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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관계 몰카 찍어 유부녀 협박 20대 징역 2년

    법원이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난 유부녀와 성관계하는 장면을 몰래 찍은 뒤 협박해 돈을 뜯어낸 20대 남성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 황보승혁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공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9)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2017년 11월 스마트폰 채팅 앱에서 알게 된 유부녀 B씨와 약 1년 동안 채팅과 영상통화를 하면서 가까워졌다. A씨는 지난해 11월 울산의 한 모텔에서 B씨를 만나 성관계를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몰래 촬영했다. B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B씨 휴대전화에서 남편과 시어머니 등 가족 연락처도 알아냈다. 사흘 후 A씨는 “필요한 돈이 2000만원인데, 지금 1000만원이 급하다”는 내용의 메시지와 함께 동영상을 캡쳐한 사진과 가족 연락처 등을 B씨에게 보냈다. 돈을 주지 않으면 동영상을 가족에게 보내겠다고 협박한 것이다. 1000만원을 받은 A씨는 이후에도 “나머지 돈만 주면 영상과 전화번호를 모두 지우겠다”거나 “제일 먼저 시어머니에게 연락하겠다”는 등 회유와 협박을 일삼았고, 총 3차례에 걸쳐 라 추가로 뜯어냈다. 재판부는 “범죄 계획성과 반복성, 피해 여성의 정신적·금전적 피해 정도 등으로 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피해 보상이나 피해자들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박유천 고소녀 “생리 중인데도 강제 성관계”

    박유천 고소녀 “생리 중인데도 강제 성관계”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이 “당시 싫다는 의사 표현을 했음에도 강제로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과거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4명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사건이 집중 조명됐다. ‘PD수첩’ 제작진은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과, 그를 고소하지는 않았지만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고 주장한 또 다른 여성과 만났다. 한 여성은 “박유천이 화장실에서 속옷 안에 손을 넣었다. 당황했는데 반항하기 어려웠다. 당시 박유천은 술에 취했었고, 그런 행동이 너무 당연하다는 식이었다. ‘너나 좋아하잖아’라며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박유천을 고소한 또 다른 여성은 “박유천이 노래를 부르고 클럽 음악을 틀었다. 엄청나게 셌다. 일한 지 얼마 안 되서 분위기를 어떻게 맞출지 몰랐다. 박유천이 나에게 허리를 둘렀다. 손님이니까 저는 맞춰서 춤을 췄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박유천이 계속 돈이 얼마가 필요하냐. 왜 나왔냐 그런 얘기를 하더라. 교육비를 벌기 위해서 유흥점에서 일했고, 일한 지 2주일 될 때였다. 그런 얘기를 하는데 잘 안 들린다며 화장실에 가자고 하더라. 아무런 의심 없이 따라 들어갔다. 거기서도 박유천이 ‘돈이 얼마가 필요해서 나왔냐’고 묻더라. 자꾸 돈돈돈 거리니까 짜증이 나더라. 계속 돈 얘기를 했다”며 말을 이어갔다. 덧붙여 이 여성은 “박유천이 거기서(화장실) 저한테 뽀뽀를 했다. 제 얼굴을 잡고 뽀뽀를 했다. 근데 박유천이 ‘뭐야. 감정이 없어. 감정이’라고 말하더라. 근데 제가 그때 생리 중이었다. 키스할 때도 치마를 들추길래 ‘하지마’라고 말했다. 생리 중이라고 했는데 그래도 (박유천이) ‘네가 나랑 잘 맞는지 확인은 해봐야하지 않냐’고 하더라. 그러더니 내가 거울을 보는 중에 나를 강제로 꿇어 앉혔다. 너무 당황해서 싫다고 안 한다고 그러니까 저를 일으켜 세워서 뒤로 돌렸다”며 당시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여성은 “당시에 울었다. 제가 너무 당황하니까 ‘괜찮아 우리 사귈 거니까 오늘 오빠한테 번호 줄거지? 라고 말하더라. 좁은 화장실에서 그걸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부끄러웠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박유천과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해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다. 마약을 권유한 적이 없다는 박유천의 주장과 달리, 황하나는 박유천 때문에 마약을 다시 시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유천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혐의와 연관설을 반박하며 “경찰서에 가서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음란물 유포’ 로이킴 귀가…혐의 인정 질문에 묵묵부답

    ‘음란물 유포’ 로이킴 귀가…혐의 인정 질문에 묵묵부답

    여러 연예인들이 속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로이킴(29·본명 김상우)이 4시간 가량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일 오후 3시쯤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로이킴을 조사하고 그를 오후 7시 10분쯤 돌려보냈다. 조사를 마치고 청사 밖으로 나온 로이킴은 ‘혐의를 인정하느냐’, ‘유포한 음란물은 직접 촬영했느냐’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고 미리 대기한 승용차를 타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학업 문제로 미국에 머물러 있던 로이킴은 취재진을 피해 전날 새벽 4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로이킴은 정준영 등과 함께 있는 단톡방에 음란물을 유통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를 받고 있다. 음란물 유포죄는 징역 1년 이하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경찰은 앞서 이 단톡방에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유포한 혐의(성폭력처벌법 위반)로 정준영과 클럽 ‘버닝썬’ 직원 김모씨를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가수 승리(29·이승현)와 최종훈(29)도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로 형사입건된 상태다. 가수 에디킴(29·김정환)도 음란물을 불법 유포한 피의자 신분으로 지난달 31일 조사를 받았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음란물 유포 혐의’ 로이킴 오늘 경찰 출석

    ‘음란물 유포 혐의’ 로이킴 오늘 경찰 출석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이 10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로이킴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전날 오전 4시 3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로이킴은 정준영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를 받고 있다. 경찰은 그를 상대로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로이킴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인가’라고 취재진이 묻자 “촬영은 확인된 바가 없다”고 답했다. 앞서 경찰은 로이킴이 정준영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 대화방에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해 올린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정준영과 버닝썬 직원 김모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FT 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도 불법 촬영물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가수 에디킴(본명 김정환·29)도 이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려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로이킴 측은 전날 “경찰 출석 일정이 잡히는대로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며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012년 국내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인 엠넷 ‘슈퍼스타K 4’ 우승자였던 로이킴은 정준영과 이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미국 워싱턴DC 조지타운대학에 재학 중인 그는 가수 활동과 학업을 병행해왔다. 로이킴은 장수막걸리 제조사인 서울탁주 대표의 3세다. 혐의가 공개되자 로이킴이 주주로 있는 장수막걸리와 남양유업은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서울탁주 불매운동을 하자는 글을 올리고 있다. 로이킴 부친인 홍익대학교 김홍택 교수는 장수막걸리를 생산하는 서울탁주제조협회 회장을 지냈다. 회장직에서 물러날 때 자신의 지분을 로이킴에게 물려줬다. 한편 로이킴의 일부 팬들은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에 로이킴 퇴출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9일 디시인사이드 로이킴 갤러리에 올린 성명서에서 “위법 여부는 경찰 수사로 밝혀지겠지만, 팬덤 대다수 구성원이 여성인 상황에서 더는 로이킴의 활동을 수용하고 소비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김학의 동영상 실제로 보니..팬티만 걸치고..”

    “김학의 동영상 실제로 보니..팬티만 걸치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관계 동영상’ 내용 일부가 공개됐다. 지난 7일 YTN은 2006년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1분 3초의 영상 김학의 동영상을 입수했다면서 그 내용을 전했다. 영상에는 사각팬티만 걸친 한 남성이 ‘라이너스의 연’을 부르며 성관계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남성은 가사가 아름다운 이 노래를 부르다가 갑자기 성관계를 시도하면서 이 과정을 계속 반복했다. 이에 대해 기자는 권력형 비리를 다룬 영화 “‘내부자들’의 실사판을 본 느낌”이라면서 “보고 나면 기분이 썩 유쾌하지 않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다만 YTN이 입수한 영상은 저화질 버전으로, 고화질 버전의 원본은 따로 있다고 밝혔다. 경찰이 2013년 5월에 입수한 것이 원본이고, 그 영상에서는 김 전 차관의 얼굴이 또렷하게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김 전 차관 사건 재수사를 시작한 검찰 특별수사단은 지난 4일 김 전 차관 자택 등을 압수 수색해 증거물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방송캡처 뉴스부 seoulen@seoul.co.kr
  • 김학의 반격…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 무고 혐의 고소

    김학의 반격…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 무고 혐의 고소

    성폭행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된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이 범죄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을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전날 자신으로부터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여성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차관은 고소장에서 이 여성이 2013년 검찰·경찰 수사 당시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원주 별장 등지에서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거짓 진술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차관은 2007년 4월과 이듬해 3월께 윤씨의 별장 등지에서 여성들과 강제로 성관계를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지만 2013년 11월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이듬해는 한 여성이 이른바 ‘별장 성접대 동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이 자신이라고 주장하며 김 전 차관을 특수강간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으나 역시 무혐의로 결론 났다. 앞선 수사 과정에서는 “강간을 당한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취지로 피해자의 말이 바뀌는 등 진술 신빙성이 부족한 점이 무혐의 처분을 내린 주된 근거가 됐다. 김 전 차관은 이들 여성을 모른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가 성범죄 혐의에 대한 판단을 일단 보류한 점도 김 전 차관이 맞대응에 나서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검찰과거사위는 지난달 25일 김 전 차관의 뇌물수수 의혹과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의 경찰 수사 방해 혐의만 검찰에 수사를 권고했다. 실무기구인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은 대신 성접대 의혹의 발단이 된 윤씨와 내연녀 A씨 사이 쌍방 고소사건에 무고 정황에 있는지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윤씨의 부인은 2012년 10월 윤씨와 A씨를 간통 혐의로 고소했고, A씨는 같은해 11월 윤씨를 성폭행과 공갈 등 혐의로 맞고소했다. 조사단은 A씨로부터 가져간 20억여원을 돌려달라는 압박에 시달리던 윤씨가 부인을 동원해 ‘셀프 고소’를 했고 A씨도 윤씨를 고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차관의 고소사건을 일단 형사1부(김남우 부장검사)에 배당하고 사건 검토에 착수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정준영 마약은어, “고기+사탕 먹자” 승리와 친구들 단어

    정준영 마약은어, “고기+사탕 먹자” 승리와 친구들 단어

    정준영 마약은어가 화제다. 가수 정준영과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 등이 속해 있던 단체 채팅방에 마약류를 뜻하는 은어가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해당 대화방에서 대마초를 뜻하는 은어 ‘고기’, 엑스터시 합성마약을 뜻하는 은어 ‘캔디’가 수차례 등장하는 대화 내용을 확보했다. 경찰은 이 같은 대화가 오간 것을 확인, 채팅방에 참여한 이들이 마약을 투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영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진 상태다. 2015년 승리 등이 멤버로 있는 단체 채팅방 등에 여성과 성관계를 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만 1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붙잡힌 그는 여성을 불법 촬영해 이를 채팅방에 공유한 혐의에 대해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다. 나에 대한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 법원이 내리는 판단을 따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로 인해 고통받은 피해자 여성분들과 아무런 근거 없이 구설에 오른 2차 피해 여성분, 그동안 내게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한다. 앞으로도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내가 저지른 일에 대해 평생 반성하며 살아겠다”고 덧붙였다. 정준영과 함께 단체 채팅방에 있던 최종훈도 여성 신체 사진을 촬영해 공유한 혐의, 2016년 2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후 경찰에게 부탁해 보도를 무마한 혐의에 휩싸여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사설] 경찰 명운 건다던 버닝썬 수사, 안 하나 못 하나

    경찰이 조직의 명운을 걸고 밝히겠다던 ‘버닝썬 의혹’이 수사 두 달이 넘도록 오리무중이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를 위시해 150여명의 ‘역대급’ 인력을 투입한다고 큰소리쳤다. 그 많은 인력이 대체 무얼 하고 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버닝썬 사태는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을 경찰이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논란에서 시작됐다. 버닝썬 사내이사인 빅뱅의 멤버 승리의 단체카톡방에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찍어 유포한 가수 정준영 등 마약류 사범 13명은 구속됐다. 하지만 곁가지로 불거진 성관계 동영상이나 음란물 유포자들을 구속한 것 말고 알려진 수사 성과는 거의 없다. 지난달 민갑룡 경찰청장이 부랴부랴 기자회견을 자청해 강력한 수사를 약속했던 계기는 승리의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이 뒤를 봐준다”는 메시지가 나와서였다. 수사의 핵심은 경찰 유착 의혹인데, 윤모 총경이 연루됐다는 사실만 그간 확인됐을 뿐이다. 승리의 사업 파트너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골프 회동한 곳 등을 압수수색했으나 유착 관계는 안갯속이다. 이러니 시중의 의혹은 커진다. 경찰총장으로 언급된 이가 윤 총경보다 더 윗선이라는 의심, 윤 총경이 현 정권의 청와대에서 근무했다는 이유로 경찰이 물타기 수사를 한다는 의혹 등이 꼬리를 문다. 승리가 해외 투자자들에게 국내외에서 불법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도 그렇다. 사실을 뒷받침할 정황들이 확보되는데도 경찰은 무슨 까닭인지 “확인 중”이라고 뭉그적대는 모양새다. 경찰이 의지가 없어 수사를 안 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애초에 이 사건은 경찰 자체 수사로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높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버닝썬 의혹 자료를 왜 굳이 경찰이 아닌 대검찰청에 넘겼겠는지 경찰은 벌써 잊은 듯하다. 꼬리 자르기, 제 식구 감싸기 등 의구심이 계속 커지면 검찰이 나설 수밖에 없어진다. 수사권 조정을 앞두고 조직 전체로 불똥이 튈까 봐 경찰청장이 강력 수사 의지를 밝혔던 속사정을 세상이 다 알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쯤 중간수사 결과라도 밝혀야 한다.
  • TV 예능 ‘정준영 지우기’ 분투… ‘짠내투어’ 통편집 ‘1박 2일’ 4주째 결방

    TV 예능 ‘정준영 지우기’ 분투… ‘짠내투어’ 통편집 ‘1박 2일’ 4주째 결방

    TV 예능 프로그램의 ‘정준영 지우기’ 분투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정준영이 촬영에 함께했던 터키 이스탄불 의형제 특집편이 방송됐다. 방송에는 박명수, 허경환, 유민상, 문세윤, 하니가 이스탄불 곳곳을 여행하는 장면이 나왔지만 정준영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정준영이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혐의 등으로 하차한 뒤 제작진이 그의 촬영분을 모두 편집했기 때문이다. 출연진이 이스탄불 노점에서 옥수수를 맛보는 장면에서 화면 한가운데에 갑자기 ‘이것이 인생 옥수수’라고 쓰인 대형 현수막이 등장했다. 원본 영상에서 그 자리에 서 있던 정준영을 가리기 위한 것이다. 이런 대형 자막이나 말풍선이 방송 내내 여러 차례 나왔다. 화면 중간을 잘라서 정준영을 제외한 출연진들을 이어붙이는가 하면 정준영만 지우고 배경이 보이게 절묘한 편집을 하기도 했다. 100% 완벽하게 지우는 것은 불가능했던 탓인지 허공에 정준영의 팔만 둥둥 떠 있는 장면이 스쳐지나가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방송 보면서 원래 다섯 명만 다니는 줄 알았다”, “편집팀 밤샘 작업 했을 듯”, “사람 잘못 섭외했다 무슨 고생이냐” 등 반응을 쏟아냈다.7일 KBS2 ‘1박 2일’ 시간대에는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재방송이 편성됐다. ‘1박 2일’은 정준영 사태 이후 무기한 제작 중단을 알렸고 이날까지 4주 연속 결방했다. 프로그램 폐지 여론에 이어 정준영 단톡방 공개 여파로 차태현, 김준호의 하차로 이어진 ‘1박 2일’ 측은 아직까지 프로그램 향방에 대한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오는 18일에는 정준영이 프로그램 촬영 도중 귀국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이 첫방송된다. 제작진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 정준영 분량을 모두 편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버닝썬 두 달… ‘경찰 유착’ 사라지고 동영상만 남았다

    버닝썬 두 달… ‘경찰 유착’ 사라지고 동영상만 남았다

    유착 증거 못잡아 ‘제 식구 감싸기’ 우려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시작된 각종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두 달 넘게 진행되고 있지만 클럽과 경찰 유착 의혹은 여전히 답보 상태다. 드러난 증거가 뚜렷해 연예인들이 줄줄이 소환되고 있는 가수 정준영(30·구속)의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사건과는 대조적이다. 7일 경찰에 따르면 버닝썬 관련 유착 의혹으로 입건된 현직 경찰관 수는 5명이다. 1월 30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사건을 맡았지만 가장 큰 공분을 샀던 경찰 유착은 명확한 증거를 잡지 못했다. 승리(본명 이승현·29)와 유모(34) 유리홀딩스 대표 등이 ‘경찰총장’으로 불렀던 윤모(49) 총경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입건됐다. 윤 총경은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 대표가 2016년 7월 강남에 차린 술집 ‘몽키뮤지엄’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 신고가 들어오자 수사 진행 상황을 알아봐 준 것으로 확인됐다. 윤 총경의 부탁으로 사건을 알아봐 준 경찰관 2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됐다. 윤 총경은 유 대표로부터 빅뱅 콘서트 티켓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가 추가 적용됐다. 이들 외에 입건된 경찰관은 2016년 정준영의 불법 동영상 사건을 담당했던 성동서 경찰관 A씨, 지난해 버닝썬 미성년자 출입사건을 담당한 강남서 경찰관 B씨다. 두 사람은 모두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경찰은 사건 처리 과정이 적절치 않다고 보고 이들을 수사 대상으로 삼았다. 하지만 금품이 전달됐다거나 부정한 청탁이 있었다는 사실은 밝히지 못하고 있다. 버닝썬과 강남서 유착 의혹과 관련해서는 버닝썬 이모(46) 공동대표가 전직 경찰관 강모(44·구속)씨 측에 전달했다는 2000만원의 행방을 여전히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유착 의혹 해소가 지지부진하며 경찰 안팎에서는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과 경찰 수사 역량에 대한 비판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경찰 관계자는 “152명이 투입됐지만 그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상당히 곤란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공식] 신기현 “영화배우 신씨 아냐..승리는 손절할 수 없는 친구”

    [공식] 신기현 “영화배우 신씨 아냐..승리는 손절할 수 없는 친구”

    탤런트 겸 가수 신기현이 성관계 몰카 및 단톡방 유포 의혹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영화배우 신씨’는 제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신기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정준영 카톡방’ 멤버가 맞냐는 네티즌들의 질문에 직접 댓글을 달며 해명했다. 그는 “영화배우 신씨는 제가 아니다”라며 “소속사 측에서 부인했다는데 저는 현재 소속사도 없다. 저런 동영상에 대해 들은 적도 없고 본적도 없다. 신모씨라고 하니까 저인 줄 알더라. 살려달라”고 말했다. 이어 ‘승리, 정준영과 왜 친하냐’는 댓글에 승리는 약 14년 전 ‘배틀신화’ 오디션 프로그램, 정준영은 ‘FC앙투라지’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제 친구들은 저 의심도 안 한다. 애초에 술을 입에 거의 안 대서”라고 밝혔다. 신기현은 이날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에서도 적극 해명했다. 신기현은 ‘승리 팔로잉을 왜 끊지 않냐’는 질문에 “팔로워를 왜 안끊냐고 하시는데, 여러분들의 정말 친한 친구가 죄를 지었는데 그냥 손절할 수 있겠나. 정답은 없는 것 같다. 죄를 지었으니 벌을 받는게 맞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SBS ‘8뉴스’은 영화배우, 모델, 대기업 자제, 아레나 MD 등이 단체 카톡방을 만들고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공유해왔다고 보도했다. 이중 영화배우 신씨와 한씨가 포함됐다고 전해, 여러 배우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기현은 지난 2018년 12월 예능프로그램 ‘FC 앙투라지’에 정준영, 로이킴, 에디킴, 우디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에디킴 음란물 유포 혐의 입건…단톡방에 선정적 사진 올려

    에디킴 음란물 유포 혐의 입건…단톡방에 선정적 사진 올려

    가수 에디킴(본명 김정환·29)이 정준영(30)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에디킴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에디킴은 지난달 31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두 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에디킴 외에도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을 같은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에디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에디킴은 온라인 상에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 한장을 올린 사실이 확인돼 조사를 받았다”면서 “에디킴이 단톡방에 속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몰카’ 등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음이 확인됐다. 에디킴은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히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이 단톡방에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해 올린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정준영과 버닝썬 직원 김모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FT 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도 불법 촬영물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 등이 불법 촬영한 동영상이나 사진을 공유하는 데 사용된 카카오톡 대화방은 총 23곳으로, 여기에 참여한 인원은 16명, 입건자는 8명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로이킴도 단톡방에 음란물 유포…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로이킴도 단톡방에 음란물 유포…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이 가수 정준영(30·구속)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체류 중인 로이킴은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범죄 혐의가 포착되면서 피의자가 됐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4일 “로이킴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로이킴이 해당 사진을 직접 촬영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정준영 등이 연예인 등 지인과의 카톡 대화방에 올린 내용이 공개되면서 불거진 불법 촬영물 촬영·공유 사건은 피의자가 계속 늘고 있다.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해 올린 혐의로 정준영과 버닝썬 직원 김모씨가 구속됐다. 또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FT 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도 불법 촬영물 촬영·유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승리와 정준영 등이 불법 촬영물 공유에 사용한 카톡 대화방은 총 23곳이다. 참여 인원은 16명인데 이 중 8명이 입건됐다. 경찰은 또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중국 등에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 중화권의 범죄조직 삼합회(三合會) 등의 자금이 버닝썬 등 국내 유흥업소에 흘러들어왔을 가능성 때문이다. 서울경찰청은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을 통해 중국과 홍콩, 대만, 싱가포르, 일본 경찰 당국에 ‘자국 내 조직범죄단체 중 한국 관련 정보가 있으면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 사실관계는 확인된 게 없어 대략적 내용에 대해서만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베이징 소식통은 “삼합회가 암호화폐 등을 통해 버닝썬에 투자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중국 공안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버닝썬 설립에 관여한 대만 투자자 ‘린사모’의 자금 출처가 삼합회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버닝썬 초기 운영자금 24억 5000만원 중 승리가 2억 2500만원을 부담했고 호텔을 운영하는 전원산업이 12억 2500만원, 린사모가 10억원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승리가 중국에서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몽키뮤지엄 등 여러 클럽에 대한 중국 공안의 수사 가능성도 제기된다. 서울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엄친아’ 로이킴 너마저…단톡방에 음란물 올려 입건

    ‘엄친아’ 로이킴 너마저…단톡방에 음란물 올려 입건

    한때 ‘슈퍼스타K 우승자’에 일명 ‘엄친아’로 불렸던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이 평소 친하게 지냈던 정준영(30) 등과 함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4일 로이킴이 음란물을 SNS 대화방에 올린 것과 관련해 “로이킴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로이킴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촬영은 확인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이 단톡방에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해 올린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정준영과 버닝썬 직원 김모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FT 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도 여성을 불법으로 촬영한 영상물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 등이 불법 촬영한 동영상이나 사진을 공유하는 데 사용된 카카오톡 대화방은 총 23곳으로, 여기에 참여한 인원은 16명이며 이 가운데 입건자는 8명에 달한다. 경찰에 따르면 정준영 등과 함께 대화방에 있던 연예인들은 가수 정진운과 강인·이종현·용준형, 모델 이철우 등이다. 이 가운데 이종현과 용준형은 참고인 조사를 받았고, 정진운과 이철우, 강인은 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종합] 로이킴父 김홍택, 아들 논란에 학생들에게 하는 말이..

    [종합] 로이킴父 김홍택, 아들 논란에 학생들에게 하는 말이..

    로이킴父 김홍택 교수가 학생들에게 사과했다. 4일 가수 로이킴이 ‘승리 단톡방’ 멤버로 밝혀져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아버지 김홍택 교수가 학생들에게 사과했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승리, 로이킴 외에도 승리, 최종훈 등이 속한 이 단체 채팅방에선 몰래 찍은 성관계 영상이 오갔다. 정준영은 현재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된 상황이다. 로이킴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 경찰은 단체 채팅방에 유포된 영상을 보기만 했는지, 해당 채팅방에 불법 영상물을 올리거나 올라온 영상을 다른 곳에 유포했는지를 조사할 예정. 4월 3일 SBS ‘8뉴스’에 따르면 조사 과정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 이와 관련해 로이킴의 아버지 김홍택 교수가 학생들에게 직접 사과했다는 목격담이 퍼지고 있다. 김홍택 교수는 장수막걸리로 유명한 막걸리 제조업체 서울탁주제조협회의 전 회장. 현재 김홍택 교수는 대학 강단에서 교수로 활동 중이다.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홍택 교수가 수업시간, 학생들에게 아들 로이킴 사태와 관련해 사과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김홍택 교수는 “다 내 잘못이다. 심경에 따르면 휴강하고 싶지만 수업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학생들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하기도 했다. 김홍택 교수는 아들 로이킴과 함께 tvN 예능프로그램 ‘아버지와 나’에 출연, 얼굴을 알렸다. 서울탁주제조협회 전 회장으로도 익히 알려진 인물. 이에 수업시간 만난 학생들 앞에서 먼저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로이킴 측은 3일 오전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 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다”고 짧은 입장을 전했다. 이후 추가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아버지가 로이킴보다 먼저 사과의 뜻을 전한 상황이 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7월부터 난임시술 건보적용 확대…나이제한 폐지

    7월부터 난임시술 건보적용 확대…나이제한 폐지

    이르면 7월부터 정상적인 성관계를 했는데도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인 난임 치료 시술에 대해 나이제한을 폐지하고 적용횟수를 늘리는 등 건강보험의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3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난임 치료 시술(보조생식술)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기준이 확대되는 내용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난임에 대한 건강보험 확대 요구를 일정 부분 수용한 것이다. 우선 연령 제한이 폐지돼 만 45세 이상인 여성도 의사의 의학적 판단을 거쳐 필요한 경우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적용횟수도 체외수정 시술 신선 배아는 4회에서 7회로, 동결 배아는 3회에서 5회로, 인공수정도 3회에서 5회로 늘린다. 다만 의학적 타당성과 사회적 요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본인부담률은 50%를 적용하기로 했다. 난임(불임)은 가임기의 남성과 여성이 피임하지 않고 정상적인 성관계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뜻한다. 한편 5월부터는 눈, 귀, 코, 안면 등 두경부 자기공명영상법(MRI) 검사를 받을 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환자 부담이 기존 3분의 1수준으로 줄어든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로이킴, 정준영과 동거..경악할 상황

    로이킴, 정준영과 동거..경악할 상황

    성관계 불법 동영상 촬영·유포 단체방인 ‘정준영 카톡방’ 멤버로 가수 로이킴이 거론됐다. 경찰은 조만간 김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소환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거 부적절한 발언들이 도마에 올랐다. 로이킴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미국에서 고등학교 재학 당시 밴드부를 하고 있었다. 여자를 꼬시려고 음악을 한 것”이라며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은 게 아니라 여자를 원했다”고 말해 논란을 부른 바 있다. 이어 로이킴은 “정준영과 같이 산 적도 있다. 살다 보니까 너무 잘 맞더라”며 “에디킴까지 셋이 정말 친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로이킴은 2013년 한 여자대학 축제에 참석해 “요즘 감기몸살이 있어 음기가 좀 필요했는데 오랜만에 음기 좀 느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정준영의 카톡방에 있던 연예인 김모 씨는 로이킴이며 참고인 자격으로 현재 경찰과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서 유학 중이다. 로이킴과 정준영은 ‘슈퍼스타K4’시즌을 출연하며 우정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승리 성접대 일부 사실로 확인…여성 진술 확보·횡령 혐의 추가

    몽키뮤지엄 수천만원 횡령 추가 입건도 서울청장 “유착 수사 지지부진 비판 인식”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성접대 정황이 있었다는 관계자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국내외에서 불거진 여러 건의 성접대 의혹 중 일부를 사실로 보고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일 기자간담회에서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여성 4~5명 등 관계자 여러 명을 불러 조사했다”며 “(이 과정에서) 성접대 의혹 중 일부가 사실로 확인됐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성접대 의혹에 거론됐던 인물의 성관계 사실을 일부 확인했다는 것이다. 다만 누가 연루됐는지, 입건자는 몇 명인지, 대가로 돈을 줬는지 등은 “수사기법상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2015년 12월 승리가 유리홀딩스 유모(34) 대표 등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근거로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보고 수사해 왔다. 카톡에는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 접대를 위해 강남 클럽 아레나에 자리를 마련하라고 지시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별개로 2017년 12월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승리의 생일파티에서도 성매매가 있었다는 의혹, 2015년 성탄절 무렵 승리가 일본인 사업가를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경찰은 또 유착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윤모(49) 총경이 승리 측에게서 공연 티켓을 받은 것을 확인하고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2017년에 승리 측이 빅뱅 콘서트 티켓 3장을 윤 총경 본인에게 줬다”며 “매니저나 직원을 통해 준 사실을 승리도 시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 총경의 아내이자 현직 경찰인 김모 경정은 전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29)으로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케이팝 공연 티켓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윤 총경은 승리와 유 대표 소유의 힙합 라운지 ‘몽키뮤지엄’이 2016년 7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신고당하자 강남서 직원에게 수사 상황을 물어본 인물이다. 경찰은 또 몽키뮤지엄 관련, 승리와 유 대표가 유리홀딩스 자금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 입건했다. 횡령액수는 수천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대만인 투자자 ‘린 사모’의 자금관리책으로 알려진 안모씨를 최근 조사했다. 한편 원경환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108명을 입건하고 13명을 구속했다”면서도 “유착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는 비판 여론을 무겁게 인식한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최종훈 불법촬영, 승리 성접대 정황 ‘여성 4~5명 진술 확보’

    최종훈 불법촬영, 승리 성접대 정황 ‘여성 4~5명 진술 확보’

    최종훈 불법촬영, 승리 성접대 정황이 포착됐다. 경찰관계자는 1일 오전 서울경찰청장과 출입기자단 정례간담회에서 “2주간 성접대 의혹과 관련, 여러 명을 불러 조사했다. 그 중 여성 4~5명이 있고 성접대 관련 정황이 있었다는 진술도 일부 받았다. 성접대 의혹을 일부 사실로 확인했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성관계가 일부 확인된 것으로 보면 되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경찰 관계자는 “입건자, 접대 대상 등은 수사 기법상 확인해줄 수 없으며 대가 여부, 범행 장소, 성접대 지시자에 대해서는 추가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2015년 12월 승리가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 등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근거로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보고 수사해왔다. 카카오톡 대화에는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에게 접대하기 위해 ‘클럽 아레나에 메인 자리를 마련하고 여자애들을 부르라’라고 지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성접대 의혹 당사자인 두 여성은 관련 자리에 참석한 것은 맞지만 성매매 접대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성접대 의혹이 나온) 카카오톡 대화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들여다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승리와 유인석 대표를 횡령,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횡령 액수와 사용처는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FT 아일랜드 출신 가수 최종훈의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도 추가 포착됐다. 최종훈은 성관계 동영상 1건을 촬영하고 음란물 5건과 함께 정준영이 포함된 단체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경찰 “승리 성접대, 일부 사실로 확인”…여성 진술 확보

    경찰 “승리 성접대, 일부 사실로 확인”…여성 진술 확보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성접대 정황이 있었다는 관계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1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주 동안 성접대 의혹과 관련, 관계자 여러 명을 불러 조사했다”며 “그중에는 여성 4∼5명이 있고 성접대 관련 정황이 있었다는 진술도 일부 받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성접대 의혹을 일부 사실로 확인했다고 보면 된다”며 “수사기법상 입건자 수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성관계가 일부 확인된 것으로 보면 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접대 대상이 외국인이었는지, 여성들이 성접대를 하고 대가를 받은 것을 확인했는지 등에 대해서는 “확인 중”이라며 답변을 피했다. 이 관계자는 “승리와 관련한 성접대 의혹이 여러 가지가 있다”며 “특정한 카톡방이 아니라 전체를 통틀어 봤을 때 그런 진술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015년 12월 승리가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 등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근거로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해왔다. 카카오톡 대화에는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 접대를 위해 강남의 클럽 아레나에 자리를 마련하라고 지시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별개로 2017년 12월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승리의 생일파티에서도 성매매가 있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경찰은 2015년 성탄절 무렵 승리가 일본인 사업가를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의혹도 확인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30)과 관련 1건의 불법 동영상 촬영·유포, 5건의 일반 음란물 유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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