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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브라질 장애인 선수들과 경쟁해 딴 대한민국 태극마크…“선수 섭외” 의혹까지

    [단독]브라질 장애인 선수들과 경쟁해 딴 대한민국 태극마크…“선수 섭외” 의혹까지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는 스노보드 크로스 신규 국가대표 B양(16) 선발 과정에 ‘일부 흠결’이 있다는 걸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새로 마련된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선발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정말 그랬을까. 서울신문은 취재 내용을 종합해 B양의 국가대표 선발 근거가 됐던 2025년 9월 남미컵(대륙컵) 대회 현장을 재구성했다. B양은 만 15세를 넘긴 2025년 6월 국제스키연맹(FIS)에 선수로 등록했다. FIS는 만 15세부터 국제 대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선수 코드(FIS 코드)를 부여한다. 스키협회는 그 다음달 2일 대표 선발 계획을 공고하면서 ‘2024년 7월부터 2025년 10월 13일까지 2개 대회의 FIS 포인트 제출’을 요구했다. B양은 8월부터 아버지와 함께 ‘포인트 사냥’에 나섰고, 첫 대륙컵 대회였던 호주·뉴질랜드컵에서 전체 24명 가운데 10위를 기록했다. 다음 대회는 9월 3~4일 칠레 코랄코 스키 리조트에서 열리는 남미컵이었다. B양 아버지인 전 장애인 스노보드 대표팀 감독 A씨는 지도자 자격으로 이 대회에 몇 차례 참여한 경험이 있었다. 지리적 제약으로 출전 선수가 적었고, 특히 여자부는 선수를 손에 꼽을 정도였다. 칠레까지 먼 길을 왔지만 뜻하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다. 대회 관계자는 “여자부는 출전자가 3명이어서 경기를 치르더라도 FIS 순위별 포인트가 없다”고 했다. FIS 스노보드 대회는 4명 이상 출전해야 정식 경기로 인정된다. 당시 대회 캠프에는 A씨와 친분이 있던 브라질 장애인 대표팀 코치와 선수단도 장애인 대회 출전을 위해 모여 있었다. 이 가운데 두 명의 장애인 선수가 현장에서 비장애 선수와 경쟁을 신청했다. 결국 B양은 브라질 장애인 선수 2명을 포함해 5명이 겨룬 두 차례 경기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해 가장 많은 포인트를 챙겼다. 브라질 선수 중 한 명은 의족을 착용했고, 다른 한 명은 한쪽 팔이 불편한 선천적 장애가 있었다. 나머지 한 명은 이 대회가 국제대회 데뷔전이었던 44세 사회인 선수급이었다. 이와 관련, 최근 국제대회서 해당 코치를 만났다는 체육계 인사는 “안부를 묻던 중 ‘한국 코치(A씨)가 사정해서 우리 선수가 (칠레 대회를) 뛰었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대표 선발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항변하던 협회 관계자는 서울신문에서 대회 참가자 면면을 설명하자, “이번 기회를 계기로 보완·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A씨는 “원래부터 브라질 선수 3명이 출전 엔트리에 있었다. 명백한 허위사실이다”라고 반박했다. 뒤늦게 연락이 닿은 브라질 장애인팀 코치 역시 “신씨의 부탁은 없었고, 2~3일 뒤에 있을 장애인 대회 연습을 위해 우리 선수가 출전했던 것”이라면서도 “현장 코스를 확인한 후에 출전을 결정하기 위해 사전에 엔트리에 등록하지 않고, 현장에서 등록했다”고 밝혔다. 처음부터 여자부 출전 명단에 브라질 선수가 3명이었다는 A씨 주장과 달리, 실제 최초 참가자명단에는 한국 선수 2명과 브라질 비장애 선수 1명만 등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B선수는 “칠레대회 때 B선수의 아버지가 현장에서 장애인 선수들을 섭외할 권한도 능력도 없었기에 이들을 섭외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B선수는 정당한 절차와 성적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된 것이고 칠레대회 포인트 없이 호주·뉴질랜드(ANC) 국제대회만으로도 국가대표 선발기준을 충족한 상태였다. 또한 대한스키협회의 국가대표 추가 선발기준 변경은 B선수의 아버지가 참석한 회의에서 결정한 것이 아니라 본인을 제외하고 다시 열린 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확정된 것이므로 규정변경에 관여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알려왔습니다.이 보도문은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 황영웅 3년만 복귀 무산… “간절하다” 했지만 강진청자축제 무대 ‘재검토’

    황영웅 3년만 복귀 무산… “간절하다” 했지만 강진청자축제 무대 ‘재검토’

    ‘학폭 논란’에 휩싸였던 트로트 가수 황영웅(32)의 축제 무대를 통한 공식 복귀가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사실상 무산됐다. 23일 전남 강진군 등에 따르면 황영웅은 다음달 28일 강진군에서 열리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청자의 소리 콘서트’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지역 주민의 반발에 부딪혔다. 강진청자축제 관계자는 “황영웅의 출연 취소는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면서도 “다만 현재 출연과 관련해 재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황영웅 섭외 소식이 전해진 뒤 강진군청 홈페이지 등에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서면서 출연은 사실상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황영웅의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지난 2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2월 마지막 주말에 행사 무대에서 만나보실 수 있다. 첫 행사이니 오셔서 힘찬 응원 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황영웅 또한 팬카페에 “더 늦으면 안 될 것 같아 제작진과 상의 끝에 말씀드리고자 한다. 어린 시절의 일이라 변명하지 않겠다”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고 복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그는 이어 “대중 앞에 나서게 되는 것이 무섭고 두려웠지만 노래가 간절히 하고 싶었고 과거를 반성하며 좋은 사회 구성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싶었다”면서 “과거를 반성하고 보다 나은 사람으로 변화하며 살아갈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황영웅은 2023년 2월 MBN 예능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던 중 학폭 의혹이 불거지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어 거짓 경력, 거짓 가정사 의혹 등도 제기됐다. 당시 황영웅은 학폭 논란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사과했으나, 거짓 가정사는 오해에서 불거진 일이라 해명했으며 거짓 경력 의혹은 부인했다. 이후 황영웅은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해 왔다.
  • ‘흑백요리사2’ 천상현 셰프, 암 재발 투병 고백 “폐 두 번 절제…머리 종양도”

    ‘흑백요리사2’ 천상현 셰프, 암 재발 투병 고백 “폐 두 번 절제…머리 종양도”

    넷플릭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천상현 셰프가 투병 사실을 밝혔다. 천상현은 지난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 영상에 출연해 ‘흑백요리사2’ 출연 과정을 전했다. 그는 “‘흑백요리사’ 시즌1 때 섭외가 왔는데 몸이 아팠다. 암이 재발해 다시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촬영을 못 했다”며 대중이 알지 못했던 불참 사유를 공개했다. 이어 “지금은 수술하고 항암제를 먹고 있다”며 “두 번 수술을 했고 폐를 두 번 절제했다. 항암제를 하루에 하나씩 먹고 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하지만 건강 악재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머리에 종양이 하나 있는데 뇌수막종이 의심된다고 하더라”며 추가적인 치료 사실을 고백했다. 또 오랜 세월 주방의 소음에 노출된 탓에 ‘소음성 난청’까지 앓고 있어 대화가 원활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천상현 셰프는 김대중 전 대통령부터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20년 넘게 청와대 전담 요리사로 활동한 대한민국 요리계의 전설이다. 특히 이번 ‘흑백요리사2’에서는 중식의 대부 후덕죽 셰프와의 각별한 사제 인연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비록 4라운드 1대1 사생전에서 스승인 후덕죽 셰프에게 패하며 지옥도를 떠났지만, 불꽃 튀는 요리 대결을 펼친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천상현은 지난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 영상에 출연해 ‘흑백요리사2’ 출연 과정을 전했다. 그는 “‘흑백요리사’ 시즌1 때 섭외가 왔는데 몸이 아팠다. 암이 재발해 다시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촬영을 못 했다”며 대중이 알지 못했던 불참 사유를 공개했다. 이어 “지금은 수술하고 항암제를 먹고 있다”며 “두 번 수술을 했고 폐를 두 번 절제했다. 항암제를 하루에 하나 씩 먹고 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하지만 건강 악재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머리에 종양이 하나 있는데 뇌수막종이 의심된다고 하더라”며 추가적인 치료 사실을 고백했다. 또 오랜 세월 주방의 소음에 노출된 탓에 ‘소음성 난청’까지 앓고 있어 대화가 원활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천상현 셰프는 김대중 전 대통령부터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무려 20년 넘게 청와대 전담 요리사로 활동한 대한민국 요리계의 전설이다. 특히 이번 ‘흑백요리사2’에서는 중식의 대부 후덕죽 셰프와의 각별한 사제 인연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비록 4라운드 1:1 사생전에서 스승인 후덕죽 셰프에게 패하며 지옥도를 떠났지만, 불꽃 튀는 요리 대결을 펼친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 “남편 상간녀가 母와 짝 찾겠다며 출연”… 역대급 의혹에 ‘합숙 맞선’ 통편집

    “남편 상간녀가 母와 짝 찾겠다며 출연”… 역대급 의혹에 ‘합숙 맞선’ 통편집

    제작진 “‘불륜 없음’ 동의서 받아…참담”상간녀 지목된 당사자 “근거 없는 얘기” 방송 중인 연애 예능 프로그램(연프)의 한 여성 출연자가 과거 불륜 행위를 저질렀다는 연프 사상 초유의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제작진이 해당 출연자 분량을 “전면 삭제”하기로 했다. SBS ‘자식방생프로젝트 합숙 맞선’ 측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출연자들 중 한 분과 관련해 사회적 논란이 될 만한 과거 이력이 있다는 내용을 인지하게 됐다”며 “이에 해당 출연자에게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어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제작진은 출연자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논란으로 인해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논란을 인지한 즉시 긴급 재편집에 착수했으며, 시청자 여러분들이 불편함 없이 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도록 향후 남은 모든 회차에서 해당 출연자의 분량을 전면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JTBC ‘사건반장’은 전날 “남편 불륜 상대 여성이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라고 주장하는 40대 A씨의 제보를 공개했다. 제보자 A씨는 “남편이 운영하던 사업체 매장 직원 B씨와 불륜을 저질러 15년의 결혼 생활을 끝냈다”며 “2022년 이혼 소송과 함께 상간자 소송에서 승소했으며, B씨와 남편이 30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났으나 현재까지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혼하며 여건이 되지 않아 두 자녀와 떨어져 지내고 있는데, (B씨는) 모든 과거를 숨기고 새 짝을 찾겠다는 지점이 가장 억울하다. 그런 맞선 프로그램에 나왔다는 자체가 굉장히 충격적이고 그걸 보는 게 너무 힘들었다”며 “B씨 때문에 저희 가정이 무너졌는데 양심의 가책도 없이 이렇게 연애 예능에 나오느냐”고 호소했다. 다만 상간녀로 지목된 ‘합숙 맞선’ 출연자는 ‘사건반장’ 측에 “나와는 관련 없고, 판결문을 받은 적도 없다. 근거 없는 얘기하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이날 입장문에서 출연자 섭외와 관련해선 “출연자를 섭외함에 있어 면접 전 설문조사, 심층 대면 면접을 통해 출연자의 과거 및 현재의 이력에 부정한 결격 사유가 없음을 거듭 확인받았다”며 “출연동의서 작성 시에도 ‘각종 범죄, 마약, 불륜, 학교 폭력 등에 연루된 사실이 없음을 진술하고 이를 보장한다’는 조항을 명문화하고 위반 시 위약벌 책임을 명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출연자 개인의 과거 행적과 관련해 논란이 발생한 점이 당혹스럽고 참담한 마음”이라며 “무엇보다 이번 일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시청자분들과 진정성 있게 촬영에 임해주신 다른 출연자분들께 고개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합숙맞선’은 결혼을 원하는 싱글 남녀 10명과 그들의 어머니 10명이 5박 6일간 합숙하며 결혼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3회까지 방송됐다.
  • 불륜녀, 모친과 연프 출연 충격…“내 가정 무너뜨리고 맞선 예능”

    불륜녀, 모친과 연프 출연 충격…“내 가정 무너뜨리고 맞선 예능”

    SBS TV 연애 예능 ‘합숙 맞선’이 ‘불륜녀 출연’ 파문에 휩싸였다. 어머니와 함께 참가해 순수한 사랑을 꿈꾸던 출연자가 사실은 한 가정을 파탄 낸 상간녀였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0일 40대 여성 A씨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남편의 불륜 상대인 여성 B씨가 현재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라는 충격적인 내용을 제보했다. A씨는 “B 때문에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이들과 살 수 없게 됐는데, 맞선 프로그램에 나왔다는 것 자체가 충격”이라며 “며칠 동안 잠을 못 자고 정말 울음이 계속 나왔다. B 때문에 가정이 무너졌는데, 양심의 가책도 없고 이렇게 방송에 나왔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심정으로 토로했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2년 이혼 소송과 상간자 소송을 병합해 진행했으며, 법원은 B씨의 부정행위를 인정해 남편과 B씨가 공동으로 위자료 3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하지만 판결 이후 4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A씨는 위자료를 한 푼도 받지 못한 상태다. 이에 대해 B씨는 “나랑 관련 없다. 판결문을 받은 적도 없다”고 부인하며 “근거 없는 얘기를 하면 법적 대응하겠다”는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가 출연 중인 ‘합숙 맞선’은 싱글 남녀 10명이 어머니와 함께 5박 6일간 합숙하며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논란이 확산되자 제작진 측은 “최근 해당 사실을 인지했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출연자 계약서를 통해 ‘과거 범죄, 불륜, 학교폭력 등 사회적 물의에 연루된 적 없다’는 진술을 보장받고 모든 출연진을 섭외했다”며 “계약 위반 시 위약벌 조항도 명시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회차에서 해당 출연자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다. 추후 대응 방안은 논의 중”이라며 “다른 출연자들과 시청자들께는 송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 노원구, 통합돌봄 시범사업 19개 전체 동으로 늘려

    노원구, 통합돌봄 시범사업 19개 전체 동으로 늘려

    서울 노원구가 의료·요양 등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법 시행 이전부터 19개 전 동으로 확대 운영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노원구의 통합돌봄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10만 4661명과 장애인 2만 5339명을 포함해 약 13만명으로, 이는 구 전체 인구의 26.8%에 해당한다. 구는 노령자와 돌봄 수요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노원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올해 1월 1일 주민복지국 내 ‘통합돌봄과’를 신설, 기존 4개 동에서 운영하던 시범사업을 19개 전 동으로 확대했다. 또 통합돌봄 TF 구성, 통합안내창구 발굴 및 협약, 통합지원회의 참여 기관 구성, 복지자원 총조사, 사업 매뉴얼 제작, 조례 제정 등 제도 시행에 필요한 행정·운영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원지사와의 정기회의, 퇴원 환자 지원을 위한 의료기관 섭외 등 민관 협업체계도 함께 마련했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보건복지부 주관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참여해 4개 동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제도 운영 경험을 축적했다. 이어 지난 15일에는 동 주민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대상자 발굴부터 지원 연계까지 전 과정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며 전 동 확대 운영에 대비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의료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촘촘히 준비하고 있다”며 “법 시행에 앞서 축적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노원형 통합돌봄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흑백요리사2’ 우승자 최강록 “늙어서 국숫집 열고 싶어”

    ‘흑백요리사2’ 우승자 최강록 “늙어서 국숫집 열고 싶어”

    “나중에 여유가 되면 국숫집을 하면서 늙어가고 싶어요. 늙어서까지 할 수 있는 요리를 생각하면 국수가 떠오르거든요. (대신) 언제든지 몸이 안 좋으면 문 닫고 쉴 수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넷플릭스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최강록 셰프는 1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시즌1에서 탈락했던 그는 시즌2에서 ‘히든백수저’로 재도전했다. 그는 “너무 빨리 떨어지면 어쩌나 부담이 컸지만, 결과적으로 잘 돼서 좋다”고 전했다. ‘흑백요리사2’의 결승전 주제는 ‘나를 위한 요리’였다. 최 셰프와 함께 결승에 오른 이하성 셰프는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순댓국을, 최 셰프는 깨두부를 넣은 국물 요리를 선보였다. 냄비 속 액체를 휘저으며 고체로 굳히는 깨두부는 ‘게을러지지 않겠다’는 개인적인 다짐이 담긴 요리이기도 하다. 조림 요리에 강점이 있다고 자부하던 그는 조림이 아닌 깨두부를 선택한 것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자기 점검’ 차원이었어요. 나이가 들며 점점 힘든 과정이 요구되는 음식을 빼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되더라고요. 아직 저도 할 수 있다고 확인하는 차원에서 일부러 고른 메뉴였습니다.”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셰프들의 식당은 예약하기가 무척 어렵다. 하지만 최 셰프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식당이 없다. 그는 당분간 식당을 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우승 이후 바로 생각했어요. 당분간 식당은 못 하겠구나. 많은 분이 식당에 기대감을 갖고 오실 텐데 기대감이 크면 충족시킬 방법이 없거든요.” 시즌2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연출 김학민 PD의 메일 때문이다. 김 PD는 시즌1 당시 최 셰프를 섭외하면서 ‘요식업계를 위한 불쏘시개가 되달라’고 했는데, “시즌1 때는 불완전 연소하지 않았나. 다시 와서 완전 연소를 해달라”며 메일을 보냈다. 최 셰프는 이 말에 꽂혔다고 한다.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는 시즌3 제작도 이미 확정했다. 넷플릭스는 16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인전이었던 시즌1·2와는 달리 시즌3에서는 식당 간 대결을 다룬다. 한 업장에서 손발을 맞추고 있는 요리사들이 4인 1조 형태로 지원해야 하며 요리의 장르는 무관하다. 2024년 공개된 시즌1은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 쇼 부문 1위를 차지했고, 시즌2도 2주 연속 비영어 쇼 1위를 기록했다.
  • “몸값 시가” 신정환, 2만원에 ‘삐끼삐끼 춤’

    “몸값 시가” 신정환, 2만원에 ‘삐끼삐끼 춤’

    그룹 ‘컨츄리꼬꼬’의 탁재훈과 신정환이 8년 만에 마주앉아 입담 케미를 뽐냈다. 지난 14일 신정환은 탁재훈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게스트로 전격 출연했다. 그는 “그래도 나름 왔다 갔다 활동을 하고 계신다”며 “제보가 들어왔는데 신정환 씨가 아파트 단지에서 노래한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언급했다. 이에 신정환은 담담하게 “혼자 이제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며 “랩과 노래랑 안무까지 다 소화하는 행사”라고 답해 ‘행사의 달인’이 된 근황을 전했다. 이어 탁재훈이 “룰라 멤버가 몇 명이었냐. 지금 룰라를 보면 스릴러 그룹처럼 남자들만 사라졌다”며 뼈 있는 농담을 던지자, 신정환은 “내전하는 아프리카 앙골라로 UN군 파병을 갔다”며 특유의 순발력으로 받아쳤다. 신정환은 자신의 출연료에 대해 “몸값이 인생 최저”라며 “삐끼삐끼 춤을 추는데, 2만 원에도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자신의 섭외 비용을 “현재 제 몸값은 시가”라고 표현하며 지금의 상황을 설명했다. 자숙 기간 중 탁재훈의 도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딱히 그러진 않았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여전한 ‘찐친 케미’를 보여준 신정환은 최근 생활 습관의 변화도 공개했다. 그는 “뭐라도 하나 끊어야 할 것 같아서 담배를 끊었다”며 게임 논란을 의식한 듯 “(놀이는) 윷놀이랑 부루마블 정도만 한다”고 덧붙였다. 신정환은 2011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으나, 당시 뎅기열 입원이라는 거짓 해명으로 대중의 질타를 받으며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15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현재 대중들은 동정론과 “거짓말의 대가는 여전히 무겁다”는 비판론을 동시에 쏟아내고 있다. 이번 ‘노빠꾸’ 출연이 신정환의 지상파 복귀를 위한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신정환은 불법 원정 도박을 한 혐의로 2011년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당시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뎅기열로 입원했다는 거짓 해명이 드러나며 방송가를 떠나 장기간 자숙에 들어간 바 있다.
  • 기보배 “‘예스맨’ 출연 이유, 남편 성민수 ‘이 말’ 때문”

    기보배 “‘예스맨’ 출연 이유, 남편 성민수 ‘이 말’ 때문”

    ‘양궁 여제’ 기보배가 예능인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14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는 JTBC 새 예능 ‘예스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창수CP, 김동욱PD와 MC 서장훈, 안정환, 양궁 기보배, 수영 박태환, 테니스 이형택, 농구 하승진, 야구 윤석민, 축구 김남일, 김영광이 참석했다. ‘예스맨’으로 첫 버라이어티 예능 도전에 나선 기보배는 이날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양궁은 올림픽 때만 반짝 주목받는 종목이다. 그렇다 보니 저는 항상 시청자 곁에서 빛날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은 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 웃기다고 얘기한다. 인간미 있는 기보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섭외 요청에 응했다”고 덧붙였다. 기보배는 2017년 언론사에 재직 중인 성민수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예스맨’ 여성 출연자는 기보배가 유일하다. 이에 최창수 CP는 “성비를 일부러 따진 건 아니고 현재 예능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 그리고 섭외가 가능한 분들로 꾸린 것”이라며 “기보배씨도 교수로 활동하고 가정이 있다 보니 힘들게 섭외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 출연자가 있으면 토크의 흐름과 분위기가 다르다. 첫 녹화 때 기보배씨의 역할이 컸다”고 강조했다. ‘예스맨’은 ‘예능 스포츠맨’의 줄임말로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해 자신의 예능 경쟁력을 검증받는 생존형 예능 서바이벌이다. 오는 17일 오후 7시 10분 첫 전파를 탄다.
  • 삼성라이온즈 원태인, 대구시 유튜브 나온다…16일 공개

    삼성라이온즈 원태인, 대구시 유튜브 나온다…16일 공개

    대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대구TV’가 올해부터 다채로운 구성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대구TV 대표 콘텐츠인 ‘대구한바퀴’는 한 회당 평균 1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김민정 뉴미디어팀장이 대구 지역 곳곳을 돌며 즐길 거리와 먹거리,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대구한바퀴는 올해 시즌 2를 맞아 간부 공무원, 시 홍보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을 섭외할 예정이다. 대표적 인물이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투수인 원태인 선수다. 원 선수가 출연한 ‘황금동 편’은 오는 16일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원 선수는 모교인 경북고를 찾아 학창 시절 추억과 에피소드를 나누고 추천 맛집에서 먹방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를 기념한 구독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상 시청 후 인상 깊은 장면을 댓글로 남긴 구독자 중 10명을 추첨해 원 선수의 친필 사인볼을 증정한다. 앞서 이달 초 공개된 대구한바퀴 시즌2의 첫 방송인 ‘칠성동 편’에는 김진혁 대구시 공보관이 출연해 유년 시절 추억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TV는 ‘대구한바퀴’뿐만 아니라 ‘대구리뷰’, ‘시민의삶’, ‘대구라이딩’ 등 뉴미디어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비엔날레 10년… 미술관 벗어나 원도심이 갤러리로 변한다

    제주비엔날레 10년… 미술관 벗어나 원도심이 갤러리로 변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제주비엔날레가 미술관을 벗어나 제주의 원도심 전반으로 무대를 넓힌다. 전시 시기 역시 겨울에서 여름철로 옮기며 타 시도 비엔날레와의 연계를 모색한다. 제주도립미술관은 12일 제주도립미술관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5회 제주비엔날레를 미술관 중심의 전시 구조에서 탈피해, 제주의 역사와 일상이 축적된 원도심 공간 전반으로 확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25일 개막하며 11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열린다. 이번 비엔날레의 특징은 도립미술관을 비롯해 관덕정, 제주목관아, 제주아트플랫폼(주제관), 예술공간 이아, 레미콘 갤러리, 제주돌문화공원 등 총 7곳에서 분산 개최된다는 점이다. 전시관·주제관·협력전시로 나뉘어 도시 자체를 하나의 전시장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전시 주제는 ‘허끄곡 모닥치곡 이야홍: 변용의 기술’. 제주의 자연과 인간, 신화와 역사, 과거와 현재가 뒤섞이며 형성된 ‘변용(Metamorphosis)’의 과정을 동시대 예술 언어로 풀어낸다. ‘허끄곡’은 흩어진 것을 뒤섞는다는 뜻의 제주어이고, ‘모닥치곡’은 한데 모인다는 의미다. ‘이야홍’은 제주 대표 민요인 이야홍 타령의 후렴구로, 외부 문화와 토착 문화가 섞이며 형성된 제주의 정체성을 상징한다. 이번 비엔날레는 특히 ‘북방의 길’에 주목한다. 유배와 돌문화, 신화를 키워드로 북방 문명과 제주의 자연·문화가 만나 형성된 변용의 서사를 조명한다. 이는 2024년 제4회 제주비엔날레가 ‘표류’를 주제로 남방 해양 문명의 교차를 다뤘던 것과 연결되는 쌍둥이 기획으로, 남방과 북방의 길을 잇는 연속성과 확장성을 갖는다. 전시는 세 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큰 할망의 배꼽’(예술공간 이아·레미콘 갤러리)은 설문대할망과 백주또 등 제주 신화를 통해 생명의 기원과 공동체 질서를 탐구한다. 제주 설화를 보편적 신화 체계로 확장하는 시도다. ‘추사의 견지에서’(제주도립미술관)는 추사 김정희를 중심으로 유배라는 조건 속에서 형성된 제주의 조형과 미학의 계보를 조명한다. ‘검으나 돌은 구르고 굴러’(제주돌문화공원)는 북방에서 유입된 거석문화가 제주의 생활사와 결합하는 과정을 통해, 돌을 시간과 역사를 축적한 물질적 기록으로 재해석한다. 이번 비엔날레는 19개국 70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작가들을 섭외하는 중이며, 예산 확정에 맞춰 최종 작가 명단은 2월쯤 공개될 예정이다. 유명 인플루언서를 홍보대사로 활용하고 광주비엔날레 등과의 패키지 투어프로그램 도입도 검토한다. 예산이 13억원 투입된 지난해 비엔날레는 10만 168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올해는 20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제5회 제주비엔날레는 미술관을 넘어 제주의 역사와 삶이 축적된 원도심으로 확장한다”며 “10년을 맞은 제주비엔날레가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국제 비엔날레로 자리 잡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제 물 들어올 때 노 안 버린다…‘흑백요리사2’ 최강록 앞세워 기획한 ‘예능 프로그램’

    이제 물 들어올 때 노 안 버린다…‘흑백요리사2’ 최강록 앞세워 기획한 ‘예능 프로그램’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출연으로 다시 한번 인기를 끌고 있는 최강록 셰프가 신규 웹 예능에 출연한다. 제작사 TEO(테오)는 오는 12일 유튜브를 통해 예능 ‘식덕후’를 공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최강록이 일본의 식재료를 찾아 덕후(일본어 ‘오타쿠’에서 변형된 말·한 가지 분야에 깊이 빠진 사람)처럼 파고드는 찐한 맛덕질 탐방기다. 최강록 특유의 엉뚱하고 덕후스러운 시선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찾는 여정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최강록은 2013년 ‘마스터셰프 코리아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방송에서 만화책 ‘미스터 초밥왕’을 계기로 요리에 입문했다고 소개하면서도 뛰어난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우승까지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또 심사위원 강레오 셰프와의 브로맨스로 누리꾼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경연 과정에서 “제목은 고추장 닭날개 조림으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바질을 곁들인” 등 독특한 화법을 구사하며 개성적인 캐릭터로도 주목받았다. 이후 ‘흑백요리사’ 시즌1(2024)과 시즌2(2025)에 연달아 출연하며 “나야, 들기름” 등 수많은 밈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고차 라운드까지 진출하며 실력을 증명해 ‘흑백요리사’에서 약방의 감초 역할을 했다. ‘흑백요리사’ 시즌1 출연 직후 최강록이 운영하던 식당은 예약자 2만명이 몰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그해 12월 돌연 폐업했다. 이에 최강록은 ‘물 들어올 때 노 버리는 사람’이라는 수식까지 얻으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식덕후’는 이런 최강록이 ‘흑백요리사2’ 이후 처음 선보이는 콘텐츠다. 스시에 매료돼 일본 유학까지 다녀올 정도로 일본 식문화에 남다른 조예를 지닌 그가 제대로 된 덕질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8일에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티저 영상은 “셰프님은 오타쿠이신가요”라는 질문에 답하는 최강록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최강록은 즉각 “아니죠”라고 부인하면서도 “애니메이션은 하나 꽂히면 주르륵 연결해서 보는 걸 좋아한다”며 “‘배가본드’를 다시 회상하면서 보고 있다”는 등 남다른 덕후 기질을 드러냈다. 이어 ‘슬램덩크’, ‘귀멸의 칼날’ 등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꺼내는가 하면 “요즘 조깅을 하는데 ‘진격의 거인’에서 뛰는 장면을 연습하고 있다”며 직접 팔동작 시범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후반부에는 “셰프님은 오타쿠가 아니다?”라는 물음이 다시 등장했고 최강록은 “저는 그냥”이라며 말끝을 흐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짧은 티저 영상만으로도 덕후의 면모를 보여주는 최강록이 ‘식덕후’에서는 셰프로서의 덕질을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티저 영상 댓글창에는 “최강록이라는 인간 자체가 매력적이라 기대된다”, “섭외 정말 잘했다”, “물 들어와도 노 버리고 도망가니까 찾아서 쥐여준 모양” 등 프로그램에 기대를 거는 반응들이 이어졌다. 총 6회로 제작될 예정인 ‘식덕후’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TEO를 통해 첫 공개된다.
  • 광고 20개 찍고 돌연 은퇴…원조 신스틸러, 26년 만에 ‘이 영화’로 복귀

    광고 20개 찍고 돌연 은퇴…원조 신스틸러, 26년 만에 ‘이 영화’로 복귀

    1990년대 드라마 ‘종합병원’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주용만(69)이 26년의 긴 공백을 깨고 연예계에 복귀한다. 8일 소속사 씨제이케이에 따르면 주용만은 최근 오컬트 스릴러 영화 ‘디 아더 사이드’ 출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1990년대 전성기 시절 돌연 은퇴를 선언한 이후 약 26년 만의 행보다. 영화 ‘디 아더 사이드’는 작가 지망생 호은(이루다 분)과 평범한 직장인 승윤(차선우 분)이 기이한 비밀을 간직한 펜션에 도착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주용만은 극 중 음산한 분위기의 펜션 사장 윤정구 역을 맡아 극을 이끌 예정이다. 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오랜 공백이 무색할 만큼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주용만의 복귀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디 아더 사이드’에 이어 또 다른 오컬트 스릴러 영화 ‘피화’ 출연도 확정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피화’는 거장의 추모전에 전시될 미완의 걸작을 둘러싸고 발생하는 실종과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주용만은 이 작품에서 미술사 강의를 담당하는 미대 학부장 역으로 변신한다. 정의보다 실리를, 진실보다 명분을 앞세우는 캐릭터를 통해 이전과는 또 다른 묵직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전망이다. 주용만은 1994년 한국 최초의 메디컬 드라마 ‘종합병원’에서 장난기 가득한 외과 레지던트 강대종 역을 맡아 최고 시청률 42.0%를 기록하는 데 이바지했다. 당시 독보적인 감초 연기로 큰 인기를 얻은 그는 20여편의 광고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LA아리랑’, ‘남자 셋 여자 셋’, ‘귀여운 여인’ 등 인기작에 연달아 출연하며 승승장구했으나 2000년 돌연 은퇴를 선언하며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다. 주용만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출연을 계기로 복귀를 결심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47만회를 기록하며 그를 기억하는 대중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드라마 ‘종합병원’ 4회 만에 광고가 대여섯개 들어왔다. 그때 돈 좀 벌었다”며 “연기를 그만두고도 2년 동안은 계속 섭외 연락이 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전성기에 은퇴를 결심한 이유로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꼽았다. 주용만은 “촬영하다가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옆에 있는 아기가 울더라. 그런데 갑자기 우리 애가 너무 보고 싶었다”며 “빨리 서울 가서 애를 보고 싶은데 촬영은 계속 지연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서울 올라와서 아내에게 울면서 ‘내가 어떻게든 먹여 살릴 테니까 방송을 그만하겠다’고 말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 이후로 우리 딸이랑 너무 재밌게 거의 30년을 보냈다. 딸이 벌써 30살이 됐고, 이번에 로스쿨을 졸업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26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 주용만이 원조 명품 조연의 저력을 보여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찍어낸 듯한 예식은 거부한다… MZ, 사랑의 서약도 ‘우리답게’[결혼, 다시 봄]

    찍어낸 듯한 예식은 거부한다… MZ, 사랑의 서약도 ‘우리답게’[결혼, 다시 봄]

    공장식 아닌 ‘창의적 예식’공 굴리기·계주 등 하객들과 ‘운동혼’내 집 마당서 시간 제약 없는 ‘연회혼’셀프 스냅사진·모바일 청첩장 대세일반 예식 비용의 5분의1로도 충분절약한 만큼 신혼집·여행에 더 투자 “준비~ 땅! 아, 우리 한라봉팀 너무 잘합니다. 이렇게 빠를 수가 있나요!” 이마에 송골송골 맺힌 땀, 무릎은 모래 범벅. 지난해 11월 23일 제주 조천초등학교에 모인 120여명의 ‘어른’들은 흙먼지를 일으키며 운동장을 뒹굴었다. 도민 체전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로 뒤덮인 이날 행사는 다름 아닌 신부 유지안(33)·신랑 이우준(33)씨의 결혼식이었다. 두 사람은 하얀색 운동복을 위아래 세트로 맞춰 입고 하객들과 같이 뛰었다. 다만 이씨는 나비 모양의 검은색 보타이를, 유씨는 머리에 베일을 걸쳤다. 유씨는 진한 신부 화장은 과감히 생략하고 파운데이션만 쓱 발랐다. “어차피 땀이 나서 다 지워질 거니까요. 하하.” 흔한 예식을 거부하고 특색 있는 결혼식을 추구하는 ‘MZ 부부’가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운동회 결혼식’은 창의성이 극대화된 사례다. 물론 결혼식인 만큼 신랑·신부 입장, 성혼선언, 혼인서약, 축사 등 형식과 절차는 갖췄다. 하지만 ‘요식행위’는 10분 만에 끝내고 ‘본게임’에 들어갔다. 큰 공 굴리기, 판 뒤집기, 대형바통 계주, 박 터뜨리기 등 7가지 경기가 열렸다. 구두 대신 운동화를 신은 하객들은 다리를 찢고 몸을 날리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운동혼’답게 식은 팀별 시상과 경품 추첨으로 마무리됐다. 결혼식에 들어간 비용은 총 400만원. 일반적인 예식의 5분의1도 안 되는 수준이다. 유씨는 “소중한 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잔치 같은 결혼식을 열고 싶었다”고 했다. 그는 “소셜미디어(SNS)에 제 결혼식 현장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자 운동혼을 하고 싶다고 연락을 주는 분들이 많다”면서 “꼭 운동회가 아니라도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결혼식 문화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변수빈(35)·김동성(40) 부부도 지난해 10월 ‘웨딩 페스티벌’을 벌였다. 수영장과 음악, 춤이 함께하는 ‘풀 파티’ 결혼식을 올린 것. 입장 방식부터 남달랐다. 신랑 김씨는 미리 섭외한 디제이(DJ)를 향해 “드롭 더 비트”(Drop the beat·‘음악을 달라’)를 외쳤고, 노래 시작과 동시에 춤을 추며 들어왔다. 신부 변씨는 패들보드를 타고 물 위를 가로질러 신랑과 만났다. 행진 역시 수영으로 갈음했다. 변씨는 “요즘 결혼식은 다 ‘공장식’으로 진행되는데, 우린 ‘우리다운 결혼’을 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환경단체 대표인 변씨는 ‘에코(친환경) 웨딩’에도 신경 썼다. 그릇과 컵은 모두 다회용기를 준비했고 답례품도 ‘제로웨이스트’ 제품으로 마련했다. 부케도 화분으로 만들어 계속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청첩장은 생분해되는 콩기름으로 인쇄했다. 집 앞마당에서 결혼식을 열기도 한다. 정솔희(30)씨는 지난해 10월 경기 평택시의 부모님과 함께 살던 전원주택에서 식을 올렸다. 울창한 나무로 둘러싸인 이곳이 샹들리에로 치장한 여느 예식장보다 낫다고 판단했다. 정씨는 “일반적인 예식은 비싸고, 짧아서 싫었다”면서 “그런 곳 말고 부모님과의 추억이 가득한 우리 집에서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씨는 테이블을 손수 만드는 등 결혼식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직접 했다. 정씨는 “힘들었지만 행복했다”며 웃었다. 집에서 하는 결혼식인 만큼 시간 제약도 없었다. 하객들이 언제까지 머물지 몰라 식사도 점심부터 저녁까지 단단히 준비했다. 하객들도 하루 종일 연회를 즐겼다. 예식 문화도 바뀌고 있다. 주례사와 폐백은 물론 부케 전달이나 원판(단체사진) 촬영도 생략하는 등 절차가 간소화되는 추세다. 결혼식에서의 고정된 성 역할도 희석되는 분위기다. 수동적이고 얌전한 역할을 강요받았던 신부들은 보다 능동적인 주체로 변모하고 있다. 올해 8월 결혼을 앞둔 이모(31)씨는 “아버지 손을 잡고 들어가는 게 별로라고 생각해서 혼자 입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식을 올린 김유나(34)씨는 신부 대기실에 앉아 있는 대신 신랑과 함께 밖에서 하객들을 맞았다. 웨딩 촬영의 경우 개성을 살린 ‘스냅사진’이 대세다. 100만~300만원대의 스튜디오 촬영에 비해 스냅사진은 100만원 이하로 저렴한 편이다. 한 웨딩 전문업체 관계자는 “요즘엔 자유롭게 스냅사진을 찍는 신혼부부가 30~40%는 된다”고 말했다. 요즘 신혼부부들 사이에선 불필요한 지출은 최소화하려는 기조가 뚜렷하다. 지난해 11월 결혼한 이연주(30)씨는 부산 사하구청에서 모집한 웨딩 촬영 지원 사업에 선정돼 야외 스냅사진을 무료로 찍었다. 결혼반지도 서울 종로구 예물숍에서 100만원대 초반에 구매했다. 결혼식도 가족만 참석하는 ‘스몰웨딩’으로 진행해 총 200만원에 치렀다. 오는 3월 결혼 예정인 염모(32)씨는 집과 집 앞 공원에서 ‘셀프 웨딩 사진’을 찍었다. 모든 의상을 평상복으로 해결했고, 부케는 온라인쇼핑몰에서 1만 5000원에 구매한 백합 생화를 사용했다. 베일 역시 1만원에 구입했다. 지난해 9월 결혼한 김희연(31)씨는 청첩장을 직접 만들었다. 청첩장 전달을 위해 식사를 대접하는 ‘청첩장 모임’에 대해서도 부담된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실제 서울신문이 인터뷰한 66쌍의 신혼·예비부부들은 결혼 준비 과정에서 불필요하다고 느낀 항목으로 ‘스튜디오 촬영’과 ‘청첩장 모임’을 가장 많이 언급했다. 이에 모임을 아예 생략하고 모바일청첩장만 돌리는 신혼부부들도 있다. 지난해 11월 결혼한 이모(31)씨는 “청첩장 모임이 너무 거창해졌다”며 “그냥 떡볶이를 먹으면서 청첩장을 줘도 무방하지 않냐”고 말했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절약한 비용을 보다 실속 있는 곳에 투자하는 실용적인 추세도 커지고 있다. 이연주씨는 “웨딩 비용을 최소화하는 대신 신혼집에 더 투자했다”고 전했다. 염씨는 “결혼식과 촬영에서 돈을 아껴 신혼여행에 조금 더 썼다”고 말했다.
  • “수익률 323.53%” 장예원, SK하이닉스 투자 인증

    “수익률 323.53%” 장예원, SK하이닉스 투자 인증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이 주식 수익률을 인증했다. 장예원은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과거 동생 장예인과 함께했던 경제 유튜브 콘텐츠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소환했다. 그는 “예인이와 SK 경제 유튜브할 때 미션으로 주식 하나 정해서 매수하는 게 있었는데 우리는 SK하이닉스를 골랐다”며 종목 선정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그때 고른 주식이 효자가 될 줄 알았더라면…우리는 1주만 사지 않았을 텐데”라며 “지금까지도 오직 단 1주”라고 덧붙이며 소박한 투자 규모를 고백했다. 함께 공개된 인증 사진 속 장예원의 계좌에 담긴 SK하이닉스 종목의 수익률이 무려 323.53%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3배가 넘는 ‘잭팟’을 터뜨렸음에도 불구하고, 매수 수량이 단 1주에 불과해 실제 수익금은 크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장예원은 “여러모로 이런 추억도 남겨주시고, 자매 유튜브 하게 섭외해주신 SK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위트 있는 인사를 전했다. 이에 동료 방송인 윤태진이 “밥 사줘”라는 댓글을 남기자, 장예원은 “주주들 새해 모임 예정”이라며 센스 있게 화답했다. 한편, 장예원은 지난 2012년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해 ‘TV 동물농장’, ‘풋볼매거진 골’ 등을 진행했다. 이후 2020년 프리랜서 전향 후에도 각종 예능과 유튜브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얼마 벌었길래” 변집섭, CF 다 거절하고도 ‘90년대 소득 1위’ 등극

    “얼마 벌었길래” 변집섭, CF 다 거절하고도 ‘90년대 소득 1위’ 등극

    90년대 ‘발라드 황제’ 변진섭이 전성기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변진섭은 최근 개그맨 임하룡의 유튜브 채널 ‘임하룡쇼’에 출연해 90년대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임하룡이 “90년도에 연예인 소득도 네가 1위였나?”라고 묻자, 변진섭은 쑥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이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90년도에 연예인 소득 1위 한 건데 그게 무슨 집계로 했는지 세무서 집계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내가 조사한 건 아니고, 1위를 했다고 한번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득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배경에 대해 “3집 때부터 소속사를 차려서 독립을 했다”며 “그러다 보니까 3집 앨범부터는 판매 수익이 전부 내게 되니까 소득이 1위가 된 거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변진섭의 위상은 상상을 초월했다. 하지만 그는 쏟아지는 광고 제안을 대부분 거절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때는 CF 들어온 것도 안 한다 그러고, 상업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했다. 굉장히 순수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임하룡이 “지금은 후회되지 않냐”고 촌철살인 질문을 던지자, 변진섭은 “지금은 굉장히 때 묻고 찌들고 타락하고”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남현승이 “지금 만약에 광고 섭외가 들어온다면”이라고 묻자 변진섭은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아, 막 하려고 난리 치지”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변진섭은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가수로서 ‘숙녀에게’, ‘너에게로 또 다시’, ‘희망사항’, ‘그대 내게 다시’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남겼다.
  • 박일하 동작구청장, 2026년 첫 해맞이 시작으로 현장행정 박차

    박일하 동작구청장, 2026년 첫 해맞이 시작으로 현장행정 박차

    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2026년 첫 해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박 구청장은 지난 1일 서산달 해맞이광장에서 주민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일출 행사에 참석했다고 2일 구는 밝혔다. 1일 오후에는 대방동 일대 정화조 막힘으로 오수가 역류하고 결빙이 발생한 현장을 찾았다. 박 구청장은 현장에서 보수업체를 섭외하고 염화칼슘과 모래를 살포하는 등 결빙 구간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어 2일 오전에는 지난해 11월 착공한 노량진7,8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에서 조합장, 현장소장 등 관계자들과 사업장 전반을 살폈다. 오후에는 사당3동 치안센터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동작수학놀이터’를 방문해 시설을 이용 중인 학생 및 학부모와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들었다. 오는 5일에는 상도1동 경로당을 방문하고, 6일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2026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 이어 9일 오전 ‘양녕 청년 주택에서 열리는 ‘상도동 일대 통합재개발사업 설명회’, 13일 ‘장애인 전용 헬스장’ 개소식 등을 잇따라 찾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병오년 새해, 모든 구민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며 “속도와 변화를 상징하는 적토마처럼, 올해도 구민이 일상에서 즉각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현장을 누비겠다”라고 말했다.
  • “촬영 안 합니다”… 전현무 대구 맛집서 섭외 굴욕?

    “촬영 안 합니다”… 전현무 대구 맛집서 섭외 굴욕?

    MBN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가 2026년 병오년 새해 첫 ‘먹트립’ 도시로 ‘미식의 도시’ 대구를 낙점했다. 오는 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3’에서는 MC 전현무와 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대구의 숨은 맛집을 찾아 나서는 여정이 그려진다. 특히 이번 여행은 ‘새신랑’ 곽튜브의 처가가 있는 대구에서 펼쳐져 시작부터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현무는 “2026년 새해가 밝았다. 그 첫 시작을 알릴 도시는 바로 대구”라며 힘찬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곽튜브는 “제가 바로 ‘대구의 사위’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를 지켜보던 ‘싱글’ 전현무는 씁쓸한 미소와 함께 “제수씨 친정이 있는 곳인 만큼 오늘은 곽튜브 특집이다. 장인어른, 장모님을 모실 만한 곳을 찾아보자”며 훈훈한 제안을 건넸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생선계의 꽃등심’이라 불리는 ‘흑태찜’ 명가. 대구의 진미를 맛볼 기대감에 부풀었으나,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다. 식당 사장님이 “촬영 안 합니다”라며 단호하게 섭외를 거절한 것.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두 사람은 “새해 첫 방송인데...”라며 애처로운 눈빛을 보내보지만, 사장님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과연 ‘대구 사위’ 곽튜브와 전현무가 사장님의 마음을 돌리고 새해 첫 ‘흑태찜’ 영접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시청률 30%’ 각오했는데 4%대 정체…‘초호화 캐스팅’에도 힘 못 쓴 채 종영한 ‘국내 드라마’

    ‘시청률 30%’ 각오했는데 4%대 정체…‘초호화 캐스팅’에도 힘 못 쓴 채 종영한 ‘국내 드라마’

    배우 이정재와 임지연을 섭외해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얄미운 사랑’이 4%대 시청률로 종영됐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최종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4.8%를 기록했다. 16부작으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초심을 잃은 톱스타 임현준(이정재 분)과 원칙주의 연예부 기자 위정신(임지연 분)의 ‘밀당(밀고 당기기)’ 로맨스를 그려냈다. 마지막 회에서는 위정신과 임현준이 힘을 합쳐 생방송 뉴스에서 언론사 회장의 돈세탁 혐의를 폭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임현준은 광고가 끊기며 생활고를 겪기도 하지만,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5를 통해 다시 인기를 되찾으며 할리우드 최종 오디션에서 합격해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한다. 위정신이 해외로 파견 근무를 나가며 둘 사이는 잠시 멀어진다. 하지만 서로를 그리워하던 두 사람은 결국 재회하고,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드라마는 마무리된다. 앞서 ‘얄미운 사랑’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으로 세계적 인기를 얻은 이정재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더 글로리’, ‘옥씨 부인전’ 등을 통해 톱스타 반열에 오른 임지연이 합류하며 주연 배우들의 이름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기에 충분했다. 연출을 맡은 김가람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욕을 먹더라도 시청률 30%를 목표로 하고 싶다. 역사를 쓰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공약으로 “가수 김지애의 ‘얄미운 사람’의 노래를 부르면서 배우들이 춤추는 모습을 담고 싶다. 뮤직비디오가 필요하다면 내가 만들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드라마는 기대와 달리 진부한 스토리, 미스 캐스팅 논란, 뜬금없는 간접광고 등으로 혹평을 받았다. 또 두 주인공이 악연에서 연인으로 바뀌는 모습이 설득력 있게 그려지긴 했으나, 두 배우의 실제 나이 차가 커 몰입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었다. 결국 ‘얄미운 사랑’은 첫 회에서 시청률 5.5%로 고점을 찍은 뒤, 줄곧 4%대를 유지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데 실패했다. 특히 시청률 반등에 실패하자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11~12회 방영을 한 주 연기하는 특단의 조치까지 내렸으나, 그럼에도 정체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시청률 4%대로 종영하는 결말을 맞았다.
  • 안재현, 게이설 해명에…홍석천 솔직한 평가 “수요 있을 상”

    안재현, 게이설 해명에…홍석천 솔직한 평가 “수요 있을 상”

    배우 안재현이 게이(동성애자) 루머를 해명했다. 안재현은 30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서 모델 시절 게이설에 휩싸였을 때를 돌아봤다. “모델 라인에서는 굉장히 감사한 일”이라며 “패션계 흐름이 여성복 위주로 세팅 돼 있는데, 내가 잘 소화해서 그런 말이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소녀들뿐 아니라 소년들에게도 수요가 있을 상”이라고 귀띔했다. 가수 케이윌의 ‘이러지 마 제발’ 뮤직비디오에서 서인국과 브로맨스를 연기한 데는 “우연히 섭외가 됐는데 파격적인 내용인 줄 몰랐다. 촬영 후에야 엔딩을 알았고, 반전 매력을 뽑아줬다. 케이윌 형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학창 시절 인기 관련해선 “그땐 객기가 조금 있었다. 빼빼로데이 날 빼빼로를 담을 백을 미리 준비하고, 일부러 학교에 늦게 갔다. 예쁨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안재현은 2016년 배우 구혜선과 결혼, 3년 만인 2019년 파경에 이르렀다. 다음 해 합의 이혼했으며,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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