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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활동 중단 맞아?… 백종원, ‘장사천재 백사장3’ 제목 바꿔 컴백

    방송활동 중단 맞아?… 백종원, ‘장사천재 백사장3’ 제목 바꿔 컴백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 새달 공개‘남극의 셰프’ 부진에도 ‘흑백2’ 성공적활동중단 밝힌 사과 영상 6개월 뒤 삭제 ‘빽햄’ 가격 부풀리기, 원산지 허위 표기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자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방송 활동이 눈에 띄게 활발해지고 있다. 15일 tvN에 따르면 지난해 4월 프랑스에서 촬영한 예능 프로그램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가 다음달 공개된다. ‘백사장3’는 2023년 10월 시즌2 방송 이후 약 2년 만에 공개되는 ‘장사천재 백사장’ 후속 시즌이다. 새 시즌에선 기존 멤버였던 이장우, 존박, 유리가 함께하고 윤시윤이 새롭게 합류했다. 기존 제목의 ‘장사천재’를 빼고 ‘세계 밥장사 도전기’를 넣어 재정비했다. 이번 ‘백사장3’는 백 대표를 둘러싼 각종 논란 때문에 편성 시기를 잡지 못해 방영이 미뤄져 온 것으로 전해진다. 한때 진영을 가리지 않고 정치권에서까지 러브콜을 받을 만큼 국민적 인기를 자랑한 백 대표지만, 지난해 초 ‘빽햄’ 가격 부풀리기 논란을 시작으로 각종 의혹이 연달아 쏟아지며 체면을 구겼다. 식품위생법 위반, 농지법 위반, 원산지 허위 표시 혐의, 더본코리아 임원의 ‘술자리 면접’ 등 논란이 도미노처럼 터져나오자 백 대표는 결국 지난해 5월 6일 공식 사과문을 냈다. 당시 백 대표는 “모든 문제는 내게 있다.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회사 성장에 집중하겠다”며 촬영 중인 프로그램 외에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사과문 발표 시점에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와 MBC ‘남극의 셰프’, 그리고 ‘백사장3’가 촬영을 마쳤거나 촬영 중이었다. 방송 활동 중단 선언 이후 가장 먼저인 지난해 11월 공개된 ‘남극의 셰프’는 기존 백종원 예능에 비해 낮은 1% 시청률로 종영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시작해 지난 13일 막을 내린 ‘흑백요리사2’는 시즌1의 성공을 이어받아 방영 내내 화제를 모았다. 프로그램 내 백 대표에 대한 지적도 크게 나오지 않았다. 시즌1에서와 달리 백 대표의 ‘절대미각’이 특별히 부각되지 않은 점은 논란의 여지를 줄인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지난해 5월 공개됐던 백 대표의 활동 중단 선언 영상은 약 6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서 사라졌다. 해당 영상이 내려가면서 백 대표가 방송 활동 재개를 암시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 10년 만에 돌아온 톱스타…입소문만으로 ‘아바타’ 제치고 1위 오른 ‘한국 영화’

    10년 만에 돌아온 톱스타…입소문만으로 ‘아바타’ 제치고 1위 오른 ‘한국 영화’

    별다른 홍보 없이 오직 ‘입소문’만으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위협하는 한국 영화가 등장해 화제다. 배우 박시후의 1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신의 악단’이 극장가에서 이례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악단’은 전날 누적 관객 수 30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초반 박스오피스 하위권에서 출발했으나 관람객들의 호평이 쏟아지며 상영관이 확대되는 등 이른바 ‘역주행’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9~11일) ‘신의 악단’은 전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할리우드 대작 ‘아바타: 불과 재’를 제치고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또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까지 따돌리며 전체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는 등 ‘작은 영화의 반란’을 보여주고 있다. ‘신의 악단’은 대북 제재로 국제 원조가 막힌 북한이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을 창설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시후는 가짜 찬양단을 조직하고 이끄는 냉철한 보위부 장교 ‘박교순’ 역을 맡아 성공만을 좇던 인물이 오합지졸 단원들과 교감하며 변화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그룹 2AM 출신 정진운은 박교순을 감시하는 보위부 대위 ‘김태성’ 역으로 분해 박시후와 ‘전우애’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이번 작품은 박시후가 영화 ‘사랑후애’(2015) 이후 무려 10년 만에 선택한 스크린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그는 영하 40도에 육박하는 몽골 로케이션 촬영 등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신의 악단’ 관계자는 “주연 배우뿐만 아니라 조연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력이 ‘신의 악단’의 역주행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과 감동적인 하모니를 극장에서 꼭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신의 악단’은 128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을 집필한 고(故) 김황성 작가의 유작이기도 하다. 김 작가 특유의 웃음과 따뜻함이 담긴 작품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관람객 반응은 호평 일색이다.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은 9.02점을 기록 중이며 관객들은 “음악이 주는 감동이 인상적이다”, “종교가 없는데도 재밌게 봤다”, “기대 없이 갔다가 눈물 쏟고 나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31일 개봉해 현재 개봉 3주 차에 접어든 ‘신의 악단’의 역주행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 김동연, “제가 오만했다. 일부 당원 비판 몹시 아프고 많이 반성…성공한 李 정부 만들겠다”

    김동연, “제가 오만했다. 일부 당원 비판 몹시 아프고 많이 반성…성공한 李 정부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일부 당원의 부정적인 평가에 대해 “몹시 아프고, 반성을 많이 하고 있다”며 “성공한 이재명 정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15일 오전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왜 민주당 당원들로부터 일반 시민들만큼 지지를 못 받는 것 같냐”는 질문에 “관료 생활을 오래 해서 관료의 어떤 인이 박혀 있다 보니 정치한 지 얼마 안 되는 초짜로 미흡한 점도 많았다”며 “우리 당의 정체성이나 당원들과의 일체감에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3년 반 전 경기도지사 선거 때 96% 개표하면서 새벽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을 때 당원 동지들께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지만, 제 마음속에 외람되지만 (저의) 전문성 또는 어떤 외연 확장성 이런 것들이 (선거 승리에) 많이 작용을 했다는 오만한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그때 우리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서 그 치열한 선거 때 골목골목 다니면서 저를 위해서 애써주셨고, 머리가 허연 당의 원로분들이 유세장마다 오셔서 도와주셨다”며 “그런데 선거 끝나고 제가 갖고 있는 저의 장점이나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서 당원 동지분들의 도와주신 마음을 무게만큼 제가 덜 느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당원 동지들과의 일체감 면에서 제가 많이 부족했다”며 “그러다 유시민 작가에게 배은망덕이라는 얘기까지 들었는데 솔직히 처음에는 굉장히 섭섭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지난해에는 (유시민 작가로부터) 배은망덕이라는 얘기도 들었다”며 “당시에는 서운했는데, 그 후에 생각해보니 그런 얘기를 할 수 있겠다 싶고 일부는 감수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작년 4월에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를 하면서 많은 당원들을 만났을 때 ‘제가 그동안 많이 부족하고 생각이 짧았구나’라고 반성한 뒤 (저를) 바꾸려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저와 경기도는 이재명 정부의 제1동반자가 되겠다고 했고, 민선 7기 제 전임의 지사가 했던 정책의 이어달리기를 하고 있다”며 “지금 하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들을 경기도가 잘 뒷받침해서 성공한 정부로 만들도록 열심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경제 전문가 등 저의 장점을 가지고 부족한 점을 메우고 성찰하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관심 가져주시고 조금만 마음을 열어주시면 기대에 어긋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염태영 의원이 자신을 저격한 것에 대해 김 지사는 “염 의원은 저와 인연이 많은 분”이라며 “한때는 경쟁자로, 그 후로는 저를 많이 도와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좋은 분이고 훌륭한 분이다. 어떤 비판이든 제가 성찰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 “환갑 앞두고 얻은 금지옥엽”…‘59세 초고령 산모’ 기적의 출산

    “환갑 앞두고 얻은 금지옥엽”…‘59세 초고령 산모’ 기적의 출산

    중국 매체 광명망은 14일 장쑤성 장자강시에서 환갑을 목전에 둔 50대 여성이 건강한 아들을 순산해 해당 지역 역대 최고령 출산 기록을 새로 썼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장자강시 제1인민병원 산부인과 수술실에서 우렁찬 아기의 울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올해 59세인 지역 주민 추모씨가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2.2㎏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적막한 집안에 온기 찾고 싶어”... 57세에 결심한 늦둥이 추씨가 위험을 무릅쓰고 다시 어머니가 되기로 결심한 배경에는 노년에 찾아온 ‘외로움’이 있었다. 하나뿐인 큰딸이 외국으로 건너가 정착하면서, 부부만 남겨진 집안에 적막함이 커졌다. 추 씨는 “나이가 들수록 남편과 단둘이 남겨진 삶이 적막하게 느껴졌다”며 “57세가 되던 해, 다시 아이를 갖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주변의 우려가 컸지만 추씨의 의지는 확고했다. 그는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식단과 수면 패턴 등 생활 습관 전반을 엄격하게 관리하며 기초 체력을 다졌다. 결국 난관을 뚫고 보조 생식 기술(체외수정)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고혈압·신장 이상 등 고비마다 ‘다학제 협진’ 빛나 임신 11주 차에 제1인민병원을 찾은 추씨는 즉시 ‘초고위험군’으로 분류돼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 의학적으로 35세 이상은 고령 임신부로 보지만, 50대 후반의 임신은 임신중독증 등 합병증 발생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실제로 임신 중·후반기에 접어들자 위기가 찾아왔다. 추 씨의 혈압이 요동치기 시작했고 신장 기능 지표 이상과 함께 심각한 하체 부종이 나타났다. 병원 측은 즉각 산과를 중심으로 마취과, 심내과, 신장내과, 신생아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다학제 협진 원팀’을 꾸렸다. 의료진은 정밀 진단 끝에 임신 33주 5일째를 산모와 태아 모두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는 ‘최적의 골든타임’으로 판단하고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결정했다. 철저한 준비 끝에 진행한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아기는 태어난 직후 신생아과로 옮겨져 집중 케어를 받았고 현재 모든 생체 지표가 안정적인 상태로 알려졌다. ●꿈만 같은 순간...의료진 향한 감사의 눈물 제1인민병원 산부인과 곽회평 주임은 “이번 사례는 초고령 산모를 위한 맞춤형 관리와 전폭적인 의료 지원이 이뤄낸 의학적 성과”라며 “지역 내 출산 연령 기록을 경신한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병실에서 건강을 회복 중인 추 씨는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는 순간 가슴이 벅차올라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며 “다시 엄마가 될 수 있게 도와준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기적 같은 소식에 장자강 지역 사회는 “생명의 경이로움을 보여준 사건”이라며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있다. 중국에서는 2019년 10월 산둥성 자오좡시 67세 여성이 제왕절개로 딸을 낳아 중국 내 최고령 출산 기록을 세운 바 있다.
  • 이게 진짜 레알?…감독 경질한 마드리드, 2부 리그 약체에도 잡혔다

    이게 진짜 레알?…감독 경질한 마드리드, 2부 리그 약체에도 잡혔다

    FC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 패배 직후 사비 알론소 감독을 부임 7개월 만에 경질한 레알 마드리드가 감독 경질 이후 열린 첫 경기에서 2부 리그 하위권 팀에도 역전패를 당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간판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의 ‘감독 항명’ 논란에 이어 팀이 부진에 빠지면서 지난 시즌 한국 프로축구 K리그1 ‘울산HD’ 사태가 재연되는 모양새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알바세테에서 열린 알바세테와의 2025~26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16강전에서 2-3으로 역전패하며 탈락했다. 바르셀로나에 이어 라리가(1부) 2위를 달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에 맞선 알바테세는 2부 리그에서도 17위에 놓여 당장 3부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팀이다. 컵 대회보다는 정규리그 순위경쟁이 더 중요한 알바테세는 이날 주전급 선수를 대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으로 데뷔전을 치른 아르벨로아 감독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페데리코 발베르데, 딘 하위선, 아르다 귈러 등 주전 선수에 신예들을 조합해 경기에 나섰다. 선제골은 알바세테에서 나왔다. 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하비 빌라르의 헤더가 상대 골망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추가 시간 프랑코 마스탄투오노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알바테세는 후반 37분 헤프테 베탕코르가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을 발리슛으로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추가 시간 곤잘로 가르시아의 골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지만 3분 뒤 역습 상황에서 베탕코르가 극적인 결승 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앞서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2일 스페인 수퍼컵 결승에서 FC바르셀로나에 패배한 뒤 알론소 감독을 경질했다.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역 시절 레알 마드리드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알론소 감독은 부임 후 음바페와 언쟁을 벌이며 충돌했고,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도 관계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 남경순 경기도의원, 경기지방고용노동청 1,400만 도민 안전과 민생 지키는 등불 되어야

    남경순 경기도의원, 경기지방고용노동청 1,400만 도민 안전과 민생 지키는 등불 되어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14일 수원시 서부로에 위치한 경기지방고용노동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지방고용노동청 개청식’에 참석해 승격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개청은 2025년 12월 23일 기존 경기지청이 ‘청’으로 승격됨에 따라 이뤄졌다. 경기도는 전국 사업체와 인구의 약 25%가 밀집된 최대 노동 수요지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인천 소재 중부청 관할 아래 있어 행정 효율성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승격을 통해 경기도는 독자적인 노동행정 컨트롤타워를 확보하게 됐으며, 1641명의 인력이 31개 시·군의 노동 행정을 총괄하게 된다. 남 의원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독립된 노동행정 기관의 부재로 도민들이 적절한 행정 서비스를 받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의 개청은 노동자와 기업 모두가 상생하는 경기도를 만드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정책의 성공 여부는 예산의 규모가 아니라 현장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느냐로 결정된다”라는 평소 소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청이 단순한 조직 확대를 넘어,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 권익 보호라는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무형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도의원, 양대 노총 경기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 “환갑 앞두고 얻은 금지옥엽”…‘59세 초고령 산모’ 기적의 출산 [여기는 중국]

    “환갑 앞두고 얻은 금지옥엽”…‘59세 초고령 산모’ 기적의 출산 [여기는 중국]

    중국 매체 광명망은 14일 장쑤성 장자강시에서 환갑을 목전에 둔 50대 여성이 건강한 아들을 순산해 해당 지역 역대 최고령 출산 기록을 새로 썼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장자강시 제1인민병원 산부인과 수술실에서 우렁찬 아기의 울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올해 59세인 지역 주민 추모씨가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2.2㎏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적막한 집안에 온기 찾고 싶어”... 57세에 결심한 늦둥이 추씨가 위험을 무릅쓰고 다시 어머니가 되기로 결심한 배경에는 노년에 찾아온 ‘외로움’이 있었다. 하나뿐인 큰딸이 외국으로 건너가 정착하면서, 부부만 남겨진 집안에 적막함이 커졌다. 추 씨는 “나이가 들수록 남편과 단둘이 남겨진 삶이 적막하게 느껴졌다”며 “57세가 되던 해, 다시 아이를 갖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주변의 우려가 컸지만 추씨의 의지는 확고했다. 그는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식단과 수면 패턴 등 생활 습관 전반을 엄격하게 관리하며 기초 체력을 다졌다. 결국 난관을 뚫고 보조 생식 기술(체외수정)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고혈압·신장 이상 등 고비마다 ‘다학제 협진’ 빛나 임신 11주 차에 제1인민병원을 찾은 추씨는 즉시 ‘초고위험군’으로 분류돼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 의학적으로 35세 이상은 고령 임신부로 보지만, 50대 후반의 임신은 임신중독증 등 합병증 발생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실제로 임신 중·후반기에 접어들자 위기가 찾아왔다. 추 씨의 혈압이 요동치기 시작했고 신장 기능 지표 이상과 함께 심각한 하체 부종이 나타났다. 병원 측은 즉각 산과를 중심으로 마취과, 심내과, 신장내과, 신생아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다학제 협진 원팀’을 꾸렸다. 의료진은 정밀 진단 끝에 임신 33주 5일째를 산모와 태아 모두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는 ‘최적의 골든타임’으로 판단하고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결정했다. 철저한 준비 끝에 진행한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아기는 태어난 직후 신생아과로 옮겨져 집중 케어를 받았고 현재 모든 생체 지표가 안정적인 상태로 알려졌다. ●꿈만 같은 순간...의료진 향한 감사의 눈물 제1인민병원 산부인과 곽회평 주임은 “이번 사례는 초고령 산모를 위한 맞춤형 관리와 전폭적인 의료 지원이 이뤄낸 의학적 성과”라며 “지역 내 출산 연령 기록을 경신한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병실에서 건강을 회복 중인 추 씨는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는 순간 가슴이 벅차올라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며 “다시 엄마가 될 수 있게 도와준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기적 같은 소식에 장자강 지역 사회는 “생명의 경이로움을 보여준 사건”이라며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있다. 중국에서는 2019년 10월 산둥성 자오좡시 67세 여성이 제왕절개로 딸을 낳아 중국 내 최고령 출산 기록을 세운 바 있다.
  • 코스피 날더니… 李 지지율 61.5% “취임 후 최고치” [미디어토마토]

    코스피 날더니… 李 지지율 61.5% “취임 후 최고치” [미디어토마토]

    40대선 국정운영 긍정평가 80% 육박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60%대에 재진입, 취임 이후 최고치까지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중 정상회담에 이어 한일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코스피 사상 최고치 돌파가 지지율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여론조사 업체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2~13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10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61.5%는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긍정평가를 내렸다. 부정평가는 33.3%, ‘잘 모르겠다’는 5.2%였다. 2주 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평가는 55.8%에서 61.5%로 5.7%포인트 올랐다. 부정평가는 40.0%에서 33.3%로 6.7%포인트 내렸다. 연령별로 보면 모든 세대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앞섰다. 특히 40대에서 긍정평가는 80%에 육박한 78.4%로 집계됐다. 이어 60대(63.6%), 70세 이상(51.1%), 30대(53.3%), 20대(49.6%) 순으로 긍정평가가 높았다. 지역별로도 전 지역에서 긍정평가 응답이 높았다. 보수 진영 핵심 기반인 대구·경북(TK)에서도 긍정평가가 과반인 52.4%로 나타났다. 긍정평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광주·전라(80.1%)였다. 이밖에 지역별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서울(64.8%), 경기·인천(57.9%), 대전·충청·세종(64.5%), 부산·울산·경남(57.1%), 강원·제주(61.1%)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6%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1월 15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1월 15일

    쥐 48년생 : 운기가 서서히 호전된다. 60년생 : 달콤한 말은 한 번 더 살펴라. 72년생 : 성공의 기운이 서서히 돈다. 84년생 : 큰 계획이 차분히 진행된다. 96년생 : 의견 충돌도 배움이다. 소 49년생 : 서로를 이해하면 편안하다. 61년생 : 이동하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73년생 : 새 시도는 내일로 미루어라. 85년생 : 우유부단하면 손해. 97년생 : 반가운 소식이 있다. 호랑이 50년생 : 금전 거래는 철저히. 62년생 : 예상치 못한 지출 있다. 74년생 : 낮은 자세가 복을 부른다. 86년생 : 성실함이 뜻밖의 이득을 가져다 준다. 98년생 : 윗사람의 의견을 참고하라. 토끼 51년생 : 절제하면 더 큰 길이 열린다. 63년생 : 말조심이 오늘을 지켜준다. 75년생 : 근심이 생겨도 곧 사라진다. 87년생 :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라. 99년생 : 도약할 준비가 되었구나. 용 52년생 : 분주해도 기분은 상쾌하다. 64년생 : 좋은 인연이 도움을 준다. 76년생 : 마음의 안정에 힘써라. 88년생 : 과신하지 말고 점검하라. 00년생 : 분위기에 쉽게 동요되지 마라. 뱀 53년생 : 노력을 아끼지 마라. 65년생 : 계획한 일 차분히 처리하라. 77년생 : 순서를 지키면 길이 보인다. 89년생 : 주변과 의논해 해법을 찾아라. 01년생 :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라. 말 54년생 : 오늘은 일찍 귀가하는 게 좋다. 66년생 : 명예 따를 일 생긴다. 78년생 : 중도 포기하면 아쉬움이 크다. 90년생 : 과격함보다 부드러운 태도가 필요하다. 02년생 : 기초를 다지면 든든하다. 양 43년생 : 용기 내어 한 걸음 전진하라. 55년생 : 사람 일로 손해 보지 않게 하라. 67년생 : 재물 흐름이 차츰 좋아진다. 79년생 : 서두르지 말고 때를 보라. 91년생 : 성공의 지름길은 성실이다. 원숭이 44년생 : 성취 뒤엔 말조심이 필요하다. 56년생 : 사기성 제안을 경계하라. 68년생 : 자존심을 낮추면 길이 보인다. 80년생 : 처세를 살피면 인정받는다. 92년생 : 하던 일을 꾸준히 이어가라. 닭 45년생 : 마음의 안정을 먼저 챙겨라. 57년생 : 우유부단함을 내려놓아라. 69년생 : 소신을 지키면 기회가 온다. 81년생 : 초조함을 누그러뜨려라. 93년생 : 작은 실수도 점검하라. 개 46년생 : 살림살이가 한결 윤택해진다. 58년생 : 자녀로 인한 기쁨이 있다. 70년생 : 가벼운 언행을 피하라. 82년생 : 반가운 연락이 기대된다. 94년생 : 소문보다는 자신의 판단을 믿어라. 돼지 47년생 :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라. 59년생 : 기대 이상의 소득 본다. 71년생 : 신중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83년생 : 늦은 외출은 삼가라. 95년생 : 조심스런 태도가 도움된다.
  • “실패하면 떡볶이, 성공하면 소고기 아닙니까!”…‘문유현의 봄’ 꿈꾸는 박지훈

    “실패하면 떡볶이, 성공하면 소고기 아닙니까!”…‘문유현의 봄’ 꿈꾸는 박지훈

    실패하면 떡볶이고 성공하면 소고기다. 안양 정관장의 주장 박지훈이 꿈꾸는 ‘문유현의 봄’에 곁들일 메뉴다. 진짜로 성공하면 지갑은 가벼워질 테지만 어쨌든 선배는 후배가 이룰 혁명을 내심 바라는 모양이다. 정관장은 14일 경기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79-67로 제압했다. 전반에만 일찌감치 50-23으로 벌려 놓으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후반 상대의 매서운 추격을 뿌리치며 21승 11패 단독 2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선두 창원 LG와는 1.5경기 차이다. 개막 전까지만 해도 예상하지 못한 깜짝 성적이다. 정관장은 1라운드에서 7승 2패로 돌풍을 일으키더니 시즌 내내 기세를 이어왔다. 팀 평균 득점이 전체 8위(74.4점)로 아쉽지만 최소 실점 1위(71.7점)의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정관장은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24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박지훈이 18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한승희가 11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함께 승리를 이끌었다. 신인드래프트 1순위 문유현은 9점 4리바운드 1어시트로 활약했다. 경기 후 만난 박지훈은 성적의 비결로 ‘에너지 레벨’을 꼽았다. 박지훈은 “(김)영현이 형, (김)종규 형의 에너지 레벨이나 어린 선수들의 에너지 레벨이 힘이 되다 보니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 발 더 움직이는 수비나 유도훈 감독과 선수단의 좋은 궁합도 성적을 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박지훈은 후배들의 활약에 특히 고마움을 나타냈다. 박정웅, 소준혁, 표승빈, 문유현 등 젊은 피가 팀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팀의 주장이다 보니 정관장에서 신인왕이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다. 그가 미는 신인왕 후보는 문유현과 박정웅이다. 박지훈은 “올해 신인들이 스타일도 다르고 잘하지만 우리 유현이가 조금 더 노련미가 있다”면서 “유현이가 지금처럼만 하면 분명히 신인왕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강조했다. 곁에서 본 문유현은 “신인 같지 않은 친구”이자 “쉴 때도 농구 생각만 하는 친구”다. 박지훈은 “정웅이도 신인왕 후보에 들어가지 않느냐”며 박정웅 세일즈에도 나섰다. 박정웅은 2년차이지만 지난 시즌 19경기만 출전해 자격이 있다. 한국농구연맹(KBL) 규정에 따라 2년차 선수라도 첫 시즌에 출전 가능 경기의 절반 이상을 소화하지 않았다면 신인왕 후보에 포함된다. 그가 내건 신인왕 선물 공약은 소고기다. 박지훈은 “유현이가 신인왕을 타면 소고기를 사주겠다”면서 “못 타면 떡볶이다”라고 웃었다. 박정웅도 신인왕이 되면 소고기인 것은 마찬가지인데 나이가 더 어리니까 못 타면 돼지고기를 사주겠다고 한다. 박정웅은 고교 졸업 후 프로에 도전해 2006년생으로 나이가 어리다. 고려대 재학생 신분으로 프로에 도전한 문유현은 2004년생으로 박정웅보다 2살 형이다. 박지훈은 후배들의 신인왕과 함께 우승에 대한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과거 우승할 때보다 “팀이 젊어졌다”고 밝힌 그는 “감독님이 프로에서 우승을 아직 못하셨는데 함께 우승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개적으로 “감독님에게 아쉬운 부분은 없고 너무 잘해주신다”고 밝혔을 정도로 스승에 대한 남다른 애정에서 나온 진심이다. 정관장은 올스타 휴식기를 마치면 오는 21일 수원 kt와의 맞대결로 후반기를 시작한다.
  • [사설] 방향 잘 잡은 지역의사제, 논리적 근거로 정교한 추진을

    [사설] 방향 잘 잡은 지역의사제, 논리적 근거로 정교한 추진을

    정부가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현재 3058명에서 더 늘리되 증원 인원 전부를 ‘지역의사제’로 선발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산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는 그제 회의에서 지역·필수·공공 의료 분야의 인력 공백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이런 방침을 정했다. 복지부는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달 초쯤 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지역의사제는 의대 신입생 중 일정 비율을 선발해 졸업 후 10년간 지정된 지역·의료기관에서 의무 복무하도록 하는 전형이다. 대신 의대를 다니는 동안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입학금, 등록금, 기숙사비 등을 지원받는다. 의무 복무 규정을 어기면 시정명령을 거쳐 의사 면허가 취소된다. 지역의사제는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다. 관련 법안도 지난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역 간 의료 불균형과 필수의료 인력 부족으로 환자와 가족이 겪는 고통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국회입법조사처가 최근 발간한 ‘2025 대한민국 불평등 종합보고서’는 건강 분야의 대표적 불평등 요인으로 도농 격차를 지목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고혈압 유병률의 경우 도시가 28.6%인 반면 농촌은 41.0%로 크게 높다. 기존 의사 인력 양성 체계에선 지역 의료 기피 현상을 해소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의사제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지역의사제가 성공하려면 의료계의 협조가 절실하다. 그러나 의사협회는 그제 2040년 의사가 최대 1만 7967명 과잉 공급될 것이라는 자체 결과를 내세워 의대 증원에 반발하고 있다. 앞서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가 2040년 의사가 최대 1만 1136명 부족할 것이라던 전망과 완전히 상반된다. 의사단체가 물리적 행동까지 예고하고 있어 의정 갈등이 재연될 우려가 높다. 정부는 움직일 수 없는 논리적 근거를 토대로 의료계를 설득하고, 정교한 추진 전략을 마련해야만 한다.
  • [마감 후] ‘99만원 실험’과 졸장부 정치

    [마감 후] ‘99만원 실험’과 졸장부 정치

    개혁신당의 6·3 지방선거 ‘99만원 공천 실험’을 두고 시샘 섞인 훈수가 쏟아지고 있다. 공천 심사비와 정당 기탁금을 없애고 누구든 원한다면 ‘최소 99만원’으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공개하자마자 현실을 모른다는 둥 선거는 그런 것이 아니라는 둥 악담도 나온다. 개혁신당에 요청해 실제 시스템 작동 방식을 살펴봤다. 으뜸당원(책임당원)을 인증하고 기본 정보 입력, 출마를 원하는 선거단위와 지역을 정한다. ‘이과놈’ 당대표의 손을 거친 만큼 여느 대기업의 채용시스템보다 직관적으로 구동한다. 왜 출마하려 하는지, 나는 어떤 역량이 있는지를 서술하면 1차 심사를 거친 후 증명 서류를 제출하게 된다. 이후 공관위 심사를 통과해 후보로 확정되면 또 다른 실험이 이어진다. 선거꾼들의 담합 운동장에서만 움직이는 ‘흑우(호구) 선거’가 아니라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다는 게 ‘99만원 패키지’의 구상이다. 여기서 99만원은 최소 비용이다. 유급 선거운동원, 추가 현수막과 유세차 등은 개인의 선택이다. 물론 구멍도 있다. 디지털 기반이라 아날로그만 익숙한 이들에게는 출마도, 우리 동네 후보가 누구인지 따져보는 것도 쉽지 않을 수 있다. 99만원이라는 비용에 관심이 쏠렸지만, 핵심은 ‘지역 유지’로 통칭되는 자영업자 중심의 기초·광역의원 풀(pool)을 완전 바꿔 보겠다는 것이다. 직장인과 학생, 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남녀 모두가 무료 공천 심사와 최적화된 홍보 패키지에 용기를 얻어 정치에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100일 동안 4000명의 정치인을 모으고, 세 자릿수 당선자를 내겠다는 목표도 잡았다. 그런데 사실 이 99만원 패키지는 ‘작은 당’ 개혁신당에 맞춰 급조한 키트가 아니다.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 대표이던 시절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와 함께 밑그림을 그려 둔 대형 모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기득권 정치의 대표인 국민의힘에서 구현이 됐다면 한국 정치사를 완전히 바꿔 놨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파괴적이고 흥미로운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양두구육’으로 압축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겁함에 질려 이준석은 국민의힘을 떠났다. 신당을 꾸려 22대 총선과 21대 대선에서 살아남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성공해도 실패해도 정당사에 한 줄은 남을 ‘99만원 패키지’ 실험에 나선다. 개혁신당이 꾸역꾸역 생존하는 사이 옛 친정인 국민의힘에는 안타깝게도 ‘윤석열식 졸장부 정치’만 남은 것 같아 안쓰럽다. 윤 전 대통령은 사형 구형에도 끝내 잘못했다고 말하지 않고, ‘잘못했다’를 뺀 모든 말만 주절주절하며 끝끝내 비겁했다. 그리고 그의 비겁함이 국민의힘의 화법과 보법으로 남아 있다는 건 더 안타까운 일이다. 그런 국민의힘이 개혁신당과 선거를 함께 치를 수는 없다. 대여 투쟁과 정책 공조까지다. ‘99만원 선거 실험’으로 판을 다시 짜 보겠다는 정치 세력과 여전히 비겁함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들의 선거 연대는 과한 욕심이다. 손지은 정치부 기자
  • 망가져도 괜찮아!…영화 성공 위해선 무릎 10번 꿇을 것

    망가져도 괜찮아!…영화 성공 위해선 무릎 10번 꿇을 것

    “망가지는 건 하나도 두렵지 않습니다. 재미있는 영화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몸을 던져야죠.” 새해 첫 코미디 영화 ‘하트맨’으로 돌아온 배우 권상우의 각오는 남다르다. 그는 지난해 1월 영화 ‘히트맨2’ 개봉 당시 무대 인사에서 관객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흥행을 호소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고, 결국 254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13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주연배우로서 영화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10번이라도 더 무릎을 꿇을 수 있다”면서 밝게 웃었다. “집에서 OTT를 통해 영화를 매일 볼 수 있는 시대에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이 고마워서 자연스럽게 나온 행동이었어요. 올해는 무대 인사 때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관객들에게 큰절을 올릴 생각입니다.” ●록밴드 보컬 출신 싱글 파더 역 열연 권상우는 14일 개봉한 영화 ‘하트맨’에서 딸을 키우며 살아가는 싱글 파더 승민 역을 맡았다. 대학 시절 록밴드 보컬로 이름을 날렸지만 지금은 악기점을 운영하는 소시민이 된 승민에게 어느 날 첫사랑 보나(문채원)가 나타난다. 승민은 보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쓰지만 보나는 ‘노키즈’를 외칠 정도로 아이를 싫어한다. 연인과 딸에게 서로의 존재를 들키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승민의 이중생활이 웃음을 안긴다. “첫사랑을 다시 만나 고백하고 싶지만 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말하지 못하는 승민의 감정이 현실적으로 이해가 됐어요. 중년의 로맨틱 코미디로 접근했고 오랜만에 설레는 멜로 연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코미디, 배우 몫 많지만 성취감 커” 수많은 멜로 영화의 주인공을 맡았던 원조 ‘한류 스타’ 권상우는 결혼하고 두 아이의 아빠가 된 뒤 코미디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웹툰 작가가 된 암살 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코미디 영화 ‘히트맨’과 ‘히트맨2’는 모두 500만 관객을 동원했다. “결혼하고 나서 들어오는 작품의 성향이 바뀌면서 배우로서 고민도 많아지고 과도기를 겪었어요. 그때 성동일 선배와 영화 ‘탐정’을 하면서 코미디 장르에 큰 매력을 느꼈죠. 코미디는 배우가 현장에서 해야 할 몫이 많아서 힘들지만 그만큼 성취감이 더 큰 것 같습니다.” ●“현재진행형 배우로 오래 사랑받을 것” 23년 전 그의 출세작이 된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등장한 명대사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는 이 작품에서 아역 배우들을 통해 여러 차례 패러디된다. 그는 “요즘 친구들에게는 그 대사가 새롭게 들릴 수도 있고 다시 작품을 찾아볼 수도 있으니 저를 기억해 주는 것은 고마운 일”이라면서 “딸 소영 역으로 출연하는 김서헌 양이 워낙 순수하고 야무지게 연기를 잘해서 작품의 흥망성쇠가 그 친구에게 달린 것 같다”고 말했다. 좋은 작품이 있다면 역할을 가리지 않고 다작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그는 최근 별세한 ‘국민 배우’ 안성기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래전부터 안성기 선배님을 자주 뵀는데 한 번도 같은 작품에 출연하지 않았던 게 너무 아쉽더라고요. 선배님은 배우라는 직업이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한 때부터 존경받는 배우로서 본보기를 보여주셨다고 생각해요. 저도 선배님처럼 현재진행형 배우로 오래 사랑받고 싶습니다.”
  • “유니폼에 올림머리까지”…승무원 코스프레하고 비행기 탑승 성공한 20대女

    “유니폼에 올림머리까지”…승무원 코스프레하고 비행기 탑승 성공한 20대女

    인도네시아에서 한 여성이 항공사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위장 신분증을 소지한 채 실제 여객기에 탑승했다가 당국에 체포됐다. 11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적의 여성 카이룬 니샤(23)은 최근 팔렘방에서 자카르타로 향하는 바틱에어(Batik Air) 국내선 항공편에 승무원인 척 탑승했다. 니샤는 정식으로 항공권을 구매한 뒤 바틱에어 승무원과 매우 흡사한 유니폼을 입고 가짜 신분증까지 착용한 채 공항 보안 검색과 탑승 절차를 모두 통과했다. 기내에 탑승한 뒤에도 한동안 별다른 제지를 받지 않았다. 그러나 실제 승무원들이 니샤의 복장과 행동에서 이상함을 느끼면서 신분 위장 사실이 드러나게 됐다. 니샤는 회사 정보나 승무원의 역할 등을 묻는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고 사칭 사실이 확인됐다. 승무원들은 즉시 당국에 신고했고 니샤는 자카르타에 도착한 후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조사 결과 니샤는 과거 바틱에어 승무원 채용에 지원했다가 탈락한 뒤, 가족에게 채용된 것처럼 보이기 위해 제복을 입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범죄 혐의 여부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앤투어월드는 “승무원 제복을 입고 항공기 접근이 가능했다는 점은 심각한 보안 문제”라며 “내부자 사칭을 통한 항공 보안 위협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바틱에어 측은 “해당 여성은 일반 승객처럼 탑승권을 구입해 항공기에 탑승했고, 제한 구역에는 접근하지 않았다”며 “현재 당국과 협력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日 1인자 꺾었다! ‘충격패’ 극복 신민준 반격…우승까지 1승 남아

    日 1인자 꺾었다! ‘충격패’ 극복 신민준 반격…우승까지 1승 남아

    첫 경기에서 인공지능(AI) 예측 승률이 99%까지 갔던 경기를 내주며 충격의 역전패를 당한 신민준 9단이 곧바로 완벽한 복수에 성공했다. 우승까지 이제 1승 남았다. 신 9단은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일본의 이치리키 료 9단에 28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지난 12일 열린 1국에서 패하며 벼랑 끝에 몰렸던 신 9단이 반격에 성공하며 최종 승부는 3국에서 가리게 됐다. 흑을 잡은 신 9단은 2국에서 흑을 잡은 신민준은 초반 하변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유리한 형세를 만들었다. 초중반 두터움과 실리 양쪽에서 모두 앞서나갔고 이후 좌중앙 전투에서 잠시 흔들리기도 했으나 정교한 수읽기로 이치리키 9단을 꺾었다. 이날 승리로 통산 상대 전적도 1승 2패로 좁혔다. 신 9단은 “전반적으로 형세가 계속 좋았는데, 쉬운 실수를 몇 차례 하면서 만만치 않았고 거의 마지막 순간에서야 승리를 확신했다”면서 “첫날 대국은 지면 안 됐던 바둑이었는데 아직 1국이라 기회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바둑이 다시 나오지 않도록 최종국은 모든 실력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승전은 1998년 제2회 대회 이후 28년 만에 성사된 한·일 결승전으로 바둑계에서 큰 화제가 됐다. 신 9단은 5년 만의 왕좌 탈환을 노리고 있고 이치리키 9단은 일본 바둑기사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 최종 3국은 15일 같은 장소에서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이날 우승자가 상금 3억원을 가져간다.
  • 장동혁 “충남·대전 통합에 민주당은 정략적…257개 특례 반드시 담겨야”

    장동혁 “충남·대전 통합에 민주당은 정략적…257개 특례 반드시 담겨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를 각각 만나 대전·충남 통합 정책협의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 대표는 “단순히 행정구역을 합치는 것은 의미가 없고, 진정한 지방분권의 실현을 위해 대전·충남 통합 법안에 257개 특례가 반드시 담겨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 서구 대전시청에서 이 시장을 만나 “대전·충남 통합은 지역 소멸이나 수도권 일극 체제의 문제, 국토 균형 발전 문제를 해결할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고 전국으로 확산시키자는 진정성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대통령이든 더불어민주당이든 대전·충남 통합에 진정성과 의지가 있다고 한다면 특례 257개뿐만 아니라 260개, 270개 등 더 많은 특례를 담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는데, 이때 장 대표도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이 법안은 중앙행정기관의 권한 이양, 규제 완화, 재정 분권 등 실질적인 자치권 확대를 골자로 하는 257개의 특례를 담고 있다. 장 대표는 “특례가 포함되지 않고 행정구역만 합쳐서 한 명의 시장을 내는 것만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지방선거가 얼마 안 남았으니 일단 한 명 뽑아놓고 생각하는, 지금까지 민주당이 해온 방식에 의하면 그것은 정치공학적 눈속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18일 대전·충남 통합을 거론한 뒤 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위는 이달 중 통합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하고 늦어도 3월 내로 국회 통과를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홍성군 충남도청에서 김 지사를 만나 민주당이 대전·충남 통합을 밀어붙이는 데 대해 “내용 없이 급하게 밀어붙일 사안이 아니다”라며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것까지 합의하진 못하더라도 큰 방향성에 대해 여야가 충분히 협의한 다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과 대전시는 그간 시·군·구별로 주민들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통합을 추진 중이었는데 민주당이 갑자기 가세해 정략적인 것으로 보이는 여러 모습이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법안은) 수백명씩 모아 시군 설명회를 거치고 대전발전연구원 박사 등 전문가와 정밀하게 설계한 것”이라며 “어떤 국회의원들은 ‘종합 선물 세트로 좋은 것만 다 넣었다’고 하는데, 당연히 좋은 걸 넣어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대전·충남 통합 행정구역의 이름으로 제안한 ‘충청특별시’에 대해서는 “충청은 본래 충주와 청주를 합친 말인데, 120년 동안 위대한 도시를 만든 대전 시민과 충청북도는 뭐가 되는 것이냐”며 “그래서 대전충남특별시로 합의한 것이고, 원칙이 훼손되면 부득이 시민들에게 물어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행정구역 통합의) 내용이 충실해야 향후 대구·경북, 부울경, 광주·전남 등 다른 지역 통합 논의도 제대로 갈 수 있다.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 국토 균형, 지방분권, 행정 효율화를 제대로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합은 국회에서 논의하겠지만, 정부는 행안부가 각 부처 의견을 묻는 구조”라며 “그런데 기재부·각 부처가 자기 권한과 재정을 쉽게 내놓겠나. 눈치만 볼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국회와 대통령의 결단이 먼저 필요하다”고 했다.
  • “끝났는데도 계속 본다”…9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오른 ‘한국 드라마’

    “끝났는데도 계속 본다”…9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오른 ‘한국 드라마’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종영 후에도 식지 않는 인기로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상위권을 지키며 ‘K-로맨틱코미디’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14일 넷플릭스 공식 순위 집계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키스는 괜히 해서!’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120만 시청 수(총시청 시간을 작품의 전체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비영어 TV쇼 부문 글로벌 8위에 올랐다. 첫 방송 직후 해당 부문 TOP10에 진입한 뒤 9주 연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 25일 종영한 이후 약 3주가 지난 시점에 거둔 성적으로, 글로벌 시청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높은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유부녀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 고다림(안은진 분)과 냉철한 팀장 공지혁(장기용 분)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아는 맛이 무섭다”라는 평가 속에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뛰어난 케미스트리가 호평을 얻으며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다. 실제로 이 작품은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2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부문 글로벌 1위를 차지했으며, 방영 기간 내내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국내 시청률 역시 마지막 회에서 6.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작품의 장기 흥행에 힘입어 주연 배우들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장기용과 안은진은 지난해 말 열린 ‘2025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거머쥐었다. 또 1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남자 주인공 장기용은 ‘모범택시3’의 이제훈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종영 후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는 ‘키스는 괜히 해서!’의 장기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키스는 괜히 해서!’의 뒤를 잇는 후속작은 아직 편성되지 않았다. SBS는 시청률 부진으로 수목극 편성을 중단했다가 약 6년 만에 ‘키스는 괜히 해서!’를 통해 해당 슬롯을 재가동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의 글로벌 흥행 성과에 힘입어 수목극 부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후속 편성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 요즘 젠지가 자기 관리하는 법: 75 미디엄 챌린지 [트렌드 케찹]

    요즘 젠지가 자기 관리하는 법: 75 미디엄 챌린지 [트렌드 케찹]

    케찹의 트렌드 캐치업✌ 요즘 SNS에 ‘75 미디엄 챌린지’(75 Medium Challenge)가 스멀스멀 도배되고 있어요! 75일 동안 건강과 관련된 과제를 꾸준히 수행하며 생활 습관을 완전히 다시 설계해보는 챌린지인데요. 매일 90분 운동·완전 금주·철저한 식단 관리가 필수인 초고강도 ‘75 하드’(75 Hard)보다는 느슨하고, 술자리도 허용되고 주 1회 휴식일도 있는 ‘75 소프트’(75 Soft)보다는 조금 빡빡한 중간 지점! ‘뭔가 하고 있다’는 성취감은 확실히 주면서도 포기할 만큼 힘들지는 않은, 딱 좋은 난이도의 챌린지죠. 그렇다면 75 미디엄의 규칙은 뭘까요?✔️45~60분 운동하기: 긴 산책도 허용! 몸을 움직이기만 하면 인정✔️90% 식단 룰: 선택한 식단을 90%만 지켜도 성공✔️술 줄이기: 완전 금지는 아니지만, 최대한 피하기✔️수분 섭취: 체중의 절반을 온스(oz) 기준으로 마시기 (ex. 체중 약 70kg 기준, 하루 약 1.2L)✔️이너 피스: 하루 10분 명상 등 큰 결심 보다 현실적인 도전이 필요하다면 75 미디엄 챌린지에 한 번 도전해볼까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장기수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행정통합, GTX-C 천안 조기 착공 약속받아야”

    장기수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행정통합, GTX-C 천안 조기 착공 약속받아야”

    6월 지방선거에서 충남 천안시장 후보군인 장기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13일 충남과 천안의 주도적 개입을 강조했다. 장 부의장은 이날 천안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천안 시민 권리를 전제로 한 능동적 통합을 지지하지만, 천안은 통합 변두리가 아닌 가장 큰 변화와 책임을 함께 지는 중심 도시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행정통합 논의가 속도를 낼수록 천안의 목소리가 작아지면, 천안은 최대 수혜지가 아니라 가장 많은 것을 양보하는 지역이 될 수 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찬반을 넘은 충남과 천안의 주도적 개입”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에서 벌어들인 세금이 충남과 천안 시민의 삶에 다시 쓰이는 조세 자치 구조가 전제돼야 한다”며 “획일적인 전국 법체계로는 충남과 천안의 산업 구조를 뒷받침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행정통합에 따른 천안 지역의 인센티브로 GTX-C 천안 연장 조기 착공, 세종~천안 BRT 구축, 청주공항 복선전철 등 국비 지원을 통한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이 먼저 약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부의장은 “천안이 행정통합 수혜자가 아닌 주역이 되도록 당과 중앙정부에 천안 시민 권리를 분명히 요구하겠다”며 “충분한 설명과 공론화, 시민 동의와 참여 없는 통합은 성공할 수 없다”고 했다.
  • 코스피 사상 첫 4700 돌파…대망의 오천피 가시권

    코스피 사상 첫 4700 돌파…대망의 오천피 가시권

    코스피가 14일 사상 처음 4700선을 돌파해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46포인트(0.65%) 오른 4723.10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7.53포인트(0.16%) 떨어진 4685.11로 출발했으나 이내 반등하며 4700선 고지를 넘어섰다. 이후 다시 4669.32까지 밀리는 널뛰기 장세를 보이다가 오후 장 들어 오름폭을 키워 장중 고가에서 장을 끝냈다. 이로써 코스피는 9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601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322억원, 3868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5일 연속 ‘팔자’를 이어갔다. 국내 증시는 미국발 삭풍에 장 초반 잠시 흔들리는 듯 보였으나 점차 상승세를 되찾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하락 출발했으나 장중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1.96% 오른 14만 300원, SK하이닉스는 0.54% 상승한 74만 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1.00%), 현대차(1.35%), SK스퀘어(2.11%)는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1.14%),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1%), HD현대중공업(-4.65%)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80포인트(0.72%) 떨어진 942.18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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