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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국무총리실 ◇서기관 전보 △경제규제관리관실 경제규제심사1과장 정병규 ■교육과학기술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 △국립중앙과학관 과학전시연구단장 조성찬 ■행정안전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중앙공무원교육원 국제교육협력관 김현명<승진>△행정정보공유추진단 부단장 파견 김경섭◇부이사관 파견△UN거버넌스센터 협력국장 김송일 ■노동부 ◇3급 전보 △노사정책실 안전보건지도과장 윤양배◇4급 전보△노사정책실 안전보건정책과장 김양현 ■SH공사 ◇행정직 1급 승진 △기획조정실장 전오식 ■한국산업인력공단 ◇임원 임용 △능력개발이사 홍석운 ■한국발명진흥회 △경영기획본부장 이주열 ■MBC ◇지방 계열사 사장 △부산MBC 김수병△대구MBC 박영석△광주MBC 정태성△대전MBC 고대석△전주MBC 선동규△마산MBC 및 진주MBC 김종국△춘천MBC 정흥보△청주MBC 윤정식△제주MBC 정준△울산MBC 소원영△강릉MBC 임무혁△목포MBC 유창영△여수MBC 송원근△안동MBC 이윤철△원주MBC 한귀현△충주MBC 배대윤△삼척MBC 문장환△포항MBC 강성주◇자회사 <사장>△MBC미디어텍 최천△MBC아카데미 성경환△MBC미술센터 김정수△iMBC 손관승△MBC플러스미디어 안현덕△MBC스포츠 조기양△MBC플레이비 최성금△MBC미주법인 조복행<이사>△MBC프로덕션 정수채△MBC미디어텍 김명철△MBC아카데미 신민철△MBC미술센터 이상범△iMBC 전재철△MBC플러스미디어 김동진 양윤모 ■한겨레 △도쿄특파원 정남구 ■이투데이 △부국장 겸 온라인뉴스 부장 김하성 ■한국예탁결제원 ◇팀장 <전보> △조사연구팀장 박재규△고객만족〃 박영수△권리관리〃 김석재△대전지원장 박용규△광주〃 강보선<보임>△예탁결제업무팀장 이상윤△정보운영〃 노기훈△부산지원장 정종철△파생서비스팀장 최경렬△펀드사무관리서비스〃 신명희△IT전략〃 최대영 ■고려대 △박물관장 민경현△방사성동위원소실장 김준 ■웅진그룹 △웅진플레이도시 대표이사 문무경△렉스필드컨트리클럽 〃 우정민△웅진에너지 관리부문본부장 김범철 ■한국투자증권 ◇전보 <담당> △퇴직연금1 김동건<부서장>△투자정보 김광열△인재개발 김기민△인사 김선봉△고객자산운용 신긍호△영업전략 김종승△인수영업1 박종길<지점장>△대전중앙 고효준△죽전 구본정△동수원 김경찬△압구정PB센터 김민찬△방배PB센터 김석진△사당역 김양현△가락 김영헌△유성 김용무△청주 김이중△신림동 김태신△강북센터 도덕재△분당 박영호△서초동 박영효△영등포 박재현△홍제동 박한양△인천 방부혁△양재 송봉현△부천 신동우△대전 유영수△광주 윤찬식△순천 이병주△평촌 이삼엽△서초중앙 이용구△정자동 이재호△명동 이재홍△신촌 이주석△목동 이한용△상계동 이홍윤△광화문 장지영△분당PB센터 정철화△평촌중앙 조성구△삼성동 조현열△서울대역 한국남△방화동 홍우석
  • 中 위안화 절상때 한국경제 영향은

    中 위안화 절상때 한국경제 영향은

    중국이 6일 저우샤오촨(周小川) 인민은행장을 통해 달러화 대비 위안화 절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한국 경제에 어떤 파장을 미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리 정부는 위안화 절상의 시기와 방식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과민 반응은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획재정부 한 관계자는 “상반기에 절상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지배적이며 구체적으로 4~5월쯤 절상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많다.”고 밝혔다. 중국의 위안화 절상은 다목적용 카드로 볼 수 있다. 미국과의 무역불균형에 따른 양국 간 마찰을 해소하면서 대내적으로는 부동산 과열 등 중국 내부의 경제적 불확실성을 줄이겠다는 일종의 출구전략이란 분석이다. 삼성경제연구소 황인성 상무는 “중국은 은행대출 억제, 지급준비율 인상 등 금리 외에는 출구전략에 필요한 조치를 거의 시행했다.”며 “금리 인상은 시장에 직접적 충격을 준다는 부담 때문에 위안화 절상 카드가 적절한 조치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점진적 절상 가능성 커” 위안화 절상폭은 5% 이내라는 전망이 우세하며 방법도 단계적·점진적 절상 가능성이 높다. LG경제연구원 배민근 연구원은 “아직은 세계경제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한 번에 대폭 절상하긴 부담스럽고 점진적 절상에 나설 공산이 크며 절상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의 위안화 절상은 한국 경제에 부정적 효과와 긍정적 효과를 동시에 발생시킬 수 있다. 우선 중국의 긴축 신호라는 점 때문에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배 연구원은 “연초 중국이 지준율을 올릴 당시 금융시장에 충격을 줬던 것과 비슷하지만 이 충격은 단기적으로 끝날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나 위안화 절상이 중국 인플레이션을 해소하고 핫머니 유입도 막을 수 있어 중장기적으로 우리 증시에 긍정적 영향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우리제품 경쟁력 높아져 한국의 무역수지에는 긍정적 영향이 더 크다는 분석이다. 위안화 절상은 국제시장에서 달러표시 기준으로 중국산 제품 가격이 한국 제품보다 비싸지는 효과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우리 제품의 가격경쟁력이 그만큼 높아진다. 반면 한국은 대중 무역의존도가 높은 데다 중국에 수출하는 품목이 중국 내 가공 후 해외로 수출하는 중간재 비중이 높아 위안화 절상이 결국 우리나라의 수출을 위축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은 부정적 효과다. 재정부 관계자는 “중간재 영향보다는 제3국에서 우리와 중국이 경쟁하는 제품이 많이 있기 때문에 긍정적 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황 상무도 “당장 큰 효과는 나지 않겠지만 무역수지 등 우리 경제에 긍정적 영향이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중국의 위안화 절상 이후 한국의 무역수지 흑자폭이 커질 경우 결국 원화 가치도 동반 상승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위안화가 2~3%쯤 절상될 경우 원·달러 환율로 치면 20~30원가량 하락(절상)한다. 그러나 위안화 절상은 국내에서 수입하는 중국 제품의 가격이 올라간다는 의미인데 중국산 제품의 경우 대체할 만한 해외제품이 많지 않아 비탄력적인 측면이 강한 측면도 있다. 이 때문에 국내 물가의 인상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도 적지 않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부고]

    ●홍정표(전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감사)씨 별세 지일(GTV 강원민방 문화재단 상임이사)지룡(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지원(영테크 대표)씨 부친상 유상병(대우조선해양 부장)씨 장인상 7일 부산의료원, 발인 9일 오전 6시30분 (051)607-2656 ●유상식(효자그룹 회장)씨 별세 지양(효자건설 부회장·효자원 부회장·창암장학재단 이사장)씨 부친상 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2)2227-7550 ●정태윤(한국수출보험공사 부사장)태영(자영업)씨 모친상 염수열(전 휴비스 전무)씨 장모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3010-2231 ●이종원(사업)종우(진승금속 대표)종경(이화여대 교수)종건(한국투자증권 전무)씨 모친상 김영동(사업)안광훈(덕우철강 대표)씨 장모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3410-6916 ●서정주(전 상주군 교육장)씨 별세 진우(건축사)진권(하회마을종합식품 부사장)진영(전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진태(하회마을종합식품 대표)씨 부친상 이위덕(전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이병호(에이스물류 회장)씨 장인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02)3010-2265 ●최경필(한국섬유기술컨설팅 대표·전 경방 고문)씨 별세 용돈(피씨디렉트 상무이사)봉돈(특허청 사무관)승돈(LG화학연구소 부장)씨 부친상 나준희(고은빛산부인과 원장)정수정(서울대 독어독문학과 강사)씨 시부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010-2631 ●신호현(공정거래조정원 원장)대현(싼웬트레이딩 대표)덕현(필리핀 거주)씨 모친상 임호상(팔경사 대표)김몽주씨 장모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410-6901 ●김인환(전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씨 별세 김옥희(한국외국어대 연수평가원 교수)씨 남편상 김세일(해영글로벌 과장)세준(한섬디스플레이 디자이너)씨 부친상 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30분 (02)2258-5979 ●박노택(전 삼안건설 부회장)씨 별세 남규(사랑의교회 목사)씨 부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3410-6912 ●조성경(전 자연종합건설 업무이사)씨 별세 성창(건설공제조합 인천지점장)씨 동생상 성범(중훈DNC 관리본부장)씨 형님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410-6920 ●신민섭(농협중앙회 여신정책부장)씨 모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010-2236 ●김수철(사업)신종훈(엠큐브미디어 대표)현성(삼성엔지니어링 차장)씨 모친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후 1시30분 (02)2227-7594 ●권세택(전 VIS NEWS 카메라 기자)씨 별세 김민경(홈메이드영어교습소 원장)씨 남편상 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2)2227-7541 ●추태균(한국예탁결제원 인사팀 부장)씨 부친상 5일 경남 창원 파티마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55)270-1955 ●문정모(삼성증권 삼성동지점 부장)영희(송곡여고 교사)씨 부친상 7일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30분 (02)2072-2016 ●박성현(서울대 명예교수·한국연구재단 본부장)영현(강남대 교수)의현(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교수)씨 부친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30분 (02)3410-3153 ●김동철(대구MBC 사장)씨 별세 7일 경북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30분 (053)420-6145 ●소영술(코트라 블라디보스토크 KBC센터장)씨 모친상 7일 분당제생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31)781-6725 ●권순석(전 민철산업 대표)순룡(대림산업 부장)씨 모친상 임동일(세명컴퓨터고 교장)유택상(유신코퍼레이션 전무)정충원(행정종합관리 대표)김상우(인푸르브 전무)씨 장모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50분 (02)2227-7590 ●오예환(전 총무처 공보관실)씨 별세 7일 부여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8시 (041)835-4444 ●최수묵(동아일보 미디어연구소 콘텐츠개발팀 기획위원)씨 모친상 7일 서울 청담동성당 영안실, 발인 10일 오전 8시 (02)549-0944 ●유창식(아시아경제신문 뉴스팀 팀장)수경(대림산업 과장)씨 부친상 김태범(워커힐호텔)씨 장인상 7일 건국대학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2030-7911
  • [뉴스&분석]1월 경기선행지수 13개월만에 하락… 두갈래 해석

    [뉴스&분석]1월 경기선행지수 13개월만에 하락… 두갈래 해석

    정부와 민간연구소 간에 경기전망을 둘러싼 논쟁이 한창이다. 정부는 최근 경기둔화 조짐이 계절적 요인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고 진단한 반면 민간연구소들은 지속적인 경기하강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정부의 재정지출 축소에 따른 공백이 경기둔화로 현실화되고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향후 출구전략 시기와 맞물려 정부와 기업 사이에서 미묘한 시각차를 반영한 셈이다. 재정부는 5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경기선행지수가 13개월 만에 하락했지만 회복세는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우리 경제가 폭설과 한파, 노후차 교체 세제지원 종료 등 일시적인 요인 때문에 일부 지표가 둔화됐으나 전반적인 회복 흐름에는 낙관적 태도를 유지했다. 1월 경상수지가 4억 5000만달러 적자를 보였지만 2월 무역수지(23억 3000만달러)에 힘입어 10억달러 안팎의 흑자를 예상했다. 전반적인 경제상황이 호전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그러나 민간경제연구소의 시각은 다르다. 향후 경기동향을 알려주는 경기선행지수가 지난 1월 0.3% 포인트 떨어지는 등 12개월간의 상승행진이 막을 내린 것도 둔화의 신호탄이란 지적이다. 경기가 1분기 또는 상반기에 정점에 이른 뒤 다시 내려갈 가능성을 제기한다. 삼성경제연구소 권순우 거시경제실장은 “경기동행지수가 횡보한 지가 꽤 됐고 선행지수도 둔화된 것은 경기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정책지원의 종료 등을 감안하면 경기선행지수 하락세가 적어도 3분기 중반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비관론’을 내놓았다. 이에 윤증현 재정부 장관은 5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정부가 근거 없는 낙관론을 펴는 것은 아니다.”라며 “더블딥(이중 경기침체)이 올 수 있다는 주장을 자꾸 펴면 실제로 충격이 올 수 있다.”고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물가 상승을 둘러싼 시각차도 보인다. 정부는 2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한 달 만에 2.7%로 안정을 되찾았다며 지속적인 안정세를 예고했다. 반면 삼성경제연구소 등은 총수요 위축에 의해 물가하락 압력이 축소되고 있어 물가상승 압력이 하반기부터 현실화될 것으로 진단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하반기 이후 인플레이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힌 것과 맥을 같이한다. 정부와 민간의 신경전은 출구전략과 맞물려 있다. 민간 연구소들의 지속적인 경기하강 ‘진단’은 대기업들의 조기 출구전략 반대 기류와 맥이 닿는다. 섣부른 금리인상 등이 경기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란 일종의 대정부 경고인 셈이다. 이런 분위기를 의식한 듯 정부도 당분간 금리인상 등 긴축의 칼은 빼어들 것 같지 않다. 재정부가 최근 “유럽국가 재정위기, 미국과 중국의 정책변화 등 아직 대외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경기 회복세가 견조세를 보일 수 있도록 재정확장적 정책기조를 지속할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힌 것도 이 때문이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6·2 출마자 줄잇는 공직사퇴

    6·2지방선거 출마자 공직자 사퇴 시한인 4일까지 전국 지자체 공무원과 도의원 상당 수가 공직을 내놓았다. 서울시에서는 20명(시 3명, 자치구 14명, 산하기관 3명)이 사퇴했다. 지난 1월 이성 전 감사관이 민주당 구로구청장 출마를 위해 떠났고, 문충실 현장시정지원단장도 동작구청장 출마를 위해 자리를 떠났다. 이날 사퇴한 남승희 교육기획관은 서울시 교육감에 출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태원 동대문구청장 권한대행과 이해돈 서대문구청장 권한대행이 해당 지역 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사퇴했다. 이상설 종로구 부구청장은 종로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동작구 김경규 부구청장도 지난 2일 퇴임하고 한나라당 동작구청장 예비후보로 나섰다. 4일 권택상 강서구 부구청장도 공직을 내놓았다. 경기도에서도 공무원 15명과 유관단체 직원 18명이 사퇴했다. 허숭 대변인이 안산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공직을 떠났고 지난 3일에는 심재인 도 자치행정국장이 수원시장 선거에 뛰어들면서 공직을 사퇴했다. 이중화 팔달구청장, 권인택 전 수원 팔달구청장 등도 수원시장 후보로 나서겠다며 사직서를 냈다. 박재홍 파주시 환경국장이 파주시장, 신광철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이 김포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서를 냈다. 정영석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금정구청장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서를 냈다. 김동일 충남도의원은 보령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도의원직을 내놓았다. 대구시 고위공무원 4명도 기초단체장 출마를 선언하고 최근 공직을 내놓았다. 충북에서는 윤석만 군 주민생활과장이 퇴직했고, 이종윤 청원군 부군수와 오병세 군 축산산림과장은 전날 명예퇴직한 뒤 군수 출마를 선언하는 등 10여명이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공직을 사퇴했다. 경북도에서는 안성규 감사관이 청도군수, 곽용한 고령군 다산면장이 고령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일찌감치 공직을 사퇴했다. 경남도에서는 서춘수 농수산국장이 함양군수에 출마하기 위해 공직을 내놓았고, 도의원 4명도 기초단체장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버리는 등 17명이 최근 사퇴했다. 전북도에서는 최영환(전북발전연구원 파견) 국장이 남원시장에, 이종태 임실 부군수가 임실군수에 출마한다. 전남에서는 김재휴 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정책부장이 광양시장, 이윤모 전 전남도 공무원교육원장이 화순군수 출마를 위해 지난 연말을 전후해 물러났다. 남상창 전 진도부군수는 신안군수, 강진원 전 F1대회지원보좌관은 강진군수, 정해균 전 여수부시장은 무안군수, 허남석 전 곡성경찰서장은 곡성군수 출마를 위해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 이철원 광주시의원이 광주 남구청장 출마를 위해 사직하는 등 광주·전남에서 20여명이 공직에서 일단 물러났다. 전국종합
  • 자유기업원 이사장 정갑영교수

    자유기업원은 정갑영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를 5일 자로 이사장에 선임한다고 4일 밝혔다. 정 이사장은 연세대 부총장과 삼성경제연구소 석좌연구위원을 역임했다. 김정호 원장은 연임됐다.
  • 선행지수 13개월만에 하락… 회복세 주춤?

    선행지수 13개월만에 하락… 회복세 주춤?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가 13개월 만에 하락했다. 경기선행지수가 대략 6개월 뒤의 경기국면을 나타내기 때문에 하반기부터 경기회복이 둔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일부에서 나온다. 일시적으로 숨을 고르는 국면인지, 아니면 경기회복의 동력이 떨어진 것인지는 앞으로 2~3개월의 추이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통계청은 3일 ‘1월 산업활동 동향’을 통해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가 지난해 12월(11.6%)보다 0.3%포인트 떨어지면서 12개월에 걸친 상승행진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경기선행지수는 소비자기대지수와 구인·구직비율, 종합주가지수, 장단기 금리차 등 10개 지표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지표로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하고 경기 전환점을 예측하는 데 유용하다. 1월 선행종합지수 구성지표 중 건설수주액(-2.2%)과 소비자기대지수(-2.0포인트), 장단기금리차(-0.1%포인트) 등이 하락을 주도했다.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2008년 12월 저점을 찍은 뒤 지난해 1월부터 줄곧 상승세를 거듭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2.8%포인트에 달했던 상승폭이 2.1%포인트(7월)→0.8%포인트(9월)→1.0%포인트(11월)→0.3%포인트(12월) 등으로 꾸준히 축소돼 왔다. 선행지수뿐 아니라 생산, 소비, 투자도 주춤했다.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달보다 36.9% 증가했다. 전년 동월대비 38.8% 증가했던 1976년 7월 이후 33년여 만에 최대폭이다. 하지만 금융위기가 정점에 달했던 지난해 1월(-25.7%)의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라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12월과 비교하면 동일한 수준에 머물렀다. 오히려 3개월 만에 상승세가 멈춰섰다고 볼 수도 있다. 설비투자(전월비 -9.8%)와 소비지표인 소매판매액지수(전월비 -1.8%)도 부진했다. 황인성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지난해 정부의 경기부양 효과가 컸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민간의 자생력으로 회복세를 유지해야 하는데 고용지표 등을 보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선행지수 전년동월비 전월차가 마이너스가 된 것을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미래 지표인 장단기 금리차가 계속 확대되다가 최근 정체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서 “하반기부터 회복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물론 1월 지표만으로 경기국면을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지적도 있다. 차영환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은 “2~3개월 정도 추세가 지속된다면 몰라도 당장 하반기부터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기는 이르다.”면서 “과거 상승국면에서 6개월(2006년 2~8월) 연속 떨어지다가 올라간 경우도 있고, 1999년 중반에는 선행지수가 6개월이 아닌 12개월 후에 현실로 나타나기도 했다.”고 밝혔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피겨퀸 김연아 vs 한류스타 송혜교 수익률은?

    피겨퀸 김연아 vs 한류스타 송혜교 수익률은?

    한류스타 송혜교와 피겨요정 김연아의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수익률은 어떨까. SBS E!TV ‘E! 뉴스코리아’ 제작진이 이들을 전격 비교, 분석했다. 송혜교와 김연아는 여러 가지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다. 송혜교는 중학교 때까지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했다. 또 송혜교와 김연아 두 사람의 이름을 따 출시된 상품들은 잇따라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배우인 송혜교는 한류여왕으로 등극하면서 화장품,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기업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이다. 자연미와 건강미가 송혜교의 강점. 또 최근 3개국 감독들이 참여하는 영화에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기업 이미지 상승과 매출 신장에 일조하기도 했다. 김연아의 경우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총 228.56점으로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부문에서 세계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이 때문에 이날 경기 후 그녀를 향한 광고계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E! 뉴스코리아’ 측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재계약에 앞서 김연아측이 원하는 금액에 최대한 맞추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매일유업이 제시했던 개런티는 8억원. 지금의 추이로 보아 지난해 벌어들인 광고 수익(50억)보다 몇 배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E! 뉴스코리아’ 제작진은 김연아와 송혜교의 노후도 예측했다. 동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김연아가 앞으로 받게 될 연금도 참고 자료로 사용했다. 관계자는 “피겨보다 배우의 길을 선택한 송혜교는 현재의 왕성한 활동에 비해 노후에 부진할 수도 있다.” 면서 “이후의 수익률은 현재보다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 고 조심스럽게 내다봤다. ‘E! 뉴스코리아’ 제작진은 또 삼성경제연구소의 이동훈 수석연구원을 찾아가 “송혜교가 지금까지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면 지금의 수익과 얼마만큼의 차이가 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도 들을 수 있었다. 방송은 오는 6일 밤 8시. 사진 = SBS E!TV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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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한국 경제가치 20조원

    올림픽 한국 경제가치 20조원

    우리나라가 무더기 메달을 거머쥔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20조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올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0조원은 국내총생산(GDP)의 약 2%로, YF쏘나타 자동차 85만대 또는 30만t급 초대형 유조선 150척을 수출한 것과 맞먹는 효과다. 삼성경제연구소는 3일 이동원 수석연구원이 작성한 ‘동계올림픽의 경제적 가치와 효과’라는 보고서를 통해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거둔 경제 효과가 20조 2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동계올림픽에서 직접적인 국가 홍보 효과만 1조 2096억원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시상식 등을 포함한 메달리스트의 방송 노출시간 30분에 올림픽 주요 방송사의 분당 광고비(240만달러 정도)와 달러당 1200원의 환율을 적용한 결과, 메달 1개당 864억원의 광고 가치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감소 등 계량화하기 힘든 효과를 추가하면 경제적 가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생각나눔 NEWS] 베이비붐 세대 정년연장… 세대간 일자리 전쟁 부르나

    [생각나눔 NEWS] 베이비붐 세대 정년연장… 세대간 일자리 전쟁 부르나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대규모 퇴직에 맞춰 정부가 이들의 은퇴 연착륙을 돕기 위해 정년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정년 연장이 청년 고용을 감소시켜 세대 간 일자리 전쟁을 불러올 것이란 우려 때문에 말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중고령자 일자리와 청년 일자리의 관계를 보완재로 보느냐 혹은 대체재로 보느냐에 따라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보완재냐 대체재냐 고령층이 종사하는 일자리와 청년층이 선호하는 일자리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정년 연장에 따른 충돌은 없을 것이라는 게 많은 전문가의 분석이다. 이철선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청년층은 국가기관이나 공기업, 대기업 등을 선호하는 반면 베이비붐 세대는 중소기업이나 영세기업에 근무하는 비율이 높아 정년 연장에 따른 청년 일자리 잠식 효과는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히려 정년 연장으로 고령인력이 생산해 내는 부가가치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총고용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전병유 한신대 교수(경제학)는 “고령자 고용촉진정책이 청년 일자리를 줄일 것이라는 생각은 전체 일자리가 정해져 있다는 ‘노동총량의 오류’를 기본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노동연구원의 사업체패널조사 결과를 보면 임금피크제 도입 기업은 2005년부터 2년간 청년 고용이 평균 20.3명 늘어난 반면 미도입 기업은 같은 기간 17.9명 줄었다. 전 교수는 “고령자와 청년 간 숙련도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자리 충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자·청년 일자리 ‘보완재론’에 반론을 펴는 쪽도 통계를 근거로 든다. 2008년 중고령 임금근로자 수가 2003년 대비 29.5% 늘어난 반면 청년 임금 근로자 수는 8.9% 줄어들었는데 이는 같은 기간 중고령자의 인구증가율과 청년층의 인구감소율을 뛰어넘는 수치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중고령자가 청년층 구직에 걸림돌이라는 비판이 가능하다는 논리다. 태원유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일선 사업체의 상용근로자 평균연령이 최근 10년 사이 2.1세 증가하는 등 인력의 신진대사가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대기업이나 공공행정 분야 등 ‘좋은 일자리’에서는 세대 간 충돌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에는 대부분의 전문가가 공감한다. 전문가들은 ‘일자리 전쟁론’의 찬반을 떠나 충돌 가능성이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논란이 있는 정년 연장 외에 이·전직 지원 등 다양한 중고령자 고용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비부터 철저히 해야 추병호 공인노무사는 “대기업의 퇴직인력들이 국내 중소기업이나 개발도상국의 기업으로 이·전직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해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55세 이상 정규직 노동자를 기간제로 바꾸고 이를 통해 줄인 근로시간에 청년 실업자를 채용하도록 한 이탈리아나 대기업 등의 청년고용할당률을 정해놓은 벨기에 등처럼 세대 간 일자리 공유를 위한 근본대책 마련도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노동계 임금피크제 논란2제] 베이비붐세대 대량퇴직 해법 부상

    [노동계 임금피크제 논란2제] 베이비붐세대 대량퇴직 해법 부상

    임금 피크제의 확산 속도가 가파르다. 신용보증기금이 2003년 7월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임금피크제는 이후 5년간 느린 확산세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712만명의 베이비붐세대(1955~1963년생)의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고령층 고용 대란의 충격완화 대책으로 재조명 받기 시작했다. 그동안 임금피크제를 임금삭감을 위한 기업의 ‘꼼수’로 의심했던 노조나 ‘고용 유연성을 해치는 제도’로만 보던 재계 역시 태도 변화가 역력하다. ●유한양행 노조 사측에 먼저 제의 재계는 임금피크제의 더딘 확산세가 노조의 반대때문이라는 시각이다. 2008년 한국노동연구원의 임금제도 실태조사에 따르면 임금피크제 미도입 이유를 묻는 질문에 사용자들은 ‘노사합의의 어려움’(37.6%), ‘임금삭감에 따른 소득감소를 우려하는 근로자 및 노조 반대’(28.9%)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병훈 중앙대 교수(사회학)는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 속에 수많은 노동자가 해직되면서 노사 간 신뢰관계가 깨졌고 이 때문에 노동현장에서는 정년연장보다 당장의 수입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생겼다. 노동자가 시간 외 근무를 자처하는 일이 빈번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기존 급여의 20~50%까지 삭감되면서 정년연장을 택하는 것보다 당장 더 많은 급여를 받는 쪽을 선호하는 근로자가 많았다. 노조가 미온적 입장을 보인 것도 이런 맥락이다. 그러나 은퇴 뒤 고용불안을 걱정하는 50대 중고령층 근로자가 늘면서 노조의 입장도 바뀌었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들이 퇴직을 앞두고 정년연장을 거세게 요구하자 노사 합의를 통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사례가 크게 늘었다. 지난 11일 업계 최초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유한양행 노조 관계자는 “예년보다 퇴직을 앞둔 근로자가 늘면서 노조도 이들의 고용연장에 대한 고민을 시작해 회사에 먼저 제의했고 사측이 이를 받아 들였다.”고 말했다. 고용유연성 저하를 이유로 임금피크제 도입을 꺼리던 기업들도 2년전부터 태도 변화를 보였다. 산업 중심에서 고도성장을 이끌어온 중고령층이 대규모 퇴직 시 발생할 인력공백 때문이다. 2008년 조사에서 임금피크제 도입 사업장의 50%가 ‘고령자의 경험·노하우 활용’을 목적으로 이 제도를 선택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문지원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기업들이 핵심인력 은퇴를 앞두고 고민하던 차에 지난해 금융위기가 찾아와 일자리 나누기(잡쉐어링) 바람이 불자 임금피크제 도입을 서둘렀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정부가 지난해부터 공공기관 선진화 차원에서 이 제도를 독려한 것도 급증 원인으로 꼽힌다. ●정부 인센티브 늘려야 확산세에 제동을 거는 암초들도 적지않다. 대표적인 것이 대상자에 적합한 직무개발의 어려움이다. 7년째 임금피크제를 운용 중인 신용보증기금의 인사팀 관계자는 “지점장까지 했던 사람에게 채권추심 업무 등을 시키니 불만도 많았다.”면서 “직무개발 컨설팅을 통해 사내 강사 등 여러 업무를 개발한 뒤에야 이 제도가 정착했다.”고 말했다. 2004년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던 한국감정원이 2008년 제도를 폐지한 사례도 있다. 업무 분장과 직무 개발에 대상자들이 불만이 컸기 때문이다. 김정한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직무 개발에 대한 고민없이 단순히 인사적체 해소가 목적인 경우 착근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기업들은 정부가 지원대상과 폭을 더 늘려주면 제도가 좀 더 빨리 확산할 것이라고 말한다. 정부는 임금피크제 적용으로 인해 삭감된 임금의 50%(분기 150만원 한도)를 근로자에게 지원하는 임금피크제 보전수당제도를 2006년부터 운영 중이다. 그러나 분기별 지원한도 폭이 적고 삭감 뒤 연봉이 5760만원을 넘으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없어 대부분의 대기업과 공공 근로자들이 적용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홍보부족으로 제도 자체를 모르는 기업들도 많은 것도 문제다. 이병훈 교수는 “노동부 등 정부가 임금피크제 확산 의지가 있다면 인센티브를 좀 더 늘리고 선도적으로 적합 직무를 개발해 퍼뜨리는 등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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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해양부 ◇국장급 전보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 부원찬◇과장급 전보△녹색미래전략담당관 정경훈<과장>△부동산산업 백기철△택지개발 이안호△자동차정책 박광열△교통안전복지 구자명△물류시설정보 김동수△연안해운 박대순△해양교통시설 신연철△도시정책 유성용<국토해양인재개발원>△교육과장 곽민희<부산지방국토관리청>△영주국도소장 정수용<서울지방항공청>△관리국장 김태호△공항시설〃 김준연<파견>△동서남해안권발전기획단 박현철△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김영우 김종신 강병옥 이병훈△허베이스피리트피해보상지원단 정광용 장병희△국무총리실 김헌정 이창희 ■공정거래위원회 ◇승진 <부이사관> △특수거래과장 김성환<서기관>△기업결합과 박제현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R&D관리본부 성과관리실장 백진현 ■한국은행 ◇1급 승진 △경제통계국 정영택△금융안정분석국 강태수△국제국 배재수△광주전남본부 황인용△대전충남본부 정남석△한국금융연구원 파견 김종화△금융감독원 〃 손동희△총무국소속 강성윤 이홍철 장택규 추흥식 한상섭 허재성◇1급 이동△기획국 임호열△발권국 서정곤△부산본부 서영식◇2급 승진△기획국 강성대 윤영훈△금융통화위원회실 성상경△공보실 임형준△조사국 이중식△금융안정분석국 성병희 정상덕△정책기획국 신호순 정상돈△금융시장국 유상대△국제국 강대봉△G-20업무단 박진수△외화자금국 강성경△금융경제연구원 정규일△부산본부 이규인△대구경북본부 고일신△광주전남본부 조덕근△대전충남본부 신수용△강원본부 이철수△강릉본부 강윤규△한국금융연수원 파견 강순삼 정 준◇2급 이동△기획국 박재익 임경△전산정보국 장태봉 허종구△총무국 김종성 백종만 최성주△조사국 김대수 안희욱△경제통계국 김주식 김지영 이인규 이종일△정책기획국 전승철△금융시장국 나상욱△금융결제국 선종인△발권국 박운섭△국제국 신영국 오동철 이명종△경제교육센터 강길상 김종귀 이경학 조병도△감사실 최정수 황승호△대구경북본부 이준석△광주전남본부 정창덕△전북본부 고용수△대전충남본부 안구용△충북본부 강 철△인천본부 이충원 전진후△제주본부 최원형△경기본부 최항규△경남본부 배일상△총무국소속 김동일 이승윤 이정수 이창기 이창기 정민교 정태연◇3급 승진△금융통화위원회실 한경수△전산정보국 장창범 정영진△총무국 김태경 홍원석 홍 철△조사국 권승혁 신현열 이병희△경제통계국 조태형△금융안정분석국 변성식△정책기획국 김기원 윤명한△금융시장국 박정규△금융결제국 김규수 김영만△외화자금국 박명균△안전관리실 최정성△금융경제연구원 김근영 김기원 이영훈△부산본부 정홍백△목포본부 이은간△광주전남본부 박상일 손춘영△강원본부 문제헌△제주본부 임석빈△경기본부 배성종△총무국소속 김영석 김정규 박구도 서명국◇3급 이동△기획국 권관주 김재국 임홍기 최봉서△금융통화위원회실 황상필△전산정보국 강철원 유현상△총무국 김용주 방만승 이상봉 임종현△조사국 김상기△경제통계국 노충식 신창식△금융안정분석국 곽무섭 박종열 신형욱 원종석 이상엽 전태영△정책기획국 권용준 김석원 은호성△금융시장국 박광석△금융결제국 이혁희△발권국 권오식 박용규 조군현△국제국 박준서 서영경 이용주 이재모 정호석 조명선△뉴욕사무소 최낙균△프랑크푸르트사무소 임철재△동경사무소 김동균△런던사무소 백승호△외화자금국 서태석 안경철 안성봉 이동현△금융경제연구원 이상호△경제교육센터 임동하△감사실 권오관 김기수 김상복 박영대 신용우 양성우 이재용 이홍기△부산본부 최경진△대구경북본부 박원용△광주전남본부 노태숙△전북본부 이병수△대전충남본부 정인규△충북본부 이창수 임창국△강원본부 우동진 이기정△인천본부 김여진 전영복△경기본부 박소익△경남본부 민병용△강릉본부 남상우 문태연△울산본부 음승모△강남본부 김봉수 김철주△총무국소속 김인구◇4급 승진△금융통화위원회실 정성엽△전산정보국 전기영 전숙경△총무국 이승덕△조사국 윤용준 한민△경제통계국 김정훈 윤옥자△금융안정분석국 조천희△정책기획국 박재빈△금융시장국 박진형 박충원 이상호△발권국 이화연△국제국 김기진 정진우△외화자금국 성준이△경제교육센터 김현종△부산본부 윤창준△대구경북본부 강기우△대전충남본부 백봉현△충북본부 김관희△강원본부 정영호 한영욱△경기본부 전영실△울산본부 김남주△총무국소속 강영관 민준기 박용민 이정국◇4급 이동△기획국 강준구 임숙현△금융통화위원회실 황광명△전산정보국 이영길△총무국 김진국 장미숙△조사국 송길성 오영길 이재원 한승철△경제통계국 송재창 진정화△금융안정분석국 신준영 조지현△정책기획국 김상훈 김준철 안성근 황영웅△금융시장국 김민규 이상민 진수원△금융결제국 김영석 임인혁 장세천 하경희△발권국 박기현 박성대 송광현 이경애△국제국 김정호 김태준 신성우 정철오 조원빈△뉴욕사무소 권민수△런던사무소 유경훈△외화자금국 임태옥 정성호 최승조 최정태△금융경제연구원 임현준△경제교육센터 석우현 최영순△충북본부 윤영실△강원본부 최영순△인천본부 임옥빈△제주본부 장강봉△경기본부 남정숙△울산본부 안경애△포항본부 김영선△강남본부 이명숙△총무국소속 남선우 이범호 정원식 최용훈 ■코스닥협회 ◇신규 선임 △부회장 김문영(알티전자 대표) 노영백(우주일렉트로닉스 대표) 박춘구(에듀박스 대표) 배석주(동양텔레콤 대표) 정봉규(지엔텍홀딩스 대표) 조현정(비트컴퓨터 대표) 황을문(서린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김재철(에스텍파마 대표) 김종환(넥스콘테크놀러지 대표) 나우주(엘엠에스 대표) 박만홍(성창에어텍 대표) 서정진(셀트리온 대표) 신경철(유진로봇 대표) 오명환(네오세미테크 대표) 오인환(디에스엘시디 대표) 이범용(에너지솔루션즈 대표) 전세호(심텍 대표) 조송만(누리텔레콤 대표) 황해령(루트로닉 대표) 홍성민(에스에너지 대표) 홍성천(파인디앤씨 대표)△감사 정승환(위즈정보기술 대표) 남삼현(이트레이드증권 대표) ■동원그룹 ◇전무 승진 △동원F&B 영업본부장 정용세△〃 식품사업본부장 김재옥△동원CNS IT부문 대표이사 이강선◇상무 승진△동원F&B 유가공본부장 황종현△〃 마케팅전략실장 안창언◇상무보 선임 <동원F&B>△건강식품사업부장(인삼사업부장 겸임) 송명준△영업본부 지방사업부장 이종섭△유통전략실장 강동만<동원홈푸드>△유통구매사업부장 김영국△유통사업〃 송명종<동원엔터프라이즈>△경영지원실장 송재권△동원리더스아카데미 부원장 차현수
  • 공개토론 120명 참석… 29명 입씨름

    공개토론 120명 참석… 29명 입씨름

    23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의 두 번째 세종시 의원총회도 열기가 뜨거웠다. 상임위 일정 등으로 전날보다 다소 적은 120명이 참석했지만 대다수 의원들이 자리를 꿋꿋이 지켰으며, 29명이 발언을 통해 논쟁을 벌였다. 중립성향 의원들을 중심으로 “그만 싸우자.”며 계파 갈등을 자성하는 목소리도 많이 나왔다. “우리끼리 싸우는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 되고 국민들에게 큰 죄를 짓는 것이다.”(정의화 최고위원), “과도한 충성경쟁으로 정치적 입지를 얼마나 넓힐지 몰라도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국민이다.”(박준선 의원) 등의 솔직한 반성이 나왔다. 토론은 공개로 진행됐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국민들도 우리의 토론 내용을 알고 싶어 하고 당에서도 여러 의원들이 공개를 하자는 의견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대신 “특정인에 대한 인신공격을 한다든지 잘못된 방식으로 진행되면 즉시 토론을 중단시키겠다.”고 다잡았다. 정몽준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선거 때 한 약속을 지키는 게 좋다거나 안 좋다거나 하는 이분법이 아니라, 선거와 행정이 어떻게 같고 다른지, 구별하는 게 좋은지 좋지 않은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조지 H 부시 전 대통령이 20년 전 대통령에 당선된 뒤 폴 새뮤얼슨 등 저명한 경제학자들에게 경제정책에 대한 보고서를 요구했던 일화를 얘기하면서다. 그는 학자들이 제출한 보고서에 ‘선거기간 동안 여러 지역에서 많은 약속을 했는데 선거 때 약속을 모두 지키려면 경제에 많은 부담이 되니까 지금부터라도 새롭게 만드는 게 좋다.’고 적혀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꼭 세종시와 관련된 말씀은 아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이기웅 응칠교 편지] 말은 영혼의 알파요 오메가

    [이기웅 응칠교 편지] 말은 영혼의 알파요 오메가

    우리가 쓰는 ‘말’은 어디서 어떻게 하여 태어났을까요. 나는 자주 “태초에 말씀이 계셨노라.”고 한 성서의 구절을 떠올리곤 합니다. 나의 기억을 믿는다면, 이는 성경에만 있는 말씀이 아니라 온갖 ‘정신의 질서’들이 보유하고 있는 가치입니다. 따라서 ‘도덕경’이나 ‘바가바드기타’, ‘화엄경’ 같은 경전뿐만 아니라 모든 아름다운 영혼의 기반을 이루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까마득한 태초에 인간의 의식은 카오스의 어둠으로부터 한 줄기 빛으로 열리면서 질서를 얻어내었습니다. 천천히 열리던 어렴풋한 질서 속에서 최초의 한 말씀을 찾아내었습니다. 아니, 우리가 찾아낸 것이 아니라, 그것이 저절로 우리 앞에 나타났다고 말하는 편이 옳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우린 기억하지 못합니다. 태초에 우리에게 온 말씀은 어떤 것일지, 궁금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알 수 없지요. 다만 그것은 인간의 존재를 증거하는 뜻으로 생겨났음에 틀림없습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그 말씀이 인간의 가치를 드러내게 하는 거룩한 힘을 보유하고 있으리라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한자(漢字)의 원형태인 갑골문자를 보십시오. 문자의 뜻이 절반도 해독(解讀)되지 않았다지만, 수메르 문자나 이집트 문자와 함께 지금으로부터 3000여년 전에 만들어 씌어졌음을 생각하면 놀랍습니다. 특히 그 미적 조형성은 어느 문자보다도 아름다워, 마치 ‘영혼의 지도’를 보는 듯합니다. 고대 중국 기록의 원류인 ‘하도낙서(河圖書)’나, 여러 고대 금석문의 유품들이나, 훨씬 뒤의 일입니다만, 추사(秋史)의 글씨를 보십시오. 우리의 영혼이 스며 녹아 있지 않습니까. 애매하고 모호한 의미로 시작해 차츰 높고 깊은 문자나 문장들로 발전해 온 구체(具體)들인 것입니다. 인류는 글자에서 활자를 만들었고, 문자예술가라 불러도 좋을 ‘타이포그래퍼’들은 문자마다 표현하는 힘을 누대(代)에 걸쳐 가꾸어 왔지요. 그래서 아름다운 오늘의 문자들이 태어났습니다. 시인과 예술가들은 아름답고 감동에 찬 예술작품을 썼으며, 철학가들은 빛나는 이치의 말씀을 역사에 아로새겼고요. 그러나 세월이 흘러, 오늘 우리가 쓰는 말들은 어떤 모습을 띠고 있을까요. 무책임한 언어들, 험상궂은 표현은 그 인간들의 속내를 드러냅니다. 탐욕으로 얼룩진 쓰레기 같은 말들은 온갖 상업주의의 흐름을 말해 줍니다. 아아, 이런 ‘말의 풍경’은 험난한 오늘의 세태를 반영하면서 뜻있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말’은 인간의 가치를 대변하는 처음(알파)이자 마지막(오메가)인 존재라는 것이 이제 보이지 않습니까. 새들이 지저귑니다. 저 산모롱이에서 얼룩빼기 황소가 음매애 하고 소리칩니다. 가을 섬돌 밑에서 귀뚜라미가 아주 심난한 듯 웁니다. 별 의미 없어 보이는 이들의 말이지만, 그러나 오늘 우리가 시장바닥에서 외쳐대는 탐욕과 교만과 편견으로 들끓는 말들에 비하면, 어떨까요. 우리의 말들 가운데 많은 말들이 ‘인간의 가치’는 고사하고 ‘황소의 가치’ ‘귀뚜라미의 가치’조차 따라가지 못하는 꼴을 하고 있음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마구 써대는 글, 뜬금없이 그려대는 그림과 예술품들, 얼빠진 듯 찍어대는 책들···. 아까운 나무를 마구 베어 제조한 펄프가 애석해 견딜 수 없게 하는 한심한 인쇄물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요. 태초 이전의 혼돈과 무질서보다도 더 두려운 ‘말의 연옥(煉獄)’이 우릴 기다리고 있는 듯해 두렵기 그지없습니다. 우리 말의 진실한 가치를 찾아 이제 길을 떠나야 할 때입니다. 마음을 가다듬는 순례의 길을 하루바삐 시작해야 합니다. 책을 만드는 저와 저의 동료들은 참된 말의 관리자가 되고자, 우리만의 향약(鄕約)에 손을 얹고 약조를 한 다음 이곳 책마을 파주로 왔습니다. 저희들만의 힘으로는 말의 진실한 가치를 세우는 데 힘겹지요. 하여 응칠교 난간에 손 얹고 이 세상을 향해 말합니다. “우리는 오래 참고 악한 것을 생각지 않으며, 진리와 함께 기뻐할 것입니다. 우리는 성내지 않으며, 무례히 행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믿습니다. 모든 것을 견딥니다.” 열화당 대표
  • 세계 국보급 기록유산 6월 서울 온다

    세계 국보급 기록유산 6월 서울 온다

    전 세계 국보급 기록 유산이 오는 6월 서울에서 한자리에 모인다. 국가기록원은 오는 6월1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10 국제기록문화전시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www.iace.or.kr)는 이미 가동에 들어갔다. 입장은 무료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현황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유네스코 지정 유산 등 100여점 전시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기록유산·대한민국기록전과 함께 산업전, 체험전 및 국제회의도 동시에 열려 이전의 전시회와 달리 기록 관련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기록관리 분야 국제기구인 국제기록관리협의회와 동아시아기록관리협의회 집행이사회가 열리고 국내외 기록 관련 전문가 400여명이 참가하는 세미나도 마련된다. 세계기록유산관에서는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 세계기록유산을 포함한 100여점의 전시물을 만날 수 있다. 15세기 ‘구텐베르크 성경’, ‘백설공주’ 등이 수록된 ‘그림형제 동화’, 음악교과서에 실려 있는 쇼팽의 ‘자장가’ 악보, 근대 헌법의 토대가 된 ‘마그나 카르타’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기록물들이 한국 나들이를 한다. ●조선왕조실록 등 우리 기록유산도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조선왕조 의궤’ 등 유네스코에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기록유산도 만날 수 있다. 2009년 7월 현재 우리나라의 7건을 포함해 193건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전시물들은 세계문화유산 가운데 상징성과 대표성이 있는 원본이나 복제본으로 구성돼 있다. 관람객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종교와 동화, 음악 등 주제별로 분리전시된다. 산업전에서는 종이문서 보존·복원, 전자기록관리 등 최신 기술·장비가 전시될 예정이다. 체험전에서는 국가기록 봉안의식, 팔만대장경 이운식(移運式·팔만대장경을 제작, 이를 옮겨와 봉안하는 의식) 등 기록전통의식 재현 행사와 한지제조 시연·체험, 고서 만들기, 탁본 뜨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죽었다 깨어나는 ‘라자루스 신드롬’

    콜롬비아에서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라자루스 신드롬(Lazarus Syndrome)이 발생해 눈길을 모았다. 라자루스 신드롬은 심폐소생술을 중단하고 사망선고가 내려진 환자에게서 맥박과 혈압이 측정되는 경우로, 성경에 나오는 ‘죽은 나사로의 부활’을 본따 이름 붙여졌다. 기적을 보인 사람은 콜롬비아의 서부에 있는 칼리 병원에서 다발성 경화증을 앓던 여성으로, 합병증으로 인해 심정지가 온 뒤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 의사가 사망선고를 내린 뒤 얼마 후, 장례 지도사들이 장례기간 시신이 부패하는 것을 막으려고 소량의 포름알데히드를 바르던 중 여성의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이후 여성은 몸을 움직이고 약하게 숨을 내쉬기도 하는 등 정상적인 생명반응을 옮겨 곧장 입원실로 다시 후송됐다. 이 같은 라자루스 신드롬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데, 중국에서는 입관까지 끝난 장례식에서 숨진 할머니가 관 뚜껑에 직접 노크하며 깨어난 사례가 있으며, 1시간이 넘도록 숨이 멎어 있다가 되살아난 9세 소년의 사례 등이 유명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젊은층 인기 모바일성경 종이성경 뛰어 넘을까요

    젊은층 인기 모바일성경 종이성경 뛰어 넘을까요

    회사원 김동희(36·인천 계양구)씨는 교회에 갈 때 성경 책을 들고 가지 않는다. 손바닥 안에 성경이며 찬송가가 모두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는 두툼한 성경책 대신 휴대전화에 들어가 있는 ‘모바일 성경’을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폰 확대, 휴대전화 부가기능 다양화 등 급격한 정보기술(IT) 환경 변화가 신앙생활에도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특히 휴대전화 등에 성경을 담은 모바일 성경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16일 기독교 생활문화 포털 온맘닷컴(www.onmam.com)에 따르면 이곳에서 지난해 말부터 제공하고 있는 성경 서비스 ‘마이블(mible)’ 사용자가 최근 1만명을 넘어섰다. 마이블은 유무선 연동 성경 읽기 서비스로, 사용자들은 컴퓨터와 휴대전화에 성경 및 관련 해설 등을 내려받을(다운로드) 수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모바일 성경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편하기 때문”이다. 두꺼운 성경책과 비교해 휴대전화가 가지고 있는 휴대의 용이성은 말할 것도 없다. ●모바일 성경 “검색·휴대·메모 편해요” 더구나 검색기능이 있어 원하는 성경 구절을 바로바로 찾기도 쉽고, 생각나는 내용을 즉석에서 메모할 수도 있어 많은 기독교인들이 목표로 삼는 ‘성경 통독’에 매우 유용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신동운 온맘닷컴 PR팀 차장은 “마이블 이용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성경 통독을 목표로 한다.”면서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고, 적용대상 휴대전화도 점차 늘어나면 이용자 수가 더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론도 있다. “성경 말씀은 어디까지나 책으로 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이들은 교회에서 성경 책 대신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는 신자들에게 “불경스럽다.”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낸다. 목회자들도 아직은 모바일 성경 사용에 소극적이다. 일부 개신교 목회자들이 휴대전화 성경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성경 책을 보완하는 수준이다. 한 젊은 목사는 모바일 성경의 편리성에 주목하면서도 “목사가 휴대전화를 보며 설교할 수는 없지 않으냐.”고 반문했다. 따라서 아무리 IT환경이 발전하고 급변해도 모바일 성경이 종이 성경을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 좀 더 우세하다. 이들은 확산 속도도 문학작품 등 일반 출판물보다는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종이성경은 부적과 같은 느낌” 김윤성 한신대 종교학과 교수는 “교리만으로 볼 때 성경 책 자체에 특별한 힘이 있다고 보기 어렵지만 토속적인 주술이나 신자들의 믿음 차원에서 종이 성경 책에 일종의 부적과 같은 힘이 깃들어 있다고 여길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그럼에도 모바일 성경 사용자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따라서 무조건적인 거부감만 드러낼 것이 아니라 공존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창익(종교학) 한신대 학술원 연구교수는 “책의 시대가 끝났다는 징후는 사회 곳곳에서 포착되며 종교도 이 같은 변화를 피해갈 수는 없다.”며 “종교 의례나 공동체 생활 등 신앙이 사회의 변화에 주목하고 그 안에서의 대응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복리의 마술… 내게 맞는 금융상품은

    복리의 마술… 내게 맞는 금융상품은

    재테크 전문가들은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複利)를 ‘마술’로 표현한다. 성경 속 한 문구처럼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해지는 놀라움을 맛보게 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상에서 이런 마술 같은 금융상품을 찾기는 쉽지 않다. 수익을 고민해야 하는 금융기관의 입장에서 ‘돈 벌어주는 복리 상품’을 만들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복리 상품들을 알아봤다. 저축은행의 예·적금은 기본적으로 복리식 상품구조로 돼 있다. 예금을 끌어오기 쉽지 않은 저축은행이 시중은행과 경쟁하기 위한 나름의 승부수다. 단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한꺼번에 찾아갈 때에 한해 복리를 적용한다. 만기 전 이자를 먼저 찾아가면 복리라는 마술을 부릴 자본금(이자)이 사라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연한 결과다. 복리는 예치기간이 길어질수록 위력을 발휘한다. 실제 연 5.3% 이자를 주는 S저축은행에 각각 단리와 복리로 정기예금에 가입했다고 치자. 예치금은 1억원, 2곳 모두 만기 때 이자를 포함한 돈을 찾아간다는 조건이다. 단리로 계산한 1년 수익률은 그대로 5.3%이고 복리로 계산한 수익률은 5.31%다. 1년간 0.01% 포인트 정도 이익이란 이야기다. 돈으로 계산하면 단리에 붙는 이자는 529만 9992원(이하 세전), 복리로 계산한 이자는 543만 660원이다. 같은 조건에서 2년을 약정하면 금리 차이도 늘어난다. 같은 은행의 2년 약정이자는 이날 현재 5.7%다. 단리 수익은 그대로(5.7%)이지만, 2년 복리 수익률은 5.85%로 단리에 비해 0.15%포인트 늘어난다. 돈으로 계산하면 2년후 단리식 이자는 1140만원이지만 복리식은 1204만 4967원이다. 2년간 이자만 64만원 이상의 차이가 나는 셈이다. 이렇듯 복리는 오래 넣어둘수록 이득이 된다. 하지만 저축은행이 무한정 이자가 불도록 놔두지는 않는다. 보통 저축은행의 예·적금은 만기가 최대 3년이다. 금리변동에 대응하려는 목적도 있지만 기간이 길어져 다른 금융기관과 이자 차이가 너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한 일종의 안전장치이기도 하다. 고액일수록 복리의 매력은 달콤하다. 솔로몬 저축은행 관계자는 “보통 고액의 자산가들이 저축은행에 돈을 예치하면 대부분 만기 때 한꺼번에 돈을 찾는 복리식을 선호한다.”고 귀띔했다. 특판금리에 복리의 장점까지 모두 누리기 위해서다. 일부 은행의 ‘회전식 정기예금’도 복리식 이자계산법을 적용한다. 예를 들어 회전 주기를 3개월로 선택했다면 3개월마다 이자를 복리식으로 계산해 다시 원금과 이자를 재예치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시중은행의 복리는 단리보다 매력적이지 않다. 회전식 정기예금만 해도 약정금리가 일반 예·적금에 비해 현저히 낮게 책정되기 때문이다. 결국 각각 상품마다 단리가 유리한지 복리가 유리한지는 계산해 봐야 알 수 있다. 금융위기 이후 은행권에서 발행한 후순위채권도 기본적으로는 복리가 적용된다. 역시 만기 일시상환일 때에만 복리식이 적용된다. 예·적금 상품과 단순비교는 쉽지 않지만 보험역시 복리식 계산법을 이용한다. 단 보험은 일정부분 사업비가 공제되기 때문에 사업비가 소멸하는 시점 이후부터 복리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재외공관 경직성경비 예산 반영”

    “재외공관 경직성경비 예산 반영”

    1월초 류성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유럽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해 12월31일 국회에서 가까스로 2010년 예산안이 통과된 직후였다. 통과되기 직전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투명해 초유의 준(準)예산 준비까지 겹치는 등 예산실 관계자들은 어느 해보다 숨가쁜 12월을 보낸 터. 하지만 류 실장이 한가롭게 휴가를 간 것은 아니다. 외교통상부의 요청으로 터키와 우즈베키스탄, 그리스, 포르투갈, 네덜란드 등 5개국 대사관을 열흘 동안 둘러보는 빡빡한 일정으로 출장을 떠난 것이다. 사정은 이렇다. 지난해 4월 추경예산 편성과정에서 “고통을 분담하고 허리띠를 졸라매라.”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들의 요구가 빗발쳤다. 애초 외교부는 2009년도 본예산 편성 때 달러당 1100원으로 잡았던 기준환율을 1300원으로 올려 환차손에 대비하려고 했다. 3월 초 원·달러환율이 1570원까지 치솟는 등 환율 변동폭이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회 논의 과정에서 환차손에 대비해 증액하려던 예산의 절반이 삭감됐다. 환율이 껑충 뛰면 신규 사업을 유보할 수도 있는 다른 부처와 달리 외교부는 재외공관의 임차료·인건비 등 필수 경비가 많아 어려움이 많았다. 외교부에서 이례적으로 “(예산실에서) 직접 와서 상황을 봐달라.”고 요청한 이유다. 2010년도 예산안은 이미 확정됐지만, 예산실 관계자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면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특히 류 실장이 이번에 방문한 곳은 우리와 외교·전략적 특수관계에 있거나 현안이 걸린 나라들이 대부분이다.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이 방한 중인 우즈베키스탄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다져가고 있다. 터키는 원자력발전소 및 K-9 자주포 수출 등 현안이 있다. 현지 공관의 역할이 중요한 것은 당연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재외공관에서 도저히 줄일 수 없는 경직성 사업비들이 있는데 예산 부족으로 인력채용이나 노후장비 교체를 못해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했다.”면서 “2011년 예산을 편성하면서 즉각 조치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짬이 안나 현장을 볼 기회가 없었다.”면서 “감사원이 재외공관 감사를 나가는 것처럼 예산 담당자도 현장을 꼼꼼히 살펴야 낭비를 막고, 꼭 필요한 만큼의 예산을 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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