일이고, 장래에까지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송월, 한때 총살설?…국내 언론 ‘오보’로 판명

    현송월, 한때 총살설?…국내 언론 ‘오보’로 판명

    평창동계올림픽 북측 예술단 파견을 위한 15일 남북 실무접촉에 북측 대표로 참석한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이 2013년 한때 총살설에 시달렸던 것으로 확인됐다.2013년 8월 29일, 한 국내 일간지는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연인으로 알려진 가수 현송월 등 유명 예술인 10여명이 김정은의 지시를 어기고 음란물을 제작 판매한 혐의로 공개 총살됐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 내 복수의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현송월 등이 김정은의 ‘성 녹화물을 보지 말 것에 대하여’라는 지시를 어겨 체포된 지 3일 만에 전격 처형됐다고 전했다. 은하수 악단 등에 소속된 가수, 연주가, 무용수들이 성관계 장면을 촬영해 판매하고 음란물을 시청한 혐의를 받았다는 것이다. 당시 현송월은 김정은이 리설주와 결혼하기 전 사귄 인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었다. 같은해 12월에는 또다른 일간지가 현송월의 총살설을 국가정보원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당시 여권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송월 등 10여명의 북한 예술인이 가족 앞에서 기관총 난사로 공개 처형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현송월 총살설’은 이듬해인 2014년 5월 16일 ‘오보’로 판명됐다. 죽었다던 현송월은 조선중앙TV에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평양에서 열린 ‘제9차 예술인대회’에서 모란봉악단 단장 자격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현송월은 이후 북한 예술계를 대표하는 인사로 활발히 활동했다. 이날 실무회담에서도 권혁봉 북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장 옆자리에서 남측 대표단을 만나 건재함을 과시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이진욱, 고현정 손 잡고 ‘리턴’..“죄송하다는 말 하고 싶었다”

    이진욱, 고현정 손 잡고 ‘리턴’..“죄송하다는 말 하고 싶었다”

    배우 이진욱이 ‘리턴’으로 복귀를 알렸다.15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SBS 본사 13층 홀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제작발표회에는 주동민 PD, 고현정, 이진욱, 신성록, 봉태규, 박기웅, 한은정, 정은채, 윤종훈, 오대환이 참석했다. ‘리턴’은 약 1년 반 만의 이진욱 브라운관 복귀작이다. 그는 본격적인 기자회견이 시작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마이크를 잡고 “지난 1년 반동안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사과했다. 앞서 이진욱은 2016년 7월 성폭행 혐의로 여성 A씨에게 피소된 바 있다. 이후 A씨가 강제성 없는 성관계였다고 자백해 이진욱은 성폭행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무고죄로 기소된 A씨는 지난해 10월 징역 2년을 구형 받았다. 이진욱은 “오랜만에 하는 작품이어서 긴장도 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많이 앞서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마음이 편해지기도 한다. 캐릭터와 주변 배우들과의 조화만 집중을 해서 촬영할 수 있는 자세가 된 것 같다. 이렇게 편안하게 연기하는 현장은 처음이다. 이 느낌 그대로 끝까지 촬영 열심히 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리턴’은 늦깎이 흙수저 변호사와 살인 사건 용의자의 아내이자 경력 단절의 장롱 면허 변호사가 상류층 살인 사건의 공동 변호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스릴러 드라마. ‘이판사판’ 후속으로 오는 17일 수요일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영상 뿌리겠다” 여고생 협박 3년간 성관계 40대 학원장 검거

    “동영상 뿌리겠다” 여고생 협박 3년간 성관계 40대 학원장 검거

    자신의 학원에 다니는 여고생을 협박해 3년간 성관계를 한 40대 학원장이 경찰에게 붙잡혔다.부산 기장경찰서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모 학원장 S(46)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S 씨는 2014년 11월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 강의실에서 당시 고교 2학년이던 A 씨를 협박해 성관계하는 등 지난해 9월까지 100여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가 성인이 된 이후 연락을 받지 않거나 반항하면 S 씨는 “동영상을 뿌리고 부모, 직장과 모교 후배에게 알리겠다”며 협박했다. S 씨는 또 A 씨에게 돈을 빌리고 A 씨 체크카드를 사용해 690만 원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A 씨는 S 씨의 협박이 계속되자 최근 부모에게 이를 알리고 S 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S 씨를 긴급체포하고 동영상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컴퓨터를 압수해 분석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여고생 협박해 성관계한 학원 원장…성인된 뒤에도 협박·갈취

    여고생 협박해 성관계한 학원 원장…성인된 뒤에도 협박·갈취

    자신의 학원에 다니는 여고생을 협박해 성관계를 하고 성인이 될 때까지 협박을 이어 온 40대 학원장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기장경찰서는 15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모 학원장 A(4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2104년 11월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 강의실에서 당시 고교 2학년이던 B양을 협박해 성관계하는 등 지난해 9월까지 100여 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이 성인이 된 이후 연락을 받지 않거나 반항하면 A씨는 “오늘 100명에게 동영상을 뿌리겠다”, “부모 직장과 모교 후배에게 알리겠다”며 협박했다. A씨는 B양에게 돈을 빌리거나 B양의 체크카드를 사용해 690만원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B양은 A씨의 협박을 견디다 못해 최근 부모에게 사실을 알리고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하고 동영상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컴퓨터를 압수해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다른 피해자가 더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멜라니아와 결혼 1년만에 포르노배우와 만남?

    트럼프, 멜라니아와 결혼 1년만에 포르노배우와 만남?

    WSJ “트럼프측, 성추문 막으려 포르노배우에 억대 자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성 추문을 막기 위해 포르노배우에 억대 자금이 건네졌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헨은 지난해 10월, 대선을 한 달 앞둔 시점에 스테파니 클리포드(39)라는 여성에게 13만 달러(약 1억4000만 원)를 전달했다. 코헨은 트럼프그룹에서 10년 넘게 활동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법적 자문을 해왔다. 클리포드는 유명 포르노 배우로, 업계에서는 ‘스토미 대니얼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클리포드와 2006년 7월 미국 네바다 주 타호 호수 인근의 골프토너먼트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멜라니아 여사와 결혼한 지 1년이 지난 시점이다. 매체는 “클리포드가 돈을 받고 성관계 사실에 대해 침묵한다는 합의가 대선 직전에 이뤄졌다. 다만당시 트럼프 후보가 자금전달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같은 보도에 백악관 측은 “오래된 재탕 보도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코헨 역시 “내 고객(트럼프)에 대해 이상한 의혹을 일으키고 있다”고 부인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대낮 동료여경 집서 불륜, 경찰남편에 딱 걸려…침대 장면 동영상도

    대낮 동료여경 집서 불륜, 경찰남편에 딱 걸려…침대 장면 동영상도

    40대 남성 경찰관이 동료 여경집에서 불륜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감찰에 나섰다.11일 관할 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같은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A(44) 경위와 B(40·여) 경사는 지난해 7월 28알 오후 3시쯤 B 경사 집 안방에서 성관계를 했다. 이들은 2016년 2월부터 같은 과에서 근무하다 이같은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업무 자료를 찾으러 집으로 들어왔다가 침대에 누워있는 두 사람을 발견한 B씨 남편(40)은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그 모습을 찍어 증거로 남겨뒀다. B씨 남편 또한 다른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이다. B씨 남편은 A 경찰을 상대로 6개월여 동안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진술도 받아냈다. 최근 성관계를 목적으로 주거를 침입했다며 A 경찰을 검찰에 고소했다. B씨 남편은 불륜을 저지른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이런 사실을 알고 감찰을 벌이고 있다”며 “조사 결과가 나오면 징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프랑스 문화계 여성들 “남성, 유혹의 자유 있다”···‘미투 캠페인’ 제동

    프랑스 문화계 여성들 “남성, 유혹의 자유 있다”···‘미투 캠페인’ 제동

    “최근 흐름 성의 자유 억압하고 남성 공격 지나쳐” 배우 카트린 드뇌브 등 프랑스의 문화예술계 여성 인사들이 최근 남성 유명인사들의 성 추문과 관련해 “남자들은 여성을 유혹할 자유가 있다”면서 남자들에게 청교도주의적인 과도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카트린 M의 성생활’이라는 에세이집으로 유명한 미술평론가 카트린 미예와 카트린 드뇌브 등 여성 100명은 9일(현지시간) 일간 르몽드에 ‘성의 자유에 필수불가결한 유혹할 자유를 변호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투고했다. 이들은 “성폭력은 분명 범죄지만, 유혹이나 여자의 환심을 사려는 행동은 범죄가 아니다”면서 “최근 남성들에게 증오를 표출하는 일부 페미니스트들을 배격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남자들이 권력을 남용해 직업적 관계에서 여성에게 성폭력을 행사하는 것에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당연하고 또 필요하다”면서도 최근 논의 흐름은 남성을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들은 “악마 같은 남성들의 지배 아래 여성들을 영구적인 희생자의 상태로 두고 선(善)의 이름으로 여성에 대한 보호와 여성 해방을 거론하는 것은 청교도주의적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다수의 여배우를 상대로 권력과 지위를 이용해 성관계를 강요한 할리우드의 거물 영화제작자 하비와인스틴의 스캔들 이후 자신의 성희롱·성폭력 피해 경험을 SNS 공간에서 공개하는 ‘미투’ 캠페인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남성에게 변호할 기회도 주지 않은 채 이들을 성범죄자들과 같은 선상에 올려놓고 무차별적으로 공격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여성의 무릎을 만지거나 키스를 하려 했다거나 일방적으로 친밀한 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만으로 남성들이 자신의 직장에서 떨려 나는 등 성급한 재단으로 희생자가 양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이들은 “남자들이 자신의 10년, 20년, 30년 전의 과거의 죄와 부적절했던 행동들을 끄집어내 뉘우치기를 요구받고 있다”면서 “고발자를 자처한 인물들이 (공인들의) 사생활로 침입해 공개 자백을 강요한다. 이는 사회에 전체주의의 기운을 심어줄 뿐”이라고 비판했다. 또 이들은 “‘돼지들’을 도살장에 보내버리려는 열정은 여성들을 주체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안 된다”면서 “실상에서는 이런 상황이 성적 자유를 억압하는 종교적 극단주의 세력,도덕적 반동주의자들의 이익을 강화한다”고 주장했다. 프랑스에서 ‘돼지’(porc)는 성적으로 방탕한 남성을 속되게 이를 때 쓰는 말이다. 끝으로 이들은 “우리는 성폭력과 적절하지 않은 유혹을 구분할 만큼 현명하다”면서 “성적 자유에 필수불가결한 유혹의 자유를 옹호한다”고 강조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인용 로봇’ 나오면 여성 아닌 남성이 쓸모없는 존재”

    “‘성인용 로봇’ 나오면 여성 아닌 남성이 쓸모없는 존재”

    각종 집안일은 물론 은밀한 사생활까지 공유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성인용 로봇이 나오면 여성이 아니라 남성이 쓸모없는 존재가 될지도 모른다고 한 저명한 수학자가 경고하고 나섰다. ‘대량살상 수학무기’라는 저서로 유명한 미국 하버드대 출신의 수학자이자 데이터 과학자인 캐시 오닐 박사는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의 오피니언 ‘뷰’을 통해 위와 같이 밝혔다. 오닐 박사는 “미래의 여성들은 집안일까지 할 수 있는 늠름한 남성형 로봇에 푹 빠질 수 있다”면서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 누군가와 성적 관계를 원하는 건 인간의 기본 욕구이지만, 대부분 여성은 또한 집안일을 공평하게 분담할 누군가를 찾는다”고 말했다. 또한 “로봇이 남성의 능력을 능가할 가능성은 전적으로 커 미래의 여성들은 남성들 대신 남성형 로봇과 사는 걸 선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전 세계에서 성인용 로봇을 생산하는 회사는 5곳 정도로, 고급형 모델은 약 5400달러~1만 5700달러(약 580만 원~1700만 원)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다. 현재 고객은 남성이 95%로 압도적으로 많지만, 미래에는 완전히 뒤바뀔지도 모른다. 이에 대해 오닐 박사는 “AI 성인용 로봇이 등장하면 남성들이 더 걱정해야 할 것이다. 로봇의 능력이 남성을 능가할 가능성은 전적으로 크다”면서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MeToo) 시대에 파트너를 선택하는 기준이 높아지는 건 꽤 합리적인 생각이다. 그리고 이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한 모든 사람이 성인용 로봇을 은밀한 사생활에만 사용하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이런 로봇은 설거지는 물론 각종 집안일까지 도맡아 할 수 있다고 오닐 박사는 말했다. 물론 성인용 로봇은 해커들에 의해 살인 기계로 변할 위험성이 있긴 하지만, 그 위험성은 실제 남성들에 의한 위협보다 높지 않을 것이라고 오닐 박사는 추정한다. 그녀는 “남성 파트너로 인한 살인율을 고려하면 성인용 로봇의 해킹은 그리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면서 “게다가 남성형 로봇이 여성을 해부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면 즉 정말로 여성을 이해할 수 있다면 그런 위험은 감수할 가치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미래에는 여성과 남성은 같이 살지 않게 될 수 있지만 공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결과적으로 그녀는 이런 현상이 우리 인간을 공동체로써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우리는 온라인이든 직접적으로든 함께 할 것이고 더 존중할 것이며 더 편안해지고 덜 예민하게 굴 것이다. 시도해볼 가치가 있다”면서 “그래서 성인용 로봇이 유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남성들은 여성들보다 로봇과의 성관계에 개방적으로 알려졌다. 최근 20~61세 미국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 설문 조사에서는 남성 3분의 2가 로봇과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답했지만, 여성은 3분의 1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과학자들은 로봇이 점점 더 현실적으로 변해가지만 파트너처럼 자발적으로 움직이고 말하며 실제 인간처럼 표정을 지니려면 50년은 더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일부 심리학자는 로봇과의 성관계가 인간을 친밀감과 공감각에서 둔감하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지난해 영국 셰필드 로봇인공지능학과의 노엘 샤키 교수와 네덜란드 델프트대학 기술윤리학과의 애미 반 빈스버그 교수가 한 경고다. 네덜란드 책임있는 로봇연구재단(Foundation for Responsible Robotics)의 공동 대표이기도 한 샤키 박사와 반 빈스버그 박사는 “로봇 혁명은 서비스업과 농업, 항공산업, 그리고 성산업까지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런 분야 모두 똑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정치인들과 대중들이 성인용 로봇이 사회와 인간관계에 제기할 윤리적인 문제를 이해하고 다룰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태국에서 ‘그곳’까지 하얗게 레이저 수술, 보건당국이 경고 발령

    태국에서 ‘그곳’까지 하얗게 레이저 수술, 보건당국이 경고 발령

    동남아 국가에서 피부 미백 수술은 새삼스러울 것이 없지만 태국에서는 남성의 성기를 하얗게 만드는 수술까지 성행하고 있다고 영국 BBC가 6일 전했다. 태국 공중보건부는 최근 성명을 내 수술 과정에 고통과 감염, 상처를 남기거나 방사성 영향, 성관계를 가질 때 등 다양한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통차이 키라티후타야코른 박사는 “필요도 없고 돈 낭비이며 긍정적인 것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이 더 많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레룩스 성형외과가 수술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이틀 만에 1만 9000회나 공유될 정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두달 전부터 일련의 수술을 받고 있는 30대 남성은 “수영을 할 때 조금 더 자신감을 갖고 싶어서”라고 동기를 밝혔으며 확실히 수영복 밖에 비치는 모습이 달라진 것 같다고 했다.수술은 레이저 광선을 쏘아 피부의 멜라닌 성분을 파괴하는 것이며 홍보 동영상에는 수술실 장면과 수술 전후의 모습을 비교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인종 차별의 요소가 있다는 비난부터 “뭣 때문에?”라고 되묻는 황당한 이용자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어떤 이는 “성화봉으로 이용해도 되겠네. Let it shine!”이라고 적었다. 같은 브랜드의 반바지 수영복을 빗댄 것 같기도 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슬로건인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을 연상케하기도 한다. 한 여성 누리꾼은 짐짓 진지하게 “중요한 것은 색깔이 아니라 크기와 움직임”이라고 비꼬았다. 레룩스 병원의 마케팅 매니저인 포폴 탄사쿨은 4개월 전에는 여성 성기를 미백하는 수술을 처음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환자들이 남성 성기는 안하느냐고 묻기 시작했다. 그래서 한달 뒤부터 하기 시작했다”며 다섯 차례 레이저 시술에 650달러(약 70만원) 든다고 설명했다. 한달 평균 20~30명 정도를 시술하고 있는데 태국인뿐만 아니라 미얀마, 캄보디아, 홍콩 등에서 온 환자들까지 있다고 덧붙였다. 남성 동성애자도 있고 트렌스제더들이 특정 부위를 미백하고자 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이 병원 환자의 절반 이상이 미맥 수술을 받는다는 데서 알 수 있듯 동남아 국가에서 육체 노동자뿐만아니라 정신 근로자까지 피부색을 하얗게 만들려는 욕망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다. 방콕 터미널에는 “하얀 사람만이 여기 앉을 수 있다”는 미백 화장품 광고가 등장해 입길에 올랐다. 다른 화장품 회사는 유명 여배우가 자신의 성공 요인을 하얀 피부 덕으로 돌렸다가 엄청난 비난을 받고 광고 방영을 포기한 일도 있다. 최근에는 이런 피부색 집착에서 탈피하려는 모습도 눈에 띄고 있다. 2014년 미스 타일랜드 선발대회 우승자의 피부색이 얼마나 다른 경쟁자들보다 검은지가 화제에 오른 적이 있다. 당시 우승자 논타완 마에야 통렝은 검은 피부 때문에 불안감을 느끼는 다른 여성들의 용기를 북돋고 싶었다고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前에티오피아 대사 성추행 기소

    김문환 전 주에티오피아 대사가 업무상 관계가 있는 여성 3명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홍종희)는 김 전 대사를 지난달 28일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전 대사는 에티오피아에 근무할 때 대사 직위를 이용해 여성 1명과 성관계를 맺고 다른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대사의 혐의는 지난해 여름 외교부 특별감사단이 에티오피아에 근무하던 다른 외교관의 성추행 혐의를 현지 조사하던 와중에 드러났다. 조사 도중 주에티오피아 대사관의 최종 책임자인 김 전 대사가 대사관 여직원을 성추행하거나 업무 관계에 있는 기관의 여성들과 부적절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외교부는 일부 의혹을 사실로 판단했다. 이어 외교부는 지난해 8월 김 전 대사를 대검에 고발하고 9월엔 김 전 대사의 파면을 결정했다. 나상현 기자 greantea@seoul.co.kr
  • 김문환 전 에티오피아 대사, 여성 3명 성폭력 혐의로 기소

    김문환 전 에티오피아 대사, 여성 3명 성폭력 혐의로 기소

    김문환 전 주에티오피아 대사가 여성 3명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홍종희)는 지난달 28일 김 전 대사를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김씨는 에티오피아 대사로 근무할 당시 대사 직위를 이용해 업무상 관계가 있던 여성 1명과 성관계를 맺고, 다른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외교부는 김 전 대사가 직원을 성추행하거나 코이카 봉사단원과 부적절한 술자리를 가졌다는 취지의 제보를 접수해 지난해 8월 특별감사단을 현지에 파견했고, 그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김 전 대사를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외교부는 지난해 8월 중앙징계위원회에 김 전 대사에 대한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고, 중앙징계위는 김 전 대사에게 ‘파면’ 결정을 내렸다. 김 전 대사는 지난해 성비위 의혹이 불거진 직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100% 음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 대통령 성관계 합성사진·험담글 SNS에 올린 경찰관 벌금형

    문 대통령 성관계 합성사진·험담글 SNS에 올린 경찰관 벌금형

    현직 경찰관이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허위 글과 성관계 합성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인천지법 형사13부(권성수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인천 모 경찰서 소속 A(56) 경위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 경위는 올해 1∼3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후보를 비방하는 허위 내용의 글을 6차례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그는 페이스북에 ‘문재인 적극적으로 개입해 행정기관 로비한 엘시티 3조 사업, 바다 이야기에 이어 최대 친북 간첩 정권비리가 또 터졌다’라는 허위 글을 올렸다. 또 문 후보가 인민 군복을 입은 합성사진과 함께 ‘간첩, 빨갱이, 아비는 인민군 상좌출신’이라는 근거 없는 거짓 내용의 글도 썼다. A 경위는 문 후보와 여성 정치인 2명이 성관계를 하는 듯한 합성사진도 페이스북에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경찰공무원으로 누구보다 법을 엄격하게 지켜야 할 의무가 있었다”며 “후보자 개인의 명예를 훼손했을 뿐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도 크게 훼손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초범이고 범행을 모두 자백하며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온라인)여중생 성관계한 학원장 시민들이 법정에 세웠다

    여중생과 성관계를 맺은 뒤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가 경찰과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40대 학원장을 시민들이 법정에 세웠다. 대구고검은 검찰시민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학원장 A(42)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성희롱 등의 성적 학대행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시민위원회는 “사리분별력이 약한 상태에서 믿고 의지한 어린 학생을 성적 욕구의 해소 수단으로 삼은 것은 죄질이 불량하다”면서 “어린 아동을 상대로 한 범죄에 대해서는 엄벌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고검은 앞서 경찰과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A씨의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혐의에 피해자 측 항고를 기각하는 대신 아동복지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 왔다. 피해자 B양은 지난해 10월 자신이 다니던 학원 원장 A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그러나 경찰은 지난해 12월 혐의 없음으로 사건을 송치했고 검찰도 지난 3월 이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다. 당시 검찰은 성관계 사실은 인정되지만 강제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B양은 “물리적 협박이 아닌 위계에 의한 성폭행도 아동복지법상 성적 학대행위다”며 대구고검에 항고장을 제출했다. A씨는 이 사건이 불거진 뒤 자기가 피해자라며 억울하다고 주장해 왔다. 대구고검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항고심사회와 검찰시민위원회를 운영해 왔고 지난 1일 두 위원회를 통합해 검찰시민심사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승객들 있는 버스 안에서 성관계한 20대 커플 논란

    승객들 있는 버스 안에서 성관계한 20대 커플 논란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지난 21일(현지시간) 밤 20대 중반의 한 커플이 시내버스 안에서 '사랑'을 나눠 논란이 일고있다. 최근 영국 메트로 등 현지언론은 영국의 명물인 2층 버스 뒷좌석에서 성관계를 한 남녀의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사진으로도 공개된 이 사건은 성인영화에서나 볼 법할 정도로 황당하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21일 밤 새벽 2시로 당시 버스는 몇명의 승객을 싣고 런던을 달리고 있었다. 피곤에 지쳐 잠이 든 승객들은 얼마 후 한 여성의 괴성에 번쩍 눈을 떴다. 옷을 모두 벗어버린 20대 여성이 한 남성과 뒷좌석에서 성관계를 하고 있었기 때문. 특히나 승객들이 이 장면을 황당한 표정으로 지켜보자 오히려 커플은 이를 개의치 않고 즐겼다. 한 목격자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들어 촬영하자 커플이 V자를 그렸다"면서 "다른 사람의 시선은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며 놀라워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일탈을 막고 나선 것은 버스기사다. 화가 난 버스기사가 참다못해 이들에게 내릴 것을 주문한 것. 현지언론은 "두 사람은 억양으로 보아 분명히 영국사람"이라면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한 커플의 철없는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박유천이 무고·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한 피해여성 ‘무죄’ 확정

    박유천이 무고·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한 피해여성 ‘무죄’ 확정

    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혀 박씨 측으로무터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돼 재판에 넘겨진 여성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대법원은 지난 22일 선고기일을 열고 피고인 A씨에 대한 검찰의 상고를 기각해 그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A씨는 2015년 12월 자신이 일하는 유흥업소에서 박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박씨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성폭행 혐의 등으로 4건의 고소 사건에 연루됐던 박씨는 지난 3월 13일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박씨 측은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고소했다. 하지만 국민참여재판이 열렸던 1심에서 재판부는 배심원 7명 전원 만장일치 의견에 따라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공소사실 범죄에 대한 증명이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면서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피고인이 허위사실을 신고하고, (박씨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2심 재판부도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고소 내용이) 객관적 사실에 반하는 허위사실이란 증명이 이뤄졌다고 보기도 어렵다”면서 “원심의 무죄 판결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또 “박씨의 진술만으로 유흥주점 화장실 안에서 A씨가 성관계를 하기로 동의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면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그러면서 “성관계 도중 누군가가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오려다 닫는 과정에서 A씨가 성관계를 계속하려 했다는 점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법률상 (박씨의 행위가) 감금·강간으로 평가될 수 있는지는 별론으로 하더라도 A씨가 박씨를 고소한 것이 터무니없는 사실에 기초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대법원도 원심의 판단이 옳다고 보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항소심 후 기자회견을 열었던 A씨는 “나는 박유천이 이야기를 하러 화장실로 가자고 해서 따라갔고, 거기서 원하지 않는 성관계를 했다”면서 “유흥업소 직원이면 성폭행을 당해도 되는 건 아니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잠든 친딸 성폭행한 ‘인면수심’ 아버지 징역 7년형

    잠든 친딸 성폭행한 ‘인면수심’ 아버지 징역 7년형

    잠든 19세 친딸을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제주지법 형사2부(부장 제갈창)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 관계에 의한 강간)으로 재판에 넘겨진 오모(49)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씨는 지난 7월 28일 오전 2시쯤 제주도 내 자신의 집 거실에서 소파에 누워 잠을 자던 딸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 과정에서 오씨와 변호인은 “피해자의 반항을 억압하면서까지 성폭행을 하지는 않았다”면서 “관계를 맺은 것은 사실이나 강간은 아니다”라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오씨의 이같은 황당한 주장의 법의 허점을 파고든 것이다. 한 법조인은 “우리나라에서 합의에 의한 근친상간은 처벌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민법 제809조에 따라 8촌 이내 혈족 간 혼인은 금지됐지만, 이 촌수의 성관계에 대한 형사처벌은 규정되지 않았다. 이 법조인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강제적인 근친상간은 강간죄보다 가중 처벌된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조사과정에서 A양의 피해 진술이 일관성이 있고,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진술하기 어려운 내용을 포함한 데다 친부를 무고할 동기나 사정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보고 오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보호 대상인 친딸을 강제로 추행하고 강간해 매우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오씨가 딸에게 용서를 구하거나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은 점과 딸이 엄벌을 탄원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엄태웅, 논란 후 1년 만에 공식석상 ‘수척해진 모습’

    엄태웅, 논란 후 1년 만에 공식석상 ‘수척해진 모습’

    배우 엄태웅이 성매매 논란 이후 1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최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패널들이 배우 엄태웅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3일(현지시간) 엄태웅이 출연한 영화 ‘포크레인’(감독 이주형)은 제21회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감독상과 에큐메니컬상을 받았다. 시사평론과 최영일은 영화 ‘포크레인’에 대해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시위 진압에 동원됐던 공수부대원이 퇴역 후 포크레인 운전사로 살아가던 중 20여년 전 지실을 마주하게되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TV조선 문화연예부 기자 백은영은 “성매매 논란 이후 1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인 엄태웅은 깔끔한 수트 차림이었지만 굉장히 수척하고 피곤해보였다”고 말했다. 이후 패널들은 지난해 있었던 엄태웅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일영은 “지난해 엄태웅은 마사지업소 여종업원을 대상으로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기소가 됐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재판부는 녹음 증거물을 분석한 결과, 합의된 성관계로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일영은 이어 “성폭행 혐의는 벗었지만 엄태웅은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원 약식 기소됐다. 엄태웅을 성폭행으로 신고한 여성은 사기·공갈 혐의로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덧붙였다. 백은영 기자는 “이 사건으로 엄태웅 가족이 상처를 받았을 것 같다. 하지만 이들은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단단해진 모습을 보였다”고 말을 꺼냈다. 연예부 강일홍 기자는 “아내 윤혜진의 위로가 가장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윤혜진은 ‘나는 지금 남편을 믿고 있다’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샘 성폭력 피해자 “도망칠 때마다 붙잡혀 침대에 던져졌다”

    한샘 성폭력 피해자 “도망칠 때마다 붙잡혀 침대에 던져졌다”

    한샘 성폭행 사건 피해자의 심경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을 통해 공개됐다.9일 오후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세 번의 S.O.S, 그리고 잔혹한 응답 - 한샘 성폭행 사건’이 다뤄졌다. 교육담당자였던 강 계장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는 사건이 있기 전 몰래카메라 사건으로 인해 가까워졌다. 강 계장과 사적인 술자리를 갖게 된 A씨는 “위험하니 모텔에서 자고 가라”는 강 계장의 강요에 못 이겨 모텔방에 들어갔다가 성폭행을 당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도망칠 때마다 붙잡혀 침대에 던져졌다”며 “두 번이나 강간을 당하고 아침이 돼서야 방에서 나올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고백했다. 한샘 성폭행 관련 강계장이 경찰에 공개했다는 모바일 메신저 내역을 살펴보면 ‘성폭행’사건 직후 6시간에 걸쳐 “아직 방에 있다” “지금 나간다” “XX역으로 가야겠다” “허리가 안좋다” “어깨 아프다” “잠을 잘못 잔 거 같다”등 일상적인 내용을 주고 받았다. 이에 대해 김태경 교수는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는 대화라기보다 문답 문답한다. 하지만 사건 직후에 주고받은 건 초반에는 제대로 된 답은 안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아침에 왜 나 억지로 보냈어?’라고 하니까 ‘00역으로 가야겠다’며 여자는 계속 동문서답을 한다. 사귀기로 한 두 연인이 첫 성관계를 하고 다음날 나눈 그런 훈훈한 메시지로 보기는 명백히 어렵다. 그게 여자가 둘 간의 성관계를 합의했다라고 추측케 하는 근거가 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