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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 ‘묻지마 투자’ 잇단 실패

    지자체 ‘묻지마 투자’ 잇단 실패

    자치단체 투자 사업이 잇따라 실패로 끝나고 있다. 경영 능력과 전문성 없이 명분과 의욕만 갖고 뛰어든 결과다. ●충남농축산물류센터 매각하기로 충남도는 다음 달 초 충남농축산물류센터를 매각하기 위해 공고를 낸다고 18일 밝혔다. 개장 12년 만이다. 1999년 국고보조금 277억 5300만원과 도비 등 모두 519억원을 들여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송남리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건평 3만 2050㎡) 규모의 센터를 건립했지만 미숙한 경영으로 적자만 쌓였다. 도는 2004년 부채가 440억원에 이르자 부지 중 5만 2000㎡를 팔아 갚았다. 센터 관계자는 “지금은 직원이 10명밖에 안 되지만 초기에는 110명이나 됐다. 공무원들도 정년 퇴직하고 많이 갔다.”면서 “방만한 경영과 사업 마인드 및 예측 능력 부족 등이 (실패의) 주요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의 청산 명령에 이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국고보조금 반환 처분 소송까지 당했다. 다행히 승소해 국고보조금 반환은 면했지만 농수산물 유통 구조 개선 및 농가 소득 증대라는 당초의 목적을 달성하기는커녕 점포 임대로 근근이 연명하는 애물단지가 되고 말았다. 충남 청양군은 ‘칠갑산 맑은 물’ 생수사업 매각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군은 최근 인터넷에서 주민 간 찬반 논란이 벌어지자 일단 매각을 유보했지만 해마다 2억~3억원씩 적자가 나는 이 사업을 계속하는 것에 회의적이다. 청양군은 경영수익사업의 하나로 1999년 21억원을 들여 정산면 마티리 칠갑산 자락에 생수공장을 설립했다. 직원도 공무원 등 8명을 배치했다. 대전·충남과 전북 군산에 대리점도 12개 설치했지만 하루 허가 취수량 60t의 절반도 생산하지 못할 정도로 판매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이 공장 관계자는 “18.9ℓ들이 한 통에 2500원으로 민간 업체 생수 3500원 선보다 훨씬 싸지만 영업사원을 두거나 광고를 하는 등의 정상적인 영업 활동이 어렵다.”면서 “공공기관 사업이다 보니 대놓고 이익 추구를 못 하는 한계가 있다.”고 하소연했다. ●충남 청양군 생수사업 매년 적자 제주도 나도제비난(호접란) 사업은 막대한 손실만 내고 11년 만에 끝났다. 도는 2000년 제주 나도제비난을 미국에 수출한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우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농장까지 사들였다. 총 130억원을 쏟아부었지만 수익성이 낮아 2005년까지 74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이에 정부가 지난 5월 사업을 접도록 권고했고, 도는 이를 받아들였다. 전남도가 2009년 4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115만㏊에 추진한 해외 자원기지 사업도 성과 없이 막을 내렸다. 니켈 등 광물 개발 사업은 경제성이 떨어져 접었고, 팜 농장사업 등도 대부분 물거품이 됐다. 인천시는 인천도시개발공사를 통해 2007년부터 영종도 하늘도시 중 44만 8000㎡를 분양했지만 38.9%가 해약됐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 추진한 인천 최대 도심재생사업 루원시티도 부동산 경기 침체로 최대 8000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 최근 손실분의 50%를 시가 보전해 주기로 한 사실까지 드러나 비난이 거세다. 이런 무리한 투자 사업으로 인천시의 빚은 2002년 6462억원에서 올해 말 2조 7526억원으로 늘어날 위기에 처했다. ●“공무원 주인의식 낮은 탓 커” 최진혁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는 “자치단체 투자 사업 실패에는 공무원들의 주인 의식이 떨어지는 점도 크게 작용한다.”며 “장밋빛 청사진만 갖고 뛰어들지 말고 지역 우위를 점하거나 특화된 것을 착수 전에 면밀히 검토해 투자 사업을 해야 실패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6살 천안 쌍둥이 형제, 교통사고로 함께 숨져

    6살 천안 쌍둥이 형제, 교통사고로 함께 숨져

    6살 짜리 쌍둥이 형제가 집 앞 횡단보도를 건너다 교통사고로 한 날 한 시에 함께 세상을 떠나 마을 주민들이 안타까워 하고있다.31일 오전 9시 4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아파트와 상가를 가로지르는 4차선 도로의 횡단보도를 건너다 6살 난 쌍둥이 김 모 군 형제가 시내버스에 치어 숨졌다.사고가 난 곳은 신호위반과 과속이 잦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 아파트 밀집지역인 데다 어린이 보행자가 많아 사고가 잇따랐지만, 사망사고 발생도로라는 현수막 말고는 별다른 사고 예방대책이 없어 주민들이 불안해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사고를 낸 버스 운전자인 고 씨는 경찰조사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아 진행하던 중 아이들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바람에 보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일단 고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MBC뉴스는 "경찰과 관할구청이 오늘 참변이 있고나서야, 육교건설 등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며 늑장 행정을 따끔하게 지적했다.사진 = MBC 화면 캡처서울신문 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都農통합 15년 명암] 1995년 천안군과 합친 천안시는

    [都農통합 15년 명암] 1995년 천안군과 합친 천안시는

    “도농통합 이후 인구는 60%, 예산은 3.55배 늘었는데 공무원은 14.2% 증가하는 데 그쳤어요.” 1995년 통합을 이룬 충남 천안시의 각종 지표다. 통합된 지 15년이 지난 지금 천안시는 여러 지표가 몰라보게 달라져 통합이 긍정적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천안시는 인구가 1995년 33만 4000명에서 지난해 54만 7000명으로 60% 이상 증가했다. 가구 수 역시 10만 3000가구에서 20만 9000가구로 2배 이상 늘었고, 연간 예산(세입)은 1970억원에서 7000억원으로 확대됐다. 하지만 공무원 수는 1995년 1583명에서 2008년 말 현재 1809명으로 14.2% 증가하는 데 그쳤다. 그만큼 행정효율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통합의 목표를 제대로 달성한 것이다. 조덕성(67·천안시 목천읍)씨는 “옛 천안군 지역은 천안시와 통합한 뒤 여러 면이 읍으로 승격하는 등 삶의 질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도농통합에 대한 주민들의 평가를 듣기 위해 19일 천안시 성거읍을 찾았다. 읍내에 자리잡고 있는 서북구청은 13년간(1982~1995년) 천안군청 역할을 했던 곳이다. 도농 통합 당시 천안군이 천안시와 통합되면서 군청은 역사 속 뒷길로 사라졌다. 지금은 이곳이 한때 천안군 중심지였다는 사실을 알릴 만한 흔적이 전혀 남아 있지 않다.주민 노양직(80)씨는 “지금은 누구도 천안군과 천안시가 다른 지역이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15년 전 천안시와 천안군의 통합이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충남 동북단에 위치한 천안은 1963년 천안시와 천안군으로 분리됐다. 군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던 천안읍이 환성면과 통합해 시로 승격하고, 나머지 지역은 천원군(1991년 천안군으로 개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하지만 31년이 지난 1994년 정부가 도농 통합을 추진할 때 통합 대상지로 부상했고, 양 지역은 본격적인 통합 절차에 들어갔다. 당시 천안시는 통합에 적극적이었지만, 천안군은 반대 의견이 많았다. 농촌으로 분류되던 천안군이 천안시와 통합하면 세금이 올라가고 쓰레기장 등 각종 혐오시설이 설치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1994년 4월25일 주민(가구)을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천안군 2만 5684가구 중 통합에 찬성한 곳은 41.1%(1만 552가구)에 그쳤다. 천안시는 91.7%의 압도적인 비율로 찬성했지만 결국 통합이 무산된 것이다. “당시 천안시의 재정자립도는 64%인 반면 군은 25%에 불과했어요. 누가 봐도 통합이 필요한 상황이었죠. 하지만 군에서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이 ‘밥그릇’을 내놓지 않으려고 주민을 호도했어요.” 당시 천안군청에 근무했던 한 공무원의 말이다. 천안군수가 이듬해 치러질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적극 반대했다는 소문도 돌았다고 한다. 무산될 뻔했던 통합 논의는 1995년 1월 천안군 주민 1만 213명이 청와대 등에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불붙었다. 결국 그해 3월 다시 의견조사가 실시됐고, 75.5%의 찬성률로 통합이 결정됐다. 다른 통합시보다 4개월가량 늦은 1995년 5월 통합시를 출범시킬 수 있었다. 글 사진 천안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지구 다섯바퀴 돈 슈퍼맨 금빛날개 희망으로 접다

    지구 다섯바퀴 돈 슈퍼맨 금빛날개 희망으로 접다

    다른 운동을 하려다 돈이 들어갈 것 같아 발을 들여놓은 마라톤이었다. 초등학교 때까지 찍은 사진이라곤 한 장도 없는 집안에서 흔히 그렇듯, 더러는 학교를 빼먹고라도 농사를 거들어야 했다. 그럴 때마다 도망 다니던 개구쟁이 막둥이였다. ‘국민 마라토너’보다는 ‘봉달이’라는 별명이 더 친숙한 이봉주(39·삼성전자)가 21일 대전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남자 마라톤 42.195㎞ 풀코스에서 우승, 생애 마지막 레이스를 화려하게 마쳤다. 2시간15분25초. 자신이 2000년 일본 도쿄마라톤에서 작성한 한국기록(2시간7분20초)과는 멀다. 하지만 그는 ‘무한 도전’에 망설이지 않은 정신력을 유감없이 내보였다. 20년간 희망의 레이스를 펼쳐온 이봉주는 “내 생애 최고의 레이스였다. 끝까지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동갑내기 황영조도 완주 8차례 그쳐 충남 천안시 성거읍에서 3남2녀 중 막내로 태어난 그는 천안농고 1년 때 육상에 첫발을 뗐다. 레슬링 선수였던 큰형을 따라 운동에 취미를 붙인 게 발단이었다. 이봉주가 달리기에 얼마나 매달렸는지는 고교를 세 군데나 옮겨다녔다는 데서 엿보인다. 팀이 해체되는 불운을 떠안고 삽교고를 거쳐 광천고로 전학하는 고집을 부렸다. 불혹(不惑)에 열매 맺은 41번째 완주는 세계에서도 드물다. 세계 정상급 마라토너라면 42.195㎞를 100m 평균 18~19초의 속도로 2시간 이상 달려야 한다. 대부분 10~20회 완주 기록을 남기고 쓸쓸히 은퇴의 길을 선택한다. 동갑내기 황영조(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도 완주는 여덟 차례에 그쳤다. 이봉주는 이날 완주로 지구의 둘레를 다섯 바퀴 넘게 달렸다. 거리는 22만여㎞. 하프마라톤(21.0975㎞)도 13차례 치렀다. 한 차례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크로스컨트리, 오르막 훈련 등으로 4000~5000㎞씩 모두 54차례를 소화한 셈이다. 무엇보다 온갖 어려움을 이겨낸 인간승리의 교훈이 담겼다. 왼발 248㎜, 오른발 244㎜의 ‘짝발’에다 평발, 레이스 도중 쏟아지는 땀으로 눈을 찌르는 눈썹 때문에 쌍꺼풀 수술을 하다 잘못돼 ‘짝눈’으로 달려야만 했다. 1999년엔 코오롱 선수단 개편을 둘러싼 대립으로 팀을 떠나 자비를 털어 운동하는 떠돌이 신세에 내몰리기도 했다. 그는 “키워준 팀을 버리고 잘되겠느냐는 따가운 눈총 탓에 실패하면 운동화를 벗어야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봉주 사진 더 보러가기 ●“이제 큰 짐을 내려놓은 것처럼 마음 편해” 그러나 2001년 부친이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슬픔을 딛고 미국 보스턴마라톤에서 1947년 서윤복(86) 이래 반세기 만에 금메달을 일궜다. 그 뒤로도 자신이 쌓은 장벽을 스스로 허물기 위해 줄곧 뛰었다. 은퇴한 그는 동국대 대학원에서 체육학 석사학위 논문을 마친 뒤 지도자의 길을 밟을 계획이다. 어머니 공옥희(74)씨가 지켜본 가운데 마지막 레이스를 펼친 그에게 뒤이을 후계자가 없는 어두운 현실이 드리웠다. 이봉주는 떠나는 선배를 끝내 꺾지 못한 후배들에 대해 “경기하면서 실망한 게 사실이다. 후배들이 달리면서 서로 눈치보는 경향이 있다. 더 과감하게 레이스를 펼쳐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한마디 덧붙였다. “나름대로 더 빨리 일어나 더 많이 뛰었다고 자부한다. 이제 큰 짐을 내려놓은 것처럼 마음이 편하다. 뛰고 나면 늘 아쉬움이 남지만 후회는 없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이봉주 고향에 마지막 봉사

    꼭 10년 전인 1999년 10월 중순. ‘봉달이’ 이봉주(39)는 충남 보령의 한 여관에서 힘겨운 날을 보내고 있었다. 매서워진 12월엔 경남 고성으로 옮겼다. 역시 여관방 신세. 훈련에 한번 나서면 100여일씩 걸리는 터라 쓸쓸하기까지 했다. 그해 8월 6년째 몸담던 코오롱 마라톤팀 개편을 둘러싼 문제에 휩싸여 ‘무적(無籍) 선수’를 자처했던 이봉주는 2000년 2월 도쿄 국제대회에서 한국최고기록(2시간7분20초)으로 ‘반란’을 일으켰다. 시드니올림픽 티켓을 겨냥했지만 “키워준 팀을 버리고 잘 되겠느냐.”는 따가운 눈길은 짐이었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실패하면 운동화를 벗어야 했다.”고 말했다. 넉달 뒤엔 이대로는 안 된다는 육상계의 결의를 모아 창단한 삼성전자 육상단에 둥지를 틀었다. 10월 시드니올림픽에 나섰지만 18㎞ 지점에서 다른 선수와 충돌하며 24위. 2시간17분57초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긴 그는 우려 속에 이듬해 4월 보스턴마라톤에서 1947년 서윤복(86) 이래 반세기 만에 한국의 금메달을 일구며 의구심을 잠재웠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오는 21일 대전 전국체전에서 현역 마지막 레이스를 펼친다. 충남 천안 성거읍에서 태어난 이봉주는 “고향을 위해 한 게 별로 없어서 은퇴 경기를 충남 대표로 뛴다.”고 12일 밝혔다. 그는 20세이던 1990년 충북 전국체전에서 2위를 차지하며 풀코스에 뛰어들었다. 이후 한국의 간판 마라토너로 자리매김한 뒤 다시 데뷔 무대로 돌아와 41번째 완주에 나서는 것. 16년째 동고동락하는 삼성전자 오인환(50) 감독은 “마스터스 대회에서 하프코스를 뛰며 일반인들과 영예를 함께 하는 길도 생각했지만 이봉주가 고집을 꺾지 않았다.”고 귀띔했다. 메달을 장담하기 어려운 만큼 자칫 불명예를 안을 수도 있지만 또 풀코스에 도전하는 것. 인간 극한의 운동 마라톤에선 대부분 10~20회 완주 기록을 남기고 은퇴의 길을 간다. 더욱이 이봉주는 왼발 248㎜, 오른발 244㎜의 ‘짝발’에다 평발이다. 레이스 도중 눈을 찌르는 쌍꺼풀을 수술하다 잘못돼 ‘짝눈’이라는 핸디캡도 안았다. 지난 7월부터 강원 횡계와 충남 공주를 오가며 크로스컨트리, 오르막 훈련 등으로 경기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는 그는 은퇴 뒤 동국대 대학원에서 마지막 남은 체육학 석사학위 논문을 마칠 계획이다. 그는 “세월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 이론에다 경험을 엮어 엄하면서도 부드러운 지도자가 되고 싶다.”며 웃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6일 TV 하이라이트]

    ●KBS 스페셜(KBS1 오후 8시) 우리 땅에서 우리의 위성을 싣고 발사된 최초의 우주 발사체 ‘나로’는 대한민국의 우주개발사에 어떤 의미로 남게 될까?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새로운 서막을 알린 우주발사체 ‘나로’의 탄생과 발사까지, 땀과 열정의 현장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우주개발 선진국이 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제시한다.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앞면의 반만 열고 닫아 반닫이라 불리는 우리의 전통 가구. 지역성이 강한 반닫이 중 경상도에서 으뜸으로 꼽힌다는 밀양 반닫이다. 섬세하고 조화로운 장식 문양. 은은하게 빛을 발하는 명품 중의 명품, 은입사 자물쇠까지 완벽한 작품. 반닫이의 구석구석까지, 그 진가를 제대로 살펴본다. ●늘 푸른 인생(MBC 오전 6시10분) 깔끔한 성격으로 부지런히 청소해 ‘청소상’을 받은 부부. 하지만 너무 깔끔한 남편 성격을 맞추느라 피곤하다는 최종군, 박춘식씨의 이야기를 들으러 탐스러운 거봉의 고장인 충남 천안시 성거읍 남창마을을 찾는다. 또 달콤한 사과의 고장 경북 김천시 남면 봉천1리 연봉마을 주민들을 만나본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45분) 1941년 네덜란드 출신의 한 화가가 사다리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친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생긴 신비로운 능력. 남자에게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1999년 이후 또다시 시작된 지구 종말론. 그런데 공교롭게도 지구 종말을 예견한 모든 예언이 한 시간을 향해가고 있었다. 과연 지구는 멸망할 것인가? ●선데이 뉴스 플러스(SBS 오전 7시25분) 요즘 비행기뿐 아니라 차량에도 블랙박스를 장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사고 당시의 상황을 화면으로 찍어 잘잘못을 가리자는 취지인데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을 떠나 범죄 예방과 검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블랙박스의 보급 현실과 기술 발전 단계 등을 점검해 본다. ●SBS 스페셜(SBS 오후 11시20분) 이미자, 조용필을 넘어 이문세, 김건모 그리고 원더걸스와 빅뱅까지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국민가요로까지 불리는 그들의 히트곡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 것일까? 히트곡을 부른 이들, 히트곡을 만든 이들. 그들이 말하는 히트곡의 조건, 히트곡의 비밀코드를 밝혀본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5시30분) 수천 년간 안데스 원주민들의 숭배를 받아 온 안데스 곰은 공룡시대 이래 육지에서 서식하는 가장 크고, 힘센 육식 동물 중 하나이다. 하지만 지난 10여년간 안데스 곰의 개체수가 75% 나 줄어들었다. 무분별한 삼림벌채와 불법밀렵으로 인해 안데스 산의 곰들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인데….
  • 국민 마라토너서 은퇴까지

    이봉주에겐 영광만큼 시련도 많았다. 이봉주가 처음 풀코스에 도전한 것은 1990년 10월 전국체전이었다. 무명선수나 다름없었던 그가 2시간19분15초로 2위를 차지하자 단박에 마라톤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서울시립대학을 졸업한 뒤 한국 마라톤의 대부로 불리던 고(故) 정봉수 감독의 코오롱 사단에 합류,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서 2시간12분39초로 은메달을 목에 걸면서 세계적인 마라토너로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1999년 선수단 개편안을 둘러싼 대립으로 소속팀을 떠나 자비를 털어 운동하는 떠돌이 신세에 몰렸다. 6개월여 만인 이듬해 삼성전자에 둥지를 튼 이봉주는 2000년 도쿄마라톤에서 2시간7분20초로 한국기록을 세우며 부활을 알리는 듯했다. 하지만 같은 해 시드니올림픽에선 레이스 도중 넘어지는 불운 속에 24위에 그쳤다. 2001년 보스턴마라톤에서 2시간10분30초로 5위에 오르며 서윤복, 함기용의 업적을 반세기 만에 빛내는가 싶더니 같은 해 캐나다 에드먼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레이스 도중 기권해야만 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14위(2시간15분33초)에 이어 2006년 일본 비와코마라톤에서도 중도에 포기했다. 완주 도전 중 두 번째 기권이었다. 오랜 꿈이었던 올림픽 금메달을 포기할 수 없었던 터에 용기를 내 출전한 베이징올림픽에서는 2시간17분56초로 28위에 그쳤다. 마침내 지난해 9월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이봉주는 이번 대회를 완주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결국 해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프로필 ▲1970년 10월10일 충남 천안시 성거읍 소우리 출생 ▲2남 2녀 가운데 막내 ▲167㎝, 56㎏ ▲천안 성거초-천성중-광천고-서울시립대 ▲부인 김미순(39)씨와 두 아들 우석, 승진
  • [전국플러스]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 설치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는 오는 2011년까지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를 만들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 IC는 천안시 성거읍 삼곡리 부산기점 350.9㎞ 지점에 설치된다. 성환~입장간 국도 34호와 연결돼 아산신도시 접근성이 좋아지고 천안 1~4 공단 및 외국인산업단지의 물동량 수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 천안IC의 교통량 분산 효과와 천안북부지역 개발 효과가 기대된다. 도로공사는 다음달 중순 공사에 들어간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지방조직 개편파장] 난감한 천안

    정부의 지방조직 개편안이 나온 뒤 일반구를 추진하거나 성장 잠재력이 큰 동(洞)까지 통·폐합 대상이 되는지 모르는 자치단체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5일 충남 천안시에 따르면 장기적으로 일반구 대신 대동(大洞)체제로 전환하도록 하는 정부의 권고가 있자 상당한 진척 상태에 있는 일반구의 신설을 계속 추진할지 고민하고 있다.●강행하면 교부세 축소·중단천안시는 오는 7월 2개 일반구 개청을 준비하고 있다. 구청 이름도 ‘동남구’와 ‘서북구’로 정하고 옛 천안시청(문화동)과 천안군청(성거읍) 건물을 각각 구청사로 재활용하려고 리모델링 중이다. 시는 지난해 말 당시 행정자치부로부터 일반구 신설승인을 받아 지난달 초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2개 구청에 각 170명 안팎의 공무원을 배치하기로 하는 조직개편도 끝냈다.오는 24일 일반구 신설에 따른 신규 공무원 채용시험을 치른다. 정부는 특별한 이유 없이 일반구를 유지하는 지자체에 교부세를 줄이거나 안 주는 페널티를 주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의 지난해 교부세는 379억원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정부가 일반구 설치를 승인해준 뒤 페널티를 주고 사실상 지시나 다름 없는 폐지를 권고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어이없어했다.또 ‘인구 2만명 및 면적 3㎢ 미만’ 소규모 동(洞) 통·폐합에 대해서도 혼란스러워하면서 불만을 터뜨렸다.●소규모 洞 통폐합 멀리 내다봐야충북 청주시는 이 조건에 속하는 동이 전체 30개 가운데 13곳에 이른다.하지만 2010년쯤이면 1만 5000여명인 상당구 우암동 인구가 대규모 택지개발로 1만 3000명이 추가로 느는 등 5∼6곳이 인구 한계선을 넘어 통·폐합 조건에서 벗어난다. 청주시 관계자는 “동을 합쳤다가 인구가 5만명이 넘으면 분동 조건이 되는데 그때 가서 다시 나눠야 하느냐.”고 반문하고 “통·폐합 때는 동 명칭을 놓고 주민 갈등이 생기고 다시 나눌 때에는 거액의 예산 낭비를 초래하게 된다.”며 정확한 지침을 요구했다.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평면이 달라졌어요] 키 큰 아파트 늘고 있다

    [평면이 달라졌어요] 키 큰 아파트 늘고 있다

    ‘키 큰 아파트’들이 늘고 있다. 봄철 분양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에서도 30층 이상의 초고층 아파트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키 큰 아파트들은 층고가 높아 주위의 조망도 확보되는 데다 대부분 입지 여건이 뛰어난 곳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 조사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되는 3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는 11곳에 1만 178가구에 달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9773가구다.3∼4월에 68%(66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두산중공업이 성동구 성수동1가에 공급하는 아파트가 49층으로 가장 높다. 총 567가구 가운데 20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동일하이빌은 성북구 하월곡동에서 최고 36층 주상복합아파트 440가구 가운데 40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울트라건설은 수원 광교신도시 A21블록에 36층 아파트 1188가구를 9월쯤 공급한다. 롯데건설은 중구 회현동에 32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386가구를 3월 중 분양한다. 호반건설도 인천 서구 청라지구 A14블록에 30층 주상복합아파트 745가구를 같은 달 공급할 예정이다. 지방의 초고층 아파트로는 경남 마산시 양덕동에 한림건설과 태영이 함께 최고 63층 규모로 1732가구를 하반기 중 공급할 예정이다. 대전 대덕구 석봉동에 풍림산업이 최고 50층 규모로 매머드급 2312가구를 4월 공급한다. GS건설도 천안시 성거읍에 최고 35층 규모로 877가구를 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아산시 용화동 도시개발구역 72의1 블록에 112,154㎡형으로 877가구를 3월 중 공급할 계획이다. 또 현재 분양 중인 초고층 아파트로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한숲e-편한세상(51층), 서울숲 갤러리아포레(45층) 등이 있다. 지난 1∼2월 분양한 경기 부천시 중동 리첸시아 중동(66층), 대구 수성구 범어동 두산위브더 제니스(최고 54층) 등 수도권 및 지방의 초고층 아파트도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충청 16개 시·군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충청권 16개 시·군이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다시 지정된다. 건설교통부는 10일 “16일로 끝나는 충청권 토지거래허가구역 8599㎢에 대해 일부 농림·자연환경보전지역을 뺀 6994㎢를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토지거래허가구역은 2003년 2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투기를 막기 위해 지정됐다. 대전광역시와 충북 청주시·청원군, 충남 공주·천안(백석동, 성거읍 주거·상업·공업지역 제외)·아산시, 연기·청양·홍성·예산·당진군의 녹지지역 및 비도시지역은 현재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그대로 연장됐다. 서산·논산·계룡시, 태안·부여·금산군의 비도시지역 가운데 농림지역과 자연환경보전지역은 투기 우려가 없어 허가구역에서 풀렸다. 다만 서산 황해권 경제자유구역, 태안 기업도시개발지역은 비도시지역 전부가 재지정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충남 지방도 부석~고대 교통량 최다

    지역 경제활동과 관광지 존재여부 등에 따라 지방도와 시군도 이용률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도가 평일인 18,19일 도내 384개 지점에서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지방도는 1일 평균 5291대, 시군도는 2377대의 차량이 통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가 관리하는 지방도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은 서산시 부석∼고대 649호(44㎞)로 2만 3444대였다. 이는 서해안고속도로가 뚫린 뒤 서해안 최고 관광지로 떠오른 안면도로 가는 길이다. 지난해 2만 2256대에서 5% 느는 등 증가세가 꾸준하다. 두 번째는 신도시와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활발한 천안시 성거읍 구간 14.7㎞가 포함된 23호선으로 모두 2만 1088대의 교통량을 나타냈다. 최근 현대제철 등 산업단지가 많이 들어선 당진군 17개 지방도의 전체 교통량은 지난해 이맘 때보다 13% 늘어 가장 많은 증가폭을 보였다. 반면 공주시 신풍면을 지나는 603호는 380대로 가장 적고 부여군 석성과 장암면을 지나는 611호선도 676대에 그쳤다. 두 길은 모두 뚜렷한 특징이 없는 전형적인 시골길이다. 기초자치단체인 시·군이 관리하는 시군도는 천안 성거읍을 지나는 10호선으로 2만 5320대에 달해 가장 많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교통량 2만 896대에 비해 21% 폭증했다. 교통량이 최하인 시군도는 서천군 문산면을 지나는 15호선으로 108대에 그쳐 열악한 농촌실정을 반영했다.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Local] 천안 외곽 고속화도로 내년 착공

    충남 천안시는 9일 내년부터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외곽 고속화도로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도심을 둘러싸는 ‘링 로드’로 만들어지는 이 길은 37.5㎞로 건설비는 8791억원이 들어갈 전망이다. 노선은 번영로∼신방도로 남측∼독립기념관∼성거읍 구간이다.1구간은 KTX 천안아산역 신도시 개발과 연계해 추진하고 2단계는 남부인 신방택지개발사업,3∼4단계는 국도 1호선 우회도로망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낚시사랑과 함께 월척樂漁 웰빙樂漁]천안 입장지

    [낚시사랑과 함께 월척樂漁 웰빙樂漁]천안 입장지

    성거산 새초골에서 흘러드는 깨끗한 계곡수를 담수해 1943년 완공된 5만여평의 입장지(양대지). 천안의 대표적 청정지역 북면과 인접해 있어 깨끗하기 이를데 없는 곳이다. 긴 그림자를 드리우며 저녁노을이 물들기 시작할 무렵, 우뚝 솟아 위용을 뽐내는 산 아래로 옹기종기 들어선 집들과 낯설지 않은 마을 모습이 아늑함을 준다. 평일임에도 많은 낚시인들이 물가로 나와 더위를 식히며 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는 저수지의 모습이 한가롭다. 관리인 최병선(47)씨는 “붕어와 잉어, 향어 등을 일주일에 세번(화·금·토),300㎏씩 방류하고 있다.”며 “그래도 아직은 수입붕어보다 4∼7치급의 토종붕어 비율이 4분1 정도 많다.”고 은근히 자랑이다. 최씨는 또 “자생하는 새우가 워낙 많아, 새우미끼를 쓰면 토종 월척의 손맛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가끔 1m가 넘는 잉어가 낚여 화제가 되기도 하지만, 끊임없이 이어지는 잔잔한 손맛과 대물붕어들의 거친 손맛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현지 마니아뿐 아니라 수도권꾼들이 자주 찾는 이유이다. 오산에서 온 이완규(47)씨는 3.2칸 2대를 ‘쌍포’로 편성해, 잔교식 좌대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었다. 채비는 원줄 2호에 목줄 0.7호, 바늘은 붕어 5호. 찌는 다소 가볍게 맞췄다. 글루텐과 곡물류 떡밥을 주로 사용하고, 지렁이미끼는 비온 후에만 사용한단다. 평균조과는 20∼30수 정도. 이씨는 “붕어 외에도 동자개, 황배가사리, 민물장어, 가물치, 잉어 등 다양한 어종이 올라와 즐거움이 배가된다.”며 “계절별로 변화하는 포인트가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봄과 가을엔 상류 수초가나 수몰나무가 좋고, 여름철엔 제방과 산아래가 좋은 포인트가 된다. 겨울엔 빙어와 송어낚시, 얼음낚시 등도 잘되는 곳. 편의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 수상좌대 14동과 200석 규모의 잔교식 좌대, 수세식 화장실과 방갈로, 매점, 식당 등이 들어서 있다. 입어료(1일/24시간)는 1만원. 수상좌대는 3인기준 5만원(1인 추가시 1만원)을 받는다. 식대는 5000원. 이곳에서 자생하는 새우로 요리한 특별 새우탕은 3만원이다. 방갈로는 무료. 예약순으로 배정한다. 문의 (016)496-6822. # 찾아가는길 경부고속도로 안성IC→평택→성환사거리→입장→한성아파트 사거리→북면방향우회전→입장지. 경부고속도로 천안IC→성거읍→입장→진천 방향 우회전→한성아파트 사거리→북면 방향 우회전→입장지. 글 사진 천안 김원기 낚시사랑 편집부장 (studozoom@naver.com) ■ 조황정보# 민물 갈수기가 되면서 조황이 좋지 못한 상태. 장마로 댐과 저수지마다 수위가 오르면 조황도 덩달아 좋아질 전망이다. 수도권-남양호에 대물출현이 잦아지면서 조황이 살아나고 있다. 안성지역은 많은 양의 배수로 부진한 가운데, 고삼지만 대형 떡붕어 낱마리 조황. 강화지역 저수지와 수로는 조황 좋은 편. 충청권-예당저수지는 계속되는 배수로 제방부근에서만 낚시가 가능. 서태안지역, 대호만 부진한 조황 속에 광천지역에서만 월척급 낱마리. 충주호도 월척급 낱마리 배출하는 가운데 장마 뒤 조황 살아날 듯. 영남권-경북의 남 계곡지 밤낚시에 대물 자주 낚여 제철 맞은 듯. 현지인에게 배수확인후 출조할 것. 합천호 밤낚시 조황 꾸준한 편. 호남권-전반적으로 부진한 조황. 강원권-파로호 조황 여전히 좋은 가운데, 소양호나 춘천호, 의암호 등은 주춤한 편. # 바다 수온 상승으로 지역에 관계없이 감성돔 조황 좋을 듯. 여수권과 통영권은 참돔과 벵에돔낚시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 동해권-거진 가자미 선상낚시 시즌시작. 울진, 포항지역 벵에돔 씨알 잔 것이 흠. 포항 신항만 볼락 마릿수 조과. 남해권-부산지역은 굵은 감성돔과 벵에돔, 볼락 등을, 통영·거제지역은 참돔과 벵에돔 등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남해지역은 참돔과 감성돔이, 여수지역은 돌돔, 감성돔, 벵에돔, 볼락 등이 호조황. 완도지역 내만권 선상 감성돔 조황도 좋은 편. 서해권-부안, 격포 갯바위에서 대물 감성돔. 군산과 서태안, 당진, 인천 등 지역에서 선상 우럭낚시 호조황. 서천지역 갯바위에는 학꽁치들이 몰려 있다.
  • 천안 어르신들 “살맛 나네”

    “ 노인대접 받으려면 천안으로 오세요.” 27일 충남 천안시에 따르면 일선 읍·면·동사무소가 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펴고 있다. 수신면은 노인들을 위해 3월부터 대서와 상담을 해주는 ‘무료 행정대서실’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전직 행정공무원들이 행정의 모든 서비스를 대행해 준다. 성정2동은 이달초부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63명에게 매일 안부전화를 걸고 있다. 사회복지 도우미들이 전화를 걸어 건강상태와 불편사항을 파악해 해결해주고 대화를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계속 심어주고 있다. 입장면은 의지할 곳 없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82명에게 생일날 케이크와 음료수, 빵, 계란 등 3만원 상당의 축하선물과 인사장을 보낼 계획이다. 성거읍에서는 집에 홀로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면사무소에 놀이방시설도 갖추기로 했고, 병천면은 주민 민원과 마을 숙원사업을 해결해 주기 위해 34개 마을을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마을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키로 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농촌이 점차 고령화되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들이 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일선 읍·면·동이 이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려고 다양한 시책을 앞다퉈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응급환자가족등 6명 참변

    6일 오전 5시10분쯤 충남 천안시 성거읍 경부고속도로 상행선(부산기점 348㎞)에서 운전사 김모(45)씨가 몰던 경기94바6038호 14t 화물트럭이 앞서가던 인천80아8847호 16t 화물트럭(운전사 고모씨)과 진주지역 ‘한국 129응급구조단’ 소속 79머3413호 승합차를 잇달아 추돌했다. 사고 직후 129구조단 차량에 불이 나면서 이 차량 운전사 최경철(39)씨와 이송 중이던 환자 강태규(51)씨와 일가족, 간호사 등 차량에 타고 있던 6명이 모두 숨져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를 낸 운전사 김씨는 지난해 운전면허가 취소됐고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06%에서 운전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망자 △강태규(51·경남 진주시 장대동)△문순분(50·여·〃)△강민정(18·여·〃)△강준규(44·〃)△최경철(39·운전사·〃)△임혜림(28·여·간호사·전남 광양시 태인동) 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부고]

    ●金永俊(교육부 과학실업교육정책과장)永澤(목원대 국문과 교수)永哲(자영업)永水(초당대 교수)永基(외무부 직원)棋正(건강보험관리공단 직원)씨 모친상 15일 오후 4시8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7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1 ●鄭濤俊(훼미리부동산 대표)씨 부친상 李承財(에이원부동산 대표)李聖辰(ING라이프 재정상담사)씨 빙부상 15일 오후 10시1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7일 8시 (02)3010-2292 ●高濟先(케이엔케이스튜디오 대표)씨 모친상 15일 오후 7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7일 오전 8시 (02)3010-2235 ●尹起俊(전 정보통신부 서기관)씨 모친상 男鏞(서울 강남구청 직원)씨 조모상 16일 오전 2시5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38 ●金元浩(전 나라감정 대표)씨 별세 沈載蓮(자영업)씨 상부 金起永(미국 거주)씨 부친상 元容(두암중 교사)元銅(천안공업고 교사)씨 동생상 元日(영국 거주)씨 형님상 16일 오전 5시3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7시 (02)3010-2295 ●崔然宅(KBS 보도국 전국부 기자)씨 별세 16일 0시6분 경기 고양시 일산병원,발인 18일 오전 6시 (031)901-4799 ●韓松潭(자영업)松憲(예술의전당 음향기사)씨 부친상 松澈(서울신문 광고마케팅국 부장)씨 큰아버지상 16일 오전 8시40분 경기 광주시 곤지암장례식장,발인 18일 오전 7시 (031)764-9895 ●金聲珏(KAIST 교수)明聖(싱가포르항공사 상무)씨 모친상 玄在喜(세종대 교수)씨 시모상 16일 오전 7시 서울대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 (02)760-2022 ●金榮煥(한국양계연구소장)榮植(예산농장 대표)씨 부친상 李正一(미국 거주)尹承重(삼성SDI 상무)씨 빙부상 16일 오전 4시34분 삼성서울병원,발인 19일 오전 7시 (02)3410-6915 ●朴敏洪(전라일보 기자)珉浣(전북대병원 직원)珉泳(홍천한의원 직원)씨 모친상 16.일 오전 6시 전북대병원,발인 18일 오전 10시 017-659-6423 ●李揆卨(농업)揆相(자영업)揆振(중앙일보 뉴스위크 대표)揆玉(성진무역 대표)揆燮(엘리어트홀딩스 대표)씨 부친상 李光容(삼풍상사 사장)高在羽(훼스트시스템 사장)씨 빙부상 16일 오전 9시30분 충남 천안시 성거읍 모전리 천안장례식장,발인 18일 오전 9시30분 (041)583-6899 ●咸泳泰(전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 직능 특보)씨 모친상 16일 오전 11시30분 강원 원주의료원,발인 18일 오전 7시 (033)760-4607 ●李尙勳(한국야쿠르트 과장)씨 부친상 16일 오전 10시20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18일 오전 10시 (02)392-1699˝
  • [부고]

    ●金永俊(교육부 과학실업교육정책과장)永澤(목원대 국문과 교수)永哲(자영업)永水(초당대 교수)永基(외무부 직원)棋正(건강보험관리공단 직원)씨 모친상 15일 오후 4시8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7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1 ●鄭濤俊(훼미리부동산 대표)씨 부친상 李承財(에이원부동산 대표)李聖辰(ING라이프 재정상담사)씨 빙부상 15일 오후 10시1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7일 8시 (02)3010-2292 ●高濟先(케이엔케이스튜디오 대표)씨 모친상 15일 오후 7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7일 오전 8시 (02)3010-2235 ●尹起俊(전 정보통신부 서기관)씨 모친상 男鏞(서울 강남구청 직원)씨 조모상 16일 오전 2시5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38 ●金元浩(전 나라감정 대표)씨 별세 沈載蓮(자영업)씨 상부 金起永(미국 거주)씨 부친상 元容(두암중 교사)元銅(천안공업고 교사)씨 동생상 元日(영국 거주)씨 형님상 16일 오전 5시3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7시 (02)3010-2295 ●崔然宅(KBS 보도국 전국부 기자)씨 별세 16일 0시6분 경기 고양시 일산병원,발인 18일 오전 6시 (031)901-4799 ●韓松潭(자영업)松憲(예술의전당 음향기사)씨 부친상 松澈(서울신문 광고마케팅국 부장)씨 큰아버지상 16일 오전 8시40분 경기 광주시 곤지암장례식장,발인 18일 오전 7시 (031)764-9895 ●金聲珏(KAIST 교수)明聖(싱가포르항공사 상무)씨 모친상 玄在喜(세종대 교수)씨 시모상 16일 오전 7시 서울대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 (02)760-2022 ●金榮煥(한국양계연구소장)榮植(예산농장 대표)씨 부친상 李正一(미국 거주)尹承重(삼성SDI 상무)씨 빙부상 16일 오전 4시34분 삼성서울병원,발인 19일 오전 7시 (02)3410-6915 ●朴敏洪(전라일보 기자)珉浣(전북대병원 직원)珉泳(홍천한의원 직원)씨 모친상 16.일 오전 6시 전북대병원,발인 18일 오전 10시 017-659-6423 ●李揆卨(농업)揆相(자영업)揆振(중앙일보 뉴스위크 대표)揆玉(성진무역 대표)揆燮(엘리어트홀딩스 대표)씨 부친상 李光容(삼풍상사 사장)高在羽(훼스트시스템 사장)씨 빙부상 16일 오전 9시30분 충남 천안시 성거읍 모전리 천안장례식장,발인 18일 오전 9시30분 (041)583-6899 ●咸泳泰(전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 직능 특보)씨 모친상 16일 오전 11시30분 강원 원주의료원,발인 18일 오전 7시 (033)760-4607 ●李尙勳(한국야쿠르트 과장)씨 부친상 16일 오전 10시20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18일 오전 10시 (02)392-1699
  • 부동산 플러스 / 천안 ‘삼환나우빌’ 910가구

    삼환기업㈜은 충남 천안시 성거읍에 지하1∼지상15층 아파트 10개동 총 910가구의 ‘삼환나우빌’ 아파트를 10일부터 분양한다.31평 단일평형으로 이뤄진 대단지로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선인 직산역(2004년 4월 개통예정)이 인접해 있다.평당 분양가는 490만원선이며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해준다.내년 4월 개통 예정인 고속철도 천안·아산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쉽다.1번 국도를 이용,천안시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천안 인터체인지까지 차량으로 10분 걸린다.(041)564-6100.
  • “日 강제징용 만행 깊이 뉘우칩니다”천안 망향의 동산에 ‘사죄비’ 세운 후쿠도메 야스오

    ‘일본 히로시마 고우보댐 강제연행을 조사하는 모임’을 이끌고 있는 후쿠도메 야스오(福政康夫·72)는 22일 회원 50여명과 함께 충남 천안시 성거읍 국립 망향의 동산에 일제시대 강제 징용돼 희생된 한국 징용자를 위한 ‘사죄비(謝罪碑)’를 세웠다. 가로 120㎝,세로 90㎝ 크기의 오석으로 만든 사죄비는 ‘우리 일본인이 저지른 강제연행,강제노동의 비인간적인 행위를 속죄하는 뜻으로…’라고 시작하고 있다. 일제 강제징용자 무연고 묘역인 합장묘역 입구에 세워진 사죄비 앞에서 깊이 머리 숙인 후쿠도메는 “다른 민족의 인권을 유린한 식민지 지배를 깊이 반성하고 두번 다시 전쟁없는 평화로운 사회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히로시마에 살고 있는 그는 전직 교사 출신으로 30여년 전 인근 고우보댐이 일제 당시 강제 징용된 한국인들의 희생으로 세워진 것을 알고 지금까지 진상규명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우보댐 강제 연행을 조사하는 모임’을 조직,반세기 이상 일본에 묻혀 있던 당시 조선인의 유해를 발굴했고 위령제도 지내고 있다.교사 재직중 이같은 활동으로 인해 교장 승진을 앞두고 면직 당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후쿠도메는 “유해발굴 작업 과정에서 징용된 조선인들이 제대로 먹지 못하는 상황에서 구타와 고문으로 희생됐다는 사실을 알고 일본인으로서 일제의 잔인함을 뉘우치고 사죄하는 마음으로 이 비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천안 이천열기자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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