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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이스X 상장…화성식민지 건설하면 머스크 2억주 더 받는다

    스페이스X 상장…화성식민지 건설하면 머스크 2억주 더 받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세운 우주기업 스페이스엑스(X)가 20일(현지시간)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 계획을 내놓았다. 로켓, 인공위성, 인공지능(AI) 분야 사업을 하는 스페이스X는 이날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기업 상장을 통해 800억 달러(약 120조원) 이상을 조달하겠다는 내용을 제출했다. 머스크가 2002년 설립한 스페이스X의 상장 규모는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 국유기업 아람코가 기업공개로 얻은 260억 달러를 넘어서는 것으로 역대 최대다. 그는 IPO 계획서에서 우주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최소 100만 명이 거주하는 화성 정착촌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 식민지 건설 등 비현실적으로 여겨지는 스페이스X의 목표에 대해서는 “아침에 일어나서 미래가 멋질 거라고 생각하고 싶은 것이 우주 문명의 진정한 의미”라며 “미래를 믿고 미래가 과거보다 더 나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스페이스X는 적자 회사로 AI 기업 xAI를 합병하면서 연구개발비가 증가하는 등의 이유로 지난해 순손실이 49억 달러를 넘었다. 수익의 대부분은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사업에서 나왔다. 스타링크 가입자는 2023년 230만 명에서 2024년 440만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890만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머스크는 현재 스페이스X 의결권 주식의 약 85%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공개 이후에도 경영권을 유지할 예정이다. 주식 숫자로는 64억개이며 최소 100만명이 사는 화성의 인간 식민지를 설립하게 되면 성과 보상으로 2억주를 더 받게 된다. 상장이 목표대로 성사되면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테슬라를 넘어 2조 달러 이상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전례 없는 스페이스X의 상장이 ‘머스크 효과’란 우려를 딛고 성공할 경우 올 하반기 IPO를 추진하는 AI 기업 오픈AI와 앤트로픽이 과대평가 됐다는 논란도 잠재울 전망이다.
  • 박완수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도민 곁으로”…원팀 출정식

    박완수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도민 곁으로”…원팀 출정식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 지방의원 후보들과 함께 ‘원팀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21일 창원시청 인근 최윤덕 장상 앞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그는 “남은 선거 기간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도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며 “도민 여러분이 반드시 투표로 경남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윤한홍·최형두·김종양·이종욱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도민들이 참석했다. 선대위원장들은 “경남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원팀 결집과 지방선거 승리를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도 연단에 올라 “일 잘하는 시장, 창원을 확실히 바꿀 시장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박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를 “경남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균형을 지키는 선거”로 규정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행정·입법·사법·언론 등 자유민주주의의 기본 질서가 흔들리는 중대한 국면”이라며 “경남도민이 중심을 잡고 지방 권력만큼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를 향한 직접 비판도 쏟아냈다. 박 후보는 “상대 후보는 경남도지사 후보인지 중앙정부 대변인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중앙만 언급하고 있다”며 “경남도지사는 중앙정부에 기대는 사람이 아니라 경남의 힘으로 미래를 열어갈 사람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론조작 사건으로 유죄가 확정된 전력이 있는 인물을 도민들이 과연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며 “새 리더십에는 깨끗한 도덕성과 검증된 행정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선거 기간 ‘겸손한 설득’에 집중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우리 당은 더 겸손해져야 한다”며 “실망하게 한 도민들께 머리 숙여 사과하고 왜 다시 국민의힘을 선택해야 하는지 낮은 자세로 설명하겠다”고 전했다. 박 후보는 출정식 후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재선 이후 가장 먼저 챙길 현안으로 ▲도민 민생 안정 ▲경남의 미래 성장동력인 피지컬 AI(인공지능) 육성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통과를 꼽았다. 6·3 지방선거 선거운동 기간은 5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13일간이다. 후보자 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공직선거법’에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 도로 위 압도적 존재 ‘필랑트’ 디자인·주행감 탁월

    도로 위 압도적 존재 ‘필랑트’ 디자인·주행감 탁월

    르노코리아가 세단의 우아함과 SUV의 실용성을 결합한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필랑트’를 선보이며 국내 자동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필랑트는 르노의 ‘장르의 하이브리드화’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크로스오버 형태로, 차체 길이 4915mm의 압도적인 비율과 쿠페형 후면 실루엣을 통해 도로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 역시 세 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파노라마 스크린을 탑재해 미래지향적인 첨단 라운지 공간을 구현했다. 필랑트의 진짜 매력은 실제 도로 위에서 발산되는 압도적인 정숙성과 주행 질감이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E-Tech 시스템을 탑재해 최대 250ps의 강력한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면서도 엔진과 모터의 전환 과정을 매끄럽게 다듬어 가속 이질감을 최소화했다. 특히 도심 주행 시에는 전기 모드 특유의 부드럽고 편안한 움직임을 극대화했으며 노면 상황에 따라 차체 움직임을 제어하는 첨단 서스펜션 설계를 통해 안락한 승차감과 정교한 핸들링을 완성했다.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철저한 소음 차단 능력도 돋보인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을 기본 적용하고 차체 전반에 강화된 흡차음 설계와 어쿠스틱 글래스를 도입해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 HDC랩스, 스마트빌딩 AI 실증 관리로 아이파크몰 용산점 ‘안심건물’ 인증 이끌어

    HDC랩스, 스마트빌딩 AI 실증 관리로 아이파크몰 용산점 ‘안심건물’ 인증 이끌어

    공간 AIoT 솔루션 기업 HDC랩스(대표 이준형)는 자사의 스마트빌딩 자율운전 기술이 적용된 실증 현장이 국내 쇼핑몰 첫 ‘건물 에너지·공기질 안심건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에너지수요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자율운전 기반 지능형 건물 에너지·환경 통합관리 시스템 ‘iBEEMS’ 개발 사업의 성과다. 단국대학교가 주관하는 해당 사업에서 HDC랩스는 수요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자사가 통합 운영·관리 중인 아이파크몰 용산점을 실증 현장으로 제공해 기술 검증과 상용화를 추진해 왔다.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지난 21일 iBEEMS 연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건물’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심건물 인증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과 에너지 관리 능력을 종합 평가해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검증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인증은 복합상업시설 형태의 대형 쇼핑몰로서는 국내 최초의 획득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iBEEMS 연구단 심사 결과, 해당 실증 현장은 에너지 사용량을 비롯해 실내 공기질, 유지관리 체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인증 기준을 여유 있게 통과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업계에서는 이번 결과가 AI 기반 스마트빌딩 자율운전 기술의 실질적인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성과는 HDC랩스와 다수의 연구기관이 공동 개발한 AI 기반 자율운전 기술을 실제 환경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결과다. 수요기관으로 참여한 HDC랩스는 대형 쇼핑몰 특유의 복잡한 에너지 사용 패턴에 맞춰 실증지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검증 관리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관리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면서도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인증은 HDC랩스의 실증 관리와 연구기관의 기술력, 아이파크몰 용산점의 적극적인 협조가 만든 공동 성과다.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국책과제 성공을 위해 주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상주인과 방문객의 안전 및 환경 개선에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아 적합 등급을 획득했다. 아이파크몰 측은 향후에도 국가연구과제 협력은 물론, 고객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편안한 시설로 공간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HDC랩스 AIoT&플랫폼LAB 박종민 상무는 “대형 실증 현장을 제공하고 철저한 검증 관리를 수행한 노력이 쇼핑몰 최초 안심건물 인증이라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성공적인 기술 검증 경험을 바탕으로 수요기업으로서 해당 솔루션의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나아가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 및 친환경 스마트빌딩 시장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대,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 S등급

    경기대,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 S등급

    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등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대입 전형의 공정성과 책무성을 높여,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재정지원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91개 대학을 대상으로 대입 전형의 투명성, 고교 교육과정 반영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경기대는 S등급에 따른 추가 확보 재원을 고교학점제 기반 교육 지원 프로그램 운영비와 대상별 맞춤형 연수 및 대입 정보 제공 확대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경기대는 그동안 고교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입 전형 구조를 단순화하고, 학교 교육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전형을 설계해왔다. 또한 정보 소외 지역 대상의 정보 제공과 모의전형 등을 활발히 운영하며 대입 정보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 왔다. 김현준 경기대 입학처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투명한 대입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고, 고교 교육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는 상생의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서현종 DL 대표, 민형배 전남광주시장후보 선대위 합류... 관광산업 정책 강화 전망

    서현종 DL 대표, 민형배 전남광주시장후보 선대위 합류... 관광산업 정책 강화 전망

    금융 정보기술(IT)과 유통망 결합을 통해 사업적 성과를 입증해 온 서현종 DL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전격 합류했다. 실물 경제와 지역 관광산업 전반에 걸쳐 높은 전문성을 갖춘 서 대표의 영입으로, 향후 침체된 전남광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실효성 있는 정책 기획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일 광주광역시에 마련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선거 캠프에서 직능본부 임명장 수여식 및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2차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를 비롯해 라이브커머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서 대표가 선대위 직능본부 산하 금융투자개발본부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서 신임 본부장은 금융 IT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개발자 출신 경영인이다. 네이버와 효성에프엠에스(FMS) 등 국내 굴지의 기업을 거치며 탄탄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후 스타트업 생태계에 뛰어들어 2차 PG사를 안착시키는 것은 물론, 유통업계의 핵심 트렌드인 라이브커머스와 SNS 마케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탁월한 경영 능력을 입증해 왔다. 정치권과 지역 사회 안팎에서는 서 본부장의 선대위 합류가 민 후보의 지역 경제 및 관광 정책에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는 전라남도 여수시 일대에서 관광패스권 사업을 직접 주도하며 지역의 고유한 정서와 관광 산업의 생태계를 깊이 있게 체감한 바 있다. 특히 서 대표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지역 특산품과 제조품의 온라인 판로를 성공적으로 개척해 온 실무 경험은, 향후 전남광주 맞춤형 관광산업 및 제조업 진흥 정책을 발굴하는 데 핵심 자산이 될 전망이다. 이처럼 현장에서 검증된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실물 경제 전문가가 합류함에 따라, 민 후보 캠프의 경제 정책적 전문성도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서 본부장은 강한 책임감과 함께 지역 경제 부흥에 대한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민형배 후보님을 적극적으로 도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대한민국 1등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특히 침체의 늪에 빠진 지역 경제가 다시 활성화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베를린 필 12 첼리스트, 7월 내한 공연… “창단 54년 된 최정상 앙상블”

    베를린 필 12 첼리스트, 7월 내한 공연… “창단 54년 된 최정상 앙상블”

    세계 최정상 앙상블 ‘베를린 필 12 첼리스트’가 오는 7월 12일 한국 무대에 오른다. 오직 12명의 첼리스트가 만드는 유연하고 묵직한 하모니로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창단 54주년을 맞이한 이들은 클래식에 국한하지 않고 재즈, 탱고 등을 넘나드는 파격적인 레퍼토리로 전 세계 청중을 매료해 왔다. ‘에코 클래식’ 상을 세 차례 수상하고 독일을 대표하는 문화 대사로 활동할 만큼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저명한 앙상블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공연은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과 에릭 사티의 ‘짐노페디’ 등 익숙한 클래식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에디트 피아프의 명곡 ‘아니, 난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요’, ‘파리의 하늘 아래’ 등 애틋한 샹송과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의 삽입곡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른다. 모든 연주곡은 12대의 첼로만을 위한 특별한 편곡으로 새롭게 재탄생해, 원곡과는 또 다른 깊이와 색채를 선보일 예정이다.
  • 여성과학기술인 지역 혁신 인재로…부산시, 체계적 지원책 마련 착수

    여성과학기술인 지역 혁신 인재로…부산시, 체계적 지원책 마련 착수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 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의는 첨단산업 중심의 인재 확보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여성과학기술인을 지역 혁신의 핵심 인재로 육성하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여성, 과학기술인력, 지역정책 전문가, 시와 BISTEP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여성과학기술인의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위해 연구환경 개선과 양질의 연구·개발 일자리 확대, 정책 연계 강화, 연구자 관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 내에서 연구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시와 BISTEP은 앞으로 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 간담회를 열고 연내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BISTEP 관계자는 “부산은 여학생의 이공계 진입 비율이 높은 도시인 만큼 여성과학기술인이 지역에 정착해 연구와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여성과학기술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투자증권 개인 금융상품 잔고 100조 돌파… 고객 신뢰 ‘톱’

    한국투자증권 개인 금융상품 잔고 100조 돌파… 고객 신뢰 ‘톱’

    한국투자증권의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가 100조원을 돌파했다. 2022년 41조 2000억원 수준이던 잔고는 매월 평균 1조 3000억원 규모의 개인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며 가파르게 성장했다. 특정 연령층에 치우치지 않고 전 세대에 걸쳐 고객이 고르게 분포된 점도 특징이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규모 확대를 넘어, 글로벌 금융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며 ‘한투에 가면 좋은 상품이 있다’는 고객 신뢰를 구축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칼라일, JP모간 등 글로벌 금융사와의 협업 상품은 올해 4월 말 기준 누적 판매액 1조 1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여기에 초대형 IB 역량을 바탕으로 한 발행어음과 IMA 등 단기자금 관리부터 중장기 투자까지 아우르는 독자적인 자산관리 상품 체계를 완성하며 리테일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100조원 돌파는 고객 신뢰가 쌓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제니퍼룸, ‘BLDC 스탠딩 헤어드라이기 PRO’ 출시

    제니퍼룸, ‘BLDC 스탠딩 헤어드라이기 PRO’ 출시

    머리를 말리는 동안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큰 호평을 받았던 ‘핸즈프리’ 드라이기가 한층 강력해진 성능으로 돌아왔다. 락앤락의 디자인 가전 자회사 제니퍼룸은 편의성과 건조 성능을 대폭 강화한 ‘BLDC 스탠딩 헤어드라이기 PRO’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6일 공식 출시되는 이번 신제품은 분당 11만번 회전하는 강력한 BLDC 모터를 탑재해 건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여기에 정밀한 ‘NTC 온도 제어 센서’와 바람을 고르게 분산하는 ‘트리플 와이드 에어홀’ 구조를 적용, 모발 손상을 방지하면서도 빠른 건조를 돕는다. 정전기를 줄여주는 2억개의 음이온 케어 기능도 갖췄다. 사용자 편의성과 활용도도 높아졌다. 180도 회전 헤드와 높이 조절 구조로 서거나 앉은 자세 모두에 맞출 수 있다. 특히 두 손이 자유롭다는 장점 덕분에 서툰 빗질이 필요한 반려동물의 털을 말릴 때 유용하며, 간단한 의류 건조나 아로마 테라피 기능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이번 PRO 모델은 강력한 송풍과 섬세한 온도 제어로 제품 완성도를 극대화했다”며 “바쁜 아침 루틴부터 여유로운 홈케어까지 보다 편리한 드라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덱스레보, 액상형 PCL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고우리’ 심포지엄 ‘더 고우리 : 비긴 인 코리아’ 성공리 끝마쳐

    덱스레보, 액상형 PCL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고우리’ 심포지엄 ‘더 고우리 : 비긴 인 코리아’ 성공리 끝마쳐

    덱스레보는 지난 19일 서울 조선팰리스에서 액상형 PCL 기반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고우리(GOURI)’의 한국 공식 런칭을 선포하고, 학술 심포지엄 ‘더 고우리 : 비긴 인 코리아(The GOURI : Begin in Kore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긴 인 코리아’라는 행사명에 걸맞게, 이번 심포지엄은 고우리의 국내 시장 공식 론칭을 널리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 피부미용 의료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의 임상적 근거와 다각적인 활용 전략이 공유됐으며, 국내 의료진의 뜨거운 관심 속에 고우리의 한국 시장 안착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이 막을 올렸다. 고우리는 액상형 PCL(Polycaprolactone) 기반의 콜라겐 스티뮬레이터로, 기존 입자형 제형과 달리 시술 후 조직 내에서 비교적 균일하게 분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한층 자연스럽고 일관된 콜라겐 생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제품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날 행사는 총 5개의 강연 세션과 Q&A 토론으로 구성됐다. ▲중앙대학교 김범준 교수가 고우리의 최근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리뷰하며 행사의 문을 열었고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이 바이오스티뮬레이터 비교 분석을 통한 맞춤형 고우리 주입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갤러리아피부과도곡 서지명 원장이 콜라겐 바이오스티뮬레이터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고우리의 포지션을 제시했으며 ▲독일의 Dr. Johannes Kohlmann이 실제 임상 사례와 합병증 예방 및 관리 전략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덱스레보 M.D. 이찬종이 고우리의 과학적 원리와 콜라겐 바이오스티뮬레이션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강연 이후에는 참석 의료진과 연자 간의 Q&A 및 자유 토론이 이어져 현장의 높은 관심과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덱스레보 관계자는 “이번 ‘더 고우리 : 비긴 인 코리아’ 심포지엄은 고우리의 차별화된 액상형 PCL 기술과 임상적 가능성을 국내외 의료진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런칭 이후 의료진들의 높아지는 관심에 부응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술 활동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우리의 임상적 근거를 축적하고, 국내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李대통령 “국가폭력 피해자 조롱·모욕하는 독버섯, 반드시 뿌리 뽑아야”

    李대통령 “국가폭력 피해자 조롱·모욕하는 독버섯, 반드시 뿌리 뽑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5·18 북한군 개입설 같은 악의적 가짜뉴스, 국가폭력 범죄를 미화하거나 그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가용한 모든 수단 총동원해서 강력하게 응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가폭력은 국민의 안전과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 주권자가 위임한 권한으로 도리어 국민의 인권과 생명을 짓밟는 반인륜적이고 반사회적인 중대 범죄”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잘못된 역사를 바로 세워야 똑같은 비극을 반복하지 않는다”며 “과거를 적당하게 봉합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직시하고 그 토대 위에 반성과 책임이 뒤따르는 정의로운 통합이 그래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이 부족했기에 우리 사회 일각에서 국가폭력을 미화하고 피해자들을 조롱, 모욕하는 독버섯들이 자라는 것”이라며 “이를 반드시 뿌리뽑아야 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폭력 범죄는) 우리 공동체에 미치는 해악과 지속성을 고려해 볼 때 다른 범죄들과 동일선상에서 취급하는 거 정의롭지 못하다”며 “나치의 전쟁범죄는 지금까지도 그 책임을 묻고 피해를 배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가폭력 범죄에 대해선 공소시효,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멸시효를 원천적으로 배제하는 입법 조치를 조속하게 매듭지어야 한다”며 “피해 회복에 필요한 국가 차원의 배보상 체계 역시 빠르게 정비하고 국가폭력에 가담해서 받은 서훈 취소도 서둘러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폭력 범죄의 온전한 규명과 세심한 피해자 지원을 통해 정의로운 통합의 문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우리 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18일 ‘탱크데이’ 판촉 행사를 해 5·18민주화운동을 조롱했다는 논란이 일자 강력 비판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한 허위조작 정보와 과장 정보에 대한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그는 “AI로 제작한 가짜 모델, 전문가들을 등장시켜서 소비자를 기망하거나 허위의 이미지 유포로 행정력을 낭비하게 만드는 등 그 피해 양상도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AI를 안심하고 활용하고 이것이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제도 공백을 세밀하게 보완해야되겠다”며 “‘인공지능으로 만든 것이다’라는 것을 표시하는 AI 표시 의무 확대나 소비자 피해 구제 체제 강화 등 관련 법령과 제도 정비에 한층 속도를 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주요 민생 품목에 대한 가격과 수급 안정, 고유가 피해 지원금 2차 지급의 세밀한 관리도 주문했다.
  • 더웨이브톡, 국내 최초 레이저 기반 탁도계 ‘NEP 신제품 인증’ 획득… 수질관리 국산화 선도

    더웨이브톡, 국내 최초 레이저 기반 탁도계 ‘NEP 신제품 인증’ 획득… 수질관리 국산화 선도

    워터테크 스타트업 더웨이브톡(THE WAVE TALK)은 자사의 탁도 연속자동측정기 ‘TSC-50/IQ-50’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NEP(New Excellent Product) 신제품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고 밝혔다. NEP 신제품 인증은 국내 최초 개발 기술이나 기존 기술의 혁신적인 개선을 이룬 제품을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다. 인증 획득 시 공공기관 의무구매 대상이 되어 기술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공인받게 된다. 더웨이브톡은 이번 인증으로 외산 의존도가 높았던 수질 측정 시장에서 국산 기술의 신뢰성을 입증했으며, 형식승인(제DWMS-TM-2026-6호)까지 마쳐 현장 즉시 도입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TSC-50/IQ-50은 형식승인을 받은 국내 최초의 레이저 기반 탁도 연속자동측정기다. 기존 탁도계 사용 시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던 기포·맥동으로 인한 측정 오류와 측정부 오염 문제를, 독자적인 이미지 분석 알고리즘으로 해결했다. 이를 통해 측정값의 오차를 6% 이내로 최소화하며, 24시간 연속 가동 시에도 데이터 신뢰성을 유지한다. 결과적으로 관리자의 수동 점검 횟수를 1회/2년 수준으로 단축해 현장 운영 효율을 높였다. 경제성과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강점을 갖췄다. 부품 국산화율 90% 이상으로 외산 제품 대비 도입 비용을 절감했으며, 국내 생산 라인을 통한 신속한 부품 공급으로 유지보수 편의성을 높였다. 별도의 수조나 정속 펌프 없이 설치가 가능해 설비 비용 및 공간 제약도 줄였다. 해당 제품은 환경부가 주관한 한국환경공단(K-eco) 상생협력 우수과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실제 수처리·정수장 현장에서의 사용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 울산시, 인공지능 산업·수출기업에 300억원 특별 수혈

    울산시, 인공지능 산업·수출기업에 300억원 특별 수혈

    울산시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산업 육성과 수출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올해 신설된 ‘AI 인프라 육성자금’ 200억원과 ‘통상환경 변화 대응 자금’ 100억원을 자금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예년 대비 200억원 증액된 총 25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 핵심 대책이다. 먼저 시는 제조업 중심의 도시 전반을 AI 중심으로 재편하는 ‘AI 수도 울산’ 실현을 위해 200억원의 금융지원을 적기에 투입한다. 관내 중소기업의 AI 기반 구축과 설비투자를 돕는 것은 물론 ‘AI 융합 기술 서비스 개발 지원’ 및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등 기술개발과 보급·확산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정책을 병행해 시너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고환율 장기화, 관세 인상,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수출기업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통상환경 대응 자금을 운용한다. 대외 의존도가 높은 지역 기업들의 물류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국제특송 해외물류비 지원’, ‘수출보험 보증료 지원’ 등 실질적인 통상 지원책도 함께 펼치고 있다. 시는 기업별 투자 시기와 심사 일정 등을 고려해 신청 접수를 상시 진행하며,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금융자관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금융지원을 편성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임태희, 소형 지프차로 특수학교 찾아 첫 선거운동…눈 맞춤 소통

    임태희, 소형 지프차로 특수학교 찾아 첫 선거운동…눈 맞춤 소통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21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첫 일정으로 경기도 한 특수학교를 찾아 학생, 학부모들에게 인사하며 본격적인 유세를 시작했다. 임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화려한 대형 유세차 대신 ‘소형 지프차’를 타고 도내 곳곳을 누빈다.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눈높이를 맞추고 호흡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른바 ‘솝박스(Soapbox·거리 즉석연설을 위해 딛고 올라서는 상자)’ 유세 방식이다. 공식 선거운동의 첫걸음을 특수학교에서 시작한 것은 ‘사각지대 없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이날 임 후보는 학생들의 등교를 지켜본 뒤, 특수학교 학부모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임 후보는 “특수교육은 단순한 시혜적 배려가 아닌 우리 아이들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라면서 지난 임기 중 매년 약 500억 원을 투입한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특수교육 5개년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업 중 상처를 입으면서도 아이들의 손을 놓지 않는 선생님들의 헌신과 행여 피해를 줄까 늘 고개 숙이시던 부모님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면서 “선생님은 안전하게 가르치고, 부모님은 절망에 빠지지 않으며, 학생들은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조금 느린 학생도, 조금 다른 학생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사각지대 없는 경기미래교육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 한국핀테크지원센터, ‘2026 핀테크 큐브 및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 통합 출범

    한국핀테크지원센터, ‘2026 핀테크 큐브 및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 통합 출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김건)가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디캠프에서 ‘2026년 핀테크 큐브 및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 통합 출범식’을 개최하고 국내 핀테크 생태계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출범식에는 핀테크 큐브 입주 및 멤버십 기업,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 수혜 기업 등 총 40여 개 핀테크 스타트업이 참여해 성장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참여 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센터의 주요 지원 사업 안내, 핀테크 특화 육성 및 R&D 컨설팅 프로그램 설명회 순으로 고루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세션에는 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어, 참가 기업들이 상호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이어졌다. 주요 사업 중 하나인 ‘핀테크 큐브’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이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무 공간과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육성 사업이다. 기업 진단 결과에 따라 입주 기업과 멤버십 기업으로 분류되며, 각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함께 추진되는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은 기술력은 우수하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 자금을 집중 투입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대해 업계 전문가는 “최근 핀테크 산업이 단순 결제 서비스를 넘어 AI와 블록체인 등 고도화된 기술 싸움으로 변모함에 따라, 스타트업이 독자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기술 내재화 비용과 R&D 기획 역량을 공공 차원에서 지원하는 것은 산업 전반의 기초 체력을 다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센터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1:1 전문가 멘토링과 오피스아워를 운영, 투자·규제·보안·금융권 협업 등 분야별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금융기관 및 투자사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네트워킹 특강과 대외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을 병행한다.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는 글로벌 현지 네트워크 연계 및 시장 진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글로벌 경쟁력 강화도 함께 도모한다. 특히 초기 기업의 시장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R&D 컨설팅 프로그램’이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평가데이터 전문가와 변리사로 구성된 전담 컨설팅 그룹은 기업별 기술 개발 목표와 사업 전략을 면밀히 검토하고, 정부 지원 사업 기획부터 기술 검증(PoC)까지 연구 개발 전반의 완성도를 높이는 밀착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 단계와 기술 수요를 반영한 정밀한 지원을 통해 참여 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투자 연계와 R&D 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 등 핀테크에 특화된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한자산홀딩스, ‘오픈아레나’ 공식 모델로 ‘보험슈퍼맨’ 신한국 대표 선정

    한자산홀딩스, ‘오픈아레나’ 공식 모델로 ‘보험슈퍼맨’ 신한국 대표 선정

    영업지원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한자산홀딩스(대표 정인화)가 보험설계사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자동화 플랫폼 ‘오픈아레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자산홀딩스는 이번 출시와 함께 보험업계의 대표적인 인플루언서인 ‘보험슈퍼맨’ 신한국 대표를 공식 홍보모델로 발탁하고,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오픈아레나는 보험설계사들의 반복 업무를 줄이고 실질적인 영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 자동화 플랫폼으로, 현재 보험금 청구를 최대 10건까지 동시 처리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최근 변경된 5세대 실비 계산기 기능까지 탑재해 보험설계사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오픈아레나를 기획 및 개발한 한자산홀딩스는 컨설팅 서비스 제공 시스템 관련 특허를 출원하는 한편, 영업 조직의 규모·예산·업종 특성에 맞춰 파이프라인·권한·지표를 커스터마이징하는 자사 솔루션을 기반으로 벤처기업 확인(혁신성장유형)을 획득한 바 있다. ‘보험슈퍼맨’이라는 SNS 브랜드 채널을 운영 중인 신한국 대표는 보험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실전형 콘텐츠와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보험·건강·사고 처리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7만명 이상의 구독자·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누적 조회수 500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젊은 설계사 중심의 새로운 보험 영업 문화를 만들어감과 동시에 높은 화제성과 확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설계사 대상 실무 자동화 서비스 인지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디지털 업무 혁신 사례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신 대표는 향후 오픈아레나 플랫폼의 주요 기능 소개와 실제 활용 사례를 콘텐츠로 제작해 현장 설계사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한자산홀딩스 정인화 대표는 “보험설계사들이 고객 상담 외 반복적인 행정 업무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현장에서 실제 영향력을 가진 신한국 대표와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설계사들이 업무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보험 영업은 결국 사람과의 신뢰가 핵심인데, 반복 업무가 줄어들면 고객 관리에 더 집중할 수 있다”며 “오픈아레나가 보험설계사들에게 새로운 업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픈아레나는 향후 주요 보험사별 고객 등록 자동화 서비스를 추가 도입해 설계사들의 실무 전반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나아가 계약 관리 및 보험사 업무 연동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단계별로 확장함으로써, 보험업계에 특화된 SaaS 업무 자동화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포부다.
  • 류기성 장편 ‘죽은 자(이토)가 죄인이다’ - 적군이 마주한 인간 안중근 조명

    류기성 장편 ‘죽은 자(이토)가 죄인이다’ - 적군이 마주한 인간 안중근 조명

    일본인 간수가 곁에서 본 인간 안중근은 어땠을까? 올해는 안중근 의사가 뤼순 감옥에서 생을 마감한 지 116년째 되는 해다. 대중은 1909년 하얼빈역의 총성과 영웅적 면모만 기억하지만, ‘인간 안중근’의 진짜 내면은 간과한다. 소설가 류기성은 편향된 역사의 벽을 허물고자 소설 ‘죽은 자(이토)가 죄인이다’의 화자로 일본인 간수 치바 도시치를 택했다. 죄수와 간수라는 극단적 관계조차 무너뜨린 두 사람의 교감은 안중근이라는 인간이 지닌 깊이를 증명하는 핵심 고리다. 이 작품은 맹목적인 민족주의 프레임을 벗겨내고, 국경을 넘어 적국의 간수마저 매료시켰던 그의 고결한 인품과 ‘동양평화론’의 진정한 가치를 담담히 비춘다. 일본인 간수 치바 도시치는 처음에 안중근을 이토를 살해한 ‘폭도’이자 ‘테러리스트’로 간주했다. 이는 당시 일본 제국주의가 국민에게 주입한 전형적인 세뇌의 프레임이었다. 그러나 옥중에서 안중근이 보여준 의연함과 동양 평화에 대한 고결한 신념은 치바의 편견을 단숨에 끊어버렸다. 류 작가는 안중근이 옥중에서 보여준 소소한 일상의 태도에 주목한다. 죽음을 앞둔 극한의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글을 쓰며 기도를 올렸던 안중근의 모습은 진정한 양생(養生)적 삶의 극치다. 안중근에게 옥중 생활은 단순한 구속이 아니라 자신의 사상을 완성하고 타인을 감화시키는 마지막 여행지였다. 이토 히로부미라는 ‘죽은 자’가 저지른 침략과 학살의 죄악을 안중근은 총탄으로 심판했지만 그가 진정으로 꿈꿨던 것은 피의 복수가 아닌 상생의 길이었다. 일본인 간수조차 인연으로 품어 안았던 안중근의 넉넉한 도량은 오늘날 갈등과 증오로 점철된 우리 사회에 중대한 시사점을 던진다. 치바 도시치가 전역 후 고향으로 돌아가 평생 안중근의 사진과 글씨를 모시고 매일 아침 차를 올렸다는 사실은 안중근의 승리가 단지 하얼빈의 총성에 그치지 않았음을 말해준다. 그것은 적의 영혼마저 구원한 진정한 정신의 승리였다. 류 작가는 이 소설을 쓰게 된 이유에 대해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다. 결과를 탓하기 전에 그 원인을 바로잡아야 하며, 패권적 제국주의를 추구한 일본의 나쁜 정치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잘못된 사상이나 주의가 선량한 국민과 주변 국가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밝히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한 전쟁은 영원히 피할 수 없는 것이겠지만 이 이야기를 통해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사람들이 서로 화해하고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이제 우리는 안중근이 건네는 진실의 열쇠를 들고 우리 내면의 편견을 걷어내야 한다. 아전인수식의 편협한 역사 인식을 넘어 적조차 감화시켰던 그의 위대한 인간성을 우리 삶의 지침으로 삼아야 한다. 류 작가가 빚어낸 ‘인간 안중근’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가장 중대한 역사의 선물이 될 것이다. 평화는 칼날 끝이 아니라 깊은 예의와 인연의 회복에서 시작된다.
  • 포항 대표 랜드마크 ‘스페이스워크’, 방문객 400만 돌파 눈앞

    포항 대표 랜드마크 ‘스페이스워크’, 방문객 400만 돌파 눈앞

    경북 포항 대표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가 누적 방문객 4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2021년 11월 개장한 스페이스워크 누적 입장객 수는 21일 기준 396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개장 4년 6개월 만의 성과로, 현재 방문 추세를 고려하면 다음달 초에 400만명을 달성할 전망이다. 환호공원에 설치된 스페이스워크는 포스코가 117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뒤 기부한 체험형 철제 조형물이다. 가로 60m, 세로 57m, 높이 25m로 총길이 333m의 구조물 위를 직접 걸으며 영일만과 포항제철소 일대를 볼 수 있는 공공 예술 작품이다. 특히 관람형 조형 예술을 넘어 작품 내부를 직접 걸으며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독특한 외형과 함께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한 경험으로 SNS에서 ‘인생샷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스페이스워크는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영일대해수욕장과 죽도시장 등 인근 관광지와의 연계 효과로 관광객 유입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2022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과 ‘한국관광 100선’에 수차례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400만번째 방문객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강혁 포항시 공원과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꾸준한 관심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과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치솟는 항공료에 제주 관광도 변화… ‘오래 머무는 여행’ 뜬다

    치솟는 항공료에 제주 관광도 변화… ‘오래 머무는 여행’ 뜬다

    중동발 국제유가 상승으로 항공료 부담이 커지면서 제주 관광산업이 새로운 해법 찾기에 나섰다. 단기 방문객 유치 경쟁 대신 체류 기간을 늘려 지역 소비를 확대하는 ‘체류형 관광’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18일 이례적으로 도청이 아닌 서귀포시 남원읍 동백마을 방문자센터에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열고 체류형 관광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항공유 가격 상승으로 제주 노선 항공료 부담이 커지면서 관광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관광객 수보다 체류 시간과 소비 효과에 초점을 맞춘 전략 전환에 나선 것이다. 회의 장소로 선정된 동백마을은 제주 체류형 관광의 대표 사례다. 300년 역사의 농촌마을인 이곳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에 선정됐으며, 제주 마을여행 브랜드인 ‘카름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어로 작은 마을을 뜻하는 ‘카름’을 브랜드화한 ‘카름스테이’ 사업에 참여해 마을 체험과 숙박, 로컬 콘텐츠를 결합한 관광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제주에서는 13개 마을이 카름스테이에 참여 중이다. 오동정 동백고장보전연구회 대표는 “동백 관련 체험과 특산품 사업 등을 통해 누적 발전기금 약 1억 6000만원, 원료 수매 누적 16억원의 성과를 거뒀다”며 “최근에는 말기암 환자 가족 대상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도는 항공료 부담이 커질수록 ‘짧고 자주 오는 여행’보다 ‘한 번 와서 오래 머무는 여행’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단순 관광지 소비를 넘어 숙박·식음·체험·로컬 콘텐츠 소비까지 지역경제로 연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앞으로는 머무는 관광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적 방향을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배움여행인 ‘런케이션’, 휴가지 원격근무 형태의 ‘워케이션’, 농촌 체류 프로그램인 ‘농케이션’ 등을 확대하고 있다. 도외 청년을 대상으로 숙박비와 활동비를 지원하는 ‘청춘정거장 in 제주’, 벤처캐피털 투자자들이 제주에 체류하며 현장 실사와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VC 워케이션 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다. ‘청춘정거장 in 제주’는 도외 청년(19~39세) 250명을 대상으로 읍면지역 숙박비 최대 30만원, 제주살이 이해과정 등 활동비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는 배움여행(런케이션) 사업이다. 도외 벤처캐피탈(VC)과 제주기업을 연결하는 ‘VC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6월 중 현장실사·투자상담 등을 결합한 체류형으로 운영되며, 농촌에서 일하며 머무는 ‘농케이션’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민간에서도 체류형 관광 실험이 이어지고 있다.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 ‘잇지제주’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에서 ‘워크인선흘’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마을 유휴공간을 업무 공간으로 활용하고 식당·카페·체험업체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잠시 살아보는 제주’를 경험했다. 콘텐츠 기업 ‘픽제주’는 조천리에서 러닝과 마을 해설을 결합한 ‘런투조천’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마을 골목을 달리며 조천리 만세운동 역사와 용천수 문화를 체험했다. 제주관광공사도 체류형 관광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올댓트래블’ 전시회에서는 ‘방문하는 제주’에서 ‘머무는 제주’로의 전환 전략을 집중 홍보했다. 중화권 시장 공략 역시 체류형 콘텐츠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공사측은 대만과 중국에서 미식·웰니스·러닝·자전거 여행 등을 결합한 장기 체류형 관광상품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일본 후쿠오카 여행업계 대상 팸투어에서도 해녀문화와 웰니스 프로그램 등 프리미엄 체류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관광업계에서는 국제유가와 항공료 변수에 취약한 제주 관광 구조상 체류형 관광이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관광객 숫자 확대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한 만큼, 방문객 1인당 체류 시간과 소비 규모를 높이는 방향으로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관광 트렌드는 지역의 삶과 문화를 깊이 경험하려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체류형 로컬관광이 제주 관광의 새로운 성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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